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1월 16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행정관리국)
2.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행정관리국)
2.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송병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개사년 새해에도 위원님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거두고 뜻깊은 한 해가 되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항상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올 한 해도 우리 위원회가 능률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행정관리국)
(10시 03분)

○위원장 송병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행정관리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계획 보고는 행정관리국장이 하시고 질의답변은 해당 과장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 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도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그러면 행정관리국장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김용남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경제진흥실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1일 마포구로 전입한 행정관리국장 김용남입니다.
  평소 구정과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송병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3년도 행정관리국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2013년 1월 1일 자 우리 구 인사발령에 따른 행정관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그러면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3년도 행정관리국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 드린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송병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행정관리국 전직원은 열과 성을 다하여 금년에 계획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언과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행정관리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병길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3년도 행정관리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 시 해당 부서장은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동환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마동환위원  총무과장님 나오십시오.
○총무과장 선우근  총무과장 선우근입니다.
마동환위원  업무수첩에 대해서 좀 묻겠는데요. 이번에 이 업무수첩 만드는 데 예산을 얼마나 절감했나요?  
○총무과장 선우근  전에는 2,300만 원 정도 들었는데 이번에 700만 원 조금 더 들었습니다.
마동환위원  더 들었다고요?
○총무과장 선우근  7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절감이 한 1,500만 원 정도 됐습니다.
마동환위원  예산 절감한 것도 좋은데요. 우리 의원님들은 뭐 이것 줘도 관계는 없어요. 그러나 우리 40만 구민을 위해서 고생 많으신 공무원들 새해 좋은 날부터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게 우리 의원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좀 고민을 하고 결정했으면 좋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것 받았지만 전년도 게 누구, 지인이 다이어리 좀 얻어달라고 해서 선물했어요. 그러다가 이것 받아서 그냥 있는 거예요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고.
  그러면 반납하면 결국은 폐기할 거 아니에요? 커버가 있으면 재활용이 되는데.
○총무과장 선우근  마동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직원이 제안제도를 내서, 이게 케이스는 계속 활용하고 내부에 있는 것만 교체하면 예산 절감이 많이 되겠다 해서 재작년에 제안제도를 냈습니다. 그래서 제안제도를 내서 그것을 채택해서 한번 실행을 하자 해서 작년에는 케이스를 만들었고 올해 처음으로 속지만 만들었는데 상당히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것을 내년에는 다시 제작하는 방향으로 다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마동환위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는 이런 게 예산 절감하기 위해서 100% 다 이렇게 할 게 아니라 반 정도는 커버가 있고 또 반 정도는 없다, 그런 식으로 검토를 해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검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검토하겠습니다.
마동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마동환위원  19쪽에 보면 서교동 주민센터하고 용강동 복합청사가 나와 있는데요, 서교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잘 돼 있어요. 그런데 용강동을 보면 노인정,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해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거든요.
  저는 그래요. 지금 어린이집이 상당히 많아요. 어린이집이 부족한 게 아니고 어린이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용강동 같은 경우는 진짜 어린이집 타운 같아요, 그 일대가. 지금 2, 3구역도 어린이집이 또 생기고 중부여성발전센터 거기도 신규로 또 어린이집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굳이 동에까지 또 어린이집을 해야 되는 건지. 노인지회가 들어오는 것은 괜찮아요, 노인지회는 어쩔 수 없는데, 그러면 어린이집까지 이렇게 들어와야 되냐,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마동환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기준은 그렇습니다. 동 청사를 건립함에 있어서 주민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되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 마포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런 복안을 가지고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교동 청사도 주민들의 3차, 4차에 걸쳐서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주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또 그 주변 여건과 맞춰서 단독청사로서의 롤모델이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용강동 청사에 대해서는 현재 한 지붕 다섯 가족이 거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금 재개발 용강2지역에서 땅을 저희들이 대토하고 일부는 기부채납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토지 이용률 분을 최대로 높이면서 건물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지금 마동환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어린이집 수요의 문제, 수요가 지금 예측되지 않은데 이렇게 많이 넣어져서 되냐는 말씀도 저희들은 그 주변 여건을 정확하게 검토해서 시설이 들어가되 인원수는 저희 가정복지과하고 면밀하게 협의를 해서 다시 보고 드리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동환위원  서교동처럼 짜임새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동환위원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해서 한번 묻겠습니다. 사회단체보조금 전년대비 1억이 감액됐는데요. 전년도도 한 1억 정도가 감액됐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마동환위원  계속해서 감액이 되다 보니까 지금 우리 관내에 김장하는데 예산 지원이 새마을 말고 다른 데도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마동환 부위원장님 말씀 저도 지금 와서 업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작년에 저희들이 6억을 가지고 43개 단체를 지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금년에도 저희들이 예산 재정여건상 지금 5억을 가지고서, 현재 43개 단체에서 약 8억 7천여만 원이 접수가 됐습니다. 이 사안은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으로 참여하셨던 우리 마동환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 문제를 저희들이 금년도 예산 집행한 내역을 등급별로 매겨서 차질 없이, 적절하게 예산을 아끼면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지금 말씀하신 김장 담그기 문제는 지금 새마을 외에는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마동환위원  이게 김장 담궈주기는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않고 구청 예산으로도 할 수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김장 담궈주기는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구 재원을 가지고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은 예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내에 있는 독지가 또는 기업으로 하여금 기부를 받아서 저희 수급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저희 복지행정과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동환위원  제가 왜 이것을 묻냐면요, 서울시 25개 구에서 우리 마포구가 김장 담궈주기 보조하는 데 제일 꼴찌예요.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마동환위원  많이 해 주는 데는 3억도 해 주고 있고 보통 천 단위가 넘어가는데 우리 마포구만 500이다 보니까, 제가 신년 초에 각 노인정도 좀 돌아다녀봤어요. 올해는 김장이 안 왔다는 거예요. 김장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없는 사람, 또 노인정 같은 데, 독거노인 그런 데 주기 위해서 하는 거지 아무나 막 쓰기 위해서 김장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구 예산이라도 편성해서 좀 더 지원해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고맙습니다.
마동환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마동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선우근  총무과장  선우근입니다.
박영길위원  지난 예산심의 때 제가, 총무과에서 담당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 의전관계 총무과에서 많이 신경을 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구 행사 부분에서 잘 정리됐다 이렇게 보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감사합니다.
박영길위원  그렇게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진작 그렇게 하셨어야 되는 건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잘 정리가 됐다. 이렇게 되면 구 본청의 행사뿐 아니고 동 행사에도 또 각 단체 행사에도 그런 모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각 행사가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문시달을 다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7쪽의 업무보고 중에 전에 이거 제가 한번 언급을 했던 적이 있는데 구의 후생복지 문제로 복지시설이나 또 콘도미니엄 이런 부분에 우리 직원들이 많이 활용을 하고 좋은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 이 기관이 다릅니다만, 구의회 부분에서도 어떤 틈이 있다면 서로 구하고 협의해서 좀 구의원님들이, 뭐 그것은 구청의 소관이니까, 틈이 있는 대로 서로 뭐 대가는 치르고 오더라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잘 구의회하고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할 수 있습니까? 그때 긍정적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총무과장 선우근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저희가 콘도미니엄을 가지고 있는 게 총 35구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35구좌에 1년에 총 쓸 수 있는 게 1,034박입니다. 전체 우리 구 정원이 1,274명이라 만약에 전직원이 하루 가서 1박 해도 모자란 현재 실정입니다.
박영길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틈이 있으면 서로……
○총무과장 선우근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경비 절감도 될 수도 있고 서로 협조도 될 수 있고 그런 것이 되지 않겠나 그런 의미에서, 무리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이렇게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총무과장님 들어가시고요. 공보과장님.
○공보과장 이수복  공보과장 이수복입니다.
박영길위원  14쪽 옛날 마포사진 전시회, 사진집 제작 그런 사업계획이 나와 있는데요. 이것은 상당히 좋은 현상이고요. 그 사진이라는 게 옛날 사진이 자꾸 고갈되고 없어지죠.
  그런데 제가 정보를 제공하죠. 저희들이 구의회에서 비교시찰로 지방 갔을 때 영월군청에 가면 사진박물관이 있습디다. 영월군청에 사진박물관이 있어요. 거기에 들려보니까 의외로 마포에 관한 사진, 한강변의 옛날 풍습, 풍물 이것의 사진이, 나 깜짝 놀랐어요, 본 위원이.
  그래서 그쪽에 제가 제의를 했습니다. 이것을 마포 쪽에 자료를 좀 제공해서 여기 와서 전시를 해도 좋다. 그래서 그것을 정보를 알려주니까 그쪽하고 연락이 되면 해서 그쪽의 자료를 이런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겠다, 협조를 해서.
