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제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8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2월 7일(목)  
장  소: 행정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2.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2.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2.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경제국)

○위원장 권영숙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관광경제국장은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남진호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남진호입니다.  
  평소 구정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4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4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사업예산안 책자 2권 391쪽부터 456쪽까지, 특별회계는 783쪽이 되겠습니다.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관광경제국 일반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597억 6,364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 476억 6,630만 원보다 120억 9,734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는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비 39억 2,520만 원,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비 20억 2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5억 225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감액사유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6억 276만 원, 농수산물특별회계 전출금 4억 6,906만 원 등입니다.
  계속해서 부서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381쪽부터 394쪽까지입니다.
  관광정책과 예산 규모는 36억 3,904만 원으로 전년도 38억 938만 원보다 1억 7,034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관광활성화 연구용역 1억,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4억 7,860만 원, 빛거리 조성 사업 2억 70만 원, 레드로드 발전소 운영 4억 7,492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레드로드 R1~R2 운영관리 사업으로 6억 9,850만 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6억 276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경제진흥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395쪽부터 412쪽까지입니다.
  경제진흥과 예산 규모는 73억 3,808만 원으로 전년도 75억 6,913만 원보다 2억 3,107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 2억 6,440만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5억 225만 원,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보조사업 1억 7,784만 원, 동물보호 관리 사업 3억 1,598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0억 원, 농수산물특별회계 전출금 4억 6,906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13쪽부터 423쪽입니다.
  문화예술과 예산 규모는 134억 8,269만 원으로 전년도 100억 5,569만 원보다 34억 2,699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사업비 2,700만 원, 구립예술합창단 운영비 6,219만 원, 마포출판진흥센터 운영비 4,036만 원, 마포유수지 한류 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비 39억 2,52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문화원 지원사업비 3,352만 원, 마포문화재단 운영비 7,742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일자리청년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24쪽부터 437쪽입니다.  
  일자리청년과 예산 규모는 68억 495만 원으로 전년도 71억 1,912만 원보다 3억 1,416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인건비 5억 1천만 원,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인건비 7,600만 원, 플랫폼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비 7,600만 원, 청년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1억 5,50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민간위탁금 1억 2,600만 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1억 4,500만 원,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업개발비 2억 4,7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438쪽부터 456쪽입니다.
  체육진흥과 예산 규모는 전년도 132억 1,513만 원보다 34억 689만 원 증액된 166억 2,202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주민편익시설 건립 20억 2천만 원, 체육진흥 및 체육관 운영지원 민간위탁금 6억 7,400만 원, 체육복합시설 조성 및 운영 지원 2억 7,500만 원,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지원사업비 1억 1,30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구 장애인체육회 지원 1,500만 원, 체육관 시설관리 운영 지원 1억 1,4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책자 783쪽입니다.  
  마포농산물시장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63억 2,322만 원으로 전년도 58억 9,779만 원보다 4억 2,542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운영비 2,500만 원, 공사·공단경상전출금 62억 765만 원, 예비비 및 반환금 등으로 9,05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책자 808쪽입니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55억 5,361만 원으로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비로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 소관 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입니다.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73쪽부터 83쪽까지입니다.
  책자 78쪽의 수입계획입니다.  
  수입 총액은 72억 56만 원으로 이자수입 8,588만 원, 융자금회수 25억 8,401만 원, 예치금회수 35억 3,066만 원, 일반회계 전입금 10억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책자 80쪽의 지출계획입니다.  
  지출 총액은 72억 56만 원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50억 56만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예치금으로 2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렸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관광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기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하시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나 예산안과 관계없는 질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지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홍지광 위원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홍지광위원  예산안 책자 397페이지요. 과장님, 마포형 공공앱 사업 설명 좀 해주세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홍지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마포형 공공앱 지원 사업은 당초 저희가 배달앱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좀 위드 코로나 시대로 바뀌면서 이제 우리 공공앱은 서울시에서 협력하고 있는 ‘땡겨요’ 같은 그런 공공 배달앱을 사용했을 시에 할인을 해주고 보전을 해 주는 그런 사업이었는데요. 그런 사업에 대한 고민과 검토 끝에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자.”라는 계획하에 저희가 소상공인들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걸로 전환을 하였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데 올해 예산을 집행 못했어요, 하나도. 집행 못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코로나 시대가 어느 정도 위드 코로나로 바뀌면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검토를 해서 사이트 개발을 하는 절차를 밟는 과정 중에 서울시에서, 저희가 사전에 협의를 하는 게 법적 절차입니다, 정보화 사업법에 의해서. 서울시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다음에 명확하게 사업내용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결정이 11월 30일 날 통보가 됐기 때문에 저희가 좀 죄송하게도……
홍지광위원  11월 30일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11월.
홍지광위원  11월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홍지광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 잡힌 1억에 대한 예산은 사용 못하겠네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명시이월을 의원님들께서 의결을 해 주신다면 내년에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좀 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사이트로 저희가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이것을 명시이월을 지금 요청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명시이월하면 그 금액으로도 이 앱 사업을 할 수 있는데 내년도 1억 예산은 왜 잡으신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일단 유지보수하는 비용이랑 또 웹사이트를 조금 더 고도화시키는 비용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홍지광위원  어쨌든 올해 1억 예산으로 이 마포형 공공앱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지금 서울시하고도 그렇고 여러 가지 어쨌든 다른 사유 때문에 지금 집행을 못해서 명시이월을 한다고 하면 내년도 1억 예산에 대해서 본 위원은 전액 삭감을 하고자 하는데, 부서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위원님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사실 저희가 앱을 구축하면서 고도화까지 하기에는 시간적으로는 힘들 것 같고요. 유지하고 보수하는 비용이 한 3,5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앱을 개발하게 되면 한 5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그렇게 기간을 잡는다라고 하면 유지관리 비용 한 2천 정도는 좀 유지를 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지광위원  본 위원은 조금 그거하고는 지금 우리 과장님 의견에 동의할 수가 없는 게, 어쨌든 그 사유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인정을 하겠어요, 집행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데 1억이면 충분하다고 올해 예산으로 잡아놓고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집행을 못했는데 그걸 명시이월을 하고 그 명시이월한 금액으로 내년도에 사업을 하면 되는데 올해 또 1억이 편성됐던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이거 전액 삭감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 마포형 공공앱 지원 1억 내년도 예산은 전액 삭감 요청드립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홍지광위원  예산안 책자 387페이지요. 제가 과장님한테 두 가지 질의를 드릴 건데, 387페이지 똑같은 거예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인데 관련해서 간단한 거 먼저, 거기 보면 전문가 자문료 있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전문가 자문료, 예,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10만 원 해서 10시간으로 했는데 보통 자문료를 시간으로 산출하지 않고 자문 의뢰 건수로 산출하지 않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홍지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보통 2시간 이상 되면 저희가 10만 원 정도 이렇게 책정을 하는데 열 번 정도 하는 걸로 해서 저희가 예산을 여기에 적어야 되는데 시간으로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홍지광위원  열 번이니까 10회입니까, 그러면?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10회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지광위원  10회에 10만 원 해가지고 100만 원 잡은 건데 그러면.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왜냐하면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에 의뢰해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순환열차버스를 운영한 경험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의뢰해서 저희가 좀 도움을 받고자 편성한 예산입니다.  
  지금 홍지광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보통 2시간 이상이면 저희가 10만 원 정도의 자문료를 생각했을 때 10시간이 아니라 10회가 맞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홍지광위원  이것은 10회로 수정해 주시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다음에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을 하는데 지금 올해는 14억 4,700만 원 예산이 잡혀 있는데요. 이 안으로 보면 대폭 삭감을 한 것 같아요. 8억 4천만 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이거를 쭉 보다 보니까 지금 올해 14억 4,700만 원 이거 집행률 굉장히 저조한 거 알고 계시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이 8억 4천 내년도 예산 중에 공단으로 전출 보내는 게 3억 7천인가 있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공단으로 전출 보내는데 3억 7천이 뭐라고 돼 있냐면 전출금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이렇게 돼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내년도에 8억 4천 중에 3억 7천을 빼고 나면 4억 7천으로 예를 들면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을 일단 한다고 이걸로만 우선 보고요. 그러면 여기에도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이 들어가 있고, 공단 전출하는 데도 순환열차버스 운영이 들어가 있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운영비가 다른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편성한 예산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올해 편성한 예산은 버스를 구입하는 비용과 정류장을 설치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비용으로 주로 들어갈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내년에 편성한 부분은 이제 차량 3대로 전기차로 운영을 해서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이게 버스가 혹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임차하는, 경유차량을 한 대, 예비차량을 임차하는 임차비용하고 충전소를 설치해야 되는 비용이 일부 포함이 되어 있고, 그런 부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지금 말씀 도중에 죄송한데요. 우리 집행부에서, 그러니까 관광정책과에서 어떻게 해서 운영을 하겠다는 운영비 내역은 여기 다 나와 있잖아요, 예산안 책자에.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공단 전출금.
홍지광위원  단지 공단 운영비는 지금 세부내역이 없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말씀드려도 될까요?
홍지광위원  예. 그걸 먼저 좀 얘기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홍지광 부위원장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단 전출금이 저희가 지금 3억 7,100만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요. 주로 인건비하고 운영비 부분입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행정인력 2명하고 기사분 월급 주는 비용이 들어가 있고요. 운영비는 이제 기사분들 복장을 사는 비용이라든지, 충전하는 비용이라든지, 세차, 청소, 방역, 기름 이런 부분 해서 8,600만 원이 편성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2억 8,400만 원, 운영비가 8,600만 원 이 정도로 해서 편성해서 공단 전출금으로 3억 7,100만 원을 저희가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말씀은 지금 우리 집행부에서, 관광정책과에서 하는 운영비하고 그다음에 공단으로 전출 보낸 금액하고 운영비가 중복이 안 된다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전혀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홍지광위원  세부내역에서.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저한테 공단 전출금에 대한 운영비 세부내역을 좀 제출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이게 운영비가 두 군데 들어가 있다 보니까 전출금에 대한 어떤 운영비 세부내역이 없어서 이게 좀 많이 궁금했던 부분이고, 이걸 찾다 보니까 굉장히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지금 14억 4,700에서 집행을 못한 금액은 명시이월 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저희가 명시이월을 하는 부분이 너무 죄송한데, 실은 한정면허가 얼마 전에 확정이 돼서 내려왔습니다. 한정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버스를 구매하는 것은 매우 큰 도박과 같기 때문에 한정면허 이후에 버스라든지, 그다음에 정류장 설치라든지 이런 데 예산을 집행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명시이월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초까지 저희가 완료를 해서 상반기 중에는 반드시 운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제가 이렇게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올해 자산취득비로 해가지고요, 차량 구입 3대하고 개조비가 있고요, 영업용 번호판 구매비가 있어서 자산취득비가 10억 9,500이에요. 약 11억 정도 돼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데 지금 명시이월된 금액이 13억 720만 원이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명시이월 예산 금액이 저희가 이제 14억 정도로……
홍지광위원  과장님, 그냥 13억이라고 해요, 그러면. 13억이라고 하고 아까 내년도 예산 8억 4천에서 공단으로 전출금 3억 7천 빼고 나면 4억 7천이 여기 남아 있어요, 내년도 예산 4억 7천이. 거기다가 명시이월 13억이 오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홍지광위원  그러면 17억 8천 정도가 총 내년 예산이에요, 우리 관광정책과 여기 순환열차버스로.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아까 얘기한 대로 지금 17억 8천이니까 18억이라고 치자고요, 계산을. 18억에 자산취득비 11억 빼고 나면 7억이 남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맞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대략 말씀하시는 부분을 따져봤을 때 버스 구매비용만 그 정도 들어가고……
홍지광위원  구매비용, 개조비용, 영업용 번호판까지 다 해서 11억이니까, 현재 운영비가 지금 명시이월 금액까지 합치면 18억인데 11억을 빼고 나면 7억이 남잖아요. 그러면 7억이면 여기에 지금 과장님이 일반운영비, 그러니까 사무관리비라고 해서 들어와 있고, 공공운영비라고 해서 들어와 있는 이 돈은 본 위원이 계산을 해보니까 4억 7천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7억에서 4억 7천, 5억이라고 치자고요, 그것도 계산하기 좋게. 7억에서 5억 빼면 2억이 남아요, 돈이.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제가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홍지광위원  아니, 제가 지금 단순계산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게 또 설명하실 게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자금 운용 부분에 있어서 올해 14억이라는 큰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4억 7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야 되는 것이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정류장을 16개를 설치를 해야 됩니다. 엄청난 작업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중에 한 3~4개 정도는 대표정류장이라고 해서 포토존도 되면서 이것이 명소화가 될 수 있을 만한 정류장을 한 3개소를 저희가 구축을 해야 됩니다. 또 GPS 시스템에서, 물론 서울시 시스템을 갖다 써야 되겠지만, 키오스크 형태로 해서 관광객이 이렇게 눌렀을 때 자기 위치라든지, 버스가 오는 예고 시스템이라든지 이러한 기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이제 말씀하신 대로 100kW짜리 충전기를 3대 정도 설치할 예정이고요. 그러니까 이게 버스를 굴리기 위한 맨 처음의 기초 인프라 작업이 많이 들어간다고 이해를 좀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지광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그러면 세부내역에 그런 내역이 들어와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어요. 정류장 구축이 어디에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정류장에 대한 부분은 작년 예산에 좀 태워져 있고요. 올해 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티켓 같은 것도 일단 제작을 해야 되고 또 보험료라든지 통신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책정을 해놨고요. 급속충전기 설치하는 비용이 1억 7,100으로 금액이 좀 높습니다. 기사 휴게실도 설치를 해야 되고요.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디테일하게 부위원장님을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일단 그러면 그렇게 해 주시고요. 자료를 그러면……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자료를 만들어서 드리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지금 여기에 총 17억 8천만 원이 잡혀 있어요, 명시이월 금액 포함하면. 이것에 대한 세부내역을 지금 이 예산안 책자로만 하지 말고요, 세부내역을 저한테 주시고, 또 하나 공단 전출금에 대한 운영비에 대한 세부내역하고 같이 좀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고 다음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홍지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고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안녕하십니까? 고병준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 이연화입니다.
고병준위원  예산서 두 번째 거고요. 382페이지 펴주시면 되세요.
  이거 문화예술과도 아마 같은 범주일 텐데요. 중간에 보면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안전관리요원 인건비가 있고, 문화예술과도 어떤 행사에 안전관리 비용 똑같이 들어가 있는데, 지금 이 47명으로 해놓은 것은 공무원에 대해서 나가는 겁니까, 안전요원을, 아니면 진행요원을 구해서 쓰는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고병준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직원 차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었는데요. 저희가 이제 행사가 자주 있다 보니까 이 부분은 전문적으로 이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요원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한 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에 나눠서 집행할 돈을 예상으로 편성을 해놓은 것입니다.
고병준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삭감 의견 드릴게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지금 2억 1천만 원 편성돼 있는 것 중에 4천만 원 삭감 의견 일단 드릴게요.  
  그리고요, 그 밑에 레드로드 페스티벌 상하반기로 지금 금액을 나눠서 편성하신 것 같아요. 1억 9천에 대해서도 4천만 원 삭감 의견 일단 드리겠습니다.  
  384페이지 맨 위에 보면 점등식 행사운영 용역이라고 해서 1억 잡아놓으셨는데 여기도 2천만 원 삭감 의견 드리겠습니다.  
  385페이지에 버스킹 뮤직 페스타 행사 공연 사례비라고 있어요. 여기 3,375만 원 편성이 돼 있는데 이것도 1천만 원 삭감 의견 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설명을 조금……
고병준위원  잠시만요. 일단 해놓고 듣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고병준위원  389페이지요. 레드로드 발전소 축제 용역에 5천만 원 잡혀 있는데 여기도 1천만 원 삭감 의견 드리고, 그 밑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역에 1억 편성돼 있는데 이건 3천만 원 삭감 의견 내겠습니다.  
