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연남동주민센터, 도화동주민센터)

일  시 : 2024년 6월 4일(화)
장  소 : 연남동주민센터, 도화동주민센터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6월 4일 오늘은 연남동 및 도화동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6월 5일에는 행정지원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소관 업무, 6월 7일에는 재정관리국, 새마포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 6월 10일에는 관광경제국, 마포문화원, 마포구체육회 소관 업무, 6월 11일에는 교통건설국,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 6월 12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는 것을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연남동장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미비한 점은 추후 시정 보완해 주시고, 감사 도중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의 규정에 따라 2024년도 연남동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선서)
○위원장 권영숙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연남동장은 참석한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안녕하십니까? 연남동장 윤정희입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구정 일정에도 연남동을 찾아주셔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연남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2024년 연남동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연남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 위원회별로 해당 분야에 대하여 서류검토를 실시한 후 질이답변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하여 약 3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10시 4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12분 감사중지)


(10시 40분 감사계속)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연남동장은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완 설명을 위하여 업무담당 직원이 직접 답변하실 경우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위원님당 질의는 가급적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사진행발언 시 인격모독성 발언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고병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예, 안녕하세요? 고병준입니다.  
  동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책자 12페이지고요. ‘함께하고 공감하는 마을만들기’에서 두 번째 연남동 장미네 사진관 개최가 있었는데 이 업무보고 전까지는 사실 이 장미네 사진관, 이 동에서 하는지 몰랐었어요. 그냥 이렇게 자연스럽게 아파트들에 펴있는 거를 ‘그냥 사람들이 와서 사진 찍고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거 관에서 개입해 가지고 이게 행사처럼 이렇게 만들고 하는 건 몰랐었거든요. 그런데 상당히 좋은 사업이다라고 생각해서 이거 좀 확대한다고, 그것도 세모길에도 또 아까 하신다고 말씀하셔서 더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연남동장 윤정희  예.  
고병준위원  좀 어떠세요, 동장님이 보기에?  
○연남동장 윤정희  예, 고병준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원래 2021년도에 장미네 축제로 원래 시작을 했습니다. 했다가 거의 1동 1특화사업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다가 행사 자체를 놓고 보니까 축제에는 좀 걸맞지 않아서 (웃음) 너무 꽃 피는 거 사진 찍고 둘러보고 하는 그런 약간 단조로움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부터 연남동 장미네 사진관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알다시피 경의선숲길이 봄에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거리다 보니까 저희가 볼거리나 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런 걸 한번 생각을 해서 장미네 사진관을 했고요.  
  또 1특화사업으로 해 가지고 세모길이 있습니다, 저희 축제하는 그 장소에. 거기도 이제 장미를 식재를 해서 연 이어 가지고 거기까지 해서 장미네 사진관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고병준위원  예,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이런 사진관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지금 관광정책과에서는 레드로드에 사실 굉장히 많이 예산을 투입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2년 동안 얘기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갑, 을 균형을 맞춰서 예산을 균등하게 편성해서 관광정책과에서 갑 쪽에도 행사를 할 수 있고, 을 쪽에서도 행사를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함에도 불구하고 레드로드에 모든 걸 쏟아붓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업이 사실 관광객들을 모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연남동에서 하고 있는 장미네 사진관처럼 자연스럽게 와서 본인들이 사진 찍고 그런 만족감을 느끼고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큰 예산 없이. 그런데 이거 뭔가 행사처럼 개최하고 사람들을 모집하고 하는 건 관에서 그만해야 된다, 그러니까 이런 류의 사업들이 훨씬 더 우리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의견을 좀 드리고 싶은데 굉장히 잘하고 계셔서 제가 감히 이렇게 좋다는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연남동장 윤정희  아,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다음으로는 15페이지에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에 대해서 말씀 한번 드릴게요. 이게 모든 동에 지금 마찬가지인데 여기 각 동마다 지금 순위를 매겨서 어휘를 쓴 게 조금씩 다르긴 한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느 동에서는 일부 건물을 갖고 계신 분 그리고 금액이 굉장히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식사 해결이 어렵다는 어떤 판단이 있을 때가 가끔 있거든요.  
  그런데 연남동은 좀 어떻게 대상자 선정하시는지 좀 궁금해서 여쭙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고병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여기 1순위 보시면 식사 해결이 어려우신 75세 이상 독거노인이시고요. 2순위로 이제 동거가족이 있더라도 결식이 우려되는 75세 이상 실질적인 독거노인으로 저희가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이 다른 동에 비해서는 조금 약간 인구도 작고 오래 여기 사셨던 분들이, 한 30년 이상 사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너무나 그 사정들을 집집마다 잘 알고 계셔 가지고, 실제로 진짜 어르신들은 한 끼만 안 드셔도 건강이 너무 안 좋아지시거든요. 그래서 선정할 때 진짜 실제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 뭐 재산이 많으시더라도 혼자 드셔야 되는 분들,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금 선정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은 없습니다, 저희.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대상자 선정할 때 그 취약계층 혹은 우리가 차상위나 그런 분들이 대상자면 명확하게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렇게 모집할 때 그분들 대상으로 몇 분을 뽑을 수 있지만 이거는 사실 좀 더 확대되어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좀 추릴 수 있는, 그런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도 있거든요. 물론 연남동은 아니겠지만 16개 동을 살펴보면 그럴 수 있는 의심이 드는 환경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 세심하게 챙겨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이거는 제가 직원들 항상 처우개선할 때 질의드리는 것 중에 하나인데, 동은 사실 인감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대리인감 하러 오셨을 때 막 떼쓰고 이런 것 때문에 직원들 굉장히 많이 힘들어하는데, 일단은 6급 이상 공직자분들께서는 밑에 있는 7급 이하의 하위직 공무원들 좀 많이 챙겨주시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민원인 편보다는 그래도 내 집단에 있는 사람들을 우선시해서 좀 감정 같은 것도 많이 다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고병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안 그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인감은 업무를 맡는 거에 대해서 많이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특히 위임해서 오시는 분들이 항상 민원이 많아요. 그래서 위임장을 아예 빼버렸습니다, 거기 서식에서. 빼버리고 항상 거기 담당들이 정확하게 내용을 답변드리고, 그다음에 저희 복지도 그렇고 행정도 그렇고 저희 민원업무 대응하시는 직원분들이 너무 힘드십니다. 요즘 진짜, 자기 의도에 안 맞게, 소리 지르고 뭐 하여튼 몇 분 간혹 있으십니다. 그런데 저희 나름대로 직원들 동아리 구성도 하고, 얼마 전에 또 정신보건센터에서도 센터장이 와서 교육도 시켜 줘서 많이 좀 신경을 쓰고 있고요. 되도록이면 직원들 좀 편하게 해주려고 그러는데 모르겠습니다, (웃음) 직원들 느끼기에는.  
  예, 이상입니다.  
고병준위원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중간관리자가 말하는 어휘랑 그 표정들에서 느껴지는 눈치 보임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좀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면 조금 더 원활하게 본인들이 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예.  
고병준위원  예, 이상입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고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예, 강동오 위원입니다.  
  질의는 아니고요, 먼저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고요. 저는 여기 담당 직원들한테 미리 얘기를 다 했으니까 그 일들이 현장에서 잘 스며들고 그다음에 주민들한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행정감사가 중요한 자리이면서 한편으로는 동장님이나 여기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일 어렵게 일하고 주민들을 대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감사를 또 중요하게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서면으로 또 직접 담당자한테 이렇게 얘기했으니까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강동오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자료를 요구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말씀만 하시고 (웃음) 그렇게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위원님들이 저희 동에 찾아와서 이렇게 분야별로 질문해 주셨는데요. 그 의도라든지 어떤 것 때문에 저희한테 요구를 하셨는지 그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잘 파악을 해서 주민 응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수고하십시오.  
○위원장 권영숙  예, 강동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한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예,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우리 또 동장님 몇 번씩 이렇게 와서 설명도 해주시고 고생 많으셨단 말씀드리고요.  
  저희 연남동 청사가 굉장히 오래됐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이한동위원  지금 몇 년 됐죠?  
○연남동장 윤정희  이한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99년 12월에 여기 준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한 25년 정도……
이한동위원  25년 되신 거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예.  
이한동위원  여기 직원들 휴게실은 있습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저희가 너무 진짜, 그래도 다른 동에 비해선 최근에 준공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새로운 사업이 생기면서 뭐 캠프실도 또 해야 되고 그래서 저희가 식당 하면서 같이 휴게실을 지금 쓰고 있습니다, 식당에다가.
이한동위원  그러면 일단 제 주 질의가 수방 대책이나 제설 뭐 이런 문제인데 그렇게 할 때는 직원들 어디서 쉬었다 나가세요?  
○연남동장 윤정희  진짜 너무 열악합니다, 그래서. (웃음)
이한동위원  그래서 저희가 주민센터 다닐 때마다 우리 동장님들한테, 공간이 어렵죠? 지금 뭐 업무는 확대되고 규모는 오래돼서 고정돼 있고 그래서 아마 직원들 쉬시는 공간들이 워낙 작아서 참 걱정스러운데, 하여튼 수방 대책, 특히 작년 같은 경우에는 눈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아마 직원분들 다 고생하신 거 뭐 우리 연남동뿐만 아니라 16개 동이 다 고생하셨는데 그럴 때마다 좀 편히 쉴 수 있는, 뭐 편히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공간을 좀 확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제 자료를 보면, 행정감사자료죠? 중점확인 사항 자료 28페이지 보면 지금 주택이 낡은 주택으로 돼 있어서 이게 폐가 되는 주택인 것 같은데, 지금 여기 어떻게 조치돼 있죠?  
○연남동장 윤정희  지금 안 그래도 저희가 관계부서가 있습니다, 구청에. 건축지원과라든지 구민안전과 저희가 공문도 보내고 거기다 실제 현장을 가 가지고 폴리스라인도 치고, 요즘 엘니뇨 현상 때문에 폭우가 지금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때도 항상 둘러보고 집주인한테도 연락을 하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하고 있습니다, 예.
이한동위원  그러면 저녁때 같은 때, 뭐 불량청소년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데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이러면서 화재도 일어나고 그러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게 뭐 그렇다고 직원이 맨날 가서 감독 관리할 수는 없을 거고요. 하여튼 주민들하고 잘 협조하셔 가지고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요.  
  제가 아까 직원분들하고 얘기할 때 우리 연남동은 굉장히 통장님들하고 유대관계가 잘돼서 제설작업 때 참 많은 도움을 서로 받은 것 같은데, 지금 각 동이 실질적으로 제설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인원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주민들하고 잘 협조해서 올해도 또 하반기에 비도 많이 오고 또 눈도 많이 온다고 그러니까 하여튼 직원들, 그 뭐라 그럴까요? 고생하는 거 조금 덜어 드릴 수 있고 또 안전에 책임질 수 있도록 또 동장님 많은, 한 말씀해 보시죠, 이걸 어떻게 잘하실 건지.
