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1월 18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안전행정국)
2.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안전행정국)
2.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건설위원 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안전행정국)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안전행정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안전행정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전행정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안전행정국은 금년도에 보다 더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 속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구민을 섬길 수 있도록 각 부서의 기와 흥을 지원하는 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행정건설위원회와 저희 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포구민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일에도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의 변함없는 지도편달이 계속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안전행정국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안전행정국 소관 201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재위탁·재계약 민간위탁 사항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여러분!
  안전행정국 전 직원은 올해 계획된 사업을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하며 마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계시는 의원님들로부터 안전행정국 소관 업무에 관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개선할 사항에 대한 고견을 기대하면서 안전행정국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안전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안전행정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이봉수 위원입니다.
  우리 안전행정국 2016년도 고생 많이 하셨고요. 2017년도에는 2016년도보다도, 전년도보다도 조금 더 분발하셔서 우리 강희천 국장님 외 모든 분들이 정말 파이팅을 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선희  총무과장 이선희입니다.
이봉수위원  4쪽에 저 밑에 보면 재난안전, 구민과 함께하는 재난관리 교육대상이 어떠한 분들이 교육대상이 됩니까?
○총무과장 이선희  어느 분을?
이봉수위원  기준치가.
○총무과장 이선희  기준치가?
이봉수위원  예.
○총무과장 이선희  그것은 저희가, 잠깐만요, 책자를 안 갖고 와서…
이봉수위원  대상자들, 기준치가.
○총무과장 이선희  이 건은 저희가 토의형이 있고 현장형이 있거든요. 그래서 토의형일 경우에는 저희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만들어서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서 훈련을 하는 거고, 현장형은 저희가 진짜로 지하철이나 아니면 학교나 이런 데 가서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몸으로 하는 게 그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그냥 방재교육은 몇 회 실시했느냐, 이렇게밖에 답변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안전한국형은 1년에 5회 실시하고 그리고 현장 건은 6회에 걸쳐서 작년에도 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설명을 드리면 될까 싶네요. 그때 참여하는 기관은 경찰, 소방, 군인 다 들어옵니다.
이봉수위원  작년에도 알다시피 경주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잖아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봉수위원  특히 마포구도 안전한 구가 아니에요, 실상 보면. 재난은 어디서 뭐 예고하고 터지는 것도 아니고 한데 앞으로, 마포는 산업시설이 있어요. 뭐 당인리발전소 같은 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화력발전소가 지하에 들어오는데 거기에 보면 지진이나 뭐 났을 때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위험성이 항상 잠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실습교육을 하여튼 민·관·군이 합동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많이 짜서 불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그것을 강구 좀 해 주시고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봉수위원  또 6쪽에 보면 구청사 LED 이것은 매년 단골 메뉴예요. 공사가 언제 끝나는 건가요?
○총무과장 이선희  연차별로 진행되고 있는 거고요, 올해 이걸로 끝납니다.
이봉수위원  올해로?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봉수위원  그러면 올해 전부다 LED가 다 끝나는 거예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여기 보니까 항상, 제가 들어올 때, 이거 한 몇 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봉수위원  왜 한꺼번에 일순간에 안 하시고?
○총무과장 이선희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저희가 그때그때 생기는 돈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조금씩 생기면 그때마다 순간순간 하나씩 바꾼다?
○총무과장 이선희  아니요, 그렇지는 않지만 어쨌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양이 있으니까, 올해로 끝납니다.
이봉수위원  왜 이런 경향이 나오냐면, 이런 상황이 나오냐면 그 상황에서부터 해년마다 인건비도 바뀔 수가 있고 돈 책정이 계속 올라간단 말이에요. 그렇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봉수위원  모든 일은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마쳐야 돼. 물론 처음에 계약할 때 그 돈이 나갈 수도 있지만 항상 공사라는 것은 추가비용이 더 나올 수가 있습니다, 추가비용. 그렇죠? 안 그렇습니까?
○총무과장 이선희  저희 직원들이 하기 때문에.
이봉수위원  우리 직원들이 하는 거예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저희가 예산상만 맞으면 한꺼번에 할 수 있었는데.  
이봉수위원  아니 재료값도 올라가잖아요?
○총무과장 이선희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재료값이 올라가니까 하는 말이지. 그러니까 그것을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으로 하지 마시고 한꺼번에 착 해서 일괄적으로 착 끝내라 이 말이에요. 해년마다 이게 단골 메뉴야, 총무과의, 보면.
○총무과장 이선희  처음 계획이 4개년 계획으로 진행됐던 건입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마시라 이거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좋은 지적을 하면 좀 받아주세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봉수위원  들어가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자치행정과장 조태영입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빨리빨리 하겠습니다.
  12쪽에 저 밑에 가면 자원봉사자들, 여기도 마찬가지로 밑에 경의선책거리 자원봉사단 운영, 그러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이봉수위원  거기도 마찬가지로 봉사자 모집 기준치는 어디다 두고 하시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자원봉사자의 기준이라는 것은 특별히 없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에는 전문자격이 있으신 분들을 모집하고 일반인들한테는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재능기부자들이 많나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재능기부자, 올해 특화사업으로 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서 올해 시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계획을 수립해서, 그러면 계획이 아직 수립이 안 됐다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올해 할 사업으로 모집을 해서 각 분야별로 재능기부자들의 재능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특히 마포에는 그런 재능이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마포에는. 우리나라에 특히 예술대학교 홍대가 있기 때문에 재능기부자들이 굉장히 많고 또 여기 연령을 따지지 마시고 나이가 많으셔도 그러한 재능을 굉장히 잘해 줄 수 있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그렇잖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인생 백세시대인데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도 사회경험이 많다 보면 손쉽게 할 수 있는 그러한 분들을 굉장히 발굴을 많이 하셔서 그러한 분들을 좀 인재들을 알뜰하게 우리가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잘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것을 좀 특별히 유의하셔서 그분들을 많이 활용하시고 그러다 보면 우리 마포가 문화적이나 어떠한 모든 것에 대해서 좀 좋아지지 않을까, 어떠한 부가가치가 그런 분들을 통해서 좀 올라가지 않을까,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실 수 있으시죠?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들어가시고요. 문화진흥과 과장님!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문화진흥과장 김미숙입니다.
이봉수위원  고생 많으시죠? 마포 문화를 관장하려다 보면 엄청 힘드시잖아요. 맨날 사무실에도 없으시고 항상 홍대나 어디나 다니셔야 되고, 고생하는 거 제가 알고 있습니다.
  15쪽에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동교동 로타리에서부터 합정동 그리고 마지막 그 축제장까지 온다는데, 그때 보면 동교동 로타리가 굉장히 교통흐름이 안 좋아요, 평상시에도. 그것을 막고 온다는 것 자체가 조금 그렇고, 실제로 홍대 쪽에서 들어오는 게 좀 낫지 않을까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것은 저희가 뭐 확정지은 건 아니니까요. 장소는 그때 봐서 검토해서 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그런 것을 많이, 교통흐름에 대해서, 왜 그러냐면 아무리 좋은 행사라도, 축제라도 구민이 불편한 것은 좋은 행사가 될 수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그 교통 부분은 면밀히 검토해서 저희가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작년에도 굉장히 잘 된 것 같은데 일단 이러한 것들이 언론에 굉장히 많이 노출이 돼서 우리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마포에서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전국적으로, 외국 중국의 유커들, 동남아시아, 유럽의 관광객들이 마포의 새우젓축제를 눈여겨보고 갈 수 있도록 여행사들 업자들하고도 많은 조인을 해서 공유를 해 주셔서 더 큰 행사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봉수위원  특히 예전에도 내가 어느 과에다가 분명히 말씀을 했습니다. 숙박료 때문에, 태국의 관광이 잘 되는 이유는 큰 호텔, 이름 있는 호텔, 깨끗하고 아늑한, 경치도 좋은데 숙박료가 굉장히 저렴하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항상 태국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거, 태국에 관광객들이 많다는 거, 물론 볼거리도 많겠지만 일단은 가서 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숙박료가 비싸면, 요금이 비싸다 보면 많이 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마포의 문화적 장점을 살리려고 하면 숙박료를 다른 구에 비해서 그 행사 기간 동안이라도 다른 데보다 좀 낮출 수 있는, 숙박업계하고 조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 부분은 관광과가 따로 있으니까 그 부분을 저희가 협의해서.
이봉수위원  저기에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같이 공유를 하시라 이 말이죠, 제 말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봉수위원  그러면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16쪽에 야외공연장.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16쪽이요?
이봉수위원  야외공연장 사전예약제, 사전예약제라고 하면 무조건 먼저 신청한 사람이 쓰잖아요? 그렇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것은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행사의 성격이라든가 그런 것을 다 체크해서 승인이 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자격기준을 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완화시켜라? 완화시키라고요?
이봉수위원  자격기준을 아티스트들, 예술인들이 와서 무조건 신청을 해서 한다는 것보다도 왜 그러냐면 그래도 이름은 없지만 그 공연이 볼거리가 돼야 된다 이 말이죠, 그게. 딱 와서 외부에서 홍대 오면 그런 게 유명한데 공연의 수준이 아주 떨어지면 그 이미지가 굉장히 실추가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저희가 그 공연 성격이라든가 수준이라든가 그런 거 다 검토해서 승인을 해 주고 있거든요. 현재까지는요.
이봉수위원  그래서 그러한 사전검사, 심사를 좀 잘 하고 어떠한 공연을 하는지 일단 와서 좀 눈여겨보시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것을 잘 해서 해 줘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시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봉수위원  그리고 17쪽 공민왕사당제 거기도 지금 고려의 마지막 공민왕입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데 그게 우리 마포에 왔다는 자체도 영광스러운 일이고 그게 내 지역구인 서강동에 있는 것도 더욱 더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게 항상 보면 발전이 없어요, 내가 봤을 때는. 그래서 예전에 처음부터 왔을 때 그것도 가장행렬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가장행렬을 신촌로터리에서부터 공민왕 어떠한 것을 만들어서 가마를 타고 오든가 뭘 타고 오든가 말을 타고 오든가 해서 그것을 좀 더 널리 알리자 이거죠. 그 행사 주관하시는 분들이 그 동네만 살짝 돌고 오지 마시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규모를 좀 넓혀서 가장행렬을 하자?
이봉수위원  그렇죠. 저는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 자체가 그래야지만 공민왕사당제가 알려지는 것이지 우리만 알면 뭐 합니까? 맨날 동네사람들만 알면 뭐 하겠냐는 거예요. 그게 어떠한 관광산업에 큰 발전이 될 수가 있는데. 그렇잖아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우리 동네 우물 안에 항상 그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우물 안에. 그러니까 저 널리, 실상 우리 의원님들 18명이 계시지만 공민왕사당제가 뭔지 잘 모르는 분도 계세요, 간혹 의원님들도. 그런 분들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어떤 행사인지 그것을 좀 자세하게 더 할 필요성이 있다 이 말입니다. 알았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봉수위원  그러다 보면 마포가 일단 관광 부가가치가 엄청나게 올라갈 수 있다는 거, 그러한 노력이 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시고요. 우리 관광과.
○관광과장 유상한  관광과장 유상한입니다.
이봉수위원  고생 많으시죠? 21쪽에 마포 관광통계 조사 실시를 하는데 2016년도에 우리 마포구를 찾은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됩니까? 통계 나왔습니까?
