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보건소)

일  시 : 2025년 6월 13일(금)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실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은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53조의 규정에 따라 2025년도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5항에 따르면 감사에 출석한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보건소장이 대표로 하여 주시고, 직원 여러분께서는 그 자리에 일어나서 함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선서)
○위원장 최은하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확인한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하신 만큼 성실한 자세로 책임 있고 솔직하게 답변하여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보건소장은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오상철입니다.  
  연일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복지도시위원회 최은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5년 보건소 주요업무 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간부를 과별 건제순에 따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5년 보건소 주요업무 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부서별 건제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은하 복지도시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우리 보건소 전 직원은 보고드린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위원 여러분은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해당 과장님들은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십시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예,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한선미위원  우리 위원장님께서 방금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중복발언은 가급적 지양하라고 하셨는데, 어제 같은 경우는 너무나 같은 사안 가지고 계속적으로 중복발언을 했거든요.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오늘은 보건소입니다.
한선미위원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한선미위원  그래서 왜 그렇게, 중복발언에 대해서도 미리 지침을 내려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셨거든요, 어제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그러지 말라고 지금 부탁드리려고요.
○위원장 최은하  중복발언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중복발언이 아니라 추가질의로 본 위원장은 알아들었습니다.
한선미위원  추가질의요?
○위원장 최은하  예, 7분의 시간을 주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계속 추가질의를 한 것으로 본 위원장은 알아들었습니다, 위원님.
  자, 그러면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승수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도화·아현의 김승수 위원입니다.
  보건행정과장님.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 나혜진입니다.
김승수위원  먼저 국장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감사합니다.
김승수위원  마포구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방역소독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는 1,200건을 소독했고, 2024년도 1,300건, 대상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주민민원도 많았습니다. 2023년도에는 1,030건 정도, 24년에는 804건으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23년도 방역 관련 민원이 1천 건 이상 폭증했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2023년이요?
김승수위원  예. 1,035건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24년에는 804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페이지 좀 알려주시면.
김승수위원  예, 628페이지 방역소독에 있어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보통 방역이 하절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그 생활 불쾌 곤충이라고 해서 우리 지역사회에 유해하지는 않지만 불쾌감을 유발시키는 곤충들이 있거든요. 그 러브버그라든지 뭐 팅커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발생이 됐을 때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리고 접수된 민원이 100% 처리 보고되었습니다. 반복된 민원이나 장기미해결 민원은 없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방역 같은 경우에는 신속하게 민원처리가 돼야 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출동해서 방역을 실시하고, 필요시에 2차까지도 나가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처리되는 민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래서 민원이 100% 해결됩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렇습니다.
김승수위원  주민들이 체감하는 해결 만족도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민원처리 결과를 주민한테 알려줍니까, 민원을 부탁한 민원인한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답변 나가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올해도 방역소독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리고 위생과장님.
○위생과장 조세원  예, 위생과장 조세원입니다.
김승수위원  643페이지,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에 대해서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마포구에 식품접객업소가 1만 756개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업무보고 책자에 보니까 1만 603개소로 돼 있습니다. 한 153개소가 차이가 납니다, 감사자료 책하고요.
  그건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점검대상 선정 기준은 어떤 식으로 정합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김승수위원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점검대상 선정 기준을 어떤 식으로 정하냐고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김승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로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 민원 현장 나가서 직접 점검을 하고 내부결재를 해서 민원인한테 통보를 합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면 1년에 몇 개 정도 할 수 있습니까? 점검을 합니까, 지금 현재?
○위생과장 조세원  딱 정해져 있지는 않고요. 주로 민원인이……
김승수위원  연간 한 500개소를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보니까 자료에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최소 그 정도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연간 500개면, 1만 개면 20년 동안 해야 되는데. 전체 1만 개 업소를 한다면.
○위생과장 조세원  매년 그 민원사항이 달라지기 때문에요, 그 양을 이렇게 정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민원이 많을 때는 또 많고 이러기 때문에요.
김승수위원  예산 및 인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은 없습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그 점검을 서울시에서 교차점검이 오는 경우도 있고요, 또 시기별, 테마별, 계절별로 점검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김승수위원  이 제출 자료를 보니까 점검 결과가 ‘적합’, ‘행정지도’로 다 나와 있습니다, 전체가. 그러면 적합한데 행정지도를 합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일단은 현장 나가서 시정조치를 하고, 가능하면 일단은 행정지도 위주로 먼저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행정지도는 어떤 식으로 합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그러니까 민원사항에 맞춰 가지고 거기 나가서 거기에 맞게, 좀 가벼운 거는 행정지도 위주로 하고요. 좀 심한 거는 그 시정명령을 단계별로 조치를 합니다.
김승수위원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마는 음식점의 위생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는 만큼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건강동행과장님, 660페이지.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건강동행과장 김영희입니다.
김승수위원  난임부부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2023년도 보니까 1,231건 신청해서 지원을 252건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출생아 111명 신생아가 태어났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리고 24년에는 2,399건을 해서 임신 성공이 541건에 출생아 299명이 태어났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런데 집행률이 이런 식으로, 집행률 차이인지 23년도는 68.4% 집행을 했고 24년도 87%를 집행을 해서 그런지 출생아 수가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많이 늘었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김승수위원  지원받은 부부에 대한 사후관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만약에 임신에 성공했다든지 이런 분들은 어떤 식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사후관리 부분은 저희가 일단은 임신하신 분들을 거의 지금 우리 햇빛센터에 등록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의 한 90% 정도는 등록을 해서 임신 사후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임신 관리를.
김승수위원  그러니까 내가 이 옆에 책자에 보니까,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 있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김승수위원  지원대상에 보니까, 여성나이 80년 이후 출생자, 남성 나이는 제한이 없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45세 미만입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니까 지금 보니까 지원 건수가 23년에 8건, 24년에 7건, 출생아 수는 1건인데, 그래서 너무 지원건수가 적은 게 아닌가 싶어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말씀드리자면, 그 한의약 난임 지원 조건 자체가 자연임신을 원하시는 분이면서 원인 불명이신 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반 우리 난임시술비 지원 부분하고 중복이 되면 안 되거든요.
김승수위원  지원대상을 조금 더 넓힐 수 없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거는 시비 100% 사업이라 저희가 따로 정하는 게 아니고 서울시에서 딱 정해 가지고 내려옵니다, 지원 조건을.
김승수위원  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핵폭탄보다 무섭다고 했죠. 많은 지원과 노력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예, 우리 위원장님이 제 말을 좀 왜곡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여기 지금 보건소 소관 행정감사인 거 알고 있는데요. 아, 지금 추가질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좀 왜곡하신 것 같고. 추가질의든 중복질의든 한 위원이 계속해서 똑같은 사안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좀 컨트롤을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렸습니다.
  아!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그만하겠고요.
  위생과.
○위생과장 조세원  예, 위생과장 조세원입니다.
한선미위원  12페이지입니다. 춤 허용업소·청소년 유해업소의 효율적 관리 강화를 위해서 지금 추진실적에 보면 지도점검을 640건이나 하셨어요. 그렇죠? 지적사항 큰 것들만 좀 얘기해 주실래요?
○위생과장 조세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한선미위원  춤 허용업소 지도점검하셨잖아요. 640건. 그러니까 가장 많은 지적 건수 있을 거 아니에요? 큰 것 별로 말씀해 보시라고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로 그 시설 안전점검이라든지 그다음에 소방안전 그런 부분이 좀 약해서 점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주로 안전기준……
한선미위원  시설하고 소방안전에 대해서요?
○위생과장 조세원  안전기준 위반으로 많이.
한선미위원  그러면 그게 몇 건 정도 적발됐나요?
○위생과장 조세원  지금 시설 안전 점검은 한 180건 정도 되고요, 소방안전은 한 85건 정도 됩니다.
한선미위원  85건. 그런데 여기 밑에 지금 업소의 재지정을 위해서 안전시설 증명서로 갈음하기로 바뀌었나 봐요, 방침이. 재지정을 쉽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춤 허용업소를 구에서는 완화 시켜 주려는 기조가 있나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지금 춤 허용업소는 지금 쉽게 생각하면 좀 제한하는 사항도 있기는 하는데요. 이게 지금 가장 문제 되는 게 안전기준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 객석 면적당 제한인원이 있는데 그거를 초과하는 사항이 좀 있기 때문에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제한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보니까 안전시설증명서로 대체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위생과장 조세원  조례로 정해진 사항을, 우리가 전기하고 소방 부분을 가서 해보니까 그게 기존업체에 대해서는 안 되고 신규업체 위주로 되다 보니까 안 된다고 해서 다른 대안을 제시한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이게 받기가 어려운 거죠?
○위생과장 조세원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어려우니까 이거를 좀 쉬운 방법으로 대체한다는 게 이거로 지금 바꾼 거 아니에요?
○위생과장 조세원  그리고 같은 기관에 우리가 방문해서 얘기를 해 보니까요, 그 점검으로도 충분히 대안이 된다 그렇게 얘기해서 받은 겁니다. 그리고 식약처에도 질의를 했는데 그걸로도 갈음이 된다 이렇게 해서 받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아까 지적 건수가 시설 180, 소방 85건이라고 했는데 이 안전시설증명서 이후에 그러면 좀 나아질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있네요?
○위생과장 조세원  그것도 있고, 지금은 좀 경미한 사항이기 때문에 주로 행정지도 위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어떤 게 경미한 사항이죠?
○위생과장 조세원  지금 소방이나 안전점검에 지적된 사항 있잖아요? 이런 사항은 좀 경미한 사항이기 때문에 일단 현장에서 주로 행정……
한선미위원  사실 춤 허용업소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건 저는 소방이라고 봐요. 그게 어두운 공간에서 만약에 화재나 그런 불의의 사고에 노출됐을 때 소방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걸 경미하다고 보시면 어떡합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지금 현재 조례에서 정한 사항이요, 그 동일 사항이 두 번 적발되면 취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업주들도 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신경을 쓰고 있고요. 그래서 보면 그렇게 큰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현장에서 행정지도 위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행정지도 위주로 하고 있어서 또 이렇게 법적 기준까지 좀 완화시켜서 안전시설증명서로 대체를 했거든요. 그래서 차후에는 오히려 이게 지적 건수가 줄어야 되는데 만약에 증가되거나 그럴 경우에, 저는 그게 우려가 되는 거예요. 혹시 구에서 이걸 좀 방심하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지도점검을 더 확실하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보건행정과 페이지 6페이지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한선미위원  지금 25년도 추진실적 보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3대라고 돼 있거든요. 여기 위치 좀 알 수 있을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얼마 전에 조성된 용강동의 토정공원하고요, 그다음에 와우산공원 그리고 상암동의 시인의 거리에 조성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보통 보면 조금 넓은 곳에 기피제를 설치를 했네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렇죠. 보통 이제 등산로나 공원.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등산로, 그렇죠, 등산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이 해충기피제가, 제가 작년에도 아마 얘기를 했을 것 같은데 그 약물을 갖다가 이렇게 리필해 갖고 사용해야 되는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걸 좀 관리감독을 잘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약품이 떨어졌을 때 이제 즉시즉시 보충……  
한선미위원  예, 리필을 해야 되는데……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가서 관리를 하시나요? 몇 회 정도. 그러니까 뭐 주랄지, 월이랄지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주기가 이제 뭐 딱히 정해진 거는 없는데 저희가 어쨌든 회충퇴치기라든지 기피 자동분사기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용역을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용역업체에서 주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약품이 떨어졌을 때는 보충하고 그런 부분으로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딱히 주기를 정해놓고 하지는 않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이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거예요, 보니까. 우리 지금 구청에서는 보면 대부분의 과가 그렇더라고요. 다들 하청을 줘서 그 하청업체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어제도 물어봤을 거예요. 도대체 그러면 우리 담당 과에서는, 뭐 주무관님들이 나 해 갖고 “어느 정도 관리감독을 하시냐.”라고 그랬더니 그냥 얼버무리고 마시더라고요.  
  그게 하청을 줬으면 그다음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우리 구에서는 어느 정도 책임성을 가지시고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그걸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약품이 떨어지면 주민 입장에서는 그냥 전화를 하겠죠. 하는 분은 그래도 적극적이신 분이세요. 그런데 안 하는 부분이 많고 그래서 그런 기계 자체가 많이 설치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녹이 슬거나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깨끗하니까 그거를 주민 입장에서는 혹해서 써보거든요. 그런데 그다음에 가 보면 망가져 있거나 이런 약품들이 안 채워져 있는 경우들이 허다하거든요. 그래서 구청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 하청업체를 관리감독을 확실하게 해주셔서 그런 민원이 안 나올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모니터링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옥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자위원  염리·대흥동 구의원 오옥자입니다.  
  건강동행과장님.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입니다.  