  그 밑에 소규모 행사 및 이벤트 용역에 5천 잡혀 있는 것도 마이너스 2천만 원 삭감 의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행사만 손대서 삭감 의견 1천만 원, 2천만 원씩 드렸는데요. 관광정책과에 행사가 너무 많고 그리고 행사 전액 삭감은 사실 청장님 공약사업도 있고 레드로드에서 해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진행은 하시는데 규모는 축소시켜야 된다라고 제가 업무보고 때도 누누이 말씀드렸고, 이게 내년도에도 똑같이 올라오면 이것보다 더 큰 금액이 아마 삭감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게 자발적 문화예술의 성지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에서 댄스 페스티벌이 사실은 그 정체성을 부여하기 힘들거든요.  
  또 새우젓축제는 평화의공원에서 하든, 갑 쪽 어디 마포나루에서 하든 정체성은 새우젓축제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새우젓축제를 한다라고 하면 장소성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레드로드는 장소성이 부여된 곳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댄스 페스티벌을 열든, 평화광장에서 댄스 페스티벌을 열든 어디서 해도 상관없는 것을 굳이 레드로드에서 하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모든 행사가.  
  그래서 이게 자발적 문화예술의 성지가 되려면 이런 행사들이 관에서 주최하는 것보다, 버스킹도 지금 금액을 편성해서 지원금을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관에서 좀 물러나는 케이스로 가야 된다. 그래서 행사는 하시되 저는 감액해서, 축소시켜서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지금 감액 의견 드렸던 부분 중에서 혹시 부서에서 이제 오셔서 설명하실 때 산출근거를 가지고 오시는데, 제가 봤을 때 터무니없으면 지금보다 더 삭감할 겁니다. 그래서 설득할 자신 있으신 것만 가지고 내려오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고병준 위원님 의견에 조금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레드로드 페스티벌하고 댄스 페스티벌은 이제 성격이 다른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댄스 페스티벌을 하는 이유는 2024년 올림픽 종목에 비보이 종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홍보하면서 레드로드도 같이 홍보하려고 댄스 페스티벌을 하려고 했던 것 취지를 지금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고병준위원  잠시만요. 어쨌든 그거는 이제 오셔서 설명해 주시면, 제가 설득이 되면 의견서에 올릴 예정이고요.  
  댄스 페스티벌 잠깐만 말씀드리면 작년에 그거 5톤짜리 큰 트럭, 10톤인가 그 트럭에 무대 설치해서 댄스 페스티벌 했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트럭에 하지 않았습니다.
고병준위원  아, 무대 설치했었죠,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무대 설치했었습니다.  
고병준위원  무대 설치하고 전광판 LCD 모니터 같은 것들을 놔서 되게 크게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아시아 축구 결승전이랑 같이……
고병준위원  예, 맞아요. 그런데 댄스 페스티벌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비보잉이라고 하면 밑에 포맥스 깔아놓고 원으로 둘러서 하는, 양쪽에서 배틀하는 형식의 댄스 페스티벌이 돼야지, 어떻게 관객이 앞에서 보는 형식으로 댄스 페스티벌 하는 것 자체가 일단 관광, 문화예술하고는 맞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진짜 행사입니다, 행사. 그러니까 와서 즐기고, 힙합하는 사람들이 와서 하이파이브도 하면서 관객도 들어와가지고 춤도 출 수 있게끔 하는 게 댄스 페스티벌인데, 그게 아니라 관람하고 다른 사람들이 와가지고 그걸 하는 것은 그냥 일회성 행사죠.  
  그래서 설득이 안 되면 이것 자체도 삭감이기 때문에 부서에서 자신 있는 것만 가지고 설득하러 오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한 가지만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위원님?
  공연 사례비 있잖아요. 그 공연 사례비는 저희가 행사를 일괄적으로 하는 비용이 아니고요, 버스커들을 뽑아서, 말씀하신 취지에 맞게 1명은 15만 원, 2명은 20만 원, 3명은 30만 원 이렇게 비용을 주는 비용으로, 사례비로 편성한 돈이거든요. 이것 지금 1천만 원 삭감하셨는데 이거는 좀 살려주시면 어떨까. 왜냐하면……  
고병준위원  그러니까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버스커들이 사실은 갭 차이가 많이 나서, 자생으로 그 버스킹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렇게 행사를 해서 자기 수익을 가져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이런 면에서는 어느 게 낫다라고 사실은 판단할 수 없는데, 제가 말씀드린 건 문화예술의 성지가 되고 레드로드를 가면 진짜 거리예술을 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려면 이런 것부터 편성이 되지 않고 축소가 돼야 그들이 와서 자연스럽게 거기서 놀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사람들로 성장할 수 있다고요.  
  그래서 그런 취지로 축소를 조금 시킨 겁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자생적으로 뭔가 예술이 가야 할 방향을 제가 지금 나름대로 제시를 한 거고, 그것에 대한 삭감 의견을 드린 거고, 행사 자체를 하지 말라거나 부정적으로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니까 갈수록 축소가 조금씩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찾아뵙고 설명드릴 부분은 설명드리고, 저희가 수용할 부분은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예. 그런데 왔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산출내역이 별로면 더 삭감될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다음 경제진흥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고병준위원  같은 책자 400페이지고요. 여기에 아현·도화 지역구를 가지고 계신 의원님들하고 비례가 다 저쪽 복지 쪽에 있다 보니까 제가 챙기고 있었던 부분들이 좀 있었고, 전통시장과 관련해서는 저희 공덕시장을 좀 살리고 싶은 마음에 월드컵시장, 망원시장, 공덕시장, 아현시장 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여기 중간에 보면 아현시장 아케이드 1차 보수공사가 있어요. 이것도 아현시장 상인회한테도 들었고 이제 한선미 의원님이랑 장정희 의원님한테도 들었는데, 여기 시비 편성이 기존에 2억 8,500이 들어가 있어요. 맞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런데 이거 지금 그쪽에 알아보니까 시비 편성을 더 했어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면 이것에 맞춰서 구비도 일정 부분 올라가야 되는데, 시비 지금 다르게 편성된 금액이 얼마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시비가 지금 저희한테 구두상으로 통보가 왔을 때는 2억 8,500만 원이었는데요. 실질적으로 공문이 내려왔을 때 보니 3억 7,200만 원 좀 넘게 편성이 돼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서가 나간 이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되어서 예산서상에 반영을 못했다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면 어쨌든 매칭이기 때문에 이것도 구비가 일정 부분 올라가야 되는 부분이 맞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저희가 5,700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매칭 비율에 따라 7,400 정도를 편성해야 됩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면 그것 관련해서 계산 정확하게 하셔서 이 금액 시비와 맞춰서 가져다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부서에서 하는 그 시비만큼 증액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일자리청년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입니다.
고병준위원  일단 예산의 부분에서 삭감 의견은 따로 없는데, 부서 명칭이 바뀌죠, 내년부터?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내년 조직개편되면서 부서 명칭이 고용협력과로 바뀔 예정입니다.  
고병준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자리청년과에 들어온 예산서를 보면 그래도 청년과 관련된 사업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삭감 의견을 드리지는 않지만, 부서명이 바뀌었다고 해서 청년과 관련된 어떤 사업들이 이제 없어지거나 하는 우려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저희 과에 청년지원팀은 그대로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있습니다. 팀은 있는데 그런 우려들이 있습니다. 그 명칭의 그거에 좀 반발하는 청년들이나, “그러면 우리 것이 없어지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들이 있는데 제가 그 의견들에 대해서도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해놨고, 그런 부분도 한 번 더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고맙습니다.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은하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최은하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최은하위원  페이지 382쪽 봐주십시오. 여기 편성목에 보면, 우리 존경하는 고병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어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에 안전요원 인건비가 올라와 있어요. 여기 전체적으로 보다 보니까 왜 여기에만 안전요원 용역 인건비가 있고 나머지 축제나 행사에는 아무도 없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최은하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가장 행사가 많은 부분에 예산을 편성해놓은 거고요. 이걸 1년 동안 나눠서 모든 행사에 뿌려서 쓸 계획으로 예산 편성을 했습니다.  
최은하위원  이 47명이 그러면 거의 100명 정도 되네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그러니까 47……
최은하위원  그렇죠? 2일이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2일……  
최은하위원  47명 곱하기 2일이니까 거의 100명 정도 되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2일이니까 100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전체를 다 뿌려서 모든……  
최은하위원  예, 94명.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최은하위원  그래서 이 요원은 여기다 잡아놓고 전체적으로 돌린다는 이야기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직원 차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383쪽 봐주십시오. 여기에 보면, 이전에도 있었어요. 살짝 한 단어가 들어갔어요. “관광객 환대이벤트 행사운영”이었거든요, 기존에는. 그런데 플러스 “용역”이 들어갔어요. 갑자기 용역으로 된 이유가 뭘까요? 지금까지도 계속 행사운영으로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모든 일들을 하셨고, 그런데 갑자기 이거 플러스 “용역”으로 바뀌었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최은하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관광객 환대 거점도 운영하고 버스킹 체험,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한꺼번에 진행을 할 예정인데요. 저희가 레드로드 핫포차를 운영하는데, 핫포차도 일부 같이 운영할 예정인데 핫포차 예산은 별도로 편성이 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행사를 할 때 일부를 운영 용역으로, 전체를 다 줄 건 아니고요, 일부를 줘서 운영할 생각으로 저희가 용역으로 명칭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최은하위원  과장님, 그러면 본 위원이 궁금한 건 뭐냐면 지금까지 행사운영을 했어요. 했는데, 기존의 것이 그러면 마뜩지 않았던 건가요? 그러면 핫포차 때문에 이걸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최은하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환대이벤트를 운영할 때 조형물 같은 것을, 그러니까 예를 들면 깨비·깨순이 조형물을 제작해서 설치를 하고 이러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결국은 그것도 저희가 구매를 한 것이 아니라 용역의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용역을 집어넣은 것이지……  
최은하위원  아, 지금 그러면 행사운영이 기존에 용역이었는데 그 단어를 기존대로 하던 것을……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기존대로 하는 부분에서……
최은하위원  용역이 맞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최은하위원  맞기 때문에 용역이라는 단어를 하나 더 넣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알겠습니다.  
  391쪽 봐주십시오. 본 위원이 결산 때도 지적을 했고, 이 부분들이 몇 번을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관광홍보부스 운영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아, 관광홍보부스 운영이요, 예.  
최은하위원  예. 여기를 보면 올해도 똑같이 512만 원이 잡혔어요. 그런데 올해 10월까지 집행한 거 있으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홍보부스 운영이 512만 원이 매년 편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실은 10월하고 11월에 거기에 박람회 형태의, 박람회 참석하려고, 일정이 10월, 11월이었는데 저희 관광정책과가 워낙 행사가 많다 보니까 참석을 못했습니다. 대신에 여기서 200만 원을 전용해서 저희가 레드로드부터 양화진 뱃길탐방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안내하고 교육시키는 이러한 프로그램 비용으로 200만 원 정도를 전용해서 썼고요.  
최은하위원  그러니까 지금 21년, 22년, 23년 올해 10월까지 집행률 제로였어요. 더더군다나 여기다가 전용까지 하셨네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죄송하고요. 일단은……  
최은하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3년간 집행률 제로인 이 사업은 예산에서 삭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512만 원 삭감 의견 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한 가지 좀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위원님?
최은하위원  아니요. 여기는 3년간에 집행률 제로입니다. 2년간은 코로나 때문이라고 말씀하셔도 이해를 하겠는데 올해,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행사가 너무 많았다.” 너무 많아서 제가 수고로움을 조금 덜어드릴게요. 512만 원 감액 의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최은하위원  페이지 407쪽 봐주십시오. 하단에 보면 편성목에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입니다. 2천만 원이 새로 편성이 되었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새로 편성된 건 아니고요, 전년도에도 동일하게 있었습니다.  
최은하위원  아, 있었습니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시비하고 구비 50%, 50%입니다.  
최은하위원  50%, 50%. 그러면 이게 시비가 매칭돼서 내려올 때 기존 사업들을 보면 시간이 지나면 거의 구비 100%가 되죠? 그런 경우들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본 위원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래서 거기에 큰돈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이제 구비로 전환되었을 때 이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보이거든요. 그랬을 때 이것에 필요한 저희 조례가 있습니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저희 동물 보호 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동물 보호 지원 조례는 있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물 보호 조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파악을 해 보니까 한 4개 구 정도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 구에서 조례를 제정해서 추후에 우리 마포구로 100% 구비로 넘어왔을 때 대비할 수 있는 그런 조례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리고 과장님께서는 사전에 많은 보고를 해 주셨고 그래서 질의는 이 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감사합니다.  
최은하위원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과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일자리청년과……
최은하위원  예, 일자리청년과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입니다.
최은하위원  페이지 428쪽 봐주십시오. 작년이었죠? 여기에서 보면 12월 우리 예산 때도 그랬고, 그전 임시회 때도 그랬고, 여기 사업 청년맞춤형취업지원서비스 운영에 보시면, 세부사업에 보시면요. 거기에 한 가지가 빠졌어요. 무엇이 빠졌을까요? 작년 예산하고 올해 예산에서요. 청년맞춤형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이거 본 위원이 이걸로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했던 부분이 있거든요. 뭐가 빠졌을까요, 여기에서? 청년취업 메이크업, 헤어 지원사업이 빠졌습니다, 1,500만 원짜리.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그 부분 1,500만 원은 올해 예산으로 시비 100%로 해서 지원해 주다 보니까 저희가 같은 유사한 사업이 저희 구에서도, 우리 과에서도 올해 예산을 잡아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지금 하려고 했던 예산이……  
최은하위원  작년에 시비에서 예산이 1,500이 내려왔다면 거기에서 올해 진행을 했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올해 진행을 했습니다.  
최은하위원  일회성으로 끝난 건가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그래서 올해 시비 1,500만 원을 받은 거를 소진해서 올해로 이제 사업이 종료됐고요.
최은하위원  1년 사업하고 그 이후로 끝나버린 건가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아닙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은 올해 1,500만 원이 잡혀있는데 내년에 2천만 원으로 예산을 올려서 편성을 했습니다.  
최은하위원  어디에 잡혀있나요? 본 위원이 파악하기에는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서울시에서는 옷을 지원해 줬고, 거기에 발맞춰서 우리 구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 그걸 지원하기로 돼 있었거든요. 청년들한테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아예 사업 자체가 빠져있더라고요.  
  그러면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못 찾으시겠으면 본 위원에게 다시 오셔서 설명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제가 찾아뵙고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올해 추가로 1,500에서 2천만 원으로 예산을 올려서 지금 편성을 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못 찾은 건지,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에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과장님, 이전에 임시회 때 상암동 부엉이공원에 일본군 관사 용역이 3천만 원 잡혀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용역이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그전에 분명히 과장님께 본회의 때, 우리 정례회 때, 12월 본예산 때 이걸 하자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올라와 있지 않은 이유는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최은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때 상암동 관사 용역 관련해서 3천만 원을 편성해놨던 거는 청장님 사업 관련해서 그게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짓는 걸로 방향을 잡고 그 관련한 용역을 하기 위한 예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상해임시정부 청사는 상암동에 어떤 근거나 주민들 의견에 대해서 타당하지 않다고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그 사업을 안 하는 걸로 방향을 설정했고요. 이 부지에 주민편익시설을 지을 건지, 아니면 어떤 주민체육시설을 지을 건지 그 방향을 정한 다음에 그 해당 부서에서 용역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해당 부서가 정해지면 그 부서에서 사업비를 편성해야 될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3천만 원 용역이 그때 올라왔기 때문에 지역주민들과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방금 과장님께서 파악하고 계신 만큼 체육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오기를 주민들은 굉장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과장님과 그다음에 청장님께서는 부엉이공원에 대해서, 그 일본군 관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그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도 용역 3천만 원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부서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원녹지과와 체육과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의를 하셔서 3천만 원 용역비를 다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그러면 저희가 협의를 해서 어느 부서에서 용역비를 올릴지 정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수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최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한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일자리청년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입니다.
이한동위원  페이지는 429페이지 좀 봐 주시고. 구인, 구직 매칭사업에 지금 집행률이 몇 프로 정도 돼 있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구인, 구직 그러니까 일자리박람회 말씀……  
이한동위원  여러 가지로 해서. 작년에 3,400만 원 잡혀있었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저희가 지금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페스타, 홍대 레드로드에서 한 거 2천만 원하고요. 그것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잡혀있었고, 이제 일자리박람회 11월 23일에 개최한 게 3천만 원 정도 잡혀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23일 박람회를 1층에서 저희가 개최를 했고요. 지금 그게 용역을 하면서 개최한 결과보고서 이런 게 오면 저희가 비용을 지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집행률이 저조한데 그게 용역보고서가 들어오고, 결과보고서가 들어오고 그러면, 지출하면 거의 100% 가깝게 지출을 합니다.  
