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월 29일(화)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위원장 김영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복지교육국 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복지교육국장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안녕하십니까? 복지교육국장 이홍주입니다.
  어제에 이어 복지교육국 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네 개 과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9년도 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소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이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김영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주민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우리 복지교육국 전 직원은 그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복지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석에 앉아서 하여 주시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김진천 위원입니다. 가정복지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이런 비슷한 자리에서 말씀을 드린 경우가 있는데요. 과장님, 오늘 처음이시죠?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그렇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진천위원  업무보고 계획 22페이지 보면 맨 아래쪽에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서 기대효과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과 성평등 문화 확산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용어를 사용하심에 있어서 상당히 좀 신중을 기해 주셔야 될 게, 성 평등이라고 이렇게 해 놓으면 양성평등하고는 받아들이기에 상당히 좀 난해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이게 잘못하면 젠더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어 가지고 이런 것들 이 보고서라든가 아니면 공식 문건에 적용할 때는 양성평등으로 꼭 사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의 말씀을 드리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김진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반영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위원회에서도 이것 행정협의회 규약에 대해서 동의도 하고 했었는데 그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박스 안에 보면 추진전략이나 이런 것들이 쭉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나와 있는데 여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라는 단체가 나와요. 이게 저희 지역에 서강동에 있는 단체인데 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상위기관이나 세계기구에 가입돼 있는 그런 내용이 좀 있나요?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하면 저희들이 행정협의회 규약도 할 때 보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사무국장을 선임하는 데 같이 이렇게 연계해서 주장을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추천을 할 수 있게 돼 있고. 그래서 그때 그 규약을 저희가 조건부로 이렇게 동의를 한 부분도 행정협의회는 사실 행정협의에 대한 그런 조례나 이런 걸 보면 행정부 기관들만 하게 되어 있어요. 외부기관이 참여해서 같이 협의회를 구성할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빼고 해 주십사 하는 동의 조건을 했던 부분이 있는데 여기도 보면 계속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다고 그랬는데 혹시, 인증 받는 건 좋아요, 유니세프에. 그런데 그 인증을 받아서, 도대체 어떤 기관이고 그 인증 받음으로써 우리 구에 돌아오는 혜택이 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아직 파악이 안 되시죠, 업무의?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김진천 위원님께 잘 파악해서 따로 서면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특별히 어떤 저희들이 법률이나 조례로 정한 부분들을 이렇게 희석해 가면서까지 그런 단체와 연계해서 한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희석되지 않도록 잘 좀 살펴봐 주세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알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다음에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27페이지인데 지금 2019년 관리대상이 211명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2018년도 말에 보면 기초수급자가 104명이었는데 2명이 늘었네요? 지금 현재는 106명으로 늘었는데, 신규로 50명을 발굴하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현재 그러면 161명은 지난 연도부터 계속 쭉 관리…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계속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 50명 더 발굴해 가지고?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김진천위원  대체로 발굴된 아동들에 대한 어떤 주로 주어진 혜택은 어느 것들이 있습니까?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일단은 아동들에 대해서 욕구조사도 하고요, 사례회의도 하고 해서 서비스를 제공해 가지고 연계해 가지고 아동들을 관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과장님, 마이크 좀 당겨서 말씀해 주세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김진천위원  이 사업은 예산이 시에서?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전체 시비입니다. 국비하고 시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인건비만 구비로?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거기에 무기계약직 4명이 있고 직원은 3명이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우리 교육청소년과장님께 질의 드릴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입니다.
김진천위원  2019년도 우리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대한 예산이 전년도보다 5억이 삭감된 45억으로 책정이 됐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김진천위원  예산 책정도 그렇고 그 전에도 그렇고 저희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염려하는 부분들이 뭐냐하면 프로그램에 너무 많이 치중이 되어 있다. 실제적으로, 물론 교육청 예산도 있지만 구에서도 예산을 가지고 그런 환경개선이나 이런 부분에 시설환경 개선에 좀 지원을 하자 이런 취지의 의견들이 많은데 사실 45억 가지고 이렇게 집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으실 걸로 압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 어떻게 하실 건지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는 교육경비보조금이 50억이었고요. 올해 5억이 줄어서 45억입니다. 저번 의회에도 계속 예산 심의할 때도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 학교에서 시설개선이나 환경 쪽에 또 요구하는 사항이 차츰 더 많아지고요.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도 계속 해 주셨고 해서 올해는 작년보다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비율을 조금 더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공모사업 해 가지고 다 나갔고요. 그다음에 학교에서 지금 다 신청을 했는데 그걸 검토를 해 가지고 저희가 시설개선비는 또 현장을 나가봐야 되거든요. 현장 나가서 정말 위험하고 시급한 것은 먼저 지원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아울러서 저희들이 체크하거나 발견된 사항을 만약에 저희 예산이 부족하다 그러면 교육청에 빨리 좀 말씀하셔 가지고 바로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리고 교복 지원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릴게요. 올해부터 중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를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저희 구에서 처음으로 지원하게 됐는데 사실 중학교 무상교육이라는 그 교육이념에 사실 근접하는 정책이다 해 가지고 본 위원도 상당히 찬성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게 처음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이 나타날 수 있고, 물론 과에서는 여러 가지 잘 대비하고 있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몇 가지 사례를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그 답변을 통해서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 좀 한번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김진천위원  먼저 1인당 30만 원 한도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김진천위원  30만 원 한도 내에서 나는 좀 저렴한 걸로 두 벌을 사고 싶다, 이거 괜찮은 겁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괜찮습니다. 추가구매 가능합니다.
김진천위원  예, 그러면 두 번째, 형제가 있어요. 그런데 형이 3학년 올라가. 그런데 형이 교복이 작아. 동생이 신입생이에요. 그런데 형 교복이 굉장히 깨끗하고 좋아. 난 형 교복을 물려 입고 싶어. 그런데 한 벌을 사 가지고 형을 주고 싶어, 형제지간에. 이거 가능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아, 그거는 교복을 신청하는 사람이, 신입생이 교복을 신청을 하면 저희가 지원을 해 주죠. 그런데 내부적으로 그 학생이 형을 준다거나 동생을 주는 것까지는 저희가 알 수는 없으니까. 신청한 사람이 신입생이어야 돼요, 신청자가.
김진천위원  신청자는 신입생이 하는데, 신입생이 해 가지고 신입생 앞으로 주는 거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신입생 앞으로 주는데 그거를 신입생이 받아서, 본인이 받아서 그걸 뭐 누구를 준다든지 형을 준다든지 하는 것까지는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김진천위원  확인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게 좀 미담적인 사례가 사실 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요즘은 하나인 외동아들들이 많지 않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김진천위원  그런데 101호하고 102호하고 두 개 있어요. 그러면 여기는 형제처럼 지내는데 김 군은 2학년 올라가. 이 군은 신입생이 돼. 그런데 둘이 진짜 형제처럼 잘 지내. 그런데 이렇게 둘이 좀 집이 어려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얘가 교복을 굉장히 깔끔하게 잘 입고 좋은데 얘는 이제 사야 돼. 그런데 얘는 키가 커 가지고 못 입어, 작아서. 이걸 주고 싶어, 서로 부모끼리 얘기해 가지고. 그러면 나는 내가 사 가지고 얘를 좀 주고 싶다 이런 얘기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그것도 충분히, 예,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알겠고요. 신청은 이제 신입생 학생이 하면 되고요. 그 신청한 근거에 의해서 저희는 교복지원비를 계좌입금을 해 주는 거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뭐…
김진천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하면 그런 사례가 있다 그러면, 사실 이거는 우리가 권장해야 될 미담이 아닌가. 왜냐하면 마음에 부담 가지고 내가 교복을 이렇게 지원해서 받는데 이거 무상으로 받는데 부모가 내가 이래도 되나 양심의 가책을 느껴가면서 그러지는 않아야 된다는 이야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랬을 때 이런 사례가 있을 수도 있고,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걸 갖다가 부모들한테 알려줘서, 왜냐하면 나가는 예산은 한정돼 있잖아요. 더 나가는 게 아니거든.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더 나가는 건 아닙니다.
김진천위원  그 한도 내에서 하기 때문에.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본인이 가져가야 될 몫이니까요.
