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2월 14일(화)
장  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
1.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마포1번가연구단, 관광일자리국, 마포문화재단)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관광일자리국)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마포1번가연구단, 관광일자리국, 마포문화재단)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관광일자리국)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종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마포1번가연구단, 관광일자리국, 마포문화재단)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관광일자리국)

○위원장 김종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은 나오셔서 먼저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본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안녕하십니까?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예산안 보고에 앞서 마포1번가연구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어서 2022년도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예산안 책자 2권, 87쪽부터 93쪽까지입니다.
  2022년도 마포1번가연구단 일반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4억 3,158만 7천 원으로 전년도 6억 2,909만 3천 원보다 1억 9,750만 6천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감액내용은 구정연구원 계약 종료에 따른 2명의 인력운영비 1억 2,272만 8천 원, 주민참여예산 축소 운영에 따른 사무관리비 3,150만 원 및 자산취득비 5천만 원입니다.
  주요 사업별 편성내역은 마포1번가 정책소통제도 운영 1,515만 원, 구민·공무원 제안제도 운영 851만 원, 주민참여예산 운영 3억 3,148만 원, 협치기반 조성 3,248만 원, 기본경비 2,857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선  마포1번가연구단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91페이지 구정의 종합기획에 보시면요,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운영이 있더라고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거기 보시면 저희 마포구의회가 승인해 준 조례상의 위원수가 몇 명이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120명입니다.
신종갑위원  120명이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신종갑위원  그러면 현재 위촉되신 위원수는 얼마입니까?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현재 위촉 위원은 없습니다.
신종갑위원  저희가 조례가 언제 제정됐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2020년 11월 12일입니다.
신종갑위원  2000…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2020년 11월 12일이요.
신종갑위원  그러면 거의 1년 동안이 지났네요, 시간이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저희가 조례를 제정해 주고 1년 동안에 미래성장자문단에 대해서 활동할 수 있게 해 드렸는데, 왜 위원들이 위촉이 안 돼 있는 거죠? 1년 동안이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저희가 코로나 시국 확산으로 인해서 인원수가 좀 많다 보니까 활동하기에도 문제가 있고 그래서 저희가 좀 구성하는 데서는 계속, 구성에 대해서는 지금 하고는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좀 있다 보니까 보류 상태로 돼 있었습니다.
신종갑위원  부서에서 너무 보수적으로 하지 않으셨나 싶어서요. 왜냐하면 위원 위촉이라는 것은 부서에서 신경 쓰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못 하신 이유가 납득이 안 가서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좀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마포미래성장자문단의 역할은 마포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마포를 좀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자문과 정책 제언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 하반기에 민선8기 구정에 교육, 문화, 보건, 관광, 복지, 행정,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장단기 발전계획 등의 건의, 자문하는 활동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민선7기에는 위원 위촉이 아마, 내년도 연초에는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연초에 선거도 있고 좀 그래서 민선8기 들어서면 그때 맞춰서 구정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같이 맞춰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민선8기 들어가서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오심으로써 미래성장자문단 위원에 대한 위촉을 하시겠다, 그 말씀이신 거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하여튼 저희가 조례까지 만들어서 한 미래성장자문단인데 마포의 미래에 대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좀 올 한 해 활동이 없었고, 또 내년 상반기까지 정체된다고 하니까 아쉬움이 많네요. 하여튼 내년 하반기라도 할 수 있게 되면 열심히 분발 부탁드리겠습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위원님 말씀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민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님 의견에 덧붙여서 한 가지 의견을 드리자면, 미래성장자문단에 관련된 사업설명은 지금 충분히 들었고, 그런데 상임위 의견조정 때 사실 제가 건강검진 때문에 출석을 못 하는 바람에 이에 해당하는 의견을 당시에 주지를 못했는데, 하반기에 1회로써 그렇게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면 신종갑 위원님과 뜻을 같이해서 저도 이 사업을 좀, 삭감 의견을 철회하고 살려주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다만, 이 자리에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의 어떤 의견조정을 통해서 정리된 의견인 만큼 제가 당시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런 의견을 별도로 예결위에서 드리는 부분은 우리 동료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 의견을 좀 덧붙이는 정도로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관에 대한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0시 1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9분 회의중지)


(10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먼저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본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관광일자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먼저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사업예산안 책자 2권 257쪽부터 327쪽까지이고, 특별회계는 751쪽과 792쪽입니다.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일반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440억 8,436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438억 4,086만 원보다 2억 4,35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 9,900만 원, 빛거리 조성 사업으로 1억 5천만 원, 한류관광마케팅 사업으로 1억 5천만 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3억 9,819만 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에 3억 7,500만 원, 마포문화재단 운영에 7억 3,592만 원, 마포아트센터 개보수 공사비로 5억 8,625만 원,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에 9억 9,900만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 및 관련시설 증축에 15억 7,955만 원,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에 68억 3,050만 원입니다.
  계속해서 부서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57쪽부터 268쪽입니다.
  관광과 예산 규모는 13억 8,469만 원으로 전년도 18억 3,458만 원보다 4억 4,989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로 9,900만 원, 빛거리 조성 사업에 따른 시설비로 1억 5천만 원, 한류관광마케팅 사업비로 1억 5천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관광객 환대이벤트 비용으로 2,300만 원, 걷고싶은길 10선 마케팅 사업비로 8천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일자리지원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69쪽부터 282쪽입니다.
  일자리지원과 예산 규모는 61억 8,697만 원으로 전년도 63억 8,395만 원보다 1억 9,698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민간위탁금 4,200만 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3억 9,819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억 664만 원, 마포청년나루 운영 1억 2천만 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 3억 7,500만 원,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 1억 5,598만 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9,650만 원, 인력운영비 마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인건비로 2,65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에 1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억 6,600만 원,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2천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83쪽부터 294쪽입니다.
  문화예술과 예산 규모는 172억 8,507만 원으로 전년도 259억 9,695만 원보다 87억 1,188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문화재단 운영 7억 3,592만 원, 마포아트센터 개보수공사 5억 8,625만 원, 광흥당 운영 및 관리에 5천만 원,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 관리 5천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 45억 3,625만 원, 문화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2억 원, 마포문화원 지원에 5,1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95쪽부터 310쪽입니다.
  지역경제과 예산 규모는 38억 6,334만 원으로 전년도 33억 976만 원보다 5억 5,358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창업복지관 시설관리 사업 5,625만 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2천만 원, 마포사랑상품권 발행 5억 9,900만 원,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보조 사업 4,027만 원, 계량기 정기 검사 2,352만 원, 고양이 중성화 사업관리 3,65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동물보호 관리사업 1,119만 원, 도시농업활성화 사업 1,061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311쪽부터 327쪽입니다.
  생활체육과 예산 규모는 153억 6,429만 원으로 전년도 63억 1,562만 원보다 90억 4,867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청소년 스포츠단 운영에 6천만 원,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5,661만 원, 마포구 체육단체 지원에 5억 6,793만 원, 체육관 운영지원에 1억 1,447만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 및 관련시설 증측에 15억 7,955만 원,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에 68억 3,05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구 체육단체 위탁 사업에 4,900만 원,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유지관리 3억 404만 원 등입니다.
  계속해서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예산안 책자 763쪽입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45억 208만 원으로 전년도 75억 364만 원보다  30억 156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운영비 2,187만 원, 공사·공단경상전출금 44억 3,021만 원, 기타반환금 등으로 5천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책자 792쪽입니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85억 5,866만 원으로 전년도 1억 265만원보다 84억 5,601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시설비 85억 5,86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일자리국 소관 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입니다.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37쪽부터 44쪽까지입니다.
  책자 40쪽에 수입계획입니다.
  수입총액은 58억 5,225만 7천 원으로 이자수입 7,066만 1천 원, 융자금회수수입 26억 7,958만 1천 원, 예치금회수 31억 201만 5천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책자 41쪽의 지출계획입니다.
  지출총액은 58억 5,225만 7천 원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40억 42만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예치금으로 18억 5,183만 7천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선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안녕하십니까? 신종갑 위원입니다.
  제가 먼저 질의할 거는 관광일자리국 같은 경우는 사업들이 많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들이 많더라고요, 보면. 거기에 따라서 필요한 세입에 대한 세원 발굴이 많이 필요할 거 같은데. 그래서 한번 세외수입에 관련된 내용을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관광과장님이요.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신종갑위원  23페이지 세외수입에 보시면 관광진흥법위반 과징금으로 해서 320만 원으로 작년대비 600만 원이 감액됐는데 그 사유가 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진흥법위반 과징금 부분은 우리가 관광숙박업이 24개가 있고요, 그다음에 외국인 도시민박이 한 404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관광진흥법을 위반했을 때 과징금을 부과하는 건데요. 제가 전년도 내역을 이렇게 보니까 좀, 올해 같은 경우에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숙박업이 조금 불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반 건수가 적고, 올해 좀 많이 편성돼 있다, 건수가. 그렇게 판단해서 저희들이 금년에는 좀 줄였고요. 내년에는 현실에 맞게 조정을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떻게 보면 지금 위드 코로나로 해서 국경이 열리고 있고 이동이 좀 되는 거 같은데, 좀 보수적으로 잡으신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의드려봤습니다.
  그러시고요. 페이지 25페이지에, 그러면 여기에는 관광진흥법 과태료가 있더라고요. 앞에는 과징금이고 뒤에는 과태료인데, 그건 또 어떤 내용입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과태료는 자격증을 미패용하거나 또 무자격 가이드로 활동을 한 경우에, 자격증 미패용의 경우에는 3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무자격 가이드는 건당 50만 원입니다. 그래서 거기 100만 원이 줄었는데요. 우리가 자격증 미패용 10건, 그다음에 무자격 가이드는 2건으로 산출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저희들이 금년도하고 과년도 부분들 현황을 봐서 조정했습니다.
신종갑위원  현실을 반영해서 좀 감액했다는 내용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시고. 세출예산 266페이지 보시면요. 특수목적관광 활성화 사업에 보시면요. 팸투어가 아마 개최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거 같은 경우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인지요? 265페이지 보시면요, 500만 원으로 2건 돼 있는데.
○관광과장 김명식  신종갑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거기 특수목적관광단체 대상 마케팅 추진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종갑위원  아니요. 맨 밑에 보시면 행사운영비에 팸투어 개최로 해서 500만 원으로 2회가 있는데.
○관광과장 김명식  아, 예.
신종갑위원  그 행사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사 하고.
○관광과장 김명식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우리 구하고 자매결연도시하고 도시 및 교류 관광객에 대해서 팸투어를 좀 하려고 지금 2회를 하는 계획으로 편성해 놨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자매결연도시라면 우리 마포구와 자매결연도시하고 그분들을 초청해서 팸투어를 같이 진행하시겠다, 그 얘기신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우리가 갈 수도 있고요. 그분들을 초청해서도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우리 구에 자매결연도시가 많은데,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한 두 도시 정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거 넘어가서 일반 행사실비지원금에 보시면 팸투어 참가자 식비 지원이 있는데 8천 원씩 100명에 2회 잡혀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신종갑위원  그런데 8천 원 같은 경우는 그 산정기준이 뭐예요?  
○관광과장 김명식  저희들 공무원 식비 기준으로 했고요. 2회는 1일 뭐 아침하고 점심 한다든가, 점심하고 저녁 한다든가, 그렇게 해서 2회를 잡았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금액 자체가 딱 정해졌군요. 왜냐하면 마포를 소개할 수 있는 음식을 갖다가 좀 소개해서 그분들이 마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금액이 좀 조정이 가능하나 싶었더니 그게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이 부분은 전반적으로 운영비 부분하고 같이 연계가 되는데요. 저희들이 식비를 많이 편성해서 좋은 음식을 이렇게 대접해 드리면 좋은데, 또 재정여건 같은 것 고려해 가지고 이 정도 수준에서 예산을 반영한 겁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마포의 맛거리로 해서 좋은 음식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 음식들 자체가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가 안 되고 단순하게 식사대접만 된다고 하니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밑에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에 보시면요, 여기 한류아티스트 팬미팅 운영이 있더라고요. 그거는 어떤 사업입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우리 관내에는 대중문화예술 기획업을 하시는 업소가 474개 정도 됩니다. 거기에는 대형 기획사도 있고 특히, YG라는 대형 기획사도 있고 여러 기획사가 있는데요. 내년에 이 기획사들하고 조금 협력을 해서, 이분들 소속 연예인들이 팬미팅 같은 걸 가끔 하거든요. 그래서 이 팬미팅을 가능하면 우리 지역에서 할 수 있게 저희들이 협조를 구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 팬미팅에 참여하신 분들한테 기념품도 조금 드리고, 이런 식으로 해서 우리 지역으로 관광객을 좀 유치하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시면 누가 올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한류아티스트 중에서 누가 올지는 모르겠네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거는 아직 저희들이, 예산이 반영되고 결정이 되고 나면 관내 기획사, 연예 기획사들하고 협력을 해서 가능하면 좀 유명한 연예인들을 초청해서 우리 관내에서 그분들이 팬미팅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협조를 구할 생각입니다.
