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2월 9일(목)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2.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복지재단)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2.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복지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채우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복지동행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에 처음 열리는 회의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제260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으니 의정활동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의사 진행을 위해 의사일정에 따라 복지동행국 업무보고는 부서 건제 순으로 1차, 2차로 구분하여 이틀에 걸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민간위탁 현황 및 계획안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질의사항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의사일정 제1항 상정 후 소관 부서에 함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위원장 채우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복지동행국 소속 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복지동행국장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안녕하십니까? 복지동행국장 이인숙입니다.
  구민 복리 증진과 마포 구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복지도시위원회 채우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4개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부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채우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주민 생활과 밀착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복지동행국 전 직원은 그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채우진  복지동행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복지동행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승수위원  안녕하십니까? 도화·아현의 김승수 위원입니다.
  먼저 장애인동행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입니다.
김승수위원  책자 35페이지요. 장애인 맞춤형 활동서비스 지원 강화에서 사업내용 중에 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해주세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야간순회서비스는요, 최중증 독거나 취약가구 장애인을 야간에 22시 그러니까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돌보는 이 서비스인데요. 지금 현재 저희가 사업 수행기관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여기에는 사업규모가 0명이라고 돼 있는데 저희 예산은 한 두 명 규모로 해서 9천만 원이 지금 책정이 되어 있어요. 작년까지는 한 명이 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가 그거를 중지한 상태고 향후 신청이 들어오면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거는요.
김승수위원  여기에서 활동하는 활동보조인 급여는 활동 대상별로 차이가 있나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활동보조인 말씀하시는 거죠?
김승수위원  예, 예.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활동보조인은 지금 급여가요, 시간당 평일 주간에 하는 서비스는 이제 시간당 단가가 1만 5,570원이고요. 거기에 이제 만약에 최중증이다 그러면 추가 3천 원이 되고, 이렇게 야간이나 공휴일에 하시는 활동보조인은 시간당 2만 3,350원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다 더 최중증이다 그러면 4,500원이 추가돼서 시간당 한 2만 7,850원의 수당을 받게 되는 겁니다.
김승수위원  여기에서 최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야간순회서비스 제공은 꼭 필요한데 사업규모가 0입니다. 지원 대상자가 적은지 활동지원 대상자가 없는 것인지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이게 야간에 가서 체위변경이나 배뇨도움 이런 거를 하게 돼 있는데요. 신청자가 사실 많지는 않고요. 밤에 이제 가다 보니까 중간에 또 이렇게 문을 열어주거나 이런 행위가 더 불편하다고 해서 신청자가 많지는 않은데 그나마 작년에 한 명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분이 또 활동보조인하고 좀 뭐가 안 맞는지 이걸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홍보는 좀 더 기관을 통해서 계속 할 계획입니다. 일단 두 명의 예산은 확보돼 있는 상태라서요.
김승수위원  예, 장애인 복지의 어려움이, 거동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케어하는 일이 가정은 매우 힘든 생활입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더 해서라도 지원되기를 바랍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리고 염리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뇌병변 장애인이 현재 몇 명 정도 있습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지금 거기가 10명 규모로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지금 9명 있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예.
김승수위원  지금 이게 구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지금 현재 그런데요. 그게 이제 내년부터는 시비를 받을 계획입니다. 맨 처음에 이제 설치하고 1년은 구비로 하고요, 그리고 이제 그다음부터는 시비를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김승수위원  10명이 되면 서울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맞아요. 그게 10명으로 돼 있어요.
김승수위원  그런데 지금 한 명이 모자라잖아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예.
김승수위원  그 1명을 타구에서 받아서 10명을 채워서 서울시 보조금을 받으면 안 됩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지금 그렇게라도 할 예정입니다.
김승수위원  가능합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예.
김승수위원  그런데 이 자체에서는 모르고 있어요, 지금요. 여기에서는 염리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그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지금 1명이 그렇게 이사 예정이어서 저희가 10명을 채울 계획이에요, 그거는요.
김승수위원  타구에서 안 된다 이거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타구도 검토 중이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10명을 채워서 시비를 받아야죠.
김승수위원  그렇죠, 서울시 보조금을. 그러면 꼭 그거를 염리동에다가 얘기를 하세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 자체를 지금 저한테 문의가 들어왔어요. 지금 9명인데 1명만 더 채우면 서울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1명이 없는데 타구의 장애인이 와도 되나를 물어보더라고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김승수위원  꼭 얘기해 주시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리고 과장님, 데프블라인드(Deaf-Blind)라는 장애인이 마포구에 몇 명이 있고, 이 장애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보세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데프블라인드는 좀 생소한데요, 저도. 위원님 때문에 공부하게 됐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이게 뭐냐 하면 이제 시각하고 청각하고 중복장애죠. 쉽게 얘기하면 저희가 위인 중에 헬렌 켈러 여사가 있는데요. 굉장히 정말 어려운 중복장애인데 저희 구에는 지금 현재 58명 정도가 계십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각 동에 많지는 않지만 58명인데 거의 가정에서, 시각하고 청각이기 때문에. 그래도 헬렌 켈러 여사는 중도에서 장애를 입은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말하는 능력이 돼서 말은 하게 됐지만 이분들은 아예 그냥 전혀 깜깜이죠, 진짜. 그래서 가족들이 거의 케어를, 돌봄을 하고 있고. 그래도 가정을 이뤄서 가족들이 지금 거의 케어를 하고 있고. 저희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고,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요.
김승수위원  보통 이 데프블라인드 장애인이 촉수로 대화를 하더라고요. 국장님, 알고 있었어요? 몰랐죠?
  제가 얼마 전에 용산구에 질의를 했어요. 용산구 자체가 모르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 야! 역시 마포구가 용산보다 한수 위입니다. 과장님 대단하시네. 야! 용산구 내가 먼저 질의를 하고 왔거든요. 몰라. 몰라서 우리 과장님이 아나 싶어서 했는데 야! 역시 마포구가 한수 위입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위원님 때문에 알게 됐습니다. (웃음)
김승수위원  국장님도 몰랐는데.  
  마포구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십시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감사합니다.
김승수위원  시간 남았으면 잠깐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위원장 채우진  예.
김승수위원  어르신동행과장님이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입니다.
김승수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5페이지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내용 다 들었고요. 유사 돌봄 서비스와 유기적 연결 체계 확보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유기적 연결 서비스요?
김승수위원  예, 어르신동행과.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여기 이 사업하고 연계해서 추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 거고요. 이게 맞춤돌봄서비스가 지금 개인별로 들어가는 개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돌봄이라든가 반려로봇 활용한 돌봄이라든가 그 외에도 다른 어떤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추진하는 다른 여러 가지 돌봄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저희 과에서 추진하지 않는 그런 사업들을 연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승수위원  예. 그리고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591대, 반려로봇이 400대 있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김승수위원  지난번에 로봇 한번 보여주기로 했는데 저희들 아무도 못 봤죠? 지난번 회기 때 반려로봇을 한번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여주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못 보고, 저도 궁금합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김승수위원  지금 반려로봇 기존 업체하고 계약기간이 지금 많이 남아 있고 AS는 잘 되고 있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많이 남아 있어도 주기적으로 계약은 체결을 해야 되는 거고요. AS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경쟁사 제품하고도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이미 저희가 경쟁사 제품하고 비교를 해서 이 반려로봇이 결정이 된 거고요. 이 로봇에 대한 그 서비스를 확충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저희의 과제입니다.
김승수위원  지금은 ‘쓰리 턴(three turn)’까지 나왔습니다. 알고 계시고. 쓰리 턴이라는 것은 세 번까지 반복을 말하는 게 나왔다 이거죠. 사업 대상을 늘려서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힘써주시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김승수위원  그리고 경로당 물품 말입니다. 집기류 교체가 연한이 있습니까, 이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거는 제품마다 다르게 적용이 되고 있고요. 그 제품 사용연한에 따라서 판단을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사용을 많이 하게 되면 노후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 그런 것들은 그 제품에 따라서 적용을 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김승수위원  고장 시에만 교체해 준다 이거죠?
  마포구 경로당이 지금 158개 있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맞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런데 물품 예산액이 지금 올해 얼마 잡혀 있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올해 물품구입비로 7천만 원 잡혀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지금 158개에 7천만 원 같으면 16개 동에 이게 진짜 너무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장 난 데도, 제가 이번 구정에 경로당을 다 다녀봤습니다. 도화·아현에 한 30개가 있는데 고장난 데도 많습니다, 지금. 마포구 경로당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잘 파악하여 교환 수리에 힘써주시고.
  잠깐 또, 민들레 사업단이라고 뭔지 아십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거는 저희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 유형입니다.
김승수위원  그러면 거기는 일자리를 구청에서 관리 안 하고 노인회에서 다 관리하고 있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지금 일자리는 사업 수행기관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고요. 노인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 겁니다.
김승수위원  이 민들레사업단 하는 일이 뭡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자료 찾는 중) 그거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한 유형입니다.
김승수위원  그럼 거기는 일자리를 구청에서 관리 안 하고 노인회에서 다 관리하고 있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지금 일자리는 사업수행기관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고요. 그 노인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 겁니다.
김승수위원  이 민들레사업단 하는 일이 뭡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노인여가복지시설서비스 이용지원을 하는 겁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이라든가 그 여가복지시설이 경로당이 해당이 되잖아요? 이런 분들이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는 것입니다.  
김승수위원  예, 알았습니다. 하여튼 마포구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해 주십시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김승수위원  이상입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남환위원  간단히, 간단히 답하세요. 지금 말이에요, 여기 보면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다봄, 서봄, 뭐 노인주거복지,
  자, 이거 설명 좀, 서봄은 뭐예요? 서봄 하우스. 간단하게.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서봄하우스는 건강치 않으신 저소득취약계층이 주거와 돌봄을 같이 할 수 있는 LH랑 협약된 공간입니다.
백남환위원  그거 서면으로 한 번 주고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왜 이러냐면 다봄이라는 것 자체는 설명이 딱 나와 있더만. 그렇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다봄은 뭐예요? 다봄.  
