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시민도시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9년 6월 5일(토)
장  소 : 시민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1999년도하절기전염병발생예방대책의건

  심사된 안건
1. 1999년도하절기전염병발생예방대책의건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김순금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1차 시민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1999년도하절기전염병발생예방대책의건

○위원장 김순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1999년도 하절기 전염병발생 예방대책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소장 나오셔서 1999년도 하절기 전염병발생 예방대책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윤길자  보건소장 윤길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김순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1999년도 하절기 전염병 발생 예방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위원장 김순금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천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지금 방역소독을 연막소독은 7월서부터 9월까지 15회를 한다고 그랬죠?
○보건소장 윤길자  예.
이천규위원  그러면 그게 동별로 15회를 하는 겁니까? 어디를 어떻게 하는 거에요? 연중 15회 하는 거에요?
○보건소장 윤길자  연중 15회 맞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담당과장 나오셔서 소장님 답변 못하시는 거 답변해 주세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방역팀장 임춘수입니다. 15회라고 하는 것은 1회에 소독하는 것을 150ℓ를 기준으로 했을 때 1회
이천규위원  얼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150ℓ가 1회 작업입니다. 그래가지고 150ℓ 곱에 대한 1회에 대해서 15회니까
이천규위원  150ℓ면 얼마나 뿌려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150ℓ면 한 번 나가 가지고 2개 동을 뿌리는데 100ℓ를 가지면 충분히 뿌립니다. 1개 동에 50ℓ면 충분히 취약지역에 대해서
이천규위원  약을 얘기하는 겁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 약하고 기름하고 합쳐 가지고
이천규위원  150ℓ면 말로다가 초롱으로 얼마나 돼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150ℓ면 20ℓ 초롱으로 7개 반이죠.
이천규위원  7개 반이면 2개 동을 한다. 그냥 도로로 다니면서 쭉 뿌리는 거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일반 큰 대로는 안되고 골목에 취약지역 같은데 지금 대로변에는 교통장애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때는
이천규위원  군데군데 다니면서 뿌린다. 그 얘기 아니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이천규위원  그럼 2개 동을 150ℓ를 15회를 뿌린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그렇죠. 15회 범위 내에서 뿌리는데 그것을 꼭 15회라고 못박은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그러니까 우선 기준은 15회 정도 하는 것으로 하고 또 필요하다라고 하면 더 증감을 시킬 수 있는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것입니다.
이천규위원  아니 계산상으로는 15회면 15회, 20회면 20회라고 해놔야지 15회라고 해놔서는 안되는 거 아니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 그러니까 15회라고 정해 놓은 것은 그 범위 내에서 예산확보를 해 놔 가지고 저희가 기름을 그만큼 구매해 놓고 나중에 필요하다면 더 추가해서 구매를 하려고 그럽니다.
이천규위원  그러면 어느 동만 뿌리는 거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거는 차량이 없는 동 11개 동에 대해서 뿌리고자 합니다.
이천규위원  보건소에서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보건소에서만요. 그리고 동 자율방역반은 유류하고 기름하고 전부 예산이 잡혀 가지고 이 달에 다 나갑니다.
이천규위원  그리고 여기 밑에 극미량 소독이란 것은 뭐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극미량 소독이라고 그러면 물 집어넣어 가지고 그러니까 거의 원액이다시피 하는 거죠. 이를테면 만약에 하이킬러가 166배짜리인데 166배로 뿌리는 것이 아니고 그거를 한 10배 내지 20배 정도 거의 원액에 가깝도록 고농도로 해 가지고 뿌리는 그런 장비를 이용해 가지고 뿌리는 것이 극미량 소독입니다.
이천규위원  이것은 전부다 차량이 없는 그런 동네에 한다 이거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거는 차량이 없는 동하고 있는 동하고 전부 해서 꼭 필요로 하는 그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극미량 소독을 할 데는 하고 분무소독 할 데는 하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취약 지역만 돌아다니며 뿌린다 이거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 그러니까 민원발생지역이랄지 그러니까 소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지역에다가 뿌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이천규위원  이거는 그러면 1회분이 얼마나 들어가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1회 40ℓ 소독을 하는 것이 1회입니다.
이천규위원  40ℓ가 1회용이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ULV는 40ℓ가
이천규위원  이걸 몇 개 동이나 뿌려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러니까 그거는 몇 개 동이 아니고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하천이나 아니면 유수지나 불결지역이 있는 그러한 지역에 대해서 원액 가까운 걸 뿌리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그걸 뭐 어느 동에다 뿌린다 이렇게 꼭 못 박아서 하는 건 아닙니다.
이천규위원  방역 소독하는데도 지금 내가 보니까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어떻게 행정절차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러니까 동네가 깨끗한 동네가 있고 지저분한 동네가 있고
이천규위원  내 말 들어보라고 내 얘길 듣고 답변을 해야지 질문하지도 않았는데 답변부터 하고 있어. 우리 마포구에 동별로 형평성에 안 맞는다 이거야, 왜 안 맞는지 알아요? 왜 안 맞느냐 그러면 동별로 차가 있는데 그 동에서 봉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거기에다가 맞춰주지 않고 꼭 보건소에서 해 가지고 소독한다, 그래서 예산이 절감되는 거요? 그렇다고 해서 보건소에서 한다고 해서 공해가 적어지는지 그 이유가 뭔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봉사를 하시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땀을 흘려가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마음자세가 돼 있어야 합니다.
이천규위원  뭐라고?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땀흘려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자세가 돼 있어야 되는데 꼭 연막소독만이 봉사는 아닙니다.
이천규위원  연막소독을 한다는 게 아니잖아. 연막소독하는 게 아니고 차량 없는 동만 여기 15회 연막소독을 한다고 했잖아, 이거 봐요. 내말 들어보라고, 차량이 있는 동에도 연막기가 고장나서 못하는 동, 5년이나 7년 동안 봉사를 했는데 한 푼도 예산을 받지 않고, 그런데 연막기 하나 때문에 이런 동을 빼 가지고 어떻게 보건소에서 한다는 이유가 뭐냐 이거야, 형평성에 맞지 않지 않느냔 얘기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금년에는 연막을 하기 때문에 연막구입을 자제를 하는 그런 시 시달도 있고 해서
이천규위원  이거 봐요. 시달이 있은 게 아니라 보건소에서 하나, 그 동에 차량이 있어서 하나, 공해가 없어지고 발생되는 건 똑같지 않느냐 그 얘기야, 보건소에서 한다고 해서 연막소독을 해서 공해가 없어지고 그 동에 있는 자동차로 연막소독을 한다고 해서 공해가 더 발생하는 건 아니잖아, 형평성에 맞지 않지 않느냐 그 얘기야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이천규위원님은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이천규위원  뭐라구?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어떤 것을 원하시는 거냐구요?
