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도 행정사무감사

총무재무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3실 및 총무국)

일  시 : 1996년 11월 27일(수)
장  소 : 총무재무위원회

(10시 32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명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총무재무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d제 3실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에 이어서 오늘은 총무국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질의응답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위원들께서는 질문시마다 발언권을 얻은 후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총무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재선위원  위원장!
○위원장 윤명규  예. 채재선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재선위원  채재선위원입니다.
  95년도 7월이후에 기능직 공무원 특별임용한 4명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민선 구청장이 되고 나서 구청장이 본위원이 느끼기에 취직을 구청에 4명을 시켜줬다는 얘기예요. 간단히 얘기해서, 아까 공문 복사해왔어요.
채재선위원  운전원 10등급 한동욱 이사람 지금 어디서 근무합니까?
○총무과장 문엽승  이 사람은 청장기사입니다.
채재선위원  청장기사요.
○총무과장 문엽승  예.
채재선위원  그리고 행정보조는 청장 부속실에 있는 거구요.
○총무과장 문엽승  예.
채재선위원  정경 두 분은 어디 펌프장에 근무해요.
○총무과장 문엽승  펌프장을 운영하는 하수과에 있는데요. 그 근무처는 제가 아직 파악 못 했습니다.
채재선위원  그러면은 펌프장에 근무하는 이 정경 두분이 말이죠. 펌프장의 인원이 결원이 돼서 임용한 겁니까? 아까 공문이 서울 시 지침이라고 그랬어요. 인사계장 서울시에서 4명을 보충할  수 있다. 그 공문이 어디서 내려온 겁니까?
○인사계장 김영남  서울시에서 내려온 겁니다.
채재선위원  서울시에서 내려온 지침에 의해서 임용한 겁니까? 아니면 펌프장에 실지로 직원이 필요해서 결원이 생겨서 임용을 한 겁니까?
○총무과장 문엽승  인원도 필요하고 또 공문지침도 내려왔고 그래서 결원보충 차원에서 공개채용을 한 겁니다.
채재선위원  그전에 어떻게 했나요. 이 펌프장에
   (인사계장 채재선위원에게 상황설명)
  예. 알았습니다. 이 경우는 아가 인사계장이 간접적으로 설명한 것을 잘못 알아들었어요. 업무보고 5p 말이죠. 전화응대요령 책자가 있다고 했는데 책제명은 "보이지 않는 얼굴"이 책을 발간해서 어디에 배부해요.
○총무과장 문엽승  이거는 전직원한테 배부했습니다.
채재선위원  1인당 한 부씩이요?
○총무과장 문엽승  예.
채재선위원  본위원이 말이죠. 요즘에 민선구청장 시대가 들어오면서 사실 구청의 간부들이 각동에 방문행정도 하고 이러한 많은 열린행정도 하고 우리 공무원들도 많이 친절해졌다고 봅니다. 사실은, 그런데 본위원이 직접 각과에 전화를 한 번씩 해보면은 특히 총무과 본위원이 총무재무위원회 소속이다보니까 총무과 총무재무위원회소과 부서에 전화를 하는 적이 많아요. 특히 총무과가 제일 전화를 늦게 받아 어쩔때는 기다리라 해놓고 10분 기다리면은 그냥 끊어져버릴 때가 있어요. 보이지 않는 제가 그때그때 전화받았던 사람한테마다 아니 전화를 한 10분동안 여기 나와 있는 사람이 제 얘기를 들은 사람이 있을 거예요. 10분동안 기다리는데도 전화하기가 왜 이러느냐 묻는 적도 있는데 관리부서인 총무과가 제일 그래요. 우선 관리부서가 책임있게 또 제일 친절하게 다른 과에 비해서 제일 성숙된 모습을 보여줘야 다른 과도 따라 오고 거기에 같이 친절히 이렇게 할 것 아닙니까? 이런 책자를 발간할 정도로 공무원들이 교육을 시킬 정도로 우리 공무원들이 그런 점에서 타성에 젖어있었다 이겁니다.
  많이 친절해졌지만 그 전에 비해서 전화응대나 이런 게 많이 나아졌지만 본위원이 작년에 우리 총무국장이 직접 우리 사무실에 와서 사과도 한 적이 있고 그런 예도 있어요. 내가 누구라고 얘기는 안하지만 그런 전화 때문에 직접 사과도 하고 이런 일도 있고 그러지마는, 그 중에 몇 사람 한두사람 꼭 각동에도 보면은 한명 정도가 문제가 있어요. 그런 사람 때문에 우리 전체 공무원들이 욕을 먹는다 말이에요 그런 사람은 우리 총무과에서 파악을 하고 있잖아요.
○총무과장 문엽승  저희 총무과에서도 며칠전에 전화 친절응대 점검을 해서 수차에 걸쳐 파급효과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총무과에서 그런 사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서, 친절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재선위원  누구를 탓하고자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것 강당에다가 직원들 모아놓고 근무시간에 교육시킨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예요. 본인부터가 본인이 마음의 자세가 돼 있어야지. 그랬을 적에 대부분 각동에 한, 두사람, 각과에 한, 두 사람정도가 어떤 직원이 어떻다 하는 것은 나있다고, 요즘은 개성이 뚜렷하고 젊은 직원들도 많이 들어요죠. 개성이 뚜렷하고 말이죠. 이래가지고 직원 교육시키기에 힘이 들지만 그런 직원들은 좀 과장이나 동장이 사람을 특별관리한다면 이상하지만 특별관리를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자기 계에 걸려오는 전화가 아니더라도 전화벨이 울리면은 다른 계에서라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문엽승  명심하겠습니다.
