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7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2월 4일(목)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2.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심사된 안건 1.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2.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강동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2.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관광경제국장은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평소 구정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6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우리 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어서 2026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사업예산안 책자 2권 415쪽부터 470쪽까지이고, 특별회계는 803쪽입니다.
2026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6년도 관광경제국 일반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77억 7,078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278억 2,930만 원보다 5,852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 경비는 마포상생앱 운영 1억 4,120만 원,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2억 2,041만 원, 마포문화재단 운영 16억 2,968만 원,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4억 5,255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 경비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1억 2,674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전환사업) 5억 7,271만 원, 동물보호 관리 1억 1,731만 원, 도시농업활성화 사업 1억 5,616만 원,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 1억 90만 원 등입니다.
계속해서 부서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15쪽부터 428쪽입니다.
관광정책과 예산 규모는 33억 4,629만 원으로, 전년도 37억 6,444만 원보다 4억 1,815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 경비는 빛거리조성사업 6천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 경비는 상사화 축제 7,570만 원, 레드로드 R1~R2 운영 관리 4,828만 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1억 2,674만 원,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3,98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경제진흥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29쪽부터 442쪽입니다.
경제진흥과 예산 규모는 55억 9,741만 원으로, 전년도 80억 5,935만 원보다 24억 6,194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 경비는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사업 2억 2,041만 원, 마포상생앱 운영 1억 4,12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 경비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5억 7,271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억 원,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1억 5,662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43쪽부터 455쪽입니다.
문화예술과 예산 규모는 117억 6,650만 원으로, 전년도 96억 1,361만 원보다 21억 5,289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 경비는 마포문화재단 운영 16억 2,968만 원,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운영 1억 1,96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 경비는 지역 문화예술 사업 지원 5,232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고용협력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56쪽부터 470쪽입니다.
고용협력과 예산 규모는 70억 6,057만 원으로, 전년도 63억 9,189만 원보다 6억 6,868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 경비는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 1억 2,990만 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8,323만 원,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4억 5,255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 경비는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 1억 90만 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154만 원, 구인·구직 매칭사업 1,5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책자 803쪽입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111억 5,174만 원으로, 전년도 65억 5,886만 원보다 45억 9,288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사무관리비 30억 2,098만 원, 공공운영비 2,400만 원, 공사·공단경상전출금 37억 2,510만 원, 예비비 1억, 예탁금 및 반환금 등으로 42억 8,16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경제국 소관 명시이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 책자 3권, 23쪽부터 24쪽까지입니다.
관광경제국 소관 명시이월 사업은 2개 부서 4개 사업, 16억 7,154만 원입니다.
먼저, 경제진흥과는 로컬브랜드 상권육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도시농업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 13억 2,654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고용협력과는 청년정책 활성화 1개 사업, 3억 4,500만 원을 명시이월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 소관 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입니다.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73쪽부터 82쪽까지입니다.
책자 78쪽 수입계획입니다.
수입 총액은 71억 4,979만 원으로, 이자수입 1억 9,550만 원, 융자금 회수 23억 617만 원, 예치금 회수 46억 4,812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책자 79쪽의 지출계획입니다.
지출총액은 71억 4,979만 원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50억 80만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예치금으로 21억 4,89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6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명시이월 사업,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관광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기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먼저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하시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중복질의나 예산안과 관계없는 질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예산에 관련된 질의이기 때문에 예산 삭감·증액 요청 여기에 관련된 질의를 하시고, 사전에 업무보고 때 질의답변한 업무보고의 내용은 되도록이면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신종갑위원 페이지 21페이지 보시면 세외수입에 마포순환열차버스 요금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보면 5,500원*16명*12회*26일*12월*70% 해서 2억 3천만 원 잡았는데요.
지금 현재 한 달에 수입이 얼마나 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평균 5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평균 500만 원이면, 제 생각으로 봤을 때는 2억 3천만 원이 아니라 500만 원씩 잡아서 12개월로 하면 6천만 원 수준으로 해서, 제가 감추경 드릴게요. 그래서 1억 7천만 원 정도를 삭감 의견으로, 수입으로 잡아서 6천만 원으로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16페이지 거기 보시면 레드로드 관광특구 활성화 중에서 2026 레드로드사용설명서 발간으로 3천만 원이 잡혀있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떤 내용인지는 제가 어제 설명을 들었고요. 제가 부탁드리는 건 뭐냐 하면, 새마포담당관한테 얘기했어요. 뭐냐 하면, 마포에 새롭게 이사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마포설명서를 나눠주고 있는데, 요즘 젊은 MZ세대들은 책을 안 보고 거의 스마트폰을 보니까 PDF 형식으로, 웹자보 형식으로 만들라고 얘기해서 지금 올해 예산을 안 잡았거든요.
마찬가지로 여기 관광정책과도 레드로드 사용설명서를 발간하시는데 인쇄는 하지 말고 웹자보, 그러니까 PDF 파일로 해서 발간하는 형식으로 하셔서 시대 트렌드에 맞춰 가시기 부탁드리면서, 1,500만 원 삭감 의견입니다.
그리고 417페이지 보시면 마포 벚꽃 페스티벌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4천만 원 잡혀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지난번보다 2천만 원이 증액됐는데요. 제가 행감 때 주문드린 내용이 있죠? 어떤 내용인지 기억하시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교통 통제를 미리 준비해서 하라는 말씀 맞으십니까?
○신종갑위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축제가 잘되고 있고 또 예산도 많이 증액됐으니까 축제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괜히 차 사고 나지 않도록 주민들과 잘 협의하셔서 차 없는 거리에 대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 422페이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에 보시면 기념품 및 홍보물 제작이 있거든요.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요즘 기념품 나눠준다고 해서, 볼펜이고 나눠준다고 해서 사실 홍보되는 게 아니니까 굳이 홍보물이라든지 기념품을 제작하지 마시고. 그래서 3천만 원 삭감 의견이고, 홍보마케팅 같은 경우도 어떻게 보면 이것은 부서에서 할 역할인데 굳이 2천만 원 들여서 할 거 없으니까, 그냥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하시는 것으로 해서, 예산 절감을 통해서 2천만 원 삭감 의견입니다.
그다음에 425페이지, 케이팝 아케이드가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신종갑위원 주민참여예산인데요. 제가 좀 알아봤더니 지금 이 케이팝 아케이드(케이팝체험테마파크)가 전국적으로 붕어빵식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굳이 저희가 후발주자로 따라가면서 케이팝에 대한 체험테마파크를 굳이 함으로써, 굳이 후발주자로 하는 것보다는 좀 더 다른, 트렌드에 맞춰서 뭔지 좀, 홍대가 앞서가는 이미지에 맞게, 이 케이팝체험테마파크는 시대감이 너무 늦게 출발한 것 같으니까 저는 이것에 대해서 삭감 의견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다음에 고용협력과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고용협력과장 양경수입니다.
○신종갑위원 27페이지요. 고용협력과에 세외수입 보시면 네 가지가 있는데, 과태료 부분이 있는데 그것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저희 부서 기타과태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물가관리를 하고 있고요. 통신판매업, 대부업 등에 대한 단속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반사항에 대해서 통보가 오면 저희가 시정조치와 그런 부분을 거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위반 과태료는 평균금액 25만 원, 16건으로 해서 400만 원 잡았고요.
○신종갑위원 저는 이제 2025년 실적에 대비해서 내년도에 어떻게 예산을 세웠나 설명을 듣고 싶은데요. 올해에 대한 과태료 부과실적에 대해서 비교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알겠습니다.
지금 3개년 평균으로 해서 잡은 수치고요. 올해 실적 잠깐만 찾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확인 중)
올해 실적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제품 과태료는 18건, 408만 원이 부과가 되었고요. 전액 미징수액은 없습니다. 올해 방문판매법 과태료는 부과된 게 없고요. 전기·생활용품안전법 과태료도 부과된 게 없습니다. 대부업 과태료는 총 4건에 1,360만 원 부과됐고, 지금 미수납액은 없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설명 감사드리고요.
464페이지요. 여기 보시면 참여예산으로 2건이 있더라고요. 느린학습자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 강사 양성 사업과 청년 및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디지털일자리 교육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이것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금 여성센터라든지 상암동에 있는 고용복지센터에서도 이런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지 않나요? 중복사업 아닌가요? 아니면 이것이 신규사업인가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저희 고용협력과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2건을 저희가 선정했는데요. 중장년, 그러니까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취업을 좀 보강하기 위해서 두 가지 강사 양성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느린학습자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 강사 양성 사업은 강사 양성뿐 아니고 지금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교육 지원도 같이할 예정이어서 아주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청년 및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디지털일자리 교육지원사업은 업무보고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AI시대에 AI일자리를 중장년에게, 청년에게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 드로잉이라든가 요즘 한창 대세인 디자인툴 피그마를 이용한 UI/UX 웹페이지 개발하는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교육을 해서 총 30명의 일자리를 지원해 보고자 이렇게 기획한 사업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저는 느린학습자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 강사 양성 사업은 신규로 볼 수 있겠는데, 하단 부분 청년 및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디지털일자리 교육지원사업은 그동안 해 왔던 사업에 너무나도 재탕사업인 것 같아서 이것은 삭감 의견입니다.
다음에 문화예술과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신종갑위원 445페이지요. 창단된 지 얼마나 됐죠? 구립윈드오케스트라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윈드는 작년에 조례가 제정이 됐고요. 올해 창단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굳이 이렇게 예산을 100% 증액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전년과 동일하게 동결하는 것으로 삭감 의견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올해 창단을 해서 비용은 지금 한 5개월 정도의 비용으로 책정을 했고요. 내년에는 12개월로 해서 비용을 좀 증가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님, 이 부분은……
○신종갑위원 자부담을 늘려서라도, 아니면 어떠한 후원을 통해서라도 부담금을 줄여서, 왜냐하면 많은 그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윈드오케스트라에만 너무나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 같아서, 형평성 문제 때문에 삭감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지광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안녕하세요? 홍지광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홍지광위원 예산안 책자 18페이지요. 거기 보시면 반려동물캠핑장 사용료 수입에 관한 건데요. 전년 대비 대폭 감액 편성됐거든요. 올해 6,854만 4천 원 편성이 됐었는데 내년에는 1,800만 원으로 수입을 예상하고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홍지광위원 이유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세입 추계를 할 때, 지금 캠핑장에 데크가 20개가 있고, 그 당시에는 텐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어쨌든 올해 텐트를 설치하는 걸 가정해서 텐트 20개 그리고 테이블, 의자, 돗자리 이런 걸 각각 20개씩 해서, 휴무일 빼고 총 24일 해서 12개월을 해서 한 70% 정도 잡은 금액이 6,800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올 한 해 운영을 해 본 결과 평일 같은 경우에는 데크 20개, 텐트 20개가 다 대여가 되지 않는 날들이 좀 있었고요.
○홍지광위원 설치는 돼 있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리고 저희가 정식 개장을 4월부터 했습니다, 동절기 정비하고 그러는 과정으로 인해서. 그래서 3개월 동안 수입이 없었고요.
그래서 올 한 해의 결산 전망이…… (자료 찾는 중)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올 한 해 결산 전망을 저희가 한 1,100만 원으로 잡고 있거든요.
○홍지광위원 1,100만 원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홍지광위원 그걸 현재까지 실적이라고 봐도 되나요, 그러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현재까지 한 800만 원 가까이, 10월 말까지.
○홍지광위원 그러면 이제 12월 한 달 동안 한 300만 원 정도 더 여기서 수입을 예상하시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저희가 12월에 크리스마스 시즌 맞춰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또 있고요.
그리고 지금 내용을 분석해 보니까 저희 캠핑장이 유료 이용 부분도 있지만 놀이터라든가 피크닉존은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이어서요. 지금 무료와 유료 이용 부분에서 무료가 퍼센티지가 더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입이 좀 적고.
