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용강동주민센터, 합정동주민센터)

일  시 : 2025년 6월 10일(화)
장  소 : 용강동주민센터, 합정동주민센터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은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용강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장미정 용강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해서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처리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은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해 주시고, 직원 여러분은 자리에 일어서서 함께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용강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선서)
○위원장 최은하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용강동장은 나오셔서 직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는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안녕하십니까? 용강동장 장미정입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2025년 마포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용강동을 방문해주신 복지도시위원회 최은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시는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용강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직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5년 용강동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용강동 업무 추진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용강동 전 직원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생활 행정과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용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 검토를 위하여 3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10시 50분에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20분 감사중지)


(11시 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은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님이 하여 주시고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나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직함과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7분 이내로 해주시고 질의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충분히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위원  도화·아현의 김승수 위원입니다.  
  마이크가 없어서 목소리를 크게 하겠습니다.  
  동장님!  
○용강동장 장미정  예.
○위원장 최은하  저기 마이크 주시네요. 뒤에 마이크 주십니다.  
김승수위원  동장님, 용강동 오니까 칭찬이 자자합니다, 잘하신다고.
○용강동장 장미정  (웃음)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리고 또 우리 친구 강동오 위원이 절대 질의하지 말라고 했는데 일러주지 마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웃음소리)
김승수위원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김승수위원  기초연금 지급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기초연금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후 소득 보장제도입니다. 전체 노인 인구의 70% 이상이 되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용강동은 보니까 기초연금 수급률이 42.7%, 마포구가 한 51% 되는데 굉장히 저조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김승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용강동은 지금 기초연금 수급률이 42% 정도에 됐는데요. 아무래도 전체 기초연금 대상자가 70% 이상 수급이 되는 거에 비해서 용강동이 42%로 수급률이 저조한 이유는, 선정기준액 이하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그만큼 적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용강동은 다른 동에 비해서 생활 수준이 조금 더 있다는 그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니까 신청을 해 갖고 탈락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요 책정을 제외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신청 및 책정 시 주요 책정을 위주로 하는 게 뭐가 있습니까, 이유가? 탈락이 이 정도 많이 탈락할 때는 이 동네 집값이 비싸다든지 뭐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용강동장 장미정  아, 그 기초연금 대상자가 가구별 소득인정액에 따라 소득인정액 이하, 즉 단독가구 같은 경우에는 228만 원 이하 소득인정액이 되는 경우에 선정이 되는데 지금 재산이나 금융이나 이런 것들을 모두 해봤을 때 소득인정액이 1인가구 228만 원이 더 넘기 때문에 탈락이 되는 경우입니다.  
김승수위원  이분들이 탈락하는 어르신 말입니다, 별도의 지원 계획 같은 거 준비되어 있지 않죠?  
○용강동장 장미정  기초연금 같은 경우에는 법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기초연금에 대한 어떤 별도의 그런 지원은 없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효도밥상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효도밥상이 1호점이 2년 만에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기존에 식사하시던 분이 2호점, 3호점으로 다 이동이 되었습니까? 아니면 못 간 사람이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지금 2호점, 3호점 그리고 어제 사실 4호점이 개소했는데요. 지금 1호점 중단된 어르신들은 모두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승수위원  아, 100% 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김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뭐 4호점까지 했으면 더 이상 내가 물어볼 거 없고.  
  또 독거어르신에 대해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용강동 독거어르신이 75세 이상이 409명에 달합니다. 이분들의 안전과 생활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슨 사업이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저희가 이제 독거어르신 관리 같은 경우에는 어떤 고립감과 외로움 방지를 위해서 우리동네 돌봄단이라든지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런 분들이 전화나 어떤 방문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상담도 하고……  
김승수위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용강동장 장미정  예,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응급안전벨, 안전알림장비 이런 게 다 되어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그러니까 이 75세 이상 독거노인 모두에게 되어 있는 건 아니고 저희가 관리가……
김승수위원  보급 수준이 어느 정도입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보급 수준……  
김승수위원  예,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응급 안전알림장비 등이 보급 수준이 어느 정도에 있습니까, 지금?  
○용강동장 장미정  아, 보급 수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라고 해서 저희가 신청을 받는데요. 관리대상자는……  
김승수위원  지금 409명 중에서 어느 정도 보급되어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그거는 한번 확인을 해보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제가 동장님한테 말씀드리는데, 시청각장애인 ‘데프블라인드(DeafBlind)’라고 하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용강동에 6명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행정지원이나 뭐 관리가 따로 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김승수 위원님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시청각장애인에 대해서 이제 확인을 해봤는데 용강동에 총 6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남자가 4명이고 여자가 2명이고요, 여자 모두 80세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 명이 33세에 해당이 됩니다. 그중에서 기초수급자가 2명이 되어 있어서요, 그 2명은 수급 그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이분들 한번 찾아뵌 적은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사실은 없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이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저도 이렇게……
김승수위원  이번에 행정감사 끝나면 담당자하고, 이게 여섯 분밖에 안 되니까 이분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꼭 한번 가보시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굉장히 어렵게 삽니다. 만약에, 청각장애인은 눈이 보이잖아요. 시각장애인은 귀가 들리잖아요. 이분들은, 시각, 청각 다 장애인은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습니다. 이분들이 수화는 전부 촉수화로 하는데 동장님이 가서 인사를 해도 이분들이 모를 겁니다. 그렇지만 한번 여섯 분이니까 꼭 찾아뵙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보시고 구에다가 지원 요청할 게 있으면 지원 요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정희입니다.  
  일단 저희 동장님 이하 지금 팀장님, 주무관님들 모두 이번에 선거 때 굉장히 많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무선마이크 꺼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려고 했더니 꺼지네요.
   (장내 웃음)
   (무선마이크 켜짐)
  일단 동장님, 제가 이제 질문하고 싶은 건 여기 웨어러블캠을 운영한다고, 그런데 그거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민원실 민원담당이 지금 2개를 운영하고 있고요. 민원인 중에서 갑자기 어떤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그랬을 경우에 저희가 착용을 하고 모든 행동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그런 장치입니다.  
장정희위원  실제로 뭐 기록된 거나 보고된 바가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현재까지로는 없습니다.  
장정희위원  현재까지는 없고 두 대라고 해야 되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두 대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두 대 하고 있고.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17쪽 먼저 좀 볼게요.
  사실 뭐 우리 용강동 너무 잘되고 있고 해서 주시는 거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 이거를 보면서 동 특화사업이 있습니다. 굉장히 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분인데, 어쨌든 지금 동 특화사업 아주 작은 음악회를 3월 달에 3번을 하셨어요,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장정희위원  그리고 우리가 이제 청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청소도 있고 주민자율청소가 한 작년에 보니까 19회 정도 있었고 대청소도 있고. 저는 이 동 특화사업이나 이런 사업들이 용강동이 굉장히 잘되고 있는 건 맞는데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민들이나 직원들한테. 혹시 어떤 생각이십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장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직원이나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조금 부담은 되는 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저희가 음악회를 해드렸을 때 음악을 듣는 그분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사실은 흥겹습니다. (웃음)
장정희위원  혹시 이 음악이 거의 다 어떤 종류인가요? 지금 제가 여기 용강동 아주 작은 음악회 보니까 효도밥상2호점, 3호점 그리고 용강동주민센터인데 언뜻 봤을 때는 사실 효도밥상2호점 같은 경우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저는 너무 똑같은 사업이, 똑같은 내용의 사업이 반복되는 게 아닌가. 이거는 지금 용강동뿐만이 아니라 각 동의 동장님들께서 어느 정도는 의견을 제출을 해주셔야 된다고 봐요. 그렇지 않으면 이게 너무 똑같은 같은 사업이 그냥 단순히 그리고 아마 여기 동원되시는 분들, 동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참석하시는 분들이 비슷해요. 제가 다녀보면 통장님들, 주민자치위원들 아니면 뭐 직능단체들 그리고 이제 몇몇 주민들. 그래서 이렇게 중복되는 사업은 좀 피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좀 드리고요.
  그거랑 관련해서 27쪽이요.
  용강동 마을 축제, 특수사업인데 저는 뭐 사실 ‘토정아 놀자’는 워낙 많이들 인기가 있어요. 뭐, 대표적인 거니까 그거는 이견이 없는데. 지금 용강동 마을축제에 보면 토정아 놀자가 지금 3회째입니다,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장정희위원  그런데 이거 예산 2천만 원 괜찮으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지난번에 2,100만 원이었고 두 번째가 2,300이었는데 지금 더 줄어들었는데 괜찮으신가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왜냐하면 2,100이었을 때는 그때 축제 예산은 1,500이었고 저희가 별도로 600을 다른 축제 예산으로 지원받아서 2,100이었고요. 지금 모든 동의 마을축제 예산은 2천만 원으로 저희가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이 정도로 충분하시다는 의견이신 거죠? 더 안 들어와도 되겠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토정아 놀자를 지금, 보니까 11월 달에 했다가 5월 달에 했다가 다시 11월 달로 가는데 혹시 그런 이유는?  
○용강동장 장미정  원래 5월 초에 이번에 준비를 했다가 선거 전에 모든 행사가 중지되었기 때문에 부득이 6월에 하기는 너무 날씨가 더워서 저희가 11월로 다시 예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어차피 또 4회 하실 거잖아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장정희위원  그때는 다시 5월 달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오케이,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교육, 교육문화축제인가요? 제가 몇 페이지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자료 찾는 중)
  제가 그거는 좀 찾아 가지고 별도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옥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자위원  예, 염리·대흥동 구의원 오옥자입니다.  
  우리 동장님 늘 수고 많으시고요, 또 아까 우리 김승수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칭찬이 오자마자 그냥 자자하시네요.  
○용강동장 장미정  감사합니다.  
오옥자위원  항상 일하시는 분은 항상 열심히 일한다는 거 제가 한 번 더 느끼고요.  
  제가 이제 물어볼 것은, 우리 용강동에 장애인이 있지 않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장애인을 이 연금을 주고 있는데 장애인연금이 있고 또 장애수당이 있거든요. 그런데 장애인연금을 만약에 혹시라도 부부가 둘 다 장애인일 때에는 어떻게 지급을 하고 있죠?  
○용강동장 장미정  (직원에게 확인 중) 기초연금 같은 경우에는 부부가 20% 감액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장애인연금 같은 경우에도 부부가 수급할 경우에는 감액이 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20% 감액입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예, 맞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20% 감액.  
  그리고 우리가 지금 복지카드를 나눠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복지카드는 사실상 신분증으로 대용이 되는 거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그런데 통합복지카드가 있어요. 그 통합에는 고속도로할인 그게 첨부된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에도 뭐 복지카드가 연 뭐 얼마까지 이런 게 정해져 있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통합복지카드 할인율 말씀하시는?  
오옥자위원  예.  
○용강동장 장미정  통합복지카드는 고속도로 통행 시에 감면해 주는 할인율 50%를 적용받아서 감면해 주는 건데요, 연간 뭐 제한되어 있는 건 없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한도는 없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아, “한도는 없다.”요.  
  그러면 또 하나 우리가 이제 자동차 주차표시 있잖아요. 그 주차표시의 용도가 뭐죠?  
○용강동장 장미정  장애인 주차표시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장애인이거나 아니면 장애인이 운전할 수 없을 경우에 보호자가 운전을 해서 장애인이 타고 있다는 거를 외부의 다른 사람에게 알려서 같이 좀 배려를 해달라는 의미로 장애인 주차표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장애인 주차표지가 몇 종류가 있죠?  
○용강동장 장미정  제가 알고 있기로는 두 종류로 알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두 종류, 그러면……
○용강동장 장미정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보호자용으로요? 그러면 이거 운전을 했을 때 주차 가능한 거하고 본인이 주차, 그 중증인 사람은 못하잖아요.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이제 어쨌든 보호자가 하는 거고, 그다음에 주차 불가능은요, 그러면?  
○용강동장 장미정  본인이 불가능할 경우 말씀일까요?
오옥자위원  아니, 아니 주차 불가능이라고 그 장애인 표시가……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예. 주차 불가능…… 주차 불가라는 표시가 또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그거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거죠?  
○용강동장 장미정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아, 주차 불가 표시 같은 경우에는 고속도로 통행 시 그 주차 불가 표지를 보고 할인을 해 주는 그런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니, 복지카드가 있는데 또 주차 그게 있어야 돼요?  
○용강동장 장미정  복지카드를 보이지 않아도 그 표시가 되어 있으면, 그것을 장애인 표지 주차 불가라고 이렇게 되어 있으면 보고 할인을 해 주는 경우입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요? 그러면 제가 이제 생각하기에는 주차표시가 있을 때에는 주차 가능이라고 되어 있고 하나는 주차 불가라고 되어 있다는 거잖아, 그렇죠? 두 가지 종류가. 그러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차장에 갔을 때 장애인용 그 있잖아요. 그게 그러면 우리가 주차 가능한 사람 표지만 있는 사람만 주차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불가면 주차를 못하는 거잖아,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이럴 경우에 주차 불가 표지를 꼭 발급을 해야 하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예,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다라는 그런 표지가 있어야지만 할 수 있는 거고요. 주차 불가 같은 경우에는 그 표지가 되어 있으면 그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공영주차장이나 고속도로 같은 경우에 그걸 보고 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할인을 받는다, 그 용도다 이거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예.  
오옥자위원  예, 그 용도이고 이제,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장애인연금을 이제 보면 우리 여기 용강동주민센터에서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서 부정수급자들이 있을 수 있잖아, 그렇죠?
  그러면 이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 같은 건 하고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장애인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에서 판정을 받아야지만, 의무적으로 판정을 받아야지만 저희가 장애인연금을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연금을 부정수급할 수 있다라고는 일단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걸러진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런데 보통에 보면 장애가 있다가 이게 완화가 돼서 없어질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받을 수도 있는데 그거를 그러면 본인들이 의료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뭐 이런 거를 받지 않고는 못 가려내잖아. 그렇죠, 그런 거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우리가 여기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뭐 실태조사 같은 건 아예 해 본 적도 없으시겠네요.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장애인연금 같은 경우에는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 장애인연금을 받기 때문에요.
오옥자위원  아, 부정수급자는 없다 이거네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리고 이제 재판정을 또 받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재판정을 받아서 저희에게 다시 제출을 해야 됩니다.
오옥자위원  재판정은 한 몇 년에 한 번씩 해 주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장애 유형마다 조금 다른데요. 5년에서 한 7년 정도 걸립니다.  
오옥자위원  5년에서 7년……
○용강동장 장미정  7년 정도에 한 번씩 재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김승수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시청각장애자 있죠. 여기 용강동은 보니까 지체가 제일 1위이고 2위가 이제 청각이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이게 중복으로 장애인이거든, 그렇죠, 이 시청각장애는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예.
오옥자위원  그런 분이 지금 여섯 분이 계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 여섯 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계시는지를 조금 더 궁금해서.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용강동에 시청각장애인은 총 6명이 있고요. 심한 장애가 4명이고 심하지 않은 장애가 2명 있습니다. 그중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2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제 저도 이번에 위원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질의를 해 주셔서 이분들에게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현재 그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분들은 수급비라든가 이런 걸 받고 있고요. 그렇지 않은 분에 대해서는 향후에 제가 관심을 갖고 조금 더 계속……
오옥자위원  알겠습니다. 우리가……
○용강동장 장미정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감사합니다.  
