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염리동주민센터, 연남동주민센터)

일  시 : 2017년 6월 2일(금)
장  소 : 염리동주민센터·연남동주민센터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2017년도 행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6월 2일 오늘 염리동 및 연남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6월 5일은 안전행정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6월 7일에는 기획경제국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어서 6월 8일에는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및 마포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끝으로 6월 9일에는 교통건설국 감사를 실시한 후 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종결하겠습니다.
  염리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염리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선서)
○위원장 신종갑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염리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안녕하십니까? 염리동장 양주성입니다.
  존경하는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염리동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 업무보고에 앞서 염리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17년도 염리동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염리동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예산을 심의 의결하여 주신 행정건설위원회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염리동 전직원은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염리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염리동 주민센터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간단히 질의하십시오.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우선 염리동사무소에 도착해 보니까 감사준비를 양주성 동장님과 직원들이 아주 굉장히 깔끔하게 잘해 줬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한 세 가지만 이 업무보고를 보고 제가 질의를 할 테니까 간단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뭐냐 하면 4페이지 보니까 교육·문화사업을 통한 마을만들기, 여기 제2회 염리동 소금축제가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솔트?
유호렬위원  예, 4페이지 업무보고.
○염리동장 양주성  솔트카페 말씀하시는 겁니까?
유호렬위원  아니 제2회 염리동 소금축제, 이 축제를 하셨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작년도에.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이 사업을 보니까 한 9,500만 원이 들어갔는데, 아, 950만 원이다.
○염리동장 양주성  예, 950만 원.
유호렬위원  그런데 구비가 450만 원밖에 안 들어갔어요.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이러한 전통산업은 구에서 많은 예산이 더 투입이 돼야 되고, 여기 보니까 자부담이 500만 원이 들어가 있다 이거야. 이 500만 원은 주민들이 협찬하신 겁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염리동장 양주성입니다.
  유호렬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간단간단하게.
○염리동장 양주성  우리 염리동 각 직능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을 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주민들이 직능단체에서 봉사를 많이 하시는데 이게 예산 지원액보다 더 많은 예산을 주민이 부담해서 이런 축제를 한다는 것이 지방자치 현 시대에 약간 좀 맞지 않다.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이 가지고 있고, 아무튼 전통문화 육성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셨는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이런 부분은 또 개선이 돼야 된다고 보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이 부분은 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잘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두 번째, 6페이지 보면 총가구수가 1,976가구에 42억 1,302만 2천 원이 법정으로 지원됐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이중에서 중복되는 가구는 없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예, 중복될 수가 없습니다.
유호렬위원  장애인 같은 경우에 중복되지 않아요?
○염리동장 양주성  장애인에 대해서 기초생활수급자일 경우는…
유호렬위원  기초생활수급자에 들어가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그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그다음에 저소득층 후원 결연사업이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거기 두 번째 항목을 보면 저소득주민 백미, 부식, 밑반찬 지원이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이것도 후원해서 많은 저것을 했죠? 419명에 5,254만 6천 원을 이렇게 지원하셨는데 참 상당히 큰 금액인데 누가 이렇게 많은 돈을 지원해서 하는 겁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우리 동 내에는 이렇게 많지도 않지만 구에서도 지원해 주시고 관내 또 교회라든지 아니면 관내 기업에서 같이 협조해서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함께 사는 뭐 이렇게 참 그런 대로 아주 좋은 저거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어요. 8페이지 보면 도·농 간 자매결연 사업 추진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뭐 그동안 없었던 모양인데 여기 보니까 홍천의 무궁화마을 주민하고 자매결연을 해서 도·농 간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상생협력을 도모코자 했다. 좋으신 발상인데 이제 앞으로 6월에 우리 동장님과 자치위원님들이 방문해서 체결할 계획으로 돼 있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이런 것을 할 때 잘하시고요. 제가 한 가지, 여기 동장을 하시면서, 보니까 동청사가 상당히 좁은데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우리 동청사가 굉장히 오래, 24년 됐습니다. 그래서 비좁기도 하고 해서 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하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봤는데 원래 동청사를 염리제5구역이라고 그곳에 신축할 예정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염리제5구역 재개발사업을 해체함으로 말미암아 이 부분을 구와 상의한 결과 염리제2구역 쪽으로 아마 검토하겠다고 그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알았어요. 여기 보니까 15페이지 보면 교육청소년과, 염리동 편익시설, 제2구역에 큰 시설을 짓는데 이것을 좀 보완해서 어느 구역에 들어가든 간에 여기에 동청사를 같이 해서 직원의 근무환경도 좋아지고 또 주민들이 이 동을 찾아왔을 때, 주민센터죠. 주민센터에 찾아왔을 때 쾌적하고 이런 장소를 제공해야 되지 않느냐. 물론 복지 쪽에서 여러 가지 도서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또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 또 방문하는 방문민원 주민을 위해서 이런 것은 건의를 하셔서, 자치위원회라든가 직능단체 건의를 하셔서 이것이 좀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우리 부의장님과 우리 행정건설위원장님,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 지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것은 협조를 우리 위원님들이 다 하실 거고요. 한 가지만 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예.
유호렬위원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의 근무평정이나 승진이 구에서 근무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구에서 근무하는 직원에 비해서 상당히 좀 근평이나 이런 게 뭐라고 할까, 손해를 보는, 사기가 저하되는 것이 많이 있는 것을 제가 체크하고 있어요.
  또 무슨 성과급이라든가 이런 것 주는 것도 물론 요율에 맞춰 주겠지만 일선에서 우리 동장님이 큰 힘이 안 되기 때문에 동장님뿐만 아니라 전 동의 이런 것도 자치행정과에서 이것을 총괄하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이런 부분도 좀 개선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제가 구청을 행정감사를 할 때 이런 부분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고맙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우리 동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삼복더위에 복지를 위해서 현장에 나가서 정말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 이런 부분이 보상이 되어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좀 서면으로 애로사항을 저한테 내 주시기 바랍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유호렬 부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유호렬위원  이상 질의를 마칩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남환위원  이쪽을 주세요. 이쪽 하고 나서 저쪽 하고 그렇게 하게.
   (장내 웃음)
○위원장 신종갑  알겠습니다. 백남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남환위원  여기 와 보니까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자유가 넘치는 것 같고 동장님 동 행정 잘 하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저는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한두 가지만 물어보고 다음 질의하실 분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준비를 잘하셔서, 우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1년이 되었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공간배치도 잘하셨고 그러면 여기에 대한 실적, 업무추진에 대한 얘기가 나와 있기 때문에 실적 한두 가지 정도만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고, 말씀해 주세요.
○염리동장 양주성  염리동장 양주성입니다.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실적으로는 우리동네주무관 현장활동 실적이 1,051건, 어르신복지플래너 방문실적 117건,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 방문실적 917건, 우리아이복지플래너 방문실적이…
백남환위원  아니 동장님, 수치상으로 얘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좀 간단히 얘기해 주세요. 발전의 방향이라든가 어느 정도 왔다. 중복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 정도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작년 7월 달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현재는 기본조사는 다 마쳤고 이제 사업 추진 시행하는 데 본격적으로 준비가 되었다고 봅니다.
백남환위원  공간이 왜 그러느냐면 아무데서나 접근할 수 있는 접근의 방법이 잘 되어 있느냐라고 물어보는 것이에요. 공간배치.
○염리동장 양주성  공간배치는 우리 동이 원래 굉장히 복지팀이 들어오기에 참 협소한 그런 면적이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당초 문서고가 1층에 있었던 것을 4층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복지1팀과 2팀이 들어오게 되었고.
백남환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인적 투자 대비에 그만한 실적이 있느냐, 옛날에 복지팀들이 그대로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다시 이것에 대한 문제점이 지금 서울시에서 전부 다 나오고 있어요. 그것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조사하는 것, 노인일자리, 취약계층이 계속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지금 처음에는 발굴이 되지만 가면 갈수록 줄어들 것 아니냐, 그러면 여기에 대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 앞으로 서울시에서 돈을 대주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문제가 있다는 말이죠. 그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기존에는 주민들이 어려우신 분들이 찾아오는 그런 복지를 갖다가 하는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전환되고 나면 주민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복지 하시는 직원들이 직접 2인 1조로 찾아가서.
백남환위원  그 말씀을 묻는 것이 아니고 발굴이 많이 되고 있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행정의 효율성이 문제다. 지금 여기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통장님들도 계시고 충분히 발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시장이 일자리창출이라고 하는 명분하에 이것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냐, 이래서 효율적인 면에서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차후에 이 인적에 대해서 대비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도농 간의 말씀을 드렸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그것이 한편으로는 만나서 한사람 보태기 한 사람, 수학적인 어려움인데 만나서 여기에다가 특산물 팔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공간에서 요리할 수 있는 것이 되어야지 여기 지역상권도 문제가 아닙니까? 그런 것을 잘 생각하셔서 하셔야 되고요.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우리 직능단체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우리 직능단체를 보니까 106명입니다. 6개 단체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6개 단체에 106명인데 중복되는 인원이 몇 명입니까?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이 단체, 저 단체 하는 인원이 몇 명이에요? 총 여기에 총체적인 단체에 중복되지 않는 인원이 몇 명입니까? 파악 안 되었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이게 6개 단체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아동지역연대, 지역사회협의체, 총 포함해서 한 106명이에요. 79% 정도는 중복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80% 정도는 중복이 안 되었습니다.
백남환위원  동장님께서 파악이 안 되신 것 같은데 아마 중복이 50% 이상 되었을 것이에요.
○염리동장 양주성  아, 우리 동 같은 경우에는요. 자료를 요청하면 드릴 수도 있는데.
백남환위원  그 자료를 주시고요.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여기서 법적인 임기제가 되어 있는 것은 방위협의회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다른 곳은 자기들 정관에 의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임기가 너무 오래되었어요. 바르게랄지, 이런 데는 한 번 회장이 되면 한 10년씩 가더라고요. 이것이 되겠느냐, 그것은 아니지요. 기회균등하게 포괄적으로 범위를 넓혀서 여러 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되는데 이것도 어디 완장이라고 해 가지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가는 것 자체는 이것은 동장님께서 조정을 잘 하셔서 막아 달라는 말씀의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네, 잘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이것은 동장님의 능력에 따라서 부녀회 같은 데 보면 24명, 방위협의회 18명, 동네마다 특성을 가지고 활성화되어 있기는 합니다마는 아마 균등하게 가서 중복되지 않게끔 임기도 좀 조정을 해서 권고사항으로 만들어 주십사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준비 잘해 주셔서 고맙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직원들도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질의 마칩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먼저 양주성 동장님 이하 우리 직원 분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 공덕동과 염리동은 비슷한 여건에서 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동입니다. 아까 우리 동장님과 밖에서 간담회할 때 비율로 따지면 염리동이 가장 많다고 하셨죠? 수고 많으십니다.
  여기 업무 책자에 따라서 몇 가지만 질문을 드릴게요. 2페이지에 저희 공덕동도 보면 재개발, 재건축 굉장히 많이 했었죠? 소음과 분진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구의원 되고 나서. 그래서 저희는 민간협의체를 만들어서 460가구, 1,200명이 집단 민원을 구청에 넣어서 건설사로부터 약 2억 4천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20만 원, 30만 원, 40만 원까지 이렇게 보상을 받았는데 혹시 우리 염리동은 그렇게 하고 계신 것 있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제가 직접 확인은 하지 않았는데 들리기로는 인근 주민들과 건설사 간에 협의를 했다고 들은 적은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관에서 주도하지는 못하지만 도와줄 수는 있는 것입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것은 재개발조합에 보상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사가 대기업이잖아요. 거기에서 우리 주민들이 혜택을 좀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예,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6페이지에 보시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밑에 쪽에 헤어커플미용실 봉사가 있는데 저소득주민 이·미용 서비스 봉사, 이것은 우리 동사무소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것입니까? 민간인 단체가 하는 것입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단체가 아니고요. 우리 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이 이·미용 사업을 하시는 업체에 찾아가서 협조 동의를 요청해서 발굴해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이 부분을 제가 질문을 하는 것은 저희 공덕동에도 헤어봉사단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헤어봉사단이라고 하는데 경로당에 한 달에 한 번씩 가서 하는데 12명이 현직에 있는 원장 두 분하고 네일아트 원장님 한 분하고 해서 헤어커트도 하고 염색도 하고 네일아트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예전에 봉사했던 분들은 실습생들이 온답니다.
