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총무재무위원회 회의록

제6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9월 2일(토)
장  소 : 총무재무위원회

  의사일정
1. 비상급수시설현장시찰의건

  심사된안건
1. 비상급수시설현장시찰의건

(10시 41분 개의)

○위원장 윤명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6차 총무재무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비상급수시설현장시찰의건

○위원장 윤명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비상급수시설현장시찰의건을 상정합니다.
  민방위과장 나오셔서 현장시찰에 대한 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과장 박재용  저희 마포구 관내 급수시설 중 저희 민방위과 소관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 민방위과장이 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관내에 있는 비상급수시설은 총 14개소로서 규모가 4,418톤입니다. 급수인원은 199,600명이며 저희과 예산으로는 현재 387만 3천원이 되겠습니다. 이 비상급수시설은 민방위사태와 같은 비상급수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생활용수를 확보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평시 및 유사시에 깨끗한 수질 및 양질의 음용수 제공을 위해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급수시설 14개소로 돼 있는데 처음 p를 보시면 망원1동 제1어린이놀이터 그리고 망원동 제2놀이터, 연남동 놀이터, 성산1동 놀이터, 연남동 경성중·고등학교, 합정동 성산국민학교, 합정동 어린이놀이터, 성산2동 중동국민학교, 연남동 새마을아파트, 상수동 삼오아파트, 서교동 서교국민학교, 합정동 삼산아파트, 망원2동의 성신아파트, 상수동 와우어린이놀이터 해서 각각 14개소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설현황을 개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관내에 있는 18개 현장은 준공이 농업진흥공사가 경기지사에서 시공을 했습니다. 준공날짜를 보시면 알겠지만 순서별로 기재가 돼 있는데 76년도부터 그러니까 20년 가량된 시설부터 제일 마지막 와우어린이놀이터 93년 한 2년전 그러니까 20년전부터 2년전 사이에 모든게 다 갖춰져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그 급수인원과 심도, 급수인원 순으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망원1동 어린이놀이터 13.9m의 심도를 위해서 380톤으로 19,000여명을 급수하고 있습니다. 망원동의 제2어린이놀이터에서는 심도 13.8m에 급수인원 18,100여명 정도의 급수인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남동 제1어린이놀이터는 심도 14m에 380톤 가량의 양수가 되겠습니다. 성산1동 어린이놀이터는 11.9m에 423톤의 양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남동 경성중·고등학교는 16.8m의 심도에 246톤 정도의 양수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합정동 성산국민학교는 16.8m에 345톤에 17,250명의 급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합정동 394번지의 어린이놀이터는 18m의 심도를 가지고 642톤/일 정도의 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성산2동 중동국민학교는 55m의 심도를 가지고 있고 650톤/일 양수를 할 수 있으며 32,500명의 급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연남동 새마을아파트는 52m 심도에 150톤의 양수를 할 수 있으며 상수동 삼오아파트는 55m에 120톤 가량입니다. 서교국민학교는 51m에 205톤이며 10,250명 정도의 급수를 할 수 있으며 합정동 삼산아파트는 82m 심도에 150톤을 양수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망원2동 성신아파트는 75m의 심도에 100톤 가량의 급수를 할 수 있으며 끝으로 와우어린이놀이터는 105m 가장 깊게 돼 있습니다. 80톤으로서 4,000여명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러한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 관리 및 예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구청 민방위과에서 상당히 책임을 가지고 책임감독을 하고 있으며 실제 관리책임자는 정이 동장이며 부가 동민방위담당이, 동장이 2주에 1회 동담당이 주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점검사항으로서는 식수로서 음용수로서의 식수여부를 기록하며 안내표지판 관리상태 그 다음에 정기적으로 물퍼내기 비상발전기 가동상태 그리고 작동관련기기의 관리상태 및 청소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14개소에 대한 책정돼 있는 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사용전기료는 총 6개소에 25,000원씩 12개월해서 1,773,000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매월 10일 납부, 18일 납부, 31일 납부가 있는데 이것은 한전에서 지역별로 책정하기 때문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빠진 