  “어르신들이 공동체 공간을 통해 다시 봄(spring)을 맞이하고”, 이러면 빨리 이해가 되잖아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서로 봄입니다. 돌봄.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빨리 이해가 될 수 있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서봄은 뭐라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서로 돌봄.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그걸 기재를 해 주세요, 여기다가.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걸 빨리빨리 알게 만들어야지. 당신들만 알고 있으면 뭐 할 거냐고, 지금.
  자, 그리고 여기 보면, 시간 없으니까 얼른 합시다.  
  여기 노인주거복지시설 있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예, 한 군데. 그렇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이것도 복지시설이죠? 노인 주거하죠? 주거.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같은 의미 맥락에 거의 다 조금씩 다르다 이 말이거든요, 지금. 그렇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이런 것들 설명을 정확하게 좀 해 주십사 하는 거예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왜냐하면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에서 잘 알아야만이 내가 편하고 쉽게 이해를 하지. 전문가들만 가지고 와서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그리고 여기 하나 고치세요. 2023년 주요업무 계획에 보면 11월 달에 보면 신규사업 있죠, 환경보안관?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만 60세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65세로 되어 있더라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이거 바뀌었어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이 환경보안관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사업인데요.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으로 운영이 되고, 이제 환경보안관사업은 65세 이상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서는 이게 60세인지 65세인지가 결정이……
백남환위원  이거 바꾸라고, 바꾸려면.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여기는 60세이고, 저기는 65세이고. 한 달 간격에 이렇게 틀려져 버렸냐.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예.  
백남환위원  정책이 이렇게 바뀌는 건 아니잖아.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오타면 오타. 잘못했으면 했다. 빨리 인식을 해야 돼.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이거 좀 바꿔주시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여기 보면 소요예산 있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경로당 이거 매입을 하던데?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경로당 소요예산이요?
백남환위원  여기 27페이지. 11월 달에는 2억 5,700인데 어디 매입을 할 모양이던데? 2억.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그 예산 어딨어?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매입비가 2억 원 정도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작년도에 그 예산 어디 안 잡혀있는데.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잡혀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이 앞전에 예산에 잡혀있다고? 예산서에?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아! 저희가 저기 그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증액을 요구하셨고 집행부에서 동의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추가 됐습니다.  
백남환위원  우리는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올라와 있어서.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그것도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된다. 여기 다 뭘 좀 기재를 하나 더 해 주면, 예산심의 과정에서 2억을 복지도 모르게 올렸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여기 예산위원장도 있지마는, 이 위원장이 얘기를 안 해줘서 몰랐어.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백남환위원  (김승수 위원을 보며) 위원장, 얘기해 주세요, 다음부터는.
김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래서 이걸로 저는 마치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빨리빨리 시정을 해서, 왜냐하면 이게 공부를 좀 해야 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 서봄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당신들이 설명해 준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 해줬으면 얼마나 쉽게 이해하면서, 그걸 쉽게 이해하면서 들어가면 모든 걸 총합적으로 알 수 있다라고 해서 쉽게 좀 풀이를 해 줬으면 쓰겠습니다.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남환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저도 같이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건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2페이지를 봐주시겠어요? 그 다봄하우스 설치 추진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복지동행국장 이인숙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 예산 지금 확정되어 있나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지금 편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언제 편성 됐죠?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본예산에 편성해서 심의해 주셨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번 본예산 때 편성되어 있었죠?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위원장 채우진  우리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예산서에는 명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고 계세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산서요?
○위원장 채우진  노인공동생활시설 조성비로 지금 예산이 잡혀있는데 지금 추진계획서에서 보면 아예 명칭이 다르다보니까 일부 위원님들께서 좀 헷갈리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 사업뿐만이 아니라 우리 복지동행국에서는 전체적으로 함께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위원장 채우진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옥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옥자위원  예, 반갑습니다. 염리·대흥 구의원 오옥자입니다.
  제가 작년에 좀 병원생활을 하다보니까 오늘 이제 올해 처음으로 하고, 작년에 제가 많이 안 해서 오늘 제가 좀 질의하는 건 아마 기본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7페이지에 보시면요, 신희선 과장님 대답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오옥자위원  7페이지를 보시면요, 고독사 없는 마포 만들기 사업인데요. 우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있어서 발굴의 형식, 발굴을 하는 데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하며 발굴유형이 있는지 좀 대답해 주십시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는 저희 지자체뿐만이 아니라 시나 복지부에서도 굉장히 관심 갖고 있는 내용이고요. 저희가 매년 1회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중장년층 이상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또는 서울시에서 이렇게 위기증후군에 관한 그런 지침이 내려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전수조사를 하게 되고요.
  평상시에는 두 달에 한 번 저희가 사회복지 e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34종의 위기증후, 예를 들어서 체납이, 단전, 단수 뭐 이런 쪽에 체납이 되거나 이런 명단을 받아서 두 달에 한 번 그 분들이 괜찮으신지 이런 것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고립가구도 같이 조사하게 되고요. 이중, 삼중의 뭐 여러 가지의 민간하고 연동된 거, 고시원 조사하는 거, 여러 가지의 채널을 통해서 고립가구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오옥자위원  발굴된 그건 있어요? 조건에 이제 합당하게 하지 않아가지고 지원을 못한 그런 쪽이 있어요? 지원을 못 받았을 때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은 뭐 있나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저희가 지금 사회적 고립가구 위기가구 실태조사 기간 중이거든요. 지금 1월 말까지 조사를 하고 지금 결과가 아직 취합이 안 됐는데 실질적으로 한 7,800세대 가구를 조사를 합니다.  
  그 중에서 고립으로 인한 위험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 맞춤형서비스로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뭐 일률적으로 고립가구가 되면 뭐를 준다라는 게 아니고 그 분이 만약에 생계가 필요하다 그러면 생계를 받을 수 있는 지원으로 가고, 돌봄이 필요하다 그러면 돌봄서비스가 연계되고, 이런 식으로 개인별 맞춤형서비스가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보면 1년에 1회 정도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오옥자위원  그런데 그게 1회로 해 가지고 어떻게 대처가 가능합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 1인가구 특성이 조사를 그렇게 꼭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1인가구가 다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그래서 지금 현 상태로 봤을 때는 1년에 한 번 정도가 저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요.
  그 이외에 저소득이나 이런 것들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또 별도로 있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지금에 와서야 우리가 고립가구 발굴을 했을 경우에 이게 주로 어떤 계통을, 어떤 이렇게 노선으로 해서 발굴이 되는데 우리가 지금 모니터라든지 아니면 상시모니터링 인원이라든지 이런 게…… 고립위기가구 약 4천 명이 있다고 했는데 이 사람들이 차차 모니터링이 되고 있습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고독사 모니터링은 저희 구에서 중점적으로 굉장히 핵심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타구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회적 고립가구 위기가구 4천 명 같은 경우도 안심케어서비스라는 그 테스트베드, 그러니까 시범사업처럼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고, 사업의 효과나 어떤 그…… 이런 부분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독사 부분은 행정력으로 다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고독사라는 거 자체가 혼자 계신 거기 때문에 관계망 속에 있지 않으면 발굴되기가 어려운 채널이 분명히 있고요.
  지금 저희가 모니터링 하시는 분들은 어쨌든 저희 테두리 안에서 위험성이 있어 보이는 분들을 좀 지원하는 거라고 보면 되고. 그래서 여기 이웃살피미나 복지팀장님이나 명예사회공무원, 여타의 인적 안전망이 지역에서 좀 더 그런 분들을 발굴해 주고 지원해 주고 연계해 달라는 의미로 활동하고 있는 겁니다.  
오옥자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개인의 중심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사고방식이라든지 이런 게 이제 남의 터치를 받지 않다보니까 이제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고독사는 더 심화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이제 하신다 하니 이왕 하시는 거 좀 더 확실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끔 더 좋은 방향으로 더 모색을 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알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시간이 더 있나요? 6분 정도 남았어요?  
○위원장 채우진  3분 정도 남았습니다.  
오옥자위원  3분 정도 남았습니까?  
  그러면 저기 우리 신희선 과장님 말고 김경숙 과장님께 한번 여쭙겠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입니다.
오옥자위원  페이지 24페이지에 노인일자리 있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까도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 물어보셨는데 노인일자리 환경보안관.
그게 아까 60세 하고 65세가 조금 차이가 났었거든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위원  그런데 그거 차이 나는 점이 아까 뭐라고 그랬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업단이 여러 개가 있는데 사업단별로 특성에 따라서 어떤 사업단은 60세 이상이고, 지금 이 환경보안관사업은 65세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오옥자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참여자를 이번에 이제 신청을 받았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맞아요.
오옥자위원  우리가 지금 100명이 대상자입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아, 환경보안관은 100명입니다.
