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1차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6월 12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보건소)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보건소)

(09시 59분 개의)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보건소)

○위원장 김영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소장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오상철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복지도시위원회 김영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9년 보건소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간부를 과별 건제순에 따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모두 마치고, 2019년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부서별 건제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미 복지도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우리 보건소 전 직원은 보고드린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안 계십니까?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김진천 위원입니다. 먼저 보건행정과장님한테.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보건행정과장 임태순입니다.
김진천위원  8페이지에 보면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이라 해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놓으셨어요. 지금 사실 조금 있으면 장마철도 될 것이고. 보고서 8페이지입니다. 업무보고서 책자.
  계절적으로 혹서기가 올 텐데 사실 저희들이 요맘때면 알만한 전염병들이 뇌염이라든가 비브리오패혈증, 또 뭐 수인성 전염병 이런 것들을 좀 알 수 있을 텐데, 그 외 따로 또 여러 가지 병들이 있을 텐데 어떤 것들이 좀 있나요? 계절적으로 우리가 조심해야 될 병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법정 감염병 그러면 1군에서 5군까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1군 같은 경우에는 물 또는 식품 매개 발생으로 해서 즉시 방역대책 수립이 필요한 그러한 질병이 되겠고요. 종류별로 보면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또 요즘에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 등이 포함이 되고요.
  2군 감염병 그러면 아시다시피 홍역이 지난번에 많이 극성을 부렸는데, 홍역하고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이 2군에 속하게 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과장님, 계절성. 계절성으로 이제 장마철이나 혹서기에 우리가 조심해야 될 그런 전염병들에 대해서.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계절적으로 여름철 되면 특히 모기의 감염이 좀 심한데, 지금 병해충, 모기 그다음에 식품에 관련된 감염병도 있고, 그러한 대책이 좀 필요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니까 그 해충에 의한 전염병하고 식품에 의한 그런 감염을 조심하자 이런 말씀이세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 전염병들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지금 홍보는 저희가 계절별로 홍보를 우리 페이스북이라든지 저희가 ‘건강톡톡’이라고 저희가 월간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홍보지를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있는데 그리고 저희가 상시 감염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해서 상시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내 표본감시기관이 3개소가 있는데 보건소하고 관내 병·의원급 두 군데 해 가지고 표본감시기관을 통해서도 관리하고 있고, 질병모니터링하는 기관이 지금 44개소가 있습니다. 병·의원, 학교 뭐 등등 집단생활하는 학교라든지 급식소 같은 것을 통해서 상시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생이 되면 그때그때마다 즉각 대처를 하고는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과장님, 본 위원이 계절적으로 혹서기라든가 장마철에 저희 주민들께서 조심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될 전염병이 무엇이 있나를 먼저 질의를 했고요. 그다음에 그런 전염병들이나 질병들에 대해서 어떻게 주민들한테 홍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한 건데, 지금 약간 답이 본 위원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다시 말씀드리면 그 주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저희가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건강톡톡이라는 월간지에 각종 보건의료 정보를 담아서 각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포를 하고 있고요. 말씀드렸듯이 홈페이지에도 저희가 개설해놓고 상시적으로 발생할 때마다 홍보를 좀 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제가 추가로 다시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김진천위원  그다음에 이 부분은 소장님한테 좀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6페이지 보면 건강정보·생활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생활안전 확보라는 이렇게 제목으로 업무보고를 하셨는데요. 지금 저희 그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을 의약과 중심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오상철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그거는 뭐 전 주민 상대니까 의약과에서 하긴 하지만 여러 가지 체계가 각 과별로 협조가 잘 돼서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이렇게 평가를 잘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본 위원도 굉장히 저도 해 봤지만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근데 이제 저희들이 참 몇 년 전에 굉장히 불행한 사태지만 세월호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상 해난사고가 있었고. 그다음에 얼마 전에 또 참 안타깝게도 헝가리에서 그런 사고가 또 있어서 많은 우리 국민들이 희생을 당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세월호 사태 때도 마찬가지고 그때도 그렇고 생존 이런 훈련이라고 해 가지고 생존 수영에 대한 부분도 또 많이 이렇게 저희들한테 이제 시사되고 그거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를 하고 이랬었는데 사실 일정 부분 진행되는 부분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하는 부분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이제 어린이들을 위한 이런 생활안전이나 그런 부분 교육을 할 때 저희 보건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마는 보건소에서 주도적으로 이런 좀 역할을 하셔가지고 그런, 이게 사실 심폐소생도 생존에 대한 부분이거든요, 응급 사태 있을 때.