그래서 내년에는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감액을 많이 했습니다.
○홍지광위원 세수가 들어오는 부분에서 감액이 돼서 지금 질의를 하는 건데.
어쨌든 24년도에 예상했던 수입 금액이 6,800이었는데 올해 실적이 지금 현재까지는 800 정도고, 결산 예산액은 1,100만 원. 그래서 내년도 수입은 1,800만 원을 잡은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혹시 그러면 올해하고 내년하고 수입원에 대한 어떤 변화가 좀 있나요? 시설적인 면이라든지 이런 것에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시설적인 면은 지금 변화는 없고요. 저희가 올 한 해 운영을 해 본 결과 평일 이용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향상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평일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지광위원 예. 실적이 뭐…… 결산 예상을 1,100으로 잡았기 때문에 이거를 또 증액하라고 할 수도 없고. 어쨌든 1,800만 원 수입이라도 내년도에는 이거는 꼭 100%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홍지광위원 18페이지 거기 보시면 출판문화진흥센터 운영수입에 입주사 관리비 수입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11월 말 현재 징수실적 알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가 25년도의 결산 전망액이 2,938만 6천 원인데요. 저희가 매월 동일하게 지금 95개사에 대해서 부과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전망액이 그대로 세입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11월 말 기준으로는 제가 지금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지는 않고요. 12월 말 기준인 2,938만 6천 원이 전액 그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홍지광위원 예. 여기의 수탁기관이 어디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맡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운영에 관한 부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고, 그다음에 시설에 관한 부분, 그러니까 건물은 시설관리공단이고 그런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공단에서 이 건물을 관리하면서 관리비 수입을 공단에서 하지 않고, 이게 운영수입이다 보니까 출판문화협회에서 이 부분을 수입으로 해서 우리 마포구에 입금시키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가 관리비를 부과하는 그 방법은요, 일단 건물에 대한 공공요금 비용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총액을 받고 있고요. 그 부분에서 95개 입주사의 면적별로 해서 저희가 나누어서 부과표를 작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초에, 면적별로는 상이하지만 95개사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비 부과표를 부과하고,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관리비를 카드로 결제한 이후에 출판진흥센터로부터 분기별로 정산을 받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공단에서 받는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아닙니다.
○홍지광위원 출판문화협회 수탁기관에서 받는다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수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출판문화진흥센터로부터 분기별로 정산을 받고 있습니다. 금액이 동일하기 때문에 저희가 정산을 받음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출판문화협회에서 운영비를 받을 때 연초에 계획을 해 가지고 아예 면적 대비해서 얼마라는 거를 계약을 하고, 연초에 그 부분이 입주사들한테 공지가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부과표가 공지되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전기세가 갑자기 인상이 됐다. 물론 예고는 하고 인상을 하지만. 물가, 그러니까 수도세가 인상이 됐다. 난방비가 뭐가 좀 물가상승이 돼서 올라갔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일단은 저희가 입주사의 형태를 보면 20개실은 2인실에서 4인실이고요, 나머지 75개실에 대해서는 1인 좌석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요금에 있어서 큰 변동을 좀 적용하기는 어렵고요. 처음에 부과된 그 표에 의해서 동일하게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니까 부과된 표에 동일하게 적용을 하는데, 25년도하고 26년도하고 지금 물가상승분이 반영이 안 됐다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맞습니다. 26년도에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어 아마 공공요금 비율이 올라가야 되는데 저희가 그 부분은 미처 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동결로 지금, 그러니까 올해하고 똑같이 2,938만 6천 원이에요. 이런 부분은 좀 우리가, 늘 얘기를 드리지만 세수가 정확하게 추계가 돼야 세출에 대한 그 부분을 사업계획을 잡을 수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부서에서는 지금 몇천만 원이라도 필요해 가지고 더 달라, 더 달라고 하는데, 이런 세수 추계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가지고 세수 추계를 해 주셔야 세출에, 우리가 하는 사업에 지장이 없다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내년도부터는 그런 부분들 꼭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항상 해마다 이 물가상승률 그 부분만큼은 인상을 해서 이런 관리비 수입 같은 것도 책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마지막으로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홍지광위원 21페이지요. 과장님 거기 보시면, 지난번에 주요업무 추진실적 책자를 봤을 때 25년 5월 1일, 올해, 이때부터 순환열차버스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유료 탑승객이 총 한 7,235명. 맞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데 26년도에는 예산을 잡아본 것을, 지금 얼마 잡았죠? 아까 우리 신종갑 위원께서도 얘기하셨는데, 지금 2억 3천 얼마 잡았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그 금액을 나누기 5,500을 해 보면, 내년에 약 4만 2천 명 정도가 탑승해야 해요. 가능하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가 사실 이번에 조례 개정하고 그다음에 홍보 수단이라든가 제휴 이런 것들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탑승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이 지금 열려 있으면서 조금 높게 책정했습니다, 열심히 해 보기 위해서. 그래서 예상보다 저희가 좀 더 열심히 해 보자는 취지로……
○홍지광위원 아니, (웃음) 부서의 어떤 업무추진에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하는 그 부분은 인정을 하겠어요. 그런데 사실 본 위원이 어떻게까지 계산을 해 봤냐면, 지금 3대가 운행을 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한 대에 버스 기사 빼고, 가이드 빼고, 또 거기에 음향장비가 보조석에 실려져 있어서 실제 16인승이지만 13명밖에 못 타죠? 13명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가이드 빼면 15인 탑승 가능합니다.
○홍지광위원 하여튼 13명으로, 보조석에는 장비가 실려 있기 때문에 탈 수가 없고, 운전자도 빼야 하니까 한 13명 정도로 계산해 보니까 어떤 숫자가 나오냐면, 하루에 지금 한 대당 네 번을 운행하잖아요. 그래서 12회가 총 운행이 된단 말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홍지광위원 풀(Full)로 탔을 때 156명이 타요. 이것을 한 달로 계산해 보니까 한 4,056명 정도 돼요. 그러면 연간 계산하니까 한 4만 8천 명? 열심히 해서 이걸 풀로 채워서 다, 매주 월요일만 쉬잖아요. 6일간을 전부 다 풀로 채워서 태웠을 때 4만 8천 명. 그런데 아까 본 위원이 2억 3천 나누기 5,500 하니까 한 4만 2천 명 나오거든요. 이렇게 하면 가능한 숫자예요, 숫자는.
그런데 현실적으로 올해 지금까지 해 오고, 또 개선방안이나 또 다른 업체하고 MOU 체결해서 활성화하는 건 좋은데, 본 위원이 이것 봤을 때는 실현 가능성이 좀 낮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번에 조례 개정해 주셔서 저희가 지금 호텔 6개소, 그다음에 9개 상권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매장 1,155개소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휴업체들과 함께 협력해서 순환열차버스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고요. 또 저희가 지금 외국인 도시민박업이 1,430여 개로 서울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외도민협회라든가 이런 개별업소하고도 제휴를 추진해서, 저희가 숙소 들어가면 웰컴키트 같은 것 주지 않습니까. 거기에 관광안내지도나 아니면 우리 순환열차버스 홍보물, 그리고 할인티켓 같은 것을 같이 제공해서 탑승률을 좀 높여보는 방안도 고민 중에 있고요.
○홍지광위원 어쨌든 부서에서 그런 노력은 뭐 꾸준하게 해야 할 부분이고, 본 위원도 이 자리가 아닌, 과장님한테 또 제안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우리 연남동에는 게스트하우스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다 보니까, 그건 따로 말씀을 드릴게요.
어쨌든 지금 2억 3천 수입을 잡았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현실적으로 봤을 때 세수 추계가 정확해야 된다고 지금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이것 50% 삭감을 하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가 추계에 있어서 조금 부족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그러면 본 위원은 이것 50% 삭감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홍지광위원 부서 부담 덜어드리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감사합니다.
○홍지광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홍지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한동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이한동위원 페이지 417페이지, 물론 저희 지역구에서 열리는 벚꽃 페스티벌인데, 벚꽃이 보통 몇 월에 피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3월 말, 4월 초 이 정도……
○이한동위원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한동위원 내년도에는 또 6월에 지방선거가 있어서 아마 이 축제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가 계절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축제들은 할 수가 있어서, 여러 가지 선거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저촉되지 않게, 주민들과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올해 예산 짤 때 어려우셨죠? 많이 삭감되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내년도에는 이 사업을 크게 하실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산을 그냥 작년과 같이 동일하게 가시고, 후년도에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좀 잘 짜서 가시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담당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여기가 저번에도 R7하고 희우정로 일대 넓은 거리에서, 또 새빛문화공원에서 이렇게 진행하면서 사실은 예산으로 좀 부족했던 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벚꽃 축제 예산도 사실 필요 최소한의 예산만 지금 편성한 상태라서, 그런 부분 조금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하여튼 내년도에는 제가 보기에 크게 사업을 하기는 어려우실 거예요, 전반기에는. 뭐 이건 공통적인 생각이니까. 마음 같아서는 동년과 같이 동일하게 갔으면 좋겠는데, 또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일단 1천만 원만 삭감하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이한동위원 예. 스마트팜 페이지가, 439페이지. 내년도에는 특교세나 특교금이 하나도 내려오지 않고 전액 다 구비로만 하게 돼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지금 특교세, 특교금으로 조성을 했고요. 그다음에 내년 운영비는 구비 부분으로 편성했습니다.
○이한동위원 지금 예산도 많이 감액되고 이렇게 돼 가는데, 실질적인 내실 있는 스마트팜이 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사항에서 제가 지적의 말씀을 좀 드리고요.
지금 한서공영주차장의 스마트팜은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한서공영주차장 4층 부분은 체육진흥과에서 체육시설로 운영하기 위해서 리모델링 진행이 사전 실행돼야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설계가 진행 중에 있고요. 내년도에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고 나면 저희 스마트팜이 옥상 부분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올해 편성됐던 4억을 지금 명시이월 요청드린 상태입니다.
○이한동위원 하여튼 좀 내실 있게 스마트팜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지적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이한동위원 페이지는 447페이지고요. 저번에 우리 중요한 행사장에 청장님이 나오셔서, 특히 당인동 부군당제 250만 원은 제가 보기에는 15년 전 요금 그대로 지원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생각이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사실 지금 향토문화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 부서에서도 이제는 올려줘야 할 때가 됐다. 물가상승분을 반영해서 조금이라도 올려주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예산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부서마다 어떤 삭감되는 부분에 있어서 이 부분도 동결로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한동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벚꽃에서 내년도에 충분히 행사를 할 수 없다고 보고 있는 1천만 원 삭감 요청을 드렸고요. 제가 보기에는 창전동 밤섬 부군당제, 마포나루굿 재현, 밤섬실향민 귀향제, 당인동 부군당제, 공민왕 사당제 이 5개에 대해서는 100만 원씩 증액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담당 과장으로서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 관광과의 예산을 저희 과로 옮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한동위원 아, 그것을 옮기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웃음) 이렇게 삭감 요청을 드렸으니까 조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는 이런 향토문화 지원사업에 대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한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고용협력과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고용협력과장 양경수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먼저 감사드리고 또 칭찬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1인 가구 이사지원 서비스에 대한 것을 제안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되게 적극적으로 임해 주셨고. 그래서 내년도 추경에 1인 청년가구 입주청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셨더라고요.
과장님, 맞나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채우진 위원님께서 청년정책 지원에 대해서 관심 갖고 많이 힘써 주시는데요. 거기에 맞춰서 저희 부서에서도 청년정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리고 1인 청년가구 입주청소비 지원을 할 때 지원대상을 보니까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청년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채우진위원 그런데 이게 전입자와 전출자가 생길 수 있잖아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 부분을 좀 잘 판단하고 가려야 할 것 같다는 문제 제기를 할게요. 그 부분도 좀 살펴봐 주십시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집행과정에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고맙습니다.
