제47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총무재무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9월 6일(토)
장 소 : 총무재무위원회
의사일정
1. 2002연월드컵축구전용경기장마포상암지역건립에관한건의안에대한동의의건
심사된안건
1. 2002년월드컵축구전용경기장마포상암지역건립에관한건의안에대한동의의건
(10시 02분 개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02년월드컵축구전용경기장마포상암지역건립에관한건의안에대한동의의건
본건은 1997년 9월 3일 김세창위원외 1인으로부터 서면동의가 발의되어 우리 위원회에 접수되었습니다.
그러면 본건을 발의하실 김세창위원께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 전용 경기장을 상암지역에 유치하여 마포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개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마포구가 도심권 상업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 기관에 강력히 건의하여 전용 구장이 반드시 상암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의회의 결의를 담은 건의안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동건의안에 대한 내용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2년 월드컵축구 전용 경기장을 건립함에 있어 서울의 서북부지역인 마포, 서대문, 은평, 용산 및 고양시 지역 등은 타지역에 비하여 국제규모의 체육 시설이 전무하고, 상대적으로 지역개발도 뒤쳐져 있는 실정이나 금번 마포 상암지역에 국제 규모의 전용구장이 건립되면 서울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고 기대되며, 또한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동안 전체 서울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상암지역 난지도에 매립함으로써 발생하는 악취와 분진오염 등으로 인한 고통과 불편을 감내한 서북부 시민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도 전용구장은 반드시 상암지역에 건립되어야 하며 그 결과 서북부지역의 발전도 기대되는 바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와 자유로에 인접해 있는 상암지역은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 지역으로 토지이용이 용이하고, 현재 1,4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되고 있는 난지도 안정화 사업이 2000년도에 완료되면 생태계 공원과 체육공원 등 대단위 시민편의시설이 조성되고 지하철 6호선과 지하철 11호선, 신공항 철도, 가양대교, 제2성산 대교가 건설됨으로써 교통 여건도 양호하여 전용 구장 이용이 타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편리해질 것이 확실시되며, 인근 마포로 및 양화로 지역에는 대형 호텔(53층), 대형쇼핑센타 및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신축되고 있어 국제 규모의 행사를 치르기에 매우 편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암택지개발사업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43만평 부지에 18,000여 세대의 아파트 건립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되면 월드컵 기간중 선수촌 등으로 연계하여 사업을 시행할 수 있고, 대상 부지 전체가 시유지로써 부지 매입에 대한 예산과 보상 절차가 불필요하며, 사업 시행 기간도 최소한 1년이상은 단축될 수 있는 상암지역이야말로 여타 지역에 비하여 전용 구장의 유치 지역으로는 모든 여건과 당위성, 그리고 낙후된 서북부지역의 발전에 대한 기대효과면에서도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그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2002년 월드컵 축구 전용경기장은 지역이기를 초월하여 반드시 마포상암지역에 건립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러 주민의 대표 기관인 마포구의회는 다음 사항을 관계 기관에 강력히 건의하는 바입니다.
o 건의사항
1. 2002년 월드컵 축구 전용 경기장은 서울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15년동안이나 난지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아 온 인근 지역 시민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도 반드시 마포상암지역에 건립할 것.
