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2년 4월 13일(금)
장  소 : 운영위원회

  의사일정
1.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심사된 안건
1.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09시 25분 개의)

○위원장 이필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위원장 이필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규칙 제1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으로부터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협의요청이 있었습니다.
  오진아 간사께서는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아위원  안녕하십니까? 오진아 위원입니다.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당초 2012년도 의회 운영계획에 의하면 2012년 4월 13일부터 19까지 7일간으로 계획되었으나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그리고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으로 2012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으로 일정을 일부 조정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과 의원 발의된 안건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일자별 의사일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4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4월 16일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휴회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화·용강동 상점가 상권활성화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마포구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6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필례  오진아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오진아위원  잠시만요, 전문위원한테 좀 여쭤볼 게 있는데요.
  이게 애초에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과 관련해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1월 달에, 연간 의회 운영계획에 따르면 이 일정이 문제가 아니고 각 상임위에서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는데 이게 취소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전문위원 김은모  먼저 주요업무 추진실적 현황 보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 저희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현황 보고에 대해서 오진아 위원님께서 분기별로, 2회기에 1회씩 분기별로 저희가 주요업무 추진계획 실적보고를 받도록 되어 있었는데, 상임위원회에서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안 받는 것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회기 같은 경우 행정건설위원회하고 복지도시위원회의 위원장님께 보고를 받을 것인지 저희가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 회기에서는 받지 않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셔 가지고 저희가 이번 회기 때는 보고를 안 받는 것으로 저희가 총무과에 의사전달을 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연간 운영계획이라는 것은, 물론 제가 그때 말씀을 드려 가지고 연간 운영계획에 중간에 업무보고를 받자라는 것을 넣기는 했으나 운영위원회 전체 결정으로 그렇게 연간 의회 운영계획이 세워진 것 아닙니까?
○전문위원 김은모  맞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렇게 상임위원장들한테 설명하셨어요?
○전문위원 김은모  예.
오진아위원  행정건설위원장님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하시던데요. 운영위원회에서 그렇게 연간계획을 세웠냐고.
  그리고 연간계획 같은 경우 1월 달에 상임위원장님들은 물론이고 전 의원님들한테 연간 운영계획서 다 드리셨죠? 그때 문제 제기하신 의원님 계셨어요?
○전문위원 김은모  일단은 문제 제기하신 분은 안 계셨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리고 선거 직후에 지금 임시회가 열리는데 상임위원장들한테 3월 달에 그것을 한참 선거 중에 “이번에 선거 이틀 뒤에 임시회가 열리는데 업무보고 받으시겠습니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좀, 미리 좀 상임위원장들하고 상의를 하시거나 이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전문위원님 설명에 의하면 상임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안 받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운영위원회는 존재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운영위원회에서 뭐 하러 의사일정을 정하고 연간계획을 정합니까? 어차피 상임위원회에서 거부하면 다 안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말씀 좀 해보세요.
○전문위원 김은모  일단은 저희가 모든 회의는 상임위원회 중심주의기 때문에……
오진아위원  상임위원회 두 개 있고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선임위원회가 어디입니까?
○전문위원 김은모  선임은 운영위원회가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저희가 운영위원회에서 그런 결정을 했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그 업무추진계획 보고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셔야만 저희가 운영위원회에서 반영을 하는데 저희가 항상 하기 전에 먼저 협의의 건이 오면 저희가 운영위원회에서 그것을 가지고 의결을 봐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지금 구청에서 각 과별로 업무보고용 자료를 다 만들어놨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의회에서 다시 총무과로 공문 보내셨죠? 누구 이름으로 보낸 공문이에요? 의장입니까? 상임위원장들이에요?
윤동현위원  그건 국장님한테 물어보세요.
