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8월 31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
2.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 안건
1.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
2.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2015년 12월 4일 제200회 제7차 행정건설위원회에 상정되어 강희향 위원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 이후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아 보류되었던바, 이어서 2015년도 12월 16일 제200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행정건설위원회에서 강희향 위원의 수정동의 발의가 있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다시 보류되었던 안건입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원종역에서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 2016년 6월 27일에 확정·고시하였습니다.
  이에 마포구민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고 낙후된 서부권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마포구 관내 지하철역 정거장의 추가설치 지원 등 원활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본 조례안을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지난 회의에서 들었으므로, 바로 질의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이 안건은 재의된 안건으로서 그동안에 해당 과하고 그다음에 이것을 추진한 대표, 그다음에 공동발의한 위원의 의견을 들어서, 이 개정이유가 서울특별시 마포구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자 해서 서부지역의 낙후된 것을 발전을 시키고자 하는 요지인 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건은 재의된 안건에서 그냥 찬성으로 우리가, 대다수 국민들도 바라고 있고 이런 부분인데 찬성을 해서 하는 것이 옳다고 본 위원이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여기에 지금까지 3차 도시철도계획에 대해서 진행과정, 이것이 어느 정도 시기가 걸리는가라고 하는 것을 대충 이야기를 해야 되고 지금 타 구에서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는가, 여기 활동을 하고 있는가.
  왜냐하면 이것은 정치적인 이슈로서 항상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이기 때문에 시기만 되면 항상 들고 나오는 이런 문제이다. 이것이 어떤 위원에 대해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는 자기의 어떤 성과 위주로 해서 이야기되고 있고, 이런 것들은 그렇지 않아야 된다. 정말 주민을 위한다면 주민을 위하는 조례를 제정해야 되고, 지원에 대충 소요되는 금액과 이런 것들을 누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교통행정과장 창기황입니다. 백남환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이 의원님들 입법발의가 돼서 추진하는 데 대해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과 같이 지금 진행되는 부분은요, 이제 2014년도 1월 22일부터 착수보고회를 강서구, 마포구에서 했고요. 그다음에 14년도 6월 10일 날 3자, 강서, 마포, 부천시 공동용역 추진협의……
백남환위원  그건 됐고. 지금 여기가 편입이 됐어요? 계획에 편입이 됐습니까? 철도망이 확충이 됐다는 이야기는 계획에 편입이 됐다는 이야기죠?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노선 확정됐습니다.
백남환위원  노선이 확정이 됐으면 교통건설부에 편입이 됐다는 이야기죠? 계획 편입? 지경부에 예산편성은 안됐지만 계획에는 편입이 됐다는 이야기죠? 3차 계획, 철도망에?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3차 국가교통망 확정고시가 6월 17일 날 됐습니다. 확정고시가 6월 17일 날 이렇게 되어 가지고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검토 의뢰를 했습니다. 신규노선으로 36개 하게 돼 가지고 절차가 예비 타당성이 기획재정부에서 확보가 되게 되면 절차가 기본계획이 수립이 되고 실시설계, 공사착공 이런 절차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백남환위원  아직 상당한 기간이 남았네요?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예.
백남환위원  지금 타 구 강서구 정도는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강서구가 2014년 12월 12일 날 조례가 제정이 됐고요. 지금 강서구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구 같은 데도 TF팀은 구성이 됐는데요.
백남환위원  강서구 같은 데는 조기착공을 목적으로 위원회가 활동을 하겠네요? 편성이 됐으면?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선과 후를 잘 보자니까.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서 강서구랄지 이런 데는 활동을 했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 위원회 활동이 취지, 목적이 이미 끝났네요? 조기 착공을 위한 위원회가 활동을 하는 거죠? 우리하고 다르죠?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우리도 같이 공동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면 노선이 확정되어버렸으면 이 위원회가 필요가 없잖아요. 우리하고는 취지, 목적이 너무 다르다 이 말이죠. 우리는 신설 노선을 추가 확정 짓기 위해서 노력하는 위원회냐 아니냐 이 말이죠.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이게 역사를 추가하는 이런 계획은 기본계획 수립 시에 향후에 수요가 증가된다든지 하면 신설사항에 대해서 검토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게 되면 현재 예를 들면 인덕원이나 수원 간 광역철도 기본계획 등 4개 역사가 추가 신설되는 것들이 되기 때문에……
백남환위원  과장님, 그것을 숙지 못하는 바가 아니라 위원회 설립의 목적이 조례를 지정해서 지원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지원하는데 강서구 쪽 같은 데는 철도 도로망에 노선확정에 의한 위원회였다 이 말이에요. 그렇죠?
  지금 그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조기 착공해 달라, 빨리 지경부에서 예산 편성해 달라 이런 방법 아닙니까?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예.
백남환위원  그런데 우리의 취지는 거기에 편승해서 우리는 신설역을 만들기 위한 준비단계 위원회로 보면 타당하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그런데 저희도 그것만 병행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 신설도 추진하면서 조기착공도 같이 하는 그런 위원회로 만들어 가는 게 좋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우리가 방점을 어디에다 찍느냐가 좋은 것 아닙니까? 이것도 저것도 두 개 다 잡고 갈 수는 없고 우리는 노선에 대해서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떡을 얻어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지나가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설역을 하나를 더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야 될 방향을 잘 설정해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 앞전에 충분히 검토를 했기 때문에 부결하는 것이 아니고 찬성을 하는 것이지마는 그런 데 대한 교통행정과가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되느냐라고 하는 자기주도의 생각이 있어야 되는데 이것 저것 전부 다 간다라고 하면 어디에 방점을 둔지도 모르고 가면 무슨 필요가 있어요? 안 그래요?
  우리가 신설 목적 아닙니까? 신설 목적이기 때문에 정치인들 여기에 달려들고 자기 지역구에 대해서 힘을 쓰고 차기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고 자기의 표를 위해서 진행되는 것 아닙니까?
  누가 정치인이 이걸 반대하는 위원이 누가 있겠어요? 전부 다 하지. 그런 데 이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용하지 말고 다음세대를 위한 주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우리 교통행정과장님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 조례안을 설명하고 토론할 때 여기 서북권 이쪽만을 위한 조례를 만들면 안 된다 이야기를 했어요. 그게 뭐냐하면 제2조에 보면 “서울특별시 마포구, 강서구, 양천구 및 경기도 포천시를 포함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말한다.” 이것은 잘못됐어요. “마포구를 경유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말한다.” 해야죠.
  조례 하나를 한 지역에 역사 하나 만들자고 조례를 만드는 건 안 되는 거예요. 저희 만리재역 없습니까? 저희는 마포구 아닙니까? 저희도 지원해 줘야죠. 그것을 분명히 그때 이것 마포구 전체 마포구에 들어오는 전철역 이런 것을 하자고 한 거예요. 답변해 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교통행정과장 창기황입니다.
  허정행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같은 경우는 위원님들이 입법발의로 만든 조례기 때문에 거기에서 문구나 이런 부분들이 된 부분이라 저희가 답변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때도 그래서 고치려고 했어요. 그냥 이렇게 올라오면 안 되죠. 저희도 심각해요.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만리재역. 그래서 이것은 수정동의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그것은 위원님들이 해 주시면 됩니다.
허정행위원  수정안이 되어 있는데 여기를 안 고쳐서 왔잖아요. 여기는 되어 있어요. 6조에 되어 있고, 2조를 보면 2조에는 다른 구가 들어가 있으니까 여기 수정안 조문대비표 해서 이렇게 지금 나와 있어요, 마포구를 경유하는. 이게 수정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예.
허정행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제2조 정의에 보면 “서울특별시 마포구, 강서구, 양천구 및 경기도 부천시를 포함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말한다.”하는 내용을 “서울특별시 마포구를 경유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말한다.” 이렇게 수정해서 동의하겠습니다.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신종갑  재청이 있으므로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조례안에 대하여 소관 과장인 교통행정과장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은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창기황  교통행정과장 창기황입니다.
  저희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발의하신 대로 2조에 대해서 지금 허정행 위원님 말씀대로 수정돼서 이렇게 조례가 제정되는 것이 저희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조례가 제정되면 조례에 맞춰서 TF팀도 구성되고 그랬으니까 열심히 하여간 이 사업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교통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지원 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다음안건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0시 2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9분 회의중지)


(10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총무과장은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선희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이선희입니다.
  평소 구정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신종갑 위원님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법령표기 형식 및 관계 조문을 일부 수정하고 한시기구로 운영 중인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의 존속기한을 연장하기 위하여 개정하는 것으로 주요 개정내용은 제7조 및 제9조의 법령표기 형식 및 관계조문을 현행에 맞게 수정하고 부칙으로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의 존속기한을 201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한시정원으로 운영 중인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정원의 존속기한을 연장하고 시설을 총괄관리 운영할 시설장 정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정하는 것으로, 주요 개정내용은 별표3 정원관리기관별 직급별 정원표에 5급 정원을 59명에서 60명으로 증원하고, 6급 이하 계를 1,311명에서 1,310명으로 감원하여 부칙으로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 5급 1명 한시정원을 201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로 본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일괄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은모  전문위원 김은모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일괄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추진단장님 나오세요. 위원 백남환입니다.
  우리 마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 건립에 대해서 우리가 항상 이동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하드웨어 쪽으로는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예산절감 차원에서 항상 염려가 되고 있는 운영비 증감에 대한 여러 가지 염려가 있기 때문에 행정건설위원회에서 거기에 대해 심도 있게 서로 이야기하고 토론해서 우리의 어떤 예산절감의 방법이 어떤가를 서로 연구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심도 있는 이야기 도중에 우리 과장님께 좀 언성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답변 바랍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입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중앙청소년교육센터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제일 처음에는 여기 가칭 마포종합교육지원센터라고 그랬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백남환위원  이렇게 바뀌는 이유를 대충 설명해 보세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최초에 용어 선정에 있어서 여러 가지 안을 검토했고 또 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 용어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검토했지만 추진 시기가 있어 가지고 용어를 그렇게 책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향후 추진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를 검토함에 있어서 또 중앙도서관하고 청소년교육센터가 두 개가 이 용어를 어떻게 기능이 두 가지가 있어서 어떻게 용어를 정리하면 지역주민들이 부르기도 쉽고 또 이거 운영의 효과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검토했는데 최종적으로 협의된 내용이 최초안과 용어가 바뀌어 가지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로 명칭이……
백남환위원  왜 그런 이야기를 드리냐면요, 이게 제일 처음에 교육비전센터 건립의 필요성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렇죠? 영어체험센터 건립 필요성 아주 매머드합니다. 어느 쪽으로 설정돼서 취지가 목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 취지가 설정돼야만이 여기 인원에 대해서 각 팀이 선정될 거 아니냐라고 보는 거예요. 지금 이 앞전에 위원장께서 얘기했던 중언부언 전부 다를 관장할 수 있는 교육센터가 되고 있다 그런 거 아닙니까?
