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6년 11월 5일(화)
장  소 : 도시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성산2동590번지일대하수관준설현황보고및현장시찰의건

심사된안건
1. 성산2동590번지일대하수관준설현황보고및현장시찰의건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권오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 4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성산2동590번지일대하수관준설현황보고및현장시찰의건

○위원장 권오범  그러면 의사일정 제 1항 성산2동 590번지일대하수관준설현황보고및현장시찰의건을 상정합니다.  하수과장 나오셔서 성산제2동590번지일대하수관준설현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조병현  네 하수과장이 보고올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보시면은 성산2동 590번지 일대는 그 성산 자동차 정비창 성원국민학교 주변 일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맨 뒷 페이지 도면을 보시면은 그 맨 뒷페이지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거기 동그랗게 표시해서 침수지역이라고 표시된 부분에 지난 여름에 폭우시에 5가구가 지하실 침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건을 오늘 위원님들께서 나가보실 위치가 되겠는데 여기는 기존에 자동차 정비단지 앞에 도로에 2.5m×2.5m 박스가 묻혀 있습니다.  그 도로 아스팔트 도로밑에.  그런데 이 도로갈 박스가 83년경에 설치가 되고 그 후에 성산 정비단지를 포함해서 택지 조성을 하면서 위에다 성토를 흙을 많이 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존박스가 지금 도로면에서 4-5m깊이에 지금 묻혀 있기에 아주 깊이 묻혀 있게된 결과가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그동안에 거기에 박스를 준설을 계속해야 되는데 거기 맨홀이라든가 이런 것이 물론 설치당시에는 있었을 것으로 압니다마는 그것이 묻혀 있는지 현재로서는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없습니다.  그 박스에.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그 박스를 준설해야될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사실상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동안에 미처 유지관리 준설을 채 하지를 못했고, 또 2.5m, 2.5m라면은 상당히 큰 단면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 물흐름에 큰 문제가 없고 그래서 준설은 하지를 못하고 그대로 쭉 지내오는 과정에서 지난 여름에 지하철 공사에서 지금 자동차 정비 검사소 앞을 지나면서 지금 박스 부분을 십자형으로 크로스해가지고 횡단하도록 지금 되어 있습니다.  6호선 공사가.  그 공사를 하면서 일부 거기에 H-FILE이라고 그래서 강관 파일을 박고 거기다 토류판, 흙 무너지지 말라고 설치를 하면서 설치를 하고 그라우찡이라고 해가지고 세멘트물을 또 이렇게 압력소로 해서 쏘는 공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라우찡을 하는 과정에서 지하에 한 4-5m깊이에 있는 부분을 미처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그 세멘트물이 거기 들어가가지고 그 물 흐르는 것이 일부 좀 단면이 축소가 됐습니다.  박스 안쪽이.  그러다가 보니까 위쪽에서 폭우는 오고 밑에는 종전보다 단면이 좀 축소가 되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도면에 보신바와같이 성원초등학교 바로 뒤쪽에 그 지대가 또 낮습니다.  도로보다 7, 80㎝지반이 낮습니다.  그런데 거기 지하실이 침수돼서 피해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원인자인 지하철 공사측에서 전부 가재도구 피해된 것에 대한 보상을 다 원만히 끝냈습니다.  끝내고 자기네들의 불찰로 인해서 일부 매몰된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준설을 다 끝냈습니다.  지하철 공사에서 끝내고.  다음에 계속해서 저희가 유지관리를 해야 되겠는데 장비가 들어갈 진입로가 없습니다.  인제 그 박스 속으로 장비가 들어가서 흙을 밀어내가지고 긁어내야 되는데 그래서  그 장비출입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서 도면에 보시면 그 밑에 빨간색으로 그 시옷자형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불광천 쪽으로 .  그부분에다가 저희가 지금 박스를 장비가 앞으로 출입할 수 있는 박스공사를 현재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박스 출입구를 통해서 수시로 저희가 이제 장비를 넣어가지고 퇴적된 준설토를 긁어내도록 저희가 계획을 하고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보고 올렸습니다.  
