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연남동주민센터)

일  시 : 2020년 6월 3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10시 00 감사개시)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연남동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른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선서)
○위원장 김영미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안녕하십니까? 연남동장 천원봉입니다.
  평소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복지도시위원회 김영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0년도 마포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연남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함께 참석한 저희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보고서 책자에 맞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동 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미  연남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0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19분 감사중지)


(10시 3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동장이 답변석에 앉아서 하여 주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 위원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이번에 현장 행감이 아니고 의회에 와서 감사를 받기 위해서 별도로 이 감사서류를 이렇게 만드신 거죠?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한일용위원  이거 만드는 데도 꽤 시간이 소비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비된 거에 비례하면 의회에서는 효율은 좀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하게 되네요. 하여튼 수고 많이 하셨고, 이 모든 것이 지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 의해서 모든 업무, 모든 생활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정사무감사가 소위 말하는 약식으로 진행되는 것도 우리 모두가 이해를 하고 그렇습니다. 이번에 이 감사 부분은 이러한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셔서 단, 공직자로서는 더더욱 철저를 기해 주십사 하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연남동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이 된 일이 있습니까, 거주자가?
○연남동장 천원봉  연남동 거주자가 직접적으로 확진자로 발견돼서 저희들이 파악한 거는 없고요. 확진자 가족이라든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해서 한 열일곱 분에 대해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고 또 자가격리 중에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자가격리자가 아마 좀 있어서 이렇게 현금 지원도 하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이런 지원은 어떤 근거에 의해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 거죠? 어떤 예산으로?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 코로나 관련된 지원금은 저희들이 서울시로부터 지침을 받았고요. 그다음에 마포구로부터, 저희들은 항상 이에 대한 물품 지원이든 현금 지원이든 뭐 생활비 지원이든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관할 우리 마포구 복지행정과를 통해서 지원요청하고 거기서 예산을 내려 받아서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러니까 연남동의 격리자 집을 파악하고 그 격리기간 중에 있는 분들에게 구에 신청을 해서 물품과 현금을 소위 말하면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시죠?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 총 격리자 지원한 게 246명이었습니까?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이 자료를 작성하던 기준까지인 5월 20일 현재는 24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아니면 본인이 원한다면 생활물품이 아닌 현금을 원한다면 현금도 지원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현재는 몇 사람이나 지원하고 있습니까?
○연남동장 천원봉  계속 좀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에 제가 결재한 것까지 기억나는 거로 따지다 보면 한 10가구 정도가 늘어났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10가구 정도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각 동마다 방역을 새마을지도자 단체라든가 또 사설 방역업체 여러 군데서 방역을 하고 있는데 연남동은 주방역을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어떻게 방역을?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는 2개조로 나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단 저희 동에 새마을지회 방역단이 조직이 돼 있습니다. 저희 연남동 새마을지도자 방역단들이 한 조가 돼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또 저희 동직원들끼리 현장기동반에서 따로 방역활동을 2개조로 나눠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직원들도 2개조로 방역단을 만들어서?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 직원들 1개조 그다음에 새마을방역단이 1개조 해서 2개조로 나눠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보통 일주일에 몇 회 정도?
○연남동장 천원봉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한다고 보면 되겠지만 코로나가 한창 왕성하게 번졌을 시기에는 거의 매일같이 하다시피 했습니다. 저희 관내 공원, 놀이터, 체육시설 그다음에 다중이 이용하는 그런 시설 뭐 새마을금고라든가 어린이집, 우리 관내의 교회 같은 경우에도 다 나가서 하고 학교도 가서 하고요.
한일용위원  지금 약간 해이해지는 그 시점을 틈타서 또 확진자가 늘어나고, 늘어나고 그러거든요. 특히, 우리 연남동도 홍대권으로 보면 여기도 외지인들이 상당히 많이 오고 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절대 느슨해 하시지 말고 방역에 더 철저히 좀 신경을 써줘야 될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한일용위원  지금까지 구청에서, 시에서 방역물품이라든가 그 예산에 대해서 좀 힘들어, 뭐 그런 건 없습니까?
○연남동장 천원봉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필요한 그런 장비라든가 물품에 대해서 요구를 하면 그것이 이제 자치행정과라든가 보건소 방역팀이라든가 또 코로나 종합 총괄반이 저희 구에는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개 채널을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필요한 물품이라든가 예산이라든가 장비라든가 이런 것이 있으면 저희들이 요구할 때 현재까지는 부족함 없이 그래서 지금 우리가 방역활동하는 데에서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다행입니다. 그전에, 이런 코로나 상황에서는 그런 얘기를 못 들었습니다마는 전에는 그런 지원품에 대해서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혹시 방역, 이 코로나 사태에서도 그런 일이 있는지 확인 차로 이건 질의를 드렸고.
  이렇게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고 하는 이 시점에 정부에서는 이제 코로나 지원금을 이렇게 모든 국민한테 아마 초유의 현금지원이라는 거는 처음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지원을 하고 나서 우리 연남동 동 지역 분위기라든가 뭐 좀 경제적인 이런 분위기가 동장으로서 어떻게 좀 느끼셨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이번에 서울시 긴급생활비지원과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이렇게 내려오는 걸 통해서 저희 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이거에 대해서 상당하게 반기는 그런 상황 속에서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사업하시는 어떤 음식물 가게라든가 등등 카페라든가 이런 곳에 많은 주민들이 음식을 사서 드시고 또 물건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물건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써…
한일용위원  좀 활기가…
○연남동장 천원봉  경제가 좀 뭔가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면서 많이 느끼고 상인들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많이 들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 지역에서 주민들이 약간의 생기가 돋는다 할까 뭐 그런 거를 본 위원도 좀 느꼈습니다. 연남동은 좀 어떠한가, 뭐 그런 차원에서 질의를 해 봤고.
