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9월 6일(월) 오전 10시 00분 개식

  제2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박정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영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덕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동료의원님과 유동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임시회가 열리기까지 두 달 이상의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제250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확진자 수가 연일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그리고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유동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지나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강화되는 엄중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하였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예산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생계가 위협받는 힘든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손실을 감내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여러분의 어려움을 알기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힘들지만 서로 손을 맞잡고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냅시다.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막한 2020 도쿄 패럴림픽이 9월 5일 어제 폐막하였습니다. ‘패럴’은 그리스어로 ‘나란히, 함께’라는 뜻을 가진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함께’라는 공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면서 함께 가는 그 길에 마포구의회가 동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50회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여러 민생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특히 금번 제출된 추경예산은 121억 4,200만 원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예산이 대부분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취약계층과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책임감 있게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재난지원금 예산이 통과된다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며,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적절한 인센티브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 여러분!
  이번 임시회가 끝나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작년 추석, 우리는 일상을 양보하고 고통을 감내하여 코로나 확산세가 소규모로 그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큰 둑을 무너뜨리는 것은 작은 개미구멍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백신 접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정애  이상으로 제2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