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시민도시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9년 2월 8일(월)
장  소 : 시민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1999연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가. 마포개발공사

  심사된안건
1. 1999연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가. 마포개발공사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김순금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59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4차 시민도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1999연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가. 마포개발공사

○위원장 김순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199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마포개발공사 사장 나오셔서 마포개발공사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마포개발공사 사장 최승군올시다. 먼저 지난 98년도 정기회를 통해서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저희 공사에 대한 많은 지적과 채근을 해 주시고 또 그로 인해서 우리 공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신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그 모든 채근을 저희들이 한 몸에 지니고 99년도에는 다시 모든 문제를 좀더 확실한 입장에서 채근해 가면서 위원여러분들이 지적하신 모든 문제에 다소나마 충실한 자세로 일하고자 하는 그런 다짐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뜻에서 99년도에 저희들이 가야할 내용에 대해서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 자리를 통해서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사장께서는 말씀을 좀 빨리 해 주시고요.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위원장 김순금  마포개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개발공사 주요 업무계획서를 보면요.  보고하시는 것 보니까 그렇게 계획이 세울 게 그렇게 없는지 지금 보고서에 11p가 있습니다마는 다음부터는 보고서의 용지를 많이 만드시려고 그래서 그런지 11장이 되거든요.  그런데 앞면만 기재를 하셨는데 뒤쪽까지 하시면 5장, 6장밖에 안돼요.  보고서가, 이렇게 한 면만 하지 마시고 종이도 아껴야 되잖아요. 그렇죠? 다음부터는 보고서를 작성하실 때 앞뒤를 작성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저 위원장이 생각하는 바로는 계획이 너무 없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적절하게 계획을 세우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러면 회의준비를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 10시 3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5분 회의중지)


(10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순금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마포개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사장께서 하시되, 보충 답변이 있을 경우에는 소관 과장이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에 앞서서 사장께서는 지난번 실시한 바 있는 경찰조사와 구청감사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경찰서에서 저희 공사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 것이 약 2주 걸렸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1명이 소환돼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서류를 경찰서로 이관을 해 가지고 세세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거기에 입찰 과정에서나 수의계약 과정에서 거기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들, 대표들 일일이 전부 소환을 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약 60여명의 증인들이 소환돼서 조사를 받은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혹시 부정이 게재된 것이 아닌가 또 낙찰된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난 약 2주일 전에 검찰청으로 그 조사내용이 이관됐습니다. 그 내용의 줄거리는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거와 마찬가지로 수의계약 내용에 대해서 수의계약에 대한 적법성 문제에 대한 조항위배와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처음에 초창기에 전기업자로부터 공사에 금고를 기증 받은 일이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는 모든 비품 준비에서 공사업자로 하여금 금고를, 시가로 보면은 아마 한 400여만원 될 겁니다. 그 금고 두 개 하고 청소기 1대를 기증을 받은 그것이 순수한 기증이냐 그렇지 않으면 어떤 조건을 전제로 한 강압적인 뇌물이냐 개인이 먹은 거는 아니지만 공사라 하더라도 그것이 어떤 사전에 그런 요청을 한 것이 비쳐진다면 그것은 뇌물이다 아마 이런 문제 가지고 조사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장 두 분과 또 직원 2분과 양 이사님과 저와 7분이 거기 조사대상으로 돼 가지고 검찰에 송치가 돼 있습니다.  아직 접수는 돼 있지마는 담당검사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검찰청에 대한 여러 가지 불안한 정서가 연일 계속되고 있고 또 그로 인해서 사건처리의 여러 가지 심도 있는 의지가 아직 약한지 그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로 하여금 위원님 여러분들에게 소명한 거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 부득이한 시간에 대한 문제, 날짜에 대한 쫓김 해서 긴급한 사항으로, 사정으로 이렇게 이렇게 됐다는 저희들 나름대로의 진정을 몇 번 소명자료를 어저께 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사 과정에서 저희들의 충분한 사정이 반영이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로서는 아직 본격 조사는 안하고 있고, 내용은 그런 내용으로 검찰에 가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개발공사나 농수산물시장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가야하는 방향에 조금이라도 위축이나 어떤 저촉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속에서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재고가 있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순금  구청감사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구청감사는 11일 동안을 저희들이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 하나 하나를 심도있게 조사를 받고 또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사무적으로 미숙한 점도 많이 발견이 되고 해서, 이번 구청 감사를 통해서 사무적이나 업무 면에서 저희들이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상당한 길잡이 역할이 됐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 또 앞으로 거기서 지적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는 여하한 일이 있더라도 시정을 해서 위원님 여러분들과 마포 우리 개발공사가 가는 길에 대해서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속에서 11일 동안 감사를 받았고 아직 그 감사결과는 저희들이 아직 받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99년도 예산안 자체도 구청에 신청을 해놓고 있습니다마는 감사결과에 따라서 인력이나 모든 업무자 관계나 세세한 부분을 검토해 가지고 그것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하는 구청 당국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아직 99년도의 예산도 저희들은 결정을 못보고 있는 실정에 있다는 말씀을 곁들여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경찰조사와 구청감사 결과에 대하여 다음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위원장 김순금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상수위원  박상수위원입니다. 그러니까 99년도 신청한 예산도 감사결과나 경찰조사 결과에 의해서 이 승인에 대한 검토도 여부도 결정이 된다 이 말씀이죠.  
○사장 최승군  구청에서는 아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로 저
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아직은 예산안은 내놨지마는 그 예산안에 대한 확정적인 것은 아직 받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박상수위원  금년도 예산, 187억 9,700만원이라는 예산을 말이죠.  어떤 사업비가 들어가 있습니까?  어떤 어떤 사업들로 인해서 이 187억 9,700만원이란 예산이 이 안에 들어 있습니까?  
○사장 최승군  그것은 우리 수입원이라고 하는 것은 첫째 수수료, 임대료, 할인매장에 대한 이익수수료
박상수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그러니까 단순한 농수산물시장에 관한 예산 건이죠?  이게
○사장 최승군  그렇죠.
박상수위원  다른 사업은 없죠?
○사장 최승군  다른 사업은 없습니다.
박상수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은 지난번 우리 정기의회 때도 몇몇 위원님들이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우리 마포개발공사는 농수산물시장 뿐이 아니고 우리 마포, 그러니까 재정자립도를 올리는데 좋은 수익사업들을 해서 딱 이것뿐이 아니고 다른 그러한 어떤 사업도 추진하고 좀 도모해야 될 것 아니냐 라는 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예산에 187억이라는 이 예산에 마포농수산물시장에 국한해서 하는 예산이라고 하니까 내가 묻겠는데 앞으로 우리 마포개발공사가 우리 마포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 주민한테는 어떤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하면서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하나의 사업의 일환으로 어떤 향후 추진계획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계획은 저희 공사가 해야 할 업무나 사업내용에 대해서 행정자치부에서 어떤 사업내용에 대해서 규제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있는데, 예를 들면 무슨 주차장사업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있는데, 이번에 공기업을 정리하는 단계를 통해가지고 서울 시내에서도 아마 각 구청에 주차장을 위주로 하는 공기업도 전부 통폐합을 시키고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마포개발공사에서 이 농수산물시장 이외에 다른 사업을 계획하고 가야될 방향의 그 채근의 말씀은 좋은 말씀으로 우리가 들립니다.  그러나 아직 저희들이 1차 단계로 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정착사업이 아직 초보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다른 사업까지 구상하고 할 그런 여력이 아직은 없는 상태가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선 제1차 목표는 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정착이 제일 시급한 문제다 이렇게 생각이 되다 보니까, 말씀하시는 대로 다른 사업도 빨리 구상해야 될 거 아니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여건이 인력이라든지 자본금이라든지 모든 문제가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 상태에서 구상이라는 것은 좀 어려워서 사실상 이번에 그런 계획을 내지 못한 상태가 됐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상수위원  좋습니다.  그렇다면 말이죠.  그러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우선은 우리 마포개발공사가 농수산물시장이라는 이 한 군데만이라도 우선 정착을 해놓은 다음에 여러 가지 사업도 구상해 볼 수 있다 라는 말씀으로 내가 이해를 하고 그렇다라면은 '우리 마포 농수산물시장이 과연 앞으로 정착이 될 것인가' 라는 데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서울시에서는 여기 10p에 보면은 뭐 냉․난방 설비 설치공사, 셔틀버스 뭐 지붕 배수로 공사, POS 뭐 전산화 추진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월드컵이 개최됐을 때에 과연 이러한 재래시장 같은 건물도 좋지 않고, 하는 이러한 시장이 외국 사람들한테 과연 이게 좋게 보여질 수 있겠느냐라는 차원에서 이게 과연 더 존치를 해야 될 필요가 있겠는가 외국 사람들한테 별로 이렇게 좋지 않는 이런 모습을 보여서 이런 곳이 있어서 되겠느냐 하는 지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서울 시민들이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그거 가지고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다는데 정착이라는 사장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내가 묻는데 과연 앞으로 이 시장이 이런 많은 문제점을 제기를 하고 있는데 정착이라는 것이 쉽겠는가 거기에 대해서 좀 답변을
○사장 최승군  예, 물론 참 좋은 말씀이시고 저도 많이 참고가 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가고 있는 것은 앞으로 서울시에서 대대적인 여기 변화의 어떤 추이를 예견하고 정착도 해야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우리가 마포 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정착사업을 포기하거나 중단하거나 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는 것도 저희 나름대로 또  
박상수위원  물론입니다.  우리 마포구나 우리 개발공사나 사장님 입장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는 이 허가를 취소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심심치않게 나온다 이거죠.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시느냐 이겁니다.
○사장 최승군  그 취소까지 우리가 전제하고 지금 그걸 구상하고 그럴 수는 없죠. 그런데
박상수위원  전제를 안 하시면 안되죠.  서울시에서는 그러한 것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
○사장 최승군  그러니까 그것도 저는 그런 경우가 올 때 오더라도 우리가 가는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게을리 할 수는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우선 듭니다.
박상수위원  물론 열심히 하고 뭐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것까지는 좋은데, 월드컵 그 시점을 우리가 두고 보면은 그 많은 외국인들이 내가 전제했듯이 들어오는데 과연 그러한 곳이 좋지 않는 시장이 구식건물이지 않습니까?  지금
○사장 최승군  그렇죠.
