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1월 28일(금)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관광경제국)
2.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3.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
4.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된 안건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관광경제국) 2.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3.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 4.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강동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안내 말씀드립니다.
관광경제국 소관 민간위탁 보고서가 제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간위탁 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관광경제국)
○위원장 강동오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관광경제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먼저 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2026년 새해 관광경제국 전 직원은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하여 계획한 주요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관광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홍지광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반갑습니다. 망원2동·성산1동·연남동 지역구 의원 홍지광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홍지광위원 업무 계획 책자 10페이지입니다.
과장님, 이번에 내년도 문광형 시장 신청을 지금 받고 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신청은 저희가 사전에 받았고요. 지금 총 3개 시장 상권에서 신청이 들어와서 오는 12월 1일에 발표 평가가 예정돼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12월 1일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홍지광위원 제가 속해 있는 제 지역구의 망원동 월드컵시장이 이번에 네 번째 도전입니다, 문광형 시장으로 선정되기 위해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동안 부단히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또 여건이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안 됐는데, 이번에는 꼭 선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신청한 시장이 어디어디라고 하셨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일단 망원월드컵시장이 신청을 했고요. 마포농수산물시장, 도화동상점가 이렇게 세 곳이 신청을 했습니다.
○홍지광위원 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이 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무엇보다 2년 동안 대규모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0억 이내에서 국·시비, 구비 매칭으로 사업 집행을 할 수가 있고요. 예산 규모가 크다 보니까 시설 개선부터 축제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지금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신 그 세 군데 시장이 다 선정됐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이게 지금 서울시 전역에서 하고, 전국에서 하는 거잖아요, 사업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이렇게 예산도 크고 또 그것으로 시설 개선도 하고 축제도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로 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니까 마포구가 정말 열심히, 우리 구에서 노력을 해서 문광형 시장에 우리 전통시장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 일환에서 계속 질의를 드릴게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이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홍지광위원 우리 경제진흥과에서 26년도 사업계획을 내면서 “상권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11대 상권 활성화 추진”도 발표했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11대 상권을 설정하고요, 지난 11월 4일부터 저희가 총 8개 상권을 돌면서 반상회를 실시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런 거죠? 그러니까 ‘골목상권 붐 축제’ 때 상권 선포식 같은 것도 하고, 그다음에 우리 소상공인을 위해서 ‘마포상생앱’도 출시를 하고,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상권 릴레이 반상회’도 개최하고.
이 상권 릴레이 반상회, 이게 지금 반응이 어땠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반응은 사실, 저희도 처음 준비를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또 그리고 영업을 하시는 상인분들에게 좀 부담을 드리는 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하면서 시작을 했는데요. 그래도 직접 참여를 많이 해 주셨고, 오셔서 현장에 필요한 부분들 그런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홍지광위원 혹시 그 자리에서 상권 홍보에 관한 부분은 얘기 나온 게 없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실시를 하기 전에 사전 설문조사를 좀 했는데요. 가장 개선이 됐으면 하는 부분들이 주차문제가 있었고요.
○홍지광위원 주차문제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주차문제가 있었고, 또 개별적으로는 홍보를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 상권에 대해서. 그리고 전통시장 같은 경우에 노후된 시설이 개선됐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홍지광위원 어차피 지금 시설개선사업은, 하드웨어적인 것은 어느 정도 됐다고 봐요. 그런데 우리 경제진흥과에서도 잘 알다시피 망원동 월드컵시장하고 방울내 상권이 인접해 있는 망원시장이나 망리단길 상권하고는 활성화가 된 게 차이가 좀 뚜렷하게 보여요, 육안으로도.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월드컵시장이나 방울내길을 어떻게 하면, 이것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해야 되는데, 또 골목상권도 마찬가지고, 우리 방울내 상권도. 홍보가 지금 많이 부족하고, 홍보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거든요. 물론 상인들의 자정 노력 또한 필요해요.
그래서 홍보 차원에서 제가 제안을 좀 드릴 건데, 우선 먼저 감사하다는 게 방울내 상권에 지주간판 설치했는데 예쁘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주민참여예산으로 이번에 설치를 했습니다.
○홍지광위원 그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고요.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간단한 제안을 하나 드리면, 사실 지금 우리가 맛집을 찾아가거나 어디 뭘 찾아갈 때는 다 앱상에서 검색을 해서 찾아가잖아요. 물론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 중에서는 연로하신 분들도 있지만, 그냥 상가를 홍보하는 입간판 같은 거라든지 상가 안내판이라든지 이런 거라도 설치를 해 주시면 가시적인 홍보 효과도 좀 있을 것 같거든요. 만약에 설치를 한다면 이왕이면 야간에도 볼 수 있는 조명이 첨가된 그런 상권 홍보 안내판 같은 것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굉장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사실은 반상회를 하면서 말씀 주신 대로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는데 활성화에 있어서는 좀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 있고.
○홍지광위원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래서 한강을 가시는 분들이 돌아오시면서 시장에 많이 오시는데, 한강에서 나왔을 때 가까운 역이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이 있다면 사실은 마포구청역이 더 가까운데 마포구청역을 잘 몰라서 망원역 쪽으로 많이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한강에서 망원동 쪽으로 나올 때 그 부분에 간판을 설치해서 ‘현재 위치에서 망원역은 몇 ㎞, 마포구청은 몇 ㎞, 마포구청 쪽에 월드컵시장, 방울내상점가 그리고 망원역 쪽에 망리단길, 망원시장’ 이렇게 표시를 좀 해 주면 상권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으로 설치를 해 보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이 그쪽을 잘 알고 계시네요. (웃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쨌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경제진흥과에서 정말 부단히 노력을 해 주셨으면 그런 바람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홍지광위원 추진실적 5페이지입니다.
순환열차버스 관련해서인데요. 향후 계획을 보니까 휠체어 리프트 설치를 위해서 추가 차량을 구매한다고 돼 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차량은 구매했고, 출고되어서 저희 공단에 지금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홍지광위원 리프트 설치까지 돼서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홍지광위원 아, 그래요? 이게 언제 나온 거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10월 말에 나왔습니다.
