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총무과,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일  시 : 2015년 6월 15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09시 58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 규정에 의하여 안전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안전행정국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안전행정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전행정국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선서)
○위원장 이동주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안전행정국장은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이의택입니다.
  먼저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2015년도 안전행정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안전행정국 간부를 부서별 직제 순에 따라 보고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다음은 기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에 의해 2015년도 안전행정국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안전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전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안전행정국 중 총무과,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부서 직원은 조용히 퇴장하여 본연의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과 직원들 퇴장)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하시되,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유호렬 위원님!
유호렬위원  이렇게 좀 하셨으면 어때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낸 위원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해서는 그분부터 먼저 질문하고 다른 것 내신 분은 다른 것 하셨으면 하는 이런 바람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알겠습니다. 운영을 탄력적으로 하겠습니다. 해당 과에 감사자료를 요구한 위원이 먼저 하자는 유호렬 위원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네,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유호렬위원  본 위원이 인사교류 현황과 직원 휴직에 관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청했죠?
○총무과장 이세열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우선 인사교류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2003년서부터 2015년까지 인사교류에 대해서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이 인사교류의 목적을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인사교류의 목적은 왜 하는 것입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업무의 효율성을 주고 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사기진작, 이런 것을 총 망라해서 인사발령을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렇죠? 그런데 이것이 인사교류를 할 때 어떤 기준이 좀 있습니까? 차출하는 기준이, 그러니까 내가 원해서 가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시청 같은 데 인사교류를 할 때 본인이 가고 싶지 않은데 말이야, 뭐 서기관 급 한 명이 가야된다고 이럴 때 전부 안 가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도 있고 또 시에 가서 벤치마킹을 해 가지고 우리 구정에 반영하려고 해서 가려고 하는 분도 있겠습니다마는 대부분 이렇게 보면 우리 구에서 진급을 해 가지고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많이 있지 않아요?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상 구청장협의회에서 구간 교류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인원수를 딱 정해서 교류를 하다 보니까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가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에는 구청장협의회에서 저희 구청은 교류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3년서부터 현재까지는 본인이 시로 가기를 희망하거나 또 시에서 우리 구청으로 오려고 하는 직원이 있을 때 매칭해서 보내는 이런 식으로 현재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본인이 원해서 내가 시청으로 가고 싶다, 또 시청에서 우리 마포구청으로 오고 싶다, 이렇게 할 때 매칭해서 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이죠?
○총무과장 이세열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어디 시청 같은 데 가서 적응이 안 되어가지고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가 많이 봤어요. 그런데 앞으로도 이것이 가급적, 물론 시랑 구청장협의회에서 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인사교류는 본인이 희망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내가 마포구청인데 저 강동구에 집이 있다, 그런 사람은 강동구에 가서 근무를 원하는 경우가 있지 않겠어요?
○총무과장 이세열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런 식으로 인사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인사 담당 부서에서 이런 문제를 잘 감안하셔 가지고 직원이 어떻게, 내가 어떻게 차출돼서 타구로 간다든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적응을 못한다든가, 뭐 6급 몇 명, 7급 몇 명, 이런 식으로 한다면 그것도 상당히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인사교류를 할 때는 어떤 기준을 명백하게 해서 직원들이 불만이 안 나올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네,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행정관리국장님도 계시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직원들의 휴직을 보니까 5월 30일 기준으로 받아보니까 상당히 많은 직원들이 휴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 휴직으로 인해서 결원된 부서 인원은 어떤 방법으로 보충을 해 주시는지?
○총무과장 이세열  휴직 인원에 대해서 먼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청은 전체 정원이 1,300명인데 현재 인원이 1,390명입니다. 거기에 사고자가 110명이고 실지 인원이 1,280명이 됩니다.
  그중에서 휴직자가 75명이 되는데요, 그 휴직자 분포를 보면 육아휴직이 65명이고, 배우자 동반이 3명, 질병 하나, 병역 하나,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측이 된 발령이나 이런 것, 또 퇴직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서울시에다가 신규직원을 요청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충원을 할 수가 있는데 출산휴가나 갑자기 질병으로 해서 발생한 휴직은 대체 방법은 우리가 대체 인력,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서 대체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특히 복지국에 아마 사회복지직 같은데 복지교육국, 그러니까 12명, 상당히 많이 있는데, 보건소도 많이 있고 여직원이 많이 근무하는 데서 이런 결원이 많이 있네요?
○총무과장 이세열  요즘은 어느 과라고 할 것 없이 전체적인 것이 여직원 분포가, 지금 들어오는 추세가 한 80%가 되다 보니까 육아휴직으로 인해서 인원수가 많이 생깁니다. 모든 과가.
유호렬위원  그래서 이런 대행체제를 유지하고자 할 때 혹시 뭐 금방 결원이 보충되지 않는단 말이에요. 그런 어떤 직원이 그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런 데 불만이 없도록 각별히 좀 유념해 주셔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네,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인사는 만사라고 하죠? 인사부서에서 이런 인사 관계, 더하면 물을 것이 있겠지만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가 있으실 테니까 이 정도로만 묻고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자치행정과장님! 제가 자료를 낸 데서 묻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유호렬위원  제가 자료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실태에 대해서 자료를 내라고 그랬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유호렬위원  이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 제가 약간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각 동 주민센터별로 어떤 데는 2만 원, 하나의 친목회라고 그러죠? 어떤 데는 한 3만 원씩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친목회비 받아서 이렇게 하는 건 좋은데 이웃돕기라든가 어떤 행사를 하면 주민자치위원들한테 상당히 많은 액수의, 왜냐하면 다른 데 협조가 잘 안 되니까. 그런 거는 알고 계십니까? 그런 거 몇십만 원씩 이웃돕기 할 때 내서 상당히 일부 자치위원들께서 봉사직인데 내가 친목회비 정도야 자기가 내서 한다 하지만 일부 행사를 할 때 그런 돈을 자치위원들한테 갹출해서 운영하는 그런 일부 동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확인은 안 했습니다만 그런 얘기가 들리길래, 자치행정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상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회비가 얼마 정량화된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위원회별로 적게는 1만 원에서 많게는 5만 원까지 회비를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회비는 그 위원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걸로 쓰이고, 그 외에 위원회 활동을 해서 사업하는 것은 그 자치회관을 운영하면서 거기에서 회비를 적지만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 회비 내에서 문화사업이라든지 인보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의 영역을 할 수 있고, 그 외에 별도로 이벤트성 행사를 계획해서 위원회별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저희들이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도 있겠지만 그 외에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얼마 정도 돈을 갹출해서 하는 것까지는 저희가 현재 통제가 안 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여자 위원들 비율이 상당히 많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원래 한 30% 정도 이상 가급적 하라는 겁니까? 자치위원회 비율을.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내신 거 보니까 평균 상당히 많이 뭐 42%.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현재 42% 정도.
유호렬위원  여자 위원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남녀 구별할 것 없이 요즘 그런 걸 얘기할 필요 없는데, 여자 위원님들 중에는 봉사하는 목적으로, 다 봉사 목적이지만 어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그런 부분을 어떻게 회의를 하다 보면 얼마의 목표가 있어야 이웃돕기도 하고 또 어떤 행사를 할 때 분담하는 이러한 사례가 좀 있지 않느냐. 그래서 이런 것은 지양해야 될 시기가 되지 않았느냐. 왜냐하면 봉사하는 건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건 지양되어야죠? 왜 그러냐 하면 스스로 내가 봉사도 하고 내가 여유도 있고 그러니까 봉사 이만큼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건 관계없는데 하다 보면 그것이 배분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런 형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런 것이 시대적으로 과거에는 뭐 한 몇십 년 전에는 어떻게 그랬지만 지금은 봉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예산 지원이 되어서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예산으로 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그런 부분을 좀 명약관화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말을 제가 많이 듣고 있어요. 그래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이런 부분에 주민자치위원들이 불만이 없도록 부탁을 드리고, 그리고 지금 일부 동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임기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있습니다.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임기제한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기제한을 2년에서 2회까지 연임하면 최고 6년까지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임기제한에 근간을 두는 것은 사실은 이분들이 두 가지 측면의 사직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한 가지 측면은 공선법, 사무장이나 선거종사원을 하기 위해서 선거 기간 내에 사직을 하는 큰 유형이 하나 있고, 그 외에 개인사정으로 사직을 하는 유형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유형을 봤을 때 내가 공선법의 적용을 본다면 공선법은 공공성에 선거의 중립성을 띠기 위해서 제한을 해서 사유를 두고 있고, 그다음에 사직하는 경우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또는 사유에 따라서 하는데 이 문제를 제한규정을 꼭 두는 이유는 주민자치조직위원회의 안정성을 기하고 또 뿐만 아니라 우리 구민들이 모든 사람의,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그런 측면에서 제한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목적은 상당히 좋은데 일부 동에서 8명씩 한꺼번에, 왜냐하면 봉사직인데 이거 우리 구만 이런 걸 만든 건지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의해서 하시는 건지? 지침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이것은 서울시 준칙안으로 돼 있는데요. 지금 연임규정을 25개 구에서 두고 있는데 저희 구를 포함해서 8개 구가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확대하는 흐름이 있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제한기간을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3년까지 두고 있는데 저희는 현재 2년을 두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이게 세 번 연임해서 6년 하고서 1년 쉬었다가 또 들어올 수 있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저희는 2년을, 기간을.
