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30일(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2.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3.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2.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3.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관광일자리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입니다.
  먼저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관광일자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위원  김기석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께 간단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일반현황 보고하실 때 정원이 78명인데 현원은 79명, 1명이 늘어 있습니다. 이게 어떤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이 정원은 우리 정원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으로 정해서 저희가 기관 전체는 1,443명인데요. 그 내에서 또 국별, 부서별 정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관광일자리국은 굉장히 일들이 많지만 조직 자체가 정원이 78명으로 적게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 전체로 봤을 때는 사실은 정원을 좀 늘려야 되는 부분이 있지만 정원에 관한 부분은 상당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현안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현원 1명을 저희가 더 받아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업무책자 4페이지를 보시면 주요 관광 상권 빛거리 포토존, 이게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시고 있는지. 또 하나는 여기 사업위치를 보면 홍대 거리, 도화・용강동 상점가 일대 등 4개소라고 했는데 이거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상권 빛거리 조성 추진은 2020년, 2019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관광산업이 많이 침체되고 그러다 보니까 또 상권이 많이 침체됐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관내 상점가 위주로 볼거리를 제공해서 관광객도 유치를 하고, 그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저희들이 금년에는 서교동 한 군데를 하는 걸로 돼 있었는데 내년도에는 네 군데 정도를 추가적으로 확대해서 설치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예산을 2억 정도를 잡아놨어요, 지금. 그렇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맞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한 예산의 활용은 어느 정도,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
○관광과장 김명식  저희들이 지금 빛거리 조성 추진은 규모와 형태에 따라서 예산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어떤 지역 같은 경우는 크게 하면 3억 단위도 있고요. 우리 구는 한 지역 당 5천 정도로 했는데 5천 정도면 아주 최소한입니다.
  그래서 작년 2020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홍대 지역에 7,900 정도 예산을 투입했고요. 올해 2021년에도 한 군데 하는데 5천 정도 예산을 산정을 했는데 저희들이 전문가들 의견이라든가 또 지역상권 의견을 들어보면 조금 빈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범위 내에서, 예산에 한계가 있다 보니까 저희들은 한 군데 집중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5천 정도면 어느 정도 볼거리는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1개소 당 5천 정도로 요구한 겁니다.
김기석위원  최선의 노력을 해 주셔서 마포구민이 빛거리 포토존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다음은 6쪽입니다. 홍대걷고싶은거리 AR콘텐츠 조성 및 운영 이렇게 나왔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실제와 가상의 결합, 가상을 현실화하는 그런 사업인데, 굉장히 고난이도 사업인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지난 9월 1일 날 우리 월드컵대교가 공사 착공 11년만에 개통을 했습니다. 그 개통 기념으로 세계적인 K-Pop 스타인 BTS가 거기서 공연을 하면서 우리 월드컵대교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안타깝게도 월드컵대교가 다리이다 보니까 일반인들이 거기에 직접 갈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다가 홍대에다가 시각적 효과, 착시 효과거든요. 착시 효과와 AR콘텐츠를 결합을 하면 월드컵대교에 가지 않고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와서 거기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으면 마치 월드컵대교에 가있는 것처럼, 또 착시 효과, 우리 서교동에 가면 트릭아이미술관이라고 있거든요. 우리 위원님들 다 가보셨을 텐데, 거기도 사진을 찍으면 마치 내가 가상공간에 있는 것처럼 구현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구현을 해서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이 사업이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은데 1억 2천 갖고 이게 가능하세요?
○관광과장 김명식  저희들이 착시 효과 그림 콘텐츠에 약 1억 정도를 투입을 하고요. 애플리케이션에 한 2천 정도를 지금 투입할 계획인데, 저희들이 전문가들 만나고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 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면 2천 정도면 가능하다 그래서 최소한으로 저희들이 요구한 사업입니다.
김기석위원  BTS 하면 세계적인 스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을 잘 활성화시켜서 꼭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이거 사업할 때 저도 꼭 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불러주십시오.
○관광과장 김명식  예,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관광과에서는 우리 홍대를 기반으로 해서 마포 전체가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대를 마케팅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우리도 적극 돕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감사합니다.
김기석위원  다음 7페이지에 보면 마포시티투어 운영. 이거는 2020년도에 시작한 사업인데 이제 이월돼서 2022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예전에 왜 진행이 중단됐는지. 그리고 내년에는 어떻게 이것을 이끌어 갈 건지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마포시티투어버스 운영은 사실은 2019년 11월에서 12월 중에 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여러 가지 비용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2020년 8월쯤에 서울시에서 제안이 들어왔거든요. 자치구 시티투어버스 예산이 조금 있는데 마포구에서 한번 해 볼 생각이 없냐. 그렇게 해서 추진하게 됐고요. 안타깝게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은 금년도 예산에 시티투어버스까지 구매를 해서 운영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이 2019년은 1,750만 정도가 왔고요. 그중에 홍대는 18% 정도인 31만 정도가 오는 걸로, 우리 마포 지역에 오는 걸로 조사가 됐는데 2020년, 2021년에는 전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69만으로 아주 감소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되면 연간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됩니다. 전체적으로 순환버스를 운영하면 한 11억 정도가 되고요, 테마버스 형태로 운영하더라도 많은 예산이 소요가 돼서 보류하고 있었던 거고요. 시티투어버스는 잠정적으로 올해 예산 8억은 저희들이 명시이월 할 겁니다. 그렇게 하고, 이 투어는 서울시에서 2억 5천을 지원받은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 사고이월을 시켜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생각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광객들 시티투어버스가 마포 여건상 상당히 어렵습니다. 사실은 2013년도에 강남구에서 운영하다가 중단한 사례도 있고, 서울시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데 전체적으로 서울시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 상당히 적습니다. 2019년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이 한 9만 6천 명 정도가 이용을 했는데 금년 같은 경우에는 9월 현재 한 1,800명 정도 이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단순 시티투어만 할 게 아니고 내년에는 특별이벤트도 해서 문화가 있는 버스 운영, 그다음에 가정의 달 기념 가족과 함께 시티투어 운영, 그다음에 자매결연지 초청하는 팸투어도 할 거고요, 또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우리 동네 시티투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김기석위원  예, 이 마포시티투어 운영도 굉장히 중요한, 우리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중요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각별히 잘 신경을 쓰셔서 이 마포시티투어가 전 세계 사람들이, 또 특히 마포구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투어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다음에 추가질의하겠고요. 우리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김기석위원  생활체육과 32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현황 나와 있는 거 찾으셨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32페이지 폈습니다.
김기석위원  이렇게 쭉 보다 보니까 다른 건 이해가 가는데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스물한 곳이 돼 있는데, 이게 뭔지 좀 본 위원이 몰라서 한번 질의드렸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이게 스크린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결합한 체육시설들을 말하는 겁니다.
김기석위원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스크린이라든지 전자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체육시설들.
김기석위원  오락실 그런 거 말하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아니 오락실이 아니고.
김기석위원  그런 거 아니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를 든다면 스크린골프라든지 이런 것들을 가상체험으로 해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런데 스물한 곳밖에 안 돼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현재는 그렇습니다.
김기석위원  나는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지금 설명을 듣다 보면. 그렇군요.
  그리고 먼저 지난 토요일에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성산당구아카데미, 정말 그 행사를 만드시는 데 고맙다는 말씀, 많은 사람들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도 그 말을 들으니까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지금 사실 우리 과장님도 알고 저도 알고 성산당구아카데미가 만들어지기까지는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아시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의회에서 많이 지원해 주셔서 성황리에 개장식까지 오픈을 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래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본 위원이 우리 의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마포구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감사함이 그냥 감사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카데미를 어떻게 더 발전시키고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본 위원에게 많은 사람들이 민원을 넣는데, 지금 왜 우리는 6개월만 되면 이게 바뀌어야 되느냐. 그래도 1년 정도는 교육을 받아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사정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성산당구장의 만족도 조사를 해 보니까 재수강 의사가 95%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는 6개월이 최장으로 돼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사람들을 가르쳐서 배출하는 데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데요. 실질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폐쇄와 개방을 반복하다 보니까 완전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도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만약 그런 민원들이 많다라고 한다면 기간을 6개월이 아니고 1년 해서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으로 나누어서 초급에서 실력이 늘면 예를 들어 3개월 하고 중급으로 올리고, 다시 중급반에서 고급반으로 그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1년 정도를 해서 사회로 배출하고 다시 새로운 회원들을 등록을 받는 걸로 그렇게 한번 가닥을 잡아보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이 두 가지만 제안을 드릴게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김기석위원  첫째는 전국이 그렇지만 마포구의 학교마다 CA라고 특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맞습니다.
김기석위원  거기에는 당구반들이 다 있습니다. 학교마다, 거의. 그래서 그 학생들이, 그 시설을 만들어 놨으면 그 시설이 정말 바르게 쓰이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되니까,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현재 5개 반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청소년반은 실질적으로 운영은 못 됐었고요. 그 이유가 전면등교가 지금 최근에서야 이제 됐기 때문에 그렇고요. 실질적으로 어르신반, 여성당구교실, 다함께반이라고 해서 장애인까지 아우르는 그 반에는 예를 들어 초등학생들이 이미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이 와서 배우고 있는데 그거를 좀 더, 말씀하신 대로 전면등교와 맞물려서 저희들이 설문조사를 해 봤더니 학교에서, 중학교에서 되게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풀리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CA 특별활동 그 부분 학생들을 받아서 토요일이라든지 학생들이 수업이 없는 때에 그렇게 진행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하나 더 제안드리는데, 지금 매스컴을 통해서 보면 전국 지자체장들의 당구대회가 아주 활성화돼서 그 지자체들이 굉장히 활성화가 되고 많은 각광을 받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제 당구장을 만들었으니까 여기에 구청장배든 시니어 당구대회든 공무원 당구대회든 자꾸 활성화를 열어서 구민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난번 개장식 할 때 김가영 선수하고 조재호 선수가 왔는데요. 테니스로 말하면 러시아의 샤라포바, 남자로 말하면 페더러나 나달, 이 정도로 세계 최고 선수들이더라고요. 그때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한 50여 명 나오셨는데 그냥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되게 관심이 많구나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당장 12월 4일에 당구연합회회장기 대회를 개최하고요. 말씀하신 대로 시니어라든지 장수부라든지, 어차피 당구는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도 가능하고, 특히 장애인분들도 가능하기 때문에요. 그런 것들은 이벤트를 만들어서 계속 이렇게 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김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확인 좀 하나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김기석 위원님이 이야기한 것 중에,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예,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저희들이 저번 날에 버스를 우리가 구매하는데 처음에 5억을 잡았다가 하도 8억으로 늘려달라고 그래서 8억으로 늘린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 버스는 어떻게 됐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최초 우리가 요구를 5억 했고요. 5억 갖고는 친환경차 구입이 어렵다 그래서 3억을 해서 8억이 지금 2021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관광과장 김명식  편성되어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워낙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버스 구매를 지금 보류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올해는 명시이월 하고 내년도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제 또 시범사업을 하면서, 그 결과를 보면서 타당성을 한번 검토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보니까 지금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게 되면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국고보조금이 반영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만약에 저희들이 내년도에 시범사업 운영을 해 보고 그게 타당성이 있다 그러면 내년 중에는 국고보조금이 친환경자동차 구매에 3억까지 국・시비가 지원이 가능하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우리 편성되어 있는 8억을 예산 절감하면서도 또 버스 구매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과장님, 위원장이 이야기하는 것은 8억을 우리가 잡아놨었잖아요. 그러면 8억을 지금 쓰지도 않고 이월시킬 그런 예산인데, 그 예산을 그때 편성을 올해로다가 그러면 그 계획을 잘 잡았으면 그 8억을 다른 데다가 유용하게 쓸 수 있었던 것을 거기서 8억을 그냥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데다 못 쓰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내가 그거를 하나 짚고 넘어간 거고요.