  근데 생존을 위해 한다는 자체도 수영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런 부분이라서 물론 그 어떤 생활안전에 대한 점검이라든가, 시설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실태조사라든가, 뭐 여러 가지 환경 뭐 이런 하는 부분들은 각 과에서 나눠서 다 할 수 있겠지만 사람 생명에 대한 부분은 이런 훈련이나 교육은 보건소가 주관이 돼서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본 위원의 생각이거든요.
  더군다나 시설 자체도 저희 같은 경우는 뭐 수영이다 그러면 사실 많이 없는 것 같아도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시설들이 좀 있습니다. 좀 시간만 할애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할 수 있게. 저기 청소년수련관에 수영장이 있고 또 저쪽에 보면 염리체육관 같은 경우도 수영장이 있고. 사실 그런 부분들은 조금만 할애만 한다 그러면은 조정을 통해서 과별로, 보건소에서도 충분히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소장님 의견은 좀 어떠신지요?
○보건소장 오상철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위원님하고 굉장히 공감 가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작년 가을에 보건소에서 이제 한번 추진해 보고자 타구 지역을 한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양천하고 그다음에 저기 성동, 성동이 좀 잘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재난안전관리센터라고 성동구에 왕십리 쪽에 있는데 가보니까 재난관리센터에서 심폐소생술은 기본이고 화재가 났을 때 대피나 화재 그 소화기 사용법 그다음에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사고보다 더 많다고 하는 엘리베이터 사고가 있을 때 대처방안 그다음에 에스컬레이터에 있을 때 대처방안 그다음에 3층, 4층에 있을 때 문제가 있을 때 완강기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상황 그다음에 저희 이제 포항에서 지진이 있지 않았습니까? 포항 같은 지진이 있을 경우에 그 세트장이 있습니다. 세트장이 있어서 지진 5도나 6도, 7도를 세팅을 해 놓으면 실내 환경을 조성을 해놓고 지진상황이 발생되는 상황을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게끔 해 놨더라고요.
  거기에 더불어서 해상 그러니까 3D로 해서 배를 타고 가다가 악천후가 됐을 때 풍랑이 오고 배가 침몰할 때 거기서 튜브를 갖고 바다로 뛰어내리는 연습을 하는 이 총괄적인 재난안전관리센터 플러스 그 옆쪽에 수영장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수영장이 있어서 그 수영까지 같이 겸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항을 전반적으로 포괄하는 걸 보건소에서 하려고 하다 보니까 보건소의 역량이 약간 좀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성동구 물어보니까 성동구에는 재난안전관리과가 안행국에 있더라고요. 재난안전관리과가 있어서 그걸 총괄적으로 그러니까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그중에서 그 여러 개의 재난관리상황 중에서 심폐소생술 부분에 담당을 하고 기타 수영이나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완강기, 전기, 소방 이런 건 각 분야로 해서 총괄적인 부서에서 관리하는 게 맞다 싶어서 저희도 그렇게 하는 거를 이제 보고를 드려서 그 계획해서 저희도 이제 재난안전관리팀이 신설된 걸로 있고요. 그래서 그걸 추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참 좋은 안을 만드시고 제안을 해 주셔서 그렇게 정책적으로 진행이 된다 그러면 상당히 본 위원도 좋게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이제 주민들한테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다 보니까 현실화돼서 주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좀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보건소가 좀 주도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좀 좋지 않을까, 이게 사람 생명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위급상황에서.
○보건소장 오상철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더군다나 이제 어떤 과에서 하나 어떤 교육이다 이런 거는 그냥 단위사업으로 그냥 단기성으로 끝나지만 어떤 컨트롤타워가 중심이 돼서 정책 사업으로 한다 그러면 연례적으로 계속 갈 수 있는 연속사업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보건소 중심이 되면 어떨까 이렇게 본 위원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 고려가 있어서 구 자체적으로 팀을 만들어 한다 그러면 본 위원도 뭐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의약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그 저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어서 우리 감사자료 요청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은 거기 뭐… 지금 많이들 오시죠? 반응도 좋고?
