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도화동주민센터) 일 시 : 2021년 6월 2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10시 01분 감사개시)
○부위원장 김진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2021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의 감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2일 도화동주민센터와 6월 3일 상암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6월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복지교육국 소관업무, 6월 8일 도시환경국 소관업무, 6월 9일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도화동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도화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선서) ○부위원장 김진천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참석한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안녕하십니까? 도화동장 김영란입니다. 평소 마포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도시위원회 김진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도화동 2021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동 여건을 고려하여 많은 배려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도화동 소속 팀장과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그럼 지금부터 2021년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도화동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며, 도화동 전 직원은 열과 성을 다해 올 한 해도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도화동 주요업무에 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개선할 사항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예, 도화동장 아주 자세히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물론 기이 전달된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검토를 하셨겠지만 추가적으로 보충된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서 2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10시 35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07분 감사중지)
(10시 35분 감사계속)
○부위원장 김진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동장이 답변석에 앉아서 하여 주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필례위원 통장님 그 자리에 앉으셔도 새삼스럽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앉으셨네. (웃음) 저는 감사보다는 현재 보니까 우리 지금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지금 현물이나 또 후원금이나 또 지정기탁을 많이 받아오셔 가지고 고루고루 잘해 주셨어요, 제가 보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감사합니다. ○이필례위원 그래서 제가 그냥 감사보다는 칭찬을 좀 해 드리려고. 지금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일단은 앞으로도 후원자들을 많이 발굴하셔 가지고 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계속 지원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이필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혜경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혜경위원 정혜경 위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역에서 주민들과 어려움 속에 늘 노고가 많으신데 감사드리고요. 질의하겠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서 올 1월 1일부터 노인 한부모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죠?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정혜경위원 따라서 노인 한부모가구의 경우 본인의 소득재산의 기준을 충족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가 있어요?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정혜경위원 여기서 보면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신청이 그러면 연초에 집중되었을 거 같아요. 그 폐지로 인해서 생계급여 혜택을 받은 가구가 많아요? ○도화동장 김영란 코로나로 인해서요? ○정혜경위원 예, 코로나뿐만 아니라. ○도화동장 김영란 저희가 기초수급자가 일단 388세대입니다. 388세대에 494명입니다. 그리고 이제 차상위가 114가구 이렇게 해서 한 2,100가구 정도가 복지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혜경위원 그 뒤로 그러면 바뀐 기준으로 인해서 본인이 혜택 대상인지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도화동장 김영란 홍보는 저희가 이제 방문행정을 통해서, 방문해서도 홍보를 하고 그리고 이제 LED 전광판에도 그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다는 것을 홍보도 하고 있고요. 또 홍보물을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있고 그리고 통반장님들을 통해서 또 직접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제일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이 또 통장님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통해서 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혜경위원 수고가 많으시군요. 정말 홍보의 역할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많이 대상자 발굴을 좀,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홍보의 미비로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셔서 불의의 이런 사고가 없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고 노력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혜경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정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서종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장님 도화동에 가신 지 몇 개월 되셨다고 하셨죠, 동장 맡으신 지 지금? ○도화동장 김영란 1월 1일 자 발령이니까요, 지금 만 5개월 되었습니다. ○서종수위원 우리 16개 동에서 도화동이 타동보다는 좀 특별한 환경과 여건이 있죠? ○도화동장 김영란 특별한 환경이요? ○서종수위원 제가 먼저 한번 여쭤볼게요. 도화동을 보면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이 있고, 또 특별한 것은 뭐냐면 우리 상암동하고 성산동에도 많이 있지만 특히 도화동이 임대아파트가 많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2개 동이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래서 과거에 타동보다는 특히 또 도화동이 복지에 관한 민원이 많이 들어왔었어요.