오옥자위원  우리 책, 행정감사 자료 책이 663쪽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여기 ‘처끝센터’, 저희 처끝센터라고 해서 제가 너무 이게 좋은 말 같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오옥자위원  미혼모나 청소년 한부모 등에 임산부들,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이제 원스톱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는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작년에 우리가 전국 출생아 수는 뭐 이전보다도 많이 반등해서 좀 많이 증가가 되고 있는 추세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혼외출신, 혼외출신자들 비율이 또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거 아시고 계시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혼외……
오옥자위원  혼외출신자가 지금, 전국적으로 이게 우리 마포구는 데이터가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봤을 때, 2020년도에서 2023년도 이렇게 해서 보면 한 4.7%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면 비혼모들이나 가정, 이런 게 지금 많이 늘어난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처끝센터가 이제 우리가 지금 시작한 지가 한 2023년도? 2023년도,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그때부터 이제 생겨서 이 정책을 가지고 지원을 하고 하는데 작년에 한 10명 정도가 됐고 올해는 2명이 등록을 했다고 했거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런데 등록현황을 제출해 주셨는데 이분들을 어떤 검토로 하게 돼 가지고 이렇게 알게 되셨는지 그게 좀 궁금했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저희가 이제 마포구에 미혼모 관련 시설이 ‘마포애란원’이라고 있습니다. 마포애란원하고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있는데 저희가 처음에 개소할 때 거기하고 협의하고 회의해 가지고 대상자 있으면 저희한테 연결 좀 해달라고 그렇게 해서 저희가 대상자 발굴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그런 것이 우리 지금 마포구에 몇 군데가 있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지금 애란원이 하나 있고요.  
오옥자위원  하나?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도 한 곳입니다.  
오옥자위원  아, 한 곳이 있어?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이분들을 이제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를 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그런데 그거 했을 경우에 출산 후에 혹시나 아이를 키우지 못했을 때 입양하고 이러는 거는 어떻게, 소개가 됩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일단은 저희가 그 이후, 그러니까 포기하는 것까지는 저희가 거기까지는 신경을 못 쓰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했을 때 그 안에서 등록이라든지 그다음에 영양 관리라든지 그에 따른 필요한 연계, 뭐 의료비 지원 부분이라든지 그런 쪽에 지금 집중하고 있지, 애기를 포기했을 때 거기까지는 저희가……
오옥자위원  그렇게 하면 지금 우리가 더 좋은 사업으로 많이 하시고 있는데, 처끝센터 사업을 알리는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가 보건소 리플릿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리플릿으로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제가 한번 들어가서 봤더니, 홈페이지에 있다고 해서 이제 들어가서 봤거든요. 그런데 아주 조그맣게 안내가 돼 있어요. 그래서 지금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비혼모 가정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랬을 때 이 홍보가 제대로 되겠느냐. 이제 이런 식으로 해서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너무 작게 나와 있어요, 아무도 모를 것 같아.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홍보를 앞으로 어떤 식으로 좀 더 확장을 하겠다라는 그런 의견은 있으십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그러면 홍보를 더 홈페이지에 하고 기관 연계 추가적으로 더 찾아 가지고 홍보를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리플릿은 주로 어디에 두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 보건소 앞이나……
오옥자위원  보건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동주민센터에도 있고……
오옥자위원  아, 동주민센터도 가면 있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제가 동주민센터에서 못 본 것 같아 가지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 임산부 관련 전체 홍보는 다 동주민센터에 있습니다, 저희가.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그래서 제가 이렇게 봤을 때 우리 보건소는 햇빛정책, 그렇죠? 그것도 제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었거든요. 그렇게 했는데, 지금도 제가 어떻게 보다 보니까 처끝센터를 봤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말 자체부터가 너무 정감이 가고 좋았는데 출산자 지원시설이나 임산부 등 이제 등록과정, 뭐 이거 발굴되는 과정, 이런 걸 봤을 때 홍보 채널을 좀 더 다양하게 해서 누구나가 이제 손쉽게 좀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홍보를 조금 더 확장해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알겠습니다. 홍보를 더 강화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우리 이게 건강동행과 똑같은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제가 작년에 임시회 때, 치매안심센터 있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오옥자위원  치매안심센터 그게 경사도가 좀 많아서 치매 환자분들이 다니시는 데 너무 좀 불편하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치매안심센터 이전 말씀하시는 거죠?  
오옥자위원  그렇죠. 제가 그때 이전을 얘기했는데 제가 이제 살펴보니까 여성동행센터에도 지금 하는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오옥자위원  예, 그래서 그거를 제가 뭐 굳이 “이관하라” 이런 소리는 이제 못할 것 같고. 보니까 주로 거기 치매센터에서는 다른 데로 이렇게 다니시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제가 잠깐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때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저희가 복지센터에다가, 여성복지센터에 저희가 그쪽으로 지금 출장을 나가서 치매 검진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쪽에서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오옥자위원  동사무소 이런 데 찾아가지는 않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동주민센터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보니까 지금 활용하고 있는 용도가 너무 다양해서 뭐 이전을 하라 이런 소리는 이제 차마 못하겠고, 그 대신에 그 치매센터를 찾아갈 수 있게끔 좀 뭐라 그럴까 안내표시,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그다음에 아니면 이동수단 이런 거를 한번 좀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일단은 저희가 홍보는 최대한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동주민센터 찾아가고 그다음에 홈페이지랑은 지금 거의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옥자위원  이동수단에 대해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동수단은 저희가 이제 거기가 지금 대흥동 복지관하고 같이 있는 부분이라서 저희도 그 부분은 고려를 한번……
오옥자위원  제가 그것 때문에 마을버스를 좀 그쪽으로 회유를 해서 하면 어떻겠나 했는데 마을버스는 이익이 안 난다고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자체적으로 그런 거를 한번 좀 고려를 해서 이동수단도 한번 어떻게 생각을 해 보시는 거는 어떤지 하고 의견을 드리는 겁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앞으로 방안을 한번 모색은 해 보겠습니다.
오옥자위원  한번 계획을 좀 세워보세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오옥자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외부에서 봤을 때 보건소가 크게 하는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엄청나게 많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하고요.  
  보건행정과장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감사합니다.  
장영준위원  저기 624쪽에 보니까요. 진료의사가 작년 9월 30일 자로 계약이 해지되고 지금까지 계약이 안 됐는데 필요시에 채용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원래 보건소에 임기제로 의사가 필요인원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부득이하게 뭐 퇴사 등으로 해 가지고 공백이 발생하거나 했을 때는 저희가 임시적으로 기간제를 채용해서 운영하기도 하는데 그동안 20년부터 한 22년 정도 그 3개년 사이에는 코로나 관련도 있고 해서 이제 수시로 보건소에서 전반적으로 기간제 인력 운영이 이루어졌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영준위원  국방부나 보건복지부 통해서 공중보건의 지원받는 거 그런 건 안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런 거는 없습니다.  
장영준위원  없어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영준위원  아, 그렇고. 지금 저기 태국하고 필리핀에 코로나하고 에이즈가 만연하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영준위원  우리 구민들도 많이 그쪽을 여행을 가실 텐데 먼저 우리 구에서 뭐 선제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그런 계획은 없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일단 이제 해외에 나갔다 들어오시는 분들은 어쨌든 공항에서부터 필요한 감염병에 대해서 프로세스대로 검역관리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만약에 감염이 돼 가지고 마포구에 사는 구민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통보가 오게 되면 저희가 그때부터 사후관리를 하는 시스템으로 가고 있고요. 시스템으로 다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페이지 630페이지 보면요. 책자 630 보면 방역소독, 제가 2010년도에 합정동에 근무할 때 그 날파리 그거 뭐죠? 하루살이 같은 거?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러브버그……
장영준위원  그게, 입을 못 벌렸어요. 입만 벌리면 들어와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어 해 가지고 제가 보건소에 한번 의뢰했더니 맨홀마다 다 열고 합정동 인근에 있는 맨홀을 다 열고 거기다가 페퍼포그를 부었어요. 그러고 나서 합정동 주민 전체가 보건소에는 민원을 넣고 막 해도 안 됐거든요. 그래 갖고 저희 경찰을 찾아온 거예요. 경찰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건소에 민원을 넣었더니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주민이 민원 넣었을 때는 답이 없다가 경찰에서 민원 넣으니까 바로 그걸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편하고 진짜 그 날파리가 다 소멸됐었는데 이거 진짜 주민들이, 여기에 보면 민원접수 73건에 처리건수도 73건이라는 거는 다 했다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수고 많으셨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예. 수고하셨고요.
  그다음에 631쪽에 보면 자살고위험군에 속한 분이 80명이에요. 이게 적지 않은데, 판단기준이 뭐예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자살고위험군이라고 하면 자살을 한번 시도하려고 했거나……
장영준위원  시도한 사람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뭐 우울감이, 이제 자살 우울감이 심한 분들이 고위험군이 일단은 되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그거에 대한 판단은 저희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서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런데 80명이나 상담을 받은 거예요? 그보다도 많았을 거 아니에요, 상담받은 분이? 그런데 80명으로 한정한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렇죠. 그 척도, 이제 그 정도를 검사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이분들은 관리나 뭐 이런 거는 특별히 하는 게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게 이제 그 관리대상으로 판단이 되면 사례관리를 통해서 그분한테 맞는 맞춤형서비스가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맞춤형서비스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관리 좀 잘해 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그다음에 635페이지에 보면 자살예방 캠페인을 하신다고 그랬어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영준위원  그런데 이게 효과가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일단 캠페인은 예방적 차원의 활동이기 때문에 뭐 효과가 확실하게 수치적으로 있다, 없다, 그거를 명시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어쨌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쪽이나 대학가 주변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홍대 와서 노는 애들이 자살을 생각할 거 같지는 않고요. 이거 차라리 교회나 어떤 학교 이런 쪽에다가 캠페인보다는 그냥 홍보로 그렇게 하는 게 대안이 낫지 않을까. 홍대 놀러 온 애들이 자살 그 캠페인 하면 그거 관심이나 갖겠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그리고 자살유족지원사업에 보면 원스톱서비스에 특수청소가 있어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영준위원  원스톱서비스 그 항목에 보면 특수청소가 있다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 특수청소. 예.
장영준위원  그런데 혹시 사망자 며칠 지난 사람, 사망한 지 며칠 지난 사람 집에 들어가 보신 적 없죠, 과장님은?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영준위원  여기 계신 분들 들어가 본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들어가서 앉아있을 수가 없어요. 정말 심합니다. 그런데 이거 특수청소를 거의 자부담으로 하던데 구청에서 그런 안내는 안 해 주나요? 동주민센터에서 이런 걸 좀 안내해 줬으면 좋겠네요. 왜냐하면 제가 아는 사람들, 제가 이거 경험한 사람들은 거의 자부담으로 했거든요, 특수청소를. 이 원스톱서비스가 아니고. 이걸 언제부터 시행했어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 시행여부는 제가 정확하게는 말씀 못 드리겠는데 보통 그런 경우에 수급자인 경우에는 또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그 수급자한테 지원되는 혜택이 있어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수급자 같은 경우에는 다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 센터 같은 경우에는 센터에 등록된 분들이 그런 일이 생겼을 때는 저희도 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은 뭐 수급자도 아니고 어디에 등록돼서 관리되지도 않았던 일반분들인 경우를 지금 말씀해 주신 거 같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러니까 일반인들 중에도 이분이 사망한 지 오래 됐을 경우에는 서로 왕래가 없는 거예요. 이게 어려운 사람이거든요. 어려운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안 해요. 그래서 집주인이 하든가 거의 그렇게 하더라고요. 이건 동주민센터하고 연계해 가지고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동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해 줄 수 있도록 그런 체계를 좀 갖췄으면 좋겠네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권인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인순위원  예, 권인순입니다.
  보건행정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입니다.
권인순위원  예, 그 보건소 방역소독 현황에 대해서 질의할 건데요. 628에서 630까지네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자료 찾는 중)
권인순위원  되셨어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권인순위원  작년 제2차 정례회부터요, 지속적으로 요청드린 게 있어요. 방역취약지역을 4월에서 10월까지 확대해 달라는 그런 부탁이었는데요. 여기 보니까 그 방안이 반영됐어요, 제가 말씀드린 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반영시켰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감사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예.
권인순위원  그런데요, 해당 계획서상 방역기동반이 있어요. 방역기동반은 어떤 분들을 말씀하시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어디 동에 있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권인순위원  예, 그런가 보네요. 예.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동별로 1개 반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권인순위원  동별로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권인순위원  그런데 지금 방역기동반 운영은 5월부터 시작으로 되어 있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 그거는 이제 저희 구청, 아 그러니까 저희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동반이 2개 반 운영되고 있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그러면 동에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거는 연중……
권인순위원  아, 그러면 4월부터 소독을 하게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 보건소에서 직접 수행하는 방역소독 업무는 연중 진행됩니다.
권인순위원  연중 진행되는데 그럼 4월 소독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담당하게 되나요? 이게 4월부터 10월까지 확대됐는데……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4월부터 10월 방역은,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자율방역대의 활동이 기존에는 5월부터 10월이었는데 이제 위원님의 요청에 따라서 4월부터 10월까지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거고요. 보건소 기동반은 연중 운영되고 있습니다.  