  아마 이 정부에서 이 어려운 가운데 국민에게 그래도 다소나마 숨구멍 같은, 뭐 그런 조그마한 실 같은 밝은 빛을 준 것 중에 하나라면 아마 재난지원금을 준 게 아닌가. 또 우리 마포구에서 초창기에 적절하게 대응이 잘됐었던 부분은 우리 연남동을 보니까 동 인구수에 비해서 경로당이 5개 정도 되면 참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는 것 같아요, 연남동이. 더 지역 정서로 보면 경로당이라든가 이런 게 더 많이 필요하겠죠. 하겠지마는 이런 인근동이나 이런 데 비교해 보면 인구가 3만 명 되는데도 뭐 한 6개, 7개 이렇게 된다고 보면 2만 명이 안 되는 한 1만 6, 7천 명에서 5개 정도면 좀 경로당이 그런 대로 많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이 코로나 사태 발생되면서 우리 마포구청에서는 맨 먼저 경로당을 소독하고 폐쇄를 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특히, 코로나가 알고 보니까 노약자에 상당히 강하게 전파력이 있다는 거를, 그거를 나중에 발견하게 됐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이 코로나 지원금, 물론 대처도 잘 했습니다마는,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마는 코로나 지원금을 좀 적절하게 잘 집행을 했다. 또 하나는 마포구청에서는 경로당에 대한 노약자 분들을 이렇게 집합금지, 집합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 조치에서 잘했다. 특히 연남동 같은 경우는 인구수에 비해서 경로당이 좀 많은 편에 속하는데 더 잘되지 않았나.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질의를 드렸는데, 경로당으로 인해서 불편, 뭐 이런 사항은 좀 없으신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아직, 경로당을 저희들이 코로나 관련해 가지고 경로당을 이제 즉각 운영을 이제 중지를 하고 했던 것은 정부의 방침이기도 하지마는 사실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늘 여가시간에 경로당에 모여 가지고 어르신들끼리 담소 나눴던 그런 행복의 장이 일단 중지된 걸로 인해서 지역의 어르신들은 “조금 아쉽다, 빨리 이거 코로나가 해결돼서 같이 모여서 생활하고 싶다.”는 그런 민원은 가끔 들리곤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실 어쩔 수 없이 중단을 시킬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서 좀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일용위원  정부와 마포구청에서 이 코로나를 나름대로 대처를 잘하고 있다는 부분은 일선에 계신 분들이 그만큼 수고를 많이 하고 계신다, 뭐 그런 의미로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연남동에는 오밀조밀한 이런 지역축제나 이런 걸 상당히 주민화합 차원에서도 그렇고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잘하고 있는데, 조금 각도를 다른 차원에서 질의를 하나 드리면 지금 현재 각 동에, 각 동이 아니라 시범동으로 주민자치회라는 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남동은 시범동으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거든요. 않는데, 행사가 이렇게 이런 여러 가지 동 행사나 축제를 보면 참 잘되고 있는데, 이렇게 되는 상황에서 주민자치회가 아니고 주민자치위원회로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든가 뭐 부족하다, 아쉽다, 혹시 그런 걸 느끼셨어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남동장 천원봉  아직 답변하기에는 좀 곤란한 점이 있지만, 일단 저희들이 주민자치회를 경험을 하지 않았고 주민자치위원회만 지금 경험 중에 있다 보니까 주민자치회가 되면 어떻게 바뀔 거라는 것을 아직 저희 주민자치위원들도 잘 모르고…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현재 주민자치위원으로선 이런 행사 치르기가 한계가 있다는 걸 혹시 느껴보신 적 있냐고요?
○연남동장 천원봉  아직까지는 그런 것을, 생각은 아직 못 해 봤습니다.
한일용위원  저도 연남동을 자주 가고 뭐 아침에는 거의 한 번씩은 갑니다마는 참 동네 분위기도 좋고 그런 행사도 상당히 오밀조밀하게 잘 이렇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뭐 혹시 주민자치위원회로만 이런 행사를, 동네축제를 하는 데는 한계를 느끼는 점이 혹시 없나 해서 그런 질의를 드렸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됐든 주민자치위원회가 됐든 지금처럼 주민화합,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드리고 연남동 발전을 위해서 동장님이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연남동을 조금 전에 자주 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연남동은 주로 이제 연트럴, 숲길공원을, 거기를 많이 가는데 참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거는 많이 엿보면서도 요즘에 이제 반려동물 뭐 해 가지고 개들을 많이 데리고 나와요. 그런데 아침에 나가면 그 배설물이라든가 이런 정리가 거의 안 돼. 아침에 가면 많이 있어요, 그게. 많이 있고, 또 이쪽 서교동 책거리 쪽에 가면 뭐 자전거를 권장하는 건 아니지마는 타고 지나다니는 걸 좀 보겠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는 절대 연남동은 자전거 타고는 못 가게 하고 있거든요. 못 가게 하고 있는데 그런 곳도 공원이니까 좀 여유 있는 시간으로 좀 걸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은 좋은데, 자전거나 이런 거는 타동, 타지역보다 엄격하게 제한을 하면서 그 반려동물들의 배설물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그 정도로 좀 뭐라 그럴까요, 관리가 안 된다 할까? 그런 아쉬움이 좀 있더라고요. 동장으로서 혹시 생각하시는 부분 있습니까?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 연남동에는 연트럴파크라는 아주 중요한 경의선숲길공원이 있습니다. 