○위원장 권오범  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가 있는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유응봉위원님
유응봉위원  아현1동 ○유응봉위원입니다.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수관에 H-FILE을 박아서 그라우찡을 했는데 그 굵기가 어느정도 됩니까?  관에 들어가 있는 그 H-FILE박아서 그라우찡한 그 세멘 그것이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것은 굵기보다도 그것이 인제 액체이기 때문에 그것이 틈새로 들어가가지고 박스안에 계속 그것이 흘러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세멘트물이 흘러 들어가서 거기에 기존에 있던 토사, 퇴적물하고 범벅이 돼가지고 이것이 굳어진 것입니다.
유응봉위원 고체가 되었단 말이죠?
○하수과장 조병현
유응봉위원  그러면은 그 이것이 굉장히 큰 하수관 박스인데 이것이 깊이가 4m이면은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본다면은 지금 여기가 그 저지대고 하기 때문에 이 박스가 4m면은 준설이나 앞으로 그 시설 관리가 굉장히 어려운데 보통 하수관이 2m이내에 묻혀야만 준설이나 모든 순찰을 할 때 굉장히 편리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만약에 이다음에 이 박스관이 문제가 되서 파손이 되서 그 배수가 제대로 안되었을때는 이 깊이가 4m라는 깊이가 너무나 깊기 때문에 문제가 되니까 이것을 아에 지하철 공사를 할 때 이것을 한 지면에서 한 2m 이내로 이 박스관을 묻을 그런 방법은 없습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그것은 지금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은 하수도는 그 자연수도에서 인제 상수도관 같으면은 압력수이기 때문에 낮은데서 높은데로도 물이 흐를수가 있고 이렇게 자유자재로 할 수가 있지마는 하수도는 높은데서 낮은 쪽으로 물이 흐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일 지금 유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4m깊이에 있는 것을 2m로 이것을 들어 올린다고 하면은 그 상류쪽에 전체적으로 이것을 들어올려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은 기존에 지금 연결되어 있는 각 가정에서 나오는 것이라든가 골목에서 나오는 연결관 자체를 전체적으로 다 들어주어야 되는 문제가 되는데 이것은 전체적으로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유응봉위원  아니요 가정하수 나오는 문제는 하수관을 개량을 하면은 연결하는데야 어렵지 않은데 제가 얘기하는 것은 지금 하수관이라든가 이 상수도라든가 도시가스가 사실상 순간적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불편하다고 그래서 이것을 놔두다 보면은 이다음에 장기적인 면, 앞으로 10년이나 20년후에 이 하수관이 정말로 4m의 깊이에 묻혀가지고 어려움이 있는 것보다는 애초에 이러한 것이 발견이 되고 문제가 되었을 때 지상으로 높혀주는 것도 백년대계를 봐서 바람직한 사업이 아닌가 하는 그런 뜻에서 제가 과장님한테 질문을 했고 지금 지하철 공사를 하는 구역인데 이 지하철공사가 지하도가 나가면서 지금 지하철공사 그 지하도에 어떻게 연결이 이 십자로 해서 지나간다는 얘기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예 그런데 그것은 앞으로 지하철 공사가 완성이 되면은요.  하수도 밑으로 지하철이 통과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수도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4m, 그러면 지하철이 굉장히 많이 깊으네요.
○하수과장 조병현  지하철은 한 지금 15m,.정확한 것은 제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마는 한 15m., 10m이상 밑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불광천 바닥, 하저 하상 바닥밑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하여튼 본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어쨌든 이 하수관이 4m가 묻힌 예가 마포에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수과장 조병현  많지는 않습니다.
유응봉위원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 하수관은 상하수도는 깊이 묻어도 큰 문제가 안되지만 하수관이 이 지상에서 4m로 묻혔다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문제가 있지않느냐 하는 뜻에서 제가 드린 말씀인데 어쨌든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만 문제가 된다면은 그것은 우리 하수과에서 한 번 고려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오범  네 박상수위원님
박상수위원  박상수위원입니다.  지금 4m라고 그러셨죠?  여기는 6m내지 9m지하에 매설되어 있다고 되어 있거든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것이 인제 박스 상단을 기준으로 해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고요.  토피, 인제 묻혀 있는 구간을 얘기하는데 이것은 박스 자체가 2.5
m이기 때문에 그 상단에서 적어도 2.5에다가 슬라브두께가 3m이상 그것까지를 감안하면은 한 7m되는 것이죠.  바닥까지얘기하면은.
박상수위원  그런데 이 지역이 이것이 언제 매설되었다는 것이에요?  이 박스가.