이천규위원  뭘 원해, 원하긴. 나는 7년 동안 내가 차를 사 가지고 기계를 사 가지고 해서 기계가 망가져 가지고 ‘하나 사주시오’ 하고 했더니 그걸 싹 빼 가지고 이제는 연막소독이 공해에 나빠져 가지고 저거 한다 해 가지고 차량 없는 동은 15회를 보건소에서 한다 이렇게 지금 보고하는 거 아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거기에 소독 해 주는 건 공덕1동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누가 하는 거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저희 보건소에서 해 드립니다.
이천규위원  보건소에서? 그러니까 내 얘기는 보건소에서 하면 공해가 없어지고 개인 연막소독반이 하면 공해가 더 발생하느냐, 그 얘기 물은 거야.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월요일부터 공덕1동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일주일간 소독을 해드릴 그런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예산이 절감되나 보건소에서 하면?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절감되는 게 아니라 위생해충이 아현1동하고 공덕1동하고 신공덕동에 대한 주택재개발 지역을 나가보니까 거기는 다른 데 우선해 가지고 소독을 해야 될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거길 집중적으로 해 드리니까
이천규위원  이거 봐요. 질문요지를 잘 듣고 얘기하라고, 우리 동을 연막소독을 안 해줘서 하는 얘기가 아니지 않느냐,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이거야, 우리 동을, 취약지역을 안 해 줘서 질문하는 게 아니잖아, 창전동은 안 해요? 창전동은 들어가 있어?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창전동은 문제가 됐던 민원발생 지역을 소독을 미리 해 줬습니다.
이천규위원  미리 해 줬다고? 앞으로 보건소에서 하는 거요? 그러면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보건소에서 해 드립니다.
이천규위원  알았어요. 잘 하시오. 그리고 두 번째 여기 방역기동반 편성하는데 1개 반을 6명씩 한다고 그랬죠?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이천규위원  그러면 여기에 이 사람들이 편성요원이 6명인데 의사, 간호원, 검사요원, 소독원, 운전원, 행정요원 이런 사람들 뭐 하는 거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전염병 환자가 발생됐다던가 설사 환자가 발생이 됐다고 신고가 들어오면 그 사람들이 나가가지고 역학조사도 하고 소독도 하고 원인규명을 하는 그런 체제로 운영을 하는 겁니다.
이천규위원  그런데 여기 방역기동반이라고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방역기동반이라는 건 역학조사반 운영을 하는 것이 방역기동반입니다.
이천규위원  그리고 유충구제 실시에 대해서 묻겠는데요. 요건 뭐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기존의 성충 모기가 있는 곳에다가 소독을 해 가지고 없앤다는 건 뭐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모기 유충구제라고 하는 거는 모기가 조금 고여있는데 가서 보면 모기 유충 애벌레가 굉장히 많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한 1주일 내
지 2주 정도가 되면 성충이 되어서 날아가는데 저희가 방역 순찰을 수시로 해 가지고 모기 유충이 보이면 바로 모기 유충 있는 데다가 저희가 박토섹, BTI제재하고 일반 방역약품을 물에다가 떨어뜨려 가지고 소독을 하는 그런 방법입니다. 제가 조사를 해 보니까 지금 다른 타동은 웅덩이를 못 봤습니다. 그랬는데 상암동에 가면 조립식 주택 있는 데하고 그리고 논하고 미나리깡 같은 데 이런 데 모기 유충 서식을 하는 거를 목격을 해서 10군데 정도 이번에 6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소독을 하려고 합니다.
이천규위원  그리고 소독 취약지역이 3개 동이 돼 있는데 그러니까 신공덕동, 공덕동, 아현1동 이렇게 돼 있는데 그것밖에 없어요? 마포구에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준취약지역도 3개 동이 있습니다. 공덕2동도 있구요. 상암동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천규위원  예,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순금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진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진표위원  이진표위원입니다. 우리 방역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선 우리 망원동 유수지에 전격살충기를 4대를 설치해 줘서 우선 고맙습니다. 그런데 올 추경예산에 6대를 더 구입한다고 하셨네요? 그 6대는 어디다 설치할 계획이십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저희가 4대를 설치하다보니까 망원유수지가 워낙 넓어 가지고 주민들도 마찬가지로 너무 적다 그래서 제가 조사를 쭉 해 보니까 한 6대 정도는 더 필요할 것 같아 가지고 그것이 보면 놀이터 있는데 공원 있는데 그 쪽하고 그리고 연립주택 있는 그 골목에 토목과에서 관리하는 보안등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계산해보니까 한 6대 정도는 더 필요할 것 같아 가지고 그렇게 추경예산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진표위원  6대는 망원유수지에다 전부 설치하는 겁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이진표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동력 분무소독이라는 게 어떻게 하는 거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동력 분무소독이라는 거는 지금 각 동사무소에 동력분무기가다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것이 환경정비라고 해 가지고 간판 닦고 일반 건물 닦는 그런 쪽으로 쓰여졌는데 그걸 김유현위원님께서 각 동에 있으니까 물통을 사주면 각 동사무소에서 동력분무기로 해 가지고 효율적으로 방역소독을 하지 않는가 이렇게 해서 저희가 이번에 각 동사무소에 점검을 나갔더니 동력분무기가 굉장히 좋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연막소독기 사는 그런 예산으로 해 가지고 살려고 보니까 예산목이 안 맞아 가지고 추경예산에 올렸는데 그때까지 하면 너무 늦을 거 같아서 기획예산과에 협의를 해 보니까 포괄비로 그렇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구매를 하는 걸로 보통 사각이 6만원이고 원형이 한 5만원 정도 가는데 한 6만원 정도 사각짜리로 해 가지고 400ℓ짜리그걸 구매해서 각 동에 관리전환 시켜줄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이진표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망원유수지가 약 16,000평 정도 됩니다. 그런데 거기는 아주 취약점이 웅덩이도 있고 늪지역도 있고 정말 그야말로 유충이 서식하기는 아주 좋은 그러한 넓은 유수지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방역대책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십시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지금 하수과에서는 작년에도 저희가 공문을 띄워 가지고 망원 유수지에 위생해충이 많이 발생이 된다고 해서 제초작업을 했었는데 지금 금년에는 공공근로요원들을 시켜 가지고 제초작업을 거의 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얼마 전에 모기 유충 시연회를 갖는다고 해서 시청 방역팀장하고 서울대학교 생명공학팀에서 나와서 확인을 해 보니까 모기 유충이 서식이 많이 돼 있는데 물이 많이 차 있지 않아 가지고 시연회를 사실 그 쪽에다 못 하고 뚝섬유원지에서 실시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아무래도 거기에 대해서는 환경에 피해가 없는 그러한 BTI제재 즉 박토섹을 주기적으로 6월 27일까지 3회 이상을 소독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이진표위원  그러면 그 3회만 하면 대충 유충을 전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유충은 일단은 보통 3회 정도 되면 3 내지 4일 정도 가는데 그거 아니더라도 수시로 확인을 해서 시에서 또 박토섹을 약품을 내려준다고 하니까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 가지고는 3회 정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분량이니까 더 저희가 수령을 하면 수시로 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이진표위원  하여튼 잘 해 주시겠지만 워낙 유수지가 넓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여름철만 되면 항상 많이 피해를, 시달림을 받고 있는데 특별히 관리 좀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이번에 아무래도 전격살충기를 설치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아, 보건소에서 이렇게 많이 신경을 쓰는구나 그래가지고 굉장히 고맙다고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진표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대운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진표위원  맨 날 이천규위원이래.