김진천위원  그러면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베풀어서 서로가 나눌 수도 있다, 공동구매도 가능하고 싸게 두 벌도 가능하고?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저희가 교복 공동구매를 하게 되면, 저희 30만 원 이내인데요. 29만 원도 있지만 한 25만 원도 있더라고요, 공동구매 가격이. 그럴 때는 추가로 와이셔츠나 바지를 한 벌 더 해서 그 금액 안에서 맞춰서, 그 30만 원 이내까지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추가구매는 가능합니다.
김진천위원  거기에다 그쪽에서 수선비까지도 얘기를 한다고 그러면 같이 포함돼서 30만 원 있다고 그러면 만약에 헌옷을 수선하는 경우가 있다고 그러면 그것까지도 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그냥 교복구입비에서 딱 오면 끝나겠지만 그런 사례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할 수 있다면 부모들이 부담 없이 좋은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아, 예, 알겠습니다.
김진천위원  또 한 가지는 관내에 교복을 좀 저렴하게 생산하는 업체가 있을 수가 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김진천위원  있을 수가 있는데 이제 저희들이 조금 염려하기는 물론 교복이 굉장히 높은 가격에 교복이 형성되어 있지만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관내에 있는 업체가 향후에 마포구에서 시행하는 무상교복 이런 행정에 부응해서 앞으로 우리 업체에서 교복을 구입하는 학생에 관해서는 중학교 3년 동안 수선이 있을 경우에 무상으로 수선을 해 주겠다 이렇게 해서 그쪽에서 구입을 했을 경우에 예를 들어서 그것을 협약을 해 가지고 학생이 그쪽으로 송금을 부탁했을 경우에 그럴 수 있는지 그런?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아, 우선 지금 교복은 학교에서 공동구매를 하는데요. 이거는 이제 교육청의 권장사항이고요. 학교에서 단독으로 어느 업체하고 입찰을 해서 결정이 되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학교마다 교복을 구매하는 업체가 다 다릅니다.
김진천위원  그런 것들을 한번 권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그거는 한번 검토를 한번.
김진천위원  중학교 1학년, 3학년 갈 때는 신체가 발달사항이 굉장히 높을 때라서 1학년 때 입었던 교복을 3학년 때까지 입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그러면 제가 교육청에 가능한지 한번 의뢰를 해 보고요. 그거 좋은 아이디어이신 것 같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랬을 경우에는 좀 전에 저희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얘기도 있었지만 그렇게 교복인증을 할 수 있는, 우리 구에서 그런 업체에 대해서 인증제도를 할 수도 있고 앞으로 계속 가야 될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처음 하는 사업이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교육청에 제가 건의를 하고요. 교육청에서 관내 중학교하고 전체적으로 같이 협약을 한다든지 하면 충분히 가능하고 또 위원님 말씀처럼 수선이라든지 이런 거까지, 서비스까지 해 줄 수 있는 거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진천위원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교육청에 건의를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보완할 점에 대해서 한 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번 연말정산들 다 해 보셨겠지만 이 교복구입비가 이게 교육비로 해 가지고 연말정산에 세액공제대상이 되는 항목이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이게 사실 구에서 교복구입비를 30만 원을 주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김진천위원  그런데 이게 본인은 이것을 모르고 연말정산에 그냥 할 수가 있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런 제도를 어떻게 보완을 할 것인지,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랬을 때도 세액공제대상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이 혜택이 본인한테 돌아가지만 양심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이게 뭐지 하고 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그거는 위원님 말씀이 제가 그 부분은 정말 생각지 못했었거든요. 연말정산까지는. 예, 그거는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국세청하고 그 사항이 같이 세액공제가 가능한지. 예, 어우 네, 감사합니다.
김진천위원  저희가 처음 하는 거라서 다른 지자체에도 나중에 이게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정확히 잘하지 않으면 엉뚱한 결과가 또 선의와 전혀 상관없이 엉뚱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도 좀 필요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감사합니다.
김진천위원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생활체육과장 천원봉입니다.
김진천위원  과장님도 처음이시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오늘 처음으로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 드리는 자리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진천위원  처음에 이렇게 질의하는 자리에서 좀 약간 무거운 질의를 드리게 돼서 참 그런데,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에 대해서 주민들이 상당히 궁금해하는 사안이라서 조금 질의를 드릴게요. 이게 저희 의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제 특위까지 구성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원래 준공해야 될 시점이 언제예요? 원래 계획이.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당초의 준공 시점은 2018년도 말로 계획을 하고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김진천위원  이미 끝났어요, 이제? 2018년.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정상적으로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2018년 말에 끝났어야 되는데 우리가 좀 지연됐던 사유는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 당초 중부발전 부지하고 시유지하고 구유지하고 서로 교환하고 매각하는 절차가 좀 당초 계획된 거보다 지연됐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어떤 사업이든지 계획대로 딱딱 떨어지는 것은 사실 어렵죠. 큰 사업인데. 그런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니까.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지금 자꾸 문제가 되는 게 이게 주민편익시설의 위치를 어디로 할 것이냐 하는 논란이 지역에서도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집행부에서 어떻게 진행을 하고 계신지?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지금 말씀드리면 당인리화력발전소 지상 공원화사업이 거기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문체부에서 문화창작발전소 사업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희 주민편익시설도 건립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 속에서 이 세 가지 사업이 좀 조화롭게 운영되기 위한 어떤 그런 최적의 그런 부지를 계속 검토 중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지금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그 특별기금에서, 발전소특별기금에서 소요되는 기금이죠, 예산이?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지금 발전소특별회계로 잡혀져 있고요. 거기에는 국비하고 중부발전에서 기탁금 준 거하고 저희 구비까지 해서 223억으로 지금 총사업비는 잡아놓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문학창작발전소 조성과 조화로운 방향 검토 했는데 이 문화창작발전소는 처음서부터 같이 계획에 물려 있었던 부분인가요? 처음에 애초에 계획할 때. 발전소 지하화를 할 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그것이 저희 주민편익시설도 2010, 건립계획안에 같이 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인리화력발전소 지상, 지하화로 하면서 지상부로 갖다가 공원화하는 사업도 같이 하고 그와 더불어서 문화창작발전소도 거기서도 4호기, 5호기 건립하고 저희는 또 주민편익시설도 저희 부지 안에다가 건립하는 걸로 이것이 같이 지금 계속 검토하고 진행돼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애초에 그렇게 전체적인 어떤 그림을 그릴 때 문창, 문화창작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그런 부분들이 이렇게 되어 있었잖아요, 설계가 돼 있었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구체적인 설계까지는 되어 있지 않다 보니까 지금…
김진천위원  아니 어느 위치에 대해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내용은 있었지 않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전체적인 것이 사실은…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위원님 제가…  
김진천위원  예.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지역은 이제 화력발전소가 지하화가 되면서 지상부는 공원화 사업과 그다음에 또 3호기, 4호기가 있어요. 3, 4호기를 리모델링 해서 문체부에서 문화창작발전소로 해 가지고 같이 가는 계획으로 되어 있었어요. 돼 있다가 아까 천 과장이 말씀드린 것처럼 부지 내에 흩어져 있는 서울시 땅하고 마포구 땅하고 또 당인리발전소 그쪽하고 토지교환을 통해서 면적을 확보를 했고요.
