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1월 18일(금)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10시 01분 개의)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부위원장 마동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및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2013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는 이사장이 하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상임이사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 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3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마동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공단 간부 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 2013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3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위원  올해도 우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많은 사업을 하셔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시기를 바라고 올해 큰 성과 있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에 의하면 자본적 지출에 있어서 전년도 대비 1억 5천 정도가 감액이 돼 있는데 왜 이렇게 증감된 액수가 이렇게 되는지 좀.
○상임이사 김문태  그 자본적 지출은 임대보증금에 관계되는 겁니다. 그게 지역경제과로 넘어가는 바람에, 앞으로 지역경제과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한일용위원  부처 이관에 따라서 이렇게 감액율이 1억 5천 정도 발생했다 그 말씀이시네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임대보증금 내줄 것을 계산해서 전년도에 수입으로 잡고 했었는데 금년도부터는 지역경제과 소관으로 넘어갔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12쪽에 윤리경영을 통한 청렴 공기업 실현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참 내용이 다 좋네요. 좋은데 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고객서비스 품질 점검을 통한 서비스 품질향상 뭐 이런 내용에 또 감사, 감독, 업무개선, 공직기강 확립, 내부감사, 기강감사, 내부감사시스템, 상당히 윤리경영이라고 내세울만한 업무보고 내용이신데 여기서 품질이라 하면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그런 민원이 많이 있으신가요? 여기 전화 친절도 점검, 전화 내용을 얘기하는 건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고객서비스 만족 경영평가에서 그 부분을 하는데 주로 친절도 검사를 전화 민원으로 해서 저희가 거기에 응대하는 방법 그런 것은 저희가 교육을 시키고 또 받는 고객들로부터 질의했을 때 전화부터 우리가 친절하게 받도록 하는 그런 내용의 교육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참 중요하신 말씀이신데 우리가 문의전화, 요구전화 여러 가지 전화는 있겠습니다만 이렇게 유독 전화 친절을 강조하는 이유라도 있으시면?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고객 상대로 서비스를 하다 보니까 주로 어디서 많이 오냐면 거주자주차문제 때문에 질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안내데스크에 있는 분들이 고객한테 대응하는 내용을 체계화해서 저희도 최대한으로 문의하는 분들한테 답변이나 친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전년도 같은 경우 거주자우선 문의나 요구사항에 있어서 이렇게 전화가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여러 건 발생됐었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거주자 민원이 지난해는 약 3천여 건이 됐는데 과거에 비하면 6천여 건에서 절반은 줄어든 겁니다. 저희가 2010년도, 11년도에는 거주자 민원이 6천여 건씩 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기에 대한 대처를 좀 하고 하다 보니까, 그래도 연 3천 건이 됩니다.
한일용위원  전화로 소위 말하는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이 그렇게?
○상임이사 김문태  실랑이가 아니라 거주자에 대해서 문의하는, 저희가 실랑이를 자체로 놓고 하는 게 아니라 거주자주차는 대상자를 어떻게 하느냐, 왜 내가 배정이 안 됐느냐 하는 그런 기타 건들을 문의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는 거죠.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거주자우선주차를 우리 사무실에 와서 신청하는 분보다는 전화로 신청……
○상임이사 김문태  전화로 주로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체육관이나 운영하는 또 주민편익시설 거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주로 전화로 물어보고 그러죠.
한일용위원  예, 그래서 그 업무의 시간, 비중이 전화가 많기 때문에 친절하게 전화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비중을 많이 두셨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한일용위원  아, 그렇구만요. 그러면 감사시스템 개선이라 하면 그런 부분인가요? 전화를 친절하게 받고 안 받고 이런 일종의 전화업무가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직원들이 실무담당자들이 전화를 친절하게 받고 안 받고 이런 부분을 내부감사로 철저하게 하겠다는 그런 뜻인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과 아울러서 근태 출근이나 퇴근 이런 사항까지 저희 윤리경영팀에서 직원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감사계획을……
한일용위원  특히 우리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아마 외려 구청 행정보다도 더 여러 가지 잡음이 있을 소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근무태도라든가 출·퇴근 여러 가지 말 한 마디까지도 더 확실한 내부기강이 서 있게 운영이 돼야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올해 확실한 윤리경영을 통해서 우리 마포구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면,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대해서, 14쪽이요, 거기에 사업목표 세 번째, 뭐 다 좋은 내용입니다만 입주자와 긴밀한 유대 관계 형성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 이런 사업목표를 정하셨는데 시장상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 불만이 많이 있죠? 요구사항이랄까 불만.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걸 좀 예를 들어주신다면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분들한테는 역시 그네들의 개인적인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저희가 단속하는 부분에 해당이 되겠는데 상품적재나 상품을 제대로 우리가 구획선 이렇게 해서 정리를 하도록 요구하지만 그분들은 조금은 남한테 잘 보이고 내 물건을 더 팔기 위해서 하는데 그런 부분, 또 지금은 경기가 없다 보니까……
한일용위원  자기네 상품을 더 돋보이기 위해서 지도를 잘 안 따라준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너무 심하지 않느냐 그런 항의가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은 상인번영회나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그런 부분을 이해를 시키고 해서 많이 정착이 돼 있습니다. 또 주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요즘 경기가 없다 보니까 사업이 좀 안 되는 부분에 그래서 활성화시켜 달라 그러는 건데 저희가 그 부분을 많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도 사실 전체적인 경기에 따라서 되는 거라 뾰족한 답이 안 나와서 조금 갑갑합니다.
한일용위원  지속적인 협의가 계속 상인회라든가 회의를 수시로 해서, 한두 사람만이 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고 시장 자율질서를 확립해야 될 것 같은데, 좀 전에 우리 이사장님께서 수질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하겠다 그것은 횟집을 얘기하는 거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횟집.