  그리고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장 김성희  국장님이 김기석 위원님이 질의하는 과정에서 현원하고 정원하고 왜 이렇게 다르냐고 하니까 일자리지원과와 지역경제과의 과중한 업무 때문에 그렇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죠?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장 김성희  그렇게 말씀하셨죠?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그런 투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런데 이 정원, 현원은 예? 현원은 생활체육과에 1명이 늘어난 거예요. 그 일자리지원과랑 이런 데가 일이 많아 가지고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거에 대해서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생활체육과장님한테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정원이 14명인데 여기만 현원이 15명이에요, 지금 현재 인원이. 이렇게 보니까 육아휴직 들어간 사람이 2명이 있는데도, 그 사람이 미포함 돼 있는데도 현원이 늘어요, 여기는. 내가 지금까지 다른 과를 쭉 해 오면서 전부 다 줄었다고, 힘들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각 주민자치센터에도 다 마찬가지고. 그런데 왜 인원이 거기는 더 많아야 되는지 설명 한번 해 보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성희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생활체육과는 말씀하신 대로 1명이 더 많은데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아시다시피 계속 체육시설들이 지금 늘어나고 있어서, 다른 과도 그렇기는 하겠지만 업무량이 늘어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현원 1명이 늘어난 이유는 노조활동을 지금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까지 감안을 해서 저희 1명이 더 됐다는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김성희  알겠습니다. 저기,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장 김성희  좀 전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 때 이 답변을 하셨어야 돼요. 예?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습니까? 아,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국장님에게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굉장히 많은 고통과 힘든 시간을 보내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광국에서는 굉장히 큰일을 많이 하셨다고 저는 봅니다.
  관광일자리국이 생기면서 가장 중요한 홍대에 관광문화예술특구가 이제 지정이 됐어요. 그렇죠?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저도 어제 서울시에서 연락을 받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 관광일자리국이 생기면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이하 과장님, 팀장님 애 많이 쓰셨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또 가장 힘들게 일을 해 주신 분들이 계세요. 그 전의 이국환 국장님이나 또 민화영 과장님이나 또 우리 망원1동에 가 계신 한경미 동장이나 거기에 또 담당 주무관으로 일을 또 열심히 해 주신 배현주 담당, 정말 눈물 흘리면서 한 2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어요. 거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아마 우리 관광특구가 지정이 됨으로 인해서 앞으로 우리 마포의 위상이 높아질 거라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많은 정책들을 준비하고 계신데 거기에 따라서 우리 국장님이랑 과장님께서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죠? 관광특구 운영계획 수립도 하셔야 되고 또 조례 제정도 해야 되고, 정말 멋진 조례가 제정돼서 우리 서울시 전체에 한 6개 정도의 관광특구가 있는데 가장 훌륭한 마포 홍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관광특구에 대한 주민협의체도 정말 골고루 잘 만드셔서 운영을 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잘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거기에 따른 상인회에서도 굉장히 많은 협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고요. 홍대에는 건물주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그 건물주협회와 가장 힘든 상생협약서를 만들어내서 거기에 또 서울시에서 요구하는 협약서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많이 제출했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또 많이 설득도 했고 해서 지금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관광문화예술특구를 만들었으니 소외되지 않게끔 잘 운영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앞으로 어떠한 각오로 하실 것인지 말씀 한번 해 주세요.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강명숙 위원님이나 한일용 위원님이 그쪽에 중심이 돼서 지역상권 분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많이 해 주셨고, 사실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그다음에 또 소상공인협의회 365 홍통거리 쪽이 중심인데, 그동안 가장 갈등 관계가 형성이 됐던 게 문화예술인들하고 그다음에 제도권, 상권하고의 충돌 부분이었거든요, 사실은. 그분들은 스테이크홀더라고 표현할 수가 있을 거예요, 이해관계자들인데. 그래서 거기 상권에 계신 분들은 어쨌든 사람이 많이 오면 그분들한테는 도움이 되니 그분들이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었는데 문화예술인들이 가장 저항을 많이 했고 그다음에 저희한테 굉장히 많은 민원도 넣고 하셨어요.
  그래서 홍대 관광특구는 그냥 특구가 아니고 사실은 제가 문화예술관광특구로 관광특구의 중심이 문화예술이다 이렇게 정했습니다, 정했고. 그래서 문화예술인들이 거기서 365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물론 365일이라는 건 상징적인 의미죠. 그래서 늘 거기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주고 그다음에 부수적으로 관광, 여러 가지 파급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렇게 운영할 계획이고요.
  의원님들이 그 과정에서, 건물주협회에서 또 여러 가지 갈등요인이 있긴 했는데, 그 생태계 조성이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 가지 예상되는 문제점도 많고 그다음에 우리가 풀어가야 될 숙제도 많은데 그 과정에 의원님들도 많이 저희 도와주시고 저희도 스테이크홀더들하고 많이 만나서 그런, 이렇게 뭔가 갈등요소들을 해소해 가면서, 정말 여기서는 문화예술이 중심이 되는, 그래서 그 파급효과가 이렇게 상인들한테 돌아가서 결국 GRDP가 올라가는 그런 낙수효과, 이쪽으로 저희가 콘셉트를 잡고요. 그렇게 노력해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홍대 같은 경우에는 축제거리도 만들어졌습니다. 그 축제거리가 365일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거의 홍대 하면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이러한 것들을 지금 즐비하게 해서 모든 대한민국의, 아니면 전 세계에서 와서 놀다 가는 그러한 홍대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또 전반기에 행정건설위원회에서 한몫했습니다. 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를 만들어서 거기에 또 일조, 용역하는 데 부분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서 지금 마포에 굉장히 큰 홍대 문화예술특구가 만들어졌으니 이거는 자랑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저희가 외국 사례도 참조를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스코틀랜드라든가 뉴욕 쪽이 거의 상설화 돼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우리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그런 여러 가지 문화예술 활동도 저희가 좀 글로벌화하게 노력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강명숙위원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운영을 못 했던, 올해도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개최됐습니다. 거기에 굉장히 애를 많이 쓰셨죠. 코로나19 때문에 방역수칙이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아서 힘든 과정에서도 축제를 잘 마무리하셨습니다.
  거기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구민의 날 행사가 같이 진행이 됐다라는 거에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마포구민의 날은 10월 23일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10월 23일이 마포구민의 날입니다. 그러면 마포구민의 날 행사를 11월 3, 4일에 치렀다라는 거는 좀 잘못됐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구민의 날 행사와 새우젓축제는 좀 나누어서, 제대로 된 축제와 마포구민의 날은 제대로 된 그 엄숙한 행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구민의 날 기념식은 총무과 소관 사항이기는 하지만, 어떤 축제나 이런 기념행사는 사실 많은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서 하는 게 좀 바람직하지 않나 싶어서 새우젓축제 할 때 같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관부서와 협의해 가지고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생일날은 생일날에 축하해 주는 것이 맞다라고 봅니다.
  마포구민들이 우리 마포구민의 날이 언제냐라고 물어봤을 때 새우젓축제 날이라고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포구민에게 마포구민의 날이 10월 23일이라는 거를 모두 알릴 수 있고, 그날이 마포구민의 축제라는 거를 좀 알릴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신중하게 협업해서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이번에 새우젓축제를 하시면서 예산 같은 경우에도 지금 많이 들었는데,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릴게요. 여기에 지금 총감독이 지금 김연곤 씨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김연곤 씨라는 사람이 지금 총괄 감독으로 해서 2018년부터 지금 3년 동안을 하셨어요, 우리 구에.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 분이 지금 한 곳에만 총감독을 했으면 별 말씀이 없겠는데, 지금 현재 우리 구에서 2,200만 원이 지출이 됐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2,200만 원이 지출이 됐는데 그와 똑같은, 3월 달에 김포 세계문화축제의 총감독을 맡으셨어요, 또. 그래서 9월에 거기는 축제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 분은 한 군데를 맡아서 총감독을 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 전체에 몇 군데를 지금 총감독으로 맡으면서 일을 추진하고 있어요. 그렇다라면 어느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그 지혜와 이러한 것들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해서 다음에는 우리도 그러한 것들을 좀 짚어서 정말 우리 마포구의 새우젓축제에만 집중하고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을 총감독으로 둬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뭐 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몇 개의 축제를 맡았느냐라기보다는 이 축제를 얼마나 훌륭하게 잘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1개 축제를 맡았는데도 잘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개 축제를 맡고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감독이 제가 2018년도 할 때도 10주년 때 같이 호흡을 맞춰 봤었는데요. 잘 해 가지고 이번에도 하게 된 건데, 그런 부분은 다음번 내년에 한번 또 충분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총감독을 맡아서 할 사람들이 굉장히 다양한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일을 한 가지만 잘 한다고 해서 다른 모든 것들이 다 용서가 되는 거는 아니에요. 그렇다라면 우리가 신규로 어떠한 사람이 어떻게 또 감독을 해서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계속 기획을 하게 되면 똑같은 게 반복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좀 줬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강명숙위원  해서 앞으로의 계획은 좀 철저하게 잘, 편안하게 가지 마시고 새로운 것도 도전을 해서 새로운 사람이 할 수 있게끔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느 한 사람에게 지금 지속적으로 이렇게 많은 돈을 지불한다라는 거는, 다른 사람한테도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그 부분 내년 축제 때 한번 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구민의 날 행사와 새우젓축제가 내년에는 더 많은 기대를 하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과장님께서 좀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우리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복지 쪽에서 우리 지역경제로 오셔 가지고 아마 많이 조금 힘드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27쪽을 보시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해 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이게 지금 실적이에요, 실적.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지금 힘든 상황에서 우리 지역경제과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보면.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거는 저도 얘기를 많이 했지만,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무이자로 지원을 해 줄 수 없냐라고 해서 제가 지난번에도 질의를 많이 드렸는데, 이번에 지금 보니까 무이자 융자지원을 하셨어요. 그리고 또 이자 같은 경우에도 융자지원을 최소한 1.5%에서 1% 금리 인하를 해서 또 지원을 해 주셨고.
  그다음에 또 보면 온라인 판로 이러한 것들도 많이 발송을 해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지금 현재 손실보상이 온라인으로 끝나고, 지금 보면 창구를 이용해서 이용하고 있죠, 11월 달부터?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그러한 것들을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저도 많이 했는데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성실하게, 친절하게 잘 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 끝까지 이 사람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그다음에 자기들이 원하는 그러한 것들을 잘 받을 수 있게끔 좀 신중하게 잘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작년에 사업을 했었던 건데, 도농 사업 해 가지고 꾸러기 사업을 했었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꾸러기 사업을 했는데 작년에 보면, 2021년도에 임신과 출산을 한 사람들이 지금 현재 1,209명이라고 되어 있어요. 지금 다 지급이 됐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지급됐습니다.
강명숙위원  다 됐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예산이 지금 1인당 48만 원으로 잡혀 있는데, 자부담이 9만 6천 원이 있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그 자부담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 안 하시나요, 받으시면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 말씀은… 일단 대상이 어떤 취약계층이라기보다는 그냥 좋은 먹거리 이런 관점이 더 크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저는 자부담에 대해서 걱정을 좀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또 자부담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라고 하니까, 내년 사업에도 지금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저출산 저출생에 대해서 문제가 심각하니만큼 우리 구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강명숙위원  추진실적 보면 37쪽에 마포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 해 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셨어요, 2021년도에. 하셨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 대상을 보니까 만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게끔 사업을 추진하셨는데, 지금 사업 참여자가 1,186명?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마포에 11세 이상의 누구나라고 하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1,186명이 참석했다라는 건 굉장히 저조하게 참석을 했구나. 이유는 뭐가 될까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아시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활동량이 적어서 그렇다고 말씀드리고요. 실질적으로 여기에 남자는 771명, 여자는 415명인데요. 보통 경찰이라든지 소방관, 이런 데에 지금 자주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인원들이 많았었고요. 코로나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다는 말씀드립니다.
