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마포구청(관광경제국, 마포문화원)
일 시 : 2025년 6월 11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동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 규정에 따라 관광경제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경제국 소속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광경제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선서)
○위원장 강동오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참석간부 소개는 기 배부해 드린 간부현황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경제국장은 나오셔서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먼저 구정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강동오 행정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도 관광경제국 소관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경제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관광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관광경제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의시간은 10분을 초과할 경우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소관업무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지광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안녕하세요? 홍지광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입니다.
○홍지광위원 우리 문화예술과장님한테는 본 위원이 칭찬을 먼저 하고 질의로 들어갈게요.
소송비용 미회수금 현황을 받아봤는데, 물론 다른 부서는 어떻게 하고 있냐면 독촉·체납고지만 여러 번 하고 있고, 50회가 넘게 하고 있는데, 우리 문화예술과는 보니까 독촉·체납고지를 하고 재산명시 신청도 2024년도 10월에도 했고, 그다음에 2024년도 12월에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 신청도 하고 그리고 채무감치 신청까지 2025년 1월 6일에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 후속조치를 취해서 소송비용에 대한 회수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도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감사합니다.
○홍지광위원 질의드릴게요.
우리 행정사무감사 책자 585페이지요. 거기 보시면 본 위원이 공유재산 건축물 신축 및 증축, 리모델링 공사 현황 자료를 재무과로부터 받았습니다.
과장님! 거기 연번 93, 94번을 보시면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개보수 비용으로 76억 4천만 원 지출했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본 위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이 아시다시피 우리 구의 부가가치세 신고 개선업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포구 공유재산인 아트센터의 운영을 문화재단의 책임 아래 지금 하고 있는 거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문화재단에서 직접 세금계산서 발행도 하고 수취도 하고, 모든 수입과 지출은 자체 처리를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아트센터 운영 관련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를 마포문화재단 수입 중에서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매출세액에서 과세사업 관련해서 지출비용을 차감하여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자체적으로 매입공제를 받고 매출에 대해서 신고를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아트센터 관련 사업비 편성을 잘못해서 부가가치세 매입공제를 받지 못해, 본 위원이 파악한 거로는 한 6억 4천만 원 정도 과다지출이 발생했어요, 예산낭비가 됐다는 얘기입니다. 금액은 제가 6억 4천이라고 했지만 여기에서 면세사업 안분 등으로 금액 차이는 조금 발생할 수 있어요. 이것은 참고해서 좀 들어 주시기 바라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아트센터 리모델링 예산편성은 문화예술과가 아니고 이것을 문화재단에 전출금으로 보내서 거기에서 공사를 하고 매입공제를 받았어야 돼요. 그러면 거기에서 매입공제를 받으면 아까 제가 얘기했던 6억 4천만 원 정도의 비용을 우리가 줄일 수가 있었어요. 나중에 또 우리 과장님 생각을 들어볼게요.
그래서 문화재단이 직접 공사를 하는 게 맞았다. 그런데 이것을 해당 부서에서 직접 공사 발주하고 돈을 집행했기 때문에, 우리 구는 매출이 없기 때문에 이 공제를 못 받습니다.
마포구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도 분명히 예산낭비예요.
과장님!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를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과장님 다른 부서 의견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우선 지금 아트센터를 문화재단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고, 저희가 구에서 위탁을 줬기 때문에 그 시설에 대해 위탁 관리하고 있는 주체에게 우리가 자본형성적인 자금을 넘겨줘서 공사를 실시하게 하는 것은 현재 그게 맞지 않아서 우리가 직접 공사를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말씀하신 전출금 부분은, 예산과목에 보면 전출금에 비법정전출금, 나머지는 기금전출금이나 기타회계전출금, 시·도 법정전출금은 지방자치단체 간 또는 아니면 회계 간 전출금 이외에는 시·도 비법정전출금이라고 있긴 있습니다. 거기는 관련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서 산출하고, 기한 내에 전출을 시키는 거라 이게 사실 이것과 관련된다 하면 이 부분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위탁하고 있는 위탁체에다가 자본형성적인 자금을 내려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마 그때 직접 공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어차피 이것은 구청에서 발주를 했기 때문에 경정청구 대상이 아니에요. 아닌데, 향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본 위원도 지금 관련 조례 제정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주요인은 보니까 우리 마포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서 민간위탁 대상사무 적용범위 이것을 두고 지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맞습니다.
○홍지광위원 여기에 보면 그 네 가지가 “단순 사실행위인 행정작용”이나 “능률성이 현저히 요청되는 사무”나 “특수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요하는 사무”나 “그 밖의 시설관리 등 단순행정 관리사무”, 이걸로 민간위탁의 업무를 맡길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해서 지금 자본형성적인 전출금은 안 된다, 이렇게 판단해서 부서에서 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본 위원이 파악을 해 보니까, 아직 서울에 많지는 않은데 지방은 관련 조례가 뭐가 있냐면, 많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표적인 게 지금 중구에서 지난 5월 23일 제정된 조례가 ‘서울특별시 중구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가 있어요. 여기에서 전출금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는데 뭐라고 내려져 있냐면, “전출금이란 구가 공사·공단에 지급하는 자금으로 경상전출금과 자본전출금 모두를 포괄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어떤 사례가 있었냐면, 이렇게 이런 조례가 없었을 때도 민간위탁을 우리가 공공기관에 줬을 때는 그것을 미리 계획하고 있으면 우리가, 그러니까 부가세 부분에 좀 예민하게 이것을 업무를 파악했으면 그것을 매입공제를 받을 수 있는 데다가 전출금 형태로 보내고, 나중에 정산을 해서 남은 금액은 반납을 받으면 돼요. 그런데 그렇게 해 오다가 이제 이렇게 지방이 먼저 조례를 제정하고, 중구도 지난달에 이렇게 조례를 제정했어요.
우리도 이 조례를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가 행정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가 아니고 별도로 출연금하고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참고로 한다고 보면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분명히, 자체적으로 우리 구청에서 공사 발주를 해서 지출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전출금 형식으로 해서, 금액이 적지가 않습니다. 우리 부서에서 그런 것을 잘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또 다음 질의 하나 더 드릴게요.
주요 업무실적 책자 14페이지입니다.
마포유수지 한류K-POP복합공연장 조성 관련입니다. 행안부로부터 투자심사 결과 반려 통보 받았나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4월 초에 반려 통보 받았습니다.
○홍지광위원 반려 사유가 뭐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반려 사유가 객관적 수요 및 인근 유사시설 운영 현황에 따른……
○홍지광위원 인근 유사시설이라는 것은 여의도의 제2세종문화회관 그런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맞습니다. 주민 선호도 등을 종합 고려해서 시설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해서 반려 사유를 받았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우리 구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을 하실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저희가 먼저 시작한 K-POP 사업인데, 후발로 했던 제2세종문화회관이 원래는 문래동에 있었다가 사업계획이 바뀌면서 여의도 쪽으로 왔거든요. 그런데 공교롭게 작년 10월부터 같이 중앙투자심사에 올라갔는데, 오히려 그때는 똑같이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 초에 다시 올렸던 게 오히려 제2세종문화회관은 조건부 승인을 해 줬고, 저희는 반려를 하는 바람에 지금 어떻게 보면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 경우라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인 타당성 재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용역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관련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그런 어떤 타당성 조사나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는 것으로 이해를 할게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이제 사실 그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린 게 아니에요. 이것도 아까 전자에 얘기했던 부가세 환급 부분에 관련돼서 질의를 드렸던 건데, 지금까지 우리가 거기에 지출된 사업비가 얼마죠? 예를 들면 타당성 조사나 또 용역이나 K-POP한류공연장을 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투입된 금액이 얼마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교통영향평가 용역하고 설계 용역하고 감리 용역 해서 한 38억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홍지광위원 38억이요. 그러면 그 38억이 최초 지출된 사업비가 언제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2020년 정도입니다.
○홍지광위원 2020년. 딱 5년이네요.
그러면 지금 본 위원은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은 할 수가 있어요. 우리 구가 지금 사업을 완전히 접은 거 아니죠? 이 K-POP한류공연장.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아직 아닙니다.
○홍지광위원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지금 행안부로부터 그냥 반려 통보만 받은 거지, 우리 구가 자체적으로 접은 게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아닙니다.
○홍지광위원 그러면 38억이 기 투입이 됐으면, 이것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경정청구 기간이 지금 남아있고, 올 7월에 확정신고를 하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들어간 비용도 향후에, 우리가 지금 K-POP한류공연장을 계속 진행한다고 가정을 해야 돼요, 세무서하고 이 협의를 할 때는. 거기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예상 매출액이 얼마이니 우리 기 투입된 이 금액에 대해서 매입공제를 받기 위해서 경정청구를 하세요, 이 부분도. 우리가 지금 접은 건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이 부분은 담당자하고 잘 상의해서, 또 재무과하고도 좀 상의를 하시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이것은 마지막으로 우리 국장님이나 우리 부서장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걸로 해서 마칠게요.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 우리 구의 경우에 관광경제국이나 또 교육체육국 소관부서의 공유재산은 대부분 유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상 사용·수익 허가 중인 것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 이 시설에 직간접적으로 지출된 비용에 대해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 대상인지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거든요. 물론 재무과하고 잘 협의를 하셔야 되겠지만, 예를 들면 기존에 준공된 출판문화진흥센터 있죠? 여기 건축비에 대해서 경정청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됐어요. 재무과 자료에 의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이 출판문화진흥센터가 몇 년도에 공사가 시작됐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출판문화진흥센터가 2018년에 수립해서 2020년에 인테리어해서 2020년 7월에 개관했습니다.
○홍지광위원 거의 여기도 다시 경정청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018년부터 공사비가 투입됐다고 보면. 어쨌든 지금 재무과 자료에 의해서 보니까 경정청구 안 했어요.
그다음에 지방자치단체가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는데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과세사업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부동산임대업, 도매 및 소매업, 음식점업·숙박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우리한테 해당되는 건 부동산임대업이나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이에요.
재무과에서 분명히 부가가치세 신고할 때 예정고지, 확정고지 때 부서에 자료체출 요구하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홍지광위원 재무과에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우리 관광경제국 소관부서가 매입세액공제 자료를 제출한 실적이 없어요. 이렇게 우리 구 공유재산 관리부서가 무관심한 부분 때문에 정당하게 매입공제를 받아야 할 부가가치세를 지금 받지 못해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거 본 위원이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관련해서 5년 내에 경정청구를 해야 할 것은 전부 다 전수조사를 부서마다 하셔서 경정청구해서 환수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국장님! 아시겠죠? 이것은 꼭 좀 국장님이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체적으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홍지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경제국 이연화 국장님을 비롯해서 관광경제국 직원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안미자위원 행정사무감사 책자 482페이지요. 찾으시기 전에, 먼저 우리 마포순환열차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총 3,155명?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3,155명이 탑승했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어쨌든 이게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 같은데요.
우리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처음부터 운행되기 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어찌 됐든 이렇게 순환열차가 가동이 되고 이래서 우리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을 과장님을 비롯해서 국장님도 많은 고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칭찬을 드리고 질문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482페이지 마포순환열차버스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시범운영 중 파악된 문제점 개선사항에서, 저는 이 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게 매우 큰 운영의 리스크라고 보는데요.
482페이지를 보면 9번 만석시 1시간 대기, 11번 잔여 좌석 표시 필요. 2개가 저는 제일 리스크라고 봐요.
어쨌든 우리 구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안미자위원 예약을 했지만 잔여 좌석이 없어서 타지 못한 그런 이용객도 있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그런 사례가 발생됐는데, 저희가 5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하는데 주말에 이런 사례가 사실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말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한 시간을 기다려서 타려고 했는데 만차가 돼서 못 타서 저희한테 민원을 많이 제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되게 고민스러운 게 차량에 표출하는 부분, 만차라고 표시를 미리 알려줘야 하는 건데 그런 부분이 지금 여러 가지 시스템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만차가 됐을 경우에 4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하면 저희가 지금 현재는 환불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이 사실 순환열차버스라고 해서 중간에 내리고 타고, 내리고 타고 하면 저희는 어느 정도 만차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초창기다 보니까 사실 한번 타시게 되면 내리지 않고서 쭉 타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만차 시 다음 분이 못 타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한 블로거에 의하면 네이버로 예약을 했는데 좌석이 만석인데다 배차간격이 길어 못 탔다는 의견도 있어요. 맞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정확히 개선 제안사항 두 개가 복합되어 있는 문제 같아요, 이것은.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안미자위원 이 문제가 지금 예산 및 기술 등의 이유로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안미자위원 장기가 아니고 좀 빨리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우선 할 수 있는 방법은 차량 숫자가 많으면, 배차간격이 짧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바로바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차량이 한 대가 더 나올 예정이거든요. 저희가 그게 장애인 차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대가 더 나오고 나면, 지금 현재 배차간격이 1시간이지만 40분으로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니까 만석일 경우 배차간격이 1시간이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안미자위원 그러면 마포순환열차를 타고 마포를 관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잔여석이 몇 석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다시 타려고 다시 와서 기다리다가 잔여석이 없으면 또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이런……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러니까 이게 시스템상으로 ‘이 차량이 지금 몇 좌석이 비어있어 있습니다.’ 그런 게 표출이 되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 저희가 버스를 타게 되면 티머니로 해서 카드 결제를 하면 시내버스나 이런 경우에 그렇게 됐을 경우에는 잔여석 표시가 가능한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되게 다양한 방법으로 표를 구매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 대부분이 차를 타서 차 안에서 카드 결제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잔여석을 표출하는 게 지금 시스템상,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하는데 지금 현재까지 쉽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우선 화면에 나오거든요. 저희가 마포순환열차버스라고 해서 전자 글씨체로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만차 표시를 하는 방법을 저희가 구현을 해 보고, 또 어떻게 하면 빨리 그것을 표출할 수 있게, 미리 알 수 있게 할 수 있는 게, 저희가 앱이 나왔을 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등 저희도 지금 다방면으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도 고민을 좀 많이 하시겠지만, 어쨌든 제가 볼 때는 마포순환열차 운영에 이게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포순환열차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관광객인 만큼, 이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마포의 명소를 방문하고자 해서 마포순환열차를 이용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잔여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안 돼서 1시간씩 계속 기다린다는 거는 참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안미자위원 이 문제 관련해서 합리적인 혜안을 바로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최대한 저희가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또 계속 질의드릴게요.
이거는 경제진흥과랑 협조 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경제진흥과장님이 답변하실 게 아니고요, 어쨌든 관광정책과가 주관이기 때문에 질의를 드릴게요. 앱 개발.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앱은 저희 상생앱으로 해서 그걸 주관하고 하는 거는 경제진흥과에서 용역을 하고 있고……
○안미자위원 그러니까 같이 들어 보세요. 이게 5월 시범운영을 하고 6월 정시 출시 예정이었던 마포상생앱이 구글 플레이에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맞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현재는 아니고 저희가 7월 초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안미자위원 그런데 제가 여기 마포지기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니까 마포순환열차버스 운행을 시작한다는 홍보 글에는 이미 마포상생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홍보가 돼 있는 것 같아요. 맞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안 맞잖아요, 과장님.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원래 당초에 4월 말 정도에 앱이 출시가 되는 걸로 홍보를 하다 보니까 그 부분은 계속 저희가 상생앱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홍보가 나간 부분이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렇죠? 여기는 되고, 실제로는 아니잖아요, 어쨌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 부분은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다음에 490페이지. 순환열차 홍보에 대해서 이거는 질문이 아니고 제안을 좀 드릴게요. 홍보 추진계획을 보면 홍보이벤트, 판매채널 확대 등을 계획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지난 회기에도 이야기를 드렸는데, 지자체 투어버스의 경우는 공연장이나 음식점 등 제휴업체에 대한 티켓을 제시하면 제휴할인을 받는 제휴할인 제도가 있어요. 아시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안미자위원 제가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는 이걸 도입할 계획이 없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도 그렇잖아도 상생앱이 나오고 하다 보면, 저희 열차버스가 사실 11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운행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11대 상권하고 연계되는 상가랑 이렇게 해서 열차버스를 이용했을 경우에 상가에 가서 할인을 받거나 할 수 있는 그런 거를 하려고 하는데, 조례상에 저희가 그 내용이 담아져야지, 선거법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지금 조례를 개정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어쨌든 타 지자체도 잘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런 거 벤치마킹하셔서 우리 순환열차가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안미자위원 513페이지, 우리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안미자위원 빨리 갈게요, 시간이 10분이 다 되어서.