  우리가 또 도와줄 부분은 도와주고 그쪽에서 도와줄 것 도와주고, 이런 옛날 자료가 점점 없어지고 구하기 어려우니까, 그런 데 뭉쳐 있는 것이 드물더라고요, 사진박물관이니까. 그렇게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공보과장 이수복  예, 잘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박영길위원  강 과장님은 이것이 물론 마포적인 문제는 아닙니다만 새마을 조직하고 바르게 운동 조직하고 다른 점이 뭡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저희들이 국민단체운동으로 지정된 곳이 새마을 조직하고 바르게하고 자유총연맹이 있습니다. 그래서……
박영길위원  자유총연맹은 조금 이념적인 것이 있으니까, 다른 점이, 그러니까 사업 내용상, 실제 내용상 다른 점이 뭐가 구별되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내가 볼 때는 대동소이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우리 사회단체보조금을 지급 받으면서 저희들이 지정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정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업역할이 다소 차이만 있을 뿐 조직체계 측면으로 보면 대동소이하다고 봅니다.
박영길위원  일선에서 하는 비용도 대동소이예요. 그것이 그거고 어떤 것이 구분이 안 된다고요. 새마을 사업이냐, 바르게 살기 사업이냐, 이런 부분이 중앙에서 물론 그렇게 해서 내려오는 거라고 제가 보고 있는데, 이것을 기능적으로 통폐합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면 여러 가지 재정적으로나 관리면이나 또 동네적인 면이나 요새 인재들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으로 한번 건의도 하고 연구를 해 보십시오. 이렇게 분리해 놓고 잡다하게 가는 것보다 통폐합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 연구를 해 보십시오. 그리고 지금 나오셨으니까,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마 동에서는 여러 가지 사업적인 동네 분위기의 동기부여하는 단체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주민자치, 제일 중심되는 단체입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지금까지 많이 정착을 했다고 보여지는데 대개 자치위원들 보면 모여서 저녁 먹고 그저 이야기 나누고 헤어지고, 이거 너무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러나 지금 변화를 해야 될 때가 왔다. 변화라는 것은 변화가 이게 두려운 게 아니고 희망이다, 이렇게 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모여도 좀 창의성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자율성도 있어야 되고 생산성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봉사성도 있다, 마을이 어떤 실천적인 변화를 느끼는 기능이 되어야지, 만날 모였다 저녁이나 먹고 헤어지고 이런 친목적인 모임은 지양해야 된다.
  이것을 관계 과에서 교육 쪽이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이것을 바꿔야 된다. 그때가 왔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관리하는 식으로 나가면 밤낮 그런 거로 자꾸 되풀이 되니까 그것이 하등 소용이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동네를 바꾸는 힘이 되어야 된다 그것을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박영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저희도 공감하고요. 그런데 지금 새마을이라든지 바르게 그런 사업 영역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상위법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통폐합 문제는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고요. 좀 더 고민을 하고요. 그다음에 사업 선정하는 문제에서는 좀 차별성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행정지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해서는 지금 박영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저희도 전적으로 공감을 갖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교육을 통해서 또는 행사 참여를 통해서 질적인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통장님의 역할도요, 옛날에는 통장님이 주민등록 이동사항까지도 다 체크하고 그래서 그런 또 폐단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아마 그런 것이 없어진 것은 좋은 점이 있다고 보는데, 통장의 역할이 우리 뭐라고 하나요? 월급이 아니고 뭐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민방위 수당 명목으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수당이 지급되고 예산이 나가는 부분인데 그래서 이것이 물론 행정적인 보조역할이 가장 중요할 거예요, 그렇죠? 그것이 첫째라고 봐야 되고 그다음에 그것만 가지고는 지금 다양한 동네 일거리, 일어나는 일들을 내가 봐서는 커버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은 못 된다. 그러니까 동장님의 어떤 정보 보조역할도 해 줘야 되고, 그러니까 그것이 결국은 행정적인 보조가 되겠고요. 그것은 본연의 의무인데, 또 하나는 시대가 바뀌다 보니까 본 위원이 느끼는 것은 통장님들이 복지 통장화 해야 된다. 이름을 그렇게 붙여본 거예요, 복지 통장. 그러니까 지금 복지문제가 가장 중요하니까 가정, 가정마다 이런 문제점, 그것을 알아서 행정에 반영하는 그런 거, 그다음에 기초질서 문제, 끝부분의 밑에 주차문제라든지 무단투기라든지 이런 것도 통장님들의 계도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것도 통장님들의 하나의 사명으로 부여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통장들, 또는 반장들, 정기 교육을 통해서 지금 통장의 기능을 좀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 행정의 최 접점에 있습니다. 그분들을 동 주민센터에서 어떻게 적절하게, 동 주민센터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우리 행정에 많은 발전을 기하고, 또 주민 조직 관리 측면에서도 좋은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조직을 좀 더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예, 그렇게 가는 것이 시대적으로 맞다, 이렇게 보고요, 위원장님! 제가 지금 잠깐 줄이고 또 받아서 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네, 수고하셨습니다.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좀 나오세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문화관광과장 창기황입니다.
조영덕위원  페이지 26페이지 보시면 새우젓 축제를 작년에도 성공리에 했다고 구에서는 하지만 주민들은 새우젓 질이 좀 떨어진다, 금액도 너무 비싸다, 지금 작년 같은 경우도 새우젓을 많이 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구민들이 와서 비싸다, 새우젓 질이 떨어진다고 얘기가 나올 때는 어떤 방법으로 업체 선정을 하는지도 궁금하고 또 부스를 어떻게 주는지 그것이 궁금하거든요. 그 부분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조영덕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새우젓 축제는 작년에 5회째 이렇게 하면서 우리 마포구의 대표 축제로 이렇게 자리를 잡았는데요, 물론 축제도 중요하지만 산지 새우젓을 갖다가 우리 구민들이 싼 값에 적정한 가격으로 만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이것을 사서 가계에 많은 보탬이 되어야 되는데 사실상 저희가 새우젓을 이렇게 산지에서 업체를 선정해서 새우젓 축제를 개최하다 보니까 일부 주민들 입장에서는 비싸고 또 이렇게 비교할 때 질이 안 좋다고 느끼시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업체 선정하는 것은 광천 그다음에 강경 그다음에 강화, 소래, 참여한 새우젓 업체들을 그 지역 조합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아마 선정된 업체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새우젓을 산지에서 품질이라든지 또는 가격에 대한 것은 올 6회째 같은 때는 저희가 초부터 산지 모니터링 같은 것을 통해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가격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렇게 해야 만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매년 예산을 꼭 잡고 있는데 지금 제가 작년에도 사회단체에서 티켓을 팔아가지고, 사실 여기 구의원님들도 피해를 많이 봐요. 저도 작년 같은 경우 30만 원어치 팔아주었는데 누가 2장, 5장 해 가지고 한 30만 원 정도 팔아주었는데 구의원들 여기 계시는 분들 애로사항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얘기를 못해서 그러는데 제가 작년에도 그랬어요, “올해는 절대 사회단체 부스 주면서 티켓 못 팔게 하십시오.”그랬는데 전의 유승택 과장님은 “예, 알겠습니다.”얘기를 했어요. 과장님은 어떻게 하실래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사회단체에서 티켓을 하는 것은 저희가 협의를 통해서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아니 가급적으로 안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 새우젓 축제할 때 새우젓 사는 데도 티켓 팔아서, 그러면 그 티켓을 팔아가지고 새우젓도 살 수 있나요? 못 사잖아요.
  티켓이라는 것은 여태까지 사면 다른 것도 살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제시해서 팔아야 되지 꼭 예를 들어서 부녀회다, 이런 데서 사면은 가서 먹을 데가 몇 가지나 있어요? 한 개 있는 데도 불구하고 판다고 하면 그런 것은 구청에서, 여기서 못하게 하면 못하는 것이지 그것을 협의한다고 하면 그게 말이나 돼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알겠습니다. 그 티켓은 단체에서 하는 것도 저희가 만약에 티켓을 판다고 하면 못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새우젓 축제도 축제지만요, 이것도 이익을 창출해야 돼요. 지금 같이 활성화가 많이 됐다, 정말로 잘 했다 하면은 왜 예산을 계속 투입을 해야 돼요? 부스를 해서 너무 장사가 잘 되면 자, 올해는 5만 원 받았으면 내년에는 7만 원 받아보고 이런 식으로 해서 그분들도 들어왔으니까 이익을 창출을 하고 사가지고 가는 것이 맞아요. 맞는데 제가 보면 새우젓 부스 들어오신 분들이나 사회단체 부스 가지고 들어오신 분들, 쉽게 얘기해서 떼돈 벌고 가는 거예요, 떼돈 벌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개선이 없다고 그러면 그냥 축제로서 그냥 끝날 거예요? 매년 투자를 하는 것은 처음에는 사람이 없으니까 사람이 올 수 있게 투자를 하는 것이지 지속적으로 장사가 잘되는데도 계속 구에서 투자를 한다? 그것 잘못된 생각 아니에요? 맞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그런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인제 그분들이 들어오셔서 그 판매를 하고 이러는 것은 축제의 일부분에 해당하는 것이고요, 전적으로 그분들이 산지에서 오셔가지고 판매를 통해서 그것을 전적으로 축제 전체를 부담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사실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일종의 거기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모든 종합적인 축제가 되다 보니까 구에서 일정 부분 예산을 투입을 안 할 수가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부담시키는 부스 비용 같은 것은 저희가 적정선에서 더 올리도록 그것은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아니 제가 마포구 예산을 투입을 뭐, 소를 한 마리 들여다 놓고 거기서 행사를 하려면 그 비용을 주어야 되죠, 그 비용은. 이런 비용 자체를 줄 것은 주되, 일단 장사가 잘되니까 부스에서 조금 더 올려가지고 그만치 상응할 수 있는 반까이를 하자 그런 의미로 제가 얘기한 것이지, 아니 예산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무튼 올해도 새우젓 축제가 잘될 수 있도록, 과장님 다시 오셨으니까요, 뭐 산지에 가서, 뭐 과장님도 거기 전문가는 아니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가서 맛도 좀 보시고 가격도 비교를 해서 올해는 좀 더 우리 구민들이 정말 좋은 새우젓과 가격도 싸게 먹었다하는 소리가 들리기를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조영덕위원  그리고요, 28페이지 문화원이 신공덕동으로 이사를 온다고 하는데 제가 그쪽 공덕동 구의원이다 보니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데 이것이 지금 1층에는 시소와그네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네, 2층에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2층에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네.