오진아위원  의회에서 총무과로 이번 임시회 때 업무보고 안 받는다라고 공문 보내신 것은 어디서 어떻게 처리된 거예요?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전문위원 김은모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경위는 이렇습니다. 일단 저희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이번에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에 대해서 복지도시위원장님 그리고 전문위원님, 그다음에 행정건설위원장님, 전문위원님께 보고를 받을 것인가, 왜냐하면 저희 운영위원회는 받겠다고 하면 의사일정을 저희가 개시를 해야 되는 것이지, 그것 받고 안 받고……
오진아위원  아니, 공문처리결과 그것에 대해서만 설명하세요. 누구 이름으로 어떻게 보냈는지.
○전문위원 김은모  예, 그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의회에서는, 일단 그때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토요일하고 일요일하고 집행부에서 나름대로 추진실적 보고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최종적으로 그때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의장님께 보고를 드려서 그러면 이번 회기 때는 주요업무 보고를 받지 않는 걸로 이렇게 말씀이 있으셨고요.
  그래서 집행부에서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대기하면서 업무추진실적 자료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먼저 보고 드렸던 사항이고 그래서 이번에는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저희가……
오진아위원  공문 누구 이름으로 나갔는가만 답변하세요.
○전문위원 김은모  예, 그래서 일단 저희가 총무과에 전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문 나간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총무과……
오진아위원  잠시만요! 전문위원이 지금 의회에서 총무과로 공문 나간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데 그것은 사무국장님 결재 없이 나간 겁니까?
○사무국장 이관재  결재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사무국장님이 답변 좀 해주세요.
○사무국장 이관재  예, 사무국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착각을 한 것 같은데요. 의사일정은 결재사항이 아니고, 의사일정 결정절차는 규정에 있듯이 운영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의장이 정해서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서 의장이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년하고 달리 금년에 이렇게 바뀌어서 하는 걸로 아마 제가 오기 전에 운영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쳐 결정을 해서 전체 의원님들한테 알려 드린 사항인데 이번 같은 경우에 업무보고를 분야별로 필요한 부분을 받느냐 아니면 전체 업무를 예를 들어서 1년에 사업계획이 확정이 된 부서 예산이 확정되고 나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일괄적으로 1월 달에 하고, 그 이후에 예년에 해오던 업무보고 형태를 행정사무감사 대비해서 일괄적으로 전체적인 사항을 총괄해서 1차 정례회 때 하고, 또 연말에 가서 전체적인 실적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형태, 그러니까 연간 세 번 이렇게 운영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
  그렇게 해왔는데 실제 분기별로 이렇게 업무보고를 받다 보면 전반적인 업무실적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실적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자료준비를 하는 데는 많은 행정력의 낭비소지가 있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집행부로부터 아마 우리 의회 전문위원들하고 서로 협의가 됐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오진아위원  잠시만요. 그런 의견이 전문위원한테 왔었습니까? 정확히 얘기하세요.
○전문위원 김은모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집행부에서 공식적으로 저희한테 온 것은 없었고요. 일단 전화상으로 누가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마는 그것은 공식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리고 제가 회의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거기 또 매달리면 안 되는 문제기 때문에 분명히 총무과하고 전문위원한테 말씀드렸잖아요. 이것 한 장짜리로 다 하시고, 주요하게 신규사업이 시에서 새로 들어왔다든가 아니면 주요한 현안이라든가 그런 것 중심으로만 보고하라고 그랬지 연초에 업무보고 하듯이 그렇게 방대한 양을 만들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죠?
○전문위원 김은모  그래서 그때 위원님께……
오진아위원  어쨌든 그렇게 지금 자료작성 때문에 공무원들 힘들게 해서는 안 된다라는 제 말씀 분명히 들으셨죠?
○전문위원 김은모  그렇게 저희가 시행을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오진아위원  앉으세요.
  사무국장님, 그 공문을 어떻게 했는지만 답변을 해주세요. 공문 좀 갖고 오세요.
○사무국장 이관재  제가 착각을 했는데요. 공문으로 보낸 게 아니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집행부에다 대고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는 것은 의장님 명의로 보냅니다.
  그러나 결재는 반드시 사무국장이 하도록 되어 있고, 통상적인 것으로 저는 생각을 했었던 거고.
