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월 28일(목)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2.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2.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관광일자리국)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 계획 보고는 관광일자리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입니다.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관광일자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소속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1년도 관광일자리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일자리국 민간위탁 재위탁 및 재계약에 대한 보고입니다.

  이상으로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위원  김기석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김기석위원  마포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은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홍보·마케팅이 매우 중요한데 어떠한 SNS나 또는 리플릿 제작 그런 것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또 하나는 언제쯤 우리 구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그 세 가지 답변 부탁합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도에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을 선정했습니다. 선정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들어서 선정을 했고요. 금년도는 선정된 거를 거기 구민들이나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저희가 현재까지는 10선 코스마다 안내판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전광안내판, 이런 코스를 안내할 수 있는 그런 시설물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금년도에는 하고, 나아가서 그것을 온라인으로 어떻게 홍보를 해서 거기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건데요. 이것을 하게 되면 저희가 코스별로, 아직 홍보가 덜 됐기 때문에 일명 블로거라는 사람들을 통해 가지고 대외적으로 온라인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추진된 거는 없고요. 이것을 금년도부터는 그렇게 홍보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도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고 또 마포구민들도 굉장히 기대하는, 빨리 이 10선이 돼서 한번 걸어보고 싶은 그런 구민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제가 볼 때는 일단은 이것은 홍보가 많이 잘 되지 않으면 또 지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PR 그러는데 피나게 알려야 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것을 최대한 알려서 정말 마포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많이 준비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다음은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김기석위원  평화의 공원 내에 있는 잔디광장에 축구장을 건립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지난 2020년도에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사실 2차 공청회를 통해서 구민의 반대의견이 많으면 철회를 한다고 했는데 아직 2차 공청회도 열리지 않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한 가지랑 또 하나는 지난해 5분발언을 통해 제안을 드렸습니다. 지금 서울시에서는 경기도와 우리 서울시에 있는 땅을 합해서 서울시민 체육공원을 만든다고 2억의 용역비가 잡혀 있는 걸로 아는데 이거에 대한 두 가지를 정확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를 해 주셨는데요. 먼저 평화의 공원 내 잔디축구장 건설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당초 1차 공정회 때 반대가 많아서 2차 공청회를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2차 공청회는 연기돼 있는 상태고요. 향후에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2차 공청회를 열겠다, 이렇게 예정되어 있고요.
  다만, 지금 서울시에서는 거기다가 금년도 예산을 39억 원을 편성했더라고요. 그래서 편성을 했는데 그 진행상황을 보게 되면 금년도 8월 달까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를 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통과가 되고 나면 그다음에 공사발주라든지 이게 가능할 것이고요. 일단 도시공원위원회 통과 여부를 지켜봐야 될 것 같고.
  또 하나는 향동천의 서울시민 체육공원 2억 원 용역 편성 건 말씀해 주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2억 원이 편성됐고요, 금년도에. 지금 현재 어저께 서울시에 있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하고 공원녹지정책과에서 미팅을 했어요. 그래서 향후에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를 했는데 기본적으로 서울시 땅이 13%, 한 8,600제곱미터고요. 고양시 땅이 87%인 5만 8천 제곱미터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는 일단 서울시에서 핸들링을 하기로 했고 그리고 향후에 서울시하고 광역자치단체하고 고양시라는 기초하고 협업을 해서 롤모델을 만들지 않을까 아마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추가적으로 서울시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한 1제곱미터밖에 안 됩니다. 서울시가 한 1천만 정도 되는데 파리 같은 경우도 1천만이 넘거든요. 그래서 거기도 보면 한 4제곱미터, 또 1천만이 넘는 뉴욕 같은 경우는 작년도 통계인데 6제곱미터가 됩니다. 그래서 향후에 향동천 서울시민 체육공원은 꼭 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은 사실 마포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체육시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 코로나19 시대를 통해서 모든 우리 구민들이 지칠 대로 지쳐 있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잔디공원이 있다면 그곳에서 어린이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말 안전한 쉼을 택할 수 있는데 다른 곳에 지금 제안드린 대로 서울시민 축구장, 그러니까 체육공원을 만든다면 그거에 대해 같이 협업이 될 수 있지 않나 그래서 과장님은 이번에 좀 신경을 많이 쓰셔서 정말 이 코로나 시대를 통해서 구민들이 힘들지 않도록 많은 쉼터를 더 만들어 줘도 우리가 정말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체육시설 축구장이 들어온다는 것은 본 위원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 체육공원을 꼭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정말 우리 마포구민이 그쪽에 가서 축구도 하고 많은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게 구민의 의견에 대해서 가감 없이 서울시로 평화의 공원 축구장 관련해서는 전달해 드리도록 하고요.