것들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급 학교가 자체 부담금으로 전기료를 내고 있고 그 다음에 어린이놀이터 같은 경우에는 공원녹지과에서 전기사용시설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설유지비가 되겠는데 14개소에 각 15만원씩 토탈 210만원이 책정되어서 배정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과에서는 210만원을 각 14개소 15만원씩 책정해서 각동으로 지난 2월에 다 내려보내가지고 유지관리보수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 예산과 관련해서 덧붙여서 한가지 말씀드릴 것도 이 20년된 시설이 현재까지 유지돼 오면서 15만원씩 가지고 어떤 모타펌프나 발전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가는 비용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사고가 나거나 고장이 났을 때 제대로 된 시설을 곧장 바로 수리할 수 없고 또 다음연도 예산반영을 해서 시설보수유지비를 책정해야 된다는 그러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음은 수질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비상정화의 수질검사는 매년 2회 단기별로 실시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실시된 것은 95년 4월 4일 마포구 보건소에 의뢰해서 연남동어린이놀이터외 13건 토탈 포함해서 8개 항목에 걸쳐서 수질검사는 실시한 바 있고 그다음 95년 5월 12일 연남동어린이놀이터외 7건에 대해서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각 항목별로 심사를 받아서 수질검사결과가 지금 저희 과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 p를 보시면 수질검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마포구 보건소에 의뢰해서 나온 수질검사 결과인데 그 시험 성적서를 보시면 시험종목이 색도, 탁도, 그 다음에 취미,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등 시험종목을 통해서 적합이 8개소 비적합이 6개소가 나왔는데 이러한 적합과 비적합이 6개소가 나왔는데 이러한 적합과 비적합은 공공용수로서의 식수로서의 적합 비적합이 아니고 이러한 시험종목에 해당되는 상태에서 적합과 비적합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 현재있는 상태에서 비상정화시설을 소독을 하지 않고 바로 음용수로 할 수 없는 실정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질검사 결과서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8개소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 검사채취를 해서 의뢰한 결과 여기 나와 있는 수질검사 항목중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것은 경성중·고등학교, 새마을아파트, 삼오아파트 이 3개소에 적합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는 부적합판정을 받은 실정입니다.
  이상 비상급수시설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명규  민방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성환위원님.
김성환위원  김성환위원입니다.
  현재 민방위과장 오신지 얼마나 됐어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4개월 보름 됐습니다.
김성환위원  이 비상급수시설이 왜 이쪽으로만 편중해서 이거 시설했어요. 저쪽 뭐 아현동이다 염리동이다 저쪽 신공덕동 이쪽은 전부 없고 왜 못살고 좀 지역이 어렵고 좀 환경이 나쁘다고 해서 그쪽으로 안한거예요. 어떻게 해서 전부 이쪽으로 치중해서 편중했어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제가 아는 방향으로.
김성환위원  아니 전시에 물뜨러 여기까지 올 수 있어요. 저쪽 사는 사람들이.
○민방위과장 박재용  그 문제에 대해서 제가 아는 바대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그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는 민방위기본법 제15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공공시설에 대해서 이렇게 지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근거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시설은 현재 79년도부터 지금까지 14개소를 만들어서 지정해 오고 있는 실정인데 지역편중에 대해서만큼은 제가 민원접수 한 바 없습니다.
김성환위원  아니 지금 온지가 얼마 안돼서 그런식으로 답변을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딴데 확대시킬 수 없어요. 비상시에 물을 먹기 위해서 먼데서 여기까지 와서 전시에 올 수는 없잖아요. 어떻게 예산을 잡아 가지고 내년도라도 저쪽에도 좀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라고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알겠습니다.
김성환위원  누가 봐도 옳지가 못한 이게 문제 아니예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제가 와 가지고 비상급수시설이 있는 현황파악에 대해서만 중점을 두고 일을 했는데 새로운 시설을 확충하는 부분은 제가 아직까지 연구를 못했습니다.