○하수과장 조병현  이것이 정확한 연도는 83년경이라고 제가 저희가 알고 있고 83년경에 박스공사를 했고 그때 당시에는 매립이 안되어가지고 그냥 개천만 흘렀다고 그래요.  그때당시에는.  그후에 인제 그 뭡니까?  정비단지 조성하고 성산시영아파트 단지 조성을 하면서 흙을 메꾸었다고 그럽니다.  그 위에다가.  그러다가 보니까 기존에 박스를 먼저 해놓고 그 위에다 흙을 메꾸어가지고 대지 조성을 하다가 보니까 토피가 이 성토 높이가 지금 한 4m정도 높아졌답니다.
박상수위원  그런데 그러면 우리 마포구에서는 이 하수관로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몰랐었습니까?  그러면
○하수과장 조병현  아니 그 관로는 압니다.  
박상수위원  알았습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네
박상수위원  그러면은 지하철 공사에서 H빔을 박을 때 우리 마포구에 업무협조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네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박상수위원  그 근방에 하수관로에 적어도 그 도면이라든가 이런 것을 제출했을 것 아니에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 사람들이 협의가 왔을 때에는 기존에 관로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라는 것을 주의를 시켰고 자기네들이 통상 시험굴착이라고 그래가지고 2m깊이를 팝니다.  지금 지하철 공사에서 도로에서 표면에서 한 2m정도를 손파기라고 그래가지고 기계로 굴착을 하지를 않고 인력으로 조심스럽게 그것을 파서 그 속에 무슨 가스관이라든가 전화케이블이라든가 이런 타 시설물이 있나 없나를 확인을 한 다음에 이 토류판, H-FILE을 박도록 되어 있는데
박상수위원  그런데 이것은요.  과장님 어떤 확인이 문제가 아니고 정확한 하수관로 2.5m면은 대단히 큰 하수관로인데요.  그 정확한 위치에 대한 어떤 업무협조가 안됐었다는 것 밖에는 안되요.  그 위치만 정확하게 알았더라도 그 지하철공사에서 거기다가 H빔을 박았을리는 없다고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것은 인제 하수도 관망도 정비상의 문제가 되겠는데 지금 관망도상에 거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위치 표시된 그 관망도에 표시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박상수위원  맞아 그렇기 때문에 그랬을 거에요.  그것은.  
○하수과장 조병현  그러나 거기에 박스가 지나간다는 것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지점에서 어느 위치에 같은 도로라도 10m도로면은 오른쪽 사이드로붙어서 뭐 3m떨어졌냐  떨어졌냐 이런 그 위치 표시가 안되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실지 지금 확인된 것은 도로상이 아니고 지금 검사소 마당 안쪽을 일부 대각선 방향으로 지금 관통해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도로쪽으로 이렇게 묻혀 있는 것이 아니라 검사소 한쪽  코너쪽으로 그렇게 지금 지나가고 있습니다.  
박상수위원  그러니까 2.5m, 사방 2.5m면은 대단히 큰 것인데요.  큰 것인데 이런 하수관로 정도는 뭐 어느정도 짐작을 해서가 아니고 적어도 우리 마포 관내의 전구간에 이런 하수관로는 정확한 위치 그런 것이 딱 데이터가 나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제 얘기는
○하수과장 조병현  그래서 저희가 지하철하고 협의할 적에 지하에 시설물을 손괴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를 해서 하도록 했는데 이것이 깊이 묻혀 있다가 보니까 조금 지하철에서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2m정도까지는 시험굴착을 했는데 그 상태에서는 노출이 안되다 보니까 이 사람들이 방심을 하고 박다가 보니까
박상수위원  물른 지하철공사에서도 실수를 한 것도 있겠습니다마는 그 위치뿐이 아니라 거기가 복토가 돼가지고 그전에 2m이었던 것이 4m높이가 됐다는 그런 것까지 파악을 하고 계셨어야 된다는 그런 얘기죠 제 얘기는.  안 그렇습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물론 거기 묻혀 있다는 것은 저희가 알고 있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마는 묻혀있는 것은 확실한데 그것이 땅속에 어느쪽으로 나간 것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박상수위원  그러니까 이런 문제가 더 이상 왈가왈부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문제가 더 이상 우리 관내에서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요.  앞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이런 것은 파악을 하셔가지고 항상 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오범  우리가 어차피 우리가 현장을 시찰해야 되고 거기에 대한 질의 응답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질의하는 것도 현장감있게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얘기해가지고 과장님이 얘기해가지고 선듯하게 확실하게 뭔가 감이 좀 안잡혀요.  그래서 우리가 묻는 포인트가 뭔가 잘 기억했다가 있다가 현장에 가서 직접 현장에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아마 우리 위원님들에게 도음이 될 것 같습니다.  네 김세창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김세창위원  망원1동 김세창위원입니다.  지금 지하 관망도는 서울시 전반적인 문제죠?