517페이지, 과장님. 반려동물 캠핑장 위탁 운영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먼저 관리인력 부분에서 좀 말씀드릴게요. 캠핑장에는 한 번에 대형견이 3마리, 중소형견이 25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데, 지금 운영인력이 4명?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이게 몇 평이죠,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여기가 지금 전체 한 867평 정도 됩니다.
○안미자위원 거의 1천 평에 가깝네요. 어쨌든 867평 시설에 최대 28마리 반려견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4명이 관리하고 있는데……
(질의 제한시간 알람 소리)
○위원장 강동오 하세요.
○안미자위원 이 4명이 시설안전, 티켓팅, 방역, 유지보수, 행정을 모두 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위탁을 개시한 지 지금, 4월부터 위탁을 개시했는데요. 현재까지 불편 민원이라든가 그런 부분 없이 잘 운영은 되고 있고, 작년에 저희가 개장을 하고 운영을 했을 때 기간제 근로자 4명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작년에 별 무리 없이 진행된 부분이어서요, 올해도 일단 4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캠핑장에 반려견을 데리고 입장할 수 있는 보호자 나이 제한이 몇 살이죠? 나이 제한은 몇 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13세부터는 강아지를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그 미만은 보호자를 같이 동반을 해야 되고요.
○안미자위원 그러면 반려동물 관련한 사고는 관리자에게 있는 거예요, 이용객에게 있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기본적으로는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한 이용객에 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이 부분에도 좀 질의드릴게요.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아까 13세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14세 청소년이 대형견을 데리고 캠핑장을 찾았어요. 반려견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어요. 이 나이로 볼 때 보호자가 다툼을 관리하고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기본적으로 입장을 하실 때 저희가 반려견주 분들께 다른 반려견하고 마찰이 있거나 그럴 때 적극적으로 중재를 해야 하고, 혹시 동물을 두고 밖으로 나가거나 이런 행위는 금지된다고 사전에 안내를 적극적으로 드리고 있는데요. 그런 일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개 물림 사고라든가 그런 건이 신고가 들어온 건은 사실 없습니다.
○안미자위원 없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아까 867평이라고 했잖아요. 관리하는 사람이 4명이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 있을 때 즉각 저지할 수 있는 그런 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걱정스러운 부분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 또 기존 사고 발생 유무나 현재 문서화된 기준 등에 따른 것이라는 말씀보다 14세 청소년이 대형견 다툼을 제압하고 책임질 수 있느냐는 현실에 비춰 생각해 보면 이러한 운영 기준을 다시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이런 걸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반려동물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은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운영 기준에도 나와 있듯이 동물등록제에 의해서 등록이 된 반려견이어야겠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현재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 안내문에 동물 등록이 된 반려견이어야 한다는 안내가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맞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저희가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상에는 안내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미자위원 찾아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실제로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들도 입장하려고 해서 계속 계도조치를 하고 있다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과장님. 제가 빨리 하다 보니 (웃음) 어쨌든 계도 조치보다는 정확한 사전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정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캠핑장 안내 현판에는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이 입장할 수 있다고 명시가 되어 있고, 입장을 할 때 이용동의서 체크 부분에도 그 내용이 기재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말씀하신 대로 공공예약 시스템상에 그 안내가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요, 저희가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시정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찌 됐든 반려 인구가 늘어가는 만큼 반려동물캠핑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으로 생각해요.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캠핑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위원님들 죄송합니다.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안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안녕하십니까? 대흥·염리 남해석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에게 질의할게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입니다.
○남해석위원 체육센터에서 최근에 본 위원한테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혹시 우리 구청에도 민원 들어온 거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수영 1인 1강좌……
○남해석위원 예. 어떤 민원이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지금 저희 수영 등록회원이 한 2천 명 됩니다. 각 파트별로 수영반이 월수금반 화목반 이렇게 나눠지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 사람이 한 강좌만 들을 수 있게끔 해서 신규회원들이 들어올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제도를 저희가 올 초부터 시행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주일 내내 하고 싶다는 분들의 반발이 좀 있었습니다.
○남해석위원 지금 그 의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다수가 이용하는 게 맞죠. 그런데 운동이라는 게 건너뛰고 하면 굉장히 리듬이나 이런 것들이 깨지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게 이분들의 주장이에요. 그래서 이분들 월수금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또 하루에 1시간을 하기 위해서 화요일, 목요일, 1인 2강좌를 끊게 되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이것을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운동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되지 않나,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대안이 있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재단에서도 지난번에 간담회 형식으로 해서 설명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이후로 이에 대한 민원 해소를 위해서 여러 방안을 현재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하나 제안할게요.
1인 1강좌를 하더라도 하루에 1시간씩 보장을 하기 위해서 월, 화, 수, 목, 금 매일같이 1시간 할 수 있는 반을 개설했으면 좋겠다는 안을 드립니다. 적극적인 검토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그 부분은 재단하고 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리고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남해석위원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책자에 보면, 8페이지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중에 특별신용보증 및 중소기업육성기금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이야기했는데, 여기 보면 이런 게 있더라고요. 특별신용보증 부분에 지원대상 1차로 관내 유관 직능단체 소속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어떤 근거를 두고 이분들 우선으로 주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접수기간 초반 경우에 신청이 집중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무 과부하도 방지하고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고자 1, 2차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1차와 2차 그 간격이 그렇게 텀이 길지는 않고요. 2차로 나눴다고 해서 뒤에 계신 분들이 지원에서 소외가 된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일반적으로 뭐든지 신청할 때 순서대로 하지, 특정 단체나 이런 데에 우선을 두는 건 근거 없는 차별이라고 생각하는데. 뭐든 접수를 먼저 한 사람이 우선해야 되는 거지, 직능단체를 우선으로 준다? 근거도 없이 왜 이것을 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원 부분은 일단 저희가 방침상으로 그렇게 기준을 좀 정해봤고요.
○남해석위원 아니, 그 방침을 정했을 때 어떤 근거가 있어야 이 방침이 되잖아요. 우리 마포구에서 세금을 내고 마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은 똑같은 자격을 가지고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직능단체 소속이니까 너는 먼저 해라.” 무슨 근거가 있어야 그렇게 할 것 아닙니까? 근거를 대주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말씀드린 대로 신청 초반에 대부분 집중이 되다 보니까 좀 분산을 해서……
○남해석위원 아니, 집중되면 접수 순서대로 차례차례 하면 되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렇게 됐을 경우에 처리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기 때문에 조금 분산을 해서 했더니……
○남해석위원 왜 그렇죠? 우리 식당에 가서도 순번 나눠 주잖아요. 그러면 순번대로 하면 되는 거지, “너는 이 단체에 들어가 있으니까 뒤에 왔어도 먼저 1차로 신청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렇게 했을 경우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남해석위원 대기 먼저 한 사람 먼저 하고, 늦게 신청한 사람이 대기를 하면 되는 거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저희가 특별신용보증은 규모가 크다 보니까, 250억 원 규모가 되다 보니까 그렇게 나눠서 진행을 했고요.
○남해석위원 규모가 크니까 순서대로 해도 다 받아줄 수 있는데 왜 순서대로 안 하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대신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 2차 구분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아니, 지금 특별신용보증기금 이야기합니다. 이거 문제 있는 것 같은데, 문제없습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렇게 1, 2차로 접수하는 부분에 대해서 불편 민원이라든가 그런 게 들어온 부분은 없었습니다.
○남해석위원 1, 2차로 나눠서 하는 것을 뭐라 그러는 게 아니고 1차에 접수하는 순서대로 하고, 2차에 접수하는 순서대로 하면 되는 거지. 예를 들어서 기존에 1차로 단체 소속 100명 받았다 이러면 그냥 일반인들한테 어느 누구든 먼저 신청한 사람 100명을 받는 게 맞다는 거예요. 그리고 2차에 나머지 또 받는 게 맞는 거지.
이거 개선해 주시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건이 여러 가지 붙는데, 여기 3번 보면 소기업자로서 제조업에 종사하는 분이 대상이라고 돼 있는데, 타구는 이런 게 없어요. 외식업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자격조건이 됩니다. 그런데 마포구만 이렇게 해서, 그렇다고 40억이 다 대출이 되는 것도 아니거든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저리로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조건을 좀 완화하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구의회를 통해서 위원님께서 여러 차례 말씀을 해 주셨고, 저희가 서울시 현황을 파악했더니 대부분의 구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 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관련해서 지금은 제조업, 공장등록 이렇게 대상이 조금 제한되어 있는데요, 지금 이 부분을 개정하려고 조례랑 시행규칙 개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진행이 되면 9월에 공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다수의 자영업자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한동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관광정책과 6페이지.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이한동위원 지금 발전소 운영 잘 되고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현재 메이커스 부스 다 입주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본 위원이 처음에 이거 개발할 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던 사항이었는데, 제가 여기를 여러 번 나가봤어요. 저랑 만나기도 하셨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한동위원 현재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 곳이 한 군데밖에 없더라고요. 물론 공사도 하고 계속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이게 3년 차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레드로드 발전소를 작년에 공사를 해서 거기에 9개 동이 있는데 거기에 메이커스들이 입주를 한 것은 2024년 5월 1일부터 입주를 했습니다. 입주를 해서 지금 거의 1년 가까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실 메이커스 부스가 조금 오래되다 보니까 작년 여름 같은 경우에는 비가 워낙 많이 와서 비가 스며드는 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간중간에 공사를 하다 보니까 메이커스 부스가 비어있는 사례가 좀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수공사를 해서 올해도 영업을 하는데, 아마 위원님께서도 보셨다시피 지금 두 군데가 또 비가 스며들 우려가 예상돼서 현재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갤러리하고 홍보관을 조성해서 거기는 지금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지금 운영 부스에 직원이 따로 있나요? 우리 파견된 직원 빼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따로 없습니다.
○이한동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발전소 운영하는 데 3억 1,700만 원 들어가는 것은 수리비를 얘기하시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닙니다. 지금 거기 3억에 들어가 있는 것은 저희가 이번에 버스커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예산이 2억 6천 정도……
○이한동위원 2억 6천만 원 되어 있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작년에도 윈터페스타라고 해서 레드로드 R1에다가 돔을 설치하고 운영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 운영비하고 이런 게 다 들어가 있는 사항입니다.
○이한동위원 아니, 버스커 페스티벌은 2억 6,100만 원이 책정돼서 있고, 책자를 보시면. 운영 발전소는 3억 1,700만 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 이 운영비는 그러면 여기에 행사비가 들어갔다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다 들어가 있는 사항입니다, 3억 1천에.
○이한동위원 아무튼 본 위원이 지금 편하게 말씀은 드리지만, 국장님이 과장님일 때부터 제가 굉장히 심도 있게 이 지역을 보고 있고 했을 때 지나가다 보면 많은 주민들이 ‘여기가 뭐 하는 데야?’ 하는 정도의 의구심이 있고, 그다음에 가게들이 오픈을 안 했기 때문에 굉장히 사장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 우리 정례회 12월에 있기 전까지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이건 이렇게 짧게 넘어가겠습니다.
그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입니다.
○이한동위원 이것은 이따가 문화재단에다 물어봐도 되는데, 지금 윈드오케스트라 채용 모집공고가 나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지휘자요?
○이한동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이한동위원 10년?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이한동위원 10년 계약되는 거 알고 있습니까, 그 서류 보관하는 기간이?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아, 서류 보증기간이요? 예.
○이한동위원 10년으로 된 거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이한동위원 10년으로 하신 이유는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통상 채용에 관련된 것은……
○이한동위원 개인정보 보호법 가이드라인에 채용절차법에 의하면 합격자의 경우 채용서류는 3년간 보관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10년간 보관하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봐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어느 법이 맞는 법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그것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지금 정확히 상황은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서, 아마 지휘자에 대한 채용공고가 10년으로 나가 있는 건 조금 과한, 왜냐하면 본인들이 여러 가지 서류를 제출하고 나서 10년간, 물론 탈락되신 분은 6개월 이내에 이걸 파기하기로 돼 있지만, 또 합격했다고 해서 이걸 10년간 보관하는 건 조금 과한 처사가 아닌가 해서, 그것에 대한 것을 한번 살펴봐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말씀드렸고요.
마지막으로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이한동위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한달살이 사업 진행 중이시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기본계획만 수립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관련해서 이번에 추경을 편성해서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한동위원 본 위원이 이 자료를 찾다 보니까 이것을 국가에서도 한 적이 있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국가에서도 하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청년 실업 해소라든가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기관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진행하고 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한동위원 경향신문 2020년 9월 14일 자를 보시면, 이게 국회 자료로 나갔던 건데 “휴게소 청년사업 6년 만에 80% 문 닫았다.” 자료가 이렇게 나와 있어요. 이유는, 지금 저희는 임대료만 보전해 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 했을 때는 인테리어 비용까지 다 줬었어요. 그런데 이게 줄 때는 좋았는데 주고 나서 사업적인 연속성이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정부나 이런 기관에서의 협조가 끝나고 나면 80% 이상이 다 폐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이게 잘못하면 탁상공론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사업하는 것을 조금 다시 면밀히 검토해서, 임대료를 좀 감면해 준다고 해서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 사람의 사업의 아이템과 방향과 이런 게 책정이 돼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심도 있는 생각을 가지셔야야 될 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번 사업은 관내 시장 중에 장기간 임대가 나가지 않고……
○이한동위원 비어 있는 데, 세 군데가 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빈 점포를 활용한, 농수산물시장에 한 1년 정도 지금 빈 점포로 돼 있어서 3개소 면적을 나눠서 6개소로 계획을 하고 있고요. 저희는 인테리어비 전체를 지원하는 부분은 아니고 시설개선, 정비를 하는 정도로 개소당 1천만 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입점을 해서 지속적으로 이 상가를 운영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여기서 한 달이 됐든 3개월이 됐든 그 기간 동안 장사가 나한테 적성이 맞는지 경험을 통해서 한번 체험을 해보고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진행을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이한동위원 자꾸 체험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생계는 체험이 아니에요. 먹고사는 굉장히 중요한 조건인데, 이걸 ‘3개월 해보다 안 되니까 접어야 되겠다, 내 돈 얼마 안 들어갔는데.’ 이런 방향으로 갈까 봐 걱정돼서 본 위원이 얘기를 하는 거고요.
문제는 뭐냐 하면 창업을 할 때 창업을 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돼요. 예를 들어서 치킨집을 차린다면 ‘닭만 튀기면 되겠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마케팅도 있어야죠, 닭을 어느 회사 것을 쓰는지, 이런 중요한 여러 가지 자격조건들이 있을 텐데, 이런 것을 교육을 한 다음에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공간을 제공하는 부분만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있으니까 거기랑 연계해서 각종 필요한 교육들도 같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한동위원 예.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속적으로 그분들이 이곳에서 성공해서 나가서 다른 데 차릴 수 있을 정도의 관심과 지원과 교육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한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순서대로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권영숙위원 마포순환열차에 대해서는 시설관리공단 감사할 때 또 많은 의견들이 나올 거라 생각이 돼요.
그런데 지금 시행 초기이다 보니까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서 개선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제가 네이버에서 마포순환열차를 쳐봤어요. 그랬더니 운행기간이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되어 있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권영숙위원 월요일은 안 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저희가 주말까지 운행을 하다 보니까 기사분들이 주중에 하루는……
○권영숙위원 그런데 마포순환열차인데 관광객들이 월요일에도 많이 오고 그러는데, 왔는데 운행하지 않는다, 이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한두 대라도 교대로 운행을 하든가, 이제 4대가 된다면서요. 그러면 2대는 쉬고 2대는 운행하는 방법으로 해야지, 관광열차가 월요일에 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확실히 개선을 하도록 하세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권영숙위원 그리고 문화행사를 하면 문화행사 내용에 뭐, 뭐가 있어요? 모든 축제나 문화 관련된 행사는 다 포함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렇죠.
