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10월 17일(수)  오전 10시 00분 개의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구정에 관한 질문

  부의된 안건
1. 구정에 관한 질문(김영신의원, 이진환의원)

(10시 00분 개의)

○부의장 채재선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3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구정에 관한 질문(김영신의원, 이진환의원)

○부의장 채재선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두 분의 의원님이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질문방식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문순서는 배부해 드린 구정질문 일정표의 순서와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질문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질문하실 의원께서는 40분 이내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문요지와 관련이 없는 발언은 지양하셔서 능률적인 의회 운영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질문순서에 따라 김영신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신의원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또한 40만 마포구민의 염원에 부응하며 살기 좋은 선진 마포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채재선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변화 활기찬 마포를 만들기 위해 혁신행정을 실현하고 계시는 신영섭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합정동, 서강동 출신 김영신의원입니다.
  지구온난화로 말미암아 유난히도 무덥고 긴 장마로 인해 지루했던 여름은 가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들녘을 그려보며, 마포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결기관의 대안제시와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는 이 시간에 본의원이 첫 번째 질문자로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먼저 구청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선4기가 출발한 지 1년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구정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 대하여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임기 말까지 목표달성에 대한 계획과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신영섭  예, 구정목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제시된 바와 같이 경제활성화, 교육여건개선, 환경보호와 그 다음에 문화창달, 그 다음에 행정혁신 뭐 이런 식으로 분야별로 돼 있습니다.
  우선 우리 구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교육여건 개선문제에 대해서는 그 동안 저희가 교육지원과라는 전담부서를 신설을 했고 교육경비보조금을 많이 늘렸습니다. 작년에 16억, 올해 20억 그리고 내년 예산에는 그보다 더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경비보조금을 공개경쟁과 사후관리 철저하게 기여하는 것, 그 다음에 소프트웨어 위주로 지원한다는 그런 방침 하에 기존의 학교들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특목고 유치문제는 상암DMC 쪽에 외국인 학교를 만드는 방안이 서울시에서 추진되고 있고, 아현뉴타운에 자립형 사립고를 신설하는 문제를 서울시에서 공약을 했습니다.
  큰 무리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다만, 아현뉴타운의 경우 학교 부지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서울시와 상당히 많은 논의를 하고 있는데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음에 경제활성화 문제에 관해서는 저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내에 위치해 있는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지원 협정을 맺었고요, 다음에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해서 망원시장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서 현대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암DMC를 통해서 여러 가지 우수기업들의 유치를 노력하고 있고요, 창업보육센터도 개관이 돼서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문제는 홍제천, 불광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미산 보호문제와 당인리발전소 이전문제가 굉장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 쪽에 있어서는 저희가 서울시에 적극 권유했던 연남동 차이나타운 조성이 시장님 방침이 떨어져서 이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가고 있고요, 홍대앞, 그 다음에 절두산 성지 쪽으로 해서 하늘공원, 노을공원 지나서 상암DMC까지 U자 벨트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계획을 저희가 완성을 해서 서울시에 계획서를 제출을 했고, 그것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걸로 저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혁신에 관해서는 저희가 작년에 4개 동 통폐합을 했고 올해 동 통폐합에 대해서 추가로 검토 중에 있으며, 그밖에 여러 가지 통합민원창구 운영이라든지 유기한 민원서류의 동 주민센터 접수 그 밖에 등등 많은 혁신과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신의원  예, 잘 들었고요,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에 대한 얘기도 좀 해 주실래요?
○구청장 신영섭  예,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합정균촉지구의 기공식이 서울시내 균촉지구 중에서 최초로 우리가 시장님을 모시고 가졌습니다. 다만, 일부 주민들이 저희에게 질문하는 바와 같이 합정균촉지구의 일부 부분이 좀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다른 이유는 아니고요, 땅값이 지나치게 많이 오르고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이 되다 보니까 시공사들이 채산성을 맞추기가 좀 어렵다는 판단하에서 시공이 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균촉지구는 저희가 가장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고 관계공무원들이 여러 가지 좋은 방안을 많이 강구를 해서 빠르게 진척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신의원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우리 마포구의 다양한 문화축제와 행사 그리고 각종대회로 2006년도 예산집행 기준으로 볼 때 연간 10억 2천만원 정도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춘천시나 포항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유사축제를 통폐합하고 각종 대회를 통합하는 등 군살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시의 경우를 보면 20년 전통의 한밭축제를 과감히 폐지한다고 합니다.
  우리 마포구에서도 그 실효성이 미미하고 소모성 행사는 폐지 또는 통합하여 예산절감에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며 통폐합 효과에 따른 행정인력의 여력은 대민봉사 등 여러 분야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구청장님의 의지는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신영섭  예, 의원님 말씀대로 지방자치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군소 축제나 행사들이 굉장히 난립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 되는 대로 이러한 축제나 행사들을 통폐합해서 예산과 인력을 절감하고 이제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일부 경우에는 축제나 행사가 자연발생적이고 지역여건과 부합이 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통폐합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 생각이 돼서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고요. 저희 마포구의 위상을 높이고 마포의 브랜드를 더 높일 수 있는 와우북페스티벌이나 아니면 구민의 날 축제를 더 활성화시켜서 구의 대표적인 축제, 더 나아가서 서울시의 손꼽히는 축제로 육성 지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좀 구체적인 방안도 제가 계획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브랜드의 네임이나 어떤 식으로 어떻게 구민의 축제를 서울시 유수의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은 차후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신의원  예,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업무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유공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반대로 불성실하고 무능한 직원에 대한 징계가 분명해야 공직기강이 바로 선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 답변해 주시고, 또 기이 실행한 사실이 있다면 실례를 하나 발표해 주시고, 구청장께서는 공무원 공직기강에 대해 특별히 계획하고 있거나 구상해 놓은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신영섭  제가 기회 되는 대로 강조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잘한 사람한테 상을 주고 잘못한 사람한테 벌을 주는 신상필벌의 원칙은 확실합니다.
  그것이 없이는 어떠한 조직도 제대로 잘 운영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는 잘한 직원, 우수한 직원들에게 상을 주기 위해서 지난 몇 달 전에 성과급 제도를 추진을 시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만 거기에서 인사고과에 실적가점제를 추가하는 방안이 여러 이견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보류가 되었습니다.  검토해서 잘한 사람들한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무소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기 위해서 승진제도에 있어서 더 많은 배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용은 잘 아실테고요, 다만, 잘못한 직원들에 대한 처벌문제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직 불만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오랜 온정주의가 아직도 우리 조직 내에 많이 자리 잡고 있고, 또 징계 문제에 대해서 저희 구청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중징계 이상은 서울시에 품신을 해서 거기서 결론을 내야 하는데 좀 미진한 부분도 있고 합니다만, 더 노력을 해서 소수의 문제 있는 직원들로 인해서 다수의 직원들의 명예가 더럽혀지고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신의원  그 동안 혹시 중징계 대상이 있었습니까, 우리 구에서?