○하수과장 조병현  네 그렇습니다.
김세창위원  지금 현재 2.5m×2.5m 박스가 350m인데 지금 하수관망도는 되어 있죠?  구청에.  
○하수과장 조병현  네 있습니다.
김세창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은 지하철공사에서는 선의의 피해를 봤죠? 그렇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구청에서도 어디에 묻혔는지 찾지를 못하고 출입구를 못찾아가지고 지금 준설을 필요성을 느끼는데도 준설을 아직도 못했죠?  한 번도.  
○하수과장 조병현  네 그동안에 못했습니다.
김세창위원  못했지요?
○하수과장 조병현  네
김세창위원  이번 지하철 공사로 인해가지고 H빔을 박고 그라우찡 공사를 하면서 지금 찾게 됐죠.
○하수과장 조병현  네
김세창위원  이번 지하철공사로 인해가지고 H빔을 박고 그라우찡 공사를 하면서 찾게 되었죠?
○하수과장 조병현  네
김세창위원  이런 문제는 예를 들어서 지하철 공사때 H빔 작업과 그라우찡 작업을 하지 않았으면은 구청에서는 어디가 묻혀있는지도 몰랐다는 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세창위원  대략 위치만 알았죠?
○하수과장 조병현 네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이 도로 사이드에서 몇미터 떨어져서 있나 그것을 몰랐다는 얘기지
김세창위원  이것은 지하철 공사하기 전에 지금 이것이 침수는 충분히 예방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왜그러느냐 하면은 2.5m×2.5m박스가 350m인데 말이에요.  그동안 출입구를 콧찾아가지고 준설을 못했다면은 이것은 말이나 됩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그러나 그동안에는하자가 었습니다.  
김세창위원  어쨌든 문제는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죠?  언젠가는 .  당장은 없었지마는 물론 뭐 물의 흐름에 지장이 없고 그동안에 원만히 뭐 아무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유지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단 시기적으로 그것이 앞당겨졌느냐 조금 늦춰졌느냐 그 문제뿐이지 이것은 저희가 유지관리를 계속 해야 될 사항입니다.  
김세창위원  아니 출입구가 없어 가지고 준설을 여지까지 못했다면서요. 못찾아 가지고
○하수과장 조병현  예, 그렇습니다.
김세창위원  이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물론 우리 예산이 조금 부실하지만 먼저 이 공사가 진작 집행했어야 된다고 봐요. 그렇지 않아요. 언제 꼭 일이 터지고 난 후에 하니까는 그렇다고 볼때 지하철에서도 선의의 피해를 보고 또 우리 구청입장에서 볼때도 작업을
○하수과장 조병현  말씀도중 죄송합니다마는 지금 김위원님께서 지하철에서 선의의 피해라고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요. 제 의견은 정반대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장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문제를 어느쪽을 지금 잘잘못을 가리자는 것은 아니지마는 지하철의 불찰이 더 크다고 생각합이다. 뭐 책임을 회피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김세창위원  지금 생각의 차이는 있지마는 지금 우리 구청측에서는 박스가 묻혀있는 걸 아는데 위치를 정확히 모르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하수과장 조병현  그 지점에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김세창위원  물론 지하철에서 하수관망도를 요청을 했었죠. 협조요청을 했을때
○하수과장 조병현  예
김세창위원  통상적으로 2m정도로 봤을때 시작을 굴착을 해 가지고 없으니까 깔려고 하다가 사고가 난 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사고보다도 이건 자기네들이 조금더 관찰력있게 했으면은 이거는 피할수 있었습니다.
김세창위원  잘잘못을 떠나가지고
○하수과장 조병현  그렇다면 지금은 김위원께서는
김세창위원  본위원은
○위원장 권오범  과장님, 김세창위원님 잠깐만요, 우리 김세창위원님이 하는 얘기중에는 우리 구청에서 사전에 지하철하고 협의를 했을거 아니냐 이겁니다.