  애시당초 계획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공원화사업과 문화창작발전소 그다음에 우리 주민편익시설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되어 있었고, 이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예산은 그때에 총 153억이 우리한테 오는데 국비가 일부 있고, 국비가 92억 정도로 국비가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발전소지원금 60억은 그때 당시에 발전소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가, 지원 법률이 있어요. 그 법률에 의해서 그 반경 5킬로 내에 있는 그런 구에다가 예산을 지급하다 보니까 우리 구에서 60억은 당인리발전소 그쪽에서 화력발전소 쪽에서 60억을 추가로 더 받아온 돈이에요. 이 부분은 애시당초부터 계획이 되어 있었단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본 위원이 좀 의아해 하는 부분은 왜냐하면 그 주민편익시설이 애초부터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고 부지가 거기로 선정이 되어 있었으면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부분은 구하고 주민들하고 해 가지고 거기에 건립을 하면 될 것인데 왜 거기에 문화창작발전소나 문체부나 여기하고 주민편익시설이 협의대상이 되어야 되는지 저는, 본 위원은 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건 주민편익시설은 문체부하고는 상관없는 거 아닙니까?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주민편익시설은 우리 마포구 사업인데요. 문체부에서 아까 과장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공원화에 대한 개방감이라든지 그다음에 저쪽 사택부분을 비개방구역 이쪽으로 이전하면서 전체적인 공원면적이 늘어나다 보니까 아마 지금 검토하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속한 시일 내에 부지를 결정을 해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김진천위원  이 주민편익시설이 주민이 편익, 말 그대로 주민편익시설이지 뭐 문체부 관할 시설이 아니니까 애초부터 주민이 원했던 대로 주민이 원하는 위치에 해 주면 주민편익시설이지 주민이 원하지 않는 부분으로 이전을 한다든가 아니면 다른 것들이 들어와서 하기 위해서 그거는 밀려난다 이거는 본 위원이 볼 때는 조금 주객이 전도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물론 주민편익시설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위원님 말씀대로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이, 시설로 건립돼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어디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인 큰 그림 속에서 공원화사업과 문화창작발전소가 조화롭게 가기 위해서 지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아직 확정된 게 아닙니까?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아직은 예, 지금 부지는 원래 확정이 되어 있었는데 이런 창작, 문화창작발전소가 공원화사업과 연계해서 더 좀 조화롭게 갈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그런 부분까지 한번 폭넓게 검토하는 그런 차원에 있고요.
김진천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특별위원회에서도 이제 이런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고민 많이 하고 있고.
김진천위원  특위 구성도 알고 있는 부분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될 거 같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국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전체적인 조망이나 아니면 구성을 위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그러면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부분은 애초에 건립계획을 할 때 주민들한테 그거는 지어서 주민들한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계획이 된 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때 당시에 그것을 그때 당시 그것을 통해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그렇게 되면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되는 순서가 있어야 되지 않나?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그래서 그 부지 결정부분도 위원님들하고 소통하고 주민들 의견도 듣고 이렇게 해서 조화롭게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우리 지방행정이 본 위원이 조금 너무 염려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이런 결정되는 부분들이 자꾸 이렇게 변형되고 왜곡되고 한다 그러면 그것도 지역주민들한테 신뢰를 잃는 일일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더불어서 하나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여기 업무보고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마는 요즘 체육회하고 체육센터 문제로 해서 조금 잡음이 있어요. 알고 계시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작년에 좀 약간의 갈등과 그런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여기 센터장 채용과 관련해서도 본 위원이 지난 연도에도 많이 질의를 좀 드렸고 문제제기를 했었습니다. 오늘은 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이번에 체육회 사무국장, 사무국장이 임기가 만료됐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작년 말로 만료됐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앞으로 사무국장 채용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가지고 계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지난, 체육회에서 지난 1월 21일 날 이사회를 개최해서 사무국장을 공개채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채용계획안이 의결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일까지 사무국장이 지금 채용공고 중에 있고요. 그 이후에 공고 절차 마치면 다시 차후에 선정되는 것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체육회에서 주관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원래는 체육회에서 다 주관하게 돼 있어요. 사무국장도 센터장도 그렇고. 그런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질의를 드린 부분인데 그러면 그 이번에 사무국장을 새로 채용하기 위해서 규정이나 이런 것들을 좀 대폭 수정을 했습니까? 아니면 바뀌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특별하게 규정을 바꾼 바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작년에 6월 달에 사무국장을 채용하게 된다면 체육회 회장이 바로 선정하는 게 아니라 공개채용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개채용으로서 절차를 밟아서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투명, 과정과 절차가 이게 공채에는 참 투명해야 되는데 사실 그것이 생명 아니겠습니까? 공채에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보다 더 투명한 어떤 사무국장을 채용하기 위한 어떤 그런 생각의 일환으로 공개채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니까 체육회에서 하는 일이라고 해도 사실 그 부분의 모든 부분은 위탁기관인 집행부와 상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승인을 얻어야 될 부분이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과에서 잘 챙겨봐 주시고요.
  특히 이런 인사채용문제에 있어서 어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그런 보은인사라든가 아니면 측근인사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김진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가정복지과장님, 지난해까지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운영이 복지행정과로 이관됐어요. 그리고 나머지 다른 또 영유아 비슷한 육아지원센터가 있죠?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것은 가정복지과에서 운영을 하고요. 그런데 이 위탁사업 내용에 보면 위탁보고서의 내용 보면 그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보고는 있는데 육아지원센터 운영도 위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탁보고서에 내용이 빠졌어요. 한번 확인해 주세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권영숙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민간위탁보고서에 보시면 재위탁 건과 재계약이 건이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몇 페이지에 있어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민간위탁보고서에, (자료 찾는 중) 보고서에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이라고.
권영숙위원  예? 몇 페이지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자료 찾는 중) 가정복지과 10페이지입니다.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은 2019년 재계약 재위탁에 거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간이 위탁기간이 2018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권영숙위원  아니 지금 위탁보고서가 금년에 꼭 위탁해서 한 시설만 여기 되어 있는 거예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12월 31일까지…
권영숙위원  지금 운영 중인 시설은 빠지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시설에 대해서 신규, 재계약은, 재위탁은…
   (「2019년도에 위탁하거나 재계약」하는 직원 있음)
  재계약 체결하는 겁니다.
권영숙위원  기존에 운영 중인 시설은 빠지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하는 것은 이번에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재위탁으로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연장하는 것은 재계약으로 들어갑니다.
권영숙위원  그 시설이 빠져 가지고 굉장히 궁금해서 질의 드렸고요. 지금 업무보고 내용에는 없는데 지금 가정복지과 내에서 여성시설 설치를 지금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지금 여성센터를 시설을 추진하게 된 경위와 목적, 예산확보, 향후 추진 등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여성센터 설치사업 목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 강화를 위한 거점센터를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위치는 마포구 대흥동 122번지 현재…
권영숙위원  잠깐만요, 목적이 어떻다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여성 권익증진 및 다양한 젠더폭력…
권영숙위원  젠더폭력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대응 강화를 위한 거점구축입니다.
권영숙위원  또 설명해 보세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그리고 위치로는 현 치매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이전 시 염리종합사회복지관 그쪽으로 치매센터가 이전하면 거기 건물에 리모델링해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요. 리모델링 사업비는 약 12억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양성평등기부금으로 추진하려고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업무보고에, 12억씩 들어가는데 우리 구의회 업무보고에 빠졌죠? 왜 빠뜨렸어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예, 복지교육국장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아니 설명받기 전에 지금 가정복지과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도 지금 빠진 게 있어요. 내 좀 이따 언급할 건데 이거는 우리 의회를 무시하고 기만하고 아주 그냥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추진하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어요. 제일 중요한 업무는 다 빠졌어요, 지금.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이 부분은 현재 건물이 치매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어요.
권영숙위원  아니 글쎄, 운영하는 것은 알아요. 목적, 취지는 좋은데, 지난번에 양성기금 그것도 이자수익금 빠뜨리는 것 해 가지고 저희가 부결해서 다시 수정해 갖고 통과가 됐는데 양성기금에서 쓸 수가 있는 건가요, 12억을?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현재 기금 조례에는 이자수입으로만 하게 돼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돼 있는데 왜 추진하고 있는 거예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조례를 혹시 개정하게 되면은…
권영숙위원  그것부터 자체가 우리 의회를 무시하는 거예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위원님,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치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염리3구역에 종합복지관이 건립될 때 이전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그 시기가 2021년도 6월이에요. 그래서 현재 예산도 투입되는 부분이 없고 현재 계획만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위원님들한테는 보고자료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당연히 예산이 수반되는 거라든지 정확한 계획이 수립이 됐다면 위원님 말씀대로 보고를 드리고 했어야 되는데 일정이 보면 2021년도, 2020년도부터 이 사업이 진행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그 양성평등기금 개정할 때 당초 이 목적사업을 달성하기 위해서 개정을 한 취지였어요? 그 당시 가정복지과장님한테 내가 분명히 얘기했어요, 개정할 때. 여성시설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 있냐 했더니 그 당시에 없다고 그랬어요. 11월이에요, 그게. 그런데 없다고 해 놓고는 지금 우리 의회를 속이고 그냥 은근히 내부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어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그래서 방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2021년도 6월 이후에 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자체에서도 아직 의회에다가 업무보고 자료로 넣을 성격은 아니고 다음에 이 사업이 추진될 때 그때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자 이렇게 해서 제외시킨 건데…
권영숙위원  그런데 지금 구청장한테는 보고 되는 사항이잖아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이거는 그래서 운영방안만 수립하는 그런 단계에 있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예산이 편성이 된다든지 아니면 일정이 디테일하게 나올 경우에는 당연히 보고를 드려야 되는데 그런 사항이 없다 보니까 우리 내부적인 자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영숙위원  내부적으로 방침 받은 것…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방침도 안 받았고.