유호렬위원   2년 쉬었다가 리턴될 수 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연임제한을 2년을 두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너무 오래 하게 되면,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안정성이나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우리 전체 25개 구청 중에서 8개 구, 우리가 한다는데, 이런 것도 왜냐하면 한꺼번에 8명씩 나가게 되면 구관이 명관이라고 봉사라는 게 또 참 오래 한 사람이 잘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하나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느냐.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2002년도 4월 11일 자로 기준일이 돼서 그 이전에 위촉됐던 분은 1회로 보고 그 이후에 2년 연임으로 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한꺼번에 한 동에서 많게는 5명에서 6명 정도 나가는 데가 있는데 그런 데는 저희들이 위원장님하고 또는 위원장님 간담회 또는 동장 교육을 통해서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흐름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탄력성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면밀히 검토하셔서 이런 것이 불만이 없도록,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두 가지만 더 말씀 드리고, 제가 동 행정감사 갔을 때, 공덕동 행정감사를 갔었어요, 얼마 전에. 동 행정차량 내구연한이 7년인데 12년이 됐고, 주행거리도 12만 킬로가 넘은 거 알고 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동 주민센터의 차량은 지금 19대가 있습니다. 이것의 정수 측정은 총무과에서 총괄 관리를 하고, 동 주민센터에 한 대씩 배치가 돼 있는데 공교롭게도 2차 동 통합하면서 공덕동, 아현동, 서교동이 지금 현재 두 대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구연한은 지금 7년이고 주행거리가 12만 킬로 동시에 충족했을 때 교체가 가능하도록 저희 내부규정이 돼 있는데 이것은 저희 규정이고 또 그런 과정에서 차량을 유지하는 보수비가 차량 구입비보다 많이 들 때는 대폐차를 할 수 있는 그런 여지도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여기 공덕동 같은 경우에 가보니까 경사로도 많고 고지대인데 동장이 답변에서 정말 우리가 차가 두 대가 아니면 쓰레기라든가 치우기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그것을 교체를 원했을 때는 그 차량이 교체가 되면 그다음에 정수에서 없기 때문에 다시 받지 못한다 이런 말씀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에 맞게끔, 정수가 이렇게 돼 있더라도. 이게 왜냐하면 고장도 자주 난다고 하는데, 거기가 고지대라 넘어오다 여러 가지 고장이 나서 안전사고 난다든가 이러면 큰 사고가 우려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적극 검토하셔서 지원을 좀 해 주시고, 한 가지 더, 서강동 감사를 갔는데 거기 복합청사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상당히 큰 건물을 지금 보면 동청사 또 동에서 여러 가지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보건소 분원인가 진료소가 있고 또 큰 독서실이 있는데 그 큰 건물에, 상당히 크기 때문에, 매머드한 건물인데 거기 보일러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이 상당히,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관리를 운전하시는 분이 그것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신 자격증이 있느냐 내가 물었더니 자격증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안전사고 그리고 자주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다 이거예요. 왜냐하면 도서관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900명씩 오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만약에 안전사고라든가 이런 게 났을 경우에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그런 관리요원이 어떤 기계직이라든가, 또 여기 청사만 오늘도 보고를 들어보니까 지금 용강동 동청사라든가 합정동입니까? 거기도 상당히 큰, 아, 아현동 그 청사도 엄청나게 크게 하는데 거기 안전요원, 관리인이 배치가 된다든가 어디다 수주를 줘서 철저한 관리를 한다든가 이렇게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이 굉장히 중요한 건데.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아주 좋은 지적 잘해 주셨습니다. 저희 16개 동 주민센터 중에서 이번에 5월 6일 개청식을 한 용강동이 3,662이고, 서강동이 3,407제곱미터입니다. 그래서 크기로 보면 두 번째 동이고, 본의 아니게 제가 거기 동장을 거친 부서장입니다.
  그런데 이 관계가 사실 그런 안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 총무과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셔서 저희들이 계절별로, 우리 빗물펌프장이 지금 아시다시피 10개의 곳이 있는데 동절기에는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종사하시는 분들이 전기, 기계 전문기술직이기 때문에 이분들하고 수시로 교류를 하면서 점검을 해 가고 있고, 현재 저희 인력 구조상 서강동 주민센터 내에 기계직이라든지 전기직을 한 명 배속할 수 있는 인력 여유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다만, 용강동 복합청사는 이번에 개청하면서 한 지붕 여섯 가족이 기거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실시하는 단계에서 인력구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임시 기계직을 파견해서 점검하고 시행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안정된 기조에 오를 때는 인력 전체적인 것을 관리를 하는 총무과하고 다시 한번 재협의할 그런 사항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안전이 무엇보다도 제일 우선시 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인력수급 측면에서 최대로 하고, 또 한 가지 지금 AS기간이 1년에서 많게는 5년 동안 하자보증 기간이 걸려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업체들을 최대로 활용해서 안전문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관리부서에서 철저하게 하셔서 이것에 대해서 안전사고라는 게 그래도 만에 하나 그런 어떤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에 아무 관리가, 제대로 관리직이 배치가 안 돼 있다? 마포구청 1,300여 공무원이 있고 글쎄, 이런 거에 대한 거는 안전이라는 것은 열 번 생각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명심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유호렬 위원 장시간 질의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봉수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서강동·합정동 출신 이봉수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마포구 40만 모든 면에서 총무과,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과장님들이 작년에 보니까 세 분 다 입술이 터서 다녔어요, 세 분이. 그래서 참 진짜 본 위원은 세 분을 보면서 ‘아, 정말 열심히 하고 그만큼 우리 마포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참 볼 때마다 존경스럽다. 또 죄송하다.’는 생각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본 위원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고 좀 짧을 수도 있는데 일단 총무과장님께 잠깐,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지난번에 공덕동 행정감사, 서강동 행정감사 갔는데, 몇 군데 동의 직원들이 조금 불만투로 얘기하는데 무슨 불만이냐면 우리 총무과장님이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 물어보겠습니다. 8급에서 7급으로 진급자들.
○총무과장 이세열  예, 8급에서 7급 진급자들.
이봉수위원  예, 주민센터 출신들은 하나도 없다. 한 명도 없다. 그러면 누가 동으로 가겠냐, 본청에 다 남아 있지. 그런 불만들을 하시는데 그게 혹시 누락되고 그런 분들이 있나요?
○총무과장 이세열  인사, 승진문제에 대해서 질의한 걸로 알고,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승진은 근평에 의해서 법정 서열로 인해서 승진을 하는데 저희 구는 승진할 때 심사해서 7대 3으로 해서 서열을 7로 하고 발탁승진을 3으로 하고 이런 거를 이제까지 준수해서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보면 이번 같은 경우는 쭉 서열로 하다 보니까 8급에서 7급 승진자가 동사무소에서 안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하다 보면 어느 경우에는 동이 많을 수도 있고 어느 경우에는 구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인원수로 봐서는 구 본청이 근무자가 879명이 됩니다. 동 주민센터는 274명이 되고, 인원수에 비해서도 세 배 차이가 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거를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으면 직원 중에서는 그런 불만을 좀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이봉수위원  예, 혹시 그런 불만을 갖고 일을 하는 직원이 없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예, 위원님께서 지적한 거를 놓고 한번 검토해서 혹시라도 잘못된 점이 있나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지금 전반적으로 우리나라가 장마가 시작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비가 안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서 비가 올 때는 굉장히 많이 올 것 같아요, 실상 봤을 때. 그래서 총무과 재난안전팀에서 우리 마포구에 정말 진짜로 위험한 시설들 한번씩 잘 다니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총무과장 이세열  지금 현재는 하절기 안전대책에 의해서 각 부서별로 우리 안전자문단하고 점검계획이 잡혀서 점검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6월 중에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아, 그렇습니까? 어제 외신에 중국에서 아파트가 와르르 무너졌잖아요? 그렇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이봉수위원  그게 우리 마포구도 연관이 됩니다. 옛날에 와우산에 와우아파트가 무너졌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 마포구에도 그러한 오래된 주택 같은 거 총무과에서 재난안전 차원에서 있는지 없는지 그것도 좀 사전점검이 필요합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예, 그래서 D급으로 관리되는 거에 대해서는 월 1회씩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이봉수위원  물어볼 게 좀 많습니다. 홍대 앞 걷고싶은거리, 제가 지역구는 아니지만 저희 집 앞 건너편이 홍대다 보니까 매일 여기를 많이 다닙니다. 저녁에 어느 거리예술단들이 와서 공연하는 겁니다. 그것도 유심히 잘 보고 있고요. 하는데 지난번에 보니까 국경일 날 현충일인가 언젠가 하는데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요.