조영덕위원  1층에는 뭐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1층에는 주민자치센터인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에요, 시소와그네가 1층에 있어요.」하는 위원 있음)
  1층이 주민센터 프로그램 맞고 2층이 시소와그네입니다. 그리고 푸드마켓은 그 앞쪽 주차장 그쪽에 있고요.
조영덕위원  그러면 3층은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3층은 어린이도서관으로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지금 문화원에서 위탁을 맡아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러면 시소와그네만 나가면 되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네, 시소와그네만 나가면 됩니다.
조영덕위원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네.
조영덕위원  그러면 4층에는 뭐로 쓰시려고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4층이 현재 문화원 청사로 들어가서 하고 있는데요, 전체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인제 문화원에서 시소와그네가 나가면 전체를 문화원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문화원에서 적절하게 이용하기 좋게 그렇게 배치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현재 공덕동 이쪽에는 그만한 자리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조합 같은 총회도 하고 주민들이 100여 명 모였을 때 많이 그쪽에서 하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4층 같은 경우는 강당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게, 현재같이 주민들이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 문화재단이 들어와서 더 좋은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한다고 할지라도 주민들이 편리한 부분도 있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런 부분은 아무튼 문화재단하고 그쪽 공덕동 위주의 주민들하고 어느 정도 소통이 있어가지고 계획을 짜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잘 알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문화원 리모델링 과정에서 문화원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그런 편리한 방향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동현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창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문화관광과장 창기황입니다.
윤동현위원  방금 조영덕 위원님 질의 과정에서 시소와그네 얘기 나왔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네.
윤동현위원  어디로 옮길 계획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지금 시소와그네가 도화동 청소년문화의집이 리모델링되면 9월 중으로 그쪽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거기는 지금 쓰는 것하고 크기나 운영 면에서 어떻게 달라지나요? 그 사무실이 시소와그네가 쓰던 거하고 도화동 청사 리모델링해서 가는 것하고 어느 정도 규모나 그런 것을 봤어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시소와그네가 가게 되면 그 2층 빈공간에서 문화원이 아현동……
윤동현위원  가는 데. 가는 곳, 시소와그네가 가는 곳.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도화동요?
윤동현위원  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거기는 지금 가정복지과에서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리모델링 해서 운영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봤느냐고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정확한 평수는 저희가……
윤동현위원  됐어요, 시소와그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년에 6억 원씩 우리 구에  지원하면서 운영한 거예요, 그 3년을 18억 원을 지원을 했다고요. 그러면서 그 영유아 통합보육센터라는 말이죠. 정말 그야말로 우리 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가장 관심을 많이 가져야할 영유아를 전담하는 그런 부서라고요, 거기가요.
  그 중요성을 잘 인식하시고, 시소와그네가 가장 먼저 들어간 시설이에요. 중요도도 생각하시고, 그것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것 아주 중대한 시설이고 중요한 상황이니까 옮기더라도 이쪽과 저쪽과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시소와그네를 탐방을 한다든가 불러서라든지 들어보고, 또 상황이 어떤지를 알아봐야 돼요.
  지금 창 과장님 방금 얘기하신 것이 가정복지과에서 이렇게 하는데 그 정도밖에 모르는 거 아니에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가 사회복지협의체 대표 협의체 위원을 하면서 그것을 우리 구에 유치를 했고 또 그것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에 관해서 시소와그네 하니까 저게 뭐하는 곳인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거기 문화원을 중심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에요, 기존에 있던 시소와그네를 잘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요.
  그러니까 문화원도 잘 해야 되겠지만 시소와그네를 잘 보호하라고요. 그래서 저쪽으로 옮겨지는 것이 어떻게 옮겨지는 것인지, 애로사항은 뭔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아야 되는데 이것을 시소와그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국 단위에서 해야 될 것인지, 주민생활국에서 지금 관장하고 있잖아요? 거기를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런데 우리는 행정관리국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윤동현위원  그런 긴밀한 업무협조로 중대한 사업을 인식하고 꼭 시소와그네 일들을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국장님도 꼭 그것 잊지 말고 살펴보아야 되고요, 그 업무가 어떤 것인지 파악도 하고, 중대한 업무니까, 그야말로 우리 태어나서부터 학교 들어가기까지 아이들에 관한 모든 자료가 거기 다 들어 있으니까 잘 살펴보도록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잘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또 체육시설, 과장님네 쪽이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체육시설은 생활체육과 소관입니다.
윤동현위원  그러면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윤동현위원  이 과장님! 체육시설팀이 도시환경국 공원녹지과에서 행정관리국 생활체육과로 직제개편해서 온 것이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윤동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해서 생활체육과가 신설이 되면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던 체육시설 업무가 일부 우리 과로 업무가 이관이 되었습니다.
윤동현위원  일부요? 팀이 몽땅? 팀과 예산이 몽땅 넘어온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체육시설팀에 있는 예산하고 인력은 와 있는데요, 공원시설에 공원에다가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업무는 공원녹지과에 존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러니까 지금 예산을 보니까 공원녹지과도 예산과 전혀 안 맞거든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공원녹지과에 있는 예산은 예산 이체를 통해서 우리 생활체육과로 모든 예산이 이체가 되었습니다.
윤동현위원  지금 소요예산이 7,200만 원이고만요,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일부 공원에 있는 체육시설은 놔두고 왔다면서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윤동현위원  그런데 그런 것들의 업무분장이 명쾌하게 잘 되어 있나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지금 작년도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할 업무와 우리 생활체육과에서 추진할 업무를 명확하게 구분을 지었고요. 또 2013년도 예산은 작년도 12월 달에 결정된 예산이기 때문에 그 예산 이체를 통해서 생활체육과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윤동현위원  금년도에 시행을 하면서 공원녹지과 체육시설팀에서 운영하던 그 모든 것과 지금 일부분만 가져온 것과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시행에 혹시 착오는 없는지 또는 지금 한 것이 맞는 것인지 그것들도 면밀히 검토해서 체육시설팀이 기존에 안고 있던,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그런 것들을 다 가져와야 되는지 잘 파악을 해 보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하나 더 망원유수지, 망원유수지도 이 과장님이 해당되는 것이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그것이 2012년 12월 20일 날 서울시 예산 20억 확보했다, 그렇게 했는데.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네.
윤동현위원  지금 2013년 2월~3월경에 설계현상을 공모한다고 했는데 이것 잠깐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이것 어떻게 언제 시행하는지?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현재 용역발주 전 사전심의를 위해서 오늘 자로 기술심사담당관에 요청할 계획이 있고요.
윤동현위원  서울시에?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에 용역발주 전 사전심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일 중으로 심의서를 보낼 예정에 있고요, 2월부터 3월 사이에 일반 공개경쟁으로 설계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정 시에는 구민 및 체육인들이 원하는 시설로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현재 설계자문위원회도 구성해서 구민들이 원하는 시설, 체육인들이 원하는 시설로 건립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설계현상할 때 금방 자문위원 구성한 그런 것들을 다 설명을 해 주고 그렇게 설계하라고 설명을 해 줄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체육인들도 참여를 시키고 또 설계전문가들도 참여를 시켜서 구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건축면적이라고 하면 바닥면적을 얘기하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건축면적은 1층 면적을 얘기하고 있고요, 연면적은 3층 규모로 5,300평방미터.
윤동현위원  5,300평방미터이니까 평수로 말하면 1,600평 정도 되는데 이것을 완성하는 것은 2015년 3월로 보고, 금년도에 투입하는 예산이 얼마나 되나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금년도 현재 서울시 예산으로 20억이 확보가 됐습니다.
윤동현위원  우리 구 예산도?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우리 구 예산은 아직 편성된 예산은 없고요. 현재 20억 확보된 예산을 가지고 6억 3,400만 원을 들여서 설계를 하고 나머지 약 13억 정도로 해서 하반기 11월경에 착공하는데는 예산상 별 문제가 없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국비는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국비는 지금 44억 원을 받는 걸로 결정이 돼 있습니다. 이 부분도 금년도 5월~6월경에 국비보조금 신청을 해서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렇게 받아야, 우리 구비가 45억이나 들어가는데 우리 구비는 좀 뭐라고 그럴까, 미안하다고 할까, 구비는 좀 천천히 집어넣고 국비하고 시비하고 좀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서.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서 건립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내년도에는 구비도 들어가야 되겠구만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이게 그야말로 유수지에다가 건물을 짓는 것은 드문 일이거든요. 어려운 가운데 결정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신속하게 잘 진행이 돼서 대 주민서비스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세요.