권영숙위원  아무것도 없다고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예,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여성센터로 설치하겠다는 그런 구상 하에 2021년도 6월 달에 치매센터가 이전이 되게 되면 그때 가서 리모델링을 하고 여성센터를 넣겠다 이런 계획을 잡고 있는 겁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센터 설치하면 그 당시도 제가 언급했는데 그 돈 먹는 하마예요. 지금 경제가 얼마나 어렵고, 밖에 나가 보세요. 자영업자들 울상이 아니라 지금 죽상이에요. 그런데 무조건 설치 설치, 여성 설치, 양성평등하면서 여성 설치만 그렇게 하는 거예요? 양성평등 의미가 뭐예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그래서 구에서 이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할 때는 또 위원님들께 자세하게 설명도 드리고 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도 설명을 드리니까 또 센터 설치할 때 장단점 이런 부분도 위원님들께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더 이상 진행되지 않기를 바라고요. 진행하게 되면 우리 의회한테 반드시 보고하셔야 합니다.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다음에 교육청소년과장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입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우리 평생학습포털에 가면 교육사이트가 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교육포털 시스템이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교육포털 시스템이 굉장히 많은데 지금 현재도 여성자원금고가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여성자원금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예.
권영숙위원  보니까 주소가 신수동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여성자원금고가 이전을 했는…
권영숙위원  어디로 이전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뒷좌석 직원에게) 대흥동 쪽인가? 마포동으로 갔어요?
  마포동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권영숙위원  거기 나온 사이트 주소를 제가 클릭을 해 봤어요. 해 봤더니 어디가 나오냐하면 경북 칠곡군에 있는 영진산업인력개발원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아, 사이트 주소가요?
권영숙위원  예, 그 사이트를 눌렀더니. 그건 뭐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저희 교육포털시스템 들어가서 그 안에 있는 사이트를 누르셨는데 경북이 나왔어요?
권영숙위원  예.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그 확인을 한번 해 보고요. 그 사이트 주소가 아마 잘못된 것 같은데요. 지금 저희가 교육포털 시스템이 우리 교육청소년과에서 운영을 하는 게 아니고요. 교육 전체를 통합을 해서 지금 구에서 운영을 하는데 올해 저희가 구청 홈페이지 개편을 하면서 마포평생교육 시스템을 다시 재구축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마포 관내에 있는 평생학습기관이나 그런 게 같이 연계가 될 수 있게끔 지금 추진하는데요.
권영숙위원  지금 현재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눌러 보니까는 엉뚱한 데가 나오니까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그것 확인을 해서 바로 정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내에 있는 다른 평생교육시설도 저희가 그 주소가 맞는지 한번 다시 전부 다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평생학습동아리 1천 개를 지금 추진하고 있어요. 그게 지금 취미생활이 아닌 정말로 진짜로, 정말로 학습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인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 동아리가 1천 개인데요. 우선은 관내 평생학습기관이나 시설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학교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또 학부모 동아리 이런 기존에 있는 동아리를 먼저 발굴을 하고요. 그다음에 동아리가 만들어지는 신규 평생학습동아리는 저희가 지원을 해서 연차적으로 해 가지고 학습동아리를 계속 늘려나가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이고요.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생활체육과장 천원봉입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업무보고에 보면 구민체육센터가 더 커요, 체력인증센터가 더 비중이 큽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구민체육센터 내에 체력인증센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구민체육센터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업무보고에는 구민체육센터는 빼고 마포체력인증센터 2억짜리를 넣어놨어요. 이거 무슨 의미에서 이렇게 넣어놨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구민체육센터에서 하는 사업 중에 체력인증센터를 좀 강조하자고, 강조하고 위원님들한테 이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려고 올렸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것도 분명히 우리 의회를 무시하고 이렇게 사업을 조그마한 것만 올렸다고 본 위원은 판단이 돼요. 지금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해서 문제점이 많고 시끄러우니까 그거는 살짝 감추고 예산 2억이 되는 마포체력인증센터 운영을 보고서에 살짝 넣어놨어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위원님 그런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체력인증센터에 대해서 좀 강조의 말씀 드리려고 보고서에 올렸던 사항이고요. 우리 구민체육센터에 대해서 혹시 제가 보고드릴 사항이 있다면 더 추가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핑계는 그렇게 대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지금 마포구민체육센터 예산이 얼마입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구민체육센터에다가 저희들이…
권영숙위원  지금 37억이 넘어요. 37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그 센터, 구민체육센터에 대한 내용은 없고 단순히 2억짜리 인증센터 그거를 업무보고라고 하시면 이것도 우리 의회를 아주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업무는 다 빠뜨리고 별 그냥 가벼운 업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 그런 업무를, 의회 업무보고를 하는데 구청장 업무보고 내용처럼 좀 더 중요하고 예산이 많이 포함되는 업무도 우리 구의회한테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저희들이 보고서 꾸미는 데 좀 깊은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대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예, 권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존경하는 권영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권영숙 위원님 혼자의 생각은 아닙니다. 우리 40만 구민의 대표로서 우리 여기 계시는 복지도시위원님들 전체의 생각입니다.
  우리 과장님들, 우리 집행부 직원 여러분은 명심하셔서 이런 실수 없이 의회에 보고할 수 있는 일은 면밀히 검토하셔서 구청장한테 보고하듯이 우리 의회에도 세밀한 보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 11시 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종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서종수 위원입니다. 장시간 답변을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국장님께 질의해 보겠습니다.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복지교육국장 이홍주입니다.
서종수위원  국장님, 타 여태까지 국장님들과 비교해 봤을 때 과장님 답변을 국장님이 이렇게 대신해서 해 주려는 노력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로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그래도 저보다는 우리 과장들이 업무를 많이 알고 그러니까요, 과장님들한테 좀 질의해 주시고 보충적인 것은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우리 이홍주 국장님은 뭐 과장으로 계실 때도 열심히 참 역할을 잘하셨고, 소문이 아주 자자합니다. 일 잘하신다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권영숙 위원님이 얘기한 내용이 새해 들어 보면 항상 업무보고를 하잖아요? 그러면 주로 신규사업이나 등등 해서 이런 게 보고자료에 많이 올라가는데 많은 사업이 있지마는, 그런데 권영숙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 일부분 저도 동의하는 바가 큽니다.
  그러니까 사업내용이 좀 위원님 질의했을 때 부담을 느끼는 그런 것은 여기에 빠져있는 것 같고, 그리고 아까 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죠. 치매지원센터 그게 이름이 치매안심센터라 해서 염리사회복지관으로 옮기기로 했는데 사실은 그것도 우리 복지도시위원회의 동의를 구하지도 않았어요. 그것도 좀 아까 말씀대로 여성센터를 한다면 예산 12억이 수반이 되는데 그것을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안 되죠. 그런 얘기를 아예 하지 말았어야 되는데 그럼 뭘로 12억을 한다고 과장님이 감히 이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해요?
  우리가 여성평등기금의 이번 개정 조례의 내용을 보면 이자수입 범위 내면 하라고 우리가 의회에서 결정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금에서 12억을 쓴다는 게 나는 과장님이 무슨 의도로 그 답변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것은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아예 답변을 그런 계획이 없다든가 아니면 예산 얘기는 하지 말았어야 되는데 전혀 그렇게 되면 우리 의회 입장에서는 우리 위원님들 말씀대로 무시하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제 질의에 국장님 어떻습니까? 한번 의견을 내 보세요.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서종수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의회에 업무 계획을 제출할 때는 중요사항 이런 부분을 빠짐없이 보고 드리는 게 맞다고 보여지고요.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제출함에 있어서 한 치도 뭐 의회를 무시한다든지 경시한다든지 이런 것은 없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를 보고 드리는 것은 안 맞는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뺐고. 그다음에 구민체육센터 이 부분도 우리 권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기금 12억 문제도 아까 과장님께서 집행 그 부분에서 한다고 그랬는데 아직 결정된 부분도 없고 아마 작년도 위원님들께서 이자수입만으로 하라고 결정을 해 주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일단 우리가 답변을 잘못한 것 같고. 그런 부분은 만약에 기금에서 12억을 집행을 한다면 우리 복지도시위원님들한테 소상히 말씀을 드리고 해서 예산 집행하는 데 있어서도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종수 부의장님 말씀 옳으신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종수위원  국장님 말씀 믿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송경진 중앙도서관장님 질의해 보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입니다.
