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1차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1년 6월 29일(수)
장  소 : 운영위원회

의사일정
1.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2.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2.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09시 33분 개의)

○위원장 이필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위원장 이필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0회계연도 의회사무국 소관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사무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박도식  사무국장 박도식입니다.
  존경하는 이필례 운영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마포구의회 소관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51쪽부터 254쪽까지입니다.
  2010회계연도 세출예산 총 30억 4,880만 6천 원 중 28억 7만 8,560원을 집행하고 집행잔액은 2억 4,872만 7,440원으로서 집행률은 91.86%가 되겠습니다.
  세부내역을 설명해 드리면, 입법및선거관리 부문은 예산현액 14억 2,329만 3천 원 중 12억 3,012만 5,51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1억 9,316만 7,490원입니다. 각종 사무용품 및 공공운영비 등 일반운영비는 예산현액 1억 7,849만 2천 원 중 1억 6,049만 9,41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1,799만 2,590원입니다.
  다음은 252쪽입니다. 여비는 상·하반기 2회 시행하게 되어 있는 의원 지방연수가 1회 실시되었고, 의원 해외비교시찰 수행직원이 12명에서 8명으로 축소되었으며, 직원 해외연수 비교시찰을 실시하지 않아 예산현액 4,760만 원 중 1,565만 96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3,194만 9,040원입니다. 시책추진업무추진비도 예산절감 10% 절감 추진계획에 의거 각종 행사 시 절감하여 예산현액 5,760만 원 중 4,180만 2,83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1,579만 7,170원입니다. 의정운영공통운영비는 정례회, 임시회 준비 및 각종 간담회 개최비용 등에 사용되어 예산현액 9,320만 8천 원 중 9,265만 42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집행잔액은 55만 7,580원입니다.
  다음은 253쪽입니다. 시설 및 부대비는 다목적실 바닥 및 천장공사 빔프로젝트 및 음향장치 설치에 예산현액 4천만 원 중 3,934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66만 원입니다. 자산및물품취득비는 다목적실 책상 및 의자 등 가구 조달구매에 예산현액 5,781만 4천 원 중 5,778만 62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3만 3,380원입니다. 국외여비는 의원 해외비교시찰로 예산현액 4,394만 원 중 3,207만 20원을 집행하였으며집행잔액은 1,186만 9,980원입니다. 국외여비의 집행잔액 사유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준에 의거 국가공식행사, 국제회의, 자매결연도시 방문 시 연간 편성 한도액의 30%를 추가편성 할 수 있어 이 지침에 의거 본예산인 3,380만 원의 30%인 1,014만 원을 추가편성 하였으나 이 부분을 사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의정활동 홍보부분은 예산현액 800만 원 중 800만 원을 의회 홍보를 위해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0원입니다.
  다음은 253~254쪽 인력운영비 부문입니다. 사무국 직원 기본급 및 각종 수당으로 편성된 인건비 예산 13억 6,582만 1천 원 중 13억 1,656만 5,02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4,925만 5,98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본경비 부문입니다. 기본경비 중 각종 사무용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사무관리비는 예산현액 7,015만 7천 원 중 6,791만 5,23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224만 1,770원입니다. 사무국 직원 현안업무추진 여비는 예산현액 1억 80만 원 중 9,879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집행잔액은 201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의회 소관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 드렸습니다.
  위원님들의 넓은 이해와 각별한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필례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은모  전문위원 김은모입니다.
  2010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필례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2010회계연도 의회사무국 소관 세출 결산은 결산서 책자 252쪽부터 254쪽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동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예산을 줄인다고 수행직원 해외 혹은 국내비교시찰을 많이 줄였다, 그래서 불필요한 예산을 줄였다, 이런 말씀들이 아까 보고서에도 있었는데 이것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업에서 전 세계에 안 다니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그래서 누가 말해도 경제가 열한 번째 가는 경제 대국이고 또 지금 온 세계가 지구촌 뭐 글로벌, 굉장히 전 세계가 한 동네로 이루어지는 이 마당에 우리 엘리트 공무원들이 또는 의원들이 해외에 나가서 보고 배우고 듣고 이런 것들을 국내 경제 발전 혹은 사회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데 단지 지나친 예산절감 때문에 그런 것들을 줄였다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도 떳떳하게 해외에 왜 나가야 된다, 우리 나갈 이유가 있다, 그런 것들을 앞으로 계속 홍보하면서 기업이 나가는 것을 찾아봐 주십시오. 전 세계에 없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전 세계에 다 있습니다. 기업인들은 다 다녀요. 그런데 행정을 선도해야 할 공무원들과 의원들이 해외에 나가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지나친 예산절감 보다는 의회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반드시 국내 비교시찰이나 해외시찰이 많이 이루어져야 되고 또 좋은 것들을 많이 배우고 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앞서 보고에 보면 이 활동비가 어떤 것은 27.4%, 어떤 것은 93.1%, 어떤 것은 45.7%, 이렇게 절감했다는 것은 이렇게 절감하려면 예산을 세우지 말아야죠. 예산을 세울 필요가 뭐가 있어요.