   (사진을 보이며)
  공연 보면서, 이 자동차와 사람과 공연하는 분들이 뒤엉켜가지고 도무지 무슨 도깨비시장도 아니고 이게, 지금 뭐 구별할 수가 없어요. 무슨 소리냐면 보시죠. 제가 사진 찍어왔지만 여기 공연하고 자동차 있고 사람들이 뒤엉켜 있어요, 이 좁은 거리에. 해서 연관된 부서하고 교통지도과, 교통행정과 연계를 해서 아예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차가 없는 데로 만들면 어떨까 싶어요. 지금 예술인들이 공연할 장소도 없는데 불법주차로 인해서 도로를 다 침범하고 있거든요. 같이 연관된 데 TF팀을 만들어서 아예 여기를 차 없는 거리, 다만, 영업하시는 분들은 시간 내 오전 언제부터 언제까지만 좀 정해서 차를 진입할 수 있게만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 외의 시간은 평일도 차를 안 대도록 차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지난번에 행정건설에서 해외비교시찰을 갔다 왔는데 정말 예술적인 거리에는 이런 주차시설이 없어요. 우리 홍대에는 일주일에 백만이 오는데 이런 자리에서 무슨 공연을 하는 것인지, 주차시설 주차장인지,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처럼 아무 뭐가 없어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에서 TF팀을 구성해서 협조 부서로 해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좀 제도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홍대 앞의 교통문제하고 그다음에 청소문제, 그다음에 낡은 노후화된 시설, 그 밖의 여러 가지 시설들에 대해서 작년에 유호렬 부의장님께서 질의를 해 주셔서 그때 이후로 정식 TF는 아니지만 관련 부서들이 수차례에 걸쳐가지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 조금이나마 일부 예산도 편성됐고 해서 시행이 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교통문제도 조금씩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부분인데 차를 필요로 하는 상인이나 지역주민들의 동의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그런 부분들이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모여서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건너편 거기가 무슨 피카소거리인가요? 홍대 앞의 피카소 걷고싶은거리,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이봉수위원  그런데 피카소거리를 잘 이용하지를 않아요. 그런데 피카소거리가 건너편이고 그리고 걷고싶은거리는 당인동 쪽으로, 수 노래방 쪽으로, 원래 그쪽이 걷고싶은거리이고 그 건너편이 피카소거리예요, 정상적으로 따져볼 때.
  그러면 걷고싶은거리의 주차장 있잖아요? 그 주차장도 마찬가지로 폐쇄를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차 몇 대 안 들어옵니다. 거기 차 몇 대 해가지고 홍대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거든요, 실상. 거기에 대해서는 연구하는 것이 좀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궁극적으로 볼 때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가 건설이 되면 홍대입구역에서부터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까지 가는 길은 차 없는 거리가 되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가지고 좀 구에서 여러 가지 면에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것을 좀 빨리빨리 시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매월 10월 달에, 지난번 작년에는 상당히 부실했습니다. 와우북 페스티벌,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마포구에서 그쪽에 지원이 얼마 안 되니까 불만이 뭐 어떻게 해야 되나 우리 과장님한테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그런 단체에서 지원이 없다고 그래서 그렇게 부실하게 행사를 진행한다면 아예 지원을 하지 마시죠. 무슨 말이냐 하면 그 정도 지원해 가지고, 몇천만 원을 지원했는데 결국은 그날 오픈할 때, 오픈행사에 그 많은 의자에 와서 앉아 있는 관객들은 한 몇십 명밖에 안 됐다는 것이죠? 작년에 기억나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이봉수위원  그리고 통기타 한 분 와가지고 노래 한 자락하고 끝나고, 무대를 잘 차려놨지마는, 그래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 자체가. 해서 지금 우리나라에 많은 예술인들, 실은 홍대에서 홍대를 원래 살렸던, 오늘 날까지 살렸든 전 예술인들, 그분들 지원 없으니까 홍대를 떠났거든요, 아시다시피. 퍼포먼스의 1인자, 김백기라는 분, 그런 분도 실상 우리 마포구에서 조금만 지원을 해 주었더라면, 그런 분들이 있어야 되거든요, 실상. 그런데 그분들도 제주도로 갔는데 그분들 여기에 불만을 가지신 분들, 지원이 적어서 행사를 이렇게 했다 그러면 그분들은 아예 빼고 해서 잘할 수 있는 예술인들을 초대를 해 가지고 다시 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와우북 페스티벌은 2005년도부터 시작해 가지고 작년까지 10회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부분은 일반 민간인들이 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을 모이고 이렇게 하는 데는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고 행사가 실질적인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와우북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열렸습니다. 그래서 그 행사는 마지막 어떤 행사를 위한 행사였고요, 실질적으로는 여기에 책과 관련된 사람들이나 독자들이나 여러 사람들이 무려 한 38만 명이나 갔고, 그 인근 카페나 이런 데서 강연, 콘서트, 이런 것들이 5일 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어떤 홍대가 문화의 거리라는 부분을 밝혀준 그런 부분도 대단히 순기능도 많았고, 이것이 10회를 통해 오면서 한 역할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당일 날 행사했을 적에는 참 초라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10회를 했는지, 1회를 했는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행사가 좀 내실 있고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11회째에는 이봉수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그것을 반영해서 내실 있는 행사가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와우북 페스티벌은 규모가 줄고 어떠하더라도 마포의 책 읽는 행사로서는 좀 지속적으로 가야 되지 않나 이런 것이 저희 주관 부서 과장의 생각입니다.
이봉수위원  지난번에 17쪽에 양화진 근대사 탐방 프로그램을 100주년 기념관에서 했지 않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이봉수위원  했는데 참 모든 관광객들이 오고 동네, 마을 주민들도 많이 오셨어요. 오셨는데 의외로 동네 주민들이 저한테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실상 그러한 행사가 어떠한 문화적인 행사로 가야 되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교회 홍보를 너무 지나치게 한다. 교회 홍보를 너무 지나치게 한다고 해서 주민들이 불만을 많이 가지시더라고요. 해서 저는 교회 홍보도 역사는 역사이니까 괜찮지 않느냐,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그것은 아니다, 여기 양화진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지 선교사들, 그런 것만 얘기를 하는데 무신론자들이나 다른 분들은 실상 그런 데 관심 없다,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요.
  그래서 그 행사가 100주년 기념관에서 선교사들 왔던 것, 그런 종교적인 PR을 하시려면 그 옆에 절두산, 천주교 절두산 성지하고 같이 공동으로 해가지고 거기가 어떤 종교적인 핍박을 받았던 자리다라는 것을 외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 과장님이 교회 측과 논의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양화진 근대사 탐방은 그 코스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독교 쪽이고 하나는 천주교 쪽인데 위원님이 참석했을 적에는 기독교 100주년 교회 쪽으로 참여를 하셨던 부분이고요, 이 부분이 민간위탁을 주어가지고 저희가 그때 참여했을 때처럼 교회에서는 홍보관 안에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고 묘지를 돌면서 우리 근대사에 끼쳤던 선교사에 대한 내용만 듣고 가는 부분이었고요, 그날은 특별히 모일 장소가 없어 가지고 교회 홍보를 좀 많이 한 것이 되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회 측에 그렇게 하지 않도록 특별히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네, 과장님 들어가시고요, 이번에는 국장님한테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196회 임시회 구정질문에 마포에 관광호텔이 부족하다고 구정질문을 했었습니다. 기억하시죠?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네.
이봉수위원  그런데 의원들이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돌아온 것은 아직까지 답변이 없어요. 관광호텔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인지, 그래서 국장님한테 한번 물어보는 것입니다. 오늘 처음 물어보는 것이죠?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네.