  두 번째인 고양시와 마포, 서울시의 협업은 저희 마포구에서도 적극 중간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예, 하나 더,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농수산물시장 내에 지자체 최초의 당구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사실 그 체육시설은 생활체육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어르신들 또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졌는데, 지금 본 위원에게 전화가 많이 옵니다. 왜 그 당구장을 열지 않느냐 하는 얘기들이 많은데 한번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성산당구장에 대해서 저희들이 작년도에 의회에서 예산도 주시고 그래서 적극 해서 만들어졌고 운영을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계획은 2월 1일 자로 다시 오픈할 것으로 이미 안내를 했고요.
김기석위원  언제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2월 1일 자로.
김기석위원  2월 1일 자로?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런데 방역수칙이 공공체육시설의 경우에는 20%로 제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20%를 유지하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반이 한 3개 되거든요. 아니 그러니까 반은 5개인데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2개 반 A반, B반, 또 주부 같은 경우에도 A반, B반 이렇게 해서 총 모으면 한 120명 정도 되는데 사실 20% 제한 때문에 대단히 쉽지는 않습니다. 어찌 됐건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일단 이번 발표가 아마 금요일인 내일 발표가 날 것 같습니다. 2월 달에도 거리두기를 할지 집합금지를 할지 20% 제한을 더 유연하게 풀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지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도 조금씩 다르게 적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석위원  과장님도 알고 지금 여기에 계신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아십니다. 이 당구아카데미를 만들 때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많이 걱정들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은 잘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셔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코로나19 시대에 이 생활체육 당구를 통해서 마음이 치유되고 또 몸이 치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꼭 그렇게 진행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지난해를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어수선한 가운데 보내고 이렇게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그래도 2021년도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 거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올해 오늘 보고하는 이상으로 모든 효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한일용위원  모든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데 저는 지난 6대 때 우리 의회에 입성을 해서 그때 당시의 구정질문 그 내용이 우리 마포의 미래는 관광산업이라는 그런 취지의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위원님이 이 관광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또 가져주셨고 또 집행부에서도 많은 일과 노력을 해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까지 이렇게 홍대 앞 문화관광특구 지정을 위해서 뛰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지난 7대 때 상당히 윗선까지 이야기가 되다가 또 중단되는 그런 사태도 있었고 또 그러고 나서 이번에 우리 민화영 과장님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또 애를 쓰셔서 여기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얘기, 바람은 올해는 우리 마포구의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야말로 이 홍대 관광특구를 꼭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쭉 보면 대표적인 시내 관광지로서 명동 같은 곳을 보면 상당히 날씨서부터 정치부터 무슨 여러 가지로 관광객 이런 거에 따라서 예민해요. 그런데 우리 홍대 앞 이 문화관광특구는 주위에 우리나라의 굴지의 대학교들이 밀집돼 있고 또 교통여건, 모든 여건이 갖춰져서 자연발생적으로 이렇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발생적인 요소가 돼 있고 특히 관광객층이 젊은층으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 명동이나 이런 데 비해서는 그렇게 예민하지가 않다는 얘기죠. 그래서 너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점, 여러 가지에 의해서 지금 지정이 미루어지고 있는, 우리 마포구에서야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런 점에 있어서 상당히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여러 방면으로 하고 있고 또 우리 존경하는 저랑 같은 지역구에서 일하고 계시는 우리 강명숙 위원님도 많은 노력을 또 하고 계시고. 그래서 이렇게 모두 합심해서 할 때는 우리 과장님이 올해 이 문화관광특구만큼은 반드시 꼭 좀 만들어내야 되겠다. 그 야심찬 말씀 좀 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일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홍대관광특구에 대해서 유치를 꼭 해야 되고 적극적으로 관광특구를 해야 된다, 이거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난해에 위원님들의 협조를 통해서 관광특구 신청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현재까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지금 서울시에서 관광특구 지정 신청한 것을 별도로 분석 연구용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끝나가면 저희가 예정대로는 한 6월경 이게 지정이 되지 않을까 이런 예측을 하는데요. 