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서강동주민센터, 성산2동주민센터)
일 시 : 2018년 9월 5일(수)
장 소 : 서강동주민센터·성산2동주민센터
(10시 21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2018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의 감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5일 서강동주민센터와 성산2동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9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복지교육국 소관 업무, 9월 10일 도시환경국 소관 업무, 9월 11일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서강동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서강동주민센터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선서)
○위원장 김영미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안녕하십니까? 서강동장 곽재관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도 2018년 마포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서강동을 방문해 주신 복지도시위원회 김영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시는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서강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2018년도 서강동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5220## (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서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하여 3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1시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되 보완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 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종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용강동·신수동 지역구를 둔 서종수 구의원입니다. 장시간 동 감사를 받으시느라고 우리 동장님도 고생하시고 직원분들도 고생이 많습니다.
동장님 혹시 서강동장을 맡기 전에 다른 동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서강동장 곽재관 서종수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동은 처음입니다. 구청의 과는 건설관리과장을 했었고요. 동사무소는 서강동이 처음인데 작년 7월 달에 발령을 받아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서종수위원 동마다 보면, 우리가 동 감사를 해보면 특색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우리 서강동 동주민센터 이 청사 위치가 특별히 우리 마포구민들이 아닌 외부에 있는 분들도 많이 지나가는 길목이고 그래서 또 동 청사 내에는 도서관도 있고 또 보건 분소가 1호로 우리 마포구에 처음으로 분소가 있었고 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동 감사가 두 번째입니다.
지금 몇 년 전이라는 것은 기억이 안 나는데 여기는 제 기억에는 아주 지적 사항 없이 감사를 잘 준비한 것으로 그런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 중에 마포구민이 아닌 분들이 많다는 생각 안 해 보았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민원뿐만 아니라 도서관 내지는 분소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마포구민이 아닌 분들도 많다는 생각을 안 해 보았어요?
○서강동장 곽재관 제가 알기로는 우리 마포주민하고 마포주민이 아닌 사람하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청사가 복합청사다 보니까 도서관 이용하시는 분들, 보건소 이용하시는 분들, 그다음에 우리 동사무소 민원서류 발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많고 그러다 보니까 청사관리에 어려움이 많고요. 시설관리가 어렵고요. 그다음에 민원이 많다 보니까 저희 민원 발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저도 알고 있기에는 이 서강동은 마포구민이 아닌 타구에 계신 분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위치상으로. 그래서 특히나 우리 동장님께서는 우리 마포구의 얼굴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분들이 우리, 비록 타구지만 여기를 이용할 때는 우리 마포구에 대한 이미지를 첫 번째 느낄 수 있는 데가 여기니까 그런 것은 타동에 비해서는 좀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여기 도서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면 답변하실 분이 있습니까? 왜 그러느냐 하면 우리가 우리 상임위원회가 복지도시위원회인데 보건소도 우리 소관이고 도서관도 우리 소관이에요. 혹시 도서관에 대해서 답변하실 분은 없죠?
○서강동장 곽재관 일반적인 것은 저희들이 알고 있는데요. 세부적인 것은 좀.
○서종수위원 어저께 중앙도서관 관장이 업무보고를 하면서 지역에 있는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과 연계를 해서 필요한 도서가 있으면 그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만일에 서강도서관에 그 책이 없다 하더라도 그런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책을 빌릴 수 있게끔 한다고 했거든요. 아까 잠깐 보니까 9월 3일부터 하늘도서관, 여기 서강하고 중앙도서관, 이렇게 3개가 협력해서 시범으로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가 도서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3일부터 시범으로 하고 있는데 잘되고 있는지 한번 묻고 싶은데 답변하실 분이 없나요?
○서강동장 곽재관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러시면 양해를 해 주시면 우리 도서관장님을 이 자리에 모시고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서종수위원 아니에요. 저만 질의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위원님도 질의해야 하니까 그쯤으로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망원2동·성산1동·연남동 출신 김진천 위원입니다.
동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12페이지, 저희한테 주신 자료, 동 감사자료 12페이지 아래쪽에 보시면 자동차표지 교부 장애인에 대한 부분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잠깐 아까 서류 검토시간에 지하주차장하고 주위를 좀 둘러보니까 저희 서강동 청사의 기준으로 해서 장애인 주차장이 한 면이 되어 있더라고요. 맞습니까?
○서강동장 곽재관 네, 지상에 한 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이 서강동 청사는 복합청사로써 보건소도 있고 도서관도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죠?
○서강동장 곽재관 네,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그쪽에 있는 장애인 주차장 한 면 가지고는 제 본 위원 생각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강동장 곽재관 김진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지하에 주차 면이 11개가 있고요. 주차장법에 보면 10개소에 한 개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을. 그런데 지하에 있다 보니까 진입과 진출에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지상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끔 추가로 설치를 했고요. 저기 한 면이 있는데 제가 한 1년 2개월 정도 지나면서 보니까 장애인이 주차하기에 크게 불편이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장애인 주차구역이 없어서 장애인이 저희한테 불편을 호소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따지면 장애인들이 서강동사무소를 이용하는 부분이 그렇게 이용률이 높지 않다 이렇게 바꾸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서강동장 곽재관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있는 것 같고요. 현재 일반인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경우는 가끔 있어서 그런 경우 저희가 계도를 하고요. 심한 경우는 주차위반 딱지를 붙여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 부분을 아마 정확히 좀 단속을 해야 될 것 같고요.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자면 지금 자동차표지 교부를 한 내용을 보면 2017년도 217매, 그중에 주차가능 대수가 179매, 그리고 올해도 한 29매 정도가 되어서 200매가 넘어요. 서강동에서 발급한 주차 가능.
○서강동장 곽재관 네,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는 표지겠죠?
○서강동장 곽재관 네,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아마도 그전에도 이렇게 계속 발급을 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을 유추해 본다고 그러면 주차장법이 이런 것은 있을 수 있겠지만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주차시설에 대해서 동장님 이하 동 직원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불편한 분들이 동사무소를 이용하는 데 주민센터 이런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꼭 배려를 부탁드리겠고요.
제가 이 자리에서 본인이 담당이 나오셔가지고 장애인 주차에 대한 주차표지 교부가 3가지가 이렇게 다 다르다는 것을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차표지 교부 자체가 주차를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잠깐 설명 좀 한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우리 담당 직원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성 장애인 복지 담당을 하고 있는 복지2팀 김홍성입니다.