○의약과장 이주영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이주영입니다.
  예, 많이들 오시고 있고요. 이제 뭐 많이들 좋아하시고 특히 이제 청장님께서도 이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셔가지고 두 번이나 벌써 교육을 받으셔가지고 다음번에 6월에는 또 세 번째 교육을 또 받으시기로 했고 오신 분들도 되게 좋아하시고 저희가 특별히 이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일반적인 심폐소생술 교육도 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하임리히법이라고 이제 급하게 이렇게 뭘 먹다가 목에 걸렸을 때 뺄 수 있는 응급조치법도 하고 또 이제 완강기 사용법 이것도 이제 동영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고요. 물론 이제 아까 말씀하셨던 사항은 따로 또 진행이 되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좀 진행을 또 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상당히 그쪽에서 뭐 훈련을 받거나 이렇게 수혜를 받는 우리 주민들이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정책이다 그러면서 좋아하지만 막상 거기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힘듦이 있나 봐요? 이번에 또 기간제근로자 채용공모를 하셨더라고요.
○의약과장 이주영  예, 위원님 맞습니다. 이번에 기간제근로자 1명이 이제 그만두게 돼 가지고 추가로 이제 기간제근로자를 공고를 냈습니다. 근데 이제 이게 힘들어서 그만둔 게 아니고요. 그 기간제근로자 분이 뭐 개인정보이긴 하지만 삼성에 응급팀이 있어요, 삼성 정규직으로. 거기 이번에 합격을 해 가지고 거기로 이제 가게 됐습니다, 이번 달 중순 때부터. 그래서 이제 저희가 새로 공고를 하게 된 것입니다.
김진천위원  좋은 일 하시니까 좋은 일이 생기네요.
○의약과장 이주영  감사합니다.
김진천위원  일단 앞으로도 많이 좀 수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이주영  감사합니다, 위원님.
김진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김진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김진천 위원님이 질의하던 중에 우리 보건행정과장님께서 김진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이 조금 아쉬워서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위원장 김영미  지금 여름철 대비해서 감염병이, 뭐 감염병에 대해서 어떤 게 있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김진천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을 때 답변이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지금 여름도 지금 뭐 훨씬 빨리 다가와서 지금도 무더위에 이제 시달리고 있는데 감염병이 어떤 거를 지금 제일 우선적으로 주의해야 될 건지 모르십니까? 어떻게 그러면 예방을 하고 대처를 하겠습니까?
  지금 얼핏 본 위원이 지금, 그거를 자료를 봐야 압니까? 기본적으로 상식적으로 알아도 음식물로 감염되는 세균성 이질이라든가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 이런 거, 비브리오 패혈증, 어패류 같은 거 잘 익혀먹어야 된다는 거 그리고 메르스,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금 생각나는 대로 적어도 이 정도 됩니다. 이보다도 더 많을 건데 우리 과장님께서 이 정도는 알고 계셔야지 예방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예방에 대해서 홍보는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김영미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홍보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 그 건강소식지를 한 달에 한 번씩 월간으로 이제 발간하고 있는데 배포 대상이 이제 동주민센터, 학교 등 그 많은 인원들이 이렇게 접하고 있는 장소에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담아서도 계절별, 시기별로 질병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저희 페이스북, IPTV 등에도 정보를 담아서 계속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위원장 김영미  그러니까는 홍보를 하신다니까 그 홍보를 할 때 주민들이 얼만큼의 그  홍보를 접할 수 있는지 그것도 좀 의문스럽고요. 어쨌든 뭐 여름철을 지금 대비해서 뭐 흔히 기본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거지만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고 있는 그런 문제점 뭐 손 씻기라든가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깎아먹기 그리고 뭐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조리하지 않기 뭐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홍보하시는 데 조금 참고해 주셨으면 고맙겠고, 지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그 홍보를 하시는 거를 접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보건행정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보건행정과장 임태순입니다.