○관광과장 유상한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11월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1,500만 명 예상을 했고요, 작년 12월 말까지 예상치로는 한 1,700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 그중에 서울시에 1,300만 명이 오는 걸로 지금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전체.
이봉수위원  예, 그런데 그분들이 실상 우리 마포에 와서 돈을 얼만큼 쓰고 가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봤을 때 굉장히 요란한 잔치집에 먹을 거 없다고, 그러죠?
○관광과장 유상한  예,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없다고 그러는데 실상 그 관광객들이 마포를 굉장히 많이 왔지만 그분들이 마포에 와서 밥만 먹고 가는 게 아니라 잠도 좀 자고 저녁에 어떤 야경을, 홍대나 DMC나 즐길 수 있는 거 그러한 관광코스를 마포구 관광과에서 그런 것도 연구개발을 해 줬으면 좋겠다.  
○관광과장 유상한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유상한  예.
이봉수위원  아무튼 우리 유상한 과장님이 잘 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 좀 전에 김미숙 과장님께 말씀드렸던 것처럼 관광객들 숙박료, 숙식.
○관광과장 유상한  예.
이봉수위원  그러한 것들을 타구에 비해서 조금 저렴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마포를 더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관광과장 유상한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지금 마포에는 호텔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데요. 유난히도 타구에 비해서 관광호텔들이 많이 생깁니다. 훌륭한 그런 관광호텔보다도 유스호스텔 같은 것 그런 것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미들이 돈을 쓰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것은 개미들입니다. 서민들이 돈 안 쓰면 우리 경제 안 살아납니다. 그렇잖아요?
○관광과장 유상한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좀 숙식, 숙박 모든 것들이 마포가 저렴하고 호텔 같은 것은 다른 데 비해서 청결하고 좋고 그러한 것을 우리 과장님이 연구를 좀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과장님 충분한 그런 능력 있으시잖아요?
○관광과장 유상한  능력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렇죠?
○관광과장 유상한  예.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그렇고 또 23쪽에 근대사 탐방 있잖아요? 양화진, 양화나루 유람기 보면 외국인선교사묘원, 절두산순교성지, 양화나루, 밤섬, 선유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절두산은 홍보가 잘 안 돼요, 어떻게 보면.
○관광과장 유상한  아, 여기 절두산은 제가 뭐 가보지는 않았는데, 아니 가보기는 가봤지만 거기 목사님들을 만나보지는 않았는데.
이봉수위원  목사님 없어요. 신부님 계시죠.
○관광과장 유상한  아, 신부님이시죠. 수정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그런데 거기가 종교 성지이다 보니까 개방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개방해요.
○관광과장 유상한  개방해요?
이봉수위원  예, 저렇게 북한에서 오신 분인지?
   (장내 웃음)
○관광과장 유상한  그런데 절두산성지에 1년에 50만 명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절두산성지를 말씀드리자면 절두산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광과장 유상한  네,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절두산성지 지하에 가면 한국 천주교의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실상 우리나라 첫 번째 김대건 신부님 머리카락도 있고, 입으셨던 도포도 있고, 외국의 우리나라에 첫 번째 오신, 중국 통해서 오신 프랑스 신부, 생각이 안 나는데.
○관광과장 유상한  병인양요 때요?
이봉수위원  아무튼 신부님 있어요. 그 신부님 도포도 있고요, 모든 것이, 볼 것이 굉장히 많아요. 박물관이니까, 지하의 박물관. 오늘 과장님 제 말 듣고 가보세요. 그러면 거기에 얼만큼 볼 것이 많은가.
  그리고 옛날에 병인양요 때 한국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 당했던 디딤돌, 목 줄해 놔 가지고 소가 탁 때리면 목 쳐가지고 그런 것 있잖아요. 사형도구까지 다 있어요, 거기 가면.
  그래서 거기 가면 이런 것도 있었나? 깜짝 놀라요. 그래서 그것을 한번 해 가지고 다녀오시고 관광과 직원들 견학 한번 하시고 벤치마킹 한번 하시고 해서.
○관광과장 유상한  네.
이봉수위원  거기 순교성지, 주임 사제하고 그러한 것을 좀 이야기를 나누어 가지고 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둘 다 제 지역구에 있는데 앞의 외국인묘지보다 실상 그것이 더 관심 있는 것이 천주교박물관이에요.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좀 참고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유상한  한번 가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아무튼 우리 과장님한테 마지막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24쪽에 이것 좀 물어보려고 제가 그제 하루 종일 봤습니다. 24쪽에 관광 종합가이드.
○관광과장 유상한  네.
이봉수위원  가이드가 지금 잘 되고 작년에도 잘 되고 있었습니다, 보니까. 그런데 아직도 좀 미비한 점이 많아요. 부족한 데가 좀 많습니다. 관광가이드를 마포의 어떤 특색 있는 것을 좀 해 가지고 관광가이드, 조금 전에 말했던 절두산 순교박물관 그것도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그런 자체가. 그래서 그러한 것을 표기를 해 가지고 관광객들이 와가지고 손쉽게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또 통역사, 통역사를 홍대 쪽이나 어디에 잘 배치를 해가지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시죠?
○관광과장 유상한  네.
이봉수위원  아무튼 우리 관광객들이 마포를 얼만큼 찾느냐, 안 찾느냐에 따라서는 우리 과장님한테 모든 책임이 다 있습니다.
○관광과장 유상한  네,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알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유상한  네.
이봉수위원  아무튼 오늘 과장님 잘해 주실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고요.
○관광과장 유상한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봉수위원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저는 지금 나가야 돼요. 청소행정과장님!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청소행정과장 김정일입니다.
이봉수위원  내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동물사체 처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동물사체 처리는 로드킬이라든가 사체가 발생하게 되면 저희가 수거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일정 양이 되면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런데 일자리경제과 담당 분이 여성분이에요. 남자들도 동물사체를 보려면 징그럽고 안 좋거든요, 실상. 그렇죠? 엄청 언짢아요.
  그런데 그 자체를 청소과에서 일임을 완전히 하셔가지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동물사체는, 동물은 유기동물이 발생되게 되면 살아있을 때는 일자리경제과이고요, 죽었을 때는 쓰레기로써 분류되기 때문에 저희 청소과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청소과인데 말하자면 휴일 같은 때 당직하시는 분들이 하시잖아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네.
이봉수위원  그런데 그것을 우리 청소과에서 그러한 것을 그때 나가서 수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동물사체 처리는요, 청소과 직원도 똑같습니다, 누구나가. 처리하기가 어려움이 있어요, 실질적으로. 그래서 동물사체를 위탁을 주는 방법을 저희가 연구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구에서 동물사체 발생되는 것이 하루에 한두 마리입니다.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위탁업체에서 처리를 하려고 하지를 않아요. 채산성이 맞지를 않습니다. 경제성이.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간에는 저희가 근무시간 중에는 발생이 되게 되면 저희 과에서 환경미화원이나 또는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처리를 하고 있고요. 저도 실질적으로 수거한 적이 있고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과장님! 제 말은 위원님들이 이런 질문을 하면 어떠한 방법을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해 보겠다고 해야지 그것을 우리한테 가르치려고 하면 안 돼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네.
이봉수위원  지금 방향이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그렇죠? 말하자면 제가 “이렇게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한번 해보고 또 위탁업체에서 안 한다고 하면 그 위탁업체를 다음에 점수를 깎아내려 버리세요. 그렇잖아요?
  그 동물사체 하나를 가지고 자기네들이 못한다고 그러면 다음에 점수를 깎아 내리세요. 그러한 것을 연구를 해가지고 강력하게 해가지고 직원들도 좀 편하고 구민들도 눈살을 안 찌푸리게 하는 방법을 만들어야지 그것을 안 된다고 항변해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그렇잖아요? 좀 연구를 해 가지고 해 주실 수 있으시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요즘에 음식물쓰레기봉투가 굉장히 가격이 올라갔잖아요?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네.
이봉수위원  그런데 몇 군데 영세업체 가가지고 제가 돈이 없으니까 한 7천 원짜리 하나 먹으면 굉장히 흐뭇해요, 저 자신은.      그런데 그런 데에 가서 이야기해 보면 하루에 점심때라도 수십 그릇 못 판대요. 그러면 임대료 주고 음식물 뭐 주고 인건비 주고 그러면 자기들이 오히려 마이너스다 이것이에요.
  그런데 특히 최근에 와서는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금액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그것이 부담이 많이 된다, 그래서 어쩔 때는 어떤 분은 양심 고백을 하는데 모르게, 모르게, 살짝 버리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세업체들은 좀 기준점을 골라서 음식물쓰레기 봉투 값을 낮추어 줄 방법은 없습니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음식물쓰레기 봉투뿐만이 아니라 생활쓰레기 봉투는 저희가 2015년도에 인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연차적으로 해서 올해 2단계까지, 올해 1월 1일 날로 해서 2단계까지 다 인상이 완료된 상태이고요,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실질적으로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1단계, 작년 대비해서 올해에 올라간 것은 30원이 올라갔습니다, 리터당 볼 때.
  그래서 서울시 전체 25개 구가 서울시를 필두로 해서 25개 구가 똑같이 공통사항으로 인상된 가격이고요. 타 시도에 비하면 서울시의 쓰레기봉투 가격은 비싼 편이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아니 그러니까 뭐냐면.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런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영세업체에 대해서 특별히 봉투에 대해서 가격을 낮추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써는 어렵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어렵다고 그러면 우리 구에서 보조가 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이거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일자리경제과에서 어떤 소상공인 차원에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소행정과에서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과장님이 역점을 그런 데에다 두시고 혹시라도 지원이 될 수 있는, 그 금액이 얼마 안 됩니다, 실상 따져 보면. 그런데 영세업자들은 쓰레기봉투 하나 사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니까 그것을 좀 잘 헤아려서 그런 것을 잘 하는 것이 바로 과장님의 역할입니다.
  있는 것 각본대로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연구를 좀 해 가지고 우리 마포구민들이 안락하게 모든 것을 잘할 수 있도록 그래야만이 우리 구청장님이고 우리 공무원들이고, ‘아, 정말로 마포구 공무원들이 일 열심히 한다.’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과장님들의 역할이고 행정부의 역할입니다. 그것을 좀 잘 연구를 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인사말 해야 돼요. 이상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요. 안전행정국 2017년도 모든 분들 파이팅 하십시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위원님들께 제안 드리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의 적절한 기회와 발언권을 위해서라도 추가질의를 통해서 하시는 것으로 해서 효율적인 운영을 부탁드리겠으니 참조하여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자치행정과장 조태영입니다.
허정행위원  2016년도에 경로잔치 했었죠? 동별로.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네, 했었습니다.
허정행위원  아마 지원금이 일괄적으로 300에서 400만 원 정도 동마다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네,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저희 공덕동을 보니까 노령인구가 굉장히 많아요. 다른 동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서 저희가 신덕교회에서 경로잔치를 하는데 600명이 넘게 오셨어요. 그랬을 때 과연 400만 원 가지고 되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신덕교회에서 음식을 굉장히 기부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그래서 올해는 노령인구를 동마다 조사를 해서 그것 비례해서 동마다 돈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허정행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시고요, 그런데 작년 동별로 나간 것도 인구수에 비례해 가지고 차등해서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산은 저희 자치행정과에서 배분한 것이 아니라 복지행정과에서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참고해서요, 복지행정과 주관 부서에 이런 의견을 제시해 가지고 전달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저희가 저쪽에 얘기를 못하니까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책임을 지고 좀 해 달라는 뜻이에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네.