○홍지광위원 지금 이 차량 운행을 하고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아직은 운행 전입니다.
○홍지광위원 아, 운행 전이고요.
혹시 과장님, 순환열차버스 운행하면서, 그러니까 그 순환열차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이런 분들한테서 불편한 점이나 이런 것은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 들어온 것들이 정리된 것이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가 9월에 만족도 조사를 한 게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배차간격 부분이었고요. 그다음에 요금 부분이 있었고……
○홍지광위원 요금은 뭐 비싸다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비싸다는 의견도 있고. 그런데 만족한다는 의견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는 탑승하신 분들은 모두 다 되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홍지광위원 어쨌든 지금 차량 내부에 또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 그런 것도 꼼꼼히 살펴보시는데, 본 위원이 영상을 하나 띄워볼 테니까 같이 보면서 얘기를 하시죠.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 보면 캐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 같아요, 사각으로 막아놓은 데가. 맞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냥 육안으로 봤을 때는, 만약에 여성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관광객들은 캐리어가 상당히 무겁잖아요. 저것을 들어서 올리고 또 공간에 턱이 있으니까 올리기가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데. 제가 예전에 어디에서 저런 것을 봤냐면, 아마 공항 가는 버스 같은데 일정 공간에 문이 열리게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캐리어를 좀 쉽게 꺼내고, 그리고 넣어놓을 때는 다시 그 문을 잠그고. 그게 굉장히 간단해요.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저것은 고정이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저 부분도 작은 배려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까지 한번 염두에 두시고 개선할 수 있으면 빠르게 개선해 주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개선방법을 찾아보고 공단하고 논의해서 시도해 보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홍지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위원 반갑습니다. 이상원 위원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이상원위원 여기 사업에서 보면 11페이지, 여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올 한 해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펫세권 마포’를 슬로건으로 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는데요. 일단은 내년에도 우리 반려동물 캠핑장하고 댕댕이놀이터를 계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마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동물보호의 날 기념으로 개최를 했는데 정말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더 잘 준비해서 개최를 하고요. 그 외에 유기동물이라든가 취약계층 지원사업 그리고 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다양하게,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맞습니다. 지금 반려동물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높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상원위원 그런데 거기에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봉사?
○이상원위원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유기동물보호센터 쪽에서 봉사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상원위원 그리고 또 반려견순찰대도 봉사하고 계시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상원위원 그래서 이게 사실 서울시에서 하는 반려견순찰대하고 연관이 있는데, 저희 마포구와는 아무런 연계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한테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게 1365 봉사점수 이런 사항을 반영하고 싶어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일단 구립 유기동물보호센터라든가 그런 부분이 지금 현재는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그 봉사시간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즉시 시행은 조금 어려운 부분은 있는데요.
예를 들어 다음 주에 저희가 유기동물 자원봉사하시는 분들과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유기동물이 소풍가는 날’ 해서 행사를 하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자원봉사 시간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맞습니다. 그런 사항도 좋지만 야간과 주간에 산책을 하면서, 반려견순찰대라는 모임이 마포구에도 있거든요. 그분들하고 한번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그분들은 진짜 스스로, 자기네들이 산책을 하면서, 사실 강아지라는 것은 소리, 냄새 이런 것에 반응이 빠르잖아요. 저희가 인식을 못하는 것을 강아지들은 인식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진짜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반려견과 같이 다니는 그분이 인지를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랬을 때 빨리 대응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분들에게도 큰 혜택은 아니지만, 지원 뭐 이런 건 아니에요. 저희 자율방범대는 지원도 하잖아요. 이분들은 그런 사항은 아니고, 제가 여쭤봤더니 자기네는 그냥 봉사만 좀 올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한번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상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안녕하세요? 대흥·염리 남해석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남해석위원 우리 순환열차버스 정류장에 가보니까, 오늘같이 기온이 떨어지니까 그게 철판으로 돼 있어서, 제가 옛날에도 한번 이야기를 했어요. 철판으로 돼 있어서 앉아서 기다리기가 되게 그래요. 그러면 앞으로 12월, 1월, 2월 되면 너무 차가워서 거기에서 도저히 앉아서 기다릴 수가 없어요.
이 부분에 어떻게 좀 고민을 해 보셨는지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거기가 철판으로 돼 있어서 여름에는 너무 뜨겁고, 겨울에는 말씀 주신 것처럼 너무 차가워서 거기에 나무판을 좀 덧대서 그런 부분을 완화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을 검토해 보고,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이 부분의 전문가들과 의논해서, 지금 11월 말이니까 빨리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남해석위원 그리고 레드로드 발전소에 가면 홍보전시관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남해석위원 거기는 우리 구민들이 어떻게 이용하는지 잘 몰라서 문의가 많이 오더라고요. 한번 설명 좀 해 주실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 홍보관과 전시관이 있는데, 일단 홍보관에서는 저희 레드로드에 관한 내용들을 홍보하고 있고, 갤러리가 또 있습니다. 거기에는 저희 메이커스들의 작품들이나 아니면 갤러리에서 전시를 원하는 공공기관의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신청을 받아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많이 모르셨던 부분은 저희의 홍보가 좀 부족했던 것 같고요. 그 부분은 더 열심히 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지난주에 제가 인사동에 가서 마포구 미술전시회를 갔다 왔어요.
그런데 그분들 이야기가 그렇더라고요. 마포구에서 전시장을 좀 저렴하게 임대해 주면 좋겠는데, 자기들 일주일 임대하는데 750만 원인지 그 많은 비용을 주고 인사동에서 갤러리를 빌려서 하기 때문에 신인들 그리고 젊은 학생이나 이런 분들은 전시회에 참석을 할 수 없대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우리 레드로드에 그런 게 있으면 그런 분들한테 저렴하게 해 주면, 또 우리 구민이 있잖아요, 우리 구민들이 경의선숲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런 게 있으면 우리가 홍보를 좀 잘해서 그분들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위원님 말씀해 주신 부분, 저희가 대관료를 징수해야 하는 부분은 사실 조례 제정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저희가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고,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과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무료이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인사동 갤러리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 꼭 부탁드리고요.