권인순위원  연중. 예, 알아들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권인순위원  동에서 방역소독 진행하는 것은 과에서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거는 필요한 약품 지원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활동비가 일정 금액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관내에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감염병 확진자가요, 3년 동안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쯔쯔가무시증도 있어요. 그런데 쯔쯔가무시병에 대해서는 이것도 홍보가 좀 많이 되고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저희가 이제 뭐 모기나 말라리아 같은 경우에는 좀 많은 홍보도 이루어지고 관리를 하고 있는데 사실 쯔쯔가무시에 대해서는 저희가 캠페인 정도 하고 있고요. 어쨌든 모기나 말라리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집중적으로 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쯔쯔가무시에 대해서는……
권인순위원  그런데 이 쯔쯔가무시도 제가 방송에서 보는데 이게 심각한 상황이더라고요. 이게 이제 경험한 사람 말로는 너무 고열이 나고 정말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하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예. 한번 관심 갖고 좀 살펴보세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그리고요. 민원 유형 중에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권인순위원  민원 유형 중에 러브버그 경우 처리결과가 ‘방역안내’로 기재되어 있어요, 방역안내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 방역안내, 처리결과가요?  
권인순위원  예, 예. 그런데 이게 어떤 의미죠? 방역안내라고 하는 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이제 러브버그나 그런 경우에는 보통 6~7월경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가지고 자연소멸되는 곤충이거든요. 그러니까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활동하다가 자연소멸이 되는데 이제 집중적으로 너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에 그런 일이 생겨서 저희가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제 활동하는 부분은 공공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방제를 주민분들이 불편하지 않은 정도에서 하고 있는데 개인 건물인 경우에는 저희가, 그리고 그 생활불편곤충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방역약품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물로만 사실 그때그때 퇴치를 해도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개인 건물에 대해서는 그런 쪽으로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권인순위원  기후환경 변화로 모기 밀도가 증가되고, 그래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되고 있잖아요?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위생 위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 부탁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저 위생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위생과장 조세원입니다.
권인순위원  예, 643페이지요.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추가질의드립니다. 643, 644페이지입니다.
  올해 2월에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요, 수산물 취급 식품접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신 것으로 확인됩니다. 전체 업소수에 비해 대상 수가 적은데요. 15개소 업소만 한정해서 시행한 이유와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위생과장 조세원  (자료 찾는 중)
권인순위원  643, 644……
○위생과장 조세원  예, 권인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식중독 예방은 서울시 통합계획에 따라서 우리가 하고 있는데요. 학교 예방 점검이라든지 또 어린이집 예방이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우리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권인순위원  그런데 15개소 업소만 한정해서 시행한 걸로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너무 수가, 조사 업체 수가 너무 적은 거 아닌가 해서 질의드렸어요.  
○위생과장 조세원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권인순위원  아, 그러면 나중에……
○위생과장 조세원  아, 서울시에서요, 그렇게 명단을 어느 정도 정해서 내려오기 때문에 거기 한정해서 하다 보니까 좀 적습니다.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권인순위원  아, 그렇습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예.
권인순위원  조금만 더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권인순위원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인데요. 무허가 노점상 대상 위생점검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씀하셨었어요. 그러면서 위생점검에 대해서는 보행행정과랑 협의해서 함께 해 보겠다고 답변 주셨고요. 그리고 홍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셨는지 한번 여쭙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지금도 보행행정과에서 총괄은 하고 있고요, 노점상을. 그 식품 관련해서는 하고 있는데, 저번에 한 달 전엔가 같이 합동으로 점검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야간에.
권인순위원  했었어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예. 염리초등학교 그쪽 주변 위주로 해 가지고.
권인순위원  예, 이거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예.  
권인순위원  예, 그럼 됐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감사합니다.  
권인순위원  예.
○위원장 최은하  권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권인순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페이지 630쪽 보시면 이거 표에 관한 23, 24, 25년 이게 각 동별 새마을방역단 거기 각 집계인가요? 아니면 우리 구청에서 운영하는 방역단인가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 이거는 구청 실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구청 실적이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위원장 최은하  이번에 동에 지금 유류비, 그다음에 약품, 그리고 약간의 수고비.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활동비.
○위원장 최은하  예, 그걸 지금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위원장 최은하  그런데 이번에 동 행정감사를 나가 보니 새마을방역단이 아예 시작도 안 한 곳도 있었고. 그다음에 가장 의문이었던 게 동이라면 굉장히 많잖아요, 관리하는 지역이. 그런데 세 군데, 네 군데만 집중적으로 하루 걸러서 나가요. 그러면 오늘은 A를 했다, 그러면 내일 B를 하고, 다시 모레는 A를 해요. 그러면서 나가는 곳은 세 군데 네 군데예요, 한 달 동안에. 계속 그걸 다 보니까 23, 24 이렇게 나눠서 보니까 전체적으로 방역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같은 장소를 계속 맴돌고 있어요. 그러면 이게 방역에 대한 효과가 있을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일단 동 자율방역단은 동에서 자체적으로 그 해당 동의 취약한 지역이라고 판단을 해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활동하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활동 영역을 그 해당 동 전체로 확대를 해서 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위원장 최은하  새마을방역단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구제 활동을 한다고 그래 가지고 차량도 구입해 주지 않았습니까? 차량도 구입해줬고, 그런데 활동이 거의 매우 저조하다, 저조할 뿐만 아니라 활동내역에 대해서 일지 그다음에 서명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미흡했거든요. 그러면 보건소에서는 이걸 또 금액을 내려주고 있고 그 활동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이것 관리감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일단 그 활동비는 저희가 일상경비로 교부를 하면서 그 예산에 대한 집행부분은 동에서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분이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가 최근에 그 예산 집행 부분에 대해서 증빙서류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보강할 수 있도록 공문을 시행한 바가 있습니다. 관리감독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건 꼭 관리감독 강화해 주시고. 이걸 지금 열심히 우리 보건소에서 해준 일이에요, 이 표를 보면. 그러면 선제적으로, 타 시·구를 보니까 2월부터 4월까지 유충구제를 적극적으로 하였더라고요. 보니까 우리도 이렇게 열심히 해 주셨어요. 그렇죠? 그런데 이 표를 1년 걸 쭉 보니까 유충이 나온 시기가 언제쯤입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보통 저희가 하절기에는 일반적인 방역을 하고 동절기에는 유충구제를 하는데, 보통 모기유충이라고 해서 장구벌레라고 하는데요. 겨울철에는 모기유충을 구제를 하면서……
○위원장 최은하  그렇죠. 2월 달, 3월 달 늦어도 4월 달까지는 모기유충 하나를 박멸을 하게 되면 이 성충 500개에서 700개를 죽이는 효과거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런데 이걸 보다 보니까 다행히도 우리 마포구에서는 선제적인 유충구제를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뭐가 있었냐면, 표를 보니까 하절기에도 살충작업은 당연히 해야 되고. 유충이 이때도 나오나요? 하절기 보면 유충구제 작업이 굉장히 많이 같이 있어요. 표를 한번 봐보세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위원장님 페이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 최은하  아, 630쪽이라고 처음부터 말씀드렸는데.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629, 630입니다. 이걸 보면 권인순 위원님이 질의에 의해서,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해주고 계셔요. 아주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집중적으로 해야 될 시기와 하지 않아야 될 시기는 나뉘어져야 되지 않겠나. 이게 구제제가 살충제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살포를 한다는 건 예산 낭비이고 인력 낭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검토해서 효율적인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리고 지금 유충구제한 거 있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위원장 최은하  유충구제한 거 올해 25년도 어디 지역을 유충구제를 했는지 그것만 서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예, 서교동·망원1동 차해영입니다.
  건강동행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건강동행과장 김영임입니다.
차해영위원  저희 보건소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16페이지에서요, 그 ‘대면·비대면의 조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해서 2025년 추진실적이 건강 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한다고 그래서 등록관리 인원이 지금 1만 2,699명이에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차해영위원  75세 이상 어르신은 몇 명인가요, 이 중에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제가 75세는 파악이 안 돼 있고, 65세 이상이신 분들이 1만 1,772명입니다.
차해영위원  더 지금 늘어져 있는 상태인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늘어져……
차해영위원  늘어난 상태인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언제……
차해영위원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지금 1만 2,699명 중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75세 이상은 제가 지금 현재 파악은 안 돼 있고요. 65세 이상이신 분들이 1만 1,772명입니다.
차해영위원  그러면 건강취약계층 빼고 말씀하시는 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차해영위원  그럼 이분들 중에서 효도밥상 지금 드시는 분은 모르시는 건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지금 여기에서 효도밥상 어르신들이 포함돼 있기도 하고 안 돼 있기도 한데, 그거는 따로 통계는 제가 아직 뽑아 있지는 않습니다.
차해영위원  이거는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같이. 왜냐하면 효도밥상 사업이 건강관리까지 같이 진행한다고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어르신 건강 맞춤으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100% 등록돼 있다고는 제가 거기에 확신은 없는 거고요. 같이 거의 많이 포함이 되어……
차해영위원  저도 지금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고. 이 중에 어쨌든 75세 이상 어르신을 확인해야 되니까 어쨌든 연령별로 이걸 확인해야 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이거랑.
  두 번째는, 이분들이 지금 효도밥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어쨌든 이게 지금 계속 관리가 들어가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관리는 좀 필요할 것 같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드리는 거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그거는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금 각 동에서 효도밥상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거의 지금 방문간호사가 같이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차해영위원  그래서 그것도 그럼 같이 관리가 좀 필요할 것 같아 가지고, 어쨌든 지금 여기 보건소에서 총괄로 관리를 같이 하고 있는 부분인 거잖아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차해영위원  방문간호사까지 해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차해영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좀 시스템적으로 같이 진행이 되면 좋겠다는 이야기랑. 그 관련해서 지금 방문간호사가 지금 저희……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33명입니다.
차해영위원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자료에서요, 625페이지 보면……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자료 찾는 중)
차해영위원  지금 뭐 기간제 근로자 채용 현황 해 가지고 그 방문간호사가 9명 정도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가 그 방문간호사가 4명입니다, 기간제가.
차해영위원  기간제가 4명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차해영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있는 분들은……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그러니까 연도별로 계속……
차해영위원  4명인데, 지금 연도별로 지금 있는 상황이고. 그 방문간호사 1명 지금 계신 분 있잖아요, 맨 마지막에. 마지막이랑, 그 4명 중에 2025년 1월 1일이랑 2025년 3월 1일.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 건데 어쨌든 이 4명이 1년에 한 번씩 지금 계약이 계속되는 건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1년에 한 번씩입니다.
차해영위원  그리고 이분들은 계속 1년마다 바뀌는 건가요 아니면 동일하신 분들이 계속 이어지는 걸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바뀌기도 하고 동일한 분이 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다시 나가기 때문.
차해영위원  그리고 저는 좀 이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이다 보니까 계약 같은 게 조금 더 진행이 돼야 되지 않나라고 하는 의견을 우선 좀 드립니다. 이게 1년 단위가 아니라 이게 어르신들을 어쨌든 케어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그냥 방문간호만 하는 게 아니라 아마 관계도 맺어지는 부분들이 있을 거고. 이분이 어떤 병이 있는지나 여러 가지 생활적인 부분들도 같이 될 텐데 1년에 이렇게 계속 당연히 연장될 수도 있고 바뀔 수도 있지만 뭔가 고용안정 같은 게 필요해서 이 부분에서는 강화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는데, 어떠실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가 이 기간제 채용 근거에 의해서 하는 부분이라서 이분들을 계속 채용하면, 일단 계속 채용하다 보면 2년까지는 저희가 퇴직금 해서 정산을 하고 그다음부터는 또 다시 나가긴 하는데, 거의 기본적으로 2년까지는 채용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이게 어쨌든 인건비 예산적인 문제가 있어 가지고 계속 기간제로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를 해 주시는 건데, 저는 어쨌든 지역통합돌봄이라든가 어르신케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계속 큰 사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우리가 개선을 해 보는 방안으로 그 건강동행과에서 얘기를 좀 해 가지고 조정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님 정말 좋은 의견인데요. 저희가 원래 공무직이 27명이 있는데 이분들이 퇴직을 하면 원래 정규직으로 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 돼서 저희가 기간제로, 이분들이 퇴직한 만큼 다시 기간제로 채용을 하는 부분이거든요.
차해영위원  이게 어쨌든 공무원 정원이 있어서 그 부분도 있는 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차해영위원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좀 조정해 나가야 되는, 어쨌든 이 과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집중해서 해야 되는 일들이 계약직으로밖에 할 수 없는 이 구조를 저는 충분히 알거든요.
  왜냐하면 공무원 정원의 한정인 부분들이 있고, 아무리 쉬신다고 해도 그 정원에 들어갈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계속 계약직으로밖에는 돌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건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저는 이 과의 문제는 아니지만, 저희가 지금 어르신 돌봄이라든가 계속 지역에서 이런 통합돌봄을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계속 관계를 맺어왔던 분들이 건강상태나 이런 걸 파악하기 위해서 조금 더 안정적인 고용 형태와 장기적인 부분으로 가져갔으면 좋겠어서, 지금 당장 뭔가 개선을 해 나갈 수는 없겠지만 이 이야기를 뭐 정부라든가 아니면 만날 때마다 계속해야 되는 게 아닐까.