권영숙위원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린 거 있는데 이거 참 경미한 일 갖고, 지금 업무보고 3페이지에 보시면 그 사업대상이 있어요. 사업대상이 여기 구민 딱 이렇게 몇 명 한다는 거는 좀,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인구는 날마다 변하고 있는데 이 명 수를 딱 이렇게 지정해서 표시한다는 거는 이거 한번 보시면서 뭐 느끼신 거 없으셨어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그 서강분소 대상인원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그 자료는 뺐는데요. 이거는 그 3쪽에 그 대상인원은 이제 구민 전체인원을 저희가 표시한 건데 이거는 사실 뭐 이렇게 굳이 표현 안 해도 구민 전체적으로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권영숙위원  그러니까 뭐 대상하면은 마포구민이라든가, 근데 보건소는 다른 지역에서는 뭐 올 수 없나요? 우리 서대문 인근의 뭐 은평에서도 올 수도 있고 그런데 꼭 마포구민만 해당되는 건지 궁금해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이 표현은 좀 잘못됐다고 저도 봅니다. 근데 마포구민 전체를 표현하다 보니까 이 인원수를 표현했는데 이거는 뭐 그냥 뭐 구민 이렇게 표현해도 상관없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권영숙위원  뒤에 나오는 다른 부서에서는 마포구민 그렇게 표시했는데 유달리 여기 인구를 표시해 갖고 이거는 좀 수정돼야 되지 않나 싶어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5페이지에 가면 보건소 보건소식지 “건강 톡(Talk)!! 알림 톡(Talk)!!”발간 내용이 있는데 사업내용에, 이거는 발간 주기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이거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건 월간으로 발간을 하는데 저희가 월 600부씩 발간을 합니다. 그래서 학교, 병·의원도 가고 각종 민원실,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다가 비치를 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책자를 만들어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지역의 아파트 관리소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아니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아파트 우편함 같은 데 내고장 마포 비치하듯이 그 정도로는 안 하시고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이게 부수가 책자로 돼 있어갖고 이 600부를 발간하는데 그 배포 선에 대해서는 이제 차츰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게 예산이 좀 한정이 돼 있어서 그 현재는 600부를 발간해서 집단으로 주민이 모일 수 있는 장소에만 비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파트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제가 좀 요구하겠는데요. 우리 위원들한테도 한 부씩 좀 배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7페이지요. 그 방역소독에 관한 내용 중에서 사업내용이 취약지역, 민원발생지역 등 이렇게 돼 있어요. 민원발생지역은 소독을 안 하기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는 거예요. 제가 요구하고 싶은 거는 지역 구석구석 골목골목 다니면서 소독을 하셔야 돼요. 동주민센터의 새마을방역만 의지하지 마시고 보건소에서도 이게 2인 1조 2개 반으로 돼 있는데 인원이 부족하면 인원을 더 충원하시더라도 마포구 지역 골목골목 구석구석 방역소독이 되기를 요구하고요.
  그다음에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취약계층 가정용 살충제(경로당, 독거노인센터, 취약가구) 이렇게 돼 있어요. 이 살충제가 지금 물로, 병으로 돼 있나요, 아니면 가루로 돼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이건 액체로 돼 있는데요. 저희가 그 모기약하고 바퀴약을 집중적으로 좀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그리고 그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방역소독 취약지는 저희가 한 122개 지역을 지금 관리하고 있고요.
권영숙위원  그 경로당이나 독거노인센터의 살충제는 어떤 살충제를 지원하고 있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지금 말씀드린 모기약하고 바퀴약 정도인데요.
권영숙위원  아, 그러면 액체로 된 건 아니겠네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액체스프레이 형식으로 지금 돼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이게 왜 그러냐면 언젠가 그 어르신들이 이게 글도 모르고 하니까 병에 있으면 이게 먹는 건가 하고 드링크로 마셔 갖고 사고가 난 적이 있거든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권영숙위원  그런 걸 유의해서 나눠줄 때도 각별히 주의사항을 말씀드려서 그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액체지만 이게 스프레이 형식으로 돼 있어서 크게 뭐 음용한다든지 하는 데는 위험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권영숙위원  예, 그리고 8페이지에 보면은 그 2019년도 추진실적 박스에 감염병 웹카페 홍보가 돼 있어요. 이거는 무슨 카페를 말씀하시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8페이지요?