채재선위원  그리고요. 업무보고 7p에 우호자매도시결연 및 국제교류 상업추진이 있스니다. 97년도에는 대양주나 중남미중에서 1개소를 골라서 자매도시를 맺을려고 하는 모양인데 96년도 맺었던 북경시 석경산구 여기하고의 자매결연을 맺어서 어떤 효과가 있는가 설명을 한 번 해 보세요.
○총무과장 문엽승  지금 어떤 수치나 물량적으로 효과는 제가 현재 나타난 게 없구요. 다만, 중국 북경과 저희 구간에 상호 방문에 따라서 서로 교류 또는 앞으로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 가지고 서로 협조하도록 하는 게 성숙됐다고 봅니다.
채재선위원  이거는 말이죠.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다른 자치단체가 하니까 우리 구도 따라서 하는 거예요. 다른 자치단체가 하니까 우리 구도 따라서 하는 그런 거지 이게 큰 무슨 효과가 있고 이런 게 아니라 이 와중에 민선구청장 자매도시나 한번 가서 말이지 바람이라도 쐬고 오는 이런 겁니다. 결론은 그러니까 굳이 남미까지 꼭 남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야 되는 필요성이 있는가 이런 의문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하니까 우리도 하나다. 이런 발상은 발리세요.
○총무과장 문엽승  알겠습니다.
이인구위원  채위원님 필요한 사항은 국장님이 답변하시면 안돼요.
채재선위원  국장님이 답변하시든 과장님이 답변을 잘 하시니까 과장님이 하면 되죠.
에다 좀 써주면은 "아, 이렇게 조치를 하고 이렇게 하는구나." 안다구요. 그때 질문을 안 해도. 길게 뭐 설명 안 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자료를 주시면 안됩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이민석  예. 알겠습니다.
김종열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명규  다른 위원 질문 없습니까? 예. 이인구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인구위원  이인구위원입니다.
  아까 채재선위원 질문한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가격 얘기가 나왔는데 500원짜리 라면을 1,500원 받는다는 얘기는 국장님 500원짜리를
채재선위원  550원짜리
이인구위원  550원짜리를 1,500원 받는다는 얘기는 국장님 생각하실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국장 양석용  가격은 제가 보고 받은 게 없고
이인구위원  보고 받은 게 그것 따지지 말고 550원짜리를 1,500원 받는 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국장 양석용  계약서를 작성할 때 분명히 지침을 줬습니다. 조금 위치가 외지다는 그런 이유로 해 가지고 가격을 폭리하는 방안을 그거를 반드시 계약내용에 파기하도록 말이죠. 그렇게 해서 계약내용에 포함 돼 있고, 또 시중가격과 그런 차이가 있다면 그거는 안되죠.
이인구위원  남겨먹어도 500원짜리 600원 받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550원짜리를 1,500원짜리 받는다는 것은, 국장님 해결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총무국장 양석용  땅콩 200원을 더 받더라도 그거는 안 된다 이겁니다. 저는. 가격이 같아야지. 특히 특수시설 안에서 교통이 좀 불편하고 그 인근에 무슨 식당이나 다방이 없다는 이유로 해서 주민들이 느끼도록 폭리를 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이인구위원  안되니까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니까 500원짜리를 1,500원 받고 했다 그러네 아니 이렇게 받아먹어도 되는 겁니까? 이거
○총무국장 양석용  안 된다니까요.
이인구위원  안되죠.
정만직위원  구에서 가격통제 할 수 없습니까?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계약서에 명시를 해 버립니다.
○위원장 윤명규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남열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저는 전혀 몰랐던 사실에요. 채지선위원이 상세하게 조사를 했으니까 우리 동료의원의 말을 진실로 믿고 하지만 그 입찰과정부터도 의원이 그렇게 얘기를 했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무슨 긴급입찰입니까? 뭐가 급해 가지고 의혹을 살 여지가 충분히 있구요. 모든 게 다 의회경시입니다. 그리고 답변도 몰랐는데 알아보고 시정조치하고 시정조치 안되면 시정조치 안되면 해약하겠습니다. 해야지 뭐를 당연하듯이 뭐라고 그래요. 국장이나 과장이,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명규  다른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민방위재난관리과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어제 제3실에 대한 감사와 오늘 총무국감사를 끝으로 내일은 3실을 포함한 총무국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은 아현1동, 공덕1동사무소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총무재무위원회 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윤명규   김충환   김성환
  김종열   심재창   유남열
  이인구   정만직   정성우
  채재선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총무국장양석용
  총무과장문엽승
  기획예산과장이은규
  사회진흥과장성학
  민방위재난관리과장이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