신종갑위원  뭐 사실 저희 상암동에 보시면 MBC를 비롯한 방송국이 많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보시면 팬미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신종갑위원  그래서 그것 같은 경우도 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걸 또 한번 좀 이렇게 접촉하셔 가지고서 상암동에서 있는 팬미팅 같은 경우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 가지고서 좀 횟수를 갖다가 예산 안 늘리고 늘릴 수 있도록. 왜냐하면 지금 1천만 원 가지고 한 번 하시겠다는 소리 아니십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아닙니다. 한 번 하는 거는 아니고요. 이제 대형 연예 기획사 같은 경우에는 팬클럽도 있고 이분들이 자체 팬클럽 예산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어차피 그분들 예산으로 하는 거고, 우리는 거기 오신 분들한테 소규모 기념품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뭐 한 번이 아니고요. 예산 범위 내에서 계속 협력해 갈 생각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기념품에 대해서는 지금 어떠한 걸로 주실 예정이신지 좀 정하셨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저희들 아직 구체적으로 그 기념품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들, 우리가 여러 가지 기존에 홍보물을 제작하고, 3개의 홍보 기념물품이 있거든요. 마그넷 자석하고요, 그다음에 패브릭 달력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걸로 할 건지, 이건 추후에 저희들이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아마 그 팬미팅 오시는 분들 자체가 MZ세대거든요. 그러면 저희 기존 세대하고 다른데 기존 방식대로 뭐 자석 마그넷을 준다, 또 달력을 준다 하는 것은 좀 그들의 정서하고 안 맞는 거 같은데, 그건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홍보물이 7종이 있고, 물품이 3종 있는데요. 저희들이 그 팬미팅 성격에 따라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제작할 겁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MZ세대에 맞게 좀 새롭게 그분들한테 다가가고 쓸 수 있도록, 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런 기념품에 대해서 개발하셔 가지고서 그분들에게 마포를 알릴 수 있도록 좀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관광과는 이상이고요. 다음에는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신종갑위원  22페이지요. 세외수입에 보시면 서울형특화산업 공공임대공간 운영수입이 있는데, 서울형특화산업 공공임대공간이 어디예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어울마당로5길 50하고 52번지에 있는 공간인데요,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내에 저희가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함에 따라서 발생된 무상 공공임대공간입니다. 그래서 5년간 저희들이 그 공간 사용 계약을 해서 관련된 기업을 입주시켜서 사용료와 관리비를 받아서 세외수입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입주기업은 몇 개의 업체가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공간이 작습니다. 뭐 18평 이 정도여서 지금 현재는 지나북스가 그 공간 1에 들어가 있고, 또 하나는 보니앤코라고 마포 출판·디자인 관련된 기업들이고요. 이렇게 두 곳이 들어가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두 곳이 현재 입주해 있다 그 말씀이시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마포 관내의 그런 기업들을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책자 301페이지 보시면요,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보조사업에서요. 망원시장 주차장 이용보조사업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4천만 원이나 새롭게 잡혔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이거는 중기부 공모사업에 저희 구 시장이 선정된 내년도의 사업입니다. 망원1-2 공영주차장이 있지 않습니까?
신종갑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거기 이용하는 거에 대해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 고객에게 무료쿠폰을, 주차쿠폰을 지급해서 주차 이용에 대한 편리를 주는 것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무료쿠폰이라는 것은 어떤 형식으로 지급하실 예정이신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 쿠폰, 시장에서 이렇게 지원한 내용들이고요, 쿠폰을 제작을 합니다. 쿠폰을 제작을 해서, 어… 지금 예상은 1만 8,500개, 산출근거는 1만 8,500개의 쿠폰을 제작해 가지고 평일에는 한 40대 어치 정도의 쿠폰을 발행해 드리고, 주말에는 좀 더 많이 해서 75대 어치 정도.
신종갑위원  그러면 이 4천만 원이라는 돈에 대해서 사업비 교부를 망원시장상인회에다 교부하실 예정이신가요, 저희가 직영하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상인회에서 직접 그 예산을 사용합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저희가 상인회에다가 돈을 주고 그쪽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그 말씀이신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평일에 40대, 주말에 75대인데 그 숫자에 대해서 배분은 상인회에서 선정하겠네요? 저희는 그 선정기준이 안 되겠네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시간당 2,400원씩의 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거든요.
신종갑위원  예.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40대 선정기준이 저희가 계획 못하고 시장 상인들이 자기네가 자의적으로 정하겠네요, 주말 75대하고는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어느 정도 우리가 그 선정기준에 대해서 좀 대형 점포가 아니라 작은 점포라든지 소상공인 위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그 배분의 기준을 정해줘야 되지, 그걸 무조건 맡기는 거는 아니다 싶은데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일단은 시장 그 대표가 되는 상인회에서 어떤 시장의 흐름이나 장보기 수준, 이런 것들을 주체적으로 그 기준을 정해서 아마 시행을 할 겁니다. 저희도 같이 그 계획에 대해서, 또 지금 위원님이 얘기하신 그런 부분에 대한, 뭐 사각지대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보여지는지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아직 사업을 시행한 건 아니고요, 이 사업계획안으로 중기부에 공모를 해서 선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행할 때 다시 한번 더 조정을 잘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염려하는 거는 구매액 대비, 그러니까 5만 원 이상에 대해서 지급해 주는 그런 방식으로 가면 안 되고, 거기 소상공인 가게 위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 점은 상인회와 잘 협의하셔서 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신종갑위원  다음에 305페이지 보시면요. 반려견 놀이터 운영이라고 해서 지금 사업이 올라와 있던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반려견 놀이터가 이제 반려인들이 많이 증가하고, 소득수준도 높고 그러다 보니까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욕구가 많이 있음에도 계속 진행되지 못했는데, 금번에 저희가 시비 받은 그 사업비로 준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내년 22년도에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규모는 100평 정도의 규모이고요, 작은 견 한 10마리 정도 입장해서 놀이터로 쓰고 나가는 이런 정도,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있는 저쪽 부분에 하나 있고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거 큰 거, 그다음에 갑쪽으로는 지금 저희가 또 하나 운영을 해서, 아마 서울시에서는 가장 좀 모범적으로 운영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지금 그러면 그 반려견 놀이터 위치가 어디쯤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용강동 주차장, 마포주차장 그 옆에 조그맣게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거기 용강동의 마포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한류 콤플렉스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공사할 때 어떻게 보면 중첩되거나 그게 겹치지…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위원님, 위치적으로 거기가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고요. 현대오피스텔 있는 그 사이인데요, 좀 나무가 우거지고 폐자재 이런 것들도 있고 주변 환경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깨끗이 정비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어떻게 보면 우리 마포구에도 이제 각 가정마다 반려견들이 많고, 아마 이제 반려견과 같이 사는 집이 많다 보면 그들이 나가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많이 필요할 것 같고, 그게 월드컵공원이었는데 이게 아마 좀 부족했던 거 같고. 용강동에 또 이렇게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다니 좋은 소식이라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잘 운영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준공해서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다음에는 생활체육과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신종갑위원  11페이지 보시면 구민체육센터하고 성미산체육관에 스포츠용품점 임대료 부분이 있더라고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올해 같은 경우 이제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때문에 아마 제대로 그 센터가 운영이 안 됐는데요. 그러면 그 입점한 업체에 대한 임대료는 어떻게 됐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과 올해가 조금 다른데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전체가 폐쇄가 돼 있어서 전액 삭감을, 그러니까 보상을 해 줬고요, 그러니까 받지 않았고. 금년도에 폐쇄된 경우도 있고 개방한 경우가 있는데 서울시 유권해석을 거쳐서 폐쇄를 한 경우에는 전액 받지 않았고, 오픈한 경우에는 50%만 감액을 하고 50%만 받은,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시면 전년도 예산액 6,200만 원이 지금 전혀 걷힌 건 아니겠네요? 어쩌면 올해 6,200만 원이라는 돈의 수입을 올리지는 못했겠네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2,200만 원이 어디에 있는…
신종갑위원  말씀하신 대로 구민체육센터 임대료 1,100만 원하고 성미산 임대료 500만 원하고 성미산 스포츠 임대료 400만 원하고, 세 건에 대해서 올해 같은 경우는 그 임대수입이 전액은 아니겠네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렇죠. 올해 같은 경우에는 한 절반 정도 되는 걸로 보고요. 이 세외수입은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때 내년도 세외수입에 대한 전망을 올린 것입니다.
신종갑위원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때의 수입을 예측하셨다, 그 말씀이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어떻게 올해나 작년도에 임대료 수입을 올렸는지 한번 궁금해서 질의해 보았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아, 예.
신종갑위원  그러시고 315페이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315페이지 폈습니다.
신종갑위원  생활체육교실 운영 중에서 보시면 자산취득비로 해서 당인리발전소 생활체조에서 무선마이크장치 앰프 구매로 돼 있는데, 이건 어떤 이유로 구매하게 된 건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저희들이 생활체육교실 운영하는데, 야외에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성미산공원, 또 DMC역 전철 밖에 나오게 되면 있는 공간 이런 데서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당인리발전소가 준공이 되면서 거기에 공원까지 오픈이 됐습니다. 그 오픈이 돼서 거기에 이제 민원이 들어왔어요. 거기에 공간이 좋으니 생활체육, 예를 들어서 체조라든지 해 달라. 그래서 그거를 하나를 내년에 잡고, 그걸 하려고 그러면 이제 음악을 틀든지 또 사회자가 마이크를 대고 이야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추가로 앰프를 하나 더 넣은 것입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당인리발전소 생활체조에 대한 운영주체는 누구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운영주체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활체육과에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직영으로 하시겠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직영으로 운영하고 강사분들을 저희들이 채용을 해서 주민들에게 숫자에 상관없이, 보통 체육관에서 운영하는 경우에는 회비를, 회원이 늘어나게 되면 돈이 늘어나는데 야외에서 하는 경우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요. 회원이 오시는 대로 그 강사한테, 예를 들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예를 들어 한 30만 원 정도 주면 그 회원수와 상관없이 강의를 진행하고요. 특이한 점은, 사실 이런 것들이 새벽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잘 안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렵게 체육강사분들을 섭외해서 진행한다는 말씀드립니다.
신종갑위원  예, 강사료 같은 예산은 여기에 안 잡혀 있는데, 그러면 어디에 잡혀 있는 겁니까, 강사료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아, 강사료는 보시면 기타보상금에 42개 교실, 1억 900이 있는데요, 거기에 강사료가 잡혀 있는 겁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일주일에 몇 회 정도 할 예정이신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일주일에 보통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월화수목금.
신종갑위원  아, 매일. 비가 오지 않는 이상 매일 한다, 그 말씀이시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하여튼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구청에서 직영하면서까지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회원들이 많이 좀 참여해서 그 사업 자체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리고 문화예술과장님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신종갑위원  13페이지 보시면요. 세외수입에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운영수입에 보시면 워크플레이스 사용료 수입으로 1,300만 원이 잡혀 있던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신종갑위원  거기에 대한 수입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출판문화진흥센터에 가보면 기업들이 입주한 입주실이 있고요, 자유석이 있는데 지정석과 비지정석이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사용료 수입이고요.
신종갑위원  그러면 그 징수기준이 어떻게 되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정석이 조금 비싸고 자유석이 조금 저렴한데요, 그거에 대한 단가는 제가 정확하게 지금 기억은 못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이용률은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용료요?
신종갑위원  이용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이용률이요. 이용률은 굉장히 높은데요, 올해는 자유·지정석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정원의 30%만 받아서 운영을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내년도에 보시면 예산이 올해보다 2,800만 원 정도가 감액됐는데 그 사유가 뭐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사실 이 부분은 저희가 코로나 같은 걸 감안해 가지고 좀 줄여서 보수적으로 잡았는데요. 실제로는 이거보다는 좀 더 많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보수적으로 잡느라고 2,800만 원 정도가 감액됐는데 전년도 예산액 정도로 받을 수 있을 거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그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그 이상은 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하반기부터는 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시고 페이지 22페이지 보시면요. 경의선 책거리 대관료하고 마포상징 애창노래 저작권 수입료로 2건이 잡혀 있는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경의선 책거리에 보면 부스가 있습니다. 거기에 갤러리가 있는데요, 대관을 해 가지고 전시나 각종 행사들을 거기서 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대관료 수입이고요. 아시는 것처럼 마포상징 애창노래는 그 저작권에 대한 수입이 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저작권 수입료 같은 경우 올해는 얼마 정도 지금 예상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올해는 정확히 아직 파악하지는 못했는데요, 한 몇십만 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그렇게, 저작권 수입료가 사실 되게 적다고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잡혀 있어 가지고서 과연 이게 현실성 있는 수입인가 싶어 가지고서 한번…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실질적으로 100만 원까지는 안 갈 것 같고요.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는 한 몇십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예상보다 큰 수입으로 저작권 수입료가 잡혀 있길래, 마포상징 노래 자체가 이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보니까 조금 낯설어서…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올해 한 70만 원 정도 수입을 잡았습니다, 올해 수입. 지금 파악해 보니까요, 한 70여만 원 정도 됩니다.