  그리고 국장님! 아까 박영길 전 의장님께서 영월 얘기했거든요.
○행정관리국장 김용남  예.
윤동현위원  그런데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가면, 일부분은 우리 구 자원회수시설 쓰레기소각장에 있어요, 난지도 현황이, 사진이. 난지도 상황이 사진이 일부가 있다고요. 그런데 그게 서울시 자원순환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런 옛날 사진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아까 영월 같이 가서 보고 왔는데 영월 것은 꼭 협조해서 우리 사진 전시회 때 좀 가져다 하시고, 방금 말씀드린 서울시 자원순환과도 연계해서, 물론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겠지만 우리가 본 것 중에 말씀드리는 거니까, 자원순환과에도 또 여기 소각장에도 자료가 일부 있다,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관리국장 김용남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문화관광과장 창기황입니다.
차재홍위원  30페이지 마포관광 진흥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것인데 지금 이게 공보과에서 문화관광과로 업무 이관이 돼서, 우리 창기황 과장님이 일자리진흥과에서 문화관광과로 오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본 위원이 마포구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례안을 발의를 해서 그동안에 전임 이수복 과장님이 거기의 여러 가지 업무 또는 추진계획이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계획을 세워주셨었는데 이거 지금 사업을 보니까 이 사업개요라든가 계획에서 별 차이가 없어요.
  그러면 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우리 과장님은 연초 계획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차재홍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관광 하면 21세기 국가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우리 마포구 같은 데는 사실 보면 다른 지역에서 갖지 못한 홍대지역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해서 또 하늘공원 생태, 에너지관광이라든지 상암 DMC 여러 좋은 자원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 관광과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연초라 예산 반영 자체도 작년 계획에 의거해서 반영이 돼서 작년에 이어 사업이 보고된 거에서 추진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 증진을 통한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작년 같은 경우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조도 해 주시고 또 관광산업 활성화 조례도 만들어 주셔서 관광산업 활성화 위원회도 지금 추진되고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에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마포에 특화된 이런 관광자원들을 유관기관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서 우리 마포의 핵심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이것을 개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서 관광객들한테 이런 것을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그러한 활성화 방안을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지금 별다른, 우리 과장님의 계획 방안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뭔가 거기가 거기 같은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발전적인 중장기 계획을 구체적으로 한번 세워서 연차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런 마케팅사업을 하는데 그런 것을 고려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지금 보면 추진계획이라든가 우리 과장님 설명도 전년도나 별 차이가 그렇게 없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가 중요하지 않느냐, 중장기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케팅을 한번 같이 세워보는 것은 어떤가 하는 것을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우리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관광 활성화 계획뿐만 아니라 앞으로 상암 DMC나 전부터 추진되었던 절두산성지, 홍대지역을 축으로 하는 U-벨트 이런 데도 연계돼서 개발을 시킬 예정으로 있고요. 저희가 또 경의선 지상부 공간뿐만 아니라 지상부 공간에 나중에 유휴공간이 생기는데 북카페 산책거리까지도 검토를 해 보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공덕동 쪽 경의선 지상부지를 만약에 저희가 가져올 수 있다면 거기 우리나라 전통 벼룩시장이라든지 이런 것도 유치를 검토해 보고, 또 우리 구의 큰 자산인 당인리발전소 지상부 문화공간, 문화발전소 그 공간에도 저희가 직접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부분들도 관련기관이라든지 유관부서와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서 저희가 진행상황을 수시로 주시해서 관광상품과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중장기 발전방안을 앞으로 세워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우리 마포구는 지리적 입지조건이 정말 관광산업 활성화로써는 어떻게 보면 도시공항철도의 입관문이다라고도 볼 수가 있는데 중장기계획을 좀 더 세부적으로 세워서 우리 마포구의 관광 입지적인 거라든가 이런 것이 발전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과장님,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잘 알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28페이지 보면 마포문화원 이전 및 유휴청사 활용이라고 있는데 유휴청사는 지금 그 전 청사를 얘기하는 것이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그렇습니다, 아현동.
차재홍위원  문화원, 거기에 보면 지금 리모델링 유휴청사 공사 사업비 이게 얼마예요? 13억 5천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차재홍위원  13억 5천, 이 공사를 어떻게 하는데, 어떤 내용으로 무엇을 하기 위해서 13억 5천이 책정이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는데요. 저희가 일단 계획은 9월에 시소와그네가 이전하게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5월 정도에 각 부서에 유휴청사 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요.
  저희가 계획은 문화관광부 쪽하고도 어느 정도 의견이 일부 조율은 됐는데요, 유휴청사를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이 들어가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문화관광부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려고 이런 계획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그런 공간뿐만 아니라 UCC를 활용한 그런 문화활동이라든지 관광활동까지를 포함한 그런 계획을 지금 가지고 문광부하고 협의를 해 나갈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또 그렇게 보면 공덕동 자치회관으로 문화원을 이전하는데 언제부터 계획을 잡아서, 지금 공덕동 바닥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문화원 이전계획 장소가, 공덕동 자치회관 자리가.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거기가 지금 바닥면적은 한 135평이 되고요, 연면적이 1,426회배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결과적으로 이 135평만 문화원이 사용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아닙니다. 지금 전 층을 다 문화원이.
차재홍위원  전층을?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차재홍위원  아, 그래서 바닥면적만 해서도 135평이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차재홍위원  그러면 지금 거기에 3억 5천이 공사 사업비로, 리모델링비로 책정이 돼 있었는데 이게 다 사무실 설치비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시소와그네 나가고 전체적인 공간 배치에 대한 리모델링을 할 걸로 돼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언제부터 이 작업이 시작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이 공사는 9월에 시소와그네가 완전히 이전한 다음.
차재홍위원  9월에 시작이 되는데, 이 3억 5천은 문화원에서 견적을 받은 거예요,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견적을 받은 겁니까? 공사비, 이 사업비를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견적을 받으셨는가 그렇지 않으면……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이것은 문화원에서 잠정적으로……
차재홍위원  문화원에서 문화관광과로 올라왔다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이제 3억 5천이 들어갈 걸로 해서 리모델링 공사 예정을 해서 추산해서 잡아놓은 건데요, 지금 예산 반영은 돼 있지 않은 사항입니다.
차재홍위원  예산 반영은 안 돼 있다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차재홍위원  그러면 결과적으로 문화관광과에서 문화원으로 공사비를 지불할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산을 반영해서, 우리가 이 부분 같은 경우도 외부에서 문화원 관련 그런 단체에서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문화관광과하고 협의해서, 관광부하고 협의해서 가져올 그런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문화원에서도 물론 사업비, 공사비를 견적을 받겠지만 우리 문화관광과에서도 견적을 같이 받아서 합리적인 공사대금 견적을 받아보는 것은 어떤가. 우리 과장님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리 과에서도 전체적인, 문화원하고 협의해서 공간 배치를 어떻게 가져갈 거고 어떤 식으로 리모델링할 건가를 협의를 해서 합리적인 견적을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렇습니다. 구 유휴청사도 마찬가지로 과장님이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알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생활체육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차재홍위원  35페이지를 보면 생활체육교실 운영 확대를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이라고 했는데 운영 종목에서 생활체조, 이렇게 생활체조라고 그러면 몇 가지를 들 수 있어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차재홍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제가 그전에 말씀을 드릴게요. 생활체조 지도자 수당에 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종목 그리고 수당금액 이렇게 설명 한번 해 주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교실은 현재 21종목, 31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런데 생활체조 지도자 수당이 1인당 얼마가 되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수당은 1시간 기준으로 2만 원씩.
차재홍위원  2만 원.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해서 월 20회 9개월을……
차재홍위원  월 20회, 그러면 월 하면 40만 원 되나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도자 수당이, 지도자가 되는 것은 어떻든 21개 종목 다 지도자 수당이 지급되는 건 아니잖아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종목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아니 그런데 21개 종목, 31개 교실이라고 그러는데 21개 종목 말고 21개 종목 다 전체 지도자 수당이 나가는 것이 아니고 그 지도자가 예를 들어서 에어로빅이면 에어로빅, 체조면 체조 거기에 어떤 분들이 해당이 되느냐 그 설명을 묻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자격증을 가진 분들로 해서……
차재홍위원  아니, 종목이 에어로빅 강사 또는 뭐 어떤 강사 그게 수당이 지급되는 게 그 지도자가 어떤 분이 수당이 지급되느냐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유소년 축구 그다음에 어린이 농구, 음악줄넘기, 인라인스케이팅, 생활체조……
차재홍위원  그래요,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제가 여기에 대한 것을 우리 과장님께서 서면으로 본 위원한테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알겠습니다. 서면으로 자세하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선우근  총무과장 선우근입니다.