오옥자위원  100명입니까? 그럼 그 대상자들을 어떻게 선출을 하는 거예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환경보안관은 지금 100명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50명, 그리고 시니어클럽에서 50명 선발을 해서 총 100명으로 배치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 인력을 선발하는 기준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니어클럽에서 연계를 하기도 하는데 그 위탁 같은 거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관리체계가?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그 안전점검이라든지 그 다음에 우리 관리체계 이런 게 어떻게 수시로 방문을 해서 확인을 합니까? 아니면……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이 분들은 지금 동에 배치돼 가지고 그 환경, 그러니까 도시를 깨끗하게 하는 일이라든가 그 다음에 환경을 좀 아름답게, 환경운동을 한다든가 하는 일에 종사하시는 거고요. 그 업무지시는 동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아, 그러세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동 단위로 배정이 된 거예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동 단위로, 그 숫자…… 동 규모에 따라서 다른데요. 그 동 단위로 배치를 하고 있고 숫자는 많은 곳은 열네 분, 적은 곳은 네 분 정도. 네 분에서 열네 분 사이로 편차가 있습니다. 그렇게 배치 돼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14명이 되는 곳은 어떤 이유로 그렇게 많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이 열네 분인 곳은 공덕동이고요. 여기에는 좀 수요도 많고 인구도 많고 참여자도 많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환경보안관이 주로 하는 일이 뭡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러니까 그 이제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부분 하나하고요, 그 다음에 이런 우유팩이라든가 커피찌꺼기 같은 것들을 환경을 재생하는 일 한 가지 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한 가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오옥자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그건 따로……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아, 녹색활동. 그러니까 틈새공간에 나무 심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 그 세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오옥자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우리 이게 일자리잖아요?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라 하면 육체적인 노동을 해서 건강도 유지를 하겠지마는 이제 어르신이다 보니까 안전사고가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위원  그래서 노인들을 이제 그 어르신들 안전사고를 위해서는 어쨌든 안전교육도 시켜가면서 일자리를 지원해야 될 것 같아서 거기에 좀 더 힘을 기울여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명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오옥자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지금 오옥자 위원님께 답변해 주셨는데 환경보안관 업무 중에 하나가 나무심기가 있다라고 하셨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녹색정비활동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그러니까 수목을 식재하는 건가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아니요. 틈새녹지에 화단 같은 것 조성하고 경관 개선하고 이런 좀 소규모 활동, 그리고 작은 공간 안에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으면 그걸 좀 치우는 활동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러니까 뭐 식물도 심고 꽃도 심고 한다라는 거잖아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위원장 채우진  그건 어떻게 식물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신청을 하는 건가요, 환경보안관분들이?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저희가 만약에 필요하면 이제 그 업무지도를 동에서 하기 때문에 필요하면 녹지과나 이런 곳에서 이제 수급 받을 수는 있고요. 그 필요에 따라서……
○위원장 채우진  협조가 이루어졌나요? 그거 협조가 되나요, 확실하게? 아니면 지금 답변만 해 주시는 건가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아니, 이게 지금 업무지도가 동별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만약에 필요한 곳이라면 이게 식물을 식재해야 될 필요가 있다면 그런 부분을 이제 파악을 해서 조치를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쓰레기가 쌓여서 환경에 문제가 있으면 쓰레기를 치우는 거고, 그 틈새공간에 꽃을 심어야 된다고 하면 그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공원녹지과와 협조가 되고 있나요, 이 부분?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지금 2월 1일부터 시작했고, 또 꽃 심는 시기가 지금은 아니기 때문에 협조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럼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셔야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위원장 채우진  지금 제가 들었을 때는 이미 다 협조가 됐기 때문에 환경보안관이 틈새나무를 충분히 심을 수 있다. 그러면 그 비용은 누가…… 그 식물 비용은 어떻게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명확하게 답변을 드렸어야 하는데 좀 미진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상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원위원  공덕동 구의원 이상원입니다.
  금방 우리 오옥자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에 조금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그 환경보안관 혹시 활동 하시는 거 보셨나요, 과장님?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저는 보지는 못 했습니다.  
이상원위원  저는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차피 신규사업으로 했으니까 이분들한테 일자리를 창출해 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그분들의 편의를 좀 봐줬으면 좋겠어요.  
  그분들이, 환경이란 건 말 그대로 환경미화입니다. 그러면 그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해서 이제 버리시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제 그냥 봉지에 들고 다니세요. 이게 이제 가벼운 것도 있겠지만 그 와중에 무거운 것도 있어요.
  자, 그런 배려를 좀 해서 손수레라든지 이런 걸 좀 지원을 해 주셔서 그분들이, 신규사업이니까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하시는 거에 대해서 조금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한번 살펴보고 조치할 수 있으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상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권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인순위원  장애인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입니다.
권인순위원  30페이지에요,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 운영이라는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올 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잖아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맞습니다.  
권인순위원  이 사업 내용을 보니까 장애인 복지를 위해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장소가 서교동인데요. 그러면 이분들이 개별적으로 오시는 건지 아니면 차량을 이용해서 거기 장소를 가게 되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오게 되면 개별적으로 오시게 됩니다.
권인순위원  개별적으로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권인순위원  그럼 약간 좀 힘이 들 그런 경향도 있겠는데.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아, 발달장애인이니까요, 신체적으로는 좀 괜찮습니다. 이게 문제는 없으니까.
권인순위원  아, 발달장애인이기 때문에 괜찮다 이거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그런데 마포구의 발달장애인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저희가 발달장애인은 한 1,100명이 조금 안 되는 상황입니다.
권인순위원  생각보다 많네요, 제 생각으로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왜냐하면 저희 맨 앞에 현황에 보시면 장애인 현황이 있거든요. 거기 보면 이제 각 기능별로 지체가 있는데 사실 지체가 제일 많기는 하는데요. 발달장애는 다 심한 장애로 분류가 돼 가지고 사실 실질적으로 정말 심각한 장애는 발달장애인 수가 제일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권인순위원  예, 그러나요? 그런데 그 프로그램 중에요, 부모 문화활동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사실 장애 중에 저도 이제 장애인과 와서 보니까 의사소통, 소통이 안 되는 장애가 정말 제일 힘든데 발달장애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부모님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들끼리의 자조모임이 사실 동료, 발달장애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끼리의 그러니까 뭐 네트워크이라든가 좀 소통이라든가 그래서 자기의 어려움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이런 게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힘도 얻고. 안 그러면 혼자만 고립되다 보면 그 부모님이 극단적인 상황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인순위원  모여서 서로 위로도 받고 위로해 주고 그런 계기가 되겠네요.
  그런데 장애인을 둔 부모들은 돌봄활동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고 또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일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그런 것보다는 너무 그 사람들의 고충이 너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장애인 부모를 위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편성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고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그리고 복지연구단체에서 조사한 바로는 발달장애인 중에 약 45% 정도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국가나 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관련 예산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는 하죠. 주무부서에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고 고생도 많으신 줄 압니다마는 더 많은 관심을 좀 가져주십시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권인순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권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차해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해영위원  서교동·망원1동 구의원 차해영 위원입니다.
  주민생활복지과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차해영위원  많은 위원님들께서 관심 있으신 7페이지 ‘고독사 없는 마포 만들기’ 사업 관련해서 저도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스마트기술 및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돌봄체계 관련해 가지고 위험가구를 없애려고 예방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게 있고. 이제 사고 발생이 된 다음에, 사고가 발생되면 위험가구에 들어가서 진입해서 뭔가 구조나 혹은 여러 가지 상황을 해야 되잖아요? 그랬었을 때 여기 옆에 IoT기기(문열림센서) 이런 게 추가적으로 연계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질의드립니다.
  다른 타구 같은 데 봤을 때는 문을 파손해서 진입을 하게 되고 문을 파손한 비용을 또 예산으로 설계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문을 파손하는 부분도 비용이 발생하고 문을 다시 만들어주는 것도 비용이 발생해서 그걸 예산으로 두고 있어 가지고 이게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런 예산이 편성되면 좋겠네요.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는 현재 IoT가 한 3천 가구, 앱이 설치되어 있는데 올해 목표로 한 4천 가구까지 늘릴 예정이고요. 1차적으로는 그분이 유무선 휴대폰이나 이런 데 수발신이 안 이루어지면, 전화 오고 가는 것들이 안 이루어지면 자동안부 콜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 안부콜이 가고, 안부콜이 가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러면 저희 쪽에 그 동사무소 담당이나 저희 쪽의 시스템에 뜨게 됩니다. 전화도 안 받는다 그러면 현장을 나가거나 이렇게 하는 그게 기본적인 시스템은 그렇게 갖춰져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부콜 발생이 잦은 사람이나 이런 분들은 아무래도 위험도가 더 높기 때문에 문열림센서, 그러니까 문이 열리는 센서나 이런 것들을 설치하는 거고요. 말씀하신 사후에 문을 강제로 열어서 했던 이런 비용이 들어가 있는 부분은 아니고. 그야말로 지금은 안전관리에서 발굴할 수 있는, 빨리 발굴해서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강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해영위원  제가 LG 유플러스에서 지금 이 문열림센서 같은 거를 개발해서 실제적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고 하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센서를 이제 어쨌든 저희 복지사들이 등록을 하게 되고 누가 문을 열 수 있고 이런 것까지 해서 그 키만 갖고 있으면 등록된 다양한 집을 다 방문해서 할 수 있고, 그 열리는 것까지도 다 등록이 기재된대요, 전자적으로.
  그래서 이게 자기가 그냥 자체적으로 갈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타지역에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지금 당장은 비용발생이 되는 게 없고, 유플러스에서는 이런 것들이 활용돼서 정말로 이제 필요성이 있는지를 좀 확인해 보고 싶다. 그래서 저희 구에서 이제 고독사 예방이나 이런 걸 선도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유플러스와 좀 MOU 같은 걸 체결해서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을 조금 같이 마련해 봤으면 좋겠다, 우선 이야기를 드립니다.  
  그래서 이 센서도 또 설치까지 하는 거에 비용이 들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키는 이제 유플러스에서 주지만 이 문에 도어락 같은 거를 또 다시 설치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스마트 도어락으로. 그래서 그 부분도 연계해 볼 수 있겠다 이런 얘기까지 한 게 있어서 이건 추후에 같이 이야기를 해 보면 좋겠다 이야기를 우선 드립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리고 어르신동행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입니다.