  어쨌든 장애인이라고 하면 일반인보다는 모든 것이 다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게 뭐 주차표시라든지 또 신분증 발급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좀 더 세세하게 좀 기울여 주셔 가지고 그런 분들이 모든 일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게끔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잘 알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위원장 최은하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약간 좀 동장님께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위원장이 약간의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주차 가능과 주차하지 못하는 것은 이전에는 모든 장애인들이 1, 2, 3급까지는 주차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애인 주차 자리가 굉장히 부족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체장애자들 그분들은 주차 가능 딱지가 나오는 거고요. 그 외에 지체장애자가 아닌 분들은 같은 혜택을 받지만 주차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아까 부정수급 이야기를 하셨는데 장애인 중에서도 유형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이게 나을 경우가 있어요. 그다음에 3급이 4급이 되고 1, 2, 3급까지는 혜택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러다 보면 3급이 4급이 되고 5급이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재판정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것은 몇 년마다 하는 게 아니고 1~2회 정도로 영구 판정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오옥자 위원님께서 조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예, 감사합니다. 장영준입니다.
  그 악성민원 방지를 위해서 웨어러블 캠 운영한다고 그랬는데 이거는 1인 지정입니까, 아니면 그날그날 따로 돌아가는 겁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그러니까 그런 건이 발생했을 때 그 민원 직원이 착용을 하는 겁니다.  
장영준위원  아, 발생 시에 하는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장영준위원  평상시에는 하지 않고 있다가? 이게 사실 상당히 부담이 되거든요, 이거 몸캠이. 그러니까 그거는 직원들한테 부담이 안 되도록 좀 해 주시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직원역량강화로 고객만족도 향상 도모’ 했는데 직원역량을 강화한다는 이게 굉장히 직원들한테는 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러니까 그냥 직원역량강화보다는 사례중심교환 뭐 이런 식으로 용어를 좀 순화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리고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관련해서요. 이분들은 연중인데 매년 계약을 갱신하는 겁니까, 아니면 쭉 가는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일자리 말씀하시는 거죠?
장영준위원  예, 예.
○용강동장 장미정  노인일자리.  
장영준위원  노인일자리 말고 환경보안관 2명.
○용강동장 장미정  아, 일반 환경보안관.
장영준위원  예.
○용강동장 장미정  이분들은 10개월 정도 일을 하고 다음에 다시 채용합니다.  
장영준위원  아, 공공근로구나, 공공근로.
○용강동장 장미정  전에 저희가 공공근로라고 했고 이제 그런 용어를 조금 더 순화해서 환경보안관……
장영준위원  아, 공공근로를, 그러면 이분들은 매일 근무해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매일 근무합니다.  
장영준위원  이게 지금 보면 용강동에 행사가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직원들한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우려가 좀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굴이 될 거 같은데 좀 우려가 되고요. 직원들한테 부담이 안 되도록 해 주시고.  
  북한이탈주민 많죠?  
○용강동장 장미정  북한이탈주민, 예.  
장영준위원  제법 있죠?  
○용강동장 장미정  그거는 확인을 좀 제가 해 보겠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이탈주민이 용강동에 몇 명 있는지 확인을 좀 못하고 있어서……
장영준위원  제가 알고 있는 이탈주민 중에 이혼한 가족도 있고 장애 있는 가족도 있어요. 이들에 대한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취약아동이 몇 명이고 미취학아동이 몇 명인지, 이 친구들은 전혀 주민센터에서 관리를 안 하고 있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그거는 하고 있는데 별도로 자료로……
장영준위원  예, 예. 그러면 별도로 자료 한번 주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그리고 독거노인 중에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더라고요.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맞습니다.
장영준위원  그거 아주 좋은 현상이에요. 먼저 가야지, 남자가.  
   (장내 웃음)
  그런데 이분들에 대한 방문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모든 독거노인은 아니고요. 저희가 이제 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이 있습니다. 그 어르신들에 대해서 주 1회라든가 방문, 안부전화를 하고 또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그 전화가 안 될 경우에는 방문하는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그 관리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전화가 안 되면 방문하는 거는 맞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망원1동·서교동 구의원 차해영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중점확인사항에서 그 경로당 관련해 가지고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여기 용강동 관내 경로당은 다 사립경로당이고 구립은 지금 없는 상태이고 대신 이제 노인복지관이 있어 가지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거 같아요.
  지금 경로당 아홉 군데에 평균 방문 인원 보면 면적 대비해서 되게 적은 인원이 오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이거 관련해 가지고 혹시 여기 경로당에 가셔서 의견을 청취하신다든가 뭐 이런 작업들을 좀 하신 게 있을까요?  
○용강동장 장미정  차해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경로당은 주기적으로 방문은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제 왜 이렇게 방문 인원 평균 인원이 조금 적은지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여쭤보지는 않았습니다.  
차해영위원  그 이게 이제 저희가 경로당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고 경로당 관리체계 지금 이렇게 보여주신 거 보면 구청이랑 동주민센터랑 대한노인회랑 이렇게 해서 경로당을 같이 운영하는 체계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계속 맨날 어떤 사업을 진행해보자, 뭐 동에서 무언가를 더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라고 할 때마다 공간이 없어 가지고, 공간이 부족해서라는 얘기 되게 많이 하는데 어쨌든 사립아파트이기 때문에 이제 사립경로당이긴 하지만 지금 봤을 때도 거의 30평, 60평, 크게는 이런 경로당이 있는 상태인데 이 경로당을 좀 운영할 수 있는 걸 이 경로당 회원분들이랑 그리고 아파트 관리하시는 분들이랑 얘기를 좀 해 보면 저희가 공용할 수 있는 시설이 좀 더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용강동에서 조금, 어쨌든 구립이 없다 보니까 제안을 좀 드리면 경로당에 방문을 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는지나, 그리고 지금 저희 어르신 관련해서는 되게 다양한 병 같은 것들이 이제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돌봄도 있어야 되는 상황들이 있고 그래서 그런 체계들을 좀 저는 용강에서 해볼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공간이 굉장히 크고 어쨌든 이용 인원이 별로 없어서 이야기를 되게 잘한다면 아파트 주민이 아니더라도 외부 방문을 하시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건 알고 있지만 어떤 부분 혜택이 갈 수 있게 하는 체계들을 좀 만든다면 이 60평 정도 되는 엄청 좋은 공간이 용강동에 이제 새로운 무언가로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라는 희망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해 가지고 그래서 이걸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저희가 또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했었을 때도 우리 존경하는 장정희 위원님께서 경로당 전수조사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해서 전수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구청에서. 그런데 이렇게 지금 뭐 인원이라든가 현황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방문하신 분들이 어떤 걸 더 원하는지 혹은 우리 관내에 있는 노인분들이 어떤 어르신 시설이나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지 같은 것들을 청취한다면 이 공간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조금 제안을 드립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혹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차해영위원  예.  
○용강동장 장미정  저희 경로당 임대 그 1번에 있는 태영아파트 201동 경로당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효도급식기관 4호점으로 지금 개소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태영아파트 경로당 같은 경우에도 3호점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 많이 공개를 해서 다른 분들도 많이 식사를 할 수 있어서요. 그런 점을 좀 사용을 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래서 저는 이게 그렇게 이제 경로당에서 효도식당이 되면 어쨌든 그러면 그 밥 먹는 거 외에 지금 저희가 간호도 하고 이분들 관계도 맺고 여러 가지를 하겠다고 사실 효도밥상 사업을 그런 연계방안으로 지금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밥 먹는 거 외에 프로그램을 무엇을 더 둘…… (마이크 꺼짐)
장영준위원  시간 지나면 끄죠?
   (장내 웃음)
차해영위원  프로그램을 뭘 더 둘 것인가,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어르신들이 밥만 먹고 가고 그다음에 내가 누군가랑 얘기해서 대화를 해야 에너지가 있으신 분들은 그런 게 가능하지만 사실 오는 게 계속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마이크 꺼짐) 그만하라는 것 같네요. 안 들었으면 좋겠다…… 우선 여기까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용강동장 장미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차해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똑같이 지금 효도밥상을 거기 방문해 보면 거의 같은 유형입니다. 식사가 끝나시면 바로바로 이동을 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더라면 처음의 취지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런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처음의 취지와 맞게 어르신들의 식사가 숟가락 내려놓자마자 집에 가시는 일이 없도록 이후에 프로그램이 더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한선미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양보해 주셨습니다.  
한선미위원  양보가 아니라 2차예요. 왜 그러지, 어제부터? 2차라고.
○위원장 최은하  아, 장정희 위원님도 아까 하셨습니까? 아, 죄송합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도화·아현 소속 한선미 위원입니다.
  우리 장미정 동장님, 용강동에서 처음 뵙게 돼서 참 반갑고요. 또 안 나오네. (마이크 꺼짐)
  용강동에 사실 도화동이랑 가장 가까워서 자주 올 수도 있는 부분이었는데 제가 이제 오늘 처음으로 라운딩을 제대로 해 보고 그 여기 용강동의 특이한 점은 제가 보니까 공유센터도 있고 1층에 그 부분 많이 이용, 그러니까 그 부분 많이 이용들 하시나요, 주민분께서?  
○용강동장 장미정  예, 공유센터는 복지관을 가시거나 아무튼 주민센터를 오시거나 이 청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 번씩 보고 많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누가 이렇게 물품을 갖다 놓나요, 그러면?  
○용강동장 장미정  주민들이 갖다 놓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아, 주민분들이.
○용강동장 장미정  예, 주민들이 이제 거의 뭐 새로운 건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거를 나눔 활동으로 해서 갖다 놓습니다. 그러면 그거를 저희가 1천 원, 2천 원에 지금……
한선미위원  아, 판매하는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런데 이제 저가로 파는 겁니다. 그냥 줄 수는 없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아, 그렇구나. 저는 그냥 주는 건 줄 알았어요.  
○용강동장 장미정  아, 1천 원, 2천 원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또 여기 3층인가 지금 물리치료실이 있더라고요.  
○용강동장 장미정  3층에 물리치료실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아, 그러면 복지관이라 동하고 상관이 없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거기 건 물어보면 안 되죠, 여기서는?
   (장내 웃음)
  예, 알겠습니다.  
  아니, 오늘 우리 주임님들께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제가 궁금했던 건 많이 해소를 했는데 그 외에 이제 시간관계상 못 물어봤던 거 좀 물어볼게요.  
  여기 지금 용강동에는 특이한 사업이 자원봉사캠프에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이라는 타이틀로 사업을 하고 계세요. 지금 자원봉사캠프 몇 명인가요, 여기?
○용강동장 장미정  활동 인원 말씀하시는 거죠?  
한선미위원  예.
○용강동장 장미정  15명입니다.
한선미위원  15명이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15명이시고, 그러면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하고 계신데 참여 인원이 그러면 15명이라는 거죠, 매 사업마다?
○용강동장 장미정  매번 15명이 다 참여하는 건 아니고요. 할 때마다 한 8명, 9명 정도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자원봉사캠프에서 효도밥상도 참여하시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캠프에서만 참여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 용강동 단체에 있는 분들이 다 참여하십니다. 효도밥상 자원봉사는요.  
한선미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여기 지금 우리 복지 쪽에서 200명 정도의 인원이 식사를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복지관에서 하는 것이라 또 동에서는 상관이 없는 건가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복지관에서 하시는 분들은 이제 기초생활수급자 무료급식을 드시는 분들입니다.  
한선미위원  무료급식으로? 주민센터와 관련이 없는데 옆에 계셔서 상당히 애로가 많으시겠어요, 이것저것 다 챙기시느라고.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5페이지 보시면 청소행정에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라고 또 있어요. 이거는 어떻게 되는 거죠?
○용강동장 장미정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저희가 이제 깨끗한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서 용강동에 있는, 키움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한 달에 한 번씩 골목길을 청소하는 내용입니다.  
한선미위원  키움센터의 아이들이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깨끗한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서 민간에서 참여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사업명을 저희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라는 명명을 한 것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왜 그랬을까요? 저는 이 말이 너무 안 어울리는 거예요, 여기에. 주민자율청소 해놓고 행복홀씨 입양사업? 그래서 저는 행복홀씨라고 그래서 혹시 씨앗 같은 거 그런 거 생각했었거든요. 왜 이런 이름을 명명했을까요?
○용강동장 장미정  키움센터에서 사업명을 이렇게 한 거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갖고 왔어요, 그냥?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그럼 동하고 상관이 없어요, 이것도?
○용강동장 장미정  왜 이렇게 했는지까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 질의를 드렸고요.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거기 보니까 제가 지금 리스트를 받기는 받았어요. 우리 실뿌리복지동행단에서 발굴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통장님이 발굴을 하셨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 포상금을 못 받았다고 하시는데 지금 실뿌리복지동행단의 명단을 제가 받았는데 여기서는 청소도 하시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시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조금 이상하다 싶은 게, 여기 이 순위를 해놨어요, 제가 받은 명단에. 이 순위의 의미가 뭔가요?
○용강동장 장미정  다른 단체에 중복참여하는 것을 저희가 조금 방지하고자 1순위는 참여를 하나도 안 하는 그런 대상이고요. 2순위부터 3순위는 그래도 다른 단체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단체를 저희가 이렇게 해놓은 겁니다. 가급적이면 참여하지 않는 그런 주민들을 위주로 구성하기 위해서 저희가 1순위를 이렇게 표시한 것입니다.
한선미위원  다행입니다. (웃음) 저는 굉장히 활동을 많이 하시고 그러는 분을 1순위로 했는 줄 알았더니 다행히 정반대의 의미여 갖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많이 용강동은 우리 주임님들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 갖고 이해가 됐는데, 마지막 한 가지 더 있는데 지금 우리 동 특화사업에서 1동 1특화사업 ‘LED’ 수국길 조성 사업이 있어요. 이 지금 LED 수국길은 왜 하시는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LED 수국길 같은 경우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게 토정나들목 황톳길에 하고 있습니다. 토정나들목 황톳길이 지금 400m 정도로 굉장히 긴데요. 저녁이 되면 사실 거기가 가로등이 있긴 하지만 약간 어둡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용강동의 특화사업으로 그쪽에 수국길을 조성을 하면 꽃길도 예쁘고 조금 환한……
한선미위원  수국은 왜 정하신 거예요?
○용강동장 장미정  아, 수국이요?  
한선미위원  동장님은 상관 없으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그냥 수국이 예뻐서…… 특별한 어떤 사유를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선미위원  이름 정하는 것도 그렇고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할게요.
한선미위원  여기 지금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계시죠? 그래서 제가 담당하시는 분한테 구급함 9개 경로당 다 이렇게 주셨나 했더니,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급함 좀 보여주신다고 그랬거든요. 갖고 오셨나요?
○신주연  9개는 경로당에 지금 배포돼 있고. 어떤 스타일인지는……
한선미위원  예, 잠깐 볼 수 있을까요?
   (구급함 점검)
  사실 이게 전문의약품은 못 들어가긴 하지만 소화제나 그런 부분은 들어가도 된다고 제가 생각이 드는데, 이런 거는 지금 위장약이네요. 그렇죠?  
  지금 이게 유효기간이 25년 10월로 적혀 있고요. 유효기간은 조금 더 우리 주민센터에서 신경 써서 교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지금 행정사무감사기 때문에 특별히 이것 좀 지적하려고 제가 지금 갖고 오라고 했는데, 지금 구급함에는 여러 가지 물건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화제 같은 경우는 우리 경로당에서 많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노인분들이 소화력이 달리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 좀 신경 써주시고, 유효기간 확실하게 교체해 주시고. 그런 부분 제가 좀 지적을 하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위원님 말씀대로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고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예, 고병준입니다.  