이한동위원  이게 항상 연말에들, 물론 새로운 연도를 준비하기 위해서 연말에 이런 매칭사업들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조금 당겨서 좀 준비할 수 있는, 이거 보통 청년들이 많이 하고 있는 사업이고, 또 올해는 특별히 서울시에서 주민참여예산 한 2천만 원을 받으신 거죠? 작년에 3,400에서 올해는 5,400이 되니까.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올해 처음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하는 일자리 페스타를 해서 2천만 원 별도로 주민참여예산으로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이한동위원  이런 사업들이 빨리 진행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그러니까 지금 일자리청년과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연말에, 10월 말일 날 저희들한테 집행률을 보고하고는 11월, 12월에 전부 집행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집행률 차이가 엄청 나는데, 이런 거는 내년에는 좀 유의하셔서 저희들이 볼 수 있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유의해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오늘 제일 고생하시는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이한동위원  페이지 383페이지 좀 봐주세요. 관광협의회 지금 잘 진행되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문화관광협의회요?
이한동위원  예, 문화관광협의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어떤 사업이었죠, 올해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올해는 이제 세 가지로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요. 마포 아카이빙 사업하고 그다음에 컬처아카데미 그다음에 마포유랑단 세 가지 테마로 나눠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카이빙은 가르치는 겁니다. 기초 영상 편집 같은 거를 가르쳐서 실제 운영을 했고요, 20명 내외에서 운영을 했고.  
  그다음에 마포 컬처아카데미는 계절 차 만드는 거라든지, 바리스타라든지, 향수 만들기 이런 것들을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을 빌려서 저희가 운영을 했고, 마포유랑단은 각종 동 행사 때 참여해서 같이 협조한 것으로 저희 알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예산이 1억이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산 1억입니다.
이한동위원  구민 몇 명이 수혜를 받았다고 생각을 하세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몇 명이 수혜를 받았는지 계산은 안 해 봤습니다만, 나중에 알아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제가 수년간 이 협의회를 지켜봤을 때는 약간 애매한 지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1억이면 솔직한 얘기로 사무실 운영비밖에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거를 활성화를 시켜서 사업을 이끌어나갈 건지, 아니면 통폐합을 해서 어떠한 방법을 연구하실 건지 이걸 해 주셔야지. 애매하게 1억 정도 협회에다가 지원을 해 주고는 사업에 대한 방향성도 안 잡힐 거고, 거기 직원도 있을 거고, 인건비도 들어갈 거고, 사무실 부대비용도 들어갈 건데.  
  그래서 제가 올해는 그냥 이렇게 질문하는 걸로 넘어가고, 내년도에 특별한 사업이나 이런 성과가 없었을 때는 어떠한 통폐합이나 이런 것을 하는 걸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명심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마찬가지로 391페이지, 392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아까 위원님들 몇 분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광홍보물 제작이라든지 관광부스 운영이라든지 특수목적관광, 관광 VR전시관 이런 사업들이 10월 말일에 보고될 때는 전부 1~2%대 사업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것도 지금 한 80% 달성을 하셨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이한동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은 이제 연말까지는 다 집행할 예정이고요. 지금 계약을 해서 다 진행 중에 있는 사업들입니다. 다만, 이제 말씀하신 대로 관광홍보부스는, 존경하는 최은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부진한 부분이 있었고, 특수목적관광 활성화 부분은 실은 저희가 마포순환열차버스랑 연계를 해서, 상암동에 있는 방송국이 있지 않습니까, K-POP을 운영하는 뮤직뱅크나 이런 데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사를 통해서 단체로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서 순환열차버스랑 연계해서 사업을 진행하려 했는데요. 그것이 이제 순환열차버스 사업이 좀 늦어지면서 이번에 좀 부진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다음연도에는 좀 되게 활성화시켜서 운영할 예정이고, 걷고싶은길 10선 마케팅 같은 경우에도 좀 부진해 보인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은 이제 저희가 새로운 관광 명소들이 레드로드라든지, 난지 테마숲 관광길이라든지 기타 등등 정비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기본을 구축하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내년 한 해만 좀 더 지켜봐 주시고, 반드시 성과를 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그런데 392페이지의 VR전시관 운영 같은 거는 굉장히 홍대에서 지금 뜨고 있는 사업인데, 이런 거는 좀 미리미리 집행해서, 가뜩이나 관광객들 오면 볼거리 많지 않다고들 불평하시는데, 내년도에는 빨리 집행을 하셔서 이걸 관광을 볼 수 있게끔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한동위원  예.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진흥과.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이한동위원  아까 우리 고병준 위원님이 질의하셨나? 전통시장 활성화하고, 페이지는 399페이지, 400페이지 좀 봐주세요. 전통시장 활성화 부분은 아까 매칭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이 있으니까, 이거는 하여튼 아까 우리 존경하는 고병준 위원님 얘기하신 대로 서울시하고 매칭사업 해서 잘 편성해서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페이지 400페이지는 저희들한테 집행률 보고가 10월에 들어왔을 때 0%로 들어와 있거든요. 어떻게 0%의 사업을 할 수 있는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저희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같은 경우 0%는 아니고요, 사실 사업 추진은 지금 저희가 서울시비랑 구비랑 자부담 해서 지금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이한동위원  몇 프로예요, 집행률이?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한 90% 이상은 다 집행이……
이한동위원  1,942만 원을……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아, 1,942만 원. 그것은 401페이지에 있는 상권활성화 시설이……
이한동위원  예. 400페이지, 401페이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그것은 저희가 지금 시설물에 대하여 유지관리하는 비용으로 편성을 해놓은 예산입니다. 그중에 1,500만 원이 도화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시설 유지보수 비용인데요. 저희가 공공조형물 시설점검을 통해서 한 64만 원 정도 예산을 사용했고요. 울타리 보수 비용으로 190만 원 정도를 또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공공조형물 시설점검하면서, 저희가 같이 도화·용강 지역의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좀 고장 난 게시대라든가 경관조명을 다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요. 98% 예산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한동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연말에 다 하겠다는 얘기시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일단……
이한동위원  얼마나 바쁘시겠습니까? 여기 저희들한테 보고된 자료, 후에 보면 전부 11월, 12월에 하겠다는 말씀이신데.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좀 선제적으로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한동위원  하여튼 총괄적으로 들었을 때 아마 힘드실 겁니다. 많은 행사, 특히 우리 관광경제국 같은 경우는 올해 정말 행사도 많았고, 우리 의원님들도 아마 그 행사에 같이 다니시면서 서로 고생들 많이 하셨는데, 너무 힘들고 시간이 없이 보내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집행을 할 때는 구민들이 빨리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착실하게 계획을 잡으셔서 연도에 이렇게 분포가 돼서, 연말에만 몰리지 않도록, 자꾸 오해들 하세요, 주민들이. 연말에만 쓰면 고생하시는 것들을 잘 이해를 못하시고 굉장히 많은 생각들을 하시게 되니까 좀 잘 쓸 수 있도록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이한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남해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안녕하세요? 대흥·염리 남해석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남해석위원  383~384페이지요. 점등식 카운트다운 행사 있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카운트다운 행사 말씀하시는 겁니까?  
남해석위원  예. 이거 올해도 예산이 잡혀 있지 않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올해 예산 잡혀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추경에 잡았던 거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남해석위원  어떻게 올해는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남해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카운트다운 진행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에 저희가 이제 빛거리 조성을 영구적으로 하는 것으로 전환을 하면서 거기 앞에 좀 꾸미고 카운트다운 행사를, 의원님들께서 예산을 편성해 주셨기 때문에 올해 연말에 집행하는 것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남해석위원  예. 올해 8천 잡혀 있었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남해석위원  이 행사가 참, 해보면 그런 것 같아요.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쌈박하게 돼야지, 비용이 조금 부족해서 어쭙잖게 행사가 되면 되게 좀 애매하더라고요, 해보면.  
  그러니까, 아까 존경하는 고병준 위원님이 여기서 2천 삭감안 냈는데 본 위원은 이거 원안 통과안을 내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감사합니다.
남해석위원  그리고 다음은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 최승은입니다.
남해석위원  397페이지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지원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남해석위원  본 위원이 자영업을 하면 소상공인에 해당되니까, 사실 제 주위 사람들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본 위원도 힘들고 주위 분들도 굉장히 힘들어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좀 개별적으로 지원한 경향이 많은데, 이 단체가 지금 만들어져서 좋은데, 예산을 좀 제대로 잡아가지고 체계적으로 좀 도와주면 소상공인한테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예산을 보면 885만 원, 예산 이거 885만 원 어디에 쓰라고 이렇게 적게 잡은 건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사실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입니다. 저희가 이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중기부의 설립 허가를 받아서 2020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요.  
  저희가 타 자치구를 알아봤을 때도 한 700에서 최대 3천까지, 평균 한 1,5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처음 신규로 저희가 지원을 하려다가 보니 좀 실적이라든가 그리고 활동의 어떤 영역들을 조금 한 번은 검증을 하고 그 이후에 예산을 좀 높여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판단 하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만큼 가장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청을 받았고요. 그리고 그런 비용들이 좀 책임감이나 무게감 있게 쓸 수 있도록 저희가 잘 점검을 하고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과장님이 그런 좋은 생각으로 그렇게, 처음이라서 조금 잡았다는 말씀인데, 지금 보면 마포구상공회라고 있고 소상공, 두 단체가 있잖아요. 이게 좀 함께 활성화되어야 소상공인들한테는 굉장히 도움이 되거든요.  
  이 소상공인회 하시는 분들 중에는 앱이나 뭐 이렇게 통신을 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상공인 이런 지원 사업이 있으면, 좀 사무실이 제대로 운영되고 이렇게 하면 전화나 이런 걸로 해서 바로바로 그때그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남해석 위원님 말씀에 정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이제 상공회 같은 경우는 좀 중소기업 위주라고 한다면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들 위주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앱에 익숙하지 못하신 소상공인분들 같은 경우는 어떤 회의장 확보를 통해서 대면교육이라든가 직접적으로 찾아와서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도 많이 발굴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남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안미자위원  사업예산 편성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381페이지 관광활성화 연구용역비가 1억 원이 편성됐어요.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활성화 연구용역은 저희가 이제 5년마다 조례상에 마포구 관광의 비전을 제시하는 용역입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분석을 토대로 해서 중장기 관광활성화 방안을 세우는 용역인데요. 저희가 18년도에 세우고 지금까지 세우지 않아서 내년에는 5개년 계획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용역비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382페이지요. 과장님, 맨 아래 보시면 기타보상금에 관광특구 캐릭터 굿즈 공모전 시상금이 있어요. 500만 원씩 2회에 1천만 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안미자위원  현재 우리 관광특구 캐릭터 굿즈가 몇 개나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저희가 이제 문화재단에서 굿즈사업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몇 종인지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양의, 티셔츠를 비롯해서 다양한 많은 굿즈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공모전을 2회 하신다고 그랬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공모전 2회 하신다고 했는데 2024년도에 그러면 그 공모전을 두 번 하신다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1년에 한 번 정도가 맞는 거 아닌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안미자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은 저희가 공모전을 하는 이유는 물론 좋은 굿즈를 개발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홍보의 개념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응모하고 관심을 가져서 깨비·깨순이라는 레드로드의 굿즈를 홍보하고 알리는 그런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2회로 기획을 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이 굿즈를 통해서 수익도 창출하고, 관광도시 마포가 홍보될 수 있도록 상품성 있는 굿즈가 많이 공모됐으면 좋겠네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명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다음은 383페이지 관광객 환대이벤트에서 행사운영비가 2천만 원 있습니다. 작년하고 동일하게 편성이 돼 있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올해 다 집행하셨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올해 집행을 했습니다. 지금 레드로도 캐릭터 포토존 깨비·깨순이 공기 조형물을 만들어서 모든 행사에 다 사용했고 또 대여도 해서 상당히 활용을 알차게 하고 있는 중이고, 지금 보유하고 있고요.  
  또 화분 페인팅할 때 처음에 4,800여 점을 저희가 화분 페인팅을 해서 붙였는데 자꾸 깨지고 떨어져 나가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400~500여 점의 작품이 또 모여 있거든요. 그래서 화분 페인팅 부스도 운영해서 활발하게 저희가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본 위원이 확인할 때 집행이 안 돼 있나 해서 한번 여쭤봤는데 집행이 잘 돼 있는 거면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안미자위원  (관광정책과장을 보며) 고생하셨습니다, 과장님.
  경제진흥과장님, 395페이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을 보면요, 민간위탁금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1억 161만 원이 있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금년도에도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동일한 금액으로 편성돼 있는데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본 위원이 확인한 결과 개척사업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유가 뭔가요, 사업을 하지 않은 사유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저희가 지금 예산이 전액 불용된 상태인데요. 사실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이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이 돼 온 와중에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2020년부터 22년까지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상공회에서는 이 사업들을 지속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올해는 꼭 청장님과 한 10개 업체 정도가 해외에 나가서 판로개척 사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준비하던 중에 8월 31일 날 광역자원회수시설 결정고시가 나면서 우리 구 입장에서 청장님이 해외에 나가서 이런 활동을 하는 게 적합하지 않다라고 판단이 내려졌고요. 그런 정책적 판단 하에 이번에 상공회에서도 좀 이해를 해 주셨고요.  
  하지만 상공회에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저희도 이제 같이 이런 중소기업들하고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들을 좀 유지를 해야 된다는 판단 하에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실질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내년도에 체계적으로 하신다고 해서 저는 그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러면 내년의 계획은 어떤 계획이 있나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대상, 해외시장의 어느 국가와 추진방법, 이런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좀 설명이 가능한가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사실 지금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로 갈 것이다라고는 조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때는 동남아 지역의 판로개척이 훨씬 더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좀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같은 공신력 있는 그런 기관에다가 좀 체계적으로, 또 계획적으로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그리고 그 동선이라든가 일정들을 정말 관광성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찍부터 계획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페이지 398. 이주및재해보상금에서요. 재난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에 1,800만 원 있습니다,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사업설명을 보니까 신규사업 같은데, 이게 신규사업인가요, 아닌가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신규사업이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재난지원금을 피해업체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돼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이것 설명 좀 해주세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신규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되기는 했지만 2022년도, 2023년도 올해는 다 예비비를 사용했습니다.  
안미자위원  예비비로?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갑작스럽게 호우가, 이제 기후변화로 인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상공인들에게 일정한 기준이 중앙정부에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이러한 피해를 입은 분들이 그 기준에 맞는 증빙자료를 제출하시면 저희가 실사를 하고요. 증빙자료를 행안부에다 올려서 승인을 받으면 정액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도록 이런 중앙정부에서 내려오는 정책입니다.  
  그런데 이제 2022년하고 23년도 같은 경우에도 이러한 일들이, 사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라고 보고, 내년에는 본예산에 편성하게 되었고요. 6개소로 저희가 임의적으로 지정한 데에는 2022년도와 2023년도에 침수피해를 입은 그러한 점포의 평균점포수로 산정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좋은 취지입니다.  
  과장님, 그다음에 399페이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해갖고요. 망원시장 유해조류 퇴치 장비 설치사업이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안미자위원  이 사업이 2억 2,500인데요. 유해조류라는 거는 비둘기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사실 망원시장은 저희 지역구입니다. 그런데 시장에 그 비둘기들이 막 음식에 날리고 또 바닥에 있는 거 막 쪼아먹고, 위에서 아주 소리도 굉장히 싫더라고요, 그 비둘기 울음소리가.  