김성환위원  그리고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시 한번 얘기해 봐요. 왜.
○민방위과장 박재용  이 문제는 서울시가 안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사항으로 보고 있는데 서울시 전체로서 지금현재 지하수가 바로 음용수로 될 수 있는 곳은 거의 저희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수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은 전산업시설과 관련해서 수질전체에 대한 어떤 개선차원에서 정책이 나와서 이 문제가 해결되야 되지 이 수질부분에서 저희 과가 따로 어떤 수질개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미약하다고 봅니다.
김성환위원  됐어요. 그러면 다시한번 얘기하는데 내년예산에 분명히 좀 예산을 세워가지고 그렇게 할 의향이 있어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제가 연구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성환위원  누가 봐도 온당치 못한 거 아니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그런 지역편중성에 대한 문제는 제가 봐도 충분히 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부지라든지 단 이런 부지는 시설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필히 반영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김성환위원  예산을 세워요. 세워서 골고루 여기저기해서 이렇게, 이상입니다.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위원장 윤명규  네 유남열위원님.
유남열위원  신수동 유남열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김성환위원 질문에 동감을 합니다. 지금 아현1동부터 신수동까지 뭐 여기 지역쪽은 아니지만 마포 갑이라고 하는데는 지금 한군데도 없습니다. 지역편중이 너무 저기하고 일단 유사시에 정말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어 가지고 되어 있는데 지역적 편중이 되어 있는 거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으니까 빨리 개설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 현재 있는 시설들은 발전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시설은 되어 있습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그 문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관내 14개소 비상정화에서 자가발전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8개소가 되어 있습니다. 자가발전기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14개소에 다 설치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고 8개소에서 자가발전기를 통해서 비상시에 단전됐을 경우에 자가발전을 통해서 급수 할 수 있게끔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일단 유사시에는 수원도 끊어지고 전기도 단전되고 하면 발전기가 없으면 이건 사실 무용지물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게 일단 사유시에는 발전기로 할 수 있는 그게 돼야 되고 또 한가지는 보면 물론 그때마다 이게 지금 적합, 부적합에 대해서는 이게 좀 우리 비상정수로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물은 먹어야 되니까 좀 부적합하더라도 일단 유사시에는 그 물을 먹어야 되니까 정비해야 되는데 이 와우어린이놀이터 같은 거는 우리 구청 보건소에서는 적합으로 나오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부적합으로 나오네요 시점이 틀리기는 하지마는 이게 그때 따라서 틀릴 수는 있겠지요. 그래서 이런 문제는 수질개선같은 걸 수시로 해 봐 주시고 한가지 첨부해서 말씀드릴 것은 저희 동 같은 데는 제가 몇차례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 개발하지 않고도 저희 동에는 우물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지금 자꾸 메꿔서 없어지고 현재 4군데가 있습니다. 있어서 그 중에 3군데 정도는 충분히 뚜껑을 덮어 놓고해서 개선할 여지는 있고 개발할 여지가 있어서 민방위 담당계장한테 제가 작년에도 이야기를 하고 이걸 한번 조사를 시키고 해서 정비를 해라 그랬는데 아직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군데는 문화적 가치로서도 충분한 그런 문화적 가치로서도 있는데 그건 우리 민방위뿐 아니라 문화공보실에서도 보존해야 될 우물도 있고 민방위적 차원에서도 4군데 우물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데가 이거는 동장보고도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위에 뚜껑덮고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물을 한번 퍼내고 해서 조금만 예산이 많이 들지 않고 지금 다른 동만큼 이렇게 몇천만원 수천만원 들여서 파이프를 박지 않다 하더라도 현재 기존 우물이 있으니까 뚜껑덮고해서 제대로만 보존하면 이 문제 해결될 수 있고 이걸 개선점은 작년부터 누차에 걸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번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알겠습니다.
