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5년 6월 12일(금)
장  소 : 운영위원회

(08시 57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 규정에 의하여 2015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실시에 앞서 감사와 관련된 주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따르면 감사에 출석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사무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들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선서)
○위원장 김영미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먼저 사무국장의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직원 소개를 하신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김석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운영위원회 김영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국 팀장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사무국장이 하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팀장이 자신의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래 부위원장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학래위원  이학래 위원입니다.
  2015년도 모의의회 개최해서 올해 3개교 88명이 견학을 했다고 그랬잖아요?
○사무국장 김석원  작년도입니다.
이학래위원  작년도에. 올해는 학교 배정은 어떻게 합니까? 초등학교 배정.
○사무국장 김석원  아까 보고 드린 대로 날짜를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그때 방학을 바로 하기 때문에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전부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희망을 원하는 학교가 저희한테 오면 학교와 협의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희망을 원하지 않으면 이것은……
○사무국장 김석원  강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학래위원  강제성이 없으니까. 이런 학생들이 골고루 모의의회를 견학할 수 있도록 어떤 대비책을 해서 여러 학생들이 우리 의회의 사정을 견학을 해서 발전이 될 수 있게끔 해 주시고요.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다음에는 우리 한마음체육대회를 보면 643만 9천 원 이렇게 들었는데 이것은 예산에 잡혀있는 겁니까? 어떻게 된 거예요?
○사무국장 김석원  이건 예산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우리가 쓸 수 있는 경비가 이것은 한정이 있는 건지 아니면……
○사무국장 김석원  예,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얼마를 쓰게 되어 있나요, 한마음체육대회에?
○사무국장 김석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에 보면 의회운영 공통경비가 있습니다. 그 경비가 정해져 있는 겁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체육대회를 포함해서 현재 쓰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공통경비라는 게 체육대회도 하고 뒤에 보면 체련대회 이런 게 다 들어가 있는 건가요?
○사무국장 김석원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러면 그 계획을 우리 사무국장님이 체육대회는 얼마를 써야 되겠고 나중에 체련대회는, 그런 것을 계획하시고 하시나요?
○사무국장 김석원  그렇죠. 왜냐하면 의회공통경비가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금액을 가지고 1년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산업시찰이라든지 전부 다 쓰게 되어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체육대회를 가지고 우리가 그날 체육대회 날 보니까 우리 위원들이 알기는 모자하고 티셔츠를 의장님이 사줬다 맨 처음에 말이 이렇게 나왔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것도 아니라고 그러고. 타구를 보면 모자나 이런 게 일률적으로 의원들이 볼 때 괜찮은데 타구에 비해서 우리 마포구는 준비된 점에 대해서 열악하지 않았나 그런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사무국장님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는 운영위원장님과 운영위원들한테 미리 어떤 행사가 있을 때는 사전에 상의도 하고 안 되면 예산이 없으면 양해를 구해서 “이번에 이렇게 나가니까 이렇게 되겠습니다.”하고서 상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번 체육대회 지나면서 사무국장님의 의견 좀 한번 듣고 싶어요.
○사무국장 김석원  예, 지금 이학래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내용대로 저희가 앞으로 행사할 때 위원장님, 여러 위원님과 다 상의를 하고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리고 맨 앞장에 보면 우리가 직원현황 있잖아요? 이 정원이라는 건 뭐죠?
○사무국장 김석원  정원이라고 하는 것은 조직부서의 정해진 인원입니다.
이학래위원  정해진 인원인데 이게 꼭 지켜져야 되는 건가요?
○사무국장 김석원  그렇죠. 원래 지켜지도록 노력을 해야죠.
이학래위원  어느 것은 제대로 맞는 게 있고, 더 있는 게 있고, 없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돼 있네요?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그것은 규정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나요?
○사무국장 김석원  저희가 전체 29명에 대한 의회사무국 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인원을 정원으로 해놓은 거거든요. 그 뒤에 직급별로 했는데 그 직이 있는 경우가 있고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여기 보면 방호라는 게 뭐죠?
○사무국장 김석원  방호는 저희가 청사시설.
이학래위원  그게 중요한 건데 그게 빠져 있길래 이런 부분이 빠져도 되는 건지.