한일용위원  7쪽인가요, 우리 직무역량 함양 지원으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이렇게 올해도 그런 사업을 하시는데 좋은 사업으로 이해가 되고요. 그런데 이게 전년도에도 이 사업을 계속 했었던 사업이죠?
○총무과장 선우근  전년도에도 계속 교육을 했었는데 올해 처음 들어간 거는 일체감 훈련이 작년에 없던 게 일체감 훈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일체감만 올해부터 격년제로 운영을……
○총무과장 선우근  전부터, 작년에 운영을 안 했고 재작년에는 있었고, 매년 격년제로 해서 전직원 일체감 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없던 계획이 올해는 일체감 훈련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한일용위원  해외 기획연수는 작년에도 했었고요?
○총무과장 선우근  예, 했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기획연수 대상자는 주로 어느, 급수라고 할까요? 어떤 분들로 연수가 이루어졌죠?
○총무과장 선우근  작년의 경우에는 우리 구에 근무한 지가 20년이 넘었는데 해외에 한 번도 안 가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희망을 받아서 운영을 했습니다. 운영을 하면서 동남아팀하고 유럽팀하고 운영을 해서 1인당 지원금액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했고 유럽팀 같은 경우에는 본인 자부담을 130~140만 원 내서 같이 운영을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150만 원 이런 동남아면 일정은?
○총무과장 선우근  본인이, 가는 직원들이 좋은 일정을 짜 와서 우리 국외공무여행 심의를 해서 일정을 승인해 줍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올해 해외 기획연수가 33명으로 돼 있는데 33명을 동시에 유럽, 동남아 이렇게 나눠서 연수를 내보내셨나요?
○총무과장 선우근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세부계획은……
한일용위원  전년도.
○총무과장 선우근  전년도에는 일단 총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해외 안 가본 직원이 200명이 넘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희망자에 한해서 받아서 한 40명 정도……
한일용위원  40명을 어느 날을 잡아서 한꺼번에 다 내보내느냐, 아니면 뭐 몇 분씩 조를 짜서 보내느냐 그런……
○총무과장 선우근  두 팀이 나간 것입니다.
한일용위원  동시에?
○총무과장 선우근  동시는 아닙니다. 한 팀이 갔다 오고 난 다음에 다시 또 한 팀이 나가고 그런 식으로 갔습니다.
한일용위원  한 팀은 보통 몇 명 정도씩 이루어졌어요?
○총무과장 선우근  한 16명 정도, 그리고 한 팀은 한 20명 그렇게 해가지고서.
한일용위원  작년에도 인원수는 뭐 한 40명 선?
○총무과장 선우근  40명 조금 더 갔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뭐 이렇게 해외 선진우수사례 벤치마킹 이런 것이 있었는데 혹시 그 벤치마킹 사례가 있다면 작년도가 되었든 그 전년도가 되었든 설명을 좀 해 주실 수가 있나요?
○총무과장 선우근  통상적으로 아주 세부적으로 가서 건축이라든지 그러면 건축 분야 같은 경우, 작년에 그렇게 갔다 온 직원 말고 다른 분야에서 건축직 직원들로 구성을 해서 영국이라든지 아니면 프랑스라든지 가가지고 거기의 건축 양식이라든지 그런 것을 보고 온 사례들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의회에서도 지방이라든가 해외 비교시찰을 이렇게 갔다 오면서 좀 아쉬운 마음을 많이 갖고 올 때가 상당히 좀, 갔다 올 때마다 정리를 해 보면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박영길 전 의장님도 영월에 비교시찰을 가셔서 사진박물관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신 것을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우리 마포, 한 가지 예입니다마는 우리 마포의 역사와 이런 것을 잘 보존해서 전해 주는 그런 것 하나라도 이렇게 소중히 흘리지 않고 보고 오신 것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공무원들 역시 좀 이왕에 외국에 한 번 못 나간 첫인상이 더 강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늘 자주 나가는 분보다.
  좀 더 내실이 있고 본인도 유익하고 그런 해외연수, 이런 기획연수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올해 이런 해외 기획연수라든가 미래 양성에 대해서 성공적인 그런 연수가 되게끔 운영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한일용 위원님 의견을 잘해서 그냥 갔다 오는 해외연수가 아니라 가서 뭔가 배우고 와서 우리 구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그런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기획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그 옆 장에 후생복지 제도 운영으로 공직 생산성 향상, 거기 보면 개인별 선택적 복지포인트 해서 평균 2,020포인트라는 뜻이죠?
○총무과장 선우근  예, 2,020포인트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2,020포인트 이상 되신 분들한테 이 선택적 복지를 포인트를 준다는 것인지 이것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지금 선택적 복지를 운영을 하는데 지금 현재 가장 기본적으로 전 직원에게 공통으로 1,600포인트를 지급을 합니다.
  그다음에 근속으로 해서 1년당 10포인트, 그래서 최고 30년까지 해서 300포인트를 지급을 합니다.
  그리고 가족, 배우자는 300포인트, 미혼인데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하는 사람한테는 150포인트, 그다음에 한부모 18세미만 자녀한테는 300포인트, 그다음에 의원님들하고 정무직, 그러니까 청장님하고는 최고 포인트가 2,200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하고 우리 청장님한테 2,200포인트를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원들마다 이런 근속연수가 다 다르고 평균 2,020포인트이고 처음 공직에 막 들어온 직원인 경우에는 1,600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근속연수에 따라서 1년 당 10포인트씩 계속 증가가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 포인트라는 것은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총무과장 선우근  예.
한일용위원  이 범위 안에서?
○총무과장 선우근  그렇죠, 1포인트 당 천 원입니다. 그러면 평균적으로 한 202만 원 정도 됩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선택적 복지포인트는 우리 정치권에서 얘기하는, 정치권에서는 선택적 복지를 얘기하고 또 보편적 복지를 얘기하는데.
○총무과장 선우근  그것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차이라면은 선택적이라고 하니까.
○총무과장 선우근  이것은 직원들이 건강관리에 쓸 수도 있고 의료비 지원이라든지 아니면 운동용품을 구입한다든지 아니면 여가활동을 해서 내가 국내외여행을 간다든지 아니면 공연관람을 한다든지, 아니면 가족들이랑 같이……
한일용위원  이 부분은 좀 이번에 선별적 선택적, 보편적 복지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혼동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 부분은 용어를 혼동되지 않도록 좀 정리를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혹시 특별한 직원에게 이런 복지포인트를 더 드리고 덜 드리고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복지포인트를 어디 가서 술 마시고 이런 데 쓰는 것이 아니고 건전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선택적복지로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총무과장 선우근  예, 그렇습니다. 이 선택적복지라는 용어는 우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제 5조에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이라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좀 물어본다면 올해 대외교류 활성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전년도 석경산구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전년도에 천일염 이런 교류도 했었죠?
○총무과장 선우근  천일염 사업은 농어촌공사에서 하던 사업인데 3개년 사업으로 쭉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예산이 전혀 없습니다. 3년이 끝나서 없어졌습니다.
한일용위원  작년에는 일본 카츠시카구 이런 것도 계획을 잡았다가 예산에서 삭감이 되어서 추진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신규사업 별도로 잡는 것은 없고요? 북한교류도 작년에 불용처리 했었나요?
○총무과장 선우근  작년에는 북한에서 우리가 지원해 준다고 해도 받지를 않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북한 지원에 관한 예산은 다 불용처리 되었습니다.
한일용위원  작년에 카츠시카구 그 부분도 아마 그 쪽이랑도 어느 정도는 교류가 있는 상태에서 우린 이런 교류를 하자라고 얘기가 됐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제 관계가 특히 그렇고, 또 우리 천일염 이런 것은 기간을 정해 놓고 교류를 가졌던 사업이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국제 관계, 더 말할 것도 없이 신뢰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지방 정부차원에서도 이런 신뢰 관계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섣불리 시작하시지 말고 정확한 예산 계획에 의해서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과장님!
○공보과장 이수복  예, 공보과장 이수복입니다.
한일용위원  수고 많으세요. 내고장 마포 발간에 대해서 전년도 총 몇부나. 이것이 무료로 배부가 되고 있는 것이죠?
○공보과장 이수복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몇 부 발간이 되어서?
○공보과장 이수복  이게 지금 월에 12만부입니다.
한일용위원  월 12만부?
○공보과장 이수복  이것은 마포구 세대수, 166,722세대의 약 72퍼센트 범위 내에서 발간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72퍼센트?
○공보과장 이수복  예, 정확하게는 71.97퍼센트입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반장님들에 의해서 가정집에 가가호호 돌리고 있는 그 방법만 택하고 있는 것이죠?
○공보과장 이수복  아니 이중에서요, 일부는 우편으로 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마포 분들인데 멀리 타지방에서 사시는 분들이 그래도 여기가 의지하는 고장이니까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고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내용도 좋고 이런 부분, 마포구를 홍보하고 여러 부분이 좋은 것으로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부분을 하느냐 하면 지금 활자의 넣을 내용은 많고 면은 부족하고 그런 상태인가요?
○공보과장 이수복  그렇습니다, 사실은.
한일용위원  넣을 내용은 많아요?