이봉수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현재는 11개가 있습니다. 8개인가요? 8개가 현재 신축 계획이 있는데 관광호텔은 우리 관에서 이렇게 주도하는 것보다 민간에서 경제적 사정에 의해서 수지를 살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계는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우리 관내에 특히 홍대주변이라든지 이런 데 적극적으로 호텔을 신축하겠다, 숙박업소를 신축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점만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일단은 요즘에는 대통령도 어디 나가면 세일즈외교를 많이 하시는데 우리 구에서도 어떤 세일즈 같은, 말하자면 관광업계 종사자들하고 세일즈를 해서 제가 말했던 한강권에 호텔이 있는 데가 저쪽에 하얏트 인가요?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네.
이봉수위원  거기 하나 뿐이죠? 그러면 아직도 투자여건이 굉장히 좋은 데가 합정동이나 서강동, 이쪽의 망원동 쪽으로 여건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른 데에 비해서 한강권을 끼고 그만큼 지나치게 비싼 편도 아니고 해서 개발의 요지도 많고 해서 세일즈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갔는데 우리 강희천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이봉수위원  동장님들이 가실 때, 초임 동장님들이 그 뭐랄까 좀 교육 같은 것이 부족한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떤 식을 말하느냐 하면 어떤 동장님들은 동네 어르신을 식당에서 보는데 노인 회장님이 연세가 굉장히 많으세요. 연세가 많으신데도 거기에 딱 들어갔는데 앉아서 그냥 인사를 딱 하는 거예요.
  그것은 기본적으로 예의에 벗어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어떤 동장님들은 의원님들이 월례회의에 참석했을 때 자리 배치가, 뭐 물론 VIP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자리 배치가 조금 잘못되게 자리 배치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교육들을 좀 잘 시켰으면 좋겠는데 지난번에 제가 언젠가 한번 지적을 하고 과장님한테 항의를 한번 했었을 거예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이봉수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통상적으로 신규 사무관 임용이 되면 5주에 걸쳐가지고 인재개발원에서 역량개발 교육을, 역할 연수 교육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한해서 청장님께서 임용장을 주고 임용 후에 동장으로 나갔을 때 지역에 목민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데 그것은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서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한 가지 의전 문제는 저희들이 행자부하고 저희 서울시 저희 마포구의 특색들이 차별화되어 가지고 의전을 총무과에서 일률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문서화해서 공문이 시달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의전 문제는 다시 한번 챙겨보도록 하고, 그리고 개인에 대한 성격으로 오는 문제는 저희들이 포괄적인 교육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총무과하고도 다시 한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런 것을 관심 있게 살펴 봐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각 주민센터에 문화강좌가 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실상 찾아보면 문화강좌 할 것이 굉장히 많은 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부족하니까 들어올 수가 없어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이봉수위원  들어올 수가 없는데 인기 없는 데, 그리고 불필요한 문화강좌는 자치과에서 좀 없애라는 공문을 내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아주 바람직한 그런 방향으로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지금 현재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299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지금 지적해 주신 일몰제 프로그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닌 일반  프로그램에 정원이 5명 미만이라든지 지속, 계속, 반복적인 수혜를 본다든지 이런 것은 폐쇄를 시키고 또 동 주민센터에서 일반과정을 거쳐가지고 또 심화과정이라든지 이런 것은 문화원이라든지 노인복지관, 그다음에 우리 복지관을 통해서 하도록 이렇게 하고 그런 것은 저희들이 지금 공문을 시행했는데요, 그것은 다시 한번 강조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네, 아무튼 세 분 과장님들 올해도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희향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총무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강희향위원  이번에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 구청사내 시설물 보수현황 자료를 받았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구예산이 투입된 것이 있고 비예산으로 보수한 것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비예산이라는 것은 하자보수 기간 내에 보수한 것인가요?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2013년서부터 금년까지 전체 보수한 것을 큰 건을 보면 18건입니다. 18건 중에서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자체적으로 한 것은 3건에 1,200만 원이 되고요, 15건 7억 3천만 원 되는 것은 포스코하고 협의를 해서 하자보수로 해서 비예산으로 사업을 한 것입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하자보수 기간은 아직 남아 있나요?
○총무과장 이세열  유감스럽게도 하자보수 기간이 다 끝났습니다.
  끝나서 앞으로 매년 연초가 되면 청사를 보수할 예산도 편성해야 되는 그런 단계가 되었습니다. 보통 하자보수 기간이 10년, 5년, 3년, 1년 단위로 되어 있는데 5년까지 다 끝났고 10년에 해당되는 청사 기둥, 벽체, 이것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뭐 하자가 생길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실지 포스코하고 하자 관계 사업은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현재 그 15번도 하자보수 기간 내에 포스코에서 하자보수 기간 내이기 때문에 지원해 주는 것인가요?
○총무과장 이세열  이것이 지금 제가 전에 비서실에 근무하면서도 여러 사례를 봤는데요, 실지 하자보수가 아닌 것도 포스코하고 협의해서 때로는 우리가 사정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억지를 써가면서 하자보수로 해서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역대 청사팀장이 제가 다 기억하는데 오승준 팀장서부터 이강학 팀장이 그것에 대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강희향위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하자보수 내용을 보면 누수 관련된 하자가 많이 있더라고요. 이 누수 관련된 하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도 관리도 필요하고 또 어느 곳에서 또 누수가 발생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관리 부분에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 그 대책이 있으신지.
○총무과장 이세열  제가 총무과장 하면서 비가 오면 걱정이 먼저 됩니다.
  왜냐하면, 작년도에는 누수되지 않았던 곳에서 느닷없이 누수가 되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건물 규모가 큰 것도 있고 또 창문으로 벽체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누수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심 있게 보고는 있습니다. 향후 이런 거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검토는 돼야 될 사항으로 봐집니다.
강희향위원  예, 이 청사가 좀 규모가 크다 보니까 과장님께서 관리하시기 매우 힘드실 것 같은데요. 어떻게 재난 관련해서 미리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잘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공무원 해외연수 건 사례를 보면 다양한 해외연수 사례를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해외연수를 하는 목적이 다른 나라의 우수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비교시찰 후에 우리 구에 접목시킨 그런 벤치마킹한 사례가 혹시 있을까요?
○총무과장 이세열  예,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자료제출한 거는 2013년서부터 현재까지의 자료를 제출했는데 어느 시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에 해외를 가면 그냥 해외를 갔다 온 것으로 끝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는 해외를 갔다 오면 어떤 경우의 형태로 해외를 갔다 오든지 바로 귀국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게 돼 있고, 그 귀국보고서를 저희 총무과에서 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나중에 또 갈 사람이 그것을 참고로 알 수 있도록 해 놨고요.
  또 어떤 벤치마킹 사례라고 본다면 석경산구하고 저희하고 자매결연을 맺어서 쭉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우리 중소기업자, 상공 이런 데하고도 관련을 맺어서 저희가, 이제 이것은 지역경제과 소관이지만 상공회의소가 중국 상해 이런 쪽으로 나가서 계약한 건수라든가 이런 실적을 많이 고양했습니다.