허정행위원  들어가십시오. 문화진흥과장님!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문화진흥과장 김미숙입니다.
허정행위원  체능단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유아체능단요.
허정행위원  아트센터에서 불법이 됐든 어떤 방식이 됐든 수년간을 쭉 해 왔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허정행위원  그런데 이제는 유아보호법입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유아보호법.
허정행위원   그 법에 의해서 못한다고 하는데 대안은 갖고 계십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 부분은 위원님도 회의를 참석하셨지만 저희가 민원인인 부모님들하고 상의를 했고 민원을 최소화 해가지고요, 정리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거기까지는 맞습니다. 정리는 해야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허정행위원  하지만 국장님도 계시니까 앞으로의 대안을 얘기해 달라는 거예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앞으로의 대안요?
허정행위원  예, 앞으로의 대안, 어떤 식으로 체능단을 하나 만들 것인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지금 거기 염리2구역 있잖아요? 위원님. 그쪽에 준공을 하면 그쪽으로 안내를 하고, 가깝잖아요? 근거리니까 그쪽으로 저희가 안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염리2구역에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염리2구역요? 그 부분은 저희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충분한 검토를 해 가지고 그쪽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런 질의를 제가 하는 것은 을 쪽에는, 동서를 비교해서는 안 되지만 마포구청 뒤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체능단을 하고 있잖아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허정행위원  그래서 이쪽 사람들은 굉장히 혜택을 많이 보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허정행위원  구청도 여기에 있어서, 저희 쪽의 동쪽 사람들은 구청 한 번 오기도 힘들어요. 여기까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예체능단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염리2구역에 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믿어도 되겠습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제가 노력을 많이 해서요, 통과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국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거기 해 주시겠어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많이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아트센터는 본연의 공연의 장으로서의 자리 잡음을 맺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되는 것이 맞고, 그와 관련해 가지고 지금 염리2구역, 그다음에 아현3구역에 주민편익시설을 대규모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런 프로그램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민원인한테서 저한테 문자로 수십 통의 문자가 들어와요. 이의를 제기하면서 마지막에 제가 설득을 하고 마지막 이 문자내용을 조금 읽어드릴게요.
  “의원님도 제가 전화하기 전까지 해당 건 진행사항에 대해 전혀 공유도 없는 등 수동적인 자세로 구민들의 민원요청을 처리하고 계십니다. 체능단은 체육시설에 포함되며 타구 또한 체육시설로 분류해 유아체능단을 운영하고 있는데도 지속적으로 유아보육시설이라고 주장하는 구청 측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해당 건의 주요 당사자인 학부모들을 배제하여 회의를 진행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저희가 마지막 회의를 했을 때 이것이 학부모한테 들어간 모양이에요. 그래서 정말로 구의원이 구의원 같지 않은 사람이라고 그쪽에서 이야기합니다. 뒷짐지고 있고 민원처리를 받았으면 주민을 대표해서 해야지 구청과 아트센터를 대표하는 그런 구의원 같다는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부모들의 아픔을 조금 더 생각한다면 지금 진행해 왔던 그것도 그렇지만 대안으로 염리2구역에 꼭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천주교, 기독교, 불교, 우리 국민들이 다 골고루 믿죠? 지원 및 추진업무 계획에 거기는 지금까지는 어떻게 지원을 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지원 계획이 있는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저희가 지금 들리는 말에는 너무 기독교에 좀 우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저희가 간담회를 불교도 작년에 한 번 했고 천주교 같은 경우는 간담회를 한 번 추진하려고 우리가 2년 동안 시도를 했으나 못 했어요. 신부님들이 안 하겠다 그래가지고 접근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천주교는.
  우리가 아무래도 교회하고 많이 사업을 하고 교회도 저희가 공적인 공연을 하든가 그러면 최소한의 홍보물 같은 것, 현재까지 해 준 것은 홍보물 정도입니다. 특별히 다른 예산은 없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하나 여쭤볼게요. 주무관이나 팀장은 기독교인입니까? 일반 무교를 갖고 계신 분이 이것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저희는 직원을 할 때 종교를 보고 선발을 하지는 않아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새로 오신 팀장님은 기독교이고요.
허정행위원  전임자도 기독교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허정행위원  계속 기독교를 믿고 계신 분이 팀장을 맡았다면 그럴리는 없겠지만 편파적으로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아, 업무추진에 있어서요?
허정행위원  네, 왜 그러느냐 하면 종교인은 내가 믿는 종교를 편향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 마포구, 제가 구의원 되고 나서 교동협의회나 제가 기독교는 아니지만 교동협의회 참석을 해서 같이 예배를 봅니다마는 다른 교는 왜 그런 것이 없는지 궁금해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저희가 계속 노력은 했습니다. 그 부분은 노력을 했고요.
허정행위원  그래서 앞으로 추진계획과 2016년도에 추진했던 것, 지원했던 내용, 저한테 서면으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예, 이상이고요. 청소행정과장님!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청소행정과장 김정일입니다.
허정행위원  제가 우리 청소행정과장님한테 톡으로 사진 두 장 보냈죠? 리어카로 끄는 모습 밤 12시에 찍어서 보냈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네, 받아 보았습니다.
허정행위원  다른 구는 삼륜차로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쓰레기를 청소를 하는데 저희 공덕동 같이 해발 거의 200미터에 가까운 구릉지에 리어카를 끌고 청소를 하는데 60년대도 아니고 70년대도 아닌 2천 년도에 그렇게 소홀히 하십니까? 그분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것을 어떻게 시정하시렵니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지적이시고요, 우리 구와 인근인 용산구에서는 실질적으로 그쪽 지역을, 공덕동 인근 지역을 삼륜차를 이용해서 포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와 용산의 차이점은 용산은 재활용품 수집·운반을 직영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는 대행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체계가 좀 다른데, 저희도 대행 4사에 삼륜차를 운영하는 것이 낫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그 삼륜차가 전기차입니다. 그러니까 자동차에도 안 들어가 있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면 그 전기 삼륜차로 운행을 했을 때 그 차를 놔둬야 될 장소가 또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니까 차량을 주차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이용하는 부분을 검토해 보니까 자동차에 분류가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저희가 새롭게 대행 4사와 계약을 할 때 구릉지대라든가 이러한 데는 삼륜차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그 삼륜차의 향후 보관 장소는 시설관리공단하고 협의를 해서 거주자우선주차라든가 이런 데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이라든가 할 수 있도록 해서 향후에는 리어카보다는, 인력으로 운반하는 거보다는 어떤 동력장치를 활용한 운반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구릉지에서 끌고 올라가는, 빈 리어커를 끌고 올라가는 것도 힘들지만 거기에다가 손수레에 무거운 쓰레기를 다 싣고 내려올 때 브레이크 장치가 없잖아요. 사람 힘에 의존해서 끌고 내려오다 사고가 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 삼륜차는 브레이크라는 안전장치가 있잖아요. 만약에 파손이 됐을 때는 문제가 생기지만 일단은 기계적으로 많은 힘을 실어도 사람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음식물쓰레기나 일반쓰레기든 싣고 운송하는 데 있어서도 시간적인 소비가 굉장히 절약될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예,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인력절감도 될 거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거의 한 달 반 정도 될 거예요. 톡 주면서 제가 말씀을 했는데 아직도 시행이 안 됐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냐. 이것은 빨리 해 주세요.
   (사진을 보이며)
  제가 청소하시는 그분한테 양해를 얻고 찍었어요. 얼굴 나오면 안 될까봐서 “뒤로 돌아주십시오.”해서 찍었는데, 한번 끌어보세요, 리어카, 우리 청소과에서 체험 한번 하세요. 그래야 빨리 시정될 겁니다.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예, 잘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꼭 해 주실 거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예,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위원 백남환입니다.
  인사 먼저 드릴게요. 주민과 우리 의회 의원이 알아주지도 않죠? 여러분들, 꼿꼿이 그 길을 가는 행정부 직원 여러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올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수고하셨고 또한 올 한 해도 계획 수립에 굉장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기 총무과의 공정한 사무관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청소과의 일반쓰레기 감량에 이르기까지 세부계획 추진에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충분한 견해가 투영되고 반영되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여기까지 올라올 때에 예산을 짜면서 한 서너 번 정도의 충분한 의견수렴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질문할 것은 없는데 의원님들이 하도, 새해 시작하기 때문에 좀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고요.
  국장님하고 저하고만 이야기하시죠. 국장님이 박학다식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 과장님들의 이야기는 필요 없고 간단하게 거기에 대해서 코멘트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 푹 쉬세요.
  계획이 중요하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계획이 중요한데 어디에 우리 계획의 방점을 줘야 되느냐, 실행이라고 봅니다, 실행.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효과적인 행정관리의 바로미터가 바로 이 실행 아니냐라고 해서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제 주관적인 희망입니다. 뭐 객관적인 것은, 전부 다 주장들은 반영이 됐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이야기 드려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만 10분에 걸쳐서 끝내자고요. 합정동 군부대 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군부대 이전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저희들한테 보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역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요. 당초 주민들의 청원이 있었습니다. 2009년도쯤 해서 주민들이…
백남환위원  국장님! 간단히만 해 주세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구민들 청원이 있었고 또 이어서 구의회 의원님들께서 결의를 해 주셨고, 그게 밑거름이 돼서 지금 군부대하고 아주 신속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에 서로 아주 근접한 그런 계획까지 돼 있다.
백남환위원  오픈 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행정에 대해서는.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 대체시설을 건립해 줘야 되잖아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그래서 국방부는 양여해 줄 거 아닙니까?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우리가 대체시설을 만들어줘서 기부채납 받고 양여하는 거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이런 것들을 알려주라는 거예요. 무조건 땅만 주는 걸로 지금 알고 있기 때문에, 행정을 오픈해서 좀 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알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만 보안시설 문제는 저희들이 좀 중하고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그 문제는 우리가 기부채납과 양여의 방법을 선택해서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숙되면 다 오픈…
백남환위원  아니 국방부는 당연히 양여하는 것이고 우리는 지어서 기부채납 받는 두 가지 방법을 하는 것이지 하나만 갖고 되는 것은 아니다. 됐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성숙되면 우리 위원님들께도 자문을 받도록 그렇게.  