경의선숲길공원을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물론 이제 서부녹지사업소와 저희 마포구 공원녹지과 또 저희 연남동에서 특별하게 연남동 연트럴파크지킴이를, 지킴이 봉사단을 조직을 해서 지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사실상은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사실 저도 순찰을 돌면서 보면 많은 분들이 사실상 개를 가지고 와서,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공원을 걷는 모습을 많이 보면서 개들이 배변하는 그런 모습 속에서의 뒤처리를 일부나마 하는 모습도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몰래 이렇게 그냥 그걸 갖다 치우지 않고 지나가시는 것까지는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하지 못해서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앞으로도 이것을 철저하게 우리가 깨끗한 어떤 그런 관리를 하자, 해 달라는 말씀으로 알고 보다 더 우리 지킴이 봉사를 통해서 철저한, 쾌적한 우리 공간, 공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의미로 질의를 드렸고, 우리 복지도시위원회는 연남, 성산1, 망원2에 속하는 우리 두 구의원님이 계십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한일용위원  그런데 존경하는 우리 김영미 위원님이나 김진천 위원님이 그중에서 우리가 느끼기엔,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 연남동에 대한 애정을 가장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 애정을 두 위원님께서 이렇게 많이 가지고 계시는 연남동, 두 위원님들이 이렇게 지원하고 계실 때 연남동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고 2020년도 코로나라는 이런 사태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때 주민들한테 많은 편의와 희망을 드리는 그런 동장으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위원장님께서 별도의 말씀이 있으시겠지마는 우리 이동준 팀장님, 저는 개인적으로 경력 쓸 때 한두 줄 쓰는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평상 그걸 갖다가 외길인생이니 이런 표현들을 하고 그러는데, 이렇게 그 긴 세월, 이렇게 단조로운 경력으로서 외길인생을 이렇게 나름대로 제가 보기엔 성공적으로 사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장도에 좋은 일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복지1팀장 이동준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한일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과장님, 방역활동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방역장비 대여대장도 좀 봤고 업무보고 자료도 봤는데요. 장비 대여란에 수동식 분무기가 서른여섯 번 빌려가 있다고 돼 있다라는 거죠?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그게 이제 방역장비 대여대장에 나와 있는 거고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 수동식 분무기 이후에 초미세분사기가 각 동별로 지급이 돼서 그거를 이제 상가 주민들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대여를 해 줄 수 있게끔 조치가 취해진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 동에 초미세분사기가 이제 내려온 것이 정확하게 제가 날짜는 기억 못하지만 최근에 내려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지역 상인들께서 비록 빌려 가시는 것이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저희들 나름대로 그런 방역장비를 가지고 저희들이 방역활동을 일일이 다 해 주다 보니까 사실 이분들이, 지역 주민들이, 지역 상인들이 장비를 빌리러 오는 횟수는 사실 지금 대장에 있는 것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에 우리 새마을지역 방역봉사단과 저희 직원들이 방역활동을 함으로 인해서 지역 주민들이 이걸 갖다가 가지고 가면 사용법도 사실 잘 모르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이 빌려준다기보다는 그런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저희들이 직접 가서 방역활동을 해 주는 경우가 더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동장님, 초미세분사기를 저희 의회에서 각 동별로 하나씩 지급해 주자는 취지가 뭐였냐면요, 수동식 분무기보다 초미세분사기의 활용도가 더 높기 때문에 그거를 각 동의 직원분들이나 봉사하시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좀 많이 봉사를 하실 수 없기 때문에 이거를 대여하는 취지 차원에서 구입을 하게 된 거거든요.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장님이 수동식 분무기보다는 초미세분사기 쪽으로 조금 더 대여할 수 있는 방향과 홍보 방법에 대해서 좀 강구를 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보면, 대여대장에 보니까 수동식 분무기만 이렇게 대여가 되어 있는데, 본 위원도 기계를 직접 봤습니다. 활용하는 것에 있어서 뭐 어르신들이 활용하셔도 크게 불편함이 없거든요. 그러면 아예 한 번도 이거 대여를 해 준 적이 없다라는 말씀이신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들이 대여라기보다는 대여하게 되면 상인들 간에 그날 사용하고 바로 또 받아오고 또 그다음 날 빌려주고 그다음 날 받아오고, 이런 활동을 하게 될 텐데요. 저희가 그런 곳이 있다면 아예 저희들이 빌려주기보다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걸, 그 장비를 가지고, 더 사용하기 쉬운 장비를 가지고 저희들이 직접 나가서 방역활동을 직접 저희 직원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채우진위원  그렇게 하셨다라는 말씀이세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여기 지금 장비에는 어디에 나와 있나요? 그 초미세분사기…
○연남동장 천원봉  초미세분사기를 이용해서, 초미세분사기를 대여한 어떤 자료는 아마 없을 거고 초미세분사기를 통한 방역활동과 그동안에 전에부터 사용하던 수동 분사기, 그 방역장비를 통해서 방역활동했던 것이 아까 보고드렸던 자료 10페이지에 보면 같이 그게 활동한 실적이, 건수가 함께 들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36건수가 그거라는 말씀이세요?
○연남동장 천원봉  아니, 36건은 장비 대여 한 거고요. 저희 방역활동을 저희가 대여한다기보다는 직접 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왜 그렇게 질의를 드렸냐면, 지금 보면 방역장비 현황을 보면 이게 이제 봉사단에서 주로 사용하신 장비가 적혀 있는 거잖아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채우진위원  여기에서도 그런 장비는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예요. 휴대용 연무연막기라고 하는데 이 개수를 봤을 때도 여기에도 포함이 안 되어 있잖아요, 지금.