○구청장 신영섭  제가 기억하기로는 서울시에 중징계를 신청한 직원은 한 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김영신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은 행정관리국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홍기은  행정관리국장 홍기은입니다.
김영신의원  과소규모 동 통폐합에 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마포구에서 2007년 상반기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제일 먼저 4개의 과소규모 동 통폐합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 서울시 지침에 의거 또다시 4개의 동을 통폐합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과소규모 동 통폐합은 지금 서울시 자치구 공동 테스크포스팀에서 서울형 동사무소 모델을 연구 용역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결과가 나오는 2008년 12월 이후에 충분히 비교 검토한 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과소규모 동 통폐합에 대하여 현재 마포구의 입장은 무엇이며, 서울시의 지침대로 추진할 계획이라면 우려되는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홍기은  김영신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구에서는 지난 해 말 전국에서 최초로 1만 명 이하 4개 동을 통폐합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시와 정부에서는 우리구의 사례를 참고해서 앞으로 동의 규모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기준을 정해서 지침을 시달을 했습니다.
  지금 서울시는 자치구 동 규모를 인구 기준으로 3만 이상의 큰 동으로 정해서 통폐합을 추진하라는 지침이 있었고, 행정자치부에서는 전국의 동사무소 규모에 대해서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2만에서 2만 5천으로 하되 5만에서 6만을 초과하지 않는, 5, 6만을 초과하지 않는 이러한 범위 내에서 전면적으로 개편토록 금년 초에 지침을 시달을 하였고, 이 기준에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의원님이 아시는 바와 같이 100개 동을 현재 통폐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타 자치단체에 앞서서 동을 통폐합을 해서 모범을 보였기는 하나, 우리 구는 그 당시 지난번 통폐합 때에 인구 1만 명 내의 동을 통폐합해서 새로운 정부의 기준이나 시의 기준에 훨씬 좀 못 미치고 있고, 또 현재의 추세가 그렇다 보니까 정부나 시에서는 대동제(大洞制)를 지향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2차 통폐합은 불가피 하지 않나 하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 맞추어 볼 적에 저희 구의 동별 인구 규모를 볼 것 같으면 인구가 15,000명 미만인 동이 5개 동이 있고, 15,000에서 2만명 정도 되는 그러한 규모의 동사무소가 6개가 있습니다.
  다만, 이제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지금 통폐합을 한 지가 불과 1년도 안 되는 이 시점에서 서울시의 기준대로 인구 3만을 기준으로 해서 전면적으로 전체적으로 통폐합을 하기에는 지역 여건상 여러 가지 많은 부담이 따르겠다, 이런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인구가 적은 동을 우선 기준으로 하면서 주민들 정서상, 그래도 정서상, 이 통폐합이 되었을 때에 좀 비교적 정서상 수용이 좀 용이하고, 또 서울시의 제시된 기준에 현저하게 미달되는, 아까 말씀드린 인구 15,000미만 동과 같이 이런 동을 대상으로 해서 또 선거구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이러한 범위 내에서 현재 통폐합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됐을 적에, 저희가 봤을 적에는 4, 5개 동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 원래 시 기준으로 한다면은 저희가 한 6, 7개 동을 통폐합을 해야 되지만,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거기에는 너무 지역 여건상, 또 주민들 정서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이 돼서 한 4, 5개 동을 추가 통폐합 하는 것에 대해서 현재 의원님들을 비롯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의원님이 질문하신 데에 지금 시에서는 내년에 2008년도에 통폐합 구의 동에 대한 여러 가지 운영 방안을 용역을 해서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굳이 서두를 필요가 있겠느냐, 그 후에 하면은 어떻겠느냐, 이런 요지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통폐합 시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일 먼저 작년 말에 했으니까 굳이 이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겠느냐, 지금 또 의원님 말씀처럼 다른 데서 전부 하고, 용역결과가 나온 다음에 그 결과를 봐서 하면은 어떻겠느냐, 이런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봐서 정부의 지침이나 서울시 추진 정황이나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적에 이 추가 통폐합이 사실 끝까지 우리가 안 할 수 없는 이러한 정황입니다.  
김영신의원  아니 그래서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동 통폐합은 제가 반대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참고로 가까운 일본 경우를 보면은 일본도 상당히 중동제나 대동제로 가는데 10년이 걸렸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대로 연구 용역이 끝나면은 차라리 그때 대동제로 가든, 중동제로 가든 그런 방법을 취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행정관리국장 홍기은  지금 시에서 하고 있는 용역은 동사무소 통폐합 후의 동의 운영, 동의 사무의 범위라든가 기능에 대한 것을 지금 용역을 하는 것이고.
김영신의원  예, 그렇기도 하고요, 서울형 동사무소는 과연 어떻게 하면은 좋겠는가 하는 것을 연구한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행정관리국장 홍기은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에서 용역을 하고 있는 것은 서울형 동사무소에 대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것에 대한 중점적으로 그 용역의 내용이 되어 있고, 동사무소 통폐합에 대한 기준은 이미 저희에게 기준이 시달된 대로 여러 가지 연구기관의 연구와 자문을 받아서 3만 명 이상의 큰 동으로 한다, 이 기준은 그 용역이 나온다 하더라도 변하지가 않습니다.
  다만, 3만 명 이상의 큰 동으로 했을 적에 현재의 동사무소 업무 영역이 맞느냐, 기능이 맞느냐, 이런 부분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는 것이고, 조금 더 부연해서 설명을 드린다면 이런 여러가지 추세가 2차 저희가 동 통폐합을 피할 수 없는 사항이라면, 지금 현재 동사무소 2차 통폐합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지역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이게 찬성 반대 여러 가지 갈등 요인이 불거질 수가 있고 더 확충될 수가 있고 여러 가지 이러한 변화가 있는데 이렇게 지역 내 이러한 추가 통폐합에 대한 의견 논란으로 인한 갈등을 초래하는 것보다는 빨리 마무리를 짓고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도 있고, 또 하나는 정부나 시에서는, 물론 시에서는 내년 말까지 전체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정부는 시의 시책에 이왕 할 것이라면은 협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나 지역 개발에 대한 상급기관의 지원을 더 많이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런 장점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신의원  시간 관계상 더 구체적인 것은 개인적으로 더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직원복지를 위한 휴양시설 및 운영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300여명의 직원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콘도미니엄과 하계 가족 캠프장 등 직원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구가 보유하고 있는 현황과 차후 관리 및 이용 계획 등 직원 복지를 위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또 특별히 하위직 직원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시기에 이용하게 할 수 있는 계획이 없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홍기은  예, 지금 저희가 직원휴양시설은 콘도미니엄 31구좌를 보유하고 있고 연간 이용할 수 있는 날짜가 800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31구좌 800박을 가지고 지금 의원님이 질문하신 대로 우리 직원들이 원하는 때에 전체적으로 이용하기는 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콘도를 더 확보를 하려면 한 구좌에 약 3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는 시의 속초 수련원이나 서산의 수련원, 금년에 시에서 서산의 수련원을 하나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수련원을 우리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평상시에는  어느 정도 수요가 됩니다.
