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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년 12월 4일(월)  10시 02분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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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3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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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김성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3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응봉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 발전에 늘 노고가 많으신 신영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회기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 한 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부동산 값 폭등, 급기야는 북한 핵 실험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해보다도 크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7월 새롭게 출발한 제 5대 마포구의회는 40만 구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각종 안건 심의,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구정이 올바르게 이루어 질 수 있게 하는 등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우리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새로운 변화와 활기찬 마포를 만들기 위해 애써 오신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례회의는 내년 한 해 동안 구정을 운영하게 될 예산 및 행정구역 조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안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이 구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편성되는지, 주요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절한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에 대한 배려는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지 등을 철저히 심사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들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자료들을 세심하게 준비하여 의원님들이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데 조금의 어려움도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2006년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이 연초에 계획됐던 대로 잘 마무리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월동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2006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07년 새해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 깊은 정례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성균  이상으로 제123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