  그런데 현직에 있는 분들이 와서 하니까 굉장히 좋다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십니다. 그래서 이것은 좀 확대해서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11페이지 보시면 무단투기 단속지킴이 여기는 쓰레기수거를 거점으로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문전수거입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쓰레기는 문전수거입니다. 일반쓰레기는.
허정행위원  일반쓰레기는 문전수거고 음식물쓰레기는 거점수거이고?
○염리동장 양주성  네.
허정행위원  저희 공덕동 예랑 비슷하니까, 저희 공덕동이 똑같았어요, 염리동하고. 그래서 제가 작년에 구정질문할 때 용산 효창동, 청파동하고 비교를 해서 제가 질문을 하니까 지금은 용산 같이 문전수거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 4월 달부터 음식물통을 나누어 주고 6월 1일 날부터 이번 주 사이에 거점수거통을 전부다 없앱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음식물쓰레기통도 안 가져갔는데 음식물 거점 쓰레기통을 치우니까 거의 다 보급률이 돼요. 그런데 예전에 자기가 거점수거에 다 갖다 놨던 그런 기분으로 이렇게 놓는데 지금 단속카메라 있잖아요?
○염리동장 양주성  네.
허정행위원  공덕동은 이동식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아주 음식물쓰레기나 일반쓰레기 갖다가 버리는 곳에 이동식을 놓으니까. 7, 80만 원이면 된답니다. 그랬더니 현저하게 정말 깨끗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공덕동 동장님하고 통화를 하셔서 쓰레기를 많이 무단투기 하는 곳은 이동식으로 한번 설치를 해 보십시오.
  그러면 거기에 쓰레기를 놓으면 거기에서 스피커가 말도 해 줍니다. “벌금 100만 원 이렇게 하니까 버리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그래서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안녕하세요? 공덕동 구의원 이학래입니다.
  동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개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쓰레기 문제가 나왔는데 동 행정차량으로 CCTV를 활용해서 무단투기자를 단속을 했다고 하셨는데 실적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아무리 CCTV가 있다고 하더라도 무단투기한 사람의 얼굴을 과연 누가 알 것이냐. 그것을 색출해 내는 것도 어렵고 또 방범용 CCTV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그것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한 노력이 필요할 텐데 거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염리동장 양주성  염리동도 자연발생지역의 마을인 관계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살고 또한 외국인들도 적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단투기도 다른 동에 비해서 많이 발생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갖다가 해결하기 위해서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데 지금 현재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다른 동과 비교해서 우리 동에서는 차량으로 퇴근 후에 블랙박스를 갖다가 설치해 가지고 촬영을 해서 명일 내에 그것을 판독하고 그것 판독한 결과를 가지고 와서 주민을 찾아서 일단 계도하고.
이학래위원  그 판독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 우리 동장님이 그런 열의를 가지고 무단투기를 단속한다는 것에 대해서 치하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염리동에 무단투기가 심한 곳이 몇 군데나 됩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24곳입니다.
이학래위원  우리 공덕동 같은 경우는 63, 4곳이 되는데 문제는 무단투기지역이 연관된 데가 옷수거함, 폐형광등 수거함, 음식물쓰레기통이 있는 데는 병행해서 무단투기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지금 염리동에 옷수거함이 얼마나 됩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옷수거함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이학래위원  관리가 안 되어 있죠? 어디에 뭐가 있는지 어느 단체에서 뭐를 갖다 놨는지 동에서 전혀 관리도 안 하고 파악도 안 되어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파악은 하고 있지만 개수는 제가 지금 현재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개수는 뭐 대충 몇 개인지 알지만 어느 곳에 어느 단체에서 뭐를 갖다 놨는지 관리가 안 되고 있죠?
  그리고 폐형광등 수거함은 몇 개가 있는지 아세요?
○염리동장 양주성  우리 동 같은 데는 네 군데인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네 군데밖에 안 돼요? 하여튼 폐형광등 수거함이 무단투기의 발상지입니다. 전에 있던 나무로 된 데를 보면 거기다가 쓰레기를 놓기 좋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청소행정과에서는 뭐 공덕동 같은 경우는 전부 교체를 해 주겠다고 했는데, 뭐 점차적으로 12월 달까지 교체를 한다고 해요. 그런데 폐형광등 수거함이 새로 나온 게 너무 졸속적이에요. 우리 동장님은 보셨나요? 새로 나온 거.
○염리동장 양주성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이학래위원  파란색으로 돼 있는데, 거기는 그만하고, 다음은 아까 인구별로는 염리동이 기초수급자가 많다고 하셨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학래위원  그 기초수급자에 대한 관리는 복지플래너가 합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일단 우리동네주무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출장 가서 확인하고요. 여기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수급자에 대한 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경우는 복지플래너가 같이 동행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바쁜데 관리하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하여튼 전화라도 하고 하면 좋은데 이제 우리가 워낙 주민센터가 열악하고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사실은 신경 써야 될 데 신경 못 쓰는 일이 많을 거예요. 동장님이 일선에서 있어 봐서 잘 알겠지만 하여튼 그런 점에서는 신경 좀 많이 써주시고요.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리고 방역소독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어요. 여기 보니까 염리3재개발구역 내 방역 요청해서 연막소독을 실시했다고 했는데 이것은 구에서 해 준 겁니까? 아니면 재개발조합에서 자체적으로 방역을 한 겁니까? 반상회 운영 및 건의사항 처리사항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염리동장 양주성  정기적으로 우리 생활지도자협의회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그래서 생활지도자협의회 위원들이 방역소독을 주로 해 주시고요. 그런데 염리3구역이 이주하고 철거될 때는 참 굉장히 심각했습니다. 이때는 보건소 보건행정과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소독 방역처리를 했습니다.
이학래위원  여기 연막소독을 실시했다고 해서, 지금은 연막소독을 안 하고 연무소독을 해요. 그런데 지금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공덕동 같은 경우도 음식물쓰레기나 뭐 이런 거 잔재에 날파리나 이런 게 극성을 하고 있어서 하여튼 저도 방역을 해 봤지만 방역에 신경 좀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염리동장 양주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관내에서 빈병이나 파지 이런 거를 그것은 어떻게 처리합니까? 빈병이나 뭐 이런 것들.
○염리동장 양주성  지금은 우리 고려리사이클링이라고 대행업체가 있습니다. 지금은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을 같이 수거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그것을 주민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줄 때 비용 같은 걸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것은 어떻게?
○염리동장 양주성  아, 대형폐기물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학래위원  아니 재활용품. 우유팩도 있고 보니까 빈병 뭐 이런.
○염리동장 양주성  (자료 찾는 중)
이학래위원  2016년 수거실적에 보면 폐가전, 공병 2,100kg, 아, 21kg인가? 우유팩 64kg 뭐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재활용품을 동사무소에서 수거하면 그것을 아까 고려리사이클링에 그냥 주냐 아니면 그 비용처리를 어떻게 하냐 이거죠.
○염리동장 양주성  이 부분은 작년까지는 우유팩 같은 거 왔을 경우 화장지로 바꾸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올해부터는 하지 않고 구청 지금…
이학래위원  구청으로 다 주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학래위원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가양대교 밑으로 다 가는 거 아니에요?」하는 위원 있음)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학래위원  다음에 영유아 직장맘 돌봄지원사업을 하고 있네요?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학래위원  지금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예. 저희가 지금 현재 지상 2층 솔트카페 옆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평수가 어느 정도나? (회의장을 가리키며) 이 정도 돼요?
○염리동장 양주성  이거 반 정도 되죠.
이학래위원  이거 반, 그러면 학생들은 아까 몇 명이라고 했죠?
○염리동장 양주성  우리가 학생이 7명이 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아, 7명. 그러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합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이학래위원  6시까지요? 이것도 전에 우리 공덕동에서 한번 하려고 하다가 공덕동은 계단에, 2층이고 한 10시까지 그것을 하려니까 6시 이후에는 관리할 사람이 없고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로 안한 적이 있는데 6시까지 한다니까 공무원하고 뭐 돌봄교사가 같이 있으면 되겠네요?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학래위원  그리고 종량제봉투 수불대장을 보니까요. 어느 달은 15장, 20장, 10장 이렇게 돼 있는데 2014년 연말에 가서는 막 90장, 100장씩 썼어요. 이게 어떻게 된 건지? 하루는 쓰는 양이 1월 달에는 10장이었다가 연말에 가니까 막 90장씩 돼 버렸어요. 하루 쓰는 게. 어떤 때는 뭐 100장도 지출부에 쓰고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종량제봉투 수불대장에 보면.
○위원장 신종갑  개별감사 시간이 있으니까 업무보고에 대해서만 한정해서 질의해 주시고.
이학래위원  업무보고만?
○위원장 신종갑  예, 업무보고에 대해서만 한정해 주시고, 개별감사가 또 있으니까.
이학래위원  자, 그러면 염리동에서 뭐 적십자 총재상을 탔다고 내가 어디서 봤는데 맞나요?
○염리동장 양주성  적십자 총재상, 아, 한 분.
이학래위원  주민이 탔나요? 누가 탔나요?
○염리동장 양주성  활동하시는 분이.
이학래위원  아, 활동하시는 분이. 저도 적십자 봉사상도 타고 사회봉사상, 저도 총재상을 탔습니다. 그래서 관심 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하여튼 두서없이 말씀드렸지만 나머지는 시간 관계상 다른 위원으로 넘기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학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에 한정해서 질의해 주시고요. 잠시 정회하는 동안에 개별감사에 대한 시간이 또 있으니까 참조해서 업무보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짧게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
  앞서 위원들이 말씀하신 거는 논제 외로 하고요. 저는 양주성 동장님한테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염리동은 개인적으로 제가 중고등학교를 다녀서 굉장히 또 의미 있는 동이고 또한 염리동을 축약해서 말씀드리면 역사의 고장인 아소정터나 소금마을이 있었던 곳입니다. 또한 교통도 2호선, 6호선이 있는 교통팔달로고 그리고 지금 현재 앞서 동장이 보고한 대로 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해서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가는 그런 과도기에 있는 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동장님이 잠깐 언급한 부분에 관해서만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염리2구역, 3구역은 활발히 되고 있고 이주가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금 지구가 해제된 염리4, 염리5, 염리4 문제는 제가 알기로 소방도로가 협소하다 이렇게 알고 있고, 오늘 말씀드릴 부분은 대흥역과 인근돼 있고 용강초등학교가 되어 있는 염리5구역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염리5구역은 전에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그분의 반대로 해서 지구 해제가 된 가장 큰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동주위원  그래서 동장님이 아까 보고하신 대로 도시재생사업이라고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 그렇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동주위원  지금 도시재생사업은 마포구에서 염리동만 한 군데 지정돼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염리동장 양주성입니다. 우리 이동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이동주위원  예스만 하고. 알고 계신가?
○염리동장 양주성  아, 신청만 염리동과 합정동, 연남동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동주위원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염리동은 저희 국회의원도 신경을 쓰는 지역입니다, 도시재생사업에서.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도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지원사업을 한 겁니다. 그렇게 알고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동주위원  그래서 도시재생사업은 부동산경기 침체 등을 문제로 유명무실해진 뉴타운 사업을 대체해서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활하는 사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염리동장 양주성  예.