  다만, 여름휴가 때, 성수기 때 문제가 되기 때문에 금년의 경우에는 저희가 성수기 때에  저쪽 콘도미니엄이라든가 유스호스텔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확보를 해서 여름 성수기 때에는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저희가 이용한 인원이 345가족이 이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도 콘도미니엄을 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별도로 확보하기 보다는 이런 성수기 때에 직원들 휴양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확보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쪽에다 중점을 둬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김영신의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주민생활국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주민생활국장 김창수입니다.
김영신의원  최근에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의 인증제 도입을 통하여 유형을 재편하려는 보건복지부 방안에 대해 우리 마포구에서는 관내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서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 집행부의 방안과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방금 말씀하신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인증제라는 것은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의 경영이나 서비스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하고 그 시설이 제시한 심사 기준일 일정을 충족할 경우에 인증기관이 허가하는 제도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그 인증제 제도를 도입을 위해서 지금 준비하는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구에서도 그러한 인증제가 도입 단계가 된다면은 저희들도 그러한 시설을 일정 수준으로 향상시키도록 준비를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김영신의원  지금 장애인 재활시설이 우리 구의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지금 우리가 신고된 시설은 한 군데 있습니다.
김영신의원  거기가 어디죠?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충주에 있는 마리스타 일터 한 군데 있습니다.
김영신의원  우리구 자체에다가 우리 마포구 안에다가 시설을 증설할 계획은 없습니까?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김영신의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부업거리 알선센터, 즉 재가 부업 지원센터 설치 운영 방안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 마포구에는 재개발 지역 및 임대아파트 등 저소득 밀집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의 손길이 못 미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집에서 일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부업 알선 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 본의원은 강력히 제안하는 바이며, 본의원의 제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의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서 각종 일자리 사업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현재에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금 제안하신 재택근무를 통해서 고용 창출과 소득 향상 문제는 방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그 현장 경험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들어 보면은 또 거기에 따른 문제점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첫째 문제점이라는 것이 그 지속적인 일감이 공급이 문제가 좀 있습니다. 왜냐 하면은 그 계절적인 경기 영향을 받지 않고 일자리가 공급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 하다는 점에서 좀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그 일하시는 분들이 숙련적인 기술의 요구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투입된 시간에 비해서 임금이 좀 낮다, 이런 측면이 좀 있고요, 세 번째는 각종 자기 집에서 일을 하다가 보면은 작업 중의 안전문제, 또는 제반 관리상의 책임 문제 등이 따라 가지고 부정적인 면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구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의 욕구와 부업을 위한 일자리 공급 측면도 생각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방금 제안하신 문제는 장기적인 연구 과제로 신중히 검토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신의원  그 문제에 대해서 저도 관계자들하고 많이 얘기도 해 봤고, 문의도 해 봤는데요, 지금 지적하신 지속성이라든가 이 기술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일선에서 일거리를 주는 입장에 있는 사업주 측에서는 대체적으로 이것이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어떤 신뢰감이 있는 어떤 단체에서 내지는 어떤 집단에서 이것을 책임을 지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 며칠 하고 그냥 책임지지 못하는 이런 것 때문에 일거리를 주지 못하는 것이지,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마포구청에서 공무원들이 할 수는 없겠지요. 그것을 위탁을 마포구청에서 위탁을 줘서 어떤 위탁업체에서 관리해 가지고 이것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상대한테 신뢰만 준다면 그 일거리는 있다고 들었고요.
  그 다음에 기술관계는 지금 우리 상암동의 복지지원센터에서 기술훈련을 지금 실시하려고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훈련받은 인원들이 어디 직장에 다 100% 취직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인력들은 집에서 일할 수 있는 기술들도 함께 가르쳐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그런 체제가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저소득층 지금 가정에서 남편이 벌어오는 수입만으로는 생활유지가 안 되기 때문에 주부가 나섭니다. 그러다보니까 주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것은 식당서빙이나 안 그러면 노래방도우미입니다. 대체적으로 식당 서빙은 외국인, 중국교포한테 다 뺏기고 나머지 서비스 내지는 그런 것들이 좀 있는데 그런 것으로 인해서 가정이 파괴되고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여론을 한번 조사해 보니까 노래방도우미로 가서 10만원 버는 것보다 차라리 집에서 단 5만원을 벌더라도 집에서 이런 재가사업 일거리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여론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쪽에서 우리 주민생활지원국에서 신경을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국장 김창수  예, 알겠습니다.
김영신의원  감사합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변화, 활기찬 마포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힘써 나간다면 분명히 살기 좋은 마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기대하면서 이 모든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채재선  김영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 구정질문 준비를 위해 10분간 정회 후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회의중지)


                   (10시 44분 계속개의)

○부의장 채재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진환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환의원  안녕하십니까? 본의원은 성산1동, 망원2동, 연남동 한나라당 구의원 이진환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그리고 구정발전에 노심초사 고생이 많으신 구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구정업무에 수고가 많습니다.
  본의원의 구정질문은, 우리 국민이 국정이나 구정을 5년, 4년을 책임지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임기동안 업무능력에 주민들의 원성과 불만이 커진 데 대해 책임을 지려고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내 탓이 아니라 남의 탓만 하고 상대방을 비방하고, 국민의 눈을 흐리고, 여론을 호도하며 다시 한번 국정을 잡겠다고 100년 정당을 하겠다며 다시 창당한 정당도 버리고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니 구정을 하는 구의원으로서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저희 한나라당은 차떼기 정당, IMF사태를 몰고 온 정당이라고 10년 동안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당당히 책임지는 정당,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데 대해 구청 집행부를 책임진 한나라당 출신 구청장, 구정감시기능을 충실히 임하라는 한나라당 출신 구의원, 본연의 기능에 충실히 임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조화롭게 대처하여 4년이라는 임기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당당하게 심판받고 재신임 받을 수 있도록 구청장님께서는 아집과 독선이 아닌 협상과 타협 또는 강한 리더십을 1,300여명 공무원과 주민은 원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집행부 공무원을 독려할 때는 매섭게 독려하고 어질고 너그러움과 관용을 베풀 때는 구청장님의 특유의 부드러운 인품으로 따스한 격려와 관용을 펼쳐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우리 함께 발휘합시다.