한일용위원  그런데 여기에 업무보고 추진계획에 보면 호객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했는데 이거 불시가 아니라 우리 그쪽 시장에 가서, 어쩌면 시장의 활기를 볼 수 있는 이런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그런 부분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거기를 지나가기는 상당히 불편해요, 호객은. 그래서 구경이라도 하면서 그쪽으로 한번 가볼래도 피해서 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구경을 하다가 즉흥적으로‘아, 우리 회 좀 사가서 먹을까?’이런 생각이 들어서 회를 살 수도 있고 그런데 ‘오늘 가서 회를 거기서 사야 되겠다!’생각을 하고 가는 사람은 호객을 하건 말건 가서 회를 구입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그쪽을 시장 구경을 가는 사람은 거기를 피하게 되더라고요. 가는 집마다 계속 붙들고 하니까. 그 부분은 지금 이런 시대에 적합하지 않은 너무 손님들한테 불편을 주는 행위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전년도 비해서 올해는 획기적인 호객에 대한 단속 이런 계획이 좀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는 수시로 단속을 하고 그다음에 시장사업팀 사무실에 CCTV가 설치돼 있어서 그것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정착이 됐는데 아직도 근절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해 같은 경우에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 들어온 것이 한 건 있었습니다.
한일용위원  어쩌면 그것을 좋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정이 있어 보이고 활기가 있어 보이고 그런 측면으로도 이해는 할 수 있겠지만, CCTV를 보고 있다는 말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 년 내내 연중 이루어지고 있는데 CCTV 보고 있으면서 한번, 그러면 보고서도 그것을 단속을 안 한다거나 지도를 안 한다는 얘기인데, 그 말씀은 말을 더 만들게 하는 부분인데 뭐 신년 업무추진계획에 하여튼 이런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본 위원은 이해를 하겠습니다.
  손님들한테 불편하지 않도록, 시장질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그리고 올해 사업수지율을 보면 110.9%가 참 대단한 목표인데 어떻게 이렇게 100%가 넘는 이런 수지율을?
○상임이사 김문태  수지율은요, 저희가 시장사업팀 같은 경우 42억 1,600만 원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비용은, 지출은 35억 3,200으로 약 6억 8,300만 원이죠. 그 부분을 비율로, 수지율로 했을 때 119%가 되는 것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합니다. 올해 점포에 대한 임대료를 몇 %?
○상임이사 김문태  4.5% 인상했습니다. 다농마트는 15%를 올리고요, 일반 매장들은 4.5% 인상을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4.5%는 우리 시설관리공단 자체에서 결정하는가요? 아니면 시장상인회라든가 그쪽하고 뭐 좀 회의라든가 의논을 해서 인상을 결정하는 것인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 내용은 공단에서 기존, 그러니까 물가인상분 내지는 인건비 상승분, 이런 비용, 그런 것을 감안을 해가지고 저희가 당초 목표로는 7% 선으로다 계획을 했었는데요, 그동안 경기도 없고 그래서 상인들이 강력히 인상분을 좀 내려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4.5%를 했는데 공단의 재산심의회에서 결정을 해 가지고 그 부분은 4.5% 인상한 것입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도 시장에 가끔 가기 때문에 그쪽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올해 처음에 7%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7% 선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 정도는 인상이 되어야 된다, 이것이 2년에 한 번 올리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네, 2년에 한 번씩 올립니다.
한일용위원  2년에 한 번 올리면 이 정도는 올려야 되니까 감안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좀 했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마포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더군다나 우리 구에서 운영하는 이런 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인상 폭에 대한 최대한 시기적인 경제 여건을 감안해서 그것은 조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그런 모든 여건을 감안해서 인상 폭을 조정하는 것만큼 그렇게 상인들한테 최대한 운영에 도움을 드리는 것만큼의 시장질서는 또 강력하게 유지되어야 된다.
○상임이사 김문태  네.
한일용위원  그래서 결국은 우리 관리공단의 불만이라든가 이런 상황이 발생되는 것은 결국 우리 구에, 우리 구를 움직이는 집행부라든가 이쪽에 요구가 되고 그런 불만이 없이 원활하게 운영이 되어야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시장상인회와 시장의 발전, 또 사업하시는 분들도 거기서 많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올해 상인들과 불편한 관계를 최소화하고 시장질서는 누가 봐도 공감되는 그런 쪽으로 시장질서를 꼭 유지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차재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21페이지요, 주민편익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일 밑에 보면 염리생활체육관, 이 인건비는 몇 사람 인건비입니까? 인건비 나와 있죠? 2억 516만 4천 원, 21페이지 염리생활체육관 몇 사람이 근무하는데 2억 516만 4천 원이 인건비인가?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몇 명이냐고 물어보신 건가요?
차재홍위원  예.
○상임이사 김문태  청소요원들까지 해서 7명입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사업이 주민편익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의 수익이나 기대보다는 주민편익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죠?
○상임이사 김문태  네,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서 지금 보면 우리 염리생활체육관이 개관한 지 얼마 되었죠?
○상임이사 김문태  개관한 지가요?
차재홍위원 예.
○상임이사 김문태  지난해 10월 달에 했습니다.
차재홍위원  10월 달에 했었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차재홍위원  지금 사업수지율을 보면 2억 1,300만 9천 원이 적자로 되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물론 주민편익사업이기 때문에 수익사업에 치중을 안 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적자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계획하고 검토한 바가 있는가라는 것을 이사님이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각종 프로그램을 하는데요, 그 부분도  한계가 있는 것이 저희가 운영하는 것은 최대한도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가 문제가 염리초등학교가 아침 9시서부터 오후 15시까지 사용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활용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것이고요.
차재홍위원  염리초등학교가?
○상임이사 김문태  예, 아침 9시서부터 오후 3시까지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우리가 오히려 관리비용은 지출을 하고 그 부분에 저희가 여기서 흑자를 내지 못하고 현재 2억 천만 원정도 그렇게 결손이 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이사님! 염리초등학교 이 사용문제가 그전부터서 대두가 됐던 사항이고 그러는데 이 계약기간이 염리초등학교를 언제까지 이렇게 구에서 활용토록 해 주실 것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것은 체육관을 지을 때 학교하고는 협의를 해 가지고 그런 조건으로 지은 것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구청에서 이 부분은 해결해야 될 사항입니다.