과장님, 순환열차버스 지금 예비차 한 대 들어왔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몇 인승이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좌석은 10개 있고요. 그다음에 휠체어 한 대 탑승 가능합니다.
○남해석위원 장애인분들이 탈 수 있도록 휠체어 때문에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남해석위원 그런데 지금 주중에는 손님이 많이 없잖아요, 사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주중에 보면 3시에서 5시 이때 보면 손님이 좀 그래도 많은 시간대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지금 있는 버스를 갖고는, 16인승 갖고는 사람들을 다 못 태워요. 못 태우기 때문에 아까 불만요인 중의 하나가 차 배차간격이 너무 늦다고 이랬는데, 한 대가 지나가면 더 많이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그분들은 탑승을 포기한단 말입니다.
한 대 들여올 때, 본 위원 생각은 조금만 우리가 생각을 했으면 좀 더 큰 차량을 구입해서, 뭐 32인승, 33인승 이런 것을 구입해서 개조를 한다고 해도 한 25인승, 안 그러면 23인승 이 정도만 해서 그 시간에 한 대를 배치했으면 굉장히 좋지 않았나 이런데. 데이터를 무시하고 그런 거 없이 차량이 이렇게 들어온 부분이 못내 아쉽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다만, 저희 순환열차버스가 큰 도로만 다니는 게 아니라 골목골목을 운행하다 보니까 차량 크기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차량을 25인승 카운티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남해석위원 예. 그렇게 저도 알고 있었는데, 제가 한번 쭉 돌아봤더니만 조금만 더 커도, 마포구 도로 사정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에 차량 구매 계획이 있으면 한번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꼭 검토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다음은……
(「또 사라는 거야?」라고 하는 위원 있음)
아, 또 사라는 건 아닙니다. (웃음)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남해석위원 추진실적 15페이지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부분에서……
먼저, 우리 마포구 관내에 예술인이나 국악단체나 기타 이런 단체들 그리고 예술인들이 몇 명 정도 있는지 혹시 대충 파악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마포예술인총연합회’라는 이름으로 한 5개 단체가 있습니다. 미술, 문인, 국악, 연극, 사진작가협회가 있고요. 등록된 회원수는 한 1,100명 정도로 되어 있는데 실질적인 활동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가수협회도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협회는 5개 분야고요. 아마 별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우리 새우젓축제가 마포 서울 시내에서도 한 예닐곱 번째로 가는 큰 행사더라고요, 보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남해석위원 우리 마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새우젓축제에 어느 정도 출연하거나 무대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지. 혹시 그런 통계도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가 이번에 구립실버합창단, 윈드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합창제에 한 170명이 같이 참여를 했고요. 그다음에 각 동에서 추천을 받아서 ‘작은음악회’라는 이름으로 한 10개 팀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우리 예술인총연합회의 회원님들 중에는 사진작가협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했고요. 축제 사진을 촬영해서 인화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남해석위원 특히 가수분들 중에 사실 무대가 없어서 많이 못 서는 분들도 있거든요. 마포에 거주하시는 그런 분들도 좀 많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무명가수분들이 마포구에 많이 거주를 하고 계시고요. 그런 분들이 설 자리를 만들어드리는 게 저희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 새우젓축제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이 설 자리를 좀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이 부분은 제가 국장님에게 질의할게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남해석위원 우리 새우젓축제에 많은 공무원들이 나와서 힘들게 이렇게 여러 일을 하셨잖아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새우젓축제가 끝나자마자 또 다른 행사들도 너무 많으니까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큰 행사를 하거나 바로 직전에는 조금 행사들을 자제해 가지고 공무원들이 충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남해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은 집행부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한데요. 일단은 저희가 외부 용역비용을 좀 많이 배정해서 외부용역을 많이 쓰고, 웬만하면 직원들을 자제하고 나오지 않도록 하는 분위기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감안해서 행사라든지 사업 추진하는 데 반영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부탁드리고요.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남해석위원 우리 새우젓축제 첫째 날이던가? 용강동에서 행사 하나 있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용강동상점가 문화관광형 사업의 일환으로 이색 귀요미 대회가 있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그 행사에 굉장히 사람들이 아주 극소수만 참석했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 현장에 갔을 때 행사시간이 다 돼 갔는데도 참석하신 분들이 거의 많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 상황을 확인해 봤더니 모집하시는 분들을 사전접수를 받았고요. 사전접수 받은 결과는 경쟁률이 되게 높았고 조기에 마감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 당일에 사전에 신청하신 분들이 조금 늦게 오셔서 그 시간 정시에는 조금 많이 참석을 못 하셨습니다.
○남해석위원 이 행사 이름이 뭐죠? 파마자축제던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파마자.
○남해석위원 생각해 보세요. 옛말에 이런 게 있어요. “큰 잔치 밑에 작은 잔치 안 한다.”라고. 마포구가 큰 행사를 하는데 지역에서 또 작은 행사를 한다는 거는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사실 이 행사는 상점가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입니다. 사전에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저희한테 제출했을 때 “날짜가 우리 새우젓축제랑 중복이 된다.”, “구에서도 새우젓축제 기간에 다른 행사들은 하지 않는다.”라고 날짜 조정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미 사전접수를 다 받은 상태라고 말씀을 하셔서 조정이 어려웠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내년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말씀을 드렸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사전예약을 받았다, 이런 것도 맞지만 행정이 뭡니까. 행정가로서 그런 것을 조율하는 것도 과장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과장님 업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서 이렇게 했으니까 무조건 한다? 그래서 잘됐으면 그런데, 결국은 그 행사를 안 가시고 새우젓축제 행사에 오신 분도 있을 거라고요.
행정 조율이 안 됐다고 생각하는데 인정하십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인정하고요. 그 부분은 제가 그때 날짜 조정을 어떻게 해서라도 변경하는 걸로 좀 더 조율을 했어야 되는데, 저희 부서 입장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하는 행사에 지나치게 또 개입을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어서, 다음에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도록 잘 조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안미자위원 업무 계획 14페이지, 새우젓축제.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안미자위원 과장님, 우선 이번 새우젓축제는 한눈에 봐도 작년보다 인파가 참 많았던 걸로 기억이 돼요. 그리고 또 드론쇼 같은 것을 해 주셔서 가족 단위로 이렇게 구경하는 모습도 제가 봤는데 참 이색적이었어요.