이것도 뭐 6월도 확정된 건 아니고요. 상황에 따라서 좀 늦춰질 수 있지만 그래도 금년도에는 저희가 서울시하고 별도로 만나든 해서 이렇게 해 가지고 관광특구가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일단 연말에 우리 참 성과를 가지고 격려하는 그런 업무보고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다 바라고 또 우리 마포구의 미래에 대해서, 정말 홍대의 문화관광특구만 한 그런 발전성을 가지고 있는 데가 많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것은 반드시 꼭 이뤄내야 되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하여튼 본 위원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생각이 같기 때문에 올해는 이 부분을 꼭 좀 같이 노력해서 이뤄내자 그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위원님들 협조 속에서 관광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첫 신고식을 하고 계시는 우리 박상수 과장님! 박상수 과장님 하면 본 위원은 옛날에 우리 의회에서 전문위원으로서 열심히 잘 해 주셨던 부분하고 마포구 새우젓축제 주무팀장으로서 멋지게 업무를 하셨던 그런 부분이 생각나는데, 그래서 새우젓축제에 대해서 만약에 올해 새우젓축제를 할 수 있다면 전에도 너무 훌륭한 부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고 여러 가지 참 성공적인 부분이 많았었는데, 한 가지 아쉬웠었다면 우리 마포구민들은 새우젓축제를 그렇게 기다리지 않는데 참여하는 외지의 업체들은 마포구 새우젓축제를 엄청 기다려요. 그거를 좀 반대로 만들자. 우리 마포구민들이 기다리는 새우젓축제. 우리가 마당만 빌려주고 외지인들, 그야말로 잔치로 끝내는 게 아니라 우리 마포구에서도 많은 이익을 얻고 우리 구민들이 기다리는 그런 새우젓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우리 박 과장님께서 그런 쪽으로도 좀, 올해 새우젓축제를 열 수만 있다면 고민을 해 주십사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올해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1월에 집단면역이 생긴다는 그런 말이 있는데요. 저희는 일단 투 트랙으로 이런 대면개최가 안 될 것을 대비해 가지고 온라인으로라도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외지에서 새우젓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뭐 기분 좋더라고요. 좋은데 내심으로는 우리 구민들한테 모든 이익이 돌아가고 그야말로 새우젓축제 하면 가슴 설레면서 기다리는 우리 마포구 축제가 돼야 되는데 외지인들이 자기네 이익을 위해서 기다리는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박 과장님은 새우젓축제를 전에 성공적으로 이렇게 실무 담당을 하셨던 우리 과장님이기 때문에 거기에 그런 부분을 좀 더 추가해서 발전될 수 있도록 생각해 달라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짧게 일자리지원과장님에게 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장덕준위원  과장님! 페이지 11쪽 한번 보시겠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11쪽 말씀이십니까?
장덕준위원  예, 11쪽. 11쪽에서 12쪽 광범위하게 나온 이야기입니다. 과장님 이제 새로 오셔서 이 부분을 한번 신경 쓰십시오 하는 부탁의 질의입니다.
  지금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등 협업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이라고 하는 이 단어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과장님이 심도 있게 한번 고민도 하시고 또 실행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드리는 질의입니다.
  또 물론 이 질의는 과장님뿐만 아니라 국장님 그리고 부구청장님 그리고 청장님이 이 부분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현재 겨울철이라 일자리는 조금 소강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현장이라든가 마포구 관내에 있는 현장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현장의 책임자 그리고 대행업체의 담당자들을 한번 구청으로 불러서 또는 아니면 단체라든가 개인적으로든가 해서 우리 관내에 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의 일이, 물론 청년이라든가 공공 일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일자리에 대해서는 지금 전혀 진척이 없지 않나 해서 드리는 질의입니다. 과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장덕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일자리지원과장으로 새로 부임해서 업무 내용을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일자리 부분에서 공공일자리 부분은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민간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물론 공공일자리도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만 민간일자리 부분도 민간이 참여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많은 민간이 참여해서 마포구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많이 준비를 하고 또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장덕준위원  감사합니다. 왜 그러냐면 물론 전임 과장님 등이나 우리 구에서 공공이라든가 청년 그리고 여러 방면으로 많이 고심도 하고 노력도 하고 했습니다. 그러나 민간일자리만큼은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 또 우리 관내에 일을 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테고 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분들, 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단 한 분이라도 우리 관에서 민간일자리를 만들기는 쉽지 않지만 그분들에게 연결을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과장님이 하시기는 좀 벅찬 부분도 있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부구청장님, 구청장님이 적극 나서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본 위원의 질의입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알겠습니다.
