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5월 17일(화)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

  심사된 안건
1.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서종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

○위원장 서종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 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윤정 위원께서 본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윤정 위원입니다.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조성한 경의선숲길 공원화 사업 중 연남동 구간과 마포구에서 조성중인 선형의 숲과의 연결 구간이 홍제천으로 단절되어 경의선숲길 이용자와 홍제천을 통해 한강으로 나가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단절구간 연결을 위한 성산천 가도교 공사가 하천횡단 철도교량의 침수예방 및 노후교량에 대한 철도운행 안전성 확보의 이유로 중단될 위기에 있습니다.
  성산천 가도교는 1936년도에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수십년간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로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제공과 연남동과 가좌역을 연결해 경의선숲길 및 홍체천을 통해 한강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역주민들에게 만들어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철도시설개량사업을 다른 공법으로 추진하여 중단된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구간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재추진하여 줄 것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촉구하기 위하여 40만 마포구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시는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를 즉각 추진하라.』
  『하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시는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라.』입니다.
  본 결의안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종수  김윤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용범  전문위원 김용범입니다.
  경의선 신촌~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효식위원  국장님! 가도교를 철거하면 안 됩니까?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철거는 안 하고 보강하는 겁니다. 안전등급이 D등급 나와서요.
김효식위원  지금 기차가 거기로 통행을 안 하죠?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거기로 안 하고 옆으로 두 개는 다니고 있습니다.
김효식위원  그러면 가도교가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는데 그대로 두는 이유가 있나요?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그것을 일단 보강을 해야 되는데 기존에 철도가 다니던 곳을 보강을 하려다 보니까 그 옆에까지 펜스를 치고 공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손을 못 대고 있는 것이거든요.
김효식위원  네, 알았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이필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필례위원  국장님! 전문위원이 방금 검토보고서에서 철도시설 개량사업을 다른 공법으로 할 수 있다고 했거든요. 공법이 뭡니까?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공법은 다른 것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강을 하는 것인데 공사를 하려다 보니까 옆에까지 펜스를 쳐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손을 못 대고 있는 것입니다. 가도교를 손을 대는 것이 아니라.
이필례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다른 펜스를 쳐서 하는 방법도 있다 이 말인 거죠?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펜스를 치다 보니까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공사를 하려다 보니까 사람이 다니면 위험하니까 막아야 되기 때문에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이필례위원  그리고 지난번 제가 질의한 내용에서 지금 우리 경의선공원의 공사가 진행 중이죠?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네.
이필례위원  대흥동이나 신수동도 지금. 거기하고 조금 다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행자 도로를 신수동이나 이런 데 경의선공원을 하고 있잖아요?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예.
이필례위원  거기다 시멘트로 보행자도로를 만들고 있는데 어차피 보행자도로를 하실 바에는 좀 보행자들이 운동할 수 있고 걸을 때 편한 것으로 해주시지 계속 시멘트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국장님 알고 계시나요?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그것이 일반 시멘트가 아니고 수입 시멘트라고 하더라고요. 걷는 촉감도 좋고 그런 좋은 것이라고 해서 했는데 시각적으로는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흙을 갖다가 하기도 좀 문제가 있어서 그것은 나름대로는 신경을 쓴 공법이거든요.
이필례위원  아, 그런데 그 공법이 지금 현재 주민들이 보행하는 데는 편안한 방법이고 촉감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인가요?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네.
이필례위원  저희도 안 걸어봐서 모르겠는데 저희가 육안으로 볼 때는 그것이 지금 현재 시멘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일반 시멘트하고는 다른 것입니다.
이필례위원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도 알아야, 주민들이 그런 민원이 들어올 것이거든요. 그 부분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종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으시면 국장님!
  존경하는 이필례 위원님의 질의 내용과 비슷한 질의 내용인데 아까 말씀드린 신수동 단절구간 있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언제 결론이 납니까?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이에요? 결론이 안 나는 것이. 어떻게 하겠다는 결론이.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공원녹지과장 최한규입니다.