신종갑위원  예, 하여튼 마포상징 노래에 대해서 좀 더 구민들이 많이 부를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니까 홍보 좀 많이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다음에 23페이지 보시면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등과징금이 있는데, 그건 어떤 내용인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일단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등과징금은요, 노래연습장이나 게임업이 처분을 받으면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으로 대체할 수가 있는데요. 업주들이 대부분 과징금 처분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수입이 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아, 예. 그래서 올해보다 내년도가 500만 원, 50%가 증액됐는데 그게 가능한가 싶어서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뭐 전체 금액으로 봤을 때 한 500여만 원 증액이 됐는데요. 올해 수입 등을 좀 감안해서 내년에는 조금 더 올릴 수 있겠다 생각해서 조금 상향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시고 세출예산 사업에 284페이지 보시면 경의선 책거리 운영이 있습니다. 제가 7대 의회에 있을 때 아마 경의선 책거리가 준공이 됐고요, 그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상을 수상한 것 같은데, 혹시 그 내용 알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혹시 최근 민간위탁 동의안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종갑위원  아니요, 아니요. 제가 7대 때 경의선 책거리가 아마 준공이 됐고, 그 책거리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상을 수상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책거리가 사실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거기서 각종 영화 촬영도 하고 방송 촬영이라든가 유튜버들이 와 가지고 방송도 하고 있는데요. 상도 제1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국회 관광위원장상’도 받고요.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해 가지고 몇 차례 수상한 기록은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하여튼 그 사업에 대해서 우수사례로 해서 아마 상도 많이 받고 그 지역에서 현장 탐방이라고 할까, 그렇게 많이 방문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저도 7대 사업으로서 뿌듯했고. 다만, 좀 아쉬웠던 게 뭐냐면, 그때 집행부가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처리가 좀 미흡한 바람에 아마 그 국장님이 사과를 표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하여튼 집행부에서 그런 것에 대해서 못한 거에 대해서 좀 아쉽고요. 다만, 이제 저희도 얼마 전에 소상공인 걷기대회 하면서 거기를 가을에 한번 걸어봤어요. 그랬더니 되게 장소가 아름답고 거리가 되게 좋더라고요. 사람들도 많이 움직이고, 다니고요. 그래서 그런 명소 자체가 계속적으로 유지돼서 갔으면 좋겠는데, 만일의 경우 사업 자체가 내년에 종료가 된다면 그거에 대해서 좀 마포구민들 자체가 피해가 클 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홍대, 예전에 철길을 따라 가지고 조성된 걷고싶은거리라든가 축제의 거리가 있는데요. 그쪽하고 이쪽 분위기하고는 또 사뭇 다릅니다. 책이라는 것 때문에 거기서 술 먹는 사람도 별로 없고요. 그래 가지고 지역주민들이 차분하게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튼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잘못을 해서 동의안, 최초 구의회 동의를 받지 않고 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제가 사과를 드리고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산은 행정건설에서 삭감 의견이 올라왔는데요. 이것을 원안대로 아니, 다시 복귀를 시켜 주신다면 저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아마 위원님들이 많이 얘기하셨을 거예요. 책거리 갔다가 좀 너무 단순하다 보니까 다른 형태로 해서 사업 형태도 좀 변화시키자는 제안도 온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사실 변화를 도모할 시점은 됐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지금 이제 5년 5개월가량 운영을 해 왔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앞으로 사용기간이 30년이거든요. 그래서 한 24년 남았는데요,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볼 필요는 있다고 저희도 동감합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위원들이 많이 제안해 주신 대로 좀 이런 새로운 바람이 들어가서 새로운 사업들이 이렇게 첨가돼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해야지, 기존 방식대로 하면 너무 식상할 것 같고. 그래서 제 생각으로 봤을 때는 다른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그 사업 주체에 줘야 될 것 같고, 그래서 최소한의 예산을 저희가 아마, 위원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주셔 가지고서 흉가로 남아 있지 않고 운영을 통해 가지고서 더 열심히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좀 주는 게 어떨까 싶어서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의견에 감사드리고요.
  아무튼 이것도 책거리 조성 당시에도 여러 전문가의 자문이라든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지고 이렇게 운영이 돼 오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외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을 굉장히 많이 왔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내년에 한번 지역주민이라든가 전문가들 의견을 다시 한번 들어서 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너무 현실에 안주하지 마시고 변화에 맞춰 가지고 경의선 책거리 공원 자체가 좀 더 변신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광, 일자리, 경제가 최악의 상태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행사성이나 외유성, 실효성 없는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방향으로 나가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권영숙위원  259페이지 보면 빛거리 조성 용역비가 있어요. 259페이지 상단에 보세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권영숙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지난 예산서를 보니까 2020년도에 빛거리 조성 해서 용역비가 4천만 원 있었고, 2021년도에 5천만 원이 있었어요. 그런데 내년도에 또 2억이 잡혔어요. 그래서 최근에 확대간부회의 자료를 보니까 홍대 거리 및 용강동 상점가 빛거리 조성 사업으로 해 갖고 또 9,900만 원으로 해서 거의 이 사업이 마무리된 걸로 보고가 돼 있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권영숙위원  그렇고요, 우리 복지도시위원회 도시계획과에서 또 보면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 통합적 관리 및 비전설정 용역이라 해서 또 별도로 2억이 잡혀 있어요. 이게 홍대 거리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넓은 면적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빛거리 조성도 매년 용역으로 실시해 갖고 예산을 들이고, 또 부서별로 따로따로 이렇게 용역을 2억씩이나 편성이 되는지.
  본 위원은 이건 예산 낭비라고 생각해서, 과장님께서는 도시계획과하고 상의해서 이 빛거리 조성 사업도 같이 도시계획과 용역에 포함해서 용역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세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 2억 삭감 요청합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위원님, 제가 설명드릴 시간을 좀 주십시오.
  그 도시계획과에서의 용역비는 제가 학술연구용역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 빛거리 조성은 사실은 우리 관내에 상점가가 많습니다. 연말 연초에…
권영숙위원  예, 연말 연초에 뭐 포토존이라든가 그런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걸로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게 마무리가 2022년도 이월로 또 마무리됐다고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또 내년도 용역은 2억을 잡아 갖고, 이 사업도 보니까 또 8월부터 기본계획이 들어가더라고요.
○관광과장 김명식  빛거리 조성은 12월부터 해서 2월까지 한시적으로 거리에 포토존도 설치하고 거기…
권영숙위원  사업 추진방향은 좋아요. 그런데 지금 이 어려운 형편에 용역으로 해서 2억을 낭비할 필요가 있냐 이 말씀입니다. 이거는 다시 재검토해 보세요.
  그리고 지금 행사가 두 군데가 홍대에 잡혀 있어요. 홍대로문화로관광으로 행사하고 관광객 환대이벤트 행사, 금년도에 했습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객 환대이벤트 행사는 저희들이 상반기하고 하반기에 두 번에 걸쳐서 하는데요,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못 했습니다. 못 했고, 내년도에는 한 번 하는 걸로 돼 있는데요. 상반기에는 선거가 있어서 못 하고, 하반기에 할 계획이고요. 환대이벤트는 우리 관내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시잖아요. 그분들을 위해서 관광홍보물도 나눠드리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다양한 볼거리, 작은 공연도 하고 그런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글쎄, 지금 추세로 보면 내년에도 한다는 보장이 어려울 것 같은, 본인의 의견이에요. 과장님의 의지가 그렇다면 이거는 살리겠습니다.
  그다음에 266페이지, 의료관광 박람회 참가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이거 금년도에도 했습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금년에는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해서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돼서 저희들이 참가를 못 했고요, 2020년에는 참가했습니다. 2020년 11월에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박람회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박람회가 있으면 저희들이 참여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비대면으로 해서 직접 참여는 못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래요. 다행히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과장님 생각대로 믿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권영숙위원  그다음에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일자리지원과도 행사가 2개가 잡혀 있어요. 일자리구하는날하고 취업박람회가 있습니다. 금년에 행사 했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권영숙위원  274페이지에 있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두 가지 행사가 편성이 됐는데요. 일단 일자리구하는날은 공덕동에 프론트원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에 디캠프에서 입주를 해서 스타트업 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거기서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9일 동안 박람회를 한 번 개최했고요.
권영숙위원  취업박람회를 했다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권영숙위원  실적이 얼마나 나왔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디캠프에서 하는 행사에 저희도 같이 협업해서 했습니다. 했는데 총 방문자 수가 6,228명이 방문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9일 동안.
권영숙위원  아니, 그래서 마포구민 취업이 얼마나 됐냐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취업자 수는… (자료 찾는 중)
권영숙위원  지금 파악이 안 되셨으면 별도로 보고해 주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됐습니다. 일자리구하는날은 취업자 수가 총 49명이 취업을 했습니다. 참가업체가 27개, 우리 마포구에서 주관하는…
권영숙위원  아니 취업박람회, 취업박람회요. 일자리구하는날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구하는날은 49명이 취업을 했고요. 참가업체는 27개 업체가 참여를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취업박람회는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취업박람회는 저희가 금년에는 코로나가 만연하다 보니까, 원래 예년에는 보통 구청 1층 현관에서 행사를 많이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은 대중들이 집합하기가 어려워서 서북 3구, 그러니까 서대문하고 은평, 마포구가 같이 협업해서 금년에는 온라인으로 박람회 추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 동안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고요. 그때 참가 업체가 112개 업체, 그다음에 구직자가 2,205명이 있었고 취업은 101명이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비용은 얼마 들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비용은 저희가 예산 2천만 원을 잡고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온라인으로 해도 2천만 원이 들었다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서북 3구가 같이 했는데 취업 포털사이트를 이용해서 운영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73페이지에 보면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 일반운영비에서 사무가구 임대가 1,200만 원이고, 2020년도에도 임대가 1,400만 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일시적인 사업이에요, 아니면 계속적인 사업이에요? 273페이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가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이라고 해서요, 옛날 구청사 제3별관 그곳에서 하고…
권영숙위원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이 사업이 몇 년 동안 일시적인 사업이냐, 아니면 계속적인 사업이냐 이 말이에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가 2019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글쎄, 매년 하는데 왜 이 사무기기 임대를 1년에 1,200만 원, 1,400만 원, 그 금액이면 사무기기 사고 남지 않아요? 앞으로 계속 할 거면 구입해서 운영을 해야지, 왜 임대로 계속하느냐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거는 저희들이 내년에는 다시 한번, 위원님 말씀대로 구입하는 것도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권영숙위원  다른 복합기라든가 이거는 원래 비싸니까 그렇다 쳐요. 사무기기, 책상 집기 하는 건데 우리 구청에서 새로 구입할 때 중고도 있어요. 그런 것도 쓸 수 있는 거고. 그리고 사무용 책상, 집기 구입하는 데 그렇게 많은 금액 들어가는 거 아니지 않아요? 내년에도 수시로 계속 천몇만 원씩 임대해서 써야 되겠냐고요. 이거 개선하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가 금년에는 같은 사업을 하면서 자산취득비라고 해서 컴퓨터라든가 전산장비는 구매를 했고요.
권영숙위원  알아요! 그건 알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했고, 나머지 다른 부분들도 점차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검토해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계속 임대하지 마시고요, 구입해서 계속 사용하시는 것으로 개선하십시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다음 277페이지 사회적기업 센터 운영이 있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277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권영숙위원  예, 이거 보니까, 이제 시비 지원이 안 돼서 구비가 이렇게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말씀하시는 거죠?
권영숙위원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증액 1억 8천 전액 삭감 요청합니다.
  그다음 페이지 278페이지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운영 1천만 원 있어요. 이거 50% 감액합니다. 500만 원으로 해 주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죄송합니다만, 위원님 질의에 잠깐…
권영숙위원  나중에 설명하세요, 나중에.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별도로 하세요. 지금 시간이 너무 길게 지체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권영숙위원  288페이지 보시면 마포아트센터 개보수공사가 또 있어요. 이거 리모델링 준공한 지 며칠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권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리모델링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준공된 지. 저희가 최초에 이 계획할 때 최소 예산으로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하려고 계획을 해서 잡았는데, 하고 나서 보니까 공연장 시설은 너무 깨끗한데 그 부대시설이 좀 미비합니다. 가구도 오래 쓰면 변색되고 그러잖아요. 예를 들면 공연장 분장실이라든가 이런 데가 너무 노후돼서.
권영숙위원  이유는 많겠지만 지금 준공이 11월, 12월에 했나요? 며칠 됐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10월 10일 날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11월? 12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10월, 10월 10일 날 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아니, 리모델링 준공식을 얼마 전에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준공식은 며칠 전에 했고요.
권영숙위원  그러면 이 예산 편성할 당시는 9월부터인가 시작이 돼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이 공사 준공되기 전에 시행업체라든가 설계가 잘못됐으면 그 업체에 하자보수 용역을 해서, 하자가 아니라 그 책임을 물어서 리모델링을 해야지, 지금 준공 다 된 다음에, 다 되기도 전에 예산 편성을 해서 이렇게 리모델링 예산을 세워야 되겠어요? 지금 우리가 8대 의회 들어오자마자 마포 리모델링 예산이 매년 수억 원씩 있었어요. 그 금액으로만, 이거 리모델링도 거의 200억이 넘게 된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197억 원 됐습니다.
권영숙위원  200억이 넘어요. 그 전부터 전전년부터 계속 리모델링 예산이 잡혀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5억이 넘는 리모델링 예산이 잡혀 있다는 것은 공무원들이 지도감독을 잘못했다는 것밖에 될 수 없습니다. 이 금액 전액 삭감 요청하고요.