백남환위원  대체시설을 지어서 같이 한다는 것을 좀 알려달라는 거예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그리고 재난안전관리에 대해서 컨트롤타워, 도쿄방재에 의해서 전진, 여진, 본진 매뉴얼이 다 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매뉴얼은 체계가 메커니즘이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체계 구축은 완료돼 있다고 보고요. 여기에 뭐냐면 현실성이 이루어지는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훈련 아니겠습니까? 창졸간에 이루어지는 그 순간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한데 반복적인 훈련을 얼마 정도나 하느냐. 이게 문제 아닙니까? 습관이 습벽처럼 일어날 수 있게끔 그것은 열심히 좀 해 주실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또 한 가지, 우리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따른 해외 지원 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연수 지원.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여기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그러니까 선발 요건.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난해에는 저희들이 한 6회에 걸쳐서 직원들이 한번 다녀왔고 또 기획연수도 다녀왔는데 금년에는 좀 더 개방을 해서 10년 이상이 된 직원들까지는 기회를 다시 한번 줘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삼도록 해서, 그렇게 해 보니까 그중에서 작년에 시행한 것 중에 좀 인상이 깊었던 것은 우리 장애인하고 비장애인이 있는데 장애인들이 멘토를 동행해서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다녀오고 나서 상당히 밝은 모습으로 주민을 대할 때 ‘아, 이것은 계속적으로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금년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백남환위원  추진계획은 좋아서, 뭐냐면 간단히 이야기 드리면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순수한 기쁨 아니겠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그러면 선정조건을 좀 완화해 달라는 거예요. 좀 턱을 낮추세요. 사전, 사후에 자율성 있는 연수가 돼야 될 거 아닙니까? 사전 진입장벽을 높여 놓으면 거기 가서, 뭐 PT를 가서 설명해야 된다든지 이런 조건을 좀 완화하세요. 가는 기쁨을 줘야지, 준비하는 기쁨, 갔다 와서의 어떤 기쁨들이 있어야 되는데 거기서부터 장벽에 걸리면 누가 가겠습니까? 그것은 전부다 완화하세요. 알았어요? 팀별로 가되 거기에 그냥 가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저희들이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모든 직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공개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사전, 사후를 전부 다 완화하세요, 완화. 대폭적으로 낮추세요. 그것은 노동 뒤에 주는 행복의 기쁨이 아니에요. 그래서 국장께서 일단은 그것을 좀 완화해서 누구나 다 접근성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십사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을, 제 주관적인 희망입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자치행정과에 대해서는요, 동 행정의 기본은 뭘로 보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주민을 받들고 섬기는 사항이 동 행정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나는 소통, 경청, 친절로 봅니다. 거기에서 가장 으뜸이 뭡니까? 친절이라고 봅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렇죠? 과도한 감사만큼 아름다운 친절의 지나침은 없다고 보기 때문에 반복적인 교육, 민원인과 대면할 때 친절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하지 않느냐라고 부탁드립니다. 친절만 있으면 그 업무의 역량이 평가되는 게 먼저 사람이 웃고 들어가면서 웃고 나올 수 있는,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친절교육을 꼭 좀 반복적으로, 정말 주기적으로 좀 해 주세요. 우리 마포구에 정말 직원들이 친절하다, 보면 인사를 한다, 보면 눈인사를 한다는 어떤 그것들을 각인시켜서 해 주십사라고 하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관광과 같은 경우도 종합가이드북, 우리 지도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지도도 좋은데 우리 마포 이미지를 브랜딩화 할 수 있는 상품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이것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지?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 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우리가 1월 13일 날 마포 브랜드하고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거와 연계시켜서 실용성 있는 또 상품성 있는 그런 상품을 빨리 개발해서 저희 관광안내소에서 또 우리 적정한 장소를 선택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판매가 좋은데 ‘마포’하면 떠오를 수 있는 어떤 이미지를 브랜딩화해서, 브랜드는 뭐 다 돼 있으니까, 해서 그냥 마포구청 ‘마포’하면 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을 특별하게 개발 좀 해 주십사, 심혈을 기울여 주십사라고 얘기 드립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우리 브랜드와 연계시켜서 그런 좋은 안이 있으시면 이렇게 미리 말씀을 주시면 물론 우리가 일정기간을 통해서 다중의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지만 그래도 우리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이렇게 말씀을 주시면 그런 사안을 저희들이 겸허히 수용해서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뭐 대충 아시겠지만 또 우리 민원실 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민원실에 대충 찾아오는 민원 수요가 다른 구청의 어느 정도 수준 되는 거예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저희는 이제 민원 수준은…
백남환위원  상, 중, 하로만 이야기하세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상으로 봅니다. 그래서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또 환경이 개선되는 만큼 많이 좋아진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래서 이 앞에도 말씀드렸는데 1층 재배치의 추진 상황은 어느 정도 추진돼 있어요? 날짜는 얼마 안 됐는데.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금 민원실 행정 개선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금년에 설계용역비를 책정해 놨습니다. 그래서 설계용역을 한번 실시를 하고 또 그 실시하기 전에 저희들이 민원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물론 직원들에 대한 양적 그런 질도 중요하지만 환경이 저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용역 결과에 앞서서 민원실도 그렇고 각 부서도 그렇고 동주민센터도 포함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은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또 직원들에 대한 친철마인드 향상에 대한 그런 교육도 지금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리고 민원들이, 주민들의 민원인데 아까 청소과에 쓰레기봉투 값이 한 30원 정도 올랐습니다, 생활쓰레기가. 우리 상암동 주민이랄지 이런 주민들은 직접적인, 옛날부터 자원회수시설 기금이 있습니다. 거기에 일부분을 좀 보조해 달라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뭐 다른 데와 형평성이 어긋나지 않다라고 이야기하면 충분한 논의를 해서 거기에 대한 어떤 답을 좀 주셨으면 하고요.
  우리 국민운동단체 보조금 지원도 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지원도 실적이죠. 우리가 어디를 평가할 때 실적을 가지고 평가하는 거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거기 회원수, 실적, 우리 사람들도 평가할 때 실적을 가지고 많이 평가를 합니다.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그래서 어디에 보니까 6천만 원, 2천만 원, 1억 2천만 원 그러던데, 사람은 많고 실적이 많은데 2천만 원, 별로 그런데, 별로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지만 실적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보여준 실적인데 6천만 원 뭐 이래서 이것을 조정을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끝으로, 하나의 정책이 하나의 계획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책의 일관성, 연속성, 진정성이 있다면 우리가 이룬 만큼, 이루어지지 않아도 나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꼭 이룬 것이 실적이 많아야 성공이 아니다. 저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행정을 집행하다 보면 반작용과 건전한 반발이 따를 수 있어요. 그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래서 우리가 염려와 의문에서부터 확신과 긍정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경제적인 용어로 범피로드라고 그래요. 굴곡이 많습니다. 마포구도 그 카테고리 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국장님을 필두로 해서 여러분이 노력하셔서 협심동력해서 이 난국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돼 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도 수고 많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질의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하실 거 있으면 이야기하세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백남환 위원님의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요.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저희 안전행정국, 다른 국도 있겠지만 이렇게 주도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지도편달해 주시면 저희들도 더 힘이 배가 돼서 구민을 섬기는 데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백남환위원  끝으로 추가질의 시간이 있죠?
○위원장 신종갑  나중에.
백남환위원  나중에 그때 재위탁에 대해서 또 심도 있게 토의하기로 하죠. 질의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이동주 위원입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다 초선입니다. 그래서 3년 차로 오늘 2017년에 들어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받다 보니까 1년 차는 의문도 많고 묻고 싶은 말도 많았는데 3년 차 되면 이제 행정부하고 의회하고 서로 공유하는 부분들에서 새로운 대안, 제안 이런 부분들이 좀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이봉수 위원이 잠깐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광흥당 그다음에 공민왕사당 그런 관련 부분만 오늘 여러 과가 아니라 문화진흥과, 관광과에 한해서만 제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거기 더불어서 제 제안을 좀 드릴까 합니다.
  진흥과장님!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문화진흥과장 김미숙입니다.
이동주위원  지금 현재 광흥당을 우리가 건립하고 그런 지가 몇 년째 됐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3년 됐습니다.  
이동주위원  3년?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동주위원  그러면 최초의 구성비 있죠? 토지매입 그다음에 건립 그다음에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 비율, 뭐 그런 거를 나름대로 허심탄회하게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산문제요? 건립비용이요?
이동주위원  건립도 그렇고 있는대로, 저는 제안을 하기 위해서 해당 과의 과장의 얘기를 듣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제가 그 매입 당시 예산의 파악은 지금 못 하고 있고요. 지금 3년 동안 운영한 거에 대해서 좀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름 그래도 광흥당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국악 전통마당이라든가 외국인 전통문화체험,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이동주위원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래요. 3년 차 들어서 많이 또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과에서 지원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마포는 예로부터 한강변을 끼고 있어서 전통문화가 많이 산재돼 있고 그것을 계승 발전할 이유가 있고, 아까도 언급한 대로 관광과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사실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와서 새롭게 관광과가 신설이 됐는데 지금 시대적인 상황에서 유커들이 좀 많이 안 들어오는, 면세점을 제가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광과장은 또 고심이 많을 거라고 보지만 어차피 그런 부분은 제로점에서 출발하는 그런 각오 하에 나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하는 한국의집 알고 계십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문화재단이요?
이동주위원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의집.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한국의집이요? 예, 알고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알고 있어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동주위원  그게 몇 년 됐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거기는 꽤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동주위원  33년 정도 됐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동주위원  거기서는 주로 뭐, 뭐 합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거기서 주로 하는 건 제가 생각하는 건 전통혼례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동주위원  전통혼례, 전통음식.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여러 가지 문화 쪽으로.
이동주위원  그렇죠. 전통공연, 전통혼례까지 네 가지를 주로 합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동주위원  그래서 관광객들 입장에서 보면 한국을 집약해서 볼 수 있는 곳이 한국의집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관광과를 신설해서 관광유치나 그다음에 그런 볼 것, 즐길 것, 마실 것, 먹을 것, 잘 곳을 관광과에서는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이동주위원  그래야 오는 것 아닙니까? 볼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고 우리도 볼 것이 있어야 가는 것이고, 역지사지로 똑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다 보면 아까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광흥당 부분을, 이것이 수십억, 그것이 대지 구입도 제가 알기로는 87억이죠? 그다음에 대지 건립하는 데도 광흥당을 짓는 데도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아직 파악은 못했는데 다만 지금도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원래 한옥을 지을 때 단층으로 계획이 되었던 것을 아마 지금 현재 있는 부구청장이 해서 밑의 지하로 해서 공간 스페이스를 잡은 것 같아요. 그것은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옳은 생각이거든요. 만약에 단층으로 했으면 이용도,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해서 제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관광과장님도 잘 들으세요.
○관광과장 유상한  네.
이동주위원  두 과장님만 잘 들으세요.
   (사진을 보이면서 설명함)
  여기가 광흥당입니다. 공민왕사당에 대해서 이봉수 위원이 얘기를 했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이동주위원  그리고 이쪽에 보면 체육공원이 있어요, 녹지로. 그렇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이동주위원  제가 볼 때는 체육녹지공간을 풀어서.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 위에 골목에 올라가 있는 곳요?
이동주위원  그렇죠. 거기 체육시설이 쭉 있고 그런데 사실은 녹지로 묶어놓을 것이 아니라 그 활용도를 체육 녹지를 풀어서 광흥당에 걸맞는, 마포에 걸맞는 것을 좀, 앞마당새라든가 이런 공간을 해 주시는 것을 고민해 보시고 그다음에 이 뒤편에 연립이 있습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이것은 관광과에서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에 게스트 룸이 지금 많이 모자라거든요. 그리고 신촌로터리에 지금 29층 호텔을 건립 중에 있고요. 그러면 대부분 게스트 인구를 제가 조사를 해 보면 신촌을 기점으로 해서 거기 반경으로 게스트하우스가 있더라는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면 우리 쪽에서 있는 자원, 이미 조성한 자원, 그러니까 광흥당이나 한옥과 그런 전통혼례나 이런 부분으로 봤을 때는 이런 우리 코리안 스타일로 된 게스트 룸을 매입을 해서 건립을 하면 그야말로 우리도 한국의집을 타산지석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것을 벤치마킹해서 그런 식으로 운영하면 되지 않나.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주변에 같이 어우러지게 좀 조성하자는 말씀이시죠?