  신수동 단절구간은 1차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저희 구에서는 보행로 길을 만들기 위해서 실시설계 용역비를 추경예산으로 1억 1천만 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경예산으로 확보를 해서 어떤 방법으로 조성할 것인지 그 조성계획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그러니까 횡단보도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추경을 통해서 구름다리를 만든다는 것이죠?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네.
○위원장 서종수  그러면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결론이 난 것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고요.
○위원장 서종수  주민들한테 우리가 답변하기가 궁색해 가지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결론이 나면 우리가 답변하기도 좋은데 아직도 결론이 안 나니까 답변하기가 어려워요, 저희가.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단계별로는 지금 1단계는 횡단보도를 우선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하고, 그 위에다 또 한다는 말이에요? 다리를.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예, 1단계는 그렇게 되어 있고요, 육교가 만약에 설치가 되면 횡단보도는 없애고 육교로 통할 수 있는 형태로 지금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서종수  과장님! 정리해 보면 이런 얘기네요. 일단은 횡단보도를 여기로 옮겨서 거기다 통행을 하게끔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추경예산을 확보한 다음에 다리를 다시 연결하겠다는 것이죠? 연결된 이후에는 횡단보도를 지워버리겠다 그 얘기죠?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예, 경찰청에서는 횡단보도를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 경찰청 의견은 그래서 우선 1차적으로는 횡당보도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요, 육교 설치 방안은 추경예산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육교여야 되는 것인지 어떤 보행로가 되어야 되는 것인지 그것은 추경예산으로 구상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서종수  저희들이 답변을 정확하게 해야 되겠네요, 일단 횡단보도를 설치한 이후에 지금 추경예산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실시용역을 하겠다는 얘기네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서종수  그러면 그것도 다리로 할 것인지 결론이 난 것은 아니네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이제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어떤 형태로 육교를 만들 것인지 그것은 그때 가서 전문가들이.
○위원장 서종수  그러면 용역결과 다리를 설치하는 것이 불합리하다 그렇게 결론이 날 수가 있는 것이네요? 그러면 다리를 설치를 안 할 수도 있는 것이네요? 용역결과가.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그런데 지역주민들이나 이용자들은 대부분 거기를 육교를 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가지고요, 육교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그러면 답변을 육교를 하기로 했다, 다만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는 용역결과가 나와 봐야 되겠지만 육교로 하기로 했다고 이렇게 답변해도 되는 것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그렇죠. 육교를 하기 위해서 설계용역비를 1억 1천만 원 추경에 확보를 한 것입니다.
○위원장 서종수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그 부분이 아까 방금 전에도 과장님하고 상의했던 부분인데 그것을 잘 판단하셔야 돼요. 왜? 그 주위에 사시는 분들은 지금 현재 방해가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대흥역 같은 경우도 동양아파트나 거기 주위의 상가들은 옛날에 있었던 것도 취소를 시켰잖아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예.
이필례위원  그래서 집 안이 내려다보인다고 모든 것이 불만이 있는 것이고 그 주변에서 운동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가 거기에 살지 않기 때문에 그 애로사항을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구름다리를 해야 한다고 나오는 것이에요. 그것 판단을 잘하셔 가지고 해야지 이것이 잘못했다가는 민원이 또 들어와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그 부분은 저희들도 염려는 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육교를.