○연남동장 천원봉  (직원과 논의 중) 지금 저희 휴대용 연무연막기에, 저희 동주민센터에 6대를 보관하고 있다는 자료를 기재한 사항에 제가 알기에는 지금 말씀하셨던 그 최신식 장비가 포함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뭔가 그것이 포함된 게 아닌 사항으로 되어 있다면 이 사항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수를 갖다가 표시하는 데 뭔가 누락이 됐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이게 연남동뿐만이 아니라 16개 동에 1대씩 내려간, 지급이 됐거든요. 그러면 의회에서 그 취지에 맞게 쓰길 바라면서 지금 예산을 반영을 해 준 건데 지금 이렇게 활용이 잘 안 돼 있는 거에 대해서는 우리 동장님은 뭐 대여해 주는 것보다는 봉사단이 직접 가서 현장에서 그렇게 방역을 해 주셨다라고 하니까 그 부분은 이제 본 위원이 이해가 가는데, 이 자료만 봤을 때는 그런 부분이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채우진위원  동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활용해 주시고…
○연남동장 천원봉  예, 앞으로…
채우진위원  연남동에 상가가 엄청 많거든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직원분들이 현장기동반도 계시다고 하니까 대여하는 부분보다는 더 적극적인 어떤 다른 활용도로 쓰일 수 있다라고 한다면 좀 그런 쪽으로 더욱더 쓰이고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을 드릴게요. 동별로 보면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 그늘막이 거점별로 돼 있는 것 아시죠, 설치 돼 있는 거?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이게 설치가 돼 있는데, 혹시 더 필요한 거점이 있나요, 연남동은?
○연남동장 천원봉  지금 저희들이 필요한 곳에는 그늘막 이외에 저희들이 어떤 자투리, 거기 그런 설치할 만한 공간을 찾으려면 사실상 그 주변에 있는 그런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그늘막을 설치해야지 그 효과가 나기 때문에 그늘막을 설치할 만한 자리를 갖다가 저희 구에서도 그런 자리를 확보해서 보고해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자리를 이제 확보하려면 과연 그 주변에 그걸 설치할 만한 어느 정도의 그런 사방 2m 이상 정도의 그런 공간이, 확보가 되는 공간에 주요 사거리 정도에 그런 자리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자리는 저희들이 지금, 그런 자리가 있다 하더라도 또 주변에 있는 상인들하고 협의를 해서 이걸로 인해서 자기네 가게에 어떤 영업활동에 지장을 준다 그러면 또 그런 어떤 민원이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양해를 구해서 보다 더 올 여름을 맞이해서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을 만한 곳을 더 확보하고 주민 간에, 서로 간에 화합과 양해를 구해서 설치할 곳을 더 물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주로 횡단보도…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쪽에다가 많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마포구를 이렇게 좀 다니다 보면, 지역을 다니다 보면 아직까지 그늘막이 좀 부족한 곳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혹시 연남동에서는 또 동 차원에서 집행부에 요구한 것이 따로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해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지금 집행부에서도 요구 중에 있고요. 저희들도 그런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혜경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혜경위원  정혜경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세요. 저는 복지정책과에서 받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자료를 보면 연남동이 4,660건의 신청건수 중에서 한 711건이 부적합으로 결정돼 있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정혜경위원  그 부적합 이유가 어떻게 되고 그 부적합 이유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하거나 이의제기 건이 있다면 그 내용을 좀 말씀해 주시면…
○연남동장 천원봉  정혜경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올리겠습니다.
  정부재난지원금과 달리 서울시 생활비 지원은 모든 국민한테 다 주는 게 아니라 소득을 따져봐서 그 소득이 우리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만 이 생활비를 지원해 주고 중위소득 100% 이상인 사람한테는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은 모든 분들이 신청은 일단 한다 하더라도 이것을 그 가구의 소득을 조회할 수 있는 기관에다가 다 의뢰를 해서 파악을 한 다음에 이것이 당신네 가구는 중위소득이 100% 이상이기 때문에 부적합으로 결정이 돼서 그렇게 통보가 된다는 식으로 이렇게 신청하신 분한테 알려주다 보니까, 이렇게 해서 신청해서 알려드린 분이 부적합하게 되는데 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분이 “나는 그렇지 않다. 내 소득이 이렇게 있었다가 또 줄어든 경우가 있다.”고 해서 해당된 증빙서류를 가지고 와서 이의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소득기준을 다시 살펴봐 가지고 다시 파악을 해서 또 적합과 부적합을 다시 결정을 하는 과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지금, 서울시 생활비 지원 신청은 지난 5월 15일 날 신청은 다 마감됐지만 아직까지도 이 신청한 사람 중에서 이의신청이 계속되고 있고 이의신청돼서 다시 또 적합 판정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선불카드가 계속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선불카드를, 적합 판정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도 선불카드를 받지 못하신 분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현재 저희 동에서도 선불카드를 받으러 오시는 분을 위해서 별도의 창구를 만들어서 선불카드를 지급 중에 있고요. 계속적으로 이의신청도 받아서 처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혜경위원  굉장히 힘든 과정을 서로가 겪고 있는 것 같네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정혜경위원  아무튼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구민들 개개인의 생업을 꾸리기에도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 동사무소까지 방문해서 신청을 하는데 정말 못 받게 되면 굉장히 상처를 입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봐요. 그러니까 우리 동주민센터 직원분들도 여러 현안업무로 많이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법적인 한계 때문에 지급을 받지 못할 때는 그분들이 신청과정이나 결과를 통보를 받는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지 않고 좀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고, 우리 동직원분들도 참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해 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아무튼 세심하고 배려있는 모습을 좀 보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하고요. 수고하셨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보다 친절한 행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혜경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정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가급적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첫 페이지 넘기자마자 숫자가 이 작은 책자랑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노인일자리는 숫자가 유동적인가요, 고정적인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노인일자리사업은 현재 하고 있는 분들은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게 똑같습니다.
권영숙위원  고정적이에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권영숙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1페이지에 보면 2019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이 37명이에요.
○연남동장 천원봉  아, 물론 처음에 신청했다가 개인사유에 의해서 빠지는 분도 있지만…
권영숙위원  아니 지금 고정적이라고 하시니까, 여기는 37명이고 요약책자 여기에는 또 38명이에요.