  지금 여기 보면 특기생 교육, 자기주도학습, 진로체험 등 종합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면 여기는 어디에 방점을 두고 가는 겁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은 이거 용어에서 내포하고 있는 뜻처럼 마포의 대표도서관으로 중앙도서관의 역할과…
백남환위원  도서관의 취지의 목적과 여기에 가야 할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 건축에 대한 것 자체는 여기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들이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했기 때문에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과거에 대한 비판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가자는 거예요. 지금 어떻게 운영할 것이냐, 어떻게 우리 마포구의 예산을 절감할 것이냐. 늘어나고자 하는 어떤 예상을 깨고 적절한 운영에 의해서 여기 예산을 절감해서 우리 마포구민에게 부담을 덜 줄 것이냐. 효율적인 경영을 할 것이냐. 가치의 판단을 할 것이냐라고 하는 문제예요. 그렇죠? 그래서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2013년도부터 검토 당시에 도서관 플러스 교육비전센터를 건립하면서 여러 계층의 의견을 다 수렴을 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그다음에 주민 설문도 하고 학교관계자, 교장선생님들 또 학부모들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이제 들어서 그분들이 요구했던 것은 도서관에다가 학생들이 청소년들이 와서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하다. 그래서 그 안에 교육청소년센터에 필요한 영어체험센터라든지 교육센터라든지 그런 것들이 들어가서 융복합시설로 그렇게 구축이 된 것입니다.
백남환위원  융복합시설이라면 다른 구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교육비전센터, 진로체험센터, 영어체험센터라고 하는 어떤 목적이 있어요. 방점을 찍고 가는 목적이 있단 말입니다.
  여기를 다양하게 하려면 이 인력 가지고 되겠어요? 그렇다면 여기 보면 지금 사서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서직은 문헌정보학 교육이수를 해야 되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학위를 받아야 되죠?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아야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전문 직종에서? 그러면 몇 군데로 나눠졌어요?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 주제전문사서, 사서교사를 하는 거 아닙니까? 맞지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보편적으로 정사서1, 2급, 준사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여기 과장급으로 어느 직종과 팀장은 누구로 갈 것인가 이거는 어떻게 거기서 계획한 겁니까? 여기서 지금 우리 마포구에서 자위적으로 이 인원에 대한 것을 준 겁니까? 어디에 용역을 줬습니까? 용역결과입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은 그동안 이 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을 위해서 각계 전문가들을 만났고 용역도 저희들이 수립을 했고…
백남환위원  용역결과 있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백남환위원  각계에 학계 여러 지역 여론을 들었다고 그러는데 40만을 대표하는 마포구의원들에게 이야기해서 지금에 와서 이야기하는 것이지 그 전에 충분한 토의가 있었습니까? 설명이 있었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2014년 당시부터 충분히 교육청소년 그 당시에는…
백남환위원  2014년도는 저는 구의원이 아니었어요. 아닌 구의원이 몇 명입니까? 3분의 2입니다. 3분의 2인 구의원이 거기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이 안 됐다는 거예요. 과거는 과거지만 현재를 비추어서 미래를 설계하는 거 아닙니까? 현재 여기 있는 위원들한테 얘기한 적 있어요? 있냐고요? 없잖아. 운영에 대한 것은 이제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까? 이제 이야기했는데 왜 과거에 이야기했다고 하면 안 되죠. 누구를 믿고 뭐를 장난치냐 그러죠.
  지금 이게 제가 볼 때는 불요불급한 것이 아니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필수불가결한 것이면 오늘 결정을 해야 되지만 불요불급한 것이 아니잖아요. 지금 늦게라도 되는 거 아닙니까? 필수불가결한 겁니까?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세요. 어떤 이유로 어떻게 해서 뭣이 지장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 보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고정관념과 움직이는 관념 사이에서 간격을 줄여줘야만 이거 통과됩니다. 충분한 설명을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팀장도 여기에 따라서 예상의 질의와 예상의 생각을 깨뜨려야 됩니다.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백남환위원  그거에 대해서 충분한 시간을 드릴 테니 이야기하세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은 모든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규모의 공공시설을 건립할 때 운영책임자를 건물을 다 짓고 나서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건립단계에서 채용을 해 가지고 그분의 의견을 들어서 여러 가지 설계 반영이라든지 내부 설비를 했을 때 채용된 분이 전문가기 때문에 그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검토해서 그렇게 합니다.
  실례로 우리 대흥동에 있는 마포아트센터도 건립을 할 당시에 그렇게 하지 못해 가지고 나중에 다 짓고 난 다음에 이사장을 건립하면서 채용하면서 여러 가지 시설들을 다 뜯어고친 바가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하면서 여러 가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고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건물을 다 건립한 다음에 관장을 채용하면 늦습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33%잖아요. 33%인데 완공된 거 아니잖아요. 그것은 이야기가 안 맞고요. 우리가 속담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얼굴 보아가면서 이름을 짓습니다. 이게 어떤 이야기냐 하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거예요. 지금 시기에 앞당겨서 미리 준비하자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마는 지금 시기가 맞느냐라고 하는 것은 충분한 논의의 토론이 있어야 된다 그러니까 집행부 쪽에서는 아, 나는 건물을 짓기 위한 설계 태동부터 하면 좋죠. 그때부터 설계에 대한 것부터 처음부터 종합적인 행정이 돼서 그분도 데려다가 지금 여기는 어디인가 숨겨져 있는 발톱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보는 거예요. 도광양회라고 발톱은 보이지 않고 밖에서 변죽만 내세우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사서직 누군가가 관장을 해서 그 사람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야 하겠다, 오픈마인드로 가세요. 정해져 있다 사서직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훌륭한 전문가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에 대해서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어떤 사람이 지금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든가 뒤에 숨겨져 있는 것은 전부 감춰져 있고 이거는 시기가 이렇게 10월, 11월 달에 해야 되는 거고 지금 그걸로 밀어붙이는 거 아닙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렇지 않습니다.
백남환위원  그것은 그리고 여기에 들어갈 때 어떤 직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몇 명 몇 명이 들어가야 된다라고 하는 데이터가 있어요. 데이터 나와 있어요? 인원만 45명입니다. 우리 직원이 몇 명 가야 된다 그런 데이터가 있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배부해 드린 추가자료에 그 내용 들어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세분돼서 나와 있지 않다 이 말이야.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세분돼서 나와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어디가 세분돼서 나와 있어요? 가져와 봐요. 여기서 세분되어 있는 자체가 정규인원, 비정규인원, 위탁인원이 나와 있잖아. 여기에 대해서 소요된 예산이 나와 있습니까? 소요된 예산안 가져오세요. 몇 급짜리를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이거 총 얼마 들어갑니까? 인건비 예산이 여기 있네. 그렇죠? 11억, 인건비가 11억입니다. 지금 여기 집행부에서 만들어 놓은 인건비죠? 그렇죠?
  시설장 5급, 6급 그러면 5급에서 우리 행정직을 5급에서 6급으로 내렸을 때 비교견주론을 가져오라 했었어요. (자료 줌) 미리서 주셔야지요. 이제 주시네. 미리서 주라고 그랬죠. 이 앞전에 할 때 비교견주론을 가지고 우리가 비교견주를 이건 해야 됩니다. 창의를 가지고 가면 비교견주를 안 해야 되지만 이거는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요. 그것은 놔두세요, 추후에 보게.
  지금 청소년의 예를 들어서 청소년교육센터에 여기에 다른 어떤 것을 빼고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어떤 취지는 뭡니까? 도서관은 빼고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청소년교육센터의 근본적인 취지는 마포구의 각종 문화시설들이 있지만 우리 청소년교육센터는 돈은 없지만 끼가 있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이곳에 와서 자기의 재능을 펼칠 수 있어서 본인의 재능을 발전시켜서 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그러한 지원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문화센터하고 운영프로그램들이 다르고요. 기능도 다릅니다.
백남환위원  기능은 여러 가지라고 얘기하는데 여기는 그러잖아요. 그 통상적인 정형적인 교육에서 비정상적인 비정형적이고 자율적이고 이질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습득효과를 내서 습득효과처럼 나타나게끔 만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백남환위원  습득과 스펙은 지속적이지 1회성이라면 이야기가 필요 없는 것이지 그것을 청소년의 특히 복리증진에 의한 것이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런 면도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아니 그러니까 선택받지 못한 사람에게 선택의 기회를 줘서 우리나라를 주도할 수 있는 층으로 키워보자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백남환위원  그런 의도에서 만든 것인데 여기에 보면 거기에 따른 인원들이 적절하게 갈 수 있느냐. 지금 단편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우리가 가까운 것만 취하고 먼 것은 멀어버리면 안 된다. 우리 계획이라고 하는 자체는 서로 심도 있게 논의해서 토론은 격론이 이루어지더라도 격론이 이루어진 다음에 실행계획이니까 실행단계에서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안 나와야 됩니다.
  그 결과물만 갖고 이야기하자 우리 위원들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할 거야. 과정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전부다 우리 집행부 책임입니다. 이 집행부에서 책임을 지고 그 결과물로만 가지고 계획에서는 아까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계획을 지금 짜고 있는 거 아닙니까? 운영에 대한 계획, 그렇죠? 인원에 대한 이런 계획을 짜고 있는데 이 계획은 우리가 더 심도 높게 논의함도 바람직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좀 늦어진다면 늦어짐에 대한 실익을 좀 따져서 좀 가봄직도 하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과장님 생각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모든 것은 시기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서관 단장을 채용하는 목적은 지금 현재 공정이 33%로서 12월 말이 되면 6층까지 골조도 다 끝납니다. 건물이 그러면 1월부터 내부 동절기공사가 들어가는데 그때부터 설비가 들어가고 통신이 들어가고 각종 파트가 다 들어갑니다. 그때 도서관 관장이 전문가가 없으면 그분의 의견을 들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분의 의견을 들어서 시효적절하게 또 예산이 낭비되지 않게 그래서 그렇게 하는 거고.
  그다음에 이제 시기에 맞춰서 청소년교육센터는 팀장으로서 전문가를 초빙해 가지고 그분의 의견도 들으면서 또 효율적으로 또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방안에서 저희들이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추진단장께서 얘기하시는 그것은 통제적 리더십이에요. 통제적 리더십은 안 됩니다. 관장 하나가 전부다 관장을 해서 그 일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자체는 그 사람한테 다 맡긴다는 얘기인데 그것은 말이 안 되죠. 충분한 그 사람의 의견에, 주도층이 되겠지만 이야기 도중에 지금 그 사람 의견을 들어서 거기 와서 그 사람 위주로 가는 겁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1,400만 우리 구청 직원은 뭐하고 있는 겁니까? 공모도 할 거 아닙니까?
