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5년 8월 30일(화)  오전 10시 01분 개식

  제114회마포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이수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평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도 무더웠던 금년 여름은 이제 서서히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함을 더해 주는 가을의 문턱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구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울러 하절기 수방근무 등 맡은 바 직무에 열과 성을 다하고 을지연습을 차질 없이 수행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의 지방자치 환경은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기초의회 의원의 정당공천제가 허용되는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이 8월 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는 재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본래의 취지와는 거리가 먼 개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함께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청장이 제출한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되는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어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히 심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훈훈한 인심을 서로 나누어 정이 살아 숨쉬는 마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구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물가관리 등 각종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협조 속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며 개회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수병  이상으로 제11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