  그래서 시장상인회 회장님도 저한테 늘 말씀을 하시던 부분인데 이 부분이, 이 사업이 됐다니까 본 위원으로서도 되게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퇴치는 어떤 식으로 퇴치를 하는 건가요, 비둘기 퇴치 사업은? 기계로 해서 쏘는 건가요, 어떻게?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십니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제가 지금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안미자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는 저한테 설명 좀 부탁드리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이상으로 하고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안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신종갑위원  페이지 382페이지 보시면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에 관광특구 캐릭터 굿즈 공모전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실 이거는 저희 8대 때도 많이 추진했던 사업인데, 왜 안 했는지 아시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왜 안 하셨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떻게 보면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까 봐. 저희도 많이 보면 머그잔이라든지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라든지 했는데, 결론적으로 봤을 때 그 이상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사업을 8대 때 추진했다가 삭감 의견을 내서 삭감됐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는 것을 봤을 때는, 과거에 저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심각한 우려의 내용을 한번 속기록을 검토해 보셔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저는 삭감 의견을 내겠습니다. 400만 원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밑에 행사운영비 관광특구 페스티벌 개최하지 않습니까? 보시면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로 해서 2억 1천만 원 있고, 레드로드 페스티벌로 해서 1억 9천만 원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각각의 행사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작년 5월에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R1~R6까지 곳곳이 축제거리가 되도록 해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과 거리 미술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행사로 개최가 됐습니다. 그래서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고유 페스티벌로 해서 내년 10월에 개최할 예정이고요.
  댄스 페스티벌은 홍대만의 고유한 버스킹 댄스의 본고장인 레드로드에서, 더군다나 또 2024년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비보이가 선정된 이후로, 존경하는 고병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댄스 배틀이라든지 말씀하신 대로 비보잉 대회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서 내년 5월에 국제적으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 밑에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또 뭐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이제 고유한 축제입니다. 그래서 R1~R6까지 전체를 축제거리로 만들어서 홍대 레드로드만의 고유한 행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그 밑에 보시면 관광특구 페스티벌 연계 홍보마케팅 이벤트 개최 해서 기네스북이라 돼 있는데 기네스북은 왜 표기한 이유가 뭐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이거는 내년도에 특별히 저희가 기획한 사업으로, 실은 이제 기네스북에 등록이 되면 그 관광지가 훨씬 더 유명해지고 활성화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플래시몹 형태의 전체 단체 군무를 기획해서 하든지 여러 가지 아이템을 개발해서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사업을 내년 초에 하는데 그 기획의 의도가 파리에 출전하는 비보잉 그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전 형태의 홍보전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9천만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세계 기록에 등재하는 수수료가 2천만 원이고, 대행수수료라든지 또 기록 검증 가면 전문인력의 출장비, 라이선스 비용 이런 것들을 합쳐서 9천만 원을 편성해놨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기존의 기록이 몇 명이에요, 그 항목에 대해서?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470여 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저희는 그것보다, 470명의 출연자예요, 아니면 뭐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플래시몹 전체 단체 군무를 하는 세계 기록이 제가 알기로는 470여 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사실 기네스북이라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공인이 아니라 기네스라는 양조회사에서 만든 민간이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하나로서 이제 참가하겠다는데, 그것 자체가 저희한테는 크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봤을 때는, 그것도 적은 금액이 아니라 9천만 원인데 말씀하신 대로 라이선스비라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너무나 큰 지출이 있는데, 솔직히 굳이 이것에 대해서 할 필요가 있나? 행사가 알차면 많은 사람들이 올 텐데 괜히 기네스북이라는 거 이름 타이틀을 달기 위해서 9천만 원 쓴다는 것을 저는 인정할 수 없어서 9천만 원에 대해서는 삭감 의견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좀 첨언해서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신종갑위원  됐습니다, 됐고요.
  그러니까 관광특구 캐릭터 굿즈 공모전 시상금 1천만 원하고 홍보비 400만 원 해서 1,400만 원 삭감이고요.  
  다음에 넘어가서 385페이지 보시면 관광특화사업으로 해서 관광 뮤직 페스타하고 관광 포레 페스타가 있어요. 5,500만 원, 9,500만 원 있는데 이 사업은 또 뭐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뮤직 페스타는 버스킹 경진대회를 하는 비용이 3,500이 있고요. 365버스킹에서 마포구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하는 비용을 2천만 원으로 책정해서 5,500입니다.  
  관광 포레 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지금 난지테마관광숲이 새로이 편성되어 있는데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계절 행사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소규모 행사이긴 한데 봄, 여름에는 피크닉 형태의, 여름에는 트래킹 행사, 가을에는 상사화 축제, 겨울에는 라이트 해서 사계절 축제로 9,500만 원을 잡았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참 염려하는 게 뭐냐면 관광 뮤직 페스타 하신다는데 그런 뮤직 페스티벌 중에서 한국에서 국제적으로 제일 유명한 게 뭔지 아시죠?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직 페스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종갑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제가 인지를 잘 못 해서……  
신종갑위원  자라섬 페스티벌이에요. 어떻게 보면 그런 어느 정도의 규모라든지 세계인들한테 어느 정도 알려질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야 되는데, 단순하게 저희 행사한다고 사람들이 오는 게 아니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저희가 세계적인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그거는 관 주도가 아니라 민이 주도하고 저희가 지원해 주는 쪽으로 가야지, 관 주도로 가면 결론적으로는 항상 행사 나온 거에 보다시피 구청 관계자밖에 없어요, 관람객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마중물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레드로드 축제를 할 때는 솔직히 동에 있는 분을 동원한 인력은 거의 없었습니다. 레드로드 할 때는 관 주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아까 앞에 부분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레드로드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 이 관광 뮤직 페스타라든지 관광 포레 페스타는 지역적인 위치라든지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거는 관 주도의 일회성 행사로 끝날 거기 때문에 저는 그런 자라섬 페스티벌처럼 하지 못할 바에는 하지 않는 게 낫다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자라섬 페스티벌처럼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그게 과장님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라니까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잘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말씀드린 대로 그거는 민이 주도해야 되고 관이 지원해 주는 형태로 가야 되기 때문에 관 주도의 이런 행사 운영에 대해서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봐서 두 행사에 대해서 삭감 의견입니다.  
  다음에 389페이지요. 레드로드 발전소 운영에서 행사운영비가 레드로드 발전소 축제 용역이 5천만 원이 있는데 어떤 행사하실 거예요, 그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내년에 레드로드 발전소가 완성되면 개소식 할 비용입니다.
신종갑위원  개소식 비용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신종갑위원  예. 다음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역으로 1억 잡혀있는데요. 어떤 체험 프로그램을 하실 예정이신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신종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은 이제 그 레드로드 발전소가 직영으로 운영이 됩니다, 민간위탁이 아니고요. 그러면 계속 그 장소에서 뭔가 행사가 일어나고 뭔가 모객 행위가 이뤄져야지 그 장소가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할 건데요. 상설 체험으로 해서 주당 2~3회 정도, 9개월로 해서 예산을 잡은 거고요. 원데이클래스 2~3회 해서 잡은 거고, 특별 제작 체험 키트 프로그램, 기타 강연 프로그램 등을 저희가 운영할 예정인데요. 자개 쟁반 만들기라든지 머그컵 꾸미기, 스텐실 파우치 키트 이런 것들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운영할 예산입니다.
신종갑위원  아까 말씀하신 게 9개월이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일단 3월에 개소되면 4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참가인원은 얼마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인원은 저희가 모집할 예정인데요. 한 해에 한 20~3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2층의 다목적홀과 또 바깥에서 소규모로 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그런 운영에 대한 인력은 어떻게 되나요? 체험 프로그램 하려면 인력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일부는 용역을 줘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 운영 인력, 정확하게 저희가 체험 키트 몇 명이 들어가고 이렇게 운영 인력을 1년 단위로 짠 건 아니고요. 각각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운영 인력이 좀 달라질 수는 있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렇게 일주일에 2~3회씩 하고 9개월 하게 되면 사실 1억 원이 인건비로 나가지 실제로 축제 예산으로 진행되는 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주당 한 100만 원 정도 잡았습니다. 그래서 2~3회 하는 걸로 하고 4주 해서, 9개월 해서 360만 원 이런 식으로 이제 3,600만 원 이렇게 해서 예산을 잡은 겁니다. 원데이클래스도 주당 100만 원 정도 잡았고요. 특별 제작 체험 키트 프로그램 체험 회당 100만 원 이렇게 잡아서 2회 잡고, 이렇게 해서 저희가 1년을 잡은 거기 때문에 1년 내내 프로그램이 돌아가야지 거기가 활성화될 수 있어서 잡은 프로그램 비용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그 양식을 좀 말씀하신 대로 인력 투입이 아니라 어느 한, 이게 말씀하신 대로 그런 단체에 대해서 MOU 맺어서 그분들이 와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형식으로 보면 어떤 컬트라면 컬트, 마포구의 협회라든지 모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분이 오셔서 재능기부라든지, 뭔가 좀 어느 정도의 인력비가 적게 드는 방법으로 해서 재료비라든지, 그런 순수 참가자한테 돌아갈 수 있는 지원금이 많이 차지해야 되지, 이건 인건비 따먹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인건비 따먹기 아니고요. 재료비라든지 실제 활성화 시킬 계획으로 짱짱하게 만들어서 운영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재료비 얼마 잡았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재료비요?
신종갑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재료비를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잡은 건 아니고요, 클래스당 잡은 겁니다. 그 프로그램 안에 저희가 그냥 주당 100만 원 정도 잡아서 거기에 재료비라든지, 운영비라든지, 인건비라든지 다 포함해서 진행을 할 겁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인건비 상한선 얼마로 잡으실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인건비를 구체적으로 상한선 얼마를 잡을지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는 염려되는 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냥 사람들 인건비로 예산 1억이 다 나갈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인건비 따먹기 형태의 사업은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위원님께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시기 때문에 매번 행사, 행사 진행할 때마다 체크해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신종갑위원  아니, 그런데 제가 거기서 항상 상주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상한선을 얘기해 주세요. 얼마까지 인건비로 하겠다, 한번 얘기하세요. 어느 정도의 계획은 있을 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그러면 위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저희가 실은 이때 인건비를 얼마로 하고, 재료비를 얼마로 하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편성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걸 정해서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사업을 시작한다는데 그 정도의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그냥 형식적으로 1억 올리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인건비를 많이 받지는 않겠습니다. 사업비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인건비를 안 받으려면 인건비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라든지, 그런 재능기부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는 준비가 돼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자원봉사하고 재능기부에 대해서도 저희가 검토해서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검토하시면 어떻게 됩니까? 내일모레가 3월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산이 낭비가 되지 않도록 저희가 지금부터 자원봉사하고 재능기부자를 모집해서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제서야 시작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3개월이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과장님 혼자 일당백도 아니잖아요. 마포순환열차도 해야 되고, 하실 거 너무 많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하여튼 저는 확실히 못 박을 건 뭐냐면 인건비 상한선을 오늘 이 자리에서 약속받은 다음에 이 예산을 어느 정도 통과시킬지 말지에 대해서 제가 할 테니까, 잠시 후 정회 끝난 다음에 상한선을 얘기해 주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위원장 권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종갑위원  정회한 다음에 진행하시죠.
○위원장 권영숙  예.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3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1분 회의중지)


(13시 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강동오 위원입니다.  
  그냥, 자료를 보는 것이 아니고 행사에 관련돼서 관광정책과하고 문화예술과에 두 분 다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행사가 어떻게 보면 관 주도의 행사가 되고 있죠,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행사는 새우젓축제와 크게 해맞이 행사 축제 그 두 가지입니다. 일단 구민들이 많이 참여를 해야 되고 해서 저희 이런 행사 같은 경우는 관 주도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저희 레드로드 페스티벌하고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지역주민을 동원하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레드로드에 있는, 자연적으로 모여서 한 행사이기 때문에 관 주도로 보기는 좀 어렵다고 볼 수 있고요.  
  다만, 상사화 축제의 경우에는 인지도도 낮고 워낙 사람들의 교통이 편리하지 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때는 좀 동에 요청을 해서 인원을 동원한 측면이 조금 있었습니다.
강동오위원  거의 레드로드나 이쪽 행사를 보면 구청 행사이지, 어떻게 보면 시민이나 그 지역의 예술인들이 자체적으로, 자발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닌 것 같아서 좀 아쉬움이 크거든요, 이게.  
  지금 레드로드에서 댄스 페스티벌이나 레드로드 페스티벌의 총예산 얼마인가요, 올해 23년도?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23년도에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1억 5,500 정도 들어갔고요. 그다음에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1억 3천만 원 들어갔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러면 관광특구하고 레드로드 R1부터 R7까지 지금 다 해야 되는데, 올해 24년도 예산 총액은 얼마예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24년도는 일단 댄스 페스티벌에 저희가……  
강동오위원  아니, 댄스 페스티벌 말고 전체.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전체 행사 예산 말씀하시는?
강동오위원  레드로드 발전소의 전체 행사.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제가 더하지는 않았는데요. 일단은 한 4억 정도를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하고 선포식에 저희가 예산 편성을 했고요. 포레 페스타가 합쳐서 9,500만 원 정도 되고 그다음에 발전소에 5천만 원 개소식 비용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관광특구로 해서 행사 비용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특구는 지금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하고 레드로드 페스티벌에서 4억 정도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봐서는 이 관광특구하고 레드로드 페스티벌하고, 레드로드 발전소하고 전체 합쳐서 예산 하나하나 조목조목 다 플러스해 보면 한 17억, 18억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그것은 이제 기본적으로 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지금 민간위탁을 주다가 이걸 저희가 직접 전체적으로 관리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걸 축제라고 볼 수는 없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봐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뭔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만들고 이런 것들이 운영이 되지 않으면 죽은 공간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1년 내내 뭔가가 계속 운영이 되어야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예산 편성이 되어 있던 거고,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축제 같은 경우에는 댄스 페스티벌하고 레드로드 페스티벌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동오위원  그건 제가 알겠고요. 내용상으로는 설명은 잘 하시는데 행사 비용으로 잡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들이 잡혀 있고요.  
  그다음에 그거 말고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금이 있고, 유튜브 공모전이 있는데 이건 뭔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전에는 저희가 동영상 제작비로 해서 예산을 작년에 편성을 했었습니다. 7,500만 원 정도 편성을 했었는데, 이번 연도에 저희가 경험을 한 거로는 유튜브 공모전을 하면 많은 영상들이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적은 금액의 시상금으로 많은 유튜버 영상을 받아서 저희가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생각을 해본 결과 그냥 어디 외주에 맡겨서 영상을 제작하는 것보다는 공모전을 통해서 많은 영상이 들어오고 이걸 활성화시키는 것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모전으로 돌려서 추진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강동오위원  실제 이 예산도 지금 상당히 좀 많은 편으로 저는 판단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가 좀 유명한 유튜버, 지역에서 하는 유튜버 중의 하나가 충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있잖아요. 이분 같은 경우는 지금 예산 얼마 쓰고 계시는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저희가 편성한 예산은 시상금 예산입니다. 저희가 이거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거나 유튜버를 데려와서 인건비를 주는 예산이 아니라, 저희가 이거는 공모전을 네 번 정도 해서 영상을 받아보겠다. 시상금이 대상을 한 500만 원 정도로 생각을 하고, 우수상을 300만 원 해서 시상금 형태로 해서 네 번을 하는 걸로 해서 책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우수는 두 작품, 우수는 네 작품, 장려도 네 작품 이렇게 해서 저희가 시상금을 한 번 할 때……
강동오위원  시상금 주고 나면 그 유튜버가 촬영한 것을 다 활용하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강동오위원  어디에 활용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일단 Visit Mapo에 올려서 저희가 홍보 영상 유튜버로 활용을 하고, 대상을 받은 영상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홍보 동영상으로 다른 행사라든지 이런 때 같이 활용해서 일반 영상을 제작한 것과 똑같이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관광정책과의 전체 예산을 파악하고, 전체적으로 이렇게 뭉뚱그려서 얘기하는데, 이 예산 전체 금액에서 3억 삭감 요청합니다.
  다음은 경제지원과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강동오위원  아까 오전에도 발언하신 분이 있는데 전통시장에서 유해 조류가 있는데요. 유해 조류 비둘기라고 그랬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망원시장입니다.  
강동오위원  이거 어떻게 퇴치한다고 지금 퇴치 방법을 가지고 얘기하시나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같은 경우는요. 서울시의 공모사업입니다. 상인회에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아니면 망원시장 같은 경우는 시장 내의 비둘기로 인해서 상인들이 어떤 장사를 함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피해를 받고 있어서 상인회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서울시에다가 공모에 응모를 하게 되는 거고요. 4개 시장이 공모를 하게 되면 서울시에서 현장 실사를 거쳐서 확정이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4개 사업을 올렸고요. 4개 시장 다 선정이 됐기 때문에 시비 75%, 구비 15%, 자부담 10% 해서 지금 저희가 편성한 것은 구비 15%에 해당됩니다.