  그렇게 가야 되는 것이지, 우리 구청이 지금 온화하지 못하고 들어오면 어디인가 인상이 찌푸려지고 등등 하는 이유가 인적관리에 대해서 아주 잘못됐다는 거예요. 내가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내 이야기가 충분히 상위에 전달될 수 있는 소통과 간언과 경청이 안 돼 있어요. 지금 한 사람의 의견에 의해서 한 사람이 주도해서 간다는 이야기는 옳지 않다라는 겁니다.
  지금 구의원들 의견 하나하나에도 전부 다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역의 대표를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난 그걸 민원의 수렴이라고 보는 거예요. 지금 관장 이야기를 하셨는데 관장이 와서 통신망을 깔아라 뭣하라, 전문가 영역이 있잖아요. 그다음에 의견을 청취하고 경청하는 거예요. 밑에서 간언 드리고. 그렇게 가야 되는 것이죠. 그 사람이 들어와서 총괄해서 간다? 그건 아니잖아요. 이건 직영이에요, 지금.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관장이 모든 것을 다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의 운영에 필요한 통신선들은 그 기기를 어디에다 놔야 되느냐. 행정직이 검토해 가지고 여기에다 놓는 것과 실제 운영하는 사람, 그 분야에서 10여 년 이상 근무했던 전문가가 전산기기는 이쪽에 통신기기는 이쪽에 열람대는 이쪽에 그런 비치를 했을 때 그 관장의 의견이 효율적이고, 그다음에 그 시기에 맞춰서 밑에 있는 직원들도 단계적으로 채용을 해서 같이 협의를 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는 거고, 참고로 제가 도서관팀장으로서 4년간 근무를 했기 때문에 그 경험을 갖고 또 관장하고 충분히 협의하고, 또 구민이 원하는 대로, 또 여러 위원님이 원하는 훌륭한 도서관으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말을 반납하면서 나와서 머리 맞대고 고민하면서 계속해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절반은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하드웨어 쪽은 가는데 소프트웨어 쪽은 어떻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소프트웨어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고민을 안 하면 안 되죠. 그걸 전문인으로서 거기 앉혀줬는데 장이라는 사람이 고민 안 하고 그냥 가면 되겠습니까?
  믿고 맡겨주는데 우리는 시기가 문제라는 거예요. 믿고 안 맡기는 것 아니에요. 지금까지 왔어요.
  이게 총예산이 480억이지마는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땅값 비해서, 한 2천억짜리입니다. 2천억짜리를 한 사람한테 맡겨서 가고 있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 하드웨어 쪽은 그대로 갔다, 전부 다 점검을 했다라고 보는 것인데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쪽은 어떻게 우리가 갈 것인가라고 하는 거란 말이에요.
  자, 우리가 보편적으로 그렇잖아요. 운영비라고 하는 것 자체는 건설비에 대해서 한 10% 보는 거예요. 10% 보는데, 매년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 아니냐. 늘어난 것에 대해 우리는 앞으로 내년도 우리 예산은 늘어나겠지마는 세계 경기가 저성장 쪽으로 가기 때문에 국민에게 고충은 주지 않고 주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보는 거예요. 내 자신감만 갖고 가는 것이 아니다. 내 자신감만 갖고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이 만약에 이루어졌을 때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라고 하는 문제 때문에 십시일반 10원, 20원이라도 줄여보자는 이야기예요.
  다른 위원님들 이야기하실 테니까 시간을 드리고요. 내 자신감만 갖고 갈 수는 없는 것이 이 세상살이라는 거예요. 내 충분한 경험과 능력과 학식을 가지고 감에도 불구하고 넘어진 사람이 한둘이냐 이 말이에요. 그것을 우리가 보호하고 보완해서 같이 손잡고 가자는 겁니다.
  자,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지난번 중앙도서관 관련 채용공고에 관해서 간담회를 실시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그 자리에 없어서 약간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 질의를 먼저 드리기 전에, 사실 이 중앙도서관이 건립이 되면서 각계각층이나 아니면 우리 의회에서라든가 여러 가지 많은 걱정을 안고 출발을 했는데 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담당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관내에 돈은 없지만 끼가 있는 아이들, 재능이 있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의 어떤 끼를 살려주기 위해서 이 청소년교육센터가 그 방향을 목표로 잡고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의 발전이 곧 우리나라의 발전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교육을 하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추진이 되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지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금 어떤 건축이 늦어지다 보니까 추진단이 2018년 6월 30일까지 연장을 하면서 추진단은 그대로 존속이 되는 거죠? 2018년 6월 30일까지? 이렇게 유지가 되면서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관장을 추가로 채용하는 정원 조례안이 지금 올라온 거죠? 맞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늦어져서 관장을 채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강희향위원  그건 아닌 건 알고 있고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건물조성이 골조가 끝나가는 단계이고 12월이면 다 끝나지 않습니까.
강희향위원  본 위원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5급 사서직을 추가로 증원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현재 있는 인원이 아닌 추가로 사서직 관장을 채용을 하는 문제잖아요? 그래서 정원을 조정을 하는 거죠? 5급을 늘리고 6급을 한 명 줄이는 건가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6급 이하를.
강희향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 이 문제는 5급을 과연 행정직 5급으로 채용할 것인지 아니면 사서직으로 채용할 것인지 이것도 지금 논의를 해야 될 사항이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질의하시면 제가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이것은 단장님께서는 행정직의 어떤 인사가 적체되는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행정직으로 하고자 하시는 건지 아니면 전문사서직을 채용하려고 하시는 건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채용공고는 전문사서직을 뽑는 거고요. 관련법에는 행정직이다 하더라도 사서 자격증을 갖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을 관장으로 앉히는 것도 법에 위배가 됩니다.
  도서관법 제30조제1항에 보면 직영으로 하는 경우 도서관의 관장을 사서직으로 한다라는 규정이 있고요. 매년 감사원에서 지방자치단체 감사를 할 때 도서관 분야를 봅니다. 그때 매년 지적을 받아가지고 시정 권고를 받고 있고요. 내년도에 저희 구도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5년마다 한 번씩 받게 되는데 이 중앙도서관이 500억이 넘기 때문에 내년도에 분명히 중앙도서관도 감사대상의 제1 타깃입니다.
  그때 기본적으로 보는 것이 직영일 때 행정직이냐 사서직이냐입니다. 그러면 저희도 지적을 받고요.
  그다음에 도서관을 건립하기 전부터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전문가들과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그 용역 결과도 그렇고, 도서관은 전문가가 운영을 해야 됩니다. 문헌정보를 공부한 사서직이 해야 되고, 사서자격증이 있다 해도 다 운영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 분야에 경력이 있고 관장의 경험이 있고, 또 저희도 총무과의 정원 조례 규칙에는 5급 관장은 정사서 1급으로 또 관련분야 5년 이상 근무한 근거가 있습니다. 그 근거로 해서 하는 거고요.
  우리가 언론 보도에서 비판적으로 받고 있는 것이 공기관에 낙하산 인사를 해 가지고 비전문가가 앉아가지고 운영을 제대로 못한다 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한 500억이 넘는 구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이 훌륭한 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가 전문가가 앉아서 운영을 잘해 주고, 또 밑에 있는 사서직 직원들하고도 소통이 되고 그들의 어려움을 알고 업무를 이끌어가려면 본인도 그 분야에서 근무하고 또 전문가가 돼야 얘기가 되는 겁니다.
  또 아울러 관장이 그 자리에 앉아서만 근무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게 마포 도서관의 대표 도서관이고 허브도서관이고, 그 밑에는 13개의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그 도서관 관장들하고 네트워크도 하고 협조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그 관장이 대외적으로 나가서 관련 대형도서관이라든지 문체부라든지 서울시라든지 접촉을 해 가지고 도서관 정책에 대한 지원을 받아야 되고, 매년 각종 도서관의 공공사업도 있습니다. 관장이 그런 것 하나하나 챙겨서 직접 문체부에 가고 서울문화재단에도 가고 서울시에도 가서 예산을 끌어오려면 충분한 자격과 리더십이 있고 전문가가 돼야 됩니다.
  또 구민들이 원하는 것도 전문가가 운영을 하는ㄴ 것을 원하지 행정직이 앉아가지고 그냥 보고만 듣고 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성이 있다는 겁니다.
강희향위원  이 5급 사서직 채용은 언제 채용을 하게 되나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 조례가 통과되면 공고가 들어가서 빠르면 11월달에 되지 않겠나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아까 말씀하셨는데 12월이면 6층까지 골조가 다 올라간다고 말씀하셨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맞습니다.
강희향위원  본 위원도 생각하기에, 아까 존경하는 백남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현재 중앙도서관이 소프트웨어 부분은 50% 이상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나머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갖추어나갈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며서 실천을 해 나가야 되는데 본 위원도 단장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 전반적인 것을 다 통찰하고 관찰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그 자리에 있어야지만이, 현재 골조가 올라간 후에 나머지 제반시설을 갖출 때 전문성이 있는 분이 오셔야지만이 제대로, 다음에 다시 손보지 않게끔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단장님 생각에 동의를 하고 있고요.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차후에, 지금 도서관은 반 이상이 진행되어 있고요. 이후에 완공이 되고 운영이 될 때 적자운영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하시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그 이전에도 많이 논의를 했었지만 지금 새로 오시는 단장님께서는 어떻게, 이어서 진행을 하려고 계획을 하시겠지만 추가적으로 적자운영을 극복하기 위해서 생각이라든가 계획을 세우는 부분이 있나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강희향 위원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도서관은 수익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예산투입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재정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소비용을 갖고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 중앙도서관추진단 직원들은 고민을 하고 있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운영하는 책임자의 리더십에 따라서 운영비도 절감이 되는 거고 운영효과도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가를 초빙해서 관장으로 채용해서 하는 것이고, 또 내부 집행부에서도 주된 것은 인건비입니다. 인건비도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고민해야 되느냐. 여러 가지 고민을 해서 방안을 마련을 하고 있고.
  그중의 일부는 여기에 총 45명의 인력 투입이 됩니다. 운영지원팀은 우리 구청으로 말하면 청사관리팀입니다. 도서관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운영지원팀이 있고, 도서관운영팀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을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그다음에 청소년교육센터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3개 팀이 있는데 거기에 45명이 들어가는데 구청에서 조직 개편을 최근에 했습니다. 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했고, 그래서 저희가 45명 중에서 우리 직원들을 그쪽으로 전보발령을 내서 일을 하면 인건비가 줄어들고, 그래서 17명의 직원이 그쪽으로 갈 겁니다. 그래서 기간제직원은 28명을 뽑아서 운영할 거고요.