  그리고 석경산구나 카츠시카구하고는 지금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소년 축구 교류가 이루어졌고, 카츠시카구는 요 종전에 부구청장님이 갔을 때, 우리 구에 방문했을 때 실질적인 교류 이런 거를 대화를 나누자는데 이번에 왔을 때 저부터 몇 과장, 국장 해서 대화를 나눈 결과 문화교류서부터 중소사업인 교류, 체육 유소년서부터 생활체육 교류까지 하기로 잠정 협의를 맺었고, 이제 구의회 승인을 받아야 되겠지만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어서 전체적인 것을 하도록 이렇게 실적을 고양했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런 실적을 올린 사례가 있다니 다행인 것 같고요.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해외시찰을 다녀온 거에 대한 어떤 효과가 반드시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귀국보고서를 제출해서 이 보고서를 관리하면서 차후에 또 그런 해외에 나갈 기회가 있을 때 참고한다는 것은 참 좋은 사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외국을 방문하기 전에 사전지식을 충분히 갖고 갔을 경우 충분한 어떤 벤치마킹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귀국보고서나 아니면 그런 해당자들이 사전지식을 충분히 갖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승진이라든가 인사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본 위원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어떤 격무부서는 기피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격무부서는 보통 격무부서가 전문성을 요하는 그런 부서가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정기간을 근무하면 이동을 하는 순환보직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서울시에서도 전문관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도 이러한 전문성을 요하는 부서만큼은 이 전문관 제도를 도입해서 어떤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계획을 해 보셨거나 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예,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격무부서, 선호부서 이것은 저희가 파악해서 그것을 인사제도에 반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인원도 우리가 업무보고 시 보고를 해서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인원을 받아서 아, 여기가 전문인원을 더 활용하고 이런 건 아직 구체적으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착수는 했습니다. 다음 발령서부터는 그런 것도 한번 유념해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예, 꼭 반영을 해서 이 전문관 제도랑 순환보직제 제도를 상호보완해서 직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그런 제도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이고요. 우리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강희향위원  각 동에 여러 직능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강희향위원  부녀회라든가 새마을지회에서 특히 많이 어떤 물품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물품을 팔게 되는 경위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새마을조직에 보면 도농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새마을지회를 중심으로 해서 새마을지도자 남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제 국민운동지원체 성격을 띠고 있는 단체인데요. 이 단체를 중심으로 해서 지방 교류를 하면서, 이제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지역의 특산물을 사주는 것은 참 바람직스러운데 특정인에게 너무 많이 판매를 요구하는 그런 사안이 도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또 반복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꼭 필요한 사람에게 물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그 지도를 하고 있고, 과에서도 충분히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계시네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인지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런데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신데 그러면 구체적인 계획은 있으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저희들이 새마을지회를 통해서 하고 있다든지 아니면 그 물건을 어느 특정지역에 하역을 시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행정차량을 동원해서 동 주민센터까지는 지금 현재 이동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그런 과정에서 지금 교육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지금 구에서 각 동으로 내려가는 물건도 있고 각 동에서도 직거래 자매결연을 맺은 그런 데도 있어요. 그래서 동에서 동 직거래하는 그런 자매결연지에서 물건들이 올라와서 그 물건을 또 동네 주민들한테 판매하는 그런 것도 있고 구에서 내려오는 물건들도 있더라고요. 맞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래서 지금 구매하시는 분들도 한정적이에요. 다 거기 직능단체의 장들이나 또 위원들이 그 물건들을 사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이 돼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지금 강희향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정책적인 제도는 참 좋지만 운영에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저희들이 과감하게 시정해서 저변화 시키면서 좋은 물건을 값싸게 우리 실 사용자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행정지도를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예, 문제점을 인지하고 계시다니까 아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부녀회라든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충분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런 물건을 팔아야 되는 그런 부담감을 준다는 것은 불합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했고요.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우시겠지만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강희향 위원 질의 수고하셨습니다.
  한 시간 반이 지났습니다. 아직 세 분 정도 더 남았는데 행정사무감사 효율성이나 집중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 11시 4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32분 감사중지)


(11시 42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허정행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총무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허정행위원  늦게 하니까 먼저 위원님들이 좋은 질문 다 해서 간략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책자 6쪽에 보시면 안전관리체계 강화 해서 향후 추진계획 제일 밑에 보면 우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등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저희 공덕동 같은 경우는 오피스텔, 재건축, 재개발, 빌라 해서 열몇 건이 지금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15일 전에 갑을빌딩 신축공사장에서 지반 터파기 할 때 암반을 파는데 옆집에 금이 가서 공사 중지명령이 내려졌는데 그거 알고 계십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예, 알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이런 재난이 지금 자주 발생하리라 생각하는데 마포에는 지금 몇 군데나 공사를 하고 있죠?
○총무과장 이세열  지금 저희가 총 관리점검을 해야 되는 관리건물에 대해서는 A서부터 C급까지 459개가 있고, 23개의 D급 관리대상이 있습니다. 그 D급은 우리가 근본적인 위험시설물이 3개가 있고 건축공사장이 20건이 있습니다. 그 20건이 다 건축공사장으로 인해서 D급으로 해서 월 1회씩 점검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물론 건축과에서 담당을 하겠지만 협의를 잘 하셔서 장마철에 터파기공사 이런 것 대비에 잘 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이세열  예, 그래서 하절기 점검으로 총무과 주관으로 해서 관련 과하고 지금 6월 중에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허정행위원  9쪽에 보면 주민참여예산이 있어요. 그래서 주민참여예산이 지금 활용도는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은 총괄은 기획예산과에서 지금 하고 있고요. 저희들은 다만,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홍보해서 몇 건 이렇게 한 것은 잘 모르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그 집계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허정행위원  예, 알겠습니다. 13쪽에 보면 아현동 주민편익 복합시설 이거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는 과정에 광역등기소 문제가 있어서 지금 설계가 잠정적으로 중지된 상태입니다.
허정행위원  2구역과 3구역 님비현상이 일어나서 굉장히 반대여론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좀 잘 챙기셔서, 물론 주택과에서 설계를 하고 하겠지만 이번에 아현동에서 반대집회를 할 때 주택과에서 와서 설명할 때 3층을 지어야 되는데 4층, 용적률을 올려서 와서 반 협박 식으로 했다고 그런 얘기가 들려요. 그래서 공무원의 자세가 잘못돼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민을 위한 복합시설인데 관에서 관 마음대로 층수를 올리고 용적률을 올려서 여기다는 이런 것을 짓겠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좀 잘못된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공덕동 청사에 대해서 매번 얘기합니다. 재건축 1구역에 기부채납으로 하기로 돼 있었는데 항간의 얘기는 반대한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그게 어떻게 돼 가고 있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그 문제는 저희들하고 1단계 추진하는 조합 측에서 아직 공식채널을 통해서 협의 들어온 것은 없고요. 지금 간접적으로 사업인가 과정에서 주택과하고 협의할 때 저희들한테 협조 왔을 때 문제는 독립된 청사로 기부채납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조건을 충분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880세대에서 1,100세대로 변경을 해 줬던 걸로 알고 있는데 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제가 그때도 부탁을 했지만 재건축이 시작될 때 먼저 청사를 지어서 기부채납을 하고 공사를 하는 방향으로 우리 관에서 유도를 해 주십시오. 왜 그러냐면 엊그저께 우리 위원님들도 동 행정감사에서 감사 가셔서 봤지만 적어서 어떻게 활용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른 여러 예능프로그램이나 학생들 프로그램을 할 수가 없어요, 공덕동은. 공덕동이 지금 재건축이나 재개발, 오피스텔이 들어서면 마포구에서 가장 많은 행정동이 될 겁니다. 지금도 동이 가장 큽니다. 그런데 정말로 너무 협소하니까 이 부분은 꼭 관에서 잘 협의해서 재건축이 시작되는 시점에 동 행정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광관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허정행위원  혹시 서울시에서 서울역 공원화 관련해서 걷고 싶은 가로수길에 대해서 얘기 들어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저희 마포구?
허정행위원  예. 서울역에서 만리동 고개에서 공덕동 로터리, 공덕시장까지.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못 들어봤습니다.
허정행위원  지금 서울시에서 저하고 얘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과이니까 일단은 서울역 공원에 오신 관광객이 만리동 고개를 걸어서 공덕동에 있는 족발이나 빈대떡, 여기까지 걸어서 오신다면 그분들이 꼭 거기만 가는 건 아니잖아요. 중간에 만리동 고개를 넘어서면 저희 공덕동이에요. 그래서 이런 문화가, 관광객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데 연구를 하시고, 그런 것을 지금 기획경제국에서 단장을 맡고 TF팀을 꾸리고 있어요. 거기에 참여하시고 협조를 해서 많은 돈이 서울시에서 내려와서 우리 마포 공덕동에 지원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허정행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남환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위원 백남환입니다.
  일괄적으로 우리 국장님하고 이야기를 하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업무를 1년간 집행부하고 병진해서 걸어왔어요. 전직원의 친절, 정책수행도 모든 면에서 많이 바뀌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에 대한 문제를 철두철미하게 우리가 짚어봐야 되겠다. 정책중심에서 구의 행정중심 서비스로 이동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후차적으로 1년 동안에 많이 바뀌어 왔는데 그 바뀌어 온 것을 유지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유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간부들의, 임원들의 뜻이 바뀌어야 돼요.
  그 뜻이 바뀌는 어떤 제도적인 방법을 제시할까 해요. 동의하시면 동의하시는 대로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바뀌어서 가야 된다.
  첫 번째, 수직적 관료체제에서 자율적인 수평적 관료체제로 바뀌어야 됩니다. 또 하나는 최고 만능주의인 인센티브 사업을 시정해야 됩니다.