  이번 업무보고 안 한다는 그런 내용은 제가 알기로는 전문위원이 총무과하고 협의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전문위원 혼자서?
○전문위원 김은모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전문위원이 행정건설하고 복지도시위원님들한테 다 말씀드려서 협의를 하고 또 위원장님께 보고도 해서, 의장님께 보고도 해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오진아위원  그런데 행정건설위원장님 말씀으로는 운영위원회에서 이런 얘기들이 있었는지도 전혀 모르겠고 갑자기 찾아와서 업무보고 이번에 하겠다고 하니까 부담돼서 하지 말자고 그러셨다고 그러던데요, 저한테.     충분히 설명이 된 겁니까? 예?
  그리고 어쨌거나 의회에서 업무보고를 안 받기로 했다라고 다시 총무과를 통해서 통보를 한 이후에 각 과에서 이미 자료 다 만들어놨는데 의회에서 갑자기 또 업무보고 왜 안 받느냐고 문의전화가 저한테도 많이 왔어요. 자료 이미 다 만들어놨는데 왜 안 받으시냐고.
○전문위원 김은모  그런데 그것은 저희가 총무과에 확인을 했는데요. 사실 만들어놓은 것도 물론 있겠지마는 사실 안 만들어놓고, 집행부에서 그런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왔기 때문에 만들어놓지는 않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들었습니다.
오진아위원  만들어놓지 않고 뭘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때는 임시회 훨씬 전이었잖아요.
○전문위원 김은모  그런데 협의과정이 기간이 많이 소요되어 가지고……
오진아위원  어쨌든 업무보고 안 하기로 한 최종결정권을 누가 갖고 있는 거예요? 누가 집행부에 통보를 하신 거예요?
○사무국장 이관재  의장입니다.
오진아위원  의장님이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싶은데, 전문위원님 앉으세요.
  우리 운영위원회가 선임상임위원회이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기본적인 의사협의와 의원님들의 의견청취를 받는 상임위입니다.
  그래서 이게 엊그저께 정해진 일정도 아니고 이미 작년 연말 그리고 1월 달에 저희가 연간 의사일정을 협의하면서 의원님들의 동의 아래 중간중간 실적보고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 가지고 주민들의 궁금한 것들을 해소하고 의원님들과 집행부 간에 상호 소통을 하자라고 결정된 마당에 이게 이렇게 지금 상임위원장 두 분과 의장님에 의해서 업무보고가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 간사로서 심히 유감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예, 또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차재홍 위원님.
차재홍위원  지금 오진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분기별 하면 이번 달이 업무보고 시점인가요, 전문위원님?
○전문위원 김은모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지난번 업무보고를 몇 월달에 했습니까?
○전문위원 김은모  저희가 166회 임시회 때 처음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할 때, 업무보고가 연초에 한 번 들어갑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하게 되는 것은 이번에 처음 해당이 된 겁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운영위원회를 통과해서 지금 오진아 위원님 말씀 들으니까, 저도 사실상 오진아 위원님 업무보고를 저도 기억을 못 했었어요. 지금 듣고 보니까 그러는데.
  그러면 시점적으로 업무보고 받은 시점하고 지금 업무보고를 해야 되는 시점하고 그동안의 사업계획이라든가 사업진행이 어느 정도 됐는가라는 것을 또 업무보고를 하게 되지마는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업무보고의 시점이 가깝기 때문에 사업실적 결과가 없었지 않느냐라는 측면에서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를 취소하게 됐는가라는 것도 자세하게 설명이 필요해요.
  그리고 먼저 사전에 운영위원회 업무보고가 이러이러해서 업무보고 일정을 다음으로 미룬다든가 이런 주요설명을 먼저 해주면 오진아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조금 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답해 보세요.
○전문위원 김은모  위원님 말씀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차재홍위원  어떻게 보면 어물쩍 우리 운영위원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문위원 혼자, 그리고 국장님, 어물쩍 넘어가는 그런 운영위원회예요, 지금. 우리 위원은 그럼 뭐하는 사람이에요?