  그리고 인건비만 갖고 할 거냐. 그렇지 않기 위해서 저희가 지하의 상가도 임대를 줘서 상가 임대수입을 얻고, 거기에 공영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공영주차장 임대수입도 얻고요.
  그다음에 각 특기적성 프로그램들도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일부 수입을 더 늘리고, 또 관장이 도서관 운영할 때 각종 정부기관을 찾아다니면서 국비나 시비를 가져오고 각 재단에서 하는 사업비를 받아와서 도서관 운영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요. 그러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은 이미 다 나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물론 이게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어떤 수익성사업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다들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 전체적인 사례를 보면 성공한 사례도 다분히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수집하셔서 참고하시고.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인건비 부분 맞습니다. 인건비 부분을 줄여서 최소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 면에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고요.
  청소년들을 위해서 체험학습이라든가 특기적성 이런 사업들도 물론 앞으로 운영되면서 보완하면서 개선을 해 나가시겠지만 홍보라든가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어떻게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자기 진로를 개척해 나가면서 아이들이 성공하는 이런 사례들이 자꾸 나올 때 도서관이 자리를 잡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맞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런 부분들도 차후의 일이지만 미리 예측해서 계획을 세우셔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강희향 위원님의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고 저희가 좀 더 고민해서 더 좋은 방안을 찾아서 반영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관장은 전문직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강희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이봉수 위원입니다.
  우리 추진단장님 중앙도서관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업무파악 다 되셨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게 굉장히 유능하고 업무파악 다 돼 가지고 좔좔 나오는데 누구를 가르치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제가 업무 파악한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린 사항입니다.
이봉수위원  질문자는 몇 초 이하인데 답변자는 몇 분씩 해버리면 시간 계속 끌고 가자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소한 것까지 다 이야기하고 넘어가 가지고, 그 정도는 위원님들 알고 있어요.
  중앙도서관 예산을 어느 정도 잡고 있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전체적으로 인건비를 빼고 나면  22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어떻게 해서 22억이에요? 인건비는 총 나가는 돈 아니에요? 그런데 왜 인건비는 빼냐고. 인건비는 하늘에서 떨어져요? 내 말 틀렸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런데 왜 인건비를 빼냐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두 가지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체사업비는 22억인데 외부에서 채용을 해서 하는 기간제 직원들은……
이봉수위원  처음에 예산,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 왜 자꾸 다른 얘기를 해요? 총 얼마를 잡냐고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22억을 잡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22억 가지고 모든 게 다 된다 이거예요.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어요. 누구를 가르치려고 그래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총사업비는 44억 정도 들어가고요. 44억이 있는데 그 중에서 수입이 있지 않습니까? 수입이 21억이 돼서 이걸 빼고 나면……
이봉수위원  본 위원이 그 얘기를 묻고 싶은 거예요. 총 40억에서 비영리, 영리 그것을 따져 보는 거예요. 그런데 맨날 엉뚱한 얘기만 해대고 있어. 중앙도서관 관장 전문가가 와야지 비전문가가 와 가지고 되겠어요? 또 보니까 지금 관장한테 너무 의존도가 높아. 그 관장이 콘센트 하나 여기에다 꽂아야 된다고 하면 다 바꿔야 돼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것은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아까 보니까 그런 얘기를 솔솔 해 가지고, 누가 그걸 모릅니까?
  계속 이상한 이야기로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고,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도 단장 이상으로 잘 알아요. 그걸 누가 모릅니까? 직원 채용하는 것 빨리 하면 그만큼 일에 대한 활용이 높다는 것 저희도 다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 위원님들이 반문을 던졌을 때는 뭔가 있기 때문에 하는 거지 우리가 과장님 하소연 들으려고 여기 있는 거 아니다 이 말입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지금 와 보니까 그것도 파악 못하고 그러면서, 저 자문위원이에요. 그리고 화를 안 내려니까 화가 나오네. 이거 다 결정된 거예요? 층 다 결정됐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층별로 내부 검토해서 그렇게 가도록 설계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다 돼 있죠? 그러면 관장이 보면 이거 아닙니다 하면 바꿔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 범위 내에서 어떻게 설비를…
이봉수위원  제가 질의를, 관장이 오시면 (자료를 들어 보이며) 배치가 잘못됐다 하면 바꿔야 되냐고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것은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아니 아까 말씀했잖아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효율적으로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는 나중에 기 시설물을 뜯지 않고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이봉수위원  관장 의존율을 높게 얘기하면 우리 자문회의 몇 시간씩 해 가지고 몇 번씩 했었는데 자문회의를 했었는데 그 자문회의는 아무 필요가 없네, 결론적으로.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것은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관장의 의존도를 그렇게 높게 하고 전문가 의존을 그 관장이 얼마나 능력을 발휘해서 국고, 국비 가져오고 시비 가져오겠어요? 그렇게 장담을 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프로그램 사업비를 이제 관장이 다니면서 확보하는 취지를 설명을 드린 겁니다.
이봉수위원  물론 그런 분들이 오면 좋겠죠. 지금 직원 한 사람 채용하려고 관장에 대해서 굉장히 높이 평가를 이렇게 해 주고 그것을 우리 위원님들한테 세뇌를 시키려고 그거 자체가 문제라는 거예요. 보니까, 내가 들을 때는. 지금 보니까 직원 채용이 45명인데 본 위원은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이게. 순천의 기적의도서관을 저희들이 다녀왔습니다. 거기에는 큰 도서관에서 정직원이 5명도 안돼요. 전부다 자원봉사자에요. 전국 각지에서 그 순천의 도서관을 다녀갑니다. 지자체에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알짜배기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 거기 직원들도 갔다 오신 분도 많을 거예요. 물론 순천의 기적의도서관이 우리 마포중앙도서관하고 비교했을 때는 잽이 안 되겠죠.
  그렇지만 이 45명이란 인원은 내가 봤을 때는 비효율적 인원이 너무 많다 아까 말씀했지만 인원을 어떻게 쓰기에 따라서 그 일이 크겠지만 적은 인원으로서 큰일을 벌릴 수가 있단 말입니다, 제 말은. 인원 45명 다 배치해 가지고 효율 안 나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때 책임질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관장 쓰자고요. 지금 오늘 통과시키자고 내 말은. 그렇지만 그것을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 가지고 관장 쓰게끔 만든다면 그거 저는 동의 못해요, 그 말에.
  제가 굉장히 아까 자존심 상했어요. 자문회의를 왜 그러면 관장 하나 써 가지고 관장이 자문회의 다 해 버리든가 하지, 얼마동안 계속 자문회의 해 가지고 1층은 뭐 하고 뭐 하고 다 정해진 것을 관장이 건물 지어주고 다 하고 나서 그때 와 가지고 이거 바꿔주라 하면 그때 바꿔주면 그럼 자문위원님들이 허수아비지 그게 말 잘못 됐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맞습니다. 그동안 자문위원회에서 검토해서 실별 배치가 된 것은 맞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거기의 배치라든지 운영의 효율성을 건물이 끝나갔으니까 같이 투입을 해서 같이 하자는 그런 취지로 설명을 드린 거니까 양해를…
이봉수위원  잠깐만 조금씩만 이야기하세요. 저도 이야기 좀 합시다. 청문회장도 아닌데 저기 보면 이 용도에 보면 4층에 사무실이 있고 5층에 사무실이 있어요. 사무실이 2개가 들어가는 이유가 뭡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4층은 이제 도서관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이고요. 5층은 청소년교육센터를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교육직원들이 상주해서 관리하는 사무실입니다.
이봉수위원  이것도 비효율적인 느낌이 드는데 그 사무실 용도를 이거도 중앙도서관 영리적인 부지를 빼고 나면 좀 좁다고 불만들도 많이 나와요. 그런데 왜 사무실을 하나로 해 가지고 통합을 해 가지고 써야지 두 개로 하는 것도 좀 문제가 돼서 지난번에 이런 말도 많았습니다. 장학회 사무실이 중앙도서관에 들어간다는 말도 있었어요. 장학회 사무실 중앙도서관에 들어가나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들어갑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그 장학회 사무실 들어가려고 사무실 두 개로 만드는 거 아니에요, 결론적으로?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단 말입니다. 그 장학회 사무실이 왜 그리 들어가냐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보니까 사무실 두 개 있는 게 이유가 있었구만, 보니까. 내말 틀렸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은 자문위원회에 제가 참석을 안 했기 때문에 거기서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장학재단이…
이봉수위원  지금 있잖아요. 장학회 사무실이 거기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지난번 여론이 굉장히 비등했어요. 그런데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살짝 집어넣고 그 장학회 사무실 안 들어간다고 써 놓은 자체가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은 사무실이 이게 4층과 5층으로 나눠진 것은 제가…
이봉수위원  아니 공간도 부족한데 사무실을 두 개를 쓰냐 이 말이에요, 내 말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사무실 두 개 있는 것은 운영의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청소년교육센터가 5층에 있는데 직원이 4층에서 5층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는…
이봉수위원  장학회 사무실 또 낼 거야 3개 낼 거야, 장학회 사무실 어디로 가냐고, 2개에서?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장학재단 사무실은 제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배경에 대해서.
이봉수위원  내가 지금 말꼬리 잡고 뭘 잡고 흔들려는 거 아니에요. 있는 얘기 그대로 하는 거예요. 은근슬쩍 넘어가지 말자 이거예요. 우리 중앙도서관 총사업비가 얼마 들어갑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총사업비가 이제 550억 들어가게 됩니다.
이봉수위원  여보세요. 여기는 480억 들어가는데 550억이면 앞으로 추가비용이 한 100억 이상 또 들어간단 말이에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건 아니죠. 건립비가 480억인 거고요. 그 안에 장서구입이라든지 시스템 구축이라든지 그런 비용들이 소요가 되는 겁니다.
이봉수위원  정말 완전히 이것은, 총예산이 총사업비가 480억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처음에는 총사업비가 430억인가 나왔어요, 420억에서. 그래 과장님 내말 틀렸어요?
  (○운영팀장 강영대  자산취득비는 당초에 포함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게 550억이면 이게 더 추가돼 가지고 600억 들어간다는 거야, 결론적으로 봤을 때. 그 돈 어디서 나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산취득비는 이미 다 검토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내년도 예산에 편성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금년도 예산 편성할 때 복지도시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가지고 위원님들이 질의하시고 또 저희들이 답변할 예정입니다.