우리 새우젓축제를 이번에 성황리에 잘 이끌어 주시고, 부서에서 고생하신 직원분들께 너무 애썼다고 한번 말씀드리고 싶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옥의 티가 있습니다. 잘하신 부분은 잘하신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은, 이제 저희가 음식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제가 갔을 때 테이블이 너무 준비가 안 됐던 것 같아. 저희가 치우고 저희가 갖다 나르고 또 닦고. 뭐 아무튼 하는 건 좋은데, 휴지라도 제대로 비치되어 있든가 아니면 물티슈라도 좀 있었어야 됐는데 그런 게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디 가서 휴지를 구해다 닦고 한 부분이 굉장히 불편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뿐 아니고 아마 우리 주민들도 그런 불편을 겪으셨다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좀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조금 더 챙겨서, 테이블에 대한 개수 부분은 전년도하고 동일했지만 좀 더 많은 인파들이 모였고요. 또 거기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이라든가 아니면 필요한 요소들, 아까 말씀하신 휴지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좀 미비한 부분들이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러한 부분들은……
○안미자위원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 음식 부분은 아마 시설관리공단에서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그 부분이지만 그래도 총관리를 하시는 분의 책임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그 부분에서, 내년에도 또 우리가 이 축제를 하잖아요. 그런 위생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음식을 먹을 때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해야지 제맛도 나는 겁니다. 맞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맞습니다. 그런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우리 새우젓축제가 더욱 성황리에 진행돼서 마포를 대표하는 그런 지역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안미자위원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일선에서 늘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앞으로 대장홍대선에 관련해서, 이게 또 연계부서잖아요. 어쨌든 우리 홍대 레드로드에 있는 그런 부분에서 지금 저희가 사업이 진행되는 거라.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공사가 이제 앞으로 진행을 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홍대선 역사 입구 위치와 관련해서 구청에서도 국토부나 서울시하고 계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장소 간에 확실한 건 홍대 어느 지점에 홍대 대장선 광역철도 역사 공사가 착공이 돼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그러면 우리가 변화가 생기잖아요. 그러면 우리 관광과에서도 뭔가 고민을 하시고, 뭔가 같이 대책을 하시는 그런 거를 하시고 있는지 좀 궁금해서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도 반대 의견을 피력할 때 많은 자료들을 제출하고 또 반대 참여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현재 지금 거기 반대하는 비대위가 R2에서 하고 계신데 그 부분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어쨌든 우리 홍대 레드로드는 문화예술의 명소이고, 또 ‘젊음의 거리’ 등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잘 아실 겁니다. 그러니까 이곳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있다면 이를 고려해서 대응책을 미리 고민하시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도 지금 주관부서인 교통행정과에 적극 협력해서 절대 이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순환열차버스에 대해서 저는 좀 궁금한 거나 개선할 것을 말씀드릴게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지금 버스 한 대가 이제 늘어났어요, 그렇죠? 연말이면 운행되나요, 12월이면?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지금 12월……
○안미자위원 버스는 들어왔다고 하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그러면 차량 한 대는 늘고, 배차간격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요. 차량 한 대가 늘어서 배차간격이 좀 줄어들면 운행 횟수도 1회 이상은 늘어날 것 같고. 운행 횟수가 1회만 늘어나는 이유가 있어요, 1회만? 차량이 한 대가 늘고, 배차간격이 줄면 운행 횟수가 1 이상 늘어날 것 같은데, 1회만 늘어난……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이게 차량이 운행을 하고 쉬고, 운행을 하고 쉬고, 그 사이에 스케줄들이 있어서 여러 번 운행이 늘어날 수는 없고, 그냥 1회 정도만 늘어나게 됩니다.
○안미자위원 4대를 운행한다고 본 위원이 계산할 때는 5회 이상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여기에 총 13회라고 했어요. 1일 4대, 13회. 이것은…… (웃음) 이해가 좀 안 가서.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스케줄상 조금 그런 배치 부분이 있어서……
○안미자위원 스케줄상?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운행 스케줄상의. 그래서 5회까지 늘어나기는 어렵고, 1회 정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조금 이해가 안 가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가 운행 횟수라든가 이런 부분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고민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책자에 보면 티켓 매표소 관리 예산과 정류소 관리 예산에 상세내역이 있더라고요. 정류소 관리가 많나요? 기존에 정류소가 많기는 하지만……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이 부분은 지금 상징형 정류소 두 군데가 있는데 그 관리에 한 800만 원 정도 소요가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두 군데에 토지 임차를 하고 있는데 거기 한 400만 원 정도, 그다음에 청소용역 1,200만 원, 그다음에 예비로 지금 정류소라든가 이런 부분을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데요. 그 이전이라든가 설치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아니면 철거가 이루어졌을 때 비용 한 3천만 원 정도 예산을 저희가 책정해 놨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순환열차 관련 사항이지만 상생앱은 경제진흥과와 연계되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마포상생앱 내에 마포365천문대가 노선에 포함되잖아요, 하나 는 게 그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안미자위원 상세한 위치를 보려고 하니 위치정보가 없다고 나와요. 제가 깔아서 딱 이렇게 봤습니다. 저도 확인을 해 봤습니다.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앱에 딱 들어갔을 때, 여기 보면 365구민센터 이게 나와요. 그런데 “해당 장소의 위치정보가 없습니다.” 이렇게 나와요. 이런 부분은 빨리빨리 개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저희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수정해서……
○안미자위원 (웃음) 아니, 미흡도 하지만 바쁘시니까, 그렇지만 개선을 바로 하시면 됩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그리고 여기에 보면 노선이 이렇게 나오잖아요, 여기 쭉 보면. 그런데 이 부분에 운영시간도 표시를 해 주면 안 되나요? 예를 들어 이게 시간이 09시부터 운영해서 22시까지인데, 그런 것도 좀 들어가 있으면 좋을 것 생각인데, 아닌가?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들어갔을 때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그런 부분 말씀해 주시는 거죠?