  그러면 구청장님께 묻겠습니다. 구청장님 나오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의 임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몇몇 말들이 많은데 서울시시설관리공단,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경기도시설관리공단 그 이사진은 원래 어떤 분을 선임하는 자리입니까?
○구청장 신영섭  선임자격을 물어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이진환의원  자격과 청장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묻습니다.
○구청장 신영섭  선임자격은 범법사실이 없는 사람으로서…
이진환의원  그런 말씀이 아니고 원래 시설관리공단이나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시설취지는 청장님 당선이나 시장당선 때문에 보은인사 자리라고 저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구청장 신영섭  제가 취임이후에 시설관리공단 전임 경영진에 관해서 임기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그 분들이 임기를 다 마치고 물러났고요. 소정의 절차에 의해서 선임을 했습니다. 보은인사라는 그런 말은 저는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진환의원  물론 보은인사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하게 해야 된다는 자리는 제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묻는 것은 다소 청장님을 도왔던 분들은 그리고 지금까지 관례를 봐도 전문경영인보다는 관리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관내인사가 많은데 또 특히 마포구청 기획예산과, 재무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경영능력이 특출하다든지 타지의 인사를 영입해 가지고 판공비나 수당을 주면서 이렇게 특별하게 경영능력이 발휘되는 자리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자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신영섭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생각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 이후 1년 동안 전임 경영진의 임기를 보장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공단운영에 관한 개선사항을 주문했습니다만 반영된 것이 극히 미진해서 저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포구 인사 이 지역 인사냐 아니냐는 절대 선발기준이 될 수 없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공단도 운영의 지금 추세가 과거에 지역 인사 위주로 선정을 해서 고식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이제 추세에 맞지 않습니다. 서울시만 해도 전문경영인 출신의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뽑았고요. 좀더 과격한 경우에는 아예 기업에게 위탁운영을 맡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우리가 자체적으로 구청 산하의 기관으로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이진환의원  오늘 아침 신문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고 공기업 이사장이나 감사들 전부 낙하산인사라고, 보셨습니까?
○구청장 신영섭  제가 요즘 바빠서…
이진환의원  아침에 신문에 나왔는데 신문도 안 보십니까? 제가 말씀하는 것은 물론 그런 부분도 여러 사람이 말씀하지만 청장님의 큰 뜻은 제가 압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평하기 좋아하는 분이나 이런 분들은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신청장님은 공정한 인사를 하려고 상당히 노력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 의지가 그렇다는 것은 물론 답변은 제가 그렇게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설관리공단 전임 이사장님이 농산물시장이나 관리를 하면서 경영성과를 냈다고 자랑을 작년에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장님도 아시죠?
○구청장 신영섭  예.
이진환의원  그런데 경영성과가 상인들 집세 23% 올려가지고 경영성과입니다. 23%면 엄청난 지금 현재 5%로 인상하게 되는데, 23%라는 것은 엄청난 인상입니다. 그래놓고 경영성과라고 홍보한 부분에 대해서 현재 오시는 전문적인 경력을 가진 분을 청장님 인선을 하셨다고 하시는데 오시는 이사장님께서는 그런 부분에 홍보를 낼 게 아니고 농산물시장에서 사업하시는, 물론 돈 버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어렵게 지금 장사를 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요. 그런 부분을 유념하시고 이사장께서는 청장님의 큰 뜻을 생각하셔 가지고 앞으로 경영능력에 월등한 발휘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제가 주문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청장 신영섭  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제가 전임 경영진에게도 이미 누누이 지적을 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돈 버는 사기업이 아니다, 구민의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서 해야 한다, 경영수지 개선, 돈 버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목표가 다르고 또한 제가 노골적으로 그렇게 지적을 했습니다. 경영수지 개선하는 것은 쉽다 임대료 올리고 직원월급 동결하면 그만이다 지출을 줄여라…
이진환의원  그러니까 그 얘기예요.
○구청장 신영섭  오히려 고객만족은 굉장히 어려운 과제다 그것을 잘해 주십사 얘기했고 신임 이사장님에게도 누누이 그 부분을 강조를 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저희 구청 전담부서에서 공단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많이 관리를 철저하게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년부터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경영성과계약제를 하게 돼 있습니다. 경영성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잘 했으면 보너스도 받고 못 했으면 이제 보너스가 깎이는 건데요, 경영성과에 본인이 책임을 진다면 그에 상응하는 권한도 주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 구청에서 너무 세부적인 사항까지 간섭하고 관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이렇게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 말씀을 드립니다. 신임 공단이사장님에 대해서 제가 일면식도 없습니다.
이진환의원  알고 있습니다.
○구청장 신영섭  많은 경우에 시설관리공단과 구청이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인간적으로도 잘 아는 분들을 선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에 따른 장・단점이 각각 있기 때문에 저는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진환의원  알고 있는데요. 제가 어제 문화재단 이사 선임하는 데도 사실은 제가 인사위원에 들어가서 들어갔는데 청장님이 선정하신 분이 있느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절대 그런 분이 없습니다. 담당자는 “1번하고 5번이 좀 유리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뽑히기는 2번하고 7번이 뽑혔습니다. 청장님의 인사스타일에 대해서는 저는 100%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렇고 또 한 가지는 상임이사 선정에 대해서 특별히 청장님 사람이라고 말들이 많습니다.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셔가지고 그런 부분이 해소되도록 능력을 발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신영섭  저의 사람이라는 것이 솔직히 제가 정계에 입문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아서 제 사람이랄 게 없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들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일 잘해서 우리 구청의 위상을 높이는 사람이 제 사람이고 일을 못해서 우리 구청에 욕을 먹이는 사람은 제 사람이 아닙니다.
이진환의원  알겠습니다.
○구청장 신영섭  상임이사로 뽑힌 이재필 씨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선거 때 도와준 것도 사실이고요. 그렇지만 제가 그 분을 뽑을 때 그 분의 청렴 강직성과 그리고 굉장한 성실성 그리고 과거에 문화센터장으로 근무했던 경험들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여러 가지 우려되는 바도 있습니다마는 고민 끝에 선정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진환의원  예, 제가 시간조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말씀을 간단간단히 해 주십시오.