강명숙위원  여기에서 지금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는데 1등급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정확하게 등급의 점수는 사실 제가 모르고요. 등급을 인정하게 되면 그 등급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경찰관이나 소방관, 이런 분들은 3등급 이상. 최근에 저희 환경미화원들 채용할 때도 3등급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최종적으로 체력에 대한 것은 인정해 준다, 뭐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3등급까지는 하는데 그 점수는 사실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1등급이 11명, 2등급이 24명, 3등급이 28명. 지금 이렇게 되어 있는데 1,186명 중에서 지금 등급이 이 정도밖에 안 나왔으면 건강을 인정 못 해 준다는 부분인가요, 다른 참가자들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맞습니다. 지금 인증율을 보면요. 2020년도에는 한 57% 정도 인증을 받았고요. 2021년도에는 한 63% 정도 인증을 받았는데, 사실은 받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점점 더 인증율은 떨어지는데, 19년도 같은 경우는 36%밖에 나오질 않았더라고요. 왜냐하면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증율이 좀 떨어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목표가 사실은 대한체육회에서 내려준 돈으로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정해준 목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체력증진교실 같은 경우는 1년에 240명만 채우면, 지금 여기 돈이 한 1억 6천 정도 되는데, 국비가. 그거 만족하는 것으로 그렇게 실증 나왔을 때 통과가 되는 것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러한 사업들은 지금 마포구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이거 2022년도 사업에는 지금 빠져 있습니다. 이유는 뭔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2022년도에는 사실 이제 다른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바꿔본 거고요. 이 사업은 사실은 작년까지는 서울시에서 한 80%를 대줬는데 저희들이 대한체육회에 공모를 해서 예를 들어 1억 6,500을 받는 거고요. 나머지 20%는 구비로 대는데, 이 사업은 계속 할 겁니다.
강명숙위원  이 사업 같은 경우는 마포구민이 지금 아직 건강하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두가 참여해서 건강을 체크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서울시에서 사업비를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구비를 이용해서라도 우리 마포구민의 건강을 체크하는 그러한 사업이니 만큼 지속사업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은 계속 이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할 것이고요. 또 하나는 좀 더 홍보를 해서 어떤 복지관이라든지 소방관, 어떠한 학교, 학교도 저희들이 나가거든요. 그러한 어떤 단체뿐만이 아니고 일반 구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내고장마포라든지 이런 데 잘 홍보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복지가 뭡니까. 보편적 복지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죠? 그러면 마포구민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끔 홍보를 많이 하셔서 좀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2015년 우리 유상한 국장이 아닌 과장 때, 그 전이죠. 전부터 홍대 앞 관광특구의 필요성을 가지고 그 당시 구청장한테 그것을 좀 수용할 수 있도록 또 그것을 그렇게 해서 그 과에서 초안을 잡아서 서울시에 올려서 서울시에서 시장이 이 홍대 앞 그 단체들을 불러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또 반려가 되고, 그런 여러 그 과정 속에 드디어 홍대 앞 문화예술관광특구로 이렇게 지정이 된 소식을 접하니까 참 정말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또 저와 함께 같은 지역구인 우리 존경하는 강명숙 위원님께서도 초선 의원으로서 그 이상의 맹활약으로 이 관광특구 지정되는 데 많은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저도 우리 구청의 그 해당 과를 통해서 소식을 전하고 받는 데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직접 서울시라든가 여타의 그런 절차를 통해서 해당 팀장, 과장, 국장까지 면담도 하고 그동안 여러 과정이 있었습니다. 참 어렵게 이렇게 우리 마포구에 참 큰 일이 하나가 완성된 데 대해서 정말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당시에 구청장은 인식을 같이 해 주기를 굴뚝 없는 사업, 마포구에서 지향 발전해야 될 사업은 관광 사업이다. 지리적 여건, 환경적 여건 모든 것이 갖추어진 우리 마포구의 홍대앞이야말로 관광특구로 꼭 발전시켜야 된다는 그 인식을 같이 해줬고, 또 거기에 발맞춰서 그 후임으로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 열심히 이렇게 수고해 준 결과라고 봅니다.
  이 결과물을 국제화에 맞게 또 예술성에 첨단성까지 정말 홍대 앞은 현재와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서 세계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그런 지역으로 꼭 발전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먼저 우리 관광과장님한테 여기에 대한 완벽한 조례 때문에 한번 이렇게 얘기를 나눴었습니다마는, 여기에 이 조례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조례를 잘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현재 우리 홍대앞이 문화예술관광특구가 되기까지, 거기에서 오늘의 그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분들은, 애써주신 분들은 그 지역에서 건물을 가지고 또 영업장을 가지고 홍대 앞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항상 주인으로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그분들의 그런 노력이 절대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막상 이런 관광특구가 되고 예산이 투입이 되고 하니까 우리가 간섭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든지, 자율성이 너무 없다든지, 이렇게 되면 이건 관광지가 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어디 뭐 편의점 앞에 무슨 관광객들이 지나가다가 캔맥주를 따서 시원하게 앉아서 좀 마시고 그러기 위해서 무슨 도로라든가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영업과 모든 분들이 쉬었다 가는 그런 정도라든가, 거기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침해하는, 간섭을 너무 많이 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가 있고, 그야말로 흥청거리는 것 같으면서도 중심이 있는, 정말 세계적인 그런 명소를 꼭 만들어 주십사 그걸 정말 부탁을 드립니다.
  그것은 처음에 조례 제정서부터 상당히 중요하기에 그 조례에 대해서 먼저 우리 관광과장한테 그 얘기를 한번 했었는데, 그거는 그렇게 하시리라고 생각이 되고요.
  거기에 끝까지 간섭하고 우리가 신경 써야 될 것은 치안입니다. 치안과 위험이 뒤따르는 무질서. 그 부분은 우리가 얼마든지 간섭을 해야 하고 그 부분은 우리가 유지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그동안 홍대앞이 문화예술관광특구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우리 관계자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리고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이 조례가 만들어져서 관광특구로 운영이 되기까지 앞으로 더 많은 수고를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아까 국장님이 좀 여러 말씀을 하셨고, 우리 실무 관광과장님 말씀을 좀 해 주시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홍대 관광특구는 2015년에 홍대 상인회에서 의견이 나왔고, 2016년에 1차적으로 특구를 추진하다가 일부 문화예술인들의 반대가 있고 그래서 2018년도에 중단됐습니다. 2019년에 이제 다시 추진하게 되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홍대 관광특구가 아직, 서울시에서 최종적으로 지정고시는 12월 중에 하는 거로 저희들도 비공식적으로 받기는 받았는데요.
  홍대 관광특구가 지정되기까지는 정말 수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리 전임 과장님들 또 국장님들 그다음에 우리 의원님들 또 우리 홍대 지역의 상인회 분들, 또 건물주 분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고요.
  저희들이 홍대 관광특구는 지금까지 특구 추진되기까지 전문가 의견 4회, 그다음에 문화예술인이라든가 상인회 간담회 19회, 그다음에 상생협약 마포구 임차인, 건물주 75회 해서 98회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이제 특구가 지정되고 나면 저는 더 중요한 것은 이 홍대 관광특구를 활성화시켜서 마포뿐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지금 우리 서울에는 5개 자치구에 6개 특구가 있고요, 전국에는 13개 시도에 33개의 관광특구가 있습니다. 그 관광특구 수범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앞으로 더 수렴하고 그 의견을 수렴해서 조례에 담고, 우리 의원님들하고 우리 의회와 함께 해서 홍대 관광특구가 모범적인 문화예술관광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우리 홍대 관광특구가 지정이 되고 나면 우리는 365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서 홍대 관광특구에 머무르지 않고 홍대 관광특구를 기반으로 마포 전체가 관광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위원  당연하죠. 우리 홍대가 부흥을 하면 마포구 전체의 사기가 올라갑니다. 마포구 전체의 사기가 올라가면 서울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이 더 발전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좀 전에 본 위원이 얘기했었던 그 조례를 만들 때 세세하게 심사숙고를 많이 해 주십사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물론 과정에, 집행부에서 조례를 하겠다 하지만 과정에 더 세세한, 같이 고민을 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고민을 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아무튼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홍대 상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해서 우리 의원님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특히 우리 강명숙 의원님, 한일용 의원님 지역구 의원님과 더 긴밀하게 협의해서 조례에 아주 잘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마포구를, 홍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정말 행복한 마음을 가슴에 안고 이렇게 갈 수 있는 그런 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 부단한 노력을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일자리지원과, 13페이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려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한일용위원  대상사업, 참여하는, 여기에 사업을 보면,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를 보면 생활방역, 디지털일자리사업,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이게 그러면 약간의, 디지털, 서비스지원, 전문성을 띤 이런 사업인데, 저소득 계층이 여기에 참여할 만한 분들이라면 여기에 연령층이라든가 학력이라든가 이런 게 어느 정도 기준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안심일자리를 처음에 모집을 할 때 많은 연령층에서, 뭐 노령층도 계시지만 젊은층들도 많이 지원을 하거든요. 하고, 그다음에 각 부서나 동을 통해서 필요한 인력을 수요를 받습니다. 받아서 거기에 적재적소에 맞는 그런 인력을 배치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이분들이 꼭 전문가의 어떤 자질이라든지 그런 것까지는 요구를 안 하고 그냥 단순히, 예를 들어서 젊은층은 컴퓨터를 다룰 수 있지 않습니까, 스마트폰이라든가. 그 정도의 수준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그런 일을 맡기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하면, 이것만 보면 어려운 분들, 연세 드신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대상 사업으로 들어가면 디지털일자리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이렇게 돼 버리니까 전문적인, 좀 고학력 이런 걸 요구하는 것 같아서 이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들이 각 부서별로, 각 부서에서 보조인력을 받다 보니까 어느 부서에서는 이런 보조인력이 좀 필요하다라고 신청이 들어오면 거기에 맞는 인력을, 신청자 중에서 거기에 맞는 인력을 배치하는 걸로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글쎄,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를 지원한다는데 저소득 취약계층이 들어가 버리니까 이 사업 대상하고 조금 구분이 덜 된다. 하여튼 어느 일자리고 많이 만들어서 그런 일자리를 또 찾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너무 좋은 사업인데, 저소득 취약계층 그런 사람들한테 원하는 자리인지 아니면 연로하신 분들 공공일자리 이런 것인지 그런 구분이 조금 애매해서 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런 거를 나중에 실제로 모집공고라든가 나갈 때는 명확히 좀 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한일용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경의선 책거리 운영에 대해서 해당 지역구 인근에서 살면서 그 거리를 너무 잘 알아서 이 질의를 좀 드려봅니다.
  거기는 오전에는 주로 운동하는 분들이, 요즘에는 자전거는 끌고 가라고 하는데 전에는 자전거도 타고 다녔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리고 또 조깅하는 분들, 걷는 분들이 주로 많이 활동을 하시고 또 낮 같은 때는 한가로이 데이트하시는 분들, 산책하시는 분들, 저녁 때 같은 경우는 걷는 분들이 많이 오고 젊은 층들도 그냥 거기가 걷기가 좋으니까 그런 거리로 많이 이용을 하는데, 지나가다가 길쭉한 창고 같은 게 있으니까 이게 뭔가 하고 들여다보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뭐 한번 들어가 볼까?
  물론 홍보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거기 그 거리, 그 건물 분위기가 거기서 뭐 책을 사고 책을 읽고, 궁금한 책을 찾아보고 하라는 그게 지금 현재까지는 한계인 것 같아요, 거기가.