○연남동장 윤정희  (웃음) 예, 이한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요즘에 좀 환경이 엘니뇨 현상해서 폭우라든지, 특히 여름에 폭우가 너무 심해서 작년, 재작년 계속 단계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심각한 게 이거 저희가 자료 한 건데, 저희 일단 문을 다 잠가놨고요. 못 들어가게 다 이렇게 해서 누가 이제 들어갈 그런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하여튼 위험이 있는 지역은 저희가 수시로 확인하고 여기 동 주민들하고 다 해서 하여튼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이한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녕하세요? 안미자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윤정희 동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행정감사 책자 16페이지, 민방위 운영 및 관리실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동장님! 민방위 편성 대상은 어떤 분들로 하는 거죠?  
○연남동장 윤정희  저희가 만 20세에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일단은 저희가 대상을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편성 제외 대상도 있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그 편성 제외자 보시면 뭐 장기간으로 해외에 갔다든지 그다음에 아프거나 하여튼 장기체류 시 3개월 이상 만약에 국내에 못 들어올 경우에는 교육면제 대상으로 지금 제외시키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제외 처리 대상의 절차는 잘 처리하고 계시나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예. 그거는 저희 절차에 따라서 저희 민방위 담당하는 부서와 지금 구민안전과에서 내려오면 공문에 의해서 지금 처리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아까 좀 확인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동장님! 그 민방위 훈련 통지서는 2019년부터 전자로 통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네이버로 전자문서가 오고요, 네이버, 뭐 토스, 카카오톡 해서 오고, 만약에 이제 수령을 해서 3회 이상……
안미자위원  그거 제가 이제 물어볼게요!  
○연남동장 윤정희  (웃음소리)
안미자위원  그렇게 해서 통지서를 못 받을 경우, 그때 설명하시면 돼요. 전자통지를 했는데 전자통지를 못 받았어요, 이럴 경우 그때,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못 받을 경우에는 저희가 종이 통지서를 통장님들과 해서 방문을 3회 이상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거자료로 사진도 붙여서 근거자료로 다 남기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 3회까지 해서 교육을 불참했을 때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연남동장 윤정희  만약에 수령했는데도 불참할 경우에는 저희가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과태료를 부과한 걸 제가 여기 봤어요. 책자 17페이지 보면 21년도에 3건, 22년도에 4건, 23년도에 0건입니다. 지금 이게 0건이라는 거는 제가 알기로는 과태료 부과 전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맞습니다. 이게 공문이 일단은 구민안전과에서 전산으로 이걸 처리해 주면 그 전산에 있는 명단이 저희 동사무소로 통보가 오게 돼 있습니다. 그거에 의해서 저희가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지금 2024년 이제 전반기 다 갔거든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위원  그런데 아직 0건이라는 게 조금 이게 늦어지고 있지 않나.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 그래도…… (웃음)
안미자위원  그런 생각을 좀 했고요.  
  그다음에 방독면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지금 보유 수량과 보관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연남동장 윤정희  지금 지하 1층에 저희가 보관하고 있고요.  
안미자위원  지하 1층이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예. 그래서 방독면 관리실태가 있습니다. 점검사항이 있어서 저희가 보관 창고 습기라든지 뭐 도색 청결 사항이라든지 구획 및 선반 분리를 통해서 보관하고 그다음에 미개봉상태로 저희가 지금 보관을 합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니까 창고에 있는 거죠, 지금?  
○연남동장 윤정희  예, 예. 창고에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제가 이거는 좀 확인을 하겠습니다, 질의 끝나고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그다음에 19페이지요, 동장님. 19페이지에 보면 대피소별 점검 결과가 있어요. 2023년도 보니까 1건이네요, 미흡한 걸로. 이게 제가 보니까 표지판 부착상태 이걸로 돼 있는데요. 이렇게 해주시는 건 좋은데, 이제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은 대피소별 점검 해서 4군데가 있는데 점검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밑에 해주셨으면 더 제가 보기가 좋았지 않았나, 이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예.  
안미자위원  이거는 차후에 또 기회가 되시면 그렇게 해주시고요.  
  또 제가 민방위기본법 제15조 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민방위 장비가 6종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위원  그런데 우리 연남동의 경우 장비별로 필요 수량을 확보하고 계시는지?
○연남동장 윤정희  예. 저희 지금 민방위 6종 장비해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그······  
안미자위원  아니, 6종은 괜찮아요. 하고 계시는지만 말씀하시면 되고요. 그러면 필수 확보기준은 6종인 것도 아시는 거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위원  잘하고 계시는 거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위원  민방위 장비는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여 민방위대원이 신속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확보하여 주민대피 유도, 긴급구호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확보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민방위 장비 6종은 민방위대별로 적정량을 잘 확보하셔야 운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안미자위원  시간이 10분 지났나요? 계속해도 됩니까? 짧게 하겠습니다.  
  동장님, 20페이지. 직능단체 운영 실태 질의드릴게요. 연남동에 직능단체가 총 몇 개죠?
○연남동장 윤정희  저희 지금 10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10개네요. 대부분은 동장님, 동별로 회원들이 단체가 많잖아요. 지금 10개 있으면 여기 새마을지도자도 들었고, 주민자치위원회도 하고, 바르게살기 막 이렇게 하시잖아요.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보통 제가 얘기 들으니까 최대 6~7군데도 들어가 계신 분도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최대. 연남동은 어떠십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인구수가 1만 4,000명에서 이제는 16개 동에서 인구가 제일 작은 동이 됐습니다. 제일 작고, 여기가 지금 거의 상업화되어 있고요. 그리고 직능단체 활동을 안 그래도 저희 통장님들 새로 많이 바뀌어서 건의를 합니다, 많이 돌아오셔서. 봉사 좀 해달라고 그러시면 많이 거부를 하세요. 그래서 지금 그런 것도 있고.  
  기존에 분들이 특히 자원봉사캠프라든지 이런 것은 단체별로 보면 최근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대부분 다 다른 단체 소속이 많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구성하려고 보니 사람이 없고, 또 이렇게 건의를 해도 들어올 사람이 없어서 동마다 특성을 보면 여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든지 자원봉사캠프가 그런 운영 연령층이 돼 있고, 인적 구성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려운 거는 알겠습니다. 이게 동장님한테 부탁드릴 사항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한 사람이 여러 단체 가입해서 중복가입하는 경우를 보면 사실은 단체 효율성도 떨어지고 그렇잖아요. 새로운 분도 좀 영입도 해야 되고 하는데. 그렇죠? 그러니까 이 부분은 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장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안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은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은하입니다.
  우리 동행정사무 보다 보면 우리 청소 담당하시는 과가 굉장히 힘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현장에서 고생도 많이 하시고. 하지만 이거 보다 보니까 우리 지금 마포구에는 추가 쓰레기소각장 때문에 굉장히 많은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본 위원이 자원회수시설에 들어가서 보니까 연남동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혼합이 되어서 들어옵니다. 그건 알고 계십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예, 최은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 2023년도에 자원순환과을 비롯해서 중점적으로 작년에 혼합배출에 대해서 단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단속한 명단을 가지고 와서 저희가 직원하고 직접 현장 가서 단속을 해서 일단은 저희 동 같은 경우에는 항상 단속이 대수가 아니다, 그래도 일단은 계도하고 나서 단속을 해야지 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연남동은 그동안 솔직히 단속을 많이 안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그래도 말로 하거나 계도가 중요하지 않고 일단은 단속을 해서 과태료 부과가 어느 정도는 효과를 이 시점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작년에 조금 집중적으로 자원순환과랑 해서 많이 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래서 보니까 무단투기 단속실적은 올라와 있는데 우리 구청에서 박강수 구청장님의 기조가 “혼합쓰레기를 버리지 말자”예요. 그다음에 “분리수거를 잘하자”입니다. “쓰레기만 줄여도 소각장은 짓지 않는다”를 기조로 하고 계시는데, 혼합쓰레기에 대한 과태료를 먹이겠다 그래서 플래카드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남동에서는 이거 어떠한 실적도 나오고 있지 않고, 또한 몇 개 동이 특정이 되어 있어요, 이 혼합쓰레기가 많이 들어오는 동이. 그래서 연남동도 굉장히 상가하고 밀집되어 있기도 하고 1인 가구가 많은 곳이 혼합쓰레기가 많이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자료를 보니까 무단투기 또한 그렇고 혼합쓰레기도 그렇고, 그렇게 많은 단속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점 앞으로 좀 신경 써주시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알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리고 또 하나 보니까, 대형폐기물을 보니까 감사과에서 자료들을 보다 보니까 대형폐기물을 받고 과다하게 환불을 하거나 그보다 더 못한 금액으로 환불하거나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연남동 거를 살펴보니까 이 장부에는 분명히 받았는데 환불처리된 게 지금 빠졌어요. 그래서 담당도 이거를 아직 확인을 못 하고 있고. 이게 행정시스템상 빠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안 되는 건데, 그게 받은 부분은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것 환불해주는 관리시스템에서는 없어졌어요. 그거 확인해서 본 위원한테 해 주시고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알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궁금한 게. 마지막 자료를 보니까 폐기물 수거량이 있어요. 제가 하나 궁금한 게, 환불을 하잖아요. 그러면 1만 2,000원을 카드로 긁었어요. 그랬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최은하위원  그랬으면 분명히 카드수수료가 있을 텐데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합니까? 그것도 환불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환불수수료는 안 붙습니까? 은행에서 붙는 수수료가 있을 텐데요? 그다음에 카드수수료가 있을 거고요.
○연남동장 윤정희  잠시만요.
최은하위원  그런데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염정연  환불금액 그대로 계좌로 입금합니다.  
최은하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이야기하는 건 뭐냐면, 거의 수수료가 보니까 카드예요. 카드면 그 카드사에서 무료로 수수료를 제하지 않고 그걸 받아줍니까?  
  1만 2,000원에 보면 보통 3%라든지 0.03%라든지 0.35%라든지 이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거의 대부분이 99%가 지금 카드로 받았거든요, 수수료를. 그런데 환불해 줄 때는 현금으로 그 금액 그대로 넘겨주거든요. 그랬으면 그 카드수수료는 어떻게 할 거고, 그다음에 환불을 해 줄 때 환불수수료는 붙지 않냐는 거죠, 은행에서.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염정연  잘 모겠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그 부분도 분명히 이건 운영상에 카드수수료가 0일리는 없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려주시고요.
○염정연  예.
최은하위원  그다음에 동장님한테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건요,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폐기물 수거량이 있어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최은하위원  이거 보니까 우유팩이나 소형가전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마포구청에서 수거해갑니까? 여기 동사무소에서 어떻게 수거를 하고 있습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최은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거는 해당 업체에서 수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해당 업체에서 어떤 방식으로 수거를 합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잠시만요.
○염정연  우유팩은 주민들이 저희 쪽으로 가져오는데요.
최은하위원  그렇죠.
○위원장 권영숙  잠깐만요. 직성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정연  청소담당 행정7급 염정연입니다.
  우유팩은 보통 주민들이 모아서 주민센터로 가지고 오는데.  
최은하위원  그렇죠. 화장지로 주니까.
○염정연  그거를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일정 시점이 되면 한꺼번에 전부 차고지로 반입합니다.  
최은하위원  그렇죠? 그다음에 다른 건요? 다른 거 재활용이라고 있어요. 그거 굉장히 많은 톤 수가 나왔어요. 이거는 어떻게 수거를 해서 보내는 겁니까?