이필례위원  그 상가가 있는 부분에는 구름다리를 해 놓게 되면 그 간판이 다 가린다고 해서, 옛날에 육교가 있었었는데 없어졌어요. 그리고 집안이 내려다보인다고 해서 그런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상반된 부분이 다 있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분들은 거기에 살지 않기 때문에 운동하러 가야 되니까 경의선공원이 연결이 되어야 된다고 하시잖아요. 그 부분을 잘 판단을 하셔야 돼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그 방법도 저희들이 염려는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쪽 인접주택에 피해가 안 가도록 방음벽을 설치한다든지 다른 공법으로 차폐를 한다든지 그런 방법을 저희들이 강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렇게 하시는데 그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별도로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꼭 하셔야 돼요. 그 근방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종수  과장님!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만일 몇몇 민원이 발생된다 하더라도 구름다리 내지는 어떤 형태로든 주위 민원과 관련된 피해가 최소화 되게끔 그런 것을 조치를 취하겠지만 다리 놓는 것은 거의 확정된 것이네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거의 다리 형태로 가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왜냐하면 우리가 주민들한테 답변할 기회가 있으면 우리도 그 부분을 답변을 해야 되니까. 그러면 과장님 말씀을 그렇게 전해드리면 되는 것이네요?
○도시환경국장 박내규  이러시면 되겠네요, 기본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가지고 통행을 시켜준다, 그러고 나서 구청에서는 용역을 해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인 방법은 육교를 설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오케이, 알겠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윤정위원  김윤정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공원 얘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아까 시멘트가 흙이 부족해서, 저도 몇 번 말씀을 드린 것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대흥동 구간을 가보시면 그 시멘트가 보도하고 자전거 길을 걷는데 사람들이 반대로 가는 이유가요, 촉감 자체가 달라요. 그래서 신수동 구간은 어떤 시멘트인지는 제가 모르지만 하여튼 그러한 것도 유의하시고요, 그다음에 의료보험공단 뒤에 가보시면 거기가 짚을 깔고 흙을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가 흙이 있어도 그래도 걷기에 편하고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도 서울시에서는 하지만 그러한 것을 또 제의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한 번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구정질문에서도 한번 했지만 현수막에 대한 것을 사진을 제가 몇 개를 찍어봤어요. 그런데 거기를 이렇게 다니다 보면 마포구 현수막은 아니지만 나무에다 다 달아 놓았어요, 지금 현수막을.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네.
김윤정위원  그래서 공원에서 나무에다가 다는 현수막을 제가 많이 지적을 했는데 계속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어찌됐든 저희 마포구 내에 있는 것이고 서울시에다가도 그것을 다는 것에 대해서 좀 건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또 새로운 구간에서는 이러한 것이 재발되지 않도록 현수막을 걸 수 있는, 제가 항상 강조하잖아요. 그래서 걸 수 있는 공간을 최소한도로 확보해야 되지 않겠느냐, 어떻게 공원을 지으면서 나무에다가 묶어가지고 그게 변형이 되고 이러는 것을 방치한다는 것 자체가 제가 정말 그것을 보면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것을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제가 두세 개는 찍었어요. 그것을 꼭 서울시에다 우리가 할 수 있으면 우리가 하는 것이고, 저희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서울시에 건의해서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사진 필요하시면 제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종수  과장님! 지금 질의 내용대로 선진국에 가보면 도심속 공원 있잖아요? 비교시찰이나 저희들이 가보면 나무에다가 묶어가지고 현수막 건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만약에 그것이 사실이라고 그러면 그런 것은 빨리 개선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종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정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문정애위원  문정애 위원입니다.
