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11월 25일(화) 오전 10시 01분 개식

  제19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이팔형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차재홍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14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제19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7월 1일 제7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역의 삶의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그리고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벅찬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갑오년 한 해를 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일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6월 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어갈 일꾼들이 국민의 부름을 받고 새롭게 선출되었으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4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였던 인천 아시안게임 등이 우리를 열광케 했던 반면, 수많은 젊은 넋을 앗아간 세월호 사건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여러 안전사고가 우리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했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나간 시간들을 차분히 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마포의 희망찬 앞날과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92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한 해 동안 구정을 운영하게 될 예산안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 안건심사를 통하여 우리 마포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지방세 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복지수요 확대 등 각종 재정수요의 증가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상황에서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투자의 우선순위와 경제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구민의 피와 땀으로 마련된 재원이 소모적이고 낭비적인 곳에 쓰이는 것을 방지하고, 소수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이 더 많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되는 안건과 주요업무, 예산안 등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세심하게 준비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올해도 이제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유난히 많은 눈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폭설과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금년도에 계획하신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며, 2015년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팔형  이상으로 제19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