○안미자위원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희 상생앱 개발 쪽하고 한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여러 부분에 조금 많이 고민을 더 해보셔야 할 부분 같아요. 우리 구민들이 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우리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안미자위원 간단하게 할게요, 경제진흥과장님.
우리 스마트팜. 망원1동주민센터 앞에 스마트팜의 진행 과정.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안전진단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설치구조 검토 과정에서 조금 시간이 지연됐고요.
○안미자위원 많이 지연됐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많이 지연이 됐고요. 그래도 12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고, 지금 철골을 다 세우고, 외벽 설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중순에는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12월 중순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좋습니다. 어찌 됐든 이게 진행이 늦다 보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이 스마트팜이 큰 규모는 아니잖아요, 과장님. 그렇죠? 외부에 설치해도, 지금 구의회 1층이랑 규모가 좀 비슷하지 않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요. 1층보다는 많이 큽니다.
○안미자위원 커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어찌 됐든, 이 수확물을 효도밥상에 활용한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맞나요? 거기에 있는 수확물.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우선 이 스마트팜은 교육·체험용의 목적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면서 생산되는 부분들은 효도밥상을 비롯해서 각종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거기서 생산되는 부분들도 아이들이 같이 활용하면서 만들기를 할 수도 있고요. 그렇게 활용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작물 종류는 좀 다양한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작물 종류는 조금 한계가 있기는 한데요. 지금 그 안에 엽채류하고, 그리고 망원1-2 같은 경우에는 수직농장 플러스 스마트 온실 형태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온실 형태에서는 과채류인 딸기나 토마토, 그것도 재배할 계획을 하고 있고요. 다른 지역의 사례를 보면서 딸기 같은 경우에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한번 양양의 예를 들으면, 양양의 딸기가 너무 맛있고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저는 한번 고려해 봐야 할 것 같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스마트 온실에서는 지금 딸기 재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너무 좋대요. 맛도 있대요. 그것은 한번 추천을 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리고 어찌 됐든 종류를 잘 맞추셔서, 우리 아이들이 볼 때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다는 그런 교육 장소이니까, 그런 스마트팜 사업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진행을 좀 빨리빨리 해 주십시오.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더 앞당겨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안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고용협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고용협력과장 양경수입니다.
○권영숙위원 업무 계획 19페이지 봐주세요. 제목에 이어서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사업이 나와요. 19페이지 보세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19페이지입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마포구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맞습니다. 사업장 위치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입니다.
○권영숙위원 위치보다도, 사업주체도 고용복지센터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이게 관련 부서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이렇게 하면, 솔직히 다른 부서도 위탁해서 운영하는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관련 해당 부서에서 이 내용을 왜 넣었는지.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모집하고, 추진하고, 다 교육하고 그러는 것 아니에요? 우리 부서에서는 예산만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은가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지금 주민참여예산으로 두 가지 사업이 들어왔는데요. 저희 쪽에서 검토를 했을 때,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그렇게 판단을……
○권영숙위원 솔직히 부서에서 하는 일이 뭐예요? 교육지원사업, 강사 양성사업 해서 부서에서 하는 일은 없잖아요. 예산 지원하면 끝나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 고용복지지원센터는 또 마포복지재단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지 않아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권영숙위원 지도감독은 또 복지재단에서 할 것 아니에요,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사실 이 업무 내용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그다음 페이지 또 보세요. 공공일자리사업이 이게 옛날에 공공근로사업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지역에서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사업 수요 조사 실시 후 사업계획서 서울시 제출이라고 했어요. 지난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상인원이 360명밖에 안 돼요. 이것 수요조사를 어떻게 하신 거예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진행사항을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그런 부분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동행일자리 같은 경우 지금 320명으로 그냥 잡아놓은 것은, 저희 의지를 여기에 넣었다기보다는 작년과 같은 예산사업으로 그렇게 얘기를 했고요.
○권영숙위원 그런데 수요조사 하셨다고 했는데, 수요조사 안 한 것 아니에요? 그대로 그냥……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수요조사를 각 부서에 했는데 16개 사업에 245명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저희 쪽에서 시에 신청을 했고, 최종 배정된 게 11개 사업에 142명입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이 사업을 몰라서 신청 못 하는 분들이 많아요, 홍보를 어떻게 하시는지. 솔직히 지역의 사람들이 인터넷 뭐 접근이 있어요, 주민센터에서 홍보를 제대로 해요? 일을 하고 싶은데 이런 일자리를 몰라서 못 해요. 그런데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인원수도 늘려서 많은 주민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끔 적극 좀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내년도에 360명이라고 하면, 옛날에는 굉장히 인원이 많아서 일자리도 풍부했어요. 지금 일자리를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작년하고 동결하면, 그리고 또 수요조사를 했다고 해서 이렇게 하면 이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조금만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 부서 수요조사를 했는데 18개 사업에 283명……
○권영숙위원 수요조사를 어떤 식으로 했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전체 부서에 내년도 일자리사업을 공모받았습니다.
○권영숙위원 어디서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각 부서에요.
○권영숙위원 각 부서라니? 주민센터에서 받았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주민센터에서도 받았습니다.
○권영숙위원 그것 형식적이에요. 주민센터에서 뭐 전체 주민한테 홍보해서 받았겠어요? 그냥 추측해서 대충 한 거지. 일단 더 이상 답변 필요 없고요.
그다음 21페이지 보세요.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이에요. 이것도 보면 청년 취업 비용 지원사업, 면접정장 대여사업 이것은 직영하는 겁니까?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저희 구에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다음 청년도전 지원사업, 이것도 고용복지센터 사업으로 알고 있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고용노동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권영숙위원 부서에서 직영하는 사업은 아니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조직도를 봤어요. 조직도 업무 내용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사업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의회에 보고하는 업무보고 내용이 너무 부실해요. 내용이 없어요, 지금.
과장님, 그렇게 생각 안 드세요? 고용복지사업을 갖다가 사업을 한다고 딱 넣어놓고, 공공일자리사업 360명 해마다 하는 것, 이것도 좀 고용 차원에서 많이 늘려서 예산을 많이 확보하든가 하셔야죠.