이동주위원  그렇죠. 지금 약 100억 정도를 투입한 것인데 효과가 지금 뭐 올해도 1억 7천이죠? 위탁관리비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1억 7천입니다.
이동주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이 태동 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성화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투입을 해 놓고 그것을 그냥 쓰는데 프로그램, 뭐 지금 하는 프로그램은 맞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얘기를 언급할 일은 없는데 보다 좀 더 활성화하고 좀 대단위적으로 가자로 생각을 좀 접근방법을 뛰어넘자는 얘기예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원래 그 밑에 아파트단지가 있었어요. 지금도 있지요. 그런데 맨 처음에 주민들이 시끄럽다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인제는 하게 되면 오게 되더라고요. 그런 유인정책을 하고 해야 이 부분들이 삽니다.
  우리가 마포구 예산이 없는데 100억 정도 지원을 해서 지금 뭐 행사 잠깐 잠깐 하는 것은 마땅치가 않거든요. 기업으로 평가를 하면 BTL이 굉장히 낮은 거예요. 공공성을 감안하더라도.
  그래서 지금 국장님, 과장님, 두 과장님 해서 이런 프로젝트를 하나 해서 제안을 하셔야 돼요. 그렇죠? 이것을 만들어 놨으니까 프로그램, 국악공연, 뭐 뭐 뭐, 지금 연습생들 데뷔무대 아니에요, 지금 국악도 사실은 따지고 보면. 그것보다 퀄리티 높은 사람을 지금 모셔다 우리가 그런, 우리가 현대음악도 좋지만 전통의 바탕 위에 현대가 가야 된다고 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되셨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알겠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래서, 국장님!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이동주위원  이것 한번 검토를 해 주십시오. 이 부분이 왜 그러느냐 하면 여러 과하고 여러 국이 공유를 하게 됩니다. 그렇죠? 이것을 풀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고 청장님한테 제안을 하십시오. 이 관계되는 부분들은 사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사실 잘 만들어 놓고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 마포의 주어진 입지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안을 드리고요, 그 업무보고는 그동안에 많이 들었고 새로운 사업만, 되는 것만 후에 제가 필요하다면 서면보고를 요청하겠습니다.
  그것을 감안하셔서 잘해 주시고 아까 죄송하지만 이봉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요한바오로 교황2세입니다. 맞죠? 그것을 좀 빼세요.
   (웃음)
  이상 제안을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네,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이학래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선희  총무과장 이선희입니다.
이학래위원  마포구 신년인사 행사는 총무과에서 하나요? 어디에서 하나요?
○총무과장 이선희  원래 저희가 주관인데 이번에는 브랜드 선포식이 있어서 공보과도 일부 참여했습니다.
이학래위원  제가 참석을 해서 오늘 운영위원회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물론 마포구에서 신년인사회가 2017년을 여는 가장 큰 행사였죠?
○총무과장 이선희  네,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물론 해맞이 축제도 있었는데 본 위원이 거기서 이렇게 보고서 느낀 점은 뭐냐면 물론 집행부 위주로 행사를 치르지 않았느냐, 그래도 마포구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마포구의회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어요. 의장님 인사 말씀한 것 외에는 의회 동향보고라든가 의회 전경사진이라든가 무슨 한마디도 없고 집행부의 잔치로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총무과장 이선희  저희가 저희 위주로만 한 것은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시기에는 우리 집행부에 대한 것도 부각시킨 것이 거의 없다고 저는 보고요. 저희 구민과 의회와 유관기관이 다 함께 하는 자리로 저희는 만들었는데 저희가 이번 행사 끝나고 의원님들을 만나 뵈니까 지금 이학래 위원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희가 그 의견을 수렴해서 내년도에는 영상으로 하든 아니면 어떤 것을 하든 우리 의원님들의 구정 사랑을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것을 꼭 바라서가 아니라요, 그래도 구민이 각 단체에서 왔는데 그래도 마포구민을 대변하는 구의회가 영상이라든지 뭐로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행사를 보면서. 물론 거기에 대해서 자꾸 추궁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년에는 기대를 좀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선희  네,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내년에는 중요한 행사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선희  네,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리고 우리가 전반기에는 마포재난안전 관련해서 중부화력발전소 안전검점은 잘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총무과장 이선희  저희가 특정시설물이라고 해가지고 386개소에 대해서 중점관리시설 대상이 있고 거기에 재난 조심해야 되는 것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D등급, E등급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중부화력발전소는 그렇게 하지는 않고 저희가 시설물 점검으로만 끝납니다.
이학래위원  그러면 뭐 점검할 때 무슨 전문가를 대동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까?
○총무과장 이선희  전문가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전문가가?
○총무과장 이선희  네.
이학래위원  그러니까 구청에서 직접요?
○총무과장 이선희  아니 구청 해당 부서에서 전문가한테.
이학래위원  정밀점검하고 자체 안전점검이 나올 것 아니에요?
○총무과장 이선희  네,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지금 보면 우리가 부산서도 불이 나고 이번에 여수에도 시장에서 불이 났는데.
○총무과장 이선희  전통시장에서 났죠.
이학래위원  우리가 마포시설관리공단도 보면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그렇다고 그때 보고를 받았는데 시장도 그런 식으로 보고를 받나요? 자체 점검한 것을 구에서 애들이 “점검했습니다.”하고 올려주면 구청에서는 그것을 보고 ‘아, 안전점검 했구나!’ 이렇게 하지 않냐 이거죠.
○총무과장 이선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전통시장은 일자리경제과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일자리경제과 자체에서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아, 자체에서도요?
○총무과장 이선희  네.
이학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자치행정과장 조태영입니다.
이학래위원  오신지 얼마 안 되었는데, 국장님한테. 우리 각 동별로 동 행정 평가가 있죠?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예,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그것도 총무과에서 하나요? 잘못 불렀나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저희 자치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아, 하고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네.
이학래위원  그 동 평가 기준은 매뉴얼이 나와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네,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특이사항이나 이렇게, 이것은 중점적으로 주어라, 뭐 이런 어드밴티지라든지 뭐 좀 주라는 내용은 따로 없죠?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우리가 총 16개 부서, 우리 구청의 16개 부서에서 37개 분야의 각 부서별로 매뉴얼을 각 동에 내려 보내서 그 매뉴얼에 따라서 차등으로 점수가 많은 것이 있고 적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수를 연말에 각 부서에서 채점한 결과를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토털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알았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동 행정 평가가 잘 나와야 우리 직원들 근평도 좀 잘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것이 맞아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그것은 참고 자료는 될 수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래서 공덕동으로 잘 오지 않는다는 소리도 좀 들립니다. 왜냐하면 동 행정 평가가 우리 공덕동 같은 경우에는 많이 낮았다가 이번에 조금 올라온 것이 중간 하층이 되는데 우리 공덕동은 물론 인구도 많고요, 두 번째 민원도 많습니다.
  세 번째는 뭐냐면 노인인구도 많아요, 수급자도 많고. 그러면 이런 지역을, 또 지역이 편편하지 않고 지형적으로 고지대가 많은 그런 동은 인센티브를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동 행정 평가라도 좋게 나와서 직원들이 와서 고생까지 하는데 근무 평가마저 나쁘다고 하니까 공덕동으로 오라고 하면 서로 안 오려고 한다는 것이 있어요.
  그래서 국장님도 계시지만 꼭 공덕동을 1등을 주라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상위권은 줘야 직원들이 사기가 있어서 좀 이렇게 공덕동으로 올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조태영  위원님 말씀 옳으신 말씀이시고요, 그래서 저희가 평가는 16개 부서를 통해서 동 여건에 따라서 지금 가중치를 이렇게 주도록 채점표를, 지표를 만들어서 동에 시행하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국장님! 지금 과장님 말씀 들었는데 국장님도 동의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동의합니다. 동의하고 지금 공덕동에 대한 애정 고맙고요. 그런데 지금 공덕동 같은 경우는 지역이 이쪽하고 편차가 좀 심하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16개 부서, 37개 단위사업에 대해서 1,00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지난해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이학래위원  한 500점은 그냥 주세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이학래위원  한 500점은 그냥 주시라고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래서 그 평가 지표를 정확하게 저희들이 연초에 시달하고 연말에 수합, 그러니까 상, 하반기로 이렇게 수합해서 하도록 하고 아까 부분적으로 말씀하신 것 중에 근평 문제도 얘기했는데 사실 객관적인 지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동 행정 평가도 전적으로 100% 인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평가에 대해서 객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 좋은 것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국장님께서 합의한 것으로 제가 듣고요, 그다음에 우리 공덕동 청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 지금 공덕동 청사 부지는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금 공덕동 청사 부지는 우리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희도 여러 채널을 통해서 더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국장님!
  우리 공덕동1구역에 우리 구부지, 구 땅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면적까지는, 정확하게 숫자는 아니고.
이학래위원  제가 아는 것은요, 한 5,000입방미터이고요. 우리가 그 조합에 도로 내주고 하는 것이 1,000입방미터라고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4,000입방미터는 도정법에 의해서 우리가 매각을 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조합에.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이학래위원  그러면 조합에다 매각을 하면 그것이 구 수입이 될 것 아닙니까? 매각을 하면.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이학래위원  그러면 공덕동 땅을 팔았으면 그 돈을 어디다 써야 됩니까? 국장님.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 땅은 전체 판다는 평수에, 평수에 판다는 것보다는 실제 도로부지하고 그쪽에서 대체도로 해서 상계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계되는 부분하고.
이학래위원  그러니까 그것 내주는 것이 1,000입방미터 정도를 내주고 나머지 부지는, 우리 것은 국토부 땅도 여러 개 있는데 우리 구부지만은 매각을 한다고 내가 들었어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러니까 이 부분적으로 매각하는 부분도 있겠죠. 부분도 있고 그 매각대금은 상계된 것 외에 구 세입으로 잡아가지고 세입조치가 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저기하는 것은 공덕동 땅을 팔았으면 그 돈은 어디다 써야 옳은가를 물어봤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 돈은 전체 구 세입으로 잡아가지고 균형 있게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우리 주민들 얘기는 우리 공덕동에 있는 땅을 팔아서 마포구의 재원으로 가서 딴 데다 쓰면 우리 땅 판 것이 소용없지 않느냐? 아니 이것이 주민들 얘기에요. 이것이 웃을 문제가 아니라 공덕동 청사 부지를 하는 데 쓰든지 이런 것이 집행부에서 “야, 이것은 공덕동 청사가 이렇게 저거한데 야, 이것은 꼭 공덕동 청사 만드는 데 써야 되겠다.” 이런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말씀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공덕동에서 세원을 확보했다고 해서 공덕동에 쓴다고 하는 그런 지엽적인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체 세입을 잡아가지고 구 전체적인 밑그림을 봐야지 어느 단면을 보고서 행정을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학래위원  국장님 그런 단면을 본 것이 아니라 그럼 청사 부지에 대한 어떤 지금 그것은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금 저희 자치행정과에서도 대토를 마련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 또한 대토하기 전이라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동 청사 시설, 환경개선도 지금 지난해도 노력을 했고 저희도 거기를 두 차례 방문했습니다. 제가 안행국으로 오고 나서.
  방문해 가지고 출입구 시설이라도 단 몇 제곱미터라도 확보할 수 있으면 확보해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고 왔습니다.
이학래위원  아니 내가 국장님을 못 믿는 것이 이 말씀을 드리면 아현4구역 공공부지 있을 때 원래가 거기가 주민센터로 가려고 했었죠? 200평 정도 되는데.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금 아현4구역에 204평짜리 땅이 있는데.