청년친화도시 이번에 좀 잘 안 됐잖아요, 아쉽게?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열심히 했는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다음번에는 꼭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기를 저도 좀 희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관광정책과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채우진위원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422페이지고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비가 좀 대폭 삭감이 됐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삭감된 사유를 간단하게만 설명 부탁드릴게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앱 개발비가 상생앱으로 넘어가면서 그 부분이 줄어들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사무관리비 보면 기념품 제작비가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채우진위원 기념품은 이번에 25년도에 다 소진이 되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소진될 예정입니다.
○채우진위원 어느 정도 소진이 됐나요? 기념품의 종류가 뭐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파우치라든가 열차버스 키링, 그다음에 여권 케이스 이런 종류들을 저희 홍보부스 운영하면서 열차버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주고 있는데요.
○채우진위원 그러면 저희 캐릭터 인형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캐릭터?
○채우진위원 예, 캐릭터 인형.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채우진위원 그 부분도 판매를 하고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그 부분은 열차버스는 아니고 다른 부분입니다.
○채우진위원 그것은 관광과에서 진행하고 있나요, 굿즈 판매 같은 것은?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지금 굿즈는 저희가 판매는 안 하고 있고요. 저번에 굿즈를 저희가 구입해서, 예를 들면 저희 관광 오시는 분들, 특히 자매도시라든가 저희 벤치마킹 오시는 분들, 이런 분들한테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과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채우진위원 페이지 449페이지고요.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현재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는 올해 리모델링을 거쳐서 개관을 시작했고요. 저희 문화관광협의회 위수탁 계약을 맺어서 4월부터 현재 대관하는, 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내년도 예산이 한 1억 2천 정도 증액이 되었습니다. 어느 부분이 진행된 건가요? 증액이 된 건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가 예술실험센터 외에 지금 윗잔다리공원에 폐원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을 했고요, 그 단층짜리 공간. 그리고 홍익문화공원에 있는 저희 경로당 부지도 리모델링을 해서 갤러리와 공유 화실, 또 이번에 준공식도 하겠지만 공유 화실 6개를 공원녹지과에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대관도 저희 부서에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문화관광협의회랑 위수탁 범위를 넓히지는 않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대관 업무까지도 문화관광협의회에서 위수탁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는 인건비 2명에서 4명 정도로 늘렸고요. 그리고 관련돼서 공공운영비나 시설비, 기타 프로그램 운영료를 좀 증가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리모델링 중이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리모델링이……
○채우진위원 언제 끝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 예술실험센터는 종료가 됐고요. 워낙 간단하게 했기 때문에. 그리고 홍익문화공원 안에 있는 리모델링 된 건물은 지금 현재 95% 이상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채우진위원 그것도 위탁자를 새로 구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 문화관광협의회에 과업 범위를 넓혀서 협약할 계획입니다.
○채우진위원 이 부분은 제가 예결위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사안을 들여다본 뒤에 또 질의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채우진위원 그리고 경제진흥과에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채우진위원 먼저 경제진흥과 명시이월된 예산이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하늘길 상권 안내하는 키오스크 교체 설치비인데요. 하늘길 상권에 있는 키오스크가 운영이 잘 안 되고 있죠? 잘 되고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 키오스크 관련해서 불편민원 신고라든가 그런 것 들어온 부분은 없었고요.
○채우진위원 들어오지 않은 것도 신기한 거예요. 그만큼 관심이 없기 때문에 안 들어온 거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반대로 보면. 저는 좀 이 자리에 있음으로 인해서 비판적으로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 키오스크를 계속 그 자리에 둬서 운영을 해야 하는가. 지난번에도 한번 지적을 했지만. 그러면 키오스크로 인해서 어떤 성과가 일어났는지, 그런 근거가 있는지, 그런 부분이 좀 있을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이 키오스크 부분은 24년도에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일환으로 설치를 했는데요.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 하늘길 상권 쪽에 가장 필요한 시설이 무엇이냐, 여기 상인대표단하고 같이 계속적으로 논의를 하면서 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키오스크 부분이 상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로 제안이 되었고요. 그래서……
○채우진위원 아, 그러니까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설명 끝까지 못 듣겠는데. 아주 전략적으로 접근하시네, 설명을 아주 길게 하시면서.
그러니까 운영이 잘 안 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운영이 잘되고 있는 근거가 있냐고요? 키오스크를 통해서 상권을 방문했는지, 키오스크를 통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사실은 저희 행감……
○채우진위원 있나요, 없나요? 단답형으로 말씀해 주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부분인데요. 행감 때 위원님께서 이 키오스크가 이용현황에 대한 통계 부분이 나오지 않는다. 그 부분을 지적해 주셨고요.
저희가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지금 배리어프리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것 할 때 통계 부분이 나올 수 있는 부분도 추가로 같이 개발해서 이용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그전부터 하셨어야죠! 고용협력과랑 비교되잖아요. 지적해서 바로 조치했는데, 경제진흥과는 그동안 안 했네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분발해서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사전에 해 주십시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제가 질의 하나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전통시장 연계 청년상인 지원 사업 있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그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것도 지난 추경 때 의회에서 추경을 편성해 주셔서 저희가 농수산물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서 상권도 활성화하고 청년상인 배정도……
○채우진위원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그 사업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지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예. 그래서 사업 위치를 지금 레드로드로 변경을 해서 점포 5개가 설치 완료되었고요.
○채우진위원 잠시만요. 왜 레드로드로 옮겼어요? 저희가 통과시켜드렸을 때는 전통시장 연계해 가지고 청년상인 지원 사업을 하는 쪽으로 예산 1억을 통과시켜드렸는데.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여기부터 잘못된 겁니다. 아닌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당초에는 빈 점포를……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아닌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게 잘못됐다고 말씀……
○채우진위원 ‘전통시장 청년 장사 도전 사업’. 그 목으로 잡혀 있어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래서 저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육성을 두 가지 목표로 진행을 했는데요.
○채우진위원 레드로드가 전통시장인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레드로드가 전통시장은 아니지만……
○채우진위원 아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거기도 골목길 상점가……
○채우진위원 그러면 사업이 잘못된 거잖아요. 전통시장 연계 청년상인 지원 사업이라고 1억 원을 받아가셨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제가 보여드릴까요? 읽으실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요. 저도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런데 왜 아니라고 말씀을 하세요, 자꾸.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 상권이 전통시장 상권도 있지만 문화관광형……
○채우진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업 목을 ‘전통시장 연계 청년상인 지원 사업’으로, 화력발전소 지역자원 시설세로 받아가셨다고요. 레드로드에다가 뭘 하겠다라고 받아가신 게 아니라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큰 틀에서는 상권 활성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아니, 상권 활성화로 한 게 아니라 전통시장을 연계해서 하겠다고 했다니까요.
그러면 레드로드에 설치했어요. 전통시장과 어떤 게 연계가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이 추진 근거 부분에서 전통시장법도 추진 근거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청년상인 육성 조례와 전통시장법에 또 청년상인을 지원하는 근거 부분이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근거 어떻게 되나요? 읽어봐 주세요.
(위원장을 바라보며) 죄송합니다. 2분만 더 주시면 제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님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전통시장 특별법 제16조에 청년상인의 육성에 관한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는 청년상인에 대해서 교육이라든가 창업체험……
○채우진위원 청년상인에 대해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청년상인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및 창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다. “창업에 따른 임대료 및 점포개선 지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밖에……
○채우진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과장님, 청년상인 지원이라는 건 제가 잘 알겠는데, 저희 추경 목에 사업 통계목을 갖고 오셨을 때 ‘전통시장 연계 청년상인 지원 사업’이라고 갖고 오셨다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님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이게 잘못된 거 아니냐?”라고 제가 그 지적을 하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그냥 청년상인 아무 곳에서나 지원해 주면 되죠.” 저는 그렇게 들려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 아무 곳에……
○채우진위원 그러면 그 전통시장이라는 말을 빼시든가요, 애시당초에.
자, 지금 전통시장에서 못 했던 이유가 뭡니까? 공고를 했는데 신청자가 없어서 미달된 거 아니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3차까지 공고를 했고요.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안 돼서 옮긴 거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농수산물시장을 대상으로 진행을 했는데요. 저희가 의견 수렴을 해 보니까 농수산물시장의 주변 상권들이 연계가 되어 있지 않고 위치도 좀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채우진위원 그래서 지적을 한 겁니다, 그때 당시에.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졸속으로 하는 거라고, 이 사업이. 잘못된 거라고.
그런데 우리 국장님도 그때 말씀하셨지만 의지가 아주 충만하게 말씀을 하셨어요. 될 거라고, 신청자 많이 들어올 거라고. 잘못된 거죠?
그리고 지금 레드로드 청년상인 창업지원 공모 받고 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몇 차까지 받았습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3차까지 받았고요.
○채우진위원 1차, 2차 또 안 된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한 분씩 들어왔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안 됐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다섯 군데 있나요, 지금 부스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한 사람 들어온 거잖아요, 지원자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현재 2팀이 지원……
○채우진위원 3팀이 지금 남았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이거 3차 공고 뜬 거 언제까지 받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12일까지입니다.
○채우진위원 12월 12일까지 5명이 안 찼어요. 그러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질의할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저희가 그동안은 설치된 실물이 없다 보니까……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3차까지 했는데 안 됐을 경우만 말씀해 주십시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3차까지 다 찰 것으로 예상을, 지금 문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채우진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안 찼을 경우만 말씀해 달라고요. 안 찼을 경우에는 부서에서 어떻게 하냐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들어온 부분들 적격 여부를 심사해서 미리 오픈을 하고, 나머지 안 된 부분은 계속 추가적으로 모집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레드로드에서 더 이상 옮기지 마십시오, 그러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거 잘못된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레드로드 관광 활성화라든가 레드로드 상권 활성화 부분을 감안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아무튼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연계해서 하겠다라고 했는데, 그 부분의 잘못된 걸 지적한 거고요. 그걸 레드로드로 다시 갖고 가서 상권 활성화를 시킨다고 하시는데, 저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하는 사업.
하지만 애시당초의 사업 목과는, 배경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존경하는 채우진 위원님 말씀, 지적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잠시만요. 국장님, 잠시만요.
지금 시간 관계상 좀 저희가 양해를 미리 구한 것도 있는데, 오늘 마포유수지 주차장 이관식 때문에 잠시 이동을 했다가 오후 시간에 회의를 계속 진행할 테니까 궁금한 것들은 오후 시간에 질의하고 답변도 오후 시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하고 14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동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관광경제국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제 지역구 홍대 레드로드에 항상 행사가 많아서, 추운 날씨에 옷도 따뜻하게 입지 않고 고생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너무 안타깝고 또 고생하신다는 소리 한번 드리고 싶었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질의하겠습니다.
417페이지요. 우리 존경하는 이한동 위원님께서 여기 질의를 하셨어요. 벚꽃 페스티벌이요. 행사운영비로 2천을 증액하셔 가지고.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그런데 이게, 아까 저도 들었습니다. 원래 2회를 해야 되는데 선거 때문에 1회로 한다는 그런 얘기잖아요. 그렇죠? 내년 봄……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내년 봄에 1회이긴 한데, 저희가 무대비만 해도 사실상 2천이 넘는 예산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음향이나 이런 그냥 간단한 무대 설치만 해도 한 2,800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출연진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최소한의 4천 비용을 저희가 계상한 상태입니다.