○연남동장 천원봉  현재 38명이 하고 있고요. 이 1명이라는 오류는 이 사람이 어떤 한 분이 그만두다 보면 또 37명이 될 수가 있고 또 보충하게 되면 38명으로 보충이 되고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거는 2019년도는 그렇다 쳐요. 2020년도 2월 달의 참여자가 여기 기안용지에는 39명인데 또 이 얇은 책자에는 38명으로 돼 있어요. 이것도 그런 사유인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그렇게 저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 하고 있는, 제가 알고 있기에도 2019년도도 그렇고 2020년도 현재까지도 저희들이 항상 노인일자리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서른두 분 그다음에 노노케어 하시는 분이 여섯 분 해서 서른여덟 분이 활동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게 서로 간에, 노노케어 하시는 분은 2인 1조로 같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 거리환경지킴이 하시는 분은 8명이서 1개조로 한다거나 이렇게 해서 항상 그것을 맞춰나가기 위해서는 혹시 1명이라도 빠지게 되면 다시 그 1명을 보충하고 해서 인원수는 맞추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코로나19로 인해서 계속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연남동장 천원봉  지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는 이 노인일자리사업을 중단을 했다가, 중단은 했지만 이분들이 사실상 노인일자리사업을 하면서 이 어르신들이 어떤 보충적인 자기 수입으로 그동안에 생활을 해 왔던 분들이기 때문에 이 수입이 없으면 당장 이 어르신들한테는 어떤 또 다른 큰 피해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하더라도 이분들한테 드려야 될 임금을 차후에 다시 보조라는 쪽으로 해서 선지급을 하고 그런 다음에…
권영숙위원  아, 임금은 지급을 하고, 참여는 안 했더라도?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래서 활동은 일단 중단된 다음에 나중에, 지금 최근에 우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는 안 했다가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에는 다시 활동을 시작을 했습니다. 하면서 그분들이 앞으로 쉬어야 될 시간에 전에 하지 못했던 곳을 다 보충해서 활동을 하는 걸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아, 그래요. 그런데 제 지역구의 어떤 어르신은 일자리를 못 구해서 굉장히 힘들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그것은 왜 그런 거죠?
○연남동장 천원봉  타구 상황까지는 제가 모르죠.
권영숙위원  타구가 아니라 타동.
○연남동장 천원봉  그거는 원래 하기로 했던 분들은 지금 다 물론 활동비는 다 받습니다. 그런데 활동을 하고 싶었으나, 아마 신청을 했으나, 내가 노인일자리사업을 하겠다고 신청은 했으나 이게 소득순위에 따라서 잘리다 보니까 사업을 원하지만 하지 못하는 분들이 아마 혹시 위원님한테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권영숙위원  예, 그래요. 그리고 저는 이 서류를 보고 처음 알았는데 교통카드도 어르신 교통카드가 있고 우대카드 두 가지로 여기 보니까 돼 있네요?
○연남동장 천원봉  어르신 노인 교통카드 발급에 관련된 말씀을 하시는가 본데?
권영숙위원  아니 여기 카드발급 지급에 보면 어르신 교통카드가 있고 우대용 교통카드가 발급된 서류가 있어요. 우대용은 뭐 장애인한테 별도로 교통카드가 있는 건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물론 장애인도 장애인에 대한 그런 복지카드가 따로 있고요. 장애인에 대한 통합복지카드 고속도로 할인받을 수 있는 그건 또 따로 있고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여기 큰 책자에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는 뭐죠? 어르신 교통카드가 있는 반면에 또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신청서가 있어요. 저도 이것을 오늘 처음 봐서. 장애인한테 특별히…
○연남동장 천원봉  우리가 고속도로를 할인받을 수 있는 통합복지카드가 아마 장애인도 지금 일반 복지카드에는 지하철 무임카드하고, 장애인등록증하고 지하철 무임카드를 같이 쓸 수 있는 복지카드를 만들어 드리는데…
권영숙위원  그런 일반 복지카드가 있는 반면에 또…
○연남동장 천원봉  거기에다가 또 통합복지카드라고 하는 것은 고속도로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별도의 감면기능을 할 수 있는, 우대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또 넣어서 통합복지카드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가능하면 누구나 고속도로 통행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원하지만 그렇게 원하지 않는 분도 있나 봐요, 그럼? 어떻게 나눠서, 장애인 복지카드도 이렇게 두 가지로 발급이 되는 건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이 통합복지카드가 새롭게 전에 복지카드에서 고속도로를 할인받을 수 있는 그런 기능을 넣은 통합복지카드를 만들어 드리다 보니까, 만들어 드려도 다 새롭게 만들어 드릴 수 있는데 제가 알고 있기에는 노인분들이라든가 장애인분들이 고속도로를 주행하시는 어떤 직접적인 이유가 거의 빈도가 많지 않다 보니까 굳이 고속도로 할인까지 들어 있는 통합복지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내가 지하철을 무임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그 기능만 들어 있다면, 내가 장애인이든 노인이든지 그런 카드만 있다면 만족하시는 분들은 굳이 통합복지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어르신 교통카드도 이 고속도로 할인카드를 같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 동장님께서는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연남동장 천원봉  지금 통합복지카드는 고속도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 장애인만 해당이 돼 있고요.  
권영숙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책자 4페이지 보면 우리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가 있어요. 거기에 보면 작년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전 동으로 하고 있어요. 시범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확대해서 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사 1명하고 방문간호사 1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권영숙위원  그런데 방문간호사는 소속이 어디 소속인가요? 보건소 소속이에요, 자치행정과 소속이에요?
○연남동장 천원봉  저희 연남동은 이 돌봄SOS센터에 근무하는 방문간호사를 아직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회복지사 중의 1명이 이 돌봄SOS센터 업무를 지금 혼자서 보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런데 직원 여기에 방문간호사 2명은 뭐죠?
○연남동장 천원봉  기존의 방문간호사 2명은 찾동 관련해서 방문간호사 2명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돌봄SOS센터를 전문으로 하는 그 방문간호사가 저희 동에는 없고, 있는 동이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찾동 간호사가 지금 2명 있다고요, 연남동주민센터에?
○연남동장 천원봉  예.