○위원장 김순금  아, 이진표위원님.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으니까 잠깐 좀 쉬고요. 소장님 이거 뭐 모르는 거 알고 좀 넘어갑시다.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 레지오넬라증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뭘 알아야지. 다른 전염병은 알겠는데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고, 거기서 앉아서 하세요.
○보건소장 윤길자  지금 페이지는 3p에 검사 전달체계 확립에 원인규명을 함으로써 전염병 확산을 방지시킬 수 있는 대상질환 9개 중에 보면 렙토스피라증하고 쯔쯔가무시병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렙토스피라증하고 쯔쯔가무시병, 그런데 사실은 저희들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의 발생추이가 지금 바뀌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대상 전염병은 현재 우리 현행법으로는 1종, 2종, 3종 해서 1종이 7가지, 2종이 15, 3종이 4종 해 가지고 29가지 종인데요. 현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하는 대상 전염병은 29종 이외에도 59종 정도가 지금 있습니다. 그런데 즉시 격리를 시켜서 치료해야되는 전염병이 6가지가 있고 그 다음에 예방접종을 해서 관리할 수 있는 전염병이 9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진표위원  소장님 한대운위원 질문에 제가 나서는 건 안됐습니다마는 전염병의 종류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 이 병의 증세라든가
○보건소장 윤길자  예, 증세요. 저희가 렙토스피라증이나 쯔쯔가무시나 유행성출혈열이나 증상은 임상적으로 비슷합니다. 환자들이 고열이 있고 호흡곤란이 있고 이 원인자체가 유행성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라 그래가지고 바이러스가 원인이고요. 그 다음에 쯔쯔가무시나 렙토스피라증은 매개충에 의한 일종의 아스로포다(Arthropoda), 그러니까 절족동물에 의해서 전염되는 그런 원충성질환입니다. 그렇지만 원인은 균은 다른데 임상증상은 거의 구별이 안되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질병은 항상 병원에서 환자를 진단할 때 셋 중에 어느 것이 원인인가 해 가지고 같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행성출혈열에 대한 검사하고 렙토스피라증에 대한 검사하고 쯔쯔가무시에 대한 검사하고를 3가지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검사 어떤 혈청반응이 나타나는 결과에 따라서 우리가 확진을 내리게 되는데 그 정도로 초기에는 증상을 일반인들이 어떤 증상을 보고 이거는 유행성출혈열이다 아, 이것은 렙토스피라증이다 이것은 쯔쯔가무시다 하고 딱 구별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고열이 나고 유행성출혈열은 특히 초기에 이런 겨드랑이 같은데 반점 같은 빨간 바늘로 꼭꼭 찔러놓은 거 같은 그런 반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걸로 눈이 좀 벌겋게 되고 그렇기는 한데 증상적으로는 처음부터는 어렵습니다. 확진을 하기 전에는요.
한대운위원  그것은 됐고요. 그러면 지금 전염병 예방대책에 대한 그런 회의시간인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런 증상이 원인이 뭐고 우리가 주민들이 그냥 알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그런 어떤 증상이나 원인이나 이런 것을 알고 싶은 건데 그냥 자료가 있으면 자료로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윤길자  자료를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얼핏 한 번 들어가지고는 주입이 안되니까 다른 병은 거의 이제 접한 일이 많아서 알겠는데 이해가 안 가니까
○보건소장 윤길자  지금 말씀하신 것은 의사들도 사실 검사확진이 되기 전에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그 증상에 대한 거나 임상경과 치료방법 이런 모든 거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보고자료 올리겠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연막얘기 들어가십시다. 지금 연막소독을 줄이고 분무소독을 위주로 하게 된단 말이에요. 그럼 장비는 지금까지는 연막위주로 하다보니까 연막장비는 많은데 분무장비가 감당할 수 있어요? 그만큼, 지금 우리 가지고 있는 장비로
○보건소장 윤길자  현재로는 아주 부족하다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안 하고 있거든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방역팀장 임춘수입니다. 지금 각 동사무소에 엔진식분무기가 한 대가 있고 동력분무기가 한 대 있고 수동식 분무기가 한 대씩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 세 대 정도 가지면 충분히 한 개 동 카바는 충분히 됩니다. 그리고 저희 보건소에서 가지고 있는 장비가 동력분무기, 수동식분무기, 엔진식분무기가 있는데 사실 장비에 비해 가지고 인력은 부족한 입장입니다.