이봉수위원  내가 흥분해서 우리 단장님이 지금 그 자리에 오신 게 한두 달도 안 된 것 같은데 너무 소상히 잘 알아 가지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기분이 좀 상했어요. 아직도 내가 봤을 때는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사람 한 사람 그 인력을 넣으려고 지금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저 본 위원도 다른 위원님들 생각하고 약간은 다르겠지만 일단 전문가가 하루라도 빨리 와 가지고 자리를 잡고 진두지휘하면 저는 그 말은 동의합니다. 그 말은 동의하는데 지금 과장님이 오늘 이야기했던 관장을 통해서 모든 것을 제대로 잡는다는 것은 동의 못해요. 그렇지 않아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분보다 더 전문가가 많다 이거예요. 자문위원 회의했을 때도 교수 그리고 학교장들, 전문가들이 다 모여 가지고 다 회의를 하고 어떤 것을 다 이야기를 나눈 건데 그것을 오늘 과장 한 사람이 관장을 통해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한테 너무 주입을 시켰어요.
  앞으로는 그러한 말을, 그 관장 그렇게 올려줘 보세요. 그 관장 와가지고 일을 못하면 다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 어떤 사람이 올지 모르는데…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렇게 하시고요. 일단은 장학회 사무실 그거 그러한 것은 잘 파악을 해 가지고 본 위원도 장학회 사무실 거기 가면 연관이 되니까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저 혼자 생각이 아니고 모든 위원님들이 거기에 반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들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좀 심도 있게 생각을 해서 모든 다른 분들의 의견이 참고가 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생각 좀 해 보고 이따는 부족한 얘기는 보충질의를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먼저 가볍게 질문 하나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여기 책자에 4번 보면 마포갑이란 표현을 썼네요. 우리가 마포갑을 쓰지 말자해서 동서로 했는데 이렇게 갑이라고 했으니까 마포갑 저희 동네에서 여기 도서관을 오려면 차편이 없습니다. 차편이 없고 제가 제 승용차로 오더라도 20분 이상 30분이 걸립니다. 그러면 남산 아시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허정행위원  남산에 국립도서관이 있습니다. 아주 좋은 곳이에요. 제가 걸어가도 20분이면 갑니다. 과연 예전에 저희가 토론회 할 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중앙도서관이라는 것은 중앙에 위치를 해서 우리 마포구민이 정말로 이용할 수 있는 자리가 돼야 되는데 동서로 따지면 가장 서쪽의 끝에다 해 놨어요. 그렇죠? 우리 동쪽에 사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 보면 정규 노선은 서대문, 강서를 경유하는 노선뿐이 없고 아트센터 5대, 청소년수련관 4대 해서 이거를 가지고 한다는데 그게 가능합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셔틀버스는 이왕 운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협의를 할 거고요. 셔틀버스 4대를 투입을 해서 그쪽, 이쪽하고 상대적으로 거리가 뭐니까 정기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순환셔틀버스를 해서 이용자들이 그 시간 내에 맞으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최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요. 일반버스나 마을버스 노선은 저희들이 교통행정과하고 협의를 해서 가능한 방안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 부분을 왜 질의를 하냐 하면 버스 대수 늘리지 마시고 예산 낭비하지 마세요. 산업인력공단 자리에 도서실 들어온 거 알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허정행위원  그쪽 사람은 그쪽에서 이용할 겁니다. 그래서 이게 만약에 그 생각을 못하고 갑 쪽에 있는 사람을 여기 중앙도서관 이용하게끔 하겠다 해서 버스를 구입하고 이런 예산 낭비하지 마시라는 얘기입니다.
  아마 여기가 지어질 즈음이면 그쪽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아까 도서관법 제30조 말씀하셨는데 전문직이 하는 게 맞죠. 말씀 도중에 잘못은 없어요. 우리가 건축을 하고 집을 지을 때 사용자가 가장 편하고 효율적인 집을 지어야 되죠. 우리가 지금 골조는 어느 정도 올라가리라 생각하지만 내부구조는 변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전문직인 사서가 빨리 와서 그 사람이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우리는 이렇게 배치를 해서 활용공간을 살리겠다 그게 맞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맞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런데 우리 아까 존경하는 이봉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자문위원은 말 그대로 자문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자문하는 거지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는 거예요. 맞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허정행위원  운영하는 자가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운영 권한을 줘야 이 사서가 오더라도 중앙도서관이 발전을 하고 많은 개혁이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맞습니다. 그다음에 총괄 관장이 혼자 결정을, 두 분의 말씀대로 모든 게 뜯어고쳐지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 집행부하고 충분히 논의를 한 다음에 하기 때문에 행정착오는 많이 줄어들 겁니다.
허정행위원  그래도 우리 자문위원님들이 의견을 모아서 해 주는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그렇게 해 주십사하는 부탁드립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끝으로 우리 아까 인원 채용을 보면 우리 직원들이 17명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사서면허 이런 게 있습니까, 우리 직원들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쪽 직원들은 청사관리처럼 운영지원팀으로 가고요. 그다음에 교육청소년센터의 행정처리를 해야 되니까 교육청소년센터는 거기 근무하는 직원이 청소년지도사들이 들어와서 근무할 텐데 그분들은 실제 프로그램 운영이나 그런 것을 하고 행정적으로 인건비도 지불해야 되고 여러 가지 민원도 들어오면 처리하는 그런 파트는 우리 행정직에서.
허정행위원  제 생각은 그래요. 우리 직원이 어차피 거기 가서 근무를 한다면 우리 직원들한테 희망사항을 좀 받아서 그분이 도서에 관심이 있는 직원이 가서 거기서 공부해서 도서사서직을 따면 우리 인건비 나간 것으로 다음에는 충당할 수 있잖아요. 이게 적자가 되니까 그래서 아마 이렇게 희망직을 좀 받아서 희망사항을 직원들한테 받아서 그쪽에 근무하면서 공부해서 다음에 5년, 10년 후에는 그분이 관장직을 맡는다면 우리 인건비 측면에서 절감되지요. 그렇게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아주 세세하고 여러 가지로 말씀이 많이 계셨기 때문에 저는 하나의 개인적인 당부말씀이랄까 이런 쪽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사서직으로 여러 위원님 말씀이 있는데 사서직을 전문직으로 채용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당연히 이런 매머드한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서직 전문직이 와야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우리 허정행 위원님께서 교통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어젠가 제가 갈 때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좀 한쪽에 큰 도서관이 지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운영할 수 있게 해서 물론 그쪽에 도서관이 건립된다 하니까 여러 개 건립된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겁니다. 우리 마포면 국가의 미래 장래를 위해서 도서관이 많은 구민들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상당히 좋고 이렇게 큰 도서관이 건립되기 때문에 이쪽으로는 버스에 대한 노선 조정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검토하셔 가지고 적절하게 운영해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에 이게 33% 정도 공정률이 되는 것 같은데 물론 안전도에 대해서도 상당히 우리 단장님께서 다시 한번 그전에 또 추진단장님께서도 열심히 하셨겠습니다마는 안전진단에 대해서 열심히 해 주셔야 돼요. 이거 왜냐하면 일례를 들어서 우리 서교동 동청사가 공공 저거를 해서 사실 시설준공이 됐는데 지난번 장마에 1년도 안 돼 가지고 알고 계시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얘기 들었습니다.
유호렬위원  엘리베이터에 물이 들어와 가지고 외국제품이기 때문에 상당기간을 운영을 못하는 것을 봤어요. 이것이 말로는 참 쉬워요. 안전진단 잘해라 이런 것도 많이 했죠? 그러나 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런 큰 건물을 지으면서 만약에 준공해놓고 이게 어디 중간에 샌다든가 이러면 큰일입니다. 이게 사실 500억 원의 구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건데, 국세라고 그래서 우리가 다르고 서울시세라고 다른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간에 굉장히 많은 세금이 들어가서 큰 도서관을 짓는 데 소홀함이 없이 잘 준공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될 겁니다.
  그리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셔 가지고 이것이 다시 이렇게 자꾸 논의되지 않도록 충분히 검토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인력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를 하셔 가지고 과연 적정인력인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걸 잘 검토하셔 가지고 우리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가 정말 명실상부한 우리 마포구를 대표하고 소수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러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잘 좀 부탁을 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감사합니다.
유호렬위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유호렬 위원님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 반영하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이학래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선희  총무과장 이선희입니다.
이학래위원  우리 청사에 흡연소가 하나 있는 것 아시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과장님은 담배 안 피우시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학래위원  담배 피우는 사람 입장을 이해는 하세요?
○총무과장 이선희  끊어야 된다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물론 끊어야 되지만 대다수의 구민들이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또 구청 안에 있는 우리 직원들도 많이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하고 비흡연자를 구별하기 이전에 청사 안에 흡연소를 했을 때는 여기 우리 구청을 찾아오는 구민들이나 직원들을 위해 편의시설로 해놓은 것 맞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학래위원  과장님, 편의시설이라는 게 뭡니까?
○총무과장 이선희  어떤 점이 부족한가요?
이학래위원  아니, 흡연소를 청사 내에 만들었을 때는 어떻게 해 줘야 편의시설이라고 생각을 하시냐 이거지, 과장님 생각에.
○총무과장 이선희  흡연자 입장에서 본 것은 아니고 비흡연자 입장에서 보면 흡연실이 비흡연자에게 어떤 영향을 안 끼치는 방향으로……
이학래위원  그것은 비흡연자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거죠.
○총무과장 이선희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러면 아예 없애버려야 됩니다. 흡연자가 봤을 때 과장이 한번 들어가 보세요. 냄새가 나겠지만 흡연하는 직원들이나 본 위원도 담배를 피우다 보니까 불편한 게 의자가 약간 높습니다. 한 10센티 정도 줄여서 어차피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 대한 편의시설로 했으면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게 행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두 번째 후드가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흡연소라고 해서 전혀 관심을 안 두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장님이 한번 들러보세요. 소음이 엄청 심하고 환기도 안 되고 아무리 흡연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열악한 환경에서 담배 피우라는 것은 없어요. 담배 피우는 사람일수록 더 좋은 환경에서 담배를 피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자도 건강을 생각해야 하니까.
  그래서 그 문제 좀 확실하게 시정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선희  예,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이상입니다. 단장님 나오십시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입니다.
이학래위원  어디 있다가 오셨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최근 부서는 공원녹지과에서 경의선공원을 조성하는 업무를 맡았었습니다.
이학래위원  경의선숲길 팀장을 하면서 잘 된 것을 보고서 느낌이 어땠어요? 내가 이걸 하면서 보람이 있었구나 느끼셨나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마포구에서 30여 년 가까이 근무를 하면서 철길이 지하화로 가면서 지상에 폐선로 남아있을 때 철도 폐목들을 거닐면서 이것이 주민들한테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이학래위원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 사이에서 우리 단장님이 아이디어가 많고 샤프하다고 들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들었는지.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다른 직원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조금 더 노력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이학래위원  진급도 빠른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추진단장을 맡으면서 공무원들은 이것 하라 하면 수락을 해야 됩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은 본인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구조는 시스템은 다 되어 있죠.