○염정연  그걸 차고지에서 계근할 때 품목명을 찍는데, 그냥 저희가 수거한 전부를 재활용으로 찍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러면 동사무소에서 수거한 양이 이 정도 된다는 겁니까?  
○염정연  예, 그렇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러면 매일 청소 차량이 돌아야 되겠는데요?
○염정연  매일 청소 차량 돕니다.  
최은하위원  청소 차량이 매일 돌아서 거기 차고지에다 갖다 주면, 그럼 이거는 무료로 갖다줍니까? 흔히 아파트에서 보면 폐지라든가 우유팩 같은 경우나 이런 것은 고단가거든요, 폐지 중에서도. 그랬을 때 여기에 대해서는 그냥 가져다만 주고 끝나는 겁니까?  
○염정연  동에서는 그냥 수거한 양을 차고지에 반납하는 걸로 업무는 끝납니다.  
최은하위원  그러면 우유팩은 화장지를 지급하지 않습니까?  
○염정연  예.  
최은하위원  그거는 어떤 금액으로 지급하는 겁니까?  
○염정연  그거는 차고지에 우유팩만 모아서 반입할 때 차고지에 창고에 따로 우유팩 휴지들이 저장돼 있어요. 그러면 우유팩을 반입한 양만큼 휴지를 저희 동에 가져오고요. 그거를 이제 민원인들한테 교환할 때 나눠드리는 겁니다.
최은하위원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해 주시고. 아까 비어있는 부분은 본 위원에게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정연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최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종갑 워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직원에게) 자료 배포 부탁드릴게요.  
  연남동 동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이번 동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행정사무 처리에 약간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 나름대로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회계 담당업무라서 미리 사전에 받아서 검토 완료했다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동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배포되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에게) 동장님 드렸죠?
  제가 질문드릴 것은 세 가지거든요. 우선 첫 번째, 통장에 대한 수당 지급에 대한 회계에 대해서 제가 검토해봤거든요. 그래서 보면 매달 통장님들한테 예산 범위 내에서 수당 또는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신종갑위원  그러면 거기 같은 경우는 지출결의서에 첨부된 서류가 뭐가 필요하죠?
○연남동장 윤정희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통장 회의를 하면 참석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제가 드린 자료를 보시면 통장님들의 참석부 중에 일부 통장님들 설명이 크게 다른 게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연남동장 윤정희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세세하게는 솔직히 못 봤습니다. 그리고 달을 비교해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신종갑 위원님의 세부적이고 아주 디테일한 지적에 대해서 앞으로 특히 회계서류 처리하는 데 있어서 꼼꼼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떻게 보면 동일 인물이 사인했을 텐데 타인이 대리 서명한 것처럼 오해가 가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그거는 동에서 이거에 대해서 일관성 있게 설명하도록 교육 및 지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남동장 윤정희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 제가 느끼기에는 일부는 대리 사인도 하신 것 같기도 한데, 저희 할 때는 거의 다 오셨거든요. 이거를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사인이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말씀을 드려서 사인할 때 일관성 있게 해달라 이렇게 당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하여튼 앞으로는 좀 더 깔끔한 행정 처리가 되도록 기대해보겠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잘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다음 두 번째, 연남동에도 많은 직능단체가 있는데 최근 생긴 상생위원회가 있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신종갑위원  마찬가지로 분기별로 회의를 하나요? 언제 회의하나요?
○연남동장 윤정희  저희 분기별로 하게 돼 있습니다. 원래 1, 4, 7, 11 이렇게 돼 있는데, 저는 2월 달하고 5월 달, 8월 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분들에 대해서도 수당이 지급되고 있나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수당 7만 원 정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마찬가지로 수당이 지급되기 위해서는 지출결의서에 첨부된 서류가 뭐가 필요하죠?
○연남동장 윤정희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저희 통장처럼 출석부 사인을 하게 돼 있고요. 지급조서 돼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2023년 3분기 지출결의서를 보니까 참석부 명단이 누락 돼 있던데, 그거는 어떻게 된 거죠?
○연남동장 윤정희  죄송합니다. 저희가 꼼꼼히 챙기지를 못해서 한번 전체적으로, 특히 회계서류는 중요하니까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동장님의 결재가 있어야 지출되는 거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동장님께서 한 번 더 그런 서류가 미비된 게 있는지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해서 설명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특히 회계 관련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석부 뿐만 아니라 한 개가 누락이 돼도 잘못된 사항입니다. 충분히 교육을 시키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남동에는 타 동과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캠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신종갑위원  활동가가 몇 분이나 되시죠?
○연남동장 윤정희  지금 저희 한 20여 분이 하고 계십니다.
신종갑위원  그렇죠? 그분들에 대해서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급 목적이 뭐죠?
○연남동장 윤정희  일단은 저희가 주민, 각종 자원봉사활동이라든지 활동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도 V프로젝트라고 사업도 있고요. 뭐 집밥 프로젝트 해서 활동가를 4시간 이상하면 저희가 1만 3,000원 수당을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떻게 보면 그분들의 수고에 비해서는 적은 금액이지만 그거 실비를 지급함으로써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거 맞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제가 좀 찾아본 거는 뭐냐면, 지난 4분기에 너무 한 특정인에게 활동비가 편중 지급됐다는 걸 지적하고 싶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자료 한번 보시죠. 제가 드린 자료.  
○연남동장 윤정희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원봉사캠프 분들이 대부분 주부세요. 주부라, 캠프장님이 석○○캠프장님이시고요. 제가 실명을 거론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총무님들이시고, 새마을 회장님이세요.  
  그래서 어느 정도 시간이 되시는 분이 하다 보니까 이렇게 몰린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신종갑위원  그런데 다른 달은 괜찮은데 유독 11월, 12월만 너무나 편중되어 있고, 저는 이제 그 자체가 어떻게 보면 좀 참여자가 부족했다 싶지만, 그거는 어떻게 보면 캠프장님과 동장님께서 활동가를 유인하시기 위해서 참여 독려를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만큼에 대해서 자원봉사캠프가 제대로 운영이 안 된다는 거 아닙니까, 한 명이 계속적으로 나왔다는 것은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신종갑위원  그거에 대해서 한번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 가지죠. 편중된 거하고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다는 거.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점검하셔서 자원봉사캠프가 연남동에서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동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신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남해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안녕하세요? 남해석 위원입니다.  
  동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여기 보면 작은 부분인데 참 깔끔하게 딱 매듭 처리한 거 이런 거 보면 많은 신경을 쓰셨다는 걸 느낄 수 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하셨으니까 한 가지만 구체적으로 지적할게요.
  여기 보면 동행정사무감사 중점확인 사항 책자에 10페이지 보면, 밑에 보면 ‘통장회의를 통하여 건의사항 접수 및 처리’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지금 이제 아무런, 여기 연남동에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를 않아요. 이런 거는 그 어떤 동장님이 언제, 어떤 건의사항을 했다 이런 게 기록으로 남아 있으면 담당이 업무가 바뀌더라도 그게 딱 파악이 될 텐데 그냥 건의사항 하면은 담당자한테 구두로 전달해서 처리를 해버리면 다음 사람이 왔을 때 잘 모를 것 같아요. 이것 꼭 기록으로 좀 남겨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남해석 의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했는데요. 이런 것도 기록에 꼭 남아서 저희가 이제 건의사항이 수리돼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직원이 업무 인수인계할 때도 철저를 기하고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이상입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남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홍지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윤정희 동장님하고 직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았습니다.
  동장님, 제가 통합민원 쪽에 질의를 하게 돼 있어서 간단하게 하나만 좀 여쭤볼 건데, 사실은 질의라기보다는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아까 우리 성현지 주무관님한테 부탁은 좀 드렸었는데, 우리 지금 민원안내 도우미 하시는 분들이 각 동마다 지금 계시잖아요? 여기는 또 아까 물어보니까 연세가 젊으시더라고요, 그 민원안내 도우미 하시는 분이. 그래서 좀 잘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누구든지 이제 우리가 관이라는 데를 찾아오다 보면 여기에 잘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굉장히 좀 어색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일 먼저 맞이하는 분이 그 민원도우미 그분이 아닐까 싶어요. 그분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오시는 분들을 대해주신다면 아마 민원인의 불쾌감 이런 것도 좀 사라질 것 같고, 그래서 그분에 대한 친절교육도 중요하고, 그다음에 주민센터의 몇 층에 뭐가 있고 또 어떤 업무로 오셔서 그 업무를 복지 쪽이라든지 민원 쪽이라든지 이렇게 연결을 잘해 주실 수 있도록 우리 동주민센터 업무에 항상 뭐가 변화가 있으면 그분한테도 가르쳐 주시고, 또 그분도 직원처럼 식구처럼 잘 좀 챙겨주셔서 민원도우미가 제 역할을 좀 할 수 있도록 당부를 좀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 악성민원 대처하는 거는 잘하고 계신다고 하고, 또 벨들이 있고, 또 카메라도 지금 목에 이렇게 거는 것도 두 대가 여기에 지금 배정된 걸로 되어 있네요.  
  여기 지금 보니까, 이번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저한테 배당된 통합민원 운영 실태를 이렇게 보다 보니까 2021년부터 23년까지 이렇게 쭉 보면 각종 증명서 발급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씩은 줄었어요. 여기에 혹시 이 무인발급기에서 발급한 것도 여기에 포함이 되는 건가요?
○연남동장 윤정희  무인발급기는 포함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지금 줄어드는 원인이 무인발급기가 있어서 줄어든다고 봐도 되나요?
○연남동장 윤정희  홍지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민원24시’라고 그래서 지금 한 1,600 정도 시스템으로 인터넷으로 지금 발급하게 돼 있습니다. 대부분이, 특히 동에서 지금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이라든지 ‘어디서나 증명’ 하여튼 많은, 항상 전에는 방문해서 증명을 발급받았던 그런 서류가 민원24시에서 무료로 지금 발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이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홍지광위원  어떻게 보면 민원24를 많이 홍보해서 그러면 우리 여기에서 발급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직원들 부담도 좀 덜겠네요. 그 민원24도 그렇지만 이제 지금 현재 우리 동에는 또 무인발급기가 있잖아요. 가급적이면 무인발급기를 하면 아까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수수료가 50% 싸다고 그러네요. 그쪽으로 유도를 많이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연남동장 윤정희  예, 홍지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민원도우미 저희 한 분 계시는데요, 직원처럼 잘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또 어르신들 오면 또 안내도 잘하고 계시고, 그리고 민원 무인발급기 바로 옆에 계셔서 못 하시거나 또 오시면 급하게 기다려야 되는 분은 급한 경우에는 또 무인발급기로도 안내하도록 좀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좀 부탁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고병준 위원님이 연남동에 우리 ‘장미네 사진관’을 언급하시면서 좀 좋은 취지로 말씀도 주시고 칭찬을 해 주셔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우리 동장님한테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장미네 사진관 행사가 어쨌든 1동, 아까 그 무슨 행사라고 그랬죠?
○연남동장 윤정희  1동 1특화사업.