○사무국장 김석원  지금 저희가 예전에 공무원들 직위를 분류할 때 여러 가지가 있었거든요. 행정직이다 기술직이다 이런 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 분류를 통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기능직이다 뭐 이런 게 있었는데 지금은 시험을 통해서 다 전직해서 행정직으로 바꿔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직렬들이 지금 없어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예,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김윤정 위원입니다.
  여기 페이지 5쪽에 보시면 1주년 기념행사가 7월 3일로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예.
김윤정위원  작년도 처음 개원한 것에 대해서 행사를 했을 때 제가 한번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먹을 수 없는 것을 차려놓은 것, 그다음에 점심을 또 먹다 보니 그러한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이번에 간소하게 하신다 했는데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7월 10일 날 했었습니다. 1층 다목적실에서 했었는데, 그리고 오찬이 있었습니다. 여러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을 지금 저희가 현재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또 메르스도 있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현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그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기념식, 안에서 하는 음식 때문에 그때 지적이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기념식 때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다과라든가 그러한 것들을 줄인다는 말씀이신데요. 제가 원하는 답이 그거였거든요.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래서 적게 해서 줄이고, 또 간담회가 점심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잘 염려하셔서 잘 이렇게 이번에는 알차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다음에 교양강좌 개최가 있는데요. 저희가 상·하반기 각각 한 회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반기에 했으면 하반기의 계획은 잡고 계신 게 있으신지요?
○사무국장 김석원  현재는 아직 거기까지는 지금 잡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의원님들 각종 지방비교시찰 이런 거가 있기 때문에 날짜관계, 교수님 그런 부분을 현재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정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위원님들의 의견을 다 수렴하셔서 그러한 것도 잡아주시면 좋겠고요. 아까도 지적한 거에 의하면 그 체육대회 때도 저희가 운영위원회지 않습니까? 그러면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모든 행사들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데 같이 동감을 하는데요. 그래서 교양강좌 같은 경우에도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어떠한 그러한 의견들을 수렴하셔서 어떤 볼멘소리 없이 잘 순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 주시고요. 이러한 강좌가 많이 활성화 돼서 저희 의원님의 역량강화에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정보들이 많을 거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한 정보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립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김윤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갑위원  안녕하세요. 신종갑 위원입니다.
  아까 인사 나눌 때도 우리 요즘 악수 안 한다는 유행어가 나오다시피 온 국민이 메르스 때문에 공포감이 있다 보니 저도 조심하고 있지만 우리 마포구청에서 보면 홈페이지에 메르스 예방방법에 대해서 공지하고 있고 또 타구 계신 분들 만나보니까 양천구 같은 경우 양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양천구의 메르스의 예방수칙하고 비상대책본부가 보건소라고 광고 안내문을 팝업창에 올리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마포구청, 그것을 다 떠나서 마포구의회도 같이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팝업창 올려서 그게 홍보라든지 예방수칙을 올리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거는 지금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신 대로 저희가 집행부하고 얘기해서 저희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 거에 대해서 더 세심 있게 생각해 주시고요, 두 번째 의원님들이 보면 1년 지나다 보니 많은 활동도 해오고 비교시찰이라든지 그다음에 지역의 민원활동도 많다 보니까 그렇게 기록들이 많이 남아있을 겁니다.
  그래서 타구 같은 경우 보면 이제 엘리베이터라든지 의원실 근처에다가 작게 모니터 설치해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들에 대한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 공간이 안 되면 엘리베이터 IPTV, 구청의 IPTV처럼 해서 의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좀 동영상이라든지 그런 캡션을 넣어서 활동모습을 보여줘서 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뭘 해 왔는지 볼 수 있도록 그런 아카이브라든지 영상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좀 부탁드리는데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그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필요하시면 타구 사례 같은 것은 제가 많이 중간에 소개시켜드릴 수도 있으니까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신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금년도에 들어서 의회사무국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파티션을 설치한다든가 또 우리 행정장비 컴퓨터 등을 설치해 줘가지고 우리가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제가 부탁하겠습니다.
  9페이지 보면 마포구 의회보 발간 이런 난이 있어요. 이 의회보를 이렇게 발간할 때 우리 의원님들이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죠. 이런 것을 잘해 주셔야 되겠더라고요.
