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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9년 4월 2일(화) 오전 10시 00분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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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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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남기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필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유동균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가고 봄 향기가 가득한 화창한 계절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민의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애쓰시는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해빙기 안전점검과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스물두 번째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구 5천만 명이 넘는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일곱 번째입니다.
  전쟁폐허 속 67달러 최빈국에서 선진국의 상징인 3만 달러의 진입은 전 국민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값진 기록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는 깊기만 합니다. 가계 살림은 여전히 팍팍하고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은 희망을 잃어가면서 일반 국민들은 소득지표의 성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동안 양적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면 앞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은 소득불평등과 소득양극화를 해소하여 국민 모두에게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선진국 반열에 오른 지금에 도취되어 안주하거나 자만해서는 안 될 것이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고민하고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건들을 다루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들을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이 안건을 심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더욱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봄기운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남기석  이상으로 제22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