  동장님,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면 구청에 있는 것도 모니터링이 가능하세요? 구청에서 복지도시위원회나 행정건설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걸 동에서도 볼 수 있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동에서 TV로는 볼 수가 없습니다. 대신 URL로 들어가면 컴퓨터로는 볼 수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래서 지금 동마다, 아마 지금 공덕동은 동장님이 요청하셔 가지고 그거 케이블을 연결을 해서 보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보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그런 의미에서 지금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말씀드리는 게 하나씩 있는데 집행부에 가면 지금 무장애도시와 관련해서 동마다 지금 ‘누구나가게’라는 것들이 있거든요. 문턱을 낮추고 그다음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이런 것들이 지금 용강동에 몇 개나 있을까요? 만약에 어제 장애인동행과 신희선 과장님하고 질의하는 거를 만약에 보셨다면 이 내용에 대해서 준비가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누구나가게’가 동에 지금 몇 개나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죄송합니다.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이것 뭐 당황시켜 드리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이 기본적으로 로드맵이 형성이 돼 있어서 구글에, 동에서 민원을 받거나 하면서 체크해서 업데이트가 되면 한꺼번에 같이 행정이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장애인 담당 부서에서 이거를 맡아서 전수조사를 하기에는 불편하니 각 동마다 누구나가게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으면 하나씩 업데이트를 해 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되거든요.
  그래서 행정이 여기 따로 저기 따로 가지 않고 그냥 동에서 이렇게 해 주면 그게 하나의 어떤 로드맵이 형성돼서 누구나가게 혹은 우리가 무장애도시에서 유아차 끌고 들어갈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거 한번 챙겨봐 달라는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리고 우리 지금 용강동에 100세가 넘으신 분이 몇 분 정도 계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세 분이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세 분이요? 이분들이 지금 집행부에서는 이 백세 장수축하금이라고 해서 원래 100만 원이 나갔는데 보건복지부에서 현금은 안 된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현물로 드릴 수밖에 없거든요, 50만 원 상당으로.
  혹시 여기서 현물로 어떤 거 드리려고 구상해 놓으신 게 있으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현물 같은 경우에는 그 어르신이 신청하는 겁니다. 그래서 최근에 공기청정기 신청해서 보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공기청정기 거의 50만 원 돈 되는 걸로 해드린 거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렇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장정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 그거랑 결이 같은데, 악성민원이 있을 경우에 대처를 좀 어떻게 하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악성민원이 있을 경우에 여기 용강동주민센터는 바로 옆에 용강지구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직원 책상 밑에 벨이 있어서 그 벨을 누르면 바로 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고요. 두 번째는 웨어러블 캠을 착용을 해서 그런 순간의 영상을 모두 증거로 지금 채집하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런데 그 영상은 아직은 건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신 거고. 이제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게 사실은 직원들 마음씀이 굉장히 중요한데, 직원들 격려는 좀 어떻게 하시는 편이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항상 직원들 많이 격려해 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고병준 위원님 감사드리고요. 직원들 격려는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장내 웃음)
고병준위원  그런 거 말고요. 어떤 방식으로, 어떤 민원이 있어서 들어주고 경청을 어떻게 하시는지 이런……
○용강동장 장미정  일단은 팀장님들이 일차적으로 직원들 수시로 같이 식사하면서 그런 어려움을 듣고 있고요. 저희 용강동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간식도 같이 먹으면서 그런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런 시간에 확실히 어려운 거 얘기할 수 있는 게 어떻게 형성이 돼 있나요?용강동은 어떠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저는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직원들에게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웃음)
고병준위원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고, 잘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예, 고맙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고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동장님, 저는, 염리초등학교가 있어요. 정말 마포에 있는 모든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염리초등학교를 갖고 있는 용강동인데, 제가 염리초등학교 하면 항상 꼭 얘기하는 게 있습니다. 그 옆에 포장마차들, 술 파는 곳, 그거에 대해서 지금 구에서는 충분히 계속적으로 지도를 한다고 그러는데 혹시 동에서는 어느 정도 지금 이거 지도가 됐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동에서 순찰하면서 그 부분이, 오후에 장사를 하니까요, 낮에 깨끗하게 환경이 되어 있는지 그냥 순찰활동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장정희위원  굉장히 잘 지켜봐 주셔야 되는 게 염리초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민원이잖아요. 왜냐하면 학교가 절대정화구역이 있고 상대정화구역이 있는데 그 내부에서 지금 술 파는 행위가 되는 부분들, 우리가 알면서도 못하고 있고, 사실 제가 지난번에도 용강동 왔을 때 상인회나 아니면 주민자치위원님들 다 그 부분을 해결을 하려고 했는데 못했던 부분이거든요, 워낙 갈등도 크고.  
  그러나 사실 우리가 점진적으로 봤을 때는 학생들의 안전한 어떤 통학로나, 통학로 이용이나 아니면 학습권을 위해서 이 부분이 좀 해결이 돼야 될 부분인데, 그거를 저는 여전히 공공기관인 동주민센터가 좀 앞장서 주셔야 된다는 말씀 좀 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아까 장영준 위원님도 얘기를 하셨고 저도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용강동을 보면 지금 28쪽, 29쪽 같이 봐 보면, 제가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가 사업이 특수사업이라고 그래서 마을축제가 있고 동 특화사업이 있고요. 동 특화사업에 지금 5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 4,500만 원 예산으로 들어가 있는데, 제가 궁금한 건 ‘긴급 재난 안전 자금을 운용한다’, 이게 지금 특화사업이 맞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특화사업이라고 이제 표현을 한 거는 작년에 없었지만 올해 이제 동 자체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그 내용이 말씀하신 4,500만 원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장정희위원  그러면요, 500만 원인데, 긴급 재난 안전 자금 운용이 500만 원인데 이게 다 사용될 수도 있고 또 안 될 수도 있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이거는 반납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러니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동에서 바로 집행을 할 수 있는 그런 신속성을 위해서 저희가 이 자금을 지금 편성한 것입니다.  
장정희위원  저는 여전히 이게 이 항목이 ‘동 특화사업이 맞는가.’라는 거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좀 있습니다, 긴급 재난 안전 자금 운용하는 거.
  그리고 지금 보면 주민참여예산이 한 4개 정도 돼 있고요. 뭐 앞에 두 개는 이제 금액이 정해져 있고요. 뭐 아카이빙 이거 굉장히 좋습니다, 사실은 뭐 굉장히 좋은데. 어쨌든 지금 주민참여예산이 한 4개 있고 자원봉사도 프로젝트 해서 또 3개가 있고 그리고 동 특화사업이 5개가 있고 또 이제 청소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굉장히 이게 부담스럽다. 직원들한테도 부담스럽고 주민들한테도 굉장히 부담스럽다. 그래서 저는 카테고리를 좀 넓게 하더라도 가지 수는 좀 줄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서로 좀 피로감은 적게 들어가는 부분.
  뭐, 동장님이 너무 열심히 일하시고 사실은 굉장히 평가가 좋은데, 그러나 여전히 아까 고병준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우리 직원들이나 주민들의 어떤 그런 부분들도 조금 감안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장정희 위원님 말씀 잘 새겨서, 제가 명심해서 직원 피로도가 또 높지 않고 저희들 너무 또 많이 동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20페이지, ‘복지통합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강화’ 이 부분인데요. 그런데 이것도 이제 사실 이 동의 문제는 아니고 지금 저희가 직원 업무분장할 때도 그 복지 슈퍼바이저가 이제 있어 가지고 복지 관련돼서 논의하고 그다음에 해결방안을 같이 찾는 게 동마다 있는 건 너무 좋은 것 같고, 그리고 이 동에서 해결되지 않은 건 또 구에 올리는 작업들을 하는 거는 체계적으로는 너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구청에도 계속 이야기를, 구에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동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아니면 어쨌든 위험 상황이 가장 먼저 발생했을 때 가장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건 동 직원들 또는 동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주민일 경우들이 있는데, 어쨌든 사망하신 분을 최초로 발견했었을 때 이분이 어떻게 대처를 잘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 그러니까 이전 교육이 있어야 된다는 것과.  
  두 번째는, 본인이 계속 사례 담당을 하거나 계속 관계를 맺어왔던 분이 돌아가신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에 심리상담이나 이런 거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있는지는 사실 없다고 지금 들었어요, 아까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 구에도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저는 동에서 사실 그 이야기를 계속 올려서 구랑 같이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은 너무 많은 일을 사실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너무 많은 분이 밀접하게 이 동에서는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됐을 때 동에서 계속 이 움직임들을 가져가게 하려면 우리 구에서 이걸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더 마련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동장님, 이건 직원분들 의견도 좀 들으시고 주민분들도, 이게 지금 당장 고독사나 이런 게 용강동에는 없다고 들었지만 어쨌든 고독사는 3일 이후에 발생되는 거고 최초로 어쨌든 발생을 하게 되는, 뭐 전화를 안 받으신다거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발견을 했다고는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들으셔서 구청이랑 꼭 이 체계를 만드는 작업을 하시면 좋겠다는, 우선 의견을 좀 드립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승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승수위원  동장님, 조금 전에 장정희 위원님이 질의했는데 염리초등학교 앞에 포장마차 있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걸 저희들이 집중단속도 해보고 엄청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걸 모두 없애는 데 노점상협회가 너무 당당하게 뭉쳐있어서 그렇거든요. 이걸 하는 방법은, 용강동 이 주위 주민들이 민원을 좀 많이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민원. 그거를 막말로 동네 주민들한테 민원이 엄청나게 들어와야지 이걸 단속을 하지, 저희들이 야간에 단속도 해봤지만, 구청하고 같이 해봤어요. 해봤는데, 단속이 어떤 식으로 소문이 나갔는지 딱 가니까 술을 한 개도 안 팝니다, 싹 치워버렸더라고. 거기 담 넘어 보니까 뒤에 술이 그대로 다 있어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엄청난 조직으로 돼 있으니까 이걸 꼭 없애려면 용강동 주민들이 민원을 좀 많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저희들도, 우리가 힘껏 할 테니까.  
  그리고 동장님, 혹시나 ‘문화누리카드’라고 아십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문화누리카드요?  
김승수위원  문화누리카드 아시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김승수위원  이게 기초수급자한테 가는 건데, 이거 사용범위에 대해서 압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사용범위……
김승수위원  누리카드. 이 자체가, 이 자체가요, 보니까 극장, 책, 어르신들이 아주 쓸 수도 없는, 그냥 카드만 하나 들고 있고 사용을 못 하는, 경로당에 한번 가보세요. 그런 누리카드가 있는데 이게 너무나 범위가 작아서 어른들이 사용을 못 하고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도 민원을 좀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구청이나, 구청에서 문체부, 이거 문체부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경로당에 가셔 갖고 문화누리카드 어떻게 사용하냐고 물어보면 분명히 사용을 못 합니다, 어르신들이. 그러면 거기에 대한 민원을 좀 넣어주세요, 구청으로. 그러면 구청에서 문체부에 할 거고요. 그거에 대해 제가 좀 부탁하는 말씀입니다, 이거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옥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자위원  동장님!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지금 우리가 요즘에 제일 핫한 게 1인가구거든요. 1인가구로 인해서 지금 고독사가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용강동에서는 1인가구로 인해서 고독사 관련돼서 뭐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1인가구 고독사가 발생한 적은 없고요. 저희가 중장년 1인가구가 지금 79가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분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79가구 중에서 그러면 남자 비율, 남녀 비율.  
○용강동장 장미정  남자가 49명 여자가 30명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30명이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그런데 이런 분들은 지금 1인가구로서 모든, 이게 저소득자는 아니죠?  
○용강동장 장미정  저소득입니다. 중장년 저소득입니다.  
오옥자위원  아, 중장년 저소득입니까? 그러면 이런 사람들에게 일자리 같은 거 이런 거는 어떻게 제공이 안 될까요?  
○용강동장 장미정  일자리 제공은 어떤 그 자격 조건이 맞아야지만 제공이 되는 거기 때문에 동에서 특별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거는 없고, 대신 이분들이 평상시에 잘 지내는지에 대한 안부 확인이나 이런 건 꾸준히 하고 있고요. 또한 이제 민간자원에서 뭔가 물품이 나오거나 했을 경우에는 또 저희가 같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지금 이게 1인가구가 보면요,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지금 중장년이 많잖아요. 특히나 그중에서도 지금도 비율을 보면 남자가 더 많거든요. 그래서 남자들이 보통 보면 중장년이면 항상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단계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적당한 일자리를 못 찾아서 또 이럴 수도 있고, 대인관계가 이제 자꾸 뜸해지다 보니까 고독사 같은 게 연결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여기에서 이런 사람들을 발굴할 때 뭐 더-이음센터라든지 마포똑똑 뭐 이런 걸 다 이렇게 사용을 하시지 않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오옥자위원  하는데, 그거 했을 때에 79가구 중에 급하게 위기에 처한 사람들도 있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이런 사람들은 어쨌든 저소득자로서 뭐 지원을 다 받고 있기는 한데, 혹시라도 저소득자는 아닌데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SOS 그거 도움을 청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건 또 없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아,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럴 경우에는 돌봄SOS센터라고 해서 저희가 긴급하고 어떤 사회보장체계, 제도권 안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또 여러 가지 지원책이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용강동장 장미정  그래서 저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면서 이번에 알게 됐는데 의외로 굉장히 촘촘하게 지금 보호를 하기 위해서 제도가 많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몇 건이 있었다고요?  
○용강동장 장미정  아, 긴급, 저기, 요청한……
오옥자위원  예.  
○용강동장 장미정  저희가 몇 건까지는 지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고요,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그럴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저희가 돌봄SOS센터라든가 또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혹시라도, 아까 있었다고 그랬으니까 그 있었다는 그 자료를 좀 저한테 서면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서 우리가 지금 제일 핫한 이슈가 1인가구, 그렇죠? 그것도 특히나 중장년이거든요. 그 중장년들이 얼마나 일할 수 있고 하는데도 일을 안 하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좀 발굴을 하면 거기에 대한 대책으로 일자리라든지 창출, 그런 것도 한번 기획 좀 하셔 가지고 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거를 많이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동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리고 이제 갑자기, 갑자기 사고로 인해서 또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또 그런 사람들도 좀 이렇게 이왕이면 하시는 김에 또 신청이 들어온다든지 이럴 때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우리 동장님 얼굴이 잘 안 보여 갖고…… (웃음)
  지금 효도밥상, 여기서는 지금 3개? 세 군데?  
○용강동장 장미정  예, 3곳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세 군데 있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그 남녀 비율이 어떻게 돼요?  
○용강동장 장미정  어제 4호점을 개소를 해서요, 4월 말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는 이 두 개가 되는데요, 총 80명입니다. 거기에서 남자가 25명 여자가 56명이고요, 남자 비율이 31%입니다. 그리고 어제 이제 하나 더 개소를 해서 총 3개인데요, 그럴 경우 총 122명입니다. 그러면 남자가 35명 여자가 87명이고요. 남성 비율이 29%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20%~30%밖에 안 되잖아요, 남성 비율이. 그런데 지금 동에서 남녀 비율도 그 정도 되는 건 아니겠죠? 설마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이거보다는 높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렇죠?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지금 효도밥상 같은 경우는 보편적 복지로 해서 그러니까 뭐 취약계층 아니신 분들이 지금 혜택을 받고 계시는 건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동에서는 그렇게 비율을 남녀 그러니까 양성평등에 기초해서 조금 이렇게 4 대 6 뭐 그 정도까지는 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너무 적단 말이에요. 지금 용강동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왜 여자분들이 더 많을까요?  
