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시민보건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4월 3일(금)
장  소 : 시민보건위원회

  의사일정
1. 98년도구인·구직자만남의날행사실적및향후추진계획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98년도구인·구직자만남의날행사실적및향후추진계획보고의건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박영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제1차 시민보건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98년도구인·구직자만남의날행사실적및향후추진계획보고의건

○위원장 박영길  의사일정 제1항 98년도구인·구직자만남의날행사실적및향후추진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사회복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국장 염을렬  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지난번 3월 19일날 와병중인 유병식 과장이 민원봉사과장으로 자리를 바꿔 새로 산업과장으로 지방행정사무관 김재형 과장이 부임했습니다.
○산업과장 김재형  김재형입니다.  많은 지도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과장입니다.
  보고자료에 의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경제여건의 악화와 IMF 구제금융으로 대량 해고 사태가 발생, 실직자가 급증하고 있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취업알선이 될 수 있도록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실직자를 취업시켜 구민생활 안정을 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행사개요는 지난 3월 12일 목요일날 14시부터 17시까지 구청 4층 강당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참여현황은 구인신청업체가 48개 업체인데 참가가 36개 업체, 미참가가 12개 업체인데, 참가한다 그랬는데 종업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미참가 업체가 12개 업체가 되었습니다.  구직자수는 500여명이 되겠습니다.  직종은 총 48개 업체중 영업직이 16, 그 다음에 경리직, 생산직, 관리직이 4, 5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보험직, 전기기사, 판매직, 경비직, 기타직해서 참석하였습니다.
  다음은 직종별 취업실적을 보고드리면 총 취업자가 15명이 지금 취업해 있는데 남자가 11명, 여자가 4명입니다.  직종별로 보고드리면 관리직, 영업직, 경리직이 각 3명 단순노무, 운전직이 각 2명 서비스, 경리직이 1명씩해서 총 15명을 취업시켰습니다.  보고자료는 없습니다마는 우리가 구인업체 48개 업체중에 채용이라든가 구직자 불참사유를 보고 드리면 48개 업체중 조금전에 보고 드린대로 행사불참이 12개 업체 그 다음에 채용한 업체가 9개 업체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에 구직자 면접불참이 13개 업체이고 그 다음에 무경험자 채용불가가 5개업체, 채용의사가 없는 것이 8개 업체가 나왔습니다.  
  다음 장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실적평가입니다.  구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구인업체가 줄어들어 취업실적이 매우 부진하였습니다.  구인·구직자간의 희망직종, 급여 수준의 상이로 취업알선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직자 희망직종은 사무직이라든가 경리직, 경비직 등을 요구하였으나 구인자 희망직종은 영업사원이라든지 경리직, 보험직, 단순노무직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날 행사에 미취업자는 우리 구청 민원봉사과에 설치되어 있는 취업정보센타에 전산입력시켜서 계속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내 구인업체를 발굴해서 향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토록 적극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향후추진계획입니다.  지난 3월달과 마찬가지로 4월달에도 4월 23일 목요일 14시에 구청 4층 강당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순서를 보고 드리면 먼저 구청장의 인사말씀과 그 다음에 각 구인업체 소개가 있고 다음은 구인·구직자 면담 및 상담일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여기에서 미알선 구직희망자에 대한 구청 취업정보센타에서 지금 전산입력하고 있다는 것을 안내해 드리고 상담일지를 회수토록 하겠습니다.  구청에서는 구직자 희망카드를 전부다 배부해 드려 가지고 거기서 지금 말씀 드린대로 업체에서 취업시키지 못한 것은 저희가 시민국에서 전산입력을 시켜서 사후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이 되겠습니다.  구인·구직자 접수창구는 우리 구청에 민원봉사과에 취업정보센타하고 사회복지과 그 다음에 각동사무소에서 접수토록 하겠습니다.  신청서류는 구인업체는 사업자등록사본과 참가신청서가 되겠고 구직자는 이력서를 가져오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에 대한 홍보로서 서부지방노동사무소라든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경영자총협회에 4월 23일 행사를 홍보토록 협조하도록 하였으며 구인업체에 행사문 안내문을 한 3,000매를 해가지고 개별 발송하고 각동사무소를 통해가지고 통·반장으로 하여금 자생단체와 주민들에게 배부토록 하겠습니다.  지역신문 및 마포케이블 TV등 홍보매체를 통해서 홍보토록 하고 구청 및 동사무소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첨토록 각동사무소에 200매를 배부토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안내 현수막은 구청 청사에 게첨하고 신촌로타리와 공덕동로타리에 게첨토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실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토록 하고 실직자에게 취업기회와 용기를 부여하고 안정된 시민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향후계획은 4월달에 행사 결과를 분석하여 계속 실시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영길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유현위원께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유현위원  김유현위원입니다.