  그다음에 289페이지 보세요.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 위원회 참석수당이 기존에 15만 원인데 왜 900만 원에서 감액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거는 감액 자체는 횟수 같은 걸 좀 산정해 보니까요, 실질적으로 많이 안 열려서 현실에 맞게 좀 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단가 같은 경우에는 15만 원 서울시 기준에 맞춰서요.
권영숙위원  기존에 단가는 얼마였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권영숙위원  기존에 단가는 얼마였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올해 예산서에는 사실 이런 산출내역이 없었습니다. 그냥 통으로 위원회 참석수당 해서 900만 원 잡혀 있었는데요. 올해 저희가 단가에다가 인원수, 횟수 해서 이렇게 다시 한번 정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총무과 인사위원회 수당을 보니까 1시간이 10만 원이고, 2시간 이상일 때 20만 원으로 되어 있어요. 이거는 기술 전문적인 심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래서 기본이 15만 원이고 초과되면 5만 원 해서요, 2시간 이상 되면 20만 원 정도가 지급됩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예산은 15만 원으로 해 놓고 2시간이 초과될 때는 20만 원 지급하는 방안으로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이 한류공연장에 대해서 예산이 금년보다 굉장히 많이 감액이 됐어요. 그거에 대해서 공사 진행에는 지장이 없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지금 설계가 진행 중인데요. 내용이 좀 변경돼서 문체부에서 승인을 받는 과정이 있어서요. 내년에는 예산 집행하는 데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너무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과장님께서 신경 써서 추진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291페이지 맨 아래 보면 민간경상사업보조에서 역사교육 및 체험행사 비용이 있어요. 이거는 어느 기관에서 위탁해서 하는 어떤 행사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건 문화재청 공모에 저희가 선정돼서 국비 50%, 지방비 50% 이렇게 매칭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구비만 되어 있잖아요. 아, 뒤에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뒤에 국비, 시비, 구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국비가 2천만 원이고요, 시비 1천만 원, 구비 1천만 원 이렇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저는 전액이 구비인 줄 알고 이거에 대해서 문제 삼으려고 했는데,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권영숙위원  295페이지. 지금 우리 경제가 국내시장도 그렇지만 굉장히 어려운 시기예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내년도 예산에 해외시장 개척지원이 있어요.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하다고 봅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소상공…
권영숙위원  지금 쉽게 진정될 상황 아닙니다. 지금 2022년도 해외시장 감히 꿈도 못 꾸는 일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금으로써는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이 금액 전액 삭감 요청합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위원님, 잠깐만 제가 말씀…
권영숙위원  상관없어요, 내년에 코로나가 그렇게 빨리 안정될 시기도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미래적인 일이기도 하고.
권영숙위원  지금 해외시장보다도 국내시장부터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하세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국내는 소상공인 위주로 많은 정책들이나 지원이 가능한데요.
권영숙위원  지금 해외에서 우리나라 입국 못 하게 하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지금 해외시장이 가능합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기업가 차원에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생각은 필요 없어요, 이거. 삭감 요청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2년 동안 계속 진행하지 못한 사업이고.
권영숙위원  그런데 앞으로 가능성이 있냐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너무 미래적인 거여서, 금액 유지를 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원님.
권영숙위원  가능성 없어요, 가능성 없습니다. 이거 하지 못해요. 예산을 괜히 불용시킬 이유가 없어요.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권영숙위원  평소에 우리 과장님 제가 많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감사합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지금 저한테 어떤 내용물이 있냐 하면, 지금 우리는 예결위 진행 중이에요. 아직 예결위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 예산 삭감내역 보고라는 이 문서가 돌아다녀요. 이거 과장님 작성하신 것 맞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저희 과에서 작성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이거 누구한테 보고한 내용입니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성희 위원장님한테 보고드렸습니다.
권영숙위원  위원장님이요? 저는 체육시설에서, 체육단체에서 보고를 받았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체육단체에도 그게 나가 있고요. 그 이유는…
권영숙위원  과장님이 통보한 건가요? 보고한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아니, 김성희 위원…
권영숙위원  체육단체에 어떻게 축구협회 예산 삭감내역… 체육단체가 우리 상위기관이에요? 이 보고라는 문서로 해서, 지금 예결위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내용이 나돌아 다닐 수가 있어요? 과장님, 너무 실망입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죄송합니다. 김성희 위원장님께서 그런 의견을 주셔서 일단 기본적으로 이 예산에 대해서…
권영숙위원  아니, 김성희 위원님도 그렇지만 행정건설위에서 이 의견이 나왔으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별도 보고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미 이게 외부에 다 노출이 됐습니다. 이 안대로 저도 삭감 의견을 드리고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첨부해서 말씀 하나 올리도록…
권영숙위원  첨부고 뭐고, 지금 외부에 다 삭감한다고 문서가 나돌아 다니니.
  그리고 323페이지 보세요. 민간이전 민간위탁금 각 체육시설에 내년도 예산이 1억 4천이 증감됐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328페이지요?
권영숙위원  323페이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323페이지요.
권영숙위원  예, 이 증액된 부분 전액 삭감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잠시만요, 제가 책을 못폈는데요. 여기 장소가 사실은 굉장히 불편합니다, 여기 자리가. 323페이지에 어떤 돈 말씀하시죠?
권영숙위원  민간위탁금 체육시설에 구민체육센터, 염리체육관, 성미산 거기에 보조금 나가는 것 있죠? 민간위탁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35억 8,300이요.
권영숙위원  거기서 증액분 전액 삭감 요청합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이거는 설명을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매년 인건비는 상승하고, 최저임금이 있고 생활임금이 있습니다. 그거에 맞춰서 했기 때문에 이것은 고려를, 재고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요.
  또 하나는 축구협회 문제는 사실 이거는 굉장히 오픈되는 문서들입니다. 왜냐하면 국장 전결로 해서 구청장기대회 종목에 돈이 나가는 것들을 다 알기 때문에 나가는 거고. 다만, 전액 삭감이 되면 사실은 대회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또 특히나 아시다시피 어떤 한 사람의 일탈로 인해서 전체 회원들이 피해를 보면 안 되겠다 싶은 생각도 있고.
  특히나 마포구청이 생긴 게 1944년도에 생겼습니다. 축구협회는 제46회입니다. 사실은 마포구청과 함께 축구협회가 와 있는데 이게 전액 삭감이 된다면 초유의 일이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권영숙위원  과장님 의견은 틀린 말씀이 아닌데, 제가 처음 2018년도 들어와서 체육회, 구민체육센터 감사를 했는데 정말 너무 엉망이었어요. 이 예산이 부족하다면 운영비에서 절약해서 쓰세요.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체육회하고…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민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민석위원  짧게 연결해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이민석위원  위원님이 질의하시는데 답변 기회를 얻어서 답변을 하셔야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지금 권영숙 위원님 질의하시는 거에 제가 추가해서 질의해 볼게요.
  지금 이 문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맞죠, 이 문서?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게 누가 만들어서 누구한테 보고됐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저희들이 만들어서 김성희 위원장님께 보고드렸고요.
이민석위원  또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축구협회 회장한테 드렸습니다, 체육회하고.
이민석위원  이 보고문서를 만들어서 내부적으로 국장이나 구청장한테 보고가 된 게 아니고, 예산 삭감 의견을 줬던 위원과 삭감이 돼야 되는 그 단체장에게 보고가 된 거네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상당히 큰 문제 아니에요?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위원을 겁박하는 겁니까? 삭감 의견을 준 위원을 그 단체로 하여금 겁박하시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민석위원  뭐예요, 그럼 이게? 예산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는 중이고, 그 예산 편성을 꼭 해야겠다는 어떤 필요성은 집행부에서 당연히 갖고 계셔야 되겠죠. 그러나 그런 것들을 풀어내는 과정이 지금 이게 올바르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이거 상당히 큰 문제라고 보는데.
  이렇게 하시죠. 공식적으로 제가 집행부에게, 구청장에게 문제 제기하겠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엄중한 책임을 묻겠어요. 책임지세요, 책임지실 분들. 이거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 의견을…
이민석위원  의견을 전달하는 건 가능한 일이에요. 문서 자체를 생성해 가지고서 그 단체장에게 보내놓고서는 예산 삭감 의견을 준 위원한테 쫓아오게 만들어서, 쫓아오면 그게 설득하는 겁니까? 뭐 겁박하는 겁니까, 뭡니까, 그게? 그런 일이 있었죠? 있었죠, 그런 일이?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어떤 일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민석위원  아이, 참.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협회장이 김성희 위원장님 찾아갔다는 말씀을 지금 하시는 걸로 보여지는데요.
이민석위원  그러니까 그런 일이 있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체육회하고 축구협회하고 전달을 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사실은 그 사달이 난 것 같고요. 어찌 됐건 공문서 형식을 띤 문서가 나간 거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이민석위원  구청장에게 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항의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예산의 뭐 어떤 삭감 의견은 일단 차치하고, 그 부분은 이제 이 정도에서 정리하고.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이민석위원  제가 지난번에, 문화재단에 대한 관리책임은 기획예산과와 문화예술과에서 가지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문화예술과하고 기획예산과하고 같이 이원화돼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게 책임을 좀 묻는, 이 책임 여부가 좀 불분명한 것 같은데, 수개월 전에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국민권익위와 그다음에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은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조사 결과에 대해서 과장님께 결과에 대한 보고를 요청을 드렸고. 그런데 아직까지 그 결과보고를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 사항은 저희 과가 아니고…
이민석위원  아, 기획예산과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게 기획예산과로…
이민석위원  내용도 아예 모르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하여튼 내부적인 문제로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는데요. 저희 과에서는 사업에 관한 거, 아트센터 관리에 관한 부분이어 가지고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민석위원  그래도 제가 요청드린 건 기억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웃음) 아…
이민석위원  (웃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죄송합니다. 기억이 잘 안 나… 하여튼 죄송합니다. 그거는 제가 한번, 다시 한번 위원님께, 제가 지금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죄송합니다.
이민석위원  무슨 뭐 관리책임에 대한 어떤 업무적인 배분은 기획예산과와 어떻게 정리가 되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지금 제가 마포문화재단을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 우려되는 부분, 걱정되는 부분이 상당히 커요. 그런 관리책임을 상당히 잘해 주셔야 될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왜냐, 여러 가지 잡음이 지금 계속 들리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하여튼 그 부분은 기획예산과하고요, 저희가 잘 협의해 가지고 우려하시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아주 타이트하게 관리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이민석위원  아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김진천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김진천위원  예산서 책자 270페이지, 관광특구… 257페이지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김진천위원  이번에 홍대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이 됐어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금년 12월 2일 날 지정 고시됐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상인들이나 또 여러 부분에 있어서 바라던 바라서 잘 됐다는, 그렇게 보여지는데. 그러면 관광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그쪽 일원에 국가나 또는 광역단체에서 어떤 경제적인 혜택이나 또는 뭐, 아니면 보조금이나 특교 형식의 그런 어떤 지원되는 형식의 경제적인 효과가 좀 있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관광특구가 지정이 되면요, 서울시에서 매년, 서울시 5개 자치구에 6개 관광특구가 있습니다. 전년도 특구 운영을 평가해서 특구 당 평가 기준에 따라 1억에서 7천까지 관광 활성화 기금을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서울시에서?
○관광과장 김명식  예, 서울시 관광…
김진천위원  많지는 않네요? 뭐 많아야 1억이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예, 많지는 않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이제 관광특구가 지정됨으로 인해서 우리 구의 재원이나 여러 가지 뭐 행정에 대한 부분들은 많이 투입이 돼야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저희들 예산안이 의회에 넘어가고 나서 관광특구가 지정돼서요,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아주 최소한의 운영비 정도만 요구를 했고요. 실질적으로 저희가, 이제 마포의 대표 관광지가 홍대 지역이기 때문에 홍대 지역에 저희들이 연간 투자하고 있는 사업이 7개 사업에 한 5억 5,200 정도 됩니다.
  그런데 다만, 2022년에 특구 운영비로 지정됐던 부분은 저희들이 상반기에는 큰 선거가 두 개 있어서 행사는 좀 어렵고요. 그래서 아주 최소한으로 했고요. 특구가 지정됐기 때문에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우리 강명숙 위원님하고 또 한일용 위원님이 의견을 주셨는데, 저희들이 특구 지정이 됐으니까 관광안내 표지판이라든가 시설 개보수해야 될 부분들이 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저희들이 좀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특구로 지정된 만큼 특구에 걸맞은 어떤 행정조치가 따라야 되겠죠, 경제적인 투입도 있어야 되겠고.
○관광과장 김명식  예.