  그래서 만약에 내년도 사업을 한다면 거기는 갤러리라든가 무슨 전시 이런 지역으로, 전에 거기서 조형물 전시도 한번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걸 보고 사진 찍으러 많이 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는 그런 거리로 사업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본 위원은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다시 올해 좀 더 특색을 살린 책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사업을 다시 또 하려고 하는데 그런 거를 검토를, 그 지역에 맞는 그런 거를 하려면 이거 홍대 쪽으로 가까이 당겨서 해 보든가. 거기는 책하고 그 모든 거리라든가 주변 환경이라든가 맞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거기가 그렇게 유명해서 그것만 찾아서 오는 그런 이용객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갑작스럽게 이 질의를 드리니까, 과장님이 어느 정도 답변이 준비됐는지는 모르지만 본 위원의 얘기를 들으면서 느낌이 좀 어떠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은 명칭 자체도 책거리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책을 특화로 한 여러 가지 행사라든가 부스 내에서 책 판매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거기서 책도 상당히 판매가 됐었던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 거기서 다양한 책을 주제로 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사나 그런 영화사 같은 데서도 촬영을 많이 하러 오고요. 어떻게 보면 명소로 많이 자리는 잡았거든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내년도에 새로운 사업자 선정할 때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 가지고 제안서 평가할 때 그런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이것은 내부적으로도 충분한 검토를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요.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한일용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증축합니다, 내년도에.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현재 증축의 필요성을 어디서 가장 많이 느끼셔서 증축사업의 예산을 세우셨는지 그것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볼링장 증축의 가장 기본은 볼링장 인구는 늘어나는데 볼링장은 계속 락볼링장으로 바뀌면서 대기시간이 1시간, 2시간 늘어나기 때문에 볼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주요한 이유입니다.
한일용위원  구립 볼링장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남다른 애정이랄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처음에 볼링장 입점을 결정해서, 이렇게 결정할 때도 그랬고 또 처음에 볼링장이 들어갔을 때 정말 과연 우리 구민들이 볼링장을 많이 이용할 것인가, 볼링장을 사랑할 것인가, 그런 염려 속에 그것을 주장했던 의원으로서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많은 구민분들이 볼링장을 이용하고, 특히 우리 구립 볼링장을 가지고 있기에 장애인들이라든가 이런 초등학생들까지 거기 가서 볼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보면서 참 자부심도 느꼈었습니다.
  또 그 볼링장을 거기 입점을 주장을 했을 당시에 특정 몇 종목에만 너무 그렇게 몰리고 지원하고 이런 제도보다는 생활체육은 다변화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있다는 게 본 위원의 주장이었는데, 이렇게 막상 구립 볼링장을 가져보니까 우리 구민분들의 참여율이라든가 이용률이 상당히 높고 많은 사랑을 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한데, 그 레인을, 그러니까 8레인을 증설하는 걸로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런 볼링장을 가질 정도면 흔히 말하는 국제대회, 무슨 큰 대회 이런 거를 좀 할 수 있는 그런 볼링장으로 증설을 할 때 아예 그렇게 할 수가 없는지, 아니면 20레인 정도 가지고도 국제대회라든가 이런 것을 할 수가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조사된 게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십시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12개 레인에서 8개가 늘어나게 되면 20개 레인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국제대회 유치는 어렵고요. 서울특별시, 시 단위 대회들은 다 가능합니다. 즉, 국내대회는 다 가능하고요. 저희들이 전국의 볼링장 8개소를 조사를 해 봤어요. 20개 레인은 딱 하나 있고요. 8개 중에 대부분 다 12개 레인입니다, 사실은. 그리고 2개가 38개, 32개인데 여기는 국제대회가 가능하고요.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시 대회는 유치 가능하고 또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말씀하신 대로 계속 볼링장이 없어지는 추세에서 공공의 역할을 저희들이 맡았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욕심으로는 국제대회를 유치할 정도의 그런 시설로 좀, 이왕에 이렇게 증설을 할 때 그렇게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질의를 드렸는데, 혹시 그런 검토는 안 하셨었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현재는 거기에 관람석이 있어야 됩니다, 국제대회를 유치하려고 하면. 그런데 거기는 외연의 확장이 현재로써는 이미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관람석을 만들 수 없는 구조라서 저희들이 구조안전진단 용역하고 정밀안전진단까지 두 개의 용역을 거쳐서 해 보니까, 특히 거기는 유수지다 보니까 뻘밭입니다. 그래서 외연을 더 이상 늘릴 수 없어서 동호회 수요만 충족시키고, 그것만 하더라도 서울시 대회는 충분히 유치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하여튼 그곳은, 우리 유수지 마포구민체육센터는 마포구의 체육의 메카가 됐습니다. 그야말로 축구장, 각종 농구장, 게이트볼, 소프트볼, 실내체육시설 메카가 됐는데 거기에 걸맞게 시설서부터 운영을 잘해 주시고, 특히 이렇게 구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증설까지 하는데, 전의 예를 보면 항상 이렇게 증축 이런 시설에서 사고가 나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뻘밭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모든 걸 안전에, 첫 사업부터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마포구의 체육의 요람으로서 그 지역을 정말 서울시민이 참 좋아하는 곳,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과 과장님이 부단한 노력을 더 많이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체육의 메카가 사실은 되어 있고요. 그 방향성은 그냥 시설들을 늘리는 게 아니고 홀대 받았고 인기가 없었던 종목 위주로, 그래서 최근에 한 면이기는 하지만 소프트테니스장을 만들고 또 하나는 나이 드신 분들이 이 사회에 공헌한 대가로 게이트볼장 3면을 조성을 했고요. 이런 식으로 저희들은 비인기 종목 위주로 체육시설을 늘려갈 것이고요.
  또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나면 안 되기 때문에 안전진단과 지진에 대한 구조진단까지 거쳤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어지고 나서도 역시나, 증축하는 것은 건물에 손을 대는 것이기 때문에 건물에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래요. 인기 종목 몇 종목에 너무 투자와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이렇게 각양, 여러, 이용률이 좀 저조하더라도 골고루 발전시키고,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준다는 의미에서 구민, 특히 생활체육은 다변화가 돼야 된다. 그 생각에 절대 동감을 하고요. 앞으로 그대로, 지금 업무보고하시는 대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를 드리기 전에 국장님께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관리국에 질의한 거 혹시 모니터링 하셨나요, 이번에?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생중계 말씀하시는 거죠?
채우진위원  예.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보지는 못했습니다.
채우진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국장님, 주요업무 보고를 우리 의회에 왜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아까 어떤 위원님이 마포체력인증센터가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여기에 올라오지 않았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사실은 저희가 주요업무를 다 할 수가 없으니, 또 작년에도 했고, 사실 체력인증센터 같은 경우는 계속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안 해서 안 올린 게 아니고, 그것은 하고는 있고요. 주요업무라는 게 의원님들한테 사전에 예산 편성 전에 보고도 드리고 또 기존에 하던 사업보다는, 해서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저희가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채우진위원  국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지역경제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이제 본 위원이 질의하는 스타일은 좀 아시겠죠? 한 3년 정도 질의답변을 해 본 결과, 어떻게 보세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좀 알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아시겠죠? 잘 아실 거라 생각하고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자료와 함께 좀 보겠는데요. 먼저 구민 생활경제 안정적 관리. 페이지 30페이지입니다. 지금 가격표시제 대상 업소가 우리 마포구에 몇 군데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금 저희가 지도・점검 대상 업소 180개소, 추진실적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180개소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채우진위원  지난번 자료, 5월에 주신 업무추진 자료를 보니까 300개소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120개소가 지금 지도・점검에서 빠져있는데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 제가 저번 회기 거를 봤는데요. 잠깐만요. (자료 찾는 중)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앞으로 우리 다른 과장님들께도 질의를 드릴 때, 집행부에서 넘겨주신 자료를 보면서 참고하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0개소가 줄어들었거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제가 그걸 못 챙겼네요. 죄송합니다. 300개소였는데 180개소… 지금 코로나 상황이고 이래서 아마 저희가 지도・점검은 일단 진행되고 있는 업소 위주로 나가다 보니까 180개소를 금년도에 점검을…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120개소를 안 하신 이유가 폐업 때문인 건지, 아니면 집행부의 어떤 방침이 있었던 건지.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방침은 아니고요.
채우진위원  그 부분을 그냥 설명을 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아마 폐업도 실제적으로 이제 폐업 신고까지는 사실 소상공인들이 가는 곳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사업자등록을 다 내리는 것까지는 가지 않고, 실제로 영업이 진행되지 않는, 영업제한 시간이나 이런 것 때문에…
채우진위원  과장님, 왜 줄어들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셔 가지고 본 위원에게 따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 (자료 찾는 중)
채우진위원  아까 그 페이지예요. 30페이지 안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일단 가격표시 면에서 가격표시제 이행의무를 철저하게 하시는 업소를 저희가 지정을 합니다. 신청을 하면 저희가…
채우진위원  착한가격업소 지정 조건이 뭐예요? 제가 자영업자인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받고 싶어 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게 가격표시제 내용에 따라서 판매업소들의 구분이 있는데요. 백화점, 슈퍼마켓이라든지 가공식품, 일용잡화, 신선식품 아니면 가전제품, 의류 이렇게 대상 품목별로, 업소별로 바운더리가 정해지는 그룹에서 가격표시를 해야 되는 내용들이 충족되었을 때 착한가격표시업소로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착한가격업소가 지금 마포구에 몇 개 지정되어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금 저희는 46개입니다.
채우진위원  46개소가 지금 신규 지정 8개소를 더한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8개소 신규 지정이 된 거는 올해에 지정된 걸 말씀해 주시는 건가요, 6월 이후로 지정된 걸 말씀해 주신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6월 이후입니다.
채우진위원  6월 이후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5월 말 자료를 보니까 39개소에서 멈췄는데 8개소가 늘어나면 47개소 아닌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런데 아마 또, 계속 코로나 얘기가 나오는데, 영업이 계속 되지 않는 업소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것도 한번 재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부분도 확인을 좀 해 주셔 가지고 전체적으로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그 부분은 자료를 가지고 본 위원에게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수고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채우진위원  마찬가지로 지난 자료와 함께 참고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3페이지에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말 자료에 비해서 시 지정으로 된 문화유산, 우리 구의 문화유산이 줄어들었거든요. 왜 줄어들었는지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했습니다.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채우진위원  우리 구에서 문화유산이 줄어들었는데 지금 해당 팀장님이나 과장님이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건가요? 자료를 보니까 유형문화재에서 3개가 줄어들었어요. 원래 4개였는데 지금 세 군데로, 3개로 줄어들었거든요. 아니, 1개로.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마 소유주 이전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거는 정확히 제가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전체적으로 이 부분도 우리 구 문화유산에 대해서 자료를 가지고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페이지 18페이지를 봐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채우진위원  예산 심의를 할 때 질의를 같이 드리려고 했긴 했는데 먼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공사 준공이 끝났나요? 준공이 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10월에 준공이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마포아트센터 개보수 공사비가 또 잡혀있는데 이건 어떤 건지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애시당초 이 공사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물가인상 등으로 그 당시 부족했던 부분이 있어 가지고요. 그런 부분하고…
채우진위원  물가인상으로 부족했던 부분인 건가요, 아니면 실시설계나 설계용역 과정에서 빠트린 부분인 건가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일부도 그게 있고요. 빠트린 거라기보다는 위원님들도 현장 가셔서 아시겠지만 2층 공연장에 시야가 방해되는, 흔히 말하는 일반 공연장에도 시야방해석이라는 게 있는데요. 안전난간대가 있습니다. 그게 공연을 시작하면 앉아있는 분들의 시야를 가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 공연장에서는 그걸 전동식으로 해 가지고 공연을 안 할 때는 그게 서 있다가 공연을 시작할 때는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전동식으로 내리거나 접히거나 그런 장치를 일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시에 설계할 때는 그런 부분이 감안이 안 됐었는데 그런 부분을 시야방해를 좀 줄이기 위해서 그런 걸 보완할 계획에 공사비 잡은 부분도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거 한 가지인 건가요, 그러면? 5억 8,600만 원이?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거하고 아까 말씀드린 공사비, 당시에는 정산하면서 좀 부족할 걸로 예상이 돼 가지고 정산을 했었는데, 지금 정산해 본 결과 사실은 그 부분은 거의 기존 예산으로 해소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예산은 조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채우진위원  의견을 드리자면 예산 심의 때 한 번 더 구체적으로 질의답변을 하겠지만, 노후 비상발전기 교체비로만 4억 7천만 원이 나가고, 문화동 화장실 개보수 공사비로만 또 7천만 원이 나가거든요. 그거 전체 다 해서 6억 정도 되는 건데, 6억에 대해서 문화예술과 자체적으로 예산을 따로 삭감을 하셔서 가지고 오시든지, 아니면 마포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예산에서 6억에 대한 부분을 삭감해서 먼저 제안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재단하고 검토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도 항상 일자리지원과에 대해 질의를 드리는 부분인데요. 페이지 11페이지에 민・관협업을 통한 좋은일자리 확충. 11페이지입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실적 말씀하시는 거죠?