이학래위원  추진단장을 맡으면서 각오 한 마디 듣고 싶네요. 이게 뭐 전반기에 추진단장이 곤욕을 치렀어요. 어떻게 보면 6대 때부터 와서 추진된 사항을 서울시에서 와가지고 단장이 참 마음 아파하고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전반기에 본 위원은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들어서 도서관추진단장이 됐는데 우려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앞으로 헤쳐 나갈 관문이 많은데 앞으로 어떤 각오로 이 도서관을 지을 건지 말씀 좀 해 보세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도서관은 마포구민들이 주이용자가 되기 때문에 어차피 시작된 사업이고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호흡을 하나로 하고 건물을 조성하고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여러 위원님의 말씀도 저희가 잘 들어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해서 좋은 성과물로 도서관을 만들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잘할 수 있도록 그러한 각오입니다.
이학래위원  전반기에는 미숙했어요. 우리가 시추공 파는데 암반과 토사 비율도 정 반대로 나왔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우리가 어떤 나무든지 간에 비바람 그런 시련을 겪지 않은 열매는 속이 비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앙도서관이 여기에서 이렇게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은 앞으로 향후 우리 미래의 청소년들이 큰 나무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중앙도서관으로 할 수 있게끔 하는 바탕이라고 생각을 하세요. 이 자리가 물론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경의선숲길을 걸었을 때 자긍심을 가졌다고 했듯이 이 중앙도서관을 준공했을 때 “야! 내가 마포중앙도서관단장을 했는데 이 마포구의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일조를 했구나.”하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철저하게 도서관을 지어주시기 바라고요.
  나머지 부분은 설계팀에서 설계했을 거고, 그다음에 예산이라는 것은 앞으로 보여지지 않을 돈을 짠 겁니다. 민원인이 됐든 뭐가 됐든 여기에서 어차피 결정된 것 따질 것 없어요. 이 갖춰진 틀에서 관장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세세히 감독하고 해서 이 중앙도서관을 어차피 시작한 것을 제대로 마무리해서 타 구에서 봐서도 ‘마포구의 중앙도서관 정말 잘 지었구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아까 얘기했지만 교회 다니신다고 하셨죠? 소명감을 가지고, 소신이 있어야 됩니다. 무슨 일을 하실 때는 누가 목에 칼을 들이대도 아닌 것은 아닙니다라고 얘기하시고, 위원이 얘기해도 잘못됐으면 위원님 그것은 이렇게이렇게 해 나가야 좋습니다라고 해서 소신 있게, 하여튼 이 중앙도서관을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감사합니다. 이학래 위원님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학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백남환 위원입니다.
  우리 안창호 선생이 이야기를 했어요. 청년이 죽으면 나라가 죽습니다. 충분한 의도를 알겠어요. 청장님의 지침인지 방침인지 모르겠지마는 청장님이 가고자 하는 의도, 우리 마포를 살리기 위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 돕고 싶습니다마는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가야 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해서 힘드시지만 들으셔야 됩니다.
  무엇을 개선하려면 틀을 깨십시오. 충분한 지식과 학식과 경륜과 옆에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대로 한 개를 성공했으면 다른 것은 성공하기 쉽다라고 하는 것은 충분히 이야기가 되는데, 개선하려면 틀을 깨야 됩니다. 자유로운 틀 속에서 창의가 나와야 된다. 이래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임기 사서직, 이것은 5급 상당 그 양반은 전문직이라고 하셨잖아요? 이 양반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를 뽑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정사서 1급.
백남환위원  정사서 1급인데 학위를 석사 이상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입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보편적으로 1급을 따기 위해서는 석사학위를 갖고 있어야 되고요.
백남환위원  우리 추진단장님 이야기로는, 충분한 식견, 학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정도는 가져야 된다라고 저는 봅니다. 그렇죠? 그런 것 아닙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백남환위원  그리고 여기는 왜 연봉 상한액이 없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것은 공무원 보수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백남환위원  그래도 예산이니까 추계하고 대충 나와 있어야죠. 나중에 가서 이래놓고 하한선만 5,400만 원 잡아놓으면 상한선은 1억 줘도 되겠네요? 충분한 능력과 식견을 가지고 있어서?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공무원 보수규정에 준해서……
백남환위원  보수규정이 있으면 규정대로 해야지. 정한 것 아닙니까? 정해 줬어야 된다. 그래야 데이터가 나오는 것이지 주먹구구식 데이터라고 보는 것이고요.
  아까 자존심 상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우리 마포구청에 1,400명 행정직 직원과 여러 부류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전문직 직원이 상위는 아니에요. 전문직이라 하더라도 도서관에 대한 전문직이지 경영에 대한 전문직은 아니죠. 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가져야 될 것 아닙니까?
  우리 마포구청이 예산을 절감하고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경영의 마인드를 가지는 사람의 식견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도서관만 가지고 청소년수련관만 가지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돈이 있어야 뭔 일을 하죠. 없는데 하겠어요? 이런 마인드의 틀을 깨셔야 됩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전문가들의 영역은 자기가 홍보도 하고 어디 가서 협약도 해야 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여기 보시면 영어체험도 있고 다 있기 때문에. 학교하고 연계도 해야 되기 때문에 충분히 필요한데, 밑에 팀장들은 뭐합니까? 팀원의 전문적 역량에 맡겨서 운영을 해서 가면 되는 거예요.
  이 사람은 총괄하는 것 아닙니까? 총괄하는 게 너무 무겁다는 거예요. 교육과 도서관과 운영과 시스템, 3개를 관장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람은 뭐냐, 경영의 마인드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는 여기를 운영하기가 힘들다. 이건 매머드급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각 살아있는 소도서관 같은 것 전부 다 관장을 하시더만. 그러면 각 운영되고 있는 이렇게 매머드한 것을 운영하시려면 이 사람에게 경영의 마인드가 확고하게 들어있지 않다라고 하면 도서관만 갖다 해야죠. 팀장급밖에 안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을 염려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도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년부터 30년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한, 앉혀놓으면 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니다라고 보는 견해, 아니다라고 하면 꼭 될 수 있다라고 봅니다. 저는 그것을 이야기 드리고.
  우리 단장께서 인식전환을 해야 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세요. 할 수 있다라고 하는 패러다임. 그래서 조직을 짜세요. 팀별로 조직.
  아까 이야기하는 도중에 또 여기 관장을 먼저 조직을 해놓고 그밑에 팀, 사서직팀 그것은 나중에 하잖아요. 상당히 늦게 하잖아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순차적으로 내년 초에……
백남환위원  이것도 같이 내년 초에 해도 된다라고 보는 거예요. 그 양반이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실용적인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팀장이라고 보는 겁니다. 팀장하고 충분히 이야기를 해서 위의 지침을 받든 효율적인, 서로 소통을 하든 그게 필요하지, 관장이 통합적인 리더십으로 가는 것은 좋은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가 버리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따라가는 것 아닙니까? 그 사람의 창의, 크리에이티브한 것은 어디로 가는 겁니까? 자기의 창의성이 하나도 없잖아요.
  우리도 각 과에서 보면 각 팀이 전문가 지식을 가지고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잖아요. 이건 안 되고 관장 놔두고 팀장은 나중에 채용한다라고 이야기하면 그것은 모순이다. 밸런스가 맞지 않다라고 저는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백남환 위원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은 관장이 채용이 돼서 그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현재 중앙도서관추진단 직원들도 전보 발령 받고 2, 3년 동안 근무하면서 이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해서 직원들이 지금까지 업무를 추진해 왔고요. 관장이 되면 저희들하고 같이 협의도 하고, 그다음에 순차적으로 해서 관장이 혼자 1월부터 8월까지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아니고 내년 초에 예산이 통과되면 순차적으로 팀장들, 밑에 직원도 같이 선발해 가지고 같이 채워나가면서 도서관……
백남환위원  알아요. 아까 이야기하신 대로 우리가 하드웨어 쪽의 건설은 설계에 의해서 갑니다. 이미 큰 틀은 짜여진 거예요. 디테일한 부분 작은 부분을 운영하기 위해서 선을 어디로 뺀달지 코드를 어디로 뺀달지라고 하는 것들 아닙니까? 집기부터 시작해서.
  운영의 방법은 바꿀 수 있어요. 그 양반이 와 가지고 필요성, 당위성을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그 양반이 와서 그러한 세세한 것을 해서는 이것은 관장의 급이 안 됩니다. 큰 틀에서 큰 나무를 보고 가야 되는 것이지 가지까지 다 관리한다면 그것 되는 겁니까?
  우리 구청장께서 전부다 그릇이 따로 있는데 다 관장한다면 되겠습니까? 청장님이 출근하시면서 쓰레기 주우면 되겠어요? 그것은 아니잖아요. 그것까지 관장한다는 인식을 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과장님도 거기 가신 지 얼마 됐습니까? 얼마 안 됐잖아요. 충분한 노력을 해서 습득을 하셨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답변하고 계시잖아요. 충분한 결연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있어요. 왜 폄하합니까? 직원들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훌륭한 직원들 밑에 가지고 계시잖아요. 좀 밑에 직원들 백업 요원들이 올려줬기 때문에 이런 지식을 갖는 것이지 혼자 할 수 있는 겁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서 팀장도 필요한데 팀장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서 가야 된다.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백남환위원  일반 사서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계약직 공무원 아닙니까. 그 사람들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협업이 되어야 되는 것이지 위의 지시에만 따라서 가는 것은 나는 옳지 않다. 그러면 알찬 서비스가 안 나와요. 가서 명랑하게 만들어야 되고. 그렇잖아요.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해 주십사 하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이것은 좀 너무 빠른 것 같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세요. 필요하다면 필요하신 대로, 아까 이봉수 위원님께서 이야기한 것처럼 풀로 널어놓으세요. 22억, 40억, 지금 여기에 자산취득비도 안 들어갔는데 아까도 여기 보니까 차량도 8대, 다 빠져 있잖아요. 풀로 널어놓고 당위성을 가지고 이해를 구하세요. 여기는 위원들이 알면 그때 이야기하고, 이러니까 책망의 대상이 된다 이 말이에요. 왜 널어놓지 못하느냐. 이미 예산은 증액돼야 된다라고 하는 것은 다 알고 있어요. 어떻게 줄일까라고 서로 연구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금 모르면 그냥 가고 알면 널어서 책망 받고, 그래서 상층부부터 문책 받아서 전보 발령 가고, 이래서는 안 되죠. 소신껏 가세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거기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답변하시고,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일단 관장은 저희가 내년 1월부터 내부 설비가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관장이 전반적인 운영 및 설비 해서 관장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순차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팀장급 밑에 사서직원들 채용해서 종합적으로 같이 검토를 하고요. 관장은 채용이 이번 기회에 놓치면 또 내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반드시 협조를 해 주셔서 관련 조례가 개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저는 근무하면서 관련 상식과 틀을 깨면서 열심히 주민이 원하는 도서관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여러 위원님이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과 우려 부분들을 옆에서 질의하는 부분을 들었습니다. 중앙도서관 운운 부분들은 그동안에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많이 다뤄서 많은 질문과 답변을 해서 많이 이해가 됐지만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동료위원한테 얘기들은 바뿐이 없는, 그런 기본상식뿐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와 관련해서 중앙도서관을 내년에 개관을 하는데 그거와 관련해서 많은 우리 행정건설위원님들이 그러한 질의와 답변을 듣고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하고 또 말하는 중에서 앞서 위원님들이 하신 얘기들이 중복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진단장 들어가십시오. 먼저 총무과장 답변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선희  총무과장 이선희입니다.