한대운위원  인력얘기는 조금 이따 하고, 장비는 된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되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쉽게 얘기해서 되는데 그러면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들은 연막위주로 하다보니까 별로 사용을 안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상태 같은 거 다 확인했어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상태를 확인해 보니까 각 동사무소에는 분무소독기는 거의 다 고장나 있는 상태고 엔진식분무기는 박스 뜯지도 않고 있는 그런 동도 있고 그리고 사용을 많이 했던 데는 장비를 잘못해 가지고 고장나 있는 데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두 군데는 저희가 바로 고쳐줄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그거 철저하게 기계가 가동될 수 있는 것을 관리를 제대로 하셔야 된다고요. 그 다음에 지금까지 연막소독 하는 것은 그냥 한 사람이 뿌리고 다니면 시각적인 효과는 굉장히 넓은 반경을 소독하는 거 같이 보였어요. 결과가 있든 없든 간에 이 분무는 부분소독을 해야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지금 인원얘기 나와가지고 필요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공공근로자도 여기 소독요원으로 포함이 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이 상당히 위험한 화공약품에 무지한 사람들이 노출이 된단 말이에요. 그 부분에 대한 교육이나 아니면 피해대책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제가 말씀드릴까요?
한대운위원  얘기해 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저희가 공공근로요원을 일을 시키는 것은 저희 위생원이 따라나갑니다. 그래가지고 저희 직원책임아래 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그리고 분무소독을 하는데 바람방향이랄지 아니면 여러 가지 몸에 닿을 수 있는 그런 방제를 하는데 보호안경도 저희가 10개를 구입해 가지고 보호안경을 지금 씌여가지고 하는데 답답하다 해 가지고 벗습니다. 그래서 보호안경은 못한다 하더라도 마스크하고 장갑을 끼고서 필히 작업에 임하도록 이렇게 지금 작업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지금 만약에 뭐 그것으로 인해서 무슨 구토하고 머리가 아프다든지 뭐 이런 일이 생겼을 경우에 과연 그때 따라나간 직원이 책임을 질 수 있는 게 아니고 책임선은 그 위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상식이 없는 사람하고 있는 사람하고의 차이가 많거든요. 이게 철저하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우리 소장님이나 우리 구청이 무슨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만의 하나 경우 그래서 대비를
○보건소장 윤길자  방역소독 약품에 대한 어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농도를 저희들이 미리 예측을 하고 이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신경을 좀더 쓰겠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렇게 하시고 전염병 예방홍보가 좀 미흡한 거 같아요. 지금 내고장마포 소식지, 지역신문, 유선방송 이런 정도인데 내고장마포 소식지에는 지면이 적기 때문에 주민들이 언뜻 몸에 닿을 수 있는 홍보가 될만한 자리가 없고 지역신문이나 유선방송은 극소수의 사람만 보거든요. 그리고 발생후의 대처는 대충 여기 보면 지금 계획이 돼 있는데 발생전의 홍보는 상당히 미흡하고 식중독예방 같은 것은 예식장이나 다량 급식소 이런 업소관리감독, 교육 이런 거에 대한 거가 미흡하다고 생각돼서 그것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건소장 윤길자  업소에 대한 거는 아까도 한 번 조금 말씀드렸는데 보균자 사람에 대한 관리는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보균자 검사 같은 것은, 음식물이나 이런 거에 대한 수거검사 같은 것은 위생과에서 이분화 되어 있습니다. 다른 보건소에 위생과가 같이 있는 구도 있지만 저희들은 지금 구청하고 이렇게 돼 있어서 사전으로 이 보균자 검사를 할 때 그 위생과에다가 거기 음식물 같은 거 잘 보관할 수 있게끔 환경위생교육을 거기서 하면서 지도점검 할 때 저희들이 상호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러니까 위생과에서 하든 보건소에서 하든 지금 요즘에 텔레비전에 보면 몇 년 전 2년 이상 시효가 지난 잼으로 빵을 만들었다 이런 얘기 어제도 나왔잖아요. 그런 거 위생과나 보건소나 나눠서 단속하고 뭐하고 그런 거는 업무가 그렇게 되니까 괜찮은데 이게 만약의 경우 문제가 돼서 몇 백 명 집단식중독 이렇게 문제가 나오면 그때는 다 곤란해진단 말이에요. 그래서 업무체계를 서로 유지를 잘해 가지고 협력이 돼서 집단식중독 하나라도 확실하게 마포에서는 없어지도록 관리할 수 있단 말이에요. 정 뭐하면 우리 위생과하고 보건소하고 합동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우리 의회차원에서 만들어 줄 수도 있으니까 그런 거 있으면 그렇게라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막겠습니다. 하는 대책도 한 번 마련해 보세요.
○보건소장 윤길자  예, 자체적으로는 지금 연구도 하고 있고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심각하더라고요. 업자들이 기한이 몇 년 지난 그런 음식물을 갖다가 2차 또 가공을 하고 한다 그러면 다 상한 거 끓인다 그래서 완전히 병균이 죽는 것은 아니잖아요.
○보건소장 윤길자  그렇죠. 그게 변질된 경우에는
한대운위원  그럼요. 이미 변질된 상태인데 그런 것도 보건차원에서 다뤄야될 문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가 말씀드린 몇 가지 이거 확실하게 잘 챙기세요.
○보건소장 윤길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한대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현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유현위원  김유현위원입니다. 보건소장님 말이에요. 지금 방역대책을 연막에서 분무로 전환시키는데 지금 거의 우리 의원들이 동사무소에 분무소독기가 있는 거조차도 모르고 있는 실정인데 이것은 보건소에서 동사무소를 통해서 분무소독기가 엄연하게 동력분무기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방역계장 얘기대로 어떤 거는 박스 채 뜯지도 않고 있다는 거 이건 잘못된 겁니다. 이런 것을 예산을 들여 공급을 해 줘놓고도 박스 채 뜯지도 않은 것도 있고 동력분무기가 있는 것조차도 모르니 이건 무슨 문제냐 보건소에서 동을 통해서 정확하게 구의원한테 설명도 안 해줬다는 얘기야,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것을 지역 구의원한테 모두 동에서 설명도 해 주고 어떻게 활용을 한다는 것 자체를 다 알려줘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방안을 이번에 전환을 하면 전환한 대로 대책을 빨리 세워서 일을 해야돼요. 그런데 벌써 이미 날씨가 더워서 지금 6월도 지금 초가 어제 34도까지 올라가고 서울에 29도 거의 30도를 육박하는데 이건 완전히 한여름 날씨인데 7월 1일부터 방역체제로 들어간다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이게 오히려 조기로 댕겨서 금년에 장마가 6월 15일부터 상륙한다는 거예요. 제주도에, 그렇다면 지금 일기도 굉장히 이상고온으로 여름이 댕겨지는데 이 방역자체는 예정같이 그렇게 설정을 하면 안되지
○보건소장 윤길자  탄력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김유현위원  탄력있게 댕겨서 6월 15일부터 방역을 전개를 해야될 겁니다. 그것은 그렇게 제가 질문하고요. 그 다음에 지금 모든 지역에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한다고 그랬는데 11명으로, 모니터를 운영해서 질병의 발생률을 보고 받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지금 학교급식의 식중독도 문제됩니다. 특히 여름에 비상입니다. 지금 비상이 걸렸어요. 그래서 모니터요원만 가지고 이것을 사후 일이야 사후 일 그렇죠?
