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4월 25일(금)
장 소 : 도시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용산선복선전철화사업추진현황설명의건
심사된 안건
1. 용산선복선전철화사업추진현황설명의건
(10시 10분 개의)
1. 용산선복선전철화사업추진현황설명의건
그 내용을 보면 여러 위원님들이 잘 아시는 바와같이 용산과 문산을 잇는 경의선이 지난 60여년동안 마포중심지를 가로지르면서 도시 미관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고 소음공해와 철도건널목 등으로 인한 교통체증, 사유재산권 침해 등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현실에서 동 노선을 지상복선화로 추진한다는 것은 지역주민의 의사와는 전혀 상반된 정책이므로 영종도 신공항과 함께 지하화로 건설하도록 사업계획을 수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하여 철도청에서는 97년 2월 여러 위원님들이 보시고 계시는 내용과 같이 사업계획 변경이 어려운 것으로 회신한 바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철도청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청의 입장과 설명을 듣고 우리 지역 주민의 뜻과 마포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철도청에 제시하여 정책에 반영해 주도록 요구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또한 이 자리가 마련되기 이전에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철도청장을 직접 뵙고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철도청장의 일정상 바쁜 관계로 철도청장 면담은 요 며칠사이는 어렵고 시간나는 대로 철도청장이 면담을 허락하였습니다. 해서 자칫 이것이 우리의 입장을 전달함에 있어 지역이기주의로 비칠 그러한 소지도 있고 해서 일단은 우리 철도청의 기술적인 문제라든가 실무자의 입장과 설명을 듣고 나서 또한 우리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철도청장을 이후에 만나뵙는 걸로 하고 이 자리는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시고 본위원회에 참석하여 주신 철도청 이동훈 건설과장님께 감사드리면서 본 사업에 대한 철도청의 계획을 설명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앞좌석에 좀 자리를 해 주십시오.
그러면 건설과장님께서 설명을 좀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서 경의선을 포함한 중앙선, 경원선등 4개 사업에 대해서 광역전철망 확충사업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 사업들은 지하철 계획하고 관련해서 서울시 외곽은 물론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의선은 용산을 기점으로 해서 문산까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선로가 앞으로 완성이 되면 서울시 여러 역중에서도 용산역이 제일 주요한 역으로 앞으로 발전될 그런 주요역을 경유해서 인천방향이나 수원방향으로 직결전동차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러한 시설계획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마포구의회에서 저희 철도청에 문제점을 제기해 주신 지하화노선 문제도 저희들이 충분히 지상화의 문제 지하화의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한 내용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용산에서 수색으로 이어지는 일부분은 용산선으로 저희들이 여태까지 명명을 하고 있었구요. 또 신촌을 경유해서 수색으로 연결되는 것은 진작 경의선으로 과거에 해방전까지 신촌으로 연결되는 경의선이 이북으로 연결되는 철도노선이었습니다. 다만 이 용산선은 용산에서 수색으로 연결되면서 과거에 당인리 발전소, 수색으로 화물수송 이런 노선으로 활용을 하고 있으면서 현재 단선으로 두개 선이 건설됐던 것이 현재는 아시다시피 단선으로만 부설돼 가지고 일부 기관차의 회송이라든지 열차의 일부 회송, 화물을 일부 취급하고 있는 아주 현재로서는 사용이 아주 미미한 그런 선로였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광역전철망을 구성을 하면서 용산 이 부근에도 용산, 효창, 서강, 공덕, 연남, 수색, 가좌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선로를 좀 확장을 하고 앞으로 이 철도를 좀 더 활용하는 측면에서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 선로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현재 작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을 하고 금년까지 기본설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제기해 주신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했습니다. 다만, 지도를 놓고 저희들이 검토한 내용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결론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요. 현재에 있는 철도를 그대로 복선화하는 거는 절대 불합리하다는 것은 저희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또 현재 상태에서 그대로 복선화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 하는 것. 검토결과 저희들이 안된다. 그래서 지하화하든지 아니면 지상으로 그냥 두면서 어떻게 하면 주위의 소음이라든지 또는 철도로 인해서 단절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소하면 좋겠냐 두 가지 측면에서 저희들이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현재 효창에서부터 공덕경유해서 수색, 가좌까지가 전부 다 뚝심으로 지금 건설이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그래서 우리는 이 뚝이 있음으로 해서 지역이 단절되고 여기에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뚝을 없애버려야 되겠다. 저희들 지금 뚝을 없애는 것으로 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화하문제는 지난 번에 회시해 드린 바와같이 지금현재 단순하게 우리 용산선 경의선 복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시다시피 영종도 신공항 전용철도 또 공덕로타리를 중심으로 한 지하철망이 구성이 다 돼 있습니다.