박상수위원  현대화도 안돼 있는 그런 건물을, 그런 것들이 그 앞에, 바로 정문 앞에 위치해 있어가지고, 그러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겠느냐 외국 사람들한테, 그래서 이게 존폐 문제를 가지고 허가를 취소하느냐 마느냐라는 그런 거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그러한 얘기가 들려오니깐 드리는 말씀인데 게을리 하지 않아야죠. 당연히, 그런데 그러한 데에 대한 어떤 대비 방침도 계획적으로 뭔가 세워야 될 거 아니냐 이겁니다.  전혀 그러한 것도 생각지 않고 우리는 앞으로 열심히 나가기만 할 것이다 라는 거는 좀 문제가 있는 생각이죠.  
○사장 최승군  하여튼 그 문제는 앞으로 서울시의 변화되는 추이를 예의검토해 가면서 저희들 계획사업에 참고를 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수위원  다음으로 말이죠.  홍보 문제인데 말이죠.  8p에, 우리 마포 농수산물시장에 관한 한은 우리 마포주민들이 지금 현재는 거의 모르는 주민들이 별로 없습니다.  아까 뭐 모르는 주민들도 상당히 계시다고 했는데 이제는 홍보가 거의 구전으로 또는 그 동안 우리 마포개발공사에서 많은 홍보물이라든가 예산을 들여서 현수막도 걸고 하는 바람에 또 우리 각 동사무소나 일선 행정조직을 통해서 많은 홍보가 돼 있어서 우리 마포 주민들이 거의 모르는 분들은 안 계십니다.  홍보차원에서는 그런데 문제는 뭐냐 이 홍보가 잘못돼 있습니다.  홍보가 어떻게 잘못돼 있느냐, 우리 마포 농수산물시장은 비싸다, 일반 시장보다 더 비싸다 하는 쪽으로다가 홍보가 돼 있어서 이게 문제다 이겁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어떤 뭐 홍보로다가 좋은 말을 써 놓셨는데 실질적으로 앞으로 영업을 하시는데 '아!  마포 농수산물시장이 뭔가 많이 달라졌더라 마포구의회에서도 많이 지적을 하고 그 동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이 돼서 아! 이제는 뭔가 모습을 바꿨더라 가보니까 실질적으로 싸더라 물건도 좋고' 라는 쪽으로 이제 홍보가 돼 줘야지, 그냥 막연하게 "홍보만 널리 하겠습니다  모르는 주민들이 많이 있습디다" 라는 식으로 돼서는 안된다 이겁니다.
○사장 최승군  그런데 그 홍보라는 내용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포구민들이 마포시장이 있다하는 내용은 상당수가 알고 있을 겁니다.
박상수위원  거의 다 알아요.
○사장 최승군  그러나 마포시장에서 어떻게 유통이 되고 있느냐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이 상당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 마포시장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마포시장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가는지 무슨 차를 타고 가는지 모르시는 분이 상당히 계시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셔틀버스도 되도록이면 각동별로 사람이 타는 것을 위주로 하는 거 보다도 마포시장이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는 홍보차원에서 저희들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또 마포시장이 생김으로서 마포시장에서 취급하는 동일종류를 취급하는 많은 상인들이 상당한 피해를 받고 있는 것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또 그분들로 하여금 마포시장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점보다는 마포시장이 있음으로서 불편한 점을 많이 얘기하시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구민들이나 수요객들이나 고객들이 시장에 와서 시장에 실질적으로 아까 말씀해 주신 물건값이 비싸면 비싼 것을 피부로 느낀다든지 싸면 싼 것을 피부로 느낀다든지 이렇게 오시게 만든 그 자체가 지금 말씀드린 홍보의 제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씀을 드린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오시지 못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박상수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말이죠.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 떡도 싸야 먹더라고 그거거든요. 그래서 홍보가 되지 말래도 물건 좋고 유통과정이 싸고 그러면 자연발생적으로 홍보가 돼 가지고 그냥 몰려들 오거든요. 그래서 우리 마포개발공사에서 소위 운영하고 있는 마포농수산물유통센타가 초창기에는 실패했다고 나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적어도 그래서 홍보라는 차원도 여러분들이 백날 해봐야 외상 준 떡도 싸야 먹는 것이지 비싸면 안 먹는 거거든요. 맨날 내가 선전해봐야 소용없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앞으로 영업을 하실 때 바로 피부에 와닿는 그러한 것을 해 달라는 얘기거든요.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이상입니다.
○사장 최승군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박상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께서는 박상수위원님 홍보에 대해서 아시겠죠? 지금현재 농수산물시장이 있는 거는 마포구민이 거의다 아는 거거든요. 그 홍보 보다도 싸고 싱싱한 물건이 많이 있다는 그런 홍보를 해 주시라는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이천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사장님께서 하신 업무보고 잘 들었는데요. 98년도 예산규모를 보면 말이죠. 이거 어떻게 수입부분하고 지출부분이 1원도 안 틀리고 딱 맞는 것은 맞추는 겁니까? 이렇게 하는 겁니까?
○사장 최승군  수입지출을 맞춰놓기 위한, 숫자는 맞아야 되니까 그런데 예상대로 진행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있지만 그런 차이가 나면 안되죠.
이천규위원  수입하는 부분하고 지출하는 부분하고 1원도 남지 않고 그러냐고요.
○사장 최승군  예, 그것은 맞추기 위해서 예비비나 이런 데서 수치를 맞추기 위해서 들어가는 건데 그것은 편성원칙상 그렇게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이천규위원  98년도 거 말이에요?
○사장 최승군  예.
이천규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표에 보면 지출표에 보면 영업수익이 31%고 이 경비가 31.1%가 되는데 이 적자네요?
○사장 최승군  예, 우선은 수치상으로 적자가 돼 있습니다. 아직 큰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이천규위원  지금현재 적자다 이거죠?
○사장 최승군  그렇죠. 우리가 지출이 되는 부분 그 지출란에도 만약에 감가상각이라든지 뭐냐 퇴직급여충당금이라든지 나가는 돈은 아니지만 우선은 저희들은 회계상 그것은 지출로 우리가 적지 않을 수가 없는 상태고 그러니까 수치적으로는 적자로 돼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아까 박상수위원께서도 질문했지만 이번에 홍보를 아까 하신다고 추석이나 구민행사나 이렇게 홍보를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거기에 가보면 마케트에 보면요. 물건이 없어요. 이 물건을 가지고 오는 데에는 팔아서 주는 거 아니겠어요?
○사장 최승군  예.
이천규위원  그렇죠?
○사장 최승군  예.
이천규위원  팔아서 주면 또 재고가 나면 도로 회수해 가죠?
○사장 최승군  품목별로 전부 다릅니다.
이천규위원  그럴 바에는 거기다 물건을 잔뜩 쌓아놓고 소비자가 와 가지고 봤을 적에 물건도 많고 이렇다 하는 싸구나 하는 그런 쌀 수 있는 그러한 조정을 사장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겠어요.
○사장 최승군  예, 좋은 말씀입니다.
이천규위원  사방 다니면서 마케트 다니면서 그 물가를 다 봐 가지고 무슨 물건을 얼마 딴 마케트에서는 얼마다 어디서는 얼마다 하는데 그것을 조정해서 말이지 마포마케트는 단 10원이라도 싸게 조정을 해 놓으시고 홍보를 하셔야만 구민들이 아주 아, 여기 가니까 싸더라 딴 마케트보다 싸더라 해야되는데 우리 마포마케트는 더 비싸요.
○사장 최승군  비싸요?
이천규위원  비싸대요.
○사장 최승군  그것은 저희들이 가격조사를 상당히 지금 신경을 쓰고 하고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사장님이 직접 다니면서 하러 다니는 것을 보시라고요. 몇 군데 다녀보시면 딱 나타나요. 그런데 내가 가보니까 그렇더라고
○사장 최승군  그래요?
이천규위원  그거를 앞으로는요. 사장님께서 딴 사업을 안 하시고 이 농수산물이나 마포마케트를 운영하실려면 그런 정도에는 상식적으로 다니면서 이렇게 보셔가지고 해야지 그리고 내가 볼 적에 사장님께서는 그래도 마포공사가 우리 마포구민의 예산 자립도를 올려주기 위해서는 사장의 힘으로서 딴 사업을 해 가지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그러한 사장님이 돼야되겠다하는 생각을 여기 위원이나 마포구민이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그거를 꼭 하셔야 됩니다. 여기 업무보고 보면 그런 거 하나도 없고 업무보고 볼 것도 하나도 없어요. 이거 한번 읽어봤는데 여기에 대해서 아무 뭐가 없어, 그래도 과연 우리 마포개발공사가 앞으로 무슨 사업을 하고 사장님께서 어드런 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서를 이렇게 해 가지고 업무보고를 하고 그래야지 좋지 않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 마포마케팅 거기에 물건을 많이 구입해서 가격을 조절해 가지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마포구민에게 팔겠다 이득을 보겠다 이러한 뭐가 하나도 없고 맨 이런 거 말이지 이런 것만 업무보고하면 되겠느냐 이거에요. 그리고 이번 설에도 상품권을 발행합니까?
○사장 최승군  예.
이천규위원  그러면 그것을 비롯해서 홍보가 많이 될 거라고요. 그런데 구태여 홍보하는 그런 걸 업무보고에 넣어
○사장 최승군  그렇다고 또 홍보에 대해서 전혀 외면할 수 없습니다.
이천규위원  예산낭비하려고 그런 거 아니에요.
○사장 최승군  그런 일은 추호도 없습니다. 예산낭비를 전제로 해서 여기 사업계획 구상한 거 전혀 없습니다.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천규위원  필요 없는 거는 넣을 필요 없어요. 사업계획에 그리고 또 사업계획에 넣으면 예산을 저거 해 놨으면 집행해 놨으면 써야되니까 그러니까 막 쓸 거 아니에요? 낭비되는 거지, 사업계획에 올라와 있는 것은 예산이 편성되면 써야될 거 아니에요. 집행해야 되니까 예산낭비라고, 그런 쓸 데 없는 홍보나 계획서는 필요 없단 얘기예요.
○사장 최승군  좋은 말씀입니다.