권영숙위원  예, 8페이지 추진실적 그 박스 란에.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이거는 저희가 온라인으로 홍보한다는 얘기인데요.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 페이스북이라든지 이런 온라인으로 표현을 한 겁니다.
권영숙위원  온라인…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온라인하고 제가 그 금년부터 다음카페에도 좀 개설을 해서 그 온라인으로 지금 홍보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다음카페에도 지금…
권영숙위원  지금 다음카페가 운영되고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권영숙위원  제가 이거 관련해서 이 감염병 웹카페라고 치니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오는 감염병 그 홍보가 나오더라고요. 그거하고는 관계없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질병관리본부에서 하는 것도 있고 저희 직원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다음카페가 있습니다. 그쪽으로도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직접 만든 건데요.
권영숙위원  이상이고요. 그다음에 위생과장님한테 질의드릴게요. 그 15페이지에 보면 공중위생업소에 관련해서 나오는데 제가 궁금한 거는 우리 이제 남성분들도 이·미용실을 이용해요. 이·미용실을 이게 한 군데 아니고 여러 군데 가다보면 가격이 가는 데마다 달라요. 이 가격은 뭐 자율가격인가요?
○위생과장 양승열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예, 가격은 자율입니다.
권영숙위원  자율이에요?
○위생과장 양승열  예.
권영숙위원  그래서 그게 궁금했습니다.
  그다음 이제 지역보건과장님 말씀드릴게요. 지역보건과 업무 추진실적을 보면 그 사업비에 대한 비용이 안 나와요. 추진실적만 있지, 가구 몇 건만 있지, 비용이 안 나와서 이건 좀 비용도 좀 넣어줬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지역보건과장 시연숙  지역보건과장 시연숙입니다.
  다음 업무실적이나 이런 거 할 때 이걸 반영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다음에는 우리 과장님 안 계시는 거 아니에요? (웃음)
○지역보건과장 시연숙  (웃음) 철저히 인계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다음에 의약과장님 말씀드릴게요.
○의약과장 이주영  의약과장 이주영입니다.
권영숙위원  34페이지 세이프약국 27개소, 사업추진실적에 세이프약국 27개소 지정이라고 되어 있고 우리 지금 보건소 홈피에 들어가면 세이프약국 관리에 대해서 또 기간제 직원도 모집하고 있더라고요.
○의약과장 이주영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이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의약과장 이주영  예, 세이프약국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27개소 약국이 저희가 지정이 되어 있고 그 약국에서 약국에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복약지도 같은 거 그러니까 많이, 약물을 어르신 같은 경우 만성질환이 많으시니까 중복돼서 이렇게 복약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고 그런 거에 대해서 상담 같은 것을 좀 해 드리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각종 약국에서 쉽게 다가가셨으니까 예를 들어서 우울증이라고 자살위험이 있는 이런 것도 좀 저희가 스크리닝 일부 하고 있고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담을 연속적으로 2회 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1만 2천 원씩 이렇게 약국에 시비로 지급을 하고 있고요.
권영숙위원  그러면 기간제가 하는 일은?
○의약과장 이주영  기간제가 하는 일은 약국의 약사 분들이 다 젊으시고 이러신 분들이 아니다 보니까 이제 컴퓨터 사용이나 이런 것들이 좀 잘 안 되시는 분들이 좀 계세요. 그래서 실적을 등록할 때 좀 어려움을 겪으시는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기간제 분들이 돌아다니면서 모아진 실적을 이제 컴퓨터 작업할 때 많이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권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서강동, 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먼저 소장님께 좀 질의보다는 축하할 일인 것 같은데 얼마 전에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건강도시로 인증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예.
채우진위원  이 보건소랑 관련이 있는 거죠?