이게 매칭사업으로 돼 있는데, 시비 예산을 많이 받으면 구비 예산도 자동으로 매칭 편성될 것 아니에요? 고용협력과에서 마포구민의 고용 창출을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이 업무보고 내용이 정말 부실하다고 봅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위원님, 한 가지만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권영숙위원 말씀해 보세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저희 동행일자리 이번에 많이 노력해서 전년 대비해서 67명 증가한 209명 받았습니다.
○권영숙위원 아니, 전체 해서 지금 360명이잖아요. 올해도 360명, 내년에도 360명 계획했잖아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전년도 대비해서 67명이 증가했다는 부분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
○권영숙위원 67명도 적어요. 그런데 실적에 보면 360명 정도로 돼 있어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저희 실질적으로 근무할 인원은 400명이 넘을 것으로 그렇게 예상됩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계획을 더 높이 잡던가요, 숫자를.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다음에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권영숙위원 업무 계획에서 페이지 11페이지. 지금 용강동이나 상암동에 댕댕이놀이터라든가 반려동물 캠핑장이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그러면 이것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반려동물 캠핑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용자 1,8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려도 될까요?
○권영숙위원 예, 말씀해 보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실제로 캠핑장을 이용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요. 조사 결과 서비스하고 시설물 만족도 부분을 각각 조사했는데 “만족한다” 이상이 2개 다 87.5%고……
○권영숙위원 그러면 댕댕이놀이터도 포함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댕댕이놀이터는 만족도 조사를 별도로 실시하지는 못했고요. 반려동물 캠핑장 이용객이 좀 많다 보니까,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 4천 명 이상이 지금 다녀가셨거든요. 그래서 그분들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결론은 만족도가 좋다, 이 말씀이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만족도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 운영이 잘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지금 한강 상암동 캠핑장이나 용강동 댕댕이놀이터, 댕댕이 폭포가 참 좋은 사업이라고 봐요. 과장님 적극 노력하셔서 우리 마포구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정책인 만큼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이상이고요.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권영숙위원 업무 계획 책자 16페이지 봐주세요.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 대해서, 그 내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권영숙위원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문화유산 등록 건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작년 11월에 저희 구에서는 절차에 따라서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에 신청을 넣었고요. 올해 4월에 시에서는 국가유산청에 최종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를 시켰습니다. 국가유산청 전문가들이 올 6월에 현장조사를 했고요. 10월 28일에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이 되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조건부 가결이 되었으면 등록에는 문제가 없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일단 조건부 가결이 된 이후에는 등록에 대한 예고·공고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국가유산청에서는 저희한테 공문이 왔는데요. 그 예고·공고 기간 안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의견 반영사항에 큰 문제가 없다면 12월 중으로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저희가 노력했던 부분들이 한 1년이 좀 넘은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국가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예정입니다.
○권영숙위원 예. 긴 기간에 걸쳐서 이루어낸 성과인 만큼 사회적 기여 방안에 대하여 소유자의 동의와 협력을 잘 이끌어내어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권영숙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소유자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남해석위원 순환열차버스 한 대 새로 들어온 것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남해석위원 그것은 몇 시대에 편성하실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아직 저희가 내용을 구체적으로 결정을 하지는 못해서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이걸 좀 참고해 주세요.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우리 장애인분들은 아무래도 낮 시간대에 좀 많이 나오신다고 봐야 하잖아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13시에서 한 17시까지로 보면 되거든요. 그 시간대를 이용하면 또 문제가 뭔가 하면 11인승 차량을 그 시간대에 배차하면, 아까도 말했지만 주말에 그 시간대에 피크 때 또 사람들이 못 타서 많이 기다리고 그러면 불만이 쌓이는데, 이 부분은 좀 잘 조율해야 할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그 부분 세심하게 챙겨서 한번 좋은 방안이 있는지 고민해서 저희가 배차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이 부분 좀 신중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고용협력과장님! 간단하게 궁금한 거. 업무 계획 책자랑 추진실적 책자 19~20페이지를 보시면.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안미자위원 이 사업의 명칭이 좀 바뀌었어요. 여기는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 운영” 있잖아요, 추진실적에는. 그런데 내년도에는 이게 싹 바뀌어버렸거든요.
그러면 지금 직업소개소는 계속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창업지원 사업은 어떻게 되는 건가, 이 부분이 좀 궁금해서. 설명 좀 해 줘보세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들은 더욱더 발전시켜서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올해 업무보고로 제가 이 꼭지를 잡은 이유는 지금 AI 시대에 우리 중장년들도 AI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일자리를 찾아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모아서 사업을 업무보고에 넣게 된 겁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니까 이 직업소개소도 그렇고, 창업지원도 계속하는 거죠, 사업은?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이렇게 사업을 하시겠다 이거예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올해는 AI 전문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겠다, 그쪽에 집중해 보겠다는 그런 취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안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이상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위원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이상원위원 지금 레드로드 아래에 보면 에어돔 설치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지금 설치 중에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설치 중에 있는 거예요, 설치가 다 됐어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설치 중에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아, 그래요. 그건 어떤 용도로 쓰시려고 하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이번에 저희가 12월 5일 날 레드로드 비보이 세계로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요. 그때 공연하고 행사 장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상원위원 그 안에서?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상원위원 그게 가능한가요, 그 안에서?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일단 운영하는 건 좋은데, 첫째는 안전이 제일 우선이거든요. 거기 보면 전기를 이용해서 에어돔을 만들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랬을 때 안전배치라든지 안전요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해서 문제가 없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또 하나는, 저희 레드로드에 항상 행사가 많잖아요. 그러면 저희 재떨이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상원위원 행사장마다 재떨이가 있는데, 제가 느낀 거거든요. 저만 느낀 게 아니고 그 주위 사람도 아마 느꼈을 거예요. 거기서 보통 행사를 하면 한두 시간 이상을 하는데, 재떨이가 왜 있어요? 흡연을 하라고 있는 거죠. 그런데 거기 사람이 밀집돼 있는데 거기서 흡연을 하고 계세요. 주위 사람들이 그 냄새나 그런 거 되게 안 좋아하는데, 그것 어떻게 대안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일단 그 부분은 설치한 깨끗한마포과랑 한번 협의를 해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번에 저희가 에어돔 설치하는 곳에는 “재떨이를 좀 치워줬으면 좋겠다.”라고 깨끗한마포과에 보내놨습니다.