  이것은 공무원들의 긴장과 피로도를 상승시켜서 이 사람들이 직원에 대한 어떤 근무가 힘들어지는 것이에요. 또 한 가지는 감정 노동자의 복지정책이 제도식이 아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어야 돼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공무원, 알찬 행정서비스로 이루어질 것 아니냐, 이런 차원에서 집행부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어떤 제도적으로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이런 여러 가지 면들을 가지고 있는 어떤 정책의 복안이 있는가라고 하는 것을 우리 국장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관료체제로 전환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과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수평적으로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신규직원들이 보면 학력도 높을뿐더러 예전에는, 조직문화보다도 지금 개인주의화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고, 새로운 직원들한테 어떻게 창의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제공하느냐 할 때는 수평적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긴 보는데 그렇지만 저희 공무원 조직이고 저희는 특별권력 관계도 사실 있습니다.
  지휘체계가 무너지면 결국은 피해가 주민한테 가기 때문에 두 부분을 좀 조화롭게 하는 방향에서 좀 하고 있습니다.
  또 수평적 관리체제와 연결돼서 감정노동자 문제를 말씀하시면서 즐거운 직장을 말씀하셨는데요, 결국은 저희가 너무 지시적인 문화보다도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계획도 수립해서 열심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인센티브 사업 부분인데 사실 인센티브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25개 구청 입장에서 볼 때는 인센티브 사업이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25개 구를 시 측에서 조종하는 그런 관점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25개 구청장님들께서도 인센티브 사업을 없애든지 줄이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안 할 수도 없는 것이 서울시 시책하고 부합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 시정하고 구정하고 따로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어떤 재정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전혀 안 갈 수는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최대한 직원들한테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자, 이것이 한계효용의 법칙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작년, 재작년에 13억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8억 받았습니다. 올해 얼마 받을 것입니까? 이것이 한계효용의 법칙 아닙니까? 너무 채근하지 마세요. 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하다 보면 인센티브 사업은 더 많이 받아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행정이 가야지 올해, 내년에도 또 1등 해라,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고 알찬 서비스를 어떻게 주민에게 주라고 얘기할 수 있단 말입니까?
  임원은 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구름 위의 별을 보면서 가셔야 합니다. 두루 살펴서 가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서 강조를 드리는 것이고 국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전부다 아울러서 갈 수 있는 자율권을 좀 주세요.
  그래서 환경개선이 되어야만이 우리 마포가 더불어서, 아울러서 같이 갈 수 있는 집행부와 의회와 주민이 되지 않겠냐라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이런 기조로 저희들이 한 3년 남았습니다마는 3년 남아서 나중에 후배들에게 넘겨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십사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세부적으로 가서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백남환위원  인사정책에 대해서 지금까지 숱하게 유호렬 위원님, 이봉수 위원님, 강희향 위원님, 전부다 말씀을 드렸어요. 그 인사정책이라는 것은 공평, 형평의 원칙입니다.
  인사정책은 집행부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저희가 말할 수는 없어요. 이 고유권한을 저희가 터치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징 소리가 둔탁한 소리가 아닌 맑은 소리로 마포구청 1,306명의 공무원들에게 울려 퍼져야 되는 거예요.
  정실인사니 뭐니, 전혀 터치할 수가 없어요. 거기에 대한 계획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전부다 가슴이 뛰는 정책을 내놓으셔서 형평, 공평, 진급에 탈락되는 공무원이 눈물 흘리지 않는 정책을 내놓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이에요.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총무과장 이세열  네, 계획에 의해서 잘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꼭 그렇게 하세요. 한사람 한사람 눈물이 나한테도 눈물이 흘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충분히 상의하고 공개원칙에 의해서 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잘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백남환위원  문화정책 4개년 계획은 잘 실현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잘하고 있고요, 지난 4월 달에 용역이 끝났고 6월 중으로 수립할 예정입니다.
백남환위원  보고하는 것이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정책은 속도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결정되어 있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속도를 중요시하지 마세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방향을 설정을 잘하셔서 우리 마포구의회에 보고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고, 연남동에 동진시장 잘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거기 가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가 봤습니다.
백남환위원  거기에 모든 답이 있다, 우리 마포구의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자치행정과의 마을만들기까지, 전부다 답이 있다고 저는 보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핸드메이드부터 시작해서 컬트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재능을 끄집어내고 창작활동을 하는 것이다. 흔히들 얘기하는 시장이다, 경제다, 돈이다라고 얘기하는데 문화적인 시장으로서의 탈바꿈할 공간이 되어 있다라고 보기 때문에 이런 데 돈이 들지 않고 벤치마킹을 해서 마포구의 네트워크로서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정말 확산시키는 마중물의 역할을 해야 됩니다.
  기폭제가 되어야 되는 것이에요. 모든 정책을 좀 뒤로 미루더라고 그런 것 하나 하나씩 찾아내서 각 동에, 우리 16개 동은 안 되더라도, 환경이 맞아야 되니까, 그런 데에 대해 한 동에 기폭제로서 던져주고 움직일 수 있게끔 만들어서 키워가는 것 자체가 우리 마포구의 혁신적 정책이라는 것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요, 이 동진시장 부분은 2014년 사회적기업인 모자른협동조합하고 그다음에 2002년 월드컵을 하면서 프리마켓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10년이 넘어가지고 이 부분이 홍대에서 해서 여러 가지 여건에 의해 가지고 연남동으로 밀려간 부분이 있고, 연남동에서 동진시장이라는 어떤 보금자리를 마련해 가지고 지금 꽃을 피우고 있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에서 사회적기업하고 같이 하고 있는 부분이 홍대 프리마켓을 만든 일상창작예술소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치행정과의 지원을 받아가지고 공방동네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공방에 관한 사람들이 연남동으로 이주를 해 오고 있고 그래서 지금 공방지도도 만들었는데 39개 정도의 공방이 연남동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구하고 서울시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한 1, 2년 정도 지원을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좀 꽃을 피워 가지고 어제도 저녁 늦게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부분의 취재를 했기 때문에 더욱더 확산되어 가지고 전국적인 모델로 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저희 구에서도 이런 부분이 자연발생적으로 발생을 했지만 백남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번창할 수 있고 제대로 가꿔질 수 있게끔 지원하는 방향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문화관광과장님께서 공방 30개, 전시관 10개 정도 되는 것을 관심을 가지시고 보셔서 다행입니다. 우리 마포구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우리가 적당한 수준에서 지원 활동을 하고 나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할 수 없고. 마포구는 연남동만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여건이 맞는 데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우리가 홍대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몇 년이 갈 것인가, 30년이 갈 것인가, 아니면 50년이 갈 것인가,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돈도 쏟아 붓고 정책을 투입해 주고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시작되고 발전 가능성 있고 우리 돈이, 예산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곳에 집중과 선택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거기가 또 제2의 동진시장이 어딘가 찾고 정책발굴하고 연구하면서 확산시키는 것이 우리 문화관광과요, 우리 총무과요, 자치행정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TF, TF 하는데 무슨 TF가 필요합니까? 이것은 전혀 정책도 안 들어가고 돈도 안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집중적으로 생각과 관념을 바꾸는 우리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잘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우리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이런 모든 정책과 예산이 부수적이어서 안 된다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적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우리 구의 행정사무를 보면서 느낌을 가지셨을 것이라 봅니다.
  아마 우리 국장님께서도 그런 방향으로, 개인 영합적인 스탠스가 아닌 정말 진정성이 우러나는 정책, 적은 경제부터 하나 둘씩 실현할 수 있는 어떤 구조를 만들어 주십사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칩니다.
○위원장 이동주  백남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백남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동진시장이 이른바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스토리텔링입니다.
  사실 그곳에 가면 콘텐츠도 있고 그 지역만의 트랜드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되는데 한번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면 전주에 가면 재래시장의 기능이 퇴화해서 지금 동진시장처럼 공방을 위해서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다는 그런 보도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관광 입국을 또 관광 진흥을 지향하는 저희 마포구로서는 그러한 것을 반면교사로 해서 벤치마킹을 해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십시오. 허정행 위원님!