김진천위원  그런데 이제 다만, 본 위원이 걱정하는 부분은 특구로 지정됐기 때문에 이제 거기에 있는 건물주라든가 상인들, 또 주민들과의 서로 상생에 대한 부분들이 먼저 논의돼야 된다. 예산만 투입해놓고 옛날처럼 젠트리피케이션 이런 문제가 생겨서 상인들이 외곽으로 내몰리거나 주민들하고 불협화음이 생기는, 그런 경우가 생기면 안 되겠다, 이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특구 지정 과정에서 주민들하고 다양한 의견도 많이 수렴을 했고요, 전문가들, 또 그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한 스물세 번 했습니다. 그다음에 건물주들하고도 한 75회 이상 상생협력방안 협약을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 관광특구 운영이 이제 지정이 되고 나서가 중요한데, 관광특구 운영이 성공하려면 그 지역에 계신 모든 분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능한 한 그분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그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진천위원  이런 부분들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좀 많이 가지고 있고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많이 양보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잘 운영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지 않고 많이 가진 사람,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자기 욕심을 차리기 위해서 자꾸 자기 의견을 내게 되면 이런 좋은 정책들이 실효성을 거두기가 어려워요. 그 중재를 좀 행정에서 잘해야 되는데, 아마 과장님 큰 부담을 느끼실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광과장 김명식  예, 아무튼 김진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젠트리피케이션 얘기가 나오지 않고, 또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충분히 소통해 가면서 관광특구 운영을 해 가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리고 예산도 지금 관광특구 예산으로 편성돼 있는 부분이 일회성 행사비로 대부분 이렇게 편성이 돼 있어요. 8,400만 원이 이렇게 행사비로 편성이 돼 있는데, 이건 어떤 행사를 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지금 거기 상상마당 앞에 우리가 공영주차장을 축제거리장으로 만들어 놨고요, 그 지역이 우리 관광특구의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우리 관광특구가 좀 전국에서 차별화된 관광특구,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저희들이 서울시 지정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1년 365일 계속 개최하려고 그럽니다. 그러려면 이 예산은 최소한 민간협력을 하더라도 저희들이 조금 지원을 해줘야 거기서 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예산으로 요구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특구 처음 해 가지고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예산에 대해서 따로 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마는 이렇게 일회성 행사로 가지 말고 기획성 있게 좀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또 한 가지는 관광특구가 어떤 섬은 아니에요. 거기만 동떨어진 게 아니라 연남동이라든가 망원동이라든가 같이 연계돼 있는 활성화 지역이 되기 때문에 관광특구로 지정이 된 것이지, 홍대만 뚝 동떨어져서 거기만 관광특구다, 이런 식으로 정책을 집행하면 안 되고, 연계돼 있는 부분들이 같이 발전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도록 그런 거시적인 쪽에서 좀 발전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부탁을 드릴게요.
○관광과장 김명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점검을 나왔을 때의 얘기도 저희 마포는 이제 홍대 관광특구를 지정하지만 홍대 관광특구를 마케팅해서 마포 전 지역으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연남동, 망원동, 합정동까지도 이 효과가 미칠 수 있게 저희들이 그렇게 운영해 갈 계획입니다.
김진천위원  예. 아울러서 아까 존경하는 우리 권영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빛거리 조성 용역비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 뭐 용강동이나 도화동까지 해 가지고 4개소 이렇게 홍대랑 뭐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홍대 쪽으로 예산이 많이 집중돼 있는 건 사실입니다, 관광문화에 있어서.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내국인도 많이 찾기 때문에 그럴 수는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이나 그런 걸 느끼지 않도록 잘 배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안도 좀 강구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2018년도부터 홍대 지역에 빛거리 조성사업을 했고요. 2018년에는 3,900을 들였고, 2019년에 3,800, 2020년에 7,600을 들였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마포의 대표 관광지다 보니까 홍대 지역만 했거든요. 그런데 내년에는 사실 우리 전체적으로, 2020, 2021년은 코로나로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홍대만은 아니고 우리 관내 좀 다양화시켜서 네 군데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홍대 쪽에는 뭐 관광안내소 사업도 있고. 지금 관광안내소 사업도 올해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이 활성화가 안 됐을 것 같은데, 내년도 활성화 될 걸로 보고 지금 예산 증액을 또 하셨어요.
  이런 부분은 저희가 생각할 때 수입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고, 코로나가 이제 지속될 것이라 생각해 가지고. 뭐 누누이 드리는 말씀입니다마는 사업할 때는 이게 좀 코로나가 잠잠해질 것이라 해 가지고 확장으로 잡고, 이런 것들이 좀 있어요. 이런 걸 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하여튼 그 부분에 좀 집중하셔 가지고 잘 될 수 있도록 과장님, 좀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관광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김진천위원  276페이지에 청년나루 사업이 있고요, 여기 뭐 1억 2천이 증액됐고 그다음에 서북권 일자리카페 조성 사업, 이게 일자리카페도 청년나루에서 같이 사업을 진행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청년나루 쪽의 예산이 거의 5억 가까이가 증액이 되는 상황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거기에다 이게 지금 기부채납 시설이 또 있잖아요, 카페를 하려고 그러면.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상수동 쪽 빗물펌프장 2층에서 청년나루 운영을 했는데 그쪽 공간이 좀 좁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2020년도 작년에 서울시에서 공모하는 서북 광역일자리카페 공모사업에 저희가 응모를 해 가지고 서북 광역일자리카페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 선정기준에 보면 면적이 300평방미터 이상이 돼야 되는 그런 면적 조건이 있었는데, 마침 합정동에 주상복합건물이 준공이 되는데 그 건물 3, 4층을 저희가 기부채납을 받게 돼서 그 공간에다가 마포청년나루를 좀 확장해서 운영을 하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이게 이제 청년오랑 그런 사업이 또 있는데 이게 같이 중복된, 위원들 입장에서는 그래요. 이게 청년, 청년, 물론 중요한 어젠다이기도 하고 일자리도 중요하긴 한데, 어떤 사업이든지 같이 중복되거나 이렇게 좀 그런 부분으로 보이면 예산이 이게 잘못된 거 아니냐 하는 걱정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율을 좀 해 보셨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지금 위원님 말씀도 좀 일리가 있습니다. 일리 있는데, 마포청년나루하고 마포오랑하고 좀 차별성이 있다면 마포오랑은 주로 마포 청년들의 어떤 복지 쪽을 겨냥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저희 마포청년나루는 취·창업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차별성이 좀 있습니다. 물론 비슷한 측면도 있긴 하지마는 차별화가 더 많이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이거 운영비 1억 2천만 원 증액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 그거는 이제 상수동 쪽에서 합정동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이제 공간이 넓어지고 사업 영역이 넓다 보니까 직원 한 사람을 더 채용을 해야 되는 그런 일이 생겨서 직원 인건비하고 그다음에 운영비가, 또 아무래도 상수동 쪽에서 하다가 합정동으로 공간을 옮기다 보니까 운영비가 좀 더 들어가서 1억 2천만 원을 추가 요청했습니다.
김진천위원  현재 거기에 지금 공간이 좁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러면 거기에 있는 인원을 하나 빼서 배치를 하면 되지, 왜 새로 인원을 채용… 그러면 그 공간이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요. 청년나루에서 뭐 달라지는 게 없이 새로운 것만, 새로 이렇게 사람 써 가지고 새로운 공간을 다시 쓰는 것밖에 안 되는 거고. 예를 들어서 좁아 가지고 거기에 있는 매니저나 누구를 하나 뺀다든가 아니면 이렇게 이쪽으로 보내서 이 사업을 관리하게 한다, 그런 방안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렇지 않잖아요. 그건 그대로 두고 이건 따로 또 관리하겠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상수동 쪽에 있는 마포청년나루, 지금 운영하고 있는 그 공간은 마포청년나루에서 운영을 하는데, 창업 특화 쪽으로 해서 이제 내년에는 뭐 서강대라든지 이런 협력기관하고 협력을 해서 사업을 좀 더 확장을 하려고 그럽니다. 현재 있는 기능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고 창업 특화 쪽으로 공간을 좀 마련을, 잔류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합정동 쪽은 현재 운영하는 그 공간을 좀 확대해서 지금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김진천위원  청년카페를 하신다 그러면 본 위원 생각에는 청년나루에 있는 인원을 재배치해서, 말씀하신 대로 청년나루는 조금 여유 있게 공간을 활용하더라도 한두 명 빼 가지고 그렇게 할 것을 권고드리고요. 이 운영비는 6천만 원을 삭감하겠습니다, 청년나루 운영비에서.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진천위원  예, 말씀하시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사실은 청년취업이라든가 창업문제가 굉장히 화두고 또 일자리 부분에 대해서 많이 관심들을 갖고 계시는데, 이 마포청년나루가 좀 더 활성화되고 좀 더 크게 확장되기 위해서는 좀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 인원 재배치를 좀 하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인원 재배치요?
김진천위원  예, 그게 더 효율성이 있을 것 같아요. 또 뽑아 가지고 뭐 이거 맡기고 이런 거보다 거기에 있는 분들 조율을 해 가지고, 이쪽 공간 좁다고 하니까, 1명 빠지고 여기 배치하면 조금 넓어질 거 아니에요.
  그 밑에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은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삭감 의견을 냈기 때문에 저는 뭐 따로…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이제 내년에 이전을 하게 되면, 확장해서 운영을 하게 되면 야간에도 좀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야간까지도, 왜냐하면 청년들이 야간 수요인원도 있고 해서 야간까지 운영을 하려다 보니까 인원이 1명이 꼭 필요해서 이렇게 편성했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다음 페이지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이 있는데, 이 부분도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던 걸로 보이고, 좀 전에 존경하는 권영숙 위원님의 삭감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그런데 저는 액수를 좀 달리합니다. 내용을 보면 이게 원래 서울시 사업이었고, 매칭으로 갔다가 지금은 이제 구비가 많아졌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김진천위원  그래서 구비 증액분이 올해 9,650만 원이잖아요. 9,650만 원하고, 전년도 서울시에서 지원됐던 보조금이 3,700이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2,300으로 됐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구비가 그만큼 1,400이 더 증액된 거예요. 그래서 이거 1,400을 더해서 1억 1,050만 원은 감액을 요청합니다. 1억 1,050만 원입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 부분은… 잠깐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진천위원  예, 말씀하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22년 5월까지 시비 2,300만 원이 지원되고요, 22년 6월부터는 전액 구비로 운영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저희가 이제 마포 관내에 사회적기업이 한 335개가 있습니다. 많이 있고, 또 이 사회적 통합지원센터에서 센터장을 제외하고 전담인원만 지금 4명이 있는데, 그분들에 대한 어떤 인건비하고 사업비가 좀 편성이 됐는데 이것을 삭감하게 되면 저희들이 사업하기가 상당히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기 상임위원회에서… (웃음)
김진천위원  아니, 이 부분은 의회에서도 수차례 논의가 있었고 그다음에 민간위탁사업 등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에서도 권고사항이 있었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없이 계속 이러고 왔다는 건 사실 문제가 있어요. 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집행부에서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그냥 계속 살려달라고 고집만 한다 그러면 어떻게 의회랑 집행부가 서로 간에 어떤 논의를 하고 이런 경우가 있겠습니까? 의회의 어떤 권고사항이나 아니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으면 최소한의 어떤 서로 간의 예의 아니에요? 조정을 하든가 아니면 다른 방안을 마련해 봐야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 부서 의견은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마는 22년 5월에 사업이 종료되는데, 구에서 최소한의 사회적기업을 위한 어떤 뭐 여러 가지 규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저희가 편성한 예산은 최소한의 예산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진천위원  아마 그거 다른 방법이 있을 겁니다.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에는, 예산이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부분은 말하지 않겠지만 다른 방법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진행하면 될 수 있을 겁니다. 찾아보십시오.
  수고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김진천위원  288페이지에 문화재단 운영비가, 이게 출연금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올해보다 이제 7억 3,500 정도를 증액해서 편성을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런데 보면 작년이나 올해 문화재단 사실 뭐 인력은 있지만, 그쪽에서 실질적으로 수입으로 잡고 있는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은 전혀 진행이 되지 않아서,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문화재단 존재의 목적이 과연 제대로 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나 하는 데에서는 의심이 좀 들어요.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뭐 모든 분야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었다고 보는 게 맞겠죠, 저희 구청에서도 각종 행사나 축제 같은 게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 됐으니까. 아트센터도 역시 그런 부분도 있고 또 리모델링도 있고 해 가지고요, 많은 부분에서 못 했던 거는 사실입니다.
김진천위원  거기에다 이제 뭐 그렇다고 한다면, 저희들이 볼 때, 생각할 때 그런 공연 기획이나 이런 거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어떤 비전을 발표했으면 사실 성과급여나 이런 부분들은 제어가 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업무의 특성상. 그런데 거기에도 이제 한 3천몇백만 원 정도 포상금이 증액이 됐고, 물론 인건비 상승분이 또 있을 겁니다만, 따로.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제 재개관 공연을 위해서 2억을 편성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금액은 제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연말 공연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진천위원  하여튼 뭐 연말 공연인지 뭔지 예산서에 보니까 재개관 공연 해 가지고, 기념공연 해 가지고 2억 원을 편성을 했어요. 이게 내년도 예산이잖아요? 내년도 예산인데 지금 편성을 거기다 넣어 놨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예.  