  제가 인력 얘기는 매년 하는 것 같긴 하거든요. 올해는 방문간호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서 이 부분을 우선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계속 정부에도 건의하고 저희 정규직 편성해 달라고 저희 총무과에도 계속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우선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저희는 업무보고를 받는 게 아닙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날입니다. 감사는 감시와 검사를 하는 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하는 게 아니죠.
  위원장님이 질의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얘기는, 질의와 질문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일반적인 것 물어보는 것 질문. 질의는 어떤 근거 또는 설명 이런 것들을 요구하는 답변이 저는 질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답변을 요구하는 것들.
  그렇기 때문에 질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굉장히 구체적이고 정확하고 또한 답변도 명료하지만 근거나 어떤 이유, 설명이 당연히 동반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그래서 자치구에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할 때 7시간 정도 걸리는 이유가 그렇지 않습니까? 3년간의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를 하고, 그렇다면 우리가 3년간의 그런 부분을 다 체크를 하려면 적어도 저는 상당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를 감사답게 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께서 진행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최은하  끝나셨나요?  
장정희위원  예.
○위원장 최은하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건강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정희입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입니다.
장정희위원  일단 오타가 있는 것 같아서 오타 부분 좀 수정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에 이런 오타는 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료 657쪽입니다. 아니면 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 수도 있으니까 한번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657쪽, 지금 자료 요청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인데 여기 예산액 보니까, 건강동행과, 4번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5번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024년’이 지금 두 번 기재가 돼 있습니다. 이게 혹시 2025년일까요, 밑에 건?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죄송합니다. 오타 맞습니다. 24년을 대신해 25년입니다.
장정희위원  4번하고 5번은 2025년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658쪽이요. 제가 궁금한 건, 임신 및 출산 지원 관련 사업인데 지금 658쪽 맨 아래 보면 냉동난자 사용보조 생식술지원이 있습니다.
  자, 여기 24년과 25년을 보면, 24년에는 수혜 인원이 4명으로 보이고요. 예산액 1,200만 원을 들여서 집행액이 145만 7천 원입니다. 맞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그러면 25년도에 예산액을 1,164만 4천 원이라는 금액을 예산액으로 잡은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요? 실제 집행액이 145만 원밖에 안 되는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게 시비 100% 사업인데요. 저희가 원래 24년도에 처음 스타트한 사업인데, 그 냉동난자를 보관하는 데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잡아서 서울시의 여성복지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럼 서울시에 이런 의견을 주셨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마포구가 이만큼이 필요하지 않으니 사실 더 필요한 다른 자치구에 예산을 분배를 하는 게 맞지 않냐라는 의견을 혹시 주셨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납액 저희가 하면서 최종 하다 보니까 마지막 반납하다 보니까 이게 확정내시 할 때는 그전에 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게 반영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장정희위원  아, 그럼 의견을 꼭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에.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리고 659쪽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두 번째 칸입니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지금 예산액은 9,300만 원인데 집행액이 한 4천만 원 정도 됩니다.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됐을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게 19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을 하면서 소득기준이 폐지가 됐습니다. 소득기준이 폐지가 되면서 예산을 좀 과하게 잡으면서 과하게 내려주면서, 그런데 그거에 비해서 신청한 조건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저희가 집행액은 낮게 되어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이 부분도 예산을 편성할 때 꼭 이런 이유나 원인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를 하신 다음에 예산을 편성하시기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충분히 서울시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그리고 663쪽이요. 이 ‘처끝센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감성을 얼마만큼 사람들에게 불러일으키는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처끝센터를 봤을 때 이게 뭔지 감이 안 오는 거예요. 설마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겠지!  
  왜냐하면, 누구나 보더라도 우리는 지금 공공기관입니다. 행정기관이 행정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이렇게 모호한 표현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저는 혼선을 빚을 수밖에 없다. 이게 주민들이 딱 들었을 때, 예를 들면 주택상생과요. 뭐 ‘상생’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쓰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주택’이라는 말을 들으면, 이곳은 주택에 관련된 일을 하나 보다 생각을 할 텐데, 처끝센터 하니까, ‘도대체 뭐지?’
  자! 물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행정기관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주민들로 하여금 ‘아, 이걸 내가 들어가서 볼까? 아니면 단어만 찾아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용어를 쓸 땐, 이거 혹시 용어 누가 만드셨습니까, 과장님? 부서에서 이거 혹시 논의가 됐었나요? 아니면 부서는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나요? 아니면 보건행정과에서 혹시 하셨나요? 어디에서 하셨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처음 할 때 청장님이 의견을 제시해서……
장정희위원  그래서 좋다고 혹시 하셨습니까? 아니면 다른 이견들이 좀 있었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음…… 위원님 말씀대로 처끝센터는 감성 부분이 많이 가미된 것 같은데 홍보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장정희위원  첫째 홍보도 부족하고요.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지금 공식문서나 법적 명칭에 이 부분이 적절한가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일단. 왜냐하면 저는 행정기관은 신뢰성, 공정성, 권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감정적인 표현을 쓰는 것. 그리고 제가 이 단어를 찾아봤어요. 설마 처음부터 끝일까? ‘처끝’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혹시 이거 국어사전 찾아보신 분 있으세요? 소장님, 찾아보셨습니까?
  ‘처끝’은요, 함경남도 방언입니다. 처음이라는 뜻이래요. 그래서 제가 ‘이 함경남도 방언을 굳이 쓴 이유가 뭘까?’ 그런데 이제 인터넷을 제가 막 찾아봤어요. 설마 뜬금없이 대한민국에서 함경남도 방언을 쓰지는 않을 거니까. 찾아보니까 잘 안 나와요, 기사에도. “그냥 처끝센터더라.” 기사들이 그냥 복붙을 했는지, 뭐했는지. 그리고서 몇 개 쭉 가다 보니 “이게 처음부터 끝이다.”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무엇을 위한 처음부터 끝인가?  
  이따가 답변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를 마칩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단하고 1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9분 감사중지)


(11시 28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은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십시오. 권인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인순위원  건강동행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입니다.  
권인순위원  예, 657페이지요. ‘만 65세 이상 의료비 지원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산액이 24년에 2억 9,183만 원에서요, 25년도 5,500만 원으로 다섯 배 이상 축소되었는데요. 축소된 사유가 무엇인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일단은 24년도에 첫해에 시작하는 타이밍이라 그때 많이 맞으셨습니다. 그때 맞으신 게 24년도에 2,139명이 맞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상자 자체는 65세 이상 전체가 아니고 생계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라 양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또 남아있는 약이 있어서 좀 줄였습니다.  
권인순위원  아, 그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권인순위원  그런데 이게 이제 한 번 맞게 되면,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몇 년 동안 유지가 되는 건가요? 평생인가요? 아니면……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일단은 저희가 백신은 현재 생백신을 맞고 있는데 이거 맞는 거는 1회이고 기간이 지날수록 역가가 떨어지기는 하는데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은 1회만 접종하는 걸로……
권인순위원  아, 1회만 접종……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권인순위원  아, 그렇구나.  
  그리고요, 지금 이제 자외선 노출 증가로 백내장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알고 있는데요. 맞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백내장 환자는…… (웃음) 저희가 따로……
권인순위원  그런데 제출한 책자 자료를 보면 백내장 검진 또는 안과 관련 검사, 수술비 지원 항목이 없어요. 그러니까 아직 정해지거나 무슨, 없는 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위원님,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권인순위원  아, 몇 페이지요? 저기, 657페이지에 관련돼 있는 건데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어디……
김승수위원  없어요.
권인순위원  없어요? 그러면 제가 그냥 자외선 때문에, 요즘 자외선이 강하다고 하니까…… (웃음) 다시 저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웃음)
  대상자가 이제 일부 축소되고 그런 것도 아까 설명을 들었고요.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 이제 면역 저하 및 고통을 동반하는 질병이더라고요.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이렇게 대상포진에 한 번 걸려본 사람은 굉장한 고통을 호소하고 그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굉장히 통증이 심하시는……  
권인순위원  예, 그러니까 실제 접종 수요 및 건강 위험 요소를 기반으로 해서요, 기반으로 한 결정인지 신중히 검토해 보시고, 아까 설명하신 건 제가 이해를 했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그런데 다시 한번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좀 잘하실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그리고 658에서 659페이지, ‘임신 및 출산 지원 관련 사업 현황’입니다.  
  출산 증가율이 전국 평균 3.6%고요, 서울시 평균이 5.4%예요. 그런데 마포구 출산 증가율이 13.2%더라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권인순위원  아, 맞아요? 부서에서 많이 애써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감사합니다.  
권인순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마포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요, 임신, 출산 관련해서 들어가 보신 적 있으세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제가 아직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웃음)
권인순위원  그렇죠, 보건소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를 보면요, 중간 정도에 임신/출산, 어르신/취약계층 등 대상별 사업 안내 영역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임신/출산 분야에 임신전후건강검진부터 모유수유, 모유수유클리닉 신청까지 메뉴들이 나열돼 있는데요. 이 중에 이제 의료비지원,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신청 메뉴를 누르면 에러가 나면서 다시 구청 메인 홈페이지로 돌아가고 있어요. 그거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관리해 주시고요. 그 페이지 연결 오류, URL 누락 또 콘텐츠 업데이트 미완료 등 원인을 확인해 주셔서 바로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권인순위원  제가 의견드립니다, 저는 이제 의견을 드리자면, 홈페이지가 임신·출산·육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찾을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메뉴 연결 복구나 이런 것들을 넘어서서 주민의 맞춤형 정보제공 웹서비스로 개편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저희 검토해서……
권인순위원  혹시 복지로 홈페이지 아시죠?  
임  예. 복지로.  
권인순위원  거기 보면, 복지서비스에 보면 생애주기, 가구사항, 관심주제, 나이 등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이와 같은 웹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편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복지로 홈페이지 참고해서 개편하겠습니다.  
권인순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권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있어서, 이게 저희가 생백신 쓰고 있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생백신은 그게 한 10년 좀 안 가는 것 같던데요. 지금 최근 나온 게 사백신이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사백신이 단가가 많이 차이 나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많이, 두 배가 넘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두 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그런데 생백신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5년, 5년 정도면 이 효과가 떨어지거든요. 그리고 사백신 같은 경우에는 1회 접종으로 끝까지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그 사백신은 한 번 맞는 게 아니고 두 번을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생백신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한 번 지금……
○위원장 최은하  한 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그런데 효과는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효과는 아무래도 사백신이 훨씬 거의 90% 가까이 높기는 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그렇다면 우리 구도 이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상포진을 앓았던 위원장으로서는 굉장한 고통이 따릅니다. 이후 문제는 또 뭐냐 하면 그 후에 후유증이 아주 심각합니다. 그래서 생백신보다는 단가가 좀 높더라도, 취약계층이라서 이게 힘들 것 같으니까 사백신 쪽으로 고려를 해 보는 거 의견드립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예, 장영준입니다.  
  의약과장님, 책자 627페이지입니다.  
  그 도표에 보면 물리치료사가 2023년도에는 세 분, 24년도에 두 분이고 지금은 한 분이에요. 그런데 지금 물리치료라는 게 일반 외부병원하고 비슷한 수준의 물리치료를 하는 거예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게 지금 물리치료사가 있기는 있는데요. 거기 서강지소 재활 운영하고 있거든요, 재활보건실을. 거기서 이제 직원이 뭐 직접 물리치료를 그렇게까지 시행하는 건 아니고요. 거기가 열전기 치료도 있고요, 그다음에 열전기를 이용해서 통증 치료를 하고 재활 도구가 있습니다. 그런 거를 이용해서 재활 훈련을 하는 거를 직원들이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물리치료사가 해주는 거예요? 직원들이 하는 거예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러니까 물리치료사가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물리치료사가?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영준위원  그러면 하루에 몇 분 정도 이용하세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하루에 평균적으로 한 열 분 정도 오고 계십니다.  
장영준위원  아, 뭐 많지는 않네요. 나는 또 일반병원처럼 많이 몰리면 이 물리치료사가 과로 때문에 본인이 물리치료받아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서.  
  그 인원 충원 계획은 아직 없으시고요? 25년도에.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그거는 이제, 이게 재활보건 사업으로 해서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우리 업무 보고 26쪽 보면, ‘헌혈’. 월별 보면 많이 증가되고 있는 거는 아주 고무적인 현상 같은데요. 홍대 헌혈의 집만 이 상품권 지원해 주나요? 그 옆에 보면 헌혈카페도 있잖아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저희 구에는 지금……
장영준위원  헌혈의 집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작년에……
장영준위원  이게 언제부터 했어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작년 2월에 업무협약을 해 가지고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작년 2월. 안타깝네. 내가 지금 헌혈을 102번 했거든. 내가 102번 했는데 한 번을 못 받아봤네. 난 헌혈카페에 가서 해 갖고. 아쉽습니다.  