김진천 위원님 말씀에 부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주차표지는 일단 보행상 장애에 따른 보행이 어려운 분들한테 발급이 되게 되어 있는데 본인용 주차가능과 본인용 주차불가가 있고 거기에 따른 본인용 주차말고도 보호자용으로도 주차가능과 주차불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본인용 주차가능이 발급될 경우에는 동그란 모양에 노란색 표지가 발급되고 보호자용 주차가능이 발급될 경우에는 흰색바탕에 동그란 표지가 발급이 되게 되어 있어 가지고 이분들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한 분들이고 주차불가 차량 같은 경우는 네모난 표지에 녹색바탕의 표지가 되어 있어 가지고 이분들은 주차불가 표지가 나가서 주차장 이용은 불가하지만 장애인 복지 관련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 표식으로 그 차량은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이다 이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발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천위원 네, 수고하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저희들이 이렇게 일반인들이나 주민들이 봤을 때 주차표지가 있어서 장애인 차량인 줄 알고 넣었는데 실제적으로는 주차 불가능한 차량도 주차가, 여기에 댈 수도 있다 이런 사실, 본 위원의 어떤 불편한 의심이라든가 이런 것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용강·신수지역 출신 권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여기 15페이지에 보면 이것 동장님이 답변하실 것이죠? 그것은 판단해서 하시고요.
○서강동장 곽재관 네,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동안 사회복지 용어가 굉장히 많이 변화되었네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실태 및 실적에 보면 복지전문상담관,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 어르신 복지플래너, 출산가정 복지플래너, 그다음에 동 단위 사례관리, 여기에 실적을 보면 상담 건수만 있지 어떻게 상담해서 지원한 내용이 없어요. 이것에 대해서 상담하면 상담으로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원을 한 것인지 궁금하네?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십시오.
○서강동장 곽재관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제가 개괄적인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세부적인 사항은 찾동 담당 주임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동 같은 경우는 복지상담 전문상담관은 직원이 두 명인데요. 복지1팀 주임, 복지2팀 주임,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 그다음에 어르신 복지플래너, 출산가정 복지플래너는 공히 4명인데 그 4명은 복지1팀 복지직 2명, 그다음에 복지2팀 복지직 2명 이렇게 해서 4명으로 구성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세부적인 상담내용이라든지 상담결과에 대한 지원 사항은 우리 찾동을 총괄하고 있는 이애련 주무관이 나와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애련 안녕하십니까? 서강동주민센터 복지1팀 이애련 주무관입니다.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첨부자료에 7, 8월에 대한 내역을 첨부를 해 드렸고요. 이 안이 시스템상에 있는 것이라서 상담건수는 11,833건이어서 제가 추출을 따로 못하고요. 대표적으로 7, 8월에 대한 상담내역은 있었고요. 상담내용은 개인정보 이런 것이 있어서 삭제하고 했습니다.
이 상담건수는 저희 복지1, 2팀 그다음에 도우미들 그리고 방문간호사님들이 상담해서 전화상담, 또 방문상담, 가정방문상담, 내방상담 이렇게 한 건수이고요. 이렇게 해결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는데 위원님께서 만약 원하신다면 그것을 제가 구분해서 추출해서 통계를 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것은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신청 건수입니다. 이것은 이 상담건수 중에서 실제적으로 이분들이 서비스를 신청하신 건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수급자나 틈새계층, 아동수당, 보육료, 이런 모든 것을 통합한 것입니다.
2018년도는 2017년보다 특히 신청건수가 많다고 생각을 하실 텐데요. 그 이유는 저희 동에, 아동수당이 올해부터 신청이 되어서 그래서 2018년도에는 신청건수가 많습니다.
○권영숙위원 제가 질문 드리는 내용을 잘 못 알아 들으셨나 봐요. 신청을 했는데 지원을 몇 건에 금액을 얼마나 해 주고 뭐 다른 지원을 얼마나 했는지 그것을 질문 드린 것인데요.
○이애련 아, 그러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실적을 따로 건수로 올리지 않았고요. 절차적인 복지지원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잠깐만요. 운영실태 및 실적이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목적이 뭐예요? 상담에서 끝나면 그 상대방한테 주민한테 혜택이라는 것이 아무 것도 없잖아요?
○이애련 아닙니다. 주어졌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니까 여기 내용이 상담건수도 좋지만 지원건수, 금액,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애련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권영숙위원 잠깐만요. 그 건수가 상당히 많이, 금방 답변이 끝나나요?
○이애련 네, 저희가 복지대상자 현황이라고 그래서 저희가 총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기초연금, 장애인, 영유아, 서울형기초, 이렇게 해서 2,707가구 3,194명에게 지원을 해드리고 있고요.
○권영숙위원 그것은 알고요. 그것은 아는데 찾동에 대해서 상담한 결과에 따른 지원 실적을 제가 질문한 것입니다.
그것은 차후에 추가로 답변해 주시고요. 들어가시고. 강명애 팀장님 나와 주세요.
○복지2팀장 강명애 복지2팀장 강명애입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17페이지에 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 추진에서 3번에 2018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싱그러운 서강라이프｣ 실시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예산은 표시가 안 되어 있네요?
○복지2팀장 강명애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찾동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예산을 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해서 그 예산을 저희가 확보한 것이거든요. 그 예산은 783만 원 되겠고요. 그중에서 두루모아 반찬지원 사업은 391만 5천 원 예산이고요. 그리고 원예수업에는 163만 원, 그리고 가을 나들이에는 227만 5천 원 해서 올해 783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권영숙위원 이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이에요?
○복지2팀장 강명애 네,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제가 여기서 보니까 원예치료 사업이 있는데 아까 보건지소 제가 방문했을 때 그 노란화분 두 개가 제가 2017년 서울시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제가 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 작품이 거기 있더라고요. 항상 저는 생각하는 것이 제가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보급할 당시 어르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쌀, 라면보다도 이 식물 주는 것이 너무 좋다고 그런 말씀을 들었을 때 아, 이런 사업을 어떻게 보급할까 했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이런 사업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을 더 확대시켜서 다른 여러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십시오.
○복지2팀장 강명애 예, 감사합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은하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예, 안녕하세요? 최은하 위원입니다.
이상환, 제가 여기 잠깐 봤는데요. 활동차량에서 한 대가 개인 차량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오류가 생겼던 게 뭐였냐면 이게 만약의 일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사고가 생겼을 때. 그래서 이 개인 차량이 의문인데 이게 동사무소에 차량이 없나요?
○이상환 동사무소에 차량이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최은하위원 없습니까?
○이상환 예.
○최은하위원 그러면 만약에 사고가 났을 때 대처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이상환 글쎄, 제가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일단 새마을협의회에서 본인들이 갖고 나와서 봉사활동 형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렇죠, 봉사활동으로 와서 지금 개인차량을 가지고 와서 방역을 하고 계십니다. 그랬을 때 가장 크게 다가왔던 게 개인 소유라고 이렇게 써져 있어서 이래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동장님께서 추후에, 동사무소마다 거의 차량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 대책을 세우시는 게 마땅하다고 보고요. 어? 아직 들어가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그리고 하나가 올해 이거 방역소독을 하고 완벽하게, 완전하게 소진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 약물이요. 그래서 이 약물이 남았을 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이상환 약물이 남은 것까지 저희가 아직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새마을협의회 회장님이 소독을 하고 나면 그 자료만 줘서 그 약물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한 게 없습니다.