이천규위원  그러니까 이번 설을 기해서 다니면서 마케트에 보셔가지고 물건을 구입할 적에 싸게 구입하고 많은 구입을 할 적에 그래야 상품권을 가져와서 이것저것 골라야되는데 나도 한번 상품권을 그냥 사 가지고 한번 구경갔었어요. 우리 집 사람하고, 가보니까 살 게 없어 물건이 그리고 딴 데보다 비싸요. 물건이
○사장 최승군  저희 나름대로는 인근 할인매장이나 인근 유통하는데 늘 나가서 시세
이천규위원  사장님 말이에요. 농수산물 있잖아요. 어느 군이나 말이지 이런 데에 농업협동조합에다가 직거래를 해서 말이죠. 그 쌀이라도 농수산물이라도 한쪽에 쌓아놓고 쌀도 말이지 딴 데보다 다만 얼마라도 싸게 팔면 마포마케트나 마포농수산물 가보니까 쌀값이 싸고 좋더라 거기 가서 사야되겠다 이렇게 해서 홍보가 되고 장사가 돼야지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제일 잘 되는 데가 뭐냐면 다마네기 장사가 제일 잘된다고
○사장 최승군  그건 부분적인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걱정하시는 말씀은 듣겠지만 그런 내용은 아니다라는 것을 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시세조사라는 것은 이 인근 마트 할인매장 안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세히 하고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제가 묻는 데만 답변하세요. 사장님께서 시장조사를 몇 번이나 가보셨어요?
○사장 최승군  우리 직원이 아마 그 동안에
이천규위원  직원이 간 게 아니라 사장님이 한번 가시라고요. 사장님이 한번 가셔서 직접 시장조사를 한번 하시고 직원들이 과연 잘해왔나 안 해 왔나 대조를 한번 해 보세요. 몰래 가서 시장조사 한번 하세요.
○사장 최승군  좋으신 말씀입니다.
이천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께서는 아까 가격에 대해 말씀하시니까 웃으셨거든요. 웃으신 의미가 우리 마포개발공사가 더 싼 데 비싸다고 소문나서 웃으신 건지 그 의미를 모르겠어요. 본 위원장 생각은 저희 농수산물시장이 변두리에 있어요. 변두리에 있고 비싸다는 소문은 많이 나 있고요. 그런데 같은 가격이면 가까운데서 산다고 더 싸야지 오겠죠?
○사장 최승군  예.
○위원장 김순금  그래서 저희 장사하시는 분들 사업하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싸게 많이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 적게 팔아서 비싸게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거 하고 싸게 많이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희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좀 싸게 많이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 그런 쪽으로 그래야 저희 구민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서로가 이익이거든요. 그런 쪽으로 많이 계획이 세워줬으면 합니다.
○사장 최승군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이매숙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매숙위원  이매숙위원입니다. 본위원은 박상수위원님과 이천규위원님 질의에 보완질의를 하겠습니다. 농수산물 개방서가 직매입 농수산물 공급으로 설립취지에 맞는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서 여러 사업을 확장하면서 하는 것은 좋아요. 그런데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 먹거리 등 마트 등 여러 사업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본위원이 생각하는데는 제가 농수산물과 관계되는 업을 하다보니까 관심있게 지켜보면 농수산물 한 가지만 봐도 그 전 농수산물에 해당되는 전 품목 구색이 맞지를 않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 시장을 이용을 해야되겠다하고 가서보면 너무 구색이 맞지 않고 있어요. 한 가지 부분에서만도 그러니까 여러 가지 사업확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뭔가 구색을 잘 갖춰서 이용자가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 없어야하고 앞에서도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는데 교통이 가까운 부근에서도 제가 어느 지정을 안하겠습니다. 그런데 부근에서도 아주 셔틀버스 운행도 활발히 되면서 우리 마포구민들의 모든 편의를 제공하면서 교통이 가까운데서도 가격대가 농수산물 개발공사에서 하는 거보다 좀 낮은 가격으로도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사장님께서는 탁상경영에만 그치지 마시고 직접 철저하게 현장검토 분석하시고 또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하시라는 면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요.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서인데요. 셔틀버스 운행에 보면 이용자가 참 없습니다. 몇 분, 항상 버스가 텅텅 빈 상태로 운행이 되고 있는데 그 6명의 운전기사가 세 방면 코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부제로 휴일이 없이 운행하고 있죠?
○사장 최승군  예.
이매숙위원  그런데 부득이한 긴급한 사정으로 기사가 근무에 착오가 있을 시에는 대기된 기사가 없이 현인원에서 대차하고 있죠?
○사장 최승군  기사로 인해서 운행을 못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이매숙위원  그래도 개인적으로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장 최승군  교대는
이매숙위원  셔틀버스는 운행이 되고 있지만 기사들 입장에서 그럴 때는 기사의 인원에 착오가 생겼을 때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고 계시는지
○사장 최승군  기사를 우리 버스가 3대인데요. 기사는 6명입니다.
이매숙위원  그렇죠.
○사장 최승군  6명이기 때문에 설사 한 사람이 무슨 사정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카바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매숙위원  사장님이 실질적으로 가서 해 보시지 않아서 그렇지만 기사들 입장에서는 기사 한 명이 무슨 긴급한 일이 있어서 문제시에는 다른 기사가 대치되겠지만 그 기사는 계속 근무를 하는 입장이 되죠? 오전근무도 하고 오후근무도 하고
○사장 최승군  그렇게 되겠죠.
이매숙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그런 부분은 사장님이 무슨 특별히 대처할 계획을 가져주셔야될 겁니다. 그 분들은 그런 부분이 어렵다고
○사장 최승군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물론 예측하진 못했는데요. 저희들이 잘 채근해 보겠습니다.
이매숙위원  물론 셔틀버스 이용자가 참 많지는 않지마는 그래도 일단 기사 입장에서는 근무는 근무
예요.  노동을 하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사장님께서는 좀 앞으로 무슨 계획을 가져가지고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이매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좀 가격문제를 가지고 많이 지적을 하셨는데 공사 당사자와 소비자가 보는 시각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주시하셔야 될 사항은 소비자가 개발공사 농수산물시장을 찾아가는 거는 시장을 찾아가는 거지 상인을 찾아가는 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시장을 가서 둘러보니까는 가격이 천태만상이에요.  예를 들어서 배추면 배추가 일률적으로 같은 가격이 아니라 어디는 싸고 어디는 비싸고, 그래서 싼 가격을 보니까는 제일 싸다는 것이 시중 가격의 싸게 파는 데하고 거의 비슷비슷하게 가는 가격도 있어요.  그런데 비싸게 파는 집은 시중 가격보다 월등히 비싸더라구요.  그러니까는 비싸다는 얘기가 결국 그런 데서 나온다구.  그래서 그 문제를 기술적으로 통제를 하셔서 가격을 상한선을 조정을 하신다든지 그런 문제로 하셔야지, 지금 언젠가 업무보고 하실 때 보니까는 가격경쟁을 시켜서 업무를 수행하시는 것처럼 이렇게 저희가 보이는데, 그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농수산물시장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기술적으로 검토를 하시면 가격 문제는 싸지는 않을지언정 비싸다 소리는 안 듣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다음에 지금 셔틀버스 말씀을 이매숙위원님이 하셨는데, 지금도 그렇게 운영을 하시겠습니다마는 일정 장소에 정시에 도착을 하는 그런 제도를 좀 정착을 시켰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합정동 로타리, 그러면 몇 시 몇 분에 나가면은 셔틀버스가 있다, 이것이 주민들에게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주시고, 지금 자꾸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시는 사항이 제일 첫째는 저희 농수산물에 어떤 특징이 없어요.  특징이 눈에 안 띠거든요.  일반 재래시장이나 이런 데하고 대동소이하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이매숙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갖가지 구색이 다 맞느냐면 구색도 안맞는 데다 특징이 없거든요.  그래서 특징을 뭘 좀 살려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본위원은 하고 갈 적마다 느끼고 그 다음에 저희 시장에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본위원은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저희 마포, 그러면은 새우젓 하는 것이 아주 옛날부터 상당히 서울 시민의 머리에 박혀 있거든요.  그리고 본위원의 생각에는 서울시내의 모든 젓갈을 마포 농수산물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방법은 뭐 없겠느냐, 젓갈 하면은 마포농수산물 이런 식으로 해서 어떤 특징을 좀 살려서 운영을 한다고 그러면 상당한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좋은 말씀 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첫째로 이 가격문제 말씀해 주신 거에 대해서는 옳습니다.  지금 공급자가 숫자가 많다 보니까 공급자가 물건을 가져오는 루트나 또 그 개개인에 대한 사항이 전부 천태만별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수입에 대한 여러 가지 편리한 루트를 가진 사람은 가격이 저렴하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쫓아가지 못하고 이래서 조금 가격에 대한 비싼 원성을 받는 가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물론 많은 사람들이 다 똑같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본래 공급자를 모집할 당시의 취지로 돌아가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모집한 당사자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다 그래서 아까 보고말씀 드린 대로 공급을 직접 담당하는 사람들로 선별 작업을 다시 하겠다는 말씀은 그래서 나온 거고 사실상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우리가 완전히 정착을 못시키고 있습니다마는 지적해 주신 모든 문제가 저희들이 모두 시정할 점이라고 인식을 하고 가격문제에 대해서는 공급자들에 대한 입점 자체가 정상적으로 우리 개발공사에서 바라는 바대로의 공급자가 되었느냐 하는 데서 가격에 대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 문제를 4월 30일까지 다시 한번 정리작업을 하겠다는 보고 말씀을 내가 드린 겁니다.  그 다음에 셔틀버스 관계는 셔틀버스가 저희 나름대로는 시간을 여기서 출발할 때는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는 도중에서 저희가 한 바퀴 도는데 한 1시간씩 걸리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전부가 그때그때 정시간제로 하는 걸로 하고 떠나지만 교통의 혼잡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상 참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상태가 많이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 문제도 우리가 지금 상당한 거리를 지금 멀리 잡고 있는데 이것을 한번은 이쪽 한번은 이쪽 해서 시간을 단축을 시키면서 운행 범위를 넓히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도 검토를 하고 있는데 좌우간 현재 어떤 한 장소에서 10시면 10시에 딱 도착하는 그것이 이행 못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도 여러 가지 좀 다시 검토를 한다든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것 고맙습니다.  그리고 특징을 한번 구상해 볼 수 있느냐 그런 말씀인데, 특징은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 나름대로 물론 농수산물이 하도 숫자가 많습니다.  가짓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혹여 찾으시는 분이 마치 또 그 물건이 없을 수 있지 않냐 그런데, 그 문제는 조금 소비자들한테 좀 말씀을 좀 들어주신다든지 해서 어떠한 물건이 여기에 물건이 없는지 그런 것도 좀 참고로 얘기해 주시면은 저희들은 그래도 여기 물건들이 원스톱 쇼핑으로 해서 전부 여기 오면 사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생각이 아직 미흡한 점이 어느 한 구석에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말씀을 해주신 걸로 알고 참고로 구색이 맞지 않는 품목이 얘기가 나실 때에 그런 품목은 좀 공사를 위해서 참고로 좀 알려주시면은 저희들이 최대한도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젓갈종류 말씀을 해 주셨는데, 물론 젓갈이 저희들 시장에는 숫자적으로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 아시는 바와 같이 판로에 대한 권역이 아직 그렇게 충분치는 못합니다.  또 저희들이 지금 하나하나 하루하루 가는 과정에서 보면은 소매 기능에서 이 주변에 많은 장사하시는 분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띠어가는 일종의 중도매 기능으로
○위원장 김순금  답변을 간략하게 좀 해주세요.