  이걸 아끼지 말고, 아끼지 말고 고등학생, 대학생들 상대로, 재학생들 상대로 예산 아끼지 말고 많이 좀 줬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피 많이 부족해요. 피 수입한다잖아요, 그렇죠? 이건 예산 아낄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좀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그리고 24쪽에 보면 ‘마약류 익명검사’라고 하더라고요. 왜, 이거 이제 신원 드러날까 봐 그러는 건가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거는 이제 자기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또 추가 피해를 차단하고 치료 지원의 목적으로 이제……  
장영준위원  그러니까 월별, 연별 얼마나 돼요? 통계 갖고 있는 거 있으세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저희가 이제 익명검사로 하고 작년의 경우에는 52건……
장영준위원  50?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52건.  
장영준위원  많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것도 이제 저희가 홍대, 서강대 그쪽에 캠페인 나가서 적극적으로 해 가지고 한 52건 정도……  
장영준위원  그 본인한테 양성, 음성 그 결과를 통보해 줘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그때, 5분 이내에 바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3건의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장영준위원  이게요, 좀 상대성인 건데, 조심스러운 게 뭐냐 하면요, 마약을 상습적으로 하는 애들이 이걸 와서 검사를 받아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런데 이제 제외되는 사유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직무검사 관련 요구자나 뭐 범죄피해자, 처벌을 원하는 범죄피해자라든가 그런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런데 본인이 그거를 알리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그렇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렇잖아요, 그렇죠?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영준위원  제가 심지어, 저도 36년 공직생활했지만 저한테도 이거 시약을 달라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장영준위원  걔네들이 제가 안 주면 찾아가는 거예요. 이런 서비스를 받아 가지고 ‘내가 마약에 지금 노출이 됐구나, 안 됐구나’ 하는 거를, 이거 기간 통보합니까? 안 합니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런 건 안 하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하기 때문에.  
장영준위원  그러면 아예 인적사항 자체를……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모릅니다.  
장영준위원  모르는 상태로 하는 거예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영준위원  이거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데, 난. 개인적으로 내가 경찰에 종사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거는 바람직한 건 아닌 거로 보여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이건 서울시에서 23년부터……  
장영준위원  그러니까 이게 마약을 내가 수시로 하면서, 하면서 와서 검사받는 애들이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거는 좀 신중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가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다음에 위생과 652페이지입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위생과장 조세원입니다.  
장영준위원  ‘납품 식재료 검사현황’, 잘하시네요. 잘하고 계시고요. 학교, 어린이집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좀 써주십시오. 그리고 이게 어른 기준으로 봐서는 괜찮겠지 싶은데 아이들은 또 안 그래요, 노약자나 아이들은. 그러니까 이걸 좀 철저하게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검사 좀 잘 부탁드릴게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이게 그 전에 그 코미디 프로에서 그러더만요. “쉰 거를 못 먹는 거냐?”라고. “너 쉰 거 못 먹어?”, “상한 것도 아닌데 쉰 것도 못 먹어?” 쉰 거 안 됩니다. 쉰 것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 좀 잘 부탁드릴게요.  
  예,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차해영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 받았는데요, 저희가 보건소에서 행사 진행했었던 거, 햇빛센터 개관 기념행사랑 처끝센터 개소 및 현판식, 햇빛센터 꽃길 준공식 개최 이렇게 3건이 있어요. 그런데 1건의 햇빛센터 개관 기념행사에만 구의원들이 있고 처끝센터 개소 및 현판식이랑 햇빛센터 꽃길 준공식 개최에는 구의원들은 없어요. 처끝센터 개소식은 구 의장님도 안 가셨고 햇빛센터 꽃길 준공식은 구 의장님이 가셨는데, 이게 참석자가 이렇게 된 게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여기 소관 부서가 건강동행과여서……
차해영위원  아, 그러면 건강동행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건강동행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 햇빛센터 개관식하고 꽃길은 좀 크게 생각해서 의원님이랑 다른, 의장님이랑 다 참석하셨고 처끝센터는 그냥 내부 직원만, 작게 직원들만 했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런데 과장님, 그러기에는 소요예산이 꽃길 준공식보다 처끝센터 개소 및 현판식이 더 많이 들었는데, 이게 그냥 뭐 예산과 상관없이 규모에 대한 부분일까요? 좀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처끝센터를 저희가 지금 행정사무감사 때 거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우선 아쉽다.  
  그래서 어쨌든 저희도 보건소에 굉장히 관심이 많잖아요, 저희 위원회가. 그래서 꼭 참석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행사가 있다면 초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행사 있으면 홍보하고 꼭 의원님들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어쨌든 건강동행과이어 가지고 추가적으로 또 질의 우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차해영위원  저희 금연 관련해서 그저께 이제 깨끗한마포과 뭐 했었을 때 저희 홍대 버스킹존에는 담배꽁초함을 좀 수거, 없애는 일을 했다고 우선 들었는데요. 지난번에 저희가 행사를 할 때 어쨌든 “흡연자들이 너무 많지 않게 해 보는 방안이 없겠냐” 이야기를 드렸는데 그건 어떻게 진행이 됐을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가 깨끗한마포과하고 협의를 했을 때 기관이 너무 빼다 보면 또 아무 데나 꽁초를 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한, 두 개 정도는 뺐다고 저희가……
차해영위원  예, 그게 버스킹존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같이 했고, 그다음에 나머지는 저희가 지금 홍보를 가서, 캠페인을 좀 그쪽에 다니면서 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상임위원회 회의 때 “행정이 그러면 두 배로 예산이 드는 게 아닌가.” 어느 한쪽에는 담배꽁초함을 놓아서 “담배를 흡연을 해도 된다.”, 한쪽에서는 “금연을 하자.” 이게 두 가지 행정 비용이 지금 드는 상황이 된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계속하자는 게 아니라 저희가 그 인근에서 열리는 행사들이 있었을 때 흡연자가 좀 덜하게 하기 위해서, 뭐 예를 들면 “몇몇의 담배꽁초함 같은 거는 닫아 놓는다든가 그러니까 이용을 못 하게 한다든가 이런 방안들을 좀 마련하면 좋지 않을까요?”라고 하는 의견도 드렸는데 그런 얘기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지금 나눈 건 또 없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나누지는 않고 그 꽁초함만 한 2개 정도, 너무 간격이 좁은 데는 2개 정도 뺐다는 그것만 같이 협의를 했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이거는 어쨌든 저는 캠페인보다는 실질적으로 저희가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가 많잖아요, 그곳에서. 그래서 안전캠페인도 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때 어쨌든 흡연자를 좀 줄이기 위해서 방안으로 행사를 할 때는 잠깐 이용을 못하게 일시적으로 사전에 그런 건 진행할 수 있잖아요. 뭐 그런 방안들을 가이드라인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제일 중요한 건 ‘금연을 하자’가 사실 제일 중요한 거고, 두 번째가 이제 ‘흡연자의 흡연 권리를 보장하자’ 이런 거잖아요. 사실 금연보다 흡연이 중요하다, 이렇지는 않을 테니까. 그래서 어쨌든 간접흡연도 또 있는 거고. 그래서 그 부분은 같이 관광정책과나 그다음에……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깨끗한……
차해영위원  얘기드리지만 깨끗한마포과랑 같이 이야기를 해서 가이드라인을 같이 세울 수 있는 방안, 그러니까 꼭 저희 관내에서 하는 축제나 이런 게 아니더라도 외부에서 대관을 해서 또 그 공간을 이용해서 축제들이 열릴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대관을 했을 시에도 이런 가이드를 줘서 저희가 사전에 뭐를 닫는다든가 이런 것들이 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건강동행과에서 가이드라인을 좀 같이 세워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한번 다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감사합니다.
  의약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입니다.
차해영위원  예, 저희가 이번에 마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 계획이 이제 수립됐어요. 거기 보니까 우리 의약과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라고 그래서 그 담당이 이제 의약과더라고요. 아까 존경하는 장영준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운동 관련된 물리치료사나 이런 게 있다 보니까 이 부서에서 맡게 된 거 같은데요. 지금 물리치료사 외에 방문프로그램이나 그룹재활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도 운영하고 있는 거 같은데 이분들은 생활체육지도사인가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이거는 지금 물리치료사가 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 이것도 다 물리치료사가 하고 있는 건가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예.
차해영위원  방문프로그램이랑 그룹재활프로그램 같은 것도 다 물리치료사가 하는 건가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예.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 그럼 그룹재활프로그램은 어떤 건데 물리치료사가 진행을 하고 있는 건가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룹재활프로그램은 재활훈련인데, 그러니까 여럿이 모여 가지고 같이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차해영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PT랑 비슷한 느낌으로 그분들한테 좀 맞춰서 재활을 할 수 있는 어떤 행위를 같이 하는 게 되는 걸까요, 신체적인 운동 같은 거를?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그렇습니다. 뭐 근력재활운동이라든가 그런 기구를 활용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제가 이제 그 전에 타과에 장애인과에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희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사가 너무 없다 보니까 그걸 좀 양성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여기도 요즘 노인운동지도사라든가 노인스포츠지도사라든가 이런 분들이 있거든요. 관련해서 의약과에서 이 재활프로그램 같은 게 저희가 뭐 운동센터도 있고 아니면 보건소가 이렇게 또 여러 군데가 생기기도 하고 동주민센터 같은 데도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이 조금 더 확장이 돼서 주민분들 중에 몸 쓰는 게 조금 어려우신 분들은 재활을 할 수 있도록 양성을 한 다음에 뭔가 찾아가는 방문간호 같은 거 할 때 옆에 같이 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을 같이 고민해 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좀 드립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이거는 예산을 태워야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장애인과라든가 같이 조금 더 논의를 해 봐도 좋을 거 같다는 의견하고 여기까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동행과장님! 앞번에 상암동에 같이 금연캠페인 갔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그런데 굉장히 많은 담배꽁초가 버려지고 있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공원에도 무작위로 버려졌고, 특히 맨홀 부분, 트렌치 부분에서도 굉장히 많은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습니다. 담배꽁초는 미세먼지인 거 알고 계시죠, 필터 부분이?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이게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어가면 돌고 돌아서 저희 사람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도 꼭 기억을 해 주시고, 그걸 같이 하면서 느낀 점이 뭐냐면 금연단속원, 단속원은 꼭 바디캠이 있어야 되겠다, 그들에게도 분명 흡연권이 있지만 간접흡연 피해자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흡연을 하시면서도 우리 구에서 만들어준 흡연부스가 있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래서 왜 안 들어가냐고 물어봤더니 냄새가 지독하답니다. 그러니까 본인들끼리 서로 담배를 피우시면서도 그 담배 연기가 싫은 겁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더울 거고 겨울에는 추울 거고, 그렇다면 거의 각 건물에서 점심시간 중식을 하고 밖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거든요. 그러면 건물에 흡연 장소가 있는지 그걸 확인을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그걸 유도를 해야 되는 게 맞겠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위원장 최은하  그리고 금연구역 지정이 참 어렵다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위원장 최은하  주변 상가부터 시작해서 금연구역이 되어야만 거기 단속이 또 되지 않겠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그게 1번. 무단투기는 무조건 단속이 되는 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렇죠. 그런데 굉장히 무단투기가 많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집중단속기간 플래카드를 거시고 이런 계도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입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수고하십시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예, 우리 보건소는 지금 보건행정과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자료를 많이 주셔서 저희 위원들 공부를 많이 하게끔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자료가 굉장히 방대한데 저 다 읽고 왔어요.  
  건강동행과장님!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입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차해영 위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이거 추가해서 좀 제가 질의를 할게요. 처끝센터 운영, 사실 저 지금 우리 행감하면서 처음 본 문구예요. 저는 이 처끝센터를 어떻게 봤냐면 ‘처마끝센터인가?’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또 우리 존경하는 오옥자 위원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다.” 그렇게 아까 설명을 해 주셔서 그때야 알았어요.  
  이 부분이 지금 보니까 23년부터 돼 있던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뭐 아까 보니까 우리 개소식 때 초대도 안 했고 당연히 그래서 몰랐던 거고. 그리고 우리 업무보고했나요, 이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자료 찾는 중)
한선미위원  기억 안 나시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한선미위원  업무보고도 없이 지금 그냥 행정감사 때문에 이게 불쑥 불거져 나온 거예요. 좀 놀랐습니다. 이 많은 자료를 준비하시면서 다 보셨을 텐데 이렇게, 그래도 아까 보니까 예산, 제가 지금 신청할게요, 자료 요청. 개소식 때 예산, 그리고 처끝센터 운영현황, 그거 다 해 주시는데 이렇게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우리가 들어와 갖고 행감을 할 수 있는지 이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지금 햇빛센터가 있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햇빛센터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게 원스톱 시스템으로 출산 전에 산모부터 시작해 갖고 다 하시는 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거기 안에……
한선미위원  그런데 처끝센터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미혼모를 위한 처음부터 끝까지.