○하수과장 조병현  예, 했습니다.
○위원장 권오범  그러면 협의했으면은 이게 공사가 얼마 되지 않은 건데 공사가 사전에 그 위치를 찾든가해서 피해가든지 뭘 사전에 조치가 안됐다 그런 얘기예요.
○하수과장 조병현  아닙니다. 그것을 지하철에 하도록 문서로도 있습니다. 저희가 하도록 했습니다.
○위원장 권오범  피하도록 했다 이겁니까? 피하도록 했는데 강진했다 이런 얘기예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렇죠. 했죠. 했는데 지하철에서 공사를 하면서 2m정도 파보고 없으니까 마음놓고 박아버렸다 이겁니다. 협의한 내용이 다 있습니다.
김세창위원  지하철에서도 시영하파트 조성시 지반성토 작업현황을 알고 있습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그 내용에 대해서는 물론 자기네들이 그 내용은 잘모르겠죠
김세창위원  모르니까 그냥 파일을 박았겠죠. 그걸 알았다면은 구청에서 이런 것까지 자료를 전부 줬다하면은
○하수과장 조병현  그거 아니더라도 지하에 묻혀있는 시설물은 집행부가 엄밀히 조사를 해서 파손되지 않도록 당연히 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세창위원  예. 이상입니다. 현장을 보고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유현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권오범  박동칠위원님, 순서대로 합시다.
김유현위원  제가 조금더 설명을 해야 돼요
○위원장 권오범  조금만 조금 있다가, 되도록은 우리가 현장을 출동해가지고 볼거니까 그때 좀 되도록 이면은 정확하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간관계상 그러니까 필요한 것만 얘기해 주세요
박동칠위원  신수동 박동칠입니다.
  하수과장님. 여기 자료에 보면은 83년경 지하도 설치를 했다고 했는데 83년도서부터 96년도 현재까지 준설을 한번도 안했다고 하셨는데 한 번도 안한 것이 사실입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제가 지금 기록을 모릅니다. 제가 여기 부임한 이후로는 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전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박동칠위원  하수과장님, 하구과장님으로서 무려 10년,12년동안 준설을 한번도 안했다는 것은 지하과장님한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 전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못하고 제가 여기 온후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박동칠위원  하수과장님 그럼 하수과에 대한 도면이 다 있을 것 아닙니까? 도면.
○하수과장 조병현  배관도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배관도에 표시가 내려오다가 그어져 내려오다가 그 부분에 가서 끊겨버렸습니다. 없습니다.
박동칠위원  하수과장님이 그건 마포구에 있는 하수과 위치에 대한 것을 정확히 파악을 하셔가기고
○하수과장 조병현  아닙니다. 그건 제가
박동칠위원  내말 들어보세요.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셔가지고 미비된 점은 하수과장님께서 책임을 지고 주민의 수방대책에 대한 준비를 완전히 하고 있었어야지 전적으로 하수과장한테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하수과장 조병현  배관도가 그렇습니다. 배관도가 시에서 10년만큼씩 그동안에 이거는 일괄 용역을 해 가지고 만들어서 구에다 내려다 줘가지고 그것을 지금 우리가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가지고있는 배관망도도 본청에서 용역해 가지고 내려준 걸 그것을 지금 계속 저희가 활용을 하고 있는데 이걸 구단위에서 이걸 만들수가 없습니다. 물론 돈을 많이 들여가지고 용역을 하면 될수가 있겠죠. 그러나 구청단위에서 지금 관망도를 재정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이거를 지금 구단위에서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하는 얘기는 돼 있습니다. 우선 예산이 따르기 때문에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수도 관망도가 시에서 종합적으로 용역을 해 가지고 내려준 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박동칠위원  아니 그렇다면은 하수과장님, 이걸 파악을 제대로 못해 가기고 이 지역의 주민들 5가구나 침수가 돼 가지고, 침소된 주민들 어떻게 보상이 됐습니까? 어떻게 됐습닊?
○하수과장 조병현  네, 지하철에서 보상은 다 끝냈습니다.