○공보과장 이수복  위원님도 잘 보셨겠지만서도 타 지방에 있는 이런 종류의 신문들이 저희들한테 속속 배달되고 있는데 거기는 객원기자가 없습니다.
  객원기자가 없이 공무원들이 일방적인 홍보만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객원기자가 25분이 계신데요, 이분들이 동네 곳곳을 취재해 오고 이러시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면은 작고 쓸 내용은 많고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우리 관내에 모 단체에서도 내고장 마포를 통해서 그 단체에서 봉사활동이라든가 활동 내용을 홍보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 그래서 본 위원이 답을 하기를 전문기자가 글 쓰는 사람이 글을 쓴 것 같이 그렇게 쓰지 말고 그냥 있는 대로 써서 한번 보내봐라,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기사가 잘 실리지 않는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연초에 그런 것이 많을 텐데, 연말 연초에. 그 우리 마포구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각종 봉사단체, 협력단체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 단체들이 일반 언론사를 통해서 신년인사라든가 이런 것을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언론사에 지급하는 그 단체마다 비용이 적게는 10만 원, 20만 원에서부터 그 이상 상당한 금액을 호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지역에 있는 언론사에서는 좀 반갑지 않은 얘기가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지역의 기업이라든가 이런 수익사업을 하는, 또 아니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이런 데 광고를 좀 이렇게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뭐 협조가 되면 더 좋고, 이 관변단체들은 연말 연초, 무슨 명절이라든가 이런 때는 우리 내고장 마포나 이런 데에서 좀 광고를 실어줌으로 해서 그 자금난을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할 수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그것은 곧 그 관변단체나 봉사단체나에서 그 활동하시는 분들이 다 자기 시간과 자기 자부담 이런 것을 하고 나와서 봉사를 하는데 거기서 타 단체에서 자기네 봉사단체 이름으로 신년인사라든가 이런 것을 하는데 우리 단체는 안 할 수가 없고 그것 하다 보니까 항상 그런 단체들이 예산에 허덕이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우리 구의 내고장 마포가 구민에게 많이 홍보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좀 이렇게 도와줄 수는 없겠습니까?
○공보과장 이수복  지금 위원님께서 두 가지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체라든지 이런 것을 갖다가 우리 지역신문에 일괄적으로 신년이 되면 인사말씀을 올리면서 일종의 광고료를 지급하는 부분을 내고장 마포 쪽에서 좀 부담을 해서 이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 뭐 그런 질문의 요지로 정리가 되고 있는데요, 이것이 저희들이 내고장 마포는 사실상 16면을 발행을 하고 있지만 그 관변단체들을 전부 다 일괄적으로 지역신문에서 하는 것처럼 인사말씀을 하고 회장님 사진을 넣는 것은 어렵습니다.
  각 몇 마디라도 배정된 것이 있는데 위원님들이 다만 관변단체 중에서 거기를 소개하고 싶으면 저희들 과로 연락주시면 저희들 객원기자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로 내보내 가지고 취재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소개를 시킬 수가 있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과장님도 여러 가지 내용을 생각해서 답을 하셨는 줄로 이해는 합니다. 하는데 자기 시간과 자기 사비용을 쓰면서 이렇게 봉사하시고 뭐 이런 분들이 어려운 만큼 내고장 마포에 예를 들어서 새마을 회원들의 이름, 회장 정도 사진을 넣고 명단, 이런 정도 넣어서 그 인사 넣어 주는 것이 그 16면 중에서 그런 정도가 어렵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조금 수긍하기는 곤란합니다.
  그 딴 내용, 뭐 다달이 넣는 것도 아니고 주일마다 넣는 것도 아니고 1년에 많아야 3회, 그렇지 않으면 1, 2회 정도인데 그런 부분은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할 부분이지 안 된다, 이렇게 자르는 부분은 조금 섭섭한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과장 이수복  글쎄 제가 너무 뜻밖에 위원님한테 그런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요, 그것이 현재 그 유관단체라든지 이런 것을 갖다가 구 단위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동 단위까지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구 단위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동 단위를 얘기하는 거예요. 동 단위에서 회원 한 10명에서 20명, 그 선을 가지고 타 단체에서 신년 인사를 하니까 안 할 수가 없다는 말이죠. 신년인사를 하니까.
  아마 일주일에 한 번씩, 뭐 그러니까 이번 달에 성산1동, 다음 달에 성산2동, 그런 식으로 기재가 될 것이고, 또 본 위원의 이 얘기의 취지는 그렇습니다. 봉사단체를 어렵게 운영하는 단체들을 간접적으로 광고비라도 좀 도와주자, 아껴주자는 그런 취지에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좀 더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요, 그 바로 옆 장에 마포구민의 노래 공모가 있는데요, 너무 좋은 사업을 생각하셨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어느 행사장에 가서 옛날 은방울자매를 만났습니다. 그 자매를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더니 그 은방울자매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 마포종점은 대한민국 기성세대들은 그 노래를 다 아는데 어떻게 마포구에서는 한번 그 은방울자매 마포종점을 초청을 안 해 주느냐?”, 그래서 그 말을 들으니까 “정말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도 노래를 가끔 부르고 합니다마는 앞으로 그런 부분은 우리 집행부 관계부서하고 좀 의논을 해서 좀 그렇게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을 했거든요.
  제가 무리한 답을 했나요? 아니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까? 과장님.
○공보과장 이수복  마포구민의 노래 이것을 기획하면서요, 은방울자매의 스폰서라고 하나요? 그 매니저, 매니저를 아는 그 도화동에 계시는 김종삼 씨인가 그분, 악단장이 있어요. 그분이랑 해서 이미 그쪽으로 하는 것으로 한번 컨택을 해 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새로 이렇게 우리 구민들이 마포를 사랑할 수 있는 그런 노래라든지 그런 것도 좋지마는 그런 것도 좀 잘 보존하는 것도 좋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위원장 송병길  잠깐만요, 총무과의 조례안도 하나가 더 있고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서 위원님들도 5분씩 돌아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공평하게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 간단하게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아까 통장에 대해서 잠깐 얘기가 나왔었는데 지금 아마 본 위원이 지역구 출신이다 보니까 이 통장님들이 공석중인 통이 많이 있습니다. 많다기보다는 좀 이렇게 그런 데가 몇 군데가 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을 이렇게 봤더니 열의를 가지고 통장을 계속 하시고 싶어 하는 분도 계시고 또 추천을 해도 그 통장을 하고자 하는 분이 안 계신 거예요. 또 이분은 하시고 싶은데, 지금 두 번 연임할 수 있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두 번 연임이 걸려서 세 번째를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통장 연임을, 약간의 문제는 있겠죠. 그런 문제를 보완해서 두 번의 연임을 하셨어도 통장을 하시고 싶은 분은 할 수 있는 그런 조례를 어떻게 한번 개정을 좀 추진해 볼 수가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통장은 우리 행정조직의 제일 말초신경입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들이 405명이 정원인데 열두 분이 결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내일 17일 날 동 통담당 회의를 소집해서 통장 임용부터 관리하는 측면까지 총괄적인 그런 내부 업무적인 매뉴얼을 제공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적하신 대로 두 번 연임해서 세 번까지는 할 수 있는데 연령제한이 있습니다, 65세.
  그러니까 두 가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연령제한을 두고 연임제한을 두고 있는데 65세 미만인, 세 번까지 통장업무를 수행하고 그 지역에 통장 적임자가 없을 경우에는 동장이 두 번까지 연임한 분 중에서 적임자라고 판단됐을 때는 저희들한테 다시 추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위촉해 주는 그런 제도가 있고, 지난번에 조례를 개정해 주셔서 65세까지 이렇게 됐는데 지금 한일용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연임에서 제한 걸고, 연령에서 제한 걸고 이 문제는 저희뿐만 아니라 서울시하고 전체 형평성을 고려해서 검토해서 차후에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마동환 위원님께서 잠깐 얘기를 했는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올해 20% 삭감을 하는데 일률적으로, 물론 그렇게 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20% 삭감이라는 그 내용보다는 뭔가 사업내용이 있는 그런 단체는 삭감이 됐어도 최대한 배려를 해 주고 정말 그 단체가 결성돼서 지역에 봉사활동을 한때는 원활히 했다 하더라도 최근 연도에 와서 회의 정도나 하고 이런 단체는 과감하게 삭감을 시켜서, 정말 활동하는 단체는 삭감이 됐다 하더라도 최대한 배려를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한일용 위원님, 밝고 건전한 재정운영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좀 나와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문화관광과장 창기황입니다.
박영길위원  오늘 아침 신문에, 조선일보를 내가 가져왔는데 중국의 한 단체가, 암웨이라고 해서 단체인데 올 2월에 여수, 부산, 제주에 2만 5천 명을 관광으로 보낸다, 이렇게 크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중요한 내용이 보면 그 사람들이 와서 여비, 소비 지출이 400억이 되고 부대 유발효과가 720억이 된다. 이것을 합하면 우리 예산의 거의 3분의 1이 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관광적인 산업이 얼마나 중요하다. 그러니까 우리 마포도 앞으로 눈을 크게 떠서 이런 부분을 여수나 부산이나 제주가 가져간다고 보면 우리 마포도 가져오지 못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관광과가 상당히 앞으로 힘을 쏟아야 되겠다 보고 있습니다.