  업무분량이 사업실적 업무보고 하고 나서 불과 2개월 됐다, 그러니 사업진척이 없어서 업무보고를 미룬다든가 간략하게 하겠다든가 이런 얘기가 진행이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답변이 그렇게 나와야 되고요.
  집행부에서도 그런 대비 없이 지금 운영위원회 이렇게 열어 가지고 지금 오진아 위원님 얘기하면 무엇을 어떻게 답변하려고. 총무과 연연하고, 이게 되겠어요?
  국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위원 보고를 듣고 했으면 거기에 대비해서 여기에서도 답변이 충분해야죠.
○사무국장 이관재  제가 나중에 보고를 받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전반적인 업무보고는 지금까지 예년에 하듯이 연 3회면 충족하고 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구정질문이나 상임위원회 중에 질의를 통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업무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또 지금 전문위원도 얘기했지만 1월 달에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에 그 부분은 제가 분명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차재홍위원  얘기 들어보세요. 업무보고 실적이라든가 분량이 없다라고 하면 우리 운영위원회 또는 사전에 이리이리 해서 하는데 업무보고를 분기별로 지금 얘기가 되어 있지만 조금 늦춰서, 딜레이 시켜서 예를 들어서 “4월이라면 5월에 이렇게 시정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사무국장 이관재  그 부분은 지난번 운영 위원님들 간담회 때 아마 설명이 이미 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설명이 됐었어요?
○사무국장 이관재  그때도 말씀을 이미 드렸죠.
차재홍위원  전문위원님 답변해 보세요.
○사무국장 이관재  아니 의사일정 협의에 대해서는 의장님이 의사일정을 정하시도록 되어 있는데, 위원님이 사전에 확정하기 전에, 의장님이 정하신 다음에 운영 위원님들께 운영위원회 협의를 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물론 결정은 의장님이 하신 거고.
차재홍위원  상정이 안 됐는데 그런 얘기를 어떻게 합니까?
○사무국장 이관재  아니 그것은 의장님께서 운영위원장님하고 협의를 하셔서 이번 의사일정 협의요청을 지금 하신 거고 그런 사항이시지, 업무보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부분은……
차재홍위원  의사일정이 그렇게 진행이 안 됐으면 사전에 운영위원회에 상정을 해야죠, 안건을.
○사무국장 이관재  그러니까 사전 간담회 때 말씀을 드렸었던 거죠. 이번에 업무보고를 안 하고 의사일정을 5일로 하겠다는 뜻으로 해서 지난 운영위원회 간담회 때 미리 오늘 이렇게 말씀하시기 이전에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이런 시행착오를 해서는, 보십시오. 전문위원도 마찬가지고, 답변 재량 없이 말이죠. 운영위원회 형식적으로 이거 시간 때우기입니까? 이런 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도 사전에 심사숙고하게 파악해서 우리 운영위원회 위원들한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명을 해줘요. 국장님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대해서 전문위원도 사전검토하고 이런 시행착오 범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또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차재홍 위원님께서도 잠깐 이렇게 잊어버리셨다고 그러는데 본 위원 역시 그런 점에서 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장님 답변하는 내용도 그렇고 전문위원님 답변내용도 이번에 어떻게 됐든 간에 이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지금이라도 늦은 감이 있지만 빨리 추진해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한다든가, 드린다든가 그런 쪽으로 되어야지 “간담회 때 말씀드리지 않았느냐 또 구정질문에서 다 궁금한 거 아시잖아요.” 그런 답변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까 이렇게 질의를 하고 있을 때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안 받는다고 했다고 하니까 거기에는 약간의 의견을 달리했었어요. 달리했는데 전문위원님, 국장님 답변이 이렇게 얘기가 더 많이 나오게끔 하는 바람에 지금 얘기가 길어지는 것입니다. 어제까지 안 된 것을 오늘이라도 빨리해야 한다라고 미안하다고 그렇게 얘기가 돼야지 다른 이유를 대서 뭐 “구정질문이나 뭐를 해서 다 궁금한 거 아실 수 있지 않느냐”하면 그것은 안 되는 얘기죠.
