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9월 9일(목)
장  소 : 운영위원회

(09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필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법시행령 제39조부터 제52조 규정에 따라 2010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실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 규정에 의하면 감사에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사무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들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기석  (선서)
○위원장 이필례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먼저 사무국장의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직원 소개를 하신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기석  의회사무국장 김기석입니다.
  존경하옵는 운영위원회 이필례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우리 의회사무국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국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하여 2010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필례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사무국장이 하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팀장이 자신의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진아위원  사무국장님, 사무국장으로 의회 오시고 나서 3층에 있는 의회 도서관 가보셨어요?
○사무국장 김기석  사무국장 김기석입니다.
  오진아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도서관에 가본 적은 있습니다. 저도 가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과연 열람을 할 수 있을까, 또 현 3천여 권 되지만 다들 한 2005년 이전에 구입한 자료라는 것을 확인을 했고요, 그 다음에 의정활동 하는 데 별 필요도 없는 그런 자료가 많아서 내년부터는 예산을 대폭 개선도 하고, 현재 거기는 공간 자체가 비어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공조시스템이 제대로 활용이 안 돼 가지고 공기도 탁하고 아주 열악한 환경입니다.
  위원님께서 감사자료도 요구하셨기 때문에 제가 두 번 정도 둘러봤는데, 그 전에도 둘러봤지만, 이것을 좀 개선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고요, 원래 도서관의 의미보다는 자료실로 저희들이 저쪽에서부터 관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열린 구의회를 지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주민한테도 개방할 수 있는 도서목록을 내년에 예산을 좀 편성해서라도 신규로 많은 책자를 구입도 하고 의원님들도 교양이라든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책자도 하시라도 말씀해 주시면 저희들이 활동하시는 데 조금도 지장이 없도록 배려를 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고맙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갖고 계시다니 다행이고요, 작년하고 올해 도서구입 현황을 보니까 이게 4월 달에 한 60권 작년에, 올해도 3월 달에 한 60권 한꺼번에 이렇게 대량구입을 해왔던데 신간 구입은 어떤 기준으로 하고 계신가요?
○사무국장 김기석  오진아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도서를 구입하는 것은 의원님들의 의견이라든지 사무국 직원들의 여론을 수렴을 해서 무슨 책을 샀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의회 운영에 관한, 그 다음에 행정에 관한, 그 다음에 교양 그런 것을 분류해 가지고 하는데 다소 미흡하게 대처한 것이 아닌가, 제가 이 자리에서 사과를 드리고, 앞으로는 미리 미리 위원님들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도서구입비가 금년도에는 한 180여만 원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작년까지 한 120여만 원 됩니다.
  타구를 알아보니까 400, 500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최소한 도서구입비 예산을 많이 좀 요구를 하려고 하고, 위원님들께서 의결을 해 주시면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도서관을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예, 답변 고맙습니다.
  신간이 들어왔을 때도 의원들에게 이런 책이 들어왔다가 안내를 좀 해 주시고요, 예산 부족 문제를 말씀 하셨는데 우리 사무국 직원들하고 의원님들 공부하는 데 필요한 책 사는 데 그 예산 도와주시지 않을 의원님들 안 계실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위원님들도 생각을 하고 계실 테니까는 그렇게 좀 처리를 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만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의원님들 그동안 해외시찰 지하고, 그다음에 시찰목적이 정해지면 해외시찰 나갈 때, 떠나시기 며칠 전에라도 사무국에서 우리가 해외 나가는 것, 예를 들어서 쓰레기 소각장을 해외에 나가서 보게 된다 그럴 경우에 의원들한테 사전에 브리핑이라도 해 주시나요?
○사무국장 김기석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명분은 여행이지만 사실은 견학 또는 연수 이렇게 이해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저희들이 진행한 사항은 첫해, 그러니까 5대를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대 의원님들은 첫해는 전체가 해외를 나가셨고요, 그다음 해부터는 3년간에 걸쳐서 매년 6명씩 연수를 하셨습니다. 6명으로 한 이유는 의정연수비 가지고 유럽이라든지 선진지를 갈 수가 없는 그런 예산, 적게 편성이 돼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을 해왔던 것이고, 가시기 전에 최소한 1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면 20일 이전에 이미 심사위원을 구성해 가지고 여행지도 다 심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전부터 다녀오셨던 보고서가 있기 때문에 보고서 위주로 어느 국가에 가면 뭐가 유명하고, 예를 들어서 교통 시설이라든지 자원회수시설이라든지 아니면 또 문화관광 서비스 산업이라든지 그런 것을 사전에 다 인지를 하고 나가시고, 실제 현지에서는 버스 타시고 비행기 타시고 호텔에 접근하시는 것도 사실 어렵습니다.
  저도 해외에 두 번 정도 나가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전지식을 다 갖추도록 저희들이 과거에도 준비를 했지만 이번에는 더 면밀하게 챙겨서 준비를 하시고, 실제 나가셔 가지고는 마음 편하게 관광 내지는 방문, 또 돌아오신 후에도 머리가 가볍게 그렇게 해드릴 예정입니다.
오진아위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좋은 선진 시설을 견학하더라도 모르는 상태에서 둘러보면 진짜 말 그대로 그냥 구경만 하고 올 뿐이거든요.