○보건소장 윤길자  예.
김유현위원  식중독이 발생한 후에 모니터를 받는 거지, 이 점은 사후가 아니고 모든 공산품도 사전입니다. Before Service입니다. 이것은 After Service야 AS는 안돼요. Before Service예요. 사전에 그런 일이 없도록 단속해야돼요.
○보건소장 윤길자  사전예방대책입니다. 사실은 모니터 학교에 있는 양호사 이런 분들이 다 간호사들이니까요.
김유현위원  암만 간호사라 하더라도 식중독이 여기 전염병 발생된 것을 가지고 보고 받고 운영하는 거지, 사전에 가서 조사하여 운영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급식의 조달방법서부터 이것을 체크를 잘 해줘야된다는 얘기지, 또 그 다음에 그리고 아까 방역계장이 얘기한 대로 FRP통 다 준비됐어요? 아까 관리전환해서 예산 쓴다고 했는데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그것은 지금 기획예산과하고 협의중에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아니 아까 협의해 가지고 관리전환하기로 했다고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거는 아직 쓰는 것으로는 됐는데 저희가 구매서류를
김유현위원  구매를 빨리 해야돼요. 유충구제를 하려면 이거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러니까 예산을 연막소독기 안 사는 불용예산으로 그것으로 대체해서 살려고 그랬는데 그 예산가지고 안된다고 그래서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그거를
김유현위원  6만원씩에 20개 산다고 그러면 2×6=12, 120만원밖에 안 들어가는데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 120만원 저기 하는데 그것을 포괄비로 알아보니까 있다고 그래서 일단은 그것으로 하는 것으로
김유현위원  어떤 대책을 세워서라도 지금 바로 분무소독 들어가야되는데 FRP통이 준비 안돼 가지고 안되잖아요. 아까 얘기대로 동력분무기는 다 동에 있어도 이 통 자체가 약품을 탈 수 있는 용기가 안돼 있어서 굉장히 불편함을 느껴왔던 거예요. 빨리 이번 기회에 통을 빨리 발주해 가지고 배당을 해야 분무소독하려면 바로 할 수 있는 대책이 서야지, 용기가 시급합니다. 그리고 보건소장은 유문등 설치해서 모기의 종류를 금년에 어떻게 파악 해 볼 수 있어요?
○보건소장 윤길자  금년 그거는 시에서 지금 우선 구를 점차적으로 확대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그걸 또 하기가 뭐한 것이 왜냐하면 유문등에서 채집된 모기를 국립보건연구원에 가서 확인을 하고
김유현위원  먼저 업무보고 때 하셨잖아. 유문등을 해서 모기의 종류를 식별해 가지고 거기에 맞는 약품을 서울시에다 요청해서 빨리 그래야지 이게 방역소독하는데 대해서 유충구제가 원활히 되죠. 모기의 종류도 모르고 우리 교육받을 때
○보건소장 윤길자  모기 종류는 지금 전국적인 거는 대강 나와 있는 거 같아요. 일본 빨간작은집 모기가 한 10%고 대부분 말라리아 중국얼룩말계 모기 그게 45%라고 합니다. 대충 나왔지만 우리 마포구 걸 알아야 되기 때문에 유문등 설치는 저희들이 다음에 시에 소장이 가면 보사국장님께 건의를 한 번 드려 보겠습니다.
김유현위원  그래서 우리 마포구에 서식하는 모기가 과연 빨간집 모기일 것이냐, 아니면 다른 종류의 모기가 있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대한 약품을 살포하는 것이 결과도 좋고 전문박사들이 다 그 얘기하더라구요. 그것이 시급하다. 그러니까 오늘날까지 그런 얘기를 해요. 모기구제도 안 되는 놈의 약을 갖다가 지금 모기종류도 파악 못하고 약품을 썼다 이건 허튼 일이야. 그러니까 분명히 유문등 설치해서 모기 채집해서 성분을 조사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구제책을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러면 소장이 실시할 거죠? 실시해 볼려고 그러죠 그렇게?
○보건소장 윤길자  그거는 우리가 지금 여기서 확답은 못 드리겠구요. 건의드려 보겠습니다.
김유현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구요. 다음 한 가지는 중앙 냉방시설의 136개를 어떻게 보건소에서 그걸 관리합니까?
○보건소장 윤길자  예, 하고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냉방업소?
○보건소장 윤길자  예.
김유현위원  거기에서 지금 레지오넬라균이 주로 많이 발생되는데 그것이 엄청난 전염병을 파급시킨다고
○보건소장 윤길자  그렇죠. 하계 되면 다수의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 발병됐다해서 치사율이 높다기보다 치료는 가능하지만 그 증상이 심하고 예방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예방을 해야 됩니다.