한선미위원  그렇죠. 미혼모를 위한 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한선미위원  예, 그러면 미혼모를 위한 그런 사업이라는 거는 대충은 알겠는데 이런 용어 자체를 처음 본다는 게 말이 되나요, 우리가? 그래서 우리가 업무보고 있는 거 아닙니까, 원래? 어떻게 행감 때 이게 불쑥 튀어져 나오는지 이거는 지금 굉장히 화가 나요, 사실은. 뭐 개소식 때 초대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업무보고조차도 안 했다는 것 자체는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다음부터는 더 주의 깊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런 큰 행사 있고 그럴 때는 같이 보건소 내에서 이렇게 협의하고 그런 시스템이 있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큰 행사 자체는 각 부서에서 하는 거라서 전체……
한선미위원  각 부서 쪽의 책임인 거네요, 그러면?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건강동행과장님이 책임지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적절하게 해명을 해 주시고, 예.  
  계속해서 질의하겠습니다. 634페이지, 여기죠, 보건행정과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입니다.
한선미위원  이 큰 책자를 저한테 주셔 가지고 우울증 선별검사 이 부분 질의할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한선미위원  이게 지금 많이 늘었어요. 23년에는 22%였는데 지금 76.9%로 올라왔는데 이렇게 향상된 이유가 뭐죠, 전년도에 비해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일반적으로 사회적으로 우울감이 증대됐다고 봐야 되지 않나 그렇게 판단합니다.  
한선미위원  그건 너무 일반적이지 않나요? 좀 전문적인 걸 듣고 싶었는데.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이 수치로 봤을 때 지금 이 우울감, 그러니까 이제 우울 비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서 제가 더 깊은 답을 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사회적인 우울감이 전반적으로 증대됐다고 봐야 되지 않나 생각……
한선미위원  그러면 사회적인 우울감이 증대됐다는 거는 이게 지금 연령별 분포도는 없으시죠? 있나요, 혹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 연령별은 지금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한선미위원  저는 우울증이 제 상식으로는 그냥 고령층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렇죠? 70대 이상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제가 이거 보다가 이제 공부를 하다 보니까 학습된 건데, 그다음에 이제 조금 내려와서 청년들까지, 그리고 청소년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그리고 지금……
한선미위원  과장님! 이거 주실 때 보고 주세요, 보라고 주세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아니, 지금 이제 표를 보고 제가 좀 더 설명을 드리면요. 지금 고위험 판정 비율이 특별히 상승한 것은 아니에요, 전년도에 대비해서. 그런데 지금 상담 및 치료연계율이 증가한 거기 때문에 저희 센터에서 사후 모니터링이라든지 전화상담이라든지 그런 노력을 충분히 더 많이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긍정적으로 보라.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실제적으로 연계 효과성이 커졌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과장님은?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센터가 일을 열심히 했다라고 판단합니다.
한선미위원  알겠습니다.  
  672페이지요, 건강동행과.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입니다.
한선미위원  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해서 요청을 했는데 이분들이 이용인원이 대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앞 페이지 보면 24년도에 출생아 수가 1,778명으로 돼 있는데, 이거 마포구 맞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앞 페이지 어디…… (자료 찾는 중)
한선미위원  671페이지, 그 앞 페이지 보면 1,778명이라고 돼 있네요.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이게 지금 우리 건강관리를 위해서 산모도우미 서비스로 이렇게 나가시는 거 같은데, 맞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인원이 대체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용인원 말씀하시는 거죠?  
한선미위원  예, 이용인원.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잠시만 제가 찾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찾는 중)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한선미위원  평균적으로 모르세요, 그냥?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게 지금 거의 81% 정도, 전년도에 81% 정도 이용을 했습니다. 24년, 그러니까 1,778명 태어난 그 임산부의 81%가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이용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1,300명 정도로 추산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한선미위원  예, 되게 많이 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산후조리원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산후조리원 이용현황은 저희가 따로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민간기관이라서.  
한선미위원  우리가 관리하는 데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일단은 산후조리 현장점검을 하는데 여기에 몇 명이 오고 그런 거는 민간업자이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한선미위원  제가 시간관계상 깊이 얘기를 못하겠고, 일단은 지금 이용인원이 80%라고 하시니까 대체적으로 지금 여기에 시설명하고 소재지 다 있거든요. 마포구민이 어느 정도 이용하시는지 이거 리스트 좀 제가 부탁할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마포구민별……
한선미위원  예,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주요업무 보고는 각 부서별로 보니까, 국별로 보니까 가장 자신 있는 것만 대표적으로 주요업무를 하거든요. 거기에서도 이렇게 또 문제가 되고. 앞으로는 주요업무 보고를 해 주실 때는 주무관별 업무보고도 함께 넣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동행과장님! 아까 처끝센터에서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사각지대가 미혼부거든요. 미혼부는 해당사항이 안 됩니까? 처음부터 끝까지라고 그러면 처음엔 엄마가 시작했지만 끝은 아빠가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위원장 최은하  그래서 우리나라는 미혼모나 이런 제도들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또 의외로 아이들을 아빠가 키우는 경우도 꽤 많아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구에서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가 따로 미혼부를 대상으로 오면 상관없는데 그거 관련해서 홍보를 한다든가 그러지는, 현재는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아, 미혼부도, 아이를 미혼모가 원치 않을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럼 미혼부가, 아빠가 책임질 수 있도록 그 장치도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그 부분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승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승수위원  예, 김승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님!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입니다.
김승수위원  예방접종 관련 백신 관리 현황을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몇 페이지요?  
김승수위원  678페이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김승수위원  예, 자료에 보면 말입니다. 대상자 수보다 접종자 수가 많은 경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대상자수는 21명인데 접종건수가 89건으로 돼 있습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이거 책은 682페이지에 있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자료 찾는 중)
김승수위원  대상자수보다 접종건수가 많아요. 간단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어디……
김승수위원  682페이지에 있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이거는 대상자에 따른 옆에 접종건수라서 건수는 한 번 맞기도 하지만 두 번 맞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승수위원  아, 그래서 대상자보다 이게 많은 거예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24년도 코로나백신 폐기량 환산금액은 어느 정도입니까? 거기 안 나와 있습니다, 자료에.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그때는 코로나백신을 저희가 산 게 아니고 복지부에서 사서 줬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김승수위원  무료이기 때문에 환산금액이 안 나온다 이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그렇습니다.  
김승수위원  아, 예. 또 그리고요, 여기 보니까 폐기사유에 사업종료라고 돼 있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그것 좀 간단하게 설명해 줘 보세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사업 종료는 저희가 이제 코로나나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에는 예상, 어느 걸 예상할 건지를 미리 예측을 한 다음에 그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그게 지나면 저희가 다음연도에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종료로.
김승수위원  그래서 사업종료돼서 폐기한다 이거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면 제출 자료에 보면 백신 재고량은 어떻게 보관하고 있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재고량은 저희가 백신 냉장고가 따로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아, 따로 있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예방접종실에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건강동행과, 이것도 같네. 684페이지요. 여기 보니까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대상 기준이 지나치게 제한적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좀……
김승수위원  대상 확대할 계획은 없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이 예산 자체도 저희가 자체사업이 아니고 국가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딱 지원 기준이 정해져서 내려오는 사업입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니까 조제분유 같은 경우는 1명, 지원대상이 1명 있었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김승수위원  그러니까 국가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이거를 더 범위를 넓힐 수 없다, 이 말이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저희……
김승수위원  그러면 여기 보니까 이게 그러면 집행잔액이 이 정도로 2억 이상 남았는데 이건 다 어떤 식으로 되는 겁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보면 옆에 23년도에는 시설아동이, 저희 마포구에 홀트아동복지재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43명 정도 있었는데 24년도에는 16명으로 줄다 보니까 워낙 소득기준이 낮고 하다 보니까 홀트아동복지 대상의 아동이 주로 많이 되는데……
김승수위원  이 시설아동이 홀트아동복지?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인원이 줄다 보니까 집행액이 좀 적습니다.
김승수위원  많이 남았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김승수위원  수고하셨고요.
  의약과장님.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입니다.
김승수위원  자동심장충격기 간단히 물어볼게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김승수위원  지금 마포구에 경로당이 158개 있습니다. 이 중에 40개 정도에 보급이 되었네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김승수위원  25년도 계획이 있습니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25년도에는 현재는 예산이 없고, 현재는 없습니다.
김승수위원  계획이 없습니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김승수위원  지금 지원기준을 보니까 인원 20명 이상 경로당에만 돼 있습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김승수위원  그런데 보니까 이게 2024년 11월에 배터리, 패드 각 1개 교체가 됐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게 2019년도에 설치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현1동경로당도 같이 2019년도에 설치되었는데 왜 여기는 배터리, 패드가 교체가 안 됐습니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기기별로 이게 유효기간이 좀 다릅니다.
김승수위원  아, 유효기간이요. 그때 이것도 서울시에서 똑같이 했는데. 그러면 한 대 설치 가격이 어느 정도입니까, 이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보통 200만 원 정도 하는데요. 작년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통합 구매를 해 가지고 평균 보관함까지 해서 50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김승수위원  이게 사용 교육법이 있죠?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김승수위원  이게 보니까 작년에 40곳 중에서 19곳은 지금 교육이 안 돼 있습니다. 미교육입니다. 이런 곳은 올해 다시 교육을 합니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올해 서울시에서 반 정도 하고요. 나머지 못하는 부분은 저희 구에서 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아, 서울시에서 하고 못 하는 건 구에서 하신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그래서 전체 경로당에 대해서 할 예정입니다.
김승수위원  저도 경로당 갈 때마다 이게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어르신들 절대로 이거 사용 못 합니다. 저희도 교육 한번 받아봤지만 지금 여기 딱 갖다 놓고 사용하라 하면 한두 명 있을까 말까입니다. 그러니까 철저히 교육을 시켜주시고. 반복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어르신들한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것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김승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수고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건강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그 처끝센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장정희위원  저는 이렇게 좀 제안을 드릴게요. 어쨌든 만들어진 이름이고. 그렇죠? 모호하지만. 만들어진 이름이라면 이거에 대해서 좀 명시성을 정확하게 주셨으면 좋겠다. 옆에 설명을 좀 해 주신다든가 그렇게 좀 부연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답변드리겠습니다. 처끝센터라고 간판이 있고, 그 밑에 ‘미혼모를 위한 처음부터 끝까지’라고 밑에 간판이 같이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저희한테도 주실 땐 그렇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리고 지금 김승수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이해를 못 한 건지, 681쪽하고 682쪽이요.
  아까 김승수 위원님이 “접종건수가 대상자수보다 많다.”라고 질의를 하신 것 같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답변에 그러면 대상자수보다 접종건수가 많은 건 한 사람이 두 번 정도 접종을 할 수 있어서 그렇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페이지 681하고 682 보면, 접종건수가 많은 게 아니라 대상자수가 더 많지 않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어디 말씀하시는지……
장정희위원  681, 682.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그 접종명이 어디……
○위원장 최은하  행정감사 자료.
장정희위원  행정감사 자료요. 681, 682.
  거기 보면 예방접종명, 접종대상, 대상자수, 접종건수. 그러니까 대상자수가 많잖아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장정희위원  그런데 아까 설명을 하실 때는 그러니까 접종건수가 많은 이유가 한 명이 여러 번 접종을 하기 때문에 접종건수가 많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아, 그거는,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B형간염 주산기감염인 경우에……
장정희위원  아, 위험감염.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예. 그것만 해당되는 거고.  
장정희위원  B형간염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B형간염입니다.
장정희위원  이해했습니다, 그럼.  
  그리고 682쪽이요. 이게 지금 백신 관리 관련해서 지금 폐기 수량하고 환산 금액이 나왔는데, 이것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2024년, 2024년. 지금 재고량은 계속 있는 것 같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환산 금액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정희위원  예, 폐기량하고. 지금 거의다 유효기간이 경과돼 가지고 이게 지금 폐기를 한 거잖아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렇다면 이거는 유효기간이 경과되기 전에 이거는 다 사용을 하기 위해서 홍보를 하셨어야 되지 않은가.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가 홍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홍보를 개별로 전화를 하기도 하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자체 접종 같은 경우에는.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 나오면 저희가 이거를 의료기관에 사용할 수 있는지, 전국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여부를 저희가 전배를, 그러니까 사용할 기관이 있는지 한번 그 문서를 뿌립니다. 그런데 거기에 따른 답신이 없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가 유효기간이 지나면 그거를 폐기를 하게 됩니다.
장정희위원  그런데 이거를 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조금 더 홍보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희도 폐기량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기는 하는데, 일단은 만약에 ‘폐렴구균 13가’같은 경우에는 유아인데, 이때 23년도는 저희가 자체 접종하고 위탁의료기관 접종하고 같이하는 시기인데, 이게 자체 접종에서 구매한 건데 우리가 자체 접종인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줄 수가 없어서 전국 단위로 물어봤을 때 사용하는 데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이게 유효기간이 지나서 환산한 금액이 좀 많이 나온 경우입니다.