  우리 창 과장님 능력이 있다고 보는데, 이번에 문화관광과가 여러 가지 각 과에서 독립됐다고 우리 의회에서도 많이 노력을 했고요. 그래서 그 소감이 어떻습니까? 간단히 얘기합시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박영길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조영덕 위원님 질문에 답변했듯이 관광은 21세기 국가도시 경쟁력으로 관광산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관광문화 사업 하면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해서 진짜로 무한대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그런 산업이라 생각되고요.
박영길위원  노력하시겠죠? 새로운 마포 역사를 한번 만들어보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하여튼 주어진 역량을 열심히 발휘해서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제 생각은 제가 이번에 과장이 됐다면 마포청사 앞에 “웰컴 투 코리아!”가 아니라 “웰컴 투 마포!”라고 써 붙일 것 같은데 그런 기백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하여튼간 저희가 열심히 노력은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어쨌든 의지가 중요하니까 계속 하시고요.
  27쪽에 두 번째 사업부분에 문화재와 연계한 도심 속 한옥 문화공간 조성인데 이 내용은 공민왕사당 부분 옆에 한옥을 구입을 했는데 그것을 공민왕사당과 같이 연계해서 한옥 향토문화 전승·보존 공간으로 간다, 이런 내용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을 제가 볼 때는 조금 구별해야 될 것이 공민왕사당 문제하고 향토문화 보존문제는 조금 다른 것 같고요. 그러면 그것을 제 생각은 공민왕사당 문제는 그 주위에 우리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밤섬부분 단계도 있고 또 마포나루굿도 있고 이런 부분하고 같이 연결을 해서 따로 묶고, 한옥마을 향토문화 보존 이것은 향토문화적인 공간으로 해서 그 부분을 사용하는 게 좋고, 용강동에 가면 정구중가가 있죠, 정구중가 이것도 그냥 방치하고 있는데 그것이 오히려 한옥의 전통적인 모델이 된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렇게 가는 게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을 한번 잘 깊이 연구를 해 보세요. 재래문화하고는 좀 다르다, 향토문화하고는 좀 다르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우리 마포 근세사에서 마포에서 대통령의 생가가 몇 사람 있는데 최규하 대통령 있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두 분이죠. 그다음에 박정희 기념관이 있고, 뭐 연결을 한다면 이번 대통령 당선인도 서강대학 나왔다.  
  그런데 저번에 저희가 보고를 받기로 스토리텔링을 관광과에서 개발해서 그것을 활용하겠다고 하셨는데 과장님 그것에 대해서 숙지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그렇지 않아도 지역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저희가 금년도에는 그런 작업을 해 나갈 겁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이런 부분도 다 관광자원이라면 스토리텔링이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이야기도 해요. 거짓말도 3년 하면 사실이, 진실이 된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이 그렇게 중요하다고요.
  사실 마포에 이런 전직 대통령이 몇 사람 있으면 그 자체에 그 집도 하나의 우리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되죠. 그러니까 그것을 스토리텔링을 잘 해서 코스로 개발해야 될 것 같고요.
  뭐 그런 부분이 여러 가지 제가 상당히, 지금 시간이 없어서, 얘기가 많습니다.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렇게 연구를 해 보시고요.
  우선 얘기하지만 제가 출근하면서 이화여대 쪽으로 오면 이화여대 입구에서 중국 관광객이 많이 사진을 찍더라고. 왜 찍느냐 했더니 중국의 이화원하고 이름이 같은 거예요. 이화원이 상당히 부를 상징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사진 찍으면 부자 된다고 해서 중국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그것이 스토리텔링이다. 이것이 우리가 배울 점이 거기에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문화관광과에서는 그런 부분을 상당히 중요시해서 하시고요.
  30쪽으로 가서 보면 마포관광 진흥 추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쭉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만 여기의 계획은 개괄적인 거 같고요. 지금 이것이 제가 보기에는 계속 공보과하고 같이 있으면서 많이 얘기된 부분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이렇게 개괄적인 것보다도 구체적인 나열이 중요하다. 금년에 뭐를 개발하겠다, 뭐 이런 쪽으로 가는 게 좋다. 다시 말하면 역사물이면 역사물, 문화물이면 문화물, 자연생태나 인공생태면 인공생태, 쇼핑 부분은 쇼핑, 음식은 음식, 이렇게 관광코스도 A코스, B코스 구체화해서 이것을 여러 가지로 관계되는 여러 가지 있잖아요. 기관이라든지 해서 홍보를 해서 실제적인 관광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유도를 했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까 막연한 우리가, 마포가 자꾸 이렇게 계획, 계획 하지 말고 실제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실천이 연계되는 그런 계획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은 관광은 무한대이기 때문에 마포가 사실 아까 어느 위원도 말씀하셨는데 과장님도 말씀, 마포에는 자원이 너무나 많아요, 많은데, 제주도만 좋은 게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마포가 한강이 있고요. 이게 큰 재산인데 우리가 지금까지는 육지의 것을 가지고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육지 쪽에서 한강변에 문화재들 무수히 많지 않습니까? 그것이 앞으로 개발도 되고 여러 가지 해서 볼 수 있는 건데 지금은 제 생각은 그런 생각으로 봤습니다. 역발상으로 가보자. 뭍에서, 육지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한강이 있으면 한강 선상에서 마포를 바라보는 그런 관광코스 개발도 중요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도화동 그쪽에서 선상으로 해서 쭉 내려오면서 보면 선상에서, 한강 위에서 마포의 관광을 보면서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저 난지도까지 가고 거기에서 돌아서 또 요새 경의선 지상부가 있잖아요. 그것도 연계해서 코스를 개발한다든지 뭐 구체적인 어떤 구미에 맞도록 개발해 줬다. 멀리 보고, 단기도 생각하고 또 멀리도 보고 이렇게 가시는 게 좋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도 그렇습니다. 관광과가 중요한 것은 앞으로 관광과에 계속 매달리겠는데 개발도 그렇습니다. 지역 도시계획과라든지 토목과라든지 일 할 수 있는 데 문화관광과에서 길게 보고 생각해서 그쪽에 조언도 하고 그쪽으로 방향이 갔으면 좋겠다.
  이 말씀은 왜냐, 노고산에 산등성이에 달동네 보면 유난히 계단이 많아요. 옛날 계단, 그것이 이번에 그 부분에도 한 100미터를 개량하는데 내가 토목과장님한테 얘기를 했어요. 그것을 하는데 멀리 보고, 그 계단이 많은 것도 재개발로 안 가면 계단을 조금 예술적으로 디자인을 해서 가면, 그것을 또 연계하면 도시 속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겠다, 연결하면. 그리고 도시 속에서의 올레길도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그 달동네가 지금 자꾸 사람들이 비어서 좀 폐허가 되는데 그것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도 되고요.
  그렇다면 아까 말씀드린 스토리텔링도 말을 만들면, 계단이 많으면, 잘 꾸며놓으면 데이트하는 사람들 평길에 가면 손잡기 힘들잖아요. 손잡고 걸어가는 데이트 코스라든지 이런 말도 잘 붙여서 하면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거기 계단 오르면서 손잡고 올라갈 거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관광이라는 것은 무한대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과장님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됐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과장님 열심히 하시고 잘 하실 줄 아니까 더 이상 지적은 하지 않고요, 생활체육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박영길위원  망원동에 구민체육센터 짓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박영길위원  참 잘 하시는데 망원동 거기가 유수지잖아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한강이 접해 있잖아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박영길위원  한강이 이웃하기 때문에 이것이 앞으로 가는 것이 친환경적이고 또 이게 한강을 최대한 활용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간단히 드릴게요.
  그러면 그것을 짓는데 저 나름대로, 이것은 조금 앞서가는 생각인데 이번에 설계를 한다니까 그 부분에서 요새 친환경적이라면 에너지 면이나 그런 쪽에서 조금 분위기가 자연적인 형태로 가야 되지 않겠어요? 그러면 전기 부분에 있어서 거기에 태양광을 만약 할 수가 있다면, 그 부분에만 쓸 수 있는 태양광 시설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을 거기에서 체육시설에 공급하면 상당히 좋을 거예요. 이미지도 좋고요. 친환경적이다, 이렇게 될 수 있겠죠? 그 말이 맞겠죠? 여러 가지 예산이 들어가고 그것은 다 검토를 해 보십시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설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이것은 아이디어 차원이니까. 그리고 한강이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체육시설이 있으면 많은 우리 구민들이 오고 활용할 거예요. 그렇잖아요? 구민체육센터니까.