○최은하위원 제가 간단하게 이 약물에 대해서 성분을 알아보니까 성분 자체가 물론 소독용이지만 인체에 닿거나 했을 때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고요.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남은 약물을 관리하지 않았을 때 통을 세척할 텐데 그게 일반 하수구에 흘러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 또한 시정해서 관리감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환 예, 알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덕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장덕준위원 동장님, 이 동청사가 하도 좋아서, 제 소개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저는 공덕동 출신 장덕준 위원입니다.
이 동이 너무 좋아서 어디 호텔에 온 기분입니다. 우리 공덕동에 비해 보니까 너무 진짜 부럽습니다. 동장님한테 이 질문을 해서 답변을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만 답변하시면 더 좋고요. 범주에 벗어난 질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태풍이라든가 비가 많이 왔을 때 동장님 대기하셨죠?
○서강동장 곽재관 예, 장덕준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번 태풍 때 밤을 새지는 않았지만 사무실에 밤늦게까지 또 아침 일찍 근무를 해 왔습니다.
○장덕준위원 이 서강동에, 동장님, 빗물받이가 많습니다. 어떤 데는 보면 주민들이 냄새 난다고 해서 빗물받이를 덮어버리거든요. 한번 동장님이 곳곳에 돌아다녀 보십시오. 이 빗물받이가 덮어져 있는데 그것을 동장님은 어떻게 관리를 하십니까?
○서강동장 곽재관 평소에 순찰하다 보면 빗물받이가 덮어져 있는 곳이 위원님 말씀대로 많은 곳에 있는데요. 그분들이 영업을 하시고 그런 불편함이 있으니까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나 이번처럼 폭우가 쏟아진다든지 비상시에는 홍보를 해서 스스로 그것을 걷게 하고 있고요. 만약에 비가 예보되거나 비가 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저희들이 순찰을 통해서 저희 직원들이 그것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예, 왜 제가 이런 질문을 드렸냐 하면요. 냄새나고 벌레가 있다고 해서 주민들이 덮어버린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기후가 많이 변해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집니다. 이때 빗물받이가 덮어져 있으면 이 물이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가까운 낮은 지역으로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래서 가끔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지하에 사시는 분들이라든가 저지대 사시는 분들이 많은 피해를 보시니까요. 동장님께서 그런 점 한번,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동장님은 최일선 아닙니까? 이런 데 치수과하고도 잘 연계를 잘 하셔야 될 겁니다. 그래서 먼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의 좋으신 의견을 명심해서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순찰도 더욱 강화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혜경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혜경위원 안녕하세요? 정혜경 위원입니다.
여기 2페이지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접수 추진 실태라고 있는데 2페이지에 보면 17년도에 생계급여가 18, 책정제외가 25, 의료급여 36, 책정제외된 분들이 계세요. 이런 분들의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정혜경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수급자 신청하고 그 수급자가 제출한 서류에 의해서 대상이 되는지 아닌지 판단을 하게 되는데요. 일단 저희 동에서는 접수를 하고, 심사하고 결정하는 것은 구청 생활보장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통계는 저희 구청 통계이고요. 이게 올해하고 작년 합계가 총 198건을 저희가 접수를 받아서 그중에서 책정은 95건인데 백분율로 따지면 48%가 되겠습니다. 약 절반 이상이 책정제외가 됐는데 그 제외된 사유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께서 추가로, 부위원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담당 직원이 자세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아니 이런 분들에 대한 계획 같은 거, 차후에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그것을 좀 알고 싶어서 그래요. 책정제외된 사람들은 어떠한 혜택을 주시는지. 그냥 뭐 떨어졌다고 내버려두시는 건지, 어떻게 하시는 건지 좀 알고 싶어서요.
○서강동장 곽재관 그 점에 대해서 우리 담당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예.
○김지은 안녕하세요? 복지1팀 김지은 주무관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급자 신청을 해서 일단 책정제외가 되면 그 수급자 기준보다는 낮은 서울형기초보장제도가 있고 또 차상위계층제도가 있어서 거기에 적합한지 검토를 해 달라고 저희가 요청을 하고요. 만약에 그것도 안 될 경우에는 저희가 국가긴급복지지원제도나 아니면 서울형긴급복지지원제도로 일시적으로나마 도움을 드립니다.
그렇게 일시적으로 도움을 드렸는데도 위기사항이 해소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그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을 해서 구청과 협력해서, 민간기관하고 협력해서 각종 서비스 연계 그리고 후원 연계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더 가슴 아파하시는 분들이에요. 여기 동사무소에서 좀 이런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셔서 배려해서 해 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지은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한일용 위원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빈곤위기가정 복지대상자 담당이 어느 분이신가요?
○김지은 복지1팀 김지은 주무관입니다.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여기 빈곤위기가정 대장에 복지대상자 현황을 보니까 1915년생이면 아마 103세 되시는 것 같습니다.
○김지은 예.
○한일용위원 그리고 77년생은 42살 정도 되시고.
○김지은 예.
○한일용위원 그런데 월 모니터링을 103세 되신 분도, 아, 분기별 모니터링을 103세 되신 분도 분기에 한 번, 42살 되신 분도 모니터링이 분기에 한 번인데 얼핏 보면 이런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아요. 103세는 뭐 월 1회 이상, 일주일 이런 식으로 모니터링이 돼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아주 극 노인과 젊은 분의 관리가 이렇게 똑같을 수밖에 없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김지은 그것은 담당자가 방문하고 상담 진행한 다음에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노인이시고 1인가구시지만 외부 서비스를 많이 받고 계셔서, 예를 들어서 요양보호사분들께서 케어를 하시고 아니면 근처에 친척분들이 많이 사셔서 특별히 위험하다는 그런…
○한일용위원 그런 대답은 내가 반대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도. 그 옆에는 주위분들 환경도 좋고 해서, 할 것 같은데 우리 행정적으로는 이거 상당히 너무 편향, 잘못돼 있지 않은가 해서, 이것은.
○김지은 또 장기입원 같은 거 하고 계신 분들은 아무리 나이가 있으시거나 하셔도 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모니터링을 자주 하기가 힘들어서 그럴 경우에는 주기를 낮게 설정을 하거든요.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 대장을 조금, 이 업무를 우리 주무관이 계속 하는 게 아니잖아요. 다음에 누가 또 담당자가 와서 하게 되면 이 대장을 보면 103세 되신 분은 이래서, 42살 되신 분은 이래서 똑같이 분기별 모니터링을 한 번밖에 안 하는구나, 그렇게 이해가 될 수 있는 그런 대장이 돼야지, 형식적으로 이름 쭉 쓰고 분기별 1회, 이렇게 해 놓은 대장은 인원수 파악해 놓은 정도지 이것을 보고서 상황 파악은 안 된다는 얘기죠. 누가 보더라도 이 대장만 보면 확인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고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은 예, 제가 그 부분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두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다음에는 혹시 이 장부를 보게 될 때 이런 똑같은 얘기를 서로가 안 나눌 수 있도록 정리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지은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고요. 그리고 여기 연세병원 위에 동교동 그러니까 행정동으로는 서교동과 신수동, 지금 브리지 공사가…
○서강동장 곽재관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공사가 아까 제가 업무보고 말미에 보고 드렸던 공원연결로 설치공사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그게 어느 특정동 쪽에서 지금 공사가 지연되는 그런 사유가 발생되고 있습니까?