장덕준위원  국장님! 부구청장님과 청장님과 의논하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간일자리의 연결고리를 할 수 있게끔 잘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관광일자리국의 국장님 새로 오셨고 또 과장님도 바뀌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십니다. 우리 마포구에는 관광하고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 다음으로.
  그래서 관광과장님께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강명숙위원  작년 1년 동안 고생 너무 많이 하셨고요. 올 한 해도 고생 많이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우리 마포구에 보니까, 제가 어제도 봤거든요. 뭐가 있냐면 이동식 관광안내소 같은 게 있더라고요, 보니까. 자동차 안에서 안내를 하시는 그런 안내소가 있는데 그게 우리 마포구에는 몇 개가 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지금 말씀하시는 건 “홍카” 말씀하시는데 홍카는 지금 한 대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한 대 있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부분들은 관광안내소가 있지만 거기로 가는 부분들은 많이 좀 어려울 것 같고, 이동률이 굉장히 많으니까 관광객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곳, 아니면 많이 다니는 곳 그다음에 시간대별로도 지금 그게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잖아요? 한 곳에 이렇게 있는 것보다는 이동으로 이렇게 있으면서 안내를 하면 더 효과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군데 있는 것보다도, 한 개소가 있는 것보다도 좀 더 여러 개를 만들어서 마포 을 쪽에도 좋지만 갑 쪽에도 이렇게 좀 왔다 갔다 하면서 안내를 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말씀대로 그러면 이동관광안내소 그거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우리가 마포 같은 경우에는 내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유치하려면 어쨌든 정책개발을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러한 경우도 하나의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서 어떻게든 유치를 하려면 우리가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를 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를 대비해서 많은 정책을 개발해서 준비를 해놓는 것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또 아까 우리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홍대관광특구 정말로 지정요건을 다 갖추기까지는 너무 많이 힘들었잖아요. 그죠? 그 요건을 다 갖추고도 우리가 못 했는데 작년 1년 동안 우리 과장님이 욕도 엄청 많이 먹어가면서 준비를 잘 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시에다가 관광 지정 서류를 제출한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제출한 것만으로 끝나지 마시고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서 완벽하게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런 다음에 관광특구가 지정되면 거기에 따른 우리의 정책들이 굉장히 많이 달라질 겁니다. 그것들을 준비를 미리 하셔야 됩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강명숙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더더욱 긴장하시고 그런 부분을 대비해서 완벽하게 준비를, 특구 지정이 됨과 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러한 상황들을 만들어 주세요.
○관광과장 민화영  위원님 염려대로 진행과정을 철저히 준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다음은 우리 일자리지원과장님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일자리지원과장님은 이제 오셔 가지고, 아마 파악을 많이 하셨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천천히 답변을 좀 해 주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일자리가 바로 복지다” 우리 구청장님이 항상 얘기하시는 거예요. 일자리가 복지다. 우리 마포구에 일자리 사업으로 해서 1년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지금 민간, 뭐 공공 해 가지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전 부서에서…
강명숙위원  아니 일자리지원과에서.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에서만요?
강명숙위원  예. 지금 현재 500억이 넘습니다. 지금 현재 일자리지원과에서 일자리와 관계된 사업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지금 500억이 넘는 그런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가장 큰 예산을 갖고 움직이고 있죠, 보면. 그렇다라면 지금 현재 우리 과장님께서는, 국장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떠한 각오로 우리 마포구에 일자리 창출을 해 주실 건가. 그리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했으면 그 뒤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각오는 있을 것 같아요. 한번 말씀해 주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서에서, 일자리지원과에서 편성된 순수한 일자리 관련 예산은 총… (자료 찾는 중) 일반 기본경비를 포함해서 63억이 편성이 돼 있습니다. 편성돼 있고요.
  그리고 질의하신…
강명숙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지금 현재 11쪽만 보더라도 민·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 해서 414억 6,500만 원이 드는데.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 이 부분은…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우리 구비뿐만 아니라.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전 부서, 우리 구 전체.