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리고 세 번째는 뭐가 있냐면 동주민센터가 사연은 많았지만 그래도 옮김으로써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타동보다는. 그래서 아마 도화동에 거주 안 하시는 분들도 민원업무에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들르고 그래서 업무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렇죠?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니까 도화동만 있는 특별한 경우가 좀 있습니다. 제가 질의하고 싶은 내용이 뭐냐면, 임대아파트가 많다 보니까 거기에 좀 신체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참 타동보다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지금 도화동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수가 얼마나 됩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임대아파트가 2개 동입니다. ○서종수위원 세대수는 많죠? ○도화동장 김영란 예, 세대수도 많죠. ○서종수위원 왜냐면 평수가 작기 때문에 아마 세대수는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지금 주민센터 내에 복지상담실 잘 구성되어 있고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상담실을 통해서 저희가 내부사례 회의도 하고 또 내방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상담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내가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제가 과거에 도화동 행정사무감사 갔을 때 복지상담실을 갖다가 여러 가지 업무를 하다 보니까 장소가 좀 부족하다 그래서 그것을 상담실을 이용해서 환경이 상담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런 지적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 되고 있죠? 내 현장을 안 가보니까 오늘은. 그러면 6개월 동안 복지상담실을 통해서 상담한 사례 중에 동장님 기억날 만한 사례 있으면 얘기 한번 해 보세요. ○도화동장 김영란 기억나는 사례요? 최근에 거리가판대 구두 수선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갑자기 위중해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부인하고 아드님이 계시는데 장애 정도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부인도 약간 인지력이 좀 떨어지는 분이고요. 그런데 집안에 임차금은 한 1억 정도 있고 그리고 금융재산이 또 몇 천이 있기 때문에 수급자나 이런 대상에서는 제외가 됩니다. 그렇지만 그분한테 맞는 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제가 그 가정을 방문했고 또 어제 저희 동에도 찾아오시고 해서 그분에 맞는 서비스를 지금 강구 중에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차상위계층 위기가정이라고 볼 수가 있겠네요?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죠. 복지사각지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재산은 어느 정도 있지만 본인이 어떤 근로를 통해서 근로소득을 취할 수 없는 그런 경우가 또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동장님 그거는 알고 계세요.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현재, 그분들이 사실은 다른 동에서 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임대아파트를 지원하다 보니까 도화동 쪽에 그게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가 생기니까 그리 이사해서 거주하는 분들이 지금 현재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동장님께서 있는 동안은 특히 어려운 분들 특히 많으신 그런 동이니까 그쪽으로 관심을 가져야 되고. 두 번째 아까 내가 말씀드린 대로 거기는 상업지역입니다. 상가밀집지역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 거기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토로했을 텐데 그런 것을 좀 이렇게 접해본 동장님으로서 관내의 어려움을 경청해 본 적이 있습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예, 물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4차 재난지원금을 심사해서 접수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저희 주민센터 바로 옆에도 상가가 아시다시피 이제 되게 번성해 있습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손님들이 다른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있는 것 같지만 주인분하고 이렇게 상담을 하다 보면 임대보증금을 못 내서 1년 치를 지금 못 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그런 말씀을 많이 접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보다 상당히 자영업자분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시는구나 그런 것은 충분히 저희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종수위원 예, 맞습니다. 동장님 말씀대로 거기가 타지역보다는 또 상가임대료가 굉장히 좀 비싼 편입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맞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래서 아마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 거기에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 같고,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까 코로나 문제도 몇 번 거기 발생이 됐었죠, 작년부터 보면? ○도화동장 김영란 동주민센터에서 발생한 것은 없는데요. ○서종수위원 그러니까 도화동 그 지역에 상가든 뭐든 이렇게 확진자가 다녀간 경우가 많았죠? ○도화동장 김영란 예, 아무래도 음식, 식당이라든가 이런 게 많고, 또 젊은층의 어떤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확진자라든가 아니면 자가격리자 그런 거에 대한 통보가 저희한테 오면 물품이나 아니면 생활지원비나 이런 거 지원하는 그 수를 봐도 적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서종수위원 맞습니다. 동장님 그리고 끝으로 도화동주민센터가 건립할 당시에 도시건축디자인 대상을 받은 거 아십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예, 알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실질적으로 근무를 해 보니까 주민센터 건물이 어떻습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건물이 이제 어떤 미학적으로는 저도 참 아름다운 공공건축물인데요. 실용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무실이나 이런 게 사실은 협소한 상황인데 어떤 미학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지만, 그래서 학생들도 또 벤치마킹을 오고 공부하러 오는 그런 어떤 상징성은 있는데 관공서 건물로서 지금 저희가 민원실이나 사무실이 조금 부족한 형편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본 위원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상을 받았다길래 굉장히 구조적으로 아주 그냥 좋을 줄 알았는데 그건 미관상의 문제였고 안에 내용으로 들어가서 좀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고. 