○권영숙위원 그래요. 그러면 우리 국내, 국외 관광객이 왔을 때 마포구에 어떤 행사가 있나 찾아보면 인터넷을 칠 수가 있어요. 주로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올 수 있죠?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 관리를 누가 하는지, 마포구 홈페이지 마포소식 들어가면 문화행사가 나옵니다. 거기 클릭을 하면 2024년 12월까지만 행사가 등록돼 있어요. 지금 거의 1월부터 축제 없는 달이 없잖아요? 왜 그 내용 하나도 등록이 안 돼 있어요? 각 부서에서 지금 축제가 얼마나 많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관련된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는 한번 확인을 해서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바로 수정해서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그리고 관광사업 숙박업소 현황을 보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숫자가 굉장히 최고로 많습니다. 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 어떤 사업인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예.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라고 하면, 흔히 보통 많은 사람들이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것은 관광진흥법상 잘못 지칭돼 있는 거고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실제로 주민이 거주를 하면서 주택을 이용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적합한 시설을 가지고 숙식 등을 제공하는 업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권영숙위원 이분들이 검색을 어디 가서 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네이버나 이렇게 해서 검색을 하게 되면……
○권영숙위원 나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권영숙위원 옛날에는 이 부분 숙소, 호텔, 숙박업 관련해서 별도로 앱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그게 없나 봐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지금 위홈이나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보통 확인 가능합니다.
○권영숙위원 젊은 분들은 다 찾을 수 있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권영숙위원 다음이요.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권영숙위원 9페이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 지원에 대해서 보면, 그 내용에 보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이 있어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서 테마형으로 특성화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중기부 공모사업이고요.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용강동상점가와 망원시장이 선정되어서 작년부터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용강동하고 망원동의 예산 비율은 어떻게 되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용강동상점가 같은 경우에는 2024년은 4억 6천이 교부가 되었고요. 그다음에……
○권영숙위원 2024년 4억.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4억 6천 사업비였고요, 2025년은 3억 8천을 교부받았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2024년은 어떤 사업을 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2024년에는 용강동상점가 레시피도 개발했고요, 용강막걸리로 한번 개발해 봤고요. 그다음 상점가 ‘용강맛길’이라는 BI도 개발했고, 캐릭터를 같이 개발을 했고……
○권영숙위원 용강맛길은 옛날부터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그전에는 ‘맛깨비길’이었는데요, 맛깨비길보다는 맛길이라는 것이 더 직관적으로……
○권영숙위원 그거 간판 다 바꿨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지금 교체를 일부는 했고요, 경관조명 같은 경우에는 교체 중에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지금 이 예산은 전액 국비이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요. 국·시비·구비 매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매칭으로 되어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비율이 어떻게 돼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국비가 50%이고요, 시비, 구비 각각 25%입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4억 6천, 3억 8천. 이 금액이 매칭비율 합한 금액인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렇죠. 총액.
○권영숙위원 그러면 이 예산은 직접 어디로 교부돼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 예산은 중기부에서 직접, 문화관광형 사업시장으로 선정이 되면 사업단을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 시장에 다 사업단이 구성돼 있고요, 상인회가 아닌 사업단으로 이 돈이 교부가 됩니다.
○권영숙위원 직접 중기부에서 주는 건 아니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중기부에서 직접 사업단으로 교부를 합니다.
○권영숙위원 직접 줘요? 구청을 통하는 게 아니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위원 정산은 어디서 받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정산도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산을 합니다. 정산서도 다 그쪽으로 제출을 합니다, 사업단에서.
○권영숙위원 아, 그러면 구청에서는 시비, 구비만 지원해 주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구비를 지원해 줍니다.
○권영숙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만 정산을 받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 전체를 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산을 하고요. 그리고 회계사를 통해서 감사도 별도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구청하고는 전혀 예산 부분에서는 지도감독이 없네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저희는 대신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승인하고 그런 과정에서 저희 과에서 같이 위원으로 참여를 해서 계획이 좀 부적정한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위원 안녕하세요? 공덕동 구의원 이상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이상원위원 저희 위원님들이 다들 마포순환열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알고 계시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고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페이지 486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포순환열차 시범운행 끝났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끝났습니다.
○이상원위원 4월까지 잘 마무리했고 이제 5월부터는 본격 운행에 들어갔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여기 보면 3,155명이 시승을 했네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그런데 모니터링은 415명.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실제로 참여해 주신 분들은……
○이상원위원 이것은 어떻게 모니터링을 한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버스를 탑승하게 되면 QR코드를 각 핸드폰 번호로 저희가 전송을 해 드리거든요. 그래서 핸드폰 상에서 저희가 설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핸드폰 번호로 해서 QR 보내 드려도 많은 분들이 실제로 응답을 안 해서 조금 인원수가 적은 면이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절반도 안 되네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웃음)
○이상원위원 그렇죠? 그리고 또 여기 전체적인 만족도를 보니까 만족이 39%, 매우 만족이 33% 나왔네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한 72%가 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72%의 만족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우선 저도 시범운영 기간에도 몇 번 타보고 정식 운행할 때도 실제로 몇 번 탑승을 해 본 결과, 처음에 우선 외관상으로 봤을 때 모양이 좀 특이하고 아이들한테는 되게 친근감이 가는 캐릭터가 있고 하다 보니까 되게 호기심을 많이 갖습니다, 첫째로. 그러다 보니까 탑승을 했는데 실제로 타서 보면, 어찌 보면 내부에서는 특별한 게 사실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관광지를 돌고 하다 보니까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어찌 보면 저도 마포에 오래 살기는 했지만 마포에 살면서 사람들이 자기 동네하고 주로 가는 데만 가지, 여러 군데 못 간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사람들 의견을 앉아서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되게 신기해하시는 분도 많이 있지만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2시간 가까이 타려고 하다 보니까 조금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지루해서 내리고자 하는 아이들도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르신이나 이런 분들은 보시게 되면 대체적으로 되게 신기해하시고 한번 타볼 만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하여튼 고생하셨고요.
만족도 조사에 보면 향후 이용 의향에 대해서 나와 있네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그런데 ‘예’, ‘아니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답변이 나왔는데 ‘향후 이용을 하겠다’는 분이 44%밖에 안 돼요. 그리고 ‘아니요’는 안 타겠다는 얘기고, 불만족한 사람이겠죠. 그다음에 ‘잘 모르겠다’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렇죠. 한 번은 아까 얘기한 대로 신기해서 타지만, 타게 하려고 하면 저희가 봤을 때는 뭔가 새로운 게 계속 이루어져야지 사람들이 신기해서 더 타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부분을 어찌 보면 저희가 고민을 하고, 어떻게 보면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야 할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 한 번 더 타고 싶다. 갔더니 매번 할 때마다 그 지역만 가는 게 아니고 버스를 탔더니 버스 안에서 또 뭔가 새로운 게 일어나고 하더라.’ 하는 그런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그런 것도 저희가 해야 되지 않을까.
○이상원위원 뭔가가 또 있어야 하겠죠? 그래야 다음 이용을 또 하겠다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하고,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런 원인이, 이게 저희가 일방향이잖아요, 그렇죠? 한 방향으로 돌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돌다가 망원시장에 왔어. 그런데 시간을 보니까 레드로드에서 뭔가 행사를 해. 그러니까 가야 하는데 그 차로 순환해서 돌려면 한 시간 이상이 걸리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그럴 바에는 진짜 일반버스를 타고 다시 반대로 가는 방향이 좋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여기 보니까 개선 필요사항에 나와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양방향 순환 운행에 대해서. 그런데 모니터링 향후 활용 계획에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가 없어요. 아예 안 하겠다는 건가요, 그거에 대해서 문제점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웃음) 좀 고민을 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원위원 찾으셔야 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특히 또 여기 보니까 시간이 딜레이 돼서 오다 보니까 심한데, 주말에는 어떤가요? 더 연착되지 않을까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사실 저희가 시범운영을 빼고 5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해 본 결과 현재 5월 한 달 동안 타신 분들의 인원수가 주말에는 12시부터 오후 5시, 6시까지는 만차입니다, 계속. 그래서 5월 한 달 동안 타신 분들이 1,469명이 탔고, 저희가 6월 1일부터 8일까지 해봤더니 683명이 탔습니다.
○이상원위원 5월에 1,469명이면 꽤 많이 타셨네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런데 실제로는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이 탔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5세 이하 같은 경우에는, 이거는 카드를 결제한 사람이 1,469명이라는 거고, 5세 미만이나 이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집계를 낼 수가 없거든요, 엄마, 아빠랑 같이 타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사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말에 하게 되면 계속 만차가 발생하고 있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들어오는 게 기다렸다 못 탄 그런 민원이 지금 저희 쪽에 너무 많이 들어와서 그 부분을 저희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어떻게 해결하죠? 차량을 늘려야 되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런데 그렇게 되면 또……
○이상원위원 아니면 차 간격을 좁혀야 하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사실 배차간격을 줄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요. 그러려고 하면 여러 가지 또 문제점도 있고 저희가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하여튼 상권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서 조금 더 신중하게 배차간격이라든지 차량 수를 늘리든지, 저희 마포구의 순환열차 홍보가 잘돼서 주민들이라든지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게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다음은 503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책자에 보면 소관 사업브랜드 캐릭터가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저기에 보면 사업예산이 1천만 원으로 올라와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지방재정법 제49조에 의하면 예산을 전용한 경우 분기별로 전용 내역을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제출하셨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산의 전용이요?
○이상원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거는 저희가 제출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예산 전용 말한 겁니다. 예산 전용에 보면 관광객 환대이벤트라고 해서 구입하신 게 있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그거 얼마 구입하셨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이번 캐릭터 말씀, 굿즈 상품이요?
○이상원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잠시만 제가 자료를 찾겠습니다. (자료 확인 중)
지금 정확한 금액은 나와 있지 않고요, 한 4천만 원 가까이 됩니다.
○이상원위원 예. 그게 환대이벤트 사업예산이 2,300만 원 들어갔어요. 그다음에 관광특화사업 육성사업에는 450만 원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관광홍보물 제작배포 얼마 하셨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홍보물이요?
○이상원위원 예. 깨비깨순 굿즈 말하는 겁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잠시만요. (자료 확인 중)
(질의 제한시간 알람 울림)
○이상원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사업지출현황을 보면 2월 19일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깨순 굿즈 구매계약이 4,409만 1천 원이 지출됐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이상원위원 그런데 여기 책자에는 깨비깨순 굿즈 제작비 1천만 원밖에 안 올라와 있어요. 이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으시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저희가 관광객 환대이벤트로 해서 행사 때마다 관광객들 상대로 체험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저희가 그것에 따른 환대이벤트를 했을 경우에, 그분들이 참여를 했을 경우에 굿즈 상품을 저희가 주고 했었는데, 이게 이번에 대량으로 구매한 사례입니다.
○이상원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여기 행정사무감사에 그 금액이 다 올라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업예산 1천만 원만 딱 올라오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이거는 저희가 아마 최초에……
○이상원위원 2월 19일에 쓰셨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이게 사업브랜드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다 보니까 저희가 캐릭터를 처음에 개발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적으라고 한 줄 알고 아마 그렇게 1천만 원으로 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러면 여기에 캐릭터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굿즈 이런 제작비가 안 들어갔어야죠, 예를 들어서. 설명이 좀 불확실하다는 얘기예요, 제 말은.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자료를 가져가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따로 주시고요. 아까 마포순환열차 5월 운행 탑승자 자료 좀 저한테 주시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상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우진위원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입니다.
국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들께서 직접 찾아와 주셔서 사전에 답변을 잘해 주셔서 크게 질의할 부분은 없을 것 같고요. 또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정책과에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채우진위원 많은 위원님들께서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저도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고요.
먼저 11대 상권이 어느 지역인지 설명 좀 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11대 상권은…… 위원님, 죄송하지만 경제진흥과에.
○채우진위원 경제진흥과에서 11대 상권 좀 알려주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저희 11대 상권은 우리 마포 전 지역의 상권에 저희가 테마를 설정해서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분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11대 상권 11개 불러주시면 돼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예. 11개가 아현시장.
○채우진위원 잠시만요, 아현시장.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현시장, 망원시장, 방울내길.
○채우진위원 어디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방울내길 상점가.
○채우진위원 방울내길, 예.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망원월드컵시장.
○채우진위원 월드컵.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레드로드 상점가, 합정 하늘길 상권 그리고 염리대흥숲길, 연남끼리끼리길.
○채우진위원 염리대흥숲길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숲길 상권, 연남끼리끼리길, 성미산문화길, 도화꽃길, 용강맛길, 상암맛길 이렇게 해서 11개 상권입니다.
○채우진위원 용강이랑 그다음에 어디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상암맛길입니다.
○채우진위원 상암맛길. 예, 알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이 11대 상권 중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정류장이 다 속해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다 들어가 있지는 않고요.
○채우진위원 이 중에서 어디 어디 되어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지금 아현동은 빠져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아, 그러면 열 곳은 다 들어가……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성미산도 빠져 있고요.
○채우진위원 아현시장, 망원시장, 방울내길, 월드컵시장 포함되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승아 망원시장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아현시장 안 되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채우진위원 월드컵시장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월드컵시장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사이로 가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또 어디가 아직 포함이 안 되어 있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성미산 쪽입니다.
○채우진위원 성미산, 그리고요? 상암맛길이나 염리대흥숲길 다 포함돼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런 부분은 저희가 그 인근까지 가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가까운 역으로 해서 갈 수가 있는 곳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포상생앱은 아직 개발 중에 있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이 마포순환열차버스 승객이 있을 것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채우진위원 우리 과에서 봤을 때는 내국인이 대상일까요, 외국인을 더 중점적으로 두고한 사업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둘 다……
○채우진위원 둘 다인데 비율을 어느 정도로 두고 계신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11대 상권 활성화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내국인 비중이 조금 더,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내국인이 그래도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채우진위원 내국인이 조금 더 높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채우진위원 제가 이것을 가지고 와 봤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마포순환열차버스 리플릿이죠, 이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채우진위원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은데, 발부량이 되게 적더라고요, 제작량이?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제작량이요?
○채우진위원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렇지 않아도 지금 많이 부족해서 저희가 이번에도 2만 부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영어, 중국어, 일어 이거 다 제작돼서 정류장별로 보급되어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아, 정류소별로는 아니고요, 열차버스 내에 보면 다 비치……
○채우진위원 정류장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정류장에는 사실……
○채우진위원 저 오늘 아침에 보고 왔어요. 되어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제가 사실 그 부분까지는…… 저희가 상징형이라고 해서 레드로드 R2하고 새빛문화숲에는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R2가 홍대인가요? 홍대에 있는 거?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나머지 정류소……
○채우진위원 영어, 중국어, 일어를 조금 더 많이 제작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없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외국인이 많이 보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어는 너무 많아요. 한국어를 줄이고, 한국어 안내는 잘돼 있잖아요. 충분히 찾아볼 수도 있고.
그리고 QR로도 제작해서 정류소에 좀 붙여주세요. QR 제작하는 것은 외국인, 내국인 상관없이 접근이 가능하잖아요. 그렇게 제작을 하셔서 외국인이나 내국인이 안내를 조금 더 잘 볼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SBS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런닝맨 3월 30일에 나왔습니다.