  그러면 관광적인 요소도 가미하는 게 좋겠다. 그러면 제가 저대로 생각한 것은 한강 옆에 있고 한강 이쪽으로 오면 수차가 많으니까 거기에다가 마포 한강 민물수족관을 들이면 관광적인 효과도 있고 교육적인 효과도 있고 또 여러 사람 볼거리도 되고 그래서 그것이 금상첨화가 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전기 안 들고 수차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오면 한강물이 들어와서 그냥 흘러나가게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민물고기 수족센터는 저 동해 쪽에 한 군데 있는데 나는 안 가봤는데 괜찮다고 해요. 그러니까 꼭 바다고기 말고 민물고기, 한강 자원의 민물고기 수족센터를 한번 구상해 보십시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글쎄 그 부분은 유수지 시설이기 때문에요.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연구를 해서 해야 되지, 그런 식으로 무조건, 그러니까 그것을 뜻이 있어야 길이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박영길위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할 얘기가 많았는데 시간이 없다니까 그것은 다음에 개인적으로 과장님하고 얘기하고요. 제가 제일 전공이 관광문화 쪽입니다. 그러니까 과장님하고 잘 만났는데, 그렇게 가도록 노력합시다.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진행 방법을 좀 논의를 해야 될 듯싶습니다. 사실 지금 총무과 조례도 있는데 또 우리 위원님이 여덟 분이십니다. 하고 싶은 안건, 의견들이 많으시겠죠. 그래서 앞으로는 위원님들 미리 안건을 좀 숙지를 하셔서 5분 단위로 한 분씩 돌아가시고 또 중복해서 또 5분씩 하고 그래야 회의가 좀 원활히 돌아가지 않겠나, 그렇게 배려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본 위원도 사실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회의진행도 해야 되지만 저도 다른 위원님들과 같이 하고 싶은 질의나 의견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3분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관리국장님 마포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행정관리국장 김용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병길  자치행정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생략하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저의 관심사 또 의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거니까요. 답변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위원장 송병길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사업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민자치위원회 관련돼서 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요. 그동안에 많은 역량강화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에 대비 실효성이 부족하다. 말 그대로 주민자치, 주민자치 스스로 해 나가야 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보거든요. 스스로 운영이 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강동에서 동장을 하시다가 또 자치행정과 업무를 맡으신 것도 축하드리고, 서강동에 계실 때도 2년 연속 최우수동을 선정받기도 하고 동에서도 수고하셨지만 또 구에서도 자치행정과 업무에 최선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위원장님 말씀 명심하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생활체육과 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위원장 송병길  진급과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병길  본 위원이 그동안에 생활체육에도 관심을 참 많이 갖고요, 많은 질의도 한 바가 있습니다.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 지금 구 조직개편에서도 어떤 문화관광, 생활체육에도 좀 주력해서 사업을 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조직개편도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듯이 생활체육에도 누차 하는 얘기지만 아픈 분도 도와주어야 하지만 아프기 전 단계에서 아프지 않게 하는 것도 복지이고 우리의 역할이다, 그것을 강조하시고요, 강조해서 업무에 좀 임해 주시고, 또 각 생활체육 종목들이 있잖아요. 그 32개 종목이라고 했는데 그 종목의 단체 회장님이나 임원들, 각 대회도 많이 하잖아요? 그분들도 순수하게 봉사하는 분들이잖습니까? 그런 단체에도 가능하면 지원을 좀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위원장 송병길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과장님 나오세요.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문화관광과장 창기황입니다.
○위원장 송병길  그동안에 관광, 문화에 대해서 수차 의회에서도 작년에 많은 얘기들이 나왔었죠? 차재홍 위원님께서 조례도 발표한 바가 있고요. 그렇듯이 저도 그렇습니다. 마포의 주력산업이 뭐냐? 지금에 보면 특별히 없어요.
  그래서 우리의 갖추어져 있는 인프라, 조건들을 활용해서 관광산업을 육성, 장려하자, 지금 업무보고를 보면요, 스케일이 작은 것 같아요. 좀 큰 틀에서 이것이 마포구 틀에서 보지 말고 서울시 틀에서 봐가지고 그런 계획, 관광산업에 대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좀 시야를 넓혀 주시기 바라고요.
  새우젓 축제도 아까 위원님들의 많은 말씀이 있었는데요, 물론 개선점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5회째 하면서 많이 성숙했고 이미 자리매김은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들만의 일부의 축제가 아니라 정말 마포를 대표하는 축제이고 대외적으로도 마포의 브랜드를 상승할 수 있는, 마포를 알릴 수 있는 그런 대표 축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질의를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고요, 총무과……
한일용위원  1분만 얘기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생활체육과장님 좀 잠깐, 망원유수지 지금 설계현상 공모, 아까 동료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망원동 유수지 실내체육관을 갖기를 우리가 희망했던 것은 여기에 나와 있는 무슨 다목적실, 무슨 헬스클럽, 이런 것 때문에, 물론 이런 분들도 계셨겠죠, 소수는.
  그런데 우리가 실내체육관이 마포에 부족한 상태, 그렇게 넓은 데가 없다 보니까 강서구 쪽으로 배드민턴 대회를 그쪽으로 하러 가고, 그런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지금 현재도 망원역이라든가 월드컵경기장, 사설 헬스클럽이 큰 데는 잘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그런 사설로 운영되고 있는 데에 너무 방해가 되는, 우리 구 차원에서 헬스클럽을 만들어서 그분들에게 사업 방해가 되는 것보다는 우리 실내체육관을 우리가 갖기를 원했었던 것, 실내에 넓은 체육관을 갖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 시설용역을 그 설계공모가 나갈 때 그 부분을 절대 참조해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답은 그렇게만 해 주시고요.
  그리고 홍대앞 문화관광에 대해서, 지금 존경하는 우리 박영길 의장님도 말씀을 하셨고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대표 관광도시라는 올해 사업목표를 이렇게 가지고 제시를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서도 홍대지역을 홍대 관광 안내체계 구축, 뭐 홍대입구 닷컴, 그런데 아까 U-벨트도 말씀하시고 하셨는데 절대 U-벨트가 다 똑같이 성공이 되고 그러면 좋죠. 어딘가 튀어 나가는 곳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홍대 관광지역을 집중 육성, 그쪽을 연구를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창기황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시간상 다음에 또 질의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2013년도 행정관리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 12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회의중지)


(12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병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위원장 송병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선우근입니다.
  평소 구정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송병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된 사유는 정부의 남북협력 및 통일정책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병행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산업·경제·문화·학술·체육·청소년 분야 등에 관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1조 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정책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뒷받침하고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며 관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안 제2조 구와 북한의 주민이 공동으로 산업·경제·문화·학술·체육·청소년 분야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며, 안 제3조 납북교류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4조 기금은 남북교류협력 및 인도주의적 사업, 기금의 조성·운용 및 관리를 위한 경비, 그 밖의 남북교류협력 진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안 제9조 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사항 및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두며, 안 제10조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 15명 이내로 구성하되 위원장은 구청장이 되고 부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안 제11조 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총괄·조정, 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기 배부해 드린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송병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넓은 이해와 각별한 협조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병길  예,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명금길  전문위원 명금길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병길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재홍위원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보면 기금 설치라든가 기금 용도, 기금 운용, 존속기한, 위원회 구성, 기능, 시행규칙, 이런 사항들이 조례안에 다 명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이 협력사업의 내용이라든가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것도 이 조례안에 계획도 같이 한번 추진을 해서, 물론 이 법령에 관한 것도 본 위원이 검토를 한 바 통일부 장관의 승인도 얻어야 된다고 법령에 명시가 되어 있지만 이런 계획도 실제로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것도 우리 과장님이 계획을 한번 추진해 봤으면 하는데 사업도, 구체적으로, 어떤 무조건 이렇게 남북교류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여기 내용적으로 보면 민간이전이라든가 이렇게 겉으로만 이렇게 명시되지 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 가능성이 있는 사업계획도 한번 세워 보라는 이 말입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총무과장 선우근입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은 통일부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일단, 현재 시책업무추진비 3천만 원을 편성해 놓았는데 새 정부가 들어서고 난 다음에 지금 새 정부에서도 지금 우호적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만약에 풀리게 되면 우리 시책업무추진비 3천만 원 가지고 만약에 가능하면 의원님들이나 청장님이 같이 북한에 다녀올 수 있으면 직접 다녀오는 등 그런 계획을 새 정부가 북한에 대한 어떤 정책을 통일부에서 발표하는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과장님 잘 알았습니다. 본 위원이 말이지 예산안 편성할 때 조례안 없이 예산을 어떻게 편성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을 해서 그랬는데 발 빠르게 우리 과장님 조례안 딱 해가지고 조례안 제출해 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그것보다는 이 추진계획도 일목요연하게 한번 세워보시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예, 알겠습니다. 조례안에 따라서 하여튼 추진계획 제대로 세워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거의 존속기한, 설치, 용도, 기금 운용, 뭐 시행규칙, 이런 것 다 물론 명문화시켜야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협력사업의 내용 시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계획도 한번 추진해 봤으면 하는 것을 우리 과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총무과장 선우근  본 조례를 통과시켜주시면 본 조례에 근거해서 세부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중요한 사항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병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7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계속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4분 산회)  


○출석위원
  송병길   마동환   박영길
  윤동현   조영덕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명금길
○출석공무원
  행정관리국장김용남
  총무과장선우근
  공보과장이수복
  자치행정과장강희천
  문화관광과장창기황
  생활체육과장이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