서종수위원  이번 예산 심의할 때 우리 관장님 혹시 서운한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떻습니까? 일부분 우리가 삭감도 하고 그랬는데 한번 소감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삭감된 부분에 아쉬운 점은 있지만요, 저희 사업만 볼 수는 없는 거니까 그런 차원에서 그냥 이해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래요. 우리 의회 입장에서도 관장님이 요구하시는 사업들 보면 앞으로도 우리 의회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만 하지 도서관에서 우리한테 요구하는 내용을 전부 다 들어줄 수는 없고, 그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관장님, 우리가 2017년도 10월 달에 개관했나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11월 15일에 개관했습니다.
서종수위원  11월 달에 했나요? 개관을 하기 전에 우리 복지도시위원회 이 자리에서 엄청나게 많은 답변을 하셨죠? 보고를 하셨죠?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맞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내가 다시 한번 간단하게 질의를, 지금 우리 도서관을 건축할 때 총사업비가 450억이고 자산취득비가 30억 해서 총 480억이 맞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485억인가 지금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정확한 수치가 아니, 그 정도 됩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서종수위원  그리고 주차장이 209면이 있는데 공영이 107면이고 부설주차장이 102면이고.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101면.
서종수위원  정확한 것 아니라도.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맞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리고 공영주차장은 주차수입이 있지마는 부설주차장은 주차수입이 없고?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서종수위원  그리고 근린시설이 13곳이라고 보고하셨는데 그 당시에, 지금도 13곳입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아닙니다. 그때 당시에는 13개로 구획이 돼서 입찰을 하다가요, 나중에 입찰이 잘 진행이 안 돼서 가게를 조금 더 만들고 조그맣게 분할을 해서 지금 현재는 17개입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다 분양이 됐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다 분양이 돼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나가겠다고 하는 업체가 있어서 다시 재공고해서 다시 낙찰 받은 데가 두 곳이고요. 그리고 한 곳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리고 첫 사례로 나가겠다는 거기에서는 그 업체에서는 무슨 이유로 나가게 됐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게 저희 지하1층에 있는 매머드라는 카페였는데요. 이 분이 낙찰금액을 좀 높게 쓰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을 하셔서 그래서 중도에 나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서종수위원  관장님, 2017년 9월 25일 우리 임시회 때 우리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질의답변을 할 때 답변을 어떻게 하셨냐 하면 그때는 추진단장님이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제가 아니고요.
서종수위원  그때 자리 옆에 계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도서관 관련된 예산을 보면 인건비 포함해서 50억 정도를 추산을 했어요. 그리고 그 내용을 보면 거기에서 수입은 한 20억 정도라고 이렇게 답변하셨는데 거기에 변동이 있습니까, 그 보고내용이?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때하고는 차이가 있죠. 아무래도 그때는 도서관이 지어지지 않았고 추산을 해서 답변을 하신 거고요. 저희가 지금 2018년도에 직접 운영을 해서 들어온 걸 기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벌어들인 세입은 11억 3,600만 원이었고요.
  그다음에 세출은 중앙도서관만 따지면 24억 7,800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마포중앙도서관의 예산에는 마포중앙도서관을 운영하는 예산도 포함이 되지만 마포중앙도서관을 제외한 14개 구립도서관에 대한 민간위탁전출금이라든지 아니면 기타 공동사무란 사업비도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염리처럼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중앙도서관의 사업비만 따진다면 24억 7,800만 원이지만…
서종수위원  플러스, 마이너스 수입하고 계산해 봤을 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아니 아니요, 저기 세출만요.
서종수위원  세출만, 그런데 제가 기획예산과장님이 저한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주차장 운영수입 이거는 교통지도과에서 주차장특별회계로 다루고 있죠?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서종수위원  하여튼 포함해서 세입이 13억 8,800만 원 그리고 세출은 우리 정규직 우리 공무원들 포함해서 인건비 포함해서 41억 7,800만 원이라고 보고했어요. 이 내용은 어떤 내용입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저희 공무원 인건비는 사실은 어떤 사업에도 포함은 안 하는데요.
서종수위원  아니 일단은 우리는 이해를 쉽게 해서 포함을 해서 저한테 보고를 했거든요. 그러면 이 내용이 맞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공무원 인건비를 저희가 작년에 연말정산한 기준으로 모두 수당이 포함된 금액이니까 그거로 해서 산출을 해 봤을 적에 17억 정도 나왔습니다. 17억이 조금 넘는 걸로 나왔어요.
서종수위원  17억 100만 원이라고 돼 있네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2018년도 순전히 1년을 해 봤으니 이제는 1년 동안 세입・ 세출 내역이에요. 그렇게 봤을 때는 이 자료에 의하면 수입과 지출 플러스 마이너스 해 봤더니 약 한 28억 되나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인건비를 포함해서 만약에 수지를 계산을 하면요, 25억 9,900만 원 정도 저희가, 뭐죠? 그러니까 손해인 것으로 나옵니다, 포함했을 때.
서종수위원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서종수위원  포함해서? 그러면 개관 전에 우리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보고한 내용보다는 그래도, 그때는 30억이라고 했는데 그다지 그렇게 넘지는 않았네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올해는 그랬었습니다. 올해는 30억은 넘지 않았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올해는이라는 뉘앙스가 그런데, 그러면 뭐야 그러니까 2018년도를 얘기한 거 아닙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서종수위원  2019년에는 좀 늘어날 거라고 예상합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2019년도에는 저희가 지금 예산 책정된 거로 보면 한 31억쯤 됩니다.
서종수위원  제가 계산하는 이 방법을 통해서 해 보면 한 31억 정도 그러면 한 6억이 늘어나는 거예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그런데 그 가운데 포함되어야 될 것은 이번에 저희가 하늘도서관을 분관 체제로 체제 개편을 했잖아요?
서종수위원  예.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래서 하늘도서관 지금 무기계약직에 인건비 3억 8천만 원도 저희 지금 사업예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내용이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그리고 하늘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것도 중앙도서관 사업예산에 이제 포함이 되게 되죠.
서종수위원  관장님 운영비에 대해서 이만 질의하고요. 다음에는 제가 자료를 하나 받아봤는데 중앙도서관 동별로 책을 얼마나 빌렸었나 그거 한번 자료를 받아봤어요. 보니까 자료를 보면 구분이 어떻게 되어 있냐면 대출회원수가 있고 미대출회원수가 있어요. 그죠?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서종수위원  그러면 대출회원수라는 것은 직접 방문해서 책을…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이용하시는 분.
서종수위원  이용하신 분이고, 미대출은 우리 공유된 작은도서관 등등 이렇게 해서…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아니요.
서종수위원  어떤 미대출?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미대출회원은 회원가입은 하셨는데 회원증을 발급해서 뭐 책을 빌리거나 하시지는 않고 전자책이라든지 이런 온라인상에서만 이용하시는 회원들을 포함했을 때 얘기입니다.
서종수위원  그래서 제가 동별로 한번 구분해서 계산을 해 봤어요. 일단 본 위원이 제일 관심 있는 것은 대출회원수입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가 지난 시간에 많은 접근성 얘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주로 방문한 회원수를 한번 비교를 해 봤어요. 그렇게 해 봤을 때 우선 지역으로 따져볼 때 편하게 국회의원 선거구로 따져서 한번 구분해 봤어요. 마포 갑과 을을 그 속한 동과 을에 속한 동까지 이렇게 구분해서 봤는데 우리 마포 갑에 7개 동인데 대출회원수가 보니까 3,031명이에요. 그리고 을에는 9개 동인데 17,421명이에요. 이거를 한번 계산기를 두드려 봤어요. 얼마나 차이나나. 4.5배예요, 4,5배. 그리고 미대출회원 같은 경우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안 나요.