○채우진위원 효과가 있나요, 어때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효과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외국인에 대한 효과가 큰가요, 아니면 내국인에 대한 효과가 좀 큰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되려 외국인들이 관심이 많더라고요. 동남아 이쪽 분들이 런닝맨을 많이 보셔서 ‘런닝맨 촬영장소’라고 해서 오셔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내용을 보고 광고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계속해서 광고를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상생 어플이 나오면 그 어플리케이션에도, 아, 그것은 또 내국인만 되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니요. 영어, 일어, 중국어 다 가능합니다. 4개 국어 가능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런데 상생 그 어플을 외국인이 다운을 과연 받으실까요, 마포상생앱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열차버스 티켓이나 이런 것을 구매하려고 하면……
○채우진위원 제가 그 생각을 하는 거예요. 관광객이 과연 마포상생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얼마나 받으실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열차버스 티켓구매 시나 이런 것으로 해서 홍보를 하게 되면 다운을 받을……
○채우진위원 저는 QR로 제작해서 홍보를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제작비용이 따로 들어간다면 거기에 대한 제작비용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쪽으로 제작을 해 주시고 홍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경제진흥과에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채우진위원 하늘길 키오스크에 대해서 그전에도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키오스크 관리현황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지금 하늘길 합정역 7번 출구에 설치된 키오스크가 작년 2024년 5월에 설치한 이후 1년 동안은 설치한 업체에서 무상으로 유지보수를 해 왔는데요. 그 보수기간이 끝난 이후로는 저희 경제진흥과에서 관리하고 있고, 무엇보다 그 키오스크를 통해서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지금 매장 정보가 가장 중요한 정보거든요.
그래서 서울시 신용보증재단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정보를 분기별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참고해서 현행화를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이것도 다국어인가요? 다국어예요, 아니면 한국어만 되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한글.
○채우진위원 외국인은 이걸 못 쓰네요?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11대 상권에 포함이 되어 있다면서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것은 저희 하늘길 상권 안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설치된 시설물이고요. 여기에서는 하늘길 상권만 안내되어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요. 하늘길에 대한 게 포함이 되어 있고, 하늘길 안에 11대 상권이 들어가 있다면서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마포관광열차를 타고 외국인도 접근을 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이 마포에 많이 온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거고. 그런데 이 키오스크가 한국어만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하면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검토를 하고요. 필요한 추가예산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검토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산이 들어가면 그냥 하지 마시고요. 그것 잘 이용 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잘 이용하시는 것 같으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제가……
○채우진위원 그게 이용하게 되면 키오스크에서 데이터가 나오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매장에 대한 기본 정보가 나옵니다. 위치, 메뉴라든가.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알겠는데, 그 키오스크에 대한 정보는 알겠는데, 그 정보를 직접적으로 사용자가 이용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나오냐.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그런 데이터는……
○채우진위원 뭐 터치를 얼마나 했는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런 데이터는 사실 지금 추출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채우진위원 이것도 예산이 좀 많이 들었더라고요. 한 6천만 원 들여서 설치를 한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소프트웨어 구입을 하고 물품 구매해서 그 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우선 저도 질의시간이 끝나서 그다음에 추가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관광경제국장님과 과장님께서 행감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신종갑위원 우선 책자 3페이지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실적에 보시면 마포 벚꽃 페스티벌이 있더라고요.
(직원에게) 제 PPT 자료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벚꽃축제에 대해서 제가 아마 연초 업무보고 때 국장님께 부탁드린 게 있어요. 타 벚꽃축제 사례를 좀 참조해 달라.
그래서 저 나름대로 조사해 보니까 가까운 여의도 벚꽃축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기간은 거의 저희와 비슷하게 했고요. 다만, 거기 같은 경우는 교통 통제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이것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영상 보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너무 아름답고 좋죠? 딱딱한 분위기 힐링도 되고, 그렇죠?
저희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거 너무나도 훌륭하고, 오신 분들마다 다 칭찬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아쉬운 게 아까 얘기한 대로 차하고 사람하고 뒤엉켜 있다 보니까 차를 피해야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여의도의 벚꽃축제 사례를 봐서 이 구간을 시간 탄력제로 해서 주말에 통제하든지 해서 찾아오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예. 신종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마포에 사실 벚꽃 명소가 되게 많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행사구역으로 들어간 게 레드로드 R7하고 또 희우정로가 정말 어찌 보면 벚꽃 명소 중의 숨겨진 벚꽃 명소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쪽에서 행사를 차를 막고서 한번 해볼까도 처음에는 고민을 좀 했다가, 거기에 강변으로 나가는 차량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저희가 사실은 막지를 못했고, 그리고 양옆에 또 주택가이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 부분을, 시간도 짧고 해서 진행을 못 했었는데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내년에 벚꽃축제를 한다고 하면 차량 통제를 하고 하게 되면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와서 우리 마포의 벚꽃 명소를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니까 여기 왔다 가신 분들이 얘기하더라고요. 여의도 벚꽃축제보다 꽃이 더 이쁘다고.
그래서 부탁드리는 것이 뭐냐 하면 하모니마트에서 양화대교 가는 방향이 있고 그다음에 한강푸르지오에서 가는 방향이 있잖아요. 두 가지 길이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신종갑위원 그것을 탄력적으로, 협의하셔서 지역주민들한테 피해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드리는 겁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내년 행사 때는 저희가 벚꽃축제를 할 때 한번 차량을 통제하고서 그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고 많이 즐길 수 있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게 주민참여예산으로 한 거죠,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신종갑위원 그래서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내년도에는 축제 예산을 어떻게 해서라도 이어가시기 부탁드리겠고, 다만 염려되는 건 내년에는 선거가 있다 보니까, 그것 피해서 60일 전에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벚꽃이 좀 덜 피더라도, 해서 이것을 이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한 번 하고, 일회성으로 끝나면 또 다시 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답변 감사하고요.
추가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우리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안미자위원 이것은 질의보다 부탁을 드리는 것으로 할게요.
행정사무감사 책자 513페이지. 2024년도 이용현황을 보니까 평일보다는 휴일 이용인원이 많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휴일에 많이 오시는 건 당연한 것 같고. 그런데 마포구민보다 타지역 주민 이용이 더 많아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2025년도 4월도 마포구민은 80명, 타지역은 117명, 그렇죠? 타지역 주민 이용이 더 많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마포구민에게 70% 우선예약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안미자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이 많다는 것은 제 개인 생각은 과장님, 우리가 홍보를 더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홍보를 나름대로 한다고는 했는데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요.
타지역 주민 비율이 현재 낮기는 하지만, 마감이 안 됐을 경우에 현장에서 비어있는 마포구민 데크를 타지역 주민도 이용은 하실 수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우리 구 안에 있는 훌륭한 시설을 우리 구민이 좀 더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됐고요.
고용협력과장님!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고용협력과장 고갑석입니다.
○안미자위원 533페이지, 이것은 좀 궁금해서 질의드리는데요.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168건을 지원했는데 2025년도에 이 사업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맞나요? 제가 2024년도에 본 기억이 나요, 프로그램 운영한다는 기사를.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안미자위원 그런데 지금 사업을 안 하는 건가요? 이게 어떤 건지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그 당시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했는데 지금은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가 됐습니다.
○안미자위원 아, 전국민 상대로. 그러니까 지금 사업은 계속 하는 거예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저희 부서에서는 안 합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종료된 사업입니다.
○안미자위원 어디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종료가 된 사업입니다, 2024년도까지만 하고.
○안미자위원 종료를 시켰다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종료된 사업입니다.
○안미자위원 아, 예. 이 부분이 좀 궁금했고요.
그다음에 534페이지,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면접 정장은 무상으로 대여하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안미자위원 질의드릴게요.
책자에 보면, 2024년도부터 지금까지 몇 명의 청년들이 이 사업을 이용했나요, 이 정장 대여사업을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2024년도에는 자료에 보시면 15명.
○안미자위원 15명이죠,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2025년도에는 6명.
○안미자위원 6명. 그러면 총 21명, 그렇죠? 2024년부터 2025년 지금까지 2년 동안.
올해도 이용자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저는 보여요, 이 사업이.
혹시 서울시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과 관련돼서 파악하고 계신가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안미자위원 작년에 서울시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이용한 청년이 몇 명인지 아세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서울시 청년 면접 이용현황은 모르겠습니다. 서울시 것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저희 마포구 것만이거든요.
○안미자위원 모르세요? 우리는 2024년에서 2025년 21명으로 아까 말씀을 하셨고, 서울시는 5만 7천 명 정도 돼요. 과장님, 이거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서울시 사업과 마포구의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의 이용률 차이가 왜 나는지 혹시 알고, 이것을 모르시는데 대답이 가능하실까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답변이 좀 어렵겠습니다. 저희는 저희 사업에 충실히……
○안미자위원 뒤에서 말씀해 주시면 답변을 해 주세요.
5만 7천 명이 서울시 사업을 이용하고, 우리는 21명이라는 그 차이점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저희가 이 자료를 봐도 비교를 할 수 있는 자료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것 비교해서 저조한 사유, 서울시에 비해서 마포구가 저조한 사유를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미자위원 뒤에 담당분도 답변이 안 되시는 거예요?
○청년지원팀장 배수진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 구의 사업 저조 사유는……
○위원장 강동오 일어나서 하세요.
○청년지원팀장 배수진 죄송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청년지원팀장 배수진이라고 합니다.
저희 구 사업 자체만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 면접 정장이 맞춤 정장이다 보니까 면접일 7일 전에 미리 신청을 받고 그 사람들의 치수라든지 이런 것들을 재서 대여를 해드리는데 청년들 중에는 면접 이틀 전에 연락이 와서 면접에 대여하고 싶다, 그런 분들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대여가 안 된 사례도 있고요. 아니면 요즘에는 화상 면접이 많다 보니까 이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킷이라든지 캐주얼 정장 이런 거 위주로 하다 보니 이제 저희가 파악했을 때는 면접 대여 실적이 조금 저조하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과장님, 본 위원이 파악한 거로 좀 말씀을 드리자면, 서울시의 이 5만 7천 명이라는 거는 대여하는 데가 되게 많을 거예요. 한 12개 정도 되고, 우리는 1개잖아요. 어쨌든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서울시는 입증서류나 신청이 참 간편한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그러니까 어떻게 하냐면 고교 졸업 예정자, 39세 서울시 거주 청년 누구나 3박 4일 동안, 연간 10회까지 대여 가능하고요. 입증서류는 서울시 거주 증명, 면접 증명 2개면 돼요, 간단하게. 그다음에 대여 예약은 온라인으로 일주일 전에 신청 가능하대요.
이렇게 서울시는 좀 간단한 면이 있는데, 우리 마포구를 제가 이렇게 좀 확인해 보니까 마포구 거주 청년이나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일인당 연간 3회 이내, 2박 3일간 대여해 주고 있고요. 접수는 최소 7일 이전에 해야 하고, 이메일로 접수 다음 선정 통보를 또 받아야 해요. 그다음에 제출서류는 청년 면접 정장 대여신청서, 거주 사실 증빙서류, 그 해당 시는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증명서나 휴학증명서, 면접 응시 증명자료, 최대 4건 정도 돼요.
좀 복잡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러니까 만약에 이 두 서비스가 동일하게 진행된다면 과장님은 어떤 서비스를 받으실 것 같아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저 같아도 서울시 사용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안미자위원 그런 부분에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청년 면접 정장 사업을 이용할 수 있는 지점이 서울시는 12개이고 우리는 1개인데 이 부분은 저는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이용자 입장이나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이 제가 볼 때는 좀 문제라고 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쨌든 우리 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바꿔가려는 의지가 저는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위원님 질의에 공감합니다.
○안미자위원 예. 그러니까 지금 월별로 최대 20명을 지원하겠다는 제도를, 그러니까 제안도 두셨는데, 실제로는 연간 20명도 없는 사업이에요. 이 사업은 제가 볼 때 약간 방치되는 사업이라고 느껴요,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업무를 안 하시고 계시는 느낌도 들고요. 그래서 훌륭한 취지의 이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가깝게 다가올 수 있도록 개선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위원님 말씀대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드리는 게 좀 공감을 하시나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100% 이상, 200% 공감합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이 사업은 우리 청년들에게 좀 더 중요한 사업이니까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명심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안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우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채우진 위원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안미자 위원님께서 너무 좋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저도 궁금한 게 생겼어요.
서울시에서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을 하고요. 그렇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지금 안 사실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러니까요. 하고 있고요. 저도 지금 안 사실이에요. 마포구에서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을 한다고 하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채우진위원 마포구에서는 그러면 대여를 하려면 어느 장소로 가면 됩니까?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이것은 비예산 사업이고요.
○채우진위원 예. 아니, 정장을 대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후원하는 업체가 있어요. 제이진옴므라고 거기 가야 됩니다.
○채우진위원 거기가 어디예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잠깐 자료 좀 보겠습니다. (자료 확인 중)
○채우진위원 팀장님 알고 계세요?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어딘지. 동이 어딥니까? 마포구 무슨 동인지?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공덕동에……
○채우진위원 공덕동에 하나 있는 거예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마포구 면접자가 서울시에다가 면접 정장을 대여하게 되면 마포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딘지 지금 파악이 되세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금방 안미자 위원님께서 12개소인가……
○채우진위원 예. 12개소인데 마포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12개소 중에 마포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원에게 확인 중) 아, 홍대에 1개소 있답니다, 서울시.
○채우진위원 저는 우선 이게 중복사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했고요, 첫 번째로. 그리고 마포구에서 중간이라고 하면 그나마 홍대가 중간이지 공덕동이 중간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공덕동에서는 지금 마포구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을 하는데 잘 되지도 않고요.
이건 전체적으로 안미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정비가 바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거 국장님이 나서서 같이 챙겨봐 주세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채우진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은 이게 예산 사업이 아니라 비예산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이분이 약간 기부하는 형태로 해서 좋은 의미로 동참을 해 주신 겁니다, 그 사업을 진행하는 데. 이 사업이 정말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리 존경하는 채우진 위원님을 비롯한 안미자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서 이런 것들에 대한 무상 대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도 함께 검토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이분은 이제 좋은 의미로 해 주고, 이게 되게 고급 정장을 대여하는 곳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전에 얘기하면 맞춤형으로 해 가지고 아주 멋지게 정장을 대여해 주는 고급스러운 곳인데, 실은 이제 급하게 손쉽게 접근을 하려고 하다 보니 여기보다는 다른 곳을 이용하고, 저희가 홍보가 좀 미진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 가지고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해서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좋은 마음으로 그 업체에서 이런 사업을 해 주시면 마포구는 감사하게도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됩니다. 비예산 사업이라고 그냥 팽개치고 하시면 안 되죠.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경제진흥과장님께 계속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하늘길 키오스크에 대해서는 이제 말씀을 드렸고, 개선사항은 뭔지 이제 파악이 되셨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 소원길은 어디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채우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소원길은 하늘길 상권 내에 위치해 있고요. 크게 이제 하늘길은 하늘길 상권 일대를 표현하는 거고, 소원길은 하늘길 안에 절두산 성지, 양화진 묘원으로 연결되는 거리에 소원이 이루어지는 거리, 그런 테마를 설정해서 명명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답변서도 봤는데, 좀 헷갈리지 않으세요?
(직원에게) 답변서 한번 보여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리고 하늘길, 소원길 지역주민이 저한테 물어봐요. 합정동에 있잖아요. 여기가 하늘길이냐, 소원길로 불러야 맞는 거냐. 그거를 딱 정해주세요. 왜냐하면 신규 길이 생기면, 뭐 ‘끼리끼리길’도 있고, 많이 창작하시잖아요, 지금 과에서, 마포에서. 그러면 뭔가 한 가지로 밀고 나가야죠. 레드로드면 레드로드 R1, R2 이렇게 만들 듯이. 하늘길도 지금 스카이길이라고 해 가지고 S1, S2, S3 만들었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안에 소원길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일부 구간은 그 구간에 포함이 되고요, 포함이 되지 않는 구간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소원길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를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화면 보시다시피 저한테 답변이 ‘하늘길하고 소원길 구분 기준’이라고 하면서 답변이 왔는데, 저는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오늘 답변을 통해서는 좀 이해가 갔어요. 그렇게 써주셨으면 감사하겠는데, 구분 기준 읽어보니까 저는 이해가 안 갔거든요. 제가 글 해석을 잘 못하나 해 가지고 보여드리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답변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하늘길로 그냥 통일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하시는 거. 하늘길 키오스크도 있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하늘길 안에서 저희가 좀 특별히 의미를 부여해 봤습니다.