○용강동장 장미정  저희가 일부러 여자분들을 선정하는 건 아닌 거고요. 이제 신청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고령자 순, 또 이제 저희가 남자분들은 음식을 하기가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해서 남자분들을 선정해 드리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신청하시는 분들이 남자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한선미위원  신청을 안 하세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남자분들이?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런데 이제 왜 신청을 안 하는지까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그래도 효도밥상을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또 이제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주변인께 많이 알려달라.”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저도 지금 봉사를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그러니까 남자 어르신분들이 오셔 갖고 굉장히 기뻐는 하세요. 만족도는 굉장히 높으신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수적으로 너무 적단 말이에요. 그리고 사실 남자분들이 밥을 드시기가 더 힘드시지, 여성분보다는.  
○용강동장 장미정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동에서는 남성 비율을 좀 높이게끔 효도밥상을 그렇게 추진해 주셨으면 고맙고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리고 결이 좀 다른 부분인데, 우리 아까 김승수 위원님께서 민원 얘기하셨거든요.  
  저는, (웃음) 그 염리초등학교 앞에 그 신호등 단 거 있잖아요. 신호등 몇 개 달았어요, 최근에?  
○용강동장 장미정  몇 개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고요, 염리초등학교 앞에 사거리로 다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초등학교 앞에 사거리로 다 있지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한선미위원  그러므로 인해서 교통 정체 엄청 심해졌거든요, 지금. 그거 민원 받아 갖고 하신 거죠, 주민센터에서?  
○용강동장 장미정  제가 그건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때 안 계셨어요? 1월 달에 오셨잖아요. 그때……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 전에 이미 신호등이 다 되어 있었는데요.  
한선미위원  아, 이미 사업이 수립됐던 건가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런데 교통 정체는 조금 있지만 거기 또 보행 환경은 굉장히 좋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래서 좀 부탁드리는 건데, 사실 염리동에 신호등 때문에 도화동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어요. 마포대로를 거쳐서 좌회전해서 강변북로로 가려면 거기가 막혀 있으면 들어올 수가, 진입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렇다면 좀 초등학교 등하교 시만 그거를 신호등으로 체계를 갖다 구축을 하고 좀 밤늦은 시간, 퇴근 시간은 점멸등으로 바꿔서 시행을 해주십사 하고 내가 그 교통행정과에다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민원이 너무 거세다는 거예요, 용강동에.
○용강동장 장미정  아……
한선미위원  (웃음소리) 그러니까 아까 우리 김승수 위원님께서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하셔 가지고 대처를 하라.” 하셨는데 이분들 민원이 보통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좀 도화동이랑 상의를 하셔 가지고, 서로 윈윈하면 좋지 않겠어요? 어느 한 곳 때문에 다른 동이 피해를 입는다는 거는 좀 안 맞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뭐 확대간부회의랄지 해서 같이 좀 의논하셔서 수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좀 넘어갔으면, 그러니까 모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건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마을 자율방역에 대해서 본 위원장이 서류제출을 요구했는데 이게 지급조서에 대해서는 용강동이 좀 특이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요즘에 이제 모기가 나오기 시작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타구 사례를 보니 선제적인 방역을 하더라고요. 선제적인 방역은 이제 모기 유충이 많이 있을 때 먼저 그 방역을 함으로써 이후에 방역이 굉장히 쉬워지고 있거든요.  
  용강동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저희가 4월 달부터 한 달에 한 네다섯 번 정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방역을 하는데 이제 그게 들쑥날쑥하게 그냥 일정하게 하는 게 아니라 하수구라든가 모기 유충이 많이 있는 곳을 찾아서 거기에 먼저 선제적인 방역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여기가 방역을 하시느라 고생을 하시는데 여기서는 지회에서 그냥 통으로 들어가는, 그런 형식을 띠고 있어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협의회로 일괄로 입금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다른 동도 이렇게 하고 있나요?  
○용강동장 장미정  제가 다른 동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지도자협의회 계좌로 입금을 해주면 거기에서 이제 전체적인 활동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이 부분은 저희가 내일 보건행정과가 하니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의회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페이지 26쪽 봐주십시오. 업무보고 자료 26페이지입니다.  
  환경보안관에 대해서 자료를 보니까 이쪽 보고서에서는 10명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 11명입니다. 이게 왜 틀릴까요? 중간에 누가 그만둔 사람 있습니까? 지금 25년도 자료입니다, 저한테 주신 게. 1월부터 지금 6월까지를 봤는데 이게 업무보고용으로 보면 10명이에요, 환경보안관이. 그렇죠? 그런데 본 위원장이 세어보니까 11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뭐가 틀렸을까요?  
○용강동장 장미정  아, 위원장님이 갖고 계신 명단을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그러면 추후 보고를 해 주시고요.  
○용강동장 장미정  예.
○위원장 최은하  그다음에 보니까 도화어린이소공원 있죠? 어린이공원.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예.
○위원장 최은하  여기에서 지금 환경보안관이 3명이 근무를 해요. 그 이유가 있나요? 다른 곳은 한 분이 근무를 하는데 여기는 세 분이 근무를 해요. 이유가 뭡니까?  
○용강동장 장미정  도화소어린이공원에 개방화장실이 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는데 3명이 4시간씩……
○위원장 최은하  아, 로테이션 돌아간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예. 돌아가면서 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동행일자리 근무상황부를 보니까요, 서명 자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렵고,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하루 날 잡아서 그냥 한꺼번에 썼다는 그런 느낌 너무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서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O, 그냥 동그라미, 그다음에 장, 박, 이렇게 한 자씩을 썼어요. 명확하게 앞으로는 이름 석 자를 기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정조치 바랍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근무상황실 보니까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이게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되었던, 동마다 되었던 그런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보니까 지급조서에서 보니까 도장도 안 찍혀 있습니다, 동장님과 담당.  
  언제 거냐면요. 23년 1사분기 것 상담가 활동비 지급조서에서 여기에 도장이 다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 사항들을 보니까 어떤 사항 이것도 똑같아요. 거의 한 분이 작성한 경우가 많아요. 지금 25년도 들어와서는 약간은 시정이 되었지만 글씨체를 조금 바꾼다고 하더라도 이건 거의 한 분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본 위원장이 틀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걸 서명지를 보시면, 근무하고 이걸 하지 않습니까? 한 사람이 서명을 합니다. 지금 제가 23년부터 25년까지를 다 봤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 사인이 해년마다 달라져요. 자, ‘최은하’다 그러면 그 사람 고유의 서명이 있을 거 아닙니까? 고유의 글씨체가 있을 거고요. 그런데 1년마다 바뀌어요, 서명이, 글씨체가. 왜 그럴까요?  
  그건 담당 센터장님이 일을 하셨거나 그런 경우면 한 사람이 뭐 총무가 하셨거나 그런 경우입니다. 한 사람이 3년에 걸쳐서, 2년 반이죠. 3년에 걸쳐서 해마다 이 서명이나 글씨가 바뀌었다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분명히. 이거 동장님께서는 상담가 이거 다시 한번 이 서명부 확인을 하시고 10명이다, 이러면 10명의 필체가 같습니다. 1번, 10명의 필체가 같고요. 약간의 바꿔쓰기했다 하더라도 그 필체는 변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2년 반에 걸쳐서 한 사람이 그때마다 서명이 바뀌었습니다.  
  이후로는 이거 시정조치 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용강동장 장미정  지적해 주신 최은하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제가 자원봉사와 관련돼서는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용강동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장미정 동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해 주시고, 앞으로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감사는 14시에 합정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1분 감사중지)


(14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은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합정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정해 합정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해서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처리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은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해 주시고, 직원 여러분은 자리에 일어서서 함께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합정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선서)
○위원장 최은하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직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직원들은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안녕하십니까? 합정동장 김정해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도 2025년 마포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합정동을 방문해주신 복지도시위원회 최은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시는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합정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희 직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합정동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금년도에도 구정 및 동정 주요사업들 추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최은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포함한 전 직원은 한마음이 되어 주민들과 화합하며 함께 뛰겠습니다.
  이상으로 동 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합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 검토를 위하여 3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3시 1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39분 감사중지)


(15시 33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은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님이 해 주시고 팀장이나 담당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직함과 성함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7분 이내로 하고, 질의 시간이 부족하실 경우 충분히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위원  예, 도화·아현의 김승수 위원입니다.
  동장님!  
  합정동, 기초연금 취지에 대해서 잠깐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합정동장 김정해  김승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준이 있습니다. 그 소득 기준에 의해서 그분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서 드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죠. 국가에서 전체 노인인구의 한 70% 수급대상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김승수위원  합정동이 지금 보니까 53.8% 정도 됩니다. 마포구 평균은 됩니다. 그런데 2024년도 보니까 말입니다. 230명 신청에 108명이 탈락했습니다. 탈락자가 47%나 됩니다. 여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합정동장 김정해  이제 기초연금 같은 경우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신청을 받아 가지고 해당 부서로 보내면 거기에서 그분들의 전반적인 재산 관계를 시스템에 넣어 가지고 하는데 거기에 시스템에서 하는 조건에 맞지 않아서 탈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면 기초연금 이거 신청은, 홍보는 주민센터에서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홍보를 합니까, 안 합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기초연금 같은 건 저희 같은 경우는 주민 알권리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해 가지고 계속적으로 복지팀에서 저희가 여러 곳에다가 홍보를 지금 계속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앞으로는 교회 쪽에서 기초 관련해 가지고 홍보를 해 달라고 해 가지고 그쪽하고도 지금 계속……
김승수위원  여기 탈락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지원계획 이런 게 없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분은 조건이 맞지 않아서 탈락된 겁니다.  
김승수위원  제가 아파트에 가끔 가보면 말입니다, 경로당에. 집 한 채 있는데 기초연금을 못 받는다, 어떻게 해 달라 하는 민원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 아시고.  
  보니까 효도밥상 1호점이 4월 1일 날 중단됐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3월 31일 날 중단됐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그렇죠. 4월 1일에 중단됐는데 이분들이 기존에 식사하시던 분이 2, 3호점으로 가서 식사를 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식으로 돼 있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어제부로 해 가지고 4호점이 개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드시고 계십니다, 어제부터.  
김승수위원  그러면 1호점에서 식사하시던 분이 4호점으로 전원 다 100% 다 식사할 수 있게 됐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두 분이 못 가셨습니다.  
김승수위원  두 분이.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한 분은 이제 휠체어를 타고 다니셨기 때문에 아마 그분도 못 가셨고 한 분은 이사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면 향후 확대할 계획은 있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지금 저희가 75세 이상 노인인구가 2,769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 식사를 하시고 계신 분들이 한 112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보면 이쪽 분야가 없거든요, 저희가. 동주민센터 부분에서는 지금 합정경로당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쪽에다가 자리를 구하고 있고요. 만약 안 될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공유주방을 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합정동에 보니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이 말입니다, 굉장히 많아요. 한 372명 정도 됩니다. 여기에 여성 비율이 282명 대 90명입니다, 남자가. 맞아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그거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승수위원  제가 자료 확인한 결과는 여성 인구가 280명이고 독거 어르신이, 남자가 90명입니다. 그러면 이 정도로 여성 비율이 많으면 뭐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나 여성 어르신들을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나 저런 게 없습니까? 현황이나 이런 반영되는 게 없습니까? 여성을 위한 뭐……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이제 여성 어르신 분들은 참여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나머지 90명에 대해서 저희가 별도로 건강 100세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건강 100세 운동을 남녀 혼용으로 해서 실시를 했는데 처음에 남자분들이 한 4명 정도 나오다가 여성분들이 다 오시면 남성분들이 안 오시는 경향이 있어 가지고 여성분들은 지금 굉장히 활성화돼 있습니다. 저희 주민자치회도 해 가지고 노래교실 같은 경우도 두 분 빼고는 다 여성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반대로 남성 쪽을 좀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죠. 효도밥상도 마찬가지, 여성 비율이 확실히 많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남자들이 설 곳이 없습니다. 그러면 독거 어르신이 이래 많은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나 가정에 대한 응급안전 알림장비 수급 수준은 어느 정도 됩니까, 지금?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지금 손목닥터 같이 이런 부분들 해 가지고 아마 150개 정도 보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아, 그래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김승수위원  150개, 그러면 아직도 지금 많이 보급이 안 돼 있네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앞으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예. 그 노력하시고요.  
  이 책자를 주신 데 보니까 시청각장애 데프블라인드 대상자가 없다고 돼 있습니다, 이 책에.  
○합정동장 김정해  예, 없습니다.  
김승수위원  합정동에.
○합정동장 김정해  예, 합정동 없고요. 다만 시각장애자가 70명 있으시고 그다음에 청각은 96명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죠. 그런데 제가 어제 자료를 구청에서 받았거든요. 합정동에 1명 있는 걸로 돼 있거든, 지금.  
○합정동장 김정해  아, 제가 이 자료는 4월 30일 자 자료인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예. 그렇죠. 어제 내가 받은 자료인데, 어제 오후에 받은 자료인데 합정동에 1명이 계십니다. 제가 부탁 한번 드릴게요. 이분들은 진짜 힘들게 삽니다. 눈도 안 보이고 귀도 안 들리고 모든 수화는 촉수화를 하고 있습니다.  
  동장님 행정감사 끝나시면 담당하고 꼭 이분이 어디 계시는가 확인해서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게 어떠냐, 제가 질의드립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예. 진짜 힘들게 사시는 분 꼭 찾아가서 어떻게 사시는지 한번 확인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님 가도 뭐 못 알아보겠지만 일단 한번 가보세요, 어디 사시는가. 구청에 자료가 있을 겁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예.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옥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자위원  예, 동장님!
○합정동장 김정해  예, 합정동장 김정해입니다.  
오옥자위원  저는 염리·대흥동 구의원이고요.  
  제가 이제 얘기할 것은 장애인에 대해서 좀 물어보려고 하거든요. 우리 여기에 책자 중점확인사항 책에 보시면 아까 좀 전에 우리 김승수 위원님께서 물어봤잖아요, 데프블라인드. 시청각장애인 없다고 했었거든요. 이 책자에도 보면 없다고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금 1명으로 추정되는 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오옥자위원  확실하게 1명이 있는 걸로 아시는 건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4월 30일 자 자료를 기준으로 뽑았을 때는 없었는데 다시 한번 제가 확인해 보고……  
오옥자위원  그 확인 한번 하시고……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쪽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그 자료를 좀 저한테 주십시오. 분명히 이 책자에는 없다고 나왔거든요. 제가 아까 우리 팀장님한테도 물어봤는데 없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다음에 우리 장애인이 보면 요즘은 장애인들이 고속도로 할인카드하고 복지카드가 2개가 있는데 이게 통합으로 쓰는 게 있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통합복지카드가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서 이거 보니까 복지카드가 24년도에 49매, 그다음에 고속도로 통합으로 해서 46매 해 가지고 총 95매가 24년도에 나갔거든요. 나갔고, 지금 이제 25년도에는 현재 20개가 나가고 있거든요. 그게 확인이 되셨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뭐 더 이상 묻지는 않겠고요.  