채우진위원  예, 11페이지요. 추진실적.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채우진위원  외부 공모사업을 계속 진행해 오십니다. 맞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채우진위원  이 자료 정확한 건가요, 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가 공모를 해 가지고요. 서울시라든지 행안부라든지 이런 데 공모를 해 가지고 확정된 사업만 저희가 자료를 낸 겁니다.
채우진위원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채우진위원  지난 5월에 주신 자료와 플러스 돼서 이 실적이 다 담긴 거잖아요, 그러면.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이해하고 지금 자료를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라고 해서 5개 사업을 하셨어요. 그래서 4억 7,600만 원의 예산을 받아오신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 (자료 찾는 중) 다섯 가지 사업입니다.
채우진위원  그 4억 7,600만 원 예산을 우리 구로 받아오신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사업비 중에서요. 국비가 4억 3천을 지원받고요. 구비가 4,5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이 4억 7,500만 원에.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매칭사업인데 어쨌든 예산을 받아오셔서 우리 구에서 사업을 진행을 하셨다라는 추진실적인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지난번 자료는 왜 3억 8,200만 원으로 되어 있는지, 똑같은 5개 사업이거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난번… 그러니까 상반기 이후에 사업이 좀, DMC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송/영상전문가 양성 취・창업지원 사업이 있었고…
채우진위원  과장님, 잠시만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두 가지가 포함이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그 사업이 6월 이후로 또 신규사업 예산을 받아오신 거면 그 실적에 플러스 돼서 사업이, 지금 실적이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실적이요?
채우진위원  예, 실적을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래서 여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같은 경우에 아마 상반기 때는 자료가 세 가지가 들어갔고, 그 이후에 금년 10월 31일 현재 5개 사업으로 두 가지 사업이 추가돼서…
채우진위원  그러면 상반기 때는 3개 사업만 했었다는 건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러니까 저희가 공모를 하다 보니까요. 상반기에 공모하는 경우가 있고 또 그 이후에…
채우진위원  예, 이해는 됩니다. 그러면 3개 사업인 거예요, 상반기에 하셨던 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여기 5개 사업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때 아마 그 당시의 계획에…
채우진위원  아니, 자료를 보고 질의를 드리는 건데, 자료가 왜 틀렸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 해주시는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해 가지고 위원님께…
채우진위원  따로 또 말씀해 주신다는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개별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제가 따로 보고받을 사항이 엄청 많네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사업도 다 지금 예산 금액이 다릅니다.
  국장님 알고 계셨어요? 국장님! 알고 계셨어요?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지난 자료하고 이번 자료를 비교해서 차이 나는 부분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거 알았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채우진위원  제가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게 올해만 그러는 게 아니라 매년 이렇게 비교하면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 제가 우리 과장님들에게 어떤 특별한 사안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상반기 때 주신 자료에서 왜 달라진 부분이 있었느냐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는 건데 지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사업비가, 저희들은 공모를 하다 보면 사업비가 확정이 돼서 내려와야 되는데…
채우진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다시 설명해 주시고요.
  그러면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채우진위원  상반기에 비해서 일자리창출사업이나 고용복지사업, 사회적경제사업이 엄청 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회적경제지원사업이 1,768명이었는데 2만 9,288명. 한 4개월여 만에 이렇게 어찌 보면 되게 좋은 성과가 난 건데, 너무 많이 늘었어요, 전체적으로. 이 부분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
채우진위원  그 부분도 따로 (한숨을 쉬며) 설명 듣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과장님이 관광과에 계시기 전부터 그 전 과장님과 얘기를 나누었던 부분인데요.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버스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어요. 버스에 대한 예산을 원래 삭감하려고 했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전의 속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관광객이 급감해서 우리 의회에서는 삭감하려고 했는데, 집행부에서는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이 관광버스로 차량 순회를 돌겠다. 차량 순회를 돌아서 홍보를 하겠다라고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그 부분도 못 지키시는 거거든요, 관광과에서.
  이거 그냥 불용 처리하시는 게 어떠실까요?
○관광과장 김명식  우리가 최초에 관광버스,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하게 된 계기가 2019년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마포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니까요. 운영해 보고 그러고 있는 찰나에 서울시에서 2020년에 예산이, 서울시 예산이 좀 있다. 마포에서 그런 시범 운영을 했기 때문에 한번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해 보면 어떻겠냐. 그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런 제안을 받고,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광객도 줄고 그렇게 해서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해서 운영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적으로 갈지는 사실은 누구도 예측을 못 하지 않았습니까? 2020년, 21년까지 갈 것까지는 예측을 못 하고, 또 저희들이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줄고 그러다 보니까…
채우진위원  과장님, 그래서 그 부분을 예상을 하고 차량을 먼저 선구매한 후에 지역 순회를 돌면서 홍보를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그것조차 지금 안 하셨잖아요.
○관광과장 김명식  그런 계획을 했는데 저희들이 이제 보니까 내국인 관광객도 그렇고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되고 그런 부분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운영을 했을 때 거기에 대한 8억이 문제가 아니고 나머지 운영 부분도 상당히 많은 소요가 되는데 그만큼 효과가 없겠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불용을 하시죠, 그냥. 명시이월 하지 마시고.
○관광과장 김명식  그런데 지금…
채우진위원  이 부분도 예결위 때 질의를 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요.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의회로 가져다주신 이유가 우리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심의하실 때도 반영을 하고 참고하시라고 이 자료를 주시고 보고까지 해 주시는 건데, 관광과는 그 상반기 때 자료랑 순서가 다 달라요. 관광과에서 1부터 5까지 사업을 주실 때 어떤 우선순위에 맞춰서 지금 자료가 매번 바뀌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추진실적 말씀하시는 건가요?
채우진위원  예. 이 부분은 매년 지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들께서 그냥 다 흘려들으시는 건지. 자료를 연속성 있게 좀, 추진실적을 상반기 것도 보고 이번에 자료 받은 것도 보고 하는데 순서가 다 달라요, 관광과는 특히. 뭐 다른 부서는 뭐 한두 개 빠트리고 하시는 건 있지만.
  우선순위가 있는 건가요, 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우선순위보다도 저희들이 그 일관성 있게 의회의 추진실적은, 저희들 업무 추진계획은 좀 비중 있는 것 우선으로 해서 한 건 맞고요.
채우진위원  예.
○관광과장 김명식  추진실적은 이제 일관성 있게 의회에 연초에 보고했던 그 순서로 저희들이 보고드린다고 자료를 제출했는데, 제가 미처 그 순서대로 편집이 됐는지 부분까지는 챙기지 못했습니다. 사업 부분은 5개가 다 반영된 거로 알고 있고요. 그 순서가 바뀐 거는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채우진위원  (한숨을 쉬며) 국장님 어떻게 보셨어요?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를 좀 했는데.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업무, 그러니까 업무 계획하고 추진실적하고 비교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일관성 있게 하고, 그다음에 추가되는 부분은 조금 더 추가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작년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는데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집행부에서. 행정관리국도 그래요. 뭐 국장님들끼리 회의를 하셔 가지고 다음번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한다고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지난번에 회기 때. 그러면 우리 과장님들께서도 지금 부서에서 직원이 만들어 주신 자료를 봤는데, 이번 자료만 보셨지 이전 자료와 비교를 해 주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신 거잖아요, 지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장 김성희  참 다른 국도, 지금 이제 세 번째 국을 하고 있는 건데,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에 있어서 과장님들이 너무 소홀하게 답변을 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거 예산 편성을 이렇게 해 가지고, 예산 편성을 어떻게 했는지 참 의문이 가요. 이런 사업 계획을 가지고 예산 편성을 어떻게 했을까, 참 궁금하기도 하고 내일모레서부터 이제 예산 심의에 들어가는데요. 예산 심의할 때 이거 어떻게 답변을 하실 건지. 또 이거 계속 또 우겨서 이런 식으로다가 하면 이거 넘어가지고, 넘어가지고.
  국장님이 보시기에도 참 답답하긴 하시죠?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사실은 저희가 업무 추진하는 거를 제대로, 제대로 좀 표현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니까 여기가 표현을 못할 게 뭐가 있습니까. 그냥 천천히 하면 되는 거고, 아는 상식선에서 하는 것이고. 여기서 또 위원님들도 자료를 보고 상식적으로다가 물어보고 있는 것인데, 저 뒤에 있는 팀장님들이 답변 좀 도와주시고 이러면 되지.    
  그리고 꼭, 예?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장 김성희  다음부터는요. 주무팀장이 들어올 것이 아니라, 예? 예?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위원장 김성희  주무팀장이 들어올 것이 아니라 여기에 관계돼 있는, 업무 계획에 돼 있는 팀장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성희  그래야 물어보면, 위원님들이 물어보면 그 담당 팀장이라도 이야기를 해 줄 거 아니겠어요? 그렇죠?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 의사진행발언 잠깐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채우진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예, 간단하게 집행부에 요청을 좀 드릴게요.
  본 위원이 매년 이렇게 질의를 하거든요. 그러면 우리 국장님들께서는 고치겠다라고, 개선하겠다라고 하셔서 그렇게 정리가 돼요, 매년.
  국장님, 이 회의를 하시나요? 국장님들끼리 얘기를 나누세요?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저희가 의회나 우리 집행부 업무 계획을 하는데, 우리가 매주 주간업무를 하기 때문에 이 건도 해서 별도로 만들어 가지고 과장들이 컨펌을 받고 올려서 우리가 별도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채우진위원  아이, 그러면 지난번에 행정관리국장이 국장님들끼리 얘기를 나눠서 이 부분 개선하겠다라고 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네요, 그러면. 얘기를 안 하셨네요, 그러면.
  그러니까 이 사달이 또 난 거잖아요. 너무나 간단하잖아요, 너무나. 왜 이걸 안 해 주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는데, 도대체?
  국장님들 새겨듣기는 하세요, 의회에서 발언하는 것들을?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거 물론 속기사 분들이 다 기록하지만 저도 다 기록하고…
채우진위원  아니면 젊은 사람이 질의나 답변 요구를 하니까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시는 건지. 국장님, 점심 드시잖아요, 이제? 점심 드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채우진위원  국장님들끼리 좀 얘기를 나눠보시는 게 어떨까요? 우리 관광일자리국장님이 좀 주선하셔서, 매년 채우진 위원이 이걸로 지적을 하는데, 이 간단한 걸 왜 개선을 못 하고 있었느냐.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제가 이거는 별도로 전달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하여튼 관광일자리국 예산 할 때, 예산 할 때는 또 어떻게 가지고 나오실지, 준비를 좀 잘 해 가지고 오실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2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2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위원장 김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은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평소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김성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서울특별시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동의안은 민간위탁 운영 중인 경의선 책거리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구의회의 동의를 받아 재위탁을 추진하고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먼저 그간 추진 경위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경의선 책거리는 최초 민간위탁 시 조례의 해석에 대한 이견으로 구의회 동의를 받지 않고, 2016년 8월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후 계약이 만료되어 재위탁 시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건설위원회 보고로 동의를 갈음하여, 2019년 8월 재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오는 12월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위탁 절차를 진행하던 중 구의회 동의 요건인 6년은 경과하지 않았지만, 법률자문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재검토 결과 적법하게 재위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구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번에 동의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경의선 책거리는 출판 산업의 발전 및 구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조성된 창조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그간 출판도서 분야의 문화공간 및 콘텐츠 이해도가 높고 현장 경험이 풍부하며, 유관기관과 활발한 협업이 가능한 민간기관에 운영을 위탁하여 왔습니다.