○서강동장 곽재관 예, 제가 알기로는 신수동 쪽에서 아마 민간 개인이 그 공사를 방해해서, 한 일주일 전쯤으로 제가 생각이 되는데요, 방해를 해서 아마 공사 주관부서인 토목과에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주민을 상대로?
○서강동장 곽재관 예.
○한일용위원 거기를 직접, 거기 그 도로 이름이 서강로입니다. 서강동하고 직접 관련은 없지만 서강로 그곳을 통과해서 우리 서강동을 국회의사당이나 이쪽으로 관통되는 도로가 있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서강동하고는 이해 관련은 직접은 현재는 없고요?
○서강동장 곽재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재 그 장소는 행정구역상 오른쪽은 신수동이고 건너편은 서교동입니다. 그래서 저희 서강동 지역이 아니라서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길을 통해서 우리 서강동 주민들이 왕래를 하기 때문에 저희도 공원연결로 설치공사에 대해서 주민들한테 홍보도 하고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글쎄요, 경의선공원이 그게 뭐 한 8킬로 된다고 하나요? 그것을 우리가 참 마포구에 좋은 공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것을 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랬는데 또 그로 인해서 사유재산 침해라든가 또 심각한 이런, 어느 분이 개인이라도 피해를 보면 안 되기 때문에 양쪽이 약간의 설계변경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그런 거는 원만히 진행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동장님과 의논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우리 서강동에는 문화재에 포함된다고 하죠? 공민왕사당이나 이런 것이. 공식적으로 문화재?
○서강동장 곽재관 예, 저희 동에는 아까 제가 업무보고 때 보고 드렸다시피 문화재가 3개소가 있습니다. 창전동 부군당, 당인동 부군당 그리고 광흥당 이렇게 세 개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문화관광부에 등록돼 있는 문화재?
○서강동장 곽재관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공민왕사당 같은 경우는 참 역사도 상당하고 소중한 문화재인데 우리 동에서 특별히 그 문화재를 관리, 신경 쓰는 부분 뭐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까? 청소라든지 뭐.
○서강동장 곽재관 직접적인 관리는 하지 않고요. 구청 문화진흥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희 동에서는 문화재 주변 청소, 주차 그런 쪽에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하여튼 서강동에 그런 국보급 문화재가 있다는 것도 다행이지만 그만큼 동장님이 지역 순시라든가 이런 때 또 우리 직원분들 지역 순회활동을 할 때 많은 신경을 써서 그 문화재가 잘 보존돼서 후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를 지금처럼 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우리 서강동장으로 부임을 하신 이후에 성품, 성금 이런 것을 상당히 많이, 협조를 받은 건지 걷은 건지 실적이 참 좋아요. 한 150% 초과달성을 하고 이렇게 하셨는데 이런 성품, 성금을 걷으면서 지역에서 협조적이었을까요, 아니면 좀 부담스럽게, 흔히 얘기하는 준조세 성격 그런 거 혹시 느꼈다라면, 우리가 성품을 접수하면서 조세 성격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협조상 이런 거, 지금 이거 목표에 달성을 못하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런 애로사항이나 에피소드, 좋은 그런 결과에 대해서.
○서강동장 곽재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동사무소 업무 중에 가장 어려운 업무 중의 하나가 이웃돕기 모금인데요. 특히나 최근에 국가적으로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저희가 기부금을 모으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발로 뛰어서 홍보하고 참여케 하는 방법을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면 감사하게도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분이 저희 서강동에는 한 두 분 정도 계셔서 금액도 한 분은 꾸준히 1천만 원을 기부해 오고 계시고 또 한 분은 300만 원인가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 주셔서 그런 분들 때문에 저희가 목표액이 3,400만 원인데 150%, 140%를 달성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그런 자발적으로 기부하신 분들 또 이 모금운동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저희가 전화도 가끔 드리고 사무실에 찾아가서 차도 한 잔 같이 마시고 그렇게 해서 평소에 관리를 해 오고 있는 편입니다.
○한일용위원 평소 관리, 아마 그것이 우리 동장님의 노하우가 아닌가 싶은데 그런 관리라든가 이런 성품에, 뜻이 있어도 잘 못하는 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술적인 그 요령 그런 노하우를 각 동장님들하고 공유하시면 그 목표치에 달성하지 못하는 동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목표 이렇게 150% 정도 초과달성 하는 데는 동장과 우리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으리라고 생각이 되고, 조금 전에 우리 담당 주무관한테 얘기했지만 모든 것은 균등해야 되겠지만 그 여건에 따라서 골고루 혜택이 가고 약간의 차별성은 필요하다. 어느 동이고 빈곤가정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쪽에 더, 이제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이 다가올 것인데 그 빈곤가정, 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집일수록 더 세심하게 일선 동장으로서 잘 보살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서강동장 곽재관 네,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서종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간단한 추가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복지2팀장님 자리에 좀 나와 주세요.
○복지2팀장 강명애 복지2팀장 강명애입니다.
○서종수위원 지금 2팀장으로 계신지가 작년에 계셨습니까? 2017년도요?
○복지2팀장 강명애 요번 7월 23일 자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래도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마포구에는 사회복지협의회가 있죠?
○복지2팀장 강명애 네.
○서종수위원 거기에서 아마 각 동별로 좋은이웃들 사업 하나, 그다음에 응급지원 사업 하나, 이 두 개 사업에 혹시 대상자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추천을 해 달라고 해서 해 준 적이 있죠?
○복지2팀장 강명애 작년에는 없었고요. 올해는 있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것을 제가 어저께 담당자한테 공문으로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보냈나요?
○복지2팀장 강명애 네, 보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작년에 추천한 대상자가 전혀 없었습니까?
○복지2팀장 강명애 작년에는 없었습니다. 올해에는 저희가 있었습니다.
○서종수위원 왜 거기서 성금 내지는 도움을 주겠다는데 왜 추천을 못했어요?
○복지2팀장 강명애 저희 동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이 있어서 그 부분을 가지고 일단은 지원을 한 경우가 있었고요. 그 외에 추가적으로 해야 되는 이런 것은 작년 같은 경우는 특별히 찾지는 못했는지 저도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때 당시에 그 담당 계셨습니까? 왜 추천 안 했습니까? 그냥 얘기하세요. 육성으로.
○고현화 안녕하십니까? 복지2팀 고현화입니다. 서종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곘습니다.
2017년 좋은이웃들 추천 건은 없으며 올해 추천 건은 있습니다. 서강동은 보유한 동 성금이 많아 성금으로 지원을 우선 하며 지자체 사업인 긴급복지, 특별생계비 등 저희 자원을 먼저 연계합니다.