홍지광위원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거라고 하고, 축제가 아니래도 행사라고 해도 사전에 우리 주민센터 홈페이지나, 또 여기 주민센터에서도 페이스북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몇 월 며칟날 이러이러한 행사가 진행된다.”라는 그런 안내나 홍보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내년에는, 올해는 보니까 없더라고요. 그건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홍지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동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연남동 통장협의회 회의 참석에 대해서 답변을 동장님께서 대리사인을 한 게 있는 것 같다고 답변을 하셨어요. 동장님!
○연남동장 윤정희  그렇지는 않고요.
○위원장 권영숙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회의수당 환수 문제가 발생이 돼요.  
○연남동장 윤정희  아,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것 분명히 정확히 더 확인하셔서 별도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사인이 틀리다고 해서 대리사인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신 건지, 실제로 대리사인을 한 게 있는 건지 그것 확인해 주시고요.
  솔직히 본 위원장도 어디 가면 사인을 어떤 때는 한글로 했다가 어떤 때는 한문으로 했다가 사인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통장님 서명만큼은 앞으로 주의시켜서 한 가지로 통일시켜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 업무보고 책자와 감사자료 책자에서 제가 궁금한 것 좀 질의하겠습니다.
  효도밥상 처음 시행할 때 대상자 선정을 제가 알기로는 식당으로부터 250m인지 200m인지 그 대상으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연남동은 좀 그거하고 다르게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이게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된 건지 처음부터 이렇게 한 건지 그것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연남동장 윤정희  권영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200m 이내 하여튼 그런 규정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선정하다 보니까 지금 2호점 같은 경우에는 저희 정원이 35명인데 지금 25명, 또 중간에 그만두시고 20명 조금 넘습니다. 그런데 그쪽은 일신교회 쪽인데 그쪽은 다 상가지역이라 주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범위를 좀 넓혀서, 특히 어르신들한테 여쭤봤어요. “거기까지 거동이 가능하시냐.”, 그리고 어르신동행과 그쪽에서도 약간 동 실정에 맞게 해달라 그런 주문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구청에서 그런 지시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동……
○연남동장 윤정희  그런 협의가 있었습니다. 동 실정이 다 다르니까는.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다른 주민센터에서는 아직도 거리에 제한을 두고 선정되는……
○연남동장 윤정희  어느 정도는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저희는 워낙 상가지역이다 보니까 거주하는 주민이 많지 않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알겠습니다.  
  또 궁금한 거는, 지금 중점사항 확인에서 미방위 관련 현황을 봤어요. 그런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면 비상급수시설이 있어야 되는 것 알고 계시죠?
○연남동장 윤정희  예.
○위원장 권영숙  예, 그런데 이 현황에는 비상급수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연남동장 윤정희  죄송합니다. 저희가 비상급수시설이 저희 경성중고등학교……
○위원장 권영숙  몇 군데 있습니까?
○연남동장 윤정희  세 군데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 내용이 빠져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연남동장 윤정희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연남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연남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하고, 앞으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감사는 오늘 오후 14시에 도화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31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도화동장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미비한 점은 추후 시정 보완해 주시고 감사 도중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의 규정에 따라 2024년도 도화동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선서)
○위원장 권영숙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도화동장은 참석한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안녕하십니까? 도화동장 박명숙입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마포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화동을 방문하여 주신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시는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도화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도화동 팀장,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2024년도 도화동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마포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 여러 위원님!
  도화동은 저를 포함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도화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 위원회별로 해당 분야에 대하여 서류검토를 실시한 후 질의답변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하여 약 3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14시 4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13분 감사중지)


(14시 40분 감사계속)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도화동장은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완설명을 위하여 업무담당 직원이 직접 답변할 경우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홍지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안녕하세요? 홍지광 위원입니다.  
  우리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저희들도 사실은 이렇게 주민센터를 나올 때는 ‘아, 정말 격려해 주고 가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나왔으니깐요, 편하게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전에 연남동을 다녀왔는데요. 지금 보면서 깜짝 놀란 게 여기가 인구가 한 2만 정도 되고 연남동이 제 지역구지만 1만 4천 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민원서류 발급한 걸 보니까 어마어마해요. 2023년 기준으로만 봤을 때 연남동이 3만 7천 건인데 여기는 13만 1,600건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까 남○○팀장님하고 얘기를 좀 나눴는데 뭐 얘기 듣기로는 여기가 법원도 있고 또 경찰서도 있고, 그래서 또 이해관계인들이 와서 서류를 발급을 많이 받다 보니까 타 동에 비해서 이런 민원발급 건수가 많은 것 같아요. 참 노고가 많으신데, 그래서 제가 팀장님한테 “그러면 무인발급기를 1대 더 놔야 되지 않냐?” 그랬더니 “그것까지는 그렇게 필요치 않다.”, 지금 있는 것도 많은 인원들이 대기하고 줄 서서 이렇게 하는 건 아니고 아까 얘기한 대로 법원이라든지 경찰서 이런 데가 있다 보니까 그 이해관계인들은 지문인식을 본인이 할 수가 없다 보니까 그렇다고 얘기를 해서 “아, 그러면 무인발급기 한 대 그냥 더 추가를 하는 게 어떠냐?”라고 물어보려 그랬더니 그건 물어보지 않겠다, 그냥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고생이 많다는 거를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제가 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우리 업무보고 책자를 보니까 17페이지네요. 17페이지에 보면 민원서비스에 대한 어떤 친절교육을 도화동은 실시하나 봐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홍지광위원  예, 그러면서 이제 친절교육을 연 1회 해서 6월 달에 지금 예정을 하고 있네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홍지광위원  예, 그래서 그 밑에 보면 ‘베스트 친절직원 선발’ 이게 있어요. 이건 이제 분기별 1회 이렇게 해서 지금 연 3회를 해놨는데 지금 1분기에는 못해 가지고 2분기부터 그걸 하려고 해서 연 3회로 돼 있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홍지광위원  예,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거는, 친절교육도 이거를 분기별로 친절직원을 선발을 해서 뭐 시상을 하든, 어떤 거든지 여기에서 그 직원한테 인센티브를 줄 건데, 그러면 그게 분기에 한 번 그렇게 직원을 선발을 해서 할 때는 전 직원들이 모여있는 데서 그렇게 발표를 할 거 아니에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홍지광위원  예, 그러면 이것도 분기에 한 번이면 교육도 그때 그 시간에 그 친절직원 선발하고 바로 한 30분이건, 교육을 연 4회로 분기별로 해주셨으면 이걸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동장님.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홍지광위원  가능하시겠어요?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가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제안 내용을 보완해 가지고 저희가 친절교육 선발할 때 친절교육도 한 번 더 실시해서 친절할 수 있는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면 어쨌든 이게 뭐 몰라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이제 쭉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잘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경각심 차원에서 하는 교육이니까 동장님이나 통합민원팀장님이 하시면 될 것 같고, 그렇게 해서 이것도 같이 좀 진행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마지막으로 우리 민원도우미에 대해서 제가 오전에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민원도우미는 우리 주민센터를 찾는 그 주민들, 민원인들이 들어왔을 때 보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이 이런 도우미, 안내도우미 아니에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그분이 컨디션도 좋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무슨 일로 오셨냐?” 해서 동장님실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동장님실도 가르쳐 줄 수도 있고, “나는 지금 주민등록등본을 떼러 왔는데 어디로 가야 되냐?” 그러면 뭐 그쪽으로 가르쳐 주기도 하고 아니면 무인민원발급기로 안내를 해서 거기서 하면 또 50%가 싸니까, 그러면 우리 직원들도 일이 좀 한결 더 수월해질 수도 있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홍지광위원  이제 그런 부분들을 우리 민원안내도우미를 최대한 활용을 하시고, 또 그분의 복지 부분도 동 자체에서라도 좀 잘 챙겨 주셔 가지고 ‘같은 직원이다, 식구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민원도우미를 잘 좀 활용을 하시고 교육도 같이 이분하고 같이 해서 실시해 줄 것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고생하셨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감사합니다.  
홍지광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홍지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이한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예,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홍지광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거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아마 오늘 끝나시면 속이 시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웃음)  
  오래간만에 책자를 보다가 ‘혜윰’이라는 단어를 봤는데, ‘혜윰’ 아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지혜.  
이한동위원  예, 지혜, 생각, 좋은 생각, 좋은 뜻 있는 우리 도화동주민센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이한동위원  지금 제가 지도를 이렇게 보면서 저 7통 쪽으로 해서 옛날에 주민센터 올라가는 그 길, 그러니까 옛날 주민센터 올라가는 그쪽 길이죠? 저 7통 있는 쪽이. 7통인가요, 6통인가요? 지도상으로 봤을 때 7통 같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삼성아파트 쪽……
이한동위원  예, 삼성아파트 쪽.  
○도화동장 박명숙  도화치안센터 위로 올라가는……
이한동위원  예, 예. 도화치안센터요. 한 몇 년 전에 어린이 통학차량이 거기서 아마 한 번 구른 적이 있었을 거예요. 아마 방송에서도 나오고 그런 적이 있었는데, 도화동이 약간 그런 고지대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설 쪽으로 담당하기 때문에 지금 살펴보았는데 지금 각 주민센터마다 제설차량을 유지할 수 있는 요원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오늘도 여기에 도화동 보니까 두 분이 하신다고, 주무관님 두 분이 하신다고 하는데 작년 같은 경우도 눈이 많이 왔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셨냐?” 하고 물어봤을 때 뭐 두 분이 거의 밤을 새워 가면서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도화동주민센터에 직원휴게실이 있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현재 저희가,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으면 내용이 전달이 됐을 텐데, 저희가 2층에 동문고가 있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동문고를 운영을 그만하면서 지금 올해에 거기를 직원휴게실로 바꾸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직원휴게실이 실은 없었어요.
이한동위원  그러면 밤새 그 제설작업하는……
○도화동장 박명숙  그러니까 직원들이 그냥 사무실에서 라꾸라꾸 펼쳐놓고 자거나, 그때는 거기가 동문고여 가지고 그냥 거기 가 가지고 누워 있거나 그런 상황이었었는데, 올해는 동문고 부분을 운영을 안 하면서 그 부분을 올해 하반기에 예산 받아서 직원휴게실하고 다목적실로 이렇게 개조해 가지고 운영하려고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한동위원  아, 좋은 계획이십니다. 하여튼 저희들이 의회에서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릴 테니까, 하여튼 직원들이 다음 밤 근무 나가기 전에 좀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고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제가 아까 좀 여쭤보려 그랬더니 지금 민원 때문에 가셨는데, 민간제설기동반이라고 지금 여기는 몇 명이 편성돼 있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는, 잠시만요. 저희가 좀 전에 봤는데…… (자료 찾는 중)
  여기 지금 9명에서 1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아, 민간……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이한동위원  예, 하여튼 겨울이나, 지금 이제 곧 여름도 오면서 수방 대책들을 저거 할 텐데 민간 대책 제설기동반이라든지 이런 분들 잘 활용하셔서 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바라고요.  