이동주위원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도시경제기반형이 있고 그다음에 근린생활형이 있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는 염리5구역은 근린생활형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흥5구역에 대해서 6월 초에 발표가 된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그런 질의와는 다르게 앞으로 염리동이 나아갈 방향은 그 부분이 도시재개발사업이든 어느 형태로든 재개발이 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지금 6월 초에 서울시 고시로 대흥 도시재개발사업이 해제됩니다. 해제가 되면 거기에 개발제한 요인이 없어지기 때문에 고층건물이 섭니다, 바로 앞에는. 그런데 거기 뒤에서 염리 쪽은 낙후되는 게 뻔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동장님으로 계시는 한 그 부분이 나의 역점사업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열심히 하셔서 그것을 달성하셔야 됩니다. 거기가 상당히 어렵죠. 어려운 지역인지 알고 있습니다. 역세권이 있다 보니까 땅값이나 뭐 이런 게 원활치가 않아서 지구단위가 해제됐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양주성 동장님의 전체적인 의견을 한번 어떤 각오로 임하고 계신지 그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이동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염리동장으로 2017년도 1월 1일 날짜로 왔습니다. 와서 보니까 재개발 해제지역인 염리4구역과 5구역이 있는데 다른 동에 비해서 굉장히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참 심각하게 생각한 가운데 도시재생활성화 희망지 사업이라는 것이 발표가 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해야 되겠다고 그렇게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같이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같이 해결해 보자 해서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주민들이 함께 하여서 일단 염리5구역 이 지역에 먼저 도시재생활성화 희망지 사업을 추진하고 이 부분을 바탕으로 해서 잘 되면 염리제4구역도 같이 확대하는 걸로 그렇게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향후 우리가 재개발이 해제된 지역은 10년 정도는 아마 참 재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이라도 이 지역을 환경으로부터 아름다운, 사람이 살기 좋은 그런 마을로 만들어 가야 되지 않겠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염리4, 5구역이 해제됐지만 가장 노른자 아닙니까? 핵심, 주심 그런 부분이니까 하여튼 각별히 유의해서 도시계획과와 협력해서 서울시에, 또 국토교통부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참이니까 좀 열중해서 해 주시기 바라고.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이동주위원  또 동장님이 공로연수도 몇 년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역점사업으로써, 전임 동장님도 하나의 획을 긋고 나갔으니까 우리 존경하는 양주성 동장님도 하나의 획을 긋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희향 위원  반갑습니다. 강희향 위원입니다.
  먼저 찾동사업 관련해서요. 여기 자료에 보면 저소득 관련이라든가 차상위계층 관련 이런 사업은 많이 있는데, 물론 저는 보면서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장애인 가정에 대한 그런 찾동사업이 진행이 됐었나요?
○염리동장 양주성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장애인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희향 위원  그렇죠? 그러면 장애인을 위한 복지는, 그 혜택은 어떤 실적이 있었나요?
○염리동장 양주성  장애인연금으로 2016년도에 690건에 1억 2,831만 4천 원, 2017년 5월까지 217건에 4,210만 5천 원이 지급되었고요. 또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해서 보조기기가 3건 그다음에 음식섭취 보조기구, 영상확대 판독기, 미끄럼 보드, 매트, 회전좌석기 등을 지원한 실적이 있습니다.
강희향 위원  그런 지원 말고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장애인들 경증장애인 있잖아요?
○염리동장 양주성  예.
강희향 위원  경증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연계해 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은 없었을까요?
○염리동장 양주성  그것은 현재까지는 아직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희향 위원  그 부분을 좀 관심을 갖고, 그 경증장애인들은 어디서든 충분히 일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뭐 연금도 지원해 주고 여러 가지 금전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증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그런 사업도 꼭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그 부분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강희향 위원  그리고 우리 염리동은 정말 역사가 있는 전통적인 동네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염리동 소금축제가 올해 4년 차 진행이 된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 9페이지에 보면, 아까 4쪽에서도 2회까지 한 내용이 있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사업비가 950만 원 들어갔다고 했는데 구비하고 자체 자부담 비용이 나눠져 있는데 여기 9쪽에 보면 1천만 원 시비, 이것은 아까 4페이지에 있는 사업비하고는 별개인가요? 시에서 지원받는 건가요?
○염리동장 양주성  그것은 작년이었고요. 9페이지는 올해 예산입니다.
  구에다가 예산을 요청을 해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500만 원 정도까지밖에 지원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500만 원하고 우리 각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모두 같이 지원해서 천만 원 정도 들여서 이렇게 할 예정에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이것이 시비가 아니라 자구비하고 자부담인가요?
○염리동장 양주성  이제 염리동 소금축제로는 크게 축제 내용과 황부자연극 공연이 따로 있습니다. 황부자연극 공연은 시비에서 1천만 원을 지원을 받아서 황부자연극을 같은 날에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이 시비는 황부자연극에 관련된 보조지원 사업이네요?
○염리동장 양주성  이것은 우리 구비하고 우리 직능단체에서 천만 원이고요, 이것은 따로 여기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따로 시비에서 천만 원 해서 황부자연극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년도에 참여인원을 보면 800명 정도 참여를 했더라고요. 물론 많은 인원이 참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염리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염리동장 양주성  홍보는 구하고 같이 협조해서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홍보를 했고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 각 직능단체 회원들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요. 그다음에 각종 벽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홍보를 했습니다.
강희향위원  제 생각은 동의 주요기관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기관들을 이용해서도 홍보를 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강희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개별감사도 있고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기 때문에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는 이 정도로 하시고 정회보다는 차라리 개별감사를 통해서 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장내 소란)
  그러면 짧게 하세요.
이봉수위원  앞에 하신 분들이 굉장히 길게 한 것 같아요. 제가 늦게 왔지만.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간단하게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제가 늦게 들어왔지만 얼마 전에 실태 조사를 한번 했습니다. 염리동에 와가지고. 염리동 직원들께서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제가 마포의 동주민센터를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우리 염리동은 작은도서관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 책들도 도서관 같은 데도 타 주민센터 같은 데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책들이 굉장히 알차게 있어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제가 봤을 때 잘 정리되었고, 책, 도서도 다른 데에 비해서 굉장히 훌륭한 책도 많이 있어서 주민센터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말이 안 나와요.
  그런데 한 가지만 딱 물어볼게요. 여기 그러니까 운행차량이 작년하고 올해하고 보니까 활동량이 운행 상황이 줄었어요. 그래서 여기가 재개발이 되어 가지고 횟수가 동 행정 차량운행 횟수가 줄은 것인지 이것 한 가지만 물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 보니까 이것이 재개발이 되어서 그런 것인가요?
○염리동장 양주성  네.
이봉수위원  그래요? 이따가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추가 질의가 아니라 동장님한테 팁을 드리려고 그래요. 지금 도시재생사업이 있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재생사업이 1억 2천 정도 나오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백남환위원  1억 2천 나오면 금액이 남더라고요. 만약 채택이 된다면 그것 진입하기도 어렵지만 한 3, 4천씩이 남아버리더라고. 만약에 채택된다면 그것을 유용하게 잘할 수 있는 방법, 남기지 말고 우리 돈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썼으면 하고요.
  아까 번에 얘기한 방과후돌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어느 지역인가는 동네기업으로 신청을 하더라고요, 노인정에서.
  보육원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노인정에서 출퇴근만 관장을 하더라고요. 출근할 때, 퇴근할 때, 퇴근할 때에 학부형들이 데리고 가기가 쉽지 않잖아요. 거기에 자기가 데리고 가서 노인정에서 돌보다가 부모들이 노인정에서 데리고 가니까 아주 좋은 사업 아니냐, 이런 것을 가지고 한번 추진해 보십사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중식, 간식, 조식을 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거기를 육성하다 보면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해서 동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염리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자료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1시 45분까지 위원 여러분의 개별감사가 있겠습니다.
(11시 26분 감사중지)


(11시 46분 계속감사)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감사 결과에 대한 일괄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염리동장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직원이 직접 답변하실 경우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네,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일상경비에 대해서, 회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훑어보았어요. 상당히 서류가 잘 정리가 되어 있고 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마는 다 해명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안교육도 잘한 것으로 실무자의 답변을 들었고 했는데 이런 교육을 실시하면 교육일지를 나도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기록이 조금 미흡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직원들이 일지에다가, 매월 한 번씩 하게 되어 있죠? 동장님.
○염리동장 양주성  네.
유호렬위원  그런 것을 기록을 해서 어떤 부분에 대한 보안을 시켰다 하는 것, 공무원은 보안이 매우 중요하죠?
○염리동장 양주성  네.
유호렬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앞으로 저기에 대해서 잘한 것을 제가 본 관계서류는 깔끔하게 정비가 되고 특별히 문제점은 없었다. 그래서 수고하셨습니다. 잘했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주민자치 운영 실태와 동문고 운영 현황을 봤는데요. 지금 여기 내놓은 자료를 보면 주민자치 운영 실태를, 동문고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우리 담당자분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도 징수결의서라든가 이런 것도 있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서 한눈에 보고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고 그리고 세부적인 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장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강사관리대장이라든가 아니면 강좌별 수강생 회비납부현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되어 있나요? 아니면 컴퓨터에 다 저장만 되어 있나요?
○염리동장 양주성  다 되어 있는데 지금은 웬만한 것은 전자문서로 처리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희향위원  이것을 좀 더 간단하게 해서 출력해서 보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때 내놓아 주셔야만이 파악하기 쉽거든요. 그런데 그런 자료가 없어서 정말 제대로 운영이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자료가 있다니까 출력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동문고 현황도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일지만 있지 그날그날 출납이 얼마만큼 되었는지 반납이 얼마나 되었는지 이런 것을 파악할 수 없는 자료를 내어놓았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그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을 다 관리하기 때문에.
강희향위원  제가 담당자분께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 부분도 보완자료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그 외의 나머지는 잘하셨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강희향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강희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동장님 말씀에 대해서 저하고 일치된 감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일단 준비를 잘하셨다고 총평을 드리고요.
  지금은 행정자치에서 주민자치로, 주민자치에서 공동자치로 갑니다.
  지금 세상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여기에 수치상으로 준 것이야 뭐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자율권을 가지고 직원들이라든지 친절교육을 잘 시키신다고 했기 때문에 먼저 들어오는데 우리가 선입견을 갖는 것은 친절교육이다. 여기에는 적시되지 않았지만 그런 교육을 한 달에 한두 번씩 꼭 시키셔서 눈빛으로라도 인사해서 나가실 때에는 행복함을 가지고 나가실 수 있는 그런 동사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가 구청의 작은 구청 아니겠습니까? 동장님 이하, 지도하에 그렇게 온화하게 느껴지는.
  제가 처음에 들어왔을 때 상당히 온화함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끔 아마 지속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은 습관이 습벽처럼 나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 교육에 저는 주안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행정이나 이런 것은 어찌 못 하시겠습니까? 잘 준비하시고 정말 잘하셨고요. 저는 그것부터 말씀을 다시 드리고 아까 번에 말씀드렸던 선제적으로 노인일자리가 아니라 아이돌봄에 대한 것을 접목을 해서 한번 해 보십시오. 이것 굉장한 것 같아요.
  그런데 안전에 대한 문제랄지 여러 가지 문제, 제도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될 것이지만 바탕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연결고리를 튼튼히 해 주면 참 좋은 사업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준비하시느라고 모든 직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네, 동장님 이하 우리 염리동 직원들께서 많은 준비를 하셨고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작은도서관에 비해서 우리 지역은 합정동이지만 새청사인데도 불구하고 도서들이 안 들어옵니다. 실상.
  그런데 동장님의 역량이 굉장히 높다 보니까 책들이 많이 넘쳐요. 그것 필요 없는 책들은 합정으로 좀 보내세요.
   (장내 웃음)
  조금 전에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 직원들의 친절함에 대해서, 요즘은 그렇습니다.