○채우진위원 언제 부여하셨나요, 혹시 소원길이라고? 한 1~2년 된 것 같은데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소원길은 작년에 부여를 한 길입니다.
○채우진위원 효과가 있나요? 어떻게 의미를 부여해 보셨는데. 소원한다고 막 글 쓰는 것 트리도 만들고 하셨던데.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작년에 그런 이벤트를 한 번 진행을 했고요.
○채우진위원 예. 그것도 없앴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걸 새로 좀 리뉴얼을 해서……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없애고, 다시 지금 리뉴얼을 하신다라는 거는 잘 안 되니까 없앤 거겠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것은 작년 연말에 또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계를 해서 진행을 했던 부분이라서요, 그것은 철거를 했고, 이제 다시 한번 또 소원 테마를 부각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좀 고민하고, 또 말씀하신 대로 소원길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거기 소원길 앞에, 합정동 로터리 할리스커피 앞에 광장 있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거기를 계속 지금 정비하는데 그만 좀 건드렸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좀 드릴게요. 공사하는 게 더 많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님, 거기가 정비는 지금 완료가 되었고요. 그쪽에 벤치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벤치도 추가로 설치를 했고요. 나무가 조금 답답해 보인다는 그런 주민 의견들이 있어서……
○채우진위원 전지작업도 좀 하시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나무도 좀 옮겨 심은 부분도 있고요. 그렇게 정비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지금 의자 말씀하셨잖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의자 얘기를 제가 과거부터 했었요, 우리 경제진흥과장님 안 계실 때부터. 거기에 지금 의자를 그냥 일자형 벤치 두셨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벤치를 뒀는데, 그러지 마시고 나무가 한 여섯 그루인가 있잖아요. 거기 둘러서 의자를 놔주세요. 해 주세요. 가능하시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최근에 추가로 벤치를 좀 설치했는데요.
○채우진위원 3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채우진위원 일자형 벤치인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거 말고 나무를 두르는 벤치로 설치를 해 주시면 거기가 더 활성화가 잘될 것 같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리고 위원님, 아까 키오스크 다국어 기능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제가 그 부분에 좀 착각이 있었습니다. 한·영·중·일로 다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잘 되고 있네요. 그러면 파악도 잘해 주셔 가지고 키오스크도 잘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채우진위원 11대 상권을 알고 계셨어야 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니, 제가 알고는, 정확하게 지금 혹시라도……
○채우진위원 아니면 메모를 해 두시든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잘 알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경제진흥과에 물어봐서 그렇게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고용협력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아, 시간이 짧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고용협력과장 고갑석입니다.
○채우진위원 아,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권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권영숙 위원입니다.
고용협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마포구에서 직업소개소를 운영하고 있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권영숙위원 지금 직업상담사가 5명으로 돼 있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현재 5명인데 거기에 저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해서 추가로 찾아가는 직업 상담을 위해서 2명을 더 추가 배치해서 총 7명이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7명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7명, 일곱 명.
○권영숙위원 일곱 명이요? 그러면 찾아가는 상담을 안 할 경우는 일곱 명이 다 거기 소개소 내에 근무하고 있는 건가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1층 직업소개소에 근무하는 겁니다.
○권영숙위원 그러면 취업을 하겠다고 찾아오는 구직자가 하루에 몇 명 정도 되죠? 파악이 안 됐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구인·구직 일평균은 제가 들여다보지는 않았고, 대개 월평균으로 내니까.
○권영숙위원 그래요. 됐어요.
이 사업 내용에 보면 구인업체 발굴을 한다 그랬어요. 구인업체 발굴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대개 구인업체에서 저희 마포직업소개소에 이러이러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와서 하는 경우……
○권영숙위원 그것은 발굴이 아니죠. 스스로 오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아니, 그렇게 오는 것도 있고요. 저희가 또 일부 현장 찾아가서 발굴하는……
○권영숙위원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거는 여기 직업소개소 운영 관련해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하는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이 있고요. 여태까지 논의됐던 청년 일자리 취업 준비 맞춤형 지원 서비스 운영을 하신다고 했어요.
그러면 여기가 고용협력과예요. 청년지원팀에서는 취업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청년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공감합니다.
○권영숙위원 좀 있으면 이제 퇴직하실 거라고 그냥 대충대충 듣지 마시고, 팀장님들 잘 들으세요.
지금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에 있어요. 그렇지만 청년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또 취업이 안 돼요. 이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 고용협력과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돼요. 단순히 뭐 창업 지원, 취업 지원. 취업 지원에 일자리 발굴해서 연계해 주고 좋은 일자리 알선해 주는 게 우리 구청에서 할 일 아니에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맞습니다.
○권영숙위원 참 어려운 일이에요. 제가 그 자리에 5년 이상 있었습니다. 애로사항 알고 있지만 적극 노력 부탁드립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리고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권영숙위원 업무보고 책자 10페이지요. 금년도 1월 업무보고 내용에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을 위한 인원 숫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지금 6월 업무보고에는 그 내용이 빠졌어요.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권영숙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월 업무 계획 당시에는 양성교육을 실시하고자 했었는데요. 저희가 조금 더 검토를 했더니, 작년에 20명이 신청을 했는데 13명만 수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수료율도 저조하고 해서 그것보다는 그 예산으로 직접 반려견 중에 좀 문제행동이 있는 그런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게 주민들에게는 더 효율적이겠다고 판단을 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권영숙위원 지난해는 시비를 보조받아서 한 사업을 알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구비 예산이 편성돼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금년에도 편성이 돼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편성이 돼 있는데 사업 계획은 없다 이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래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대신 반려문화교실이라고 해서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을 실시하고요. 올해 예산이 2천만 원 편성돼 있는데요, 시비가 30%고 구비가 70%입니다.
○권영숙위원 올해 집행할 예정이에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당초에는 4월에 진행하려고 계획을 다 세우고 추진을 하다가 선거가 있어서 저희가 그 선거법 때문에……
○권영숙위원 지금 상반기 다 가고 있습니다. 하반기 늦지 않도록……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래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영숙위원 2024년도 12월에 연말 가까워서 진행됐고, 집행이 됐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런 일이 없도록, 8월부터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지금 계획도 세우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예. 바로 시행해서 집행이 늦지 않도록 해 주세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권영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시간이 조금 지체되는 것 같아요. 위원님들이 지금 질의할 건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후 시간으로 좀 더 연장을 해서 감사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그것 하기 전에 간단하게 몇 가지만 빨리 물어보고 오후 시간으로 넘기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님!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고용협력과장 고갑석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19페이지 보면요, 경력보유여성 대상 동기부여 특강으로 돼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 19페이지.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저희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해서 하반기에 경력보유여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지금 6월부터 하는데 시작은 했나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6월 18일경에……
○위원장 강동오 몇 명이나 등록했어요? 몇 명이나 대상으로 하고 있나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한 100명에서 한 150명 대상으로.
○위원장 강동오 인원이 찹니까?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최대한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경력보유여성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서 교육 특강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22페이지 한번 보시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조례로 만든 건데, 이게 다치지 않아야만 되는데 혹시 다쳐서 상해보험 신청한 청년들이 있나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한 명도 없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위원장 강동오 뭐 다행인 거고요.
다른 건들은 저도 궁금한 것들이 있는데 오후 시간으로 넘기고요.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 1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갑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식사 맛있게 드셨습니까?
(「예」하는 과장 있음)
어떻게 보면 질의가 많다 보니까 후반전 오후까지 또 이어지네요.
우선 관광경제국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신종갑위원 관광경제국이 마포문화재단을 지도감독하는 총괄부서다 보니까 제가 질의하게 되었고, 관광경제국장님이 3월부터 5월까지 마포문화재단 대행으로서 부임한 걸로 알고 있어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언제까지 근무하셨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제가 기억하기로는 3월, 정확한 날짜를…… 5월 말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2월 말까지만 근무하신 거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5월 말까지.
○신종갑위원 아니, 대표이사.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대표이사로 제가 겸직한 거?
○신종갑위원 아니 아니, 송제용 대표이사가 2월 말까지.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송제용 대표이사는 2월 말까지입니다.
○신종갑위원 이선재 이사장님은 언제 사임하셨나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이선재 이사장님이 한 4월, 3월인가, 3월 말 경에…… 제가 정확한 날짜는 기억을 못합니다만 3월 말 정도에 사임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하여튼 국장님께서 구청 업무 보시느라 또 문화재단 대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제가 이번에 자료 요구 제출을 받아서 국장님이 대행으로 계시면서 3월, 4월, 5월, 3개월 동안 결재하신 것을 봤더니 빽빽하게 엄청나게 많이 결재를 하셨더라고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업무가 많았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하여튼 간에 고생하셨다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대표이사도 없고, 이사장님도 없는 공백 상태에서 얘기하셨고 그래서, 저희가 2023년 7월 13일 때 여기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서 부이사장제 신설을 저희가 조례를 개정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한번 보시겠습니까?
(직원에게) PPT 좀 띄워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희가 선임해 드렸던 부이사장님의 출근일지를 한번 봤어요. 어떻게 보면 대표이사가 없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사장이 없는 상태에서 본인께서 보시면 3월 같은 경우는 이사회 때 하루 출근하셨고, 4월 같은 경우는 두 번.
어떻게 보면 과연 저희가 조례를 만들었을 때의 취지에 부합하냐는 것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고 있고, 좀 아쉬움 많더라고요. 이사장 역할을 대신하셔야 할 분이 얼굴을 비추지 않으셨으니까.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신종갑위원 아니, 됐어요. 답변하지 마시고.
그래서 어떤 일을 하셨을까 제가 봤어요. 넘겨보시면, 제가 업무추진비를 받아봤어요. 과연 어떤 일을 하셨을까.
작년 9월하고 1월에 이사장님께서 출근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문화재단에. 그런데 어떻게 업무추진비로 40만 원씩 따박따박 쓰셨더라고요. 도의상 한 번 정도는 출근하셔서 좀 둘러보시고 하신 다음에 업무추진비를 쓰셔야 하는데 본인께서는 문화재단에 출근 안 하시고 외부에서만 이렇게 업무추진비를 쓰는 것에 대해서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누구하고 밥 먹었나 봤더니 전직 시의원 출신들. 과연 그분들께서 마포문화재단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권한대행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부이사장님이, 이사장이 궐위됐을 때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역할을 못해 줬다는 게 너무 아쉽다는 걸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건 뭐냐면, 여기 보시면 제7조 임원에 보시면 부이사장이 있고, 이사회에 부이사장의 역할이 있어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이사회에서 주로 활동을 하시는 분입니다.
○신종갑위원 2023년 7월 13일에 개정한 건데, 왜 하게 됐냐면 이선재 이사장님께서 이제 건강도 있고 나이도 있으시니까 혹시라도 그걸 보조하기 위해서 한 건데, 새롭게 이사장님이 뽑히셨잖아요, 그렇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서유석 이사장이.
○신종갑위원 뽑으셨으니까, 이제 그 역할을 다하셨으니까 아름다운 동반 사퇴를 통해서 새로운 분은 새 시대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서유석 이사장님이 오셨으니까 제 생각에는 그 체제로 가시고, 타 문화재단과 다르게 변칙적으로 만들어진 부이사장제는 삭제해서 제가 다음 임시회에 개정안을 낼게요.
그것에 대해서는 마포구 의원으로서 조례 개정은 저희 의원의 권한이니까 참조하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신종갑 위원님……
○신종갑위원 아, 제가 말씀드린 대로 조례 개정안만큼은 제 권한이니까, 답변 필요 없으니까 그냥 참고해 주십사 하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상원위원 이상원 위원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이상원위원 513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상원위원 저희 2024년도 캠핑장 이용현황을 보면 총 마포구민은 96개, 타지역은 269개 이렇게 사용에 대한 내용. 그런데 특히 마포구가 타지역에 비해 조금 적게 사용을 하고 있어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상원위원 이게 왜 그러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무래도 마포구민보다는 타지역 주민의 이용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상원위원 수량도 저희가 더 많지 않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총 데크가 지금 20개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마포구민이 13개, 전 지역이 7개입니다.
○이상원위원 저희 마포구민의 이용료가 더 저렴하잖아요. 이용료는 같은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용료는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제가 6월 거 예약기준을 한번 참고해 봤어요. 6월에 월요일은 쉬니까 당연히 없을 것이고, 17, 18, 19, 20일은 무슨 날이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 그때 저희가 캠핑장에 공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늘막 설치하는 기간이 있어서 부득이 그 부분은 예약을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이상원위원 아, 그래요? 그래서 체크를 못하게끔 돼 있네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상원위원 제가 보니까 우리는 10일 정도인데 예약이 9건밖에 없어요, 중소형 건이. 그런데 전 국민 거는 45건이 예약돼 있어요. 거의 몇 배 차이거든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작년 통계를 제가 내봤는데요, 작년에는 타지역 주민이 이용한 비율이 한 2.8배 정도 높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올해 같은 경우에 산출을 해 봤더니 한 1.3배로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 올해는 마포구민 이용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상원위원 늘어나기는 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상원위원 이거 제가 보니까 대형 건은 아예 없어요, 6월에.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대형견보다는 실제로 중소형견들이 주로 이용을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러면 우리 구민이 신청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날짜가 14일이에요. 그러면 언제까지 가능한 거예요? 13일까지 가능한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그거는 언제든 자리가 비어있으면 가능하고요. 현장에서도 비어있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저희가 예약을 받고, 하루 전이나 이틀 전에 전 국민한테 오픈하면 안 되나요? 그런 제도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일단 저희 구민을 위한 시설이다 보니까……
○이상원위원 아, 구민을 위한 건 맞는데 12일 중에 9건밖에 없어요, 6월에. 전 국민은 45건 꽉 찼고. 그런데 그런 제도를 왜 안 하시냐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데크가 비어있는 경우에 예약은 안 되지만 현장에 와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아, 그거는, 만약에 와서 없으면 어떻게 해요? 그건 아니잖아. 그거는 그냥 말로만 하시는 거고, 제 말은 마포구민의 중소형견 같은 게 있으면, 예를 들어 이틀 전까지 안 찼다 그러면 전 국민한테 풀어서 그분들이 사용할 수 있으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 않느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그게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런 거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불가능하지는 않고요. 구민을 위해서 저희는 우선적으로 할당하자는 취지였는데, 그러면 예약시스템상에 그런 부분을 안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일에 현장에 오시면 이용하실 수 있다는 문구를 거기서 안내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런데 제가 좀 전에 말씀했듯이 현장에 오셔서 사용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못 오시는 분도 계세요. 사실 예약을 하고 오는 게 사실은 맞잖아요. 그래야지 예를 들어서 시간 낭비도 안 할 것이고, 정해진 시간에 올 것이고. 왔다가 그냥 걸리면 들어가서 하고 만약에 없으면 못하고, 이거는 조금 불확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좀 고칠 수 있는 방법……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그것 잘 좀 해서, 너무 차이 나요, 너무 차이가. 9건밖에 안 되니. 좀 현실화할 수 있게끔 대안 좀 세워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7월 것도 한번 제가 또 보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수고하셨고요.
다음에는 국장님한테 잠깐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이상원위원 6월 6일 현충일이 어떤 날이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현충일이요?
○이상원위원 예.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엄숙하고 기리면서 지내야 하는 날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저희 마포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맥주축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실은 맥주축제는 그 예산이 시비 예산으로 진행이 됐고,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6월 6일부터 7일까지 맥주축제를 한다고 저희 측에 통보, 원래 그것은 자체적으로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니까요, 말씀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실은 6월 6일 행사를 자제하고 7일, 8일 이틀에 걸쳐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권고사항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더 이상 세게 말리지 못한 이유는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은데, 경기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6월 6일 현충일이기는 하지만 일반 다른 젊은이들은 그날을 공휴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6, 7, 8 대목인데 이때 행사를 하게끔 해줘라.