○안미자위원 예. 우리가 주민참여예산도 보통 다 각 동마다 2천만 원씩 받아서 하잖아요. 그러면 행사하시는 우리 동 관계되시는 분들은 없어 가지고 여기저기 행사비 같은 거를 찬조를 받아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벚꽃축제 같은 거는 일회성 처음, 그러니까 한 번으로 하는데 2천만 원 가지고는 제가 보면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 이거.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래서 어차피 좀 멋지게, 화려하게 행사를 하실 것 같으면 이 원안대로 4천만 원이 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이건 원안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423페이지요. 423페이지 맨 위에 보면, 순환열차 같아요. 시설비및부대비요. 3천만 원 편성돼 있어요. 정류소 추가 및 이전 설치입니다, 이게.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정류소 추가 및 이전 설치 대상은 365? 어딘가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아, 365 설치는 이미 완료됐고요. 저희가 지금 정류소 활용도라든가 탑승률 등을 분석하고 있는데, 이용률이 낮거나 그런 부분은 좀 이전이라든가 조정을 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하고, 또 민원이 있을 때 이전 설치하는 부분, 이런 걸 고려해서 3천만 원 정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안미자위원 민원 있을 때랑 또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서 하시겠다는 그런 얘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도 원안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425페이지요. 주민참여예산으로 케이팝 아케이드요. 이 사업비가 3,800만 원이 편성돼 있어요. 이 사업 좀 설명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이거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인데요. 그러니까 저희 레드로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서, 그 당시에 케데헌이라든가 케이팝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저희 관광자원과 결합해서, 예를 들어서 케이팝 배우는 체험도 해 보고, 그다음에 케이뷰티 같은 것들을 같이 행사라든가 아니면 우리 여행 프로그램과 접목시켜서, 지금 저희가 레드로드 발전소라든가 아니면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같은 또 지역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와서 저희 레드로드를 알아가고 또 홍보해 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미자위원 레드로드를 홍보하기 위한 그런 사업인 것도 같아요, 넓게 보면.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그것도 잘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우리 50% 미만인 부분에, 관광정책과에도 있어요. 그중에 사업이 제일 부진한 것 두 가지만 할게요.
관광정책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해서 행사실비지원금이요. 0%거든요. 사업 진행을 못 했어요, 이거는요. 사업비가 100만 원이었거든요. 맞죠? 집행은 0원.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이건 어떤 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가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 관광특구와 관련해서 특별한 갈등 상황이나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상생위원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그럼에 따라서 또 실비가 나가지 못한 상황입니다.
○안미자위원 상생위원회 자문단의 실비가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사업이 안 됐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그러면 내년도 본예산에는 편성 안 하신 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내년에도 최소한도로 편성을 했는데요.
○안미자위원 아, 편성하셨어요? 안 하신 걸로 제가 확인이 됐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행사실비보상금은 편성 안 했고, 참석수당 정도 저희가 편성해 놓았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수당은 편성했는데 행사실비 이거는 안 하셨다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관광특화사업 육성에서요. 행사운영비 500만 원이요. 이것도 집행이 전혀 안 됐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아, 잠시만……
(자료 확인 중)
이 부분은 지금 마을해설사 교육비로 잡아놓은 예산인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온라인교육으로 대체를 하고자 하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절감한 사항입니다.
○안미자위원 불용하신 거죠, 이거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안미자위원 430페이지요. 과장님, 제가 좀 빨리빨리 할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500만 원 편성됐어요, 자산취득비. 맨 위에 보면. 마포비즈니스센터 휴게실 운영물품 구매라고 하셨어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휴게실 물품을 어떤 것으로 구매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올해는 지금 휴게실로, 입주 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휴게실 쪽에 소파, 테이블, 회의용 의자, 프로젝터 이런 것들을 구매할 계획인데요. 2007년도에 개소한 이후로 당시 구매한 물품들이 지금 사용연한이 너무 많이 지나서 순차적으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런데 제가 이거를 확인했는데요, 과장님. 2024년, 2025년, 2026년에 마포비즈니스센터 휴게실 운영에 물품 구매액이 500, 250, 500 이런 식으로 전례 답습한 것처럼 금액이 거의 비슷해요. 과장님, 이 부분에. 그건 아니죠? 전례 답습한 건 아니신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사실 25년도에 요청을 드렸는데 삭감이 돼서 250으로 편성이 됐고요, 올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07년 개소한 이후로 당시 구매한 물품들을 한 번도 교체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교체하는 부분은 예산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리고 과장님, 어쨌든 사업설명서나 이런 부분에 제가 이렇게 질문한 거에 대한 그런 사업 내용이 거의 기재가 안 됐어요. 그래서 원활한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다음번에는 그런 거 참고하셔서 기재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432페이지요. 11대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과장님. 11대 상권 안내판 등 정비에 1,500만 원 있습니다. 기 설치된 안내판을 정비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안내판을 정비하시는 건지 설명.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기 설치한 안내판을 정비하는 부분도 일부 포함은 돼 있지만 지금 각 상권에서, 저희가 지난번에 반상회를 한 결과 안내판에 대한 수요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설치하는 예산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이건 제 생각이니까, 기존 도로에 설치된 안내판을 정비한다는 것이라면 예산 과목이 시설비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이게? 시설비에 들어가는 게. 제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좀 명확하게 구분을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시설비 같은 경우에 설계라든가 공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부 같이 진행될 경우에 보통 시설비로 편성을 주로 하는 부분이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작업이긴 합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 의견에는 공감하시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공감합니다.
○안미자위원 일단은 됐고요. 438페이지.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부서별 세출현황이 경제진흥과도 있어요. 여기 보면 동물보호 관리에 기간제근로자등보수 해 가지고 0%예요, 여기도.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거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마포대로 쪽에 있는 댕댕이놀이터를 유기견보호센터로 전환해서 운영하는 부분을 작년에 계획해서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예산 편성했는데요.
연초에 이걸 특교세로 진행을 할 예정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설치하기에 그 공간이 너무 좁다라는 의견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유기견보호센터를 조성하지 못한 부분이고요.
그래서 이거를 사실 지난번 추경 때 감추경을 해서 예산의 효율성을 맞췄어야 되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놓친 것 같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런 부분은 과장님, 잘 신경 써서, 내년도에는 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고양이 중성화 사업 관련해서 민간위탁 보면 48% 집행을 하셨거든요. 이 부분도 설명 좀 해 주세요. 집행률이 저조한 거잖아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실제로 집행률이 저조하고요. 그런데 이거는 다만, 고양이 중성화 실적에 따라서 집행되는 부분인데요. 저희가 전반적으로 지금 계속적으로 중성화 실적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아마 수년간 중성화 수술 사업을 하면서 개체수가 일부 조정이 된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러나 다만, 언제 또 늘어날지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거를 현재 반영해서 완전히 낮추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금년도 10월 기준으로 신청 건수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336마리를……
○안미자위원 336마리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신청 건수가 감소된 거잖아요. 338인가에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336마리.
○안미자위원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내년 예산에는 감액 편성하셨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거는 사실 저희가 국·시비, 구비 매칭으로 들어가는 사업인데요. 전년도 기준으로 해서 국비가 가내시로 내려옵니다. 지금 현재 가내시로 내려온 것이 750건으로 내려왔고요. 내년 초쯤에 확정돼서 내시 들어오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 역시도 내년 추경쯤 해서 저희가 실적을 반영해 가지고 감액할 필요성이 있을 때는 감액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때 그러면 감액하신다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어쨌든 이게 집행률이 저조한 것에 비하면 감액이 크지 않아서 제가 질의드렸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내년도에 그때 감액할 수 있으면 감액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안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관광경제국 전반에 해당하는 문제인데요. 내년에는 상반기에 지방선거가 있어요. 그런데 금년보다 내년 전반기에는 축제를 개최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으로 봐요.
아까 오전에 존경하는 이한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벚꽃 축제는 4, 5월에 개최될 것으로 생각이 돼요.
그런데 먼저 관광정책과장님, 내년도 축제 예산이 금년도보다 예산액이 어느 정도 증가됐나요, 어떻게 삭감됐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다소 감소되었습니다.
○권영숙위원 감소됐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권영숙위원 축제가 대부분 또 보면 하반기에 그냥 막 겹쳐있더라고요. 주민센터 보면 축제 때마다 인원을 동원하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거기에는 만만한 게 단체 회원들이에요. 단체 회원들 통장, 주민자치, 자원봉사, 축제 때마다 거기 따라다니느냐고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그런 것 감안해서 좀 한꺼번에 몰리지 않게, 월별로 배분해서 주민센터에서 어려움 없이, 그리고 직원들도 마찬가지예요. 직원들도 축제 때 많이 동원된다고 하지만, 요즘은 많이 동원이 안 되고 있어요, 다행이지만. 그런 면에서 일정별로 차질 없게 잘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좀 이따가 다시 하겠고요.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권영숙위원 453페이지 축제에 관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453페이지 그 하단에 보면 종교문화축제 예산이 많이 증액돼 있어요. 축제 예산 6,700만 원이에요? 6,700만 원 중 불교문화축제 TV프로그램 제작비 및 송출료가 3,900만 원으로 편성됐는데, 기독교축제 찬양축제와 대비돼서 불교축제만 이렇게 편성된 사유가 뭐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올해 4월에 저희가 “불교문화축제 in 레드로드”라고 해서 불교문화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저희가 축제를 계획하고 또 불교사암연합회와 연합해서 하는 이 축제가 굉장히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좀 새로 접해보는 문화, 연꽃 타투라든가 팔각등 만들기 이러한 부분들에 굉장히 호응이 많았고요. 그러한 부분들을 우연하게도 우리 관내에 있는 BBS 불교방송이랑 연계가 되다 보니 그쪽에서 이런 부분들이 축제로 이어졌을 때 TV로 편성하고 송출하는 부분들이 제안됐고요.
○권영숙위원 그런데 이번에도 선거가 6월이잖아요. 불교 축제하면 4월 초파일 기준으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음력 4월 초파일이면 거의 5월, 선거 바로 직전이라고 봐요. 그런데 그전에 이런 축제가 개최될 가능성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일단은 선거법을 검토해야겠지만, 이러한 그 시기에 개최할 수밖에 없는 행사는 지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러한 부분들이 선거법에 저촉되거나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하면 하반기에 그 부분들을 검토해서, BBS를 통해서 저희 레드로드를 홍보하고, 불교문화를 전파시키는 부분을 하게 된다면, 3,900만 원이 지금 TV 방송 제작비 및 송출료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래요. 잘 진행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그 아래 바로 연결된 부분인데요. 종교문화축제 행사운영비가 찬양축제는 400만 원이고, 불교문화축제는 7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왜 금액이 차이가 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찬양축제 같은 경우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무대라든가 의자 비용들은 그 안에 포함이 되지 않고요, 불교문화축제 같은 경우는 야외에서 하기 때문에 무대 비용이나 의자, 부스 비용이 별도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아, 그래요? 종교 행사가 문화적인 측면에서 구민들과 마포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하고, 서로의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는 기회가 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종교인들 그리고 그 신자들, 신도들이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행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형평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다음에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권영숙위원 예산서 책자 보면 전통시장 화재 관련해서 보험 든 게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그게 전통시장 대상이, 전통시장 점포 몇 개를 대상으로 둔 건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 화재공제보험가입지원사업은 저희 전통시장 중에서 시장 내 점포 중에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를 기본적으로 대상으로 하고요. 화재보험 가입한 점포 중에서 보험료가 7만 2,200원 이상인 점포가 일단 대상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지금 현재 대상이 되는 점포가 248개 점포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188개 점포를 지원했고요. 내년에는 저희가 206개소를 예산편성을 잡았습니다.