이학래위원  그것은 주차장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오는 부지에 원래는 우리 공덕동 주민센터가 들어가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바뀌고 그다음에 우리 국장님이 주택과장할 때 “위원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은 공덕 재건축1구역에 청사가 여기로 가야 온당합니다. 접근성이 나쁘니까.” 하셨잖아요?
  했다가 그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지금 공덕동 청사가 그냥 공중에 떠버렸습니다. 국장님! 그러니까 이 청사 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국장님은 신경을 써주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만큼 저희 구에서도 동 청사 확보 문제는 신경을 쓰고 있고 다만 그 정비사업 관련해 가지고 지금 아현4구역에 204평짜리는 어차피 이제 편중되는 그런 지역이었고 공공청사 부지로는 기여를 받은 것이지만 동 청사가 입주하기는 상당히 불편한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던 위원님께서도 알고 계시는 공덕1구역의 그런 문제는 녹지대로써 주민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공공기여를 지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현4구역도 6대 때 이루어진 것이라 내가 말을 안 하지만 사실 거기도 우리 청사가 있었어요, 주민센터가. 왜 그런 것을 놓치느냐 이거죠. 지금 공덕동은 아파트 지을 데도 없고 그 좋은 기회를 다 집행부나 6대 때 의원님들이 다 놓쳐 버린 것이에요, 쉽게 얘기하면. 분통 터질 일 아닙니까? 당사자로 볼 때는. 굉장히 큰 미스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진흥과장님!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문화진흥과장 김미숙입니다.
이학래위원  경의선책거리가 뭐 한 110만 명이 다녀갔다고 들었습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네.
이학래위원  성공적인 사업이었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나름 저희가 10월 20일 날 개장을 해서 날씨가 좀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그 와중에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학래위원  그 조형물이 먼저 3억 했다가 1억이 깎여버렸네? 2억이.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학래위원  그래도 2억으로 깎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사실 이 조형물이라는 게 작가나 예술 쪽이니까 가격대로 가는 것은 맞습니다. 예산대로 가는 것은 맞는데 예산이 2억이니까 여기에 맞춰서 거기에 맞게 잘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하여튼 과장님이 맞춰서 한다니까, 나는 또 추경이나 뭐 해서 또 왕창 할라고 그런 줄 알았는데.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맞춰서 하려고 합니다.
이학래위원  제가 한번 거기 가보니까요, 여름이 되면 아베크족이나 뭐 거기가 연인들이 다니기가 굉장히 좋고 홍대 문화와 연결이 돼서 좋은데, 밤에 조명이 좀 어두운 것 같아.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밤에요?
이학래위원  예.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일루미네이션 한 거 보셨어요? 일단은 와우벽 밑에도 조명을 좀 달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철거하면 저희가 그 조명 문제는 좀 다시 신경을 쓰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러면 아주 뭐 잘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새우젓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 새우젓축제 때 음식 부스가 초입에 있다 보니까 행사는 뒷전이고 먹거리 위주라고 해서 이것 좀 바꿀 수가 없냐, 식당을.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위치요?
이학래위원  예, 위치 때문에, 그런 문제를 어떻게 생각해 보셨는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 부분은 제가 검토 좀 해서 조정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리고 여러 위원님이 얘기했지만 광흥당에서 공민왕사당제를 하죠?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학래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주이씨 사단법인 대동종약원이라고 있어요. 거기서 우리가 종묘대제나 어가행렬, 사직대제 이런 거 행사를 제가 이선재 교장선생님과…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그것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래서 그것을 하면서 내가 느낀 게 이 공민왕사당제가 딱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게 마포의 대표 브랜드로 해도 괜찮은, 지방에 가면 무슨 뭐 이렇게…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어가행렬 같은 거요?
이학래위원  행사가 있는데 이게 지금 얘기했던 문화재청이나 서울시와 매칭해서 진짜 이 행사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으면 참 좋은…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과장님이 진짜 이거 생각하셔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진흥과장 김미숙  예.
이학래위원  다음은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유상한  관광과장 유상한입니다.
이학래위원  양화진 근대사 탐방 ‘나의 양화나루 유람기’라고 있죠?
○관광과장 유상한  예.
이학래위원  이게 1년에 행사를 몇 번 정도나 하나요? 그냥 뭐 이렇게…
○관광과장 유상한  이게 4월부터 11월 달까지 합니다.
이학래위원  11월 달까지, 대상은 어떤 식으로 하나요?
○관광과장 유상한  대상은 학생들하고 일반인들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아, 일반인들하고 뭐 그냥 초청해서 이렇게?
○관광과장 유상한  학생들한테는 학교에다가 공문 보내서 초청하고 일반인들은 공고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좋은 행사네. 나는 청소년들은 없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행사를 하신다고 하면 이게 우리가 뭐라고 해야지? 체험기, 한번 이렇게 갔다 왔으면 그것을 해서 여기 책자, 문화재청 공모 사업 뭐 했는데 그 체험이야기를 받아서 하나의 책자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과장 유상한  좋은 생각이십니다. 지금 책자 발간은 안 했는데, 작년 2016년도에 책자는 발간을 안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저희들이 하고 있어요.
이학래위원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이 다녀온 체험기를 받아서 기록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유상한  예.
이학래위원  됐습니다. 전산정보과장님! ‘안전 마포’구현을 위한 CCTV 확충이라고 나와 있어요.
○전산정보과장 이명성  예.
이학래위원  그런데 우범·취약지역 뭐 범죄예방 그랬는데 우리 마포구에도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이 있습니다. 과장님은 잘 모르겠지만.
○전산정보과장 이명성  예.
이학래위원  그런데 로고젝터라고 아십니까?
○전산정보과장 이명성  로고젝터요? 제가 좀 죄송합니다, 그것을…
이학래위원  로고젝터라고 해서 식당에서 길에다가 자기 가게 앞에 선전하려면 비추는 거 있어요, 돌면서.
○전산정보과장 이명성  예.
이학래위원  이제 관악구에서 범죄예방 차원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밤에 도로에다가 로고젝터라고 해서 쏴주는 거예요. 그러면 좀 밝기도 좋아지고 그래서 범죄예방도 된다고 그랬는데, 같은 전산정보과장님이라 알 줄 알았더니 모른다니까.
○전산정보과장 이명성  죄송합니다. 공부를 좀 더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국장님이 한번 신경 써서, 로고젝터라고 있어요. 관악구에서 처음 했다고 그러대.
  우리 청소행정과장님!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청소행정과장 김정일입니다.
이학래위원  아현4구역에 주차장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짓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우리 환경미화원 휴게소가 그 주차장 지하로 간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거기 가려고 고집하고 계십니까? 과장님?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환경미화원 휴게소가 우리…
이학래위원  거기가 기계식으로 주차를 해요, 내가 알기로는, 공영주차장이. 그 몇 대 되지도 않는 주차장에, 환경미화원 휴게소가 지금 있는 데가 굉장히 넓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예,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넓은데 거기다가 환경미화원 휴게소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차 몇 대 대지도 못 해요. 사실 그거 말만 주차장이지.
  그리고 재작년에도 우리 그거 하려고 3억 예산에 넣어서 다른 데 얻으려고 3억 했던 거 그냥 불용처리된 거 아닙니까? 과장님이 연구 좀 해서 진짜 환경미화원이 쾌적한 데서, 이왕 어차피 예산 들어갈 거면 왜 남의 주차장에다 휴게소를 만듭니까? 불편하게. 일도 고단하고 저거한데 어차피 쉬는 걸 머리 쓰셔서 진짜 좋은 데다가, 쾌적한 데다가 우리 환경미화원들 휴게소 만들 수 있게 좀 해 주세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환경미화원이 쉬는 공간이 아니고요. 옷을 갈아입고 또 식사를 하고, 아침이나, 아침에 5시에 출근합니다, 환경미원화원들이. 그러다 보니까 식사를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거기서 쉬거나 환경미화원이 거주하는 곳은 아닙니다.
이학래위원  아니 그래도 말은 휴게소라고 하잖아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휴게소가 저희 구에 8개가 있어요, 가로에.
이학래위원  그러면 환경미화원 탈의실이라고 하지 왜 휴게소라고 그래? 말은 휴게소니까 일단은 하여튼 과장님이 이게 찾아보면 찾을 수 있어요, 내가 볼 때는. 단지 환경미화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더라고, 내가 가보니까. 전부 오토바이 뒤에 뭐 달고 이러고, 또 빗자루니 뭐 달고 다니니까 지금 공영주차장도 안 된다는 이유가 그래서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번 알아보시고, 또 클린지킴이라고 아세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청소지킴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동별로 한 명씩 해서 8개월을 지원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이학래위원  그런 게 아니라 클린지킴이라고 동대문구에서는 쓰레기 버리려면 말도 나오고 영상도 찍고 그러는 게 클린지킴이라고 그러는 것 같아.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뭐냐면 CCTV에 장착을 해서 우리 전산정보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 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동대문구는 30대를 설치해서 무단투기를 많이 줄였다고 나왔더라고, 보도가.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 부분은 우리 전산정보과장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잘하셨네. 그래서 뭐 여기 단속 한 명 더 늘리고 해 봐야 큰 실효성이 없더라고요, 내가 보니까.