○보건소장 오상철  예, 저희가 해서 보건소에서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채우진위원  뭐 그 의미나 뭐 어떻게 이런 획득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보건소장 오상철  예, 채우진 위원님 감사합니다. 채우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건강이 화두로 되어 있어서 건강도시 개념에서 보건소만 주체가 돼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도시를 계획할 때 건물을 짓거나 또는 어떤 사업을 할 때 그 사업 속에 건강의 개념이 포함되도록 해서 구민 전체 건강증진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저희가 이제 신청을 한 것이고요. 그 사업에서 건강하고 관련이 돼서 보건소에서 그 사업의 좀 일환으로 저희 같은 경우 경의선숲길이나 한강길 걷기나 이런 또는 저희 건강관리센터 그다음에 아현지소, 서강분소도 현재 이제 진료개념이 분소는 이제 진료개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소는 진료개념이 있으면 하루에 예를 들어서 환자가 오면 뭐 한 50명 내외 이렇게 선택적으로 질환이 있는 사람만 진료를 보는 건데 지소의 개념은 보건소 공공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이 발생되기 전에 생활습관 교정이나 또는 혈압, 혈당, 고지혈증 관리 차원에서 예방 차원으로 해서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지소개념 이런 모든 것들이 건강도시의 일환으로 해서 그런 사업을 한다는 뜻으로 해서 저희가 신청해서 이번에 받게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소장님, 이런 세계적으로 또 건강도시로 인증받으셨는데 홍보도 널리 잘 돼서 마포구민이 잘 아셨으면 좋겠네요.
○보건소장 오상철  예, 홍보도 열심히 하고 실질적으로 구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고맙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보건행정과장 임태순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그 서강동주민센터에 서강분소가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채우진위원  이번에 지소로 전환하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계시는데요. 거기가 3층이잖아요. 3층에 이제 지금 서강분소가 있는데 그 안에 지금 서강동 주민자치회실이 있고요. 동아리방이 또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전환이 됐을 때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좀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채우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현황을 좀 말씀드리면 저희 서울시에서 지금 지소 전환 관계가 승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6월 말에서 7월 초에 3억 1천 정도 지금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그래서 실시설계용역이 이제 들어가게 될 텐데 저희 안은 그쪽, 주민자치회실 쪽하고 소담방 그쪽, 도서관 그쪽은 공간을 놔두고 리모렐링만 같이 하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활센터가, 당초에는 재활센터를 소담방까지 넓히려고 그랬는데…
채우진위원  재활센터를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그 바로 옆에가 재활센터가 있는데 그 공간을 넓히려고 하다 보니까 예산관계도 그렇고 또 위원님 의견도 있고 여러 가지 종합해서 그쪽은 살려두고 일단 두 군데는 주민자치회실하고는 기존대로 운영하는 것으로 리모델링만 외벽 정도는 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이게 보건지소로 전환이 되면 그 동아리방이랑 주민자치회실이 없어진다라는 민원을 좀 받아서 우리 과장님께 좀 질의를 드려 봤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그렇게 인지하고 있으면 되겠네요?
○보건행정과장 임태순  예, 그렇게 이해하셔도 무난할 거로 생각합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한일용 위원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또 업무보고 이렇게 하시느라고 수고들 많으십니다. 소장님 엊그저께 저는 TV 뉴스를 보면서 참 깜짝 놀랐다 할까, 좀 당황했다 할까 그런 뉴스를 접했습니다.
  지금 돼지열병 때문에 강원도 일원에는 길에서도 이렇게 방역을 하고 차량 지나가는데 소독약을 뿌리고 하더구만요. 그런데 낮에는 근무자가 있어. 저녁에는 근무자가 없어요. 그러면 어째 소독도 안 되고 있고. 그래서 제가 당황했던 부분은 만약에 여기 돼지열병이 발생이 됐다고 하면 밤에도 근무를 할 거란 말이죠.
  그래서 아니 발생 후보다 발생하기, 지금 북한까지 지금 돼지열병이 상당히 심각한 지경인데 발생이 안 되게끔 해야 할 텐데, 발생되고 나서는 비상근무다 뭐다 해서 그렇게 근무를 하면서 발생 전에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를 하고 있는 그런 것을 봤어요. 그것을 보면서 참 저거는 아니다. 그 이 우리 관에서 가장 좀 아쉬운 점이 제가 한때 인명구조활동을 하면서 큰 저수지에 익수실종자가 있었어요. 익수실종자가 있었는데 낮에는 소방서, 경찰에서 나와서 저희랑 같이, 아니지, 저희랑 같이가 아니라 우리가 그분들과 같이 이렇게 거기서 수색을 하고 뭐 이렇게 하는데 그 익수자를 못 찾았어요, 실종자를. 못 찾으니까 가족들도 다 와 있고.