차재홍위원  시한이 정해져 있지를 않네요?
○상임이사 김문태  네.
차재홍위원  그렇죠?
○상임이사 김문태  네.
차재홍위원  그게 맞아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염리초등학교가 체육관을 지을 때까지 그렇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염리초교가 별도로 체육관을 건축하지 않으면 이것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그것도 좀, 영구 임대가 되어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네. 그래요, 그런 것들이 수익사업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런데 평일에 0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렇게 해버리니까 문제가 많네요. 그래서 또 한편으로는 이 수익사업이 아니지만, 경영의 효율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 자체 내에서 또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용역이나 전문가를 요청해서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떤가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이사님은 어떠신지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은 저희가 회원들이 선호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다른 타구나 이런 데에서 밴치마킹도 하고 해서 저희가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로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그 부분이 아직 저희가 요구하는 만큼 따라주지를 않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방법적으로 항시 기준의 어떤 관리라든가 운영면에서 탈피를 하셔서 혁신적으로 어떤 것을 찾아서 또는 전문가를 초빙을 해서 어떤 방법으로 이 경영의 효율성을 최대화시킬 것인가 하는 것도 한번 고민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그것을 검토를 해서요, 최대한으로 성과를 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중점적인 것은 주민편익사업이라는 것도 중점이지마는 경영의 효율성을 거기에 접목시키는 것은 어떤가라는 것을 질문을 드렸습니다. 우리 이사님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감사합니다.
차재홍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염리초등학교 문제를 제가 얘기하려고 했는데 차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이 처음에 짓고 개관 때부터 제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부득이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이것은 불평등한 협약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것이 염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아까 말씀하셨듯이 9시 반에서 평일이죠, 보통 3시까지 무상 제공이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혜택을 주고 또 심지어는 공과금까지, 모든 공과금도 그냥 면제를 해 준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쪽에서는.
  그렇게 보면 이것은 너무 혜택이라기보다 특혜 쪽으로 가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거기 또 주민이 있는데 학교만이 그렇게 시간과 모든 것을 편의를 해 주면 주민도 그만한 또 불이익을 받는 것이고, 그런 결과가 되고요.
  그리고 저는 공단 쪽에서 생각을 해 보는데 공단의 운영 면에도 맥이 자꾸 끊어지는 거예요. 시간의 노른자를 학교에 다 주고 그다음을 이용하라는 이것도 맞지 않는 거예요.
  또 여기에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는데, 제가 염리동에 있기 때문에 잘 알죠. 들어가는 문제인데 이것이 협약 자체가 불평등하다, 이것은 행정의 미스라고 보고 있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그 당시 2년 전에는 우리 구청의 재정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상당히 어렵게 점점 가고 있다는 상황에서는 이 자체를 이대로 그냥 그대로 놔둘 것이냐, 이것은 의회 쪽에서 아무래도 이야기가 되어야 되지 않겠나, 해서 이것을 바로 잡아야 되겠다, 주민 쪽에서 볼 때는 얼마든지 불만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학교도 물론 주민이죠. 그러나 어떤 특정 단체만 이렇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보고 아까 적자가 2억 이상이라고 그러는데 그 부분에 전에 내가 기억하기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단 쪽의 수입이 5천만 원 이상을 손해를 본다. 그렇죠? 내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공단 쪽에서 그 수입의 손실이 온다, 그런 결과를 본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의회가 나서서 이것을 바로 잡아주어야 될 부분이라고 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어느 때냐? 뭐 그쪽하고 그것은 더 명확히 알아보아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잘못은 잘못된 대로 지적하고 고쳐야 되고, 또 이것이 전체 마포를 위하는 길이지 어떤 특정 단체를 위한 구청도 아니요, 공단도 아니요, 의회도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얘기할 부분을 차 위원이 얘기하셔서 내가 더 이상은 얘기를 안 하고요, 어쨌든 아까 그 말도 학교에서, 나도 처음에 그 얘기를 듣고 ‘학교에서 체육관을 지을 때까지는 이렇게 사용한다.’ 세상에 이런 협약에 그런 말이 들어갈 수 있느냐, 그러니까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학교가 쓸 수 있는데 뭐 하러 체육관을 학교운동장에 짓겠어요?
  그런 것들이 어쨌든 잘 못 됐다. 그것은 알 것은 알고 지적하면서 그런 이유가 있었지만, 시대가 변하면 변하는 대로 우리의 역할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염리생활체육관에 음료수나 커피자판기가 지금 없죠?
○상임이사 김문태  커피자판기를 설치를 했었는데요, 그 설치 업자가 두 달 경영을 하고 예산보다 전혀 매출이 안 올라오니까 철수를 하겠다고 철수를 했습니다. 자기네들이 손해를 보고.
  그래도 하여튼 저희가 서비스 차원에서 설치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그런데 아마 그분들이 수익성이 안 맞아서 철거를 했는데 다른 사업자가 오더라고 아마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떠한 방안을 제시해 가지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주민들이 이용 고객들이 커피자판기도 없어 가지고 불편해 하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티타임 자판기 있잖아요? 식당 같은 곳에서 쓰는 것, 그것 하나 정도 갖다 놓을 정도로, 그것도 규제가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아니에요, 저희도 나름대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계획은 앞으로 저희가 상조회를 금년 초에 구성을 했는데 상조회로 하여금 운영을 해서 자체적으로 조그마한 수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도 전기료라든가 조금만 수입이라도 있다면 하는 쪽으로 상조회에서 운영토록 할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가능하면 좀 빨리, 왜 그러느냐 하면 거기를 제가 몇 번 다녀갔는데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대해서 커피자판기도 없다고 불편해하고 그러니까, 일요일 날도 대관하신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음료수자판기라든가 전혀 뭐가 없으니까 외부로 나와야 되는데 그것도 불편하고, 그 근처에서는 뭐 음료수 사는 곳도 바로 밑에 있는 곳도 없어요, 가게들이.