그래서 저희가 그러면 개막식은 7일에 하고, 저희가 막을 수는 없으니, 6월 6일부터 진행을 하시되 좀 조용하게, 엄숙한 분위기니까 최대한 노래나 음악이나 이런 걸 크게 틀지 않는 선에서 자중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이런 권고사항을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상원위원 자,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청년들은 그냥 쉬는 날로 생각을 한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이상원위원 그러면 유가족이나 참전용사의 배려는 없는 건가요? 청년들이 우선인가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청년이라든지 이런 걸 배려하는 게 아니라 실은……
○이상원위원 아니, 그러니까 유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마포구청이 깊게 관여해서 이것을 하라, 마라 할 수가 없습니다. 실은 이거는 저희가 공모를 받아서 시에 요청을 하면 시에서 예산이 내려와서 저희는 그 돈을 상인회에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보조금 형태로 진행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상인회에서 계획을 짜서 이미 행사를 계획해서 거의 다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통보가 오기 때문에……
○이상원위원 아니, 상인회에서도 미리 연락이 왔을 거 아니에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이제 하겠다고 통보를 저희한테, 포스터도 다 만들고 하겠다고 저희한테 통보로 온 것이지.
○이상원위원 그게 언제 왔어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직원에게) 언제 왔습니까?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정확하게 날짜까지는 저희가 기억을 못하는데, 일정을 이렇게 하겠다고 와서,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상원위원 그러니까 언제 왔어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지금 정확한……
○이상원위원 언제 왔길래 그것을 컨트롤 못하시는 거예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위원님, 그러면 제가 그 부분은 언제 연락이 왔는지 추진 경위 설명을, 이런 거 자료를 싹 준비해서 별도로 찾아가서 추진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사실 행사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참전용사들에 대한 애국심이 있는 나라 아닙니까?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맞습니다.
○이상원위원 그분들 유가족들도 생각하셔야 하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이상원위원 예전에는 그날은 저희가 술을 안 먹는 날로 정하기도 했었어요. 그거 알고 계시나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여러 가지 유튜브나, 그렇지 않아도 그것 때문에 문제가 돼서 저희가 다 알아봤는데 그날은 그런 날이었고, 술도 좀 자제하고, 술집도 좀 쉬고, 이렇게 다양한 그러한 이야기를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기도 했고 검토도 해 봤는데,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도 권고를 하기는 했었습니다. 상인회 측에 얘기했는데……
○이상원위원 조금 이런 건 막으셨어야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이번에 이러한 일을 계기로 해서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아까 말씀하셨듯이 음악도 안 틀고 조용하게 한다고 했는데 현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현장은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무튼 말씀하신 사항, 저희가 강력하게 제재를 하거나 통제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이번 이런 일을 기회로, 이런 일이 이미 벌어졌고 이런 사례가 있으니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6월 6일은 그런 행사나 이런 것들을 자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맞습니다. 이런 게 잘못하면 충돌도 될 수가 있어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맞습니다.
○이상원위원 그 상황에서 충돌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저희도 실은 우려를 했던 부분입니다. 위원님하고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우려하고 권고를 했으나, 이게 상권 활성화라든지 상인의 입장을 또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저희가 세게 못 막았는데, 어쨌든 이번에 이런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다음번에는 확실하게 기준을 정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하여튼 이번을 계기로 삼아서 저희가 지켜야 할 부분은 좀 지켜서 행사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이상원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상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맥주축제가 공모사업이라고 했지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현장에서도 판매를 했나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현장에서 맥주를 판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판매도 하고요,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를 하면 맥주를 무료로 한 잔씩 제공해 주는 그런 행사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거의 무료행사네요, 그러면. 누가 현장에서 돈을 내고 먹으려고 하겠어요? 차라리 자기가 필요한 물건을 사고 공짜로 먹으려고 하지.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그리고 안주를 얼마 이상 구매하면 맥주를 제공하는,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거든요.
○위원장 강동오 상권 활성화도요, 대한민국이 먼저 서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게, 상권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이 있는 건 아니에요. 권고사항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지금 잘못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이건 강력하게 당일에 이런 축제를 하지 못하게끔 막았어야 해요.
그 보훈 가족들은 역으로 생각하면 피눈물 흘릴 거예요. 국가를 위해서 그렇게 희생했는데 너희들은 술 먹고 난장판 부린다, 이렇게까지 얘기할 수도 있어요.
그걸 권고사항으로 얘기했다, 그건 구에서 너무 조금 잘못한 것 같고요. 이런 것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이번 일을 계기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예.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채우진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이번 주에 계속하다가 오늘 생각이 났는데 저희 9대 마포구의회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더라고요. 내년도에는 새롭게 오신 분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만큼 제대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포구 동행일자리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고용협력과 맞나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고용협력과장 고갑석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2025년도 마포구 동행일자리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었나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동행일자리사업이 30억 정도입니다.
○채우진위원 30억이 전액 구비 예산으로 편성된 건가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아니, 이것은 구비하고 시비하고 매칭.
○채우진위원 예. 그것을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잠시만요. (자료 확인 중)
30억 4천인데요, 시비가 이 중 21억 2,800만 원 정도 되고요. 구비가 9억 1,400만 원 정도 됩니다.
○채우진위원 구비가 한 9억 5천 정도……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9억 1천.
○채우진위원 9억 1천이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채우진위원 이게 매년 계속 진행돼왔던 사업인가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이게 매칭사업인데 저희 구비를 더 투여하면 서울 시비를 더 받는 거예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서울시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렇죠, 서울시도 예산이 들어가니까.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가능합니다.
○채우진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이 동행일자리로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아, 예. 여러 가지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채우진위원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언제 신설이 되었나요? 뒤에 팀장님들이 좀 도와주세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사업이 여러 개다 보니까 제가 잠깐 확인 좀 하겠습니다. (자료 확인 중)
○채우진위원 예, 천천히 해 주세요. 팀장님들도 준비가 안 되신 거예요, 이렇게 간단한 것을?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죄송합니다.
○채우진위원 확인해 주세요. 어려운 것을 질문드리는 것도 아닌데.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사업이 여러 가지이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사업이 여러 가지면 사업 여러 가지를 파악하시는 게 맞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맞습니다. (직원에게 확인 중)
○채우진위원 자, 모르시는 것 같고요.
그러면 환경보안관의 업무가 어떤 건지 좀 설명해 주십시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관내 골목골목의 환경 저해 요인 같은 것을 이렇게……
○채우진위원 고용사업팀장 안춘희 팀장 계신가요?
○고용사업팀장 안춘희 예.
○채우진위원 아니, 잠시만요. 제가 요구한 자료 제출한 거 아시죠?
○고용사업팀장 안춘희 예.
○채우진위원 여기에 지금 사업내용이 나와 있는데 이거 과장님이 그대로 읽으시면 되는데, 뒤에서 서포트 안 해 주세요? 자료 드리세요, 이거 설명해달라고.
위원장님! 저는 지금 질의를 10분 써야 하는데 이렇게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저에게 시간을 좀 더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위원장 강동오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제가 자료 요구한 것 그냥 주시면 되잖아요. 그게 없어요? 준비 안 하셨어요?
제가 읽어드릴게요.
골목길 등 취약지역 청소 및 순찰, 무단투기 단속 지원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빗물받이 등 침수 취약가구 주변 시설물 침수피해 방지 활동, 기타 동네 미관 조성 활동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이 환경보안관님들의 연령대가 좀 높으시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채우진위원 거의 어르신일자리 정도의 그 연령대인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한 동에 몇 분 정도씩 계시는지 아시나요? 전혀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제 지역구가 합정동, 서강동이거든요. 서강동은 네 분 정도 편성이 되어 있고, 합정동은 5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한 동당 이 정도 편성이 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맞겠죠, 과장님?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약간 한두 분 정도의 편차는 있을 수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숫자가 맞을 겁니다.
○채우진위원 이분들이 급여도 받고 있어요. 6시간 근무하면 한 160만 원 정도 받으시고요. 3시간 정도 일하면 월에 한 83만 정도 받으시고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이분들의 업무량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채우진위원 지금 동에서 일하시는 분들만 두고, 환경보안관을 두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분들의 업무 편성을 고용협력과에서 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각동에서 알아서 해야 되는 건지?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일단 고용협력과에서 업무량이나 업무시간, 업무작업 이런 것을 총괄하니까 여기에서 지침을 내려줘야 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 업무량 조정을 좀 해 주세요.
저는 어떤 제안을 드리냐 하면, 예를 들어 저희 지역만 지금 네다섯 분이 일을 하시는 게 그냥 거리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걷기 운동하시는 것 같아요, 뭐 다른 일들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것을 거점별로 하루에 어린이공원이면 어린이공원은 무조건 들러야 된다라든가, 아니면 쉼터, 무단투기 발생이 많은 지역, 이런 지역만 거점별로 딱딱딱 찍어서 업무를 내려주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위원님 말씀대로 굉장히 효율적인 것은 맞고요. 동주민센터에 배치가 되면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가 업무지침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아마 업무는 하고 있고요. 이번 사무감사 끝나면 바로 해당 부서에서는 이 부분을 저한테 설명을 해 주십시오, 구체적으로.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추가적인 업무지시를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추가적으로 업무지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질의를 드릴게요. 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하자고 제안하는 5분발언……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잘 들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거기에 대해서 혹시 과에서 지금 준비 중인 게 있으실까요?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저희가 하반기 아마 9월이나 10월 정도에 2025년 청년친화도시 신청을 받습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2025년도에 선정된 자치구 세 군데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기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들 잘 수용해서 자료 제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미리 선정된 청년친화도시에서는 노하우도 전수해 준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관악구랑도 미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아, 예.
○채우진위원 그리고 지금 마포구의 청년정책 사업 중에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청년이고 1인 가구거든요. 이사할 때 이사지원 서비스가 없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예전에 마포오랑에서 이사지원 서비스를 했었는데 2023년도인가 2022년도에 없어졌어요.
이사지원 서비스라면 지금 제가 생각나는 건 입주청소, 그것도 비용이 들어가잖아요. 그 비용을 좀 지원해 준다든지, 아니면 용달 차량, 트럭을 지원해 준다든지, 아니면 1인 가구가 혼자 이사하기는 어려우니까 1인 도우미를 함께해서 이사를 효율적으로 해 줄 수 있는 게 있으면 그런 지원 서비스.
서울시는 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부동산 중개비 지원, 아니면 이사비 지원 이런 게 있는데 그것과 중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이사비 지원을 안 받고 중개비 지원만 받잖아요. 그러면 이사비 지원은 우리 마포구가 해 주면 되는 거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좋은 안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렇게 해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드리면, 청년건강검진 같은 것도 제안을 좀 드릴게요. 고용협력과, 아니면 가족정책과의 업무가 될 수도 있어요. 1인 가구 조례가 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청년만 한정해서 건강지원사업을 한다고 하면 그것은 고용협력과에서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보건소랑 협력해서, 과장님 이제 곧 정년이라고 하시는데, 과장님 다음 후임을 위해서 인수인계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채우진위원 그렇게 해 줄 수 있으시죠?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위원님, 제가 참고로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채우진위원 예.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저희 마포구 청년정책 추진사업을 제가 챙겨 보니까요, 4개 분야에서 20여 개 사업에 한 79억 9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여기에 관련된 부서가 7개 부서가 있고 1개의 재단이 있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 제안이 아마 기 사업에 연관을 시키면 아마 이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가 6월 안에 부서 간 협의를 해놓고 그러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감사합니다.
○채우진위원 제가 만 39세거든요. 제가 이사를 갈 수도 있어요.
(장내 웃음)
이사비 지원을 또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신속하게 좀 해 주십시오.
○고용협력과장 고갑석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한동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입니다.
○이한동위원 뭐 이따 문화원을 하겠지만, 하기 전에, 지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벌써 18회네요. 성년이 되는 해 같습니다. 올해는 조금 다짐이 다르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떠한 다짐을 가지고 준비하시는지?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작년 17회 때 그전에 없었던 전야행사를 좀 했었고요. 전국대회도 3개 했었는데, 다만 새우젓 관련한 상징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 그다음에 작년에 했던 것을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올해 추진계획을 보니까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보통 4월에 총감독 선임하고 했던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작년에도 총감독 5월에 선임했는데요. 총감독 선임 비용이 사실 보수가 2,200밖에 안 되고, 계속 10년째 넘게 똑같은 비용이라서 그것을 좀, 짧은 기간 동안에 성실하게 일할 수 있을 정도로 하기 위해서 기간을 짧게 잡는 거고요. 이번 달 안에는 선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한동위원 공모하는 중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아직 공모는 아직 안 띄웠는데요,
○이한동위원 예. 벌써 10일인데, 공모 띄우고 행정적인 절차를 밟으려다 보면 시간이 촉박하실 텐데.
작년에 보니까 몇 가지…… 첫째, 우리가 항상 매년 지적하는 게 실질적으로 공무원분들이 너무 고생한다. 이것에 대한 대책점이, 오늘 행정감사니까 좀 나와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판매하는 부스가 고만고만해요. 예를 들어서 저희 자매결연 단체 지역도 많고 한데 그런 특성화된 판매 이런 게 잘되지 않고, 또 이럴 때 자매도시들과 연관이 되어서 부스에서 판매를 하면 자매결연지와 우정도 돈독해지고 그럴 텐데, 그것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런데 그것에 대한 강화가 필요할 것 같고요.
세 번째는 가장 말이 많이 나오는 게 축제행사 때 유명 가수들이 와서 노래할 때 우리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 왜냐하면 워낙 인기가 많은 분들이 오시는 바람에 거기 팬클럽들이 앞자리를 다 차지하는 바람에 진짜 보셔야 될 우리 마포주민은 전부 뒷자리에서, 혹은 의자가 부족해서 서서 보고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이것에 대한 대책을 좀 가지고 계신가 해서.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작년에도 마지막 날에 최대인파가 많이 몰렸었고, 그다음에 3명의 주요 가수가 나오다 보니까 팬덤 세 군데가 아침부터 왔더라고요. 아침 8시부터 와 있어서 그분들 통제하는 것도 주요한 임무가 됐었고요. 작년에 경호 인력을, 직원들이 맡기 힘드니까 경호 인력을 채용했고, 경호 인력이 그 부분들을 잘 담당하더라고요. 그래서 팬덤 부분을 작년에는 중간쯤에, 앞쪽에서 뒤쪽으로 몰리긴 했는데 내년에는 구분 지어서 그리고 팬덤이 많은 가수는 가급적이면 자제를 좀 시킬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구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중요하고, 그다음에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했던 보조화면을 뒤쪽에 하나 더 설치했더니 그 부분도 효과가 있어서, 작년처럼 보조화면 옆에 음향기기도 동시에 나올 수 있는 것도 한편의 배려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도 같이 올해는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이한동위원 아주 좋으신 생각인데, 일단 그분들의 복장이나 혹은 응원도구들이 특이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조금 차별? 차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주민이 중요하니까, 마포주민이 앉는 좌석을 섹션화해서, 그분들도 배려를 해야 하니까, 마포구민이 앉을 수 있는 섹션, 그다음에 팬덤들이 앉을 수 있는 섹션을 좀 나눠서 우리 주민들이 편히 볼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자에는 안 하고 저희가 개별적으로 보고는 받았는데, 지금 우리가 문화예술 마포나루굿이라든지 공민왕사당제라든지 할 때 제가 매번 지적하고 있듯이 10여 전 지원금이 동결돼 있는 것에 대해서 참 안타까움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올해는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계속 동결되는 부분을 저도 부서장으로서 약간 안타까운 게 있어서, 매년 예산을 편성하는데, 인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작년 같은 경우도 하려고 했는데 예산 사정상 자체적으로 조정하다 보니까 못 했는데 내년에는 그 부분을 어필할 예정입니다.
○이한동위원 내년도에는, 이게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10여 년 이상이면 굉장히 많은 물가 차이가 있는데, 물론 예산이라는 것이 한정돼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서장님들이 조금, ‘배려’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배려를 해서, 지역에서 토속적인 문화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자긍심도 좀 세워줘야 될 때가 되니까 이번에는 배려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이한동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한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대흥·염리 남해석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남해석위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작년 비용추계서를 보면 1차연도 월 평균수입을 800만 원 예상했더라고요. 지금 5월 한 달 운영했잖아요. 사실 5월이 날씨도 굉장히 좋고 행사도 많은 달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면 1,469명 해서 5월 총수입은 얼마나 되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수입은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탑승인원은 1,469명이고요, 수입은 675만 3,250원입니다.