  이 사람들 제복을 입나요? 단속원들? 딱 뭐 이렇게 마포구청 단속반 해서, 여기 내가 볼 때는 제복을 입혀야 됩니다. 그래야 이 사람들이 다니면서 다른 행동을 안 하지 사복을 입히면 저 사람이 단속반인지 주민인지 모르니까 자기 맘대로 행동을 해요. 그래서 꼭 이거 제복 입히세요, 단속반들. 여기 환경미화원이나 공무원들 해 봐야 이거 소용없어, 사복 입히면. 꼭 제복을 입혀서 근무를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해서 쾌적한 마포를 만드는 데 협조 좀 해 주세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잘 알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학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벌써 12시가 됐는데, 한 5분 이내로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가만있어라. 지금 지난번에 1월 1일 자로 인사발령 있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안전행정국장도 1월 1일 자로 왔기 때문에, 하여간 총괄적으로 제가, 실무 과장밖에 없네. 인사는 만사라고 그러죠? 이거 국장님이 답변하세요. 왜냐하면 앞으로 하셔야 되니까, 지나간 건 뭐 저거하고. 그렇죠? 인사는 만사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여기 3페이지 보면 공정한 인사운영과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추진, 참 이 문구가 아주 좋죠. 공정하고 유연한. 그런데 지난번 1월 1일 자 동장님들 발령이 있었죠? 주민센터,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있었는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열심히 일하는 동장도 있고 뭐 이렇게 있었습니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 여러 가지 이거 인사권자의, 어떤 총 인사권자가 해야 될 일이지만 우리 인사를 담당하는 실무 과장이나 우리 실무 국장께서는 이런 인사를 할 때는 상당히 좀 분석들을 많이 하시고, 어떤 분은 이동될 때 보니까 6개월만에 또 이동이 돼서 지역사람한테 엄청난 원망도 좀, 원망을 제가 뭐 들을 일은 없죠. 우리 의원 소관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게 좀 있었고 지역에 상당히, 지역주민들이 상당히 집단화하는 이런 현상 알고 계십니까? 그런 얘기 들으셨어요, 혹시?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유호렬위원  그래서 이런 인사를 하실 때는 좀 더, 물론 뭐 인사권자가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구청장이. 실무 과장 그리고 우리 실무 국장께서, 참 어려운 거예요. 50%만 잘 해도 인사는 만사라고 그러죠. 어렵지만 이런 인사를 할 때는 그래도 최소한도의 어떤 충격을 피해서 이렇게 좀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당부를 드립니다.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총체적으로 그런 얘기하고, 한 가지 더, 아까 존경하는 이학래 위원께서 얘기를 하셨는데 지난번 신년인사회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현재 부의장으로 있다고 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는 아니고 의회와 집행부는 상생견제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내가 이런 말씀을 드려서 작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난번에 새우젓축제에서도 그런 여러 가지 행사에 우리 의원님들이 참여하셨고 또 신년인사회에도 참여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도 좀 뭔가 의회에 대한 경시풍조가 있지 않느냐, 이런 걸 제가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좀 이런 것을 실무하는 실무 과장 특히 거기서 경험에 의해서 잘 이렇게 해서, 옛말이 있어요. 전에 한 거를 잘 보시고, 구관이 명관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사 또 어떤 행사 이것이 뭐 누구를 소개하고 막 띄우라는 게 아니고 좀 더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돼야 되는데, 아까도 우리 위원님들 여러 분한테 그런 말씀을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종합해서 말씀을 드리니까 앞으로 그런 행사라든가 인사문제에 대해서 좀 수긍이 갈 수 있는 이런 인사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백남환위원  여기 있어요, 추가질의.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본격적으로 민간위탁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립시다. 이거 시간이 좀 길겠는데, 우리 국장님, 지금 민간위탁에 총무과에 이게 민간 안내도우미 이것은 어떤 것이죠? 계속해 왔던 사업이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습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백남환위원  이것은 구의회 보고했던 겁니까? 새로, 만료가 된 거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계속사업인데 이미 보고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만료가 됐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백남환위원  만료가 된 것도 원래는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겁니다. 1억 이하면, 민간위탁에 대해서 1억 이하는 받지 않고 보고하는 걸로 돼 있다라고 그랬는데 보고는 해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이거 지금 오늘이 보고하는 겁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 관계는 제가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왜냐하면 우리가 분분의 해석이 있어. 기관의 분립원칙, 권한배분의 원칙에 따라서 기관의 분립하고 우리가 권한배분의 원칙에도 합당해야 된다. 법의 해석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있는데 왜냐, 이것은 공부를 좀 많이 하셔야 될 거예요. 왜냐하면 이거 해야 된다, 충분조건 또 아니면 필요조건, 선택적으로 필요조건이 있어요. 이제 동의를 얻고 안 얻고의 차이. 그래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충분하게 이야기를 하면 좀 어려울 것 같고, 우리 청소과 같은 경우도 이것을 위탁이냐 대행이냐, 우리가 위탁과 대행에는 법적인 어떤 한계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청소과장님하고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대행자는 의회의 동의를 얻지 않아도 되는데 우리가 이 앞전에 청소에 대한 거 자체는 지금 대행업에서 대행에 대한 위탁업으로 규정을 해서 대행이지만 조례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청소과는 아무 것 없이, 이리 나오세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청소행정과장 김정일입니다.
백남환위원  위탁과 대행에 대해서 차이가 우리가 볼 때는 누구한테 행정적인 권한을 주느냐, 명의를 누가 갖느냐에 따라 다른 거 아닙니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런데 아까 전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책임과 명의 모두 대행자한테 줄 수 있어요. 이것은 불공정거래에 대해 좀 문제가 있을 수는 있되 상대방에서 걸지 않으면 갈 수 있다.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주도권은 우리가 잡아야 된다라고 하는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잠깐 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대행업체는 왜 대행이냐, 위탁이냐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 제14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폐기물관리법 14조에 따르면 “구청장은 관할구역 내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여야 한다.”라고 강행규정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동법 제14조2항에 따르면 “구청장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처리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라고 되어져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조례가 규정이 되어져 있습니다, 위원님. 마포구 폐기물관리조례에 따르면, 폐기물관리조례에 “구청장은 관할구역 안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법에 따라서 수집·운반 처리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해서.
백남환위원  이제 말씀드릴게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대행 관련 조례.
백남환위원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임의조항입니다. 그렇죠? 우리가 보편적으로 지금 해석들을 잘못하고 있는데 법은 신법 우선의 법칙이 있죠? 신법 우선의 법칙. 두 번째, 특별법 우선의 원칙이 있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세 번째는 기본법과 개별법에 관해서 동시에 충족하는 규칙이 있죠? 이 세 가지는 뭐냐면 완전 법치주의 행정이에요. 그렇죠? 그것을 편의에 의해서 어디를 선법우선주의라고 해서 되는 것도 개별법과 기본법이 두 개 다 충족되는 완전 법치주의 행정에 위반된다는 거예요. 이 판례에도 나와 있어요.
  우리가 그래서 이것을 어디다 댈 것이냐. 우리 조례에 정해서 아까 얘기한 여기에 보면, 한 5분만 씁시다. 이거 선정을 어떻게 할  겁니까?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 중에서 제한경쟁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마포구에 있는 사회적기업이랄지 제한경쟁을 한다는 이야기, 그것을 누가 기준을 정해서, 구청에서 합니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법에 의해서,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접목을 할 수 있거든. 그래서 나는 뭐냐면 이것도 어떤 선정위원회를 둬서 거기에서 적격심사, 뭐 정성검사랄지 해야 된다, 그렇게 나는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112억이거든.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위원님의 지적도 이해가 갑니다만 이 법에서 법이 제정된 취지를 비춰본다면 조례에서도 “생활폐기물의 처리는 구청장이 처리를 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대행하게 할 수 있다.”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원칙적으로 생활폐기물이 길거리에 쌓여져 있으면 그 처리는 구청장의 책임입니다. 자치단체장이 처리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만 그 처리해야 되는 부분을 일부 대행하게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취지로 봐서는 이것은 대행업입니다.
백남환위원  대행의 기본원칙이지 그것이.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 주시고.
백남환위원  지금 시간이 없어서 논쟁이 안 되는데 이것은 완전히 법치주의에 맞지 않아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백남환위원  합리적인 의심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집행부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도 자기가 하고 업무를 위탁이냐, 자치냐, 나름대로 결정하는 것 자체는 법의 형평에 맞지 않습니다. 이것은 충분하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런데 폐기물은 다른 것과 다르게 “이 폐기물처리에 있어서 처리 수집·운반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서 원칙적으로 구청장이 처리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처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대행하게 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어서 대행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 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25개 구는 물론이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대행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백남환위원  분뇨처리도 대행인데 민간위탁에 적용을 받는다라고 우리가 조례를 바꾸었잖습니까?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런데 이것은 대행업이 맞습니다. 청소 부분은.
백남환위원  혼자서 대행이라는 것이 아니라 법적인 공방이 충분히 있다니까요, 지금. 지방자치의 동의를 받는 명분규정을 두는 것은요, 법적 실효성의 원칙이에요. 지금 이야기하신 대로 하면 법적 실효성이 하나도 없는 것이에요. 그렇잖아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위원님하고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아니 구청에서 스스로 정하고 만들고 하는 것은 법적 실효성 원칙이 하나도 없다.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에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것이 대행으로 바뀌었잖아요.
  이 앞전부터는 특별법이라고 해 가지고 전부다 거기 가서 마음대로 연장을 해 왔잖아요. 그러면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들은 뭐냐? 의회는 뭐냐? 견제 기능이 하나도 없다고 이렇게 보는 것 아니에요? 아까도 얘기한 것을 강조하지만 이 법에 대한 실효성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에요.
○청소행정과장 김정일  이것은 개별적으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개별적으로 이야기합시다. 시간이 없으니까 들어가시고요.
  우리 국장님한테 간단히 이야기 드리고 마칠랍니다. 너무 걸려서.
  우리 민간위탁법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이것만 가지고도 한 시간, 뭐 두 시간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세요. 이 선진 입법 예를 보면 이렇게, 우리도 그렇게 만들었는데 적용을 좀 해 주십사. (서류를 보이며) 이것 전부다 보고해야 됩니다. 다 보고해야 되기 때문에 그 동일한 수탁기관에 위탁하거나 기간 연장 등 처음 동의 받는 내용의 변경이 있을 때는 위탁기간 만료 등 90일 전에 동의를 얻어야 됩니다. 안 하고 전부다 가는 겁니다. 1월 1일 날. 알으셨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그 사안은 제가 관련법하고 우리 관련조례까지 검토를 해서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다음에 이야기하세요. 이것은 이렇게 논의가 되어서 이런 것도 있다라고만 알으셔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덮어서 나중에 하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학래 위원님께서 공덕동 동 청사에 대해서 아주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이것을 3월쯤에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동 청사 이야기가 나와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께서는 주택과에 계셨었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잘 아시겠네요?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알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국토부에서 하는 도시재생사업, 즉 재개발로 구역지정을 했다가 취소된 그런 부분을 다시 살리려고 국토부에서 내놓은 것이 도시재생사업이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블록단위로 하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허정행위원  공덕동에 동 청사 밑에 거기가 18구역이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18구역이 취소됐죠?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허정행위원  취소되어서 이번에 아마 2월 달에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신청을 할 것 같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허정행위원  그래서 마지막에 정말 남은 땅에 우리 동 청사가 들어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추진하고 있는 분들하고도 만나서 얘기를 했고 아마 사무실이 이번 달 안으로 꾸려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청장님하고도 면담을 했고 그래서 이 사업이 적극적으로 되게끔 우리 국장님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밀어주시면 아마 동 청사도 거기에 새롭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업이 국토부에서 지금 하고 있지만 한 곳도 성공적으로 지금 해 놓은 곳은 없습니다. 지금 진행형이고 지금 하고 있는 곳이 영주시, 천안시, 순천시, 세 곳에서 이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서류를 받아보니까 굉장히 진행이 잘되고 있고 우리가 보지 못했던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저도 검토를 해 보고 있습니다마는 국장님께서도 검토를 좀 하셔서 이 18구역의 재생사업이 실행되면 동 청사가 거기에 들어갈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십사하는 부탁 말씀 드립니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지금 말씀 주신 사안에 대해서는 국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환경국하고 저희들이 업무 협조하면서 챙겨보면서 우리 동 청사를 같이 하는 방법을 한번 고민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아까 우리 이학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6대 구의원들이 아니면 5대 구의원들부터 정말로 잘못된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재개발지역에 동사무소가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못 들어가게 만들어 놓은 것이에요.
  저희 땅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 도로나 국유지, 시유지가 다 들어가서 그 사람들은 공시지가로 해서 도로는 공시지가가 주택보다 싸잖아요. 정말 거져 먹어 가지고 자기들이 우리 뭡니까? 조경해야 되는 그 부분으로 빼고 뭐 빼고 해서 동 청사가 가장 큰 동이, 마포구에서 두 번째로 크지 않습니까? 인구도 그렇고, 상암동인가 빼고는 두 번째입니다.
  그런데도 동 청사는 가장 작고 비좁고, 우리 근무하는 직원들 가서 보세요. 콩나물시루에서 해요, 정말. 그래서 하루빨리 동 청사가 이루어지게끔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좀 해 주십시오.