강동오위원  그러니까 15%는 사용처가 뭐예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시장에서 사업계획서를 올리면 그 시장에서 사업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의 일부가 되겠습니다. 75%는 시비로 선정이 되는 거고요. 거기에 매칭 비율로……
강동오위원  사용은 그렇게 쓰는데 실제 이 15%가 뭐 하는 데 사용되냐고요. 뭐 약품을 산다든가, 기계를 산다든가 이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지금 전체 4개 시장 중에 망원시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억 2,500 중에 아마 설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구체적인, 세부적인 내역까지는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거는 좀 별도로 세부적인 내역들을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알겠고요.  
  예산서 페이지 402페이지 마포음식문화 축제 이건 어느 지역을 지금 예상하고 하시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이거는 디지털재정과에서 주민참여사업을 공모했고요. 거기에서 용강동 상인회에서 신청을 넣어서 심의회의를 거쳐서 결정이 됐고요. 저희 디지털재정과에서 이제 심의 결과 선정이 된 사업들을 저희 예산서에 반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어느어느 동이 신청했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용강동은 음식문화축제를 신청했고요, 망원월드컵은 쿨러닝이라고 해서 시원한 시장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두 개 다 선정이 돼서 저희 예산서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강동오위원  잘 좀 처리해 주시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406페이지에 제일 신경 써서 얘기하는 반려견 놀이터 운영에 관련돼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좀 해주시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저희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말씀하시는 거죠?  
강동오위원  예.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저희가 주요업무 계획 할 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반려동물 캠핑장 사업은 구청장님 공약사업이고요. 반려인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서 반려동물과 어떤 반려가구들의 휴식 운동공간, 그런 공간들을 도심지에서는 조성하거나 구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하천법도 올해 7월에 개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천에 이러한 동물 관련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지만, 사실은 하천에 이러한, 난지천에 반려동물 관련된 시설을 한강유역청의 허가를 받아야 되는 사항이었고요. 한 2개월 이상 동안은 저희가 열심히 보완도 하고,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를 해서 신청을 넣은 결과 11월 13일 날 허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런 환경적인 측면, 계속해서 강동오 위원님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런 부분들 정말 저희가 잘 구축을 해서 환경적으로 유해한 부분들은 최소화시키고, 반려가구들은 이 공간에서 정말 좋은 휴식처, 반려동물들과 잘 보낼 수 있는 캠핑장으로 조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총 한 2억 8천 정도 들어가고요. 기간제 2명 고용을 해서 이런 시설들도 잘 관리하고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도 잘 지도하고 검토하도록 하고요.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반려동물들 잘 운영하는 데는 좋기는 한데요. 마포에서 땅 찾기 운동 때문에 땅을 확보한 거고. 그런데 이제 물론 반려견 놀이터가 중요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제가 누차 얘기하는 출생 저하 차원에서 어린이들 놀이터를 꼭 만들어 달라는 얘기를 여러 번 했는데 전혀 가망성이 없네요, 현재 봐서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그 공간은 이미 유역청에서 캠핑장으로 해서 허가를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출산율을 높이는, 제고하는 정책을 하는 부서와 협업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저희 부서에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이건 함께 또 매칭으로 생활체육에서 할 수 있는 것인지 한번 이따가 체육진흥과장한테 여쭙고요.  
  경제진흥과, 제가 그냥 제 계산대로 오면 여기서 5천만 원 삭감 의견 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어느 목에서?
강동오위원  제가 목은 제 계산대로 해놨으니까요. 전체에서 파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에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먼저 새우젓축제 하는데 제가 자료요청을 몇 번 했다고 보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저희 공문으로 자료요청 받은 게 한 번 있었습니다.
강동오위원  한 번이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새우젓축제 정산 내용 다 보신다고 신청하셨습니다.  
강동오위원  자료요청을 행사 전부터 끝날 때까지……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아, 행사 전에 한 번 있었고요.
강동오위원  행사 전 한 번, 행사 후 한 번?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강동오위원  그렇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강동오위원  정회 좀 요청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3시 45분 회의중지)


(13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예, 고맙습니다. 신종갑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한테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신종갑위원  페이지 392페이지 보시면요,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금이 있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거 갖다가 이제 1,780만 원을 4회에 걸쳐서 공모한다는 내용이시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지금 타 지자체가 하고 있는 그런 공모전 보니까 다들 1회로 끝나지, 저희처럼 4회 하는 거는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1,780만 원을 어떻게 시상하시겠다는 얘기인지 좀.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신종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은 작년까지는 저희가 외주업체에 영상을 맡겨서 제작하는 형태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진행을 하다 보니까 그것보다는 공모전을 통해서 영상을 받는 편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모전 시상금을, 지난번에 한번 영상 공모전을 하니까 18편 내지 20편 정도가 들어오는데 이 전체에 대한 그 영상을 저희가 유튜브에 올려서 홍보도 할 수 있고 또 대상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공모전 시상금을 대상은 500만 원, 최우수는 300만 원을 2명, 우수는 100만 원을 4명, 장려 50만 원 곱하기 4 해서 1,780만 원 정도로 편성을 해서 네 번을 운영할 경우에 많은 영상들이 올라오고 또 그중에 잘된 영상은 저희가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모전으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그런 대상 금액을 500만 원 잡았다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나도 과도한 금액을 책정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지자체에서 하는 거 보면 맥시멈 해봤자 300만 원 수준이거든요. 금액을 좀 조정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횟수가 너무 많다 보니까 피로도가 많이 심해질 거예요. 왜냐하면 한 번 했던 사람이 똑같은 거 못하잖아요. 그러면 계속 새로운 사람이 또 유입돼야 되는데, 어차피 소재가 한정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질적 저하가 있기 때문에 4회 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제 생각으로 봤을 때는 타 지자체처럼 일회성으로 해서 상금도 대폭 감소해서 맥시멈 300만 원 수준에서 금액을 1천만 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으면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심사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일단은 창의성이라든지 독창성 이런 부분은 물론 보지만 저희가 이번에 새로 도입한 부분은 ‘좋아요’라든지 이렇게 좀, 많이 조회한 숫자라든지 ‘좋아요’라든지 이런 숫자를 좀 반영을 해서 청중 만족도 부분을 저희가 반영한 부분이 다른 분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4회가 똑같은 주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별로, 예를 들면 난지테마공원이라든지, 레드로드라든지, 용강동 맛깨비길이라든지 이렇게 다양하게 테마를 둬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중복이 되거나 이러지는 않을 것으로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지자체가 공모하는 제목들 보면 문화·식당·관광 등이에요. 다들 대동소이합니다. 모든 지자체가 지금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문화·관광·식당 아닙니까? 소재가 비슷하기 때문에 유사한 주제로 해서 유튜버들이 어떻게 몰리다 보면 그것에 대해서 시청하는, 구독하는 사람들 자체가 식상하다는 거예요. 너무 남발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횟수를 줄여야 될 것 같고요.
  다음에 두 번째 말씀하신 대로 지금 심사기준에 대해서 저도 동감합니다. 어떻게 보면 1차 심사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공감수, 그러니까  ‘좋아요’, ‘댓글’ 그런 조회수로 해서 1차로 검증한 다음에 2차 전문가를 통해서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인기도 이런 것을 퍼센티지 넣어서 1차, 2차로 해서 이렇게 심사기준을 좀 확실하게 해야지 뒷말이 안 나올 것 같아서 그것에 대해서 건의드리고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예산은 1천만 원에 1회로 하는 걸로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이상이고요.  
  다음에 경제진흥과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신종갑위원  우선 397페이지 보시면 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지원이 있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신규사업입니다.
신종갑위원  이번에 처음으로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 좀 타이밍상 너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실 그런 소기업소상공인회 활동에 대해서 제가 알아봤더니 효도밥상 기탁식으로 해서 주민참여 효도밥상으로 300만 원 기부했더라고요. 5월 25일 날이요. 그러니까 기부하니까 “그래, 너 예쁘다.” 해서 예산 주는 그런 느낌이 나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대가를 바라보고 기탁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좀 두고 보고, 올해는 아니고 내년도에 더 심사숙고해서 예산 편성하기를 부탁드리겠고요.  
  다음에……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위원님!
신종갑위원  됐습니다! 됐고요.
  다음에 409페이지요. 도시농업활성화 사업에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신종갑위원  거기 보시면 시설비하고 자산취득비로 해서 1천만 원, 500만 원 잡혀있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 스마트팜 시설이 지금 구청 1층 공간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팜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도 차세대 농업기술로 또 친환경 농법으로 인정을 하고, 내년 7월부터는 스마트농업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저희도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주민들에게 좀 널리 알리고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그러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희 1층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장애인동행과에서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하고 장애인복지관에 총 3대를 요청하셨고요. 장애인들이 이러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정서적인 안정과 또 이러한 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종갑위원  마포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팜 기계 제조회사가 어디예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제조회사까지는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데, 별도로 보고를 드릴까요, 아니면 지금 가져오도록 이야기를 할까요?  
신종갑위원  한번 직원한테 알아봐 주시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신종갑위원  제가 좀 제안드리는 게 뭐냐 하면……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아, 기억하는 부분은 예전에 한번 스마트팜 교육을 저희 직원들이 받았습니다. 그때 오신 강사님이 아마 가장 저렴하게 하면서도 효과가 있는 업체를 소개해줘서 그 업체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결정을 했다고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신종갑위원  저는 제안드리는 게 뭐냐면 저희 예산 2천만 원 들여서 구청에 설치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청장님이 좀 관심이 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하셨다고 저도 이제 백번 양보해 드렸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강동구 같은 경우는 이런 스마트팜 사업에 대해서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했더라고요. 뭐냐면 스마트팜 업체하고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해 복지관하고 연계해서 복지관에서는 장소를 제공하고, 스마트팜 업체에서는 기계를 무상 설치해 주고, 재배기술에 대해서 좀 재능기부를 해 주고, 복지관에서는 중증장애인들 자체가 거기서 일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또 거기에 수확물이 나오잖아요. 그것 판매를 통해서 수익 창출을 하고. 그런 접근을 해서 강동구는 하고 있는데, 저희는 무조건 기기를 사는 것만 능사는 아니지 않습니까. 한번 팔아주면 됐지, 업체 기계 팔아주기만 할 겁니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요. 이러한 방법들도 지금 말씀을 해 주시니까 저희도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또 도입할 수 있는지,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지금 소규모로 하고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실험적으로 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소한으로 접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시작하는 부분들이 장애인들이라고 한다면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가장 많이 이분들이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주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제안드리는 건 뭐냐면 더 이상 그런 업체에 대해서 기계 사주는 것 그만하시고, 이제 한 번 구청에 설치하는 걸로 만족하시고 더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올리지 마시고, 하신다면 제가 제안드린 대로 업체하고 업무제휴를 맺어서 기계에 대해서 무상으로 설치하고, 재배기술에 대해서 기부받고, 그렇게 통해서 사업을 정비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 1천만 원하고 500만 원 사업에 대해서는 삭감 의견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종갑위원  414페이지 보시면 민간행사사업보조가 있더라고요. 1억 5천만 원, 4천만 원이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잠시만요. 414페이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종갑위원  예, 414페이지 하단 부분.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민간행사사업보조 말씀하시는 거죠?
신종갑위원  예. 사업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저희가 1년에 우리 관내에 있는 예술단체나 개인들한테 심사로 공모를 해서 행사 분야, 그다음에 축제 분야로 나눠서 심사를 해서, 선정해서 예산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 편성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신종갑위원  그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지적사항 한 거 기억나시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올 초에 한 번 말씀하셨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기존에 했던 업체들, 특히 와우북페스티벌에 대해서 서울시와 중복됐다고 해서 예산을 안 주는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안 돼요. 어떻게 보면 우리의 대표축제인데 그런 식으로 예산 지원을 깎는 건 안 되고.
  두 번째, 실적도 없는 업체에다가 예산을 주는 그런 일을 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두 가지를 제가 지적해드렸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그때 말씀하셨고요. 만약에 내년에 심사를 하게 된다면, 그런데 저희 보조금 지원 관련해서 이중 지원은 안 되기 때문에 와우북페스티벌처럼 똑같이 서울시의 예산이 지원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그거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지원을 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단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적이 없는 업체라서 신정을 안 한다, 이런 거는 아니고요. 실적이 없는, 처음 제출한 단체라 하더라도 충분한 기회를 줘서 예술이나 행사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것은 충분히 검토를 해서 선정을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신규업체라도 어느 정도의 업력, 갓 만들어진 단체에 주지 마시고 어느 정도, 2~3년 정도 운영한 단체에다 줘야지, 몇 달 되지도 않은 설립한 단체에 예산 주는 건 잘못된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그것을 저희가 정확히 퍼센트로 딱 나누지는 않았지만, 일부는 신규단체 또 일부는……
신종갑위원  그러니까 신규 기준 자체가 처음으로 신청했다는 것을 신규로 잡고, 그 단체가 설립된 지 1년도 안 된 단체에는 주지 말라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위원님 말씀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향후 검토를 할 경우에 심사기준에 그런 걸 적용해서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최소한 2~3년 정도 단체가 설립된 걸 봐서 이들 자체가 어느 정도 안정성 있는 걸 봐야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다음으로 418페이지 보시면 공간개편 리모델링 공사비로 6천만 원 잡혀있는데요.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공간개편 리모델링이요?  
신종갑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이게 지금 출판문화진흥센터 그게 2층하고 3층 공간을 나눠서 출판업자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의원님들도 사업내용을 충분히 아시리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2층에 가보면 원래 옛날에 운영하려던 카페 자리가 있었고, 그다음에 전시공간이 있어서 약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도 않고 있고요. 그래서 이 공간을 오픈 오피스라고 해서 저희가 약간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좌석을 좀 더 늘려서 마포구 구민이 와서 이 공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하고자 지금 예산 6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다음에 일자리청년과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입니다.
신종갑위원  429페이지 보시면 홍대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가 있더라고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장소가 또 홍대 레드로드입니까?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장소도 공모를 해서 심사해서 선정이 된 건데요. 지금 홍대 상인회에서 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서 그 장소하고 홍대 상인회에서 결정해서 공모사업으로 제출을 해서 선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 임의적으로 장소를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  
신종갑위원  너무나도 이런 행사라든지 자체가 집중되다 보니까 타 동 같은 경우는 소외감이라든지 그걸 느낄 수 있지 않습니까?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아마 홍대 상인회에서 하다 보니까 상인들도 많이 참가할 수 있게끔 하고, 본인들이 생각했을 때는 활성화나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마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신종갑위원  하여튼 이것에 대해서 향후에는 고민 좀 해 주시고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다음에 434페이지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운영비로 해서 1억 2,600만 원이 삭감됐더라고요. 434페이지 청년센터 마포오랑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이게 지금 삭감된 게 아니고요. 지금 시·구비 매칭이, 그러니까 시 매칭 비율이 지금 금년에는 25% 대 75%였습니다, 시하고 구 매칭 비율이. 그런데 내년에는 5 대 5로 매칭 비율이 바뀌면서 시비가 더 많이 투입이 되면서 저희 구비가 좀 내려간 사항입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드리고요. 들어가시고요.
  마지막으로 체육진흥과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입니다.