권영숙위원  그런데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가면 조직도에는 또 이 간호사는 빠졌더라고요.
○연남동장 천원봉  이 소속이 저희 동주민센터 소속이 아니라 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 소속으로 간호사가 소속이 돼 있기 때문에 저희 동주민센터 직원 현황에는 빠져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SOS 돌봄간호사 1명 또 그다음에 찾동에 따른 간호사 1명, 그렇게 2명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연남동장 천원봉  당초에 돌봄SOS센터사업을 시에서 추진하기 위해서 당초 인력은 동에 돌봄SOS센터를 주력하기 위한 복지직 1명과 간호사 1명을 아마 배치하는 걸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각 구마다 여건이 달리하겠지만 저희 마포구도 아마 이 돌봄SOS센터에 관련된 전문 담당 복지직 직원이나 간호사 배정을 전 동에다 하지를 못하고 지금 저희 동 같은 경우도 아직까지도 배치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돌봄SOS센터 업무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저희 복지직 직원 1명이, 지금 복지2팀에 있는 직원 1명이 돌봄SOS센터 업무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복지직 1명이 방문을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지금?
○연남동장 천원봉  1명이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권영숙위원  담당하고 있다고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권영숙위원  그러면 SOS센터에도 간호사가 지정이 된다 그러면 주민센터에 간호사가 3명이 되는 건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글쎄요. 그것은…
권영숙위원  지금 현재 SOS센터 방문간호사를 배정받지 못했다고 했는데 일반 방문간호사가 2명이 있잖아요. 그러면 원래 TO가 3명이에요?
○연남동장 천원봉  아마 제가 알기에는 성산2동이라든가 공덕동이라든가 이런 큰 동은, 16개 동 사정을 제가 다 파악은 못하겠지만 앞으로 복지직 직원을 배치할 때 또 아니면 방문간호사를 배치할 때 돌봄SOS센터를 전담할 수 있는 복지직과 방문간호사를 추가 배치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어떤 우리 총무과 인사팀과 복지정책과의 돌봄SOS센터 담당하는 팀 간에 어떻게 협의가 돼서 지금 내려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권영숙위원  아, 이것은 별도로 제가 보건소에 알아보겠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저희 동에는 아직은 신규직원이 배치 안 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주민센터 보면 옛날하고 달라서 복지플래너 뭐 복지상담전문관 또…
○연남동장 천원봉  노인 복지플래너 등등 여러 가지.
권영숙위원  아니…
○연남동장 천원봉  우리아이 복지플래너도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우리동네 주무관.
○연남동장 천원봉  우리동네 주무관, 예.
권영숙위원  굉장히 용어가 많아요. 그런데 그게 다 행정직하고 복지직하고 중복되는 업무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여기 상담건수라든가 방문건수가 이게 다 개인적으로 각각 건수인지 아니면 다 같이 상담해서, 이게 중복될 수도 있는 건수죠? 우리동네 주무관이 상담한 것도 여기 들어가고 방문한 것도 들어갈 수도 있고 또…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보고드린 자료에는, 보고서 자료에는 그것이 다 모아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참 이게 의미가 없는 숫자라고 봐요, 지금 볼 때는. 이게 나눌 필요가 있는가. 하기야 서울시에서 이렇게 또 복지업무를 그렇게 하다 보니까 따르는 수밖에 없는데, 주민센터에서도 애로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위원님께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권영숙위원  더 질문할 거는 많은데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감사합니다.
권영숙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은하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은하위원  최은하 위원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 동사무소 최일선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줄 압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감사합니다.
최은하위원  질의에 앞서서 본 위원이 자료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그 자료 제공을 받지 못함에 대해서 유감을 표합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린 자료들을 다시 제출해 주시고요.
  질의하겠습니다. 8쪽에 보시면 연트럴파크지킴이 봉사단이 있습니다. 보고에서 아까 연트럴파크지킴이 봉사단에서 언급해 주셨습니다. 연트럴파크는 구 공원인가요, 시 공원인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시 공원입니다.
최은하위원  시 공원이죠?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은하위원  그런데 굳이 지킴이 봉사단이 운영될 이유가 있나요?
○연남동장 천원봉  물론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입니다. 서울시 서부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이지만 연트럴파크를 이용하는 주민은 거의 마포구 우리 연남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연남동에 있는 경의선숲길 이 공원만큼은 우리 연남동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저희 연남동 주민들이 별도의 그런 지킴이 봉사단을 만들어서 자율적으로 이것을 관리하자는 뜻에서 녹지사업소와 우리 마포구 공원녹지과, 저희 연남동이 협의해서 이 봉사단을 조직해서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보니까 봉사단인데 1일 시급도 아닌 약간 간식비 조로 5천 원씩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거 용도가 뭐죠?
○연남동장 천원봉  사실상은 뭐 이분들한테 5천 원씩을 갖다가 드린다는 것은…
최은하위원  4시간 일하고.
○연남동장 천원봉  드린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딱 어떤 뭐에 쓰라고 한다기보다는 어떤 활동비인데요. 사실 자원봉사자 실비 차원에서 드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은하위원  실비라고 치면 너무 부족한 거고, 어떤 용도인지를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이게…
최은하위원  전에 공원녹지 쪽 보니까 이걸 간식비로 했어요. 교통비, 간식비로 본 위원은 알고 있고 있거든요.
○연남동장 천원봉  지금 자원봉사, 이것도 마찬가지지만 자원봉사자들 실비를 책정할 때 그런 기준을 제가 알기에는 첫 번째, 교통비가 있고 그다음에 간식비라는 게 있고 그다음에 활동비라는 거와 같이 해서 요즘에는, 전에는 5천 원씩 줬지만 지금은, 앞으로는 이것이 이제 자원봉사자들 실비가 1만 3천 원씩으로 지금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 실비가 물론 그동안에 너무 자원봉사자들 일만 하고 제대로 뭔가에 대한 실비 책정이 좀 부족했던 것인데 아무튼 좀 보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제가 보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봉사시간이 있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은하위원  그런데 연트럴파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입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런데 일요일에 많은 인원이 다녀갔고, 월요일에 청소를 해야 되고 일요일이면 월요일 날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일요일 날 해야 되는데 일요일과 월요일에 봉사단이 안 하는 이유가 뭐죠? 빠져 있어요, 일요일하고 월요일이.