노래교실 잘되고 있죠? ○도화동장 김영란 예? ○서종수위원 노래교실. ○도화동장 김영란 아, 노래교실 올해는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도화동에 자랑할 만한 게 또 노래교실 아닙니까? 그게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서종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우선 중간에 제가 참여하게 돼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제 지역구에 작년 연말부터 집단민원이 있었어요. 그래서 집단민원이 수개월에 걸쳐서 오늘 아주 깔끔하게 처리돼 가지고 지역주민과 구청장 함께 간단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 그 행사에 참여하고 오느라고 늦었습니다. 오늘 같은 날만 있으면 구의원으로서 굉장히 자부심을 느낍니다. 오늘 늦게 참석한 이유 죄송하다라는 말씀 이렇게 드리고요. 간단하게 질의보다는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릴게요. 요즘 주민센터에 일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권영숙위원 백신 예약이라든가 또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월세 신고도 또 주민센터에서 받더라고요. 그전에는 솔직히 제가 말씀드리기, 주민센터 가면 복지팀장들이 할 일이 없어서 하는 것이 늘 눈에 띄었어요. 그게 굉장히 좀 안타깝고 불만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팀장님들 열심히 일하시죠? ○도화동장 김영란 (웃음) 지금 팀장님들 진짜 흠잡을 데 없이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이번 감사하느라고 그 바쁜 와중에 이 서류 만든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 서류 만드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동장님 처음 동장님으로 나가셔 가지고 정말 애쓰셨고 우리 동장님 누구보다도 저와 함께 근무하신 분이라 제가 능력이나 실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감사합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제가 구의원을 하다 보니까 사실 동장이 일을 잘하면 구의원이 할 게 없어요. 동장이 순찰하면서 도로라든가 동네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문제 해결을 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제가 보면 주민들이 신고하는 게 도로 포장해 달라 어디 불편하다 그게 다 동장이 다 할 일이에요. 그런데 우리 동장님은 순찰도 열심히 하고 다니는 것으로 지금 소문이 나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류는 이미 다 보니까 잘하시는 것 같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담당한 분야가 장애인 쪽에 있는 분야라서 그쪽에 질의를 잠깐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보니까 주택현황이 전체적으로 7,840호였는데 공동주택이 7,370호예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도시계획 정리가 잘 됐다고 봐도 되는 지역이죠?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아파트가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잘 구획정리가 됐다라고 봐도 될 텐데, 지금 그쪽에 장애인 등록 현황을 보면 747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부위원장 김진천 그러면 장애인 쉼터라든가 아니면 장애인들이 이렇게 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은 좀 구비하고 있나요? 어떤가요? ○도화동장 김영란 쉼터요? 장애인 쉼터는 제가 별도로 있다는 것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그런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조금 미비한 부분이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도화동장 김영란 그렇죠. 저희 도화동에 어떤 장애인 관련해서 복지시설은 별도로 없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알겠습니다. 이렇게 도시계획을 잘 정리하다 보면 요즘 길을 가다 보면 점자블록들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우리 도화동에도 그런 시설들이 잘 되어 있을 텐데 이게 가끔 노후되거나 훼손돼서 점자블록을 이용해야 되는 시각장애인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가끔 있고 더러 공사 때문에 그 보도를 점유하는, 본의 아니게 그랬겠습니다마는 공사 때문에 점유하는 경우가 생겨서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도화동 같은 경우도 동장님께서 한번 좀 살펴서 보도에 훼손됐거나 아니면 노후됐거나 이런 부분에 점자블록에 대해서는 좀 점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다시 한번 더 철저하게 점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한 가지만 더, 조금 궁금한 게 있어서 장애인연금하고 장애인수당 지급 현황을 보니까 지원 현황에, 장애인수당 같은 경우는 전년도 대비 크게 인원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전체 건수에서 올해 5월 달까지 지급된 건수를 보면 한 95명, 96명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장애인연금 지급 건수를 보면 2020년도 12월 달까지하고 그다음에 이제 5월 20일까지니까 4월 달까지인데 383건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인원이 한 10%정도가 이렇게 좀 준 것 같은데, 그래야 뭐 한 10명 정도 이렇게 보여집니다마는 이렇게 장애인이 조금 준 이유가 별도로 있는지? ○도화동장 김영란 글쎄요. 저기 일단 이건 2020년도는 1년 치 누계고요. 여기 5월 20일까지 2021년도 지급건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을 안 하는데 이제 전출입 사항이 조금 있고 또 이제 돌아가신 분들이 좀 있고 새로 발굴되는 분에 비해서 그런 차이가 조금 미비하게 있는 것으로 제가 생각이 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그러니까 장애인수당 지급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분들은 뭐 그렇고. 이 장애인연금 받으시는 분들이 좀 중증장애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사망이라든가?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죠. ○부위원장 김진천 예,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도 나중에는 이렇게 지원 현황 같은 거 숫자로 표기할 때는 4월 달까지면 곱하기 4라든가 아니면 12월로 이렇게 좀 세심하게 표시를 해 주셔 가지고 이해를 좀 도울 수 있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또 질의하실 위원, 김종선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종선위원 김종선 위원입니다. 수감자료 만드는 자체가 상당한 공부가 됐으리라고 생각하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연의 동행정업무도 바쁜데 긴급한 업무가 계속 떨어지다 보니까 힘들고 어렵더라도 잘 참고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화동장 김영란 (웃음소리)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진천 김종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도화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도화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감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상암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