차해영위원  저도 이제 24페이지 노인일자리 관련해서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나 행감 때도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느냐 이야기를 드렸었고. 환경보안관 사업 관련해서도 카페의 우유팩 수거라든가 커피 찌꺼기 수거 같은 거를 좀 하는 것까지 확대했으면 좋겠다 이야기드렸는데, 제가 알기로 이 환경보안관 사업이 자치행정과 아마 총괄로 좀 운영이 되고 있고, 자원순환과랑 그다음에 어르신동행과랑 등등 해 가지고 환경보안관이라는 명칭은 같은데 예산이 다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그리고 이제 주관하는 부서나 업무를 전달하는 체계도 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사실 그런 부분들을 잘, 저도 이제 이걸 파악해 가지고 발대식 같은 게 열린 기사를 보고 제가 자치행정과에 요청을 해 가지고 지금 자료를 본 부분이어 가지고 이런 게 있으면 같이 환경보안관이 지금 어떤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어떤 과에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거를 초반에 좀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드리고. 관련해서도 어떻게 지금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얘기를 해 주시면 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던 건 환경보안관 발대식을 했는데 사실 이게 저희 작년부터 계속 얘기했고 관심 있는 주력 부분이었는데 의원들은 사실 이 발대식이 있는지도 몰랐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좀 관심 있는 부분들이니까 저희 의원들도 발대식부터 지금 진행하는 부분까지 좀 잘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지금 환경보안관 그 100분은 이제 우유팩 수거나 커피 수거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나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지금 이제 활동이 클린마포라고 해서 무단투기 상습 구역, 순찰 계도하는 부분, 또 에코리더 활동이라고 그래서 환경지킴이 활동하는 부분, 또 녹색정비라고 그래서 틈새녹지 조성하고 화분 꽃밭 정리하는 그런 부분, 그런 세 가지 파트로 진행이 되는데 이게 16개 동에서 다 추진을 하고 있지만 좀 편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곳은 에코리더 환경지킴이 활동이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 곳이 있고 또 다른 곳은 클린마포 중심으로 하는 데도 있고 좀 편차가 있는 것으로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아마 동마다 환경캠페인이라든가 연계되어 있는 주민사업하셨던 부분 예를 들면 성산1동이나 망원1동 같은 경우는 카페나 이런 수거까지 진행했던 사례가 있어서 그게 이제 추진될 가능성이 있고, 아마 타동은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현황을 좀 파악하셔 가지고 16개 동이 좀 맞춰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잘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애인동행과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입니다.
차해영위원  저는 이제 서교동에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가 생겨서 서교동 구의원으로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이제 저희가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가 있는 그 뒤편 AK부터 시작해서 저희가 쭉 당인리발전소까지 뭔가 관광특구로 길을 지금 하자라고 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관광정책과가? 그래서 관련해서 제가 관광정책과에도 이야기 드렸는데 무장애 관광 될 수 있도록 어르신 분들도 지금 이렇게 바퀴 달린 보행 보조기구 같은 걸 하고 가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작은 틈새나 작은 것들이 있어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몸으로 직접적으로 오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그렇죠.
차해영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보도정비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도로개선과나 협의를 잘 진행하셔 가지고 휠체어나 그런 보조기구 같은 것도 잘 다닐 수 있도록 꼭 진행을 같이 하시면 좋겠다는 우선 이야기를 드리고요.
  그리고 관광과에도 제가 이야기 드렸는데 안내체계 관련해서도 AAC라든가 점자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안내가 잘 돼야 된다. 왜냐하면 관광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드렸지만 관광정책과에서는 사실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이제 크게는 또 보실 수 없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같이 봐줬으면 좋겠다 이야기 드립니다. 순환버스 관련해서도 제가 저상버스 같이 운영됐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비용이 더 높아져서 사실 계속 고민을 하시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누구나 맛보라고 하는 곳에 와야 되잖아요? 다닐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꼭 같이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야기 드립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세세하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해영위원  예,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우선은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위원  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정희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께 제가 전체적인 건의를 드립니다.
  제가 이 업무계획 자료들을 보다 보니 금액단위를 좀 통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좀 제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마포복지재단 페이지 5부터 8쪽을 보면 저희가 지금 소요예산에 1천 원 단위나 100만 원 단위로 이렇게 해놨습니다. 어느 부분은 1천 원 단위로 되어 있고요, 어느 부분은 100만 원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1천 원이면 1천 원, 100만 원이면 100만 원 이런 단위로 혹시 나눌 수 있을까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저희가 좀 금액을 전체적으로 단위 통일을, 위원님이 말씀하신 금액이 맞고요.
장정희위원  이게 금액을 보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좀 부탁을 드리고요.
  장애인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입니다.
장정희위원  페이지 34쪽입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장정희위원  소요예산이 지금 62억 2천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국비가 311만 1천 원입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50% 됩니다.
장정희위원  아니 62억 2천만 원인데 311만 원이 50%는 아니겠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31억……
장정희위원  이게 지금 제가 보기에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게 단위가 잘못됐네요, 이게.
장정희위원  이게 제가 이거 지금 62억인데 국비 310만 원, 시비 150만 원……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아휴, 죄송합니다. 큰 실수네요. 죄송합니다.
장정희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정확하게 기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단위가 전체적으로 한번 통일이 되거나 그런 부분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AAC 관련해서 어제 AAC백을 나눠주셨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저희 홍보용으로 만든 백입니다.
장정희위원  굉장히 좋은 홍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감사합니다.
장정희위원  제가 그걸 들고 다니니까 주변에서 이게 뭐냐라고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일단 질이 좋아서 후져 보이지 않아서.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웃음)
장정희위원  예. 그래서 이걸 제가 설명을 했거든요, 주민들한테 이런 부분도. 그러니까 우리가 이게 꼭 장애를 가지신 분들뿐만 아니라 언어 소통에 좀 어려움이 있는 분들한테도 굉장히 괜찮은 아이디어다.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 이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AAC백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예산을 좀 올려드리기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감사합니다.
장정희위원  좋은 아이디어고요. 그런데 이제 조금만 더 보충설명하자면 끈이 조금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리고 색깔이 검은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때가 많이 탈 것 같아서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이면 조금 더 눈에 많이 띌 것 같습니다. 물론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간다고 그래서 그 예산은 추경 때 한번 넣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장정희위원  생활보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생활보장과장 김성희입니다.
장정희위원  이게 사실 질의가 생활보장과장님께 해야 되는지 주민생활복지과장님께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두 분 중에 아무나 대답해 주십시오. (자료를 들어보이며) 제가 받은 게, 이렇게 받았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인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페이지 3쪽입니다.
  찾으셨을까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제가 답변 드릴게요.
장정희위원  이게 지금 여기 보면 저희 사업 명에 기본생활보장 9번이요. 1번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 체계. 9번 기본생활보장 지원체계 구축인데, 이게 지금 저소득층가구 1인당 취약계층 대상 자체 사업 예산 16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예산은 0원으로 돼 있는데 그 상황에 대해서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마 관련 페이지는 18쪽 같습니다. 제가 읽어도 좀 잘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아…… 저희가 총괄하긴 하는데 세부사업은 저희 사업은 아닌데요. 제가 내용으로 봤을 때는……
장정희위원  우리 생활보장과장님이 설명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질의는 이게 지금 23년 계획상 1인당 16만 원이라는 예산이 잡혀져 있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목표도 되어 있고. 그런데 이게 우리 예산에는 0원으로 돼 있어서 이걸 어떻게 제가 이해를 하면 될까 해서 질의합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제가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과지표를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기본적으로 기초생활보장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예산을 인원수대로 비교를 했을 때 목표액은 16만 원 정도가 책정이 되고요. 거기에 대한 이 사업에, 그러니까 지금 기초생활보장이나 한부모가정이나 별도 사업에 국가사업으로 들어가 있는 부분이고 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예산은 필요가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장정희위원  우리 국비, 구비 매칭이 되는 부분이 없나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러니까 전체 사업비를……
장정희위원  구비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대표적으로 기초생활보장이나 긴급구호나 이런 사업들을 받잖아요? 그 사업들은 다 편성이 되어 있는 거고요. 단지 1인당 계산했을 때 이게 16만 원을 목표치로 둔다는 의미라서 이 16만 원을 목표치로 두는 이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뭐 분석이나 이런 비용이 필요 없다라는 얘기죠.
장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생활복지과장님께.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장정희위원  마포형케어, 마찬가지로 3페이지요.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 운영이요.  
  여기 지금 저희 예산이 680만 원입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6,800만 원입니다.
장정희위원  이건 그럼 오타일까요? 6점 8.  
  6,800만 원이라고 되어 있으면…… 680만 원이죠? 오타입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잠시만요, 3페이지입니까?  
장정희위원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100만 원 단위라…… 6,800만 원.  
장정희위원  6,800만 원에 오타로 지금 680만 원이라고 하신 거예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점이 빠져야 되는 거네요.
장정희위원  오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보여주면 되잖아.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6,800만 원입니다.
장정희위원  6,800만 원이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김경숙입니다.
장정희위원  아까 백남환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다봄하우스 이게 정확한 용도가 뭡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다봄하우스는 그 사회복지시설 유형으로 구분을 했을 때 노인공동생활시설입니다.
장정희위원  그럼 경로당은 아닙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경로당은 아닙니다.  
장정희위원  그런데 이거는 구청장님께서 숙식형 경로당이라고 얘기를 하셨고 여기 지금 자료에도 숙식형 경로당으로 되어 있는데 아닙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런데 그 정확한 법적 구분은 노인공동생활시설입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 추진근거 규정은 어떤 걸 추진근거 규정으로 갖고 있나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이거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서 추진을 하는 겁니다.
장정희위원  그럼 앞으로 이렇게 주요업무 계획을 하실 때 여기 추진근거를 적어주십시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왜냐하면 이게 지금 구청장님께서 주민간담회를 다니시면서 숙식형 경로이다 하니까 지금 어르신들이 무슨 말씀을 하시냐면 경로당은 6시 이후에 오픈할 수 없지 않습니까, 원칙적으로?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장정희위원  그런데 여기를 지금 숙식을 한다, 이게 맞냐.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건 용어를 통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남환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까?  
백남환위원  예.  
○위원장 채우진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우리가 혼돈들이 오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국장님!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복지동행국장 이인숙입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하여튼 환경 이야기도 그렇고 봇물처럼 새롭게 쏟아지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청장님의 뜻에 따라서 설명 없이 무조건 확산되고 있어요. 그런데 의원들은 모르고 있어요. 거기에 가서 참가도 안 하고 있어요. 독점적 지휘를 가지면 안 됩니다. 알려주세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리고 보편적으로 보면 이 업무추진 계획, 실적.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위원  페이지부터, 목차부터 똑같아요. 단어부터 거의 똑같아요. 카피해 온 거예요, 지금. 왜 그렇습니까? 좀 창조적으로 해달라는 겁니다.  