강명숙위원  예, 그러니까 국비, 시비, 구비를 합쳐서.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 거를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그걸 통해 가지고 지금 관할을 하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 414억은 우리 구 전 부서에서 일자리 관련…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일자리.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거를 다 관할하고 계신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에서.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물론 예산 집행을 우리 부서에서 다 하는 건 아니고요.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다른 부서에서 집행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거죠, 지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거기 보면 지금 어떤 각오를 갖고 일자리를 하고 계시는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장덕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우리 구가 다른 구에 비해서 공공일자리 부분은 많이 그래도 잘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민간일자리 부분은, 민간일자리 창출 관련해서는 조금 미흡한 부분들이 있어서 금년에는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서 민간일자리 창출도 극대화하도록 많은 민간인들과 접촉을 해서 창출하도록 노력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보면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있어요.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도 중요하지만 차라리 마포형 일자리지원센터를 하나 만드셔서 정말로 우리가 일자리 하면, 우리 공공일자리 사업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돈 주는데 안 해요? 민간일자리하고 협업을 해서 어떻게 우리가 앞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인가. 그리고 지속적으로 먹고살게끔 해 줄 것인가. 여기까지 지금 우리가 생각을 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 게 다 공공일자리 사업들이에요. 이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이런 것들 말고 그리고 공공일자리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1년 임기제 끝나면 거기 평점을 주고 해서 그 사람을 다음에는 일을 못 하게 만들어. 그러면 1년만 먹고 그 사람은 죽으라는 것밖에 안 돼요. 1년 동안 내가 일자리 사업을 줬으면 그다음 연계까지도 해 줘야 되지 않나. 다른 일자리를 찾게끔 해 주든지. 아니면 다른 연계를 해 주든지 이렇게 가야 되는데 “임기 끝났어. 너 그만해.” 그런 상황으로 지금 일자리가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도 어떻게든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고 준비를 좀 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15쪽에 보시면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민간위탁으로 지금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주고 있는데 여기가 지금 종료가 언제까지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올 계약이 2021년 5월까지고요. 2022년 5월까지 1년 더 연장을 해서 22년 5월까지는 운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누가 연장해 줬어요, 이거?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니요. 아직 연장한 건 아니고요. 일단은 21년 5월까지는 계약이 되어 있고요. 이제 금년 상반기에 내년도 22년 5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그거를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거 지금 지난번에도 우리 민간위탁특별위원회에서 분명히 2021년 5월까지 해서 종료해 가지고 이걸 고용복지센터로 전환 예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5월까지만 하시고 다음에는 그냥 고용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현재도 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지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따로 지금 이거를 위탁을 받아서 하고 있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그거를 없애고 고용복지지원센터로 다시 이전을 해 달라는 겁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 부분은요, 시비 지원이 내년 22년 5월까지는 가능합니다. 가능하고…
강명숙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민간위탁특별위원회에서 우리가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또 한 가지는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던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들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요. 이제 작년에 재계약 적격심의위원회를 12월 9일 날 개최를 했습니다. 해 가지고 여기서 적격이 나와서 금년 초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현재 우리 과장님께서는 늦게 오셔서 이것을 다 감당을 하셔야 되는 상황인데요. 적격심사에 지금 타당하지가 못합니다. 아예 이 업체 같은 경우에는 제외시설의 대상이 되는 거예요. 가장 중요한 제외시설이 어떤 게 제외시설이에요, 여기에 보면? 제외대상이 뭐냐면 특정 정당, 가입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특정 정당이나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이런 단체는 아예 제외예요. 그랬는데 지금 현재 이 단체가 어느 단체예요? 정당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개인은, 그러니까 거기에 종사하는 개인들은 정당 가입이…
