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5년 12월 2일(금) 오전 10시 00분 개식

  제117회마포구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이수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7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평전  개회사에 앞서 의원 여러분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가 끝난 후 용인대학교 이규보 교수님의 “21세기 사회변혁과 지역지도자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함께 자리해 주시고 강의가 끝나면 중식장소로 이동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4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가 될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마포구의회가 처음으로 개원되어 그동안 4대를 이어오면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봉사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오셨습니다. 그 동안 의회와 집행부간 상호존중과 이해와 협조로써 구민의 이익을 창출하는 일에 늘 중심에 서서 열과 성을 다해 오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마포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우리 구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노력해 주신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수거실태조사에서 우리 구가 그 동안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우리 구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며 또한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서울시에서 실시한 각종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받은 포상금은 구재정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도 참으로 많은 변화와 더불어 그 어느 해보다도 중요한 일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11월 27일은 100여년간 마포와 함께 달려왔던 용산선 공덕동 마포철교의 상판이 철거되어 역사적으로 사라지던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렵고 힘든 격동의 시대를 함께 하면서 달려온 철길의 모습이 사라지던 날 참으로 감회가 컸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그 자리는 우리 구민들에게 보은의 터로 거듭날 것이며 새마포를 열어나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 한해 동안 구정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비롯하여 주민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주민숙원사업에 더 많은 예산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이 고르게 편성되었는지, 꼭 필요한 사업비는 적정규모로 편성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고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도 지방선거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5대 지방의회의 개원을 앞두고 실시하는 예산심의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도 이제 한 달도 채 남겨두고 있지 않아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정례회가 그 어느 회기보다 서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하여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의회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례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수병  이상으로 제117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