  그러다 보니까 좀 걸어가야 되고 그런 불편한 점을 빨리 해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부위원장 마동환  그리고 우리 시설공단에서 아마 전기사용료에 대해서 과태료 대상이라고, 피크타임에 사용량을 초과했다고 그래 가지고 경고를 받은 적 있죠?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피크시간에 저희가 전기를 차단을,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사전에 내리고 저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솔선수범해야 할 공기업에서 이런 적발이 된다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철저히 각 부서별로 관리감독 하셔 가지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0시 5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1분 회의중지)


(10시 55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 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3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마동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마포문화재단 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3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7페이지 어린이 예체능 특화 교육 과정 유아체능단 운영 했는데 우리 대표님, 전년도 사업계획하고 올해 사업계획하고 어떤 것이 다른가, 새로운 사업이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전년도 사업하고 연속사업으로 대개 진행을 하는 거고요, 반이 5세에서 7세 해서 4개 반으로 95명 정도를 계속해서 운영을 할 예정이고요. 교육과정으로서는 특성화, 유아들의 학부모들이 원하고 있는 특성화 교육에 역점을 두고 특히 저희는 체육시설이 있어서 부모들이 그 점에서 체능단 소속의 유아들 체육 강좌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강사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전년도 사업하고 신규사업은 올해 없다, 전부가 반복적 사업으로 계속 이어온 사업이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그렇습니다. 유아체능단 운영에 있어서는 특별히 변화된 게 별로 없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그렇다면 이 소요예산을 보면 1억 4,675만 원이 책정이 돼 있는데 이것은 시비입니까, 구비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이것은 우선 유아체능단 운영은 본인 자부담이 대부분입니다.
차재홍위원  소요예산에서 자부담으로써 예산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자부담 플러스 본인들이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 누차 예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때문에 20만 원 이상은 받을 수가 없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그리고 다음 장을 보면 육아부모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관해서, 서울시 권장사업으로 이것은 서울 시비가 500만 원이고 나머지 1,582만 원이 구비가 아닙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예산으로 지원되는 거.
차재홍위원  그렇죠? 예산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차재홍위원  그런데 이 어린이 예체능 사업하고 육아부모 활동 돌봄센터 이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유아체능단 사업은 일종의 미취학아동에 대한 정규적인 교육사업……
차재홍위원  미취학아동은 사업대상으로 보면 똑같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런데 여기는 아주 어린애들 2세에서 미취학아동까지.
차재홍위원  미취학아동이니까 똑같잖아요. 2, 3, 4세고 미취학아동이니까 만 5세니까 똑같지.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유아체능단은 5세에서 7세까지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요. 아이돌봄센터는 그보다 더 나이가 어린 2세……
차재홍위원  95명이라고 돼 있는데 이 95명은 연중 인원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원래 학기 초에 반을 편성해서 지원을 받아서 25명 내외로 4개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이 95명의 그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이 어린이 예체능 특화 교육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 그렇게 생각이 안 돼요? 왜? 이 95명이 우리 마포구 전체에서 95명밖에 해당이 안 된다라고 보면 어떻게 그런……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러니까 일종의 어린이집을 연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차재홍위원  이 사업이 언제부터 추진됐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이게 한 10년이 넘었습니다. 원래 아트센터가 만들어지기 전에 사회체육센터로 있을 때부터 유아체능단 운영을 해서, 그때는 반이 더 많았는데 인근에 있는 어린이집들의 민원도 있고 해서 반을 좀 줄여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유아 돌보미 아이돌봄센터하고 같이 통합하면 어떤가라는 생각을 갖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 성격이 조금 다른데요. 유아체능단은 교사들을 배정해서 수영도 가르치고 예체능도 가르치고, 일반 어린이집의 교육과정하고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 아이돌봄센터는 지난번 저희들이 개소식 때 보여드렸지만……  
차재홍위원  아니 이 돌봄센터를 시간만 배정을 해서 예체능 특화 교육 과정을 이수토록 한다든가 그렇게 마련하면 되지 않느냐 이 말이에요. 그렇게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갖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아이돌봄센터는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유아체능단 소속의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대개 두 시까지 수업을 합니다. 두 시까지 수업을 하고 어머니들이 볼일을 보거나 혹은 다른 활동을 할 때 애들을 맡길 곳이 적절하지 않아서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해서 여성들의 사회활동,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보조적 수단입니다. 그래서 조그만 방에 애들 놀이기구 놓고 시간제로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여기 무슨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고 그러지는 않고요.
차재홍위원  물론 이쪽에 보면 기초학습과정이라든가 체육특화과정이라든가 통합교육과정이라든가 뭐 심화학습과정이라든가 이렇게 과목 수는 구체화 돼 있는데 연인원 이렇게 95명을 가지고 사업대상을 해서 한다는 것은 조금 검토를 해 봐야 될 필요사항이 아닌가 해서 본 위원이 한번 뒷장 육아 문화활동하고 같이 통합을 해서 시간적 배려를 하는 것은 어떤가라는 것을 한번 생각을 해 보게 됐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대표님도 구상을 해서 어떤 낭비적인 시간적이라든가 공간적인, 장소적인 것을 허비치 말고 한번 같이 해 보는 것은 어떤가 검토를 해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알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4쪽에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정말 활성화돼야 되는데 지금 올해 수입목표가 24억 7,024만 8천만 원 정도 목표를 잡고 계신데 전년도는 얼마나 수입을 발생시켰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전년도는 22억 5,700만 원 정도 됩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 수영, 헬스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골프 이렇게 있는데 어디서 가장 흑자가 많이?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흑자라기보다 제일 수강인원이 많은 것은 수영입니다.
한일용위원  수영?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한일용위원  그 주위에 수영장이 없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큰 수영장이 창천스포츠센터, 그 학교 지하에 있는 거기 외에는 큰 수영장이 없습니다.