  지금 도화동 같은 경우에는 열선이 얼마 정도 깔려 있으세요?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들이 이번에 행정감사하신다고 그래 가지고 저희가 도로과에 그 부분 리스트를 좀 받았거든요. 그래 가지고 작년에 두 곳을 지금 설치를 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삼개로 쪽 1군데하고 거기는 2차선 도로인데 거기 1군데하고, 그다음에 마포대로 쪽 그쪽에 1군데, 지금 저희가 현황으로 알고 있는 데는 두 곳 현재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아마 지금 도화동도 옛날 주민센터 쪽 올라가다 보면 고지대들이 많이 형성돼 있고, 거기가 무슨 초등학교죠?  
○도화동장 박명숙  마포초등학교.  
이한동위원  아, 마포초등학교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이한동위원  그쪽으로 해서 잘들 좀, 특히 학생들 다니는 통학로기 때문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이한동위원  그리고 항상 도화동 보면 경로잔치를 굉장히 성대하게 잘하시는 걸로, 제가 한 10여 년 전부터 제가 알고 있는데 요즘도 잘 되고 계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잘 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가든호텔에서 하다가 이제 작년부터는 이룸웨딩 거기 뷔페에서 한 250명분 어르신 모셔다가 잔치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하여튼 직원들 쉴 수 있는 휴식 장소라든지 그다음에 제설 문제, 그다음에 여러 가지를 잘 처리하셔서 우리 주민들도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그 혜윰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주민센터가 되길 다시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감사합니다.  
이한동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권영숙  예, 이한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우리 도화동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특히 의회에서 고생하셨던 우리 임○○계장 여기서 보니까 반갑고 더욱더 고생한다는 말을 전하고 질의드리겠습니다.  
  동장님!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민방위 편성대상 좀 말씀해 주세요.  
○도화동장 박명숙  (자료 찾는 중) 지금 저희 같은 경우는 민방위 교육 편성대상이 2023년 기준 해서 1,349명이 편성이 돼 있고요. 그중에 교육 참석하신 분이 1,215명이고 불참하신 분이 58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과태료 부과는 아직 안 된 상태로 있고요. 지금 그거는 이제 자치과랑 연결해서 과태료를 저기 할 거고……
안미자위원  동장님! 예, 그 편성대상 이걸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뭐 20대에서 40대 대한민국 남자분 이 기준을 한 겁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아, 대상……
안미자위원  예.  
○도화동장 박명숙  아, 예. (자료 찾는 중)  
안미자위원  대상이요, 편성대상.  
○도화동장 박명숙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에서 만 40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남자를 편성 의무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그리고 동장님, 민방위 훈련 통지서는 2019년부터 전자로 통지를 하시는 거죠? 맞나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그런데 혹시 전자통지를 못 받은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예, 있죠? 그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그런 분들은 저희가, 그 통장님들이 민방위 대장이시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수기 통지서를 발급해 줘서 통장님들이 집집마다 방문을 2~3회 정도 하시고, 만약에 방문해서 못 만났을 경우에는 대문에다가 그 내용을 붙이고 오거든요. 그러고 나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전달은 그렇게 하고요. 만약에 교육에 불참했을 때 그러면 어떤 조치를 취하시는 건가요?  
○도화동장 박명숙  (직원에게 확인 중) 계속 저희가 독려를 했는데도 지금 안 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니까 통지서를 받고 한 3회 이상을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태료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예, 저희가 보니까 여기 도화동은 (자료를 넘기면서) 과태료 상에 보면……21년도 과태료가 3명, 그렇죠? 21년도에. 맞나요, 10만 원짜리?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22년도 1명. 지금 과태료 전이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이거는 연남동에서도 똑같이 말씀드렸는데, 지금 24년 6월이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그러면 이게 아직까지 과태료 전인 건 좀 적극적 행정이 안 되는 것 같은 느낌? 이 분(分)도 좀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 시기 되면? 과태료 대상이?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가 그렇잖아도 과태료 시기가 대략 3월쯤에 진행이 됐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아마 선거 때문에 그 부분이 늦춰진 것 같고. 그거는 저희 동에만 한정되는 사항이 아니고 전(全) 동이 같이 작업을 하는 사항이라서 자치과에서 일괄 일정을 전달해 주면 이게 진행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자치과에 한번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제가 또 중간에 빠졌는데, 민방위 편성대상을 여쭤봤고, 그러면 편성 제외자가 있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그 제외자 서류는 잘 처리하고 계시는 거예요, 보관이나 하는 건?  
○도화동장 박명숙  잘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웃음)  
안미자위원  (웃음) 제가 아까 확인했는데 하나 빠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하나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그거는 담당이 유선상으로 그 증거자료랑 그거를 했는데 신청서 받는 부분을 좀 누락시킨 부분 같습니다. 위원님이 좀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인정하시면 바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예, 그리고 다음은 민방위 대피시설 및 점검 현황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그 도표를 보면 전체 다 양호합니다. 동장님, 제가 한번 나가봐도 이렇게 다 양호할까요? 확인 한번씩 해보면?  
○도화동장 박명숙  (웃음) 저희가……
안미자위원  이쪽은 너무 양호, 양호하니까 의심 가는 부분인데 다행히 양호하다면 다행입니다만 안내표지판 같은 거는 충분히 제가 분명히 양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어떠세요? 다 양호합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그런데 이 시설 부분들이 다 개인 빌딩이거나 대중 저기 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다 양호한 걸로…… 그리고 저희 담당이 계속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꼼꼼히 챙기라고 앞으로도 또 좀 얘기를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아니, 뭐 아까 담당 분하고 제가 다시 한번 또 확인했지만 양호한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어찌 됐든 또 그래도 양호하지만 이게 혹여 보시다 보면 안내표지판 같은 거 분명히 그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 잘 좀……
○도화동장 박명숙  예, 좀 더 꼼꼼히 보도록 얘기를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그리고 방독면에 대해서 제가 또 말씀드릴게요. 보유 수량과 보관은 어떻게 하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총 631개 방독면이 있고요.  
안미자위원  631개.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631개. 그리고 지하 2층에 민방위 물품보관소를 만들어 놨거든요. 거기에 지금 보관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방독면을 연남동하고 또 여기 도화동도 확인을 해 봤어요. 보관은 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방독면의 유효기간은 몇 년인가요?  
○도화동장 박명숙  10년입니다.  
안미자위원  10년이죠? 그러면 지금 2013년 3월인가 것이 100개가 있어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예, 그거는 처리하시는 게 맞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그 과하고 잘 연결하셔서 그거 정리하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동장님, 민방위기본법 제15조 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민방위 장비가 6종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제가 메모를 한 겁니다. 지금 우리 도화동의 경우 각 장비별로 필요 수량을 잘 확보를 하고 계시나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6개가 뭔지 아십니까, 동장님?  
○도화동장 박명숙  예, 제가……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안미자위원  예.  
○도화동장 박명숙  (자료 찾는 중) 지금 민방위 장비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게 6종이, 지휘용 앰프 1개하고요, 전자메가폰 11개하고요, 교통신호봉이 5개, 환자용 들것 5개, 응급 처치함 6개, 휴대용 조명등 7개 이렇게.  
안미자위원  예, 이게 민방위 장비 필수 확보 기준이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안미자위원  예, 잘 알고 계시네요. 민방위 장비는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여 민방위 대원이 신속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확보하여 주민 대피 유도, 긴급구호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확보해야 하는 겁니다. 그렇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어쨌든 우리 민방위 장비 6종은 민방위대별로 적정량을 잘 확보하셔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님.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면, 책자에는 없습니다, 동장님. 책자에는 없는데요. 급수시설 아시죠? 민방위 급수시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우리 도화동은 어느 곳에 있나요?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 곳은 한신코아오피스텔 생활용수로 해서 거기로 급수시설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급수시설은 어떤 용도로 필요한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필요할 때 물 제공하는.
안미자위원  그렇죠?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으로 구민에게 음료나 생활용수를 지원하는 그런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그런데 여기 책자에 기재를 안 했습니다. 아까 연남동도 제가 빠진 부분인데요. 이 부분이 책자에 기재가 안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이런 부분은 좀 수정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마지막으로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도화동 직능단체가 몇 개죠, 동장님?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14개.
안미자위원  13개 아닙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13개입니다.
안미자위원  13개로 보이네요. 그럼 동별로 회원들이 단체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이렇게 여러분이 가입한 단체, 한 분이 여러 개······
○도화동장 박명숙  중복가입 돼 있는······
안미자위원  그렇죠. 중복가입 하신 게 대략 한 명을 기준 할 때 몇 개가 들어있을까요? ○도화동장 박명숙  한 분이 몇 개 단체······
안미자위원  제가 알기로 6~7곳은······
○도화동장 박명숙  한 분이 몇 개 단체까지 가입이 돼 있느냐라고 말씀하시는.
안미자위원  그렇죠, 그렇죠. 도화동은요.
○도화동장 박명숙  제가 판단할 때는 한 3개?
안미자위원  3개?
○도화동장 박명숙  최대가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최대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안미자위원  이게 동장님한테 저도 이게 부탁드릴 사항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한 사람이 여러 개 단체에 가입하다 보면 중복가입이잖아요. 이런 게 있다 보면 새로운 분이 들어올 수도 없고, 단체 효율성이 좀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단체에는 한 분이 여러 군데 중복되지 않고 나눠서 들어가서 활동을 하시게끔 유도하셔서 동을 운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그렇지 않아도 저희도 코로나로 인해서 단체에 계시던 활동을 왕성하게 하셨던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단체 활동이 그때부터 안 하시는 상황이었고, 지금 활동을 조금씩 하시는데 여러 단체에 있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 해서, 저희가 지금 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단체장님들하고 미팅하려고 하고. 위원님 의견 받아서 저희도 활동하려고 주민분들하고 많은 대화하고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힘든 거잖아요, 이게? 회원들 가입하는 게? 그래도 나름대로 동장님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안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안녕하세요? 강동오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은 많으셨는데요. 몇 가지 지적사항을 해야 될 것 같아서. 그래야 동행정에 다른 동도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지적을 좀 하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먼저 공익요원 지금 2명이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이분들 잘 근무하고 있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예, 근태 괜찮게 잘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근태도 좋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그다음에 이분들 지금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부서에서도 근무를 하나요?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일반행정 같은 경우에는 3층에서 대형폐기물 접수를 받고 있거든요. 그리고 사회복지 공익요원은 저희 효도밥상 거기서 출결사항하고 그다음에 가정 방문할 때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 복무요원은 개인정보 부분을 거의 하지는 않고요.
  그런데 이제 일반행정 직원은 대형폐기물을 접수를 받기 때문에 개인정보 부분은 접한다고 볼 수는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에 대해서 계속 교육을 실시를 하고 있고, 개인정보 부분에 대해서 각서도 받고 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어느 분이 담당이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일반 저기는 윤○○주임이 담당이고요. 사회복무요원 김○○ 주임, 김○○ 주임은 지금 1층에 업무 보러 내려갔습니다.  
강동오위원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를 맡을 경우에는 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두 번째로는, 일반 공공근로자들, 페이지 4페이지를 보면 ‘불성실 근무자에 대한 제재’ 이게 이달에 공문으로 내려왔나요? 문서상으로 따로 내려온 게 있나요, 지시가?
○도화동장 박명숙  이번 달에, 지금······
강동오위원  예전에는 이렇게 타이트하게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이게 올라왔더라고요. 불성실 근무자에 대한 제재.