  행정도 서비스 시대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민원인들이 왔을 때 “왜 왔어요? 누구세요?”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그냥 항상 일어나서 항상 웃는 스마일 정신으로 해서,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좀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백남환 위원님 지역구인 상암동 주민센터에 가서 2층에 동장실로 들어가는데 직원이 딱 와서 물론 못 볼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배지 딱 차고 있으면 어느 정도 기본을 알아야 하는데 어떻게 왔냐고 물어봐요. 그것도 앉아서 딱 찾아보면서. 그것이 상암동에서 있었던 일이거든요.
   (장내 웃음)
  그래서 염리동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합정동에서는 회의가 있으면 항상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이 잘 해야만이 마포구가 잘하는 것이다. 진짜 여러분들이 그것을 안 하면 마포구의 모든 얼굴이 하루아침에 다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민원인들이 온라인 시스템이 되어 있어 가지고 저기 제주도 사람이 우리 염리동에 와가지고 등본을 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그분들이 잘 모르는 위치에서 와서 뭐를 물어봤을 때 좀 친절하지 않았을 때는 마포구가, 염리동이 아니라 마포구가 나옵니다. 마포구가. 그렇죠? 그런 것을 이해해 주시고 우리 동장님이 워낙 그런 면에서 항상 웃음이 넘치는 동장님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잘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행정사무감사 받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집이 아무리 좋아도 주위환경이 좋지 않으면 좋은 집이 아닙니다. 그리고 뼈대가 아무리 건강해도 속이 잘못되면 건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염리동이 무한히 날로 발전되고 있는 것은 좋지만 우리가 비산먼지나 미세먼지나 쓰레기문제, 음식물,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결코 좋은 동네가 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량용 블랙박스로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계도하고 뭐한 것은 건수가 좋은데 작년 한 해 동안 적발 건수가 몇 건이냐 했더니 사실 적발 건수는 몇 건 안 된다고 그럽니다.
  그런 것을 파악하시고 염리동에도 옷수거함이나 음식물쓰레기통, 폐형광등, 이런 데 좀 관심을 두셔서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민의식도 중요하지만 관에서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주민들이 스스로 내 집 쓰레기는 내가 버리는 그런 것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구정질문에도 제가 얘기를 했지만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쓰레기문제입니다. 날로 늘어나는 쓰레기문제에 대해서 관심 좀 가져주시고 이 음식물쓰레기는 가정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런 기계가 있지만 이것이 국책사업으로 아직 되지 못하니까 그런 문제가 아직까지는 안 되는데 앞으로는 많이 지원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장님이 앞으로 이 쓰레기문제 이런 데 신경을 쓰셔서 진짜 살기 좋은 염리동, 누구나 한 번 이사 오면 떠나고 싶지 않은 그런 염리동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염리동장 양주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학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염리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고 존경하는 허정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주변이 염리2구역, 3구역의 재개발을 통해서 주민들께서 아마 민원이 많은 것 같고 주민과 행정과 공사 업자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셔서 특히 염리동에 오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상록아파트에 걸려 있는 현수막이에요.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 비산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이것이 바로 그쪽 주민들의 의견이거든요. 그래서 동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께서 좀 더 염리3구역의 비산먼지를 철저하게 감독하시고 염리2구역에 공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그런 공사소음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감독하셔서 동장님 힘드시면 환경과나 주택과를 통해서 문제점을 말해서 주민들이 그렇게 현수막 걸고 아우성 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동장님께서 솔선수범해서 나서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연남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0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계속감사)

○부위원장 허정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연남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 규정에 의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선서)
○부위원장 허정행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랍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안녕하십니까? 연남동장 오승준입니다.
  먼저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허정행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연남동 주민센터 2017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연남동 주민센터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저희 주민과 소통, 화합, 협치를 위한 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허정행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희 연남동 주민센터 전직원은 열과 성을 다해 올 한 해에도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계시는 위원님들로부터 연남동 주민센터 주요업무에 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개선할 사항에 대한 고견을 기대하면서 연남동 주민센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연남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연남동 주민센터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간단히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구의원 백남환입니다.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여기 들어오면서 첫 느끼는 인상은 무엇이었느냐. 굉장히 사무적이었다. 연남동이 온화한 맛은 좀 없다라는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질의에 들어갈까 합니다.
  지금 연남동이 찾동에 의해서 돈을 투자했지 않습니까? 개선을 했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백남환위원  사업을 했는데 그 전과 이후에 차이점이 얼마나 있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저희 청사가 1999년 12월 15일 날 준공이 됐습니다. 제가 2016년 1월 1일 자로 연남동장으로 부임해 왔는데요. 사실 한 17년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건물이 노후화돼 있습니다. 다행히 작년 7월 1일 찾동 개선사업을 하면서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시 예산을 내려 보내줘서 아까 보고 드린 대로 1층 개선사업을 했고요. 2층 제 동장 방 밑에 연남갤러리라고 하는 그런 갤러리도 잘 꾸몄고, 여기 3층에도 지금 전과 후를 대비해 드릴 수는 없는데 이 벽이 사실 그전에는 슬라이드로 되어 있었는데 깨끗하게…
백남환위원  동장님! 연남동이 밖에서 보여지는 것 자체는 참 깨끗하고, 제가 사무적이라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행정적인 효과가 뭐 상시보고 체계에 대한 거랄지 실질적인 효과랄지 이런 것을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우리가 깊이 들어갈 것은 아니고 간단히 이야기해 주시면, 저를 이해를 좀 시켜 줬으면 좋겠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공간 개선사업을 한 이후로 일단 직원들이나 주민들 모두가 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에 다 대만족을 하고 있고요. 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근무환경이 좋아야지 직원들이나 아니면 주민들이 찾아와서 환한 웃음으로 또 저희 직원 입장에서는 주민한테 대민서비스 행정을 잘할 수 있고요.
백남환위원  아니아니, 그것은 업무환경을 바꾸는 것인데, 우리가 찾동 아닙니까?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음 찾아오는 데 좋아야 되지만 찾아가는 실적에 대한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었느냐.
○연남동장 오승준  아,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7월 1일부터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의 활동으로 예를 들어서 우리동네주무관, 어르신복지플래너, 출산가정복지플래너 또 야쿠르트 배달원이 ‘똑똑똑, 사랑배달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요. 또 취약계층을 위해서 빈곤위기가정복지플래너가 있고 제가…  
백남환위원  자, 동장님 그러니까 그런 거 하는 사업은 좋으셨는데 이 앞전에 가지고 있는 자원에서 발굴을 해서 100명 정도를 발굴을 더 했다.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라고 하는 이런 것을 조사해서 이야기를 하셔야 되고, 그것은 사업이야 하시겠죠. 그래서 그것을 좀 더 살펴봐 주시라.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우리보다 더 낮은 계층을, 우리 정치의 이념이 뭡니까? 그것도 이념을 주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여기 오다 보니까 우리가 먼저 왔는데 공원 쪽에 굉장히 악취가 나더라고요. 음식물쓰레기 밑에 배어져서 나지 않나.
  여기는 이제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냐면 외국인들이 많이 오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백남환위원  여기 연트럴파크가 우리 마포에서 관광명소로 1위를 꼽지 않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자리다. 아까 전에 외국인도 100한 몇십 명 정도 등록이 돼 있고, 거기에 대한 대책이 좀 있어요? 얼마나 대책을 세우고 구청과 연계해서 같이 하고 있는가라고. 이런 문제가 계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여기를 이야기하면, 연남동을 이야기하면 전부다 마포를 같이 포함해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특단의 대책 같은 것을 하고 계시는가?
○연남동장 오승준  우리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경의선숲길공원은 주인이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입니다. 아까 제가 보고 드린 대로 주인은 사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이지만 저희 연남동을 과거 철길로 동서로 분단을 시켜 놓은 것이 공원화되면서 사실 많은 효과가 있었고요.
  또 그래서 저희가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이 아침에 2시간, 저녁에 2시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방송에서도 지금 계속 쓰레기 문제라든가 그런 게 금년에만, 제가 5월 29일 날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 회의를 갔다 왔는데 지금 현재 7건이 방송이 됐습니다.
  그래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도 문제의식을 갖고 저희 연남동장, 서교동장 그리고 청소행정과장, 공원녹지과장 이렇게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서로 좋은 의견을 내서 아마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어떤 의견을 줄 거고요. 그거에 못지않게 저희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이 계속 활동하면서 깨끗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예, 거기에 우리 동장님께서 말씀하신 끝에 제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모든 행정에 중심을 잡아야 되고 자본적 조심을 해야 되고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육성해야만이 그것이 바뀌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해서 거기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면서, 또 직능단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여기가 옛날에 직능단체에 대해서 약간의 문제가 좀 있었던 지역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직능단이 뭐냐면 주민자치에 의해서 문제가 좀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많이 해결이 돼서, 동장님이 노력을 많이 하셔서 아주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 지금 현재 단체가 몇 군데입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직능단체…
백남환위원  여덟 군데, 됐어요. 131명.
○연남동장 오승준  예.
백남환위원  그렇습니다. 중첩된 거, 염리동에서도 물어봤었는데 중첩되고 있는 것이 상당히 많죠? 몇 %나 됩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중첩된 것은 사람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백남환위원  예, 사람이죠.
○연남동장 오승준  그것은 저희 연남동뿐만 아니라 아마 16개동 다 두 단체에 속해 있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래서 이것이 주민자치하고 통합방위협의회 같은 경우는 정해져 있어요. 왜냐하면 법적으로 우리가 규칙으로 정해져서 그런 것들이 정관으로 정해져 있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백남환위원  그런데 여기도 그랬을 때에 좀 더 다양화해야 된다. 그 사람들이 모여서 그 의견을 청취하다 보면 한계성을 갖지 않냐. 저는 항상 그것을 염려해서 각 동에 갈 때마다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동장님께서는 우리 16개동 중에서 상당히 탁월한 능력, 경륜 또 학식을 갖고 있다는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아마 그것을 좀 개선을 해서 여러 가지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인적자원을 이용하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렇게 하실 수 있을 걸로 저는 봅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백남환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야기를 드리면, 한 가지만 하고 이제 끝낼랍니다.
  우리 염리동에서도 말씀을 드렸었어요. 우리 직장인들이 보육에다만 지금 맡기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출퇴근을. 그러면 노인정 같은 데를 활용을 하면 좀 좋지 않겠냐. 왜냐하면 보육시설에 있다가 퇴근할 때 그 시간 간격, 그 간격에 누가 책임을 져주느냐. 보육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같이 책임을 질 수 있는 사회가 돼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주민자치에서 공동자치로 변하는 트렌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인정에 가셔서 데려다가 퇴근하시면 좀 편안하게 갈 수 있다. 특히 연남동은 맞을 것 같아요. 위험요소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도 한번 선도적으로 한 몇 군데 동에서, 저는 두 군데 동만 갔다 왔는데 그 동에서 시작을 하면, 그 정책이 좋으면 뭐 입법화해서 확산시킬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해서 지금 동장님한테 그런 견해에 대해서는 한번 추진해 볼 용의가 없으십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셨는데 그것은 뭐 지금 섣불리 답변을 드리기는 뭐하고, 왜냐하면 노인정이라고 하는 것이 요새는 70 이상 되시는 분만이 되는데 어린 아이들 배변이라든가 아니면 뭐 우유를 타 먹이는 거라든가 여러 가지 어떤 보완대책이 있어야지 가능할 것 같다는 제 생각이고요. 일단 백남환 위원님 의견에 대해서 좀 제가 고민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것을 우리는 상암동에서 마을사업으로 이번에 신청을 했어요. 신청을 했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아!