신종갑위원  443페이지 체육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경상사업보조에서 구청장기배 대회 28개 종목에 대해서 예산이 증액된 것 같은데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당초에는 21종목만 구청장배를 했는데, 지금 현재 등록돼 있는 종목단체가 28개 단체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28개 전체 다 구청장배를 개최할 예정에 있어서 예산을 좀 증액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그런 종목별로 예산은 어떻게 됩니까?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동결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증액된 부분도 있고 동결된 부분도 있는데, 어쨌든 각 종목단체에서 들어와서 지원할 때 최소기준 잡아주고 그리고 규모가 큰 경우에는 증액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최저금액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증액된 부분이 얼마죠? 어떤 종목에 얼마씩 증액됐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종목별로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지금 현재로서 증액된 종목은 따로 별도 종목별로 700, 600 이렇게 정한 건 아직은 없고요. 올해 연도 전체적으로 구청장배 대회 개최한 것을 정산을 받아서 거기서 규모라든지 파악해서, 그다음에 참여인원 해서 지원 규모를 책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너무나도 두리뭉실하네요. 이렇게 해서는 저희는 도저히 증액된 6,600만 원에 대해서는 승인을 못 해 줍니다, 과장님. 7개 종목이 늘어났다고 해서 6,680만 원이 늘어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과연 종목별로 순증된 부분에 대해서 정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차후에 정하겠다, 이렇게 해서는 어떻게 의회에서 이것을 승인해줄 수 있습니까? 이것에 대해서 저의 입장에서는 전년도하고 동결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예산은 동결로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444페이지 마포구체육단체 위탁사업이요. 그것도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해서 예산이 대폭 늘어났는데,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당초에 자매결연지와 하고 있는 친선교류전은 2,400만 원 잡고요. 마포구민 걷기대회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걸로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마라톤대회는 지금 마라톤 성지로 뜨고 있는 월드컵 평화의공원에서 최초로 한번 시행하려고 이번에 예산에 편성을 했고요.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은 축구하고 배드민턴을 운영하고 있는데 농구 한 종목을 더 추가로 하기 위해서 증액을 했습니다.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은 신설 종목인데 내년도에 태권도시범단을 편성해서 각종 행사에 식전 공연으로 활동하고자 해서 예산을 올렸습니다.  
신종갑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하고요. 그러면 올 한 해 동안에 마포구에 마라톤대회가 몇 번 열렸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무슨 무슨 대회가 열렸는지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요근래 가장 큰 대회는 JTBC 마라톤대회가 있었고요, 3만 5천 명 규모의. 그리고 엊그저께 손기정 마라톤대회도 있었고요. 일일이 다 기억은 못 하지만……  
신종갑위원  그렇죠. 기억 못 할 정도로 너무 많아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봄과 가을에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렇게 우리 마포구가 마라톤대회로 몸살이 앓고 있다고요, 주말 동안에요. 그런데 구청에서도 나서서 또 마라톤대회를 만든다? 민간단체에서 언론사라든지 방송사 단체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굳이 또 마포구에서 예산 세워서 마라톤대회 하겠다. 주민들은 지금 너무 잦은 대회로 인해서 피로도가 너무 많다고요. 하물며 그것을 또 신설하겠다는 것은 구의원으로서 그것은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어서 저는 이 6,600만 원에 대해서 삭감 의견입니다.
  마지막으로 453페이지 보시면 체육복합시설 조성 및 운영 지원이 있는데 공덕동 행복주택의 사업방식이 바뀌었습니까, 아니면 그대로 진행합니까? 민간위탁 이번에 됐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지금 위탁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어서요. 당초에는 인력을 채용해서 민간업체에 맡기려고 우선적으로는 예산에 편성해놨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아직 위탁방식이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행복주택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의견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어쨌든 저희가 피트니스 센터를 직영할 수 없다 보니까 천상 민간위탁 방식으로 가는 방식이 우선적으로는 첫 번째로 확실한 방법이라서 민간위탁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마포 공덕동 행복주택에 그런 시설이 있잖아요. 그래서 마포구가 통으로 다 받는다고 했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이번에 복지도시에서는 민간위탁 부분 자체가 보류됐던데, 그것에 차질 빚는 게 있나 싶어서요. 구하고 공사하고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공덕동 행복주택 그 부분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지금 받는 거는 확정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그 운영상에서 각각 시설을 각 부서에서 운영할 것인지, 통합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지금 얘기가 좀 분분해서, 우선은 저희들 입장에서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일단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지금 잡아놓은 겁니다.
신종갑위원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피트니스 센터 같은 경우 우리 상암동에는 엄청 많고, 곳곳에, 여기 마포구청 앞에도 많아요. 그러면 그렇게 레드 경쟁을 하고 있는데 거기다 또 우리가 만든다는 것은 좀, 엄청나게 예산이 많이 투입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서울시에서 양여하는 조건으로 피트니스 센터는 필수적으로 해야 된다는, 어떻게 보면 부관을 붙여서 했기 때문에 피트니스 센터는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렸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로서는 이제 자구책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편리하게끔 하고, 대신 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도록 저희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저는 염려되는 건 이제 수지예요. 적자 폭을 얼마큼 줄이냐가 부서의 관건인데, 그걸 잘 생각하셔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자 폭을 줄일 수는 개선책을 부서에서 강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마지막으로 관광정책과에 마지막 질의 하나 하고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신종갑위원  아까 레드로드 발전소 부분에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역 있잖아요. 1억 있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신종갑위원  말씀하신 대로 약간 너무 두리뭉실하게 나오고, 사업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제가 이것에 대해서 승인해 줄 수 없다고 했잖아요.  
  이 부분에 제가 제안드리는 건 뭐냐면 용역 부분, 업체에다가 용역 해서 그분들 자체가 어차피 금, 토, 일 주말에 근무할 수밖에 없고, 직원들이 직영하다 보면 주말에 또 나오기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으로 운영하는 걸로 제안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해서 1년 계약을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직영으로 해서 너무나도 직원들에 대해서 좀 주말 근무라든지 그렇게 피해 주는 게 없이, 또 프로그램도 알차고 신선하게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 부탁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신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한 번 요청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아닙니다. 제가 착각을 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지금 현재까지 파악해 본 바로는 총 다섯 번 요청을 하셨습니다.  
강동오위원  답변 몇 번 줬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처음에 4월에 두 번 하셨고, 8, 9, 10월에 각각 한 번씩 하셨는데 4월에는 답변을 드렸고요. 4월 두 번째 했을 때는 총감독 선정된 내용만 말씀드리고 선정심사위원회 명단은 안 알려드린 걸로 되어 있고요. 8월에 기본계획 요청하신 건 저희 기본계획 수립 방침 전이라서 그때 못 드렸습니다. 그리고 9월하고 10월에 기본계획하고 방침서를 제가 위원님께 갖다 드렸고, 10월 최근에 정산 결과가 거의 마무리돼서 그 결과를 갖다 드렸습니다.  
강동오위원  업무보고 때 따로 자료 요청한 것은 아직 자료 답변서가 안 왔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업무보고 때 말씀해 주신 저희 총 행사 내용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동오위원  예, 1년 간 총 행사.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그거는 준비해서 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왜, 질의를 계속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올바르게 판단을 하고 알고 있으면서 질의를 했는데 한 번이라고, 두 번씩 물어봤는데도 한 번이라고 얘기해서 상당히 조금 불쾌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죄송합니다.  
강동오위원  이어가겠습니다.  
  1년 동안 행사를 참 많이 하면서 소화를 하느라고 고생은 했습니다. 이런 건 누구나 다 인정을 하는데요. 이런 행사가 관 주도의 행사가 아닌, 레드로드나 어디 그 이외의 행사도 관 주도 행사가 아닌 자율적으로, 지역에서 지역의 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이렇게 진행을 하는 것이 옳다, 이 얘기를 여러 위원도 얘기하고 저 또한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사업들이 조금 지원을 해 주는 방향만 하고, 직접 관장을 해서 행사를 구에서 하는 것보다 관장을 하지 말고 구에서 하는 것이 좀 낫다고 보이고요.  
  그다음에 417페이지요. 마포문화재단 운영에 관련된 출연금, 올해 59억 정도 했어요. 작년 2022년도에는 79억 정도 했습니다. 작년도에 제가 상당히 많이 삭감을 요청해서 많이 삭감이 됐는데, 올해 삭감 3억 더 요청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재단 출연금에 대해서는 작년에 59억 5,700에서 지금 58억 6,400으로 9,300만 원을 저희가 절감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올린 사항입니다.
강동오위원  예. 3억 삭감 요청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  
강동오위원  경제진흥과에 다시 하나 있어서 여쭙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강동오위원  도시농업 활성화에 관련돼서 스마트팜을 계속 여러 위원이 물어보는데요. 스마트팜이 뭡니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스마트팜은 저희 일차적인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서 조그마한 규모의 땅에서 환경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차세대 농업 기법입니다. 저희가 지금 조성하고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 같은 경우는 가장 최소화된 규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자, 스마트팜은요, 친환경적이고 그다음에 작은 토지에서 많은 양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게, IT 기술 접목해서 하는 게 스마트팜이에요.  
  지금 우리 여기 1층이나 다른 곳, 그 이외 곳에서 하려고 하는 것은 소꿉놀이입니다. 여기에 돈 이 정도로 투자를 해서 하는 것은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아까 위원님들이 많이 얘기했기 때문에 그 예산은 잘 참작해서 다시 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위원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강동오위원  됐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작은 규모로 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반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체육진흥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입니다.
강동오위원  우리 신종갑 위원님이 얘기했던 마라톤대회 어떻게 행사 치르려고 하시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참여인원 600명 기준으로 해서 월드컵 평화의공원 일대에 5km 하고 10km 두 구간 정도로 해서 마포구체육회에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체육회 진행이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강동오위원  체육회에 마라톤협회도 없는데 체육회 진행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어쨌든 체육단체이니까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체육단체를 활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체육회로 지정했습니다.  
강동오위원  마라톤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마라톤이? 운동으로서 마라톤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단기마라톤, 하프, 완주 거리를 통해서 본인의 체력을 확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강동오위원  자, 마라톤을 하는 데 준비돼야 할 사항이 상당히 많거든요. 일반 축구나 야구나 이것보다 더 많아요, 마라톤이.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강동오위원  그런데 이렇게 단순하게 쉽게 예산 편성해서 600명, 700명 마라톤대회를 하겠다, 가능할까요? 그다음에 지금 체육회에 마라톤 단체도 없습니다. 쉽지 않으리라 보는데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마라톤을 처음 시행하니까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는 없을지라도 체육단체 같은 경우는 같은 체육회 일원으로 다른 체육회에서 하고 있는 사항들을 참고한다면 그 부분은 충분히 커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이 얘기를 업무보고 때도 얘기했는데, 여의도에서 밤섬 환경마라톤이라고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11월 4일에. 저도 500명에서 700명 정도 오실 줄 알고 준비를 했다가 SNS나 이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더니만 4천 명 정도가 왔습니다. 준비물이 갑자기 많아져서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혀 단체에 기대지 않고, 저는요, 여기 마라톤대회에 손기정마라톤기념재단의 마라톤 거기에서 심판을 보신 분도 모셔왔고요, 일부 기획자도 모셔왔고요. 이렇게 다 모셔다 했어요. 물론 인건비는 다 지급하고요. 그렇게 3개월을 준비해서 했거든요. 그래도 부족한 면이 있었거든요. 음식, 그다음에 티셔츠, 기록지, 기록물, 배너, 광고,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안전요원, 중간중간에 물 준비해야 되죠. 이런 것이 있는데 지금 아무 준비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마라톤대회 준비하겠다, 대회 개최하겠다, 이건 너무나 많은 생각도 없이 일을 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세부내용으로 보자면 참가자 지급 물품부터 해서 시상품, 홍보비, 공연비 그다음에 대회용품 대여, 인건비, 식대 해서 나름 노하우를 갖고 있는 데서 저희가 지금 대부분 내용을 좀 받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우려는 있을지라도 대회를 진행하는 데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동오위원  마라톤대회 예산 얼마나 잡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지금 600명 기준으로 해서 6,600만 원 잡아놨습니다.  
강동오위원  나머지는 그러면 어린이 태권도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 친선교류전도 있고, 걷기대회도 있고, 그다음에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도 있고, 그다음에 태권도시범단 운영도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태권도시범단 예산 얼마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2,700만 원 잡았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2,700만 원 잡았습니다.  
강동오위원  이런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긴 어려운데요. 자문을 참 많이 구하고 해서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대회가 안전사고가 제일 위험한 것이 마라톤대회거든요. 그러니까 안전사고 없이 잘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감사합니다.  
강동오위원  453페이지요. 주민편익시설 건립 업무추진이 있는데 이게 피트니스 센터를 지금 운영하겠다고 했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강동오위원  그런데 왜 구에서 이거를 관장해서 운영을 하려고, 위탁을 지금 주는 것은 아닌가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이게 이제 시에서 행복주택 짓고 부대시설을 시에서 운영해야 되는데 우리 구에 전체적으로 주는 걸 양여하는 걸로 해서 위탁계약을 맺는데, 거기에 피트니스 센터는 필요조건으로 해서 하다 보니까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가타부타 얘기할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강동오위원  그 피트니스 센터를 하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구에서 관장을 할 거냐고요, 이것을. 관여를 할 거냐고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구에서 직접 운영하기는 너무 힘드니까 위탁업체에다가 위탁을 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강동오위원  위탁업체 선정은 했어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아닙니다, 아직. 이제 예산이 잡히면 공모를 해서 선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1/4분기에 할 예정입니다.  
강동오위원  되도록이면 구에서 이렇게 관여할 수 있는 것들을 위탁해 주고 또 직접 관여를 안 하고 위탁을 해 주는 것들을 적극 독려합니다. 그쪽 방향으로 해서 구에서 지원되는 금액들이 조금씩 적어지고, 오히려 위탁 수수료를 받는 이런 체제를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강동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과장님께서는 답변을 길게 나열하지 마시고 결론만 말씀해 주세요.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홍지광 위원입니다.
  일자리청년과장님!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입니다.
홍지광위원  434페이지요. 과장님, 거기 보시면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운영, 이거 제가 봤을 때는 이게 통계목인데 여기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으로 들어가야지, 마포오랑의 운영비 쪽으로 이게 편성이 되면 안 될 것 같은데? 과장님, 이거 어떻게 보세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홍지광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대로 저희가 지금 통계목을 청년정책위원회는 별도로 잡아야 되는데 마포오랑 세목으로 잘못 잡은 부분이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니까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운영은 그 밑에 보면 민간위탁금 해서 마포오랑 운영비가 있어요, 2억 9,800만 원이. 그거는 그러니까 그 통계목을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운영으로 하나 따로 잡고요. 위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이라든지 이쪽으로 이 목을 잡아줘야 될 것 같아요.  
  이것만 봐서는 이게 마포오랑 운영비에 왜 무슨 회의참석 수당이라든지 청년정책위원회에, 그다음에 거기 운영비가 업무추진비 같은 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 통계목 수정하실 건가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변경을 했으면 하는 사항이었습니다.  
홍지광위원  아, 예. 다행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수정해 주시고.
  그다음에 플랫폼 노동자 있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홍지광위원  그거 관련해서 제가 한 가지 말씀을 좀 드릴 건데, 지금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비로 7,650만 원이 신규 편성됐어요. 그렇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홍지광위원  여기에 산재보험이 5천만 원 들어가 있네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홍지광위원  그러면 산재보험이 5천만 원 들어가 있는데, 이게 하는 건 좋아요, 사업은. 본 위원도 이 사업은 적극 독려하는 바예요. 그런데 이런 게 있어요. 산재보험료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해당 예산안을 편성하기에 앞서서 미리 보건복지부하고 선행적으로 협의를 해야 돼요.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 협의가 완료되면 그때 이 사업이 추진이 돼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지금 먼저 추진이 됐고, 협의는 지금 진행 중이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저희가 하반기에 이 사업을 하기로 결정을 하다 보니까 협의를 보는 과정이 좀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건복지부에 9월 16일 자로 요청을 해놓은 상태고요. 저희가 확인을 해 보니까 다른 데서 요청 들어온 사업이 많아서 조금 그것 때문에 지연이 되고 있지, 진행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도 진행하는 거는 좋은 사업이니까 잘 진행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고요. 다만, 우리 일자리청년과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일이 법이 있고 절차가 있으니까 기본적으로 절차적 타당성을 좀 지켜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다음부터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 주시고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홍지광위원  경제진흥과 397페이지요. 과장님, 거기 보면 마포구상공회 구비가 지금 편성이 돼 있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2,773만 3천 원 편성되어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마포상공회가 하는 일이 또 의외로 많아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대표적으로 하는 게 인사라든지, 노무라든지 이런 특허 관련 상담도 꽤 많더라고요. 270건이나 진행이 됐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데 지금 법률상담은 왜 중단이 된 거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아무래도 좀 예산적인 부분들이 컸던 것 같고요. 저희가 이전에 3천만 원 지원하던 부분을 2021년부터 2,770만 원으로 낮춰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마 전체적으로 예산이 삭감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상공회 지원현황을 좀 보니까 서울 평균이 3,780만 원이에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데 우리 마포는 지금 2,770만 원 정도 이렇게 편성이 돼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서울 평균이 3,780만 원이니까 우리가 25개 자치구 중에서 20위예요, 20위.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본 위원은 서울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726만 7천 원 증액 요청합니다.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우리 해당 부서에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리고 경제진흥과장님께 다시 한번 제가 여쭤볼 게, 아까 오전에 질의했던 내용인데.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홍지광위원  마포형 공공앱, 본 위원이 내년 편성 1억 삭감 요청을 했었거든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데 아까 과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유지보수비라든지 필요금액이 한 2천 정도 된다고 말씀하셨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총 해서 1억 2천이면 되는 거 아니에요, 명시이월 1억하고.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정정하겠습니다. 1억 삭감을 8천 삭감으로 정정합니다. 과장님, 됐습니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세입 부분인데 11페이지 보시면 과장님, 우리 양화진홍보관 토지 사용료 1억 원으로 편성됐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홍지광위원  작년에도 1억 원이었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홍지광위원  대체적으로 보면 토지 관련 임대료가 좀 상승돼가지고 일정 부분, 그러니까 임대료를 올린다고 표현을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홍지광위원  그런데 지금 이거는 그대로 올라왔길래.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오히려 공시지가가 내려간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연말에 올해 공시지가를 반영해서, 이게 이제 부과를 할 때 저희 금액 산식이 있는데 개별공시지가에다가 점유면적을 곱하고 그다음에 대부요율을 곱합니다. 그러면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4,808원이었기 때문에 거기다 곱해서 나온 금액이 9,793만 8천 원에 부가세 별도라서 1억이 조금 더 넘었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1억을 편성했습니다.  