  2006년도 동 통폐합 장점과 단점이 나왔을 건데 청장님이 평가하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구청장 신영섭  과거의 동 통폐합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이제 행자부와 서울시를 통해서 그리고 경기도 같은 데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4개 동, 동 통폐합을 통해서 156억원의 예산절감과 그 다음에 인력의 재배치 그리고 동청사 남는 공간을 치매센터, 어린이집, 청소년독서실 등으로 활용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불평불만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갑자기 전에 있던 동청사가 가까웠었는데 멀어졌다거나 일부 분들의 불평이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100% 만족이란 있을 수 없고요. 저희가 추가로 여러 가지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제가 보통 1개 동에 한 6천 명 정도가 하루에 방문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이 지금 어디로 분산됐다고 생각하십니까? 4개 동을 줄였는데…
○구청장 신영섭  우선 민원서류는 이제 거주지 동사무소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운 아무데나 가도 다 나옵니다. 다만 거주지 동사무소 주민센터를 찾아야 할 이유는 이제 사회복지 쪽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추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진환의원  우리 주민들이 행정력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공무원들 봉급을 주고 하기 때문에 그러나 주민들이 불편하면 안 됩니다. 4개 동 줄인 부분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상당히 불편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세심한 장・단점을 관찰하셔 가지고 추후 제2차 동 통폐합에도 반영하셔 가지고 추진을 잘 하십시오.
  그러면 다시 묻겠습니다. 제2차 동 통폐합을 추진하려고 구상중인데 아까 다른 의원님께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다 묻지를 않겠습니다. 청장님 독단적으로 구상중이라고 비평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신영섭  아까 행정관리국장이 답변을 한 과정에서 나왔습니다마는 7월 30일자로 서울시에서 지침이 떨어졌습니다. 휴가철 지나고 8월 중순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시작했고요. 그 전에 이미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여러 가지 고민하는 사항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주민생활국을 중심으로 해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체계를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하는가 동 주민센터에서 차지하는 업무의 비중이 점점 더 사회복지 쪽으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서비스 전달체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요, 서울시와 행자부 그리고 경기도 등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동제의 추세에 맞추어서 동의 업무와 조직을 어떻게 재편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서울시 그리고 여러 추세에 맞추어서 저희가 지금 2차 동 통폐합에 대한 윤곽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이진환의원  1차에 동 통폐합 행정조직으로 서울시에서 인센티브 자금 받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사용합니까?
○구청장 신영섭  예, 리모델링비와 인센티브 48억을 받아서 지금 과거의 도화1동 주민센터 같은 경우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고요. 또 여러 가지로 유익한 경우에 쓰려고 지금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그리고 청장님은 2차 동 통폐합을 함으로써 행자부와 서울시에 인센티브사업이나 우리 마포구 주민을 위해서 요구할 것은 하고 그 요구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2차 동 통폐합도 철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신영섭  이제 동 통폐합, 동 기능의 재편은 저희 마포구청의 손을 떠나서 국가적인 과제가 됐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일부 공무원들이 동장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냐, 아니면 동 직원의 업무가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 여러 가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책을 세울 것이고요.
  서울시와 저희가 여러 가지 업무협조를 하면서 서울시에서 저희가 얻어내야 할 것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물론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잘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동 통폐합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무슨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면 안 하겠다 이렇게 하기는 좀 속단이고요, 저희가 서울시정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서울시로부터 여러 가지 유익한 인센티브를 받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또 한 가지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서울시나 행자부의 지침이 전부는 아니고요, 우리 자체적으로도 점점 늘어나는 이 사회복지 업무를 어떻게 할 것이냐. 지금 상당수의 동사무소 직원들 숫자가 13명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동장과 두 명의 계장 관리직을 빼면은 실지 일하는 사람이 10명밖에 안 됩니다. 이제 내년부터 기초노령연금제 시행이 될 테고, 또 우리 마포구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노력을 해서 영유아 통합지원사업을 3년 동안 매년 6억씩 지원을 받도록 지금 됐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동 주민센터의 행정체계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돼서 우리 자체적으로 많은 고민과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진환의원  청장님께서는 아까 다른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행정을 축소하는 데 서울시나 행자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작년에 하셨어요, 그걸 시발점으로. 그런데 대통령이 당선되시고 공무원이 증원됐어요, 줄어들었어요?
○구청장 신영섭  현정부 하에서 상당수 공무원이 늘어났습니다.
이진환의원  공무원은 자꾸 증원되고 동사무소는 줄어들고 주민들의 행정편의는 줄어든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의견입니까?
○구청장 신영섭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동사무소 통폐합을 통해서 저희 마포구…
이진환의원  주민들이 공무원은 줄어들지 않고 동사무소만 줄어든다고 하는 그런 불평불만에 대해서 말씀하시라 이 말입니다.
○구청장 신영섭  동사무소 통폐합이 우리 마포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것이 좋은 일입니다마는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주민편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동사무소 기능의 재편은 대동제에 맞춰서 동사무소 직원 숫자를 17, 8명 내지는 20명까지도 늘려서 사회복지 업무를 대폭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민들의 행정편의에도 더 도움이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구청장님의 큰 밑그림이 잘 그려진 것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쪼록 여러 사람과 의논하고 상의하여 모든 사람이 우리 마포구 주민이 합의하는 쪽으로 해 가지고 원만한 동 통폐합이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구청장님 하는 뜻이 바르면은 저 이진환의원은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만하고, 혹시 지역의 모 월간지 분쟁에 대해서 제가 먼저도 말씀을 드렸는데 현재 집권당에서도 언론하고 분쟁이 있는데, 지역의 언론이라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여론을 대변하고, 물론 지역의 언론이면 주민에게 구정 홍보 역할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주민에게 고루 구정을 홍보하여 주민에게 고루고루 정보를 알리는 것도 중요한데 물론 비평하는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수용을 못하고 갈등이 된 부분에 대해서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관내 일간신문이나 월간신문, 모든 신문들이 부수를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부분이 많은데 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처리하실 것입니까?
○구청장 신영섭  작년 취임 이후에 신문 잡지 구독에 대해서 제가 상세한 보고를 받았고, 사실 손을 대려고 했습니다만 이미 예산이 짜여있는 예산이라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일부 잡지 내지는 신문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신문 구독 문제는 공개적으로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신문잡지구독심의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부수를 공개하고, 밀실행정식으로 어디에서 부탁한다고 그래서 들어주고 안 하고는 지양할까 합니다. 이게 구민들이 피땀 흘려서 낸 세금을 가지고 완전히 공돈 쓰듯이 신문을 늘려주고 부수 늘려주고 홍보 좀 잘 해 달라 부탁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희는 그런 식의 홍보는 지양합니다.
