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11월 26일(월) 오전 10시 00분 개식

  제22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남기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필례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유동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희망으로 시작한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올 한 해 우리 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마포구민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마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정적으로 구정을 펼쳐 나가고 계시는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무술년을 돌이켜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먼저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찾아온 올림픽이자, 처음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세계인에게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얼어있던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회복되지 않는 국가경제, 청년실업 문제, 자영업자의 몰락, 정치적 대립 등 어려운 일들도 많았던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7월 새롭게 출발한 의회와 집행부는 힘을 모아 서울시 최초로 무상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구민을 위한 안건을 최우선으로 처리하여 40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마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한 해 동안 구정을 운영하게 될 예산안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에서 마포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세 수입의 감소가 예상되고, 복지수요 확대 등 각종 재정수요의 증가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상황에서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투자의 우선순위와 경제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구민의 노력으로 마련된 재원이 소모적이고 낭비적인 곳에 쓰이는 것을 방지하고, 소수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이 더 많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되는 안건과 예산안 등에 대한 각종 자료를 세심하게 준비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마무리를 잘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제설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에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남기석  이상으로 제22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