  그런데 6시 되니까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다 거기서 그냥 퇴근하는 거예요. 이제 우리 인명구조대원만 한 10여 명 이상 이렇게 있었습니다. 우리가 거기 있으니까 그 가족들이 우리 얼굴을 애처롭게 아주 쳐다보면서 우리도 갈까봐, 그래서 그분들한테 안심시키느라고 우리는 절대 여기서 생존으로 찾든 시신을 수습할 때 밤이고 낮이고 절대 가지 않으니까 마음 놓고, 마음을 좀 놓고 계시라고 좋은 소식도 있을지도 모르지 않느냐, 이렇게 안심을 시키고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래서 사고를 발생하지 않게 이게 대처가 되어야 되는데 발생하고 나서는 온갖 야단법석 막 그냥 예산집행 해 대면서 그 대처가 너무 안일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 뉴스까지 나왔겠죠.
  우리 마포구에서 지금 좀 전에 뭐 이 감염병에 대해서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각 특히 건물 쪽에서는 여름철이면 에어컨 실외기라든가 해서 열이 몇 배로 더 뜨겁게 발생되거든요. 그래서 그 각종 음식점이나 이런 곳에서는 그 주인은 더 뜨거운 공기가 많기 때문에 그 음식이라든가 이런 게 부패될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냉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 하면 엄청나게 무섭게 이렇게 다니면서 지도도 하고 점검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전에는 별로 발생되기 전에 한 번씩 이렇게 직접 우리 이렇게 지도를 하면 아, 이게 단속을 하려나 보다 이런 뭐로써 더 좀 청결을 유지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고 계시는데 우리 마포구에서 다행히 본 위원이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식중독 건이라든가 이런 거 전염병 감염 이런 것을 요구를 했더니 우리 마포에서는 지난해에는 그런 발생이 없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뉴스 그런 안 좋은 뉴스에 마포가 주인이 되지 않고 또 그 감염 이미 발생되고 나서 막 그냥 요란 떨지 말고 예방을 좀 철저히 하는 그런 우리 마포구 보건행정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 소장님한테 부탁을 좀 드립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예, 한일용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 말씀하신 대로 저희 현재 돼지열병인 경우에는 이제 사람한테는 감염이 현재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 보건소는 이제 살아있는, 그러니까 죽어있는 사람은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예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소 앞쪽에 흰색 텐트가 쳐있습니다. 홍역 발생으로 인해서 선별진료소 형식으로 취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보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이렇게 예방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서 지금 선별진료소도 1층에다가 할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홍역이나 또는 메르스 또는 뭐 2009년에 발생한 신종플루 같은 감염병 발생이 됐을 경우에 정상인 환자분과 감염병 환자분을 이렇게 분리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해서 아마 타구에는 없는 새로운 선별진료소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렇게 좀 홍역 텐트 같은 좀 보기 흉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거 없이 정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병 예방에 있어서 선제적으로 하고 저희가 연초 돼서 이제 개학하면 집단급식소에서 전수조사 해서 시설조사를 들어가고요. 감염병 예방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름철 되면 이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집단급식소 및 100% 상·하반기로 지도점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우리 보건소 앞에 그 홍역 진료텐트인가요? 그런 모습을 보니까 적극적으로 우선 당장 환자가 발생되면 빨리 대처를 딴 사람한테 전염되지 않게 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좀 발빠른 대처를 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흐뭇했었습니다.
  본 위원이 지금 돼지열병을 예를 들어서 사람한테 감염된다는 의미로 말씀드린 게 아니라 치사율 100%라는 일단 들어왔다 하면 그 전염성이 워낙 강하고 그러니까 막대한 재산상의 또 제2의, 그것을 다 매립을 해 버리면 제2의 또 오염문제가 생기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생기더구만요. 전에 에볼라 같은 경우도 아마 모든 이 지구인들이 다 벌벌 떨었던 거 아닙니까? 그게.