○이상원위원 맞습니다. 그게 자기가 고의는 아니어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버리다 보면, 그게 거기로 튀어버리면 그것도 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꼭 그것 말고도 행사 때 안내방송을 하셔 가지고 저희 행사 중에는 재떨이를 막는다든지, 이동을 시킨다든지 이런 대안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이상원위원 항상 계속 있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말씀해 주신 부분 저희도 고민해서 최대한 쾌적한 공기 속에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섬세한 작은 게 주민들한테 불편하거든요. 피시는 분이야 상관없지만 흡연 안 하시는 분들은 그게 아주 곤욕스럽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힘드시죠.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하여튼 레드로드의 행사 많이 성황리 하시고요. 하여튼 또 지역주민의 그런 조그마한 민원을 좀 잘 챙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상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략 전체적으로 다 나온 얘기들을 한번, 궁금한 것들은 또 한 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관광정책과장 주하나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순환열차버스 이용을 잘 많이 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저번에 의회에서 조례 통과시켜 주신 뒤로 제휴도 활발히 하고 있고 또 이용객수도 유의미하게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조금 전에 우리 남해석 위원님이 얘기한 것들 중에 “차량이 작은 거 아니냐.”, “크기가 작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레드로드의 R6부터 R1 쪽으로 가는 거기가 상당히 골목길이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런 공간은 큰 차가 갈 수 없어서 아마 작은 차로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 큰 차 같은 경우에 지붕 같은 데, 간판 같은 데 걸리는 부분 있어서 좀 어려움이 있으니까. 물론 자체적으로 잘 판단을 하시겠지만 검토를 해서 이렇게 해 주시고요.
하나는 부스 문제가…… 부스, 정류장.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위원장 강동오 정류장이 아까 더울 때나 추울 때 얘기를 좀 했어요, 같이. 그런데 이 부스를, 정류장을, 지금 당인리발전소 앞에 있는 것은 상당히 크게, 깔끔하게 돼 있죠?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에어컨, 히터도 나오나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냉방시설 다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 정도 크기를 놓으려면 마포구에 몇 개나 놓을 수 있는지?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지금 현재 정류소 위치에서는 놓을 만한 공간이 R2하고 그쪽밖에 없어서, 지금 그렇게 설치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용강동의 마포우체국 뒤쪽도 충분히 놓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는데요.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한번 제가 현장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왜냐하면 그런 큰 공간이 있는 곳은 에어컨, 히터를 충분히 놓아서, 왜냐하면 지금 출발점이 여기 마포농산물시장이거든요.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이 많고, 더울 때 추울 때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불편함이 있다는 것도 얘기하고.
기왕에 할 것 같으면 안전부스로 안전장치도, 주민이 불편을 안 느끼게 안전장치도 함께해서 놓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주하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이게 세 군데라고 아까 그러셨는데 지금 마포구에 몇 곳이 지정돼 있습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정은 아니고, 용강동상점가와 망원시장이 선정돼서 올해 이제 종료가 됩니다, 사업이. 2년 사업이거든요.
○위원장 강동오 2년만 하고는 지원을 안 한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2년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아, 2년 단위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새로 선정하고 지원하고, 새로 선정하고 지원하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지금 현재는 망원시장하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용강동상점가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용강동상점가하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혹시 도화동은 생각이 전혀 없으십니까? 올해 접수하셨는데. 또 두 곳이 선정됩니까, 아니면 한 곳이 선정되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올해 도화동상점가까지 세 군데가 신청을 한 상태고요. 그중에서 몇 군데가 선정이 될지는 저희도 지금 알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서울시하고 같이 하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서울시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렇게 같이 하는 사업이고요. 재원은 중기부에서 내려옵니다, 국비 부분은요.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에서는 전혀 관여를 안 하시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도 구비 부담분이 있고요. 많은 시장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도 같이 검토하고 있고요.
○위원장 강동오 기왕이면 마포의 망원시장하고, 아니 월드컵시장?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월드컵시장.
○위원장 강동오 월드컵시장하고 도화동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저희 목표는 세 군데 다 선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다음에 펫세권에 보면 길고양이 중성화가 있어요. 올 25년도에 몇 마리나 중성화 사업을 하셨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336마리를……
○위원장 강동오 몇 마리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336마리.