발굴을 더욱 열심히 하여 좋은이웃들 연계 건을 많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기 상황에 계신 분들을 긴급복지라든가 서울형 긴급복지로 연계를 여러 번 해서 먼저 지원을 한 부분이 있어 가지고 추천을 안 했습니다.
○서종수위원 서강동은 그렇게 어려운 이웃들이 별로 없나 봐요? 혜택을 줄만한 예가.
○고현화 다음에 발굴하면 좋은이웃들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제가 내일이면 복지행정과를 감사를 할 것인데 거기에서 복지협의회에서는 어떻게 저한테 자료를 주셨느냐 하면 서강동에서 대상자 명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추천했다고 나한테 자료를 주었거든요.
○고현화 올해는 추천을 했습니다.
○서종수위원 아니 아니 2017년도에. 그것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고현화 올해 같은 경우는 제가 공문을 올렸는데요.
○서종수위원 하나도 없다고 보냈습니까? 아무튼 그것은 제가 내일 집중 감사를 할 것인데 동에서는 분명히 추천을 한 대상자가 없다고 되어 있는데 복지협의회에서는 서강동에 몇 명을 추천했다고 이렇게 나한테 자료를 주었어요. 그것을 내가 인제 내일 한번 따져보려고 그러는데 여기에서는 2017년도에는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죠?
○고현화 네.
○서종수위원 공문으로도 주셨죠?
○고현화 네,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서종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서강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서강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장님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평생학습분야에서 우수상 수상과 2017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동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또한 장영섭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우리 마포구 서강로 가로수 재정비사업으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5천만 원을 받으시려고 심사 위원에게 두 번씩이나 찾아가서 직접 보고도 하면서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자치위원장 인사)
또 5천만 원 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기대를 하면서 우리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이렇게 혼연일체가 되어서 서강동 발전을 위해서 일하시고 노력하시는 것에 대해서 격려의 말씀드립니다.
(자치위원장 인사)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금일 오후 2시에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3시 57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산2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성산2동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선서)
○위원장 김영미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안녕하십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입니다.
먼저 제8대 마포구의회 의원님으로 선출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관심을 가지시고 2018년도 마포구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성산2동을 방문해 주신 복지도시위원회 김영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을 모시고 의정활동의 첫 일정으로 2018년도 성산2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선 소개해 드릴 분이 계십니다. 직원 소개에 앞서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규식 위원장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치위원장 인사)
○위원장 김영미 네, 주민자치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업무보고에 앞서 성산2동 소속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성산2동 직원 소개를 마치고 2018년도 성산2동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주민센터는 종합행정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에 복지뿐만 아니라 우리 동 전반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성산2동 전 직원은 주민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숲 성산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부족한 점, 또 보충해야 될 이런 것을 주시면 참고하고 고치고 또 채워서 더 뛰어난 성산2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성산2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하여 3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4시 5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5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 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덕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준위원 공덕동 출신 장덕준입니다.
동장님, 경로당이 20군데 되고 저소득층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올여름이 유난히도 더웠는데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 모두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동장님! 이 기초생활비, 최저생활비죠? 받는 분들 중에서 안주하시는 분이 안 계십니까? 이 생계비를 받고 탈피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안주해 버리죠?
○성산2동장 김은영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그럴 때 동장님은 어떠한 조치를 강구하시고 또 어떻게 대처를 하십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장덕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제도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모럴헤저드라고 해서 복지에 의존해서 자꾸 자립해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동의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들을 구분을 할 때 근로능력이 아예 없는 분들은 뭐 그러려니 하는데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이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려고 하지 않고 자꾸 의존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들은 저희가 경제활동 인구 안에 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활조건부 수급자라고 해서 지속적으로 취업에 대한 의무를 저희가 부과를 하고 그것을 이행을 하고 있는지를 계속적으로 체크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자활훈련도 받아야 되고 직업 취업활동도 해야 되고 그것이 안 되면 계속적으로 안 되면 생계비를 중단하는 조치도 저희가 취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여기 서류를 보니까 60대 이하 분이 몇 분이 계셔 가지고 그분들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하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동장님은 태풍이나 비가 많이 왔을 때 이 동에도 빗물받이 덮개를 많이 덮어 버리는 분들이 계시죠?
○성산2동장 김은영 네.
○장덕준위원 그것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저희가 동네가 좀 넓다 보니까 빗물받이가 한 910여개가 됩니다. 정확한 개수를 세다가, 910여개가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동별, 통별로 우리동네 주무관이라고 해서 직원들을 옛날 통 담당처럼 구역별로 담당 직원들을 저희가 배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주무관.
그래서 일단 태풍이 오거나 그렇게 되면 우리동네 주무관들이 각 지역으로 다 현장에 나가게 되고 현장 안에서 지역주민들하고 기본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빗물받이 주변에 있는 주민들에게 다 걷게 하고 또 혹시라도 지금 당장 걷고자 하지 않으신 경우에는 태풍이 일어나거나 여러 가지 빗물, 비소식이 있을 때 직접 걷을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저희가 권유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우리 동장은 빗물받이가 이 동에 970개가 있다.
○성산2동장 김은영 910여개.
○장덕준위원 숫자를 정확히 알고 있는, 과연 우리 마포구의 동장님들이 그 정도로 알고 계신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까, 하여튼 동장님 훌륭하십니다.
왜 이렇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느냐 하면 갑자기 비가 쏟아질 때라든가 지금은 비가, 단 시간 내에 억수로 쏟아져 버렸을 때 지하에서 사시는 분들이나 또는 저지대에 사시는 분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염려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예, 고맙습니다.
○장덕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망원2동·성산1동·연남동 출신 김진천 위원입니다.
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저희 성산2동의 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죠?
○성산2동장 김은영 예, 15.3%. 마포구 전체 장애인 숫자의 15.3%가 성산2동에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우리가 SH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라고 하나요, 그 주위에 보면 천변에 컨테이너를 놓고 단체들이 쭉 있어요. 거기 한번 가보셨습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그럼요.
○김진천위원 많이 가보셨죠?
○성산2동장 김은영 예.