  그리고 여기서 플러스 우리 마포구 아닌 사람들도 대출현황을 한번 여기 자료에 보니까 꽤 많아요. 기타 서울특별시 지역은 8,463명, 기타 광역시도 지역은 490명, 미상 700명 하는데 하여튼 미상은 빼고 계산해 봤더니 미대출회원수까지 포함해서 35,537명 그리고 대출회원수만 따져봤을 때는 기타 서울하고 광역하고 합쳤을 때 8,953명이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제가 이 질의를 왜 하느냐. 자,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도 관장님께서도 이거를 보셔야 됩니다.
  이게 우리가 지난 7년 동안 의회에서 줄기차게 얘기한 게 접근성 문제를 얘기했고 너무 편중되어 있지 않느냐, 이용에 대해서. 그런데 이 자료에 의해서 격렬하게 드러나 있어요. 같은 마포구인데 그렇게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나눠봤더니 4.5배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똑같은 마포구민인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쏟아붓고 좋은 시설을 갖췄는데 왜 반쪽만 이용하는 도서관이 된 거냐 이거예요. 우리가 엄청나게 많은 질의를 통해서 이런 문제점을 질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1년 동안 해 본 사항에서 지난 이 사항에서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를 갖다가 관장님께서는 어떻게 답변하시겠어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지금 위원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마포중앙도서관 회원만 가지고 계신 거잖아요?
서종수위원  예.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런데 이제 저희 마포구립도서관 통합회원하고 비교를 해 보면 그러니까 지금 저희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니까…
서종수위원  팩트는 그거 아니고 봐 봐요. 제가 질의하는 것은 팩트는 그게 아니고 중앙도서관 한 가지만 봤을 때 우리 거기에 대한, 우리 많은 예산과 훌륭한 시설을 갖추는 중앙도서관 한 가지만 두고 봤을 때 구민이 과연 어떻게 이용을 했나 그거를 얘기하는 거예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런데 이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러니까 저희 중앙도서관을 잘 이용하지 않는 대흥동이라든지 아니면 저쪽에 서강동, 염리동 이런 데 계시는 분들은 구립도서관 통합회원 숫자를 보면 또 많아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뭐냐면 그분들은 그쪽에 있는 서강도서관이나 아니면 그쪽에 있는 작은도서관들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물론 중앙도서관이…
서종수위원  아니 관장님 보세요. 염리동이 217명이에요. 제일 많은 동이 성산2동 4,722명이에요. 계산기 두드려 봤더니 21배 차이가 나요, 21배.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아무래도 접근하기가 편한 곳에 가시게 되니까 그런 결과가 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종수위원  궁극적으로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접근성 문제를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관장님은 왜 노력을 안 했냐 그 얘기에요. 무슨 노력을 했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저희 마포중앙도서관은 사실은 마포구청역에서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이용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셨을 때 그렇게 불편한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셔틀문제를 고민을 해 보기는 했습니다. 워낙 건의가 많아서 그렇지만 그거는 공직자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그러니까 소지가 있다고 하시니까 그것은 저희가 추진할 수가 없는 사업이고요.
서종수위원  그러면 봐 봐요. 화장실 갈 때하고 나올 때 틀리다는 얘기가, 개관 전에 우리한테 예산을 그렇게 요구할 때 뭐라고 답변하셨냐면 그 당시에 속기록에 보면 다 나옵니다. 이 접근성 문제는 분명히 해결한다고 그랬어요. 걱정하지 마시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1년 동안 지난 사항에서 왜 이런 관장님의 말씀 중에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됩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런데 위원님, 책을 이용하거나 하는 것들은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대신 저희가 하는 학교연계사업이나 이런 청소년사업들은 갑구나 을구 지역에 있는 학교가 사용하는 데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애초에 이 도서관의 목적이 청소년들에 대해서 조금 특화된 교육을 시키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 도서관이니까 그 본연의 목적에 비추어 보면 사실은 갑과 을구의 차이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애초에 목적했던 바는 어느 정도 달성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종수위원  관장님은 전혀 엉뚱한 답변을 하고 계신 거 같은데, 이 자리에서 이 문제를 계속 질의했을 때 똑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어떻게 해서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한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그렇게 답변하십니까? 우리 책을 빌리러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이 접근성 문제 때문에 분명히 문제가 생길 거다 예를 들어서 거리가 먼 데는 아마 이용률이 굉장히 저조할 거다 했더니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분명히 답변을 하셨어요. 속기록에도 나와 있어요.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그리고 위원님 책을 대출하는 것은 저희가 지금 상호대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마포중앙도서관 책을 꼭 중앙도서관에 오시지 않아도 서강이건 아니면 14개 작은도서관에서 마음대로 다 대출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마 저희가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하나의 방안이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관장님은 지금 답변과 내용대로 제 질의에 대해서 이렇게 편중돼 있는 이런 문제를 지금 이거로 갈음할 겁니까?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 그분들도 마포중앙도서관은, 그러니까 대출로만 지금 저희가 통계를 잡아서 그렇지만 저희가 하는 약간,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좋은 콘서트나 북 토크나 이런 거는 갑 지역에 있는 분들도 많이 오세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책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은 이미 중앙도서관 책도 다른 도서관을 통해서 다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여기 오셔야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걸로만 보시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저희가 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석한 비율을 보면 갑과 을구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서종수위원  관장님 끝까지 그렇게 답변하시는데 저는 관장님을 처음 뵀을 때 전문성 부분에서는 굉장히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아주 뛰어나시고 그런데, 의회에서 이렇게 무슨 위원님들이 중복, 같은 질의를 계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답변 또 그렇게 답변하신 거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의회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느냐 왜 본인이 전문성이 많다 보니까 그런 거에 대한 게 많을 거 같은데.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그렇지는 않고요. 그런데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 접근성이란 문제를 사실 저희가 셔틀 같은 거를 운영하지 않는 이상은 사실은 해결하기가 저도 뾰족한 수를 못 찾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고요.
서종수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 위원이 그 얘기입니다. 그 당시에는 뾰족한 수가 있듯이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지금 상황에서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답변하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제가 보충답변 해도 되겠습니까?
서종수위원  국장님, 답변 좋아하시니까 해 보세요.
   (장내 웃음)
○복지교육국장 이홍주  물론 우리 부의장님 말씀대로 그때 건립 당시에 지역적으로 편중되었다는 얘기는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 다 보고도 드리고 해서 기왕에 건립이 돼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접근성 말씀하시고 그러시는데 앞으로 갑 쪽에도 지금 염리동에 주민편익시설 지으면서 도서관이 또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점차 우리 구민들이 갑과 을을 떠나서 지역적으로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개관 전에 한번 여론조사를 해 봤습니다. 그 당시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동도 어떻게 질문을 하셨는지 이용을 많이 하겠다는 숫자가 굉장히 많이 나왔었어요. 그래서 해당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거 이상하다 왜 이렇게, 접근성이 떨어질 텐데 이렇게 많이 이용한다고 나왔을까 하는 의아심을 가진 적이 한번 있었는데요. 역시나 그것은 질문 내용 자체가 저희들이 그때 의심을 했는데 유도성 질문이 많다 보니까 그렇게 이용을 많이 하겠다고 그렇게 여론조사가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염려된 대로 이런데, 저는 관장님한테 이런 답변을 듣고 싶었죠. 그러면 셔틀버스 문제뿐만 아니라 다각적으로 연구를 해서 한번 이 부분을 직접 방문하는 이것을 지역이 좀 떨어져 있더라도 좀 늘어날 수 있도록, 얼마라도 늘어날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을 해 보고 싶다 이 답변을 하고 싶었는데 관장님 얘기는 뭐냐면 이 얘기죠. 지금 이런저런 답변 내용 중에 보면 그걸로 큰 이용하는 데 불편도 없고 그런 식으로 이용을 많이 합니다. 답변을 하니까 내가 하는 얘기입니다. 하여튼 자료에 나오다시피 관장님도 계시지만 자료에 나오다시피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문제가 꼭 100% 다 현실적으로 다 심각하고 이렇게 진짜 갑과 을이 그렇게 심각성을 가지고 이런 얘기는 안 하지만 관장님 말씀대로 그런 보완적인 그런 내용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이 자료에 나오다시피 이런 결과 나왔으니 너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올 한 해 관장님 전문성이 뛰어나신 분이니까 끝까지 노력하셔 가지고 이걸 한번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셔틀버스도 다시 한번 또 추진해 보시고 한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관장님 답변 좀 해 주십시오.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위원님 말씀은 저도 지적하신 내용은 충분히 공감하고요. 사실 지금 현실적으로는 제가 어떤 방법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1년 동안 한번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래요. 답변 수고하셨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서종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혜경 부위원장 질의하십시오.
