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5월 11일(목) 오전 10시 01분 개식

  제21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남기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일용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가정의 달 5월에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주민의 품에서 민생현장을 누비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마포둥이 모여라 등 크고 작은 축제와 투표사무로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에 임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바로 이틀 전인 지난 9일에는 사상 초유의 조기대선이 치러지고 대한민국을 이끌 제19대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의 뜻이 온전히 정책에 반영되고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권한 분산인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지방자치의 역사를 재창조해야 합니다.
  지난 제211회 임시회에서 우리 의원들은 말로만 지방분권이 아닌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언론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우리 의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고 때로는 쓰디쓴 질책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요즘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우리 모두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나들이 한번 나가기도 어려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주의보가 내려져 창문 한번 맘껏 열기도 어렵다는 주민 고충도 자주 들려옵니다.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노력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마련에 가일층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12회 임시회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알게 된 구민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이 시급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답변과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의원들은 구정의 주요과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40만 마포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남기석  이상으로 제21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