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6월 1일(목) 오전 10시 00분 개식

  제213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남기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3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일용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전 새정부 인사청문회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논란 등으로 내각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는 청와대의 사과가 있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주민들은 정치가 생활 속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것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의원들은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을 받아들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방점을 찍어야 할 부분은 이른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일 것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마포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서 구민 행복지수를 높여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도 세세한 관심을 갖고,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시대에 맞춘 정책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작년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마포구의 1인 가구 비율은 29%에 이르고 있습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물론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의 주거 불안과 건강문제를 지원할 자치구 차원의 방안은 무엇인지 다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40만 마포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는 구청장과 지방의원, 집행부 공무원의 구분을 떠나서 모두가 합심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구정현안의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이번 정례회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한 자료를 세심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의원님들이 안건을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능률적인 회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사팀장 남기석  이상으로 제213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