○김진천위원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분들도 나름대로 자기들의 어떤 의사표현이라든가 또 자기들끼리 어떤 단합 이런 것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고 활동하고 계신데, 구하고도 그렇고, 사실 그분들은 구하고 많이 상대를 하는 모양인데, 동에서도 좀 동장님도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의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을 들어 주시면 그분들이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를 드려봤고요. 전체적으로 성산2동에 9개 단체가 그러고 있어서 염려가 되는 부분도 있고, 관심 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지금 김진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대로 현장에 가보면 굉장히 열악하고 또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이 예고되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에 장애인복지관이 중앙도서관 옆으로 옮겨가면서 기존의 장애인복지관 건물을 장애인회관으로 고쳐서, 원래는 구청의 기본목표가 장애인 단체들을 전부 입주시키는 걸로 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단체에서 스스로들 거부하셔서, 입주 거부를 하셨더라고요. 거기 가면 맘대로 못하시니까. 그래서 그 자리에 있는 게 더 편하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잔존하시게 결정됐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가정방문할 때 들러보고는 있습니다만 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좀 챙겨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하나 더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 나눴지만 성산2동에 장애인들의 비율이 그렇게 높고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데 성산2동 동주민센터 들어오면서 느낀 건데 요즘 장애인들이 여기 중증장애인들도 많이 사실 거 아니에요? 이 지역에, 보장구를 착용하신다거나, 그런데 들어오면서 보니까 공간이 협소해서 장애인들이 동주민센터에 와서 업무를 보기에는 상당히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제가 가졌어요. 어떻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산2동장 김은영 실질적으로 장애인분들이 동주민센터에 들어와서 휠체어로 이동을 해서 담당자한테 갈 수 있도록 배치한다고 한 건데, 밑에 사무실 구조가요. 그런데 워낙에 좁다 보니까, 절대적인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충분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일단 오시면 앞에서 저희 안내도우미가 있으셔서 곧바로 담당자를 불러서 상담에 응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김진천위원 공간이 너무 협소한 문제도 있을 수 있겠죠. 보면 밖에 주차장 문제도 그렇고 사실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야 되는데 너무 공간이 협소하다고 하면 동장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좀 더 동청사의 공간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해 주신다고 그러면 좋은 결과도 나올 것 같은데, 생각이 있으신가요?
○성산2동장 김은영 일단은 동주민센터 건물은 지어진지 20년이라는 그런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이야기는 해 봤는데 저희가 2004년에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아직 기간적으로 다시 지을 수 있는 기간이 도래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좀 조언을 주시면, (웃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같이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예, 고맙습니다.
○김진천위원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저한테 주신 자료에 장애인분들이 발급 받아서 사용하는 카드나 이런 표지 중에서 복지카드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 그다음에 자동차표지 교부가 있는데 혹시 복지카드나 이런 거를 부정 발급한 사례라든가 사용한 사례들이 혹시 적발된 게 있나요?
○성산2동장 김은영 지금까지 저희가 적발한 경우는 없습니다.
○김진천위원 가끔 뉴스에 보면 나오던데?
○성산2동장 김은영 뉴스에는 가끔 나오는데 우리 동에서 저희가 적발한 케이스는 없습니다.
○김진천위원 관리를 잘하고 계신가 보네요.
○성산2동장 김은영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자동차표지 교부에 대해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2017년도에 440매, 2018년도에 124매 정도가 발급이 됐는데 이중에서 주차가능이 있고 주차불가가 있고 여러 종류가 있다고 말씀을 들었어요. 그것을 좀 본 위원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것을 샘플을 통해서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예, 위원님들께서 구청에 가시면 실질적인 답변을 들으실 수 없으시니까, 동에 오셨으니까 저희가 구체적인 답변을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표지가 작년에 바뀌었어요, 1월 1일 자로. 그래서 기존에는 이렇게 (샘플을 보이며) 한 가지 모습으로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게 장애인 본인만 쓰는 게 아니라 장애인을 둔 가족들이 이 표지판을 가지고 장애인들 주차구역에 세우는 그런 일들이 많이 발생을 했고요. 그걸로 인해서 구민들의 반발이 많이 있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것을 이렇게, 이게 주차 가능한 스티커가 동그라미예요. 그래서 이것은 보시면 본인이 직접 운전하는, 그래서 이것은 누구나 다 어디에나 세울 수 있는 부분이고요.
이것은 보호자용이에요. 장애인이 있는 보호자용으로 나가있는 거라 이 경우에는 장애인이 태워졌을 때만 인정이 되어지는 경우이고요. 그 대신 또 장애인 표지가 있어도 주차는 하지 못하고 다른 혜택, 할인카드나 이런 혜택만 볼 수 있는, 고속도로 통행 뭐 이런 혜택만 볼 수 있는 카드가 네모난 건데요. 하나는 본인용이고요, 이렇게 보시면 또 하나는 보호자용입니다. 여기는 아예 처음부터 주차불가, 이런 경우에는 저희가 장애인 중에서 하체에 장애가 있는 분들 그래서 걷는 데 지장이 있는 분들이 주차구역에 이용을 하시기 편하게 하기 위한 건데 다른 데 뭐 팔에 장애가 있다거나 언어장애가 있다거나 또는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은 굳이 주차구역에 차를 세우실 이유는 직접적으로는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경우를 넣어서 주차불가 카드와 주차가능 카드로 구분해서 네 가지로 그렇게 지금 나뉘어져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감사합니다. 우리 장애인들에게 할당된 주차장, 물론 충분하지 않지만, 이용해서 생활이 불편하도록 하는 그런 얌체 주차라든가 불법주차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성산2동에 감사를 나오면서 물품대장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왜 요청을 했냐면 성산2동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상당히 많은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활동을 하는 공간이라서, 지역이고, 동사무소에 어떤 장애인들의 편의에 대한 시설이나 물품이나 기구들이 있을까 하고 봤는데 사실 전무하다시피 한데, 하나가 있습니다. 한 두 개가 있는데 장애인용 점자 장치하고 그다음에 장애인용 보청기라고 딱 돼 있는 두 개가 있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장애인용 점자 장치가 있는데 이게 내구연한이 7년인데 2008년도에 구입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것만 보다 보니까 다른 물품들도 상당히 내구연한이 지났고 언제 구입했는지도 모르는 이런 물품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좀 내년에 만약에 내구연한이 다 된다고 하면 예산에 반영해서 교체해서 사용해야 직원들도 불편하지 않고 주민들한테도 불편을 안 드리고 그럴 텐데 왜 이렇게 노후된 물품들이 많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금년 10월에 재무조사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과 더불어서 저희가 내구연한 지난 물품들은 좀 처리하고 좀 더 실질적으로, 효율적으로 업무추진을 할 수 있고 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장비로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특별히 성산2동은 인구도 많고 그다음에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우리 장애인들이 많이 사는, 거주하는 동네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피곤하시겠지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안녕하세요? 동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지금 제가 2년만에 다시 직원 여러분을 대하게 됐는데 그동안 복지용어가 많이 바뀌었네요?
○성산2동장 김은영 예, 많이 바뀌었습니다.
○권영숙위원 좌석배치도에 보면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전문관, 그 차이가 어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성산2동장 김은영 아, 벌써 바뀐 게 느껴지시는군요.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2016년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우리 구 전체로 확대가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의 현장에 좀 더 나가게 하기 위해서 직원들의 역할을 좀 분담을 한 겁니다. 그래서 모든 직원들에게 그렇게 동네를 다니라고 얘기를 해도 사실 업무에 매여서 다닐 수 없으니까 그러면 업무를 아예 내부에서 하는 사람과 밖에 나가서 가정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을 아예 분리를 하면 어떨까, 서울시의 의견이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진행이 된 단어의 구분입니다.