1. 상암지역은 신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및 지하철 11호선의 통과와 가양대교, 제2성산 대교가 건설됨으로써 김포 국제공항과 인천 국제공항 등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더 양호해지고, 인근 마포로 및 양화로 지역에는 대형 호텔, 대형쇼핑센타 및 각종 편의 시설 등이 신축되고 있어 외국인의 이용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암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18,000여세대의 아파트 건립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되면 월드컵 기간중 선수촌 등으로 연계하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
1. 전용 구장의 대상 부지가 시유지로써 부지 매입에 따른 예산과 보상 절차가 불필요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사업 기간도 타지역에 비하면 최소한 1년이상은 단축될 수 있고 모든 여건과 당위성, 그리고 서북부 지역의 발전에 대한 기대 효과와 통일을 대비한 측면에서도 전용 구장은 상암지역이 최적지로써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1997년9월8일
서울 특별시 마포구 의회 의원 일동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오니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내용대로 가결하여 우리 위원회의 안으로 채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무국장 나오셔서 전용구장 상암지역 유치 현황과 진행 과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첫 번째 우리가 왜 유치를 해야 되느냐 하면은 아까 쭉 말씀하셨지마는 우리 서북부 지역에 국제 규모의 전용 경기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게임을 전부다 송파, 강남 쪽에서 다 치루었기 때문에 그쪽에 그 국제 규모의 올림픽 경기장이 다 있습니다. 잠실 종합 운동장, 그 다음에 펜싱 경기장, 그 다음에 올림픽 공원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 이렇게 시설이 집중된 데에다가 또 시설을 한다는 것은 서울시의 균형적인 도시 발전, 이런 것을 저해하고 또 교통도 아주 혼잡합니다.
그 경기 한번 치르려면 그 수만 명의 인원이 왔다갔다하는데 그쪽에 또 시설이 있으면 교통 혼잡이 일어나 가지고 제대로 경기도 못치루지 않느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우리 서북부 지역에 하나도 없기 때문에 분명히 이것은 이쪽에 분산해서 전용 구장이 유치가 되어야만이 서울을 갖다가 균형 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져올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것이 하나의 큰 배경이 되겠고 그 다음에는 우리 난지도쪽에 제1후보지 입니다. 난지도 그 밑에 바로 5만여평, 서울시 꽃묘장이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할 때는 월드컵을 치루기 위한 모든 그 연계 시설과 이미 다 맞물려 있고 기존 계획이 다 있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팸플릿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상암택지개발이 이미 설계 공모 중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18,00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니까 2003년도까지 완료가 되니까 그 안에 조금 당겨 가지고 지으면은 월드컵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수촌 아파트 이런 것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겁니다.
이미 기존 계획이 서 있고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런 좋은 점이 있고 또 한가지는 난지도 안정화 사업이 이미 96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5개년계획에 의해서 약 1,400여억원을 들여 가지고 거기다 난지도 안정화 사업을 하면서 공원을 조성합니다. 공원을.
그 공원이 되면은 그 공원 이름을 가칭 저는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은 월드컵 공원이라고 이렇게 부를 수 있다 이것입니다.
올림픽을 치를 때 올림픽 공원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월드컵을 치를 때 월드컵 하나의 공원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미 진행 중입니다. 1,400여억원이라는 돈을 들여 가지고 5년동안 2002년 이미 그 전에 월드컵 공원이 생겨 가지고 바로 그 주위가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아주 멋있는 그런 공원이 생기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선수라든지 많은 관람객들이 월드컵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계획이 이미 진행중이기 때문에 돈이 안 들어간다.
그리고 또한 가지는 전체가 시유지입니다. 서울시 꽃양묘장이 다 50,000여평이 다 시유지이기 때문에 보상비가 한푼도 안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시유지이기 때문에 시에서 바로 공사만 착공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것, 강서 마곡동이라든지 송파구의 방이동, 기타 강동 상일동, 이렇게 4개구가 경합이 되고 있는데 그런 지역은 전부다 사유지예요. 사유지가 한 97%이상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유지를 보상할 때는 보상비와 보상 기간이 1, 2년 걸립니다. 그러면 이미 시간 다 잡아먹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면서 제대로 2002년도로 이것은 확정은 되어 있고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제대로 못하지 않느냐 그래서 여기가 제1후보지가 여기가 아주 여러 가지로 종합적으로 생각할 때에 여기를 유치를 해야만이 되겠고 여러 가지 조건도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노력을 하고 같이 힘을 합치면은 여기로 유치가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교통망은 다른 데도 다 좋기 때문에 그런데 교통망도 이제 6호선과 또 11호선 지하철, 그 다음에 신공항 철도가 지갑니다.