한일용위원  거의 주부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주부도 있고 직장인들이 출근하기 전 그리고 퇴근하고 나서.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 수영장 이용료는 주변하고는 어떻습니까? 여기가 좀 싼 편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평균보다는 좀 저렴한 편입니다.
한일용위원  사설 수영장은 거의 별로 없으니까 그렇고, 헬스장 같은 경우는 그 주변 헬스클럽하고 가격이 좀 어떻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아주 비싸지도 않고요, 주변에 공공기관이 아닌 사설 운영하는 데하고 조금 싼 그런 형편입니다.
한일용위원  시설 면에 있어서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한일용위원  뒤떨어지지 않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지역활동을 하면서 가장 염려되고 걱정되는 것이 우리 구에서 여러 가지 이런 주민 편익시설을 운영하면서 일반 사설업체들한테 피해 주는 것을 염려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운영을 잘 하셔서 수입을 많이 창출을 하고 하는 것은 좋은데 사설업체에 가격이라든가 이런 거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주는 것은 바른 운영방법은 아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요.
  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이렇게 한 25억 정도를 흑자를 발생을 시키는데 그 외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이렇게 흑자를 내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가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지금 수입이 발생된 24억이 전체 흑자는 아니고요.
한일용위원  흑자는 아니고 수입이?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수입이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수입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교육문화 강좌, 지금 성인들 그다음에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 강좌가 약 150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거기서 수입이 좀 발생이 되고 있고.
한일용위원  강좌라는 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교육강좌, 취미활동이라든가 혹은 실용영어를 한다든가 그런 다양한 활동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그게 수강료가 아주 약하지 않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약합니다. 그러니까 4만 원, 부가세 해서 4만 4천 원 정도. 평균적인,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전체 예산 중에 수입으로 충당되는 프로가 몇 % 정도나 된다고 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전체 수입예산은 영업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예산을 보면 41억 7천만 원에서 69% 정도 차지하고 있고, 영업외수익 임대라든가 이런 데서 4억 정도 그리고 구 지원금이 작년보다 5억 정도 줄어서 14억 6천만 원 그래서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영업수익, 공연, 지금 말씀드린 체육센터 운영을 통한 수입, 교육문화 강좌 이런 걸 통해서 연간 41억 정도의 수입이 있고 그리고 나머지 24% 정도는 올해 구 지원 예산 출연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자체 운영은 얼마나 좀 더, 어떤 방법으로 구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은 불가능할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저희뿐만이 아니고 타 문화재단의 사례를 보면, 아마 우리가 유독 사회체육시설, 생활체육시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76% 정도의 재정자립도를 달성하고 있는데 다른 문화재단, 인근에 있는 서울도 그렇고 고양, 성남 등등 타 문화재단과 비교해 보면 거기는 재정자립도가 30%에서 4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말하자면 공연 중심의 문화재단 운영은 공연을 통한 입장료 수입을 갖고는 타산을 맞추기가 대단히 힘들고, 그것 역시 문화복지라고 하는 개념에서 투자의 개념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조금 더 노력을 해서 다만,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은 강좌의 수를 늘리고 그다음에 수강료를 늘린다거나 대관료를 인상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구 지원 예산을 줄이려고 하면. 그런데 저희가 7년째 수강료라든가 이용료라든가 이런 게 묶여있습니다. 그리고 대관료도 마찬가지로 묶여있고. 조속하게 대관료 같은 것은 좀 현실화해서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주시면……
한일용위원  좋은 공연,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 그러면 대관료가 비싸도 참여 주민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것은 더 연구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3쪽에 보면 新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양질 공연전시기획 이렇게 하셨는데 이게 올해 공연목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한일용위원  MADE IN MAPO!!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여러 가지.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 가지고 대관료를, 입장료를 높여 받는다라는 것이 가능할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이 프로그램은, 저희가 물론 입장료가 제가 말씀드린 대관료는 저희가 자체 여기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프로그램 말고 순수하게 장소만 빌려주는 대관료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데서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했을 때 저희가 빌려주는 대관료를 의미하는 거구요.
한일용위원  입장료가 아니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입장료는 아닙니다. 입장료는 프로그램마다 어떤 것은 조금 비싸게 할 수도 있고 또 어린이프로그램 같은 것은 저희들이 50% 이상 관내에 있는 유아들한테 할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청소년도 할인을 해 주고 있고.
한일용위원  그러면 입장료 이런 부분은 주민편의를 좀 제공해 주고 그런 차원으로 서비스 개념으로 가야 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서비스로 봐야 되고 여기서 큰 수익 창출은 기대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한일용위원  서비스하는데 올해 지금 재단의 홍보물은 연중 꾸준히 홍보를 하고 계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우선 온라인 SNS상으로도 홍보를 하고 또 공연이 있을 때마다 포스터를 붙이고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여기 소요예산에 공연전시, 사업기획, 전문문화예술 그러면 이것은 이런 연극 준비 비용이라고 봐야 되나요, 아니면 개별 홍보물 제작 모든 이런 비용을 같이 다 잡은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대개 저희가 공연을 할 때 우리가 자체에서 기획을 해서 배우들한테 훈련을 시켜서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 있는 연극이라든가 뮤지컬이라든가 하는 분들하고 같이 합작 기획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정하게 대관료를 투자의 개념으로 한다든가 그다음에 수익이 발생되면 예를 들면 7대 3의 비율로 비용을 빼고 나머지 순수 이익을 가른다든가 이런 방식으로 해서 기획 프로그램을 문화재단이 같이 하는 거를 의미하는 거고요.