  금번 민간위탁 계약만료 후에도 민간의 창의성과 유연성,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여 책거리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재위탁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위탁사무는 경의선 책거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위탁예산은 연 5억 원 내외로 사업 내용에 따라 매년 조정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 배부해 드린 서울특별시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초 민간위탁 시 관련 조례에 대한 해석상의 이견으로 구의회 동의가 진행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향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성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서울특별시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로 부디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최국모  전문위원 최국모입니다.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은 없습니다.
  의견 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회의중지)


(12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한 결과 의사일정 제2항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보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2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회의중지)


(14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김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은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입니다.
  먼저 구정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채우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업무 계획, 추진실적 질의 전에 혹시 어저께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이 보류가 된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구두로 보고는 받았습니다.
이민석위원  보고 받으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직원한테 전달을 받았습니다.
이민석위원  왜 상임위에서 출연계획안이 보류가 됐다고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외람되지만 전반적으로 금액이 상승되어서 위원님들께서 좀 우려스러운 마음에 일단 보류를 하셨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보류 의견을 주신 거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왜 그런 의사결정을 했을까라는 걸 좀 더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그 내용을 접하게 되시고 나서 지금까지 혹시 뭐, 어떤 행동을 하셨나요? 다른 상임위 위원님들께 전화 또는 찾아뵙고 출연계획안에 대한 동의를 다시 구하는 어떤 그런 작업을 좀 하셨나요? 저는 일단 접촉이나 전화 받은 건 없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어저께 이후로 말씀입니까?
이민석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어저께 그 얘길 듣고 바로 전화를 드리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이민석위원  도리가 아닌 게 아니고 제가 봐서는 조금 더 대표님께서 위기의식을 느껴야 되지 않느냐는 거죠. 그렇다 그러면 다시금 그런 의사결정을 내린 위원님들의 마음을 좀 돌리려는 노력을 해서 빠르게 움직이시고 좀 이렇게 하시는 게 그게 도리가 맞다고 보는 거예요, 저는.
  이거 내년 사업 안 하실 겁니까? 이거 예산을 아예 다룰 어떤 절차적… 그런 예산을 다룰 지금 어떤 뭐랄까, 앞서서 선행돼야 될 출연계획안에 대한 동의 자체가 보류가 됐거든요. 굉장히 그런 위기의식을 느끼셔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그런 것들이 지금 위원님들께 아마, 그렇게 먼저 움직여서 이렇게 위원님들 설득하고 하는 작업이 그게 도리가 아니다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그런 설명이 위원님들께 어떻게 받아들여지실지는 모르겠고, 오늘은 업무보고 자리지만 앞으로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도 꽤나 난항이 예상되거든요, 전반적으로.
  그래서 한번 제가 드리는 말씀을 유념하시고, 적극적으로 위원님들 설득하시고 또 설명하시는 그런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질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민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신 건가요?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우리 아트센터에 체육・문화강좌를 받으시는 분들이 올해 한 5,200여 명 된 걸로 업무실적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그런데 혹시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 확진이라든가 격리 그런 분은 없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두 건 정도 있었습니다. 강사분이 한 번 확진돼서 소독을 하고 정리했던 적이 한 번 있고요.
한일용위원  확진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리고…
한일용위원  그분이랑 같이 또 참석했던 분들은 어떻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다 음성 판정을 받아서 잘 마무리가 되었고요. 두 번째는 학생들 강좌였는데 학부모님하고 학생 한 명이 확진돼서 그것도 바로 다 조치를 해서 음성 판정을 나머지 분들은 다 받았고요. 동선 파악 다 해서 그다음 날 소독처리를 하였습니다. 아니, 그 당일에 하였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로 인해서 프로그램을 중단하거나 그런 건 없었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하루이틀 정도 중단했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고 나서는 계속 정상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완전히 지금 강좌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요. 완전히 정상적으로 됐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중단돼 있는 것도 좀 있으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비말이 튀고 이러는 강좌, 노래강좌라든가 운동, 몸으로 부딪치는 발레라든가 이런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주민들한테 호응이 높긴 한데 그걸 저희가 강좌를 지금 운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한일용위원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수강생이 많이 몰리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에요? 한 몇 명 정도나 몰리던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체육하고 문화하고 다 합쳐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일용위원  아니, 특정 프로그램에.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할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가장 인기 있는 게 제가 파악하기로는 저도 한 번도 운영되는 걸 보지는 못했는데 수영 아쿠아강좌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거기에 가장 참여도가, 희망자가 많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몇 명 정도나 이렇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한 번 할 때 20명에서 40명이 운영되는데요. 저도 구두상으로만, 아니 문서상으로만 보고를 받아봐서, 운영되는 것은 제가 한 번도 보지 못해서 적확하게 제 눈으로 확인은 못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럴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2022년도에, 전년도는 220여 개 강좌에 5,200명인데 올해는 생활체육강좌가 170여 개에 아카데미강좌가 80개, 250개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그런데 이 많은 프로그램을 아트센터에서 일절 다른 프로그램 아무것도 안 하고, 거기서 공연 뭐 다른 거 일절 안 하고 이런 프로그램만 운영을 한다고 해도 250개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걸 운영을 월 몇 회에 이걸…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이상은 할 거 아니에요? 강좌, 아카데미 이런 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강좌가 이게 소규모라도 운영되기 시작한 지가 몇 달이 안 됐습니다. 그 전에는 또 저희가 접종센터를 운영해서 정상적으로 운영하지를 못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22년도에 총 250개 정도 이 강좌를 운영하려고 지금 하고 있단 말이죠. 이게 무슨 수준이 있는, 내실 있게 운영이 될 수가 있겠나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단 계획을 잡을 때는 정상 운영을 목표로 저희가 잡아서 보고를 드리게 구청과 협의가 됐고, 구의회 쪽에도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린 상태이기 때문에요.
한일용위원  하루에 보통 몇 개 정도 강좌가 열리나요, 아트센터에서. 일반 주민들 참여하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하루 많게는 50여 개 정도 강좌가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아마 담당도 제대로… 담당하는 강사는 자기 프로그램이니까 그 시간이나 그걸, 담당도 제대로 파악을 다 못 할 것 같아요. 하루도 아니고 날마다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거는 어느 정도는, 250개를 운영한다는 것은 일주일에 1회 이상 두 번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럴 텐데, 이게 너무 방만하고 수준이 미달되지 않을까 싶은, 또 관리도 상당히 어려우리라 생각이 되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도 운영하는 상황을 직접 제가 감독해 본 적은 없어서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는 못하는데 문서상으로나 직원들한테 과거에 했던, 제가 임용되기 전에 했던 내용을 들어 보면 일단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아카데미나 생활체육아카데미가 주민들한테 상당히 호응이 높고요. 민원사항도 많고 그래서 활발히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민원, 민원 당연히 있을 것 같아요. 이 정도 한 2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은 당연히 민원도 있고 내실을 기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이게 그러면 예를 들어서 수영 같은 인기 종목은 사람이 많이 몰리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덜 몰리고 그 차이만 있을 뿐이지, 이게 한 100여 개 선이라도… 250개가 넘는다는 것은, 이 프로그램을 이렇게 운영한다는 건 내실이 충분히, 수준이 좀 미달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가 되는 겁니다, 이게. 계획이, 모든 건 계획으로부터 되는 것인데 이거 정말 잘 들여다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지적 명심해서 부실한 교육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아트센터는 늘 마포구민들이 관심이 있고 또 타지역에서까지 이 아트센터에 많이 이렇게 참여하고 공연이라든가 여러 가지 관람 이런 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이 제대로 돼야지 가보니까 별로더라, 뭐더라 이렇게 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내실이 있어야 된다. 그 질의를 드린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님 말씀 하여튼 잘 명심해서 부실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달 전에 사실은 타지방에 있는 문화재단들이 서울에 있는 문화재단 한 곳을 벤치마킹하러 왔는데요. 저희 마포문화재단이 영상 및 공연 그리고 아카데미를 잘 운영한다고 선정이 돼서 저희한테 두 군데가 와서 벤치마킹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하여튼 답변은 고맙습니다. 그렇게 믿음직스럽게 또 전문가답게 답변을 주셔서 감사한데, 하여튼 계획에 대해서는 훌륭한 또 지명도 있는, 아주 전문성 있는 그런 예술인들 많이 초빙해서 예술의 격을 높이려고 하는 여러 가지를 많이 느끼면서도 운영, 예산 이런 부분에 그런 분들을 초빙을 해서 공연을 하려고 하면 이게 참 어렵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마는, 그거는 계획을 세우기까지 고민으로써 결과도 고민 이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우리 마포문화재단이 지금 리모델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2021년을 보내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업들을 많이 추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22년도 사업계획을 쭉 봤어요. 그 전에 우리 최근 2년간의 평가를 보니까 지금 연속으로 경영평가가 나등급이 나왔어요. 또 기관장평가도 나등급이 나왔고요.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년 연속이라 하시면 20년, 21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명숙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0년의 평가는 제가 오기 전에 2019년도의 평가를 20년에 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오기 전임 대표께서 하신 평가고요. 21년도에, 작년 20년도에 해온 경영평가인데 사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경영에 대한 평가기준이 애매모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변명을 대는 건 아니고요. 나름 리더십이나 경영평가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고 있고, 내년에는 올해 평가를 더욱 잘 받도록 노력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전임 대표께서 나등급을 받았다고 지금 얘기를 하셨는데, 그렇다라면 전임 대표께서 나등급을 받으셨으면 새로 오신 대표께서는 좀 더 활발하게 움직이셔서 가등급을 받았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연속 지금 나등급을 받아서 조금은 문화재단이 해이해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열정을 가지고 기대에 부응하는 그러한 문화재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하나 궁금한 거는 2021년도, 2019년도에 굉장히 활성화가 되었던 꿈의 오케스트라가 있었어요. 꿈의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나아가서 가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그러한 사업인 걸로 알고 있었고, 그때 당시 그 사업을 접으면서 리모델링 건 때문에, 장소 때문에 그것을 지원을 못 해서 아마 그게 잠시 머물렀다라고 저는 알고 있었고요. 2022년도에는 분명히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을 연속해서 하겠다라고 하셨던 것을 제가 기억을 합니다.
  그때 당시에 보면 거의 한 6년 정도를 사업을 계속 운영해 왔었고, 타지역을 보면 굉장히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요. 우리 마포구에 보면 소년소녀합창단이 있죠. 그 소년소녀합창단이 있는 것처럼 우리 꿈의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마포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 오케스트라가 이루어지는 그러한 사업이라고 저는 봤었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이 지금 왜 이번에 책정이 안 돼서 안 올라왔는지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직 관악기 연습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코로나 진행 상태가 아직 확정적으로 볼 수 없어서 아직은 미편성이 되었는데,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서 구청이나 구의회 및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별도로 계획을 잡아서 향후 코로나 진행상황을 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해서 지금 현재 학부모님들께서는 굉장히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지금 악기 같은 경우는 우리 구에서 그거를 지원해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것들은 다 지원이 되어 있는 상태고,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6년 정도를 운영했었는데, 그게 갑자기 없어지니까 갈팡질팡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 잠시 도화동에 주민센터를 빌려서 연습까지 하고 이런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우리 대표님께서 기억을 못 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 사업을 아예 접으려고 하시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제가 또 지난번에 우리 경영본부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거를 한번 잘 챙겨봐 달라고 얘기를 했었고 정 못 하겠다 하면, 지금 기다리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이 분명히 계시거든요? 그분들에게 연락을 해서 설명을 좀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업들 같은 경우는 마포에 꼭 자리매김 되어서 사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지금 타 지자체 같은 경우는 굉장히 활성화가 잘 돼서 지금 자리매김이 돼서 12월 달에, 11월 달에 공연을 한 팀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것들을 좀 한번 찾아봐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님 지적 하여튼 면밀히 검토해서 따로 추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한 사업들은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던 사업들은.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위원  김기석 위원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지금 페이지 10페이지에 보면 5번 구민의 건강한 일상문화를 일구는 체육・문화강좌. 보이시죠? 이게 신규사업이라 그랬는데 거기에서 도심형 휴 프로그램이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좀 알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휴 프로그램이라고 한때 15년 동안 활성화됐던,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았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각 기업마다 이 휴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이 다 잡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구청과 같은 기관, 관내 기관인 시설관리공단에도 그 예산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랬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로 주 52시간 문제도 있고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사실은 이렇게 릴렉스한 휴 프로그램 운영을 사실 못 했는데, 저희가 도심 안에 공연장과 체육시설 이런 게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있는 것으로 해서 하루에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명상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일단은 구청과 같은 기관인 시설관리공단에 얘기해서 저희 콘텐츠 개발하는 데 준비를 좀 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문화재단의 계획서를 보면서 본 위원도 느꼈지만 아마 우리 동료위원들도 느꼈을 겁니다. 지금 프로그램 하나하나마다 보면 10억이 거진 넘어요, 다, 지금 보니까.