  그래서 이미 작년부터 모 일간지에서 부수 늘려달라는 것도 거절을 했고요, 여러 가지 공개적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환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저희 의원들이나 직원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대처해야 될 부분인데, 그런 짐을 덜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 심의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의해 가지고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모든 부분이 원만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혹시 경의선 지하화에 대해서 지금까지 추진일정에 대해서 요구를 했는데 어떻게 추진되었죠? 경의선 지하화는 처음부터 추진배경이, 왜 추진이 되었죠?
○구청장 신영섭  과거에 이 지역의 국회의원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 요구를 하셔서 용산선을 폐선하고 경의선 지하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서 공사 중에 사고도 나고 그래서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잘 수습이 돼서 지금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저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진환의원  경의선이 지하화로 들어가는 바람에 저쪽 공덕동부터 가좌역까지 공원이 조성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하고 사용합의계약을 맺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맺었어요?
○구청장 신영섭  서울시와 합의를 맺은 것은 아니고요.
이진환의원  참 철도청하고.
○구청장 신영섭  철도시설관리공단과 저희 구청이 이 지역의 지역구 두 분 의원이 주선을 하셔서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지상부의 지상권을 우리에게 넘겨주겠다는 그러한 협약식 그 자체는 이미 압묵적으로 오래전부터 다 합의가 됐던 사안입니다. 문제는, 시기적으로 어떻게 빨리 넘겨줘서, 공사라는 것이 밑에 지하공사 다 끝나고 위에 또 공사하고 하면 민원이 끊임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한 빨리 넘겨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철도시설관리공단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저희 구청이나 시청과 협상해야 할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이양시기를 좀 늦추고 있는 걸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제가 알기로는 시설 계약하면서 자기들이 언제든지 쓰겠다면은 장소를 내놔야 되는 조건으로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됩니까?
○구청장 신영섭  아직 구체적인 얘기는 없습니다. 다만 공사가 끝나고 역세권 개발 때 용적률이나 여러 가지 협상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는 것으로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 부분이 물론 모 어느 분이 하신 것처럼 이렇게 공청회도 하고 이러다보니까 옛날부터 추진하시던 분들이 “왜 우리는 소외당하고 있나.” 이렇게 말씀하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우리 마포관내 다 주민입니다. 저도 옛날에 고 박주천의원 계실 때 철도청에 가서 관내 협의회장으로 내가 데모도 간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어느 모 단체나 이런 부분에서 일정하게 추진이 된 게 아니고 모든 우리 주민들 역량으로 인해 가지고 마포구청 공무원이나 이런 모든 분의 역량으로 인해 가지고 이루어졌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공원 추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잘 관리감독을 하셔 가지고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구청장 신영섭  제가 어제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장을 만나서 이 문제와 몇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서 이미 말씀을 드렸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진환의원  제가 구정질문에 구청장님 행정운영 전반에 대해서 한다고 올려놨습니다. 전자결재에 대해서, 저도 직소민원실장을 했기 때문에 아는데 전자결재하면 결재하기도 편하고 청장님 얼굴 안 보니까 편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청장님한테 얼굴 도장 찍으려고 조그마한 결재 가지고 모든 분이 청장님실 앞에 서 있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전자결재를 함으로 인해서 현재 구청장님은 대화가 없다고 이렇게 말씀들을 직원들이 많이 합니다. 일방적인 청장님 말씀만 하시고 직원들 의견 포용은 좀 적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전자결재를 하다보면 청장님이 컴퓨터에서 결재를 하고 그러다보면 직원들과 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 대화를 함으로써 직원이 거짓말 없이 소신있게 일을 하나 안 하나 눈을 쳐다보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따질 것은 따지고 이렇게 하다보면 그 업무에 대한 진실성도 있고 이런데, 전자결재를 턱 하다보면 업무를 사사건건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앞에 앉혀놓고 이 일은 이래, 저 일은 저래,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자세한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하셔야 되는데, 청장님 물론 업무가 상당히 바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자결재에 대해서 제가 문의를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신영섭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자결재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집에까지 설치해놨기 때문에 시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결재할 수 있고요, 또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사회의 관행이 아직도 면 대 면으로 해서 여러 가지 얘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 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만 다른 방법으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자결재의 주 기능은 그대로 살려가고 궁금한 게 있거나 여러 가지로 보완업무가 있을 때 면 대 면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환의원  제가 그 부분을 올린 것은 청장님이 직원과의 대화가 중요하고, 또 청장님의 솔직한 심정은 상당히 부드러운 이미지라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적으로 이렇게 딱딱한 면이 있다보니까 청장님이 대화가 없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그 부분을 내가 꼬집기 위해서 올린 겁니다.
  그리고 그에 상반되게 노조에서도 청장님 인기도에 대해서도 투표를 했다 소리 듣고 상당히 내가 기분이 안 좋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주민이 살기 좋아야지 공무원이 살기 좋으면 나라가 망조가 든다고 했습니다, 옛날부터. 주민들이 살기 편해야지 공무원이 살기 편하다고 어렵다고 청장님 인기투표 해 가지고 인기가 몇 점이니 이런 게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이런 것은 잘못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신영섭  인기투표란 얘기는 못들었고요, 설문조사 한 것은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로 부덕한 소치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퇴근길에 신임 노조위원장과 만나서 간단히 얘기를 했습니다. 제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 노조와 다른 사감은 없는 것으로 말씀을 드렸고요, 앞으로도 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환의원  그런 모든 부분이, 마포구청 1,300여명 공무원이 한 60% 마포구 주민입니다. 타지에서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마는. 그런 모든 부분이 청장님이 처음에 부임하실 때는 상당히 경직되셔 가지고 대화가 없으신 걸로 저도 구정질문에서도 말씀드렸어요. 그러나 청장님이 요사이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해소를 하려고 노력하는 건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내가 오늘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 격려도 해주고 원만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화를 좀 많이 하십시오.
○구청장 신영섭  예, 알겠습니다.
이진환의원  그리고 자원회수시설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자원회수시설 기금이 지금 200억이 있는데 상암동에 청소년수련원을 한다고 30억을 이번에 지출한다고 해서 제가 절대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번에 임시회에 올라와 가지고 통과된 걸로 알고 있는데, 자원회수시설기금은 용산구, 중구에서 쓰레기소각장을 설립함으로써 그에 대한 분담금으로 갖다놓은 돈인데, 그 돈을 인근동이라 해 가지고 인근동에서 지출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되었습니다.