김진천위원  그리고 뭐 비상발전기를 교체한다고 해서 한 5억 가까이를 또 편성을 해 놨고. 지금 현재 마포문화센터에서 비상발전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글쎄, 본 위원이 좀 궁금해요. 사용을 한 번이나 했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사실 비상발전기는 사용을 안 한 게 더 안전했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니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렇다고 해 가지고, 그것은 또 법에도 있고요. 만약의 비상상황에 대비해서 설치하는 거기 때문에, 제가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답변드렸지만 군대가 평상시가 아니라 전쟁에 대비하듯이 비상발전기 자체도 위급상황에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민들이 빨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그런 비상발전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김진천위원  비상발전기가 지금 법적으로 교체 연한이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내년도가?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이게 내구연한이 10년인데요, 2001년도에 이게 설치가 됐거든요. 한참 지났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뿐만이 아니라 아트센터는 지금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아끼려고 최대한 수리하고 하면서 하는데, 이게 이제 한계점에 온 시설들은 어쩔 수 없이 지금 차례로 교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진천위원  이게 참, 어떻게 보면 물먹는 하마 같아요, 아트센터가. 아까 일부 질의도 있었지만, 그렇게 리모델링 작업해 놨는데도 다시 개보수를 해야 되고. 여기도 보면 수선비용이 뭐 엄청 들어가 있어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위원님, 그래서 그거는 사실 건물 자체가 노후되다 보니까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김진천위원  따로 여기는 뭐 개별적으로 하겠지만 총괄해서 여기 예산을 삭감하려다 보니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 하는 겁니다, 전체로.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천위원  뭐 무대 보수용역도 있고, 막. 무대 만든 지 얼마나 됐어요, 지금? 그런데 뭐 정기용역 해 가지고 1년에 두 번씩 꼭 해야 된다? 그러면 이미, 리모델링 준공식 하기 위해서 또 한번 했을 거 아니에요, 안전진단을 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그런데 공연장은 다중이용시설이다 보니까요, 매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용역이라든가 그런 걸 통해 가지고 점검을 받도록 되어 있는 분야도 일부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구체적인 내용은 문화재단 할 때 다시 한번 하겠지만 운영, 출연금에서 5억 원 삭감을 건의합니다.
  그다음에 한류 콤플렉스 사업, 289페이지. 예산이 대폭적으로 이렇게 감액됐어요, 45억이?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이거는 감액됐다라기보다는요. 이 건물 자체가 짓는 게 국비, 시비, 구비 이렇게 투입되고 있는데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 설계를 진행 중인데요, 일부 변경이 있어 가지고 문체부의 그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설계가 약간 지연될 것 같아서요. 지금 내년도 명시이월되는 돈도 있고 해서 사실 사업비에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시비가 이제 좀 지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안 내려오는 부분이, 이번에는.
김진천위원  그러면 지연되기는 하지만 나중에 사업 진행은, 지금 감액했다고 그래 가지고 예산이 안 내려오는 건 아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조금 늦게 내려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김진천위원  308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이 있는데, 물론 출산율이 떨어지다 보니까 임산부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게 예산이 계속 감액되고 있습니다. 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김진천위원  올해 이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1,209명 이렇게 예상을 하셨는데, 이 근거가 뭡니까? 1,209명.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이게 국·시비 매칭사업이어서 중앙에서 정해 주는 겁니다.
김진천위원  아, 1,209명의 28%는 우리가 정하는 게 아니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김진천위원  국가에서 또는 시에서 정해서 내려오는 비율이에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국가에서.
김진천위원  국가에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정해서 내려오면 이제 그거에 맞춰서 저희가 구비 확보할…
김진천위원  아, 그러면 우리 의지하고는 아무 상관없네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런데 기본이 그 출생아 수를 각 자치구별로 산출을 해서 거기에 이제 금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28% 잡았는데요, 그 비율도 거기에서 배정을 해 줍니다.
김진천위원  보통 그러면 48만 원이면 어떤, 뭐 이렇게 티켓을 줍니까, 아니면 현금으로 줍니까? 아니면…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거예요.
김진천위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어떤 특정한 협동조합, 그거를 또 시에서 지정을 해 주면 거기에서 구매를 하는 거예요.
김진천위원  아, 지정도 우리 구에서 하는 게 아니고 시에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지금 두레협동조합 거기를 작년에도 했었거든요. 거기에서 하는 사업이고…  
김진천위원  성산1동에 있는 두레협동조합?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아니요. 경기도 어디에 있는 건데, 그거는.
김진천위원  그러면 물품을 어떻게, 뭐…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러니까 이제 제시를 하면 계란 뭐 이런 거 이런 거 구매하고. 본인부담분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김진천위원  이것도 본인하고 또 매칭해야 돼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본인 자부담이 있는데, 그런데 이제 저희가 상임위에서도 이 질문이 나와서 확인해 본 바 우리 보건소 자체에 영양플러스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가 훨씬 더, 그거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인데, 두 개를 겹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조건이 훨씬 좋고 선택이나 양이나 이런 것들이 수월하니까 그쪽으로 많이 가기도 합니다.
김진천위원  이렇게 중복지원은 안 되는 거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러다 보니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걸 많이 선택하는…
김진천위원  여기에 지금 예산서에 국비인지 시비인지 이게 표시가 안 돼 있어요, 그냥. 그러다 보니까 이제 묻게 된 건데.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아, 이거는 구비만 지금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국·시비는 내려오면 그냥 간주해서…  
김진천위원  그러면 매칭비율은 어느 정도 돼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국비가 40%이고 시비가 12%이고요, 구비가 28%이고 본인들이 20% 부담을 하는 내용입니다. 총 꾸러미는 1인당 48만 원 어치를 쓸 수 있고요. 그거에 자부담 20% 해서 9만 6천 원 정도는 본인이 돈을 내고.
김진천위원  여기에 지금 산출기초 표시해 놓은 28%가 이게 구비라는 말씀이에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구비 부담. 아, 죄송합니다. 구비 부담이고요. 이 출생아 수는 20년도 출생아 수의 60%를 목표로 잡으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1,209명입니다.
김진천위원  사실 그러면 구에서는 뭐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냥 예산 20% 내라고 그러면 내는 방법밖에 없는 거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죠.
김진천위원  뭐 이렇게 살 데도 다 지정해 주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다 해 주죠. 그런데 이제 국·시비를 주는 사업이니까 저희도 조금 저희 돈을 보태서 구민들이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취지입니다.
김진천위원  과장님 말씀 들어보면, 문의전화가 오면 “이거 별로 안 좋으니까 보건소 거 하세요.” 이렇게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웃음)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취향에 따라 다양성이 많으니까. 또 80% 이하 중위소득인 사람들이고, 그보다 소득이 높은 분들은 그거를 선택할 수 없으니까 이거를 또 타기도 하고.  
김진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 325페이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시설비에 68억 3천만 원이 있는데.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이게 그 부지가 당인동 1-28호에 있을 때는 건축비가 다 확보되지 않았었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종선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그런데 왜, 증액이 된 주요 이유가 뭐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68억 말씀하시는 것이죠?
○위원장 김종선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 사업비는 총 302억이 드는데요. 지금 12월 20일 날 실시설계 준공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공사비가 있어야 되는데 공사비가 201억입니다. 지금까지는 한 번도 순수 구비가 투입된 적이 없었는데, 최초로 이제는, 순수 구비 약 46% 되는데 그 돈을 이번에 첫 예산 편성을 올린 것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아니, 그러니까 발전소 지원금으로 최초에 부지가 바뀌기 이전에는 건축비가 다 확보되지 않았었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그런데 증액된 사유가 뭐냐고, 그러니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중앙투자심사를 두 번 갔다 왔습니다. 그 이유는 당초 토정로변에 있던 땅이 한강변으로 가면서 만 3년이 지나서 행안부에서 중투법에 의해서 한번 다시 가도록 했고, 그게 이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물가상승이 태워졌고, 그 와중에 또 하나는 법이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환경적인 부분들 법들이 많이 바뀌었고 해서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태우니 302억까지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그러니까 주요 원인은 시간 지체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지체는 누가 시켰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
○위원장 김종선  지체 원인을 제공한 그 원인을 찾아 가지고 요청을 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전액이 됐든 10%가 됐든, 그거 세밀하게 원인 제공한 그 기관이나 부서에 이걸 얼마라도 납부하라고 공문 시행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별도로 그것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반드시 해야 됩니다, 그건.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주민들과의 결정적 약속을 어긴 거예요. 거기다가 구비가 68억이 더 투자됐다는 거는, 이거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겁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그리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육성기금 부서가 무슨 부서죠? 지역경제과?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41페이지 보면, 내년도 융자금 규모가 금년도하고 똑같거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이거는 금년도 소진 상태가 어떻게 돼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금 30억이 좀 안 나갔는데요, 잠깐만요.
○위원장 김종선  정확하지 않아도 되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28억 정도 나갔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소진은 다 안 됐네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선  왜, 인기가 없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지는 않고요. 이제 코로나로 여러 가지 저희가, 시도 그렇고 그 제도들이 있다 보니까 그런 걸 많이 타다 보니까.
○위원장 김종선  이거는 이율이 어느 정도 돼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1% 고정금리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그러면 내년도에는 45억이라도 부족하지 않다, 그런 얘기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상이 그렇게 됩니다.
○위원장 김종선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3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먼저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본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제용입니다.
  마포 구정으로 연일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님과 권영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사업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 드린 예산 책자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자 9쪽 총괄 예산안입니다.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예산안은 총 121억 7,2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6억 9,4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10쪽 수입 예산안입니다.
  재단 자체수입은 영업수익 41억 2,500만 원, 기타수입 1억 1,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9억 5,700만 원 증액되었고, 구 지원금은 79억 3,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7억 3,6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재단 자체수입 주요 증가사유는 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 종료로 내년부터는 정상영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공연수입 5억 7,300만 원, 생활체육 및 문화강좌 수입이 2억 4,600만 원, 임대시설 운영수입은 4,600만 원, 센터 주차장 운영수입 1억 1,7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9억 6,2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센터 정상영업으로 인한 자체수익이 전년대비 29.2% 증가하였으나, 리모델링으로 신규로 편성된 지출예산이 있고, 정상영업에 따른 사업비 증가분,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 증가로 부득이하게 구 지원금은 7억 3,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예산 세부내용은 예산서 21쪽에서 33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쪽 지출 예산안입니다.
  첫 번째로 일반관리비는 단위사업 11. 행정운영, 12. 조직활성화 및 경영지원, 13. 물품관리 및 기본영업유지, 14. 전산, 21. 정책연구, 31. 재무회계 운영, 64. 회원서비스 지원으로 총 지출예산 76억 6,600만 원이며, 전년대비 4억 3,200만 원, 약 6%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내역은 2022년도 인건비 인상률 2.5% 적용 및 인력 6인 증원을 반영한 직원 인건비 3억 8,200만 원, 대체인력 2명 인건비 봉급 예비비 편성으로 예비비 3,900만 원, 각종 공과금 증가분 2,900만 원, 지역협력 문화정책을 위한 정책연구비 등 2,300만 원, 재무회계 외부전문가 자문비, 지방소득세 상승분 등 900만 원, 주차서비스 개선비 1억 7,700만 원입니다.
  주요 감액내역은 체육강사 퇴직금 지급 사유 미발생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5,800만 원, 2021년 센터 축소 운영에 따른 청소 및 화장실 물품비 1천만 원, 전산시스템 고도화 완료에 따른 1,100만 원, 셔틀버스 미운영에 따른 비용 2억 7,4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시설관리비는 단위사업 41. 아트센터 시설관리, 51. 무대시설 운영, 62. 고객편의제공 및 환경개선으로 총 지출예산 10억 9,700만 원이며, 전년대비 6억 3,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내역은 비상발전기 교체비 4억 7,500만 원, 문화동 3, 4층 화장실 공사비 7,200만 원, 수영장 결합잔류염소 측정 설비 1,500만 원, 태양열 온수를 센터 전체에서 활용하기 위한 배관 공사비 1,500만 원, 건축물 균열보수공사 1,800만 원, 노후 공연장비 교체 비용 1,600만 원, 무대시설 정기검사료 연 2회, 무대창고 리프트 설치 등 3,700만 원, 골프장 환경개선 및 노후장비 교체비 2,5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내역은 하늘공원 환경개선 공사, 보행로 개선 공사 등의 완료로 8,200만 원, 골프장 퍼팅장 바닥 인조 잔디 보수공사 완료로 200만 원, 러닝머신, 입식싸이클 등 헬스장 장비 일부 교체 완료로 1,9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14쪽부터 17쪽까지 사업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사업비 지출예산 34억 900만 원으로, 전년대비 6억 2,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내역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초청 공연, 구민 맞춤형 공연전시 등 연중 공연전시 기획비 3억 5,900만 원, 1004석 공연장 운영에 따른 어셔 인건비 1억 원, 골프장 수입 증가에 따른 강사 배분료 1천만 원, 아카데미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업비 7,400만 원, 신규 수익사업인 기구 필라테스 신설에 따른 사업비 3천만 원, 신규 수익사업 도심형 휴 프로그램 신설에 따른 6,100만 원, 구민 생활예술 지원을 위한 꿈의 무대 사업비 700만 원, 아트센터 재개관에 따른 센터 사인물 유지보수비 1,500만 원, 재단 친환경 MD 사업비, 메타버스 제작비 1,800만 원입니다.
  주요 감액내역은 찾아가는 공연 및 인디밴드 지원 프로그램 3,300만 원, 체육관 강사료 배분율 조정으로 7,200만 원, 문화정책사업 행사운영비 800만 원입니다.