유남열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명규  또 질의하실 위원 김충환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충환위원  김충환위원입니다. 지금 과장님께서 보고자료에 의해서 비상급수시설이 마포구에 14개소가 있습니다마는 수질검사결과 적합한 것이 8개소 부적합한 것이 6개소로 이렇게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마는 여기에 지금 부적합한 장소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대책과 이것을 말씀 좀 해 주시고 또 현재 시설 유지비를 위해서 망원1동외 8개소 7개 동에 대해서 월 15만원씩 해 가지고 이게 나왔는데 이게 년입니까? 분기별로 나갑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년 15만원입니다.
김충환위원  그럼 여기 주로 뭐하는데 예산이 쓰여지고 있습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지금 시설 오늘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설 내부에 밧데리가 준비되어 있고 그 다음에 각 펌프와 관련돼 가지고 호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호스가 겨울에 동파되지 않게끔 다 싸줘야 되는 부분도 있고 호스가 낡아 가지고 떨어지면 물이 퍼내면서도 물이 새나가고 그런 제반적인 유지관리 및 그 다음에 전기사용료가 나오기 때문에 전기수요가 많아가지고 배전판 휀스가 깨진다든지 또는 그 시설을 둘러싸고 있는 유리창이라든가 이런 것이 깨진다든지 하면 그 시설유지 비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김충환위원  그러면 지금 민방위과에서 급수시설 유지상태를 갖다가 점검을 연 몇회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저희들이 지금 월1회씩 14개동 현재 8개동에 있으니까 8개동에 동민방위담당하고 동장님이 제가 말씀드린대로 민방위담당은 주1회 나가서 중점을 하도록 되어 있고
김충환위원  글쎄 말씀에 주1회하고 동장은 월1회 한다는 그런 계획은 좋다 이런 얘기예요, 실질적으로 일선에 나가면 그게 되느냐 이 얘기입니다.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제가 와 가지고 14개소를 전부다 둘러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8개소를 제가 둘러 보고 시설 현황은 제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거는 다해 나가야 되는데 14개소를 다는 보지 못했다는 건 제가
김충환위원  그리고 참고로 과장님께서 당구에 오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아직 계획상에서는 민방위담당이 주1회 나가서 점검하고 그러지만 사실 이게 안되고 있어요. 일선에서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부적합 6개소에 대한 그 앞으로 개선대책이 있습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지금 현재로서는 딱히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극약처방은 없습니다. 인제 이것은 저희들이 관리를 통해서 물을 꾸준히 퍼내고 전반적인 수질이 개선되는 그것은 제가 현재로서는 어떻게 딱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현재 일반적인 약수터도 물 못먹는 상태가 많은데 이런 지하수에 대해서 수질을 개선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김충환위원  그런데 유사시에 쓸라고 이걸 해 놨는데 지금 예산도 주면서 하는데 유사시에 쓸 필요도 없는걸 갖다가 괜히 시설관리비 주면서 직원들 바쁜데 나가서 월 1회 나가서 점검하고 이럴 필요가 과연 있는가 이것이 좀 의심스럽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래도 먹어야지.
김충환위원  네 좋습니다.
○위원장 윤명규  저기 이인구위원님.
이인구위원  이인구위원입니다. 지금 말이지요. 89년도에 몇군데 했는데 88년도에서 89년도 합정동 성산아파트하고 망원2동 성신아파트 그랬는데 말이예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현재로서는 정확한 금액을 모르겠는데 시공자는 농업진흥공사 경기지사에서 했고 그 공사비용은 서울특별시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인구위원  서울특별시에서 했어요, 아파트내에?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이인구위원  아까 우리 김성환위원 얘기처럼 말이죠 그 똑같은 얘기지만 8만원 어디 균형안배를 해야 되는데 연남동 같은데는 3군데라고 연남동은 3군데나 되는데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이 돈을 드릴라면 왜 하필이면 전부다 나는 아파트 짓는데 이 사람들이 직접 자기들이 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우리 마포구비를 들여서 예산을 들여서 한다면 말이지 균형을 맞춰서 해야지 전부 이렇게 을구만 다하고 공사비를 말이지 아파트 짓는데 자기들이 한 건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전부 입주하다 말았는데 그런데 전자같은 것이 일어나면 갑지구, 그런 관습이 있어요. 이 공사비가 얼마 우리가 마포구에서 지출하는 겁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공사비는 서울특별시에서
이인구위원  서울시에서 다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하고 상관없네 잘알았습니다.