○사장 최승군  예, 중도매 기능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그것도 이제 물론 완벽은 아닙니다.  그러니 젓갈 종류도 다시 한번 주변의 젓갈 소비 품목과 연관해서 한번 검토를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사장님이 셔틀버스 문제는 조금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아서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본위원이 말씀드린 것은요.  지금 저희 마포구가 교통 여건상 10시면 10시, 정시에 도착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도로나 교통으로 보나, 본위원이 얘기하는 거는 예를 들어서요.  창전동 하면 창전동 어디 어디에 몇 시쯤 온다는, 이런 식의 홍보가 돼야 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각 동별로다가 그 계획을 짜셔가지고 상수동이면 상수동 어디에 몇 시쯤 온다 이런 식으로 해서 홍보가 되면은 셔틀버스가 다닌다 그러는데 지금 농수산물시장이 있고 셔틀버스가 다닌다 그러는데 이용방법은 모르는 주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좀 어려우시더라도 계획을 그렇게 잡으셔서 각 동사무소에도 연계를 해서 상수동은 어디 어디에 몇 시쯤 통과한다, 한 몇 분 정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야 어쩔 수 없죠.  교통여건상, 그러나 몇 시쯤 돼서 어디 가면은 차가 있다는 정도는 주민들이 알아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본위원의 생각은 그런 뜻으로 해서 물었습니다.
○사장 최승군  예, 좋으신 말씀입니다.
이종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이종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종철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종철위원  임종철위원입니다. 그 동안 마포개발공사를 운영해 나가는데 상당한 고생이 좀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마포에 첫 번째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운영진들은 상당한 책임감을 좀 가지시고 운영을 해야 할 것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좀 이제 연세도 그만 하시고 지긋하신데 좀 봉사정신을 가미해서 첫 번째 단추인데 잘 꿰어놔야 마포개발공사가 많은 이득을 남겨서 마포 구민들의 모든 복지사업에 도움이 될 것인데 우리 만 1년간 운영해 나가는데 상당히 미스를 많이 범하는 걸로 보고 앞으로는 좀더 투명하게 운영을 해서 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부탁을 드리고, 지금 현재 42명이 개발공사를 운영해 나가고 있죠.  
○사장 최승군  예.
임종철위원  그런데 39명이 파견근무 지원을 받고 지금 운영을 하거든요.  만약에 이러한 지원, 파견근무를 우리 구에서 인건비를 부담하고 가는 거죠.  개발공사에서 부담하지 않죠.  이거는 사업가로서 인건비 지출되는 부분이 마포개발공사에 저촉이 돼야 되는 건데, 그래야 이익이 되고 만약에 이 지원이 없었더라면은 개발공사, 마이너스로 해서 파산될 거 아니냐, 이 인건비가 상당히, 지금 근 50%, 100%를 지원받고 있는 편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것을 감안해서 지금 운영을 해 오시는지 약간의 좀 걱정스러워서 지금 한 가지 물어봤습니다.
○사장 최승군  지금 지적해 주신 말씀을 잘 경청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공사에서 지금 하고 있는 우리 사정은 공익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 수익성입니다.  그런데 이 공익과 수익을 같이 가자니까 이 인원문제라든지 사업문제 아까 사업계획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런 모든 문제에 수반되는 잡음이나 인력이나 모든 여건이 저희들 마음대로 지금 할 수 있는 여건이 전혀 없습니다.  없다 보니까 수익성에 대한 모든 추구를 저희들 소신대로 할 수가 없는 그런 사정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이것도 58명이나 지난번 공기업 허가 낼 때 냈는데 이번에도 조정 때문에 또 47명으로 또 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사업 계획을 가기는 가야되겠고 하니까 구청에서 이런 인력에 대한 지원을 지금 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이것이 독자적인 어떤 채산제로 해서 간다 하면은 지금 인력에 구애받든지 무슨 잡음이 있다든지 그렇지 않겠죠.  그러나 우리 공사는 그런 자유스러운 어떤 입장이 전혀 없다보니까 이렇게 출자 기관에서 서로 협조해 가면서 이걸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사정이 되다보니까 이런 숫자가 나오게 됐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철위원  그런데 이 39명 전원이 지원을, 파견근무를 안 시키면은 지금 운영하는데 막대한 인원 부족으로
○사장 최승군  못합니다.
임종철위원  못하죠?
○사장 최승군  예, 못합니다.
임종철위원  그런 지원을 받아가면서 많은 이득을 축적을 해서 인건비에 대한 축적을 해서 이득금을 남겨둬야만이 사업으로서 계산성이 맞아 돌아가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완전히 세워서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것을 지금 사전에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장 최승군  예.
임종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임종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정용위원  윤정용위원입니다. 지금 사장님께서는 저희들이 주민의 대표로 선출되고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나 99년도 업무보고에는 우리 이천규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뭐 획기적인 사업이라든가 창의적인 무언가 있을 것이다 하고서 우리가 생각을 위원들이 했고 또 연말 감사 때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한 두 가지라도 이렇게 저렇게 운영을 99년도에 하겠다는 내용이 있는지도 알고서 위원 여러분들이나 본위원도 업무보고를 임하는데 그러면은 우리가 98년도에 마포에 10대 뉴스 하면은 마포개발공사가 들어갔단 말입니다.  그러면 45만이 생각을, 마포개발공사에 그 지방자치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뽑아줬는데 마포 케이블TV를 본 사람들 입에서는 마포개발공사를 어떻게 운영하도록 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개발공사 사장님께서 지적을 해주신 대로다가 검찰에 불려가고 경찰에 불려가고 이렇게 조사를 받게 됐느냐, 이거는 여기 계시는 위원장님과 각 위원님들이 전부다 지역에서 주민 45만 주민들한테 질책을 받은 사항인데, 본위원도 걸음마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개설된 마포개발공사기 때문에 지켜만 보고 무언가 잘 하겠지 하는 기대심리에서 지금까지 있었는데 지금 사장께서는 보셨겠지마는 우리가 지방자치 구의원에 당선되고서 지금까지 하나도 변화가 없어요.  이렇게 이렇게 그냥 현실만 모면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 시기에서 지금 마포개발공사 사장께서도 아시겠지마는 이 12월달에 위원들이 감사에 지적을 했을 때 검찰에 가고 경찰에 간 사실이 뭡니까?  무언가 서류제출을 했을 때 잘못했기 때문에 검찰에 가고 경찰에 갔다고 생각은 안 드십니까?  그렇게 생각 안 드십니까?  
○사장 최승군  원인제공은 저희들이 한 걸로 압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무언가 위원 여러분들께서 잘 될 것을 기대하고 무언가 하나서부터 열까지 덮어주면서 그 시정돼서 발전되리라 생각을 하는데, 이게 업무보고를 하나 보더라도 말입니다.  우리 위원장님이 지적을 하셨지만 이거 한번 보세요.  주요업무보고 59회 임시회 생활복지국 한번 보세요.  중요한 것은 체크를 하고, 그것도 개발공사에 하나를 보더라도,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고 뒷면에는 이 종이가 IMF 기간으로다가 얼마나 어려운 현실에서 말입니다.  이것 업무보고를 사장께서 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할 때 잘 했다고 칭찬해 줬습니까?  잘못됐다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까?  말도 안되지 않습니까?  이거는
○사장 최승군  죄송합니다.
윤정용위원  왜냐하면 이것 보세요.  생활복지국 주요업무계획서에 중요한 건 말입니다.  위원들이 한눈에 보고 전 구민이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고 또 종이를 아껴서 말입니다.  이건 그냥 형식적으로다가 중요한 것이 있는지 없는 건지, 한 너댓 장이면 될 걸 갖다가 종이 11장까지 하고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다 했기 때문에 마포개발공사가 발전이 없고 말입니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고 말입니다.  지금 주요업무보고를 볼 것 같으면은 모든 것이 주민의 혈세, 투자사업밖에 더 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 최승군  하신 말씀이 옳으신 걸로 생각합니다.
윤정용위원  그럼 총무과장 누구예요?  
○총무과장 이재명  총무과장 이재명입니다.
윤정용위원  이거를 본위원이 얘기하는 걸 갖다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식으로다가 말입니다.  모든 걸 갖다가 업무를 처리하니까, 어떻게 생각해요.  총무과장!  
○총무과장 이재명  지적에 대해서 저희들이 더 충실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본위원이 화를 내는 이유도 주민들은 말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위원장님서부터 위원들은 말입니다.  어느 장소에 가면 마포개발공사에 대해서 얘기를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대표로서 선출돼서 왜 그런 것 감시감독을 안 했냐고, 구의원들이 구구절절하게 설명을 하고 해명을 하고 말입니다.  낯이 뜨거워서 말입니다.  개발공사 때문에 다닐 수 없는 현실에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다가 무언가 잘되겠지, 잘되겠지 했지마는 지금 보면은 각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서 뭔가 99년도 업무보고에는 감사에 지적돼 갖고 우리 개발공사 설립목적 그대로, 하다못해 농수산물 직거래를 해서 주민에게 신선하고 값싼 농수산물을 갖다 제공하겠다는 설립목적에 대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얘기했어요, 안 했어요?  사장님!