강명숙위원  개인이 아니라 지금 현재 단체장도, 민중의 집 대표도 정당인입니다. 지난번에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탈당을 하고 오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했더니 탈당은 못 하신대요. 그러면 아니잖아요, 이거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금 민중의 집이 비영리법인이고요, 법인이고 어떤 정당하고 연결되는 단체는 아닙니다. 아니고 다만, 거기에 종사하시는 대표라든가…
강명숙위원  아닙니다. 제가 직접 그 대표 만났습니다. 대표 만나서, 우리 사무실 와 가지고 얘기를 했고, 정당인이고 지금 현재 탈당은 안 했고.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냐면 “일단은 민간위탁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어느 공무원 신분으로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또 여기에 보면 정당인은 안 된다고 했기 때문에 탈당을 하고 들어오셔야 되는데 탈당 안 하고 지금 들어오셨죠? 지금 정당인입니까?” 물어봤을 때 자기는 정의당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탈당을 하셔야 됩니다.”했더니 그것은 못 하시겠대요. 그러면 하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당 소속에 있는 그 민중의 집 직원들 역시도 정의당에 속해 있고. 그리고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도 선거운동을 다 하셨던 분들이고, 그 가운데서. 그렇다면 당연히 여기는 신청 제외대상에 포함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심의도 잘못된 것이고 해서 여기는 하지 마셔야죠. 제가 계속 쭉 얘기할까요, 잘못된 부분?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일단 민중의 집, 지금 노동자지원센터를 민간위탁을 한 민중의 집은 민중의 집 단체가 정당 활동을 하는 단체는 아니고요. 그 소속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표라든가…
○위원장 김성희  과장님!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요. 지금 위원님은 다 공부해 가지고 그분이랑 만나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러면 확인을 해 본다라고 그러고, 질의를 하면 답변하실 때 “그거 그러면 규칙에 맞는지, 룰에 맞는지 확인을 하겠습니다. 확인을 해서 만약에 그게 룰에 어긋나는 게 있으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재위탁 안 주겠습니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셔야죠. 자꾸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해? 이거 민간위탁위원회에서 전체 위원들이 다 공감한 내용이고, 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과장님이 그렇게 자꾸 답변하시면 길어지잖아요, 자꾸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별도로 제가 위원님 뵙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제가 이거 재계약하기 전에, 1월 12일 재계약하기 전에 과장님 불러서 말씀드렸잖아요, 여기는 안 된다고. 그랬을 때에 과장님이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하셨어야 되는데 그 전임 과장님이 다 해놓은 부분을 우리 과장님께서 마무리를 하신 건데 잘못된 거는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허위사실이 밝혀질 경우에는 수탁운영기관 지정 취소라고 지금 우리 서약서에 돼 있어요. 그러면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과장님이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처음부터 우리가 잘못된 부분이 민간위탁을 저희들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150여 개를 우리가 운영에 대해서 다 파악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가장 특수한 게 지금 1년짜리잖아요, 이게. 그것도 지금 안 해 주려고 하다가 1년 경과 후에 다시 한번 재위탁하는 걸로 보자 했는데 작년 6월부터 이게 민원이 계속 들어오면서 불거진 거예요. 그렇다면 신중하게 생각을 하셨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여기 부분 같은 경우는 우리가 공고를 하잖아요. 민간위탁 공고를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구에서는 공고를 하면 처음에 공고했을 때 업체가 한 군데가 들어오면 이것을 한번 재공고를 더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재공고를 안 하셨어요. 재공고도 안 하고 그냥 한 업체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그냥 승인을 했습니다. 따지지도 묻지도 않았어요, 이건.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 몰라요. 한 업체 들어왔다고 해 가지고 무조건 승인을 해 주면 안 되죠. 이 업체가 제대로 된 업체인지, 이 업체가 정말로 이 센터를 맡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업체인지 이것은 따져봐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거 저런 거 하나도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승인을 해 주고 그냥 맡겨주고 거기서 끝, 이러시면 안 되죠. 그래서 운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파악도 좀 하셔야 되고 관리감독도 철저하게 하셔야 되고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미흡했습니다.
  우리 과장님한테 뭐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 지나온 거를 한 겁니다.