  이것하고 지금 2023년 주요업무 계획 11월 달하고, 지금 여기는 1월 달로 써져 있는데 2월 달입니다.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위원  목차 한 번 보세요. 글씨 하나, 토시 하나 안 틀립니다. 이렇게 오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전에 장정희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다봄이 뭐냐라고 하는 설명조차 틀려지면 좀 창조적으로 해 주세요.  
  왜냐하면 보세요. 글씨 하나, 토시 하나 똑같습니다. 보면은 이걸 갖다가 근거자료로 해서 똑같이 카피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갖다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직원한테는 놓지 말라고 했어요. 낭비다.  
  기존을 타파하라는 것은 아니에요. 기본 토대 위에서 현재가 있는 것이고 미래를 가는 것인데, 전부 다 이렇게 좀 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위원  좀 더 혁신적으로 하고, 아까도 이야기하신 것을 설명한 부분은 제대로 좀 해서 서봄이 뭐냐, 다봄이 뭐냐, 설명이라도 하나 써주고 근거자료를 내줘야만이 좀 달라지죠.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위원  나 이것도 한번 보겠습니다.  
  올해 우리가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과 중간실적과 나중에 결과가 아마 좀 달라져야 할 것이다.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위원  아니 뭐 2억을 어느 날 갑자기 올렸어요. 이 보고를 철저하게 공부를 했어요. 오니까 달라요. 어디서 찾아야 됩니까? 자료를 좀 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을……
백남환위원  지금 뭐 다른 공부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좀 쉽게 친근하게, 물어보면 할 것이 없다 이 말이고.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백남환위원  그리고 나는 그냥 갑자기 이야기할 거예요.  
  여기 그 이대사회복지관 있죠? 누가 담당이에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백남환위원  거기도 어느 날 갑자기, 물리치료실 있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치료실. 예.  
백남환위원  치료실 안 하더라고요. 왜?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을 위해서 일한다고 이야기 해놓고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그것도 취소시켰어요. 설명 했습니까,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이야기 하세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 치료실 부분은 사실은 계속 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백남환위원  무슨 논란?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의료법.
백남환위원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의료법 때문에. 거기가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제가 알기로는 간호사나 물리치료사가 보통 들어가서 활동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간호사는 사실은 의료법에 의하면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의료행위를 할 수가 있어서 그게 이제 의료행위냐, 아니냐는 논쟁이 있고, 그래서 복지관의 치료실이나 지금 이런 것들은 거의 다 지금 빼고 있는 실정입니다.
백남환위원  빼고 있는데 여기는 치료목적이 아닌 어떤 그 물리……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 부분이 논란이 있어서.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되는 방법을 찾아주시라니까. 무조건 거기에서 상위법이 안 되니까 걷어내는 것이 아니라, 요구자는 많이 있어요. 봇물처럼 많이 있어요. 그 요구자에게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고 그다음에 이해를 못 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안 되고 있다. 그걸로 인해서 상당히 느끼고 있단 말이에요. 느끼고 있는 요구에 대한 답이 돼야 되는데 그 요구는 말살돼 버리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욕구가 높은 건 알고 있고요.  
백남환위원  알고 있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방법을 찾아주세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산이 좀 허락이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결국엔 또 예산 나오는 것 아닙니까. 이게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치료법을 이야기하다가 이유만 찾는 거예요. 이유? 예산 되면은 또 예산에 대해서 또 뭐 다른 이야기하고. 그러지 마시고 그 예산은 다른 데서, 어디 가서 편법을 쓰라는 게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유휴자금이 있으면 거기에 돌려서라도.  
  지금 시스템은 5개 그대로 되어 있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 노인들에게, 불편하신 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예산 등 여러 가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찾으세요, 3월까지.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검토해 보겠습니다.  
백남환위원  확답을 하세요. 공무원들 답변이 말이야, 늘어진다고. 느슨하게 가는데 올 연말에 가려고? 답을 하세요, 답을. 뭐 청장님까지 답을 하지 말고. 확실히 딱 부러져서 내가 내 역량을 발휘해서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확답을 주고 가야지, 이거 뭐 오늘 넘어가면 한 달 뒤에 만날 것 아닙니까? 이렇게 답하지 마시라고.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최선의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최선의 노력이 아니라 최선보다는 요구에 대한 답이 돼야 된다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위원님, 그……
백남환위원  누구나 다 최선을 하고, 공감한다는 이야기는 공무원들이 다하는 일상적인 답변이에요. 그런 답변 듣고자 하는 거 아니에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위원님, 제가 듣기론 핵심은 지금 있던 간호사가 나간 상태이고 채용을 해야 되는데 그 예산문제가 가장 걸리고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예산문제는 제가 지금 답변을 못 드린 부분이라 다른 예산을 변경할 수 있는지 이용할 수 있는지 말씀대로 후원을 연결하든지 이 부분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답변을 그렇게 하지 마시고, 예산은 만들 수 있는 것이 예산이고,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구비 돈이에요. 만들어 보세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백남환위원  왜 못 만들겠습니까? 그거 많은 돈 드는 거 아니에요. 그야말로 행복을 좀 주자니까. 작은 것으로 큰 행복을 좀 줘 봐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마칩니다.  
○위원장 채우진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선미위원  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한선미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기 전에 손을 들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도화·아현 지역구의원 한선미입니다.
  존경하는 백남환 위원님께서 속시원하게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니까 힘이 솟습니다. 저도 지금 계속 어르신동행과에서 경로당 매입비가 2억이 나왔길래 궁금하던 차였어요.
  이게 어느 동에 있는…… 어느 동이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한선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이 경로당을 매입하는 게 특정이 된 건 지금 아니고요. 경로당을 매입하기 위한 계약금이나 이런 어떤 시도 자체를 할 수 있는 비용으로 일정부분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냥 계획자금이군요, 그러면?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한선미위원  그런 것까지 미리 이렇게 예산에 편성해서 하는 건가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계약이 급하게 들어갈 때 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해놓은 겁니다.  
한선미위원  아. 예, 그렇게 해놓은 거군요. 그래서 저희가 이해를 못 했었네요.
  그러면 마포 IT 경로당 운영에서 420만 원씩 12개월간 나가고 있던데 마포 IT 경로당이 뭐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마포 IT 경로당은 사업명이 IT 경로당이고, 경로당에서 통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용입니다.
한선미위원  그 통신비가 420만 원이에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158개의 그 경로당에?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예.  
한선미위원  나눠보면 얼마가 되죠, 1개소당?  
  제가 나눠봐야 되나? (웃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 경로당별로 얼마를 집행하는 건 제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래 주시고요.
  그리고 또 양곡비도 5만 2,340원씩 12포가 나가던데 그 부분은 언제 나가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양곡비는 1년에 3번 나갑니다.
한선미위원  3회 이게 포함돼서 12포라는 거예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다 포함을 한 겁니다.
한선미위원  3회 동안에?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한 번 나갈 때 한 4포 정도 나가는 거예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 경로당의 이용 인원수에 따라서 다릅니다.  
한선미위원  아니, 경로당마다 보면은 양곡이 자기네 경로당에 안 나왔다는 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좀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확실하게 정확하게 이게 배분이 됐는지 그것도 좀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4월하고 8월, 12월에는 나갑니다.  
한선미위원  4월, 8월, 12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그 이웃살피미사업 있죠? 우리동네돌봄단에서.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한선미위원  이웃살피미사업은 어떻게 하는 거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이거는 고독사예방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각 동의 이웃살피미라는 인적안정망을 가지고 고독사 대상자를 발굴하고 같이 프로그램하고 뭐 이런 사업들입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10개 동에 200만 원으로 예산이 나와있던데 그러면 다른 동은 안 하고 있는 건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아니요, 지금 이미 진행하고 있는 시범지역이 6개 동이 있고요. 이거는 공덕, 도화, 신수, 서교, 성산2동, 상암동인데 국·시비를 좀 매칭해서 사업을 좀 하고 있고, 이 사업에 들어가지 않은 이제 초기단계의 10개 동이 이웃살피미사업으로 이제 진행을 하게 되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게 왜 그렇게 200만 원씩이나 들어가는지, 그게 뭐 회의하고, 교육하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교육하고 회의하고 모임하고 뭐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갑니다.  
한선미위원  그다음 장애인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입니다.
한선미위원  제가 미리 그 안마시술소에 대한 자료를 좀 달라고 해서 제가 지금 받았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마포구에 10개소가 있다고요?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이.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그게 이제 신고제라고, 저도 알아봤더니요, 저희 보건소 의약과에서 신고를 받아서 처리를 하는데 현재 안마원이 9개 그리고 안마시술소가 1개 해서 10개가 이제 등록이 돼 있다고 합니다.  
한선미위원  저도 이제 이 상임위 전에 매체를 통해서 잠깐 들은 건데 이 시술소가 굉장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걸 좀 찾아봤어요. 우리 상임위가 열리니까 우리 그래도 장애인동행과장님께서 전문이시니까 잘 아시리라고 생각하고 질의를 드리는 건데 이게 지금 안마원하고 안마시술소하고 틀려요. 그렇죠?
  그러니까 안마시술소는 약간 유흥에 관련 되어 있어서, 그렇지만 이게 안마라는 그 명칭이 붙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을 채용해야 된다는 그런 법적규정이 있어서 시각장애인이 한 명씩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그게 안마협회하고 결탁이 돼서 계속적으로 돌려서 장애인을 갖다가 투입을 한다고 하는데 그 근거가 전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일단은 수당을 받기 때문에 그 안마시술소에 자기 이름이 등록되면 일정 부분 수당을 받으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혹시 우리 마포구청에서는 감독할 수 있는지, 감사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을 좀 알고 싶습니다.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저도 그 보도자료를 봐가지고요, 저도 그래서 관심을 가졌는데, 일단은 그래서 의약과에다가 얘기를 했는데 신고제이고 해서 아직 그 문제점이 파악이 저희 마포에는 혹시 그런 데가 있나 그것까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된 걸로 알고 있고요.