○사무국장 이관재  제가 그렇게 설명 드린 것은 전체적인 업무보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런 내용을 의장님하고 운영위원장님이나 위원장님들이 사전에 의견이 조율이 돼서 이번 의사일정에서 안 하기로 결정이 되신 거다 하는 것을 제가 설명 드린 것이지 지금 오늘 본회의가 개의되는데 지금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는 그거는 시기적으로 조금 어려움이 있으니까……
한일용위원  간사가 이견조율이 안 됐으니까 지금 이의제기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된 것으로 안다고 그러면 말씀이 안 되지 않습니까?
○사무국장 이관재  아니 오진아 간사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그 이견조율 내용이 그날 간담회 때 오진아 위원께서 참석을 안 하셨기 때문에, 그 내용을 확실하게 사전에 간담회 때 말씀들을 하셨잖아요. 그때는 말씀들을 안 하셨잖습니까,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배경설명을 부연해서 설명을 드렸던 거고 의사일정이라든가 안건에 대해서는 전문위원이 전체적으로 하시지 물론 사무국장이 내용을 모르고 있었다 하는 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건검토는 전문위원 소관사항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일용위원  확실하게 의장 결재, 사무국장 결재해서 그렇게 확실하게 처리 안 해놨어요, 일을. 그래서 간담회에서……
○사무국장 이관재  아니 결재는 의장님께서 하셨다고 전문위원이 보고를 지금 드렸지 않습니까?
한일용위원  의장 결재해서 공문을 보낸 게 아니라면서요. 그냥 서로가 구두상으로 의견 주고받았다면서요. 일 처리가 깔끔하게 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점에 대해서 그렇게 일 처리 잘못됐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 얘기가 끝나는 것을 갖다가 이렇게 자꾸 가니까 얘기가 이렇게 되는 거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김순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금위원  지금 시간이 없는데요. 사무국장님, “지난번에 업무보고는 이리이리 해서 이번에는 업무보고가 없습니다”라고 이렇게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하신 것 같아요. 지금 하신 것 같다, 하셨다 말씀이 아닌데, 아니 지금 그때 우리가 업무보고를 이렇게 저렇게 해서 과정을 말씀하시면서 이번에 안 하기로 했다 이렇게 했으면 우리가 지금 기억을 하는데요. 그런 말씀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사무국장 이관재  의장님한테 보고 드렸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김순금위원  그리고 제가 이렇게 쭉 위원님들 말씀 들어보고 또 이렇게 국장님이나 전문위원님 말씀 들어보면 우리 운영위원회가 얼마만큼 큰 중책을 가지고 있고 비중이 얼마만큼 크다는 것을 지금 아직 모르시는 것 같아요. 더 좀 지금까지 생각하신 거보다 운영위원회 우리가, 물론 의장님 계시니까 의장님이 하실 일이 있고 우리 운영위원회가 어느 한계 정도 우리한테 자격이 있거든요. 이런 큰, 지금 업무보고 자료를 다 준비를 해놨는데 지금 집행부에서 전화까지 받을 정도로 이게 뭡니까? 이런 일은 지금까지 없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의장님 생각에 이번에 이래서 업무보고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결재를 해서 어떻게 하셨는지 몰라도 그 과정도 정확하지 않고요. 모든 게 지금 정확하지 않고 운영위원님들이 말씀은 지금 안 하셔도 생각이 좀 불쾌할 겁니다. 시간도 없고 그러니까 끝내고요. 나중에 간담회 때 더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필례  이번에 상임위원님들한테 먼저 상의를 해서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두 분이 이번만큼은 안 받겠다 해서 그래서 그냥 서류상으로 하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 같습니다. 두 분 상임위원장님이 그것을 받아주셔야 되는데 이번에 선거 때문에 아마 그러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이게 이렇게 끝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게 좀 잘못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것은 시정하시도록 하세요. 또 이의가 있으신 분?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 55분 산회)


○출석위원
  이필례   오진아   김순금
  서종수   윤동현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사무국장이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