  IMF시대에 맞는 그런 구직 만남의 장을 해주시는 거는 좋은 일인데요.  역시 실적을 보니깐 구직자가 500명중에 15명 취업이라고 하면 몇 %입니까?  3%네요.  그렇지요.  굉장히 미미한 수치인데 역시 쉬운 건 아닙니다.  구인과 구직이 여러 가지 직종이라든가 기술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부합이 돼야 되는데 여기 보면 주로 15명 보면 관리나 뭐 단순노무 뭐 경비직 이런 분야인데 이거를 말이지요.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에 나도 조그만 소기업을 하나 하지만 적성이 안 맞아요.  취업자들을 보면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이 원하는 현실에 원하는 직종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기술교육이 그러니까 여기 만남의 장만 여는 것으로서 충족할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을 우리 마포관내에 있는 실직자 아니면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의 교육을 할 것이냐 이 교육을  전문기관에다 의뢰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소정의 교육을 시켜 가지고 취업을 하게 해야 유리하지 그냥 이렇게 지금 구직자는 500명이나 되는데 3%미만이라는 취업은 이건 사실 전시적인 효과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의 이 문제는 잘 검토하셔서 이 사람들에게 어떤 기술교육의 창구를 만들어 줄 것인가 요런 것을 연구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거보다도 구청에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문시설과 교육한다는 것도 좋은 말씀입니다마는 우리가 지금 국가에서 실시하는 직업훈련원이 있습니다. 직업훈련원인데 우리가 적극 홍보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직업훈련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최대한 홍보해 가지고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교육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영길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대운위원께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구인신청업체 중에 대표적인 업체가 있으면 좀 얘기해 주시고 그 다음에 구인업체를 우리 구에서 접수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뭐 특별한 기준은 없고 우리가 마포에 있는 업체라든지 타구에 있는 업체도 지금 구인을 하는 업체면 전부다 받았는데 이것은 우리가 48개 업체 여기 나오는데 취업수가 전부다 말씀드렸지만 어떠한 기술을 요하는 직종이 아니고 단순노무라든지 예를 들면 우리가 각 동장들한테라든지 홍보해 가지고 들어온 것을 보면 대개 한 업체가 한 사람, 두 사람 신청해 가지고 해 놨는데 필요 없다 해 가지고 우리가 보고자료에도 있지만 신청을 해 놓고 행사에 불참하는 업체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이 구직자에 대해서도 지금 그날 와 가지고 A란 업체에 취업하겠다는 취업카드를 제출해 놓고 연락이 안된 그런 경우도 있고 지금 그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불참해 가지고 성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12개 업체 이렇게 나왔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러니까 48개 업체가 신청을 했는데 참석을 안 했다는 것은 그간에 사항이 변해서 필요 없어졌다고 볼 수 있죠.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예.
한대운위원  그런데 48명을 원하는데 15명이 됐다는 그 얘기예요.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아닙니다. 48명이 아니고 48개 업체
한대운위원  업체란 얘기예요.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예.
한대운위원  그런데 이 500명이 와 가지고 15명이 왔다는 얘기죠.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예.
한대운위원  그러면 그 원인이 무슨 급여수준이 낮다든지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우리가 실지 보니까 구인·구직자간에 희망직종이라든지 급여라든지 뭐 지금 A란 회사에서는 A직종을 요구하는데 B란 직종밖에 없다든지 그래서 연결이 잘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우리가 대체적으로 보고 드렸지만 우리가 민원봉사과에 취업정보센타가 있는데 거기가 전국적으로 정보망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A란 회사가 B란 사람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가 연결시켜 줘 가지고 우리가 취업을 시켜주는데 우리가 금년도에도 1월달부터 52명을 정보망을 통해서 취업을 시켜드렸습니다.
한대운위원  지금 이번에 3월 12일 행사를 해 보니까 단순노무직을 요구하는 회사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 급여기준이 얼마나 됩니까?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어떤 데는 한 600만원 이렇게되고 보험회사가 지금 많이 예를 들어서 LG보험이라든지 각 구마다 서대문, 은평, 용산에 다 할 수 없어 가지고 우리가 자리를 만들어 가지고 해 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험회사라든지 생명보험 이런 것이 지난번에 들어왔습니다.