  그다음에 우리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이 있어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이 지원을 받는 사람이 아까 이래 보니까 24년도에 51명, 25년도에 11명으로 있어서 제가 여기 5만 원에 가고, 그다음에 가족 동반 1인에 한해서 10만 원까지 지원이 된다고 그래서 제가 아까 자료 요청을 했거든요. 그래서 자료 요청을 했는데 보니까 카드 종류가 세 가지가 있어요. 체크카드가 있고 신용카드가 있고 우대용이 있거든요. 그 우대용은 뭘 말하는지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그 부분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오옥자위원  아, 자료를 준 데 보니까 세 가지 종류가 있네요. 여기서 신용카드랑 체크카드는 제가 인지를 하겠는데 우대용은 또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제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조금 이따가 그러면 다시 얘기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장애연금하고 장애자 수당들이 나가고 있거든요. 그 나가는 것 중에서 뭐 장애인 수당이 지급현황에 보면 지금 25년도에 250건, 그다음에 24년도에 726건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이게 왜 이렇게 많은가 하고 물어봤더니 이게 이제 건수가 아니고, 아, 인원이 아니고 건수라 그래 가지고 제가 인지를 했고 장애아동수당에서는 36명이라고 이제 계속 있었는데 이것도 사람 수가 아니고 건수라고 얘기합디다. 확실한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맞습니다. 3명이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3명이 해서 열두 달로 해서 36명이다, 이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그래서 그런 거를 표기할 때도 그렇고, 그다음에 마지막 페이지 한번 보세요. 5페이지에 보시면 우리가 여기 지원현황에 보면 24명 인원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제가 좀 이상하다, 왜 2명씩, 2명씩 일을 했는데 복지 일자리가. 2명이면 1년이면 2명이잖아요. 그런데 24명이 돼서 이게 또 뭔가 했더니 이것도 이제 2명이 열두 달을 낸 게 24명이다 이랬거든요. 그러면 이런 자료에서는 인원 표시를 할 때 인원이라 하시면 안 되고 건수로 표시하셔야 되죠.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맞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그래서 지금 이 자료에 인원이라고 써져서 제가 그게 너무 의아스러워서 이제 질문을 던진 거거든요. 이런 것 좀 수정해서 자료를 내실 때 정확하게 내주셔야 저희도 또 보는 게 조금 더 편안할 것 같습니다. 한번 더 좀 공지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장애인 수급자들이 연금이랑 장애수당을 받지 않습니까? 받는데 혹시나 부정수급자는 합정동에는 없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지금 부정수급자는 저희가 매년 아마 이게 구에서 시스템을 돌려 가지고 해서 그거에 대해서 만약 부당수급자가 되면 환급……
오옥자위원  그러니까 환수를 받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런 사례는 없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 동에서는 지금 파악 안 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파악이 하나도……
○합정동장 김정해  예,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없는 걸로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만약에 우리 장애자 표시 있죠, 표시. 장애자 표시가 지금 종류가 몇 가지가 있다고 보십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 열한 가지 있는, 주차표시 말씀……
오옥자위원  예, 예. 주차표시.  
○합정동장 김정해  열한 가지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열한 가지예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오옥자위원  그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그게 이제 장애인의 보행 여부에 따라서 결정하고, 그리고 본인이나 아니, 본인이 운전을 하나 아니면 보호자가 운전하는 거에 따라서 해 가지고 그 경우의 수가 해서 여덟 가지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외국인, 재외국인 해 가지고 세 가지가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외국인에 세 가지.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이게 주차 불가, 주차 가능, 이렇게 해서 두 가지가 있는데 거기에서 또 파생되어 가지고 주차 불가에 여덟 종류가 있다는 겁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주차 가능한, 저희가 이제 보행이 가능, 그러니까 장애인 분 중에서 보행이 가능한지, 아니면 아닌지를 가지고 주차 이제 보행이 가능하신 분은 주차 불가고요. 보행이 불가하신 분은 주차 가능으로 해 가지고 나갑니다.  
오옥자위원  나가는데 여덟……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게 이제 두 가지인데 거기에서 파생되는 게 보호자가 하느냐, 본인이 하느냐, 그런 부분으로 해서 또 파생이 됩니다.  
오옥자위원  그렇게 해서 여덟 가지 종류가 더 있다는 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뭘로 구분해요, 색깔로?
○합정동장 김정해  아니, 그 표시가 있습니다. 그 표시에 주차 가능 이렇게 표시가 돼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제가 자료를 한번 찾아볼게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이제 장애자를 인정을 받았는데 혹시나 이게 더 좀 좋은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처음에는 장애인인데 장애인이 아니고 차츰차츰 나아지는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재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우리 합정동은 그런 사례가 없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그런 경우에는 이제 국민연금공단에서……
오옥자위원  공단에서.  
○합정동장 김정해  예, 하기 때문에 저희한테는 이제 별도로 내려오지는 않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제가 좀 보니까 우리가 정신질환이라든지, 호흡기질환, 신장 이런 쪽으로는 좋아지는 사례가 많은가 봐요. 그래서 이제 재판정을 받았을 때 5급에서 4등급, 4등급에서 5등급, 5등급에서 6등급 이렇게 나아지니까 등급이 낮아지죠, 그렇죠? 그런 선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우리 합정동에도 그런 선례가 있나 싶어 제가 물어본 거거든요. 그러니까 없다, 이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그거는 제가 정확히 파악이 안 돼 가지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거 있는지 없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있으면 저한테 자료 좀 주십시오.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가 장애인들이 일자리도 많지는 않아요, 그렇죠? 또 가능하신 분들도 없고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일자리가……
  (위원장에게) 아, 제가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어요?
○위원장 최은하  예,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오옥자위원  예, 그러면 여기까지 하고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직원, 무선마이크 전달)
○위원장 최은하  정말 사소한 거 하나도 진짜 준비가 안 돼 있군요.  
장정희위원  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정희입니다.  
  동장님, 아마 최장기 동장님 같으세요. 맞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합정동장 김정희입니다.  
  장정희 위원님 질문에 답변하겠습니다.  
  그건 제가 잘 모르겠고 지금 2024년 1월 1일부터 와 가지고 지금까지 1년 6개월 좀 못 됐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렇죠? 아마 뭐 굉장히 동을 잘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계속하고 계시지 않나 그런 생각 드는데, 오늘 서류 제출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죄송합니다.  
장정희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저희 업무보고 8쪽 좀 보겠습니다.  
  지금 주민자치 분야인데, 지금 여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총 17명입니다. 우리 조례상에 혹시 몇 명 이내로 돼 있는지 아시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25명 이내로 돼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25명이죠? 좀 적다는 생각 안 드세요? 여기가 지금 통이 23통이더라고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좀 주민자치위원이 더 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앞으로 좀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님 의견대로 좀 더 모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예, 좀 모집을 더 해주셔야지 좀, 이제 주민자치위원들이 또 하시는 일이 많다 보니까 이제 그런 부분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9쪽, 9쪽에 여기에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보면 수강률 88%라고 돼 있는데, 지금 통기타요. 여기가 지금 수강률이 50%도 안 됩니다. 혹시 그 이유 알 수 있을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녁 시간에 해 가지고 지금 인원이, 계속 모집은 하고 있는데 들어오는 인원이 없습니다. 저희가 계속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이제 인원수는 적지만 수강생들의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저녁 시간이어서 좀 인원수가 적다고 얘기를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저녁 시간이란 걸 감안하고 수강생들의 만족도. 이게 절대로 뭐 ‘폐강이 되면 안 된다.’라고 아주 열정적이고 뭐 이렇게 충성도가 높으신 건지.
○합정동장 김정해  이분들이 계속하시는 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좀 일부가 너무 이 시간을 차지하고 계신 건 아닌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조금, 저희 청사가 좀 넓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한가한 부분이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이 부분은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좀 만족도 조사나 설문조사를 통해서 이 부분은 좀, 수강률 88%를 확 깎아 먹는 거잖아요. 이거 좀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밑에 ‘합정스페이스 운영’ 있는데 보통 우리가 스페이스, 이제 스터디카페가 새벽까지로 하는 걸로 돼 있는데 여기는 저녁 6시네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저희는 9시부터 6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런 이유가 있을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는 외부하고 좀 보안 문제 같은 게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스터디카페가 아니라 좀 다른 이름을 붙였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모든 스터디카페가 지금 새벽까지 하는 걸로 돼 있는데 여기만, 뭐 특혜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게 저는 현실에 맞고 이 동주민센터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뭔가 우리가 어떤, 이제 통일성?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별도로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당연히 스터디카페가 새벽에도 하는데 어떻게 운영이 될까 했는데, 물론 내려갔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굉장히 좋고. 뭐 좀 사람들이 답답하다는 이런 칸막이도 없고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그런데 어쨌든 6시까지다. 그러면 보통 우리 스터디카페가 이제 조례를 만들 때도 그렇고 뭐 이용료도 그렇고.  
  여기도 이용료 받죠?  
○합정동장 김정해  여기는 이용료는 받지 않고 있고요.  
장정희위원  아, 이용료 받지 않아요? 그러면 동문고랑 뭐가 다르죠?  
○합정동장 김정해  동문고 기능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정희위원  동문고 기능은 갖고 있는데 이름은 이제 스페이스고 기본적으로 스터디카페다. 그러면 저는 이거는 좀 우리 구 차원에서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스터디카페는 지금 500원인가 이용료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뭐 지금 동의 문제가 아니라 구 차원으로 체크를 좀 해봐야 될 문제 같다는 의견 드리고요.  
  그리고 11쪽,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참여, 자원봉사 캠프 활동’인데, 23년도 지금 옥상 텃밭 쌈채소 나눔했는데 지금은 안 하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장정희위원  안 하시는 이유는요?  
○합정동장 김정해  이번에 방수 문제가 조금 불거졌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장정희위원  이게 동주민센터 옥상마다 다들 그 문제가 있고 그리고 생각보다 이게 이제 수혜자가 너무 적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문제, 그러면 안 하고 계시다.
  그다음에 제가 이제 제일 궁금했던 파트가, 지금 17쪽이요.
  지금 여기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오전에도 이제 용강동 갔는데 용강동에서 이제 특화사업이라고 그러고 합정동은 ‘특수사업’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지금 지역상권 활성화 이벤트 빼고는 이게 우리가 이제 동의 특수사업인가 아니면 공통사업인가 좀 나눌 필요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용강동도 지금 꽃길 조성이 있어요. 그리고 긴급 재난 안전 자금 운영, 이것도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일한 거를 지금 동들마다 다 하고 있는데, 다 뭐 아주 작은 음악회 이런 거를 뭐 특수사업 또 주민 체육지원 이런 것들이 동일한데, 지금 이걸 공통사업이 아니라 특수사업이라고 명칭하시는 이유는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 동 나름대로 이제 조금씩의, 아주 작은 음악회이기는 하지만 동별로 조금씩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저희는 이제 특수사업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지금 하늘길로 이어지는 골목여행 추진은 이거는 사업비가 없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그거는 저희가 그 자원봉사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사업비가 아예 없는 거고.  
○합정동장 김정해  거기에 자원봉사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아, 자원봉사. 그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서 지금 자원봉사자 모집하고 있는 거고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장정희위원  그래서 지금 합정동을 좀 볼 수 있는 게 사실은 지역상권 활성화 이벤트, 그 정도. 나머지는 뭐 특수하다, 약간 약간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일반적으로 같다. 아마 이제 다른 동도 저희가 체크를 해봐야 되지만 이건 공통사업으로 묶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드리고요.  
  그리고 20쪽이요.
  ‘쓰레기 취약지역 집중관리로 상습 무단투기 근절’한다는데……
   (질의시간 제한 알람 울림)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예, 서교동·망원1동 차해영 구의원입니다.  
  저는 존경하는 장정희 위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합정동 특수사업 관련돼서 좀 추가적으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이 특수사업의 지역상권 활성화 이벤트 관련해서 1,500만 원 정도를 해서 하늘길 관련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저희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받아서 하늘길 아예 조성하는 단이 있는 걸로 우선 알고 있거든요. 저희 마포구에서 또 지역상생과에서도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합정동에서 1,500만 원 정도를 들여서 이걸 특수사업으로 또 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우선 질의드립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차해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하늘길 상권, 그건 작년에 끝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작년에 끝난 걸로 알고 있고요. 그거하고는 또 별개로 저희는 이제 하늘길하고 하늘길뿐만 아니라 먹자골목도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상반기에 선거 때문에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러면 지금 서울시 로컬브랜드 사업이 3년간 30억 지원됐던 게 끝나 가지고 우리 동에 이제 특수사업으로 1,500만 원 정도로 진행을 추가적으로 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걸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죄송합니다. 제가 답변을, 그 부분에 있어서 잘못 드린 것 같고요.  
  그 부분은 별도고, 저희는 이제 저희 나름대로 하늘길에서 약간 작은 음악회 같은 걸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하늘길을 찾아오는 젊은 친구들한테 커플 이벤트 등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그쪽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저희가 주민들과 같이 노력하려고 하는 그런 이벤트 개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해영위원  제가 구에 가서 어쨌든 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저는 지역상생과나 이미 구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면 저희 여기 화력발전소가 있고 환경 관련해서 사실 가장 취약하다고 그래서 그 기금도 받고 있잖아요. 돈 같은 것도 지원받는 게 있잖아요, 저희 기금으로 들어오는 게 화력발전소에서 얼마씩 매년 지금 드리고 있잖아요, 합정동에는, 합정동에 그게 있으니까.  
  그래서 관련해 가지고 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더 특수사업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하는 어쨌든 의견을 우선 드리고요. 왜냐하면 같은 돈이 있으면 저는 구비는 구비대로 우선 좀 진행을 해서 동이랑 연계돼서 동은 또 동 나름대로 실제로 정말 동민들을 더 위한 일들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우선 그 얘기를 드리고요.  
  그리고 상생위원회 10페이지, 저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에 10페이지인데, 제가 지금 2024년, 어제 동상생위원회 회의록이랑 지금 이런 거를 다 봤는데 회의록이 없었어 가지고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까, 그 회의록 안건 말고 발언요지를 확인해 보니까 2024년 5월에는 그 인원 정족수가 안 돼 가지고 회의를 미뤘다고 지금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10페이지에는 그 안건과 결과로 되어 있으니까 추진이 된 걸로 확인이 돼서 이게 지금 어떤 건지, 확인된 건지 안 된 건지 우선 질의를 드립니다. (웃음)  
○합정동장 김정해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이제, 정족수가 3분의 2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다 오시기로 해 가지고 다른 분들이 일곱 분이 오셨습니다. 여덟 분이 되셔야지만 정족수가 되는데, 여덟 분이 온다는 연락을 받고 저희가 이제 개최를 했는데 한 분이 갑자기 경조사 문제로 해 가지고 오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미처 그 부분을 깨닫지 못하고 안건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하고 난 다음에 차후에 이 부분이 정족수가 안 됐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환급을 받았습니다, 환수를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아마 이런 부분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제가 조치를 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이게 어쨌든 주민자치위원회랑 다르게 주민자치위원회는 회비를 주민분들께서 직접 내면서 운영되는 위원회이고, 이 동상생위원회는 저희가 이제 회비를 지급해 드리는 회의이잖아요. 그리고 어쨌든 저희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해 회의안건과 결과뿐만 아니라 지금 발언요지까지 확인을 해보려고 한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이건 자료 정리를 좀 잘해놓을 필요가 있겠다, 그러니까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실 자원봉사 개념이 더 많은데 상생위원회는 또 다르게 지금 박강수 구청장님이 들어오셔서 만든 위원회잖아요, 상생위원회가. 더 잘해야 되지 않을까, 동 안에서. 그런 우선 이야기를 좀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주민자치위원회랑 그 동상생위원회랑 관련해서 청년이 어느 정도 있나요, 위원으로?
○합정동장 김정해  동상생위원회는 두 분이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몇 년생이실까요? 나이대가 어느 정도 될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정확히 파악은 안 됐는데 저번이 한 번 할 때 저희가 두 명으로 보고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한 30대로 알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상생위원회는 30대분들이 그러면 두 분 계시는 거고.  
○합정동장 김정해  예, 변호사분 한 분하고……  
차해영위원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는요?  
○합정동장 김정해  네 분 정도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 30대가 네 분 있으세요? 이거는……
○합정동장 김정해  아, 제가 죄송합니다. 정확한 나이는 아니고……
차해영위원  지금 주민자치위원회랑 상생위원회는 명단을 따로 서면으로 지금 제출을 해주시면 제가 그걸로 우선 확인을 해 보도록 하고요.  