○민방위과장 박재용  정만직위원님.
정만직위원  정만직위원입니다. 비상급수시설목적을 보면 비상시에 비상생활용수 그리고 양질의 음용수 제공 이리 돼 있습니다. 지금 결과 김충환위원 질의 내용하고 중복됩니다마는 이 지금 수질검사결과회보에 적합이라는 게 음용에 적합한 게 아니라고 그랬죠 아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정만직위원  그러면 목적에 위배되는 것을 계속 망원1동은 76년도부터 이게 시설관리가 돼서 계속돼 가고 있는데 무슨 목적으로 매일 예산들여서 하는지 그 이유를 한번 답변을 명확히 해 주고 그 다음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8개소만 검사의뢰가 회시가 왔어요 8개만 한 건지 아니면 편의상 우리가 8개 의뢰한 것인지 14개 했는데도 8개만 온 건지 그렇게 와도 괜찮은건지 관리를 할려면 똑바로 하고 그 다음에 또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은 망원1동에는 제1놀이터에 76년 12월 15일부터 이게 시설이 됐는데 물론 과연 이 자체가 지금까지 한번이나 이용됐었던 경험이 있는 건지 앞으로 지금 아까 김성환위원께서는 좀 더 확충하고 지역적으로 너무 편협돼 있다는, 과연 더 만들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인지 그 의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민방위과장 박재용  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급수비상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진 8개소는 저희 보건소에서 합격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내라고 했기 때문에 보내서 수질 검사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 비상급수시설이 음용수로서는 부적합하지만 현재 쓰고 있는 상태를 보면 각종 소방용수라든지 생활용수, 청소를 할 수 있는 용수 그 다음에 각급 학교에서는 청소라든지 이런 용도에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정만직위원  아니 비상시에 쓰라는 것을 왜 평소에 써요 이게 비상시에 쓰도록 만들어 졌다는데 평소에 청소할려고 만든 거예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비상시에 쓸거지만 평소에 관리를 하고 물을 계속 품어내지 않으면
정만직위원  비상시에 활용하기 위한 예비대책이란 말이죠.
○민방위과장 박재용  네.
정만직위원  그렇게 얘기해야지 평시에도 그렇게 쓰고 있다라고 한다면 그리고요 지금 아까 김성환위원님께서 지역에 편중돼 있기 때문에 여러군데 골고루 활용할 수 있는 내년도 계획은 없느냐고 그랬는데 나는 그 자체보다도 지금 14개가 있는 그 자체도 과연 이게 정말 꼭 필요로 하는건지 또 증설해야 될 필요가 있는건지 거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방위과장 박재용  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란 자체가 처음에 만들어질 때 민방위 비상사태, 자연재해라든지 전시 사변이라든지 이런 사태에 수도가 안 나올 경우에 물을 써서 생활용수라든가 음용수등으로 공급을 하고자 하는 기본취지에서 만들어 진 것으로 평소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평소 만들 때에는 서울시 전체의 지방에서 수질이 음용수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분리하고 있고 그런 사항에서 평소에 물을 관리하다 보니까 수도가 나오는데 마실수는 없는 상태에서 각종 생활용수로 현재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이 원래 취지를 살릴 수 있다면 지역의 편중없이 각동에 1개씩 적절한 장소에 갖춰야 하는 것이 물론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14개소를 현재 와가지고 부담금도 하면서 이 현재 이 시설은 각급학교나 놀이터에는 자기 관리하는 담당자가 있을 때 그러면 인근주변에서 바로 아파트라든가 학교에서는 학교시설을 관리하는 문제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열어가지고 물을 퍼내고 그럴수가 있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평상시에는 폐쇄가 돼 있습니다. 저희 동직원이나 저희 구청에서 나가가지고 물을 퍼내고 그때에 사용케 돼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원래 취지대로 한다면 당연히 폐쇄해야 되지만 현재 운용되고 있는 상태로 둔다면 폐쇄적인 형태보다는 차라리 잘 관리를 해가지고 저희들이 필요할 때 잘 쓸수 있게끔 하는게 낫지 않느냐 그리 생각합니다.