○연남동장 천원봉  저기 말씀드리면 일요일과 월요일 날은 저희들이 자원봉사자를 갖다가 일단은 휴식이 필요한 걸로 해서 이분들한테 활동을 일요일 날까지 와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활동을 하라고 하기도 뭐하고 또 월요일 날도 같이 쉬게끔 되고 있는 것은, 사실 이분들이 가서 지킴이 봉사단 활동하는 것이 쓰레기 줍고 쓰레기 청소한다 그런 것보다는 쓰레기를 갖다가 버리지 않게끔 뭔가 지도하고 주민들한테 안내하고 하는 역할을 이분들이 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 나오는 청소는 거기 청소를 전담하는 우리 서부녹지사업소에서 환경미화원들이 별도로 또 있고요. 지킴이, 경의선숲길 주변은 또 우리 마포구 환경미화원 또 대행업체 효성환경이라는 곳에서 청소를 또 같이 하고 있으면서 저희 동 공공근로도 역시 매일같이 아침마다 또 이렇게 청소활동하기 때문에 이 청소로 인해 가지고 이분들한테 일요일도 나오고 또 월요일도 나오게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될 걸로 알고. 이 지킴이 봉사단은, 물론 이거는 지킴이 봉사단 31명이 자율적으로 자기들이 어떻게 하겠다는 걸 가지고, 계획을 해 갖고 온 걸 가지고 우리 서부녹지사업소와 공원녹지과가 협의해서 만든 그런, 이렇게 운영하겠다고 해서 만든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물론 관에서 볼 때 뭐 이거 “일요일도 해라, 월요일도 해라.”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거고 자율적으로 이렇게 화요일부터 토요일 날까지 하겠다고 한 사항이라서 저도 그냥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하고 월요일 날은 쉬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그걸 물어보고 싶거든요.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청소랑 모든 걸 담당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일반인이 알고 있기로는 연트럴파크지킴이 봉사단이 거기 청소도 하고 홍보도 하고, 홍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어요. 그리고 홍보를 한다 하면 가장 피크인 일요일 때, 토요일, 일요일 때 이뤄져야 하는데 이거 빠져버린 상태에서 봉사라고 할 수 없죠.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적소에 가서 일해 줘야 되는 거거든요. 자율적으로 지킴이 봉사단이 생겨나서 해야 된다면 당연히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고 가장 지저분할 때, 그리고 그 사람들이 무지 버리거든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되면 아까 말씀드린 동물들도 굉장히 많이 나와요. 제가 연트럴파크를 돌면서 그렇게 많은 개를 본 것도 처음이었어요.
  자, 그렇다면요. 이번에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봉사단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연남동장 천원봉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은하위원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연남동장 천원봉  예, 사회적 거리가 지나서부터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아, 그러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이후에 봉사를 하고 계시는 거죠?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최은하위원  그전에 본 위원이 그쪽으로 많이 갔었는데 이 봉사단을 본 적이 없거든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은하위원  그 시간대에 있었는데 본 적이 없었는데, 왜 이 시간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래서 이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연트럴파크지킴이 봉사단이라면 그 취지에 맞게끔 가장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 시간대에 해 주시는 게 적절하지 않나 그 생각을 해 봅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적극…
최은하위원  물론 지킴이 봉사단분들이 하루에 4시간씩 그걸 돌고 봉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접합니다. 그런데 정말 좋은 취지고 고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그냥 무늬만 봉사단인지 실질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위원님의 귀중한 말씀을 갖다가 이 봉사단 측에 적극 반영해서 활동하는 데 꼭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리고 보면, 9쪽 봐주십시오. 사랑의 일일찻집이 있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은하위원  여기 수익금이 995만 원입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995만 원 수익금이 발생됐습니다.
최은하위원  이게 전체 수익금인지요, 아니면 판매금인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판매금에서 재료준비금을…
최은하위원  다 제외하고…
○연남동장 천원봉  다 제외하고 순수수익금입니다.
최은하위원  순수수익금이 995만 원이에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습니다.
최은하위원  굉장히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보니까 1월하고 2월하고 기탁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밑에 보면 수익금은 주민자치 심의를 거쳐서 지출할 예정, 아직 기탁을 안 하셨다는 건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현재 지금 이 수익금 발생된 것 중에서 지난 연말에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해 가지고 500만 원을 지출을 했고요. 그다음에 올 1월 달에, 올 2월 달에 마포장학재단에다가 100만 원을 집행을 했기 때문에 600만 원이 집행 처리됐고 그러면 총 수익금 995만 원 중에서 600만 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395만 원은 현재까지 기금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금으로 관리하고 있으면서 올해 하반기에 우리 연남동에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저소득층에 대한 어떤 긴급위기 상황이라든가 아니면 불우이웃돕기 이런 상황이 발생되게 되면 저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건을 처리해서 집행을 할 수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기금이라 하면 연남동은 따로 기금을 적립을 하나요, 이렇게 일일찻집이나 다른 행사들을 통해서?
○연남동장 천원봉  예,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따로, 항목이 따로 있나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거랑 혼재해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최은하위원  좋은 일 하고 계십니다.
  그다음에 경의선숲길공원 꽃나무 심기사업입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은하위원  많은 일들을 연남동에서는 하고 계세요, 보니까. 그런데 본 위원이 요구했던 것은 1,400만 원의 어떤 종류의, 얼마의 금액의, 어디에 심었는지를 요구를 했는데 그걸 알 수가 없어요, 이 자료에 의해서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위원님께서 아까 회의하기 전에 저한테 지적해 주셨던 우리 경의선숲길공원 꽃나무 심기 관련된 사업계획부터 어떤 사업체와 어떤…
최은하위원  어디서 구입을 했고.
