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7월 8일(월) 오후 14시 00분 개식
제88회마포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4시 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는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의원 여러분께서는 맨 마지막에 이름만 후창하시기 바랍니다.
2002년 7월 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의원
김 영 식 김 평 전 유 응 봉
신 봉 현 김 광 섭 이 천 규
김 순 금 남 두 희 박 지 위
이 매 숙 정 형 기 박 영 길
오 윤 수 유 남 열 이 종 일
한 대 운 송 태 섭 고 일 재
신 동 선 윤 동 현 김 효 철
윤 정 용 한 수 균 정 해 원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역사적인 제4대 마포구의회를 개원하는 오늘 제8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구민 모두와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영예의 당선을 하시고 등원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포구의회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오신 전직 의원님께도 정중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조금 전에 우리는 의원선서를 통해 구민 앞에 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약속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남다른 각오와 결의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알차게 열매를 맺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한 본인도 의장으로서 동료의원 여러분이 드높은 포부와 경륜을 마음껏 펼쳐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 토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무언가 달라져야 한다는 변화와 개혁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우리 구의회 또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모습을 구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구의회 의원 모두는 선거 기간중 주민과 공약한 약속을 지킴은 물론, 주민생활 현장에서 구민의 조그마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민의 사소한 민원도 관심을 갖고 챙겨서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새 출발점에 서 있는 우리 제4대 구의원은 의원 상호간에는 인격과 존중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회를 운영해 나아갈 것이며, 집행부와 구의회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구정발전에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구의 주인으로서 저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우리 의회의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개원 당시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여 우리의 임기가 끝나는 4년 후에는 주민으로부터 휼륭한 평가가 내려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아무쪼록 이번 제88회 임시회가 원구성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제4대 구의회 운영의 알찬 설계를 구상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나라 이 사회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불우이웃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늘지고 외롭게 살아가는 실업자와 저소득층이 환하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지원행정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마포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구 간부와 공사 사장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축사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구민의 높은 기대속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마포구의회의 개원을 40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1년째를 맞이하여 제4대 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김영식 의장님과 김평전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IMF체제의 경제위기에서도 제3대 마포구의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유치하고 복지 마포시대의 기틀을 다지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온 국민의 염원인 16강을 넘어 4강에 진입하여 상암경기장에서 준결승전을 하게 되어 전 세계인의 이목이 우리에게 집중되었으며, 우리 마포가 새천년 으뜸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마포는 월드컵이 남긴 터전위에 마포의 경제를 살리는 데 특별한 소명이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뼈를 깎는 고통을 치러야 하는 구조조정 등의 당면문제도 있습니다. 살맛나는 우리 고장 마포를 만드는 데 최우선의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과 슬기로운 구조조정 등 구정의 모든 일에 대해 의원님 여러분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40만 마포구민들께서는 새로 출범하는 제4대 마포구의회와 민선 3기 구 집행부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구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와 균형속에서 마포구정에 대한 책임의 공유자가 되어야 하고 마포발전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형성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마포구청 1,300여 직원은 정말로 살기좋은 우리고장 마포건설을 위해 구민의 대표자인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행정을 펼치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하도록 가일층 노력해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구민 모두 함께 희망찬 21세기 마포를 열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해 마지않습니다.
저는 앞으로 구민의 대표기관인 구의회를 존중하며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제4대 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은 물론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 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