  제가 이거는 동 행정사무감사 갈 때마다 계속 얘기드리는 건데 청년위원들 비율을 좀 늘려야, 왜냐하면 지금 용강동이랑 다르게 합정동 같은 경우는 어르신분들이 더 수가 적으세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용강동은 3천 명이 넘으면 합정동 한 2천 명 정도 살짝 넘거든요. 그렇다면 청년이나 중장년층이 더 많다는 이야기니까 인구에 좀 비례해 가지고 위원회가 진행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려고 질의를 드렸던 거고.  
  관련해서 방금 서면으로 주민자치위원회랑 상생위원회는 명단이랑 그 경력이랑, 뭐 있잖아요, 그 리스트가. 그래서 그거는 따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숨) 동장님!  
○합정동장 김정해  예.  
○위원장 최은하  지금 답변 과정에서 제가 서두에 시작할 때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의해서 거짓증언을 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다,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자, 답변 과정에서 동상생위원회에서 제2차, 5월 개최되었던 그 부분에서는 어떤 답변이 있으셨냐 하면 “한 명이 부족해서, 한 명이 부족해서 추후에 지급분을 다시 되돌려 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그렇죠? 그런데 지급조서에 보면요, 5명이에요, 5명입니다. 5명이고 그다음에 5명인데 이걸 어떻게 처음부터 지출하셨는지가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건 분명히 회의가 성립되지 않았고 회의를 하지 않았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5명 치를 회의수당으로 지급을 하셨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 두 달 후에, 두 달 후에 다시 돌려받는, 반납을 받는 일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이건 지급되어서는 안 되는 수당이었습니다. 나중에 차후 조치한 것은 적절하게 잘하셨지만 이건 처음부터 지급되어서는 안 되었고, 우리 동장님이 알고 계시듯이 한 명이 부족한 게 아니라 두 명이 부족한 겁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거 파악이 안 되셨고 또 분명히 다섯 명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감사합니다. 장영준입니다.  
  여기 보면 4쪽에요, 업무보고 4쪽.
  ‘행복한 일터 합정에서 정들기’, 그런데 이건 좋은데, 좋은데 화초 키우기 대회예요, 대회. 그러니까 좋은 취지에서 하셨겠지만 이렇게 대회라고, 저도 이제 36년 공직생활을 마쳤지만 이렇게 하면 직원들한테 부담이 되지 않겠어요? 또 더군다나 동장님께서 1, 2, 3등 6명 선정해서 격려·시상하신다고까지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아까 우리 막내 직원한테 여쭤봤더니 “전혀 부담이 안 됩니다. 자발적입니다.” 하는데, 제가 해보니까 자발적이 안 되더라고요. 이거 가급적이면 이런 건 좀 지양해 주셨으면, 이거 좋은 취지인데도 대회 그다음에 시상, 이거 넣으면 자발적이 안 돼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좀 헤아려 주시고요.
  그다음에, 넘어갈게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장영준위원  작은 음악회 하신다고 그랬어요, 18쪽에 보면. 그런데 우리 경로당이 세 군데 있습니다.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장영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예, 경로당 3군데인데요. 한 군데, 여기 100주년 교회 앞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가능할 것 같아요, 한다 그러면. 그런데 나머지 2개는 다가구인데 굉장히 협소하거든요, 둘 다. 그렇죠? 저쪽 서강동 쪽에. 그다음에 당인리화력발전소 앞쪽에, 그쪽에 제가 다녀본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 음악회 할 수 있겠어요? 하면 계속 여기 100주년 교회 앞에서만 하실 거예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니, 저희가 지금 작은 음악회를 한 데는 다운교회라는 효도밥상1호점에서 처음 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이제 양화진경로당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 번째, 저희가 그러니까 경로당을 다 한다는 건 아니고요. 그 여건에 맞는 곳에서 아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생각입니다.  
장영준위원  그런데 여기 경로당 3개소라고 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고요.  
  효도밥상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지금 용강동도 4호점을 개설했더라고요. 그런데 합정도 개설을 하셨고, 오늘. 오늘이죠? 어제인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어저께 했습니다.
장영준위원  이게 구청에서 어떻게 급식소 할당이 내려온 거예요, 인원이나?
○합정동장 김정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이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가지고 그 지역에는 효도밥상을 해야겠다고 이렇게 판단하고 그 부분에 장소를 의뢰를 합니다. 그러면 그 장소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을 경우에는 구에다가 “저희가 장소도 있으니까 이곳에서 효도밥상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렇게 올리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러면 지금 1, 2, 3호 하다가 1호가 중단되고 4호가 개소됐어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장영준위원  그럼 다시 1, 2, 3호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4호, 5호 개설할 계획은 있는 거예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지금 보시면 나비 날개처럼 양쪽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개가 하늘길 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 동 주민센터장 쪽도 한 곳에서 지금 하려고 장소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어떤 강압이나 이런 게 아니고 절대 무리해서 해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려요. 의미가 축소되고 왜곡돼서는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용강에 보니까 저도 공직생활할 때 악성민원 이런 거 현장 나가면 몸캠, ‘웨어러블 캠’ 그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데, 우리 합정도 시행하고 있는지요?
○합정동장 김정해  녹음하는 기능 말씀하시는……
장영준위원  예, 녹음도 하고 영상도 찍고 하는 거.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거 저희가 구에서 내려온 게 있어 가지고 악성민원 시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하고 있어요? 그건 아주 잘하시는 것 같고요.
  제가 기억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합정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잘 안 들어오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게 맞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1월 달에 해 가지고 2월 달에 3명이 추가로 들어왔고요. 2024년에 2명이 들어왔고, 그다음에 2025년에 3명이 들어왔습니다.
장영준위원  다른 데는 거의 다 25명이 차 있는데, 지금까지 쭉쭉 찬 게 지금 열몇 명이잖아요.  
○합정동장 김정해  17명입니다.
장영준위원  그러면 많이 부족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기억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지만 합정은 주민자치위원을 안 하려고 한다, 다들 꺼려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왜 그런지 그게 좀 궁금했어요. 평상시에 굉장히 궁금했어요, 제가. 왜 그럴까 하고. 그게 왜 그랬는지 한번 연구해 보시고요, 개선해 주세요.
  그리고 합정동 군부대 이전 관련해서 주민센터에서 하는 역할이 지금 뭐 있나요, 특별히?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홍보만 하고 있습니다.
장영준위원  홍보. 서명은 이제 안 받아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장영준위원  일회성이었네, 서명받는 건?
○합정동장 김정해  서명받는 건 계속적으로 받고는 있는데 집중적으로 해 가지고 국민권익위원회 갈 때 저희가 다 제출을 했습니다.
장영준위원  서명을 받으려면 직원이 나가야 되니까 그것도 문제가 되겠네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그렇지는 않고 저희는 자발적으로 받았습니다.
장영준위원  자발적으로.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동장님, 저는 질의보다는 몇 가지 건의사항. 첫째, 이 지금 동주민센터가 사실 다녀봤던 곳 중에 가장 쾌적하고 가장 스페이스가 넓습니다. 반대로 그건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제가 아까 화장실하고 계단을 가봤어요. 화장실은 여기가 지금 24시간 개방형이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다른 곳보다 굉장히 관리하기가 힘들겠다라는 의견 드리고. 그래서 그런지 휴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체크를 미리 해 주시면 민원인들이나 사용하시는 분들이 좀 좋을 것 같고.
  계단은 생각보다는 좀 오르락내리락하기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좀 어두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어둡지는 않고. 다만, 거기가 조금 뭐라고 그러나요, 논슬립 패드라고 그러나요? 미끄럼 방지 그런 것도 하나씩만 붙여놓으면 훨씬 더 좀, 운동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여기 아까 19쪽, 2025년 하늘길로 이어지는 골목여행 추진, 이쪽 봐서 제가 오늘 새로운 걸 알았어요. 정몽주 동상이 있는지 몰랐어요. 정몽주 동상이 이게 우리 구에 속합니까, 북단이다 보니? 양화대교 북단?
○합정동장 김정해  예, 저희 합정동에 속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제가 사실 합정동은 ‘하늘길’, ‘합마르뜨’ 이런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사실 정몽주 동상이 있다는 거는 몰랐던 사실이고, 이게 왜 여기 이렇게 생뚱맞게 있나 해서 알아보니까 애국선열조상 건립위원회에서 건립을 했다. 저희가 광화문에 “왜 저기 이순신장군 동상 있냐.”라는 거랑 좀 비슷한데, 어쨌든 상징성을 갖고 있고 역사적 인물이고.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역사적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게 70년도 10월 16일 날 건립됐으니까 그거를 좀 기념하는 그런, 우리가 지금 동 특화사업들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 같이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드립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고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예, 안녕하세요? 고병준입니다.  
  동장님, 혹시 집행부에서 행정사무감사 어제랑 그제 했으면 그게 동장실에서 모니터링이 혹시 되셨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못 알아들었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다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니까 구청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 그러니까 복지동행국이 들어와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 동에서 그걸 보실 수 있으시냐고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유튜브로만 볼 수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렇죠. 일단 공덕동 같은 경우에는 케이블 선을 깔아 가지고 수시로 방송으로 볼 수 있게끔 해놨더라고요, 이번에. 그래서 그런 부분도 체크해서 유튜브 말고, 왜냐하면 끊기면 안 보이니까요. 케이블이 훨씬 나을 것 같아서 그 부분 체크를 해 주셔서, 실제로 지금 구청에서 어떻게 뭐라고 이루어져 가고 있는지를 좀 동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좀 드리고요.
  그런 맥락에서 보면 어제 장애인과의 신희선 과장님한테 제가 ‘누구나가게’에 대한 그 문턱 낮은 곳, 혹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곳들을 전수조사를 해서 로드맵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거의 한 1년 넘게 드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구글 지도 맵에 그렇게 표시되어 있는 곳들이 있어요. 그래서 합정동도 사실은 상권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곳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지도로 보니까 있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누구나가게에 대해서, 어디에 있는지.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그때 할 때 그게 지금 장애인센터 이게 마장가라고 하는 곳에서 아마 주관을 했고요. 그때 제가 저희 한 곳을 연결해 준 곳이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일단 되게 좋은 취지에 있는 것 연결 잘 시켜주셨고요. 합정동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어쨌든 16개 동에서 사실은 이렇게 위로 올리는 형식으로 올라가야 이 로드맵이 형성이 되거든요. 위에서 전수조사하는 건 사실은 쉽지 않고, 동에서 실제 누구나 가게가 여기에 있다라고 이렇게 로드맵에 업데이트를 해 주는 형식으로 가면 이게 행정이 사실은 더 필요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 중에 하나거든요. 품이 더 들지 않고.
  그래서 상권이 있으니까 혹시 식사하시거나 회식하시거나 들여다볼 때 “여기는 문턱이 낮구나.”, “여기는 유아차가 올라가기 쉽구나.”, 이런 것 조금만 체크해 주셔서 로드맵에 올려주시면 아마 장애인복지과와 함께 이 무장애도시 만드는 데 실제로 큰 품 없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고병준위원  그거 한번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합정동에는 100세 어르신이 몇 분 정도 계시죠?
○합정동장 김정해  한 분 계십니다.  
고병준위원  혹시 그분이 지금 올해 대상자이신 건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올해 지금 104세이십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면 100만 원을 받으신 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100만 받았습니다.
고병준위원  우리가 이게 바뀌기 전에 이미 금액이 지불돼 있는 상황이고, 그분 말고는 다른 분은 안 계시는 거고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고병준위원  왜냐 하면 현물로 지금 50만 원 지급하는 걸로 바뀌었기 때문에 혹시 지급을 어떻게 하는지가 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저 용강동 같은 경우에는 지금 본인이 원하시는 것 50만 원 선에서 준다고 해서 공기청정기 제공해 드렸다고 하는데, 합정동은 그 정도 앞으로 만약에 있으면 어떻게 대응하실지도 좀 체크하셨다가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녹화·녹음 이런 것 해서 악성민원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악성민원 처리 지금 어떻게 하고 계세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 합정동은 그렇게 특별한 악성민원은 없고요. 한 어르신께서 계속 오셔 가지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희 직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잘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잘 넘어가고 있는 거죠?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보면 직원들 격려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좀 궁금하거든요. 사실 이거는 서류로 볼 수 없는 것들 중에 하나니까, 사실 동장님 되게 유연하셔서 굉장히 잘하실 거라고는 생각을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격려하고 계시는지요?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이런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제가 항상, 저번에 어떤 분이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일 잘하시고 계십니까?”라고 말씀을 하셔 가지고 제가 “아, 이런 직원들하고 같이 근무하는데 제가 일을 못하는 게 이상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에 저의 진심이 아마 직원들한테 전달될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직원들 얘기 좀 들어보면 안 될까요?  
   (장내 웃음)
  예,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쨌든 ‘장(長)’이라고 하는 거, 그리고 합정동을 이끌어가시는 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경청해야 된다라고 생각해도 직원들이 와서 쉽게 이야기 못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 중간역할하시는 분을 좀 만들어 주셔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 마련하고 넘어넘어 듣더라도 다 잘 챙겨 주시길 좀 부탁드립니다. 이거는 서류에서 확인할 수가 없거든요, 전혀.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래서 동 행정감사할 때만 이렇게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고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저는 하도 늦게 시켜 가지고 마무리 발언해야 될 거라고 생각했더니 계속 있으시네요.  
  안녕하십니까?  
  합정동에 행정감사 나오게 된 거를 진짜, 제가 4년의 구의원 생활 동안 이제 3년 차인데요. 이제 1년밖에 안 남았잖아요. 그런데 합정동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된 거에 대해서 조금 의미 있게 생각하고.
  우리 합정동은 보면 이렇게 나비 모양으로 돼 있어서 사실 진짜 지역 순회하기도 그렇고, 우리 동장님께서 순시를 몇 번 정도 나가세요, 하루에?
○합정동장 김정해  많게는 네 번까지 뭐 수시로 나가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그러세요? 그러니까 우리 동장님들 애로가 참 많으신데 지역이 이렇게 좀 넓다 보면 사실 이게 또 큰 대로가 끼어있고 해서 다니시기 힘드실 텐데 그래도 그렇게 많이 다니시는 거 상당히 고무적이고요. 워낙에 구에서도 열심히, 제가 교육정책과 계실 때부터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처음부터 깨지시는 모습 보고 (웃음)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이렇게 행정감사 준비하시다 보면 많이 미스(miss) 나는 부분도 있긴 할 거예요. 그런데 이제 용강동이랑 비교해 봤을 때 자료 제출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너무 길게 느껴져서 그렇게 얘기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 감안해 주시고.
  저는 뭐 별다른 질의할 거는 없는데, 지금 업무추진실적 보면 우리 특화사업 분야에 주민 알권리 증진을 위해서 ‘합정동 댕댕이 모여라’라는 온라인밴드를 구성하셨어요. 이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좀 알 수 있을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가 보시면 이제 새빛문화숲 가는 길에 보면 오후 저녁 시간 되면 반려견을 가지고 가시는 주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주민들을 위해 가지고, 그리고 그런 주민들한테 제가 가 가지고 이렇게 말씀을 드려보니까 저희 반려견 관련해서 홍보를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개인 간을 만나보니까 모르는 경우가 가끔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옛날에 팀장님하고 같이 나가 가지고 캠핑장하고 그리고 또 펫천사 같은 걸 가지고 홍보를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합정동 댕댕이 모여라’라는 밴드를 그 민원들한테 QR코드를 찍게 해 가지고 가입도 하도록 지금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 밴드가 오프라인이에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한선미위원  아, 저는 온라인으로 생각했었거든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죄송합니다. 온라인……
한선미위원  온라인밴드라고 (웃음) 써 있는데……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온라인밴드입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러면 밴드 가입하려면 뭐 누구 밴드장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합정동장 김정해  밴드장이 저희 서무주임입니다.