시공이 다 돼 있고 지금 이미 개통도 돼 있는 상태인데 우리가 만약 지하로 한다면은 그밑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연남역이라든지 공덕역, 효창역, 서강역 이런 역들이 전부다 부분적으로는 지하로 들어가야 되고 부분적으로는 지상으로 올라오기 위한 구배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상으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이런 구배를 형성을 해야 되는데 여러 가지 역도 설치의 문제가 대두되고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만 저희들은 어떻게든지 다른 지하철 계획하고 이번에 우리가 지하화를 한다면 그 연관이 어떻게든 문제가 있다.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이 파란선이 지금현재 용산선입니다. 이 용산선 밑으로 지하를 팔 수 없는 것이 용산선 바로 밑에는 지금 신공항 전용 철도 계획이 되어 있구요.
그래서 신공항 전용철도하고 겹쳐서 용산선이 들어갈 수 없다는 전제하에 용산선을 지하화 한다면은 지금과 같이 빨간선으로 옆에다가 지하로 팔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그렇게 계획을 해야 되고요. 다만 저희들이 지금 용산역에서 용산역은 지하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용산역에서 지상으로 나와서 효창역 전에서 지하로 들어가야 되고요. 계속해서 지금 지하로 들어가면서 여기 공덕을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5호선, 6호선, 10호선 지하철 계획이 되어 있고 지금현재 운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밑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뭐 이 지금 여기가 서강역이 되겠습니다.
서강역부터 지하로 해가지고 이것이 동교서 중단, 현재 선로를 완전히 버리고 그 옆에다가 지하로 설정을 해야 되고요. 여기와가지고 인제 가좌에서 지상으로 붙여야 되기 때문에 상당부분 구배가 형성이 되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 주변에 지하로 아무리 들어간다 하더라도 지상에 그 건물에 대한 영향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 이런 빨간색 부분이 전부다 저희가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엄청난 보상비하고 가옥이 지장된다.
여기 주변에 아파트들이 전부다 지금 형성이 되어 있는데 아파트 및 지하로 지하철이 들어갔을 경우에 어떤 환경의 문제, 또는 아파트의 안전문제 이런 것이 별도의 대책이 세워져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서류 보면서 설명)
이것은 저희들이 까만색이 철도가 되어 있는 선입니다. 그리고 이 파란 것이 신공항 전용철도 노선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파란선이 신공항 전용철도 지하 전철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용산을 지나서 상당부분 굉장히 급한 구배로 아주 열차가 전철만 다닐 수 있는 구배로 형성을 했을 때 이런 구배로 들어가가지고 지하로 형성이 돼가지고 동교지나서 역 가좌앞에 이런 구배로 붙여서 지상으로 올라와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고 깊은 곳은 45m깊이에 지금 설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 공덕역에는 여러 가지 지하철이 연결될 계획으로 있어서 지하철하고 상당부분 안전을 고려한 이격거리를 형성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까 평면도에서 말씀드렸지만 그러면 왜 신공항 철도하고 그렇게 띄어서 건설할 수밖에 없느냐 하면은 저희가 건설 시기가 다르고 지하에 터널을 굴착할 경우에 너무 근접하게 되면은 여러 가지 안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15m에서 20m는 이격을 두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선을 버리고 아파트쪽이나 주택단지 쪽으로 노선을 결정해서 지하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그러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뚝을 다 털어버리고 교량형식으로 하면은 전후에 단절 문제가 해결이 되고 지금 현재는 과거에는 저희들이 뭐 아시는 바와같이 소음이나 진동에 대해서 사실 무방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국에서도 도심에 철도를 형성하면서 소음이나 진동을 해결하기 하기 위한 신기술들이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터널을 하는 방식도 좋지만 지상에 철도를 두면서 뚝을 털어버리고 교량형식으로 했을 경우 어느정도 지역의 발전에 여러 가지 도움이 되도록 단통이 되도록 교량시설로 하고 그 우리 궤도 구조에서 생기는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서 두꺼운 매트를 깔고 장대레일을 하고 벽에 완전히 차음 투명차음벽을 설치를 해서 주위에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그렇게 한 번 검토를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요. 저희들이 보시다시피 완전히 여기에 그 뚝은 다 털어버리는 것으로 계획을 할 생각입니다.