  질의 내용들이 약간 엇나가는 것 같은데 노후화된 철도를 지금 개보수하기 위해서 우리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사용하고 있는 철도가 있고 또 지금 사용하지 않는 것을 개보수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아뇨, 그 3개 노선을 다 상판을 들어냅니다. 상행선, 하행선, 가도교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3개 노선이 다 D등급이 나와 가지고 그 상판을 다 교체하게 됩니다. 그리고 밑에 받쳐 있던 교각도 몇 개는 다 철거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철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가도교를 어차피 공사를 못한다, 철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D등급이 나와서 철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공사를 해 봐야 다시 또 철거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공사구역 내이기 때문에 공사구역 내는 안전펜스로 모든 외곽을 다 치기 때문에 공사관계자 외 다른 공사나 타 공사는 들어갈 수가 없다는 그런 취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문정애위원  그리고 공원과장님이니까 숲길공원에 대해서 질의를 한 것 같은데 남산을 올라가면 시멘트를 해놓고 우레탄을 밑에다 깔아놓은 것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는 쿠션을 받고 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오르락내리락 해도 무릎에 무리가 전혀 안 가고 굉장히 좋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공원을 한쪽은 그런 식으로 깔아주면, 그 특수 시멘트가 어떤 시멘트인지 모르겠지만 우레탄의 쿠션마냥 그렇게 무릎보호가 안 될 것 같아요. 시멘트는 아무래도 딱딱한 원료잖아요. 그래서 지금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시멘트가 약간의 쿠션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약간 무릎보호 역할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제가 알기로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멕시코인가 거기에서 특수공법으로 되어 있는 산책로에 적용하는 그런 공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이 저도 걸어보니까 상당히 딱딱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위에다 다시 우레탄이나 고무, 짚, 이런 것을 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은 서울시에다가 건의를 해 보고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아마 지금 상태에서는 거기 경의선숲길의 콘셉트가 콘크리트 포장, 뭐 그런 콘셉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렵지 않나 싶은데 서울시하고 협의는 해 보겠습니다.
문정애위원  보면 그 잠실종합운동장도 쿠션을 해 놓아서 무릎, 다리에 많이 보호가 되고, 제가 좀 많이 걷는데 숲길공원을 걷다 보면 다리가 아프거든요, 딱딱하니까. 그리고 남산을 예전에는 많이 걸었는데 남산을 올라갔다 내려와도 그런 다리 아픈 것은 좀 덜하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주민들 운동, 공원역할을 해 주면 무릎도 보호하고 다리에 피로도 덜 올 수 있는 우레탄을 깔아주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속에다.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서울시에 건의하고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정애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종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효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효식위원  과장님! 지금 철도공단에서는 실제로 일을 하기 힘들다는 것 아니에요, 안전성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공사재개 촉구 결의안을 발의를 해서 그쪽에 의견을 보냈을 때 이것이 추진될 것이라고 판단됩니까?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글쎄 저희들도 그동안에 현장회의를 한 번 했었습니다. 철도공단하고 설계용역사하고 저희하고 서울시가 모두 나와서 현장에서 회의를 했었는데 그래서 상판을 다 교체를 하더라도 다른 공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 그것을 좀 검토를 해보라고 했더니 검토는 해본다고 그랬는데 거기에 뭐 유압식으로 이렇게 밀어내는 공법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유압식으로 이렇게 밀어내 가지고 하는 방법으로 하면서 가도교는 좀 상하지 않고 그쪽을 밀어내는 공법을 하는 그런 공법도 검토는 해 본다고 그러는데 그것도 하여튼 여러 가지 공법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공법도 한번 생각해 보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저희들도 하고 있습니다.
김효식위원  우리가 촉구 결의안을 내는 것은 주민들을 위해서 내는 것인데 철도공단에서 이것이 위험해서 도저히 안된다, 이런 회신이 오면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거기에 대해서 뭐 철도공단하고 우리 마포가 수시로 접촉해 가면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까? 지금.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예, 방법을 찾고 있고 실시설계가 어느 정도 되면 저희들하고 협의를 다시 한번 해 달라고 요청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공법으로 할 것인지 실시설계가 되면 저희들한테 한번 와서 설명을 해 달라,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 그것은 요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김효식위원  우리 구의 의지가 중요하겠네요? 하여튼 잘되도록 좀 해 주십시오.
○공원녹지과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김효식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종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경의선 신촌 ~ 가좌간 성산천 가도교 보행연결데크 공사 촉구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9분 산회)


○출석위원
  서종수   신종갑   김영미
  김윤정   김효식   문정애
  이필례   이학래
○전문위원
  김용범
○출석공무원
  도시환경국장박내규
  공원녹지과장최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