  그래서 본 위원은 어떤 말씀을 드리고자 하냐면, 마포구민의 혈세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 큰돈을 들이면서 정말 효율성 있고 효과 있는 그러한 문화를 심어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참, 너무 이게 돈은 이렇게 많이 10억 이상씩 사업마다 들어가는데, 걱정이 돼서 그러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도 직원들한테 이 지입・지출에 대해서는 좀 엄격하게 하고 있고 그리고 정원이 계속 늘어나는 부분에 있어서 정원 외 인력을 고용할 때 저희가 항상 심사를 받고. 이게 사실 인건비라고 그러는 게 사업비에 포함된 인건비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라든가 이런 다른 부분으로 인건비를 쓰는 부분이 좀 있는데요. 그런 부분 지적하신 내용, 사업은 정확히 어떤 사업이 10억이 넘는다고 지적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해서…
김기석위원  여기 쭉 보면 3번, 이거는 이제 국비도 들어가고 하는 사업이지만, 3번 사업 같은. 마포형 M시리즈 이런 거, 그다음에 1004 공연 이런 것도 10억이 넘고. 지금 제가 질의한 이 구민의 건강한 일상문화를 일구는 체육・문화강좌 이런 것도 10억이 넘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이러한 질의를 하는 이유는 이렇게 큰 예산이 들어가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시고 해서 정말 마포구민들이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최대한 노력을 해서, 심사숙고해서 이 예산을 써야 되겠다, 지출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세부내역이라든가 지입・지출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께서 언제든지 질문을 하시면 다 공개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김기석위원  하여간 예산 심의 때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할 것이고요, 좀 잘 이렇게 예산을 귀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김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위원장이 하나만 물어볼게요.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이 이야기한, 문화강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문화강좌가 너무 많지 않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 강좌나 이런 거를 신설하고 폐지하고 그럴 때는 주민의 수요를 파악하고 사실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제가 부임한 이래로는 그렇게 운영을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고요. 다른 민원이나 이런 거에 맞춰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김성희  그럼 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강좌를 저희가 임의대로 이렇게 만들고 없애고 그러지는 않거든요.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위원장이 왜 이 질의를 드리냐면, 지금 코로나 때문에 강좌가 안 열리죠? 안 열렸을 때에 강사한테 지급을 몇 % 지급을 해줬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금 올해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아니, 작년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작년에 말씀입니까?
○위원장 김성희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작년에는 프리랜서 강사는 지급을 안 했고요, 강사가 등급별로 좀 다릅니다. 그래서 나라 법에 의해서 보상을 일부 해 주게끔 돼 있는 부분의 강사를 제외하고서는 이 지급을 작년에도…
○위원장 김성희  해 줄 수 있는 강사가, 내가 70% 지급해 준 걸로다가 알아서 물어보는 건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일부 그런 직원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 강좌가 몇 개 정도 되는 거예요, 그 강사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체육강좌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체육만 그렇고 문화 저기한 것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거 운영을 안 했기 때문에…
○위원장 김성희  안 했기 때문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 지급은 안 됐습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왜 내가 이 질의를 드렸냐면, 그런 강좌의 수가 많다라 그러면, 체육이나 문화나 이게 상당히 많잖아요, 지금. 220개 강좌를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중에서도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못 했으니 70% 지급한 그 인원이 몇 명 정도 돼요, 우리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런 직원은 지금 없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강사한테 지급해 준 돈이 없다라는 이야기예요? 올해 말고 작년도 이야기하는 거라니까.
  팀장 없어요? 거기 체육팀장.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고봉길 팀장!
  (○체육문화팀장 고봉길  예,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파악해서 보고드리는 게 아니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바로 그…
○위원장 김성희  아니, 정확한 그 인원은 안 나오더라도 위원장이 이렇게 물어보면 대충 몇 명이라고 저기 저 팀장은 알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작년에… 정확하지는 않은데요, 제 기억으로는 한 25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25명이면 저 팀장이 진작에 그러면 한 20~30명, 20명 정도 됩니다라든지 25명 정확히 알고 계시면 25명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줘야지. 그 뒤에 앉아 가지고 팀장이 뭐하는 거예요?
  그러면 25명에 대한 70%를 지급해 줬다는 얘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이건 위원장이 파악을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질의하는 건데. 그렇게 전혀 안 했다 그러면 “1명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그러면 내가 공부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잖아.
  그래, 한 25명 정도를 지금 이제 지급을 했어요, 대표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봐 봐요.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지금 25명 정도를, 70% 정도 지급을 해줬지 않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그것도 사실은 우리가 교육을 하기 위해서 계속 교육 연장에 따라서 그 강사를 계속 데리고 있어야 되는 것도 맞겠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게 일정기간 계약을 그렇게 한 강사가 있어서요. 그게 왜 그런 식으로 계약을 했냐면 이게 코로나 사태를 대비 못 하고, 코로나가 일어날 걸 예상을 못 하고, 사실 전 해의 말에 계약을 하는데요. 그게 이제 계약방식에 따라서 인건비를 또 절감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장을 좀 해 주고 4대보험을 책임져주면 총,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회원이 많이 모이는 강좌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는 게 재단에 수익이 더 많이 되고, 아니면 이 강사수급 요건에 따라서 강사가 잘 안 모이는 종목이 또 있습니다. 주민들의 요구는 높은데 강사가 이제 조건에 따라서 페이 부분이 좀 낮으면 잘 모집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상대적으로 반반씩 나눠서 매칭을 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예상을 못 하고 그렇게 진행을 했는데요. 올해는 아마 그 계약을 아예 안 해 가지고 강사비 지급을 안 했고, 법으로 그런 걸 보장해 주게 돼 있는 걸 저도 작년에 처음 부임해서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안 하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안 했기 때문에, 그러면 코로나가 이제 위드 코로나로다가 넘어가면서 당장 또 그 사람들을 구하려면 힘이 들지 않을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사수급에 좀 곤란을 겪고 있긴 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그런 것을 예측하고 또 대비를 하고 이러는 것도 대표님이 하셔야 될 일이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준비는 하고 있는데 정책의 일관성이 어디까지 되느냐를 저도 확실히 잘 자신을 못 해서 이 건은… 사실은 강사수급 때문에 강사 수를 확보해놓으면 다른 책임지는 부분이 또 발생이 돼서 쉽게 판단을 내리기가 조금 곤란한 부분은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본 위원장이 대표님하고 자꾸 이야기해도, 예산의 시간이 있으니까 예산 시간 때에 또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고요.
  왜 이런 질의를 자꾸 드리냐면, 다른 데는 인원이 줄고 있는데, 여기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것은 문화재단은 자꾸 인원이 늘고 있다, 이런 걱정도 많이 하세요. 현원이 늘고 있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늘고 있을까? 이런 이야기들을,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대표님한테 말씀을 드려본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따로 뭐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장황하게 설명드리기가 좀…
○위원장 김성희  뭐 간단히라도 그러면 설명을 한번 해보시든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마포구가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 정책의 다양성이라든가 그리고 주민에게 적확한 문화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정책이라든가 수요조사라든가 이런 거를 좀 정확하게 해야 되고.
  그리고 마포가 사실 문화기반시설이 전체 경제규모에 비해서, 타구에 비해서 좀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설문조사한 것을 위원님들께 작년에 기 배포해 드린 자료도 있는데 수요조사, 뭐 전시를 보고 싶어하거나 이런 인원은 사실 마포구 내에서 소화를 못 하고 대개 용산구나 서초구로 간다는 자료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한 문화적 서비스 요소가, 인구도 점점 늘고, 대표적으로 저희 센터 주변에도 사실은 한 2, 3년 만에 천지개벽할 정도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추후에 예산 심의 때 인원이 왜 늘었고 저기한 부분에 있어서는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그거는 뭐 예산 때 그거 한번 따져보고요.
  그리고 여기 회의하기 전에는 없었는데 나중에 12월 주요행사 표를 책상 위에다가 하나씩 올려놨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들 참고하시라고.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뭐 이런 것은 전부 유튜브로만 하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위원장 김성희  맨 마지막에 뭐 송년 이거만 대면으로 하고 나머지 2개는 유튜브로다가 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발표가 돼서, 만약에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아니고 거리두기를 또 시작한다 그러면 이것도 계획을 잡아놨다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책상에 놓은 자료는 유튜브로 병행을 하는 거고요, 공연장에서 거리 띄기를 해서 일단 같이 시사회도 열고 그 공연에 대해서 오픈을 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렇게 알겠습니다.
  장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대표님, 계획 14쪽 한번 보시겠습니까? 마포지역 예술인 지원이라고 있습니다. 우리 마포지역에 예술인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총 몇 분이나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금 저희 한 3천 명 내로 알고 있습니다. 예술인들한테 지원했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구청에서. 저희가 알기로는 그때 지원금을 타 가신 분이 한 3천 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아, 지원금이 3천 명 분이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저희가 작년에 100만 원씩 아마 지원해 준 사례가 있었는데요. 예술이라는 기준을 내리기가 참 애매모호한데, 아마 등록돼 있는 숫자가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약 100만 원 정도씩 3천 명 분이 보조를 받으셨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마포지역에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올해는 우리 창작소에 얼마 정도 지원을 해 줬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3억입니다.
장덕준위원  3억. 지금 올해 창작소에서 제대로 운영을 많이 하셨습니까, 어쨌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대로 운영하기가 좀 어려웠고, 대관이나 이런 것도 좀 어려워서 나름 CJ에서도 소액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은 했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활발하게 진행은 좀 못 했고요.
장덕준위원  지금 올해도 그러면 예산이 얼마 정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년 예산이요?
장덕준위원  내년 예산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년 예산 확정된 거는 문체부에서 3억이 확정됐습니다.
장덕준위원  문체부에서 3억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음악창작소가 지금은 가동을 안 하고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하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하고는 있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활발히…
장덕준위원  활발히 하지 않는다, 이 말씀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지금 존경하는 우리 한일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마포아트센터 또 우리 지역에 이 부분에서 소문이 나 있지마는 반찬거리가 많이 있으면서 그 반찬거리가 쓸모없는 반찬이 많이 있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단 말이에요. 즉, 말씀드려서 우리가 가짓수는 많은데 특출난 게 몇 가지가 없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우리 대표님은 이런 부분에서 쓸모가… 물론 다 쓸모가 있겠죠, 하나하나. 그렇지마는 가짓수가 많으면, 또 우리 대표님 비롯해서 우리 직원 분들이 올바르게 대처를 못 했을 부분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가장 자신 있게 잘한 부분과 대처를 못 한 부분을 우리 대표님이 생각하신다면 어떤 것을 마이너스, 플러스로 해서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 너무…
장덕준위원  가장 잘 대처하신 부분,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처하지 못했고 아쉬운 부분, 그거 한번 두 가지에 대해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문화재단 업무 전반에 걸쳐서…
장덕준위원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뭐,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문화재단이지만 사실은 이 문화재단의 가장 숙제인 공연 영상화사업은 저희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고 감히 자부하는 바이고요.