그 구배를 맞출려면 그 뚝을 털을 수 있는 그 설계가 도저히 안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리고 공덕로터리를 어떻게 지나가실려고 그래요? 뚝을 털어서 낮춘다면은 어떻게 진입을 할려고 해요?
그래서 저희들도 가능하면은 역을 많이 만들어서 이 주변이 그야말로 앞으로 어떻게 개발이 될 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지마는 서울시에 건의를 해서 역주변이라든지 철도 주변이 그 동안 낙후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 부분들이 전철하고 관련해서 이 개발계획이 동시에 수립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다만 저희들도 왜냐하면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개발연구원하고도 좀 대화를 했습니다.
처음에 시정개발연구원에서도 저희들한테 지하화를 해줘라 하고 질의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현실을 놓고 같이 상의도 하고 토의를 했습니다. 했는데 문제는 저희들이 앞으로 지금 서울시에서도 고속철도 중앙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중앙역이 용산이 될 것이냐 현재 서울역이 될 것이냐 하는 것 때문에 현재 지금도 그 검토가 진행중입니다.
아마 금년중에는 두 가지 중의 하나가 어떤 선택이 이루어 지리라고 봅니다. 지금 시정개발연구원의 의견에 의하면은 용산역이 중앙역이 되어야 된다하는 전제하에 검토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앞으로 용산역에서 강매로 간다든지 또는 이쪽 차량기지 쪽으로 연결되는 철도노선은 또 별도로 지하로 가야 할 부분을 남겨둬야 할 것인가 하는 그런 의견도 있었구요.
가능하면 지하로 가는 것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앞으로의 전망을 봐서라도 이것을 지상으로 해서 완벽하게 처리를 하는 것이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정도로 의견이 종합이 됐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저희들이 이 과업을 수행을 하면서 적극 좋은 의견을 주시면요. 저희들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실무과장으로서의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설명이 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질문을 해주시면 보충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은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본 설명에 대해서 그리고 또 본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우리 위원이나 기타 여러분들께서는 본위원장의 지명을 받으시고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유응봉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그러면 그 복선으로 되어 있는 것을 지금 용산선과 연계해서 지금 지하로 나가는 선이 같이 나가는 걸로 도면에 보니까 되어 있던데 신공항에 나가는 철도하고 지금 용산서 문산가는 철도하고 거의 같이 나가지요. 지하로 나가 있는
제가 볼 때 그러면 이걸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신공항선에 철도가 복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용산서 문산가는 것은 그 지하복선을 신공항철도를 신설하면 그거와같이 이용해도 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래서 정거장 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충분히 가능하고 만약에 언젠가는 남북통일이 돼서 정말로 평양을 백두산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열차가 많이 증차가 돼 갖고 한다면 부족할 지도 모르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제가 볼 때는 가능할 것 같고 두 번째는 지금 용산에서 문산까지 지금 수송이 인원 사람을 수송하는 거하고 화물을 수송하는 거 하고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인원은 연인원을 어느정도를 현재 수송하고 있으며 화물은 주로 어떤 화물을 연 얼마정도를 수송하고 있습니까? 용산선과 수색선에서 연인원을 수송하는 인원은 얼마며 또 화물을 수송한다면 어떠한 화물을 몇 톤정도를 연 수송하고 있습니까?
물량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못해 가지고 왔습니다. 다만 지금 수색, 서울역 이건 신촌을 이용해 가지고 대부분 이용하고요. 그러고 있습니다.
단 옛날에 남북이 갈려지기 이전에 철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많은 예산을 들여 갖고 이렇게 할 것 없이 신공항 철도선을 문산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가장 현명한 방법인걸로 알고 있는데 안된다고 지금 과장님 말씀
나머지는 신공항 철도하고는 완전히 별개선으로 갈라져서 문산까지 연결될 수가 없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다시 역사 만들어서
신공항 철도는 완전히 용산역이든 서울역이든 완전히 지하에서 출발하고 지하에서 도착하게 되고요.
그러니까 지상철도하고 전혀 연결이 안되는 철로입니다.
수색까지는 병행해서 가기 때문에 그 구간의 역을 이용해서 내리고 타고 할 수 있지만 문산쪽으로는 완전히 별개 선로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는 활용될 수 있지만 두 가지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용산에서 수색까지만 신공항 철도를 이용을 하고 거기서 문산가는 것을 만들어도 되지 않겠느냐 그 얘기지요.