  그래서 여기에 나온 1억 7,300이라고 하는 것은 거기에 필요한 저희의 투자분, 그러니까 홍보비라든가 그런 것을 의미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우리 마포문화재단 하면 우리 구민은 다 아는 사실이고 외지에서도 다 알고 그런데 좀 언제까지 계속 이렇게 홍보에 의해서 알리고, 좀 외려 주민들이 스스로 자꾸 문의가 되고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돼야 되는데 이렇게 예산이 소요가 돼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각도를 좀 다른 질의를 하면 우리 장 대표는 올 3월부로 사표를 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한일용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 구체적인 말씀은 뭐, 그러면 이렇게 사표를 내고 마지막 업무보고를, 그러니까 특별한 뭐가 없는 한 물러나시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전년도라든가 임기 중에 가장 본인이 손꼽아 이거 하나만큼은 본인이 정말 업적으로 얘기하고 싶다는 게 뭐 있으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글쎄 제가 제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은 좀 외람되고요. 무엇보다도 아트센터가 문화재단으로 설립된 지가 제가 4년 차에 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3년 차까지 전문공연장으로서의 아트센터의 위상을 전임 대표가 세웠다고 하면 저는 전문공연장으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문화재단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지역주민들한테 더 많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냐. 그래서 지역문화사업에 대한 역점을 뒀다고 자평할 수가 있고요. 그것에 대한 성과는 아마 시간이 좀 지나서 또 저 다음에 오시는 분들이 그 사업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하셔서 그래서 보다 주민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의 작은 성과가 아니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일용위원  예, 본인의 그런 성과, 자부심 이런 것도 참 중요하죠, 중요한데 여러 가지 좀 더 우리 문화재단 대표로서 한 페이지를 멋있게 장식하면서 퇴임을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그동안 참 아쉬움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없지 않아 느낍니다. 하여튼 올해 2013년도 마지막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물러나시는 마당이라도 우리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올해 업무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잘 거둬주시기를 바라고,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대표님께서 좋은 말씀 하셨는데 지역사회에서 문화역할자로서 지역주민한테 다가간다는 그런 좋은 말씀 하셨고, 또 친환경적이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내가 염리동에 거주를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우리 아트센터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또 지역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듣고요.
  지금 대표님은 내가 모두에 얘기하는 그런 뜻으로 하시겠죠. 또 하려고 노력하지만 나타나는 현상을 한 단적으로 제가 예를 들면 지난 크리스마스 쪽에서 시작해서 폭설이 많이 왔죠? 연초에도 오고. 계속 와서 빙판길이 되고 동네가 그래서 행정이 많이 동원되고, 그런데 제가 그 앞으로 숭문학교 담 벽 쪽으로 앞면이죠. 아트센터 건물 앞쪽 면에 정문에 해당이 되죠. 출입문 쪽으로 그 길을 가면 빙판길이 지난 주일, 지난 주일이 며칠인가요? 12일인가 그렇죠? 그때까지도 빙판길이 그대로 계속 있더라고요.
  그 후에 또 거기로 지나가다 보니까 그때는 날이 온도가 따뜻해지니까 그것이 녹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쪽으로 다니면서 그 길이 상당히 그 아트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출입을 하고 또 이용자 외에도 염리동 쪽이나 대흥동 쪽으로 지나는 길이 주 길이기 때문에 많이 다니는데 이렇게 방치할 수 있느냐, 이것이 아까 대표님이 이야기하신 친환경적이다, 주민을 위해 다가간다는 것하고는 조금 반대되는 이야기에요.
  그것 뭐 그 정도로 얘기해서 그렇다면 경영자 입장에서 염화칼슘이라도 동사무소에 얘기해서 뿌리든지, 안 그러면 직원을 동원해서 좀 힘들지만 치우든지, 그렇지 않으면 뭐 심지어 그것도 안 된다면 연탄재라도 뿌려서 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그중에도 여기 내용에 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 있는데 만약 거기서 사고가 나면 그 책임을 또 지시겠느냐, 이것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아트센터가 아니다라고 나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아트센터라고 해서 유아독존일 수가 있겠느냐고, 주민하고 친화력이 있어야 되지, 그렇지 않겠어요? 내가 지적하는 것이 틀렸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우선 제가 눈이 올 때마다 전 직원들이, 거기에 청소하는 분들뿐만이 아니고 같이 나가서……
박영길위원  했는데 그것이.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나가서 했는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영길위원  내가 한두 번 그쪽으로 다니나요? 그대로 미끄러워서 갈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방치한다는 것은 아트센터의 임원들, 대표, 그 생각이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이런 부분이 작은 일일지는 몰라도 이런 작은 배려가 아트센터를 변화시키는 것이지 어떤 권위의식을 가지고, 그 안에서 물론 좋은 일을 하겠죠. 하시겠지만 결과적으로 주민들이 볼 때 한두 사람이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러니까 문화의 마포 요람입니다. 요람이면 그만큼 온기가 나야 되고 친화적이 되어야 될 것이에요. 그렇게 되면 우선은 가까운 주민들, 그다음에 마포, 사랑을 받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식으로 와서 불만을 하고 거기에 또 무슨 사고나 나면 또 옛날 같은 사건사고가 생기지 않겠나, 그런 걱정이 돼서 하는 것이니까 앞으로 경영적인 마인드, 우리 여기 부의장님도 계시고 하는데 지도자층은 경영마인드에도 관심을 가지고 좀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더라고요. 구체적인 조그마한 얘기는 내가 얘기할 수도 없겠고 많이 듣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의식 전환을 해 가지고 변화되는 모습을 가지고 2013년도에는 새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감사합니다.