그래서 전문상담관이라는 사람들은 동사무소에 배치돼 있으면서 찾아오시는 내방 민원들을 일괄적으로 원스톱서비스로 상담을 하고 또 어떤 사항들은 신청 받고 이런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고요. 그다음에 복지플래너는 전담 통을 맡아서, 자기 지역을 맡아서 그 지역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가정방문하는 그런 역할이 주 업무입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우리동네 주무관 운영을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복지플래너도 거기에 포함이 되는 겁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우리동네 주무관 안에 복지플래너도 포함돼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행정팀도 같이 하고요?
○성산2동장 김은영 행정팀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또 한 가지 질문 드릴게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뭐죠?
○성산2동장 김은영 동지역사회협의체는 사실은 복지업무가 공무원만으로 진행하기에 굉장히 한계가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데 있어서 저희가 아무리 찾아본다고 하더라도 공무원들만으로 일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전제하에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져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가장 큰 역할은 지역에 다니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 그리고 위기가구가 발굴이 되어졌는데 이 분이 여러 가지 법적으로, 법정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조건들, 예를 들면 잘사는 아들이 있는데 도와주지 않는데 호적에는 있어요. 이런 경우 법적으로 지원받기 굉장히 어려운 경우들, 그런 경우에 지역의 주민들 중에 또 어려운 사람, 우리 이런 거 도와줄 게 있어요, 많은 지역자원들을 조사하고 연계하는 역할들도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에 보면 운영사업에 또 정해진 사업이 이 내용 외에 그런 사업을 하는 거죠?
○성산2동장 김은영 그렇죠.
○권영숙위원 지원실적이 있습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예, 지금 위원님 답변서 제출해 드린 거에 보면 운영사업에 저희가 동지역협의체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데 있어서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서비스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역에 우리동네 기웃기웃이라고 해서 우리 동네 구석구석에 어떤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지, 어떤 기관이 있는지도 같이 지역 어르신들하고 함께 탐방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경로당에 가서 웃음치료 강의를 주도하기도 하시고요. 또 아울러서 저희 굉장한 맛집이 있는데 짜장면 집에 어르신들 연계해서 그것도 지역에서 동지역협의체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을 하셔서 어르신들 짜장면데이 이런 것도 같이 주관을 했었습니다.
○권영숙위원 설명 잘 들었는데요. 이 내용으로 봐서는 좀 전에 설명하신 긴급위기가정 발굴하고는 좀 거리가 먼 것 같아서 제가 질의 드렸고요.
올해는 유난히 폭염기간이 길었어요. 그 긴 기간 동안에 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회의를 하고 긴급 지원한 실적은 없네요?
○성산2동장 김은영 이번에 폭염이 길어서 저희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이 조사는 했습니다. 1인가구 중에서 선풍기라든가 냉방시설에 대해서 저희 직원들하고 같이 조사를 해서요. 18대의 선풍기가 지원이 되어졌는데 이것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적으로 잡혀있지는 않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한 가지 더 질의 드릴게요. 우리 성산2동에 생계형 폐지 줍는 어르신이 몇 명이나 되죠?
○성산2동장 김은영 저희 여섯 분 계십니다.
○권영숙위원 그 분에 대해서 폭염 기간에 특별지원한 실적은 없나요?
○성산2동장 김은영 특별지원은 안 했고요. 폭염 기간 중간에 다니시지 않도록 저희가 그 기간 동안에는 그러니까 무거운 거 끌고 다니지 않도록 저희가 가정에 방문해서 폭염상태에 대해서 안내를 드린 바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렸냐면, 사실 폭염 기간에 건강한 사람도 10미터, 20미터 다니기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간혹 제가 다니다 보면 그 리어카에 폐지 줍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분들한테 무슨 얼음주머니라든가 얼음조끼라도, 다른 구에서는 지원을 해 주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런 거를 지원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 성산2동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굉장히 좋은 의견 주셨는데 저희가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거든요. 주신 의견 저희가 아주 잘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동장님, 이렇게 또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동장님, 서울시 출산축하선물 물품에 대해서 좀 알고 계세요?
○성산2동장 김은영 예,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직접 보시기도 하셨나요?
○성산2동장 김은영 예, 열어봤습니다.
○채우진위원 우리 성산2동은 서울시 출산 비율에 비해서 얼마나 지금 비율이 나오나요? 출생신고가.
○성산2동장 김은영 저희가 출산축하금 신청하는 인원을 가지고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채우진위원 어떤 걸로 파악한다고요?
○성산2동장 김은영 출산축하금 지급. 그것은 거의 출산하시게 되면 출산축하금을 꼭 신청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보게 되면 작년도 같은 경우 2017년도에 285명이었는데요, 2018년 8월까지 총인원이 197명 신청을 했더라고요.
○채우진위원 출생신고를 그러면 성산2동에서 197명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성산2동장 김은영 그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그 197명에게 다 출산축하선물도 나간 건가요?
○성산2동장 김은영 출산축하선물은 신청을 하도록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채우진위원 안내문을 어디에다 보내나요?
○성산2동장 김은영 직접 가정으로 저희가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출생신고를 할 때 홍보를 따로 안 하나요?
○성산2동장 김은영 그때도 홍보를 물론 드리기도 하지만 이게 좀 늦게 진행, 이게 2018년 7월에 처음 만들어진 사업이에요. 최근 2018년 7월부터 하기는 했는데 그전에 출생신고 하신 분들도 선물을 받으실 자격이 있으신 거예요. 최근 3개월 안에 출생신고 했던 분들에게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7월 이후에는 출생신고 하면서 같이 드리죠.
○채우진위원 그러면 그렇게 홍보를 하시면 답변이 어떻게 잘 오나요?
○성산2동장 김은영 신청을 직접 하시기도 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주민들에게 성산2동주민센터로 출생신고 하면서 방문하시면 출산축하선물에 대한 홍보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성산2동장 김은영 저희는 지금 현재 접수할 때, 출생신고 하실 때 (안내문을 보이며) 저희가 이렇게 안내문이 있어서 안내문을 직접 드리죠.
○채우진위원 그러면 이 안내문 그림을 보고 선택을 하는 건가요? 세 가지 세트 중에서?
○성산2동장 김은영 그렇죠.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아까 전에 축하선물용품을 좀 확인했어요. 보여 드릴게요.
(출산축하용품을 보이며)
이게 출산축하용품 중의 하나인데 우리 동장님이 보셨을 때는 이것을 그냥 이렇게 그림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홍보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이렇게 직접적으로 하나의 샘플을 보여주는 것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지 동장님의 생각이 궁금하거든요.