그래서 신공항 철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물론 말씀대로 바꿔 타면 됩니다. 바꿔 타고 내려가고 바꿔 타고 내려가고 그러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철도망이라는 것은 어디서나 연결이 되도록 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경비도 덜 들고 제가 봤을 때는 지하도에다가 선 하나를 더 깔아서 아주 지금 문산까지 갈 수 있는 철도를 하나만 더 깔면 경비가 얼마나 덜 들어갈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이 철도를 없애는 방법이 좋지 않느냐 하는 그런 뜻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가능할 걸로 알고 있어요.
철도청에서도 그렇고 정부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신공항 철도 놓는걸로 활용해도 가능할 것 같다는 뜻에서 말씀드리고 아까는 시간이 대비가 안맞는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신공항 철도는 지금 시작을 하고 있고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맞는다는데 국책사업인데 그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경의선은 마포외 용산구를 양분, 도시개발을 가로막는 문제가 많은 철도이므로 지상구간의 복선화는 절대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서울시의 건설위원장님도 나와 계십니다마는 서울시의 입장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는 시정개발연구원하고 협의를 하고 계신다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 서울시하고 어떤 추가해서 추진된 사항이 지금 있습니까?
여기에 나와 있는 서울시 입장과 우리 마포구민 전체 40만은 저기 관내도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그 철도가 우리 마포구를 정확하게 중앙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중앙을. 그리고 이게 사실 남북을 갈라놓는 거거든요. 도심구간이란 말이에요. 그러면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잔 말이에요.
과장님이 우리 마포구의 입장이고 그렇다면은 과연 이것을 과장님 입장에서 용납을 하시겠는지 과장님 솔직하게 한번 답변해 보세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어떠시겠는가. 우리 마포로서는 이게 우리 마포지역으로서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좀 해 주세요.
그래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로 과거 철도가 만들어졌으면 그 주변이 철도로 인해서 발전이 되고 그 발전됨으로 해서 철도가 걸림돌이 되고 이런 사항은 지금까지 반복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에 저희 철도는 그야말로 대부분이 일본사람들이 만든 겁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그저 철도만 놓으면 되는 방식으로 건설을 해왔고 지역이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 또는 철도를 좀더 주변하고 친화적으로 건설하겠다하는 것이 굉장히 미흡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철도청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현재 상당부분 도심철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존 갖고 있는 철도에 대한 여러가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한 진동, 소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해결할까 하는 것을 총체적으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서 해결방안을 강구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구요.
이 문제를 저희들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구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떻게든지 이 지역 주변이 철도로 인해서 발전이 되기를 기대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도가 없어지면 더 좋겠지만 철도를 가지고 이 지역의 발전계획을 좀 수립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같이 다 발전되는 방법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저는 이 자리는 어떻게 하겠다 못하겠다하는 자리보다는
그 지하철을 같이 이용해서 문산까지 일직선으로 가면 되는 것이지 환승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 선만 활용하면 된다는 얘기지.
그런데 무슨 거기 아파트 피해가 있고 주민의 피해가 있다고 그래서 난 이해가 안가서 지금 한마디 사실은 말씀을 드린 거예요. 안그렇습니까?
이 철도선이 60년대부터 현재 마포구 40만인구의 숙원입니다. 이것이. 60년대부터 이것을 없애달라고 상당히 진정을 내고 애를 써왔던 그런 사항입니다.
그 전용철도는 두단계로 지금 나누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공항에서부터 김포공항까지는 2003년까지 되어 있고 나머지는 2005년까지.
현재 철도청에서 계획하는 안이 과연 마포주민 40만 주민이 앞으로 수용할 수 있느냐 이것은 제 개인 생각인데 절대 불가능합니다.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무슨 일이 있어도 나와야 될 입장이거든요. 못합니다. 이것은.
그렇게 해서 공사가 몇 년 더 지연되느니 이 신공항 철도하고 이것을 어떻게 가급적이면은 이것을 좀 땡기고 좀 늦춰서 그 선을 이용해서 같이 공사를 시작하면은 공사비도 엄청 절약될 뿐더러 왜그러느냐하면은 아까 그 도면보니까 그 옆에 20m해서 할려니까는 그 막대한 피해를 주고 보상이 많이 들어가나본데 그 선을 해서 복선을 하나 더 깔고 나가도 그것만 맞춰주면 한 2, 3년차이니까 그것만 맞춰줘도 아까 동료위원이 말씀하신 그 철도를 같이 쓰는 것보다는 그것은 괜히 물동량이 서로 많으면은 그것은 굉장히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해서 그것을 좀 같이 맞춰주시면은 같은 국가사업이니까 맞춰주시면은 우리 마포주민의 40년된 숙원도 해결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공사비나 여러 가지 보상도 들어갈 필요도 없고 단 내가 볼적에는 기간이 서로 안맞는다는 것이 큰 차이점 같은데 그쪽으로 연구를 해주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위에서 철도하고 연결되는 철도하고 이것이 완전히 목적이 다른 철도입니다. 목적이 다른 철도를 같이 집어서 같이 쓰라고 하는 것은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왜냐하면은 저희들이 옛날에는 차가 3시간대에도 다니고 2시간대에도 다니고 했지만 지금은 지하철은 3분씩하고 말이지 이것이 아마 경인선 같은 경우에는 2.5분씩안에 열차를 집어 넣습니다.