박동칠위원  그런 막대한 예산을 헛되이 낭비를 하냐 이거야, 지하과장님이 전적으로 그런 것은 파악을 해서 그 지역에 어디가 미비된 걸 파악을 해 가지고 공사를 하도록 실시를 했으면은 지금 이런 5가구 물난리난 이런 피해보상 헛낭비는 안될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위원님들 조금후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역이 도로보다 낮습니다. 타인근에는 복토를 하고 성토를 해 가지고 새로 집들을 지었는데
박동칠위원  그러니까 주민들이 세금을 내 가지고 그런 걸 다 살림을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마포구에 대한 살림을. 그걸 하수과장님께서 그런 걸 파악을 해서 내년도 못하면 내후년이라도 할줄로 해야지 이거 10년씩이나 이렇게 내버려두면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해서 파악을 해서 하겠습니다.
박동칠위원  이거 분명히 책임지시구요. 공사완료하도록 하세요. 예산이 없어서 못했습니까? 아직까지.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오범  박동칠위원님 지금 뭐, 진정하시고
박동칠위원  이거여름이면 해마다 물난리나는 거 사실인데 이걸 하수과장께서 이런걸 파악을 못한다면 책임이 있는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오범  김유현위원님
김유현위원  김유현위원입니다.
  이 문제는 하수과장님 말씀대로 하수관관망도가 서울시 자체에 내가 조사해 보니까 없어요. 이게 지하철건설본부 바로 우리 소관동에인데 지하철건설본부 6-3공구에서 지하철 6호선이 3개공구인데, 6호선 3개 공구는 수색역 정거장하고 성산 정거장하고 우리 마포구청 정거장 3개 공구를 하고 있는데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에서 그 도면이 내려올 적에 하수관로, 상수도, 도시가스이것이 전부 도면이 내려옵니다. 내려오는데 내가 조사해 보니까 도면이 없어요. 하수관로의 도면이 없어. 그래서 이 사람들이 거기다가 25cm 파일을 박았어요. 서울시에 지하철건설본부로 내려온 도면이 없으니까, 그래 받고 보니까 작년엔 피해가 없었는데 금년엔 수해가 난거야. 그래 조사가 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파일이 가보면 알겠지만 현장에 박스에 박혔습니다. 박혀가지고 그라우팅을 하니까 레미톰 콘크리트를 쳐주니까 그안에 콘크리트 덩어리가 끼어가지고 유수장애를 일으켜가지고 문제가 생긴거예요. 그러니까 서울시 도면에서 우리 마포구에 협의 이전에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에 공사도면이 내려올 적에 하수관로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게 지하 6M밑으로 내려가있습니다. 2.5m박스가. 2.5m는 마포구청에서 준설할 기계가 없습니다. 준설할래도 기계가 없어요. 이것은 지금 준설하는 기계가 한라건설에 하나 있답니다.
김세창위원  그리 들어가죠?
김유현위원  예. 그 안에 차가 들어갑니다. 불도우저가 들어가요. 그래서 가보시면 압니다. 많은 도시건설위원들이 현장에 가보시면 많이 경험될것도있고 그래서, 굴착후에 그것을 이 사람들이 도면이 없으니까 2m를 파봤어. 도면이 없어서 2m를 파본답니다. 장애물이 있나, 지장물이 있나, 파보니까 2m에 없단말이야. 그랬더니 팠네 파보니까 뭐가 나타난거야 그때 구청에 협의를 온거야 협의오니까 구청에서는 거기에 관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돼가지고 그거를 깨본거지 그러니까 지하철 원래 서울시에 이 관공서에 하수과에 생긴지가 몇년입니까? 지금 토목과에서 분리된게 언제죠.
○하수과장 조병현  89년도에요
김유현위원  그때 토목과 하수계에서 하수과로 발전된 거에요. 이래서 우리 현재 서울시에 핫구관망도가 전혀 형편 없어요. 그러니까 현장에 나가시면 그런 자세한 얘기도 들을수있고 이번 기회에 아주 준설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오범  배상대위원님
배상대위원  신공덕동 배상대위원입니다. 우리가 과장한테 설명을 많이 듣고 여러위원들 말씀 잘 들었습니다마는 현장을 어차피 시찰해야 되니까 직접 가보고 결론을 짓는 것으로 하고 끝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원장 권오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성산2동 590번지일대 하수관준설에 대한 현황보고를 마치고 현장시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산회)


○출석위원
  권오범   박상수   김세창
  김영식   김유현   김평전
  김효철   박동칠   배상대
  유응봉   이진표   이천규

○출석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하tn과장조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