백남환위원  마을사업으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시간이 몇 시간이 아니고, 그것도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하는 여러 사람의 의견이 또 모아졌기 때문에 그것도 전향적으로 생각해 볼만하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준비하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 마칩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오승준 우리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들 감사준비 하느라고 아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동장님한테 몇 가지만 내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이 동사무소의 주요업무가 복지, 청소, 민원 증명발급이죠?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연남동은 보니까, 오전에 염리동을 다녀왔는데 거기보다 인구가 한 7천 명이 더 많네요?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현재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염리동은 지금 아파트…
유호렬위원  재개발?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민원발급 건수를 보니까 염리동보다 좀 적어요. 그래서 아마 이 연남동사무소가 접근성이 사실 안 좋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그렇기 때문에 주민 이외에는 아마 민원 신청이 좀 적은 걸로,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그런 면에서는 타동에 근무하는 우리 직원보다는 조금 민원창구나 이런 데가 덜 붐빈다, 그렇게 판단이 되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그중에서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연남동에는 지방에 어떤 결연사업이 없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현재로써는 어떠한 지방자치단체 읍면동하고 결연은 안 하고 있고요. 금년 같은 경우는 3월에 아까 제가 보고 드린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 활동에 대해서 제주도 동홍동 주민센터에서 저희 연남동을 벤치마킹하러 왔고요. 또 이번 달 14일에는 청양읍에서 저희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 벤치마킹하러.
유호렬위원  벤치마킹을 하고 또 박람회도 출전했다고 그랬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작년에 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다른 동보다 우리 오승준 동장께서 열심히 동사무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박람회까지 출전했는데 거기서 또 장려상을 받으셨다고 하고, 그렇다면 이런 홍보 차원에서도 지방에 좀 많이 알린다. 마포구를 알리는 거죠. 연남동을 알리는 것 뿐만 아니고. 그런 데 한번 좀 잘 찾아보시고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유호렬위원  그다음에 동청사는 이게 뭐 옛날에 여기도 지은지가 꽤 오래됐죠?
○연남동장 오승준  1999년 12월 15일 날 준공됐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그렇게 넓지 않고 협소하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운영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고.
○연남동장 오승준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자치프로그램이 다른 동주민센터보다 적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다른 데는 한 20개 프로그램, 2, 30개도 있는데 상당히 좀, 주거지역 안에 있는데 이렇게 적은 이유가 뭡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프로그램의 인원수가 얼마 안 되면 사실 폐강의 수순절차를 밟아야 되고 또 저희도 사실 매분기마다 시작하기 전에 플래카드를 걸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알았습니다. 이런 것을 이왕에 자치프로그램을 하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서, 직능단체나 이런 데 활성화를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네,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금년에 연남동 직원이 승진한 사람이 있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금년에요?
유호렬위원  네.
○연남동장 오승준  금년에는 아마 이번 달에 상반기에 총무과에서 승진 예정 인원이 있을 것입니다.
유호렬위원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동사무소의 직원 분들이 많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 구청보다. 어느 동이든지 다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옛날에 동장 친목회라는 것이 있었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유호렬위원  지금은 없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지금도 과장, 동장 친목회가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전에 제가 동장할 때 그때는 24개 동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회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회장이나 총무가 가서 행정관리국장, 부청장한테 가끔 가서 동 직원의 권익에 대해서 건의도 하고 그래가지고 전에 “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을 확대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동장 시절에.
  그래서 이런 친목회 같은 것이 있으면 만나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동 직원들, 같이 있는 동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건의를 하셔야 돼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얘기입니다. 이것은 사기에 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동장 회장이나 이런 분들이 가셔 가지고 동사무소의 이런 것을 개선해 달라. 이런 것을 좀 해 달라. 이런 것이 있었는데 요즘 이렇게 보니까 그런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구청에 가면 자치행정과나 이런 데 머리만 조아리지 말고 동장님들은 직원의 권익을 위해서 가서 투쟁도 하셔야 됩니다.
  저도 공무원 출신이고 이것을 해 봤기 때문에 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면 사기가 뭡니까? 공무원의 사기는 뭐예요? 진급하고 근평을 잘 받아야 하는 것이에요. 그것이 최고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유호렬위원  그것을 위해서 우리 오승준 동장께서는 총무과의 인사주임, 인사팀장, 이런 것을 쭉 연임하신 분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제가 강하게 드립니다.
  여기 연남동 직원뿐만 아니라 마포구의 동주민센터 현장에서 고생하는 우리 직원을 위해서, 직원의 사기가 올라가야 모든 사업을 잘할 수가 있어요.
  동사무소로 안 오고 전부다 구청으로 갈려고 그러면 아무리 동장이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해도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유호렬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직원의 어떤 사기앙양을 위해서 이런 부분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유호렬 부의장님 말씀 잘 새겨듣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서강동·합정동 출신 이봉수 위원입니다.
  동장님 이하 직원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동 행정사무감사 몇 년만에 받는 것이죠?
○연남동장 오승준  저희 2012년에 받고 지금 하는 것입니다.
이봉수위원  얼마 안 되었는데 누구한테 미운털 박혔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그런데 복지하고 행정건설이 교대로 가니까.
이봉수위원  저는 연남동에 많이 오는데 어쩔 때는 성산대교로 해서 연남동 숲길로 해서 지난번에 언론에 한번 탔어요?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이봉수위원  무슨 일 때문에 탔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쓰레기 문제로.
이봉수위원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이봉수위원  쓰레기가 지금 굉장히 난제다. 대책이 뭡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제가 아까 보고 드린 대로.
이봉수위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연남동장 오승준  5월 31일, 지난주에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저희 연남동장, 서교동장, 청소행정과장, 공원녹지과장 그리고 서부녹지사업소 소장, 과장들이 쓰레기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수합을 해서 구청하고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또 서교동, 연남동 이렇게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서 100%는 쓰레기문제 처리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좀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서부녹지사업소에서 의견을 주겠다. 그리고 잘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봉수위원  의견을 주겠다. 왔어요?
○연남동장 오승준  아닙니다. 한 지가 얼마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토론을 했고.
이봉수위원  TV에 나온 게, 언론에 나온 것이 좀 오래되었어요. 아무튼 그것은 중요한 것은 아니고, 무엇을 그렇게 찾으세요? 아무튼 개선이 안 되고 탁상공론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왜 그러느냐 하면 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청소라는 자체가 바로바로 시행이 되어야 되는데 그것이 아직까지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은 서로 간에 핑퐁 싸움하는 것 같아요. 서부공원 그쪽하고. 그렇죠?
  여기 연남동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사시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이봉수위원  특히 어느 쪽 분들이 많이 사시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어느 부류라기보다는 중국인이 대다수이고요. 그리고 저희도 서교동 다음으로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국인 젊은 관광객들이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봉수위원  얼마 전에 그 연남동에 화교들 있잖아요. 화교들 모임이 연남동에 있는데 제가 그분들한테 지원을 받아가지고 서강동 어르신들 짜장면 250그릇을 행사를 했었어요. 했었는데 그 사업을 만약에 원하신다고 그러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연남동 어르신들 모시고 짜장면. 대만 무역대표부에서 자금은 나와요. 제가 이렇게 알선을 해 주면 나오는데 그런 분들하고 연계해 가지고 뭔가 어떤 행사 같은 것도 좀 그런 것은 없어요?
○연남동장 오승준  아까 보고 드린 대로 홀몸어르신하고 후원자하고 1대 1 결연사업을 현재 스물여덟 분이 매치가 되어서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좀 더 후원자를 발굴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관내 음식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음식을 대접하는 그런 가게가 있기 때문에 그쪽하고도 연계해서 이봉수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한번에 짜장면 250그릇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이봉수위원  제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중국 화교들 있잖아요? 그분들의 재능을, 물론 연남동에도 어떤 아티스트, 예능하시는 분들, 공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어떠한 중국 문화도 알릴 수 있는 것, 그런 계획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없으시냐 이거죠.
○연남동장 오승준  그것은 이따가 한번 이봉수 위원님께.
이봉수위원  제가 얼마 전에 서부녹지사업소 거기에 허가를 내주었어요. 구의원이 서울시에까지 가서 힘을 써보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중국 화교들 조만간에 행사를 한번 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용이 지나가는 것, 용하고 사자들 탈 쓰고 하는 것, 있잖아요. 중국문화.
○연남동장 오승준  폭죽 쏘고.
이봉수위원  네, 그것을 홍대역 3번 출구까지 그 사람들이 공연하는 것을 지나갔다가 다시 오는 것으로. 여기 연남동에서 시작해서. 하는 것을 제가 잡아주었어요. 처음으로, 여기에서는 공연 같은 것이 잘 안 되잖아요.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심의를 받아야 됩니다.
이봉수위원  심의를 받아야 되는데 그래서 서부사업소에서 허락을 해 가지고 받아주었는데 그분들이 보면 저한테 짜장면, 무역대표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그분들이 마포 쪽의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 어떤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조건 없이 기회 있으면 그분들한테도 중국문화도 알리고 싶다. 조건은 그런 것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이 있으면 여기는 특히 연남동은 중국 화교들이 많이 사니까 제가 일단 제안을 해 본 거예요.
  그런 것이 있으면 혹시 저한테 오면 그런 것은 제가 알선을 해 드릴 수 있다.
○연남동장 오승준  네, 알겠습니다. 제가 이봉수 위원님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 짜장면 250그릇은 500그릇도 가능해요. 1,000그릇도 가능하고. 그런 것도 가능하니까 연계 한번 시켜주시고요.
○연남동장 오승준  네,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또 아까 조금 전에 옥상텃밭을 한번 가보았어요. 우리 존경하는 백남환 위원, 이학래 위원, 이동주 위원 그분들은 이유가 있어서 올라갔지만 저도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갔는데 참 텃밭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 보니까 인상이 기획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기서 혹시 화재가 났을 때 옥상으로 대피를 해야 되죠? 그렇죠? 옥상으로 대피를 해야 되는데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것 안 느껴봤어요? 세 분 위원님들 그것 못 느끼셨죠? 구름과자 먹느라고.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정리정돈이 안 됐다. 급할 때는 옥상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불필요한 것들이 있다 보니까 사람이 서있는 대피장소가 부족하지 않나. 옥상은 그런 용도로 많이 씁니다. 그렇죠? 텃밭을 가꾸는 것도 좋지만 항상 화재는 언제 경고하고 예고하고 오는 것이 아니니까 그런 것을 좀 살펴봐서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들이 아무것도 아닌 상황에서도 그것이 큰 상황으로 변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우리 이상하게 백남환 위원님하고 저하고 오늘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또 하는데 제가 손해를 좀 봤죠. 늦게 마이크를 잡으니까.
  아까도 염리동에서 제가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우리 존경하는 백남환 위원님 지역구인 상암동에서 내가 수모를 당해 가지고 내가 가든 누가 가든 요즘 행정서비스를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보여 주어야만이 그것이 우리 마포구의 얼굴인데 공무원들이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까와 똑같은 얘기를 할게요. 염리동에서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느 제주도에서도 전산 온라인화가 되어 가지고 서울에서 서류를 다 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제주도 사람이 와가지고 이런 서류를 떼는데 와가지고 좀 물어보려고 하는데 퉁명스럽게 앉아가지고 딱딱딱딱 물어보면, 민원인이 주인인데 그렇죠? 그분들이 세금을 내서 공무원들이 봉급을 타는데 딱 앉아서 딱 해 가지고 “뭐 하러 왔어요?” 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됩니까?
  내가 그래서 그런 얘기를 왜 하느냐, 상암동의 직원한테 안내해서 가니까 분명히 배지를 딱 차고 갔어요. 상시 차고 다니는데. 그런데 딱 앉아서 “뭐 하러 왔습니까?”, “아, 이것은 아니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내가 가서 내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에 다른 사람이 가도 나 같은 입장이라면 굉장히 똑같은 기분이 되었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분한테 동장님한테 행정 처리하고 올라와서 그랬는데 그 친구는 고개 푹 숙이고 고개 돌리고 있어요. 어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한테 차를 한 잔 가져왔기에 “누가 오더라도 친절하게 좀 웃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 말을 하니까. 공무원들이 지금 젊은 공무원들은 조금 그래요.