한선미위원  서무주임님이.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일일이 뭐 이렇게 카톡, 아, 그러니까 연락을 취하셔 가지고 가입하라고 이렇게 하시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그러지는 않았고요. 가끔가다가 이제 행사장 같으면 저희는 펫천사하고 반려견 캠핑장 같은 거 양쪽으로 카피해 가지고 거기에서 좀 나눠주고 그런 부분을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이 밴드 그러면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아세요?  
○합정동장 김정해  정확하게 파악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파악해 보셔야 될 거 같아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한선미위원  예, 굉장히 특이해서 좀 여쭤보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뭐 반려견 캠핑장도 있고 여러 가지 애완견에 대한 정책들이 많이 수립되고 있는데 우리 합정동에서는 이렇게 특화된 사업으로 ‘합정동 댕댕이 모여라’ 이거 굉장히 좋은 취지인 거 같아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반려견이 있는 세대가 굉장히 많거든요, 지금. 굉장히 많이 그러니까 늘어나고 있어요.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뭐 여러 가지 무슨 의료랄지 그런 부분들도 같이 이렇게 접목시키면서 조금 더 이렇게 확대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노력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아주 작은 음악회’ 개최 부분인데 지금 3월 13일 날 올해 일자리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셨어요. 저는 이 ‘아주 작은 음악회’라는 게 취지가 그러니까 동주민을 위한, 아, 뭐라 그럴까 문화생활을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같이 영위하고자 하는 취지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원 대상으로 하는 게 맞나 싶고, 또 그 밑에 3월 24일 날도 또 하셨는데 이것도 실뿌리복지동행단이 40여 명이 참여해서 그냥 한 거네요. 이 취지에 맞나요, 그러면?  
○합정동장 김정해  지금 저희 일자리 분들이 어르신들이 대부분인데 그분들이 다 합정동 주민이십니다, 대부분이. 100%는 아닌데 대부분이 합정동 주민이고요. 실뿌리동행단도 저희 동행단의 이제 그 단체이긴 하지만 그분들도 다 100% 저희 합정동 주민이세요. 그래서 그 취지에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뭐 다르게 생각하시는 건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게 음악회의 본래 취지가 아닌가 해서 질의를 드린 건데 앞으로는 조금 더 확대해서 뭐 소규모지만 그래도 주민들이 다 참여할 수 있게끔 폭넓게 그렇게 대상을 꾸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참고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그다음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정기후원’에서 이거는 지금 이 후원 분들이 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거면 지금 효도밥상에 후원하신 거예요? 이 100주년기념교회, 중앙교회, 소명보릿고개 이 단체들이 효도밥상 후원인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그분들은 효도밥상하고 별개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100주년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한테 요구르트 같은 걸 해 가지고 그분들이 요구르트를 안 드시면 저희한테 안부 확인 관련해 가지고 저희 복지플래너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런 시스템입니다.  
한선미위원  아, 이게 지금 다 현물로 후원하는 거네요.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한선미위원  이거 지금 환가해 가지고 이렇게 나타내신 거구나. 그래서 제가 지금 이 부분은 못 봐서 이게 효도밥상인 줄 알고 착각을 했네요.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분들이 후원들을 많이 해 주셔서, 그러면 한 가지 더 지금 생활환경 분야에 ‘분리배출 실태 집중 관리’ 해서 지금 합정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로 해서 굉장히 많이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다른 동에 비해서. 이거 굉장히 제가 좀 높게 사거든요.  
  사실은 분리배출 말로만 분리배출이지, 이 홍보활동 제대로 해야지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사실 저도 이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분리배출할 수 있는 게 몇 가지 있어요. 뭐 칫솔은 이렇게 칫솔모를 부러뜨려서 플라스틱과 그거는 다른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된다는 그런 식으로, 그러니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분리배출할 수 있는 품목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홍보를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은데 더 적극적으로 무슨 단체 회의랄지 그런 부분에서 계속적으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어요. 어저께 같은 경우도 저희 지금 소각장 반대 집회 그 청장님과 같이 성명서 낭독할 때 같이 옆에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마포구는 특히나 지금 환경 문제, 소각장 문제가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동에서 같이 협력해 주셔야지 뭐 지금 소각장 반대를 위한 그런 집회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실 폐기물 감량이 있고 나면 소각장은 더 이상 필요가 없잖아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그래서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일단 마치겠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준위원  동장님! 동장님이나 뒤에 팀장님이나 저랑 인연이 오래죠.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장영준위원  수고하시는 거 알고 있고요. 수고 많으세요.  
  오늘 뉴스에 맨홀, 오늘 뉴스에 아주 대대적으로 보도하던데 보라색 맨홀은 절대 밟으면 안 된다, 그게 중국산이고 30년이 지나서 부식되고 비가 오면 계속 주저앉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몇 군데에서 사람이 다쳤대요. 그래서 ‘보라색 맨홀은 밟지 마라’ 하고 방송을 하던데, 혹시 우리 합정동 그 방송 보고 파악하신 게 있을까요? 우리 합정동 관내에 보라색 맨홀이 몇 개소가 있는지.  
○합정동장 김정해  아, 그 부분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순찰은 계속 돌고 있는데 제가 순찰 돌면서 보라색은 못 본 거 같습니다.  
장영준위원  아, 합정동은?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장영준위원  다행이네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예, 차해영 위원입니다.
  그 폐기물 처리업체 관련해 가지고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저희 합정동 대행업체가 지금 두 곳이잖아요, 나누어져 가지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 평화환경이랑 지금 봤을 때는 신수환경 두 곳이 나누어져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합정동 지도상으로 어느 구역이 어떻게 업체가 나누어져서 처리하고 있는지 동장님은 지금 모르시는 건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 그러면 제가 이거는 내일 깨끗한마포과에 질의를 우선 드리도록 하고, 제가 이거를 여쭤봤던 건 저희가 어쨌든 40억을 넘게 들여 가지고 서교동에 레드로드 관련해 가지고 더 쓰레기를 잘 처리해보자 해서 이제 이게 영역이 넘어가서 합정동까지 넘어왔다고 봐서, 혹시 이제 두 군데가 업체가 됐는데 쓰레기양이나 그렇게 되면 이제 구청, 우리 동에 있는 원래 환경 관련돼서 나가는 업무가 줄어들었나 이런 걸 알고 싶었는데 아직 파악이 안 됐다면 제가 깨끗한마포과에 내일 질의를 드리고, 나중에 동장님이 한번 파악을 하셔 가지고 제가 알기로도 서교동과 같이 어느 동이든 쓰레기가 제일 큰 민원일 텐데 파악을 좀 하시면 좋겠다는 말씀 우선 드리고요.  
  두 번째는, 용강동이랑 다르게 합정동은 또 재미있게 구립 경로당만 세 군데가 있어요. 용강동은 사립만 아홉 군데였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구립이 세 군데인데 마포시니어클럽이랑 합정경로당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효도밥상을 지금 여기서 운영하고 있고, 그런데 효도밥상 외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포시니어클럽이랑 진행하는 거 외에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알기로는 이제 저희하고 연관된 건 없고요. 건강관리공단에서 노래강사님이 오셔 가지고 주 3회 노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그 지금 방문인원이랑 등록회원수를 보면 합정경로당이 등록회원수랑 방문인원이 평균적으로 거의 유사하긴 한데 이것도 면적이 굉장히 넓어요, 다른 경로당에 비해서. 그래서 효도밥상 이건 용강동에서도 같이 얘기한 거지만 효도밥상 운영하는 거랑 같이 사실 이 경로당이 밥만 주는 곳이 아니고,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또 뭐 친목을 다진다든가 혹은 개개인 간에 관계 맺는 걸 개인한테 두는 게 아니라 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야 또 어르신들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여기는 어쨌든 시니어클럽이라고 하는 일이나 이런 게 연결될 수 있는 곳이 같이 있어서 좀 색다른 걸 같이 시도해 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동에서 구립이 세 군데밖에는 안 되니까, 또 이야기하지만 존경하는 우리 장정희 위원님께서 경로당 전수조사를 하라고 계속 어르신동행과에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제일 밀접하게 경로당에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동이다 보니까 이 동 세 군데는 방문을 해 가지고 등록회원수랑 방문인원들 인터뷰 같은 걸 좀 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는지나 어떻게 하면 다른 친구분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경로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 이런 건데 더 추가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는지, 뭐 이런 것들을 조금 인터뷰를 해서 합정동만의 특색 있는 경로당이 되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같이 좀 연결됐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여기까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선미위원  예, 추가질의하겠는데요.  
  지금 차해영 위원님께서 경로당 얘기하시니까 문득 생각난 건데 지금 우리가 구립 경로당만 세 곳이 있어요. 노인 분들이 적지 않을 텐데 이 경로당 세 곳으로 다 커버가 되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아, 거기 지금 저희 노인인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이 2,769명이신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차지는 않다는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상대적으로 저는 적다고 느끼고, 아시다시피 저희 남편이 합정·서강 지역구 의원이었기 때문에 제가 이제 선거운동하고 이렇게 다니면 노인 분들이 굉장히 길거리에서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경로당이 이렇게 적기 때문에, 그 노인분들이 이렇게 바깥에 계신지는 몰랐었어요. 그런데 오늘 이제 행감 때문에 이거 자료를 보니까 세 군데밖에 없는 거예요, 사립은 전혀 없고. 그러면 사립은 왜 없어야 되나 봤더니 이 큰 푸르지오 건물에조차도 경로당이 없고, 그러면 당연히 이 근처에도 없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면 그 외 그 노인 분들 아, 저기 전에 그 전 청사, 전 동청사……
○합정동장 김정해  거기가 시니어클럽 지금 합정경로당입니다.
한선미위원  시니어클럽으로?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거기서는 지금 몇 분 정도가 모여 계세요, 노인분들이?  
○합정동장 김정해  36명 계십니다.  
한선미위원  36명 계셔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시니어클럽에서는 경로당과는 다른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거기하고 별도의 기관입니다.
한선미위원  별도의 기관이라?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한선미위원  거기서 제가 알기로는 뭐 베이크도 하시고 여러 가지 일자리 사업도 하시고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합정동장 김정해  시니어클럽에서 하고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제 거기에 가끔가다 참여하시는 분들은 계시는데 그 기관이 연결돼 있지는 않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연결돼 있지는 않고. 그 동 청사가 그래도 제법 큰데 거기에 경로당이 하나 있음 직한데.
○합정동장 김정해  거기 있습니다, 합정경로당.  
한선미위원  아, 그게 합정경로당이에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이게 합정경로당이구나. 그러니까 이쪽 부분은 합정경로당 하나밖에 없는 거네요, 그러면?
○합정동장 김정해  그 옆에 또 희우경로당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희우경로당, 양화진경로당은 그 건너편에 있는 거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저쪽 하늘길 쪽에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하늘길 쪽에 있고. 아무튼 너무 적어요. 적어서 노인 분들이 다 바깥에 계시더라고요. 이런 분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려면 굉장히 먼 곳으로 움직여야 되고 그래서 그냥 그늘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태반이시거든요. 이거 좀 대책을 세우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구청하고 협의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대책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지금 고령친화도시라고 해서 많이 고민들 하시고 정책사업하시고 계신데 합정동은 특히나 이게 대책을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 부분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선미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존경하는 차해영 위원님 질의에 제가 좀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동장님! 지금 합정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혹시 어디서 수거해 가는지 아세요?  
○합정동장 김정해  (직원에게 설명 듣는 중) 6월 1일 자로 효성환경으로 바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효성환경으로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예.  
장정희위원  그러면 효성환경만 하고 있나요? 신수환경은 안 하고 있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조금 제가 파악이 안 돼서 서면으로 좀 하면 안 되겠습니까?  
장영준위원  이게 좀 걱정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이게 지금 동에 어떤, 이제 청사 행정 업무가 굉장히 크잖아요. 그런데 이게 지금 파악이 안 되어 있다고 하면 이거는 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지금 저희가 이 쓰레기 대란도 전에 한 번 있었고 그리고 더구나 지금 합정동 같은 경우는 일부는 신수환경, 일부는 효성환경인데 지금 동장님 말씀에 의하면 다 효성환경으로 바뀌었다는 얘기인가요?  
  그런가요, 팀장님?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그것은 이제, 그건 저희가 공문상으로 받은 거는 대경에서 효성으로 바꾼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장영준위원  신수환경은요?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저희가 그 서교 레드로드 쪽 끝부분이 일부가, 정말 일부 조금 부분이 이제 레드로드 끝부분에 걸쳐있기는 합니다마는 대부분은 저희는 이제 신수환경 쪽에서 치웁니다. 거기는 정말 극히 일부분입니다.  
장영준위원  이거는 전에 여기 지역구 의원인 채우진 의원님이 예전에 저희 상임위 때 지적을 했던 부분이거든요. 왜 문제냐 하면 여기가 신수환경은 일주일에 7일을 수거를 해 가요. 그런데 신수환경이 아닌 효성이나 대경이나 뭐 평화는 일주일에 5일을 수거를 해 가요. 그러기 때문에 이게 주민들이 느꼈을 적에는 당연히 일주일에 7일을 수거해 가는 곳에 대해서 더 깨끗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저는 그 부분이 좀 비교가 됐는가를 물어보고 싶었던 건데, 지금 동장님은 어느 업체가 하고 있는지를 모르시고. 그렇다면 동 청소 행정이, 물론입니다, 이거 우리가 대행업체이기 때문에 대행업체가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인데 대행과 위탁의 차이는, 대행은 사실 그 업무의 책임이 구청에 있어요. 구청은 즉 동에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게 철저하게 좀 파악이 되셔야 합니다. 저희가 지금 내일이 환경녹지과 그다음이 도시관리국입니다. 그때 제가 합정동 건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신수환경하고 효성환경의 청소 그 업무행태, 그걸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분은 좀 철저하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해영위원  짧게, 아까 경로당 이야기가 있어 가지고 연결돼서 잠깐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이제 구립이 어쨌든 경로당이 3개밖에 없다고 이제 존경하는 한선미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가 지금 합정역 7번 출구 쪽에 하늘길 조성한다고 해 가지고 거기 뭐 사진 촬영하는 포토존 같은 것도 만들고 그러면서 거기 원래 의자가 있었는데 의자가 좀 없어지고 그 대신 옆에 좀 뭔가 공원같이 조성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계속 그 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어르신분들께서. 왜냐하면 합정동이 워낙 넓다 보니까,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망원, 서교도. 좀 앉을 곳을 잠깐잠깐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어르신들의 이야기였는데 의자가 계속 설치되지 못했던 상황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동에서, 아마 구 사업이랑 계속 뭔가 조정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동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바를 구에 최대한 전해서 진행되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 합정동에서 그 역 가는 길이 버스 한 정거장 정도의 길이인데 걸으면 좀 어르신들이, 이게 높잖아요, 경사가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 망원에서, 망원에 인접한 합정에서 올라온다면 경사가 있어서 쉽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보행 자체가.  