허정행위원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허정행위원  저희 마포구 관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총 몇 대가 설치되어 있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0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자료 제출한 것을 보니까 2013년 발급현황이 총 33만 건이 발급이 되었네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허정행위원  발급건수는 최대 52,000건 되는 데도 있겠지만 최저는 271건이에요. 그래서 하루 평균, 전체 보면 17,070건인데 271건인 이런 무인기는 선택을 잘못했든지 안내가 잘못되었든지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허정행 위원님께서 저희 열악한 직원 환경을 많이 이해해 주시는 것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동 주민센터 인력이 어렵기 때문에 현재 20개 무인기를 설치하면서 최근에 6개를 옮겼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지금 발급건수가 적은 271통, 여기보다도 더 낮은 곳이 여섯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섯 군데를 많은 인원이 내방하는 데로 점진적으로 옮겼고, 또 민원발급 통수가 다소 많은 데를 신규 구입한 신형무인기로 옮겼고 또 무인기가 외장이 철재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친근감이 갈 수 있도록 무인발급기의 옷을 한 겹 더 입히는 그런 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지금 운영비가 얼마나 들죠?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한 대당 기기는 편차가 있어가지고 한 대당 1,900만 원 정도이고 운영비는 통신료까지 포함해서 임차료까지 해서 42만 원 정도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저는 다른 동은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저희 공덕동을 가서 보면 안내문이 확 들어오지를 않아요. 그래서 꼭 사람이 안내를 하는 것보다는 주민이 들어갔을 때 딱 보고 ‘아, 무인발급기.’ 이것이 좀 될 수 있게끔 안내표지나 이런 것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지금 서강동하고 용강동이 아주 심플하게 잘 갖추어 놓았는데요, 그것을 전 기기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유호렬위원  위원장님, 질의 자료를 내놓고 묻지를 않았네요. 잠깐 묻고 가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네, 하십시오.
유호렬위원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유호렬위원  우리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제가 알기로 열심히 일을 하시고 정열적으로, 문화관광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홍대 걷고싶은거리, 거기에 주도적으로 아까 뭐, 제가 참 작년에도 질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TF를 구성해서, 지금 여러 부서가 되어 있어서 많이 개선이 되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런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봉수 위원님께서 홍대문화라든가 여기 상당히 관심을 또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저와 마찬가지죠. 합정동, 서강동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그것이 현재 상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제가 홍대 걷고싶은거리 클린 대책에 대해서 이렇게 질의를 했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유호렬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면으로 교통, 청소, 질서유지, 뭐 불법광고물, 참 분야별로 이것을 수합하시느라고 상당히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고 이것을 읽어보면 홍대 걷고싶은거리의 문제점이라든가 현재 개선방향이 쭉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두 가지만 부탁을 드립니다. 우선 홍대 걷고싶은거리 보면 어울마당길, 당인동 독막로까지, 당인동 사거리까지, 홍대입구 거기서부터, 거기가 정말 무질서하면서 정리가 안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상상마당 주차장 있는데, 거기의 주민들이 제가 순찰을 돈다든가 직능단체에 가면 엄청 요구를 많이 합니다. 왜 양쪽이 이렇게 다르냐? 차별을 하는 것이냐?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제1회 잔다리 문화축제에도 가보니까 잘해 놓으셨습니다.
  뭐 참 등에 전등인가 보안등 거기에도 꽃도 걸어놓고 아주 외국과 같이 이번 행사를, 제1회 잔다리문화축제를 주민자치위원회하고 동장 이하 직원들이 참 잘 치른 것을 봤는데 그만큼 이쪽에 그러니까 서강동, 합정동 쪽에 사는 주민들은 굉장히 또 불만이 많아요. 왜 우리 여기도 똑같은 걷고 싶은 거리인데 이렇게 차별을 받아야 되느냐.
  그래서 내년도에 어떤 저거 할 때는 예산을 조금 들이셔서 그쪽에도 꽃도 좀 걸어주고 노후시설도 정비하고, 지금 잘하고 계신데 그 점을 더 노력을 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시간이 많이 간 것 같지만, 많은 민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제가 엊그저께도 청소행정과 관리 팀장한테 전화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기 음식점이 많기 때문에 음식물 수거통이 한 160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자료 보니까. 그런데 그것이 관리를 뭐 열심히 하신다고 하는데 주민들이라든가 와서, 관광객이 볼 때는 아마 냄새도 나고 굉장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 또 청소행정과에서 일부 10여개 펜스를 쳐서 해 놨는데 오히려 여기가 또 쓰레기장이 되고 있다. 거기서 용변 보는 사람도 있고. 이것은 질서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데, 이 홍대 걷고싶은거리 음식점이나 상인들한테 홍보가 또 굉장히, 왜냐하면 동사무소 혼자서는 안 되고 자율적으로 캠페인도 한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잘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우선 거기서 음식점 영업을 하시는 분들 또 상가를 경영하시는 분들의 질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이렇게 봅니다. 아무리 우리 관에서 그런 것을 시정하려고 해도 시정이 안 되는 것이 쳇바퀴 돌듯이 얘기하면 또 그때 반짝하고 그렇게 되는데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래서 냄새가 굉장히 엄청납니다. 10여개 통씩 해 놔서.
  이것도 TF팀이 구성돼 있다고 하니까, 여름 앞으로 3, 4개월 이런 민원이 더 많이 올 걸로 압니다. 9시 반 넘어서 저희 집에 전화도 오고 합니다. 그래서 대답을 열심히 해서 개선토록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저도 역시 말씀을 드려도 결과적으로 집행부 청소과라든가 관련 부서에 얘기를 할 뿐이지 어떻게 시정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문제 또 이쪽 아까 말씀 드린 걷고싶은거리에 상상마당 쪽으로의 차별 문제 이거 개선해 나가면서 우리 과장님께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했어요.
○위원장 이동주  오늘 행정사무감사,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와 또 그에 관련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공직자, 집행부의 존재의 이유하고 마음가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존재의 이유가 뭐죠? 공직자.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기본을 여쭤보신 것 같은데요. 공직자 존재의 이유는 구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게 존재의 이유라고 보고요.
○위원장 이동주  주민과 국민의 공복 이런 거겠죠. 알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나오십시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마포구 청사 내에 주차면이 있습니다. 약 3백몇 면이 구성이 돼 있는데 제가 그전에 자료조사 이전에는, 저희가 정례회나 임시회 때는 직원이 나가서 그런 안내를 하지만 그전까지는 굉장히 이중주차 막 이렇게 해서 혼재돼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러면 국장님이 방금 말씀하신 부분에 입각을 해서 모든 것을 생각할 때 주민을 위해서 아니면 국민을 위해서 주차장이 우선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자료 주신 거 보면 약 53%가 우리 과장님, 국장님, 직원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지금 방금 국장님이 얘기하신 부분의 의견에 반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그 후에 많은 시정조치를 해서 지금은 좀 원활하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지금 우리 요일제 캠페인이나 그렇게 지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예.
○위원장 이동주  지금 직원들이 요일제 준수를 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일부 직원은 잘 하고 있는데 간혹 지키지 않는 직원이 있는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아니 우리 공직자가 그것을 지켜야지, 그렇지 않겠습니까? 어느 쪽에서는 요일제 캠페인을 하고 그리고 자기는 안 지키고 그러면 안 되죠. 그리고 정기권이 한 달에 얼마입니까? 월.
○총무과장 이세열  3만 원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3만 원. 그러면 마포구시설공단 주차장은 얼마입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제가 정확히 확인 안 했는데 지금 팀장이 4만 5천 원으로 확인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아닌데? 공무원들은 제가 알기로는 2만 원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구청사는 지금 정기권 했을 때 얼마입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3만 원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3만 원입니까? 확실합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예, 3만 원인데 감액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것은 뭐 유공자라든가 이런 것들은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거고, 제가 알기로는 시설공단은 2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구태여 마포구 청사에다가 차를 갖고 와서 소리를 들어가면서 법을 어겨가면서 둘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설공단이 만약에 그렇다면 거기다 차를 놓고 걸어와도 좋고, 또 공무원들이 일찍 와서 헬스나 그런 쪽으로 하시니까 가급적 그렇게 유도하시고, 총무과 힘이 좀 자율적으로 안 된다면 불시에 점검을 감사담당관한테 지시를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구에 있는 청사의 주차장이 주민 편의로 본래의 의미대로 가고자 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겠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위원장 이동주  요일제 수시점검이랄지 이런 부분을 하셔서 가급적 주민들을 위해서 면을 많이 남겨 주십시오.
○총무과장 이세열  이동주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설주차장의 문제점이 뭔가에 대해서 한 네 가지를 쭉 요약을 해 봤어요.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대로 직원들이 요일제를 안 지키지 않는가 해서 제가 요 근래 쭉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요일제에 해당되는 날인데 가져온 직원들 같은 경우 제가 차를 세워서 물어봤는데 자기가 깜빡 잊어먹고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를 봤을 때 진짜인 직원도 간혹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는 철저히 교육을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서, 직원 요일제를 지키면 평균 한 30대 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러면 그걸로 인해서 주차장 복잡한 것을 좀 해소한다면 요일제를 철저히 지키도록 방향을 잡고요.