○도화동장 박명숙  제재 부분은 지금 공공근로 담당하는 직원이 3층에 민원을 보고 있어서 그 부분이 공문 내려왔는지 확인 좀 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동오위원  행정팀장님 어느 분이세요? 행정팀장님 모르시나요?
○문경희  지금 내려온 건 없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문경희  내려온 건 없습니다.
강동오위원  따로 내려온 건 없고. 그럼 자체적으로 제재를 가한다는 건가요?  
○문경희  저희가 특별한 상황이 있으면 3회 이상 경고를 해서 해당 부서에 올리고 있거든요.
강동오위원  이 부분이 다른 동에도 이달의 지시사항처럼 내려갔더라고요, 전부 다. 구청에서.
○문경희  확인해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따로 받은 게 없어요? 제가 그 양식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다른 분이 가지고 갔는데.  
  이 A4용지 반절 정도로 해서 여러 장을 일일이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한테 다 배포를 한 것 같아요.
○문경희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그거 확인 좀 하셔 가지고, 어떻게 보면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까 잠깐잠깐 약국도 가고 병원도 가고 약 타러, 이런 상황인데도 가감 없이 그냥 이런 제재를 가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나 봐요. 그래서 너무 반장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관리하기가 어렵다 이 정도까지 얘기가 나오니까 도화동도 체크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다음에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데, 자동차를 관리하잖아요. 그렇죠? 거기 2페이지에 관리 현황 좀 봐주시겠어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보이십니까? 1256, 84수1256 보이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21년도, 22년도, 23년도. 보이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조치 사항도 보이시나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한번 보세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에어필터, 타이어 교체. 또 에어필터, 타이어. 매년 똑같이 하고 있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킬로미터 수는 1년에 몇 킬로미터 정도 타신 것 같은가요? 담당자분.
○도화동장 박명숙  1년에 지금, 21년도에는 70,000km 정도 탔고, 22년도에는 80,000km.
강동오위원  이게 총 운행 거리이기 때문에 한 8,000km 타신 거예요, 1년에.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그다음에 22년부터 23년까지는 7,000km 타신 거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운전 담당하시는 분 어느 분이세요?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3층에 있어서 부르러 갔습니다.  
강동오위원  자, 동장님, 이렇게 물어볼게요. 동장님 차량 가지고 계시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오일 몇 킬로미터에 가십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오일······
강동오위원  몇 킬로미터 정도 타시면 가시냐고요. 교체하시냐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제가 안 갈아 가지고.  
강동오위원  타이어는 몇 킬로미터 정도에 가신다고 보십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타이어는 관리를 제가······
강동오위원  담당자 오시면 다시 한번 여쭐게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제가 담당은 아니었는데도 구에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때문에 말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에 관련된 얘기를 할 텐데.  
○도화동장 박명숙  위원님, 잠시만 차량 담당이 왔거든요.  
강동오위원  그래요? 차량 담당.  
  언제부터, 차량, 누구?
○김민석  저는 김민석이라고……
강동오위원  언제부터 차량 담당했어요?  
○김민석  21년도 겨울부터 했었습니다.
강동오위원  지금 3년째 하고 있네요?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4년째?
○김민석  2년 반 정도 지금 될 겁니다.
강동오위원  22년부터?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그러면 지금 1256 차량을 관리해요?
○김민석  1256 차량입니다.
강동오위원  예. 조치내용 한번 보실래요? 거기 2페이지에.
○김민석  없어서. (다른 직원이 자료 전달) 아, 예.
강동오위원  조치내용 보이죠?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에어필터, 타이어 교체, 21년도. 22년도 에어필터, 타이어. 23년도 에어필터, 타이어 교체.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차 가지고 있어요? 차 운행해요? 별도로 개인차량.  
○김민석  없습니다.  
강동오위원  집에서도 없어요? 있죠?
○김민석  집에서 가족 차량.  
강동오위원  가족 차량 있죠? 그럼 그때 차량 오일을 몇 킬로미터 타면 가신다고 해요?  
○김민석  10,000km 정도에 갑니다.
강동오위원  똑같은 차량을 보실 때 지금 7,000~8,000km 타고 오일을 갈았어요,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또 7,000~8,000km 타고 타이어를 교체했어요.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가능해요? 왜 이렇게 타이어는 교체했죠?  
○김민석  타이어가 가끔 차량을 몰다 보면 옆에 사이드에 약간 긁히거나 그럴 경우에 약간 위험할 것 같으면 미리미리 갑니다.  
강동오위원  궁색한 변명 같은데, 지금. 다른 분들이 물으면 그렇게 얘기해도 제가 이해를 하겠어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죠?
  제가 자동차 전문가예요. 30년 넘게 자동차 관련된 일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오일 교체, 타이어 교환 이렇게 할 수가 없어요.  
○김민석  그런데 저희 차량 같은 경우에는 특히 제설제라든지 특히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걸 차를 몰다 보니까 조금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이렇게 하시지 말고, 왜냐하면 차를 아무리 무게를 많이 실어도, 가장자리에 보도블록에 걸려도 차 파스 안 나요.  
○김민석  예.
강동오위원  오일도 그렇게 갈 필요도 없고요.  
○김민석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관리를 좀 잘해 주십사하는, 그다음에 안전 운전을 좀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릴게요.  
○김민석  예, 조심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우리 이따가 신종갑 위원님께서 얘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원봉사에 관련해서 행정감사 할 때부터 지금 많은 전화와 질타를 받고 있는 문제라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자료를 또 따로 받았는데, 이 자료 우리 자원봉사캠프 쓰고 계시는데 이거 하나도 맞지 않아요. 자원봉사캠프에서 자료 내려보낸 거에 준하는 이런 서류가 아니에요, 이건.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동장님?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4월 5일부로 이게 전체가 다 동일하게 사용하게끔 공문서로 다 내려보냈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 정리가 안 되어 있고요. 이 앞에도 쭉 내용을 정리한 것도 맞지 않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구청에서, 자원봉사캠프에서 만들어 준 자료가 아니에요.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 담당분하고 얘기를 쭉 했는데, 자원봉사캠프 추진 근거를 아시나요?  
○도화동장 박명숙  추진 근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그다음에 시행령에 의해서 조례로 제정된 내용에 대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동오위원  마포구 조례로도 다 돼 있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위원  거기에 맞춰서 해야 되는데 그동안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이 돼 있어서 그걸 잘하라고 자원봉사캠프에다 얘기를 했더니만, 어느 동인지는 모르겠지만 16개 동 중에 6개 동이 아주 불량한 동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불량한 동이 어느 동인지는 몰라요. 저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수도 없이 많은 자원봉사캠프에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전화가 많이 와서, 고달플 정도로 많이 왔었거든요.  
  그런데 도화동은 잘한다고 하니까, 그런데도 여기 자료하고는 다르다. 자원봉사캠프에 있는 자료를 다시 받아서 좀 일관되게, 모든 동이 똑같이 하니까 일관되게 서류를 정리해서 작성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자원봉사캠프에 나와서 봉사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거짓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봉사 시간이라든가 이런 것을 올바르게 하고, 사인도 올바르게 했으면 좋겠다. 관리자도 올바르게 관리감독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갖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강동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그 자치과에서 내려온 4월 달, 지금 말씀하신 게 4월 달 공문에 서식이나 이런 부분이 바뀌었다고 말씀하시니까 저희가 다시 한번 챙겨보고, 그 서류에 맞게, 서식에 맞게 자료를 다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리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강동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남해석 위원입니다.
  동장님, 통장을 위촉하는 경우는 지금 신규 위촉이 있고 재위촉, 두 가지가 있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그런데 지금 재위촉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재위촉 같은 경우는 재직 기간 동안 저희가 상하반기로 활동 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위 10%에 포함이 되지 않으면 그분들에 대해서 연임할 수 있게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하위 10% 되신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 무조건 못하는 겁니까? 구제 방법이 있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그런데 지금 거의 저희가 평가를 했을 때는 하위 10% 되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남해석위원  아니, 하위 10%가 없을 수가 없잖아요. 예를 들어 21통까지 있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그럴 경우에는 심사위원회를 개최를 해서 심사위원들이 거기에서 다시 한번 연임하는 것을 제안하거나 아니면 해촉하는 거나 이렇게 얘기를 해 주시면 거기 의견에 따라서 저희가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니까요. 하위 10%가 없는 건 아니잖아요. 하위 10%가 정해졌는데 그분들이 구제되는 방법이 있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그리고 또 신규 위촉하는 경우 2024년에 두 건이 있었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두 건 있었는데, 미선정 된 경우도 있었죠?
○도화동장 박명숙  미선정 된 건 1차 한 번 했을 때, 한 번 있었죠.
남해석위원  그런데 그분이 미선정 됐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가 그때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는데 그래서 면접을 봤었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오셔서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시는데 그 질문 부분이 “본인이 지역에 봉사를 많이 해야 되고, 그런 시간을 많이 낼 수 있느냐?”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이 “자기가, 시간을 조절하면 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셔서 심사관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점수를 좀 안 주신 부분입니다.
남해석위원  그런데 그분이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했던 것도 아니고 반장 출신인데 지원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좀 모양새가 안 좋게 됐더라고요. 반장을 하시다가 통장을 지원했는데 거기에서 기준미달로 이렇게 돼 가지고.
○도화동장 박명숙  그런데 거기에 부연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반장님들은 그렇게 활동을 많이 안 하시기 때문에 반장을 오래 했다고 그래서 통장의 역할이 다 된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그런데 심사위원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하셨었어요. 그러니까 통장은 여기서 월급이 나가고 하기 때문에 지역 봉사가 돼야 되고, 그런 부분에 시간 부분을 본인이, 그분이 또 학원도 이렇게 하시고 하시는데 본인이 운영하시는 저기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활동 가능하시겠냐.”라는 부분이 가장 많이, 그리고 통장 활동하면 그것도 협의회 조직이기 때문에 “같이 활동이 가능하겠냐.”라는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그분이 답변하실 때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이 좀 미흡했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통장회의 할 때, 이건 연남동에서 제가 이야기한 건데, 통장님들이 자기 동에서 일어나는 민원을 받아서 우리 여기 통장회의할 때 민원을 접수하잖아요? 이 부분이 보니까 바로바로 처리하고 아무런 기록이 없더라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아, 예.
남해석위원  그러면 담당자가 업무가 바뀌어갖고 인사이동이나 이런 게 났을 때 업무가 바뀌었을 때 앞에 동장님들이 어떤 민원을 제기했고 어떻게 처리됐는지 이런 기록이 없으면 새로 오신 분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그 기록을 남겨놓으면 다음에 업무가 바뀌더라도 연속성이 있고, 또 그 동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좀 기록으로 남겨놔 가지고 일정기간 보관이 됐으면 좋겠어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통장회의할 때 통장님들 건의사항 부분은 기록으로 남겨서, 통장님들 활동이나 그런 부분을 기록으로 남겨서, 또 담당자가 변경이 된다 하더라도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우리 민원실에 보면 비상대응훈련 하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그거는 여기에서 어떻게 합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는 자체적으로 하기도 하고 소방서에서 나와서 합동으로 하기도 합니다.