○사장 최승군  했습니다.
윤정용위원  했으면은 뭔가 획기적인 뭐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산지에서 고추 하나를 갖다 놓더라도 양양에서 갖다가 어느 재래시장에서는 얼마씩 파는 고추를 갖다가 직거래를 해서 김장을 담글 때 5천원 하는 고추를 갖다가 직거래해서 3천원에 팔겠다든가 뭔가 획기적인 일이 있어야지 이게 뭡니까?  이게, 하나서부터 열까지 말입니다.  잘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 최승군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참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는 단계에 있다보니까 아직 미흡한 점을 보충하지 못해서 일어난 걸로 생각합니다.
윤정용위원  이런 식으로 하면 말입니다.  뭐 지금도 보면은 또 제가 업무보고를 보면서 또 구정 단상에서 이진표위원님 몇 위원님들이 농수산물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마는 또 모든 것이 사업투자만 하겠다고 했으면은 또 여러 가지가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은 또 앞으로다가 12월달 감사에 또 작년과 같은 변이 안 난다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그러면 모든 것이 본위원이 봤을 때는 이렇게 이렇게 시간만 가다보면 벌써 몇 년 얼마나 흘렸습니까?  지금은 이제 참 걸음마도 하고 누구 말마따나 시정조치도 해서 획기적인 뭔가 홍보, 박상수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마는 홍보에 대해서 이렇게 미흡 돼 갖고 어디 개발공사가 있는데 이렇게 단점이 많아갖고 사용하려고 하는데 획기적인 뭔가 방책은 하나도 없고 지금 뭐 모든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소 잃고 외양간만 자꾸 고치면 뭐합니까?  소도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지금 99년도 업무보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냔 그 말씀이에요.
○사장 최승군  미흡한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또 전대 또는 대리운영 공급자 일제 정리 있잖습니까?  이것도 본위원이 봤을 때는 계약조건에 전대를 할 수 없고 대리운영을 할 수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 몇 명입니까?  지금 전대업자가, 대리운영 공급자가 몇 명입니까?  몇 명입니까?
○사장 최승군  지금 이번에 조사를 해서, 몇 명 나왔지?  (직원에게)
○관리과장 박인철  관리과장이 답변하겠습니다. 지금 작년부터 쭉 추진해서요.  총 75명 대상 중에 현재 적발된 게 한 30명 정도 현재 나왔습니다.  해지대상으로요.  조사됐습니다.
윤정용위원  몇 명이?
○관리과장 박인철  한 30명 정도
윤정용위원  30명이면 여기 60명으로 나온 거는 뭐예요.  보고서에는
○관리과장 박인철  거기 조사대상 총 현재 계약자가 아니고 제삼자가 운영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보고를 우리가 해지 통보를 해지 처분을 해 가지고 소명서를 받아보고 그러한 과정에서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 30명됩니다.  그러니까 '나는 계약대로 본 계약자가 아니다' 그런 의미가, 의미적으로 있다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니까요.
윤정용위원  그리고 계약조건에 대리운영 공급을 할 수가 있어요, 없어요?
○관리과장 박인철  없습니다.
윤정용위원  없으면은 당신은 지금까지 운영과장이죠.  운영과에서 30명 70명 나왔다는 것은 근무태만 아니요.  어떻게 생각해요.  사장님!  30명 60명이 여기 99년도 업무보고에서 운영과장이 저렇게 얘기할 정도 되면은 근무태만 아닙니까?  이게, 이게 행정부서에서 이런 얘기는 1%도 우리가 의원들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사장 최승군  옳은 말씀인데, 저희가 하나 운영상에서 참고했다는 것은 일시적으로 상권에 대한 어떤 취하까지 감수하면서 하기에는 좀 곤란하지 않으냐, 상권은 상권대로 유지하는 차원에서 뭔가 점진적인 시정을 준비를 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하다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약정 해지공급자 매장을 갖다가 지금 30명, 몇 십명 운영과장이 얘기했지마는 여기서 이 사람들은 개도 할 얘기가 있다고 이 사람들은 제재 조치를 할 때 반발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장 최승군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지마는 우선 일시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윤정용위원  그건 사장의 일방적인 얘기죠.  이 사람들은 생업에 생사가 걸려있는 문제인데 어째서 반발이 없겠어요.  어째서 반발이 없겠어요.  운영과장!  어떻게 생각해요.  
○관리과장 박인철  관리과장이 답변하겠습니다. 지금 30명에 대한 해지대상은요.  현장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그래서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본인들은 일단은 불만은 없다고 보거든요.  본인들은요. 본인들이 위반했기 때문에요.  현재 운영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 그 문제만 달려 있습니다. 계약위반이기 때문에
윤정용위원  계약위반이 되도록 만들었다는 자체가, 업무보고를 했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거예요.  행정인데, 이게 뭐 개인 뭐 자기 각자 사적인 매장이 아니잖아요.  45만의 혈세란 말이에요.  앞으로다가 IMF에 구조조정을 하고 4천만이 죽느냐 사느냐 지금 본위원도 아침에 올 때 매일 우유값이 없으니까 공공근로사업이라도 하도록 해달라, 매일 얼마만큼 어려운 현실인데 말입니다.  이렇게 개발공사에서는 업무보고가 하나 자체가 발전된 게 없고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할인매장 마트에 말입니다.  몇 개 업체가 와서 지금 물건을 공급해주고 있어요?
○사장 최승군  할인매장 말씀입니까?  자세한 숫자는 우리 운영과장이 대신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과장 윤주동  운영과장 윤주동입니다.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 마트에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자 수에 관해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답변입니다.  현재 130개에서 150개 업체가 거래선으로 돼 있고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150개?
윤정용위원  그러면 본위원이 알기로는 마트에 공급을 마트에 공급을 하는 130개에서 150개 업체가 5%인가 얼마에 대한 보너스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마포개발공사 마트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습니까? 공급자가 만일에 1천만원어치를 공급을 하면 5%의 보너스를 갖다가 주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운영과장 윤주동  운영과장 윤주동입니다. 덤에 관한 위원님의 질의에 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는 내용은 두 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직매입하는 부분이 있고 두 번째는 판매액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판매분매입 혹은 특정매입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위원님의 질의에 관한 사항은 직매입 부분이 되겠습니다마는 그 직매입 부분은 간혹 저희들이 수량을 많이 구입하는 경우 물론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마는 저희들 매장이 600평이 조금 못됩니다. 그리고 창고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삼천리마트라든가 여타의 마트처럼 많은 상품을 구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을 많이 구입하는 경우에는 간혹 상품바이어 매입자하고 상품공급자하고의 양해에 의해서 제가 몇 %라고 상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몇 %라고 단언은 못하겠습니다마는 일부식의 덤이 들어오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덤들은 따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마트를 운영하다보면 상품 손실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도난이 된다든가 파손이 된다든가 이런 부분들로 보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없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간혹 있지만 그 부분들은 상품 로스 상품손실로 만약에 처리가 되고 재고조사할 때는 그 사항까지 포함이 돼서 재고조사가 되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손실이 아주 없다는 것은 아니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운영과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있다고 하면 손실에 대해서는 그 저기 손실에 대해서는 여기서 얘기할 수 없잖아요. 손실이란 것은 잃어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운영과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말도 안되는 거지, 그러면 몇 %가 있는데 다른 데는 5%인데 우리는 3%씩 받아가지고서 어디에 운영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안하고 손실이 있으니까, 어떻게 손실을 갖다가 우리 구민 45만이 인정을 해 주냐 그거에요. 그러면 마포구민은 마포마트에 가가지고 도둑질만 하러 간다는 얘기밖에 더 돼요. 운영과장!
○운영과장 윤주동  예.
윤정용위원  말도 안되는 얘기죠. 손실이란 얘기를 어떻게 여기서 하냐 그거에요. 1천개 들어왔으면 1천개 그러면 마트에서 나가는 창고 하나고 그런 운영방식으로다가 개발공사를 설립한 게 아니잖아요. 5%면 5%, 사장님 말이에요. 지금 운영과장이 보너스가 있다고 하는데 3%면 3%, 5%면 5% 분명히 보너스가 있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사장님께서도 이 업무보고 99년도 업무보고에는 그 3%씩 보너스를 받아가지고 업무보고에 편중해야될 거 아닙니까? 왜 거기서 빼놨어요. 운영과장 분명히 얘기했는데
○사장 최승군  이것은 우리 예산 편성할 때는 그 로스부분도 예산에다가 집어넣어서 그것도 같이 심의하게 돼 있거든요.
윤정용위원  로스라는 것은 우리가 빵 가게 가서 우리가 빵을 하나 사더라도 10개면 11개 그 로스라는 것은 업자들이 충분히 감수한단 말입니다. 로스 얘기가 사장께서 어떻게 얘기해요. 보너스가 3%면 3%, 2%면 2%에 대해서 10억원어치가 들어오고 3억원어치가 들어오면 2%면 2% 얼마 들어와서 얼마 이렇게 해서 운영하는데 어떻게 하고 있다 얘기가 마이너스 플러스 이퀄은 답이 나와야할 거 아닙니까? 왜냐면 우리는 한 푼이라도 본위원이 업무보고를 듣고서 질의를 하면서 마포 10대 뉴스의 하나가 마포개발공사다 그거예요. 왜 우리가 나가서 개발공사 운영 잘못한다고 주민들한테 채찍질을 받고 말입니다. 주민의 대표가 뭐 하는 거냐고 손가락질 받고 우리가 이렇게 당해야돼요. 본위원도 개발공사만은 마포의 공익성을 수익성을 저기해서 뭔가 잘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인식이 장식이 돼서 나중에 가서 지금 박상수위원님 말씀대로다가 개발공사로 인해서 수익성은 없고 월드컵에 치여서 앞으로다가 그 문제에 대해서 박상수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본위원도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똑같은 거란 말입니다. 각 위원들이, 그러면 본위원이 봤을 때 이런 거 사소한 보너스 관계 하나라도 위원들한테 무언가 기쁨을 주고 기대를 걸 수 있도록 업무보고 해야지 옳지 않느냐 그 말씀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보너스가 있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는 사실상 저는 얼마정도 보너스가 있는지 그 구체적인 것은 모릅니다.