한선미위원  보조금을 받고 있잖아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보조금이요?  
한선미위원  예, 보조금 안 받아요? 뭐 바우처나 그런 거 있잖아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아, 저희 이제 장애인과와 관련된 데는 그 안마원, 그러니까 저희가 지역사회서비스라는 바우처제도가 있어요. 국가에서 이제 해당 장애인한테, 이제 거기 가서 받으면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게 있는데 거기에는 지금 저희가 등록되어 있는, 그러니까 제공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안마원이 지금 여섯 군데가 있어요. 그러니까 아홉 군데 등록된 데 중에 여섯 군데가 바우처 등록을 해서 제공을 하고 있는데 여기는 제가 그래서 저도 공부를, 안마원하고 시술소하고 뭐가 틀린가. 안마원은 저도 한 번 결려 가지고 받아본 적이 있어서 간적이 있어서 제가 갔더니 이렇게 공간이 터져 있어요, 다.  
  그래서 안마원은 그런 문제가 되는 성매매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데 시술소가 약간 이제 이렇게 안에 설비 하는데 약간 이렇게 공개가 좀 막혀 있는 데가 좀 있나 봐요. 그래서 그 보도에도 보면은 시술소에 뭐 욕실이 있다든가, 뭐 이렇게 방이 여러 개가 있는데 사실 그걸 허가를 받으려면 그걸 하는 대표는 맹인이어야 되거든요, 시각장애인. 그래서 그 분인데 그 시각장애인 이름으로 등록을 해놓고 그렇게, 그런 안 좋은 행위를 하면서 그 분한테는 월급식으로 얼마간을 주면서 그렇게 사람을 바꿔가면서 하는 부정한 방법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제 그거하고는 상관없는……
한선미위원  그럼 이 바우처가 얼마씩 나가고 있어요, 마포구에서?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바우처는 지금 저희가 한 달에 월 16만 8천 원이 지원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개인은 이걸 받는 장애인분들은 본인부담금은 한 달에 네 번을 이걸 서비스를 받는데 1만 6,800원, 10% 정도만 내고 이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좋아요. 여기가……
한선미위원  이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누구예요, 그럼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근골격계, 그러니까 좀 뇌병변이나 근육이나 이렇게 좀 불편하신 분들이 가서 안마를 받으면 좋으니까 이런 분들이 이제 대상이 되고, 저희가 한 70명 정도 모집대상인데 올 해는 한 65명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가 이런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에 대한 걸 구분을 할 수 있었고, 그리고 우리 마포구에서도 이렇게 바우처를 통해서 안마원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있다는 게 다행스럽고요.  
  그 다음에 31페이지 장애인행복동행하우스라고 있네요. 여기 공덕동행복주택 지역편의시설 내 1층인데 이거 지금 하고 있나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지금 이게 건립 중에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건립 중이죠?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공사 거의 막바지에 가고 있습니다. 거기 행복주택도 옆에 한 350세대 들어오고요.  
한선미위원  아. 이거 지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지금 듣기로는 공덕SK리더스뷰 기부채납시설에 또 장애인 교육센터가 들어온다 그래서 좀 의아해서 그런 거예요.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장애인교육센터요?
한선미위원  예.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그거는 안 들어가는데요.
한선미위원  그런 예정 없으십니까?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예, 저희가 그 공간을 쓸 수 있을까 신청했는데 그게 확정은 안 돼 있어요.
한선미위원  아주 근접한 거리잖아요, 지금? 그런데 굳이 왜 거기에다 그 얘기를 했을까 의아스러워서.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아, 이거는 주간보호시설이에요. 그래서 사실 이용한 인원이 한 10명 정도밖에 안 되고, 이 주간보호센터는 거의 이제 돌봄 위주의 분들이 하고, 학습이나 직업재활훈련이나 이거는 좀 어려운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고요. 그 밑에 있는 SK 저희가 이제 하려고 그 공간 수요조사했을 때 냈던 부분은 저희가 AAC 일자리센터라든가 그렇게 다양한 걸 좀 하고 싶어가지고 신청을 했었는데 저희한테 배정은 안 됐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장애인에 대한 그런 부분은 아니고 그런 교육할 수 있는, 그러면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거네요, 결국은?
○장애인동행과장 한경미  그리고 저도 이제 그 공간 여러 번 갔는데요. 거기가 되게 이렇게 구석에 있잖아요, SK 기부채납 공간이. 그래서 다른 민원도 발생 안 할 것 같고 괜찮아서 저희도 한번 장애인들을 위한 다른 이용시설이나 교육기관이라든가 직업재활훈련기관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저희한테는 배정이 아직 안 됐습니다.
한선미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좀 논란이 될 것 같아서 걱정스러워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한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정희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까?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위원  어르신동행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입니다.
장정희위원  제가 어제 구정질문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관련해서 구정질문을 했는데, 지금 특화프로그램 관리자 겸직 금지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그렇습니다.  
장정희위원  저희가 그렇게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또 프로그램 협약서에는 12월까지 협약이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장정희위원  그거 어떻게 처리를 하실 예정인가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변경계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장정희위원  변경계약이란 건 어떤 걸까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어떤 뭐 업무금지라든가 그다음에 금액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아주 세부적으로는 지금 검토가 안 됐습니다.
장정희위원  저는 이 부분을 어제 발언을 한 것처럼 어떤 단속도 있지만 우리가 현실적인 부분도 살펴봤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협약서에는 어쨌든 저희가 잘했든 잘못했든 1년 협약을 했습니다, 계약을. 그렇다면 고용승계 부분에 있어서 그 고용기간은 지켜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 특화프로그램 관리자가 1명이고 순회프로그램자가 3명인데, 저희가 순회프로그램자를 둘을 둬야 되잖아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장정희위원  그리고 사무보조는 하나 두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장정희위원  그리고 특화프로그램 관리자는 별도로 한 명을 둬야 돼서.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저는 이걸 유예기간을 좀 뒀으면 어떨까 하고 지금 위원님들의 동의도 좀 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쨌든 협약은 했고 그 계약기간을 지켜주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법에 어긋난다 그런 부분보다는 좀 변경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떤지?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저희도 좀 고민되는 부분이고요. 물론 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조직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의 어떤 근로를 할 수 있는 권리, 그리고 지금까지 누렸던 어떤 권리들을 보장을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래서 좀 유예기간을 둬서, 12월까지는 저희가 고용기간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또 인건비 부분도 지금 당장 이걸 나눴을 적에 생기는 부분도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체크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논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위원  안녕하세요? 김승수입니다. 간단하게 좀, 주민생활복지과장님!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입니다.
김승수위원  9페이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간단하게 좀 물어볼 게 있어서요.
  복지사각지대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습니까, 지금? 신청 안내문을 따로 발송을 합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개별적으로 발송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지 저희가 체납이나 이런 정보를 받아서 그분들에 대한 조사나 방문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지금 중앙정부에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후 결과는 어디로, 주민센터로 갑니까, 구청으로 옵니까, 이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조사가 주민센터에서 진행이 되고요. 주민센터에서 결과보고를 구청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전입신고가 되지 않은 가구 조사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전입신고가 되지 않는 경우의 조사 방법은 지금 현재로는 없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죠? 이번에 인천의 2세 애가…… 알죠? 2세 애기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취약계층 지원에 대해서 난방비 같은 것 지원을 했습니까? 우리 마포구는 어떻게 됐습니까? 취약계층 지원이 있는데.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지원이 지금 난방비 부분이 되게 핫한 이슈라서 다각적으로 검토가 되고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그다음에 사회복지시설 등등으로 지원이 기준이 지금 내려오고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여기 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이라고 돼 있는데 이거 자체가 뭡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국가에서 명칭을 이렇게 사용하는 부분이 있는데 쉽게 얘기하면 통장님이나 지사협 위원이나 여러 가지 사각지대 발굴을 할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굴 활동을 주로 하시는 지역에서 살고 계신 주민들을 이릅니다.
김승수위원  이게 올해 예산이 보니까 550만 원입니다. 그런데 16개 동에 포상 및 보상이 돼 있습니다. 위기가구 발굴 주민 및 기관에 대한 포상 및 보상 돼 있는데 이게 550만 원 갖고 예산이 안 모자랍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 활동에 열심히 참가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좀 표창도 하고 격려도 하자라는 예산인데 많지는 않지만 작은 예산에서 잘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 힘써주세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알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오옥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옥자위원  아주 간단하게 한 번만 물어볼게요. 우리 아까 김경숙 과장님!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입니다.
오옥자위원  우리 저기 보면 효도밥상 있지 않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위원  효도밥상에서 동을 선정을 했는데 10개 동을 한다고 그랬어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10개소인데요. 예, 10개 동이 될 것 같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래서 600명인가요? 그럼 한 동이 60명씩인가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거는 이제 누적인원으로 600명인 거고요. 저희가 식수 인원은 한 달에 한 곳에서 그러니까 한 곳에서 49명까지 지금 가능합니다.
오옥자위원  아, 49명까지. 그런데 꼭 49명으로 자를 필요가 있나요?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지금 50명 이상일 때는 집단급식소로 등록을 해야 되고요. 영양사를 배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저희가 49명 미만으로 지금 1차 운영합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49명까지면 꽤 많은 인원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게 영양 상태라든지 이런 게 영양사가 없이도 가능합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래서 저희가 급식센터에 영양사를 채용을 하고요. 그 영양사가 식단을 짜서 급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옥자위원  그리고 하루에 한 끼를 주지 않습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오옥자위원  그러면 그게 365일 가능합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일단 계획은 급식 제공기관에서 급식이 그렇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급식 제공기관 상황이 그게 불가능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거는 제공기관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운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옥자위원  그러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를 하십니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거동이, 일단은 이게 급식을 와서 식사를 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식사를 와서 하실 수 있는 분들로 선정은 해야 될 것 같고요. 그 부분은 추가로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오옥자위원  그게 75세 이상이면 대상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그게 몸이 불편해 가지고 나서지 못하고, 뭐라 그럴까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그럴 경우에 이제 배달을 나가야 되는데 사실 그 비용이 와서 식사하시는 비용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고민은 필요하지만 지금 처음단계부터 그 부분까지 대안을 가지고 시행하기는 어려워서 1차적으로는 오셔서 식사하실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급식은 하고자 합니다.  