한대운위원  구인업체의 기준을 왜 물어 보느냐면 예를 들어서 제조업이든 판매업이든 아니면 보험업이든 우리가 관내에 있는 유흥업소 중 술집, 다방 이런 것은 빼고요.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이번에 보니까 지금 신촌 두루치기에서 종업원을 한 사람 구하는 것이 들어왔고 구청 옆의 음식점에서 한 사람 종업원이 들어왔고 단란주점이라든지 그런 데는 없었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런 거는 당연히 하지 말고, 음식업소 같은 데도 좀 많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 것을 발굴하셔 가지고 다만 한 달에 60만원이라도 못 벌어 가지고 자살한 사람이 있는데 지금 향후 실시계획은 이번에 검토해 보신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무조건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고 하되 앞으로 좀 계획을 잘 검토하셔 가지고 실적이 있는 500명이 왔을 때 500명 이상 될 수 있는 그런 것을 한 번 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3월 12일 행사 후에 취업자는 사후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후에도
한대운위원  그게 결과가 있어요.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그것은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대운위원  그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계속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나 우리가 어떤 행사를 한 번 치르고 또 이게 누구한테 보이기 위한 것은 벗어나서 꼭 사람이 필요한 곳에 관내에서 정말 참 건전하지 못한 데는 말고 건전한 데라면 업종이 뭐든 또 아니면 규모가 크든 작든 한번 열심히 발굴하셔 가지고 취업시키면 그 이상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예, 알았습니다. 우리가 사회복지과에서 우리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지금 그 동안에 취업한 사람들을 우리가 지난번에도 마포구가 취로사업을 확대한다든지 그 다음에 우리가 공공 취로사업을 실시한다든지 그 다음에 좀 시에서도 지침이 각 동에 지금 시에서 내려와 가지고 시에서 각 동사무소라든지 우리가 봉사를 지금 4월 10일까지 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리 예산을 월 40~60만원까지 그 다음에 월 5만원씩 해 가지고 지금 받아 가지고 줘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길  과장께서 말씀하신 중에 취로사업 부문 그것이 전에 예정계획보다 어느 정도 확대됐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작년도에는 우리가 구 예산이 18억이고 그 다음에 시예산이 2억 3천이 배정돼서 총 20억이 됐는데요. 금년도에는 우리 구 예산이 지금 20억이고 시예산은 9억 7천이 내려와 가지고 9억 7천 그 안에 금년도 상반기에 우리가 구예산 10억하고 16억 7천을 금년도 6월까지 전부다 취로사업으로 각 동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작년까지는 그 생활보호대상자나 저소득 주민을 했는데 금년도에는 실직자도 취로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돼 가지고 저희가 각 동에서 하고 있는데 다른 것은 문제가 없는데 어떤 실직자들이 동네에서 취로사업을 전체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참석을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영길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종일위원께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지금 통계적으로 저희 구의 실업자를 몇 명 정도로 추산하고 계십니까? 대개 추산해서 이거 정확한 숫자는 나올 수 없을 것이고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고 자료를 파악한 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마는 자료 보면 우리가 지금 서울시에 97년도의 실업률은 2.5%해 가지고 실업자가 나와 있는데 금년도에는 실업자를 5~6%를 봐 가지고 30만 명으로 지금 보고 있는데 우리 구에 지금 실업자가 작년도에는 몇 명인데 금년도에는 몇 명이란 것이 숫자가 없어 가지고 조금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런 문제도 동장님들을 통해서 조금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시고요. 지금 우리 구청에서 어려운 행사를 하시는데 좋은 행사를 하시는데 이게 하루에 그치고 만단 말이에요. 결국은, 물론 계속해서 접수를 받습니다마는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이거를 조금 구청에서 능동적으로 하셔 가지고 이게 정말 사회 담당직원이 이것까지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업무가 굉장히 많은데 본 위원 생각에는 지금 민원담당관이 거의 하는 일이 없으시다시피 해요. 동사무소에 그래서 각 동사무소에 민원담당관을 통해서 이 취업알선 문제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시면서 지금 안내문을 계속 발송하시고 이것을 우리 관내의 업체는 각 동하고 연결을 시켜서 수시로 구인 할 수 있고 구직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이런 채널을 구체적으로 세우셔 가지고 지금 동의 일반인들은 사실 신문지상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알긴 아는데 그렇게 구청까지 오기에는 상당히 번거로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요. 