홍지광위원  본 위원은 왜 이거를 좀 의심스럽게 봤냐면, 다른 데는 조금씩 상승기조예요. 그런데 여기가 동결이 돼서 왜 이렇게 동결이 됐는지 그거를 좀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 계산 산식은 제가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른 쪽 보면 임대 관련해서 약간씩 상승하는 기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요양병원 같은 경우도 굉장히 많이 상승을 했거든요, 임대료가. 그러면 공시지가는 거기나 거기나, 제가 봤을 때는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고 오르면 같이 올라가는 그런 현상이 있을 텐데, 동결을 해서, 어쨌든 과장님이 뭐 그렇게 지금 산식에 의해서 나온 금액이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홍지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고병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고병준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고병준위원  이것은 당부 말씀이고,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부서들도 다 해당될 건데요. 행사를 진행하시는 부서들에 요청을 드리면서, 관광정책과가 또 행사가 많기 때문에 대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축제는 사실 생각보다 잘했습니다. 댄스 페스티벌도 그렇고, 사실 그 금액에 할 수 있는 범주 내에서는 생각보다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이나 이런 것들을 제시하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 다른 의원님들하고도 행사장 가서 앉아서 “어, 행사 준비 잘됐다. 그래, 레드로드에서 이 정도면 참 잘하는 거지.”라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이면으로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차출된 공무원들이 진짜 힘들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불평불만도 못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촉구안도 여기 의원님들 19명이 공동발의해서 넘어갔고, 채택도 됐고. 그리고 후생복지와 관련된 거, 복리후생 이런 것들도 다 챙기고 있고, 의원님들께서도 그런 거 신경 쓰고 있는데.  
  사실은 통상적인 금액을 올리고 후생복지 복지포인트를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차출돼서 하위직 공무원들이 진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사실은 여기서 개선될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예산 편성해서 삭감 의견 드리고 사업을 못하게 해도 어쨌든 차출될 건 뻔하고, 고생할 건 뻔하거든요.  
  그래서 대표로 관광정책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만, 전 부서의 행사를 진행하는 모든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고병준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리고 실제 청장님께서 지시하시기도 “해당 부서 외의 다른 부서 직원들의 차출을 좀 지양해라.” 이런 말씀도 하셨고, 또 이번에 안전요원 비용도 예산을 편성했고, 자율방범대라든지 기타 자원봉사단체를 추가적으로 활용을 하고. 그래서 좀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가서 말씀하신 대로 하위직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해서 사업을 전반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제가 말꼬리 잡으려고 하는 건 아닌데, 다른 부서의 어떤 차출에 대해서는 좀 자제하라고 했지만, 관광정책과 자체가 일단 행사가 많기 때문에 부담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써주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리고 또 참고로 하나 말씀드리면 유럽의 굉장히 큰 관광명소들에서는 관광버스를 대는 위치가 지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공간이 아니면 관광버스를 댈 수 없게 해서 모든 관광객들이 그 위치에서 무조건 내리게끔 돼 있습니다.  
  혹시 홍대를 관광특구화 하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을 지금 신경 쓰고 있으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버스가 와서 내리는 주요 장소로는, 실은 지금 많이 내리는 곳이 관광안내소 있잖아요, 마포구 관광안내소. 그 위치에서 대부분 단체 관광객 버스가 서서 내리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소를 저희가 활용하고, 고정 주차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딜레마인데, 땅이 너무 비좁고 없어서.  
고병준위원  그러니까, 잠시만요. 말씀드리면, 내리는 장소를 관에서 지정은 해 주고, 그분들도 거기서 내리면 그 관광버스는 어디론가 가서 자기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갑니다. 그런데 그것까지 부지를 확보해 달라는 말씀은 아니고, 우리가 어쨌든 관광특구라고 해서 진짜 행사도 엄청나게 하고 있고 지금 예산도 엄청나게 들이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실제로 와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시스템이 하나도 구비가 안 되어 있고, 우리는 겉은 번지르르하게 뭔가 행사도 하고 있고, 뭔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관광객들이 어디에서 내려서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는 사실 정확한 어떤 표현들을 제가 듣거나 정책의 방향 같은 것들을 지금 상상할 수가 없어서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말씀드리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고병준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셔서 저희도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실은 관광안내소가 여행자무대 지하에 있다가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관광안내소를 기부채납을 저희 구로 이관하면서 저희 관광안내소 홍통거리 맞은편에 있는 가장 번화가에 있는 자리로 옮겼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내리면 바로 관광안내소에 들어가서 안내를 받고, 축제라든지 기타 주변의 모든 사항을 안내를 받고 움직이고, 이런 식으로 시스템을 좀 더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많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단점들이 많이 보이실 텐데요. 앞으로 내년에 더 잘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관광객이 어느 타이밍에 어디로 유입돼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그런 것들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같이 공유드리도록 하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일단은 감사합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병준위원  415페이지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안전관리요원 인건비 책정돼 있는데 이것도 해맞이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안전관리요원이 필요한 행사에 다 사용되는 비용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고병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행사가, 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해맞이하고 새우젓축제 두 개입니다. 새우젓축제 관련한 안전관리요원 인건비는 413페이지에 44명이 별도로 편성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질의하신 415페이지 이 안전관리요원 예산은 해맞이에만……
고병준위원  이거는 해맞이에만 사용되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사용되는 예산입니다.
고병준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공무원 비용으로 20만 원이 쓰이는 건 아니고 안전관리요원을 뽑아서 쓰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전문관리요원들입니다.
고병준위원  알겠습니다. 여기도 사실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 올해 1월 1일에 한 거 보면 1천만 원 날리고 싶은데요. 해맞이 행사라서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또 올해 1월 1일처럼 비슷한 패턴으로 하게 되면 아마 본예산 편성할 때 실제로 제가 날릴 수도 있습니다. 그거 감안하셔서 제대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고병준위원  그리고 419페이지 풀무골관리위탁에 600만 원 편성돼 있는데요. 이거 지난번 임시회 때 여기 앞에 맨발길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 공원녹지과랑 혹시 협업하시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 상황 혹시 알고 계시면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지금 여기 편성된 풀무골관리위탁 600만 원은 뭘 조성한다거나 이런 사업비는 아니고요. 풀무골 위에 지금 짚으로 지붕이 덮여져 있는데 그게 비를 맞거나 우천 시에, 그게 비를 맞으면 썩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정도 그 지붕을 갈아주는 비용입니다.  
  따로 풀무골에 관련된 예산이 별도로 편성돼 있는 건 없고, 마포문화원에서 망원정을 관리하면서 풀무골도 지금 같이 관리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임시회 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풀무골이 거의 방치되다시피하고 있어서 시설이 많이 노후 되고 낡아 있는데, 그 부분을 이번에 문화원에서 위탁관리 기간이 종료되면서 내년부터 다시 재위탁하는 걸로 저희가 계약을 했습니다. 하면서 풀무골 관리에 대한 의견도 의원님들께서 나왔었는데, 활성화해서 풀무골을 주민들한테 개방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다시 강구해 보겠다고 문화원 쪽에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그거는 어쨌든 관리 잘하시라고는 말씀드리는데 그 앞에 맨발길 조성해서 그쪽으로 유도하는 걸 공원녹지과랑 상의해보셨냐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그 이후에는 상의를 못 해봤고요. 별도로 녹지과에서 이것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다시 알아서 의원님들께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건 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에.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고병준위원  고맙습니다.  
  체육진흥과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입니다.
고병준위원  443페이지, 아까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님께서 동결 의견 주셨는데 저도 같이 의견을 드리면서, 청장님께서 웬만한 작은 운동이어도 생활체육은 다 살리고 싶어 하시는 부분은 여기 계시는 모든 의원님들 열아홉 분이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주민참여예산, 어제 디지털재정과에도 제가 질의를 했었지만, 어떤 항목이 어떻게 있고 예산이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사실 의원님들이 알아야 되고, 생활체육에서 어떻게 편성돼서 하고 있는 것 이외에 그걸 깎았다고 해서 의원들한테 찾아가서 막 질타하시는 생활체육인들이 계세요. 그런데 그 부분을 빼더라도 다른, 그 삭감된 부분이 다른 주민들한테 돌아갈 수도 있다는 혜택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체육회에서 사실은 와서 자기네들이 뭐가 필요하고, 왜 이런 예산이 필요하고,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원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거는 부서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와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업을 모르고, 그냥 행사장에 가서 “살려주십시오.”라고 얘기하는 건 사실 있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생활체육협회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저희는 부서에 질의할 수밖에 없고, 소환을 했을 때도 사실은 그게 그냥 증인 요청일 뿐이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오는 것도 자유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원님들한테 와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해명하는 것도 한 번도 없었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부서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서에서는 주말마다 행사장 나가서 사람들 챙기고, 행사 챙기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주말마다 진행되는 행사에서 사고 없이 하고 있었던 건 정말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담당 부서이기 때문에 제가 의견을 드리는데 체육회든, 협회든 지금 예산이 필요하면 그걸 의결할 수 있는 의원들한테 와서 세부사업을 본인들이 설명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이 예산이 편성되고, 주민참여예산처럼 우리가 들여다보고 뭔지 알아야 그 예산을 통과시켜 줄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청장님한테는 찾아가서 “이거 예산 주십시오.” 하면 당연히 설명을 하겠죠.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의결을 해야 되는데 그 상황을 모르고 왔으니까 편성하는 건 사실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동결 의견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체육회든 어디든 본인들이 지금부터라도, 앞으로라도 이런 전례를 잘 만들어서 설명할 수 있게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고병준 위원님 의견 잘 이해가 되는데요.  
  한 말씀 드리자면 저희가 지원해서 하고 있는, 마포구청장배를 지원해서 하고 있는 체육회는 보조사업자이다 보니까 자칫 의회를 움직인다는 게 다른 방면으로 생각하면 압력이라든지 이런 게 작용할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건 사실 또 한편으로 있기는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만,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은 아주 투명하게 생각해서 자리를 부서에 요청을 하건 아니면 청장님과의 같은 자리를 요청을 하든 굉장히 투명하고 공개적인 석상에서 한다면 사실은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의지의 차이지 어떤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다음부터는 저희 부서하고 협업을 해서 같이 의견을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부연해서 말씀을 제대로 못 드렸었는데, 사실은 저희가 각 종목단체별로 구청장배를 이행할 때 최소 500만 원 기준으로 하고, A, B, C, D등급으로 나눠서 500, 600, 700, 8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올 연말까지 끝난 다음에 각종 대회에 대해서 결산을 받아보고 내년 초에 실질적으로 어느 종목단체에 어떤 등급으로 나눠줄 것인가 그 부분을 아직 안 한 상태라서 그 말씀을……  
○위원장 권영숙  과장님 마무리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지금 위원님이나 과장님들의 질의답변이 길어지고 있어요. 지금 예산 심의하는 과정에서 현 예산에 대해서 삭감이면 삭감, 유지면 유지 결론만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시간이 많이 간 관계로 저는 짧게 한 세 가지 정도 질의하고 끝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안미자위원  416페이지. 민간행사사업보조로 사업비가 금년도 대비 2,100만 원 정도 증액됐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안미자위원  금년도 예산서와 비교를 해보니까 마포 희우정축제가 올라와 있는데요. 이거는 신규 아니죠? 기존에 격년제로 하는 그런 행사인가요, 이 희우정축제가? 희우정축제 설명 좀 해 주세요. 416페이지.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희우정축제는 작년에는 예산이 없었다가 올해 1,500만 원 신규 편성한 사업입니다. 희우정이라는 건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 망원정에 세종대왕께서 올라가셨을 때, 가뭄 때 비가 와서 그걸 기쁘게 생각하셔서 지었다는 그런 말씀이 있어서 그 행사를 기리고자, 세종대왕님의 뜻을 기리고 주민들의 복을 기리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해마다 하지 않았다가 내년에 새로 이 행사를 해보고자 1,500만 원을 신규로 편성을 했습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확인한 건 19년도하고 22년도에 개최됐던 것 같은데,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그때는 했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이게 그 당시 제가 보니까 공연도 다채롭고 또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주는 행사라 참 좋은 의미인 것 같아서 이거는 잘하셨다고 저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 417페이지.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417페이지요?  
안미자위원  예. 아, 417이 아니고, 이거는 제가 안 하고요. 제가 부서별 집행현황 자료요청을 했는데,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관리사업 집행률이 0%,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제로입니다.
안미자위원  이것은 내진보강공사 이런 걸로 하시는 건지? 집행률이 0이라, 사유를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옛날 서교동주민센터입니다.
안미자위원  맞아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서울문화재단에다가 저희 마포구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금 협약을 해서 하다가 올해 말까지 그 협약기간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다시 마포구에서 이 공간을 사용하는 걸로 저희가 내부방침을 정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내진보강공사를 원래 했어야 되는데 이 시설이 워낙 오래돼서 낡다 보니까 리모델링을 할지 아니면 신규로 지을지 그 방향을 정한 다음에, 신규로 지을 경우에는 괜히 내진보강공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올해에 사업을 안 하고 공사를 지금 안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따라서 그 해당 부서에서 나머지 특교세 받은 거를 이어받아서 리모델링비든 신축공사비든 반영해서 짓는 걸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리모델링이든 신축하든 잘하셔서 사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그대로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안미자위원  문화예술과장님 고생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마지막 체육진흥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입니다.
안미자위원  442페이지요. 과장님, 기타보상금에 보면 1억 3,480만 원 있습니다. 생활체육교실이 18개 종목, 43개 교실 이렇게 있거든요. 이 예산의 집행대상이 체육교실의 강사료인가요? 못 찾았어요, 과장님? 400……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생활체육교실 18개 종목, 43개 교실 말씀하시는 거죠?  
안미자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그거는 저희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청소년, 성년 프로그램 그다음에 실버 프로그램 해서, 저희 지하에 있는 다용도체육실하고 헬스장 그런 데를 이용해서 전 계층이 각종 입문자용으로 배울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프로그램 운영인가요? 강사료인 거예요, 그러면?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강사 비용입니다.  
안미자위원  강사비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안미자위원  이게 과장님, 산출기초를 자세하게 표기하지 않아서 사실 이게 참 애매했어요. 그래서 좀 안타깝게, 조금 이런 거를 산출기초를 잘 표기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저희가 예산을 볼 때 불편하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후 이것 좀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페이지 443페이지, 아까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지원인데요. 정정할 게 있는데 제가 삭감 의견을 드린 구청장기배 대회 28종목 6,680만 원하고 민간행사사업보조 4,670만 원 증액된 분 총 1억 1,350만 원에 대해서 삭감 의견입니다. 과장님, 그렇게 알아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다음에 경제진흥과장님이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경제진흥과장 최승은입니다.