그 다음에 제2성산대교, 이런 좋은 교통망, 또 가양대교, 이미 건설 중에 있고 그래서 저희가 아주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되기 때문에 아주 이 위치가 좋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알고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현재까지 저희가 추진한 것은 뭘했느냐하면은 8월 27일날 저희들이 유치하겠다 상암지역에다가 유치하겠다고 유치 계획서를 서울시에 제출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우리 내부적으로 우리 마포구체육회 월례회의가 8월 28일날 있었는데 이때에 유치 안을 갖다가 설명을 했습니다. 저희 사회진흥과장이 설명을 했고 저희 청장님께서도 누차 강조를 하셨고 그 다음에 이를 위해서 우리 체육회 산하 이사들 4명이 모여 가지고 준비위원회가 개최가 됐습니다. 그리고 준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유치위원회를 만들자 이것이 마포구청의 힘만 가지고는 안되니까 각계각층을 망라한 마포구 40만 전구민이 똘똘 뭉쳐서 단합돼 가지고 유치한다는 것을 의지를 갖다가 밝히기 위해서 유치위원회를 만들자해가지고 유치위원회를 갖다가 발족시킬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 핵심으로서 집행위원회가 발기위원회를 갖다가 선정을 해 가지고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 YTN 인터뷰도 9월 2일날 우리 구청장께서 실시를 했고 그래서 현재 우리 마포구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도록 오늘 이런 자리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향후 활동을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하면은 이것이 이 4개구로 유치를 하는 결정권을 어디서 가지고 오느냐 하면은 서울시에서 한 70%, 그 다음에 위에 있는 월드컵조직위원회와 축구협회 여기서 약 30%정도 대략 볼 때에 그렇게 해서 아마 의사 결정이 되지 않겠느냐 서울시 마음대로 안되고 천상 중앙부처내지 월드컵조직위원회하고 협의 내지 상의를 해야 됩니다.
지금현재 진행중인 것이 지금 돔구장, 뚝섬의 돔구장을 가지고 아주 말이 많습니다.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는 돔구장가지고 안된다 돔구장은 축구 전용 구장이 아니고 야구장과 같이 쓰는 다목적 경기장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월드컵 치른 나라치고 월드컵 전용 경기장이 수도권 주위에 없는 나라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니까 전용 구장을 만들어 달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그 돔구장에다가 축구 경기도하고 야구 경기도 하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 월드컵조직위원회하고 서울시하고 서로 마찰이 있고 갈등을 빚고 있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이 문제가 확실히 결정이 안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마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 마포상암지역에 이 전용 구장이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도 유리하고 많은 조건이 좋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고 그 다음에 서울시도 방문을 하겠고 서울시의회도 저희들이 방문을 할 예정이고 그 다음에 월드컵조직위원회도 저희들이 방문을 하고 그 다음에 축구협회 이런 관계 유관기관, 의사결정 어디로 유치하는데 의사결정에 미칠 수 있는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은 전부다 찾아가려고 마음먹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유인물도 팸플릿도 리후렛도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 서울시 관련과에 서는 우리보고 자꾸 자제하라 조금 있어 봐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가 소극적으로 있으면은 안되니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한 저희들이 하고 그 다음에 매스컴, 매스컴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매스컴에 대해서 서울시 기자 설명회가 9월 12일날 있습니다. 당초에 9월 5일날 하려고 하다가 9월 12일 날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그때에는 우리 구청장님과 구의장님 같이 가셔가지고 합동 간담회를 같이 할려고 지금 이런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대략 간략하게 보고 드렸습니다.
수백개.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을 계획을 수정을 해 가지고 아예 원천적으로 거기에다가 설치를 하지 않도록 하시라는 얘기예요. 유치를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청소과에서는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만약에 거기에다가 10몇 억을 투입을 해 가지고 시설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본 건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본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차 총무재무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산회)
김효철 김세창 김성환
김종열 김평전 심재창
유남열 이진표 정만직
한수균
○출석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총무국장문충실
사회진흥과장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