오옥자위원  조금 불평등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다음에 우리 또 시간이 되시면 거기에 대해서 제가 조금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오옥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정희위원  저는 서면제출 요구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서면제출 요구만 해 주십시오.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위원  어르신동행과장님께 서면제출 요구합니다. 2020년 세입·세출 결산 보고서 중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건비 상세내역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하게만 좀 질의하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이 책자 어느 부서에 질의하면 됩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저희 부서에서 합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 책자 내용 안에 상세내역도 우리 과장님이 다 답변해 줄 수 있으신 건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상세 내용은 사실은 각 과에서 작성이 된 거라 제가 아주 정확하게는 지금 답변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럼 그 해당 부서에 계시는 과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아까 전에 장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건데요. 페이지 18페이지요. 저소득층가구 1인당 기초생활보장 이 예산 어느 부서에서 담당입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생활보장과.
○위원장 채우진  생활보장과장님 답변해 주실 수 있으세요?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답변 없음)
○위원장 채우진  생활보장과장님, 페이지 18페이지부터 보셔야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게 어디 부서 겁니까?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이게 부서가 다 총망라된 거네요.
○위원장 채우진  아까 전에 답변해 주신 것 이해를 못했으니까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페이지 81페이지가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거기 보시면……
○위원장 채우진  잠시만요. 혹시 이 A4지 간단하게 된 내용도 갖고 계신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81페이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81페이지 보시면 지표 정의 성과지표 보시면요, 지표 정의가 있거든요. 지표 정의 보면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 자체사업 예산 대비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인구수로 나눈 금액이, 16만 원이 목표치라는 의미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자체수입이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아닙니다. 자체예산 국·시비, 구비 다 포함된 예산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러면 지금 페이지 18페이지 보면 지자체 사회보장 관련 사업이라고 해서 구비 100% 사업, 본예산 기준 49억 예산 잡혀 있거든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
○위원장 채우진  18페이지. 목표 설정 근거에서요, 아래쪽에요. 거기 보면 구비 100% 사업이라고 잡혀 있고 2022년 본예산 기준 49억으로 잡혀 있거든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구 자체사업만 지금 예산을 비교한 걸로 보여지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이거 확실히 알아서 다시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이거 여기에서 질의하라고 주신 거 아닌가요, 이 책자?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보고자료로 드린 건데 제가 이 담당자가 작성한 내용을 제가 확실하게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위원장 채우진  이 담당자가 어디 부서인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저희 (뒤를 보고 팀장에게) 지금 담당자 안 왔죠?
○위원장 채우진  담당팀장님 계신가요?
   (○생활복지기획팀장 최은영  이 사업은……)
○위원장 채우진  아니요. 답변을 달라는 게 아니라요, 과장님한테 서포트 못 해 주시냐고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아, 제가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81페이지 보시면 저소득층 가구 1인당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대상 자체사업 예산만 가지고 비교를 합니다. 그 자체사업이 저희 특별생계보호 등등의 기초생활에 들어가 있는 구비 사업에 있거든요. 구비 사업을 인구수로 기초생활대상자나 저소득층을 나눈 숫자가 16만 원이 목표치라는 의미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러면 우리 구비 예산이 포함이 되어 있는 건가요, 안 되어 있는 건가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구비 예산만 갖고 비교하는 겁니다.
○위원장 채우진  아까 전에 답변해 주신 거랑 다르네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국·시비가 안 들어가고 구비 자체사업 예산만 가지고 하는 겁니다.
○위원장 채우진  과장님, 제가 18페이지 지적 안 했으면 “예, 안 했습니다.”하고 그냥 넘어가는 내용 아닌가요, 지금 그러면?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위원장 채우진  제가 18페이지 예산을 말씀을 드리니까 지금 과장님 말씀이 바뀌신 거 아니에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제가 잘 모르고 있었던 거죠.  
○위원장 채우진  그러니까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죄송합니다만 이 지역보장계획이 각 부서별로 사업목표나 성과지표를 갖고 저희 과는 총괄해서 모니터링하고 하는 내용이라 제가……
○위원장 채우진  그러면 구 자체 예산이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예, 구 자체 예산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러면 이 종이 봐주시면, 3페이지에 장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예산에 지금 0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 이것도 설명해 주세요.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여기에 0은 저소득층 1인당 취약계층에 관한 자체사업 예산은 별도로 49억이 있는 거고요. 이거를 평가하는 성과지표를 하는 데는 돈이 안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이거를 분석하는 비용에는.
○위원장 채우진  분석하는 비용에 돈이 안 들어간다는 거죠?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그러니까 별도의 예산은 있고, 이거를 지표에 의해서 평가를 하게 되잖아요? 목표 달성하는 데 별도의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보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생활보장과장 김성희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18페이지 봐주시겠어요?
  주거취약가구 주거안정망 구축에서 마포형 주거복지 지원주택 현황, 이게 지금 57개에서 맞나요?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전년도에는 몇 개소였나요?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전년도에는 58개소였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1개소가 줄어들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그 1개소가 LH 무상임차주택인데요. 침수가 잦고 주택이 노후해서 저희가 계약 해지를 한 상황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여기에 지금 피해주민들은 안 계신 건가요? 지금 1개소가 줄어들었잖아요? 몇 가구가 줄어든 건가요?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그 사항에도 지금 다른 공가가 3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택에는 부족함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위원장 채우진  1개소가 줄어들 때 한 가구가 줄어드는 건가요? 아니면……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집이 한 개, 우리가 LH공사에서 임차해서 쓰고 있는 주택이 7개소였다가 6개소로 집이 줄어든 거고요. 입주민들에게는 다른 부담은 없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그러니까 1개소가 줄어들었는데 입주민 수가 몇 명이 줄어들었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입주민 수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공가상태인 집들이 있었기 때문에 비어 있었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그러면 그 없어진 LH 1개소에 몇 분이 계셨어요?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한 가구당 한 집이 살고 있기 때문……
○위원장 채우진  아, 여기 LH 1개소에는 한 가구만 사나요?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예, 예. 1개소당 한 집이 삽니다.
○위원장 채우진  아, 서봄 하우스도 두 개소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그 가구 수를 좀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지금 그 피해주민은 안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국장님,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이 자료에 대한 신뢰도 어떻게 생각하세요?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복지동행국장 이인숙입니다.
  우선 자료를 제가 더 세심하게 챙겨봐야 되는데 그 점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 작년 정례회 때 업무 보고하고 예산 편성되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변경된 부분만 조금 예산 같은 게 바뀐 경우만 일부 수정을 했습니다. 아까 백남환 부의장님 말씀처럼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그렇게 자료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다음부터는 자료를 철저히 제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내일도 나머지 복지동행국 부서 업무보고가 있는데 사전에 자료를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동행국장 이인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복지동행국 소속 주민생활복지과, 생활보장과, 어르신동행과, 장애인동행과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마포복지재단 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5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회의중지)


(11시 55분 계속개의)

○위원장 채우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복지재단)
  
○위원장 채우진  의사일정 제2항 마포복지재단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마포복지재단 사무국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국장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안녕하십니까?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입니다.  
  구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복지도시위원회 채우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복지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복지재단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채우진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포복지재단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승수위원  안녕하세요? 도화·아현의 김승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답을 좀 해 주세요. 9페이지요. 사회복지시설 수탁 및 운영관리 추진에 있어서요, 그 사업내용에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2년도 실적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죄송합니다. 저희 2023년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 후원물품 모집액은 6억 5,470만 5천 원이고요. 배분실적으로 개인 1만 385명, 기관 434개소, 총 7억 3,943만 4천 원, 또 식품나눔의 날이라고 해서 6회 실시하여 389명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그 자세한 건 저한테 서면으로 보내주시고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김승수위원  그리고 올해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된 것 아십니까?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소비기한으로요? 예, 뉴스에서 봐서 알고 있습니다.  
김승수위원  그렇죠? 그럼 보존기한이 길어져서 푸드마켓 기부 양이 줄지 않겠습니까?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그 푸드마켓 기부와 관련된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은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에서 지침을 내려주는 것을 반영해서 관련한 부분들 보충할 수 있도록 실시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것 같고요. 올해 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이 있어요. 기부가 줄어들지 않을까, 이에 대한 대책은 재단에서 잘 세워서 세워주시길 바라고요.  
  다른 지역 푸드마켓 자료를 보면은 인력 부족의 문제가 많습니다. 자원봉사관계자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주세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승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우진  김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정희위원  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정희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 3쪽입니다. 2023년 저희가 효도밥상 모금목표액 2억 5천만 원입니다. 그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당초에 사업 추정예산이었던 7억 4,140만 원의 30%를 이제 재단이 기부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었고요.  
장정희위원  혹시 내년에도 그런가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내년 사업계획은 아직 주관부서와 이야기가 되지 않아서 미정입니다.  
장정희위원  그렇죠? 그럼 이게 올 사업계획입니까?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올해입니다.  
장정희위원  그런데 올해 사업기간에 우리 효도밥상 예산이 얼마로 책정된지 아십니까?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죄송합니다. 6억…… 제가 정확한 답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장정희위원  저희 효도급식 지금 소요예산이 3억 3,300만 원입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그게 이제 보조금으로 편성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걸 당초 사업 추정예산의 30%인 2억 5천만 원을 한다. 좀 광범위하게 잡았다는 생각 안 하십니까?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너무 양이 많다는 얘기십니까?  
장정희위원  예, 금액이 많다라는 얘깁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사실은 후원금을 모금해야 되는 재단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요. 저희가 작년 11월부터 모금을 추진하고 올해 지금 2월까지 1억 5천만 원 정도가 모금이 되었습니다.