장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아까 그 페이지 B형간염 주산기 그 부분, 이해를 했고요. 지금 B형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는 접종대상자가 이런데 지금 대상자수는 없는 걸로 나와 있네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신증후군이나 장티푸스 같은 경우에는 그때 상황에 따라, 신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녹지과 그런 쪽에서 야외활동 관련해 가지고 하는 경우 그런 분들이 맞기 때문에 저희가 딱 대상자를 몇 명이라고 정의는 할 수 없고요.
  장티푸스 같은 경우는……
장정희위원  그 대신 또 접종건수는 있고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이게 대상자수가 측정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렇게 표시를 하신 거예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래도 대략적인 부분이라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그러니까 어떤 얘기인지는 이해를 했습니다. 했는데, 이게 지금 이런 식으로 되면 마치 없는 것처럼 느껴지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의약과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입니다.
장정희위원  688쪽이요. 경로당인데, 마찬가지로 앞에는 40개라고 돼 있는데 뒤에는 39개 설치현황 돼 있습니다. 물론 4월 30일 기준이어서 그럴까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여기는 상암경로문화센터가 규모가 큰 데라서요, 2021년도에 한 대 이미 보급되어 있었고.
장정희위원  아, 이게 23년부터 25년도 자료여서?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그런데 저희가 그냥 현재 경로당에 있는 거는 자료에 다 포함을 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린 말씀은 687쪽은 4월 30일 기준으로 40개고, 지금 뒤에는 39개여서.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상암경로문화센터에 2개가 있어 가지고 40개입니다.
장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사용법 교육이 나와 있잖아요? 이거 사용법을 교육시켰다는 건데 이거 횟수는 어떻게 됩니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작년에 보급을 37개소에 했습니다. 37개를.
장정희위원  그래서 1회 사용하신 건가요? 그러니까 사용 교육을?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작년에 한 번 했습니다.
장정희위원  이거는 자주까지는 힘들지만 주기적으로 사용법을 알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저희도 이걸 배웠는데 잊어버리더라고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경로당은 특별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정희위원  특히 어르신들은 더 그럴 것 같아서 이건 좀 그렇게 하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89하고……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예,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예, 장영준입니다.
  건강동행과장님, 여쭤볼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 김영임입니다.
장영준위원  페이지 657페이지인데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에 관련해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용어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 그러면 어느 정도 수준이에요, 이분이? 기초생활수급인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아니고요, 한 2인 가족, 3인 가족 이렇게 해서 나오는데, 보험료 기준으로 합니다. 의료보험료 기준으로.
장영준위원  그러면 거의 저소득층이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영준위원  주변에 치매환자 있으신가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저는 없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런데 이게 치매환자가 주변에 계시면 정말 다 힘들어요. 그런데 보니까 월 3만 원이에요. 연 36만 원이고. 이것 제가 볼 때는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데. 생색내기 아닌가. 이건 좀 상향할 의향이 있으신지요?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지, 이게 저소득층이신데. 월 3만 원이면 이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월 3만 원으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이분들이 지금 진료를 받고 거기에 따른 약제비에 본인부담금을 하는데, 보통 약값이 많이는 나오지 않고 한 이 정도, 3만 원 이내 나옵니다, 약제비가.
장영준위원  약제비 기준으로 지원한다 이거죠? 그 이상은 안 주고?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그 이상은 일단은, 이게 재원 자체가 시비 65, 구비 35로 들어가 있는 재원 비율이라서 저희 마음대로 주지는 않고 이게 딱 기준 근거에 의해서……
장영준위원  그러면 우리 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 치매환자 혹시 통계 갖고 계세요? 데이터 있으세요, 우리 마포구에?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전체는 있는데 이 140% 이하는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장영준위원  갖고 있지 않고요. 이것 좀 한번 고려해 주세요. 이게 어려운 사람들일수록 치매가 많은데 이 기준 약제비 이상의 어떤 지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리고 간접흡연 관련해서요. 이거 업무보고 17페이지입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오상철 보건소장님께서 담배연기 없는 마포구를 말씀하셨는데, 홍대 8번, 9번 출구 뒤에 가면 그 레드로드에 그냥 쫙 재떨이를 깔았어요. 그렇죠? 그런데 재떨이를 깔아놓고 담배 연기 없는 마포구가 나와요?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다음에 재떨이가,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전에도 질의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재떨이 단가가 타구에 비해서 엄청나게 턱없이 비싸다고 들었어요. 맞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죄송합니다. 재떨이 관련해서는 깨마포 관련이어 가지고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은 안 되어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러면 깨마포하고 협의하셔 가지고, 이것 굳이 비싼 재떨이를 쓰면 금연이 되는 건지 아니면 흡연을 더 많이 하라는 건지, 내가 구분이 안 가는데 이것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타구하고 비교해서 왜 비싼 재떨이를 썼는지 그것 비교해 놓은 자료가 있으면 자료 좀 주십시오. 그것 좀 부탁드릴게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리고 15페이지에 임신 및 출산 지원은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는 지속적으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예, 위생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에서요, 공중위생업소의 고품질 위생서비스 실현 관련돼서, 지금 그 효도밥상 반찬공장 운영하고 있잖아요? 거기도 지금 위생점검 같은 걸 하고 있을까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거기도 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그건 그러면 이 안에 어디 들어가 있는 걸까요?
○위생과장 조세원  자료에는 안 나와 있는데요.
차해영위원  그럼 어떻게 지금 진행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효도식당 해 가지고 지금 식당도 운영하잖아요? 효도밥상 급식소. 그러니까 식당에서 했었던 건 이제 종료가 됐고, 저희가 이제 선정을 해 가지고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도 지금 위생점검하고 있나요?
○위생과장 조세원  죄송하지만 그럼 어디 식당을 말씀하시는……
차해영위원  저희가 경로당이라든가 아니면 주민센터 등에서도 그 효도밥상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관련해서 위생점검 같은 게 같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위생과장 조세원  아, 죄송합니다. 제가 답변을 잘못한 것 같은데 우리는 일반음식점 관련된 것만 하고 효도밥상은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점검은.
차해영위원  그런데 효도밥상은 우리 구에서 주는 건데 위생점검을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건 따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게 있나요?
○위생과장 조세원  위생과에서는 아직 하고 있지는 않은데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검토가 아니라 만약에 안 하고 있으면 꼭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저희가 지금 4천 명 정도 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급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부분이었는데 또 건강하게 해야 하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랑 현황이랑, 만약에 추진을 하실 거라면 추진계획이랑 해서 저희한테 꼭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제가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저희 위원회 전체에 다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리고 보건행정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차해영위원  저희 지금 생명존중교육 관련해서요, 이 또한 저희 마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 계획에도 있고.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 632페이지, 634페이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차해영위원  지금 청소년 대상, 청년 대상, 노인 대상 해서 다양한 연령대로 교육을 하고 있는 것 너무 좋은 것 같고. 그 생명존중교육 관련해 가지고 혹시 자살예방이라든가 마음건강 이런 거 외에 다른, 정말 생명을 존중하는 부분의 교육들도 이 안에 들어가 있는 걸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동물권 포함 말씀하시는 건가요?
차해영위원  예.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지금 그렇게까지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사람에 대해서.
차해영위원  이게 지금 어쨌든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같은 게 있어 줘야 본인에 대한 생명존중도 가고 그런 부분들이 연결돼 있는 것 같아 가지고 혹시 교육을 하나 정도, 이게 센터랑도 진행되는 게 있고 그럴 거잖아요? 그래서 내년에 프로그램 같은 게 만약에 설계되는 걸 좀 계획을 한다면 저희가 반려동물 캠핑장이 우선 있고, 관내에 또 유기견 돌봄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걸 좀 봉사하거나 산책 같은 거를 하면서 동물에 대해서도 생명존중하는 것들을 체감할 수 있는 것들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보통 폭력성 같은 게 사람에게 드러나기 전에 동물에게부터 드러나서 진행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관내에 있는 동물센터들도 있고 병원도 있고, 그다음에 저희도 지금 관내에 동물위원회 같은 것도 있으니까 경제진흥과랑 한번 이야기를 해서 혹시 센터랑 좀 추진을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혹시 보건소에 외국인 주민분들도 오시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외국인들 같은 경우에도 보건소 서비스가 해당이 되는 항목이 있으면 내방하십니다.  
차해영위원  그 서비스 항목이 어떻게 될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일단은 제가 알고 있는 거는 HIV 신속검사라든가 보건행정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는, 저는 그 정도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다른 지자체 그러니까 서울 외에도 다른 지자체에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관내에는 연남글로벌빌리지 지원센터라고 하는 곳이 있고, 거기에서도 외국인 주민분들이 지금 유학생 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분들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MOU 같은 게 만약에 체결된다면 외국인 주민분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 같은 것도 같이 진행이 돼서 그 HIV감염 이외에 정말 건강이 증진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같이 진행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논의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여기까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의약과장님께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의학과장직무대리 오정순입니다.
장정희위원  예, 692쪽이요, 행감 자료. 692쪽하고 689쪽 같이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약물 오·남용 및 마약 관련 교육 현황인데, 2023년에 83회 1만 6,388명 했습니다.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정희위원  692쪽 봐주시면 2024년도인데 이게 지금 52회로 한 거로 나와 있거든요. 이 간극이 어디에서 생길까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장정희위원  아, 689쪽을 보면, 찾으셨을까요? 689쪽.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예.
장정희위원  ‘약물 오·남용 및 마약 관련 교육 현황’ 해 가지고 83회로 나와 있어요, 16,388명. 그렇죠?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정희위원  그런데 692쪽을 보면 똑같은 2024년인데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관련해서는 지금 52회를 한 걸로 되어 있어서, 이 차이가 왜 생기냐는 거죠.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자료 찾는 중)
장정희위원  강사들만 지금 한 52회를 나간 건지, 나머지 31회 같은 경우는 뭐 다른 걸로 한 건지.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예산하고 비교하셨구나.
장정희위원  예.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맞습니다, 그게.  
장정희위원  어떤 게요? 어떤 게 맞아요? (웃음) 뭐가 맞습니까, 어떤 게?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제가…… 잠깐만요. (자료 찾는 중) 지금 마약류 익명검사 실적 52건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정희위원  아니요, 약물 오·남용 및 마약 관련 예산 집행 현황, 2024년.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예산 집행이요?  
장정희위원  예.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 여기에 52회는 강사료 지출을 한 건수가 52회고 나머지는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31일을, 이제 그쪽에서 지원을 해 가지고 차이가 나는 겁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그거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그냥 밑에 그 약물 오·남용 및 마약 관련 사업별 현황을 보면 될까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우리 강사료 지출한 거하고 마약퇴치 그쪽에서 한 거를요?  
장정희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표가 좀 보기가 힘들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교육 현황이라고 해 가지고 지금 보고 있는데 예방교육에는 어차피 52회가 된 걸로 돼 있고, 그 예방교육에 지금 의약품안전사용인형극 공연도 포함이 되어 있고 그러면, 이제 강사료를 지출한 건 52회인데 그렇다면 한 83회를 했으니까, 의약품안전사용인형극 공연 빼고. 그러면 31회는 어디에서 찾으면 좋을까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거기에는 예산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마약퇴치……
장정희위원  예산에 들어가지 않아서 이게 그냥 오·남용 예방교육 그냥 추진실적으로 넣었다라는 말씀이죠?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정희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장정희위원  업무실적, 업무실적 및 계획 6쪽하고요, 아까 권인순 위원님께서 이제 질의를 한 건데 제가 조금 이해를 못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활동을 지원을 해 줘요, 추진실적 보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정희위원  25년 4월, 5월. 그런데 아까 권인순 위원님이 질의를 했을 때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한다고 하면 이 향후 추진계획에 나와 있는 집중관리를 포함하신 걸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이게 지금 추진실적에 방역봉사대 활동 지원 4월, 5월 되어 있는 기준일이 이제 5월 31일이어 가지고 5월로 표시가 된 거고요. 하절기 방역취약지역 집중관리는 보건소에서 직접 관리하는 사항을 기재한 것입니다.  
장정희위원  보건소에서 직접. 그런데 보건소에서는 연중 다 한다고 하셨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저는 궁금한 게 이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여기 우리 소독 방법을 어떤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소독 방식이 보통 예전에는 ‘연막소독’이라고 해 가지고 저희 어렸을 때 많이 경험하셨듯이 차가 지나가면 하얀 연기를 내뿜으면서 지나가는 방식이 그게 이제 연막소독인데, 그게 보통 약품하고 경유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장정희위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경유를 사용한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현재 개념으로 봤을 때는 친환경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분무소독을 지향을 하고 있고요. 분무소독 같은 경우에는 약품하고 물하고 희석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하얀 연기가 보이지는 않고 어쨌든 환경을 침해하는 부분은 좀 많이 적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분무소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우리 구는 연무소독은 한 적이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연무도 병행해서 하고 있기는 한데요.
장정희위원  제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그러면 연막이 좀 어쨌든 건강에 썩 좋지는 않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연막이, 예.  