○권영숙위원 아, 이게 우리 구청에서 보험을 드는 게 아니고, 점포마다 화재보험을 들면 그 금액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 금액의 최대 80%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아, 전통시장에 화재가 나면 큰 인명피해나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관계부서에서 가능한 보험에 가입하도록 권유를 해서 화재 예방에 좀 철저를 기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그리고 관광정책과장님, 제가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오전에 순환열차 관련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어요. 적자니 흑자니, 사람이 적게 타니 많이 타니.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지금 순환열차가 이익을 보고 운행하는 건 아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현재 서울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도 지금 다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이제 시행한 순환버스에 대해서, 물론 좋은 의견을…… 위원들의 나온 의견을 반영해서 개선할 필요는 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권영숙위원 그런 것 감안해서, 우리 순환열차버스를 통해서 문화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모든 사업은 단기가 아니에요. 장기적으로 봐야 합니다. 스타트업만 해도 창업한 스타트업이 1년 만에 수익 못 내고, 목적 달성 못 하면 가능성 없다고 스타트업 지원을 끊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일선에서 고생하는 우리 직원들, 앞서 나온 여러 의견 다 모두 옳은 의견입니다. 그것 착안해서 홍보에 많이 기여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가 있는 힘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대흥동·염리동 남해석 위원입니다.
예산안Ⅱ 415페이지요. 관광정책과장님!
여기 중간에 보면요, 관광인프라 확충에서 사무관리비에 관광특구 상생위원회 참석수당이라고 있고요. 그 밑에 보면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참석수당이라고 있어요. 두 개 위원회의 차이점이 뭐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특구 상생위원회는 저희 관광특구를 운영하면서 어떤 갈등 상황이 발생됐을 때, 그러한 부분을 주민이나 상인들, 관광사업 관계자들을 모시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고요.
그다음에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라는 것은 저희 마포구 관광산업 활성화 조례에 따라서 설치돼서 저희 관광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심의하기 위한 그런 기구입니다.
○남해석위원 예. 보면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업무적으로 있어야 되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관광특구 상생위원회는 임의로 만든 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이것도 저희 상생 조례가 있어서 그것에 따라 설치가 되었는데요. 저희 관광특구 운영하다 보면 주민분들이나 상인분들이 이런저런 의견을 주시고, 또 민원도 내주시고 하는데……
○남해석위원 예. 그리고 서교동 쪽에 보면 동 주민 상생위원회도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상생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비슷비슷한, 물론 지금 과장님이 세부적으로 나누셨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비슷비슷한 일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관광특구 상생위원회 참석수당 이것 300만 원 전액 삭감하겠습니다.
그리고 422페이지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이요. 가운데 보면 노선도 제작이라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남해석위원 이 부분이 뭐 노선이 바뀌는 게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올해와 같은 경우는 365센터를 추가했고요. 그런 부분을,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이용률이 낮은 정류소라든가 이런 부분은 저희가 어느 정도 정비를 해야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반영해서 정비된 노선도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365체육센터 쪽에 정류소를 하나 만든다는 이야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지금 현재……
○남해석위원 예. 계획이 그런데 기존에 옆에 정류소가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새빛문화숲 정류소……
○남해석위원 예. 새빛문화숲 정류소가 굉장히 시설이 잘되어 있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지금 보면, 내가 봐서 150m, 200m 안쪽일 거예요, 지금 세우려고 하는 데. 그런데 그 정도 거리에다 150~200m를 두고 다시 정류소를 세운다는 것을 저는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어요.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모르지만.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365구민센터 활성화라든가, 아니면 거기에 우리 어린이들이 갈 수 있는 천문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 정류소로 추가해서 순환열차버스와 천문대라든가 이런 부분을 같이 활성화를 좀 높여보자, 이런 취지에서 그 부분에 설치를……
○남해석위원 과장님, 보세요. 우리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시장 쪽에서 순환버스 내리잖아요. 그러면 시장을 한 바퀴를 돌아오는데도 한 400~500m 된단 말이에요. 망원시장이나 월드컵시장 이렇게 한 바퀴 다시 갔다 와도 그 정도 되는데도, 200m 안쪽인데 정류소를 다시 설치한다는 것은 저는 좀 이해를 못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전 설치는 우리가 지금까지 운영해 보니까 좀 불편해서 이전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정류소를 그 가까운 거리에 다시 세운다는 것은 이해가 안 돼서 1,500만 원 삭감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자문료가 밑에 있는데, 혹시 25년에 전문가 자문받은 내용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가……
○위원장 강동오 잠시만요, 남해석 위원님! 금방 1,500이 아니라 150이고요.
○남해석위원 아, 죄송합니다. 150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게 제가 보니까 노선도 제작이지, 정류장이 아니잖아요, 지금.
○남해석위원 아니, 제 이야기는 이쪽에 423페이지 3천만 원, 정류소 추가 및 이전 설치 부분에서 1,500만 원 삭감한다는 거예요.
전문가 자문료 받은 내용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가 서울시에 공모해서 무료로 진행한 사항이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그 내용 주시고요. 또 이거 지금 8회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가 충분한 자문을 받기 위해서 8회로 선정한 거고, 그다음에 횟수로 선정을 한 건데, 예를 들어서 여러 전문가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관광산업 쪽의 학위를 가진 분이라든가 아니면 여행작가라든가, 이제 그런 부분 다양하게 좀 받아보기 위해서 횟수로는 여덟 번 이렇게 계상을 해 보았습니다.
○남해석위원 이게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깊이가 중요한데, 이렇게 되면 두 달에 세 번 정도 계속 자문을 받아야 하거든요. 너무 많은 것 같으니까, 여기에서 4회만 자문받으시고요, 저는 600만 원 삭감안 내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60만 원……
○남해석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전출금 있죠? 이것 시설관리공단에 주는 돈이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구체적인 내역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남해석위원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남해석위원 여기 431페이지 보면, 밑에 부분에 마포상생앱 고도화 용역 이거, 지금 우리 상생앱 개발하는데 한 2억 정도 들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남해석위원 2억 정도 들었는데, 이게 지금 많은 기능을 아직도 못 하고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고도화 용역을 그래서 내년에 좀 편성했습니다.
○남해석위원 지금 2억이라는 큰돈이 들었는데도 제대로 못 하는데, 자꾸 돈만 들이면 그런 것 같으니까, 저는 이것 전액 삭감안 내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전문가 자문수당. 여기도 전문가 자문받았습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올해 용역 준공을 하면서 그 기능들이 제대로 개발됐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한 부분을 전문가를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받기 위해서 자문을 실시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관광정책과는 아까 보니까 전문가 자문받는 데 일인당 15만 원, 여기는 30만 원이더라고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 같은 경우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이런 전문인력에 대한 평균임금표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준해서 평균적으로 지금 30만 원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렇게 따지면 앞에 관광정책과도 사실 보통 관광학과 교수님이나 박사님들 이런 분이 하는데, 앞에도 그러면 15만 원이면 사실 적다고 봐야 해요. 한쪽이 많든가 한쪽이 적다고 이렇게 봐야 하거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렇게 이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희 이 부분은 통계법에 의해서 매년 공표되는 금액이고요. 저희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시스템 개발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일평균 임금이 33만 7천 원으로 공표가 되어 있는 부분이어서요, 저희가 30만 원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그다음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남해석위원 다른 데도 마찬가지인데, 443페이지 좀 봐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남해석위원 밑에 보면 새우젓축제 안전관리요원 인건비 해서 20만 원으로 해서 44명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남해석위원 물론 안전요원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20만 원이라는 기준이 어떤 걸 두고 기준을 정하셨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 새우젓축제 인건비뿐만 아니라 해맞이 안전요원 인건비도 일인당 20만 원으로 지금 산출이 되어 있는데요. 사실 행사의 어떤 규모나 시간대에 따라서, 또 그 역할들에 따라서 팀장급도 있고 중간관리자나 아니면 보조인력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25만 원 20만 원, 10만 원 15만 원 이 비용들을 다 자세히 산출해 놓기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 통상 업체에서 20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그 인건비용을 좀 책정하고 저희에게 견적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비용들은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다음은 446페이지요.
○위원장 강동오 남 위원님! 조금 시간을 한번, 추가질의를 한번 더 하시죠. 더 하실 거?
○남해석위원 마지막 하나 남았어요.
○위원장 강동오 아니요.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추가질의를 하세요.
○남해석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위원 반갑습니다. 이상원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 423페이지요. 보셨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상원위원 423페이지 보시면 정류소 추가 및 이전 설치가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이상원위원 이게 작년도에 비해 감액을 했는데, 추가로 어디에 설치하고 어디로 이전을 하시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추가 설치한 부분은 저희 365센터에 추가 설치했고요. 이전은 망원시장 한강공원 그쪽에 있는 부분을 좀 이전했습니다.
○이상원위원 두 개 하는데……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올해에 그렇게 했었고요.
○이상원위원 아니, 그러니까 잡은 거잖아요. 예산 잡은 거잖아요, 3천만 원.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내년 같은 경우는, 지금 저희가 정류소 이용률을 분석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이용이 좀 저조하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그 노선에서 제외시킨다든지 이렇게 할 부분이 있다고 보이고. 그래서 그런 거 한 군데, 아니면 또 지금 이전 민원이 좀 있었던 부분을 이전할 수 있으면 해보고자 3천만 원 책정한 겁니다.
○이상원위원 아직 어떻게 할 것인지는 정해져 있지 않고 예산만 잡아놓은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이상원위원 제가 보니까 조금 계획이 없이 잡으신 것 같아서, 지금 저희 정류장이 거의 촘촘하게 다 설치가 돼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 또, 한 부스 하는 데 얼마나 드나요, 설치하는 데?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가 정류소의 규격마다 좀 다른데요.
○이상원위원 평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평균 한 2천만 원.
○이상원위원 하나에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전하고 설치.
○이상원위원 그러면 결국은 하나밖에 못 한다는 예산을 잡았네요. 하나 1천만 원은 그냥 이전할 사항으로 보시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상원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이상원위원 453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보시면 석불사 템플스테이 지원이라고 있어요. 어떤 의미에서 이렇게 잡으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 도화동에 있는 석불사가 지금 템플스테이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런데 현재 서울시 지원금 3,300만 원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상원위원 얼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3,300만 원. 서울시 보조금 3,300만 원.
○이상원위원 시 보조금으로 3,300만 원?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지금 보조금 지원 평가기준에서 자치구의 반영 비율을 20% 이상 하도록 정성평가 비율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부분들을 좀 지속적으로 저희한테 요청을 해 왔던 부분인데요. 이번에 이 템플스테이를 저희 직원들도 참여해서 해 본 그런 경험도 있고요.
○이상원위원 아, 경험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직원들도 한 30명 초청을 해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봤습니다. 그리고 여러 관광객을 유치함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그 지원을 해줘야 할 어떤 충분한 이유가 있다라고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검토 결과 1천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 부분을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원위원 템플스테이 기간이 2박 3일인가요, 1박 2일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통상 1박 2일 정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상원위원 비용은 얼마나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제가 그때 한번 확인했을 때는 일인당 한 8만 원 정도, 1박 2일 받고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러면 여기 석불사에서는 1천만 원을 받아서 어떤 용도로 쓰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산출에 대한 부분들은 일반 주민들도 다 종교적인 부분들을 떠나서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사료 지급에 대한 부분과……
○이상원위원 강사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그래서 굳이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템플스테이에 참석해서 그러한 부분들을 들을 수 있는 부분 그리고 홍보하는 비용. 석불사의 템플스테이가 굉장히……
○이상원위원 그런데 과장님, 강사료라는 것이 제가 이해가 안 가는 게 여기에서는 거의 스님들이라든지 이분들이 생활의 과정을 같이하는 거거든요. 거기에 강사료가 들어간다는 것이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고요. 그럴 바에는 저희 지역주민이 지원을 했을 때 어떤 혜택을 주거나 청소년들이 지원했을 때 혜택을 주거나 이런 걸로 해서 산출해서 계획을 잡는 게 낫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일단 석불사에서 저희한테 1천만 원을 요청했을 때 전체 비용 중에 아마 서울시에 제출했던 비용 외적으로 필요했던 부분들을 견적을 내서 보내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위원님들이 의결을 해 주신다면 석불사 측에 그런 부분들을 좀 제안해서 저희 마포구민들이나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아이들이 체험을 하게 됐을 때에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같이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저는 그런 방향으로 해 주신다면 이게 가능한데, 그렇지 않고 강사료 들어간다, 뭐 하는 데 들어간다는 거는 제가 좀 이해가 안 돼서 삭감의 여지가 있는데 과장님께서 그렇게 방향을 틀어주신다고 하니까 그거는 충분히 제가 이해가 갑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하여튼 내년에 잘하셔서 우리 청소년들이라든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아서 또 가고 싶은 템플스테이가 될 수 있도록, 좀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상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제가 짧게 하고 가겠습니다.