이렇게 집어넣는 열차시간대에다가 딴 용도의 열차를 집어넣을 수가 있겠느냐 사실 철도가 용도에 따라서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하고 같이 쓸 수 있으면은요. 철도 하나만 놓으면 끝나죠. 그런데 예를들면요. 경부 서울 부산간에 철도 하나 놓고 고속철도도 가고 일반철도도가고 일반철도도가면 될 것 아니냐 하는 말씀하고 똑같은 것이라고 저는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연구해 주십사하는 것이지 그것을 해서 뭐 국철,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어느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고 다닐 우리나라 물건이 아닙니까?
그것을 꼭 그렇게 구분해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그것을 그 용산서 수색까지 사실상 거리가 많지를 않아요. 그래서 거기다가 가운데다 옹벽을 하나 치고 놔두면은 같은 공사를 하되 그냥 공사비도 굉장히 적고 그런 것을 조금 강구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이런 하나의 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가능한한 철도청과 40만마포 주민간의 앞으로 마찰을 피해가는 길을 모색하고자하는 것뿐이지 이것이 만일에 현재 철도청의 안대로 이것이 시행이 된다면은 앞으로의 의회뿐아니라 마포구 전체 주민과 철도청과의 그 민원의 마찰이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것이 40년 숙원입니다.
마포구 전주민의. 아까 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마포는 이렇게 되면 아주 완전히 버려 버리고 말아요. 그것이 전 주민에게 인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죽하면은 의회에서 나서서 이렇게 하겠어요?
한데 저희들은 이게 단편적으로만 분석을 하면 전부다 옳습니다. 단편적으로만 분석을 하면 다 옳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철도라는 것이 솔직한 얘기가 장기적인 안목을 내다보고 이 철도가 어떻게 활용될 것이냐 하는 전제하에 이게 검토가 되고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가로 해야지」하는 이 있음)
고가로 하는데 거리가 짧거든 그렇게 할 바에는 지금현재 우리 사창고개 아래 그 현대아파트 앞에까지 복선이 돼 있습니다.
그 단선인데 그렇게 될 바에는 없는 게 오히려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아까 저 유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재 공항선을 앞으로 긋더라도 그것을 같이 타고 들어가서 나아가서 분리되는 것이 우선 정말 예산을 평가하고 또 화랑가치도 있고 그것은 기술적인 면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방법이 낫지 않겠나 하는 것을 저희 소견에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동료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지하로 옆에 하게 되면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고 또 주민의 여론이 많고 한다는 것도 나왔는데 우리가 대대손손으로 봐서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지금 당장 할 바에는 하지 말아야 나아요. 앞으로 대대손손으로 봐서는 지하로 가야한다는 것을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많은 연구를 하셔서 지금까지 오신 거 보면 조금 안되는 방향만 자꾸 찾아 가시는데 좀 되는 방향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돈을 그 지하화 하는데 투입함으로써 상당한 철도청으로서는 예산절감이 되고 또 우리 10㎞를 교통량 조사를 해 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게 지하로 들어가고 거기에다가 도로를 새로 개설을 했을 때 약 10㎞구간에 말이죠. 하루에 약 20만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그 전문가들의 연구검토가 나온 게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을 놓고 볼 때 우리가 백년지대계를 생각한다면 우리 철도청에서는 심사숙고하셔서 우리 마포주민의 숙원사업인 이것이 또 우리 마포주민이 바라는대로 꼭 관철될 수 있게끔 우리 과장님께서 적극 검토하셔서 정책에 반영이 되겠끔 노력을 해 주십시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궁금하실 것도 많겠습니다마는 용산선 (수색~용산) 복선 전철화사업추진현황설명의건을 종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5회 임시회 제2차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산회)
박상수 채재선 권오범
김영식 박동칠 배상대
유응봉 윤명규 이천규
정성우 홍성환
○출석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철도청시설부리사관이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