박영길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박영길위원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요전에 예산 다룰 때 제가 말씀드렸던 그 분수대 나들이 창작품에 대해서 그것을 모자이크를 그냥 무료로 가게에서 얻은 것을 갖다가 붙여서 땜박질을 해서 작품을 그렇게 훼손할 수가 있느냐고 질의를 했죠? 물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운다면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얘기되고 질의가 되고 이랬으면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이다, 그게 최소한 예의 부분이라고 하지 않겠어요? 의회 부분에 대해서. 나한테 직접 안 해도 좋겠습니다. 나한테 직접 해도 좋죠. 지나가면서 그것은 이렇게 이렇게 그런 부분은 어떻게 개선한다든지 철거를 한다든지 뭐 이런 얘기가 있었으면 그것이 의회하고 소통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아니 제가 얘기 다 하고요. 그러니까 제가 답답한 것이 아트센터는 유아독존이에요. 도대체 거기는 섬이에요. 의회하고 소통도 안 되고, 제가 알기는 의원 중에 그것을 뭐 이해하는 부분이 없어요. 그것이 물론 의회 쪽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트센터 쪽에도 책임은 있다. 지금까지 대표들이 쭉 있었고 몇 대가 왔지만 그렇게는 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싫은 소리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있지만 앞으로 그런 것은 없어야 된다,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자, 이런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답변하실 것이 있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방금 말씀하신 것, 그때 지적하신 대로 처음에 만들었던 설계하고 작품을 만들었던 교수하고 연락이 닿아서 확인해 본 결과 저희한테 도면을 시설팀에 넘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도면을 찾아서.
박영길위원  알았어요. 됐어요. 그 과정은 어떻게 했다고 답변은 해 주어야 할 것 아니에요? 어떻게 진행하고 있다고 그것이 되어야 그것이 소통이죠. 그 얘기죠. 그렇게 이해를 못 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래서 겨울에 하면 조금 동파 때문에 봄에 하기로 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여름에 하든지 내년에 하든지 뭐 예산이 없다든지 어떻게 한다든지 그것은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가 되어야 되지 상임위원회에서 얘기한 얘기가 깜깜 절벽이 되면 어떻게 의회하고 소통이 돼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예,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수고하셨습니다.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박영길 전 의장님께서도 얘기했듯이 눈이 오면 내 집 앞은 내가 치워야 된다는 것은 우리 구에서도 홍보 활동을 하고 국가에서도 장려를 해서 내 집은 내가 눈을 치워야 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마포문화재단은 직원이 근 40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 집이든 네 집이든 안 치우고 살겠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신규 대표는 작년까지는 장신규 대표라고 부를 수 있는데 조례가 바뀌어가지고 장신규 상임이사로 되어 있네요? 맞죠? 상임이사.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작년 예산하고 올 예산하고 얼마나 깎였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약 한 7억 조금 넘게 깎였습니다.
조영덕위원  7억 정도 깎였는데도 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제대로 할 수가 있어요? 사업 자체가.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사업예산 부분에서 많이 축소가 되어서 기존에 기획했던 그런 부분은 사업축소가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점이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래요? 그러시면 전에 세입·세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받으신 적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손익계산서상에 마포구 출연금을 매출로 기재하여 재단의 사업성과를 과대평가할 오해의 여지가 있음. 마포문화재단의 정확한 사업성과 평가를 위해 고유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의 구분 계정을 권고함.”으로 했어요. 여기에 따라서 어떤 조치를 취하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결과보고서를 받고 공인회계사나 타 문화재단하고 자문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의 수입 지출의 특성상 구분 기장이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회계 결산 시에 공인회계사가 기장의 방법에서 구분을 하고 있는데 2012 회계연도 결산부터는 회계 감사하고 세무 조정할 때 지정 공인회계사에서 구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요청을 해서 고유목적사업하고 수익사업을 지금 지적하신 대로 구분해서 앞으로 회계결산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러면 조치는 취하신 것이나 다름없네요? 그리고 작년에도 직원 채용하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작년 10월에 공채를 해서.
조영덕위원  공채를 하셨더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몇 명 채용하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3명 채용했습니다.
조영덕위원  그 공채 채용하는데 무작정 마포구에서 하지 말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장신규 상임이사님께서 공고를 먼저 해서 안 된다. 일을 할 수가 없다 하셨다는데 사람이 세 사람이 없다고 해서 일이 안 된다? 그것 말이나 돼요?
  그리고 2011년도에 직원 8명 뽑았죠? 그 뽑은 데에서 네 분은 다 아는 분들, 뭐 친구 아들, 누구, 집도 구해 줘, 이렇게 인사권을 가지고 장신규 상임이사가 문화재단의 아무리 대표로 앉아 있다 할지라도 그런 인사권을 갖고 친인척을 데려다가 그 자리를 공채를 해가지고 채용을 했다.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하지 마라는데, 장신규 대표 그만두라고 여기 구의원들이나 다 얘기를 하고 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때 당시에도 “내가 3월 달에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사람을 채용을 해요?
  무슨 심보를 가지고 사람을 채용을 하고, 이 구의원들을 다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나 정말로 장신규 대표, 마지막에 정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그만두기를 작년에 사실 바랐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게 아무리, 문화재단은 장신규 대표, 상임이사 것 아니잖아요? 구에서도 하지 말라고, 구에서도 뽑지 말라면 안 뽑아야지 왜 뽑아 가지고 다 무시하는 거예요? 답변을 해 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우선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좀 전에 보고 드린 대로 정원 44명에 40명입니다.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7명이 계속 결원상태에 있었습니다. 봄에 결원이 있어서 뽑았고.
  전체 직원에 대해서 약 한 20% 정도가 결원이 생겨서 기존 직원들이 업무가 너무 과다한 것이 하나 있었고요, 두 번째로는 예산상 임시직, 단기직을 채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구청의 방침이고 그래서 10월 달에 하반기에 그동안 결원되어 있던 것을 미루어 두었던 것을 공고를 내서 채용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지적하신 것 중에 제가 잘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하고 연관이 된 친인척을 채용을 했다고 하는 것이 어떤 말씀이신지 그것은 제가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어떤 취지로 말씀하셨는지 좀, 만약에 저하고 인척 관계가 있는 사람이……
조영덕위원  썼다고 하면은?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그것을 만약에 근거 있이 밝히신다고 하면 제가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나서도 그것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것은 엄격하게 채용규칙에 어긋나 있고요. 그것을 분명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조영덕위원  알았어요. 책임진다고 했으니까 책임을 물을 것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제가 친인척을 한 사람이라도 채용을……
조영덕위원  친인척, 친구 아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하여간 저하고 개인적인 인적 특수한 관계가 있는.