  왜 그러냐면 의원님들이 공감이 갈 수 있도록 골고루 어떤 집행부 쉽게, 이렇게 쉽게 얘기하면 의장님이라든가 이런 위원장님만 어필하지 마시고 왜냐하면 다 의원님들 다 똑같이 활동하는 건데 이런 것을 봤을 때 일은 우리 의원님들이 많이 하죠? 각 의원님들이 많이 하잖아요?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분들에 대한 좀 골고루 공감이 가도록 이것을 꼭 유념해서 금년도 발간할 때는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때는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어요. 이런 모습이 왜냐하면 의정활동을 의원님들이 다들 하시지만 그래도 의원님들이 운영위원님들 또 행정건설위원님들 또 복지도시위원님들 이분들이 질의도 하고 질문도 하고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 상황을 골고루 좀 이번에 2015년도 의회보 발간할 때는 그전에 축적된 자료가 많이 있죠.
○사무국장 김석원  예,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의원들을 골고루 해서 의원님이 소외감을 안 갖도록 부탁합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김윤정 위원입니다.
  그거 다 관련된 얘기인데요. 이번에 메르스가 발생이 되고 번지면서 저희가 보건소 앞에다가 상황실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거는 정말 저희 국가적으로 비상사태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데 저희가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저희 의원들한테 연락이 온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사실이 저희 의원들한테 먼저 저희한테 전해져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우선 하는데요, 그래서 구 관서에서도 해 주셔야 되겠지만 그래도 우선적으로 우리 의회사무실에서 의원들한테 그런 정보들이 주어졌을 때 그거에 대한 저희들이 홍보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어떠한 그런 정보들이 저희 의원들한테 먼저 이렇게 올 수 있도록 그러한 것들도 잘 좀 해서 전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친애하는 유호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결산간담회 작년에 할 때 보면 정말 어떻게 보면 의원들 개인적인 거보다는 어떤 위원장들에 대한 치우침을 저희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것을 결산간담회에서 만큼만은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서로가 소통을 나눌 수 있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어떠한 그런 장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노력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김윤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정행위원  존경하는 김윤정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우리가 선거에 나올 때 나는 의장으로 나가요 하고 지역에서 선출된 것은 아닙니다. 다 구민의, 주민의 선택을 받아서 선출된 선출직입니다. 저희 선출된 구의원들이 반장을 뽑아놓은 겁니다. 우리 집행부 사무국장님 이하 팀장님들 의장님 대하는 거나 의원 대하는 거나 똑같이 해 주세요. 임기가 2년이고 2년 끝나고 의장님 평의원으로 돌아오시면 어떻게 대하실 겁니까? 여기 있는 분들 중에 누가 의장 안 되란 법 있습니까? 그러지 마시고 똑같은 의원입니다. 단지 우리가 반장을 뽑아서 우리의 반장역할을 해 달라고 의장, 상임위원장 이렇게 해 놓은 겁니다. 착각하시고 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체육대회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할게요. 오늘 얘기를 안 하려다가 쭉 다른 위원님들 얘기하면서 다른 구와 비교 안하고 준비합니까? 다른 구에는 어떻게 체련대회를 준비하는가를 한번쯤은 소통을 하세요. 우리 구의원 18명이 좀 창피함을 갖고 왔습니다. 다른 구는 저희보다 좀 준비를 잘한 것 같고요. 왜 그 얘기를 하냐면 우리 배지 있잖아요.