이동주위원  마포구 정원 조례는 어느 령에 따라서 하죠? 인원 조정 부분을 어디에 근거해서 하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자치단체 행정기구 및 직원 등에 관한 규정입니다.
이동주위원  그 위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그렇게 나오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동주위원  그러면 지금 마포구청 직원은 지금 5급 이하 직원이 한 1,300 얼마 이렇게 되어 있죠?
○총무과장 이선희  총원은 1,386명이고요.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은 1,400, 256명 차이가 나는데요. 그것은 육아휴직 들어가고 이렇게 돼서 현원이 더 많습니다.
이동주위원  이게 1,400여 명 정도 그렇게 마포구청에 근무한다 그렇게 보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마포구청의 총예산 중 인건비 비중이 몇 % 정도 되죠?
○총무과장 이선희  인건비가 가장 높습니다.
이동주위원  얼마로?
○총무과장 이선희  66%로 알고 있는데.
이동주위원  아니죠. 과장님이 이거 큰일 났네.
○총무과장 이선희  죄송합니다.
이동주위원  21% 정도 점유하죠.
○총무과장 이선희  21%요?
이동주위원  예.
○총무과장 이선희  외워놓겠습니다.
이동주위원  공부하시고요. 우리 기초의원들이 하는 역할하고 책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이선희  어떤?
이동주위원  그러니까 기초의원이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들 중에서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이선희  물론 저희 집행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을 검토해 주시는 역할도 있으실 거고 우리 마포구민의 의견들을 수합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정책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신 것으로 요약하겠습니다.
이동주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입법부분하고 주민들의 민생부분들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고 본 위원이 생각이 듭니다. 지금 여러 위원님이 얘기하신 분 중에서 오늘 안건을 통합해서 올리잖아요.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중에서 왜 중앙도서관장을 임기제를, 행정직이 아닌 임기제를 해야 할 당위성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총무과장 이선희  저는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우리 중앙도서관에 중앙도서관팀이 있고 청소년교육센터가 있고 그다음에 일반 운영하는 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게 중앙도서관 역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일반 운영하는 그것은 저희 행정직 직원들이 얼마든지 감당해 낼 수 있는 거니까 그것은 보조를 해 줄 수 있는 거고 중앙도서관이 가장 잘 돼야 되는 거니까 사서직이 총괄하면서 그 의견들이 수렴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주위원  중복된 답변 같은데 지금 이 문제가 왜 이렇게 행정직이냐 임기제냐는 부분들을 설득을 못하고 이렇게 난상토론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저는 이렇게 단적으로 얘기합니다. 행정부에서 왜 임기제 도서관장을 해야 되는가의 당위성 부분을 모호하게 갔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야기되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파악하기는 도서관법 제30조에 보면 일부개정이 있어요. 그죠? 2016년도 올해 2월 20일 날 개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시행령이 이번 달 8월 3일부터 해라 이렇게 명기되어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죽으나 사나 법을 집행하고 법을 만드는 의원입니다. 그렇죠?
○총무과장 이선희  예.
이동주위원  그러면 싫든 좋든 그렇게 가야 되는 거예요. 왜 그러한 부분들은 모르고 엉뚱한 소리들을 하고 계세요? 답답합니다. 이렇게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8월 3일부터 도서관법 30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5급 이상은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한다” 1항이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총무과장 이선희  예,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래서 제가 앞서 기초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물어본 거예요. 우리는 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는 거죠?
○총무과장 이선희  그럼요.
이동주위원  그런데 전문가기 때문에 어쩌고저쩌고 말이 안 돼요. 그 팩트를 모르고 그렇게 헤매고 다니십니까? 다들 일단 들어가시고요. 잘 보필하고 위원님들한테 설명할 때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 나한테 얘기한 사람이 없어요. 어느 위원회라도 그런 얘기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거는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에서 조그맣게 나와 있어요. 그죠? 들어가십시오.
○총무과장 이선희  알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추진단장 나와 보십시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입니다.
이동주위원  앞서 지적한 부분들도 추진단장도 가신 지가 얼마 안 되고 또 그런 부분이 있고 전에 4년간 그런 노하우도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신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잘 마무리하라고.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맞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동안에 앞서 위원들이 얘기한 건립에 관해서 33% 지금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은 이미 6대부터 왔기 때문에 저희는 관여할 부분들이 없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하지만 이제는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이런 정점 부분들은 지금 첫 단추가 지금 임기제 공무원 그거라고 본 위원이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들이 왜 중요하다고 보냐하면 여기 위원들이 다 설득이 가고 납득이 가고 이해가 돼야 소통이 가야 2016년도 본예산에 들어갈 때 이런 것이 반영이 된다고 봅니다. 맞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이동주위원  그런데 아까 앞서 말한 대로 팩트도 모르고 이렇게 접근을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앞서 위원들이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기회에 여러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중앙도서관 관장 채용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장 채용계획은 내년 2017년 8월 15일 개관을 목표로 하는 도서관 건립 및 운영의 여러 가지 일 중의 한 부분이지만 어떻게 보면 도서관을 이끌어갈 사람을 뽑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상정된 안건을 보면 지방사서사무관을 도서관장으로 할 계획인데 그 전에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 건립과 향후 운영에 관한 부문을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6대 의회에서 건립안이 통과되어 현재 올 연말에 건물 뼈대 등을 완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동안 40만 구민의 대변자인 구의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히 걱정했던 부문 즉 향후 마포중앙도서관 운영을 위해 매년 조달해야 할 운영비 재원 확보에 대하여 수차례 염려와 지적을 해 온 바 있습니다. 현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비는 당초 470억 원에서 1개 층이 증축됨에 따라 13억 원이 증가된 서류상의 금액 483억 7천만 원이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건립 당시에는 총공사비만 제시하여 공사에 착수하였지만 앞서 위원들이 지적한 자산취득비 그다음에 토지매입비 이런 부분이 계상 안 된 약 2천억 공사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까 말씀드린 정점 운영부분에서 필요한 부분들인 다목적 대강당, 토론방, 영어교육실 등에 대한 인테리어 비용, 시설비, 자산취득비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도서관 장서구입대는 전혀 논의가 안 됐습니다. 그렇죠? 지금은 인원 채용부분에서 하고 있지만 그런 운영에 필요한 45명의 운영비도 계상되지도 않았던 것으로 본 위원이 압니다.
  물론 임대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한다고 하지만 본 위원이 생각건대 운영비는 매년 40억이 아니라 1층이 증가된 만큼의 약 50억에서 60억 정도 이상이 필요할 거로 생각됩니다.
  물론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공익과 공공성 의미를 금액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건립비와 운영비 등은 한 푼 한 푼이 마포구민의 소중한 혈세입니다. 따라서 막대한 구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여러 사업에 대하여 건립비와 투입 인력, 운영비 등의 적정성 여부를 세밀히 검토하여 잘못되고 부당한 부문에 대하여 바로잡는 것은 우리 의원의 의무이자 책무인 것입니다. 보통 사업을 할 때 소비자 니드 부분 소비자 구매, 경제용어입니다.
  소비자 니드를 분석하여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할 때 많이 활용되는 SWOT 분석방법은 기업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즉 마포중앙도서관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강점과 약점, 기회, 위협을 분석하여 예상치 못했던 리스크를 미리 찾아내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대응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기존적인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우리가 공공성을 띠고 있지만 그러한 마케팅 전략에 의해서 그런 것을 한번 고찰해서 연구 검토했는가 그러한 부분들도 한번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이제부터 운영에 관해서는 그러한 기업마인드를 대입을 해서 보다 고효율적인 그런 것을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위원이 갑작스러운 증축과 주먹구구식 운영비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서관 건립이 단기 운영뿐만 아니라 중장기 운영계획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그러한 계획이 있다면 한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간략히 설명해 주시고 이른바 단순히 상명하복의 용역결과물에서 따온 것이라면 들을 이유도 없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건대 중앙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 국이나 추진단은 다른 위원이 언급 및 지적한 소위 방침에 의하여 일을 진행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본 위원 발언에 동의하시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대부분 동의하지만 일부는 동의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본 위원이 중앙도서관 건립은 향후 장애인복지관 이전 구의회 건물 활용 성산1동 리모델링 등을 고려할 때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안 된 상태에서 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가 먼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거에 따라서 보니까 지금 앞서 열거한 장애인복지관도 올라가야죠. 의회 건물도 지금 3억에 나갔다, 지금 다 나가있죠? 임대자들이 지금 나가있죠? 성산1동은 지금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죠? 거기 몇 층이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7층입니다.
이동주위원  7층이면 엘리베이터가 하게 되어 있죠? 5층 이상이면 엘리베이터 설치를 하게 되어 있죠, 법에?
  그러면 그러한 주변에 있는 부분도 고려해서 마스터플랜을 전제적으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장애인복지관이 필요하니까 그쪽으로 옮겨주시오. 의회 건물도 뭐 하시오.” 성산1동 동청사도 지금 리모델링 그래서 그러한 현재의 작태로 볼 때 마스터플랜이 없다 장기계획이 없다 그런 제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늦었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 다른 지자체 사례를 반면교사로 봐야 됩니다.
  지금 용인시의 문제가 뭡니까? 하나의 용인시장의 아집으로 경전철을 했다가 지금 막대한 용인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의정부시도 경전철을 해 가지고 지금 하고 있지 않잖아요.