남해석위원  경찰서하고는?
○도화동장 박명숙  경찰서에서 하는 거는 민원대응 할 때.
남해석위원  민원대응.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그거는 뭐……
○도화동장 박명숙  가상 시나리오를 해 갖고 같이 이렇게.
남해석위원  지난번에 어떤 가상 시나리오를 했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악성민원을 방문했을 때 거기에 대한 대처방안 해 가지고 저희가 가상 시나리오로 해서 직원들이 대응하는 방법, 경찰 부르는 것, 오는 방법 이렇게 좀 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경찰서는 어떤 식으로 연락을 하죠, 여기에서?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서 누르면 그 비상벨을 듣고 지구대에서 출동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아, 지구대에서?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그럼 비상벨을 여기에서 무슨 사항이 있으면 누르면 바로 출동한다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그리고 이거는 좀 부탁을 드리려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도화동에 여기 보면 복사골 축제나 이런 축제들 많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남해석위원  축제하실 때, 이건 제가 부탁드리는 겁니다. 행사를 하면 사실은 모든 행사들이 보면 유명 가수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오잖아요? 여기도 김성한 씨나 그런 식으로 오고 하는데, 유명인들 말고 연예인인데도 인지도가 낮으신 분들이 오잖아요? 이 지역주민들 중에도 음반을 몇 개씩 내고 이런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사전에 섭외해 갖고 그분들이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좀 만들어주고, 없으면 바로 우리 마포 관내 분들을 좀 많이 출연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십사 하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남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고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안녕하세요? 고병준입니다.
  동장님께 질의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책자 4페이지고요. 이건 좀 여쭤볼 건데, 맨 마지막에 보면 ‘명절맞이 홀몸어르신 선물 전달’이라고 해서 설하고 추석 때 있었어요. 이 독거어르신들 40가구씩, 설에 40가구, 추석 때 40가구씩 이렇게 선정된 건지. 아니면 20가구씩 선정이 돼서 설에 20, 추석 때 20가구가 선정이 돼서 나간 건지가 좀 궁금합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설에 20가구, 추석에 20가구 그래서 총 40가구가 나간 걸로.
고병준위원  이 독거어르신들 40가구는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저희 복지팀에서 독거어르신들 관리하고 있거든요. 거기서 명단을 받아서 저희가 그분들 선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주로 보니까 여기 홀몸어르신 선물 전달도 그렇고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같은 경우에는 관내 어르신 250명 정도 모셔서 축하공연하고 기념품 배부하잖아요? 사실 어르신들이 좀 중복되는 경우들이 많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 좀 어떻게 걸러내시는지. 걸러낸다라는 표현은 좀 그렇고, 어떻게 선정하시는지가 좀 기준이 다 명확하게 있으신가요?
○도화동장 박명숙  여기 지금 홀몸어르신은 이제 독거노인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노인의 날 기념은 어르신, 그러니까 독거노인이 아니다 하더라도……
고병준위원  예, 대명사는 알고 있는데, 이게 기준이 있어서 이분들이 중복되지 않게 다 혜택을 받고 있느냐가 사실 질의의 요지입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그거는 이제 복지팀에서 행사할 때마다 그 명단을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복지대상자에는 수급자 차상위 그 부분들, 그다음에 경로당 어르신들 이렇게 해서 저희가 리스트가 다 있어서 여기 참여하시는 명단으로 해서 중복되지 않게끔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 우려가 되는 사항을 좀 말씀드리면, 어느 동이라고 말하기엔 좀 그런데 쌀 기부해서 그걸 받는 행사가 있었는데 본인이 선정이 돼서 가셨는데, 끌고 다니는 끌차 같은 걸 갖고 가셨겠죠? 이제 거동이 불편하신데 그 몸을 이끌고 가셨는데, “죄송합니다. 대상자에 선정이 안 되셨는데 오셨네요.”라고 또 행정적인 문제들이 좀 있었던 동들이 몇 개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선정기준을 좀 명확히 해서 그분들이 정확하게 실제 그 장소로 오셨으면 명단에 없다라고 또 매몰차게 보내지 않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노인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좀 많이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드리고요.
  10페이지에 보면, 효도밥상 아까 그 담당자분께서 설명 잘해 주셨는데, 여기에 보면 지금 ‘1호점 혜원식당’이라고 돼 있고 지금 2호점은 안 써 있어서 제가, 석불사 지금 들어와 있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고병준위원  그래서 지금 질의드리는 내용은, 여기 25명 이용하는데 자원봉사자가 35명이에요. 그러니까 25명을 위해서 사실은 35명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느낌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데 석불사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50명 정도 수준이 되고, 앞으로 추진이 됐을 때 좀 더 확장을 시킨다면 이 35명이 좀 모자랄 수 있다라는, 가시적으로 봤을 때는 느낌이 드는데 지금 이렇게 페이퍼로만 확인했을 때는 이거 운영하는 사람들의 인력이 훨씬 더 많아 보인다라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도화동장 박명숙  이 부분은, 위원님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이제 1호점 혜원식당을 지금 실질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25명이지만 여기 자원봉사 부분은 한 분 정도하고 공익이 지금 들어가서 하루에는 2명이 지금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 자원봉사 풀이 35명이다. 그래서 요일마다 이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토요일은 2명이 자원봉사가 2명이 들어가거든요. 풀로 다 전체로 집어넣은 거라 아무래도……
고병준위원  예, 그렇겠죠. 당연히 25명을 위해서 35명이 다 투입돼서 뭔가를 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인력자체가 25명을 위한 건 사실 행정력 낭비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뭐 하루에 2명씩이라고 해도 사실은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여지들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당연히 자원봉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로테이션이 돌아서 많은 혜택을 주고 봉사를 할 수 있으면 좋죠. 그런 느낌보다는 지금 실제로는 효도밥상을 시작하면서 그 가치관을 생각해 봤을 때 실제로 이 사람들을 운용하는데 자원봉사자들 너무 이렇게 몰아붙여서 지금 봉사를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실 동의 느낌이라기보다는 효도밥상을 진행하고 있는 집행부의 문제이기도 한데, 그런 느낌이 동에서는 있으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알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리고 17페이지 펴주시면요, 아까 우리 홍지광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베스트 친절직원 선발하시는데 ‘동장주관 팀장회의에서 추천사연 검토 후 선발’이라고 돼 있는데, 사실 이런 방식이 조금 경직돼 있죠. 누군가를 추천해야 되고 굳이 추천 사연을 굳이 만들어내야 되고 약간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뭐가 있는지 저도 좀 고민을 해서 동장님께 좀 전달을 좀 드리도록 하고요.
  격려 방법 중에 ‘보안당번 제외 등 인센티브 부여’가 무슨 말인지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가 격려 방법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직원들한테 문화상품권 이런 거를 줬으면 좋겠다라고 그 부분도 고민을 했는데 예산 부분을 보다 보니 그거는 이제 포상금이나 이런 쪽으로 줘야 되는데 동에서는 그렇게 집행이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다가 일단은 저희가 가장 근접하기 쉬운 보안당번에서 한 번 제외시켜주자. 왜냐하면 아침에 일찍 나오는 거는 또 멀리 있는 친구들은 굉장히 힘든 일이거든요. 그리고 저녁에 늦게 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을 우선 집어넣었고.
  그리고 “좀 더 생각을 해보자. 우리가 더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느냐.”라고 해서 ‘등’을 이렇게 집어넣은 겁니다.
고병준위원  그러니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게 보안당번을 제외시켜 주는 방식으로 동장님께서 최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시려고 노력하신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범위 내에서 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다고 이렇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병준위원  제가 판단할 때는 보안당번을 제외하고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준다는 말인가라는 어떤 어휘적인 해석이 있어 가지고 여쭤봤고요.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좋다라는 말씀드리고.
  제가 집행부에도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 중에 직원들 후생복지에 신경 많이 써달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저도 한편으로는 그런 시야를 확보했었고, 그런 데서 일해 본 경험으로 사실 직원들 굉장히 힘든 부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도화동 아까 우리 홍지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원 양이 굉장히 많고 그런 부분이 되게 힘들다라고 또 한선미 의원님 통해서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행정업무가 가장 힘든 동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민원도 많고 특히 인감과 관련된 것, 대리인감, 대리 위임장 갖고 오셔야 되는데 그냥 와서 떼쓰시는 분도 민원이 많으면 훨씬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그냥 민원인들 편에서 직원들 닦달하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라 동장님이나 중간관리자 분들이 직원들 충분히 격려하고 신경 써주는 게 사실은 이 베스트 친절직원 뽑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좀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잘 챙겨주시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감사합니다. 제가 아까도 업무보고할 때 저희 도화동이 민원서류 발급 건수로 보면 마포구에서 1등이거든요. 그래서 직원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의원님들이 그 어려움을 알아주시는 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고병준위원  예,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동장님께서 애써주심을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고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최은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최은하입니다.
  방금 동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도화동이 민원이 많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오전에는 염남동을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을 가서 행정감사를 받고 보니까 비교분이 없으면 모를 텐데, 도화동이 거기에 참 못 미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답변 또한 그렇게 성실하지 못하다라는 느낌까지 들고요.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을 표합니다.
  예를 들자면서 연남동 같은 경우는 이렇게 서로 감사를 할 때 작년에도 보니까 서로 동장님들끼리 주고 받으시더라고요. 어떤 질의가 갔고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그래서 거의 비슷하게 작년에는 행감을 했던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소통이 안 되지 않았나.
  연남동 같은 경우에는, 위원별로 해야 될 맡은 책임들이 있어요. 그 맞춤으로 답변을 이미 다 준비를 해놨어요, 거기에서는. 그래서 그거에서 조금만 살을 보태서 했거든요. 그러면 의원들이 느끼는 건, ‘아, 이 동은 참 열심히 하고 있구나.’를 먼저 느끼고 시작을 하거든요. 그래서 많이 유했던 느낌이 들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도화동에서 서류를 요구하고 어떤 걸 물어봤을 때 약간 헤맨다는 느낌 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동장님 답변을 듣다 보니까 ‘여기가 민원처리를 많이 하다 보니까 이것까지 신경 쓰지 못했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저는 여하튼 생업폐기물과 대형쓰레기를 맡았기 때문에 그거에 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교롭게도요, 우리 16개 동에 가장 쓰레기가 나쁜 동이 네 군데가 있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연남동이었고, 하나가 도화동입니다. 그리고 또 용강동과 홍대입니다. 그런데 도화동도 여기에 상점가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음식물 그다음에 재활용, 생활쓰레기까지 같이 섞여서 나오는 동이거든요. 그러면 이것 때문에 버리는 사람은 주민인데 어떤 일이 발생하냐면 소각장에서는요, 감시원이 있거든요. 감시원은 생활쓰레기를 파봉을 하고 성상검사를 합니다.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잡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기사들은 헬멧을 던지고 거기서 싸우고 빗자루를 던지고. 제 눈으로 목격한 일들이에요.