우리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아까 그 질문 중에, 이건 질의가 아니고요.
25년 12월 3일 자로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수상하신 것을 제가 본 기억이 나서 그 말씀 칭찬 좀 드리고 가야겠다고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12월 3일인가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어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이거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고 구민 여러분의 성숙한 반려문화에 함께하신 결과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어쨌든 고생하신 우리 경제진흥과 직원과 구청장님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이상입니다.
우리 문화예술과장님!
447쪽이요. 향토문화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드릴게요. 민간행사사업보조가 1,470만 원 정도 증액이 됐어요. 이거는 신규 같고요. 제가 설명서 책자를 보니까 우리 향토문화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많더라고요. 창전동 부군당제, 초등학생 내고장 탐방, 뭐 쭉 있습니다. 그중의 한 부분인 것 같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사업비가 이렇게 많은데, 총사업비가 8억 5천만 원 정도 예산이네요. 그중에 1,670을 신규로 하셨고, 이 사업은 어떤 내용으로 이렇게 하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마포문화원에 저희 관현악단이 올해 창단되었습니다. 총단원은 54명이고요.
○안미자위원 54명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예술감독 한 분, 지휘자 한 분 이렇게 포함돼서 총 쉰네 분이 계십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짧게. 제가 알아들었고요. 위원님들도 다들 아실 것 같은데, 이 관현악단 창단연주회 같은 거는 새우젓축제나 효(孝) 콘서트에 아마 위원님들도 다 보셨으리라고 봐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올해 두 번 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런데 이분들에게 지원은 지금 어떤 부분에 지원할 수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이분들에게 지원한 것은 1회 공연료고요. 거기에는 무대나 의상 대여, 악기 대여 등 관련된 부분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필요한 비용, 1회 비용을 1,670만 원 요청하셨습니다.
○안미자위원 단원 수는 한 50명이 좀 넘는 것 같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안미자위원 1,670은 행사에 좀 적은 금액이 아닌가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충분한 비용은 아니지만 저희가 처음 지원하는 부분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안미자위원 그러면 내년에라도 조금 생각을 해 주셔서, 제가 볼 때는 조금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시는 그런 방안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449쪽이요. 아까 저희가 그 행사에 갔습니다.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할게요. 이게 아까 우리가 K-POP 행사 간 거 맞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K-POP 공연장 조성지입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아까 제가 거기를 갔을 때 너무너무 뿌듯하더라고요. 행사를 보니까 우리 구청장님이나 직원들 오랜 기간 동안 너무너무 많이 고생하셨겠다. 너무 감사드리고.
그런데, 이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전문가 자문수당이 150만 원 편성돼 있는데, 이 사업은 중단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전문가 자문수당이라고 하니까 ‘이게 뭐지?’라고 한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문의를 드려요.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마포유수지 K-POP 공연장 사업은 이제 중단이 됐고요. 중단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절차적으로 이행이 거의 완료가 된 상태인데 다만, 앞으로 정산이라든가 매몰비용에 대한 정산 그리고 문체부하고 서울시에 반납하는 비용들에 대한 것들은 조금 끊임없이 이견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안미자위원 서울시에 반납은 어느 정도인가요? 한 40억? 얼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서울시와 문체부와 저희는 비율이 50%, 25%, 25%입니다, 교부 비율은. 반납 비율도 저희는 동일하게 요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서울시하고 문체부는 정확하게 답변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전액 반납을 요청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수당을 저희가 좀 편성을 해놓았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찌 됐든 이 사업은 변경 또는 중단 여부에 대한 향후 후속 절차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세심하게 챙기실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자문 수당인 거죠, 그 자문받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비용에 대한 자문……
○안미자위원 사업의 연속은 아니니까, 과정에 자문을 받는 그걸 드리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알겠습니다.
463페이지 고용협력과.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고용협력과장 양경수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저는 이거 궁금해서 물어봐요.
463쪽 맨 아랫부분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운영에 400만 원 있어요. 경비원들도 이렇게 이수해야 되는 그런 교육이 있는 거예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경비원으로 일하려면 필수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안미자위원 이번에 생긴 거예요? 원래 이런 거는 못 들은 것 같은데.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개별적으로 교육을 받았었는데요. 올해 시범적으로 40명에 대해서 교육과정을 신설해서 진행을 해 봤는데 40명 이수자 중에 4명이 취업을 했고요. 그리고 반응도 아주 좋아서 내년에는 정식사업으로 이렇게 넣어보고자 합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네요. 이건 취지가 되게 좋아요, 과장님. 이거 잘 진행 좀 해 주시고,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 직원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안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이번에는 국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신종갑위원 2026년도 예산안 첨부서류 Ⅲ권 여기에 53페이지 보시겠어요? 53페이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설문결과 요약 내용이 있는데 그 요약 내용 중에서 국장님 해당되는 부분 네 줄만 좀 읽어봐 주시겠어요. 앞에 두 줄하고 중간 부분 두 줄.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지역경제 분야 말씀하시는 건가요? 설문결과 말씀하시는 거죠?
○신종갑위원 요약분이요, 예.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요약분에서 지역경제 분야.
○신종갑위원 예. 첫째 줄, 둘째 줄.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41.0%), 문화관광 분야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지역축제 개최(34.8%)”.
○신종갑위원 예. 그 위에 부분 있지 않습니까, “재정운영 방향……”.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재정운영이요? 저희는 지역경제하고 문화관광 분야……
○신종갑위원 그래서 여기 보시면……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한 투자 확대(44.5%)”.
○신종갑위원 다음에 또 지역 확대 분야에 대한.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그다음에 “지역경제 분야(25.3%)”.
○신종갑위원 예. 그만큼에 대해서 관광경제국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그렇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60페이지 한번 보시겠어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60페이지요?
○신종갑위원 예. 여기 보시면 지역경제 분야 투자 우선순위도, 여기서 주민들이 투표한 거 보셨죠? 1, 2, 3, 4위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이 제일 높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이것에 대해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어느 정도 감안하셨는지 싶어서 말씀 여쭤보는 겁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예.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은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촉진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나 골목경제 활성화와도 매우 연관이 깊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포구 같은 경우에는 관광이나 경제 이런 쪽으로 활성화시켜서 거기에 일자리가 동반돼서 발생을 한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창업이라든지 기타 소상공인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도 일자리 창출의 일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직접적으로 저희 고용협력과에서 일자리나 고용 촉진을 위해서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라든지, 이번에는 양질의 일자리 확산을 위해서 대기업이나 이런 데도 대거 투입을 해서 저희가 청년들한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한 바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내년도에도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에, 투표에 응답한 응답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리고 밑에 기타의견에 보시면 “공실 증가로 슬럼화되는 도시 살리기”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을 한번 해 주시겠어요, 의견에 대해서.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공실 증가로 슬럼화되는 도시 살리기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면, 요즘에 경기가 매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실은 공실이 증가되는 부분은, 저희 마포는 그래도 많이 양호한 편이지만 용산, 이태원, 기타 등등, 동대문을 비롯한 강남까지도 공실이 발생되는, 가로수길도 요즘에 공실의 그런 어려움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해 봤습니다.
그에 비해서 마포는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해서, 공실이 물론 없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유동 인구 비율을 봤을 때도 지난번 캠페인을 할 때 보면 서울에서 단연 1위입니다. 14만 유동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그 외에 이태원이나 다른 관광특구의 경우에는 3만에서 4만에 그친 걸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마포는, 물론 공실률이 전혀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다른 곳보다는 그래도 저희가 슬럼화되는 도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
밑에 부분 문화관광 분야 중에서 어떻게 보면 1번, 2번, 3번이 거의 비슷한데요. 세 번째,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및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많은 의견이 나왔어요. 그런데 구청에서 지금 관광경제국에서 생각하고 있는 지원이라든지 이것에 대한 답변 좀 해 주시겠어요? 구민들의 바람에 대해서.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문화예술 활성화라든지 문화 콘텐츠 개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거죠?
○신종갑위원 예.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일단은 저희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레드로드에 보면 예전 같은 경우에는 약간 유흥의 문화가 많았는데 요즘 같은 경우에는 로드갤러리를 비롯해서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등, 홍대 예전의 상업 위주의 도시에서 이렇게 문화예술의 거리로 탈바꿈을 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에 대해서 말씀들도 많이 하시지만, 저희가 어쨌든 색깔 있는 축제를 가지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요. 기존에 우리가 새우젓축제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 왔지만, 올해 새우젓축제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여러 세대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로 저희가 좀 기획을 해 봤고, 참여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추진을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신종갑위원 이 동일한 책자 36페이지 보시면 2025년도 투자심사 결과가 있어요. 25페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65페이지요?
○신종갑위원 36페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36페이지요.
○신종갑위원 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신종갑위원 투자심사 결과 보시면 한류 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 심의결과 반려됐다고 이렇게 결과가 나왔는데요. 오늘 저희가 마포유수지 행사장 그 위치의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서울시하고 협의된 내용은 어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K-POP 공연장에 관련된 부분으로 저희가 서울시하고 문체부에 중단 요청을 공문으로 통보를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서울시하고 문체부는 중단에 관련된 부분들을 승인한다라고 저희한테 회신이 왔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회신된, 문광부하고 서울시에서 온 그 답변서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그거 올려주시겠어요, 부탁드린 거.
그래서 제가 어떻게 보면 이 사업 자체가 많이 좀 안타깝더라고요. 왜냐하면 사실 오랜 시간 걸려서 집행부라든지 의회에서도 많은 에너지와 금융적인 부분이 투입됐고. 아까 얘기하신 대로 매몰비용 얘기했잖아요. 사실 설계비용 35억 중에서 매몰비용이 얼마 나올지 모르고. 그거에 대해서 어차피 구민 세금 부담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보시면 여기 지금 현재 구청장님의 공약집이에요.
(영상자료를 보며)
보시면 “문화가 숨 쉬는 마포, K-POP 공연장 신속 추진”. 본인께서 공약사업으로 내신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공약사업을 갖다가 어떻게, 주민들과의 약속이고 그걸로 당선되셨는데 어떻게 그걸 갖다가 내팽개치고 사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겁니까. 어떻게 서울시하고 문광부에다가 사업 중단을 통보할 수 있는 겁니까.
저는 이거에 대해서는 진짜 너무나도, 구청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사업이 왜 이렇게 방향이 바뀌고, 중단된 걸 통해 가지고 이렇게 혈세가 낭비되는 걸 보면 안타깝고요.
그래서 저는 이 공약집에 대해서는 구청장님께 책임을 물어야 되고, 그거에 대한 혈세의 낭비에 대해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위원님,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신종갑위원 아니요. 제가 시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저희 의회에서 많은 위원들이 이거에 대해서 질의도 많았고, 내용도 많이 공유했습니다.