장정희위원  예, 그래 가지고 요즘 그걸 안 하잖아요. 이게 언제부터 안 하기 시작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구체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뭐 어느 시점에 딱 끊고 시작한 개념이 아니고 이제 방역장비 들이 서서히 교체되면서 점진적으로, 추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정희위원  아니, 왜냐하면 저도 이게 지금 연막도 본 것 같아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연막도, 그런데 이제 주민분들이나 그 방역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은 간혹 연막을 선호하시기도 하는데, 어쨌든 지금은 병행해서는 하고 있는데 이제 중점적인 방향은 분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뭐 이제 그 정도까지는 알겠고요.  
  연무소독하고 분무소독이 있는데 이 차이가 그러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둘 다 약간 지금 친환경으로 나오거든요.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위원장에게) 조금만 더 할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제가 그 구체적인 설명은 나중에 서면으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단은 이게 지금 우리는 분무소독한다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니까, 사진 보니까, 활동사진 보니까 연막소독이에요. 그렇다면 지금 16개 동에 연막소독으로 하고 있는 동이 어디인지, 기계가 있으니까, 현재까지도. 현재까지도 연막소독을 하는 동이 몇 개 동이 있는지 그리고 연무소독 그다음에 이런 저기 소독을 하는지 그거를 좀 파악을 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예, 장영준입니다.  
  의약과장님 여쭤볼게요.
  지금 엑스터시가 마약류로 구분이 되나요? 엑스터시. 아, 모르시나요? 그러면 넘어갈게요.
  우리나라가 지금 마약 청정국 지위를 상실했어요, 그렇죠? 우리나라 마약 청정국 아니에요.  
  페이지 691페이지에 보면, 약물 오·남용 및 마약 관련 교육 현황에 상암중학교, 위에서 두 번째 보면 80명 교육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성인 상대이면 교사하고 학부모예요? 아니면 이게 청소년 잘못……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교직원입니다.  
장영준위원  교직원?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영준위원  교직원이 80명이 돼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교직원 맞습니다.  
장영준위원  그 교직원들이면 수업 안 들어가고 이 교육만 받은 거예요? 아니면 주말에 따로 한 거예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아니, 이제 저 학교 교과과정 끝나고 그 이후에 했을 겁니다.  
장영준위원  아, 그래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예.  
장영준위원  예, 잘하셨습니다.
  마약으로 망가지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요. 그래서 진짜 이거 관리 잘해야 하는데, 혹시 경찰하고 합동으로 홍대 클럽 단속하신 적 있으세요?  
○의약과장직무대리 오정순  클럽은 저희 과에서 한 적은 없고요. 클럽은 또 위생과에서……  
장영준위원  위생과에서?  
  위생과장님.  
○위생과장 조세원  위생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경찰하고 간혹 합동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간혹 하고 계세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장영준위원  강남에서는 그렇게 해서 실적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 마포는, 지금 마포에서 클럽에서 단속했다고 뭐 이렇게 언론보도라든가 이런 게 없던데요, 혹시 있으세요?  
○위생과장 조세원  언론보도요?  
장영준위원  아니, 언론보도뿐만 아니라 실적이 나온 게 있느냐고. 클럽에서 단속해서 마약을 투약하는 거라든가 마약이 그 안에서 나온 게 있느냐, 이 말씀을 여쭤봐요.  
○위생과장 조세원  아, 그런 적은 없고요, 현재 47번 정도 했는데요, 아직 뭐 언론에는 나온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장영준위원  언론에 나온 적은 없고. 이게 만약에……
○위생과장 조세원  그리고 또 마약하시는, 뭐 적발 사건도 없고요, 현재까지는.  
장영준위원  아직 없고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장영준위원  그러면 만약 클럽에서 마약이 나왔어요, 그러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하실 겁니까? 그 클럽에 대해서는?
○위생과장 조세원  지금 검토해 봐야 할 사항인데요. 뭐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영준위원  이게 지금 강남은 클럽에 마약이 만연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마포 홍대 클럽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없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정 어떤 기간을 정해놓고 하지 마시고 수시로 경찰과 협조해서, 여기 마포경찰서 마약, 저기가 잘해요, 뽕반이 아주 잘해요. 마포 뽕반이 서울청에서 그래도 잘한다고 소문난 그 형사팀들이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수시로 클럽 점검해 주시고 그리고 만약에 적발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도 한번 고려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지금 수시로 하고 있는데요. 불시에 한번 점검을 해 가지고……
장영준위원  그러니까. 이게 보안이 안 새야 돼요, 보안이. 첫째로 보안이 안 새야 합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47회라는 게 지금 올해에 47회인가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올해까지.  
○위원장 최은하  올해 47회?  
○위생과장 조세원  예.  
○위원장 최은하  무분별적으로 통보 없이, 통보 없이 47회를 하셨다는 거죠?  
○위생과장 조세원  아, 죄송합니다. 4월, 5월이 47회고요, 총 141회를 했네요, 지금까지요.  
○위원장 최은하  오우, 엄청 많이 하셨네요.  
○위생과장 조세원  지금 매주 1회, 2회 정도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홍대권 보니까 이태원 사고 이후로 지금 홍대로 사람이 더 몰리고 있고 ‘강남보다는 홍대’라고 그래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많이 홍대로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집중적으로 더 단속을 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차해영위원  저희 행정사무감사 자료 636페이지에요.
  ‘정신건강 및 마음건강 관련 사업 현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그 집행률이 생각보다 지금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2025년 4월 말 기준이어서 이 정도일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차해영위원  그 위에도 2024년 7월부터 시작해서 집행률이 이 정도라고 보시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렇습니다. 사업 자체가 7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차해영위원  올해는 그러면 말 정도로는 집행률을 어느 정도로 보실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올해는 이제 작년에 집행률이, 하반기 6개월 사업이 진행이 됐는데 집행률이 좀 낮았던 관계로, 이게 이제 국비 사업이거든요.  
차해영위원  알고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래서 올해는 지금 예산액이 7억 9,500 잡혀있는데 올해 1억 1천 정도 감추경이 지금 올라가 있고요. 그래서 작년 집행률 대비해서 올해 확정내시가 이루어졌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 그래서 대략 그 정도는 집행이 될 것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거예요? 감액을 해서?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그러니까 올해는 온전히 1년이 다 집행이 되기 때문에 한 6억 8천 정도 지금 확정내시가 되어 있는데 그 정도 수준에서, 80%~90% 수준에서 집행되지 않을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까 제가 외국인 주민 관련해서 한번 얘기드렸는데 이번에는 청년 관련해서 좀 얘기드리려고, 저희 존경하는 채우진 의원님께서 이번에 5분발언으로 “마포구가 청년친화도시가 돼야 된다.”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이제 다른 자치구 보니까 관악구랑 광진구, 동작구, 영등포구에서는 1인가구 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마포구도 조례에는 1인가구 지원 조례, 1인가구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지원사업도 있고 청년 기본 조례 같은 것도 있어 가지고 만약에 실행을 저희 청년정책 주무 부서에서 하면 이제 실행은 보건소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기본적으로 이제 건강검진이라고 하면 국가검진이 지금 전 국민 대상으로 일단은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이어서 그러니까 홀수년도, 짝수년도 나눠 가지고 이제 뭐 2년에 한 번씩 기본적으로 국가건강검진이 건보공단 통해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고요. 만약에 이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1인가구 건강검진을, 사업을 진행을 검토한다고 했을 때는 그 국가건강검진하고 겹치지 않는 안에서의 서비스 지원이 검토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해영위원  검사 종류는 지금 문진, 혈압, 흉부촬영, 뭐 혈액검사, 소변검사 이런 거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이건 아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추진이 될 수 있는지 여부가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돼서, 타 자치구도 이미 하는 자치구들이 있으니까 검토하셔서 좀 진행되는 방향으로 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주무부서 청년과랑.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여기까지 이야기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보건행정과장님.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장정희위원  앞서 위생과장님 먼저 할게요. (웃음)
  위생과장님, 이제 저희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입니다. 그렇죠? 저희 임기 내에서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장정희위원  참 해결이 안 되는 게 딱 하나 있어요, 위생과.  
  아시죠? 염리초. 포장마차에서 술 파는 거. 이거 어떻게 해결 안 됩니까?  
○위생과장 조세원  아까도 말씀드렸는데요…… (웃음)
장정희위원  과장님 임기 마치시기 전에 해결이 돼야 되는데.
○위생과장 조세원  보행행정과에서 관리는 하고 있는데, 이제 음식물 관련해서 우리가 하고 있는데요. 간혹, 저번에도 합동 단속을 하기는 했는데 보행행정과 합동으로 앞으로 단속을 더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술은 안 됩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당연히 술은 안 팔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술 안 팔고 있다고요?  
○위생과장 조세원  (웃음) 지금은 안 팔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아유, 왜 이러십니까. (웃음) 술, 그러니까 주류를 팔면 안 되는 게 거기가, 아시지 않습니까, 절대정화구역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술을 판매하는 건 안 되고 그분들의 사정을 알겠으나 우리가 이런 거, 저런 거 다 생각하면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봐주지 못할 게 없습니다. 그러면 정말 철저하게 단속을, 특히 이제 여름철입니다. 철저하게 단속을 좀 부탁을 드릴게요.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그리고 보건행정과장님.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장정희위원  아까 레이디버그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그런 의견이 있습니다, 익충이에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러브버그.  
장정희위원  아, 레이디버그라고 그랬나요, 제가? (웃음)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웃음)  
장정희위원  그 무당벌레 말고. (웃음) 러브버그.  
  익충인데 ‘이 익충을 단순히 다 살균을 시킬 것인가’라는 부분에 저는 좀 우려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적으로 그랬을 때 생태계에 교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왜냐하면 그 익충뿐만 아니라 많은 곤충이 죽을 거기 때문에.  
  그래서 타 자치구에서는 ‘이 러브버그를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물론 끔찍하죠, 사람들이 봤을 때 끔찍한데 햇빛에 노출되면 이 친구들이 굉장히 취약한 친구들이어서 한 7월 중순까지 하고서 자연 소멸됩니다. 그러면 그때까지는 우리 구청 홈페이지에 “이 러브버그가 익충이고 사실 유충이나 성충이 굉장히 이롭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징그러워서 뭐 그러는 건데, 뭐 그 부분까지 우리가 익충을 그렇게 죽여야 될 부분인지. 수명이 겨우 일주일이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 좀 부탁을 드릴게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홈페이지에 자율방역 방법, 친환경적인 그런 방법들을 올려놓도록 하겠고요. 지금은 서울시의 기조도 이제 친환경 방제를 유도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을 주셨듯이 “방역 결과에 대한 답변이 안내로만 나가냐?”라는 질문 주셨었는데 그게 이 익충에 관한 방역 요청이 들어왔을 때 저희가 일반 주민들한테 “이렇게, 이렇게 방역하세요.”라고 안내가 나가는 그런 상황인 거고요.  
  익충이기는 하지만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도 최대한 친환경적인 방법을 쓰는데 사실은 익충하고 해충이 구분되어서 날아다니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섞여 있는 상황이에요, 현실은. 그래서……
장정희위원  결국은 뭐 사람들이 어떤 이 부분에 대한 관념을 좀 바꿔야 되는 부분이 있을 거 같고요.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래서 일단은 꼭 안내 좀 부탁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나혜진  예, 홍보하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제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동행과장님한테 담배 관련해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건강동행과장입니다.  
장정희위원  문제는 이거예요. 얘가 담배인데 담배가 아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사실 그래서 건강동행과 소관도 아니에요. 제가 혹시 어떤 담배 얘기하는지 아시겠습니까?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그 물담배 얘기하시는……
장정희위원  예, 전자담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장정희위원  이 전자담배가 담배인데, 담배는 맞는데 담배가 아니기 때문에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거.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그래서 이게 청소년보호법에 의하면 담배 판매가 안 되는데 이 전자담배는 연초잎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담배가 아니다. 물론 지금 이거 법을 개정하기 위해서……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하고 있는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그 조국혁신당인가 어떤 분이 지금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장정희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게 학부모들 민원이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이게 학교정화구역 안에 있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법이 개정이 되면 이거는 건강동행과에서 적극적으로 이건 좀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동행과장 김영임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생과장님! 아까 장정희 위원님이 질의하셨나요? 효도밥상.  
○위생과장 조세원  위원장님, 제가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그러면요?  
○위원장 최은하  예, 예.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위생과장 조세원  차해영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요. 그 반찬공장은 우리가 위생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효도밥상 급식소는 지금 조리행위를 하지 않고 있어서 점검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 사업 대상부서에서 요청이 오면 합동점검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합동점검해 주시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위생과장 조세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이 지적하고 잘못된 것들은 시정조치하여 주시고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를 종료합니다.  
(12시 49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최은하   오옥자   권인순
  김승수   장영준   장정희
  차해영   한선미
○전문위원
  신준호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오상철
  보건행정과장나혜진
  위생과장조세원
  건강동행과장김영임
  의약과장직무대리오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