윤정용위원  그게 잘못된 거예요. 사장이
○사장 최승군  파트별로 전부 분담해서 하고 있는데 문제는 그 물건에 대한 로스와 그거가 아무 차이 없이 끌고 가는 정상적인 운영 그거에 대해서 제가 신경 쓰고있다 보니까 그런 말씀이 나온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그 물건이 보너스가 있다면 그것을 어느 개인이나 어느 다른 데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트를 운영하는 전제에 통합돼서 마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니까 사장께서는 그런 게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모르다가 본위원이 얘기하니까 로스와 손실로 다 마이너스 플러스 제로를 만든다고 하시는데 본위원이 이런 질문을 드릴 때는 마포개발공사가 하도 발전 못하기 때문에 개발공사 발전에 대해서 그 마트에 납품하는 업자들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본위원도 질문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은 로스와 손실로 채운다 다른 데 마트 운영방식에는 손익계산서를 그런 식으로 하는 데가 하나도 없다 그거예요. 대한민국에
○사장 최승군  좋은 지적이시라고 생각해서 제가 다시 한번 채근을 하도록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사장은 로봇으로다 말입니다. 양 이사하고 계시는 거지, 주민의 혈세를 갖다가 마포구청에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기관서부터 눈물을 머금고 계장급 주사급들이 말입니다. 정문을 나갈 때 눈물을 머금고 나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사장과 이사들 말입니다. 여기 과장들 말입니다. 뭔가 현실에 IMF에 적응해서 조금이라도 나는 행복하면서 뭔가 개발공사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라곤 하나도 없고 말입니다. 그 마포마트에 납품하는 보너스에 대해서도 모르고 말입니다. 양 이사는 알고 계셨습니까? 이 보너스에 대해서 알고 계셨어요? 이거 심각한 얘기예요. 알고 계셨느냐고 행정을 책임지고 계시는 양 이사님은 알고 계셨냐고요?
○상임이사 양석용  상임이사 양석용입니다. 이 그러니까 일정 매출에 대한 보너스 등으로 오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거론된 것은 없습니다. 없고, 아까 말하는 운영 과장이 말하는 것은 지금 재고조사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손실부분에 대해서 공급자로 하여금 충당하는데 하나의 일환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지, 공식적으로 회사에 공사에 대해서 정식으로 제출하는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말입니다. 지금 양 이사께서도 지금 발언대에 서셔서 손실, 손실하시는데 손실에 대해서는 추호도 앞으로다가 공식적으로 속기록이 있는 앞에서는 하시지 말아요. 왜냐면 설립목적에 인근 주민하면 마포일대 서대문, 은평일대 주민들을 값싸고 신선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마포, 서대문, 은평 일부 지역 주민들을 도둑놈으로 보신다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이건 안되죠. 이사로서 상임이사로서 이런 말씀을 발언대에 나오셔서 하신다는 말씀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손실에 대해서는 말씀이 안되는 거에요.
○상임이사 양석용  그러니까 그 문제는
윤정용위원  개발공사에서 소비자들을 도둑놈으로 만드는 거 아닙니까?
○상임이사 양석용  아니 그러니까 어떤 특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어떤 의혹을 받고 있다든가 이런 것은 아니고요.
윤정용위원  아니 그러면 개발공사에서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못했다는 원인제공을 지금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상임이사 양석용  이것은 말이죠. 일간 일전에 신문을 보셔도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마트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어느 마트든 또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든 재고조사를 해 보면 거기에 어떤 문제가 나오게 돼 있다 이겁니다. 손실이 있게 마련이다 이거죠. 물론 관리상의 여러 가지 문제겠지만 지금 지난 언제 날짜 신문인가 뭐 '할인점 좀도둑 고객에게 골머리' 이런 신문도 나오지만 심지어 이 백화점까지 이런 게 있습니다. 현실입니다. 이것은,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말이죠. 신촌에 있는 현대백화점도 수년전에 고객들로부터 어떤 물건손실이 발생되기 때문에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가지고 그것이 여론화된 것도 있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소상하게 재고조사를 통해서 조사가 되면 아까 운영과장이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공급자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느냐 이런 것을 절충하는 과정에서 덤으로 들어오는 물건에 대해서는 재고충당에 역점을 두겠다 이렇게 제가 알고 있고요. 공식적으로 몇 %를 추가로 덤으로 온다 이런 것은 제가 공식적으로 보고를 받은 일이 없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지금 공급자 130개에서 150개 공급업체하고는 어느 부서에서 계약을 했습니까?
○상임이사 양석용  운영과입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운영과장이 분명히 그 속기록에 "아가씨 속기록에 분명히 각 130개 150개 업체에서 분명히 보너스를 준다는 사실이 기재됐습니까? 안됐습니까?" 됐죠. 분명히 얘기했는데 지금 양 이사께서 나오셔가지고 운영과장 했어요? 안 했어요?
○운영과장 윤주동  운영과장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것 같습니다.
권오범위원  잠깐만, 말씀중에 대단히 죄송합니다마는 지금 양 이사님은 지금 윤정용위원이 얘기하는 그 의도를 100% 파악을 못하는 거야 윤위원이라고 그것을 모르겠습니까? 다 알아요. 다 안다는 얘기입니다. 다 아는데 언제까지나 모르게 했으면 그런 얘기를 하겠느냐는 얘기예요. 원인은, 그래서 애초부터 시초가 잘못됐다는 얘기를 하고 그리고 오죽하면 그런 얘기까지 나온다는 얘기는 불신한다는 얘기밖에 안돼요. 앞으로 그런 차원에서 어떻게 하겠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되겠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게 낫지
○상임이사 양석용  죄송합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오범위원  윤위원의 의도를 무슨 얘기인가 100% 파악을 하셔야지, 파악하지 못하고 그렇게 답변하면 되나
○상임이사 양석용  예, 죄송합니다. 그래서 현재 물건이 말하자면 손실이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우리 매장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어느 매장이든지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재고조사를 하면 비게 돼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손실이 있다 하고
○상임이사 양석용  이에 대한 실정을 제가 말씀드린 거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는
이진표위원  손실을 도난하고 연결시키면 안 된다니까
○상임이사 양석용  그러니까 그 원인규명이 돼야되겠지만 그래서 이러한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11월달부터 재고조사팀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재고조사팀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물품의 과부족 조사를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부족한 물량에 대해서는 아까 운영과장이 말한 대로 공급자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이것을 조정해 나가는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지 원인을 정확하게 고객이 훔쳐갔다든가 또는 옆에 있는 판촉요원이 주머니에 넣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그런 단계까지는 아직 규명된 일이 없고요. 과부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조사해서 덤으로 들어올 수 있는 그 물건을 가지고 충당을 하겠다 이런 얘기고 130개 내지 150개 업체가 일률적으로 5%면 5%로 이렇게 추가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윤정용위원  분명히 양 이사께서는 두 얼굴의 사나이로서 여기서 발언대서, 이게 감사는 아닙니다.  운영과장, 분명히 "있습니다" 했어요.  2%고 3%고, 그러면 지금 와서 발뺌을 하고 그리고 도난에 대해서 손실에 대해서만 자꾸 급급하게 얘기를 하시는데, 도난 손실에 대해서는 여기 운영을 잘못하는 그 노출을 위원들한테 얘기하는 것 밖에 더 돼요.  "도난을 당하고, 손실이 있습니다" 를 갖다가 여기서 업무보고에 와서 시인을 하면 되나.  말도 안되죠.  
  (장내소란)
이진표위원  10분간 정회하고 다시 합시다!  
윤정용위원  양 이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 이사님?
○상임이사 양석용  예, 그것은
윤정용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여기 와서 이런 업무보고에 와서 도난과 손실을 갖다가 재강조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닙니까?  얘기할 수 없는
○상임이사 양석용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경비를 강화하고 그 다음에 고객이나 또는 그 안에 움직이는 모든 분야를 순찰을 강화해서 그런 것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윤정용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 시간이 없으니까 그리고 셔틀버스에 대해서 우리 이종일위원님이라든가 다른 위원님들이 다 말씀을 해주셨는데 셔틀버스, 사장님 말이에요.  본위원이 봤을 때는 셔틀버스가 뭐 아현동 갔다 어디 합정동 갔다 노고산동 갔다가 한 사람 두 사람 뭐 내가 봤을 때는 뭐 농수산물 개발공사 사람도 없이 그냥 뭐라고 할까, 홍보 차원에서 돌아다니는 걸로 알고 있고 주민들은 이용률이 0.1%도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식으로다가 구의회에 굳힌 행정을 갖다가 펴니까 이놈의 개발공사가 산으로 가는지, 들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잘되고 있지 않다 그 말씀입니다.  이종일위원님 지적하셨던 사항 그대로다가 이게 개발공사가 교통이 불편하면 성산1동 아니면 도화동 어디 몇 시 지점에 뭔가 체계적으로다가 움직여야 되는데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까?  안 움직이고 있습니까?
○사장 최승군  시간제로 출발시간을 늘 고정을 시켜놓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행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여의치가 못한 건 사실입니다.
윤정용위원  그런 식으로다가 하나서부터 열까지 수박 겉핥기로다가 공사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설립목적이 또 아니면 99년도 업무보고도 어 하다가 1년, 어 하다가 1년, 세월만 가고 월급이나 축내고 하는 개발공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위원도 노파심에서 얘기하는 거니까 본위원이 봤을 때는 하나서부터 열까지 하나를 하더라도 왜 이걸 갖다가 발전할 수 없느냐, 발전 계획에 대해서도 간담회라도 위원님들 하고 하시고, 업무보고나 하고 사무감사만 하면 그걸로 끝나는 개발공사나 되다보니까 더 후퇴한다 그 말씀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다가 사적으로다가 시민도시위원 위원장님을 모시고 우리 한번 간담회도 한 달에 한 두번, 서너번씩 할 용의가 있으십니까?  없으십니까?
