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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1년 3월 3일(수) 오전 10시 00분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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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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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박정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덕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유동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247회 임시회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이제는 매섭던 추위도 한풀 꺾이고 곧 경칩이 다가옵니다. 24절기상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얼었던 우리 서민 경제도 봄날에 눈 녹듯이 풀려서 따뜻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해 봅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고통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일상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또한 우리 구는 지난 2월 26일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우리 구민들의 불안감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행부에서는 백신의 운송 및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구의회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통해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이 강화되었으며, 이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이었던 지방자치시대에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시대로 도약하는 시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자치분권의 새 기반을 세우기 위해 준비할 때입니다.
  마포구의회는 자치분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구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제247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시며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구민의 입장에서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께서는 세심하고 철저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의원님들이 안건을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새봄을 맞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정애  이상으로 제24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