  이것은 맞지 않다, 앞으로 의회사무국에서 전자에 말씀드린 기업인들, 또 우리 국내 상황, 또 해외 경제 상황, 이런 것들을 우리들도 봐야 되고 우리들도 알아야 된다는 것들을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초점을 잘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심혈을 좀 기울여 주십시오. 정말 필요하거든.
○사무국장 박도식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좋은데요, 예산이 많이 잡혔는데 직원들이 또 많이 수행을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분들이 계실지 몰라 가지고서요.
윤동현위원  잠깐만요, 수행이 아니에요. 공무원도 보고 듣고 배운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쪽으로 대외적으로 홍보가 필요하다. 같이 배우고 같이 나가서 국내의 경제발전이나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그렇게 초점을 맞추면 괜찮을 것 같아요.
○사무국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리고 252쪽, 의정운영공통경비요. 지금 그것은 모자라죠. 지금 쓴 것 보면 조금 남았잖아요. 55만 원 남았는데 이것은 모자라죠.
  그런데 금년도에 보니까 잘하려고 여러 가지 행사를 해서 연말 가기 전에 금년도 것은 연말 가기 전에 바닥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의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의정운영공통경비니까 이것들은 효율적으로 활동하지만, 이 상황 보면, 매년 보면 모자라는 듯하거든요.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해서 이것 좀 충분히 더 쓸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그렇게 한 번 생각을 해 주십시오. 매년 보십시오, 매년 부족해요.
  그런데 금년도는 틀림없이 바닥날 것입니다. 지금 상황은 보면.
○사무국장 박도식  내년도 예산편성 할 때는 그런 것을 감안해서 편성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252쪽 밑에 국민연금부담금이 있어요.
  국장님 자세히 좀 알아봐 주세요. 국민연금부담금이 연금을 받는 사람은, 공무원 연금을 받는 사람은 해당이 안 돼요. 공무원 연금받는 사람. 의원 중에 공무원 연금을 받는 사람은 국민연금 가입을 안 시키더라고요.
  나는 지금 무려 4선 의원 하는 동안에 국민연금 얼마나 손해를 많이 봤는지 몰라. 엄청나게.
○사무국장 박도식  저도 알아보니까 그것을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 있잖아요,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의원님들은 의원연금이 해당이 안 되더라고요. 연금 받는 분들도 해당이 안 되고.
윤동현위원  그것은 법에 좀 불공평하다 그렇게 생각이 돼요.
  의원이 직업을 가진 분들이 자기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사무국장 박도식  그런 분들은 연금을 이쪽으로 안 들고 그쪽으로 든다는 것이죠.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연금을 양쪽으로는 할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윤동현위원  그러니까 나는 어디에도 연금을 내는 데가 없는데 국민연금을 내는 데가 없는데 왜 같은 의원인데 국민연금 어느 분은 내고 어느 사람은 안 내느냐 그것 불합리합니다. 그것을 계속해서 자세히 좀.
○사무국장 박도식  그것은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공무원연금을 받는 분들은 의원연금에 대해서 어떻게 되는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리고 불합리하게 생각된다는 의견도 참고 하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오진아 위원 질의하십시오.
오진아위원  오진아 위원입니다.
  윤동현 위원님께서 해외시찰 관련해서 말씀을 꺼내셨기 때문에 그 부분 관련해서 저는 좀 다른 측면에서 질의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까 전문위원께서 검토보고 하실 때 직원 해외연수 미시행분 480만 원 얘기하셨는데 이것이 지금 예산에 딱 480만 원 책정되어 있는 거예요? 직원들 연수비 및 배낭연수.