○위원장 강동오 예. 이 정도면 어미 고양이가 새로 새끼를 낳는 숫자의 몇 퍼센트나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몇 퍼센트를 정확하게 산출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가 목표는 750마리로 당초 예산은 그렇게 편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기준으로 거기에 많이 못 미치는 실적이기는 한데요. 중성화수술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개체수가 좀 많이 줄어든 것도 반영이 되는 부분이라고……
○위원장 강동오 많이 줄어들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아마 이게 분만 숫자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할 것 같아요, 고양이가 보통 새끼를 여러 마리씩 낳으니까.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한 번에 4마리에서 5마리 정도 낳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렇다고 이것을 그냥 잡으러 다닐 수도 없고, 쥐 잡듯이 잡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중성화하는 데 좀 신경을 더 써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수고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새우젓축제 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올해 새우젓축제 하는 데 감독 몇 월에 선임됐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저희가 7월 달에 공고를 통해서 8월 1일 자로 위촉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행사는요? 몇 월에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충분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사실 감독 선정함에 있어서 좀 늦어진 부분은 있지만 그 기간 안에 매주 한 2~3일씩 만나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제제기를 하는 거예요. 긴 시간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열흘에 한 번 회의할 것을 주마다 2~3일씩 한다는 것은 그만큼 공무원들이 다른 일을 못 하게 만들었던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감독이 선정되는 부분에 있어서 좀 지연됐던 부분들은 내년도에는 좀 일찍 선정하는 절차를 밟아서 그런 부분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미리미리 준비해서 더 알차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찍 선정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페이지 16페이지 “지역문화유산”에서, 우리 일본군 관사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거 유지해야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사실 제가 7월 1일에 임용이 된 이후에 직접적으로 민원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본군 관사 같은 경우는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고요. 사실 아픔을 간직한 이런 네거티브 유산 같은 경우도 복원하고 보존함에 있어서 어떤 가치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전문가나 주민들의 의견들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그러한 부분들이 제기가 되어서 저희 부서에서 그 가치라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그러한 기회가 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군 관사가 유지가 돼야 되는지 철거해야 되는지 좀 면밀하게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가치가 생각이 바뀐 거예요? 왜 중앙청도 없애는 판에 일본군 관사를 놓아두려고 하는지를 나는 모르겠어요. 친일 매국노라고 떠드는 그런 상황에서 일본군 관사가 그렇게 가치가 있어서 예산을 편성해서 이렇게 보존을 해야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아까 제가 말씀을 좀 드린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은 주민들의 의견이나 아니면 전문가들의 의견……
○위원장 강동오 아니, 주민들 의견보다 국가에서도, 국가가 계속 지속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중앙청도 없앴단 말이죠. 그것보다 이게 큰가요, 일본군 관사가?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제가 이전의 연혁을 한번 찾아보니까 2020년도에 서울시에서는 이 부분들을 유지하도록 하는 위원회가 개최된 적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 사람들이 그러면 친일하고 매국노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그런데 기간이 한 5년 정도 지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가치는 다시 한번 평가를 해 볼 시점에 있는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면밀하게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 관사를 유지하자고 하는 사람은 친일세력으로 명명을 하십시오. 마포구에서 이런 것을 놔둔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경제진흥과장님한테 하나 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경제진흥과장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것은 필요로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고, 경제진흥과하고는 연관이 없는데 반려견 때문에 말씀을 좀 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청각장애인들이 있어서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죠? 청각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시각장애인.
○위원장 강동오 이런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그냥 청각장애인 같은 경우는 반려견을 데리고 가면 일반인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산모한테 표식 주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그런 것처럼 반려견한테도 표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반려견은 표식이 있죠」라고 하는 위원 있음)
아니요. 반려견이 아니라, 청각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관심 갖고 한번 정책으로, 아니면 이 표식을 제작을 해서라도, 마포구에 있는 사람들 어느 분들이 얼마큼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분들한테 이런 것을 나눠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예. 고용협력과장님!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고용협력과장 양경수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번에 청년센터, 청년나루에 관련돼서 청년들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청년센터 위탁에 관련돼서 전혀 문제가 없이 진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이번 청년센터가 위탁기간이 만료돼서 재위탁 공고를 통해 가지고 재선정하게 되었는데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7조 규정에 따라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 심사를 통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자, 똑같은 얘기를 한 번 더 반복하는데요. 청년나루하고 청년센터하고 조례가 같습니까, 다릅니까?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마포구 조례는 같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서울시 조례가 달라서 그러면 그렇게 이분화해서 선정을 합니까?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청년센터 마포는 서울시 지원금을, 시비 보조비를 절반을 받고, 서울시에서 자치구 9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조례를 같이, 지침을 같이 따라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전액 서울시 지원은 아니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절반은 저희 겁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런데 마포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서울시 조례만 따릅니까, 마포구 조례를 못 따르고?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일단 저희 쪽에 설치 조례가 별도로 있지는 않고요. 시 조례를 따라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저희가 시의원들하고 논의해서 시의회 조례를 바꾸려고 지금 하고 있으니까요. 일치된 조례로 앞으로는 청년나루나, 청년에 관련된 것은 단일화시켜서 이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번에 청년센터의 센터장, 이분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저희가 관리감독을 특별히 더 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본인이 지금 센터장으로 있는 곳을 버리고 마포구에서 센터장을 한다는 것은, 그건 직업 윤리의식에도 맞지 않습니다.
○고용협력과장 양경수 예.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강동오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경제국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건심사를 종료한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다음 안건심사를 위하여 조용히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2.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11시 23분)
○위원장 강동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경제진흥과장은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안녕하십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평소 구정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제안은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을 하려면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하여 사전의결을 받기 위함입니다.
주요내용은 마포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 재원을 출연함으로써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마포구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의 이해와 각별한 협조로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경제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기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지금 우리 보증재단 기금을 어느 은행에서 하시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우리은행과 협약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혹시 타 은행과 함께 더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나요? 아니면 협의를 좀 할 수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추가로 다른 시중은행과 다자협약을 체결해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은 있고요. 다만, 이율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조율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우리은행에서 출연을 더 할 수 있는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우리은행에서 또 뭐 승인을 받아야 할 것이 있어요, 아니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승인은 아니고요.
○위원장 강동오 양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양 기관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양해를 받아야 합니까? 타 기관하고도 하겠다, 그럴 경우.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그 부분은 아닙니다.
○위원장 강동오 아니고. 그러면 마포구에서 타 기관도, 대출할 수 있는 업체가 많으면 타 기관도 선정해서 함께할 수 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타 시중은행도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타 기관도 함께 선정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심사를 종료한 경제진흥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다음 안건심사를 위하여 조용히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3.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
4.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11시 27분)
○위원장 강동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과 의사일정 제4항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은 나오셔서 본 두 개의 안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은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은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과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위 두 개 안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입니다.
본 제안은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 “지방자치단체가 출자 또는 출연을 하려면 미리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라는 규정에 따라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에 대한 사전의결을 받기 위함입니다.
출연 대상기관인 마포문화재단의 사업내용, 출연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출연 여부를 미리 승인하는 것이며, 출연금은 예산편성 절차에 따라 마포문화재단 예산안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본 동의안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운영사무에 대하여 구의회의 동의를 받은 때로부터 6년이 경과함에 따라 향후 민간위탁 재계약 등을 앞두고 마포구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출판문화 산업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창조적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현재 위탁기간은 2026년 2월 28일 만료될 예정으로, 기존 수탁업체의 성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민간위탁을 이어 나가고자 함입니다.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기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4항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는 12월 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2분 산회)
○출석위원 강동오 이상원 권영숙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채우진 홍지광 ○전문위원 권하나
○출석공무원 관광경제국장이연화 관광정책과장주하나 경제진흥과장권준희 문화예술과장최승은 고용협력과장양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