○사장 최승군  예,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 이유는 45만 주민의 대표기 때문에 잘못되면 구의원들이 주민들한테 채찍질을 받기 때문에 본위원도 열정을 갖는 속에서 업무보고를 듣고서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감지하시고 앞으로다가 1%도 이러한 업무보고 이러한 뭐 검토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 예산을 낭비해 주지 말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윤정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현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유현위원  김유현위원입니다. 시간이, 좀 간략하게 말이죠.  답변도 좀 간소하고 요점만 답변을 하시고 이렇게 하세요.  뭐 맨날 얘기가 그 얘기가 그 얘기인데 이렇게 하면 안되겠습니다.  저는요.  간단 간단하게만 물을테니까, 여기에 대한 답변만, 요령 답변만 하세요.  지금 전문 경영인으로서 공채된 우리 최승군 사장으로서는 그 동안에 9개월간에 지금 농수산물시장 운영을 하셨습니다.  그 하신 결과 9개월간에 운영을 해본 결과의 문제점과 개선점이 뭐냐, 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사장 최승군  문제점이라는 것은 공급자에 대한 올바른 선정이 좀 결여돼서 유통에 공사설립의 취지에 완전히 부합되는 유통을 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 있다는 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김유현위원  그 다음에 개선점은 어떻게, 그런 문제를 이제 발견했으니까 개선점은 이번 1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될 적에 시행하시겠다 이 말씀이에요.
○사장 최승군  예, 공급자를 다시 정상화시키는 작업을 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유현위원  그런데 9개월간 운영을 해보신 결과, 물론 그렇습니다.  물론 마포개발공사가 발족 이후 1차 사업이 우리 농수산물시장 운영인데 지금 문제가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우리 최승군 사장은 전문 경영인입니다.  이 29명의 후보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된 우리 최승군 사장이 전문경영인으로 우리 공기업에 사장으로 채용을 했는데 그 동안에 문제점이 엄청 발생됐어요.  사실, 그런데 물론 사람이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 동안에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노력을 많이 했는데 저는 딱 몇 가지 지적을 하고 싶어요.  우선 우리 농수산물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데 발생됐다, 그것이 우리 농수산물시장으로서 적격성은 없습니다.  지금 시장 자체가, 건물도 그런 건물을 가지고 지금 하다보니까 문제가 여러 가지 발생되는 거야.  또 주변에 월드컵이 들어오니까 지금 여러 가지 교통 악조건이 더 발생되고, 이래서 일단 주변여건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에서 발생이 됐고 또 이 자체가 토지나 건물이 전부 서울시 소유로 돼있기 때문에 이게 어려운 점이 지금 계속 봉착되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시에 유상 사용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사장 최승군  그건 보류가 된 상태에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보류가 돼 있어요?  아직 일체 거론이 없습니까?  
○사장 최승군  예.
김유현위원  그리고 저는 자꾸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보는 분들도 많은데 이 문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됐기 때문에 저는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서 이걸 잘 발전시켜야 된다고 보는데, 우선 말이죠.  월드컵이 지금 2002년에 개최되기 때문에 지금 월드컵으로 인해서 주변에 교통망이 앞으로 확충됩니다.  그래서 본위원은 여기다 막대한 투자를 할 생각을 나는 당분간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 교통망이 좋아져야 교통이 순환이 되고 원활해지고, 지금 모든 마포구 주민들이 농수산물시장의 접근이 어렵다는 것은 일단 교통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요.  그 다음에는 이제 가격의 문제가 오는데, 우선 가격만 묻겠습니다.  그러면 도매공급자가 지금 60명이 지금 계약 위반으로 들어와 있는데 이것을 사전에 감지 못했다 이거 책임 있습니다.  책임 있어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빠른 시일내에 이번 4월 30일 이전에 교체신고를 할 수 있게끔 해서 공급자의 도소매 유통 상인의 정신이 결여돼 있는 것 같아요. 정신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이 사람들로 하여금
○사장 최승군  공급자 교체하는 문제 말씀인가요.
김유현위원  아니 공급자로서의 이 농수산물시장에 내가 들어와서 도매를 한다, 도매를 하는데 소매로서의 이익을 보겠다는 정신이 잘못됐다는 얘기입니다.
○사장 최승군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공급자, 지금 문제가 돼 있는 전대나 다른 사람이 한다는 그 사람들은 공급자가 아닌 사람이 하고 있다 그걸 말씀드리는 건데, 그 공급자가 아닌 사람은 무엇을 뜻하는 거냐, 도매시장이면 도매시장에서 물건 공급받는 사람 이외에 그 물건이 넘고 처지는 물건을 소비시키는 앞잡이나 뒷잡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말하는 것이 지금 명의자가 아닌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얘기하게 되는 겁니다.
김유현위원  알겠습니다.  간단 간단히 하겠어요.  그래서 주로 보면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도매법인이 여기 계약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은 도매법인이 했다 하더라도 농수산물시장에서도 경락된 거를 가지고 하루 수수료만 받고 도매에 넘기는 건데, 왜 여기도 그런 식으로만 하면은 굉장히 저렴하게 될 수가 있어요.  그런데 도매법인이 들어왔기 때문에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경락된 그 물건 그대로 갖다가 수수료만 붙이고 팔 수 있게끔 제도장치를 해야지, 공급자가 바뀐 것도 아직까지 체크를 못하고 또 수수료만 받고 넘길 수 있게끔도 안 했다는 지도관리는 우리 운영과에서 이건 잘못된 것이다, 그렇죠?
○사장 최승군  좋은 말씀으로 수용하겠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여기 공급자가 배추면 배추를 취급하는 공급자가 배추를 1대나 2대 가져왔다고 가정할 때에 그 배추 1, 2대가 즉석에서 인근 수요자들이 장사하는 것도 이걸 띠어가야 그 수요와 공급이 맞는데 아직은 이 주변 여건이 여기에 들어오는 물량을 소비할 수 있는 그런 지역적인 정서가 못돼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유현위원  알았습니다.  그 말씀 거기까지만 하세요.  저도 압니다.  왜 경락된 물건을 갖다가 도매 수수료만 받고 도매한다 그거 가지고는 유지가 안되는 거지,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 문제점이 건물 자체가 농수산물시장에 적격지 않다, 두 번째 교통망이 안 좋다, 세 번째 이 지역에 소모 물량이 적다 이런 여건이 결부되어 있는 겁니다.  지금 연계가
○사장 최승군  여건이 많이, 지금 소비되는 여건만 준비가 돼 있다면 여기 물류 들어오는 거는 물량은 걱정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김유현위원  그러니까 왜 가격이
○사장 최승군  소비가 걱정입니다.
김유현위원  아니 들어보세요.  왜 가격이 안 싸냐, 왜 찾아오지 않느냐 이게 다 할 필요가 없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무조건 지역적으로 농수산물시장의 가치성이 없는 데서 시작이 됐고 왜 4,700평이 된 건물이 그냥 서울시 RDF 공장으로서 폐쇄돼 가지고 놀고 있으니까 우리가 사용권 받은 것 밖에 더 있어요.  사용권 받아 하려니깐 건물에 하자보수가 엄청 생겼지.  이걸 가지고 하니까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 건물을 보면은 모든 게 다 없어요.  편의시설 하나가 있습니까?  무슨 뭐 셔틀버스를 타는데 의자 하나 앉아서 쉴 의자 하나가 있습니까?  마포마트 안에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까?  이게 지금 여러 가지 여건이 그래요.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 동안의 9개월간 경험을 가지고 앞으로 금년도 할 적에는 현재 있는 여건에서 공급에 대한 것 '정량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순수한 도매, 소매인이 전락되지 않은 순수한 도매인을 해서 도매 구실만 할 수 있게끔 하는 제도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사장 최승군  그런데 도매하면서 소매를 겸해야 됩니다.
김유현위원  아니 그건 도매 위주로 하고, 그렇죠?
○사장 최승군  위주가 도매가 아니기 때문에
김유현위원  위주가 지금 소매지 위주가 도매가 아닙니다.  이건
○사장 최승군  그러니까 아직 수요문제 때문에 사실상 폭을 넓히지 못했다 하는 건 시인합니다.
김유현위원  그리고 고객들의 의견 설치함을 설치해 달라고 그랬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게 해 놨습니까?  고객의 소비자 신고함
○사장 최승군  소비자 고발센터로 돼 있는 건 있지마는 함을 만들어 놓진 못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그런데 벌써 그것도 지적을 제가 했는데 함을 설치해 가지고 일단 그것을 접수 받아서 문제가 무언가 또 파악을 하셔야 된다니까  
○사장 최승군  예, 알고는 있는데
김유현위원  그걸 제가 먼저번에 얘기했는데도 설치 못했어요?  여기 하겠다고 여기는 한다고 나오기는 나왔어요.  그런데 아직 안 해 놨어요.  건의함만 해 놓는 거는 그것 돈
○상임이사 양석용  의자하고 같이  
김유현위원  의자하고 같이요?  
○상임이사 양석용  예.
김유현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를, 지금 제일 시급한 거예요.  어디 하나 앉아 쉴 데도 없는 데를 만들어 놨으니까
○사장 최승군  사실상 지난번에 우리가 수의계약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이 됐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아무리 급하더라도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하려고 그러니까, 그렇게 조금 된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현위원  그렇게 하구요.  아까 윤정용위원이 지적한 문제도요.  그거는 그게 아마 보너스가 아닐 겁니다.  보너스가 아니고 그렇죠?  그런 것 있어요.  모든 구입에 대해서 매입에 대해서 손실이나 그런 도난에 그런 파손 불량이 생겼을 적에는 거기에서 손실 보전을 해주는 거 있죠?  
○사장 최승군  예.
김유현위원  그러면 그렇다고 얘기를 해야지 무슨 "보너스를 받는다" 뭐 이렇게 말을,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해요.  
○사장 최승군  그러니까 그거는
김유현위원  모든 제품이 들어올 적에는 거기에 대한 인벤터리를 해야 됩니다.  재고조사를 분명히 해야 되고, 인벤터리 중에서 불량과 파손과 수량부족, 이런 거를 파악해서 거기에 대해서 생산자한테다 부담을 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얘기를 해야지 5%의 리베이트를 받는다, 뭐 이렇게 해서 리베이트 받아서, 답변을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지.  이건, 그건 파손된 거를 적정해서 그것을 메이커한테다가 보상을 받는 거지, 손실보상을 받는 거지.  거기서 리베이트를 5%를 받아가지고 물론 판매량을 많이 해서 일정량을 올렸을 적에 회사로부터 상여금을 받는 거는 있는지도 모르지.  그런 거 있어요?