김유현위원  예방도 중요하지만 레지오넬라균 발생 자체를 차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냉각탑에 발생되는 거 아니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방역팀장 임춘수가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매년 레지오넬라에 대한 채수를 해 가지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해서 그 결과가 신문지상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 마포관내는 중앙냉방시설 있는 것이 1냉동턴, RT라고 그러는데 1냉동턴 이상인 데가 136개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물이 냉각 즉 쿨링타워에 올라가 가지고 물로 해 가지고 식혀서 내려가는데 거기서 비상이 돼 가지고 레지오넬라균이 한 30도 이상이 되면 증식이 돼서 그것이 비상이 돼 가지고 다른 사람들, 허약한 사람들이 감염이 되는 증상은 감기증세하고 비슷한 그런 증세가 있고 그리고 이거를 폰티악열병 아니면 향토예비군병이라고도 칭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제일제당인가에서 개발이 돼 가지고 우리 나라에서도 현재 개발이 되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업소에서 보면 동그란 걸로 해 가지고 항레지오넬라 그런 제재로 해서 물통에다 집어넣으면 한 2주에 한 번씩 가는 걸로 그렇게 다 점검을 해보니까 잘하고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아, 효과가 있다구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김유현위원  제일제당에서 그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발이 돼 가지고 마포에서 재작년에 5개 빌딩에 대해서 해 가지고 실험을 해 봤습니다.
김유현위원  실험효과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실험효과가 굉장히 좋은 걸로 나와있구요.
김유현위원  많이 보급을 시켜야 되겠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그런데 가격 면이 외국 약품하고 보면 비싸 가지고 그거는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그리고 이 레지오넬라가 사실 유한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계통을 집어넣으면 한 0.2%만 돼도 죽습니다. 그러니까 칼키나 이런 걸로 해도 죽는데 일반 빌딩에서 그거를 안 쓰는 이유가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쓰면 배관이 부식이 된다고 해서 그걸 안 쓰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김유현위원  반대적으로 배관부식에 문제가 생기네. 부식을 방지하는 방식방법을 써야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런 것이 제일제당에서 연구 돼 가지고 나온 그런 약품은 있는데 가격 면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김유현위원  얼마나 됩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걸 일반 빌딩에서 1년에 사용하는 약품 값이 조그만 데는 100만원서부터 많은 데는 350만원까지 사용되어집니다.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보통 한 200여만원 정도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그런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된다면 사용허가를 하래도 또 어렵겠는데. 요즘 폐수시설, 정화시설을 하라고 할 적에 엄청난 약품을 뿌리라니까 비용이 많이 들어서 일반 기업체에서 꼭 비만 오면 터놓고 이래 가지고서는, 그런 식이 되는 거지 안 쓸 수 있는 거지. 소용이 없는 거 아니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우리 마포구의회 건물도 마찬가지고 마포구 옥상에 있는 쿨링타워 이것도 소독을 제가 볼 때는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위원님이 좀
김유현위원  마포구청은 다 중앙냉방 방식으로 된 게 아니잖아요. 우리 의회는 중앙냉방식이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다 중앙냉방입니다. 다 쿨링타워가 있지 않습니까? 쿨링타워가 있는데
김유현위원  그래요. 알았구요. 일단 FRP통은 언제부터 공급할 계획이야?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20일 안으로 구입하겠습니다.
김유현위원  빨리 당겨서라도 20일부터 실시하게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김유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레지오넬라증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고 그러셨죠? 원인균은 바이러스인가요?
○보건소장 윤길자  아닙니다.
박영길위원  세균인가요, 곰팡이 종류인가요? 뭔가요?
○보건소장 윤길자  균 종류입니다
박영길위원  어떤 균?
○보건소장 윤길자  레지오넬라균입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그것이 분류를 하면
○보건소장 윤길자  예, 감균, 균입니다.
박영길위원  감균에 속한다. 세균성 감균
○보건소장 윤길자  항생제 치료로 가능합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세균성 감균이겠죠? 그러면 그것이 문제가 지금 상당히 되는 걸로 신문이라든지 여름이 되면 나오는데 통계적으로 대개 환자가 어느 정도 감염됐다는 그런 통계가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습니까?
○보건소장 윤길자  최근으로서는
박영길위원  국가에서 발표한 거 보사부에서 발표한 거 그런 거 없어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방역팀장 임춘수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병원에서 폰티악피버 그러니까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견이 한 2개 병원에서, 말씀을 제대로 못 드리겠는데 2개 병원에서 발병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마포에서?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요. 저희 마포 관내병원은 그렇게 쿨링타워까지 있는 병원이 없기 때문에요.