  두 번째는 무료주차 이용권입니다. 무료주차 이용하는 차량번호 이것은 반드시 우리 정산소에서 확인을 철저히 저희 총무과에서도 어떤 차가 어떤 경우에 무료이용권을 사용했는지를 확인하고, 세 번째 문제가 뭐냐면 청소년수련관 이용차량이 한 120대 이렇게 되는데 이게 당초는 그 회원이 사용하는 거에 따라서 두 시간이면 두 시간, 딱 세 시간이면 세 시간 되는데 거기다 주차해 놓고 일을 뭐 하루 종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수련관하고 이것도 좀 시스템상 협의를 해서 조정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책이 없는 경우가 거의 이중주차, 삼중주차 이렇게 되는 경우가 우리 대강당에 행사가 있을 때 거의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도 우리가 이렇게 대강당 행사가 있을 때 주차에 불편이 없도록 댈 수 있을까 이것이 의문시 되는데 대강당 행사시는 대중교통을 가급적이면 이용하도록 반드시 해당 과에 그렇게 주문하도록 방향을 세워서 구민들이 주차하는 데 쾌적한 주차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주차장 부분들은 과장님 얘기하신 대로 청소년수련관도 겹쳐서 그렇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도 분명히 서울시 청소년수련관도 위탁사업이고 그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있는데도 이쪽으로 넘다 보니까 실제로 일이 필요해서 들어오신 주민들은 그냥 뺑뺑 돌다가 도로 나가고 대지 못하고 그러한 부분, 못 하는 것을 왕왕 봤기에, 저희가 구청사를 건립할 때 주차장 한 층을 더 했으면 이런 문제가 없는데 지금 정해진 면에, 그러니까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안전행정국장이 말씀하셨습니다.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전에 제가 직소민원실장 재임 시에 지금도 현재 있는 청장님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즐거운 직장을 하려면, 전에 했던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인센티브 이런 게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직원들에 대해서. 그래서 지나간 일 중에서 직원 복리 차원이고, 해외비교시찰 가서 이런 부분들이 좋다고 해서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전에 해외비교시찰 직원들만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금액은 직원들이 2분의 1 부담인가 3분의 1 부담인가 그렇게 해서 10명 단위로 해서 그루핑으로 해서 간 경험이 있는데, 물론 저도 갔다 왔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상당히 사기진작에 좋다고 봅니다. 뭐 요 며칠 전에 직원들 MT도 좋은 부분들이지만 그것보다는 해외비교시찰로 인해서 진짜 글로벌 그런 관광을 갖고 임하는 부분도 좋다고 해서 그러한 제도를 다시 한번 살릴 수 있는 의향이 있는지 한번 총무과장한테 또 국장님한테 건의 드립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이동주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이 직원들 해외여행 말씀하신 것은 몇 년 전의 직원 배낭여행을 말씀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구청에서 몇 % 지원, 본인부담 몇 % 해서 배낭여행을 조를 그룹으로 해서 많게는 15명, 12명 이렇게 해서 다녀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경제적인 거 이런 게 안 좋다 보니까 그게 중지가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예산을 편성할 때 우리가 적은 인원으로 배낭여행을 추진해 볼까 고민을 하다가 기획예산과나 국장님, 뭐 전체적으로 모여서 하다가 역시 예산상으로 힘들지 않겠냐 해서 중단을 했습니다. 계획은 하고 있다가. 금년에 예산편성을 할 때, 내년 예산편성을 할 때 심사숙고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검토로만 끝나지 마시고 실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총무과장 이세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왜 그러냐면 보통 국가의 척도라는 거는 제가 기준할 때는 맨 처음에는 민주국가로 해서 지향을 합니다. 그다음 단계가 복지로 지향하는 부분들이고 그다음에 더 높은 거는 문화입니다. 우리가 배낭여행이나 이러한 것은 그 나라에 가서 문화랄지 벤치마킹할 거랄지 이런 것을 보기 위해서 가는 거지, 이른바 사람들이 생각하는 흥청망청 그런 거는 아닌 거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저도 역시 몸으로 느꼈고 거기서 또 배운 바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아까도 국장님이 얘기했듯이 요즘 들어오는 직원들은 굉장히 퀄리티가 높고  배움이 많기 때문에, 공무원 하다 보면 그러한 기회가 없습니다. 기회 부분들을 부여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여타 다른 부분들도 있지만 그것이 가장 우선이 돼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체험을 해 봐야 남한테 권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됩니다.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문화관광과장님 나오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저도 문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조금 안다고 하는 부분에 있기 때문에, 작년에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스물세 번째로 미술협회가 탄생했습니다, 마포구에, 사실은요. 그런데 가장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홍대나 이런 문화 부분들에서 가장 일찍 지부가 결성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25개 구에서 스물세 번째로 미술협회가 자생적으로, 저희 구는 자생적으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서 지원책은 어떠할지, 그다음에 오케스트라가 저희가 없습니다, 사실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있고 어머니합창단이 있는데, 그래서 오케스트라 그런 부분들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미술협회는 그동안에 작년에 하면서 우리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 독거어르신센터에서 그림 전시라든가 우리 구청 내에서도 그림 전시를 했고 그다음에 우리 마포 미술협회에서 벽제 그런 데도 자발적으로 자기 돈을 들여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눈여겨보시고 미술협회, 오케스트라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그렇고, 그다음에 마포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가 마포새우젓축제입니다. 지금 현황을 보니까 업체에서 참여 못 하는 업체가 있다고 얘기가 들립니다. 그래서 올해도 제가 볼 때는 문화원 사무국장이 있을 때 했던 감독이 이번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잘 하고 동선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 짜임새 있게 해 달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과장님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그런 부분 간략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동주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미술협회 부분은 작년에 위원장님 말씀대로 꼭 있어야 할 미술협회가 뒤늦게 됐고요. 올해 여러 가지 사업계획을 세워서 저희 과랑 많은 협의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좀 그분들이 어떤 주민을 위해서 하고 싶은 부분이 청사에서 좋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총무과나 저희 과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협의할 사항들이 좀 있어서 진행 중에 있고요. 그 외에는 저희가 지금 미술협회 같은 경우에는 상암동에 일본군 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본군 관사가 지금 현재 어떤 문화재로도 지정이 안 돼 있어서 지금 빈 공간으로 있는 부분인데, 상암동 10단지 아파트 지역주민들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거기서 미술교실이나 아니면 인문학 강의나 이런 부분들을 미술협회의 자원을 활용해서 같이 한번 해 볼 생각으로 있고, 이번 주에 한번 미술협회하고 지역주민들하고 저희 문화관광과하고 같이 만나서 논의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구 오케스트라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지금 저희 구하고 문화재단하고 좀 같이 상의를 해야 될 부분이고, 예산이 좀 투입되는 부분이라서 같이 상의를 해서 결과물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우젓축제 업체 부분인데요. 저희가 작년 새우젓축제를 시작하기 한 1개월 전에 두 개의 지역에서 새우젓축제 부스 문제 때문에 마포구에 항의 방문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5월에 좀 일찍, 그런 문제에 시달리다 보니까 정작 중요한 새우젓축제 부분을 우리 부서에서 제대로 처리를 못할 것 같아서 올해 5월 초에 각 자치단체로 참여업체 부스를 추천해 달라고 보냈습니다. 부서에서 직접 추천하는 부분은 굉장히 활성화가 많이 돼 있기 때문에 서로 참여를 하려고 하는 어려운 점이 있어서 그래서 지금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다 참여업체를 받아서 확정된 상태고, 지금 강화에 두 개 부스를 배정했는데 강화는 실질적으로 강화축제도 있고 여기에 400만 원이라는 부스비를 내고 참여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좀 있다 그래가지고 불참의사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 오겠다는 데가 있는 반면 오지 않겠다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저희 직원이 강화까지 내려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파악을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불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두 개 부스에 대해서는 어떤 내부적인 보고를 통해가지고 의회에 전반적인 새우젓축제에 대해서 보고를 드릴 적에 함께 보고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저희가 마포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업체의 볼썽사나운 그런 것들을 방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모로 답변을 잘 들었고요, 그리고 미술협회를 한다는데 일본군관사 그것 장소가 영, 요즘 아베가 하도 난리를 쳐서, 그것 다른 쪽으로 좀 지향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 한번 검토를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안전행정국 중 총무과,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내일 오전 10시에 안전행정국 중 민원여권과, 전산정보과, 생활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33분 산회)


○출석위원
  이동주   유호렬   강희향
  백남환   이봉수   허정행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안전행정국장이의택
  총무과장이세열
  자치행정과장강희천
  문화관광과장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