○연남동장 천원봉  그런 품목을 구입을 하고 어느 정도의 가격으로 이렇게 구입을 하고 어떤 사업을 펼쳤는지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필요한데 저희들이 제출한 자료는 개괄적인 어떤 사업 내용 위주로 아마 제출되다 보니까 위원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자료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좀 더 보완을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오늘 감사 시간 지나서, 바로 보완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이게 어제 염리에 이어서 연남동을 하고 있는데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염리하고 연남동하고 자료 제출한 내역이 전혀 달라요. 염리동 같은 경우에는 원하지 않은 자료까지 섬세, 꼼꼼하게 볼 수 있게 가져 왔지만 연남동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날림이었어요. 그래서 자료 준비를 좀 더 충실하게 세세하게 해 주시고요. 마지막 질의하겠습니다.
  2020년도 사업에 복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 복지지도를 만든다고 하셨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예.
최은하위원  이 지도는 어떤 거로 만드시는 거죠?
○연남동장 천원봉  사실…
최은하위원  종이로 하든지 아니면 액자로 하든지 아니면…
○연남동장 천원봉  아니, 예…
최은하위원  어떤 걸로 제작할 생각하고 계신가요?
○연남동장 천원봉  지면으로 만들어서 발행할 계획이고요.
최은하위원  몇 부 정도 할 계획이세요?
○연남동장 천원봉  한 6천 부 정도 제작을 할까 합니다. 저희 동에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을 통해서 이것을 배부할 계획이고요. 이 배부 대상자는 우리 동에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나눔가게라든가 뭐 안심사업을 펼치고 있는 그런 데를 갖다가 총 망라한 어떤 복지와 관련된 이 공공기관 내지는 아니면 민간기관, 어떤 상가 이런 것들을 총 망라해서 우리 복지하고 같이 이렇게 함께하시는 그런 곳을 좀 표기를 해서 이런 곳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최은하위원  동장님의 의도는 참 좋습니다. 복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사용을 못하거나 몰라서 그걸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누가 종이 들고 다니면서 그거 찾아다닙니까? 한 번 받고 한 번 보고 끝날 건데요. 그거에 대해 생각해 보셨어요?
○연남동장 천원봉  그래서 사실 저희들이 예산을 지금 현재 100만 원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게 과연 큰 지도로 해 가지고 해서 상세하게 다 집어넣으려고 그러면 사실 100만 원 가지고 디자인 만들고 이거…
최은하위원  6천 부 찍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6천 부를 갖다가 발행하는 데 있어서 턱없이 부족한 금액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사실 처음 발행 의도는 일단 적당한 크기로 적당한 양을, 적당한 내용을 넣어서 일단 손쉽게 우리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한번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지금 사실은, 아직 이것에 대해서 크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하겠다는 말씀만 있고 아직까지 협의가 안 된 상태인데, 이건 협의하게 되면 뭔가 구체적으로 아마 또 내용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다시 회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은하위원  의도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데, 이 100만 원으로는요, 지도도 힘들고요. 아까 제작할 때 6천 부라는 걸 제작할 때도 금액이 턱없이 부족해요. 이건 그냥 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더 많이 보이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 요즘 종이지도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로 나눠줬으면 합니다. 요즘 여성들이고 젊은 층, 웬만하면 다 핸드폰 갖고 있습니다. 앱 제작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청년 마포 뭐야, 중앙도서관에 보니까 그런 디자인 앱을 개발한 팀도 있더라고요. 그런 데 의뢰를 하셔서 같이 협력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다음에 핸드폰으로 앱을 개발하셔서 이 복지지도를 볼 수 있게끔, 종이만이 아니고, 종이만이 아니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의견을 드리는 바입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위원님의 좋은 말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하면서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그리고 부족한 자료는 꼭 이거 끝나고, 행감이 끝나고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미  예, 최은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장님, 지금 우리 최은하 위원님께서 자료요청에 대해 많이 불충분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 감사는 과중한 동주민 업무를 감안해서 진행하는 만큼 우리 위원님들의 요구 자료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제공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위원장 김영미  최은하 위원님께서 또 추가 자료를 요청하신 만큼 위원님이 요구한 자료에 맞춰서 충분히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성실히 적극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남동장 천원봉  예, 바로 보완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미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연남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연남동장을 비롯한 직원여러분!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등 여러 현안업무가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 전에 우리 이동준 복지1팀장님 또 동장님께서도 특별히 소개해 주시기도 했는데 곧 있을 공로연수에 기분이 남다를 것 같아요. 이 자리를 빌려서 한말씀 하시겠어요?
○복지1팀장 이동준  설마 이런 자리가 올까 초보 때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현2동에서 처음 근무할 때 고참이 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그날이 저한테 올까 했는데 정말 정확하게 저한테 왔습니다. 지나보니까 참 그동안 많은 분들 만났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마포구청과 저하고 오랫동안 인연이 닿은 것도 제 인생에서는 잊지 못할 일이고 앞으로 떠나서도 마포에 살면서 좋은 인연을 맺고자 합니다. 갑자기 준비가 안 돼서 무슨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좋고 감사하고 또 오늘 이렇게 관심 있게 신경 써 주신 김영미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도 또 감사드립니다. 또 우리 직원들한테도 고맙고요.
  고맙습니다.
   (박수)
○위원장 김영미  예, 그동안 마포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점, 또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퇴직 이후의 새로운 삶에 늘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러면 내일 오전 10시에 복지교육국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주민센터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영미   정혜경   권영숙
  김진천   서종수   장덕준
  채우진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최종익
○출석공무원
  연남동장천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