조영덕위원  이사님! 만약에 그것이 밝혀지면 올 3월 달까지가 아니라 바로 그만두시라고요. 알겠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제가 있죠. 조영덕 위원님! 이 부분은 이것이 공식 회의이기 때문에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는데 그 부분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저하고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두 가지 차원이 다 해당이 되는데 만약에 채용했다고 하면 제가 어떠한 책임이라도 그것은 지겠습니다.
조영덕위원  바로 책임지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리고 문화체육과에서 작년 10월 달에 사람을 뽑지 말라고 했는데도 왜 뽑았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문화체육과에서 뽑지 마라 그런 적은 없고요, 이 모든 결재 사항은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체육과와 그다음에 최종적으로 이사장이 개정되기 전에는 모든 것은 구청장이 직원에 대한 임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결원에 대한 보고를 하면 적절한 시점에 사람을 뽑아야 되고 그것은 구청장의 결재에 의해서 한 것이지 저의 독단에 의해서 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절차상으로 그렇습니다.
조영덕위원  장신규 이사님!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무슨, 내 권한이 하나도 없다? 아니 여태까지 좌지우지 다 해놓고 지금에 와서 내가 뭐 한 것이 있느냐, 내가 무슨 권한이 있느냐? 그것이 말이나 돼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조영덕 위원님! 그 부분은 누차 제가 조 위원님한테도 개인적으로도 너무 지금 인원이 적어 가지고 한 7, 8개월을 기존 직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도 3명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잠깐만요, 장 대표님!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해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고요. 우리 조영덕 위원님도, 조영덕 위원님 죄송합니다. 업무보고에 관한 것만 해 주시고 개인적인 것은 좀 불러서 얘기하시고 시간이 없으니까 업무보고에 대해서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덕위원  자, 7명이 부족하다는 것은 무슨 얘기 하는 것이에요? 정원 44명에 지금 40명, 출산휴가 2명을 포함해서 지금 40명이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지금은 4명 부족한데 이것을 뽑고 난 후의 현원에 대한 규정이고요, 이 세 명을 뽑기 전에는 37명이었습니다.
  지금 44명 정원에서 37명을 가지고 운영을 해 왔습니다. 너무나 인원이 많이 결원이 생겨가지고 더 이상 이 인원을 가지고는 기존 직원들의 직무 강도가 계속 연장 근무하고 그다음에 펑크 난 부분을 시간 강사로 채우고 헬스, 체육, 이쪽 부분에서 결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도저히 직원들만 가지고는 불가능해 가지고 어쩔 수 없이 그것은 한 부분입니다.
조영덕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아들었어요, 알아들었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장신규 이사님은 월 3월 달에도 대충 그냥 가야겠다, 끝까지 내 임기는 채우겠다 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 생각에.
  현재까지 장신규 대표가 대표자로서 여태까지 마포문화재단을 이끌어오면서 한 번도 의회하고 충돌 없을 때가 없습니다, 매번.
  아니, 본인이 정말 잘못 이끌어 오고, 제가 개인적으로 전에도 그랬죠? “장신규 대표가 그만두면 문화재단은 훨씬 더 발전할 것이다. 지금 장신규 대표 때문에 문화재단은 매번 이럴 때마다 의회하고 충돌이 있다. 그러면 빨리 그만두시오.”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죽었는데도 전혀 “내 잘못은 없다.” 그것은 잘못이, 전에도 제가 얘기했듯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라는 그 얘기에요.
  비근한 예로 다시 한번 얘기할게요. 군에 별 4개짜리가 예를 들어서 옷 벗고 나갔어요. 그 사람은 그 대대 대대장 이름이나 알겠어요? 그래도 옷 벗고 나갈 수밖에 없는 게 그게 바로 도의적인 책임입니다. 그 사람이 별 4개 짜리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 되나요? 필요 없습니까?
조영덕위원  답변 안 듣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알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아무쪼록 문화재단 장신규 상임이사님께서는 더 빠른 시일 내에 그만뒀으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있는 날까지 내일 그만두든 내일모레 그만두든 아무튼 유종의 미를 깨끗하게 거두시고 또 의회와 향후 문화재단이 잘 갈 수 있도록, 그만두더라도 그런 협력을 하고 그만두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보면 월 20회에 예산이 3,166만 원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부위원장 마동환  그러면 1회에 한 150 정도 소요가 되는데 1회에 150 가지고 공연이 가능한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이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주하고 연고단체가 있습니다, 저희 아트센터에 사무실을 같이. 그리고 그분들이 서울문화재단에서 상주단체 같은 경우에는 지원금을 연간 5천에서 8천만 원 정도 사업의 지원을 받는데 그 중 사업 중에서 주민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받는 것이 포함이 되기 때문에 저희 예산이 아니고, 100% 저희 예산만이 아니고 그런 협약에 의해서 하는 부분들은 예산이 조금 절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우리 예산은 150 정도밖에 안 되네요? 그런데 작년에 했을 때 호응도가 좀 있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저희 아트센터에 직접 찾아오지 못하시는 분들한테 찾아가서 하니까 그분들한테는 많은 문화향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직장인들 낮에 점심시간 때 여기 상암 DMC라든가 그런 데 직접 찾아가서 하고 성산사회복지관 이런 데 찾아가서 하고 그랬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작년에는 몇 번이나 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작년에는 약 50회, 많이 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저는 지금 기억이 안 나고 하는데 50회 정도면 월 3, 4회 정도 했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부위원장 마동환  아무튼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요. 장 대표님 임기가 이제 3월 말부로 끝나는데 가시더라도 우리 마포 잊지 마시고 어디서나 꿋꿋하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2013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7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는 1월 21일 월요일 10시에 개의하여 건설교통국 소관 2013년도 주업무계획 보고를 계속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산회)


○출석위원
  마동환   박영길   윤동현
  조영덕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김기영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평전
  마포문화재단대표장신규
  상임이사김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