  우리 연남동 공무원들은 여기가 특히 외국인도 많이 살고 여기가 게스트하우스고 뭐든지 많으니까 힘들고 지치더라도 좀 친절하게 스마일, 환한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오승준 동장님께서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멀리서나마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런 관변단체와 그런 사이 같은 것도 무리 없이 잘하고 있고요. 지난번에 어떠한 분이 불명예스럽게 했는데, 요즘 관변단체들도 좀 그래요. 그런 것들은 좀 있어가지고.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그분들이 우리 동네 일꾼들인데. 일꾼들도 데리고 쓸 때는 푸닥거리면서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좋습니다. 활기찬 모습들이.
○연남동장 오승준  이봉수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 드리면 일단 옥상에 좀 지저분하고 화재위험 시 공간, 스페이스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고요. 오늘 이 자리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최대한 빨리 정리 정돈해서 안전이 일단은 최우선이니까 그것은 말끔하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또한 두 번째 직원 친절인데 사실 저희 연남동 직원은 전부 다 친절합니다. 제가 일단 보증을 하고요. 저희 자체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교육도 하고 해서 우리 이봉수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봉수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연남동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 위원들이 많은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중복된 질문을 피하고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장님이 언제 부임하셨죠?
○연남동장 오승준  작년 2016년 1월 1일 자로 했습니다.
이동주위원  동장의, 리더의 중요성을 눈여겨볼 수 있는 것이 항상 매년 우리가 따뜻한 겨울나누기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2015년도에는 2,300만 원 목표에 105% 달성, 2016년에는 2,500 조금 올라서 얼마인가 되어 있는데 목표치가 3,500. 이렇게 발생했죠?
○연남동장 오승준  아니요. 목표 제시액이 2,400이고요.
이동주위원  목표는 3,500.
○연남동장 오승준  목표는 3,600.
이동주위원  그러면 잘못되었네?
○연남동장 오승준  그것은 동정보고하고 그 차이입니다.
이동주위원  약 45% 정도의 목표액을 올렸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그래서 한 동이든 어디 과든 리더가 가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은 자치행정과에서 목표를 내주지만 내년에 그것을 또 달성하기 위해서 110%, 105%, 그 정도는 달성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145%면 굉장히 혁혁한 비법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있을 것 같아서 이 자리에서 한번 물어봅니다. 어떤 방법이 있었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이동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열심히 혼자서 뛴 것은 아니고 저희 전 직원이 전부 십시일반 조금씩 아시는 분한테 좋은 일이니까 도와주십사 해서 한 것이죠. 동장이 아무리 혼자 뛴다고 해서 이렇게 목표달성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금년에는 또 따겨가 시작이 되고 하니까 최소한 매년 조금씩이라도 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저뿐 아니라 저희 전 직원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수고하셨고 또한 그것을 동에 어떻게 쓰였는지 제가 한편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저소득가정에 50분을 야쿠르트 지원 사업으로 사랑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그렇게  활용하는 방법, 이것은 타 동에서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될 것 아닌가, 이 사업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리고 저희 신수동에도 경의선숲길을 끼고 있기 때문에 경의선을 위한, 보호를 위한 경사사 모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연남동은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 명칭이 어떻든 간에 경의선숲길을 잘 관리해서 우리 마포구민의 풍요로운 삶을, 그러한 건강을 또 깨우치는 하나의 획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 하는 일은 대충 어떻게 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연남동장 오승준  이동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 PT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7월 15일 날 정식으로 각 경의선숲길 공원을 지나는 동이 7개 동인데 저희 구청장님 지시에 의해서 경사사 모임이라는 게 다 있습니다, 사실. 하지만 저희는 그 출범하기 전에 명칭을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이라고 픽스를 해서 발대식을 했고요. 지금도 그 이름으로, 명칭이야 뭐 그게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19시에서 21시까지 2회에 걸쳐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경의선숲길공원의 주인이 서부공원녹지사업소이지만 저희 주민들이 활동을 하면서 아무 문제 없이 해야만이 공원이 아름답고 깨끗한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예, 제 딸도 연남동에 살고 있기 때문에, 왜 그러냐면 이 경의선숲길에 가까이 있습니다, 아파트가. 그렇기 때문에 휴일에는 경의선숲길에 조그만 텐트를 치고 거기서 책을 보고 그래서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듣는데, 또 한편에서는, 지금 뭐죠? 애경 쪽에 있는, 가까운, 연남동 끝이죠, 홍대 쪽에. 거기가 좀 혼재스럽다. 젊은 친구들이 와서 좀 무질서하고 쓰레기도 함부로 하고 방뇨도 한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연남동은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이 되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맨 처음에 시행할 때 착오도 있겠지만 그것을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정착이 되도록 그렇게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 마칩니다.
  아, 그리고 옥상 텃밭에 잠깐 올라갔었어요. 저희 용강동 복합청사도 여기 지금 현재 텃밭보다는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그것은 텃밭 하나 획마다 직능단체가 관리하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자치행정과에 얘기를 해서 거기에 정자가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건축 그런 부분 보니까 하자가 없어서 그래서 이번에 정자를 올려서 설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도 아까 앞서 존경하는 이봉수 위원이 지적을 했지만 좀 관리를 하면 주민이 올라가고 그리고 또한 시건장치가 있어서 문을 잠가 놓더라고요. 상시 개방을 해서 우리 직원들도 잠시 자연과 벗 삼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런 공간을 좀 연구를 해 봤으면 좋은 생각이 아닌가 봅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동주위원  그것에 대해서 동장님이 잘 생각을 해서 우리 동민들 그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안락한 또 풍요로운 그런 직장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주변환경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예,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이학래 위원입니다.
  우선 동 행정감사를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연남동 주민센터를 처음 와봤습니다. 첫인상이 하여튼 부럽다. 첫째, 우리 공덕동하고 비교했을 때 동청사가 지어진지는 오래됐지만 안이 내실 있게 잘 짜여져 있구나. 그런 걸 느꼈습니다.
  그런데 서두에 우리 여러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주차를 하는데 음식물쓰레기 잔재물로 인한 악취가 났던 게 첫인상이 좀 안 좋았어요. 그런데 주민센터 올라가서 전경을 봤더니 경의선숲길이 보이고, 앞에 있는 산이 무슨 산이냐 했더니 뭐 앞산이고 앞동산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동장님, 성미산이 맞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어느 쪽을 말씀하시는지? 서부 쪽은 104고지라고 과거에 저희가, 명칭을 그렇게 사용합니다. 104고지라고. 해병대에서 과거에 6.25때.
이학래위원  예, 하여튼 그래서 첫인상이 좋았고, 자료를 준비하신 거 보니까 굉장히 좋았습니다.
  책자에 보니까 저소득주민 방문행정 강화에서 쭉 나와 있는데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안부 전화 드리기 또 야쿠르트 지원사업 이게 다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홀로 사시고 저소득층 우리 어르신들이 혹시라도 찾아가지 않고 그러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사랑배달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원래 야쿠르트 회사에서 이것을 초창기에 했었어요. 했었는데 이게 쭉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이 좀 거부하고 싫어하는 게 많아서 야쿠르트 회사에서 이 사업을 하다가 중단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남동에서 이것을 매칭해서 하고 있다니까 굉장히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회사에서 하나의 아이템으로 짜서 했던 것을 우리 주민센터에서 이것을 매칭해서 잘 되고 있다면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고요.
  행복드림 머리방·빨래방 사업을 운영하는데 이 머리방은 주체가 누가 합니까? 직원이 하는지?
○연남동장 오승준  이학래 운영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머리방, 빨래방은 작년 7월에 했는데요. 아까 PT에서 보고 드렸듯이 작년에 저희가 건강걷기대회를 해서 1천 원 이상 모금을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다 정산하고 남아서 그 돈 가지고 빨래방을 하려면 세탁기를 사야 되고 머리방을 하려면 파마약 같은 재료를 사야 되는데 그것은 저희가 그 돈으로 사고 그리고 관내에 자원봉사 그러니까 빨래야 뭐 저희 직능단체 아무나 여성이면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리고 머리방 같은 경우는 자원봉사자가 오셔서 직접 해 드리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학래위원  그러니까 이게 하여튼 재원은 걷기대회나 이런 데서 재원을 마련한다 그 말씀이시죠?
○연남동장 오승준  그렇게 했습니다.
이학래위원  아, 그렇게 해서 그것을 사서 지속적으로.
○연남동장 오승준  그렇죠. 금년에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래서 나는 이 재원이 들어온다면 자원봉사가 하는 것도 좋지만 지역경제도 살리고 또 어르신들이 머리를 모양 있게 깎으려면 전문가가 좀 낫지 않냐. 그래서 우리 연남동에 있는 머리방하고 연계를 해서 5천 원이다 그러면 우리 지역 어르신께 주민센터 티켓을 주면 2,500원이나 이렇게 해서 연계해서 했으면 어떻겠느냐. 빨래방도 우리 연남동에 혹시 빨래방이 있다면 이렇게 연계해서 사업을 했으면 어떠냐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좀 괜찮은 것 같은데 동장님이 매칭하세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아까 우리 이동주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희망나눔 거기서 기금 나온 것도 이런 데 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어르신들을 위해서 쓰는 거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아무래도 자원봉사자님이 아무리 잘 깎아도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 사람하고는 좀 다르지 않을까.
○연남동장 오승준  자원봉사자가.
이학래위원  전문가예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장내 웃음)
이학래위원  그렇다면 뭐. 그리고 연트럴파크 지킴이 봉사단이라고 있는데 이게 아까 10시부터 12시, 19시에서 21시라고 말씀하셨어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학래위원  그러면 이 숲길을 뭐 환경순찰하듯이 하는 건가요? 지침이 무슨 지침을 했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지침이라고 말씀?
이학래위원  지침을 뭐 마련했다고 하지 않았나?
○연남동장 오승준  아, 작년에 3회에 걸쳐서 주민토론회를 했습니다. 모든 행정이라든가 일이 관내에서 어떤 이용수칙을 만들어서 주민한테 지키라고 하면 반발을 하는데 3회에 걸쳐서 주민하고 같이 서로 반대, 좋은 의견을 내고 그중에서 공통분모 엑기스만 해서 반대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의 그 중간을 이용수칙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나눠주면서 최소한 이 정도는 주민들이 지켜 주십사하고 그렇게 활동을 하는 겁니다. 이용규칙입니다.
이학래위원  아, 이용규칙.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학래위원  왜냐하면 연남동길이 한번 TV에 나온 적이 있어요. 동장님 보셨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많이 나옵니다.
이학래위원  왜 나온 줄 알아요? 좋은 쪽으로 나왔을까요, 나쁜 쪽으로 나왔을까요?
○연남동장 오승준  나쁜 쪽으로 나왔습니다.
이학래위원  일단 저녁에 술을 먹고 쓰레기 버리고 이래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지킴이들이, 제가 이번에 음주문화에 대한, 공원이나 이런 데서 술 먹지 않는 문화를 하자는 조례를 했는데, 그때 그 TV를 보고 생각을 한 겁니다. 이게 뭐 지금은 까먹었지만 길맥이라 하나? 공원이나 이런 데서 먹는 게 청소년들한테 유행이라고 해서. 그러다 보니까 공원이나 이런 데서 무분별하게 청소년들이 술을 먹고 또 쓰레기도 무단배출하고 또 잘못하면 나쁜 길로 갈 수도 있어서 했는데 이런 봉사단이 있다니까 좋습니다.
  우리 공덕동에는 해피로봉사단이라고 있어요. 아까 여기도 쭉 나왔지만 각 지역의 직능단체가 됐든 노인정이 됐든 내 집 앞은 내가 쓴다 해서 3명이나 4명이 구성되면 주민센터에서 달려와요. 직원이 달려와서 봉투나 이런 걸 해서 같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주민센터 가면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사업하는 내용이 비슷한 것 같은데 그래도 아주 연남동은 그런 대로 동장님이 지도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아까 우리 유호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연남동은 동행정 평가가 어느 정도 나왔나요? 작년에.