  그래서 사무국에서 의원님들 해외시찰 가는 것 관련해 가지고 사전에 공부도 충분히 하실 수 있도록 준비도 해 주시고, 그래서 오히려 의회에서 해외시찰을 갔다 와 가지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집행부에도 적극적으로 어떤 제안을 할 수 있어서 구청에서도 오히려 “우리 마포구의회에서 갔던 그 시찰지를 구청에서도 한번 가서 견학을 하고 와야겠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가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원님들도 굉장히 지금  열심히 준비를 하고 계시니까 사무국에서도 앞으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한일용 위원 말씀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지금 업무보고 중에 의회 안내 책자를 제작을 하신다고 그랬는데요, 전에 이렇게 관의 이런 책자라든지 이런 게 나올 때 보면 인사말씀이라든가 축사, 이런 걸 명목으로 굳이 그렇게 얼굴까지 올리면서 올리지 않아야 될 분들까지 올려서 간접적인 PR이라면 PR이고 뭐 이런 걸 종종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내용을 생각을 하시는지 아니면 순수한 우리 의회 내용으로 채워지게 되는지 그걸 답해 주십시오.
○사무국장 김기석  예,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회 안내 책자는 매 2년마다 저희들이 제작을 하거든요. 의장님은 상징적으로 의결기관의 대표이기 때문에 사진을 포함해서 인사말은 간단히 올렸던 걸로,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알고 있고요. 만약에 올릴 것인지 안 올릴 것인지 그런 판단은 추후에 할 예정이고, 올린다하더라도 그건 최소화해서 일반시민들이 보기에 이건 조금 위화감을 조성할 수도 있고 또는 사전 선거운동도 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소지는 제외를 하고 사진 위주로 그렇게 편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의 뜻을 담아서요.
한일용위원  감사합니다. 어디 특정인에 대해 치우침이 없는, 누가 봐도 그런 책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올해 6대 의회가 개원이 되면서 개원행사도 이렇게 했고, 개원행사 중에 느꼈었던 것인데 혹시 국장님 우리 구의회 개원행사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하신 점이 있으십니까?
○사무국장 김기석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개원행사라는 의미부여는 선출직 의원이시기 때문에 새로운 6대 의회가 출범한다, 그것을 대외에 공표한다, 알린다, 그런 기능이면서 그 자리에 대한 책임이 무겁기 때문에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하나의 선언이고, 또 단체장이라든지 지역 직능단체장 또는 전직 의원님, 시의원님 이런 분들 앞에서 하나의 맹세하는 과정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 행사를 하는 데 약간의 비용은 들어가지만 그래도 그걸 함으로 인해서 ‘아, 지금부터 내가 금배지를 달았구나.’라는 기분도 있으실 테고, 4년 동안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각오도 새롭게 다지는 그런 계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국장님 생각이 옳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개원행사는 우리 구청의 간부님들, 또 각 위치에 계시는 분들, 저희가 바라는 개원행사는 그런 분들만을 모시고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고, 물론 그분들도 참석을 해야 되겠죠. 우리 지역의 주민들, 우리 구청 안에서만의 개원행사 너무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구청장님 행사는 얼마나 참 모두가 자연스럽게 성대하게 축하 속에, 저희도 구의회 개원도 그렇게 돼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너무 구청 간부, 전직 임원들 해서, 우리한테 쓴 소리, 단 소리 다 해대시고 말씀하시고 지역에서 정말 열심히 순수하게 지역과 이웃을 위해서 정을 나누시며 사시는 분들 우리 구의원들을 뽑아 주셨던 그분들은 정작 모시지 못하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그런 구의회 개원행사는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초청이 되는 그런 개원행사가 꼭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사무국장 김기석  저도 동의를 하면서 공감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매 4년마다 개원행사에 참석을 해왔습니다. 해왔는데, 보니까 사실은 다 아는 사람들끼리 악수하는 장소로 통용이 됐었는데 사실 저희들이 거기까지 파악을 못한 것은 선거 기간 동안에 정말 열심히 도와주신 분들 모신 앞에서 떳떳하게 선언하는 그런 기회를, 장을 만들어 드리지 못한 걸 아쉽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7대 의회 개원식이라든지 의회에서 주관하는 공개적인 행사가 있을 때는 의원님들이 누구를 초청하고 싶다라는 추천을 받아 가지고 사전에 안내도 해드리고 그분들을 모셔놓고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시는구나라는 것을 직접 보실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만남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고맙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가 구의원이 돼서 우리 주민들한테 의연한 모습과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구의원들의 생각입니다. 감사드리고, 좀 딱딱한 말씀 드린 것 같은데 하여튼 우리 사무국 직원들 열심히 하는 모습은 치하합니다.
○사무국장 김기석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구의회 도서관 운영에 관한 문제점과 의원 해외시찰 시 개선할 사항, 구의회 개원행사 문제점 등 금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하여서는 신속하게 시정 조치해 주시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개발하여 행정에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감사준비를 위하여 고생한 관계공무원과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사무국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09시 3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이필례   오진아   김순금
  서종수   윤동현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이국환
○출석공무원
  사무국장김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