○남해석위원 비용추계서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우선은 저희가 실제로 시범운영을 해보고 하다 보니까 배차간격이나 이런 부분이 당초에는 40분 간격으로 운행해서 1일 16회로 운행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시범운영을 하다 보니 이게 전기차량이다 보니까 충전시간이나 이런 것을 다 감안하고 하다 보니까 운행 횟수가 사실 12회로, 4회 정도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탑승인원이 생각했던 것보다, 지금 16명이 타고 하다 보니까 조금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시범운영 기간 중에 3,155명이면 사실 굉장히 많은 인원이 무료탑승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많이 시범운영을 해야 하는지,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시범운영을 2월부터 해서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시행을 했었는데 대상자는 일반 주민들도 있고 그리고 관광숙박업체 관련자들도 있고, 여행사, 언론사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보훈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해서 시범운영 실시를 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다양한 분야를 한 거는 많은 홍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체험을 해봄으로써.
○남해석위원 한 10개월 해서 마포구민들 다 한번 태워보시지 그래요? 이게 만약에 음식점 같은 데 오픈하면 오픈 효과라고 있잖아요. 마포에 타 볼만한 사람들은 다 태워줘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무료로 다 태워주고 나니까 정작 탈 사람들이, (웃음) 마포 관내 한 번, 보통 계절마다 한 번씩 타면 딱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요. 그런데 탈 만한 사람들 다 무료로 태워주니.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 나름대로, 그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금 이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타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SNS을 통해서도 홍보를 해 주고 있어서.
○남해석위원 과장님, 아까 설문조사에도 반도 안 했는데 뭘 그걸 한다고 그래요. 설문조사 간단하게 하는데도 응답 안 한 사람이 과반 이상이고, 잘 모르겠다고 전부 대답했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지금 하시는 말씀이?
지금 우리 마포순환열차가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 상권 활성화가 큰 목적 중의 하나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지난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하면서 그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됐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상권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 가시적으로는 나타나거나 하는 건 없고, 그런 통계 부분이 사실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남해석위원 아니, 그래도 정확한 데이터는 안 나와도 만약에 어떤 지역을 들러서 그 사람들이 거기 내려서 얼마나 시간을 머물렀는지 이 정도는 대충 데이터가 나와야 하지 않나요?
지금 시범운영 기간을 보니까 대다수 사람들이 내리지 않고 그냥 한 바퀴 타고 쭉 다 돈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남해석위원 그러면 상권 활성화에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래도 저희가 각 정류소별로 어디에서 많이 타고 내리고 하는 것을 대략 보다 보니까 주로 저희가 생각했던 대로 홍대에서 많이들 타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망원시장에서도 많이들, 특히 망원시장에서 많이 내리거든요, 타다 보면. 그래서 어찌 보면 그런 면에서 시장이 가까이 있고 하다 보니까 상권 활성화에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해석위원 막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운영을 하니까 매달 데이터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남해석위원 그리고 우리 순환열차 3대 운영하잖아요. 3대 운영하는데 한 달 운영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지금 차량에 대해서는 저희 기사분이 다섯 분이 있으신데 공단에서 매일관광이라는 회사와 용역을 체결해서 운영을 하는데, 저희가 그거는 연단위로 해서 용역계약을 해서 월 2천만 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월 2천만 주고, 또 거기 추가로 운영비가 또 들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따로 들어가는 거는 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정류소에 보면 통신료나 전기요금, 그런 거는 월 300 정도.
○남해석위원 그러면 결국은 2,300 든다는 이야기예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남해석위원 2,300이 사실 매달 들면, 지금 비용추계서 보면 한 1천만 원 정도도 안 잡혀있는데, 결국은 1,500만 원씩 매달 적자예요. 물론 초창기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아까 버스 한 대 추가 구매한다고 말씀하셨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남해석위원 버스 한 대 더 하면 비용이 얼마 정도 발생하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기사분을 더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더 발생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기사 두 분 더 하면 한 1천만 원 정도 더 들 것 같은데, 그러면 결국 매달 3,300~3,500 정도 드는데 우리 세금 너무 막 쓰는 거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하여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열차버스를 운영함으로써 많은 게, 사실 저희도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얻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수익을 못 얻으면 다른 거라도, 마포의 이미지가 좋아진다든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상권 활성화가 된다든가 이런 것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데이터가 없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래서 저희는 어찌 됐든 간에,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운영을 하는 게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실은 운영을 하다 보니까 아주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열차버스가 다님으로써, 지금 저희가 열차버스로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SBS 런닝맨에서 촬영도 하고, 되게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거든요. 타 지자체에서도 저희 쪽에 열차버스에 대한 문의가 되게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봤을 때 열차버스는 나름대로 홍보 효과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저희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이미지도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고, 그럼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해석위원 과장님, 한 가지 여쭤볼게요. 우리 무료로 3,500명 가까이 지금 탔잖아요. 그분들한테 유료로 한번 타라고 권할 생각은 없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분들에게 한 번 더 홍보를 해서 이용을 하도록 저희가 적극 안내를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그리고 순환열차 이 사업이 본 위원 생각으로 굉장히 졸속으로 됐다는 간단한 예를 하나만 들어 볼게요. 지금 순환열차 정류장 만들어 놨잖아요. 거기 의자나 이런 데 재질이 뭐예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의자가 지금 철로 다 되어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철판이면 여름에 열받으면 거기 앉지도 못해요. 겨울에 추우면 철이어서 차서 앉지도 못해요. 전혀 아무런 생각 없이 한 거잖아요. 요새 어디 집에서도 철재로 된 의자에 그냥 앉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여기 열선이나 이런 거 설치됐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지금 현재는 안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애당초에 이거 할 때 의자 정도는 위에 나무판으로 되어 있다든가 겨울에 열선이 들어가 있다든가 이런 거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질의 제한시간 알람소리 울림)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하여튼 저희가 정류소별로 해서 시민분들이 의자에 앉았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번 개선하는 걸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열차버스에 관련된 우리 위원님들의 관심이 아주 크고, 운행을 잘했으면 하는 이런 염려 때문에 아주 질의가 많은데요. 조금 거기에 부연해서 질의를 하나 할게요.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상에, 2024년도 11월 겁니다.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을 보면 총 몇 대 구입하고, 보조로 1대 추가로 한다고 했나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 저희가 당초에는 차량을 보조차량으로 해서 1대를 더 운행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전기차를 올해 3대를 먼저 하고서 1대를 그냥 구매하는 걸로 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계획이 바뀐 거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3대에서 플러스 1대는 보조. 이번에 장애인으로 한다는 그 차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차량을 아예 구매하는 겁니다.
○위원장 강동오 갑자기 계획을 왜 바꿨어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차량을 임대해서 운영을 하나 구매를 하나 비용을 계산해 봤더니 차라리 구매를 하는 비용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판단했을 때.
○위원장 강동오 그렇게 생각하면 마포구에 있는 복사기 다 구매하세요, 임대하지 말고. 차량도 전부 렌트하지 말고 다 구매하시고요. 왜 하나는 얘기하고 하나는 다르게 얘기하고 그렇게 얘기하려고 그래요?
계획을 세울 때는, 국장님! 저하고 이것 때문에 트러블 많이 있었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위원장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트러블도 있었고, 사업성을 좋게 가져가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고, 여러 가지 지금 하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많이 반성하고 있고, 이걸 어떻게 하면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서와 저도 엄청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월 이용권을 끊는다든지, 외국인 관광객이 오면 3일 동안 쓸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든지, 지금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상인들하고 지금 어느 정도, 용강동 상인회나 이런 데 여러 군데랑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할인쿠폰을 발행한다든지, 여행사를 통해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량으로 끌어온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5월 한 달 운영했고 이제 진행하는 중인데, 많은 우려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충분히 공감하고요. 앞으로 저희가 약간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전사적으로 움직여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처음 운행할 때 시간을 1시간씩 한다는 것도 맞지도 않았을뿐더러 여름과 겨울에 에어컨과 히터를 틀기 때문에 전기차를 그렇게 운영할 수도 없다는 얘기도 수없이 했고, 그다음에 3대 가지고 운영하는데 플러스 1로 해서 기사 5명으로 충분히 한다고 말을 했는데 지금 결국 모자란 상황이잖아요. 기사 한 분 여유분 가지고는 이분들 이 차량 운행 못 해요, 정상근무하면서.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실제 운영하면서 많이 공감하고 있고, ‘아, 이런 것들을 좀 개선해 나가야 되겠구나!’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자, 지금 3개월 동안 기사 몇 분 바뀌었어요? 시범운행 하면서.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기존의 기사 다섯 분 중에서요?
○위원장 강동오 예.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중에 한 분은 다른 일자리 생겨서 바뀌었고, 제가 들은 거는 두 분 정도가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힘들어서 바뀌었어요.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쉬는시간이 안 되는데 어떻게 근무를 하겠습니까?
또 하나는 주말에 잠깐 한 5시간 정도 사람이 만석이 된다는데, 만석이면 몇 명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16인승.
○위원장 강동오 16인승이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위원장 강동오 16명이 다 타면 그게 만석이라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어찌 됐든 간에, 예.
○위원장 강동오 그 16인 만석이라고 해서 차량이 더 필요하다, 그 시간에 잠깐 만석인데 차량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 앞으로 차 만석만 되면 무조건 차를 추가로 출고할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아니, 그거는 아니고……
○위원장 강동오 평일에 열차버스가 가면 제가 매번 봅니다. 만석이 된 게 아니라 한 명, 두 명 타고 그냥 지나가는 것도 많아요. 토요일에 잠깐 만석이라고 해서 이 차 운행하는 데 괜찮다 이렇게 얘기하시면 안 돼요.
수지타산 안 되는 사업을 왜 해요? 복지사업이에요, 이게? 우리 세금 이렇게 마음대로 써도 됩니까?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는데 순환열차버스 잘 고민하시고, 또 한 대 추가로 나와도 고민 더 하셔야 될 겁니다. 인원도, 버스기사 근무가 쉽게 운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요. 이분들이 한 시간하고 쉬는 것이 아니잖아요, 지금. 한 시간 운행하고 쉬지는 않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두 바퀴 돌고 나서 쉽니다.
○위원장 강동오 두 바퀴 돌면 몇 시간 걸립니까?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아침 9시부터 운행을 하는데 1호차가 아침 9시에 출발해서 매 정시에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호차 기사분이 돌면 2시간을 돌고서 오거든요. 돌고 나면 그다음 차량까지 한 번 운행하고 나서 휴게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강동오 일반 시내버스보다 지금 이분 쉬는 시간이 없어요. 엄청 힘든 일이에요, 운전이. 여기 앉아서 탁상에서, 운전하니까 그냥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시지 말고, 큰 차이기 때문에 주의도 많이 해야 하고, 또 큰길만 다니는 게 아니라 골목길도 있더라고요, 내가 보니까. 이분들 신경 많이 써야 합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저희가 2시간 근무를 하고 1시간 휴게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러면 시간이 잘 안 맞는 것 같은데요. 3대를 운행하는데?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그러니까 한 바퀴 돌고 나서, 제가 아까 잘못 말씀을 드렸었는데, 한 바퀴 돌고 나서 1시간의 휴게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잘 운행하시는 것으로, 주의 아닌 주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잘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운행 잘하시기 바라고요, 차량 관리도 좀 잘하시고.
제가 아까 우리 설문지도 보면 한 번 탔던 분들이 다시 타겠다, 이것이 이렇게 적은 숫자로 나온다는 것은 차 운행을 잘못하고 있는 거고.
또 하나는, 저도 타봤지만 이게 새 차인데 실내에 장식한 것이 어디 70년대 시골에 있는 버스처럼 실내장식이 돼 있어요. 그래서 차가 조금만 덜컹거리면 그 안이 너덜너덜해요. 소리가 너무 크고, 핸드폰을 못할 정도로 그게 달달거려요. 새 차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은 진짜 조금 마음이 안 좋아요. 잘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실 분 질의하십시오.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장시간 이어지고 있네요. 저도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입니다.
○신종갑위원 아까도 제가 질의드린 내용인데, 지난번에 마포문화재단 권한대행으로 계시다 보니까, 찾아보니까 결재한 것 중에서 2025년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시설 위탁운영체 공모 신청 제출 보고의 건이 있더라고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공모에 응모를 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래서 제가 교육청소년과에 질의했던 내용 중에 좀 확인할 게 있어서 질의드리는데요. (책자를 들어보이며) 일단은 이 책자를 받았어요. 교육청소년과 통해서 공모서류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공모서류요?
○신종갑위원 예. 작성한 서류요. 사업내용 중에 보니까 세입 부분에 보시면 저희 보조금 외에 사업운영수익으로 6억 2천을 생각하셨더라고요. 보조금이 5억 2천이고요. 그래서 합쳐서 11억 4천만 원 정도의 예산 계획을 세우셨더라고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수익사업을 하신다는 소리죠, 그렇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아……
○신종갑위원 확인만 해 주세요. 예, 아니오로만.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신종갑 위원님 말씀에 조금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실은 저희가 수익사업을 볼 때는 카페를 운영한다든지, 재단의 새로운 어떤 수익사업을 통해서 재원을 영입할 때 그거를 수익사업으로 보는데,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 보통 이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의 경우에는 수익사업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그대로 청소년들을 위해서 다 소진할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는 이것을 수익사업으로 평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종갑위원 그거야 뭐 관점 차이니까. 보면 사업운영수입 4,100만 원, 강좌운영수입으로 5억 8천만 원 잡혀있다는 걸 확인해 드리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고용안정계획으로 기존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의 직원 중 선택적 고용승계를 하겠다, 80%의 범위 내에서. 결론적으로는 고용승계 다 안 하겠다는 소리잖아요, 센터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직원에 대해서. 그렇잖아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위원님 말씀에 조금 저희가 현실적인 부분을 말씀을 드리자면, 실은 저희가 고용승계를 웬만하면 다 하고 싶어서 의견을 개진했는데,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고용승계를 본인들이 하지 않겠다고 해서 저희가 당황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지금 설득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설득이고 뭐고 간에, 일단 제 생각에는 그만큼의 자신감으로 고용승계를 해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을 자신 있게 하겠다고 해서 이것을 공모에 내서 접수하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수탁을 받으셨고요. 그렇잖아요? 설득하신 거는 어떻게 보면 그때도 얘기했지만 그때 문제이고, 부가적인 것 본론적으로 들어가면 제가 교육청소년과장님하고 국장님하고 논의했던 내용을 법률적으로 자문을 구해봤어요.
(직원에게) 한번 띄워봐 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래서 세 가지를 얘기해 봤어요. 뭐냐 하면 도화청소년문화의집 수탁업체 선정 관련 공모신청을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에서 진행하였으나 재단 대표이사 공석 상태에서 마포구청 관광경제국장이 대행자격으로 공모를 신청하였고, 대표이사 공석인 상황에서, 또 이사장도 공석인 상황에서 마포구청 관광경제국장이 재단의 신규사업 및 사업 변경을 해달라는 주요사항을 이사회에 결의도 없고, 구청장의 승인 없이 수탁 신청이 가능한 지 여부를 제가 법률자문 해봤고.
또한 공모자는 마포구청 교육청소년과고, 수탁자는 마포문화재단이고, 재단의 권한대행자는 마포구청 관광경제국장이다. 그래서 위탁의 공고기관과 수탁의 공모기관이 동일하다는 것을 제가 법률자문을 구해봤고.
그래서 답이 온 것을 보면 일단 첫 번째, 재단 대표이사와 이사장이 공석 중 마포구청 관광경제국장이 이사회 결의 및 구청장의 승인 없이 주요사업 및 사업 변경에 해당되는 수탁공모신청이 실제로 가능한 지 여부를 답변받았어요.