○안전행정국장 강희천  네, 협조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17년도 안전행정국 과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잘 받았습니다. 직원 여러분들께서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건설위원님들의 질의 사항과 답변 자료를 잘 검토하셔서 올해 2017년도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사업을 함에 주민과 협치를 통해서 사업들이 잘 마찰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고,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강희천 국장님과 특히 유상환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017년도는 마포관광혁신의 원년으로 삼아서 관광차원 영역에서 변화를 통해서 작년도 650만이 아니라 1천만 관광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분이 안 계시면 안전행정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단 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2시 2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6분 회의중지)


(12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은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는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입니다.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장님과 행정건설위원회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다음은 기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마포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이학래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 초청장이 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런데 김영란법 때문에 두 장은 안 되고 하나가 오는데 그 초청장에다 초대권을 넣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들어 가지고, 그 초청장을 가지고 오면 할 수 있다는데 부득이하게 못 갈 때는 지역주민한테 줄 때도 있어요. 이것을 필요하다고 하면.
  꼭 공연을 보고 싶거나 그럴 때, 그런데 이것을 가져가면 다 안내해 줄 것이라고 하지만 받는 주민 입장에서는 좀 이렇게 꺼려하더라고요. 그런 점이 좀 개선이 될 수 있을까하고 질의해 봤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가 그 초청장을 1인 해당 분에 한해서 초청한다라고 보낸 것은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산하기관,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정동극장, 이런 곳이고 각 국립예술단의 사례를 저희가 했는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권익위원회에 질의해서 얻은 결과가 본인에 한해서, 한 장에 한해서 이렇게 해서 그것이 나가게끔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저희도 그것을 차용을 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다른, 전체 초청 공연이면 괜찮은데 다 일반 매표, 유료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수 확인이 안 되면 그 자리는 비게 되는 그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그런 점은 좀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럼요, 법에 저촉이 되면 안 되죠. 그리고 작년에 외부지원금이 한 1억이라고 그랬나요? 얼마였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전체적으로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한 4억 4천 됐습니다.
이학래위원  4억 4천을 외부에서 지원을 받으신 것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올해는 어느 정도 목표를 하고 계신가 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것은 글쎄요. 목표한다고 다 되지는 않습니다마는 다각적으로 노력을 해서 많이 지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외부지원금을 제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작년에 꿈의합창단을 또 내가 얘기하게 되는데요, 너무 진짜 잘했고 진짜 멋있었어요. 지역 주민들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화음으로 좋은 목소리를 냈을 때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1주일에 한 번씩 연습을 하더라고요. 우리 공덕동 같은 데는 금요일 날 하는데 다 이렇게 연습하고 나면 사비로 간식을 사먹고 하는 것을 보면서 한 달이면 네 번, 금요일이니까 네 번이나 다섯 번 될 수가 있겠는데 한 달에 한 10만 원 정도만 지원해 주어도 그 사람들이 힘을 내고 더 꿈의합창단이 잘될 수 있지 않는가, 외부지원금의 용도를 그런 데에 써도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좋은 사업을 벌여서 먼저도 얘기했지만 물도 주고 가꾸어야 그 꿈의합창단이라는 그 나무가 크게 자라지 않을까 생각해서 다시 한번 내가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뭐 어떻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도 그렇게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도 하고 한데 지금 최소 운영할 수 있는, 저희가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경비로 하기 때문에 또 각 단체별로 저희가 돈을 지원해 주고 하는 것은 지금 현재로써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단체가 더 그런 분들이 많아지도록 그런 것을 더 확대를 해야 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이 마포구민이 이용할 수 있게끔, 그래서 그런 것은 기본적으로 저희가 그런 터전을 마련해 주고 이분들이 활동할 수 있게끔 하는데 가장 좋은, 이분들이 그렇게 되면 결국은 생활예술로 자생적으로 이것을 움직여 나가서 이러한 것들이 마포구 전역에 확대되어야 많이 참여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학래위원  자발적으로, 자발적인 그런 합창단이 되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이학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학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위원 백남환입니다.
  간단히 할게요. 어떤 이야기냐 하면요, 우리 요즘 텔레비전 보니까 버스킹이라고 있대요, 버스킹.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백남환위원  이런 것들이 참여도, 호응도가 굉장히 높더라고요. 이런 어떤 창작적인 것, 벤치마킹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런 창작적인 것들이 필요해서 우리도 이런 것들 한두 군데, 계절에 따라서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청원을 드리고요.
  지금 여기는 우리 위원님들이 충분하게 재단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당히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여기에 해 주고 있다. 자본적 지출을 많이 해 주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이 계속적으로 갈 것이냐, 우리가 예를 들면요,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그렇게 역설을 이야기하죠. 투자를 계속해서, 투자를 계속 해 주니까 만족도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어느 한계점이 있어요. 알으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백남환위원  중장기적으로 나타나는 효과이기 때문에 조금 조금씩 계속 가야 되는데 이것을 너무 시설, 이것을 해야만이 효과가 나온다라고 하는 판단에 대해서는 좀 지워주셔서 예술의 창작성, 아까 버스킹 같은, 이런 쪽으로 좀 발전을 했으면 쓰겠다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알겠습니다. 그것 명심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우리 이창기 대표님 취임해서 여러 위원님이 항상 칭찬이 많고 잘한다는 얘기 들리고, 또 이번에도 보니까 뭐 이렇게 보고하는 거 보니까 고객서비스 강화도 이렇게 만족도가 80몇 %, 전년보다 많이 올랐다고 그러는데, 한 가지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거기 대부분 보면 장년층을 위주로 한 이런 문화공연이 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장년층.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유호렬위원  대부분, 우리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관람도 하고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 개발이 좀 됐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해요? 청소년들이 좀 많이 안 오는 것 같아. 청소년이 볼 프로그램이 거의 많지 않다 이렇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가 프로그램 구성 비율을 보면 장년층보다는 청소년층이 더 많습니다, 사실은.
유호렬위원  그런데 많이 안 오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무래도 청소년들의 어떤 티켓 구매라든가 학업이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좀, 방학 때나 이때는 좀 집중이 돼 있고요, 평상시에는 아무래도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좀 더 청소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그런 공연물들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더 좀 확대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백남환 위원께서도 얘기가 있었는데 계속 투자만 한다고 그게 잘 되는 건 아닙니다. 외국의 어떤 시설에 가보면 노후시설에서도 공연 잘하더라고.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꼭 현대화되게 말이야, 뭐 시설장비만 막 보강한다고 사람이 많이 오는 게 아니고 어떤 전통과 문화에 대한 뭔가 거기 가서 볼거리가 있고 이러면 시설이 뭐, 지금 문화재단 시설도 사실 훌륭한 시설입니다, 제가 봐서는. 외국에 더러 나가 보면 공연하는 시설 보면 아주 허름하더라고. 별로 안 좋아요. 그래서 그런 시설의 어떤 개선도 해야 되겠지만 그런 거보다는 양질의 문화, 양질의 공연이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동의합니다.
유호렬위원  양질의, 자꾸 발전시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노력을 하셔서 더 좋은 그런 공연, 더 좋은 문화 이런 것을 많이 도입하셔서 우리 구민이 바라고 또 우리 전체가, 우리 위원님들이 또 그만큼 신경 많이 써주고 뭐 어떤 예산 하면 전부 추가로 얘기를 해서 하는 거를 내가 봤습니다. 그런 건 뭐 우리 문화를 더 좀 발전시키고 잘해 달라는 뜻에서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원되고 한 그런 어떤 예산이라든가 이런 거 거기에 못지않게 양질의 공연이라든가 문화를 좀 충분히, 우리 이창기 대표께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 고생들 많이 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더 좀 금년에 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이봉수 위원입니다.
  우리 이창기 대표님이 오셔서 문화적으로, 전국적으로 2016년도 구립합창단 그리고 정식은 아니지만 우리 시니어합창단이 정말로 문화의 위상을 높여놨습니다. 아무튼 그것은 그만큼 대표님께서 신경을 많이 썼고 노력한 결과에 따라서 그만큼 나왔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지금 구립합창단은 나름대로 참 멋있고 아름답고 그 안의 음율도 천상의 음율이 나오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도 하고 있고요.
  시니어합창단 있잖아요? 시니어합창단은 물론 우리 구에서 어떠한 구립이 아니라 참 그분들도 나름대로 어떠한 성과를 높이고 왔잖아요? 그렇죠? 해서 그것을 시니어합창단을 우리 구립 시니어합창단을 어떻게 좀 만들 수는 없어요? 구립으로? 정식으로? 지원을 좀 해 줄 수 있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금으로써는 구립합창단이 설치 조례에 의해서 지원 근거로 돼서 하고 있는데요. 구립합창단에서 정년퇴직 나가시고, 안 나가셨던 분들이 저희가 시니어합창단을 결성을 해서 했는데 지금 현재 이분들을 지원해 드리는 것들이 우리 연습실 사용을 하고 지휘자나 반주자를 저희가 제공을 해 드려서 하고, 의상 같은 거는 구립합창단 의상을 입게 하고 하는데 이렇게 다른 거를 지원해 드리는 거는 좀 전에 이학래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어쨌든 그것은 조례상에 지원 근거가 설립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이런 꿈의 합창단 이것은 동네 어떠한 동아리 형식으로 했고, 그것도 제가 작년에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서 했는데 그보다 한 차원 더 거기는 업그레이드된 팀이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것을 우리가 좀 잘 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구립합창단의 나이, 물론 사람이 세월이 흐르고 연세가 드신 분들이 소리를 참 내기가 힘들어요. 내기가 힘든데 그렇지만 요즘에는 그만큼 인생의 수명이 길어졌고 젊음이 그만큼 더 길어졌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해서 그분들의 모습대로, 달란트대로 뭐랄까, 그 나이대 나도 잘할 수 있다는, 그분들의 나이대를 봤을 때도 참 의욕적으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서 그러한 것을 조금 지금보다도 더 지원을 좀 아끼지 말고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는 지금 신경을 써서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분들이 나가서 작년에 성과를 안 냈으면, 그분들이 가서 한 것을, 노래 돈 500만 원 받아왔지만 내가 봤을 때는 수십억을 받아온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래도 거기서는 우리 마포구 대표로 나갔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전국대회에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받고 왔으면 그래도, 물론 규모는 하나의 지자체에서 했지만 경상남도도 인구가 얼마인데, 거기 다 나갔을 거 아니에요? 마포구에 대해서. 그러니까 아무튼 그만한 마포구의 위상을 높이고 왔으니까 단복 한 벌 해 주세요. 해  주시고 그런 것이 지원이지 뭐, 그렇게 해 줄 수 있으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제가 그 500만 원 상금 받은 걸로.
이봉수위원  그것은 운영을 할 수 있는 거지. 다른 말 하지 마시고 지난번에 했으면 “알겠습니다.”하면 끝나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하여튼 대표님께서 잘 준비하시고 직원분들께서도 또 업무보고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반가운 것은 1월 1일 날 새해 해맞이 행사 때 직원들께서 현수막 들고 마포구민들한테 새해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여튼 그러한 모습 자체가 아마 대 마포구민 서비스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 믿고, 그 마음 잃지 않고 1년 동안 계속 봉사정신으로 서비스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말씀드린 대로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수준 높은 문화공연 기획을 해 주시고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서 마포구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6분 산회)


○출석위원
  신종갑   허정행   강희향
  백남환   유호렬   이동주
  이봉수   이학래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안전행정국장강희천
  총무과장이선희
  자치행정과장조태영
  문화진흥과장김미숙
  관광과장유상한
  청소행정과장김정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