  그리고 공고를 냈으면 직원 채용도 마찬가지예요.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공고를 냈으면 그 직원들이 몇 명이 됐든, 10명이 됐든 8명이 됐든 다 면접을 보셔야 되는데 면접 안 보셨어요. 그리고는 자기 직원들, 그냥 민중의 집에 있는 직원들 갖다 채용을 했습니다. 다른 공고해서 들어온 입사지원서를 보시면 알겠지만 4대 보험 다 가입된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4대 보험 가입되지 않은 직원들을 다 써서 경력을 다 인정해 줬어요. 경력을 10년, 20년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어떻게 경력이 없는 사람들을 갖다가 10호봉을 줄 수 있고 11호봉을 줄 수가 있어요?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문제가 지난해에 돌출돼서 서울시에 한번 질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8월 달에 질의를 해서 이 4대 보험에 꼭 가입을 해야지 호봉의 인정이 되느냐, 아니면 경력증명서만 가지고도 가능한지에 대해서 서울시에 질의를 했더니 서울시에서는 4대 보험이 증명이 안 되더라도 경력증명서만 있으면 된다고 회신이 왔습니다. 그래서 호봉을 책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것은 잘못된 겁니다. 그것 갖고 와 보세요, 서울시에서 내려온 거. 분명히 여기에 지금 뭐라고 써있냐면 공고 낼 때 재직증명서 필요하고, 4대 보험 가입 등으로 근무경력이 확인될 경우에 인정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구에서는 이 부분을 보셔서 4대 보험에 가입된 사람을 뽑아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그래서 경력을 인정해 주는 게 맞잖아요. 그랬는데 아무도 안 들어온 것도 아니고 지금 입사원서가 많이 들어왔는데 그 사람들은 다 제쳐놓고 어떻게 그 직원들을, 그 민중의 집에 있는 직원들로 갖다가 여기다 채용을 할 수가 있냐고요. 그것은 아니죠. 잘못된 거죠. 그래서 지난번에도 뭐 호봉수를 조정을 한다고 얘기를 해서 정말로 저는 이번에 조정을 할 줄 알았는데 21년도 예산서 갖고 와봐라 했더니 지금 어떻게 갖고 왔어요? 호봉 조정 안 했잖아요. 그대로, 뭐 11호봉을 9호봉 조정으로 했다? 그것은 아니죠. 제대로 정확하게 하셔야죠. 하려면 정확하게 하시고 안 하려면 아예 이것을 안 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가시면 안 돼요.
  그리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호봉 부정수급이에요. 이거 환수조치하세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고용노동센터는, 이 업체는 저는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고용노동종합지원센터가 거의 25개 구 중에서 한 17개 구가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딱 1개 강동구가 어떻게 하고 있냐면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직영으로 잘하고 있어요. 사람만 뽑아서 할 수 있는 거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월급 줘가면서 부리는데 왜 못 합니까?
  그래서 고용노동종합지원센터는 우리가 이 센터하고는 협업이 안 되고, 지난번에도 저한테 분명히 그 노동 대표께서 책임을 지라면 진다고까지 하고 가셨고 저 역시도 우리가 상임위에서 분명히 이걸 다 결정을 한 겁니다, 다음 노동지원센터는 재계약 안 하는 걸로. 그리고 민간위탁특별위원회에서도 여기는 재계약 안 하는 걸로 권고를 분명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것을 재계약을 했다는 것은 우리 의회를 무시하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지 마시고 여기는 그냥 취소를 해 주시고 우리가 정말 이게 센터가 중요하다, 하고 싶다 하면 직영으로 하는 걸로 한번 연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염려하시는 부분들이라든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요. 다만, 지난해에 그런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 마포구와 서울시가 감사를 해서 어떤 그런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적을 해서 고치도록 이렇게 또 지시를 했고요. 금년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저희들이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들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안 된다니까요. 왜 자꾸 기회를 주시려고 합니까? 바꿀 거는 단호하게 바꾸셔야 됩니다. 이것을 지금 우리 구에서는 항상 보면 권고, 시정 이렇게 가시는 걸로 돼 있는데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저 혼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위원님들이 안 된다고 하시면 거기에도 귀를 기울여 주셔야 되는 게 맞잖아요. 아니라고 하는데 굳이 이것을 자꾸 하려고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나는…
  한번 생각을 해 보시고요. 이것은 계속 갈 겁니다. 이것은 여기서 끝날 게 아니에요. 만약에 계속 이게, 지금 현재 서울시에다 사업계획서 안 내셨죠? 지금 현재 예산서에도 이게 없더라고요. 그러면 예산서에 없으면, 제가 분명히 우리 구 예산 28만 원은 지난번에 삭감을 했습니다. 삭감을 했는데 지금 서울시 예산이 아무것도 내려온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서울시에다가 우리 사업계획서 올려야만 이게 가능한 거잖아요. 그렇죠? 아직 안 올리셨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서울시에서 예산은 아직 교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사업계획서 올리셨어요, 지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사업계획서는 제가…  
강명숙위원  서울시에 올리셨어요? 지금 다른 사업 같은 경우에는 사업계획서 뭐 시비 100% 지원이라 하더라도 다 올려서 예산 편성이 됐는데 지금 유일하게 여기 노동자종합지원센터만 지금 아직 그게 없어요. 서울시에 아직 사업계획서를 안 올려서 지금 예산이 안 내려오는 걸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아예 그냥 정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 부분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는데요.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한번 파악을 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강명숙위원  21쪽을 보시면, 우리 문화예술과장님으로 지금 훌륭한 분이 오셨어요. 아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현재 마포 갑과 을이 있는데 지금 갑 쪽에는 공연장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 가지 공연장이. 이번에도 엄청 그 한류센터도 지금, 콤플렉스 공연장도 건립을 하고. 그런데 지금 우리 을 쪽에는 공연장 이런 것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을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항상 저희도 고민하는 게 갑과 을의 어떤 자원의 형평성 그런 것을 따져서 분배가 돼야 되는데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사실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감안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여기를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복합문화공간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가 지금 홍대 쪽에 있는데 한번 가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제가 문화기획팀장 할 때 초창기 조성 당시에 관여하다가 시로 가서 그 이후로는 아직 못 가봤습니다.