  그래서 그런 뭐가 있듯이 사전에 그런 예방 그러니까 재산상 피해 또 우리 사람한테 그런 위협이 될 만한 그런 거는 사전에 이렇게 차단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지금 우리나라에서 결핵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가 좀 있죠?
○보건소장 오상철  예.
한일용위원  그런 부분도 결핵 같은 것도 지금 뭐 집단급식소 관리 말씀을 하시고 그랬는데 그런 데서 뭐 반찬을 재사용한다든가 이런 쪽에서 만약에 이렇게 전염이 되는 거로 그렇게 얘기가 많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집단급식소라면 학교, 관공서 이런 데를 주로 얘기하는 거죠, 개인식당이 아니고? 예, 그런 이런 적어도 집단급식소는 체계적인 관리가 있어서 위험성이 좀 덜할 것 같은데 영세식당 이런 데가 더 위험한 거 같아요. 그래서 결핵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좀 이렇게 잘 더 관리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지역에서 저뿐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위원님들 지역의 각 동사무소 이런 단체 이런 데 회의를 많이 참석을 하게 되는데 우리 보건소를 홍보를 많이 합니다. 홍보를 많이 해서 이런 기계시스템 또 제가 몇 년 전에 피를 한대롱인가 이렇게 뽑아서 암표지검사를 뭐 4개인가 이렇게 하는 이런 것도 해 봤고, 그래서 굳이 병원 너무 큰 증상 없으면 일단 비용 저렴하고 또 책임감 있는 진료를 해 주고 하는 우리 보건소를 많이 이용을 해라. 그리고 기계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이런 병원급의 이상 좋은 기계를 다 이렇게, 보건소에는 나쁜 자료, 나쁜 기계를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믿고 가서 많이 진료하고 이용하라는 홍보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구민들이 우리 보건소를 믿고 많이 사랑하는 그런 마음을 갖도록 하는 일종의 제가 홍보역할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구민한테 사랑받는 믿음, 신뢰받는 그런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계속해서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장 오상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한일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혜경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혜경위원  의약과장님!
○의약과장 이주영  의약과장 이주영입니다.
정혜경위원  정혜경 위원입니다.
  저는 지금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그 자살예방 생명존중에 대해서 캠페인이 한 8월경에 신촌 부근에서 또 진행된다고 해요. 하는데 저희 지역에 가깝다 보니까 많은 관심과 의약과장님 신경 좀 써주셔서 그 캠페인에 대해서 알으셔서 좀 해 주셨으면 해서 좀 질의를 드립니다.
○의약과장 이주영  예, 정혜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혜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캠페인이 작년에도 신촌거리에서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나가서 이제 지원을 했었는데요. 그 부분이 저희가 사실 마포구가 아니고 서대문구에서…
정혜경위원  그런데 지역이 다르죠?
○의약과장 이주영  예, 다르셔 가지고 저희가 올해도 마포구 관내에서 좀 해 주십사 하고 교회에 부탁을 좀 드렸었거든요, 저희가 지원을 좀 할 수 있도록. 그런데 또 이번에도 또 거기서 이제 말씀은 저희가 드렸는데 또 서대문구에서 또 하시겠다고 하셔 가지고 그분이 좀 난감하기는 한데…
정혜경위원  예, 알고 있어요.
○의약과장 이주영  작년에 사실 저희가 그 센터직원이 공식근무를 할 수가 없어가지고 그냥 개인시간을 내서 자원봉사식으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도 그렇게 하신다고 해서 그분 검토를 좀 긍정적으로 하고요. 좀 논의해서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글쎄요. 이거는 지역을 논하는 게 아니고 지금 자살에 대한 청년들의, 신중한 거니까 우리 마포구에서도 좀 신경을 써주셔서, 근접하잖아요. 장소가 없다 보니까 그쪽 지역으로 좀 지정이 된 거 같으니까 좀 신경을 좀 써주셔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저는 본 위원의 바람이었습니다.
○의약과장 이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정혜경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정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건소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복지교육국 복지행정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복지장애인과 소관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산회)


○출석위원
  김영미   정혜경   권영숙
  김진천   서종수   장덕준
  채우진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최종익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오상철
  보건행정과장임태순
  위생과장양승열
  지역보건과장시연숙
  의약과장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