신종갑위원  혹시 마포농수산물시장 임대료 문제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알고 계시나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어느 정도 그 내용들은 공유를 하고 있지만, 제가 아주 정확하게, 세밀하게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상인들은 동결 요청하는데 혹시 구청에서 인상 계획이 있나요, 내년도에 임대료?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구청에서 인상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요. 그 임대료를 인상하고자 하는 방침을 세웠다고는 들었습니다.  
신종갑위원  사실 아까 점심시간에 제가 잠깐 미용실 갔다 왔는데 거기 계신 분이 얘기하더라고요. 요즘 체감 경기가 너무 안 좋다고, 경기가 이렇게 너무 안 좋은 건 처음 봤다고. 서민들이나 상인들이 느끼는 게 체감이 너무나도 지금 추운 겨울이에요, 지금 날씨와 똑같이. 내년도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가능하면 인상이 아니라 동결 방향으로 농수산물시장 임대료를 좀 재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시설관리공단하고 충분하게 소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저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할 때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강동오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강동오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422페이지 보시면요, 복합기 임차료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강동오위원  이게 한 대가 55만 원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한 대입니다.
강동오위원  칼라복합기, 칼라로 나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예. 칼라 나오고 팩스 다 되는 그런 복합기입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우리 구 주택과에서는 36만 원으로 복합기가 임차되고 있고요, 의회는 17만 6천 원에 임차가 되고 있고요. 왜 55만 원이 뭐 때문에 이러죠? 렌탈하는 회사가 다 다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저희 같은 경우 지금 롯데캐논하고 계약을 해서……  
강동오위원  다 롯데캐논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주미  어제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신 바가 있어서 저희도 알아봤습니다. 이 계약을 한 게 한 3년 전에, 그러니까 2년 전에, 저희 2023년까지, 올해까지 포함하면 3년 동안 계약을 해서 내년 2월인가 계약이 끝나는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아마 그 당시에 55만 원이라는 이 비싼 임차료를 왜 계약했는지 저도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되는데, 내년 계약이 끝나면 더 저렴한 복합기로 통합해서 구청에서 관리하는 대로 하는 걸로 변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관광과는 얼마 하고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지금 저희 예산 편성상에는 복합기 계약된 내역이 나와 있지 않아서요.  
강동오위원  복합기 안 쓰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저희는 자산취득비로 해서 아마 구매가 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확인은 안 했습니다만, 일단은 저희가 임차료로 내는 건 없습니다.  
강동오위원  경제진흥과는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복합기에 관련해서 조금 알아본 다음에 다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복합기에 대한 부분은 조사를 한 바가 없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경제진흥과는요?
○경제진흥과장 최승은  저희도 복합기를 사용은 하고 있지만, 예산은 아마 디지털재정과에서 통합해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예산서상에는 지금 기재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 임차 비용에 대해서는 아까 관광정책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좀 통합으로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강동오위원  통합 관리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러면? 다른 과는 다 임차료를 내고 있는데 어떻게 한두 과만 이렇게 통합으로 관리해서 구청에서 돈을 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아마 디지털재정과나 어떤 주무과에서 일괄 구입을 해서 자산으로 해서 나눠준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좀 더 알아본 다음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일자리청년과도 복합기 따로 임차해서 쓰나요, 아니면 구청에서 내나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저희도 예산상에 지금 안 나와 있어서 저도 지금 거기까지는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강동오위원  체육진흥과도 그렇습니까?  
○위원장 권영숙  아니, 잠깐만요! 각 과장님들이 자기 사무실에 있는 복사기를 임차해서 쓰는지, 사서 쓰는지 그 파악을 못 하는 것도 기본이 좀 안 된 것 같습니다.  
강동오위원  체육진흥과는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저희는 복사기 소모품이 이제 잡혀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소모품 말고요, 복사기 임차료. 제가 이거 자료 요청을 다 각 과별로 하고요. 추후에 내년도 사업에 이 임차료 부분이 있으면 의회하고 동일하게 17만 6천 원에 임차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 안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신 거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관광경제국 직원 여러분, 날로 늘어나는 축제와 구청장님의 공약사업, 정책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른 부서의 의견을 들어봤는데, 궁금한 거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페이지 385페이지 보면 행사운영비가 있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행사운영비 하면 행사가 1억짜리다 하면 그 행사비에 무대라든가 음향 설치, 출연료 등이 다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맞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중간에 일반보전금 아래 버스킹 뮤직 페스타 행사 공연 사례비라고 별도로 또 3,300만 원이 편성돼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신규로요. 이건 무슨 내용입니까? 간단하게 결론만 답변하세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관광 뮤직 페스타에서 버스킹 경연대회를 해서 뽑힌 버스커들을 마포구 전역에 뿌려서 공연을 하게끔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버스커들한테 사례비를 주는 겁니다. 예를 들면 1명이 공연하면 15만 원, 2명이 공연하면 20만 원, 3명이면 30만 원 이상 이렇게 해서 사례비로 별도로 편성해놓은 겁니다. 그러니까 1년 내내 돌아다니면서 마포구 전역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아, 그러면 금년에 없던 사업을 내년에 신규로 잡은 거네요?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작년에도 약간 비슷하게는 잡혀 있었는데 올해 좀 더 활성화시켜서, 24년도에 활성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니까 비공식으로 작년에는 예산을 지원한 거……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아니,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산 지원 안 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지원 안 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이 비슷한 사례가 389페이지 아랫부분에 행사실비지원금이 있어요. 행사 및 이벤트 출연자 사례금으로 500만 원이 또 신규 책정됐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이것은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일단은 레드로드 발전소에서 1년 내내 프로그램도 돌리고 운영도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이제 별도로 강연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수시로 필요한 행사가 임의적으로 발생할 사례에 대비해서 저희가 출연자 사례금하고 공모전 시상금 등을 책정해놓은 겁니다. 예를 들면 SNS를 통해서……  
○위원장 권영숙  예, 알겠습니다. 이거는 예측해서, 미리 대비해서 예산을 잡아놓은 거라는 이 말씀이시죠?  
○관광정책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일자리청년과장님!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 428페이지 아까 오전에 최은하 위원님이 질의한 사항 중의 일부예요. 청년맞춤형취업지원서비스 운영이 금년부터 운영된 걸로 알고 있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런데 전년도 예산액 비교증감 이 금액을 보면 좌우로 금액이 맞지 않아요. 이것 좀 설명해 주세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금년에 4월 20일에 조례가 개정됐습니다. 조례가 개정이 되면서 사진 촬영하고 헤어, 메이크업 이쪽만 들어가 있다가 자격증에 대한 부분까지 지원을 해 줄 수 있게끔 아마 조례가 개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저희가 예산을 잡을 때 민간보조 형식으로 예산을 잡았는데 자격증까지 이걸 수혜금을 지원해 주다 보니까 이게 민간보조로 가면 안 되는, 갈 수가 없어서 저희가 예산과목을 민간경상보조 사업에서 사회보장적수혜금으로 편성목을 바꾸게 됐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과장님, 지금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조례 내용 보셨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조례는 제가 한번 보기는 했는데 거기서 이제 세 가지……  
○위원장 권영숙  지금 검색해 보세요. 마포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가 2023년 4월 중에 개정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거기 내용 보면 헤어스타일, 취업 면접 의복 대여 그런 게 있고, 국가자격시험 그 내용은 거기 빠졌어요, 빠져 있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자격시험이 지금 조례상에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들어가 있으면 더더욱 안 되죠. 지금 여기 428페이지에 보면 왜 취약계층, 지방재원이라고 했어요? 왜 취약계층이에요? 취약계층에 지원해 주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거는. 조례 내용에 보세요. 그냥 마포구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다 되는 거예요. 그거 알고 계세요? 지금 취약계층 일부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라고 착각하신 것 같은데……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 조례상에 청년의 정의가 19세부터 34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장 권영숙  아니, 글쎄 거기에 보면 “청년”이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른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돼 있어요. 그리고 그 조례 6조에 보면 사업 추진·지원의 내용이 나오고요. 7조에 보면 업무의 위탁으로 할 수 있게끔 돼 있습니다. 올 예산 목에 민간경상보조가 맞다고 봐요. 그런데 이거를 민간경상보조 이게 아니고 목이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일반보전금으로 넣었다고 하는데……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그래서 1차 추경할 때 저희가 알기로 민간보조 사업으로 해서 추경 사업을 제출했는데요. 그게 이제 추경하는 과정에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다른 두 가지는 되는데 하나 자격증에 대한 부분은 민간위탁으로 해서 거기서 지원을 해 줄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지원을 해 주려고 하다 보니까 예산 편성목을 사회보장적수혜금으로 편성목을 바꾸게 된 내용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금년 하반기부터 그 국가지원 자격증을 어떻게, 지원금을 어떻게 지원해 줬습니까?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본인이 자격증 취득하는 데 들어간 비용을 신청하면 저희가 금년까지는 최대가 5만 원까지입니다. 그래서 신청하는 금액에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그 금액을 확인하고 본인이 신청한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위원장 권영숙  구청에서 직접 지원해 줬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저희가 직접 접수받고 지원하는 겁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이 예산서에 이렇게 해야 맞아요, 지금? 예산 금액에 신규사업으로 이게 잡혀 있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그러니까 추경에 편성돼서 예산 편성목이 바뀌다 보니까 이게 이제 신규사업으로, 내년에 본예산에 들어가다 보니까 이게 신규사업으로 잡히게 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이거는 과장님이나 그 부서 업무 아는 사람이나 알아보지, 이거 일반인한테 공개되는 예산서잖아요. 이거 알아보겠어요?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그러니까 이게 6월에 이제 추경에 들어가면서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편성목이 바뀌다 보니까 이렇게 된 사항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내년도 본예산은 제대로 해야죠.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그러니까 본예산에는 그게, 이제 추경에 들어간 게 본예산하고 비교해서 하다 보니까, 안 들어가 있다 보니까 이렇게 지금 답변한 사항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지금 문제가 추경에 들어간 금액은, 추경은 본예산에 잡히질 않아요. 그래서 이 금액이 붕 떠 있어요, 여기에.
○일자리청년과장 박용석  예. 그래서 신규사업처럼 보이는 겁니다.  
○위원장 권영숙  참, 이게 잘못된 거죠. 행안부나 모든 부서에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정말.
  그리고 체육진흥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지금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 중에 443페이지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지원이라고 돼 있습니다. 구청장기배 대회 28종목, 그러니까 민간이전이에요. 어느 단체에 위탁한 거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회에 위탁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체육회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위원장 권영숙  마포구체육회에 위탁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마포구체육회에다.
○위원장 권영숙  그다음 페이지요. 마포구체육단체 위탁사업이라고 돼 있어요. 단체 위탁사업, 민간이전. 이건 어느 단체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친선교류전, 마포구민 걷기대회, 마라톤대회,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은 체육회에 진행할 거고요.
○위원장 권영숙  이거 똑같은 체육회예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맞습니다.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은 마포스포츠클럽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런데 똑같은 체육회인데 이렇게 분리해놓은 이유가 뭐죠?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세부사업 자체가 좀 달라서요. 체육단체 위탁사업이 있고, 아까 말씀하셨던 거는 체육대회이고.  
○위원장 권영숙  똑같은 체육회에 주는 데도 이렇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나중에 말씀드린 거는 이제 위탁을 위한 거고요, 위에 있는 거는 대회 개최를 위해서 주최자하고 주관자를 구분해서 지원하다 보니까 세부사업별로 나눠진 겁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니까 위탁 사업자는 똑같이 체육회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공교롭게 마포구체육회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런데 굳이 이렇게 구분을 해야 된다고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그러니까 이제 사업자 기준이 아니고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별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나눠졌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다음 445페이지. 이거는 장애인생활체육이니까 넘어가고요.  
  446페이지 맨 아래 마포구체육단체 지원이 있어요. 이거는 어느 단체 지원하는 거죠? 446페이지.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이거는 국민체육진흥법하고 스포츠클럽법 그다음에 체육진흥 조례에 의해서 마포구체육회하고 마포스포츠클럽에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어떤 일을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저희 구가 소유하고 있는 체육시설인데 거기를 운영 위탁을 줬죠. 시설은 시설관리공단에, 운영은 마포구체육회에.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체육센터에서는 뭐 하고 있어요? 그 체육센터 일을 시설공단하고 체육회에 다 위탁을 줬다고 하면?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저희가 위탁을 준 거는 마포구체육회 본래 기능을 하고 있는 체육회에서 하는 거고요. 우리가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마포구체육회에 위탁을 줘서, 마포구체육회가 두 가지 조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센터팀이 있고요, 위쪽에 있는 체육회가 있고요. 시설 자체를 관리하고 있는 건 1층에 있는 센터팀이 하는 거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각종 대회 위탁사업은 체육회가 하는 겁니다. 지금 이원화돼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참, 이거 이해가 안 가는데.  
  447페이지 보세요. 여기 또 민간이전 해서 거의 10억 원이 있어요. 이거는 어느 단체에 위탁한 거죠? 447페이지.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체육단체 지원이요? 예, 맞습니다. 이쪽도 체육회와 스포츠클럽에다가 맡겨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체육회에서 구민체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는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그러니까 좀 헷갈릴 수 있는데요. 구민체육센터는 원래 저희가 직영을 해야 되는 건데, 센터를 위탁을 주는데 마침 체육회에서 위탁을 받은 거고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위원장 권영숙  직영을 해야 되는데 왜 체육회에 위탁을 했어요? 직영을 하시지.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직영을 하면 마포중앙도서관처럼 우리 직원이 한 30~40명 들어가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게 하면……
○위원장 권영숙  구민체육센터팀을 하나 만들죠, 그러면 똑같이, 중앙도서관처럼.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정원하고도 연결이 돼 있고……
○위원장 권영숙  그것은 뭐 과장님의 의지대로 되는 것은 아니고, 제가 무리한 말씀을 드린 거고요.  
  449페이지 보세요. 중간에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유지관리가 되어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예.
○위원장 권영숙  여기도 예산이 거의 9천만 원 정도 증액이 됐는데 금년도 예산 지출 퍼센티지를 봤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저조해요. 몇 퍼센트, 10월 말에 얼마 정도 지출됐는지 알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지금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관련해서는…… (자료 찾는 중)
○위원장 권영숙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10월 말 현재로 13.18% 지출이 됐어요. 그럼에도 내년에 예산이 9천여만 원 증액이 됐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차민철  본예산 기준으로는 4억 6천 잡아놓고 3억 7천 썼거든요. 그런데 예산현액은 중간에 들어온 특별교부세나 교부금이 있으면 현액이 많아지거든요. 저희가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하고 소축구장 그것을 특별교부세하고 특별교부금 16억을 받았습니다. 그거에서 대비하자면 13%밖에 안 되는 거고요. 본예산 편성해 주신 것으로 진행하면 80% 이상을 사용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래요?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께서 감액 요청을 했는데 본 위원도 거기에 동감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4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경제국 남진호 국장님께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십니다. 공로연수에 들어가시는 남진호 국장님의 한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남진호  평소 존경하는 권영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인데 조금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웃음 소리) 잘 좀 도와주셨으면 고마웠을 텐데, 그렇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공로연수 이제 들어가서 1년이 끝나면 공직을 마무리 짓는 퇴직자가 됩니다. 하여튼 그동안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여기까지 올 동안에 많은 분들이 참 많이 도와주셨는데 감회가 좀 남다르네요. 그리고 저도 여기 33년 7개월 6일 동안 근무했지만 떠나더라도 떠난 것이 아니고 늘 마포하고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 다음 좋은 기회에서 또 뵐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말씀 더 드리면 우리 후배님들 사랑해 주고 좀 많이 아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경제국 정말 고생 많은 부서니까 잘 좀 챙겨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권영숙  그동안 관광경제국장으로 근무하시면서 마포유수지 K-POP 공연장 추진 등 레드로드 조성과 많은 축제, 행사를 위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의 인생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8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9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9분 산회)


○출석위원
  권영숙   홍지광   강동오
  고병준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최은하
○전문위원
  권하나
○출석공무원
  관광경제국장남진호
  관광정책과장이연화
  경제진흥과장최승은
  문화예술과장이주미
  일자리청년과장박용석
  체육진흥과장차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