박영길위원  그냥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니까 그냥 넘어가는 것이 비일비재일 거예요. 그냥 넘어가고 이렇게 되겠죠. 그러나 정확히 역학적으로 여름마다 문제가 생기는데 어느 정도의 감염이 있다, 이런 것은 나온 게 없죠? 아직까지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옛날 고려병원, 한보삼성병원 거기하고 적십자병원에서 환자가 발견돼서 균 검출까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리고 말라리아, 옛날에 없어졌잖아요. 우리 어릴 때야 말라리아가 아주 안 걸린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없어지는 병이라고 돼 있었는데 지금 이게 자꾸 해마다 증가추세로 돌아섰단 말이에요. 또 그것이 신문에 보면 한수 이북 쪽으로 광견병도 그렇고 광견병도 이북 쪽으로 그렇고 그 원인이 왜 그럴까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방역팀장 임춘수가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말라리아가 재작년에 마포에서 5명이었었구요, 작년에 21명, 금년에 3명이 발병이 됐는데 말라리아는 그러니까 잠복기간이 굉장히 길면 어디서 물려 가지고 전염이 됐는지 그거를 확실하게 파악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박영길위원  신문에 보면 휴전선 부근서부터 군인들 쪽으로부터 이렇게 대개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지금 말라리아 환자가 있으면 저희가 국립보건원으로 여기서 가깝기 때문에 바로 의뢰를 하는데 국립보건원에 가면 파주, 연천, 철원, 강화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휴전선 부근 쪽이라고 하는데 왜 그러냐 이거야 그 원인이 제가 묻는 것은 그것이 왜 광견병도 그쪽에서 나오드라고 그러니까 왜 그쪽에서부터 그런 병이 발생이 되느냐, 이북에서 넘어오느냐, 내 얘기는 그쪽에 기후관계가 있느냐 아니면 보건적인 그런 역학적인 문제가 어떻게 있느냐. 그걸 아시면 답변을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글쎄요 일설에 의하면 이북에는 먹을 게 없어 가지고 모기들이 남하하는 걸로 그렇게 신문보도상으로도 봤고 그렇게 알고 있는데 어떻든 이북하고 가까운 지역 근접지역 강화도 마찬가지로 강화가 이북이 가깝지 않습니까? 거기도 일본뇌염 의뢰건수가 보면 한 8, 900건 내지 1000건 이상이 넘습니다. 가서 보면 파주, 연천, 철원 이런데 보면 검사의뢰 들어오는 거 보면 한 1, 2,000건씩 들어와요. 검사의뢰 들어오는 것이, 그런데 저희가 역학조사를 쭉 하다 보니까 송추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다가 다른데 아무 데도 갔던 데가 없었는데 송추에서 근무했던 그런 사람도 말라리아에 감염돼 가지고 저희가 역학조사해 보고 검사의뢰 한 적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고 그리고 뭐 지금
박영길위원  우선 의심은 이북 쪽에서 이렇게 넘어오는 것으로 그런 가능성이 많다 이 말씀이죠? 세균성 이질은 남쪽에서 주로 발생이 되는 건 기온차이겠죠? 기온이 그쪽이 빨리 더워져서 음식관계로 오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런데 세균성이질도 그렇고 장티푸스도 그렇구요. 사실 역학 조사하다보면 국민들이 고쳐야 될 그런 부분이 많이 있드라구요. 왜 그러냐면 집주인들은 일반 수세식 변소로 해 가지고 진짜 정화가 될 수 있는 그런 걸 쓰는데 세 사는 사람들 보면 화장실 그냥 변기하고 하수도하고 직방 하수 연결된 데가 굉장히 제가 조사를 하면서 느낀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변이 그냥 그대로 하수를 통해서 그러다 보니까 오염이 되는 그런 사례가 있어 가지고 바로 변소 개량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박영길위원  한 가지만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자료에 보면 전염성의 질환 9가지 여기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돼 있는데 이것을 쭉 9가지를 보면 아까 소장님도 설명을 했지만 뭐 유행성출혈열이라든지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 이런 것은 상당히 생소한 거란 말이에요. 사실 생소해서 저도 약사입니다. 저도 뭔가 이 정도로 되는데 일반 시민들이야 더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홍보적인 차원이 필요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래서 여기에 중점을 둔 9가지라면 질환명을 쭉 질환별로 해 가지고 원인균이 뭐다, 안 그러면 감염경로가 어떻게 된다, 안 그러면 증상이 어떻다, 그 다음에 이것을 예방하려면 주의사항을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것을 홍보차원에서 보건소에서 계속 구민들한테 홍보를 해 줘야 그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예방적 차원이죠? 이것이, 그런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윤길자  알겠습니다.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래서 임상병리 검사요원들 31개소에 대해서 저희가 원인 균이 뭐고 잠복기간이 며칠이고 증상이 어떻고 이런 것을 검사하려면 가검물이 뭐고 이런 거에 대해서 전부 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일단 교육을 시켰습니다. 여기서 지금 보면 대상질환이 장티푸스나 콜레라나 세균성이질 식중독 같은 경우는 렉탈수압이라고 그래가지고 대변가지고 검사를 하는 그런 입장이구요. 일본뇌염, 말라리아,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증은 혈청으로 해 가지고 항체가 검사를 합니다. 말라리아는 바로 스펜을 해 가지고 증자스펜을 해서 원충, 프락시모디엄 바이박스랄지 그러니까 삼일열 원충이나 이런 원충이 있느냐 없느냐 확인해서 진단을 하구요. 그리고 유행성출혈열하고 렙토스피라증하고 쯔쯔가무시는 유행성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 즉 바이러스질환입니다. 신경계 국립보건원에서 보면 신경계 바이러스과에서 이걸 하고 있구요. 렙토스피라증하고 쯔쯔가무시병은 이거는 하나의 세균성으로서 이를테면 들쥐 이게 전부 세 가지가 다 들쥐로 인해서 발병이 되고 전염이 되고 이러는 건데요. 확실하게 하는 거는 항체가 검사에 의해서 이것이 유행성출혈열이냐, 렙토스피라증이냐, 쯔쯔가무시병이냐를 따지는 겁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은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러한 질병에 대한 개괄적인 내가 아까 말씀드린 그런 것을 이런 것이다. 예방은 어떻게 되고 원인은 어떻게 되고 증상은 어떤 것이다. 이런 것을 이 마포구민들한테 홍보가 되면 이럴 때는 아, 이렇구나! 이런 것은 이렇게해서 오는구나! 이러면 조심도 하고 예방도 하고 예방차원에서 중요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건의를 합니다. 계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발병했을 때 검사방법이라든가 그런 것은 그렇게 하셔야되겠죠. 그것을 소장님한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화장실 오물을 그냥 하수구에 흘러버린다고 그랬죠?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위원장 김순금  흘러버린 곳 그 집들 현황좀 주세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현황은 모르고요. 강남에
○위원장 김순금  있는 대로 해서 주세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 지금 세곡동이 서초구인지, 세곡동에 보면 아동병원 밑에가 취락지역 이렇게 돼 있는데 거기에 제가 강남구에서 근무할 때 환자가 있다고 해서 역학조사를 하다보니까 가가호호 방문을 쭉 하다보니까 한, 두 집이 아니고 거의 대다수의 집들이 주인집들은 정화조가 제대로 설치가 돼 있는 데서 대변, 소변을 누고 세사는 사람들은 그냥 직방하수로 나가가지고 해마다 그런 장티푸스랄지 이질환자들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마포에 와서는 아직까지 역학조사하면서 그런 것은 못 봤는데
○위원장 김순금  마포에서는 못 보신 거예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마포에서는 못 봤어요.