  지출예산 세부내역은 35쪽부터 92쪽까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의 수입과 지출예산에 있어 마포아트센터 운영 여부에 의해 좌우되는 부분이 매우 큽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와 코로나19로 인해 아트센터 수입과 지출예산이 정상운영 시보다 축소 편성되었으나, 2022년부터는 정상가동을 전제로 편성된 예산임을 감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님과 권영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마포문화재단 임직원 일동은 마포구민의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임으로 약속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넓은 이해와 각별한 협조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이상으로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선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이민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예산서 41페이지 중단에 보시면 시무식과 종무식 계획을 잡아 놓으셨는데, 시무식은 어떤 형태로 진행하실 예정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민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시무식, 종무식은 계획에는 잡아 놨으나 현재 코로나 진행상황에 따라서 사실 진행여부를 결정하려고…
이민석위원  시무식 예산은 삭감해야 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42페이지. 상단에 보면 대표이사업무추진비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 이사장이 임명이 됐었는데 지금은 현재 공석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왜 공석이 됐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 5월에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사퇴하셨습니다.
이민석위원  제가 듣기로는 업무추진비 관련된 문제도 좀 있었다고 얘기 들었는데. 예를 들자면 업무추진비에 대한 대부분의 집행이 이사장 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만 많이 소비가 됐고, 그런 얘기도 제가 들어봤는데. 제가 잘못 들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건 나중에 추후에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지금은 언급, 말씀하시기가 곤란한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글쎄, 이게 개인 이사장님의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제라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가…
이민석위원  그게 어떻게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예요? 공적인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문제를 말씀을 드리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런 문제로 사퇴하신 건 맞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제가 잘못 들은 게 아니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의견 하나만 드릴게요. 지금 대표이사님이 한 달에 166만 7천 원, 연간 2천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쓰고 있고 그다음에 직급보조비라고 해 가지고 매월 50만 원씩 1년에 600만 원. 토털 2,600만 원을 급여 외에 지금 집행하고 계신데, 이거를 월간 따지면 200만 원 이상이 되는 비용이란 말이죠.
  우리가 단순히 비교할 수 있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글쎄요, 제가 알기로는 공단 이사장은 문화재단 대표님보다는 그래도 직제상 더 위의 어떤 직급 포지션을 갖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공단 이사장님이 연간 1,363만 6천 원의 업추비를 쓰고 계세요. 그리고 본부장님은 900만 원의 업추비를 쓰고 계세요. 그래서 문화재단 대표님의 업추비는 공단 본부장의 900만 원 정도로 편성하면 족할 것 같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삭감하겠습니다.
  그다음에 44페이지 중간에 보면 직원 워크숍이 1,100만 원 편성돼 있는데, 1,100만 원 올해 편성된 예산은 어떻게 집행하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는 따로 집행 안 했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불용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것도 좀 제가 삭감 의견 드리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제 궁금한 게 소모품이라든지 이런 것들 올해 예산 편성해 가지고서 대부분 다 집행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예를 들자면 71페이지 보시면 수영장 관련돼 가지고서 올해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이민석위원  예, 이런 것들에 대한 집행률은 어떻죠? 다 사용, 집행하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는 수영장 운영을 안 했기 때문에 집행을 거의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집행 안 했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안 했나요? 74페이지, 헬스장기구 수리비라든지 퍼스널 기구수리비 이런 것들 다 집행 안 하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75페이지 하단에 골프장 스크린 관련돼 가지고 뭐 수리비 이런 것들 다 그럼 집행 안 하신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오케이. 76페이지, 77페이지 마찬가지예요. 이런 소모품들 다 집행 안 하신 거라고 제가 알면 되겠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이민석위원  이 전체적인 문화재단 아트센터의 어떤 소모품들이라든지 이런 것들 다시 점검 다 하셔 가지고요. 만약 올해 집행한 예산이 있다면 내년도 편성된 예산은 전부 다 삭감하는 걸로 그렇게 의견을 드릴 테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정리해 가지고 보고해 주시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78페이지, 명사특강 뭐 해 가지고서 어떤 직원들 교육도 올해 불용됐었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사특강은 진행을 안 한 게, 직원들 대상이 아니라 구민들 대상이었고요.
이민석위원  아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진행 안 했습니다, 올해.
이민석위원  작년에도 혹시 있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없었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작년에는 없었고 올해 처음 예산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년 예산으로 편성해 두었습니다. 올해는 쓰질 않았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그러니까 올해 처음 이제 예산으로 편성됐던 건데 불용이 됐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것도 삭감하는 게 좋겠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 뒤에 80페이지, 81페이지 보면 다 마찬가지 내용인 것 같아요. 탈의실에 관련된 선풍기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 다 불용된 걸로 제가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 정리하셔 가지고요, 한번 보고해 주시고. 예산은 뭐 그 정도로 하고.
  수개월 전에 고용노동부하고 국민권익위에서 어떤 노사 간의 노무 관련된 그런 조사 받으셨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이민석위원  그거 결과는 어떻게 정리됐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네 건 정도 일부 직원들이 했는데, 다 무혐의 나왔고요. 아무 근거 없음으로 나왔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좋습니다. 자료 요청할 테니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문서로 의회사무국에 그렇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예산서 책자 수입예산 총괄로 해서 10페이지 보시면 주차장운영수입으로 올해대비 내년도에 1억 1,765만 원 더 잡았는데, 어떤 사유로 이렇게 많이 잡으셨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신종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 1,000석짜리 공연장이 진행되면서 저녁에 체육 회원과 공연 회원의 주차 차량이 부딪치는 사태를 우려해서, 그리고 최근 들어서 센터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증설이 됐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갖고 다니는 주민들이 많이 계시고. 저희가 이대역에서 내려와서 좌회전 하시는 분들, 대흥역에서 우회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저쪽 공덕동 쪽에서 넘어오시는 분들 그 주차 차량을 감안해서, 저희 주차대수가 155대 면수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서강대 주차장 지면을 저희가 좀 구입을 해서 셔틀버스 비용의 일부를 좀 건의를 드렸고, 그걸로 수입을 해서 아마 주차 차량을, 저녁에 공연 보러 오는 관객들 차량을 서강대 주차장 쪽으로 몰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입을 사서 다시 판매한 금액이 아마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마포아트센터 옆에 보면 염리공영주차장이 준공됐지 않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와 같은 경우도 마포아트센터가 공연할 때 그 공간에 대해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구 문화예술과랑 협의 중에는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고, 그쪽에서 주차대수도 거기가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그냥 30대에서 40대 정도를 저희한테 할애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아직 확정한 된 바는 없고. 그리고 그쪽에 이면도로가 있어서 공연이나 체육, 특히 저녁 공연 때는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주차대수가 많지도 않고 이면도로라서 또 이게 주차 진출입 부분이 복잡하면 민원이 또 많이 발생될 확률이 크고. 그래서 저희는 주로 서강대 주차장을, 저쪽 대로변에 있는 주차장이라 그쪽을 많이 활용해서 주민들 민원을 최소화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저는 이제 염리공영주차장을 개관했기 때문에 아마 그쪽으로 해서 많이 흡수가 될 줄 알았더니 의외로 30대밖에 안 된다니까 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니, 저희가 할애를 받는 게 그 정도인데요. 그러면 이제 대체로 저녁 관객들이 이 주차비용을 가지고 선택을 해서 그 장소를 많이 바꾸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비용을 주고 사서 서강대주차장 주차권을 오히려 싸게 주민들과 관객들한테 이제 판매를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나름 셔틀버스 없는 공백을, 그런 불편을 좀 저희가 최소화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있는 게 대로변에 있는 서강대 주차장, 약간 뭐 한 100미터 정도 걸으셔야 되는데 그 정도는 충분히 불편이 없을 거라고 판단이 되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염리공영주차장 30대, 40대 정도를 배분해 주면 그 30대와 40대 같은 경우는 기존 방식대로 공연 3시간에 정액제로 도입돼서 쓸 수 있는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거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녁 시간대 관객들보다는 낮에 체육 회원이나 아카데미 회원들을 그쪽에 활용하시게 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시고 페이지 12페이지 기타 영업외 수입 보시면 협찬수입이 올해는 4,500만 원으로 잡혔는데, 내년도에는 전혀 안 잡혀 있는데 그건 어떻게 된 설명인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 협찬수입이라는 건 불특정으로 일어나는 사안이었고, 내년에는 저희가 이제 협찬사업을 하려면 이게 사기업에서 아마 일부 받아온, 개인 네트워크로 제가 일부 받아온 건데, 그게 아직 고정적으로 제가 확정을 할 수 없는 사안이라 일단은 없는 걸로 잡아놨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 21페이지 영업수입 보시면요. 옥상 중계기 임대로 해서 두 업체를 갖다가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데, 그 가격이 언제 정해진 가격입니까? 264만 원이에요, 1년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거는 처음에 아마 입주 들어올 때 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만약에 계약기간이 좀 임박했으면, 사실 요즘 도심 중심지에 통신업체에 대한 중계기 설치가 쉽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전자파라든지 땅값 하락이 우려됨으로 인하여 철거 민원이 많이 발생해서 사실 임대료가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좀 올라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조정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저희 입장에서도, 저도 역시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게 2년마다 가격을 설정하고, 지금 정해져 있는 가격이 SKT하고 KT업체의 공식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임의적으로 협상해서 가격을 올리는 데 약간의 현실적인 한계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듣기로는 시골 같은 데는 300만 원 정도 하고, 연간. 도심 같은 경우 한 1천만 원 정도 한다고 얘기 들었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건 자세히 알아보고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2년 계약 지나면 그거에 대해서 현실화 좀 시켰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다음에 강좌 보시면 풋살교실이 이번에, 27페이지 보시면 폐강됐더라고요. 풋살교실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신종갑위원  어떤 이유로 폐강이 되었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풋살 같은 경우는 아마 폐강이 된 게 요즘 팬데믹 현상 때문에, 몸으로 많이 부딪치고 그런 여러 가지 이유로 방역수칙에 안 맞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런 거는 좀 잠시, 폐강했다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휴강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농구교실이라든지 다른 곳들은 하고 있는데 배드민턴이라든지는 하고 있는데, 풋살교실 같은 경우는 폐강된 이유가 이해가, 납득이 안 되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실적으로 농구교실도 운영을 안 하고 있고요. 팬데믹 현상이 좀 사그라들고 방역수칙이 완화가 되면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어린 아이들이 사실 이렇게 뛰어다니고 놀 수 있는 데가 부족한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폐강된 게 아쉬워서 말씀드렸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다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리고 41페이지 보시면요. 가족친화인증 심사비가 있던데, 이것 같은 경우는 어떤 사업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역 내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인정을 받으면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친화적인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려고 저희가 제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여태까지 저희는 아직 인증을 못 받은 거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아직은 인증 못 받았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내년도에는 좀 인증 받아서 경영평가에 도움 되시기 바라겠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감사합니다.
신종갑위원  그리고 63페이지 보시면, 인디밴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올해는 예산이 있었는데 내년에는 전액 삭감됐더라고요. 마포구 같은 경우는 사실 인디밴드가 대표 문화이고 또 어떻게 보면 훌륭한 자산인데, 왜 이거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갖다가 없앴는지 좀 궁금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전 페이지 62페이지를 보시면 레퍼토리씨어터 구축 및 운영에, 그러니까 삭감이 된 게 아니라 그 부분으로 옮겨져 있는 것입니다, 예산이.
신종갑위원  아, 그러니까 다른 이름으로써, 그런 말씀이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거에 대한 부연설명 없이 삭감되다 보니까 좀 의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73페이지 보시면 비대면 양방향 지도 강사료 해서 헬스장 운영이 있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어떤 사업이기에, 뒤에 보시면 비대면 양방향 프로그램 운영물품 구매까지 같이 설명해 주시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비대면으로 하는 거는 실버라든가 특정 부분, 요즘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인데요. 주민들한테 서비스하는 부분도 있고, 돈을 받고 1 대 1로 퍼스널로 가르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신규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신종갑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유튜브로 하게 되면 어차피 강사가 무료로 하는 거 아닌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무료로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1 대 1로 화면으로 화상통화를 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비대면으로 해서 헬스에 대한 강좌를 하겠다 그 말씀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여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특정, 그러니까 1 대 1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그 수입을 188만 원으로 잡겠다 그 말씀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위에 있는 퍼스널 지도강사료하고 어떻게 보면 외부 강사료가 거기에 좀 중복될 수도 있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아니지. 중복되는 게 아니라 사람이, 회원이 겹칠 수가 있다는 말이죠, 회원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렇지는 않습니다. 1 대 1로 하는 거는 1 대 1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돈을 받고 하는 거고요. 불특정으로 뿌리는 건 본인들 필요에 의해서 유튜브, 저희 마포아트센터 동영상 프로그램에 들어오면 언제든지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비대면 양방향 프로그램 운영물품인데 어떤 걸 구매하는 겁니까? 25만 원씩 4회인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마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그런 물품을 명기하는 것 같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떤 건지 제가 이해가 안 돼서요. 일단 비대면으로 한다고 하니까, 내년에도 코로나 시대다 보니까 필요한 사업이긴 하겠는데, 잘 진행돼서 마포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부탁드리겠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82페이지 보시면 주차장 무인화 콜센터 운영비로 해서 1,100만 원이 잡혀 있더라고요. 현재 주차장이 무인화 되어 있지 않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금 주차관제소에 두 분이 돌아가면서 근무를 서고 있고, 요즘은 점점 자동화 시스템이 되어 가면서 타 공연장에도 주차한 관객 본인이 스스로 결제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장비가 저희도 지금 설치돼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그 장비 금액을 말씀드린 겁니다.