정만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명규  더 이상 위원이 안계십니까? 정성우위원님.
정성우위원  염리동 정성우입니다. 아까 우리 유남열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듯이 동네 우물이 4개소가 된 것은 장존해 있다 그런 말씀이 계셨고 저희 동네도 지금 취약지구입니다. 염리동은 판자들이 길게 늘어져 있고 산비탈이고 유일하게 그것도 다 우물이 두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칠월칠석날 잡아가지고 동네에서 물이 있는 통에서 주체가 돼가지고 십시일반으로 걷어가지고 그 우물을 봄가을로 한번씩 칩니다.
  행사에 참여를 하고 했습니다마는 오히려 아까 이내 말씀계셨다시피 한동네에 2, 3, 4개소 이렇게 편중돼 있는 예산을 그 다음에는 거기에 우물을 치는데 지원을 해줘야 되겠다 이겁니다. 지금 돈은 못걷게 돼 있는데 돈을 통장들이 걷어가지고 돼지머리를 사놓고 청소하고 우물물이 굉장히 깨끗해요. 수질검사는 아직 안해봤다 그러데요. 저도 참석을 해 봤는데 그 물을 푸는데 예산을 조금 배려되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정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비상급수시설은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비상시에 쓸수 있게끔 그런 기본취지를 가지고 공공식수를 위해서 만들어진 정식시설입니다. 하지만 각 동네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물들은 저희 민방위과 소관이 아닌 하수과에서 관리를 하고 지도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 예산이 그런 용도로 지원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명규  또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유남열위원  미안합니다. 지금 과장님 말씀이 이 우물이 하수과 소관이라하면 얘기가 안되죠. 하수과 소관이 우물이 되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설령 우물이 지금 비상급수시설이 한동에 여러군데 있는 것은 하나 정도 집중적으로 민방위과에서 관리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최소한도 우물이 열군데 있다 하더라도 한동에 한 두 개정도는 민방위차원에서 관리가 되야 되고 지금 답변이 하수과 소관이라 상관없다는 우물이 어떻게 하수과 소관입니까, 먹어야 되는 우물인데 그것이 하수과 소관이라고 해서야 되겠어요 수도사업소라든가하면 모르지만 하수과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거라면 메꿔버려야지요 답변좀 해 주세요.
○민방위과장 박재용  그 문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이 민방위과에서 가지고 있는 비상급수시설은 민방위의 취지라는 목적하에서 저희들이 관리하는 예산을 잡았는데 일반 생활용수 평상시에 물을 쓸 수 있고 그것을 민방위과 차원에서 관리를 한다는 것은 취지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유남열위원  그러나 내 얘기는 이게 비상급수시설을 갖다가 민방위차원에서 한다면 지역적으로 우물 하나 정도는 자체관리를 해야되고 또 없는 동은 새로 감정을 받아서라도 해 줘야 되는 게 민방위시설이지 그 비상급수시설이지 한동에 2개∼3개 어떤 지역은 전연 여기에는 없었는데 그게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새로 하지는 못할망정 현재 기존있는 우물에도 양수시설이라도 설치해서 일단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해가지고 제일 적합한 우물을 확보할 수 있는 정도는 돼야 되지 어떻게 기존에 있는 것을 파내지는 못할망정 기존에 있는 것을 하수과소관이라고 하수과에 물어보세요.
  우물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위원장 윤명규  그 문제는 다시 연구해 보시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이상으로 비상급수시설현장시찰에 대한 현황설명을 마치고 현장시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산회)


○출석위원
  윤명규   김충환   김성환
  유남열   이인구   정만직
  정성우

○출석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민방위과장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