○사장 최승군  그런 거는 듣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가격을 조정한다는 얘기는 있을지 모르지만 물건을
김유현위원  아니 많이 팔아줬다고 리베이트 같은 거 주는 거 있냐구요.  그런 거 없죠?
○사장 최승군  그런 얘기는 못 들었습니다.
김유현위원  얘기를 못들은 게 아니고 없죠?  없어야지, 그러니까는 분명히 지금 창고가 없는데, 지금 뭐 재고조사를 크게 한다, 나는 창고조차도 제대로 확보가 안돼 있는 상태에서 창고 없죠?  지금  
○사장 최승군  창고 없습니다.  이번에도 창고를 좀 준비하려다가 도로 관계 때문에 그것이 묵살돼 가지고
김유현위원  저는요.  창고를
○사장 최승군  그날 그날 한 2, 3일 판 것 이외에는 말이죠.  없습니다.
김유현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창고를 돈 들여서 하시지 마시고 지금 유통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필요한 양을 즉시 적소에 공급을 받아서, 상품을 많이 적재하면요.  인벤터리 재고조사도 어렵고 거기에 대해서 상품의 불량이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그러니까 냉동물을 전부 냉장시설해야 되는데 그러니까 즉시 즉시 공급을 받아서 처리하는 것이 막대한 돈을 들여서 지금 물량도 많이 안 팔리는데, 창고만 뭐 대대적으로 지어가지고 나는 그거는 생각을 재고를 해봐야 될 필요가 있다 요즘 택배고 뭐고 수시로 들어오는데 뭐 물량창고를 지어서 으리으리하게 할 필요 없어요.  그건 오히려 자본금도 문제가 되고 꼭 창고를 지어서 무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그거는 난 바람직하지 않다 왜 물량이 많이 소모가 되고 정상화돼서 할 적에는 물론 그런 시설이 필요로 하겠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장 최승군  예, 뭐 맞는 말씀인데요.  이제 우리가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예를 들면 10개 쓸 사람이 한 댓개 한꺼번에 가져오는 거와 한 10개 쓰면 한 20개 가져오는 거와 유통 비용이나 물류비용에 대해서는 사실상 차이나는 거는 있습니다.  그럼 그것을 일종의 마진으로 생각해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올릴려고 하는 생각, 그렇다면은 한꺼번에 가져오는 거에 대한 물량을 좀 많이 취급하는 쪽이 좋지 않느냐 그런 장점은 있는데 지금 사실상 우리 여건이 창고까지는 구상할 수 있는 쪽은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김유현위원  끝으로 저는 10분밖에 안 했습니다.  하여간 저는 결론적으로 우리 최승군 사장은 일대 혁신을 해야 됩니다.  왜 과거에 이뤄졌던 우리 자체 감사나 경찰에 조사해서 검찰로 이송된 지금 계류돼 있는 문제만 하더라도 우리 마포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겁니다.  마포구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거예요.
○사장 최승군  예, 죄송합니다.
김유현위원  여기에 절대적인 책임을 지시고 그 결과는 앞으로 추후에 보겠습니다만 아직 결과가 아직 보고가 안됐으니까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조사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지가 손상입니다.  그러니까 최승군 사장은 심기일전해서 앞으로 어떤 문제라도 투명하게 적나라하게 해서 의혹을 사지 않는 일을 하실 것이며 현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 너무 확대일로에만 생각지 마시고 현재 있는 구조 가지고 건물의 평수나 구조 가지고도 어떻게 해야, 여기 그런 거 좋은 거 있어요.  가치지향의 고객을 유인하겠다 가치지향, 좋은 말씀이에요.  가격보다도 가치지향으로서 물건의 질을 평가받게끔 하시겠다 하는 얘기인데, 이렇게 해서 우리 마포개발공사의 1차 사업인 농수산물시장이 앞으로 발전적인 그런 모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장 최승군  예,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김유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김유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범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오범위원  지금 내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는 수시로 이제 가는 편의 한 사람인데, 거기 마포개발공사에 차를 가지고 갑니다.  아침에 가건 저녁때 가건 차가 많아요.  보니까, 지난번에도 지적을 한번 했습니다마는 그게 전부다 가면,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많은 것도 아닌데, 주차장에 차들을 들여놓을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이게 입주상인 차하고 직원 차가 아니냐, 그러면 여기에 대한 대책을 해야지, 예를 들어서 누가 뭐 사러온다 그러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이리 뱅글 저리 뱅글 그러다보면 신경질 나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 대책은 새해에는 뭐 구상하신 것이 있어요?
○사장 최승군  이 주차관계 때문에 지난번에 말씀해 주시고 그래서, 이번에 제일 번잡한 날짜가 토요일날, 일요일날입니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날 옆에 난지도사업소하고 얘기를 해가지고 거기 문을 터서 전부 우리 관계자들 차는 그쪽으로 전부 몰아 넣습니다.  문을 열어가지고, 그리고 낮에 아침부터 토요일 일요일날은 래카차를 동원해 가지고 공급자 차는 전부 울타리 밖으로 견인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 언제 말씀이신지는 모르지마는 요즘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요즘은 어저께 그저께도 아마 상당한 주차, 우리가 준비를 해 가지고 고객들로 하여금 차를 세우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걸로 제가 말씀드리는데
권오범위원  내가 지난 금요일날 가도 차 댈 데가 없어가지고 가서 한 두어 바퀴 돌다가 그냥 아무 데나 대놓고 왔거든요.  
○사장 최승군  금요일날이요?
권오범위원  예.  
○사장 최승군  금요일날은 그렇게 저기하지 않을텐데요.  
권오범위원  그러면 다시 한번 체크를 한번 해 보세요.
○사장 최승군  예, 하여튼 다시 체크를, 채근을 하겠습니다.
권오범위원  이제는 말이에요.  아까 김유현위원님 참 좋은 말씀하셨는데, 여태까지 뭐 질책도 많이 받으셨고 수모까지 겪으시고 조사도 많이 받으셨는데, 이제는 올해에는 말이에요.  이게 최 사장님 혼자 거가 아니라
○사장 최승군  아니 물론입니다.
권오범위원  전체 거기 때문에, 전부 신경을 쓰셔서 이제 이러한 많은 지적, 이런 조사 이런 걸 계기로 해 가지고 이게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서 명실공히 발전된 마포개발공사가 되는데 심혈을 기울이셔야겠다.
○사장 최승군  예, 고맙습니다.
권오범위원  그래서 여태까지 우리가 한 거는 한가족 같아서 내가 뭐 이런 지적을 한 건 많진 않지마는 이제는 앞으로는 진짜 합리적이고 지난번에 지적 받은 것 중에서 정말 참 넘기기 힘든 그런 게 많지 않습니까?  오늘도 뭐 지적했다시피 대리운영이다 이런 거 이게 사실상 빨리 정리해서 내가 알기에는 뭐 좀 마포구청이나 뭐 어디서 힘 좀 쓰는 사람들이 말이야 가서 "야! 이거 하나 해줘" 그래가지고 그런 것도 포함이 됐겠지마는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 이겁니다.  전부다 밝혀지기 때문에 과감하게 조금도 사행심이 없이 과감히 해서 진짜 마포개발공사를 위하는 일념으로 아마 헌신해야 될 거라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장 최승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순금  권오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정용위원  예, 제가 한 7분만 한 6분만 하겠습니다.  저기 우리 사장님께서 말입니다.  금년에 마포구청에 올린 예산이 198억 되죠?  금년 99년도 예산이 198억이죠?  
○사장 최승군  예.
윤정용위원  198억인데 본위원이 봤을 때는 마포에 10대 뉴스 중에 톱뉴스가 개발공사가 된 98년도를 상기해 봤을 때 금년에 말입니다.  198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갖다가 투자사업 있지 않습니까?  투자사업에 업무보고를 분명히 하셨는데, 우리 위원장님은 말입니다.  본위원이 알기로는 투자사업 공공, 우리가 개발공사의 예산만은 구청장의 고유권한이니까 투자사업이 지금 뭐 지붕방수, 지붕배수, 뭐 POS 증설공사라든가 농수산물 전산화 여러 가지 냉난방 설비공사, 많은 투자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시민도시위원회 전체 위원들의 뜻으로 알고 위원장님이 구청장한테 말씀하시고 저도 마포구의회를 운영하는 운영위원장 한 사람으로서 금년에만은 99년도 개발공사 이익발생과 손익 계산을 봐가면서 또 박상수위원 말씀대로 월드컵이 있음으로 인해서 그 낙후된 건물에서 존폐 여하를 봐가면서 투자사업을 하는 걸로 알고 이 문제는 시민도시위원회 전체 이름으로다가 고유권한인 예산에 대해서 특수사업은 안 하는 걸로다가 구청장한테 대표로다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습니까?  안 해도 되지 않습니까?  구청장한테 본 99년도 특수사업은 여러 가지 손익계산을 봐가면서 추후로 하자 그래서 전체 위원 여러분들도 구청장 고유 권한에 대한 개발공사 예산에 의해서 얘기를 하시고 본위원도 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한 사람으로서 구청장한테 단독면담을 하겠고 또 우리 시민도시위원회 전체 이름으로다가 위원장님도 고유권한인 예산에 대해서 구청장한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윤정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마포개발공사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사장님께서는 본 위원회의 위원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에 대하여 재삼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위원장 김순금  그리고 향후 앞으로 보고자료 작성시에 내용에 충실을 기하셔서 질책을 받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최승군  예.
○위원장 김순금  점심 식사를 하신 후에 2시에는 난지도 전망대와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59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4차 시민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0분 산회)


○출석위원
  김순금   임종철   권오범
  김유현   박상수   박영길
  윤정용   이매숙   이종일
  이진표   이천규   한대운

○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마포개발공사
  사장최승군
  상임이사양석용
  총무과장이재명
  운영과장윤주동
  관리과장박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