신종갑위원  내년도에 1,100만 원은 뭐예요, 그러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바로 그 구입 금액입니다.
신종갑위원  결제할 수 있는 기계를 사는 데 1,100만 원이 든다는 소리입니까, 아니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다 설치하는 금액이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운영비로 되어 있길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신종갑위원  운영비로 되어 있길래, 그러면 콜센터 거기다 운영비로 해서 연간 얼마씩 지급하는 건지 저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게 아니고 그러면 설치비용이라는 말씀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콜센터 운영비용하고 설치비용하고 다 합친 금액입니다. 위탁시킨 금액입니다.
신종갑위원  위탁을 했다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신종갑위원  그러면 위탁금액이 1,100만 원이라는 소리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합쳐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위탁금액 치고는 너무 적어서. 하여튼 그렇게 설명해 주시니까 그렇게 알도록 하겠고요. 밑에 주차권 구매비는 말씀하신 대로 그겁니까? 서강대 주차장을 저희가 이용하기 위해서 구매한다는 그 내용입니까? 밑에 주차권 구매비로 해서 1억 6,560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90페이지 보시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 가상현실 메타버스 제작비로 해서 잡혀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저희 MZ세대들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써 아마 메타버스가 대안일 수 있고, 거기에 시의적절하게 부서에서 준비 중인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이번 가을에 M클래식축제를 진행할 때 메타버스를 일부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완벽하게 기획하고 만들지는 못했지만 일부 메타버스라는 방식에 대해서 마포구민과 축제 관람하시는 분들한테 기회를 제공했고, 그리고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것 이상의 큰 의미는 둘 순 없지만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해서 새로운 신선함, 그런 것을 많이 시도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떻게 보면 민간기업이 아닌 공익단체인 아트센터에서 이런 걸 도입했다는 게 사실 좀 신선하고요. 이게 활성화돼서 MZ세대가 공연문화에 많이 흡수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진천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진천위원  김진천 위원입니다.
  10페이지 수입예산 총괄 쪽에 좀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전체적인 마포문화재단의 예산이 자체사업수입으로 잡혀 있는 부분하고, 41억 정도. 그다음에 구 출연금 79억 정도, 80억 가까이 되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120억 정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굉장히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하신 것 같은데, 공연수입에 대해서 제가 세부내역을 봤는데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공연수입으로 5억 8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수립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관료가 같이 포함된 수입으로 보여요. 지금 1,004석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앞으로 계획이 있으실 테니까, 예산을 수립하셨으니까 거기에 걸맞은 공연 규모를 어떤 정도로 계획하고 계신지. 내년에 계획하고 계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김진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올 하반기까지 리모델링 공사가 들어가서 상반기에 정시대관은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일부 잔여공사도 좀 남아 있고. 그래서 하반기서부터 정시대관이 들어가고요, 상반기에는 수시대관이 들어가는데 실질적으로 공연이 활성화되었던 18년도, 19년도에 비해서 공연수입은 사실 전체 마포문화재단 수입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공기업이라는 한계성 때문에 대관료도 많이 올릴 수가 없고요. 예를 들어서 주차수입이라든가 대관료, 부대비용 들어가는 것 그리고 티켓수입 이런 게 아주 소액만 받을 수 있는 한계성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수익으로 잡아서 저희가 염두에 둔다는 것은 사실은 퍼센트로 보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5억이라는 것도 사실 내년에 정시대관, 수시… 그런데 대관료는 저희가 90%가 넘거든요. 90%가 넘는다는 것은 자치단체 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공연장 중에서 상당히 높은 수율인데도 불구하고 사실 극히 일부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리고 공연 제작이나 외부공연, 기획공연을 들여와도 저희가 직접 하는 기획공연은 티켓 단가가 한계가 있고. 그래서 그거를 위원님께 제가 감히 여기서 수익을 공격적으로 잡았다, 뭐 했다는 표현은 전체적인 그로스에 비해서는 미비한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고 싶은 거예요. 공연수입 자체만 놓고 보면, 이제 몇 가지 있습니다만, 3억이 안 되는 수입을 잡으시면서 가장 큰 수입항목이 재개관 기념공연 운영을 1억 1,500 정도 잡았어요. 그게 가장 큰 항목이에요.
  본 위원이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기본적으로 마포문화재단에서 공연을 할 때 티켓 판매해서 티켓 가격이라는 게 있잖아요. 예술의전당이나 이런 데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잖아요, 사실 저희들이 볼 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1천 석, 1만 원 다 팔아봐야, 예를 들어 2만 원 해도 1천 석 매진 돼 봤자 2천만 원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봤을 때 공연수입을 이렇게 잡을 수가 있었나 하는 생각 때문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 수입은 공연이 정상적으로 된다는 가정 하에 저희가 티켓 판매 말고도 부대수입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뮤지컬이라는 것 자체로 뭔가 흥행이나 사회적 메시지가 가능하다면 협찬이라든가 타 공연장의 판매금액도 일부 잡을 수가 있습니다. 그거를 나름 저희가 공격적으로 좀 잡아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1억 5천이면 사실 너무 공격적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저희 제작비에 비해서는 1회당 팔 때 4천만 원 내지 5천만 원에 팔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게 공연이 어느 정도 타 문화재단에 영향이 있어야 된다는 전제가 따르고 있지만, 현재까지만 봐서는 타 문화재단에서도 관심을 많이 표명하고 있고, 문의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보지만 그렇다고 무리한 금액이라고 판단되지도 않습니다.
김진천위원  이 수입예산에는 실질적으로 공연을 하고 나서 순수익만 들어있는 것이라고 봐도 되겠죠? 예를 들어서 출연료라든가 거기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은 다 정산하고 난 금액을 따져서 수입으로 잡아서 수익으로 잡습니까, 아니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순수익을 낸 건 아니고요.
김진천위원  전체 금액…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지출금액은 따로 잡혀 있어야 되겠네요? 예를 들어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투자금액과는 별개로 해놨습니다.
김진천위원  그것도 그러면 추정으로 해서 예산을 세웠겠는데, 아, 이게 참 약간 좀 뭔가… 예를 들어서, 그래요, 그러면 지출금액 계획을 세워놨는데 수입계획을 이렇게 세웠어요. 세워서 사업하다 보니까 예산이 좀 부족하다 그러면 수입이 없어서 전체적인 예산 규모가 줄어들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 공연수입을 5억 잡아 놨는데, 그러면 전체 120억이라는 어떤 예산을 세워 놓은 자체에서 한 5억 정도가 부족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또 추경에 편성을 요구하고 이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건 저희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문화예술과와 협의를 해서 위원님들 지적에 벗어나지 않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천위원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하고요.
  그다음 장에 보면 자본적수입에서 자본잉여금수입에 잉여금, 순세계잉여금 해서 8천만 원 수입으로 예상을 하셨는데, 이 내용은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월된 금액입니다.
김진천위원  그러면 2022년도의 예산액이 아니고 2021년도 올해의 잉여금으로 남은 예산을 이렇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김진천위원  이 부분은 우리가 출연금을 주기 때문에 반환해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잉여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는 시설관리공단하고는 좀 다른 독립채산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구에는 일일이 다 보고하고 예산 남은 거는 소통은 하지만 반납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독립채산제와 아마 직영의 차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법에 의해서.
김진천위원  본 위원도 보면서 과연 일일이 이걸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맞는지도 사실 의문이 들어요. 아까 본 위원이 문화예술과 하면서 출연금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5억 삭감 의견을 냈습니다, 훑어보면서. 그 정도에서 정리했으면 문화예술과에서 우리 예산결산위원회에, 물론 계수조정 과정을 거치겠습니다만, 감액 수요가 생기면 그것을 가지고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그 감액된 액수만큼 이 안을 조정하는 옳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거는 항목별로 지적을 안 하시고 총 금액에 대한 지적을 하시게 된다면 저희가 사업비를 줄이거나 인건비를 줄이거나 그 안에서 맞춰서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은 나머지 세부적인 질의는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김진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제가 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잘 몰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이 계속 적자 운영이라고 들어오고 있어요. 맞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권영숙 부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적자 운영되는 것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금액으로 치면 얼마 정도 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매년 말씀하십니까?
권영숙위원  예, 매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출연금만큼은 적자로 알고 있습니다. 출연금이 저희가 구 지원금 70억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70억이 적자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40페이지 한번 보세요. 40페이지 보면 포상금에 성과상여금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렇게 많은 적자가 되는 상황에서도 이 포상금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재단 출연 목적이 구민의 문화생활에 대한 지원이 주목적이고, 사실 수익사업을 주목적으로 잡을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성과금이 인상된 분은 기본급 2.5% 인상에 따른 증액분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그 많은 적자 상황에서 이 포상금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이거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이익을 내고 본인들이 성과금을 가져가면 모르지만. 성과금이라는 게 뭡니까? 적자 상황에서 본인들, 개인들, 직원들 이익만 생각하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구 지원금으로 봉급 받는 것만으로도, 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반 사기업 기준으로 보시게 되면 위원님 지적이 당연하다고 저도 사료가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기업으로서 구민의 어떤 문화생활 지원에 이바지하는 게 저희 재단의 창설 목적이기 때문에 수익만 가지고 평가해 주심은 조금 재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수익이 적으니까 적자 운영을 보전하기 위해서도 이 성과금은 안 가져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성과금이라는 건 직원들의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그러니까 공무원 자동 승급 1.4%와 그리고 자연인상분 1.4% 합쳐서 2.8%인데…
권영숙위원  이거는 위원들끼리 별도로 상의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제가 8대 의회 들어와서 마포문화재단 아트센터 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게 아트센터 리모델링이에요. 어떻게 리모델링이 2018년도, 19년도 들어와서 계속 예산에, 리모델링 예산이 적은 돈도 아니에요. 2020년도 보면 50억 정도가 되어 있고, 이번에 리모델링 준공식 한 지가 얼마 됐습니까? 거의 200억 들여서 리모델링 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문화예술과 리모델링 사업이 5억 얼마가 잡혀 있어요. 그러면 공사하기 전에 제대로 설계를 해서 시작했어야죠.
  그리고 또 이 예산서를 보면, 예산서 46페이지 보세요. 직원휴게실 환경 조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건물 리모델링을 하면 직원휴게실도 환경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처음에 공사 범위에 포함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사에 대한 책임을 안타깝게도 저희가 지고 있던 점이 사실은 없고, 공사가 완공된 후에 관리에 대한 책임이 저희한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저희가 건별로 말씀드릴 수 있는 권한은…
권영숙위원  아니, 전체 리모델링하면 전체 리모델링에 이게 포함이 돼야지, 이걸 또 별도로 이 환경 조성한다고 예산을 편성한 이게 참 안타까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 공사 범위가 있고 공사 외적인 범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여기 예산서에 편성되어 있는, 59페이지에 보면 수선유지교체비가 또 7억이 잡혔어요. 이것도 그 범위 밖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건물이 20년 이상 된 건물이고, 이번 리모델링은 그 리모델링에 포함된 공사 부분만 진행이 됐던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저희가 이…
권영숙위원  건물 20년은, 20년, 30년, 40년 이상이 돼야 뭐 노후됐다고 하지만 20년 정도는 그렇게 많이 노후된 거 아닙니다.
  60페이지에 보면 건축물 균열보수 공사로 또 1억 8,500이 잡혀 있어요. 리모델링 하면 그 하자보수기간 없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이거는 체육관에 균열이 일어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보수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것도 리모델링 밖의 사업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체육관은, 이번에 공연장에 대한 그 리모델링이었고, 같이 붙어있는 체육관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그 밑에 문화동 화장실 개보수 공사는 그것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공사 외적인 부분…
권영숙위원  사업 범위 외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아니, 그런데 리모델링비가 200억이 넘는데 왜 이렇게 범위 밖의 사업이 많습니까? 전체 리모델링이 아니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전체 리모델링이 아니고 그 공연장 아트홀맥의 733석을 1,004석으로 늘리기 위한 그 리모델링을…
권영숙위원  그 리모델링이 200억이 됐다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192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192억…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 외에 그 전에도 계속 리모델링한 건 공연장 밖의 건물이었단 말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러니까 공사 범위 외의 부분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하자보수 차원에서 건의를 드렸고…
권영숙위원  이야… 진짜 아트센터 건물이 완전 문제구나, 문제. 계속 이렇게 리모델링 사업비만, 또 내년에도 계속 이렇게 공연장 밖의 건물을 다 새로 또 보수해야 된다 그러고,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금액을 삭감하려고 했는데 또 리모델링 외의 사업이라고 하니까. (한숨을 쉬며)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센터를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참…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의회사무국, 복지교육국,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8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선   권영숙   강명숙
  김성희   김진천   신종갑
  이민석   장덕준
○전문위원
  최국모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양승열
  마포1번가연구단장박용석
  관광과장김명식
  일자리지원과장이팔형
  문화예술과장박상수
  지역경제과장임강숙
  생활체육과장강영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송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