  옛날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장 있을 때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인근 지역에는 냄새가 전부 인천에서 북동풍이 불기 때문에 전부 냄새를 다 맡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금을 갖다가 인근동에 쓰는 것은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그런데 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구청장 신영섭  자원회수시설기금 사용 목적 자체가 자원회수시설 인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상암동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기금으로 일부 기금을 사용하게 된 것은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자원회수시설이 일부 들어섰고 기금이 설치가 된 지가 상당기간이 지났음에도 상암동 지역에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지를 못했기 때문에 제가 취임이후에 노력을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이 편의시설의 일부로 편입이 돼서 그 기금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다만 그 기금이,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꼭 상암동 지역에만 써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인근지역의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면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진환의원  용산구, 중구의 쓰레기가 들어옴으로써 연 10억 정도 입금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관내 여러 동에 고루고루 혜택이 갈 수 있게끔 해 주시고, 인근 성산1동에는 노인정이 산 중턱에 하나 있어요. 다른 동네는 전부 노인정이 두 개 세 개씩 있는 동도 많은데, 첫째 과제는 성산동에 노인정이 없다는 것, 지금 그리고 청소년독서실이나 문화적인 혜택이 아무것도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자원회수시설기금에서 활용해 가지고 그것을 추진을 하나 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신영섭  관련공무원들과 상의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진환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청장님 들어가시고, 기획재정국장님 부탁드립니다.
  월드컵상가 재산세 부과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서울시 17억 4,900만원을 들여 가지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아까 청장님께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홍보하는 부분이라고 말씀했는데, 서울시 시비가 17억 4,900만원, 시장조합에서 10%를 댔습니다. 그런데 재산세가 300만원이 올해 부과됐습니다. 그런데 비영리단체니까 50%를 부과한다고 그랬습니다. 그 재산은 누구의 것입니까?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그 재산은 시장상가협동조합의 것입니다.
이진환의원  왜 협동조합의 것입니까? 노상에다 비 가리개로 지어놨는데 왜 그게 시장 상인의 것입니까?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그게 시장상가를 위해서 지어놓은 것입니다.
이진환의원  그게 왜 시장상인들 재산입니까? 서울시에서 17억이나 들여 가지고 지어놓은 재산을 왜 시장상인들 재산이라고 그래 가지고 재산세를 부과하고 또 150만원 5년만 내면 좋아요, 5년 후에는 100% 부과예요. 그러면 시장상인 재산이면 그 재산이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더 부과하겠어요?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그것은 지방세법에 따라서 조치된 겁니다.
이진환의원  그건 담당공무원이 처리를 잘못 한 거예요. 광진구 같은 데는 몇 년 전에 설치하고도 부과를 안 했어요. 그리고 강서구 같은 데는 다섯 군데 부과했는데 조합원들이 전부 합의해 가지고 안 내기로 했어요. 그리고 광진구 같은 데는 조례를 제정해 가지고, 그런 게 부과되니까 사전에 공무원이 검토해 가지고 재산세 부과 때문에 조례로써 제정한 게 있어요.
  그러면 이런 것도, 물론 세수를 주민들 세금을 거두는 것도 좋아요. 그러나 그 시장상인들이 전부 백화점처럼 부자상인들이 아니에요. 전부 영세상인들이에요. 영세상인들이 장사가 안 되다보니까 국가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손님들 끌기 위해서 길에다 비 가리개 해 준 건데 그게 무슨 상가 재산이라고 거기에다 재산세를 부과하는 게 어디 있어요?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지금 의원님 질문하신 내용에 따라서 우리가 행자부에 그러한 감면을 요구한 적도 있습니다. 타구의 얘기를 하셨는데 지금 서울시내에 유사한 데가 15군데가 있습니다. 공히 다 과세를 하고 있고.
이진환의원  아니요.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지금 저희들도 시장정비사업법에 대한 감면조례가 우리 구세감면 조례규정에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것을 행자부에서 각 그 형평에 의해서 우리구만 별도로 그것을 해줄 수가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이진환의원  아니, 참 답답한 소리하시네, 국장님. 제가 조금 전에도 그랬잖아요. 안일하게 대처했다고, 사전에 그런 재산세 문제가 있으면은 공무원들이 사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를 해 가지고, 아니 노상에다 비 가리개 이래 갖고, 19억이나 들여 갖고 재산을 그것도 월드컵시장 재산이라고 그러고 또 망원시장에도 앞으로 그걸 설치할 거예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설치하는데 그 재산세를 300만원씩 내라면은 그것은 잘못된 거예요.
  그런 것은 전부 공무원들이 세심한 검토를 해갖고 재산세를 주민들이 부담하게 됐으면은 그걸 구의 조례를 개정해 갖고 이런 것은 좀 못마땅하니까 조례를 개정 해 달라 하면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지금 말이에요, 앞으로 수리도 해야 되는데 수리도 그 상인들이 다 수리할 거예요?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앞으로 그렇게 해야 됩니다.
이진환의원  아, 참 답답하시네, 그러면 앞으로 망원2동 이런 데 하는 데도 거기도 그럴 거예요? 그럼 만약에 조합이 없어지면 누구한테 부과할 거예요?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조합이 없어질 수가 없지요.
이진환의원  왜 조합이, 월드컵상인조합 있는데 조합이 법인 설립을 취소하면은 어떻게 됩니까? 그것은 누구한테 할 거예요? 조합으로 지금 부과가 되어 있는데…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계속 이어져 나가야 되죠.
이진환의원  무슨 조합을, 그 조합은 없어지면 친목회단체라 하고 없어지면 되는 거예요. 왜 그런 일을 하고 있어요? 사전에 그럼 그런 걸 철두철미하게 해 갖고 준비를 하셔야지, 조합이 없어지면 세금을 누구한테 부과할 거예요? 그 건물에다가 세금 부과할 거예요?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뭐 그런 부분이라면은 그것은 또 나중에 별도로 저희들이 관계 부서하고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이진환의원  그러면 조합대표하고 제가 협상해 갖고 조합 해산시켜 버릴 거예요. 조합장님도 조합 해산 하는데 앞으로 수리비 문제 모든 부분이 있으면은 조합 해산 하겠다는 거예요. 그럼 건물에다 재산세 갖다 붙일 거예요? 앞으로 그리고 150% 5년 동안 내면 좋은데 300만원 내야 된단 말이에요, 100% 다 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으면은 저희 의회에 해가지고 주민들 편리하게끔 그런 부분은 조율을 하십시오.
○기획재정국장 김재형  알겠습니다.
이진환의원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에 도시관리국장님!
○부의장 채재선  이진환의원!
이진환의원  예, 한 가지만…
○부의장 채재선  시간이 다 됐어요,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의원이 해야 될 일입니다.
이진환의원  예, 아이고, 죄송합니다, 부의장님.