  그리고 이제 지역 내의 콘텐츠 활용도, 예를 들자면 문화라는 게 다 콜라보로 섞어가면서 사실은 발전해 나가는 건데 지역의 문화, 그러니까 부군당 굿을 저희가 비보이로, 요즘 문화로 영상을 남겨서 콘텐츠진흥원에서 평가도 높게 받았고요. 그리고 애오개 산대놀이 같은 경우 탭댄스로 저희가 다시 리메이크한 부분도 높게 평가를 받아서 새로운 문화와 접점하는 새로운 신(新)콘텐츠에 대한 부분은 높게 평가받았다고 감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모자랐던 부분은 전반적인, 대면활동에 제한을 많이 받다 보니까 구민 지원 사업에 좀 본의 아니게 소홀하지 않았나. 그래서 이제 스포츠센터를 저희 재단 중에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데 그런 거를 활발히 활동을 못 해서 주민들이 섭섭한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고요. 공연장 또한, 공연장에 관련된 문화사업 프로모션도 리모델링 및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활용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덕준위원  물론 위드 코로나로 인해서 앞으로는 잘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마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못 했던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이 부분을 떠나서 또 자체적으로도 ‘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만 책정되고, 또 이 부분에서는 미흡하다.’하는 부분, 이거 또 해서 하나마나한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물론 없지는 않습니다. 근데 지금 위원님께서 물어보신 질문에 지금 생각 떠오르는 부분이 일단 대표적인 게 가장 그렇다는 말씀이고요. 모자란 부분이야 뭐 세세하게 돌아보면 수도 없이 많이 있겠지만, 항상 이 문화재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주민 문화 수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덕준위원  주민이 필요로 한 부분의 주목적, 그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또 반드시 해야 되겠죠. 그러나 앞으로 이제 대표님께서도, 존경하는 우리 한일용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꼭 해야 하는 부분, 부분에서 성과가 아주 좋게 나온 부분은 더 적극적으로.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예산만 낭비하고, 정말 이 부분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그리고 이게 정말 미흡하다 했을 때는 과감히 정리를 해서 대표님이 잘 추려 나가야 되는 부분이 지금부터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지금 이제 저희가 하는 지원프로그램 중에, 제가 이제 부임하면서 직원들에게 지시한 것 중의 하나가 3년 이상 똑같은 혜택을 받으신 분들은 심사를 해서 활동이 우수하거나 성적이 우수한 프로그램은 3년이 지나면 매칭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분들한테 좀 기회를 줄 수 있게 하고, 강사들도 저희가 일정 부분 계속 로테이션을 하면서 하도록 저희가 지시를 했는데, 약간 지역에 계신 예술인분들의 저항도 좀 있고요. 그게 이제 공평하게 하려고 하다 보면 기존에 계속해서 운영하신 분들의 저항들도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것도 감안을 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을 잘 명심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예, 피부에 와 닿는 실적과 모두가 성과가 날 수 있는 우선 그런 부분 그리고 우리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 그런 부분을 해야 되겠죠. 과거에 했다, 또 이 과거를 없애지도 못하고 그런 부분은 대표님께서 과감히 혁신을 해야 되지 않는가, 문화재단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께서 믿고 지원해 주시면 앞장서서 제가 책임지고 과감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예, 그렇게 응원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장덕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장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예,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대표님께 몇 가지만 간단하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4페이지 좀 봐주시겠어요? 주요업무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장덕준 위원님께서 우리 대표님과 질의답변하는 와중에 본 위원이 좀 추가적으로 질의드릴 부분이 있어서 이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과 마포구 독립뮤지션을 지원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예산이 아예 다른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예산이 어떻게 편성이 되어 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사업은 구청과 시에서 2억 5천씩 매칭을 해서 그 5억을 가지고 지역예술인들 분과장들을 다 선정을 하고, 저희가 선정하는 건 아니고 협의체가 만들어져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자, 그러면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예산은 어떻게 편성이 되어 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음악창작소 예산은 문체부에서 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95 대 5로 해서 이제 95%가 국비로 운영이 되구요. 5%는 저희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예산이 얼마죠, 이 부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구에서 지원받은 게… 아니 참, 문체부에서 지원받는 게 3억입니다. 작년에 3억 3천을 받았고요. 내년에는 3억으로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예산, 전체 예산이 3억인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니요. 문체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이 3억이고…
채우진위원  그러면 우리 마포구에서는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구에서 따로 그 지원을 받은 건 없고요.
채우진위원  재단에서 5%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지원해 준다고 했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러니까 그 재단 예산이라는 게 구 지원금이니까요. 뭐, 맥락을 따지고 보면…
채우진위원  그게 얼마인가요,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게 작년에 저희가 한 3천만 원 정도.
채우진위원  그러면 3억 3천 예산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사업을 한다고 이해하면 되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리고 기존에 저희가 인수하기 전에 수익금이 한 6천만 원 정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합쳐서 한 3억 9천 정도를, 그리고 CJ 예산 1,500만 원 정도 협찬을 받았구요. 4억 내외 정도 갖고 올해 운영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그 독립뮤지션을 지원하는 사업은 주로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예산으로 지원이 되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렇습니다. 특이한 경우에 구의 어떤, 저희 문화재단의 프로모션을 음악창작소에서 운영했던 실적도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올해 예산으로는 우리 독립뮤지션들을 몇 명 정도 지원을 해 주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 지원했다는 이 기준이 좀 다릅니다. 무슨, 단순히…
채우진위원  대표님께서 판단하시는 기준으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자료 찾는 중) 정식적으로 인디열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팀은, 마지막에 선정한 데는 32팀 정도 됩니다.
채우진위원  32팀을 지원하는데, 이분들이 어디 마포구에 거주하시는 걸 바탕으로 지원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홍대에서, 타지역에 살지만 우리 마포구 관내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무래도 100% 다 적확하지는 않은데 위원님 말씀하신 후자 쪽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홍대를 중심으로 레이블을 갖추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을 지원하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러면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5억 예산으로 이제 편성해서 사업을 계속 일구고 계시는데, 이게 2년 차 사업이죠, 지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올해가 2년입니다.
채우진위원  이게 3년 차까지 지원을 해 주게 돼 있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3년 차, 내년 2022년이 마지막 3년 차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이 마지막이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지원하시는 대상은 마포구 거주민인가요, 아니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술인단체입니다.
채우진위원  예술인단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채우진위원  마포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예술인단체인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사무실을 꼭 두고 있지 않지만 활동을 이제, 마포구에서 실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분과별로 분과장들이 있는데 그건 저희가 사실 실질적으로 정하거나 운영하는 건 아니고 저희는 그 일부 그냥 원 오브 뎀으로 들어가서 저희가 운영을 하고 그 분과장들이 많이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럼 내년까지 이 5억이란 예산으로 지금 마포구에 거점을 두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어떤 예술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3년간 5억을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내년까지 일단 계획은 2억 5천씩 하는 걸로 돼 있는데, 지금 내년도 사업은 좀 약간 불투명…
채우진위원  내년 이후에는 어떻게 할 계획은 지금 잡혀 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주도적으로 이거를 계획해서 할 수 있는 역량의 사업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구의 의견이 저희 입장에선 가장 중요하구요. 시에서 어떻게 스탠스를 취하느냐도 사실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뭐 따로 문화예술과와 함께 또 예산 다루면서 질의를 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비가 총 얼마 들어갔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초기에 180억으로 잡혀서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180억의 예산이 들어간 거예요, 아니면 더 많이 들어갔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이제 처음에 보고받기로는 180억으로 이게 시작이 되었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희 소관이 운영하고 계획 잡고 예산 잡는 게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그 포지션이 아니라서 사실은…
채우진위원  그러면 문화예술과에다 질의를 하면 되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건축과에서, 문화예술과하고 두 과가 주무부서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재단은 이제 운영만 하는 걸로 알고 있으면 된다라는 건가요,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는 이제 운영주체고요.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도 그러면 타 부서와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위원  하나만 물어볼게요.
○위원장 김성희  예,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예, 강명숙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에서 지금까지 셔틀버스를 운영을 하셨어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내년 계획에는 지금 셔틀버스 운영 중단을 하려고 계획을 잡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작년 예결위원회 때 우리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께서 먼저 지적을 해 주셨구요. 저 또한 개인적으로는 셔틀버스가 시대에 좀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을 해서, 낮에는 사실 아카데미 회원분들과 스포츠센터 회원님들이 이용하시는데 편하게 이용하실 수는 없지만 나름 좀 채워서 운영을 하고 있었고, 가장 큰 문제가 저녁 때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차량들을 대개 갖고 오시는 게 가장 문제인데, 그게 이제 코로나 전과 후, 또 많이 바뀐 게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섰거든요.
  그래서 이제 서강대 입구에서, 이대역에서 내려오다가 저희 쪽으로 좌회전하는 그 차량들이, 제 판단에는 재개관이 돼서 정상적으로 공연장이 운영될 경우에 상당히 밀리고 민원이 많이 들어올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하고 지금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고요. 서강대 주차장을 많이 활용을 해서 주차를,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에 대한 베네피트를, 그쪽에 주차를 하게 되면 파격적으로 좀 할인을 해 드리고요.
  대체로 센터나 그 옆에, 저희가 아직 확정은 안 됐는데 주민편의시설인 소금나루도서관 그쪽에 한 40면 정도를 저녁에 할애를 받기로 애초에 협의는 진행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공연을 보러 오시는 관객들은 저희 센터까지 안 오고 서강대 주차장에도 댈 수 있는 부분, 그래서 문화예술과와 아직 확정은 안 됐는데 셔틀버스 운영하는 그 예산의 일부를 서강대 주차장의 할인권으로 저희가 좀 발행할 계획으로 있다는 협의 중에는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셔틀버스를 타는 대상은 대부분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당연히 자가용 차를 가지고 오시겠죠, 저녁 늦게 오시니까. 그렇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지금 타고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혼자서 걸어와서 그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이제 셔틀버스에 대해서 작년에 지적을 받고, 이제 계속 말씀하셨듯이 거의 3억에 가까운 혈세가 그냥 지급이 되고 있고. 그래서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몇 달을 좀 면밀히 조사를 했구요. 이게 이제 짧은 기간에 저희가 서치를 해서 이런 결과가 났는지는 모르겠는데 활용하는 주민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빈 버스로 오는 경우도 많이 제가 좀, 운영하는 동안에, 물론 이제 활발하게 운영을 안 하는 기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기존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때 그 상황을 직원들에게 물어보고 협의를 했는데, 한 서너 명 정도의 어떤 분들만 버스를 이용하신다고 해서 이거는 너무 가성비가 좀 문제 아닌가.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뭐 확정적으로 주민들한테 저희 접근성에 대해서 100% 만족하게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 좋은데, 사실은 그 예산이라는 게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대로 한계가 있고 지원해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도 한계가 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양날의 칼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그 수강생들이 셔틀버스 운영을 안 해도 수강생이 차고 넘친다라고 하면 굳이 셔틀버스를 운영할 필요가 없겠죠. 그렇지만은 수강생이 좀 많이 부족한 그러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그렇다라면 홍보를 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해서 거기를 더 채우는 부분들도 저는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셔틀버스를 운영을 하다가 안 하면 또 안 한다고 아마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올 걸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거기에 대한 대안도 준비를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수요가 그동안에 있었든 없었든 운영을 했으니까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좀 들어서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다시 한번 검토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주민들 의견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좀 수렴해서 결정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드렸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실까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 대표이사님은 좀 전에 이민석 위원님이 처음에 걱정한 부분, 그 부분을 좀 어떻게 노력을 해보시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래 가지고 다른 위원님들도 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은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추가 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그 다음 시작하기 전까지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그래서 빨리, 빠른 시간 안에 그걸 좀 해 주시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6분 산회)


○출석위원
  김성희   채우진   강명숙
  김기석   이민석   장덕준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최국모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양승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송제용
  관광과장김명식
  일자리지원과장이팔형
  문화예술과장박상수
  지역경제과장임강숙
  생활체육과장강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