정혜경위원  정혜경 위원입니다. 가정복지과 과장님 좀.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정혜경위원  처음 뵙겠습니다.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안녕하세요?
정혜경위원  과장님께서도 좀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은 44페이지 보면 염리2구역 주민편익시설 거기에 대해서 좀 알고 싶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장 송경진  예, 마포중앙도서관…
정혜경위원  아, 그게 중앙도서관인데 거기에 어린이집이 있어요. 여기 어린이집에는 안 나와서 그쪽에 중앙도서관 편익시설에만 대해서 나왔길래 지금 어린이집이 여기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는데 그 어린이집에, 반복되는 얘기지만 그 어린이집에 대한 계획이 어떻게 진행이 잘되고 있는지 그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질의를 합니다. 말씀해 주세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장혜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염리2구역에 염리어린이집이 있었습니다. 그게 지금 현재…
정혜경위원  예?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염리어린이집이 염리2구역에 있었습니다.
정혜경위원  예 예.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그게 지금 현재는 신촌교회 안에 염리어린이집이 있고요. 그다음에 염리2구역 염리어린이집이 신축이 될 경우에는 그 염리어린이집이 다시 대체시설로 갑니다. 그래서 염리어린이집이 지금 신촌교회 안에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예, 그 과정이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가 그것을 알고 싶어서.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염리2구역 편익시설 준공기한이 연기가 됐습니다. 2021년 3월에 연기됨에 따라서 어린이 임시보육시설이 임차기간 계약기간이 종료, 올해 종료 예정입니다. 그러면 계약기간에 준공 시점하고 계약기간에 연계가 돼서 2천, 1년에서 1년 반 동안 기간이 공백이 발생해 가지고 저희가 대책마련을 인근 마포자이의 3차 관리동 염리어린이집을 임시보육시설을 확보할 것인지 아니면 그 신촌교회 기간 동안에, 공백기간 동안에 어린이집 보육시설을 갖다가 재임대를 할 것인지 두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그러니까 그 검토 중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가, 그거는 아직까지 그냥 딜레이입니까?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지금 현재까지는…
정혜경위원  확정적인 것은 없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공덕…
정혜경위원  계속적으로?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지속적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저희가 어린이집이 재임대하는 방안하고 그다음에 자이로 들어가는 방안 두 가지 방안이 있는데요. 자이로 갈 경우에는 구립어린이집 전환을 하면 해당 단지 아동의 70%까지 입소가 돼야 됩니다. 그런데 어린이 그쪽에서는 관리동에서는 그 사항을 조금 부족하게 만족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제2안으로 신촌교회 임대기간에 신축, 준공 시까지 연장하는 거를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그러면 그 어린이집 들어가는 시설로 들어가는 것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정혜경위원  그러면 그 딜레이 과정 그거는 어떻게 하실 건데요? 그 중간에 기간 그런 것은 학생들은…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재임대, 신촌교회에서 재임대 기간을 연장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연장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요?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정혜경위원  그러면 그전 예산 계획된 거에 대해서 더 진행되는 과정은 없고 계속 그쪽으로만 유도하려고 지금 하는 거 진행 중인 것으로….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그렇습니다.
정혜경위원  알면 됩니까?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정혜경위원  그렇습니까? 예, 그러면 그 지역의 주민들하고 어린이집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좀 최대한으로 좀 신경을 써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노력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지금 보니까 진행이 뭐 옛날 거랑 같이 더 이상 된 것은 없네요, 그러면?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그렇습니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고요.
정혜경위원  계속적으로 지금 만나보고 아무튼 잘 되는 쪽으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정복지과장 이용옥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정혜경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서강・합정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우리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생활체육과장 천원봉입니다.
채우진위원  먼저 전국체전에 관해서 간단하게 질의 좀 할게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전국체전에 태권도가 확정이 안 된 걸로 들었었는데, 확정됐나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아직까지도 확정은 됐다고 연락 온 건 없습니다. 예정으로만 잡혀져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확정이 안 됐을 경우에는 장애인체전만 열린다는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아닙니다. 저희 구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전 때는 댄스스포츠가 열릴 것이 지금 확정이 된 사항이고요.
채우진위원  그렇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그다음에 전국체전 시에 구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가 열릴 예정으로만 현재 잡혀져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안 열릴 수도 있다는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우리 마포구에서 따로 노력하는 부분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이 사항은 저희가 노력한다고 될 사항은 아니고요, 체전 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항이라서 저희들이 여기 와서 경기 해 달라고 요구한다고 될 사항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안 그래도 전국체전에 태권도가 우리 구민센터에서 하게 되면 지역상권에 많은 영향을 분명히 끼칠 것 같거든요. 장애인체전보다는 더욱 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채우진위원  그래서 여기에 대한 질의를 한번 드려봤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채우진위원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국・내외 자매도시간 체육교류 활성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교류도시 중에 경북 예천군이 있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최근에 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전국적으로 기초의원들이 다 같이 지금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거든요. 이것 좀 교류하시면서 따로 좀 우리 집행부에서는 어려운 일 없으셨나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작년까지 계속 해 왔던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도 할 계획을 잡고 있는 중이고요. 이번에 경북 예천하고 다시 자매결연을 맺어가지고 행사를 하게 된다면 우리가 좀 더 염려되는 부분이 없도록 더 준비를 철저히 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전소 주민편익시설 좀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본 위원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님들 중에서 이 지금 주민편익시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한 부분이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과장님께서 전체적으로 지금 어떠한 쟁점으로 특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지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지금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생활체육과장이 잠시 말씀을 우리 복지도시위원님들한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 저희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은 당초 부지 위치가 당인동 1-28의 2필지상에 주민편익시설을 건립을 할 계획을 가지고 계속 추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 중부발전에서 발전소 지상부 공원화를 하고 또 문체부에서 문화창작발전소를 건립을 하는 상황 속에서 저희 마포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편익시설하고 뭔가 조화로운 그런 조화를 만들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지상부 공원을 갖다가 개방감을 높게 해 주고, 문화창작발전소도 많은 우리 마포구민들이 결국은 이용할 시설이기 때문에 마포구민들이 이용하는 발전소 내 지상부 공원화하고 문화창작발전소 부분하고 저희 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하는 마포구 주민들이 보다 더 이 세 가지의 어떤 새롭게 조성되는 이런 공간을 마포구 주민들이 더 조화롭게 더 효율적으로 더 편의성에 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뭔가를 볼 때 아마 문체부에서는 중부발전 MP라는 쪽에서는 저희 주민편익시설을 강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 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두 가지, 많은 우리 마포구민들이 옛날부터 생각을 해 왔던 당인동 1-28번지 그 부지, 그 부지에서 우리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할 것인지 아니면 문체부라든가 중부발전소에서 제안한 강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어떤 편익성에 대한 효과면에서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서 지금 많은 고민을 하면서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2월 말이면 지금 여기 세부 추진 계획 보면 뭐 계획이긴 하지만 2월 말이면 어느 정도 부지 확정에 대해서 예상을 하시면서 지금 계획을 잡으신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가급적 그렇게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금 보다 더 신속하게 지금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본 위원이 서강・합정 출신이기는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신뢰를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8년도에 다 지어지고 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하겠다고 저 본 위원도 그렇게 홍보를 하고 다녔는데 본 위원조차도 이제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렸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주민들이 얘기를 할 경우에는 본 위원이 이 얘기를 하면서 2월 안에는 부지가 확정될 겁니다라고 말할 텐데, 본 위원이 그렇게 말해도 되겠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위원님께 하여튼 이것을 확실하게, 신속하게 저희 당인리발전소 건립부지가 확정된 상태 속에서 주민들한테 설명하기 쉽게끔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유감스럽게도 지금 저희들 생각하고 지금 추진하는 사항이 참 여의치가 못하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요.
  위원님께서 지역 주민들한테 설명하기 쉽게끔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준비를 저희들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두 가지 정도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주민편익시설 그 건물만 했을 때 발전소에서 지원금이 얼마가 나가고 우리 구비가 얼마가 되고 정확하게 말씀을 좀 해 주세요. 그 총액이 얼마죠? 이 주민편익시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총 사업비는 223억 2,800만 원입니다.