  그래서 그런 것들 그러니까 저희도 이제 어떤 이름으로 해야 되나라고 했었을 때 뭐 어르신 의자 같은 거를, 뭐 지금 효도밥상 이런 걸 하니까 ‘효도의자’라든가 이런 걸 해야 되는 게 아니냐고 저희 또 구에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거는 좀 동에서도 같이 챙겨 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마지막에 좀 이야기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옥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자위원  동장님, 아까 제가 물어본다고 했던 거 어떻게, 추가로 대답이 가능할까요? 아까 여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에 있어 가지고 동반자 1인에 한해서 했을 때 카드 지급이 됐는데, 이제 여기에 카드를 보면 체크카드가 있고 신용카드가 있고 또 하나는 우대용이 있거든요. 그 우대용이라는 게 무엇인지 아까 제가 한 번 물어봤는데.  
○합정동장 김정해  예, 우대카드는 체크 기능하고…… (직원에게 확인 중) 신용 기능이……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대카드는 체크 기능하고 신용카드 기능이 없는 카드로 알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없는 카드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이거는 돈으로 어떻게, 찍혀 있는 건가요? 그게 10만 원의 한도가 있잖아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10만 원이 찍힌 카드가 그게 이제 소요가 되면 못 쓰는 건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충전해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충전으로?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한 달에 10만 원씩 이렇게 해서 이제 카드가 아니고 이거는 돈으로 빼 쓴다, 이거죠? 그런 기능이다, 이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그 카드를 버스에다 대야 되는 거죠.
오옥자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그 안에 10만 원이 딱 이렇게 들어가 있는 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충전해서.  
오옥자위원  아, 충전용으로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아까 우리가 주차표지. 아까 8종류라 그랬거든요. 그런데 제가 8종류를 보니까 주차불가가 있고 주차가능이 있고 주차가능에서도 4가지 종류가 있어요. 보행상 이제 불편한 사람이 있잖아요. 거기에는 이제 푸른색이고,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직원에게 확인 중) 예, 그렇습니다.  
오옥자위원  푸른색으로 돼 있고 일반장애는 녹색이고, 보라색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단기, 임시용으로, 그렇죠? 그거 한 사람은 주황색 그다음에 보호자용으로 해서는 이제 지자체별로 다 다르게 나오는데 흰색이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한 4가지 종류인데 아까 8종이라고 그래서, 또 다른 종류가 있을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제가 이 표를 보고…… 지금 재외동포 및 외국인 해 가지고……
오옥자위원  아, 외국인이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세 개가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외국인 3개.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합정동에서는 주로 어떤 걸 많이 쓰시나요, 종류를? 아무래도 푸른색하고 초록색일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직원에게 확인 중)
오옥자위원  일반적으로 많이 발급되는.  
○합정동장 김정해  보호자 주차 가능 차량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본인용이 더 많겠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우리 업무보고의 책자에 보시면요. 15페이지. 제가 올해 우리 연구용역이 고독사 1인 가구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제가 좀 거기에 관심이 있어서 질의를 하는 거예요.  
  우리 합정동에는 1인 가구로서 고독사에 이렇게 노출되어 있는 세대가 있을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지금 그런 부분을 저희가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 안부콜 같은 걸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런데 아직은 발견된 사례는 없으시고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발견된 사례는 없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없으시고.  
  그러면 SOS돌봄 있죠? 긴급돌봄.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런 사례도 없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직원에게 확인 중) 예, 없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자료에 보시면요, 25년도에 5건. 식사지원 5건, 일시재가가 6건 그다음에 동행지원이 14건이 있어요. 이게 25년도에 지금 나타난 건데 이거는 어떤 자료일까요?  
○합정동장 김정해  이 부분은 이제 일시재가 같은 경우는 어르신 댁에 가 가지고 그분의 식사 같은 걸 제공하고……
오옥자위원  아, 요양보호사가 찾아가는 거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그거 말고 혹시나 주거편익으로 해서 도와드리는 건 없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있습니다. 저희가 7건 정도 있는데요.  
오옥자위원  7건이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이거는……
오옥자위원  그래서 여기 표에서는 그게 나와 있지 않아 가지고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 거거든요. 주거편익에서는 청소 같은 거 이런 거 해드리는 건가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방역 서비스하고 뭐 대청소 또 간단한 수리 같은 거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거기 지금 7건이 있다, 이거죠? 25년도에.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렇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지금 모든 게 환경적이나 모든 것이 이제 불편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장애인이나 또 고독사, 외로운 가정 1인 가구 이런 거에 대해서는 어쨌든 우리 동장님께서 많이 좀 배려하시고 조사 같은 거, 실태조사 이런 것 좀 자주 하셔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이제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거 최대적으로 좀 지원을 해주시고 항시 보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예,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인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인순위원  예, 권인순입니다.  
  제가 노인일자리하고 환경보안관에 대해서 이제 질의를 맡았기 때문에 질의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제가 이제 거리환경지킴이하고 환경보안관이 뭐가 다른가. 그리고 수당 차이가 왜 이렇게 있나 봤더니 뭐 수급자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게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환경보안관이 무단투기 상습구역 순찰·계도가 있어요. 그러면 이분들이 이제 활동하는데 무단투기 순찰의 경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합정동장 김정해  저희 어르신들이 이제 여섯 분이, 거기는 이제 우리동네 보안관이십니다. 환경보안관 분이 여섯 분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이 이제 다니면서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곳에 대해서는 이제 적발도 하고요, 그러면서 또 그 일과 동시에 일주일에 한 번씩 커피찌꺼기 같은 것도 수합하고 그뿐만 아니라 또 여러 가지 뭐 취약지역 같은 데 가 가지고 청소도 하시고 그렇게 여러 가지를 하고 계십니다.  
권인순위원  그런데 합정동이 직장인 밀집 지역이고요, 관광객도 많이 오잖아요. 그러면 무단투기 순찰 시에 별도의 단속을 하거나 추가조치를 하거나 이분들한테 무슨 권한이 주어지고 있나요?  
○합정동장 김정해  그런 거는 없습니다.  
권인순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단속하고 그럴 때 뭐 큰 어려움이나 그분들하고 무슨 뭐 마찰이 있거나 그런 건은 없었어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그런 건은 없었습니다.  
권인순위원  사람들이 다 착한가 보네요. (웃음)
  저기, 동장님!  
○합정동장 김정해  예.  
권인순위원  제가 동장님을 뵐 때마다 항상 웃으시고 그런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주민들도 동장님을 많이 칭찬하세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지나오면서 보면 의사가 불친절하면 간호사도 불친절해요, 보니까. 그리고 음식점 사장님이 불친절하면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그래서 동장님이 항상 웃으시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주민들 칭찬을 받고 있고 하니까, 우리 직원들도 동장님이 친절하시고 하니까 우리 직원들도 그렇게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주민들을 많이 대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감사합니다.  
권인순위원  오늘 좀, 동장님 긴장하셔 가지고 웃음을 좀 많이 잃으셨어요. (웃음)
  예, 수고하셨습니다.  
○합정동장 김정해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은하  권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질의할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동장님, 목소리 조금만 크게 해 주시고요.  
○합정동장 김정해  예.  
○위원장 최은하  새마을 자율방범 담당 팀장님!  
  하실 말씀 있으실까요?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최은하 위원장님께서 저희한테 자료 요구하신 거 중에서 방역 활동 관련해서 그 자료 요구를 하셨고요. 저희가 자료 제출에 대해서 좀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마을 자율방역반 예산 집행이나 활동내역에 대해서 이제 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활동비를 지급하는 내용에 있어서 회계서류에 첨부하는 근무일지 이런 부분들이 일부 미흡했던 상황들이 있어서요, 저희가 자율방역 활동하시는 회장님과 얘기를 해서 원칙에 따라서 근무일지라든가 활동내역은 제대로 하게끔 저희가 올해부터 철저히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미흡했던 사항들은 저희가 이런 일 없도록 철저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새마을 자율방역 활동은 굉장히 노고가 많으신 일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일들이 서류정리가 정확히 되지 않아서, 않아서 이런 노고가 감해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타구에서 사례를 보면 올 초면, 모기 유충이 뭡니까? 알고 계십니까? 모기의 유충은 장구벌레입니다. 장구벌레가 한 번만, 한 번만 그 방역을 이른 시기에 한 번만 하면 몇 번의 방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충 자체를 사멸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이 지금 놓쳐진 부분 같고요.  
  그다음에 이거 활동내역서를 잠깐 살펴보니, 합정동은 참 넓은 지역이죠? 넓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딱 4곳 해요. 4곳에서 5곳. 그것도 두세 번씩 월. 합정동이 이렇게 한 4, 5곳만 집중적으로 하면 이게 다 모기가 사멸될 수 있는지, 그 점 또한 굉장히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다음에 이 일을 마치고 난 다음에 이후에 사인하는 부분까지 너무 일률적으로 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지적합니다.  
  그다음에 자원봉사 캠프 맡으신 팀장님 계신가요? 아니면 주무관이라든가.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아, 팀장님이 하고 계신가요?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예.  
○위원장 최은하  자, 여기도 제가 업무일지 그다음에 캠프 근무일지를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제 의문이 드는 게, 아까 저희가 돌다 보니까 스페이스 공간 있죠? 거기에 자원봉사 캠프는 잠겨 있었고, 앉아서 편히 하십시오, 앉아서 편히 하셔도 됩니다.  
  자원봉사 캠프는 잠겨 있었고 이후에 스페이스 공간에서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이거는 어떤 상황인가요?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설명을 듣고, 아니, 편히 앉아서 하십시오, 그래도 됩니다.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최은하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스페이스 공간은 장애인일자리라든가 또는 또 다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근무를 하면서 관리를 했었는데요. 그쪽 자원봉사 그러니까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모집하는 게 좀 어려움이 있어서 가끔은 저희 자원봉사 캠프가 같이 붙어 있으니까 거기도 같이 봐주는 쪽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늘 위원님들께서 현장에 내려가셨을 때 이제 자원봉사 캠프장께서, 이제 캠프장이 스페이스에 있고 근무를 하시면서 자원봉사 캠프는 일부 문을 잠가 두고 연락이 오면 다시 가서 상담하고 이런 게 있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자, 그러면 팀장님,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 건 9시부터 저희가 6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그러면 자원봉사 캠프에서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관리자는 비어있는 겁니까?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아, 자원봉사……
○위원장 최은하  스페이스 공간이요. 스페이스 공간이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9시에 일반인들이 들어와서 이제 책을 보거나, 책을 공부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는 여기 관리자가 배치되어 있지 않다는 말씀입니까?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우선 거기 출입은 자율이고요, 그다음에 도서에 대해서는 이제 그 도난방지……  
○위원장 최은하  다시 그 이야기는, 다시 돌려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자, 스페이스에서 상근하는 인원은 없습니까?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아, 오전에는 오늘은 장애인일자리가 근무를 하고요, 오후에 인원이 없어서 저희 자원봉사 캠프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러면 자원봉사 캠프에서 무료로, 무료로 오후에 6시까지 무료로 자원봉사를 하는 겁니까?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돌아가면서, 매일?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아, 매일은 아니고요. 장애인일자리가 없을 때 자원봉사 캠프의 협조를 받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자, 그러면 스페이스 공간이 열린 지가 얼마 안 됐죠?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예.  
○위원장 최은하  그러면 거기에 자원봉사 캠프에서 몇 명이 투입돼서 며칠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였고, 그다음에 장애인일자리라고 하셨습니다. 장애인일자리가 아침 오전에 아까 근무를 하신다고 했으니까 그 부분 또한 해서 저에게 서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또 추가로 활동일지, 활동보조비를 타 가려고 하니까 한 4시간 정도 캠프에서 상근을 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보니까 사인들이 중구난방이에요. 한 사람이 사인을 하게 되면 약간의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이름 자체가 자꾸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본인이 서명하지 않았다는 걸 반증하는 거거든요. 이 또한도 지적합니다. 이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시정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는 팀장님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예, 저희가 매일 확인해서요, 철저히 근무하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거기는 자원봉사 캠프장님만 말씀을 잘하셔도, 일일이 활동가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캠프장에게만 말씀 잘하셔도 충분히 시정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행정지원팀장 정철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아까 차해영 위원께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지만, 상생위원회의 내용들을 보면은요, 처음에 상생위원회의 취지가 무엇인지 동장님, 알고 계십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어떤 거였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있는 문제들이나 민원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위원장 최은하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위원장 최은하  그런데 이 회의 내용을 보면은요, 이런 것들이 엿보이지 않습니다. 충분히 기존에 주민자치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상생위원회에서 대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처음에 이게 상생위원회가 만들어질 때 우리 의원들이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이게 더블 되는 것 아니냐. 주민자치나 상생위원회가 뭐가 다른가.” 했거든요. 그랬을 때 뭐라고 답변을 하셨냐면, 전문가들이 들어와서 지역에서, 방금 동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서로 상충이 되고 해결되지 않은 민원들을 상생위원회에서 해결하고자 이걸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들은 엿보이지 않고 주민자치회에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생위원회에서 회의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 위원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상생위원회는 회의는, 4사분기죠? 1년에 네 번? 네 번 정기적으로 꼭 개최를 해야 됩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정기적으로 조례에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조례에 네 번 하게 되어 있습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할 수 있다.”
○위원장 최은하  그러면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죠? “해야 한다.”가 아니죠? 그렇죠?
○합정동장 김정해  예.
○위원장 최은하  그렇다면 이게 주민 간에 어떤 고충처리 민원이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네 번을 꽉 채워서 주민자치회에서도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을 상생위원회에서 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그러면 주민자치회에서는 무슨 회의를 합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한 예로 꿈의 축제 같은 것 할 경우에 그런 행사 관련해서 회의를 하고 있고요.
○위원장 최은하  원래 취지가 주민자치위원회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건 동장님께서 답변을 못 하실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묻지 않겠습니다. 여기 3년 만이죠, 지금 동 행정감사가? 제가 8대 때 여기를 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합정동에서 동 행감을 하고 간 후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 잘 되어지는 동이었거든요. 그래서 참 배울 점도 많았고, ‘아, 이런 일들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굉장히 칭찬이 많은 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합정동사무소로 행감을 들어왔을 때 이전에는 우리 위원님들 뒤쪽으로 박스가 다 되어 있었죠. 박스 박스 되어 있어서, 서류 보관 박스요. 되어 있어서 분류가 다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우리 위원들이 직접 찾아볼 수도 있었고, 또 우리 담당 직원들이 바로바로 찾아서 주는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서류를 요구를 하니 찾으러 가서 함흥차사입니다. 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합정동장 김정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경험이 없어서 부족했던 부분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감사를 해서 저희도 조금 주위에 행정감사를 받아본 직원들한테 물어는 보고 했는데 많이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자, 그러면 서류가 뒤에 없다 하더라도 서류 요구를 하면, 기존에 이것들은 새로 만드는 서류가 아닙니다. 위원님들이 요구했던 서류는 새로 요구하는 자료가 아닙니다. 기존에 동주민센터에 배치가 되어 있어야 되는 서류들을 요구를 한 겁니다.
  그런데 많은 이유를 대서 그 서류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장이 화를 냈던 거고, 이런 불성실함을 책임을 물었던 겁니다. 이거에 대해서 우리 동장님께서 끝으로 말씀 한마디 해 주시죠.
○합정동장 김정해  최은하 위원장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앞으로는 저희가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하  예, 선거 기간을 치르면서 많은 직원들이 힘들었을 거라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오늘의 사태는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없는 서류를 가져다 달라는 게 아니었으므로 화가 날 수밖에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게 심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굉장히 압박도 있었을 거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많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에도 지적을 할 수밖에 없는 게 저희 위원들의 책무이기 때문에 이 점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합정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정해 동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해 주시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일 6월 11일 수요일에는 환경녹지국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04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최은하   오옥자   고병준
  권인순   김승수   장영준
  장정희   차해영   한선미
○전문위원
  장홍용
○출석공무원
  용강동장장미정
  합정동장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