그 두 가지 변호사님 답변이 왔는데 첫 번째 답변은 “문화재단 정관 제25조 의결사항과 제27조 의결방법, 제38조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및 공고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구청장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답변이 왔고.
두 번째, “문화재단 정관 제8조에 따라 권한대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해당 사업이 수익사업일 시 이사회 의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봤을 때는 그 자체가 대표이사도 아니고 이사회 의결도 없이 권한대행께서 이런 연초에 정해졌던 사업계획을 변경했을 경우에는 필히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변경사항을 구청장한테 올리고 승인받은 다음에 진행하셔야 하는데, 이렇게 10억 넘는 위수탁사업에 대해서 단독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답변을 받았더니 이렇게 이사회 의결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왔어요. 답변해 보시죠.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일단 위원님께서 이렇게 법률자문도 해 주시고, 이런 부분을 집어서 설명해 주셔서 제가 지금 이런 내용들을 잘 들었습니다.
일단 문화재단에서 노멀하게 진행하는 집행과정을 보면 공모사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은 올해만 해도 한 7건 정도가 되고 한 17억 정도의 공모사업이 있었는데, 이사회에 사업계획을 의결해서 보통 승인을 받는 경우가 1년에 한두 번 정도, 그러니까 연초에 사업계획을 세우고 그다음에 예산이 확정되면 그다음에 의결을 받는 형태로 진행을 했고.
그래서 어제 저희가 22개 재단 중에서 연락 안 되는 곳을 빼놓고 한 16곳을 가서 조사를 해봤더니 실제 공모사업이나 이런 위수탁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나중에, 연말에 한 번 정도 의결을 받는 것으로, 그런 식으로 저희가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일단 이사회 의결이, 저렇게 법률자문을 통해서 필요하다는 것으로 말씀을 주셨으니 사후에라도 이런 부분을 치유해서 승인을 받는 부분을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저희가 이 부분을 판단할 때는, 물론 여기 수익으로 잡히긴 하지만 이게 재단의 부족한 어떤 수익이나 돈이나 예산을 채워준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여기서 벌어들이는 모든 수입이 다 청소년들한테 그대로 쏟아 부어질 것이기 때문에 어떤 플러스의 이익이 발생되는 사업으로 저희는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법률자문을 받아서 말씀을 주셨으니까 이런 부분은 저희가 치유해서 다시 이사회 의결을 올려서 다음번 이사회 때 이걸 의결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일단 국장님께서 치유하신다니까 다행이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이것 자체가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일회성으로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이것 같은 경우 위탁하는 기간이 5년인가요, 3년인가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3년이잖아요. 3년 동안 그 시설에 대해서 위탁받고 있고, 직원까지도 채용하는 거고, 그 시설에 대해서, 건물에 대한 관리까지 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하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이사회에 확실하게 의결 받고 그것에 맞춰서 구청장의 승인을 받고 진행하셔야지 이렇게 대행으로서 단독으로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하여튼 간에 치유하신다니까 그것에 대해서 저한테 추후 보고해 주시고,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 부탁드릴게요.
○관광경제국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궁금한 것 좀 묻겠습니다.
반려동물 이동 장례식 있죠? 장례사업.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경제진흥과장 권준희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우리 마포구는 업무협약을 언제, 어느 업체하고 했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펫문이라는 회사와 협약을 2024년 9월 9일에 체결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것도 건수로 얘기하나요? 장례 서비스를 받으신 분이 몇 건인지 확인이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건수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2024년 9월에 협약은 맺었지만 이 사업이 개시된 일은 2025년 2월 20일입니다. 그래서 2월부터 통계가 나오고요. 2월 3건, 3월 11건, 4월은 없었고요. 5월 10건, 6월 현재 4건, 이렇게 확인됩니다.
○위원장 강동오 늘어나는 추세예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좀 늘어나는 추세고요. 문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데 지금 현재 저희 마포구가 실증지역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다 보니까, 마포구민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현재는 건수가 적은 편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또 추가로 업무협약 맺을 업체를 생각은 하고 계신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요. 지금 이 사업 자체는 현행 법령상으로는 추진할 수 없지만 규제특례사업으로 진행을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규제특례는 2년 동안 진행이 되는데 그 기간 중에는 추가로 협약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알겠습니다.
9페이지 한번 보시면 중간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개선에 홍보조형물 설치가 있어요. 시장에 홍보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이 사업은 도화동 상점가에 복숭아 형태로 된 조형물을 설치한 사업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아까 소원길은 어느 분이, 관광정책과인가요?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아니요. 경제진흥과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경제진흥과에서 소원길도 조형물 설치하는 것이?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소원길에 아치를 설치·제작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게 조형물이죠?
○경제진흥과장 권준희 예.
○위원장 강동오 하나 더. 관광경제국의 문화예술과에, 이렇게 조형물을 좋아하니까 하나 더 추가로 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마포구에는 위인들도 많고 문학가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 구수동에 시인 한 분이 계십니다. 김수영 시인이라고 ‘풀’이라는 시를 썼는데요. 이분은 저항시인이고 그런 분이에요. 교통사고로 요절하신 분인데 아주 유명한 시인이거든요. 구수동 사거리에 이분이 살고 계셨던 곳이 있고, 아직도 사모님이 92세로 용인에 살고 계시는데 사모님도 아주 마음 아프게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이런 시비를 하나 해 줬으면 어떻겠느냐. 자기 남편이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살고 생활 터전도 있었고, 그다음에 시를 여기서 썼고 이래서 구수동 사거리 인근에 조형물을 하나 했으면 좋겠다. 사모님이 강력하게 좀 요구를 해서, 혹시 가능한지 검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문화예술과장 차민철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문화예술과는 새우젓축제나 K-POP복합공연장 이런 것 때문에 할 일이 참 많은 부서인데 잘 이겨나가시고요. 또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차민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관광정책과!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관광정책과장 송상아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오전에도 잠깐 어느 위원님이 물어봤는데, 동별 빛거리 조성사업이 실제로 1년 내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잠깐 이루어지고 있었죠?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거의 한 3개월 정도.
○위원장 강동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빛거리를 다른 형태로 조성하려고 하죠? 앞으로, 향후 계획.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저희가 작년도에 업체를 해서 조형물이나 이런 형태로 해서 빛거리 조성을 했었는데 되게 반응이 좋았습니다. 연남동 세모길 같은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세우고 했더니 반응들이 좋아서 주민들이 곳곳에다 자기 동에도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워달라고 하는 그런 의견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저희가 입찰공고를 해서 가장 최적화된 디자인이나 이런 것을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해서 올해도 색다르게 빛거리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저는 개별적으로 사람도 보기 좋아야 하지만 나무나 이런 식물도 살아야 하니까, 그 빛 때문에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리고 그런 것을 좀 감안하면 자동차를 운행하는 큰 도로변은 그 빛 때문에 또 사고위험도 있으니까 그런 것도 감안을 해서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송상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경제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 마포문화원 소관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2시 5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강동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 규정에 따라 마포문화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원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사무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원 사무국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선서)
○위원장 강동오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지금부터 마포문화원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4조제5호에 따른 기관의 경우 위탁 및 보조금 집행사무에 관하여 감사실시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소관업무에 대한 답변은 사무국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채우진 위원 질의하십시오.
○채우진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 자리에서 오랜만에 뵈니까 반갑습니다. 간단하게만 질의를 드리고 제안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서강동에 광흥당이 있고요, 합정동에 망원정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경비직을 채용하고 있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채우진위원 지금 한 곳에 몇 분씩 채용하고 있나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한 곳에 두 분씩 있습니다. 총 네 분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계약직으로 되어 있는데……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1년 계약직입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러면 1년 할 때마다 재공고를 하는 건가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재공고를 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제가 제안을 드릴게요.
자료를 보니까 계약직 분들이 마포구 분이 한 분이세요. 네 분 중에 마포구에 사시는 분이 한 분이고, 한 분은 타구에 사시고요, 또 두 분은 서울에도 살지 않으세요.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것은, 광흥당은 서강동에 있잖아요. 그러면 서강동 주민을 좀 우선적으로 선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고, 망원정 같은 경우는 합정동에 있잖아요. 그러면 합정동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좋은 생각이시고요. 사실 저희가 마포구 관내 분들이 오시면 좋은데 공고를 하면 의외로 많이 신청을 안 하세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단서를 붙이고 그래도 없으면 마포구로 확대하는 것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마포구로 먼저 선발해 주는 것으로 지침을 좀 세워주시고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다음에 굳이 없다면 타 지역 주민을 뽑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반대는 안 하겠습니다. 그만큼 홍보를 더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채우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한동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존경하는 채우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제가 공감을 하면서, 저런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두 분이 격일제로 근무하시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24시간 근무합니다, 격일제로.
○이한동위원 근무조건이 어떻습니까?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하루 쉬고 하루 근무하고, 24시간.
○이한동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인들이 느끼실 때 격무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토요일, 휴일도 없고 명절 이런 것도 없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그래서 최소한, 2~3년 전부터 나왔던 얘기인데 세 분 정도는 있어야 한다, 인력이. 그런데 예산상으로 올해도 그게 반영이 안 됐습니다.
○이한동위원 국장님 생각에도 마포 분들이 일을 하시게 되거나 주위 분들이 하시려면 최소한 3명은 돼야 근무여건도 맞고 이렇게 될 텐데, 그런 게 안 되는 게 안타까우시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이한동위원 이런 게 시정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 충원할 때 과에서 좀 신경 써서 이것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산은 작년에도 올렸어요. 그런데 동결되는 바람에 그런 부분이 반영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세요.
○이한동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이한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숙위원 저도 두 위원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우리 마포구 동네 문화재를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근무한다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지금 홍보가 제대로 되면, 지역의 통반장, 주민단체 홍보해봐요. 몰라서 못하지, 지금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홍보해서 마포구, 특히 서강·합정동에 사는 주민들로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부의장님 말씀이 맞으시고요.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숙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평화광장에서 새우젓축제 고생했던 모습을 봤습니다. 퇴직하고도 또 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오셔서 전 실력을 발휘해서 새우젓축제를 많이 진행하고 하는데, 오늘 감사에 불러오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고생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제가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권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 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안녕하세요? 홍지광입니다.
국장님! 우리 새우젓축제 대행사업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시죠? 하여튼 수고 많다는 건 제가 알고 있으니까요. 감사드리고요.
어차피 지금 이렇게 오셨으니까 제가 평상시에 궁금했던 거 좀 여쭤볼게요.
혹시 문화원은 지금 국세청으로부터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았나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국세청이요?
○홍지광위원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비영리특수법인 사업등록증은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사업등록증?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홍지광위원 그러면 거기에 업태·종목 이런 것은 기재가 돼 있나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저희는 영리사업을 못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홍지광위원 아, 그래요? 아예 그러면 세금계산서 발급 이런 건 없나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그런 거 안 합니다.
○홍지광위원 아, 예. 그러면…… 세금계산서가 없다고 하니까 제가 딱히 질의드릴 게 없네요.
자체적으로 대관을 거기도 할 거 아니에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홍지광위원 대관을 하면 대관 수입이 들어오잖아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대관 수입은 저희가 대관하고 수강료 다 합해서 직원 급여도 나가고, 우리 문화원 운영비로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아, 문화원 운영비로.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왜냐하면 일요일 주말에 근무하면 초과근무 수당도 줘야 되기 때문에 운영비로 쓰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어쨌든 그러면 부가세를 낸다든지 이런 게 없으니까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홍지광위원 예,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홍지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남해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대흥·염리 남해석 위원입니다.
국장님, 풀무골대장간 있지 않습니까?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남해석위원 지금은 우리가 거기서 농기구나 이런 것을 만드는 건 아니고 그냥 보존만 하고 있는 거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전에는 우리가 문화탐방이 있었어요, 초등학교 학생들. 그래서 거기에 코스가 있었어요. 코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워낙 낫 같은 위험한 게 많아요. 그래서 오픈을 못하고, 그렇게 되면 직원이 하나 근무를 해야 되고, 환경정비도 해야 되고. 지금은 이엉작업 있죠, 그 예산만 나옵니다. 다른 건 없어요.
○남해석위원 어떤 지역에 가니까 대장간이 개인이 하는 것이지만 활성화된 데가 있더라고요. 우리 여기도 영리사업을 하는 건 아니지만 학생들 견학하고 대장간 명맥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좀 연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초창기 때는 초등학교 탐방코스로 했는데, 지금은 그것이 문화원 차원에서는 좀 힘들고, 그것을 활성화시키려면 첫째, 근무자가 있어야 되고, 주변 환경 수리도 해야 되고, 할 게 많아요, 만약에 그렇게 하게 되면.
○남해석위원 많지만, 사실 대장간이라는 게 사라져가는 우리 옛날 모습이잖아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그렇죠.
○남해석위원 그렇지만 마포구 예산을 들여서 직원이 상주하면서 농기구나 이런 것을 만들어서 자매결연도시나 이런 데 보내는 것도 괜찮고, 예산을 투입할만 하다고 생각……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그 부분은 고민 좀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남해석위원 예. 충분히 한번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감사합니다.
○남해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오 남해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위원장 강동오 우리 향토축제하는 데 예산을 얼마씩 지금 사용하고 계시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향토문화사업 말이죠?
○위원장 강동오 예.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향토문화사업이 한 8개 정도 되고요. 그게 총 합해서 8,800만 원. 아, 7,003만 원, 사업비가요.
○위원장 강동오 맞아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이것은 시비 다 합한 금액이고요, 제가 지금 구비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구비만?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구비만.
○위원장 강동오 7천……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구비만 7,003만 원.
○위원장 강동오 7,003만 원이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여기 자료에 나온 건 시비 합해서.
○위원장 강동오 구비를 가지고 지금 여기에는 뭐, 뭐가 큰 사업이 뭐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여기 향토문화사업으로 공민왕사당제, 마포나루굿, 희우정제……
○위원장 강동오 공민왕사당제가 제일 크네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마포나루굿도 커요.
○위원장 강동오 마포나루굿?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위원장 강동오 엊그제 도화동에서 한 그 축제 말하는 거예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그게 마포나루굿.
○위원장 강동오 예,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가 관광경제국에서 문화예술과를 감사하면서 새우젓축제 관련된 감사를 했어요. 했는데, 업무를 우리 위원님들이 충분히 질의를 하고 답변을 좀 못 들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서, 문화원에서는 또 어떤, 물론 지침에 의해서 하겠지만,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저희요?
○위원장 강동오 예.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저희는 일단 아직 올해는 내용을 모르니까, 문화예술과에서 기본적인 안이 나오면 서로 협조하에 우리가 할 부분은 우리가 하고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지금 소통은 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하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새우젓축제에 대해서는.
○위원장 강동오 아, 소통을 안 하고 있다고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새우젓축제에 대해서는. 다른 거야 뭐 업무 추진을 하니까.
○위원장 강동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광흥당이나 이런 데 근무자들이 지금 2명이 1일 맞교대하고 계시다고 그랬잖아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그런데 그분들이, 조금 전에 우리 채우진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이 지역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개발로 인해서 이분들이 외부로 이사 간 분들 아닌가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그런 건 아닌……
○위원장 강동오 원래부터 외부에 살고 계시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저희가 그 이력까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제가 알기로는 여기 토박이들인데 개발로 인해서 외부로 이사 간 사람으로 알고 있거든요.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그렇죠. 밤섬에 사시던 분이 지금 광흥당에, 그런 분은 한 분 계세요.
○위원장 강동오 그렇죠?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위원장 강동오 그러니까 이런 분들이 나중에 제 지내고 할 때는 그런 분들이 안 계시면 제 지내는 데 순조롭게 진행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런 분이 안 계실 경우. 그래서 근무를 하는 것은 좀 감안해서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마포문화원사무국장 김미숙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항을 잘 감안해서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오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원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교통건설국,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08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강동오 이상원 권영숙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채우진 홍지광 ○전문위원 권하나
○출석공무원 관광경제국장이연화 관광정책과장송상아 경제진흥과장권준희 문화예술과장차민철 고용협력과장고갑석 마포문화원사무국장김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