○사무국장 박도식  그것은 직원들 배낭여행비입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한 1년에 두 명 갑니까?
○사무국장 박도식  두 명 정도 잡아놓은 것입니다. 작년에는 전면 실시하지 않아 가지고, 구청 전체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런데 아까 우리 윤동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의원들은 물론이고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해외시찰이나 이렇게 가는 데에는 분명히 지금 국제화 시대에 정말 필요한 일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그 관련 예산을 현실화해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입장인데 사실 제가 지난 1년 동안 지방연수든 해외연수든 해 본 경험으로는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의원님들과 같이 가는 데 있어서 실제로 직원들의 어떤 그런 사기진작을 비롯해서 견문을 넓히는 그런 활동이었는가, 직원들 입장에서 볼 때. 저는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분명히.
  그리고 저는 아까 사무국장님 보고하시는데 깜짝 놀란 것이 예전에는 해외연수 가고 할 때 직원들이 12명씩이나 갔었어요? 5대 때까지.
○사무국장 박도식  아, 그것은 예산에 잡혀 있는 것이 12명인데, 12명을 잡아 놨는데 8명이 갔다는 얘기입니다.  
오진아위원  그런데 보통 작년에 간 것을 보면은 의원님들 12명, 17명 의원님들 간다고 했을 때 직원들이 7명에서 많게는 9명까지 갔었던데 사실 같이 가서 직원들도 같이 배우고 하면 정말 좋은 것이죠.
  정말 그렇게 되면 아마 우리 사무국 직원들 중에도 이번에 해외연수 간다, 지방 연수 간다 할 때 “나도 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바라는 직원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데 실상 우리 사무국 직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정 반대거든요. 그런데 제가 실제로 연수 가보니까 직원들이 그렇게 느낄 만하더라고요. 제가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지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가서 실제로 공부하고 배우고 오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 수발들고 하는데 너무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여하고 계시더라고요.
  아까 뭐 사무국장님, 윤동현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아, 그렇게 되면 말 많은 분들이 생긴다.” 제가 그 말 많은 대표 선수인데요, 이렇게 하면 저는 솔직히 말해서 의원들도 해외 나가서 보고 배워야 할 기회가 분명히 보장되어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는 직원들 배낭연수 이런 데에 더 많은 예산을 편성을 하고 실제로 의원들과 같이 가는 연수에는 최소한의 인원들만, 왜냐하면, 가서 또 실무적인 것이 필요하기도 하고 같이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야 되는 인원은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앞으로 배치를 하면 어떻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우리 마포구의회를 제외하고는 많은 의회에서 진짜 필요 인원들만 딱 가더라고요. 일례로 지난번에 우리 해외연수 갔을 때에 말입니다. 거기서 다른 지방의회 의원님들 연수팀을 만났는데 그때 수행직원이 의원들 숫자는 우리와 똑같았는데 딱 두 명이 같이 따라왔었잖아요. 팀장 한 명, 직원 한 명.
  그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해외 갔을 때도.
  그래서 제가 다른 의회에 있는 의원님들한테도 물어보니까 보통 두 명, 세 명 간다는 거죠. 왜 많이 가냐, 직원들이 연수가 필요하면 별도 연수를 프로그램을 기획을 하고 거기에 예산 지원해 주는 것이 맞다,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고 저도 그러한 말씀에 공감을 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예산편성할 때 의원님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직원들 배려를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사무실에서도 예산편성할 때도 그런 부분들을 조금 감안을 하셔서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본래 연수목적에 맞게 직원들도 그리고 당연히 의원들과 같이 따라가시는 분들도 가서 의원들도 배우러 가는 거잖아요. 가서도 직원들이 다른 불필요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국장님 252쪽을 보면 월정수당이 4억 5,446만 4천 원, 지출액이 4억 2,700만 원이 돼서 잔액이 2,700만 원이 남는데 이것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서 인건비, 254쪽, 인건비도 13억 6,500이 예산편성에 대해서 4,925만 5천 원이 잔액이 남았습니다.
  이 인건비나 월정수당 같은 경우는 의회사무국 직원이 T/O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편성에 차질이 없을 텐데 왜 이렇게 집행잔액이 남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사무국장 박도식  월정수당요?