○성산2동장 김은영 이것을 보시고 샘플에 대한, 샘플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 보고 싶은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여드렸었거든요. 아예 그것을 어디다 배치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들어오시면서 보셨듯이 그것을 뭐 이렇게 1, 2, 3 이렇게 배치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꺼내 놓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아까 조사를 했어요. 주민이 보고 싶어도 보기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성산2동장 김은영 저희들이 갖고는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에는 보여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원하는 경우에 보기가 힘들다고 본 위원이 들어서 지금 우리 동장님께 다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직원이 동장한테 설명함)
○성산2동장 김은영 아직 샘플을 요청하신 분이 한 분도 없으셨다는데요. 저희가 어떤 우려를 하시는지, 채우진 위원님께서 어떤 우려를 하는지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일단 신청하시기 전에 본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바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아직까지 출산축하용품을 직접 동주민센터에서 전시해 놓은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성산2동이 대표적으로 주민센터 입구 앞이 됐든 아니면 한 자리를 만들어서 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네, 찾아보고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네, 자리를 찾아서 주민들이 직접 보시고 실질적인 물건을 봐야 어떤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성산2동장 김은영 네, 열심히 공간을 찾아서 벽에라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감사합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굉장히 좋은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우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서종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복지도시위원회 서종수 위원입니다.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동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동장님한테 제가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오늘 성산2동 동 청사에 들어오면서 본 위원이 느낀 바는 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이렇게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건물 자체, 인테리어 이런 것이 약간 무겁고 산뜻한 맛이 없어요.
그런데 이 얘기를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지금 여기 자료에 의하면 타동보다 기초수급자 비율도 지금 높고 장애인 비율도 높고 했을 때 제가 지역구로 있는 동하고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타동의 동 청사보다는 여기가 이미지가 밝고 산뜻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해서 굉장히 유감이고 그래서 동장님께 질의하고 싶은 것은 뭐냐면 비록 장소는 협소하지만 군데군데 인테리어나 이런 것을 보면 세심한 면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손봐야 하지 않느냐, 예를 들어서 1층에 우리 직원들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개인 사물함도 없고 또 하나 복지상담실이라고 제가 본 위원이 굉장히 관심 있는 분야인데 보니까 거의 형식적인 것 같고 그래서 진짜 우리 성산2동 동 주민을 위해서 복지랄까 이런 민원서비스를 해 드리려면 대대적으로 여기 한번 손을 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동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주민께 가장 죄송스러운 것은 오시면서 보셨듯이 저희가 이렇게 번호표를 뽑아서 민원 처리할 만큼 주민들이 요새는 민원업무도 많고 복지업무도 복지 때문에 찾아오시는 민원도 굉장히 많이 있으신데 이분들이 오셔서 번호표를 뽑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거예요. 의자가. 그리고 복지 쪽도 마찬가지로 직원들은 직원들대로 캐비닛도, 발밑에 놓고 써야 될 정도로 그렇게 협소하지만 가장 직원들보다도 주민들이 앉아서 기다릴 데가 없다. 그리고 너무 숨 막히는 민원대하고 간격도 너무 숨 막히고 그래서 좀 리모델링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듯이 그래서 자치행정과와 내년 예산 반영이 가능한지 저희가 한번 의논하고 예산 반영이 가능하도록 해서 한번 조금 수정을 해 보면 좋겠다라고 해서 직원들 의견도 좀 수렴을 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에도.
○서종수위원 아니요. 그렇게 답변하시면 되고 저희들이 감사가 끝나면 감사결과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그러면 존경하는 우리 동료위원들께서 같이 동의를 하시면 감사보고서에 성산2동 필요성에 대한 감사 내용을 넣을 수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내년도 2019년도 예산에 반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에.
그래서 저희들이 해야 될 몫이고 그러면 동장님 지금 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 만일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예를 들어서 민원실 같은 경우는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
○성산2동장 김은영 지금 현재 자리 배치를 조금만 다르게 해도 어느 정도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손을 들어서 방향을 가리키며 설명)
이렇게 민원대가 들어가면 원래는 벽하고 사이가 굉장히 좁았었는데 민원대를 이렇게 배치를 하게 되면 주민들이 조금씩이라도 좀 더 넓은 공간에서 같이, 행정민원하고 복지민원 쪽하고 같이 쓸 수 있는 공동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런 지금 상태가 상담실이 아주 작게 한 개인데 동시에 상담을 요하는 분들이 한꺼번에 많이 오시게 될 때 그런 공간을 복지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상담실을 3개 내지 4개 정도 칸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한꺼번에 오시더라도 직원들이 만나서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해본 적이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동별로 보면 3만 이 정도 인구인데 여기는 41,000. 인구도 많고 동 주민 숫자도 많은데다가 그런 어려운 이웃들도 많고 그런 환경이면 특별히 여기는 타동보다도 더 신경을 써야 될 그런 입장인데 그런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아무튼 저는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동의만 해 주시면 우리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해서 직원분들도 좋아하시겠지만 우리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주민들을 위한 것이니까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내가 이런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아까 보니까 벽지 같은 경우 보니까 이번 우기에 비가 젖어 가지고 땜빵을 해 놓았더라고요.
그런 뭐 참 요즘 동주민센터에서 보기 힘든 그런 모양새인데 그런 모양새도 봤고 본 위원 개인적으로는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해 보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장님도 동의하시죠?
○성산2동장 김은영 동의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서종수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은하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안녕하세요? 최은하 위원입니다.
제가 최봉진 주무관님한테 이것을 물어봤습니다. 제가 서강동 봤을 때 저는 자료를 받아봤는데 방역을 개인차량이 와서 하고요. 그래서 저는 그쪽에 차량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머지 14개소는 행정차량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알았거든요. 그런데 16군데 모두가 새마을 자율방역대에서 들어와서 하네요. 그런데 보니까 이것이 굉장히 사각지대예요. 동사무소, 서강동이나 성산2동이나 그쪽에서 와서 봉사를 하고 가기 때문에 여기에서 월 목욕비 20만 원 정도만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것, 그래서 그것 올려주고 끝나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가장 제가 염려가 됐던 것이 서강동이나 성산2동이나 기타 다른 동들이 개인차량으로 들어왔을 때 사고가 났을 때 보험처리를 어떻게 할지, 그것도 동장님께서 확인을 해 주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의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사고가 났을 때 그 사고 이후의 처리를 누가 할 것인지 그래서 저는 동장님한테 건의 드립니다.
주무관님한테 확인을 다 했기 때문에 첫째는 차량보험, 보험이 종합보험인지 개인보험인지 그것도 확인해 주셔서 관리를 해 주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분무를 하고 차량을 다 사용하고 난 다음에 방역활동이 끝나고 난 다음에 남은 용액들, 약품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까지 사후관리를 조금 꼼꼼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이 부분 두 가지는 거의 챙기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성산2동장 김은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성산2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성산2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성산2동에 많은 추진사업 중에 우리 동장님이 구청 복지행정과장으로 근무할 때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인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3060 두드림 안부콜사업, 이런 사업이라든가 또 장애아동의 사회적 능력 향상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한 장애인 주말학교인 휘북이학교 운영 사업, 이런 것은 지금 해 오셨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계속 권장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주민과 더불어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마을벽화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우리 동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9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복지교육국 복지행정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복지장애인과, 가정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영미 정혜경 권영숙 김진천 서종수 장덕준 채우진 최은하 한일용○전문위원 이주현
○출석공무원 서강동장곽재관 성산2동장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