  제가 한 가지만, 왜 그러냐 하면은 오늘 연남동 주민들이 지금 방청석에 오셔갖고 질문자리가 뒤쪽에 있다보니까 그런데 5분만 하겠습니다.
○부의장 채재선  이진환의원!
이진환의원  예.
○부의장 채재선  이 의회에서 어떤 특정인에게만, 질문 시간이 조례로써 정해져 있는데 어떤 특정한 의원에게만 시간을 더 할애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진환의원  예,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채재선  아니, 간단하게 하더라도 도시관리국장한테 질문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십시오.
이진환의원  아니, 주민들이 뒤에 와 있기 때문에…
○부의장 채재선  질문을 그렇게 하시라니까요. 왜냐면은 시간을 우리 이진환의원님뿐만 아니라.
이진환의원  저도 지금 시간 보고 있는데요, 지금 이제 딱 시간 됐습니다.
○부의장 채재선  1분만 하세요, 1분만.
이진환의원  간단하게 제가 이제 질문 1분 하고 국장님 답변하십시오.
  연남동 재건축 1구역부터 4구역까지 재건축이 신청된 걸로, 추진위가 설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에서 차이나타운 조성계획이 끝나고 2008년도부터 19억 6천만원 예산이 투입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 차이나타운 조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까?
○도시관리국장 류훈  그 부분은 저희 지역경제과에서 담당을 해서 지금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그러면 차이나타운 조성계획 중에 지구단위 계획과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건 모르고 계십니까?
○도시관리국장 류훈  아직 진행은 안 돼 있습니다. 아마 방향이 그렇게 잡혀 있는 걸로 알고…
이진환의원  지정을 한다고 그랬던데, 인터넷에서도 다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시관리국장 류훈  방향만 그렇게 잡힌 걸로 알고 있고요, 아직 진행은 구체적으로 안 되고 있을 겁니다.
이진환의원  그러면은 그 구역에 지금 현재 학교부지가 나와야 되는 건 알고 계시죠? 1구역부터 4구역 안에.
○도시관리국장 류훈  지금 말씀하신 연남재건축 1, 2, 3, 4구역하고 차이나타운 예정돼 있는 곳은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이진환의원  아니 반대쪽입니다.
○도시관리국장 류훈  떨어져 있고요.
이진환의원  관내기 때문에 묻는 겁니다.
○도시관리국장 류훈  일단은 차이나타운 도로에 인접해 있는 지역은 아니고요, 그리고 이제 연남 1, 2, 3, 4구역은 단독주택 재건축 구역으로 4곳이 다 지정이 돼 있고 또 금년 한 군데하고 작년 세 군데에서, 아, 수정하겠습니다. 금년에 한 군데, 작년 두 군데 해서 추진이, 승인을 지금 2구역, 3구역, 4구역은 추진승인을 받은 상태고, 그 다음에 1구역은 옛날부터 연남아파트를 중심으로 추진을 해 왔기 때문에 추진위는 만들지 않고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동의를 받아서 추진 해오고 있는데 연남1구역을 구역 지정을 하기 위해서 제가 교육청을 포함해서 여러 부서에 이제 협의를 보냅니다. 보내는데 연남 1, 2, 3, 4구역 전체에 대해서 학교가 필요한 지역으로, 우리 재건축 기본계획에 서울시장이 고시를 했는데 그렇게 박혀 있습니다, 박혀 있어서 서부교육청에서 학교용지 6,600㎡ 그러니까 한 2천 평 정도 되는 면적이 필요하다, 그런 이제 협의가 와서 스스로 취하를 해 갔습니다. 진행이 이게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 생각은 1, 2, 3, 4구역 한 곳에서 2천 평이라는 면적을 떼 내기는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1, 2, 3, 4구역이 통합이 되면 참 좋겠다, 그래서 그런 의견을 여러 번 피력을 했었고요. 우선은 재건축사업은 이제 주민들 동의하고 합의가 제일 중요한 사항이고, 그래서 뭐 이 사항들은 앞으로 뭐 지역의 우리 의원님들이, 이진환의원님 포함해서 의원님들하고 주민들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어떻게 하면 학교문제를 효율적으로 확보해서 그러면서 또 재건축이 될 수 있는지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진환의원  그것 1구역의 정비제안서가 취하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도시관리국장 류훈  아, 그것은 취하가 이미 처리됐습니다.
이진환의원  네 군데.
○도시관리국장 류훈  10월 4일날.
이진환의원  1구역부터 4구역까지 그럼 통합을 위해서 어떻게 다시 받아야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도시관리국장 류훈  서류상 뭐 받을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요.
이진환의원  예.
○도시관리국장 류훈  1, 2, 3, 4구역이 지금 추진 주체가 다 각각으로 돼 있습니다. 돼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 추진 주체들이 합의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습니다.
이진환의원  그러면 제가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논쟁을 하는 부분은 1구역의 조합원들이 의원님이 나서셔 갖고 통합하게 같이 추진하게끔 해 달라고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동네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면 오늘 제가 구정질문을 할테니까 나오시라고 그런 거예요.
  아무쪼록 제가 아까 차이나타운을 말씀을 드렸는데 차이나타운 조성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우리가 지구단위계획이나 특별구역으로 지정에 대해서도 지금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그런 모든 부분에 연계해 가지고 국장님께서 특별히 재건축에 대해서 저하고 물론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에 오늘 시간이 없으니까 추후 세세한 답변은 제가 국장님한테 답변을 받아서 관내의 주민들한테 배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오늘 시간을 많이 끌어 갖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물론 의원이 시간을 지키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의장님께서 특별히 또 시간을 베풀어 주셔 가지고 이렇게 마무리 짓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연남동 주민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큰 틀은 잡혔으니까 저 이진환의원과 최형규의원이 합심하여 우리 주민들의 재산향상과 쾌적한 주민환경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다시 추후 답변을 듣겠습니다.
○도시관리국장 류훈  예, 알겠습니다.
이진환의원  아무쪼록 저희 구의원님들이나 국장님들, 관내 주민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너무 늦게까지 끌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철두철미하게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채재선  이진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오늘 구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에 관하여 질문하여 주신 두 분 의원님과 성실히 답변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구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1분 산회)


○출석의원(15인)
  유응봉   채재선   강원돈
  박영길   김정일   김용갑
  신봉현   김영신   윤동현
  최형규   이진환   강성국
  정해원   홍은희   이성희

○출석공무원
  구청장신영섭
  부구청장전형문
  행정관리국장홍기은
  기획재정국장김재형
  주민생활국장김창수
  도시관리국장류훈
  건설교통국장신규식
  보건소장하현성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최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