그래서 이것을 조금 동 단위로라도 운영할 수 있는 방안 이것을 한 번 모색해 보셨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 드릴 때 말씀 안 드렸지만 그 일환으로 실직자를 가내부업 알선창구라 해 가지고 4월 1일자로 각 동에 지금 보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뭐냐하면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창전동에 A란 회사가 있으면 거기서 가내부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이것을 연결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우리가 지금 실직자 가내부업 알선창구 해 가지고 저희가 4월 5일자로 공문을 보내서 알선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고 우리가 지원을 못했더라도 민원봉사과에 취업정보센타에 지금 우리 여직원이 한 사람 나가 있는데 여직원을 한 사람 더 지원을 받았습니다. 두 직원이 나가 있는데 지금 직원이 내부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원하고 해서 세 사람이 지금 실직자 알선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구청에서 실직자 취업대책을 위해서 내부적으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일위원  제가 볼 적에는 사회 담당직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젊거든요. 그러면 지금 구직하는 사람들은 보면은 연령이 지긋한 중년층 이상이 많습니다. 그러면 대화의 상대가 젊은 분하고 하면 사무적인 대화가 되고 제가 아까 민원상담관이라든가 이렇게 연륜이 있으시고 경력이 있으시고 경험도 많으시고 그런 분들로 해서 대화가 좀더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 분들은 좀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알았습니다. 각 동에 있는 민원상담관을 한 번 방문해 가지고 저희가 여기서 된다 안 된다 할 수가 없고 저희가 민원상담관 회장이 있습니다. 민원봉사과에 회장이 계시는데 그 양반하고 한번 상의를 해 가지고 위원들이 이렇게 건의가 들어왔는데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물어봐 가지고 같이 한 번 보조해서 하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이렇게 보니까 플래카드를 건다 이런 홍보적인 그런 외형적인 행사보다는 실질적으로 주민과 행정이 같이 할 수 있는 이런 구체적인 방안을 조금 심도 있게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길  이종일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유현위원께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유현위원  김유현위원입니다. 제가 몇 가지 한 번 건의적인 말씀을 드려볼게요. 지금 이 만남의 장소를 구청에 하는 것은 한 가지 이유가 또 있습니다. 이 구직과 구인은 구인업체가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나서 상담을 해야됩니다. 상담을 해야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보수라든가 기술이라든가 능력이라든가 경험이라든가 이런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문제를 구청 창구만을 하지 말고 지금 이종일위원도 얘기했지만 이 동에도 만남의 날을 만들어야 돼요. 동사무소에 그래서 구직자와 구인이 같이 그날 한 달에 두 번이라든가 한 번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그 동에서 필요한 사람은 그 동에서 가면 며칟날 만나면 구직을 하러 온 사람과 구인자와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이런 만남의 장이 그 동에 마련이 돼야 된다고, 가서 신청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래서 이런 것도 구청에 일괄적으로 하지 말고 동에서도 그런 만남의 날을 만들어서 그래서 그 날은 내가 그 동에서 예를 들어서 어떤 직종에 종사하면서라도 사람이 필요하다 2명이 더 필요하다하면 그 동에 며칟날 가면 거기서 구인 자하고 만날 수 있다 이것을 구청에서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나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구청은 구청대로 대단위로 해서 구직자와 구인자가 만나서 상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그 다음에는 우리 마포 관내 주유소만이라도 그 실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는 알선을 한번 해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시민국 소관인데 이 주유소도 이 주유소만이라도 지금 학생들 말이야 비행 청소년들이 흔히 주유소에서 주유 작업을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요즘 젊은애들 안 쓰는 경향이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노인 65세 이상 분들도 채용하는 데가 있는데 이런 데도 우리 구에서 관내 주유소라도 실직자를 쓸 수 있는 그것이 직접 상담도 하고 그런 안내문도 좀 보내서 말이죠. 그런 방법은 어떻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고준기  예, 알겠습니다.
김유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길  질의 끝나셨습니까?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98년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실적 및 행사추진계획 보고의 건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서울특별시마포구오수분뇨및축산폐수의처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5분 산회)


○출석위원
  박영길   유동균   김순금
  김유현   김충환   이응원
  이인구   이종일   한대운

○출석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시민국장염을렬
  사회복지과장고준기
  산업과장김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