채우진위원  223억 정도 되는 거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그중에서 국비가 92억 800만 원이고요. 발전소 지원금으로 해 가지고 예산이 확보된 사항이 60억입니다. 그다음에 저희 구비가 나머지 71억 2천만 원인데요. 이 중에서는 우리 부지를 갖다가 확보하기 위해서, 당인리발전소 부지 내에 저희 구유지가 있었습니다. 그 구유지가 한 12억 7,500만 원이 있기 때문에 저희 구비로서는 58억 4,500만 원만 있으면, 사실 지금 총사업비는 223억 2,800만 원이지만 저희 당초에 부지가 있는 데기 때문에 그것을 뺀 나머지는 210억 5,300만 원으로 지금 사업비를 다시 그렇게 정정이 가능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마지막으로 질의할게요. 지금 시설 배치한 이 안이 지금 2015년도에 나온 안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지하2층부터 지상3층에 들어오는 지금 시설이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났거든요. 2018년, 이제 2019년이 되면 주민들이 생각하는 요구사항이 분명히 달라졌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지역에서도 많이 듣고 있고요. 이 안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까? 달라질 수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물론 지역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변경을 요구한다면 충분히 검토가 가능하고 검토한 후에 그것이 더 지역주민들한테 편익을 줄 수 있는 사항이라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우진위원  부지가 확정된 후에 건의를 해도 가능한 사안이죠?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그렇습니다. 우선 부지가 건립돼야지 어떻게 건립할 것인가가 다시 또 계획이 되어야 되니까요.
채우진위원  과장님, 여기 부임하시자마자 너무 큰 안을 맡게 되셨어요. 이 사업을 꼭 우리 주민 분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게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덕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진천 위원님과 우리 채우진 위원님에 이어서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생활체육과장 천원봉입니다.
장덕준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하2층, 지상3층 규모 1천 평 정도 해서 이게 있는데 지금 과장님은 처음 오셔 가지고 오신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깊이 질의를 하는 것 같아서 아마 답변을 못하셔도 기획과장님과 국장님과 모두 충분히 의논하셔 가지고 빨리 우리가 결실을 맺어야 되니까 맡은 이후에 질의를 드립니다.
  우리 지역에 이 땅이 제1안이고 우리가 옮겨서 한 2안, 그리고 지금 현재 한강변에 있는 부분을 3안이라고 우리가 저번에 편익시설 특위 했을 때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그러면 지금 규모 대지 1천 평에 지하2층, 지상3층 이거는 우리 차라리 여기다 정하지 않고 추후 의논해 가지고 1번이든지 2번이든지 3번이든지 결정되는 대로, 그리고 본 위원이 질의를 했을 때 지하 몇 층, 지상 몇 층, 또 1, 2, 3안에 대해서 조감도까지 그려라, 그려 가지고 빨리 보내라, 그거를 최대한으로 질의를 했단 말입니다.
  지금까지 기획과장님이 어느 정도 선에 갔는지 모르지마는 이 3안도 높이가 얼마인가 그걸 한번 빨리 서둘러야 됩니다. 그래서 주무과장님이신 생활체육과장님께서 재무과 그리고 기획예산과, 그리고 과장님이 협의를 해서 빨리 서둘러야 됩니다.
  중부발전소 거기와 MP측 그리고 우리 구에서 빨리 좌표를 정하고 정확히 이제는 1번이든지 2번이든지 3번이든지 지정을 해서 지금은 마무리를 해야 될 시점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과장님, 이 부분은 지금 화력발전소 이 부분 규모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논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합정동 지금까지 올해, 작년에 마무리가 됐어야 할 부분을 아직까지도 규모와 좌표 그리고 정확히도 지금 안 돼 있단 말이에요. 빨리 서둘러서 중부발전소도 우리 마포구를 탓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이런 부분은 1번이든지 2번이든지 3안이든지 이제는 결정을 해야 될 시점이니까 잘 조화롭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제 과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마는 빨리 독촉을 하시고 이런 부분을 해결하시라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장덕준 위원님 말씀대로 관계부서와 신속히 협의를 통해서 좋은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장덕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김진천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채우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추가질의를 좀 드릴게요. 지금 과장님 답변하신 중간에 문체부 말씀을 하시면서 문체부에서도 주민편의를 위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문체부에서 주민편익시설 가지고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과장님하고 어떤 교감이 있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아니 전혀 그런 거는 없었고요. 문체부에서 문화창작발전소를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건립을 하면서, 문화창작발전소를 건립을 하면 이 지역 우리 마포구 주민들한테 문화에 대한 어떤 체험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많이 제공할 걸로 보여서 그렇게 되면 문화창작발전소 건립이 된다면 우리 마포구…
김진천위원  그러니까 문체부의 시각은 문화창작발전소에 꽂혀 있는 거고 저희들의 시각은 주민편익시설에 꽂혀 있는 겁니다. 주민들 대표하는 의원들의 시각에서는.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구에서는 문체부의 입장보다 주민을 대표하는 구의원들의 입장을 좀 들으셔 가지고 그것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구 행정의 원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문제가 원래는 2008년도에 당인리발전소 이전 문제서부터 발생된 문제거든요. 사실 고양시에 대체부지까지 해 가지고 이전하려고 하다가 고양시에서 그게 시장이 바뀌는 바람에, 안 되는 바람에 지금 이게 지하화 문제가 나오기 시작해서 주민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겠다 하는 그런 취지에서부터 시작된 게 지금 지하화 사업인데 이제 주민들의 의견은 뒷전으로 밀리고 엉뚱한 것들이 들어와 가지고 주민편의를 빙자한 그런 집행 행정이 돼서 되겠습니까? 우선적으로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천원봉  예, 위원님들의 말씀 명심해서 잘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김진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한일용 위원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저는 질의라기보다 제 생각과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올해 2019년도 첫 업무보고를 하는데 참 우리 위원님들도 그렇고 집행부도 그렇고 많은 고민 속에 업무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업무보고를 보면은 내용 타이틀이 다 좋습니다. 뭐 계획, 추진, 활성화하겠다, 운영하겠다, 조성하겠다, 지원하겠다 하여튼 여러 가지 건립을 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업무보고보다도 결산을 정말 한번 멋지게 대비 좀, 그 과정을 잘하면 결산을 멋지게 대비하는 것이고 과정이 잘못되면 결산 대비를 못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가 시간과 예산이 항상 문제가 되고 그리고 또 기관장의, 그 부서의 의지 이런 게 상당히 그 사업의 속도와 성패에 달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여러 이렇게 질의가 있었는데 본 위원은 오늘의 이런 질의는 잘 해 보자라고 자꾸 약속을 부추기는 그런 질의내용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 업무보고할 때 이런 분위기로 계속 올해 사업이 잘 진행돼서 우리 마포구가 발전하고 주민이 행복한, 주민들이 바라는 그런 2019년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것을 부탁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최근에는 우리 자영업자 이런 분들이 상당히 어렵다고 그럽니다. 여러 가지 시책이라든가 환경적 어려움 때문에 그런 부분을 무슨 사업을 하면서도 항상 감안을 해 줘야 된다. 그리고 조금 전에 예천군 지방의회를 얘기했습니다마는 그런 것뿐만 아니라 관청이라든가 이런 데서는 미투 사건이라든가 여러 가지 어린이집 그런 문제, 또 청소년들 무슨 문제, 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 이런 자살문제, 여러 가지가 우리 마포구에서 발생되면 절대, 마포구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이 되면 안 되지만 특히 우리 마포구에서는 그런 뉴스가 나오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말 행복한 마포를 위해서는 오늘 계획 추진, 활성화, 조성 지원하겠다라는 이런 거와 함께, 추진과 함께 그런 모든 걸 안목에 두고 2019년도를 진행해 주십사 이 말씀을 질의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 바람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각 과장님들 올해 각별한 심려로써 마포구가 아주 행복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예, 한일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복지교육국 가정복지과, 교육청소년과, 생활체육과, 마포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복지교육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3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산회)


○출석위원
  김영미   정혜경   권영숙
  김진천   서종수   장덕준
  채우진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최종익
○출석공무원
  복지교육국장이준범
  가정복지과장이용옥
  교육청소년과장이인숙
  생활체육과장천원봉
  마포중앙도서관장송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