  현재 추진되는 속도나 상황을 봤을 때 조금 부담이 크긴 하지만 계획했던 2억 5천만 원의 부분들을 올해 사업예산으로 모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모금은 할 수 있는데 이러다보니 지금 우리가 2억 5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뭔가 조금 더 합리적인 금액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7억 4천만 원이 사업 추정예산이지만 실제적으로 소요예산을 잡았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 한 번 더 좀 체크를 부탁드리고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리고 여기 주민참여 효도밥상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동 대표 주방장 1명, 그리고 이제 자원봉사자 10명 내외 해 가지고 총 176명입니다.
  제가 지금 저희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얘기를 하시는 부분이 과연 이걸 자원봉사자로 다할 수 있겠느냐. 이분들 혹시 인건비 드리나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저희 주무과랑 이제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현재 4시간 이상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비, 차비 정도의 자원봉사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얼마 정도 될까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1만…… 죄송합니다. 정확한 금액을 제가…… 아, 죄송합니다. 1만 3천 원입니다, 4시간 이상 그 봉사활동 하실 경우에.  
장정희위원  시간당 1만 3천 원이라는 거예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아니요. 4시간에. 1회 봉사에 대한 유급 자원봉사 수당입니다.
장정희위원  저희가 이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닌가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맞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렇죠? 저는 이게 뭐가 문제냐면 49명, 아까 저희 관계부서에서 49명 얘기 했는데 저희가 이게 집밥을 하는 게 아닙니다. 단체급식을 하는 건데 과연 이 단체급식을 하시는 분들한테 4시간에 1만 3천 원을 지급을 하면서 매일 이걸 해달라고 하는 게 가능한 부분인가라는 부분하고. 예, 말씀하십시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우선은 1개소씩 1명의 조리원은 붙박이로 되어 있고요. 이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혼자 수행하실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조리원을 도와줄 수 있는 보조인력으로 자원봉사자 또 뭐 이후의 사업계획으로 함께 논의해야 되지만 노인일자리나 공공근로 등을, 보조인력들을 좀 활용할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장정희위원  이 부분 좀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알겠습니다.  
장정희위원  그리고 페이지 8쪽이요.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복지역량강화인데 이거 지금 어떤 걸 하시겠다는 거죠?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저희가 작년 한 해 동안은 두 가지 네트워크를 운영해 보았습니다.
  한 가지는 16개 동주민센터에 저희와 함께 복지자원 발굴하고 배분하는 사회담당주임님들하고 이제 회의를 가졌고요. 두 번째는 마포구에 있는 민간복지시설 3종 복지관이라고 하는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또 고용과 돌봄의 영역에 있는 12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어서 분기별로 만나서 마포복지 발전을 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과 또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으로……
장정희위원  거의 회의나 이렇게 공청회를 하는 거죠?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작년에는 회의를 두 번 했고요. 올해는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실무적인 논의도 해보자고 연초에 계획을 했습니다.
장정희위원  그 논의 없이 회의를 하는 걸로. 그렇죠?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실제로 회의를 통해서 사업추진계획이 설립되면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정희위원  그러면 여기 출연금 300만 원이 굳이 필요한가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말씀주신 것처럼 회의를 진행할 때 관련된 비용과 또 공동사업 추진하게 될 경우 필요 실비 부분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수립해 놨습니다.  
장정희위원  3,300만 원이라는 돈이 사실 그럼 회의로만 다 들어가는지는 저는 좀 의구심이 듭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여기서 말하는 3,300만 원 중에 일부는 그 네트워크 구축 외에 종사자 교육이랄지 또 사회복지현장연구 공청회 부분들 예산 같이 편성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장정희위원  네트워크라고 하는데 지금 민간네트워크가 같이 모여서들 어떤 회의를 하시고 같이 논의를 하시는 자리 같은데 3,300만 원이라는 금액이 여전히 크고 여기에 출연금 300만 원이 저는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예, 이상입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채우진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차해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해영위원  예, 서교동·망원1동 구의원 차해영입니다.
  그 6페이지에 마포구 맞춤형 기획사업 추진 관련해서 작년 22년도에 했었던 거랑 다르게 맞춤형 특화사업에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한 도약 발판 마련, ‘내일의 마포’ 하면서 영케어러나 아니면 이제 보호종료아동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시겠다고 했는데 계획이 좀 있을까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저희가 작년에 사업을 추진했을 때도 1인 가구 중에 특히 영케어러 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사실 저희 대부분의 재원이 후원금으로 마련해야 될 부분이 재원 마련이 좀 부족해서 추진이 못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소액이지만 관련한 사업에 또 뜻을 함께 해 주신 후원자가 있으셔서 그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그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은 작년에 후원자분들 중에서 뉴스로도 이슈가 많이 되고 하니까 이 아이들을 좀 돕고 싶다라는 전화를 좀 저희가 많이 받았고, 그래서 결연후원이라는 매달 생활비나 이 아이들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부분들로 결연후원을 연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현금지원을 작년에 하다 보니 좀 이거에서 더해서 플러스 알파로 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립 지원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좀 특화해서 추진해 보면 올해는 어떨까 하는 경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좀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작년에 추진했던 거 좀 세부적으로 좀 보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서면으로.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알겠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리고 저희도 이제 구에 보호소 같은 게 있는 걸로 알고 있어가지고 연계해서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드립니다. 저도 관심 있는 부분이어 가지고 이야기 드리고요.
  그리고 5페이지랑 연결될 수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던 MZ발굴단 운영되고 있는 거 지난 1기 때는 1기여서 운영이 잘 안 되었다, 이걸로 사실 이야기 들었던 부분이 있고요. 2기는 작년에 12월 22일 날 선정이 됐더라고요. 19명. 그래서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어떤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안 그래도 말씀주신 것처럼 1차는 저희도 좀 미흡하게 준비한 부분이 있어서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았고, 2차는 개인과 팀 단위로 진행할 수 있게 모집했고, 현재는 15명이 확정돼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3명이 한 팀을 이루어서 하는 3개 팀이 있고요. 나머지는 개인이 좀 각자의 주제를 정해서 활동을 진행해 보자는 계획을 수립해서 저희 지금 초기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들을 좀 설명을 드리면 많은 부분이 1인 가구와 독거어르신, 그리고 또 자립준비 청년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뉴스나 이슈들이 많이 되다 보니까 주제로 내신 분들이 있고요.  
  조금 특이한 부분들은 청년신진예술인이나 청년 뭐 그런 부상청년에 대한 지원들에 대해서 모금 이슈를 개발하고 좀 활동을 해보겠다 하는 계획서들도 들어와서 현재 계획 수립하고 한 1회, 2회 이정도의 활동들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해영위원  이게 이제 올해 12월까지 계속 운영이 되는 거예요, 1년 동안?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이건 4월까지 계획사업입니다.
차해영위원  그럼 4월 안으로는 다 진행이 사실 이제 돼야 되네요? 두 달밖에 안 남은 상황이네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맞습니다.  
차해영위원  그럼 잘 진행이 되는 것이……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저희가 이제 시작을 2기가 조금 늦게 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린 것처럼 1회, 2회 정도의 진행들을 했고, 현장모니터링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활동하신 부분들 보고서 받고 하는 부분들 좀 취합해서 4월 이후에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변형 시킨다면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이런 부분들 고민할 예정입니다.
차해영위원  저도 모집공고 엄청 찾아봤거든요. 사실 어떻게 운영되는지 너무 궁금해 가지고. 그런데 모집공고는 너무 많은데 활동내역은 하나도 없어 가지고 그래서 운영이 되는 건가 궁금해 하던 차였는데, 저는 조금 다른 저희 청년기관들도 사실 두 군데나 운영되고 있고, 지금 뭐 가족지원센터 막 이런 곳이라든가 되게 다양한 곳에서도 자립청년이나 아니면 이런 부분은 같이 고민하고 있는 것도 있어 가지고 연계를 다른 기관이랑도 좀 하시면 좋겠다고, 제가 봤더니 문화재단이랑도 뭐 업무체결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계속 확장해 가시면 좋겠다고 우선 이야기를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지금 사회복지시설 수탁 및 운영관리 하고 있는데 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관련해 가지고 제가 지금 이거 봤었을 때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을 태화복지재단이 했었는데 이게 12월에 지금 완료되고, 이게 지금 여기서 운영이 되고 있는 거예요? 마포복지재단에서?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태화복지재단이 4월 30일까지 수탁기한이어서 운영하고요, 저희가 5월 1일부터 수탁 운영합니다.  
차해영위원  아, 그러면 이제 5월에 할 예정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맞습니다.  
차해영위원  저는 여기는 태화복지재단인데 또 진행이 돼 가지고.  
  예, 알겠습니다. 이거 관련해서는 추후에 또 자료 요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차해영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차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업무보고 처음 하셨는데 괜찮으세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너무 떨립니다.  
○위원장 채우진  앞으로 업무보고 위원님들께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그리고 사랑의 효도밥상.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예.  
○위원장 채우진  지금 현재 후원금 들어왔는데 가장 많이 후원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금액인가요? 지금 현재 들어온 것 중에서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제일 많이 하신 분은 1천만 원.  
○위원장 채우진  1천만 원.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아, 1,500만 원 기업에서 일시로 응원하신 분이 제일 많고요.  
○위원장 채우진  그럼 개인으로는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개인으로는 월 20만 원씩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위원장 채우진  한 번에 내신 분들 중에서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개인으로 한 번에 내신 분들 중에서 500만 원이 제일 많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최소금액은 1천 원부터인가요?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저희 최소 1구좌 1만 원으로, 정기후원은 1만 원으로 해놨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알겠습니다.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 신수정  위원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채우진  예,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마포복지재단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포복지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6분 산회)


○출석위원
  채우진   이상원   권인순
  김승수   백남환   오옥자
  장정희   차해영   한선미
○전문위원
  신준호
○출석공무원
  복지동행국장이인숙
  주민생활복지과장신희선
  생활보장과장김성희
  어르신동행과장김경숙
  장애인동행과장한경미
  마포복지재단사무국장신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