○연남동장 오승준  저희도, 아까 우리 이학래 운영위원장님하고 잠시 사담을 나눴습니다만 동행정 평가라고 하는 것이 각 동이 다 상이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떤 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이학래위원  동장님! 결과만 말씀하세요.
○연남동장 오승준  저희 동은 중간 정도밖에.
이학래위원  중간 정도 하셨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학래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직원들이 구청에서 공덕동으로 안 오려고 해요. 왜 그러냐 했더니 동행정 평가가 나쁘면 근평이 나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상임위 때 자치행정과장을 놓고 얘기했습니다. “도대체 동행정 평가를 하는 기준이 있냐?”그랬더니 기준이 있대, 매뉴얼이 있대요. 점수는 1천점이래. 그러면 각 동마다 수급자나 인구나 민원처리나 모든 게 다 똑같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매뉴얼을 갖고 동행정 평가를 한다는 건 잘못된 거 아니냐. 우리 공덕동은 모든 게 어려우니까 1천점이 기준이면 500점을 미리 주라고 했습니다. 상임위 때 그랬더니 자치행정과장이 웃었지만, 아까 얘기했죠? 공무원이 공덕동같이 열악한 데 와서 신명 나게 일하려면 뭐가 있어요? 동행정 평가를 잘 받고 근평을 잘 받아서 진급을 잘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아까 동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무슨 모임이 있다는 것을 제가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 데 가서 큰 목소리를 내서 나를 위한 게 아니라 내가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진급을 위해서 큰 목소리를 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동장님한테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동서비스, 찾동, 차상위계층은 어떻게 발굴하고 있죠?
○연남동장 오승준  차상위계층 발굴?
○부위원장 허정행  예, 발굴.
○연남동장 오승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동뿐 아니라 이 찾동이 시작되면서 우리동네주무관이라든가 어르신복지플래너 이렇게 저희 복지1팀, 2팀 직원들이 업무를 맡아서 지금 근, 작년 7월 1일부터 했으니까 근 11개월째 추진을 하고 있고요. 다행인 것은 저희 연남동 같은 경우는 아까 이학래 위원장님 계시는 공덕동보다는 여건이 그래도 조금은 좋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예, 그러면 전년도에 비해서 올해 어느 정도의 몇 % 정도, 몇 명 정도를 찾아서, 발굴을 해서 지원을 했는지, 연남동에서. 아니면 관에서, 우리 동사무소에서 못했다면 민간단체나 민간기업이 했던 사례가 있는지?
○연남동장 오승준  금년에 저희 동정보고회 때 특수사업 중의 하나가 1 대 1 홀몸어르신하고 후원자하고 결연하는 사업을 특수사업으로 해서 지난번에 스물여덟 분의 후원자하고 어르신 스물여덟 분하고 매치를 해서 결연식을 했고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저희 동주민센터나 아니면 기타 단체에서 저희 연남동 거주 어르신 분들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제가 이 말씀을 왜 묻냐면요. 저희 공덕동 사례를 제가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부위원장 허정행  저희 신덕교회 목사님이 우리 동사무소에 비치돼 있지 않는 차상위계층을 발굴을 한번 하자 해서 제가 우리 장로님하고 집사님하고 저하고 우리 지인들한테 명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460명을 집집마다 다 찾아다녔습니다. 왜냐하면 명단만 받아서 “모이세요!”해서 주는 게 아니라 장로님하고 집사님하고 저하고 집집마다 찾아가서 생활환경 여건을 다 고려해서 찾아갈 때 빈손으로 못가니까 쌀 10kg씩을 들고 다 나눠줬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어려우신 분 40명인가 50명은 구제금도 줬습니다. 그래서 도시가스비나 전기료를 못 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40만 원씩인가 구제비를 줬고요. 그래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지 못한 곳에 정말로 풍요로운 돈은 있지만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식이 있다고 해서 기초생활수급자 안 되잖아요. 풍요 속의 빈곤입니다. 그래서 우리 관에서 못하는 거 민간단체한테 의뢰를 하시든지 후원을 하게끔 해서 그것을 좀 발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허정행 위원장님 좋은, 저희 동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한번 갖겠습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그리고 5페이지에 보시면 행복드림 머리방, 존경하는 우리 이학래 위원님께서 이것을 질문해서 제가 여기에 벤치마킹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공덕동에 한사랑봉사단이라고 헤어 봉사단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 회원이고, 저희가 12명으로 구성이 돼서 경로당을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번씩 합니다. 그런데 현업에 종사하는 원장님 세 분이 있습니다. 헤어 봉사하는 게 커트를 하고 염색하는 원장님하고 네일아트 있죠? 손톱, 네일아트를 같이 병행합니다. 그래서 세 분이 하는데, 아까 이학래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가면 실습하는 사람이 온 줄 알아요. 그런데 현직에 우리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원장님 또 이태원에서 운영하는 원장님이 같이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잘 안 하려고 해요. 그런데 가서 머리 깎고 염색하고 네일아트하고 잘해 주니까 옆에 사람 불러서 하루에 30명, 40명씩 옵니다, 저희가. 그래서 이것을 벤치마킹하세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부위원장 허정행  네일아트가 들어가면 또 염색을 해 주면, 정말로 여기까지 오신 분이라면 괜찮은 분이에요. 경로당에, 주위에 사시는 분들하고 하면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부위원장 허정행  이게 좋은 사업이라서 제가 벤치마킹하시라고, 네일아트는 꼭 넣어서, 손목 마사지까지 해서 해 주면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손톱에 처음으로 매니큐어 발라본 분도 계신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연남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자료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정회를 하고 3시 3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별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15시 10분 감사중지)


(15시 30분 계속감사)

○부위원장 허정행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감사 결과에 대한 일괄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연남동장은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직원이 직접 답변하실 경우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회계서류를 30분간에는 한 권 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훑어보았는데 깨끗하게 서류는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시정할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도 6월 달 것을 대충 훑어보았어요. 동장님은 그때 계셨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유호렬위원  공사라 하면 작은 공사라 해도 비교견적을 받을 적에는 최소한 세 군데는 받으셔 가지고 회계 처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363만 원 파티션 있었고, 1월 달 상수도 하수관 교체가 있었네요. 많다기보다도 회계라는 것은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됩니다. 이것은 구청의 종합감사에 대응할 수 있고 다른 것은…
   (속기 중단)
  그다음에 아까 보안교육에 대해서 잘 보았는데 상당히 보안교육이 잘 되어 있고 보안매뉴얼도 잘 되어 있고 서무주임이나 팀장, 주무팀장 동장까지 해서. 3급 비밀을 해 놓으셨네요? 그렇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유호렬위원  행정이라는 것은 그런 부분을 잘 챙겨놓으셔야 됩니다. 공무원은 예산 집행과 보안에 관한 것 이런 것은 철저하게 규정을 준수해서 해 놓으셔야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성과급을 주고 있죠? 구청에서.
○연남동장 오승준  네.
유호렬위원  작년도에는 A, B, C등급으로 되어 있었는데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C등급은 안 하고 액수는 월 별로 줬었죠?
○연남동장 오승준  S, A, B, C까지 있는데요, C등급을 받은 사람은 징계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이 없고 S, A, B입니다.
유호렬위원  S등급하고 같은 직급에서 B등급하고 차이가 한 200몇만 원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성과급이라는 것은 공무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더 대우를 해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것은 S등급을 받는 사람은 근평의 몇 %, 출근의 몇 %, 그다음에 심의위원회에서 이것을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동사무소에도 많은 직원이 있는데 여기 B등급을 받은 분이 있고 S등급을 받은 분이 있으시겠죠. 그래서 이것은 사기앙양이 아니라 화합을 저해하고 공무원의 사기를 아주 땅에 떨어뜨리는 행위다.
  그래서 이것을 아마 현 정부에서도 내가 알기로 사설에서 한번 봤는데 공약사업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는 빨리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남동장 오승준  유호렬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하신 회계서류 중에서 공사 관련 타 견적을 세 군데 받아야 되는데 저희는 아마 두 군데 받은 것 같습니다. 차후에는 관련규정을 준수해서 세 군데 타 견적을 받아서 집행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두 번째 특급매식비 같은 경우도 사실 서무주임이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1일 7천 원씩을 집행하게 되는데 이것도 법 규정에 맞게 철저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과급인데 사실 제가 옛날에 인사팀장할 때도 그렇지만 6급의 B등급이 9급의 S등급보다도 사실 금액이 적습니다. 9급이 아무리 공무원 생활을 오래했다고 치더라도 한 3, 4년밖에 안 되는데 6급의 B면 최소 20년 이상 근무를 한 사람인데 그것은 제가 생각할 때도 불합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직급에 맞게 S, A, B가 나눠지기도 할 수는 있겠지만 급수가 너무 이렇게 벌어지는데도 그렇고 S, A, B, 그렇게 된다면 이런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유호렬 부의장님 말씀대로 현 정부에서 어떤 조치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야할 것이고 현 시스템상으로는 일단 그렇게 되기 때문에 직원 사기저하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이상입니다.
유호렬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강희향 위원입니다.
  자치회관 동문고 운영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봤는데요. 자치프로그램이 잘 활성화가 되어서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까 염리동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내주신 이 자료 가지고는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수강료 관리대장이 없어요.
○연남동장 오승준  수강료 관리대장이 없어요?
강희향위원  네. 물론 잘 관리를 하겠죠.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금 보면 수강료도 원래 이것이 카드결제나 아니면 통장으로도 입금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맞습니다.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런데 이제 현금으로 입금하는 사례도 있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현금으로 입금하는 사례도 있고 현금으로 환불하는 사례도 있죠?
○연남동장 오승준  네,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현금으로 납부하실 경우에는 관리통장에 며칠 이내로 납부하시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 신청서를 작성을 하고 그리고 바로 저희 관리하는 통장에 입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본인이 통장으로 입금하지 않고 현금으로 납부했을 경우.
○연남동장 오승준  그러면 최소한 그 익일까지는 저희가 통장에 입금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저희 직원이 구청에 들어갔을 때 우리은행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수시로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최소한 익일에는 입금이 완료가 됩니다.
강희향위원  지금 제가 관찰을 한 바로는 이러한 입금하고 환불 이런 내역들이 그냥 낱장으로 되어 있지 관리대장이 없다는 말씀이죠. 이 관리대장이 있어야지만이 일목요연하게 이 서류를 검토를 할 수가 있는데 그렇게 검토를 원활하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이 관리대장이 없다 보니까.
  그래서 이 관리대장을 준비하실 계획이 없으십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확실하게 챙겨가서 차후에 우리 강희향 위원님께 서면으로든 아니면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자치회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재정부분이잖아요. 돈이라는 것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이런 것들이 한눈에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해야 돼요. 지금은 행정사무감사를 받지만 감사를 받을 때 이런 것들이 제대로 있어야지만이 파악하고 알 수가 있는데 이런 대장이 없다 보니까 그런 것을 원활하게 볼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 또한 염리동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동문고 운영에서 자원봉사자들 업무일지가 있더라고요. 업무일지가 16개 동 똑같은 서식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날그날 대출되는 도서와 반납되는 도서가 있잖아요. 이런 것들은 명시가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대출되는 양과 반납되는 도서의 양이 많아서 기록을 못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양식이, 서식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기준에 맞추어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하는 것인가요?
○연남동장 오승준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확실히 잘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한번 챙겨가지고 추후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작은도서관인데 어쨌든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만큼 이용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기록만 잘해 주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네,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리고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못 드린 것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찾동 사업이 많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연남동장 오승준  네.