○위원장 김순금  마포에서 혹시 보시면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그리고 이번에 아현1동하고 공덕1동, 신공덕동 재개발지역 거기를 나가보니까 사실 화장실의 변기에 그냥 대변이 쳐지질 않고 그냥 있어가지고 그 파리나 모기 같은 것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집중방역기간을 설정을 해서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연막이고 일반 살충분제나 아니면 분무용살충제나 살균제 같은 거 이런 것을 해 가지고 집중방역을 할 필요성이 있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집중방역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순금  저는 그 질문을 한 게 아닌데 조합사무실에 말씀하셔서 사전에 오물을 치우고 철거를 하도록 지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유현위원  한 가지만, 지금 얘기하신 우리 마포에 그런 데가 있는 지를 계장은 파악 못 했다고 그러는데요. 원래 직방으로 나가는 데가 많이 있을 겁니다. 지금 환경과에서 조사를 못 하고 있는데 조사할 수가 없지, 지금 일반 생활하수구는 분리하수관으로 다 들어갑니다. 이 우기 때 빗물이 장마가 졌을 때만 빗물로 해서 하수구로 들어가지 일반 생활하수구는 전부 분리하수관으로 해서 난지종말처리장으로 나가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문제는 바로 밑으로 나가서 오염되는 것은 아니거든 분리하수관으로 나가니까 그러나 여름이 문제입니다. 여름에 장마질 때 빗물하고 같이 흘러서 밖으로 나가니까 그렇고요. 내가 한 가지 더 질문은 지금 공공근로자를 시켜서 망원유수지 같은 데를 풀베기 하잖아요. 이것이 앞으로 유행성출혈열에 걸릴 위험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손 벨 적에,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어요? 공공근로자들이 다 어려운 사람들이 공공근로하는데 혹시나 잘못돼 가지고 유수지에 들어갔다가 불치의 병에 그런 유행성출혈열에 걸렸다, 이 위험스러운 거야 앞으로 난지도 쪽에 풀베기도 하고 많이 하는데 어떤 대책을 좀 교육을 시킵니까? 공공근로자들한테
○보건소장 윤길자  공식적인 예방접종이 보건소에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아니 풀 베러 나가서 예방접종하고 나가는 일은 없을 거 아니에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하수과에서 그런 공공근로자들을 하고 그러는데요. 저희가 공공근로요원에 대해서 건강진단하고 있습니다.
김유현위원  아니 건강진단을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고 예방이 문제인 거지, 나가서 어떻게 주의해야된다 아니면 신발을 장화를 신어야된다 아니면 장갑을 정확하게 여기까지 자바라를 해서 해야된다 이런 계획이 있냐 이거지 그걸 얘기하는 거지, 건강진단은 그것은 걸렸을 때 얘기고
○위원장 김순금  사전예방 계획이 있느냐고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공공근로자들에 대한 사전예방은 그런 것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예산이 허락이 된다면 그 사람들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저희 보건소가 있으니까 그렇게 해 주면 좋은데
김유현위원  예방접종하면 100% 면역이 돼요?
○보건소장 윤길자  면역이 됩니다.
김유현위원  예방접종을 하면, 그러면 그 방법밖에 없겠네, 그게 앞으로 흔히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왕왕 시골에서도 엄청나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재활용센타에 있는 근무자들은 예방접종 했죠?(뒤에 있는 공무원에게 물어봄)
김유현위원  재활용센타야 뭐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아니 거기도 굉장히 많이 저기거든요. 재활용센타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유현위원  유행성출혈열이 생겨요?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예.
김유현위원  하여간 풀베기, 들에 나가서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저희가 예산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그거는 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김유현위원  홍제천, 불광천 옆에 풀베기 할 적에 조심해야될 거 같아요. 그런 것은 예방비용이 많이 들어갑니까?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1인당 7,700원입니다.
김유현위원  그러면 면역기간이 얼마나 돼요.
○보건소장 윤길자  한 달
김유현위원  한 달, 그러면 본인들이 주의사항을 주지시킬 수밖에, 주지시켜봐야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글쎄요. 더워가지고 전부들, 그렇다면
김유현위원  얇은 옷 입고 반팔 입고서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농사 짓는 사람들 전부다 해 가지고 그렇게 해야되는데 정말 어려울 거 같아요.
김유현위원  들쥐로 인해서
○방역업무주사 임춘수  상처로 인해서 들어가거든요.
김유현위원  어떤 대책을 세워보세요. 그런 불상사가 발생 안되도록,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김유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오범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오범위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상암동이 이만 때쯤이면 아우성이 있었는데 요즘 조용한 거 보니까 우리 방역팀장이 잘 해 준 것으로 그 동안에 상암동에 대해서 너무너무 애를 쓴 거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리고 상암동이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택지개발로 변합니다. 그래서 금년 말까지 상암동이 전부 보상이 돼서 전부 허물고 남아있는 게 주거환경사업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굉장히 방역소독하는 것도 예방하는 것도 그것도 끝까지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때까지 쭉 하고 난 거에 대해서 느낀 점은 얼마나 관심을 쏟느냐 예년에는 관심 안 쏟았습니까, 소장님도 새로 오시고 관심을 가져서 이제 아우성이 줄으리라고 보고 이럴수록 좀더 앞으로 말라리아라든지 전염병이 많이 나타나는 철인데 이럴수록 더 관심을 가져서 좀더 소홀함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전염병관리체제확립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입니다. 여기에 유인물에 보면 근로시간 연장이라고 그래서 평일 20시까지 토요일 15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09시에서 16시까지 이렇게 조편성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윤길자  예, 하고 있습니다.
권오범위원  그러면 공휴일에 09시부터 16시까지라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예산은 다 대책은 세우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윤길자  이것은 연례적으로 계속 일은 해오는 방법입니다.
권오범위원  다른 데서는 그런 게 없지만 우리 보건소에서는 착안을 해서 주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시는데 대해서 격려를 드리고 이 격려가 보람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순금  권오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연막소독에서 분무소독으로 전환하는 시기인데요. 지금 각 동마다 분무소독기를 항상 확인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동 연막소독을 할 때는 연기가 나기 때문에 동주민들이 소독하는구나 하고 알고 있는데 분무소독할 때는 조용하고 이렇게 연기도 안 나고 하니까 소독하는 것도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동마다 계획을 세워서 일정표를 만들어서 이렇게 각동 의원님들한테 드리면 예를 들어서 민원이 들어온다 그러면 며칟날 한다 며칟날 했다 이렇게 답변할 수가 있거든요. 왜 소독을 안 해 주느냐는 질문이 앞으로  많이 동민들한테 올 거예요. 그러면 답변하실 수 있게 계획성있게 좀 소독을 6월, 5월은 갔고 4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4개월 동안 좀 소독을 잘해서 올해는 전염병도 많다는데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윤길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순금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1999년도 하절기 전염병발생 예방대책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구청관계 공무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월요일 오전 10시에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산회)


○출석위원
  김순금   임종철   권오범
  김유현   박상수   박영길
  윤정용   이매숙   이종일
  이진표   이천규   한대운

○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윤길자
  방역업무주사임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