  왜 그러한 얘기를 하냐면 하나의 입안자가 여러 생각을 듣고 여론을 공유하고 수렴하고 검토를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것이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가 잘되면 기적이지만 그것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치욕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충심에 어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3항에 올라온 부분들은 앞서 얘기한 도서관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8월 3일부터 시행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 얘기 한 번도 하지 않았잖아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그 문제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법이 금년 8월 3일 날 개정이 된 것이 아니고 그전부터 도서관법 제30조4항에는 도서관 관장은 사서직으로 해야 된다고 되어 있고 언론보도, 매스컴,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더라도 2012년, 2011년 계속해서 행정직 관장을 앉힌 거에 대해서 감사원에서 지적해서 감사원에서 공문으로 관장 시정 통보공문도 보내오고 또 제가 도서관팀장을…
이동주위원  그러면 잠깐요. 서울에는 106개 공공도서관이 있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예.
이동주위원  거기에 5급 상당의 부분들 사서직으로 되어 있는 실태 있습니까?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나눠드린 추가자료에 106개의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급수로만 범위를 %로 나눠줬지 저희가 자료를 받은 부분 중에서……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나눠드린 자료에서 22개가……
이동주위원  그러면 나머지 부분들은 감사원의 지적을 받아야 되겠네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감사원 받을 때 매년 연례행사처럼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중앙도서관을 건립하면서 시작하면서 실정법을 위반하지 말고 법에 규정된 대로 그렇게 하자는 첫 번째 취지고요.
  그다음에 사서직이 운영을 함으로 밑에 있는 사서직 직원들하고 소통도 돼서 운영철학을 갖고 할 수 있도록……
이동주위원  그러니까 그래요. 지금 제가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도서관법 제30조가 이렇게 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뛰어 들어와서 얘기를 안 했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예요? 우리가 이렇게 되니까 전문가가 와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다고. 맞습니까?
  저한테 설명을 할 때도 그랬죠? 애초부터 도서관장이 5급이 가서 청소년교육센터도 하고 적재적소에 전문가가 들어와야 됩니다라고 얘기를 했지 도서관법에 의거해서 한 분이 한 분도 없어요.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제가 처음에 월요일 날 설명할 때도 도서관은 사서직이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또 개인적으로 위원님한테 말씀드릴 때 도서관법 30조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러면 전국 25개 구도 다 직영으로 하는데 행정 5급이거든요, 도서관장 직급들이. 그죠? 자료에 보면 대부분 행정 5급이 하고 행정 6급하고, 6급 정도네요, 한 군데 사서는? 문경시에 하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도 다 위반하는 지자체네. 그죠? 서류상에서 보면 그렇죠?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규모들이 작다 보니까 그렇게 됩니다.
이동주위원  규모가 작든 간에 그런 거 없잖아요, 30조에.
  규모에 관한 부분은 없어요. 국립공공도서관 관장은, 그 예를 드셔야지. 규모가 몇 평, 몇 회배 미만 이런 것 있으면 거기에 적용이 될 수가 있죠. 그러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공공도서관은 관장을 사서직으로 한다는 게 있잖아요. 우리는 법령에 따라서 해석을 할 뿐이에요. 그리고 저희가 직접 가 본 것도 아니고. 앞서 위원이 얘기했지만 저는 순천시처럼 기적의도서관,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중앙도서관이라고 딱 되어 있는 것보다는 작은도서관이 많이 있어서 우리 구민들이 찾아가는 도서관이 됐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지금 실례로 복지라는 게 어때요? 찾아가는 동 복지행정. 행정은 그렇게 가면서 실태는 중앙도서관 이리 오세요 여기에서 편하게 하는 것보다는, 지금 그런 걸로 보면 일산시 같은 경우는 아주 잘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가는 것이 좋은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까 6대 의회에서 넘어온 것을 저희가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행정건설위원회 갑구에 있는 분은 두 분밖에 없습니다.
   (「셋입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정하겠습니다. 3명입니다.
  이번에 중앙도서관 건립비와 운영비를 살펴보다가 그간 본 위원이 누누이 주장해온 예산투입 부분에 마포갑지역과 을지역의 수급 불균형에 대하여 심히 염려할 수밖에 있습니다. 갑지역의 대표적인 시설에는 마포문화센터와 불과 몇 군데뿐이 없는데 그건 아마도 개관한 지가 근 15년이 넘어 건물은 손볼 곳이 많고, 내용으로 보면 음향과 객석 의자, 체육기구 등이 낡아 구민이 요구하는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갑지역의 문화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중앙도서관 건립비용 단 10%라도 예산을 지원한다면 갑지역에 사는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결론적으로 마포 전체가 양질의 문화가 확산되니 이 또한 마포구민의 큰 뜻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중앙도서관 건립부서와 운영할 인력을 채용하고 편성하는 부서가 각각 따로 놀아서는 안 됩니다. 구청장님 이하 관련부서 직원께서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주민의 혈세가 조금이라도 절약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향후 갑과 을 지역의 균형이 이루어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앞서 말씀하신 위원들과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귀를 기울여주신 동료위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본 위원의 질의에 충실하게 마지막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이동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해 주신 고언은 제가 명심해서 새겨듣고 도서관을 훌륭하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스와트(SWOT)분석을 말씀하셨는데 늦었지만 스와트분석을 다시 한번 저희가 해서 장점은 장점대로 더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완을 해서 훌륭한 도서관으로 만들겠고요.
  또 현재 내년도에 투입될 예산들을 저희가 면밀히 검토해서 절감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절감해서 말씀하신 대로 갑 쪽에 문화시설이 건립되는 데 일부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구청장님께서도 갑 쪽에도 많은 시설이 건립되도록 고민을 하고 계시고……
이동주위원  말로만 하지 마시고 직접 하셔요.
  그리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단은 전체적인 팩트를 잘해서 어프로치하시고, 이 부분들을 왜 중요하게 보냐하면 저희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 부분들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저거 이상한데 저거 이상한데 이런 생각을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을 하셔야 돼요. 그렇죠?
  소통을 하는 이유는 뭐예요? 자, 내년에 돈 쓸 일이 많죠. 자산취득비가 많잖아요. 이해를 못하면 그것을 어떻게 해 줄 수가 있어요? 여기에서 본예산 예산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갈 위원들이 있을 텐데.
  그래서 맡으신 지 얼마 안 되지만 소통을 잘하셔서 위원들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함축해서 공유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당부 드립니다.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 진경섭  감사합니다.
이동주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예,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저는 국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청소년교육센터 해서 지금 이쪽에 중앙도서관하고 해서 크게 짓죠?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마포 갑 쪽에 청소년문화시설이 있습니까?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허정행위원  저희 공덕동에 자이아파트 앞에 공공부지에 아마 36억 들여서 주차장 겸 청소년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올 거예요. 확인해 보시고요.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허정행위원  그 얘기를 왜 하냐하면 저희도 조그맣지마는 그런 부지에 청소년 복합시설이 올라가는데 여기 보니까 학생을 가르치는, 여기 다 배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아직도 그런 안이 안 나왔어요. 그것 좀 해 주시고요.
  지금 마래푸 3,600세대에 공공청사부지 1, 2, 3, 4부지가 있죠?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지금 2개 부지는 확정이 됐지만 2개 부지는 지금 남아 있잖아요?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거기에 과연 뭔 건물이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굉장히 세력화가 되어 가지고 거기는 마래푸왕국입니다. 그들의 리그이고 그들만을 위한 시설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는데 차라리 그걸 매매를 해서 갑 쪽에 다른 부지를 사가지고 두 개 부지 그쪽에 매매할 수 있잖아요? 두 개 부지를 합치면 아마 1천 몇 평 되겠죠? 1천 평 이상 된다면 좋은 건물 복지시설을 올릴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예,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지금까지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제야 알고, 좀 매듭을 지을까 합니다. 제가 건설적인 단어를 쓰지 못하고 파괴적인 단어를 썼다면 이해를 하시고요. 정담도 길면 잔소리가 됩니다. 이 정도의 수준에서 끝낼까 하고요.
  지금 이 형세가, 우리 국장님이 서열랭킹 한 3위 되십니까, 따진다면? 여기에 계신 분 중에서 행정을 관장하는 분의 의견을 듣고 결정을 지을까 합니다. 제 사견입니다.
  지금 형세가 호랑이를 타고 가다 내릴 수 없는 형세예요. 그것을 기호지세라고 그렇죠? 그런 형세에 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야기를 하고 매듭을 짓겠습니다. 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 고치고 있는 격입니다, 지금. 그래서 국장님의 탁월한 고담중론의 이야기를 듣고 저는 사견을 마치면서 잘 가셔야 된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통과하는 쪽으로 가고자 합니다. 말씀하세요.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전반적으로 위원님들께서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다루었던 분야기 때문에 아마 이 분야는 최초 전의원님들한테는 2014년도 개원 이후에 전체적인 설명회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아마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주로 설명회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건설위원님들께서는 내부사정이라든지 그동안의 변화된 사정을 모르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추진단장이 새로 오셨지만 많은 의혹이 풀렸으리라고 보고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비 증가 부분이라든지 사업비 증가 부분, 그다음에 운영비에 대해서 계속 의혹을 가지고 계시지만 저도 2014년도에 한 6개월 동안 주민생활국장을 하면서 사실 이 부분을 잠깐 동안 관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계획이 이봉수 위원님하고 두 분의 구의원님이 자문단에 포함되어 있고요. 전문가들을 통해서 수없이 토론을 해 왔습니다. 학교 관내 교장선생님을 비롯해서.
  그다음에 추진단에서도 운영계획이라든지 이 규모, 그다음에 적정인력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용역도 줬지만 수없이 나름대로 벤치마킹도 많이 했어요. 최종적으로 최저선의 몇 명이니까 적정선을 아마 45명으로 파악을 했고, 그래서 계획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께서 아마 그래도 이 인원이 너무 많지 않느냐 그래서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이 부분은 관장이 새로 오고 그 과정에서 아마 토론을 거쳐서 검토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어쨌든 이번 조례를 잘 통과해 주시면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부분이 최소화되고 중간중간에 진행상황들을 어차피 또 내년도 예산편성도 해야 되고 예결위원님들도 많이 포함이 돼 있기 때문에 사전에 위원님들 사전설명을 통해서 아까 이동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소통을 통해서, 해소를 통해서 도서관사업이 잘 마무리되고 운영이 잘되도록 저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백남환위원  책임지시는 거죠?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책임지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믿고 갑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의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예,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를 끝으로 제20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4분 산회)


○출석위원
  신종갑   허정행   강희향
  백남환   유호렬   이동주
  이봉수   이학래
○전문위원
  김은모   송인수
○출석공무원
  안전행정국장이의택
  총무과장이선희
  마포중앙도서관및청소년
  교육센터건립추진단장진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