위원님들의 의견 중에 하나 좋은 내용이 있어서 제가 발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이 사회에 대해 의지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이거 관심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거예요. 이거 청장님 알고 계십니까? 어떻게 집행률이 0%라 보고해요? 이거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0%가 나와요? 지금 그거 신경 써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렇게 저희 상임위에서 나왔던 발언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 사업 자체가 이렇게 좌초되고 매몰비용이 발생돼서 너무나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신종갑 위원의 얘기는 제가 지역구 의원으로서 짚고 넘어가야 될 문제인 것 같아서, 반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야 할 얘기 같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K-POP을 하겠다고 10년 넘게 준비를 했는데 진행을 못 했어요. 그런데 스포츠 복합시설로 간다고 해서 지금 빠른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고. 스포츠 복합시설로 가는 것은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립된다는 서울시 발표 때문에, 인근에 똑같은 그런 K-POP 공연장을 하면 안 된다 해서 어떻게 보면 마포가 제외된 대상지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그 부분은 너무 이렇게, 중간에 사업성이 물론 바뀔 수 있는 것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사업일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진행이 더뎌서 앞으로 갈 것이 난망하다, 이런 것 때문에도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공약사항이 끝까지 진행돼서 잘되면 괜찮겠지만 이루어지지 못할 것 같으면 지역주민들 설문이라든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지역주민들하고 함께 얘기한 부분인, 이 주차장으로서가 아니라 스포츠 복합시설로 됐을 경우하고 K-POP으로 진행됐을 때하고 그 두 가지를 봤을 때 지역주민들한테 어느 게 혜택이 더 많이 갈 건가 이것을 먼저 생각하고 저부터도 추진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K-POP 공연장으로 했을 경우는 주차난이라든가 소음이라든가 쓰레기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이 지역주민들 얘기였습니다. 상인회 얘기도 있었고요. 물론 안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기우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젊은 친구들이 식당을 이용한다고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갈빗집 많이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입맛이 아니어서 홍대 쪽으로 다 이동할 것이다. 상인들은 그런 얘기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주민 설명회라든가 또 여론조사라든가 했을 때 여기는 K-POP보다,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피해를 많이 입었으니까 지역주민한테 혜택을 주자. 그런 취지고요.
어떻게 보면 한편으로는 서강동의 365센터라든가 망원유수지라든가 상암동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한 축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주차장으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던 것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한테 혜택을 좀 많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스포츠 복합시설이 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바이고요.
물론 반대 입장에서 볼 때는 K-POP이 또 중요한 부분도 차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의도에 가까이 있어서 이런 것을 고려했다. 또 구청장님도 고려했다고 보고, 서울시에서도 고려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한쪽으로 이렇게 치우쳐서 가지 않느냐, 이렇게 말하시는 것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권영숙 위원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권영숙위원 저도 축하 인사드리고요.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셨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어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권영숙위원 어느 구보다도 반려동물에 대해서 많은 사업을 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438페이지, 상단에 보면 재료비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주사약이 1천 원×2천 개라고 돼 있는데 2천 개가 두수를 얘기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접종약의 수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한 마리당 몇 개가 들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한 마리당 한 병.
○권영숙위원 그러니까 두수를 말하는 거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우리 마포구 관내의 반려동물……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모든 반려동물은 아니고요,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권영숙위원 등록이 돼 있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등록이 돼 있는 숫자가 몇 개 정도 돼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잠시만요. (자료 확인 중)
○권영숙위원 지금 파악 안 되면 나중에 별도로 말씀해 주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닙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10월 기준으로 2만 7,493마리가 되는……
○권영숙위원 그러면 이게 몇 년에 한 번씩 주사를 맞아요, 예방접종을?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1년에 두 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한 마리당?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그런데 이거 2천 개 가지고 모자라지 않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이것 역시도 시비, 구비 매칭으로 진행이 되는 사업이어서요. 그렇게 편성이 됐습니다.
○권영숙위원 이게 순수한 구비이고, 시비는 여기에 반영이 안 돼 있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지금은 반영이 안 돼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몇 %씩 매칭이 돼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국·시비가 70%이고요, 구비가 30%입니다.
○권영숙위원 저는 그래서 지금 우리 마포구 반려동물 숫자에 비해서 이게 너무 적지 않은가. 제가 볼 때는 길거리나 공원에 가면 유난히 좀 이상한 짓을 하는 개들이 꽤 많아 보여요. 그래서 광견병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싶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시비가 있다면……
그런데 다른 거는 국·시비 다 반영이 돼서 예산편성을 하는데 여기는 반영이 안 돼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거는 아직 내려오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나중에 또 내려오면 추경으로 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추경 때. 확정내시가 내년 초에 내려오면 추경 때 반영을 합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길고양이 급식 이것도 매칭 사업이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길고양이 급식 사업이요?
○권영숙위원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거는 구비 사업입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이 광견병 사업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채우진 위원입니다.
경제진흥과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오전 시간에 보태서 계속 질의를 드리면요. 지난 추경 때 반영되었던 전통시장 연계 청년상인 지원 사업. 이때 당시의 세부사업 계획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거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그리고 이번에 전통시장 연계 사업에서 지금 레드로드에다가 설치해서 사업자를 모집하겠다라는 세부내역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자료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페이지 435페이지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이 부분도 제가 우려가 되거든요, 과장님 오전에 답변하신 거 보고. 전통시장에 해야 할 사업을 다른 상권의 활성화 사업으로 하실 것 같은 우려가 들어서 전액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남해석 위원입니다.
국장님에게 질의할게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남해석위원 429페이지 보면요,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이 전년도 대비 많이 줄었어요. 6억 9천만 원 정도 줄었거든요.
그리고 넘겨서 보면, 문화예술과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한 20억 정도 늘었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남해석위원 그리고 동물보호 및 도시농업 사업이 한 2억 7천 정도 줄었습니다.
그런데 보면 구청장님이 시정연설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구민 일상 속으로 행복, 안정과 품격을 더한 도시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지원.” 세 분야를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행사성 예산은 엄청나게 늘어난 반면에 지역경제를 위한 예산이 이렇게 많이 준 이유가 뭐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남해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관광정책과 예산의 경우에는 4억 넘는 돈이 감액됐습니다. 그래서 주로 행사 상사화축제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감액을 했고요. 마포순환열차버스도 한 1억 2천 정도 감액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경제진흥과 같은 경우에 주요 감액이 된 이유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서 5억 정도, 그다음에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에서 저희가 스마트팜을 거의 다 지었기 때문에 그런 어떤 유틸리티 비용이 좀 줄어들면서 1억 5천 정도 감액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화예술 분야에서 증액이 된 것이 이게 축제 예산은 아니고요. 실은 마포문화재단 운영 같은 경우에 다둥이카드, 할인카드라든지 재단에 대한 운영비가 16억 2천 정도 예산이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 인건비하고, 인건비 상승률 부분하고, 다둥이 할인 부분이 조금 더 그것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한 16억 2천 정도 증액이 됐고.
그다음에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원래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를 한 군데만 운영하다가 시설 운영하는 곳이 두 군데가 추가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비용이 늘어나게 된, 레드로드 쪽에 시설을 2개나 더 추가로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비가 1억 1천만 원 정도 늘어났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전반적인 부분 때문에 늘어난 거지 행사성 경비나 이런 것들이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남해석위원 예. 지금 내년에 선거가 있잖아요. 그러면 어차피 6월 달까지는 행사나 이런 것들이 많이 줄어들 거예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하반기에 행사가 너무 많이 몰려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직원들도 그렇고 굉장히 피로도가 높아질 거예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내가 행복해야 서비스도 잘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마포구가 굉장히 행사가 많은데, 국장님은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남해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행사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행사가 많은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일단은 행사가 갖고 있는 역기능이 있다면 순기능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사를 저희가 많이 하고 축제를 많이 함으로 인해서 일단은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도 있고 또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순기능도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이 그런 순기능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직원들의 피로도만 높인다면 그것 또한 역기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반기 있을 행사 같은 것들도 내실 있게 저희가 좀 조정을 하고, 행사 예산을 이번에 좀 줄이려고 저희가 노력을 많이 하긴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여러 위원님께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신 바와 같이 하반기에 달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거라든지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직원들의 피로도도 좀 낮추고, 또 행복한 축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아무튼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지금 올해 보면 직원들이 굉장히 피로도가 누적돼 있고, 또 우리 동 주민들 중에 직능단체 회원분들이 거의 동원되다시피 해 갖고 매일같이 행사를 하는데, 행사장 가보면 거의 같은 사람이 우리 선출직 의원들 그리고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들, 통장이나 이런 분들요.
행사를 조금 줄이고 알찬 그런 행사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좀 참고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남해석위원 445페이지부터 446페이지 보면 영화관 운영이라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남해석위원 그게 어떤 걸 이야기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가 영화관은 구청 내에서 운영하는 마실영화관이 있고요. 그리고 올해부터 시작하는 야외 영화관인 영화광장,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야외영화 행사는 앞에서 하는 걸 이야기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저희 미디어캔버스를 이용해 가지고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홍보물 및 사무용품, 진행 인력 용역비, 물품 구매 및 대여비가 조금 높게 책정돼 있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사실 저희가 미디어캔버스를 통해서 영화관람을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을 해 봤는데요.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가족들, 또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해서 굉장히 추억도 많이 쌓았고, 영화를 봄에 있어서 야외에서 아이들이 캠핑하거나 아니면 소풍 온 느낌으로 영화관 상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물론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홍보를 하겠지만 포스터나 배너나 현수막이나 가로 현수기, 포토존 등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또 영화만 보러 오는 게 아니라 가족들끼리 충분한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좀 더 많은 볼거리하고 즐길 거리들을 만들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올해 보면요, 첫해인데도 많은 분들이 호응이 좋았다고 이야기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남해석위원 그러면 호응이 좋았다는 건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셨다는 이야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마포구에는 내고장마포 소식지도 있고, 통장협의회나 직능단체를 통해서도 충분히 하고.
지금 첫해인데 이렇게 많이 오는데, 여기서 홍보물을 제작하고 또 물품을 이렇게 하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들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만족도 조사를 하다 보면 그분들이 굉장히 좋았던 부분들이 아이들이 이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그런 것들을 추억으로 남기고, 그리고 저희가 토퍼나 아니면 머리띠 등을 제작해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소품을 해 주고. 이러한 부분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말씀하신 부분, 우려하시는 부분들을 제가 충분히 반영해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홍보물 및 사무용품 이 부분에서 200만 원 삭감하고요. 진행 인력 용역비는 내버려 두고, 물품 구매 및 대여비 300만 원 삭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신종갑위원 422페이지요. 여기 보시면 전출금에서 공사·공단경상전출금이 있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신종갑위원 제가 과장님한테 얘기했지만, 주중에는 사실 관광객들이라든지 탑승객들이 거의 저조하고 주말만 많은 상황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 상태에 대해서는 제가 좀 돌파구를 말씀드리는 게 뭐냐면 서초라든지 성동처럼 효 버스로 주중에 운행하는 형식적으로 해서라도 좀, 빈 차로 그냥 기사만 다니고, 도우미만 태우고 다니는 그런 좀 눈살 찌푸려지는 광경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제안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주십사하는 내용이고.
두 번째는 어차피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해서 아까 얘기한 대로 저는 6천만 원 정도만 수입으로 하자였고, 홍지광 위원님은 50% 삭감했잖아요.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봤을 때는 수익 자체가 그렇게 현실적으로 나올 수가 없다 보니까, 전출금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맞게 삭감이 더 돼야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전출금에 대해서 1억 정도 삭감 의견입니다.
하여튼 이렇게 제 의견이고요.
다음에 경제진흥과장님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신종갑위원 예산안 책자 18페이지요. 세외수입 보시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공간사용료 및 관리비 수입으로 해서 5개동으로 해서 20만 원 정도, 12개월 받겠다고 돼 있거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신종갑위원 해당되는 5개동이 어디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난 추경 때 전통시장 연계해서 하려고 했던 청년 점포고요. 지금 위치를, 사업대상지를 레드로드로 변경해서……
○신종갑위원 아, 됐습니다. 그건 알았으니까 됐고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답변 충분하고요.