  (다른 구 배지를 보여 주며) 이거 중구 겁니다. 그대로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모든 문제는 하나하나 우리도 잘할 수 있지만 다른 구와 비교해 보시고 우리 구의원님들이 불편함 없이 좀 잘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정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정애위원  문정애 위원입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정말 수고가 많고 애를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우리가 체육대회를 하면서 많이 의원들이 실망을 하고 왔어요. 그래가지고 그때 불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우리가 다 같이 가는 거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여러 위원님들이 그거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기에 저도 하는데 그리고 또 어린이날 행사 때 보니까 우리가 다 같이 의원들인데 의장님을 중심으로 각별하게 하는 것은 좋아요. 우리가 의장님 중심으로 가야 되겠지만 어떻게 의장님의 발자취만 따라서 사진도 찍고 뒤따라 다니면서 그렇게 되고 우리 의원님들은 완전 들러리더라고요. 그래서 그 소외감이랄까 같이 여기 들러리로 따라왔나 그런 정말 마음이 좀 상하는 그런 것을 여러 차례 봤어요. 그래서 우리 의원 한 분 한 분들도 다 같이 좀 신경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문정애 위원님 질의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문정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 좀 드리겠는데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말씀 잘 들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무국장님께서 이제 우리 운영위원회를 위해서 나름 애쓰고는 있으시지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보기에는 흡족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 주로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질의를 하다 보니까 우리 한마음체육대회가 지금 말씀 많이 거론이 됐는데 이거 한 건으로만 생각을 하더라도 지금 이 한마음체육대회에 대해서 사전에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저를 비롯해서 어떤 위원님들도 무슨 어떤 계획이 있는지 어떤 행사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갔습니다. 그냥 장소만 알고 갔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도 사전에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사전계획이 어떻게 어떤 품목으로 어떻게 뭐가 진행이 될 것인가 이런 것도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이게 협의가 된다면 우리 운영위원님들께서 대안을 할 수도 있고 미흡한 것도 또 보충을 할 수 있고 이렇게 결정이 되고 협의가 될 수 있는 그런 우리 위원회가 좀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무것도 모르고 초등학생처럼 그냥 체육대회 있습니다. 그래서 따라갔다가 맹탕 앉아 있다가 따라오고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 온다는 것은 우리 운영위원회의 운영 자체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사무국장은 자치법규 제3조2항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예,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잘 알고 계시죠. 내용을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의회운영과 관련해서 사전에 운영위원회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그렇죠. 제가 이거를 뽑아왔어요. 그러면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운영위원회에 관한 사항이나 의회사무국의 소관에 속하는 사항, 회의 규칙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규칙에 관한 사항 등 여러 가지 우리 운영위원회를 우리 사무국장이 각별히 더 진짜 제일 가깝게 소통하고 의논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동안에 우리 사무국장은 운영위원장실에, 지금 우리 1년이 됐습니다. 몇 번이나 오셨는지 기억나십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예, 제가 많이는 뵙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지난 5월 13일인가 지난주 화요일 날도 우리 최승은 주임이 저한테 왔습니다. 7월 3일 날 폐회식하면서 의원 1주년 기념식을 해야 되는데 할 건지 말 건지 메르스 때문에 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그냥 와서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김윤정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간소하게, 간소하지만 알차게 그렇게 해 달라고는 얘기했습니다마는 그것도 그런 식으로 와서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그것도 진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서 결정을 할 수 있게끔 체계적으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것도 최승은 주임 혼자서 와서 운영위원장실에 와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 여러 점이 지금 1년을 지나오면서 많이 아쉽습니다.
  지금 우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 전부 초선의원님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무국장님께서 진짜 더 각별히 생각하셔서 진짜 모든 정보와 행사 일정, 정보세미나 이런 게 있으면 여러 가지로 정보제공을 하고 소통을 하고 진짜 좀 더 실익 있고 질 높은 의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저는 사무국장의 역할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도 세입·세출 결산서를 보면요, 여기 330쪽에 의원국내여비를 보시면 1,319만 원이 예산액으로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696만 8천 원이 남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국장 김석원  330쪽에 있는 의원국내여비 말씀하신 겁니까?
○위원장 김영미  예.
○사무국장 김석원  696만 8천 원
○위원장 김영미  그게 남았잖아요. 그죠?
○사무국장 김석원  예.
○위원장 김영미  이렇게 금년에도 예산액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작년에도 1,319만 원이란 돈을 따 쓰지도 못하고 이렇게 남았습니다. 집행률이 52.8% 정도 됩니다. 그런데 금년에도 이런 의원국내여비 같은 것도 충분히 불용액이 남지 않을 정도로 계획을 잘 짜서 진짜 우리 의원님들께 꼭 필요한 세미나나 의정활동에 필요한 어떤 모든 행사 같은 거 그런 것 좀 정보제공을 잘하셔서 알차고 보람 있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의정생활을 좀 잘할 수 있도록 좀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위원장 김영미  그리고 어쨌든 우리 존경하는 유호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허정행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앞으로 의장님만 위주로 하시지 마시고 가교역할을 잘하셔서 의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좀 매끄럽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무국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석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09시 3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영미   이학래   김윤정
  문정애   신종갑   유호렬
  허정행
○전문위원
  김용범
○출석공무원
  사무국장김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