강희향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기초수급자라든가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아주 저소득층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서 혜택을 주는 그런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장애인 관련해서도 아마 그 찾동 사업에 이미 포함되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아주 경증장애인들이 본인들이 일을 하고 싶어 해요. 주변에도 보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는데 많이 어려움을 겪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찾동 사업에서도 이런 분들을 체크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세요.
○연남동장 오승준  저희 동주민센터에서 경증장애인이 일거리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사실 관내에 저희 연남동 같은 경우는 다 주택이고 어떠한 사업체가 사실은 없습니다.
  물론 사업체가 있고 없고를 떠나가지고 하는데 우리 강희향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것도 저희가 다시 한번 체크를 해서 타동에 어떤 사업체가 있는 경우, 사실 저희가 알기로는 구청에서 일자리를 찾는 그런 일자리진흥과에서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장애인이 거기까지 못갈 경우를 대비해서 저희가 대신 어떤 것을 경증장애인 집으로, 댁으로 안내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번 모색을 해 보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경증장애인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일을 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 주는, 함께 고민하는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다른 것이 아니고요.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대관료랄지 수강료랄지 그런 것은 동에서 관리하는 것 아니잖아요? 주민자치에서 결산보고를 하고 결산하는 것 아닙니까?
  수강료를 받는달지 익일에 반납하는 것이랄지 나가는 것 자체를 거기에서 다 결제하는 것이죠?
○연남동장 오승준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저희 직원이 관여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민자치위원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근무를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보조역할이다라고 저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요.
○연남동장 오승준  네,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동장이 직원들을 호령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을, 이 동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대표하는 사람이다라고 해서 자율권을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율 속에서 무슨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지,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찾동에 대해서 복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 복지가 긴급구호자금 같은 경우는 여기 찾동에서 줄 수도 있는 역량이 있지만 또 전부다 가서 여기서 조사해 온 것을 다시 우리 복지 무슨 과죠? 보장과 같은 데서 체크를 해서 그것을 협의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자율권이 너무 없는 동사무소에서 굉장히 자율권을 준 것처럼 본청에서 이야기를 한다. 그런 것도 중요해요. 왜냐하면 찾동을 만들어 놓은 것 자체가 찾아서 먼저 손을 내밀어서 그 사람들 손을 잡아서 스스로 좀 알아서 해 주라는 것인데 우리 정책의 방향하고는 달리 가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수요만 늘려준 것이다. 행정의 관리만 많이 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라고 해서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아까 이야기 드렸지만 친절도 마찬가지예요. 친절도 행정의 직원들은 알기 때문에 괜찮은데 복지 쪽의 직원들은 상당히 어떤 이유로 하여금 그것을 무시하고 가버리기 때문에 그쪽 방면, 선택과 집중을 해서 그쪽 방면의 교육을 좀 더 시켜야 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든지 간에 행정직에 있는 사람들은 압니다. 그리고 그쪽에 있는 분들은 당신하고 나하고 만날 수 있는 시간, 복지 쪽은 다른 통제를 받지 않습니까? 진급도 다르고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동장님도 인사 그쪽 계통에 있으셨기 때문에 인사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보편적인 원칙을 가지고 보편적인 가치를 가지고 해 주었으면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동장님, 오전에 염리동을 행정사무감사를 갔다 왔는데 염리동은 행정차량에 CCTV를 가지고 무단투기 단속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단속대상은 2017년도 5월 말 기준으로 143건, 단속계도는 200건 해가지고 염리동이 잘하고 있구나라고 봐서 그러면 4월 말까지 단속건수를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단속한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와보니까 단속을 많이 하셨네요?
○연남동장 오승준  이학래 운영위원장님 질의하신 것 중에 좀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차량에다가 CCTV를 장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할 수 있을까, 지금 제가 언뜻 생각이 안 되는데요?
   (「블랙박스」라고 하는 위원 있음)
이학래위원  이런 식으로 한다고.
   (자료를 보면서 설명)
  오전에 염리동에서 자료를 주었어요. 그래서 아주 거창하게 작년도에 175건, 단속대상이. 계도는 250건을 했는데 그러면 단속건수 장부를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안 가지고 왔는데 여기 오니까 이렇게 해놨는데 단속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하나 여기서 저는 지역구 의원이지만 가끔 어르신들이 잘못 걸려가지고 전화가 오는데 단속하는 분들은 주민등록 내 놓아라. 주소를 적어서 보고서를 써야 되니까. 그런데 노인네는 안 주는 거예요. 그러면서 전화를 하고 그러는데 여기 보니까 32년생이네요, 이 분은.
  아주머니인데 어르신인데 과태료 10만 원해 가지고 전부 박준경 씨가 했는데 이것이 뭐냐, 우리가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좀 뭐 이렇게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을 쓸 수도 있지 않느냐. 동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보면 좀 젊고 한 40대 이렇게 많아요. 단속당한 분들이. 그런데 진짜 70 넘어서 80 되는 고령 어르신들은 단속을 해도 계도 쪽으로 가서 “다시는 이러지 마십시오.” 하는 게 어떠냐 해서 동장님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동장님이 좀 여기에 대한 재량권이 있지 않나요?
○연남동장 오승준  이학래 운영위원장님 질문에 답변 드리면요. 일단 32년생 어르신이 단속된 것은 일회성의 단속이 아니라 몇 번 걸렸기 때문에 아마 우리 직원이 최후에는 단속을 하지 않았나. 어르신은 어느 정도 제 동장의 권한이 아니라 담당자가 아마 충분히 이해를 시켰을 겁니다. 하지만 투기 횟수가 최소한 여러 번이었기 때문에 단속을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학래위원  그렇다면 몰라도 앞으로 추후에도 이런 경우는 좀 동장님의 재량권으로 해서, 우리는 다 누구나 나의 미래의 자화상입니다. 우리 자식들한테 그래요. “어른을 공경해라. 너의 미래의 자화상이다. 그래야 네가 어른들한테 잘 해야 네가 어른이 돼서 아랫사람들한테 공경을 받는다.”고 합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연남동에도 옷수거함이 있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학래위원  몇 개나 있는지 아십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숫자는 파악이 잘 안 되고요.
이학래위원  파악이 안 되죠? 제가 안 되는 걸 묻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파악이 안 되고, 어디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학래위원  어느 단체에서 어디다 갖다놓는지 모르고?
○연남동장 오승준  장애인, 대충 고엽제 그런.
이학래위원  재향군인회, 뭐 이렇게 내가 조사한 바로는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점용료를 받는지 안 받는지도 모르죠? 관할이 아니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건설관리과 소관이지만 제가 알기로는 점용료 부과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예, 알겠어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옷수거함하고 페형광등, 음식물쓰레기통이 있는 데 꼭 무단투기가 성행하고 있어요. 연남동은 몇 군데나 됩니까? 무단투기가 집중으로 되는 장소가.
○연남동장 오승준  아, 되는 장소요? 25군데 정도.
이학래위원  염리동하고 비슷하네. 염리동은 24군데고 우리 공덕동은 한 63군데나 돼요. 크니까 그렇겠지. 그래서 이 옷수거함을 앞으로는 주민센터에서도 어느 정도 위치나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될 것 같아요. 그 관리가 되지 않으면 거기에 항상 쓰레기가 모이고, 앞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 좀 심도 있게 본 위원이 검토해야 될 것 같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학래 운영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옷수거함 이거는 저희가 파악을 해서 관리대장을 저희 나름대로 해 놓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자료사진을 보이며) 참고로 제가 보여드리면 서초구는 특허를 냈어요. 수거함 저거를. 그래서 부착물을 못 붙이게 했답니다. 이렇게 옷체통이라고 해서 특허를 내서 구청장이 300개를 만들어서 접근성이 좋은 데, 우리가 놓는 데 보면 어디 전봇대 옆이나 먼 데다 갖다놨어요. 이게 단지 안에, 주거지역 안에다 놔야 주민이 버릴 때 딱 갖다 버리는데.
  그리고 여기는 옷 수거 관리지침을 만들어서 구를 네 권역으로 나눠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포구는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하여튼 주민센터도 이것을 염두에 두시고 앞으로 다 이게 우리 쓰레기 문제와 관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허정행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앞서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 칼날같은 질문을 많이 했고, 제가 와서 보니까 연남동의 인구수가 타동보다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맞습니까?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동주위원  1만 7천 명 정도.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65세 인구가 2,200, 약 13%를 점유하고 있더라고요. 연남동이 우리가 볼 때는 굉장히 젊은 동이다라고 생각했는데 13%, 65세를 점유했다면 좀 노령화되는 인구가 어느 정도 있다 이렇게 본 위원은 판단이 됩니다.
  보통 15%가 넘어가면 고령화사회, 20% 정도 접근하면 초고령화사회 이렇게 되는데 제가 와서 인구 비율을 보니까 또 그런 부분에서 좀 특이하게 생각을 했던 부분이고요.
  그 부분들은 동장님이 행정을 함에 있어서 그러한 부분도 앞서 위원님이 뭐 어르신 공경 뭐 이런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생각을 좀 하셔야 되지 않나. 동 행정을 운영하는 주체자로서 그렇게 되고, 오늘 제가 본 게 재난안전관리입니다.
  사실은 행정 잘 해도 재난 하나 잘못하면 모든 일이 잘못 인식되고 또 무능력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연남동 지역만 국한해서 볼 때 이쪽 지역은 망원1동, 망원2동, 서교동, 연남동, 1990년도 말까지는 상습침수지역이었습니다. 민선4기 때 경성고등학교 앞쪽에 300미리 하수관을 설치하고 나서 그러한 부분들이 많이 없어지고, 우리가 조금 있으면 여름철이 다가오는데 1단계가 1시간당 70미리 오고, 2단계가 110미리 정도 오고, 전직원을 동원하는 그런 부분들이 한강대교 대비해서 10.5미터가 되면 전직원이 나와서 그런 치수에 관한 부분들을 하고 있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동주위원  그래서 제 기억에 연남동을 보니까 나머지 부분들은 주거형태가 괜찮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경성고등학교 그 뒤편 쪽에 가면 아직도 주거형태가 좀 열악한 부분이 있어요. 맞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성산1동 경계지역.
이동주위원  아, 경계지역이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같이.
이동주위원  거기가 굉장히 주거환경도 안 좋고 또한 여름철에 방역부분도 그렇고, 그런 걸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우리가 미연에 방지하려고 하면 아마 치수과에서 그것을 관리하는 것 같은데 매년 풍수해보험을 들어서 그 주민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언뜻 생각하기는 아, 그런 지역에 해당되지 않느냐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장님은 그러한 우려스러운 지역을 방문해서 그런 부분들은 좋은 제도를 들어서 우리 주민이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죠?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동주위원  지금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고령화 부분들에서 인구 분포수를 13% 점유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동장님이 간략하게 피력 좀 부탁합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앞으로 의료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령화사회가 되고 또 60 넘어서 사실 일자리도 필요로 하는 실정입니다. 일단 이동주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동주민센터 입장에서 어떠한 일자리라든가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은 안 되지만 구청에서 어떠한 일을 할 때 저희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한테 홍보를 열심히 해서 아까 말씀하신 풍수해보험 같은 경우도 사실 저희 통장 회의할 때 안내도 하고 통장님한테 “주민 홍보를 해 주십시오.”하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주민들을 위해서 저희 직원들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예, 저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센터라고 해서 복지 한 팀이 더 늘어났죠? 동에.
○연남동장 오승준  예.
이동주위원  그런 의도는 거시적인 그런 거를 봐서 향후에 고령화, 그런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또 그 혜택에 해당되는 인구수 주민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로 본 위원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 전체적으로 생각을 해서 동에도 그러한 사고개념을, 가치를 갖고 있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사료됩니다.
  이상 질의 마칩니다.
○연남동장 오승준  예.
○부위원장 허정행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연남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각 시정하여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6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안전행정국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를 종료합니다.
(16시 0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신종갑   허정행   강희향
  백남환   유호렬   이동주
  이봉수   이학래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염리동장양주성
  연남동장오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