다음에 22페이지 이자수입에 보시면 마포사랑상품권 선불충전금 이자로 상당 금액이 지금 잡혀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금액이 이자수입으로 잡힐 수가 있나요? 4억 6천이 잡혀있는데.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잠시만요. (자료 확인 중) 이 선불충전금 같은 경우에는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했을 때, 예를 들어 1만 원을 구매했을 때 저희가 5%를 할인해 주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9,500원에 대한 이자가 늘어나는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아, 예. 그러면 23페이지 마포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정산금은 또 뭐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 할인보전금 같은 경우에는 상품권을 구매할 때, 좀 전에 말씀드린 5% 할인 부분을 저희 구비로 보전을 해 드리는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렇게 되고. 또 세외수입으로 넘어갈게요. 27페이지 보시면 동물보호법및수의사법위반 과태료가 잡혀 있는데, 올해 실적이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실적이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5건 과태료 수입이 있습니다. 60만 원 조금 넘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그렇군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46페이지 보조금 부분에 보시면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전문인력 배치로 해서 예산이 있던데요, 증액됐던데 어떤 내용이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40……
○신종갑위원 46페이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이것은 저희가 전통시장에 시장 매니저가 있습니다. 매니저가, 이게 전액 시비로 진행되던 사업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시·구 45% 그리고 자부담 10%로 이렇게 매칭률이 바뀌었고요. 그래서 거기에 해당하는 시비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다음에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보조사업 같은 경우 해당하는 주차장이 어디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두 군데 아현시장과 농수산물시장이었는데요, 내년도에는 아현시장이 신청을 하지 않아서 농수산물시장만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내년도에는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내년도에, 예.
○신종갑위원 예. 그리고 다음에 마포농수산물시장특별회계는 재정관리국에 물어봐야 합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물어봐야 합니까,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웃음) 죄송합니다. 재정관리국과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저희 부서 다 조금씩 연관이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나중에 제가 재정관리국에 질의하도록 하겠고요. 답변 감사드리고요.
문화예술과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신종갑위원 24페이지 보시면 마포상징 애창노래 저작권 수입료로 해서 15만 원이 잡혀있는데, 이게 올해 수입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올해도 한 15만 원 정도, 저희가 결산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신종갑위원 그러면 이게 마포상징 애창노래인데, 혹시 지금 저희가 행사장에서 많이 부르는 노래가 뭐냐면 효도밥상 노래가 있거든요. 그것은 저작권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일단 효도밥상 같은 경우도 저희가 저작권 등록을 한 걸로는 알고 있는데, 제가 정확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좀 파악을…… 저작권 등록이 됐으면 수입료로 저희가 잡았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한번 사실 확인을 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효도밥상 노래가 지금 행사장에서 많이 나오는데, 그것에 대한 저작권에 대해서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파악 좀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들어가시고.
그다음에 고용협력과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고용협력과장 양경수입니다.
○신종갑위원 성인지 예산서요. 107페이지 보시면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과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인데요. 성인지 예산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과장님 생각에는요? 굳이 남녀에 대해 미칠 영향만 보는 걸까요, 아니면 세대에 대한 영향도 보는 걸까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저희 쪽에서 포인트를 준 점은 수혜를 받는 대상들을 남녀를 나눠서 비율을 따져 봤고요. 거기에 비율을 좀 맞추고자 노력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것에 대한, 만약에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라든지 청년도전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성인지 예산이 남녀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세대, 젊은 세대·노년 세대에 대해 미칠 영향도 같이 감안해야 되는 거거든요. 성인지라는 게 굳이 남녀에 대해 미칠 영향만 보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일단 청년센터랑 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같은 경우는 대상자가 청년이기 때문에요, 그 청년을 기준으로 이렇게……
○신종갑위원 그래서 제 얘기는 뭐냐면, 사업 선택 자체가 아쉽다는 거죠. 다른 걸 하지 왜 청년이라는 것을 딱 집어서 하냐는 거죠. 아까 얘기한 대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처럼 그런 사업 같은 경우는 세대나 남녀에 미칠 영향을 다 감안할 수 있지만, 이 두 가지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잖아요. 그러면 중년이나 장년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감안을 못 하잖아요,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이것만큼은 부적절하니까 내년에 이 사업은 좀 아웃시키고 새로운 사업을 채택하셔서 가주십사 하고 제가 주문드리는 거예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위원님 말씀 반영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리고 기금은 다음에 하면 되는 거죠? 지금 하면 안 되죠?
○위원장 강동오 다음……
○신종갑위원 기금은 두 번째?
○전문위원 권하나 예, 두 번째에……
○신종갑위원 예.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금은요.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신종갑 위원 추가질의……
○신종갑위원 저 기금.
○위원장 강동오 기금만?
관광정책과장님! 조금 전에 우리 신종갑 위원님의 질의 중에 답변을 못 하고 넘어간 것이 하나 있는 것 같아서, 그것도 답변 필요한가요? 전출금에 대해서.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 순환열차버스 전출금을 이번에 6억 1,900만 원 정도 편성을 했는데, 사실은 이번에 거의 동결 수준으로 해서 인건비 상승분 그 정도만 편성이 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1억 가까이 이렇게 삭감을 하게 되면 열차버스 기사님을 고용한다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조금 고려해 주셔서, 저희가 여러모로 운영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니 좀 고려해 주셔서 원안대로 올려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게 기사님 관련된 문제예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가 지금 기사님 인건비가 한 2억 4천 정도고요. 그다음에 공단 직원 인건비 2명이 한 1억 4천 정도 됩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공공운영비라든가 이런 부분이라서……
○위원장 강동오 해설사 부분도 들어가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가이드는 저희가 주말만 편성해서 6,700만 원 편성해 놓았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건 우리 신종갑 위원님 찾아뵙고 잘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예. 관광경제국의 기금이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신종갑위원 그러면 경제진흥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신종갑위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성과분석 보고서 54페이지 보시면요, 정성적 성과지표 평가가 있거든요, 그렇죠? 55페이지 보시면 우측에.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신종갑위원 거기 보시면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의 경우, 찾아가는 현장접수처(16개동 순회 운영)와 구청 내 상담창구를 별도 운영하여 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게 융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경로의 다양화를 추진”을 하겠다는데, 여태까지 이렇게 안 됐다는 겁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24년, 25년 이렇게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운영했고요. 23년까지는 안 하던 걸 24년도부터 시행을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25년도도 하고 있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25년도도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예. 그러면 지금 하고 있다는 내용이겠네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신종갑위원 그렇게 되겠고. 감사에서 지적사항은 없었고. 다만, 향후 조치계획 및 건의사항이 있더라고요. 그게 가능한 겁니까? “기금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기금 존속기한 연장 및 융자 지원대상 범위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인데, 이 자체가 기금 조례라든지 시행규칙 개정이 어떤 부분이 되면 이게 가능하다는 소리입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것은 지난 회기 때 조례 개정이 다 된 부분이고요. 존속기한이 올 연말로 만료가 돼서 5년 연장을 했고요. 지금까지는 지원대상이 제조업에 한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중소기업 중에. 그런데 자금을 필요로 하는 외식업도 있고, 좀 더 폭넓게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서 ‘제조업’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요, ‘중소기업·소상공인’ 이렇게 개정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일단 조례가 개정됐고 시행규칙도 개정됐다고 그 말씀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게 기금하고는 좀 다른 문제인데, 조금 전 우리 채우진 위원님이 얘기한 시장 활성화에 관련된 부스가 지금 레드로드에 놓여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레드로드를 하면서 거기에 있는 각종, 조그맣든 크든 간에 부속물들을 다 없앴어요, 거의.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그런데 지금 보면 그 박스가 수노래방 맞은편 쪽에 놓여 있는데, 그것 보셨나요, 어느 정도인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 청년상인 점포……
○위원장 강동오 예, 청년상인 점포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상상마당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R5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복잡하던가요, 안 복잡하던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교행이라든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아니고요.
아까 오전에 채우진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지만, 맞습니다, 저희가 추경 예산 심의를 올리면서 예측에 있어서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좀 의욕이 넘쳐서 빈 점포를 활용해서 전통시장 연계하는 사업을 계획했었는데요. 그 부분들이 청년들에게는 그 위치 자체가 좀 메리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강동오 내가 얘기하는 것은 그 청년 사업이나 이런 상점을 어떻게 운영하고 그런 걸 묻는 것이 아니고 안전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설치를 할 때 교행에 충분히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모 사이즈를 정해서 설치한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강동오 자, 이태원에서 사고 났을 때 교행이 충분했어요, 평상시에 다니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인파가 한번 몰려서 다니다 보면요, 넘어지면 그냥 다 앞으로 밀려서 압사합니다.
그 공간이 충분하다고요? 뒤는 아주 넓게, 그대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데 거기만 딱 막혀있어요. 버스킹하는 부스까지 있습니다. 보고 다니시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사실……
○위원장 강동오 너무너무 거기가 복잡하고요. 또 금방 크리스마스인데 그 공간을, 그 자리에 꼭 있어야 하나, 안전도 면에서. 가운데는 또 LED전광판까지 있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안전 말씀하신 부분에 저희가 충분하게 고려를 못 한 부분이 있는데요. 안전사고 부분에 있어서는 예방에 좀 더 만전을 기하고.
다만, 거기 레드로드 쪽 어느 쪽에 설치를 할 것인가, 그걸 놓고 그쪽 상권 상점가분들하고 논의했을 때 R4까지, 그러니까 상상마당까지는 유동 인구가 많이 유입하는데, 그 길 건너까지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없고 그래서 이쪽 상상마당 건너 부분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쪽으로 사람들이 건너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그쪽에……
○위원장 강동오 청년상점가에 지원해 주는 것은 어떻게 지원해 줘요? 거기 자격요건이나 또 지원되는 게 뭡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일단 요건은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고요.
○위원장 강동오 혜택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혜택은 점포를 아주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을 합니다, 월 20만 원 정도.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주위 상권은 어떻게 됩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주위 상권은요? 주위의 상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상권가. 지금 저희가 거기에 입점할 수 있는 판매 품목은 우리 레드로드가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관광기념품, 한국적인 특색을 담은 관광 소품들 그런 판매점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고요. 그런 아이템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지역상권과 좀 상충되지 않도록, 서로 상호보완되도록 하시는 걸 바라고요. 지금 상태에서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옮겼으면 좋겠어요. 평일 금요일에도 그곳은 무척 막히는 길이고, 횡단보도가 파란불이든 빨간불이든 건너다니는 그런 추세입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16일부터 레드로드 일대 안전관리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그것과 연계해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구청에서도 그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청장님도 “안전, 안전” 그러니까.
그런데 거기는 너무 좁아서, 자동차도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넓은 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올 때 병목현상이 일어납니다. 주차가 돼 있든 정차가 돼 있든 그런 순간에 병목현상, 또 사고가 일어나니까 그 부분은 간과하시지 말고 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많은 의견들이 위원들한테 나왔지만 이런 것을 다 참고하셔서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우리 관광경제국에, 하고 싶은 얘기는 참 많습니다. 레드로드뿐만 아니라 관광열차버스라든가 댕댕이라든가 여러 가지 많지만, 여기 위원님들이 많이 질타하고 또 예산도 삭감하고 그래서, 그런 걸 잘 감안하셔 가지고 사업들 잘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7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8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5분 산회)
○출석위원 강동오 이상원 권영숙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채우진 홍지광 ○전문위원 권하나
○출석공무원 관광경제국장이연화 관광정책과장주하나 경제진흥과장권준희 문화예술과장최승은 고용협력과장양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