차재홍위원  예, 월정수당하고 인건비, 252쪽에 월정수당이 4억 5,400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편성이 되어 있는데 지출액은 4억 2,700, 잔액이 2,700이 남아 있거든요.
○사무국장 박도식  월정수당이 2,700만 원 이것이 남은 것은 의원님들 수당까지 다 포함이 된 거거든요.
차재홍위원  그러면 지난해.
○사무국장 박도식  포함이 되었는데 지난 5대 때 염운주 의원하고 이성희 의원이 중간에 그만두셨거든요.
  그런 분들 수당이 중간에 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월정수당하고 같이 포함되어 있다?
○사무국장 박도식  예, 두 분.
차재홍위원  사고로 인해서?
○사무국장 박도식  예, 그래서 남은 것입니다.
차재홍위원  조금 전에 우리 윤동현 위원님이 지적을 하셨는데 의정활동공통경비 잔액이 55만 7천 원이 남아 있거든요. 이 예산편성을, 깔끔히 잘 되었는데 예산편성을 더해라 안 해라 하는 이유는 뭡니까?
○사무국장 박도식  그것이 윤동현 위원님께서 너무 의정운영공통비가 적지 않은가 이런 뜻에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차재홍위원  집행잔액이 남아 있는데 뭐가 적지 않은가. 지금 9,320만 원 예산편성 돼서 사용한 것도 9,265만 원 해서 잔액이 55만 원 남아 있는데 거기에서 예산 플러스를 해라 예산 마이너스를 해라 하는 것은 난 이해가 안 갑니다.
  예산이 편성이 잘 돼서 아주 타이트하니 편성, 지출이 아주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무국장 박도식  예산을 절약해서 쓴지는 모르겠지만 예산 집행을……
차재홍위원  지금 우리 의회사무국을 보면 예산편성을 아주 잘했다고 봐요. 다른 국, 과를 보면 예산편성에서 과하게, 이런 현상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우리 의회사무국은 예산편성이 아주 잘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253쪽에 의정활동 홍보, 올해 주 홍보비를 쓴 것이 뭐, 의회백서?
○사무국장 박도식  의회보.
한일용위원  의회보하고, 그 비용 800만 원이 거기로 다 들어갔나요?
○사무국장 박도식  지역신문 홍보에도.
한일용위원  올해 이제 상반기가 지나가고 하반기가 그냥 그대로 다 남아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저런 일이라든가 사건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지역신문이 됐든 중앙언론이 됐든 그런 데 의회활동 홍보비가 필요할 텐데 그럴 때는 어떤 비용으로 어떻게 대체해서 하실 건지.
○사무국장 박도식  지역신문에 홍보를 하고요.
한일용위원  어떻게 쓰실 건가.
○사무국장 박도식  의회 홍보비는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산에 의해서 쓰는 게 아니고?
○사무국장 박도식  400만 원 다 썼다는 게 항목이 하나도 안 남았지 않습니까? 그런 용도로 썼다는 말씀이죠.
한일용위원  올해 또 쓸 일이 발생될 경우는 상반기……
○사무국장 박도식  금년에는 예산이 1,200만 원인데요. 1,200만 원에 대해서도 그런 용도로 쓰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산액이 원래 800만 원 아니었습니까?
○사무국장 박도식  800만 원이었는데 금년 예산에는 1,20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그건 결산이기 때문에.
한일용위원  아, 그렇게 되어 있다?
○사무국장 박도식 예.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서종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이것은 결산인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교육특위하고 관광특위가 있었는데 과목 중에 어디서 예산이 집행이 되는 겁니까?
○사무국장 박도식  의정운영공통경비.
서종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1항 2010회계연도 의회사무국 소관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03분)

○위원장 이필례  다음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금번 제16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 것으로 배부해 드린 보고서는 오진아 간사와 본 위원장이 여러 위원님의 의견을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면 작성된 감사결과 보고서에 대해서 오진아 간사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아위원  오진아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1년 6월 22일 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위원 전원을 감사위원으로 하여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금년에 실시된 감사에서는 의회 관련 각종 행사의 적정성과 의회 방청 현황 그리고 의회도서관 최근 3년간 구입 도서목록 및 지출예산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3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조치토록 요구하여 의회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필례  오진아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는 오진아 간사께서는 설명한 대로 원안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의를 끝으로 제16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산회)


○출석위원
  이필례   오진아   서종수
  윤동현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사무국장박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