  그럼 뭐라고 그러냐면, “우리가 무슨 죄가 있느냐. 주민들이 버리는 걸 우리 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냐. 우리는 운반만 할 뿐이다. 그러면 주민들 계몽을 해야지 우리만 이렇게 잡으면 우리는 어떡하냐.” 이거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싸우고 있고, 여기가 아마 평화죠? 수거업체가 평화일 거예요. 그런데 거기도 굉장히 많이 잡히고 있어요. 정지를 당하고 경고를 당하고. 그래서 부쩍 많이 그 수가 늘어나다 보니까 감시원과 이런 용역업체 기사분들과 잦은 다툼이 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도화동은 그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그거에 관해서 구청장님께서 “혼합쓰레기들 과태료 매기고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줄었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그런데 줄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도화동은 혼합쓰레기 과태료를 몇 건이나 적발하셨는지요?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 같은 경우는 그냥 쓰레기 배출의 위반 저기를 해서 일반쓰레기 배출 위반 그걸로 과태료를 잡고, 혼합으로 해서는 지금 현재는 없거든요.
최은하위원  그러면 도대체 어느 동에서 혼합쓰레기를 과태료를 매기고 있는 걸까요? 연남동도 보니까 혼합쓰레기에 대해서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구청에서는, 본청에서는 “혼합쓰레기 과태료를 매기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기 때문에, 여기도 혼합쓰레기에 대한 과태료는 한 건도 없다는 말씀인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최은하위원  그러면 무단투기와 그다음에 시간 외에 내놓은 그것만 단속을 하셨다는 말씀인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최은하위원  그게 8건이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최은하위원  자, 그러면 두 번째요.
  제가 물어봤습니다. 환경보안관 여기 2명이 있습니다. 단가도 꽤 높습니다. 몇 월부터 환경 보안관이 근무를 한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환경보안관은, 한 명은 1월 10일부터 근무를 했고요. 그리고 또 한 명은 4월 1일부터 근무를 했습니다. 8개월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환경보안관이 어떻게 이게 뽑혔는지 모르겠지만 한 달 임금이 230이에요. 꽤 높은 금액이에요. 그다음 65세 이상은 90 정도 일자리. 그다음에 6시간 일하는 분은 170만 원 정도를 받아요. 그렇다면 이분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죠?
○도화동장 박명숙  환경보안관은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무단배출 그런 쓰레기 단속 부분 같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 지역의 청소 부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자, 그러면 1월 1일부터 해서 약 5개월 되었습니다, 지금 6월이니까. 그다음에 한 분은 한 4월 1일부터니까 한 두 달 정도 되셨고요. 그러면 적발한 건수는 몇 개나 됩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14건 정도.  
최은하위원  14건 정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최은하위원  꽤 많은 인원이 동원됐고 꽤 많은 급여가 지급이 됐는데도 14건 정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최은하위원  과연 이게 실효성이 있는지 참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환경보안관이 이것 적발하는 일 외에 어떤 일을 합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저희 같은 경우는 이제 골목길 다니면서 청소도 같이 하시고요. 그다음에 민원 들어오는 데 가서 경고판 부착하고 그런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최은하위원  환경보안관이 쓰레기를 처분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청소용역하시는 분들이 따로 계시는데 이분들이 굳이 청소까지 하실 이유는 없을 것 같고요.
○도화동장 박명숙  그런데 여기가…… 잠깐 위원님 보충설명을 좀 드리자면, 여기가 이제 동네가 상가다 보니 좀 그런 부분들에, 그리고 이제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지역에 보면 집중적으로 좀 지저분한 곳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동행일자리에서 다 처리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환경보안관 분들이 보조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자, 그렇다면 이분들의 단속 권한이 어디까지입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단속 권한은 공무원들한테 있는 거고, 그분들이 무단투기된 쓰레기봉투를 가져와서 파봉을 해서 그 인적사항 부분을 알아오는, 그러면 이제 저희 청소담당이 그 인적사항으로 해 가지고 그분들하고 연락해서 과태료 부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렇죠? 그렇게 되면 저는 참 많이 의문이 드는 게요, 이거랑 비슷한 일을, 거의 똑같은 일을 하고 계신 분이 계세요. 어디에 있을까요? 꽤 오래됐는데요.
○도화동장 박명숙  어디……
최은하위원  꽤 오랫동안요, 지금 한 15년? 16년? 동안에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과에 홍보도우미가 10명이 가동되고 있어요, 해년마다.
○도화동장 박명숙  아, 예,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런데 그분들은 그러면 무슨 일을 하는 거죠? 제가 볼 때는 환경보안관하고 그 홍보도우미하고 똑같은 일을 하거든요. 똑같은 일을 하는데 굳이 동마다 2명, 3명, 이게 보니까 동 인원수별로 환경보안관도 있더라고요. 그랬는데 이분들 하는 거하고 홍보도우미 하는 일하고 겹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환경보안관이라고 하면 어떤 청소, 홍보도우미는 그 단속 권한이 없어요, 방금 말씀하신 대로. 환경보안관도 단속권이 없다면 같은 일이거든요. 같은 일인데 굳이 동마다 이렇게 높은 임금을 주면서 과용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본청에서 내려줬으니까 그냥 가동하는 건가요?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 환경보안관분들은 지금 하시는 일이 좀 많이 있으시거든요.  
최은하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 관내가 아파트 단지가 많다고 아실 수도 있겠지만 이제 단독주택들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 다니시면서 그런 청소되는 부분, 그리고 동행일자리가 미처 못 가는 고가의 그런 청소 부분 이런 부분들도 다 도와주시고 계시거든요. 지금 용산하고 경계인 꼭대기 같은 경우는 동행일자리 부분 어르신들이 가서까지 청소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노인일자리도 있고, 자원순환과에서 청소 용역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우리 자체적으로 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하는 일을 다시 또 중복되게 이 환경보안관들이 하고, 청소홍보원이 하고, 이게 너무 중복된다는 이야기인 거고요.  
  그다음에 그거에 비해서 너무 효과는 없다. 효과는 너무 없고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 전(全) 동이 같이 실시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어떤 효과가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자원회수시설에 들어오는 쓰레기를 보면 전혀 줄질 않았어요. 줄지 않았고 깨끗해지지 않았어요. 계속 지적을 하고 계속 못 들어오게 하고. 거기에서 정지를 주게 되면 1주일, 3일 차가 못 들어오거든요. 그러면 이 차들은 어디로 가냐 하면 김포로 가요, 더 많은 돈을 주고.  
  그래서 쓰레기양이 주는 거지, 이거 환경보안관이 해서 그다음에 주민들이 쓰레기를 줄여서 쓰레기가 준 게 아니거든요. 그러면 지금 마포구의 가장 핫이슈인 게 추가소각장이 들어온다고 난리인데 우리 마포주민들은 누구도 그거에 대해서 동참하거나 그걸 줄이거나, 일단 소각장 문제가 아니라도 탄소중립 위기에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그걸 꼭 지켜야 하거든요. 그런데 인원수는 늘어났는데 그 효과는 너무 미미하다는 거죠, 보이지 않다는 거죠. 그다음에 일은 중복되었다는 거죠. 그래서 이게 가장 큰 문제로 본 위원은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중점지역, 상가지역에 아까 담배꽁초들이 여기 클린데이 보면 거의 나오는 게 70~80%가 담배꽁초죠? 맨홀 트렌치에 보면 거의 담배꽁초죠? 그러면 그 단속은 누가 합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저희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직원들이 해야 되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최은하위원  그래서 그것도 분명히 벌금 부과 대상인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최은하위원  그런데 그 많은 꽁초가 버려졌음에도 그거에 대한 과태료나, 그거에 대한 단속이 있지 않았다는 거. 그리고 집중적으로 담배꽁초가 버려지는 그 상가에는 아까 화단을 놓으셨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화단도 보니까 상가 주변에는 거기가 오히려 또 쓰레기통이 되더라고요, 담배꽁초. 그것도 확인하셨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최은하위원  그리고 또 하나가 제가 불만인 게 무단투기 단속하고 대형폐기물 그걸 가져다 달라, 했던 이유는 뭐냐면 연남동에서도 제가 그 경우를 봤는데 돈을 받았어요. 그래서 환불을 해 줬다는데 전체적인 환불 시스템에 그게 나와 있지 않은 게, 빠진 것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확인하고자 자료 요청을 했는데 그게 또 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지금 자료가 바로바로 올라오질 못하고 있는 점, 그래서 본 위원이 그것도 다 확인하지 못한 점, 이것도 유감스럽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이 대형폐기물을 보니까 여기는 현금으로 꽤 많이 받았어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최은하위원  그러면 현금으로 받아서 현금으로 주는 것은 은행에서 그대로 무수수료로 그게 갈 수가 있는지, 내가 1만 3천 원을 받고 1만 3천 원을 내줬어요. 그러면 만약에 수수료가 있다면 500원이라도 붙겠죠? 그러면 1만 3,500원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최은하위원  그리고 카드로 긁었어요. 그러면 카드로 긁었으면 수수료가 카드사에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러면 1만 3천 원을 지급했을 때 카드사에서 몇 퍼센트를 떼고 들어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는 떼고가 아니라 1만 3천 원 원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한 금액 보충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도화동장 박명숙  지금 카드 수수료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
최은하위원  아, 그건 없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최은하위원  아, 그러면 우리가 현금으로 돌려줄 때도 수수료는 없습니까?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최은하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예,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최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좀 전에 신종갑 위원님이 손을 들었는데……
이한동위원  안 하신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안 하신다고 합니까?  
이한동위원  예.  
○위원장 권영숙  예, 그러면 동장님께 제가, 조금 전 최은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좀 궁금한 게 있어서요.
  현장기동반하고 청소인력 편성 운영이 16개 동이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건가요? 현장기동반 2명, 청소인력 환경보안관 2명, 동행일자리 7명 그런 내용이 다 똑같이 하는 거죠? ○도화동장 박명숙  그거는 동마다 조금씩 다를……
○위원장 권영숙  아니, 인원은 다르지만 사업은 똑같이 하는 거잖아요?  
○도화동장 박명숙  예, 예.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이게 동 자체로 하는 게 아니라 동에서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구청에서 무슨 지시가 있다든가 공문이 와서 시행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도화동장 박명숙  예.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여기 동장님한테 뭐 질타할 게 아니고 복지 분야에서 깨끗한마포과라든가, 자원순환과에 이 사항을 이번 행정감사 때 질의하도록 본 위원장이 건의하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위원장 권영숙  그리고요, 여러 위원님께서 지금 오전에 연남동하고 비교를 많이 하셨어요. 이제 연남동하고 비교를 하다 보니까 민원이나 모든 사항이 연남동의 3배 이상 가더라고요.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남동보다 3배 이상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 노고를 치하를 하며, 민원도 3배 이상이지만 지금 보면 재난관리 운영실태도 사설 위험물 관리실태에서도 연남동은 1건인데 비해서, 26페이지 도화동은 3건이에요. 이것도 3배예요.
  동장님! 올여름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동장님은 직원들과 순찰을 강화해서 이 위험물 관리를 구청에서 한다고 하지만 동장님은 구청에 미루지 마시고 우리 도화동에서 불의의 사고가 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박명숙  예, 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동화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도화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하고 앞으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감사는 6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행정지원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주민센터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5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권영숙   홍지광   강동오
  고병준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최은하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연남동장윤정희
  도화동장박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