강명숙위원  거기를 한번 가보시면 정말로 멋지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지금. 굉장히 예산을 많이 들여서 공간형성을 잘해 놨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유지가 안 되고 있고 지금 거의 닫혀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지금 출판문화 중심의 독립형 오픈형 사무공간, 개방형 공유라운지 운영, 이렇게 다 개방형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게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아니면 일반인들을 못 들어가게 하려고 그런 건지?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제가 파악하기로는 그전에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현재는 맴버십카드 가진 사람들만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코로나19 때문에 그런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완화되면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거기에 유일하게 임대시설로 지금 북카페가 하나 있는데,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북카페가 지정이 돼서 운영을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거기에 지금 계약이 2년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지, 그럼? 계약 2년 동안에 문을 닫고 있으면 그 사람은…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작년 12월 1일 날 새로운 업체가 선정돼서 1일부터 2년, 말씀하신 것처럼 2년간 계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업체뿐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현재 모든 체육업소라든가 문화업소, 게임방, 노래방이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추이를 좀 봐가면서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분도 지금 코로나 때문에 손해를 엄청 많이 보고 있는 거고, 일단 임대료는 일시불로 다 지불을 한 상황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원책이 정부에서도 많이 나오고, 뭐 돈으로 지원을 한다거나 그러는데 공공시설 같은 경우는 일례로 휴업을 하게 되면 휴업한 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해 주는 사례도 있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계약연장을 해 주는 걸로 갈 것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금 여기서 계약연장을 해 드린다 확답은 못 드리고요. 이것은 다른 사례, 서울시라든가 그런 사례를 한번 살펴가면서 저희가 검토를 해서 대책을 한번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딱 계약기간 끝났다고 나가라 이렇게 하는 것은 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어떤 분이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도 열심히 하려고 들어왔는데 지금 이런 상황까지 온 거니까 잘 심사숙고해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염려하시는 부분 충분히 알아듣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우리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강명숙위원  코로나19가 지금 현재 어떤 재난이에요, 이게 지금?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현재는 아마…
강명숙위원  이게 사회재난으로 들어가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재난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게 지금 사회재난으로 들어가는데 지금 사회재난으로 해서 지정된 곳이 있어요. 이 코로나19 때문에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있다고. 우리가 처음에 대구, 경상북도 이쪽이 재난지역으로 지금 되어 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것은 확인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재난지역으로 거기가 지금 돼 있고, 사회재난도 재난이다 그래서 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그 선포됨과 동시에 지원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구 같은 경우에는 다른 조건들이 지원이 되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것도 사회재난을 우리 마포구 쪽에서도 뭔가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지역으로 선포되기 전에, 거기는 선포가 됐지만, 선포가 안 된 지역도 억울하다는 생각은 들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에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었을 때에 문을 아예 닫은 지역이 있어요. 곳이 있어요. 노래방이라든지 이런 곳. 그렇다면 우리 구에서 그때는 100만 원씩 지원을 했습니다.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위원  처음에.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위원  그랬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보면 1차 지원금, 2차 지원금, 3차 지원금이 나갔고 4차 지원금까지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우리 구에서도 첫 번째로 그때 문을 닫았을 때는 100만 원씩 줬지만 지금은 그것을 안 주고 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위원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저희가 재난지원금으로 일부 지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재난지원금이 일부 소진이 많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으로 해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집합금지 업체는 300만 원, 그다음에 영업제한 업체는 200만 원 지원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저희 구에서는 지금 중소기업육성기금하고 그다음에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해 주신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7억 원으로 해서 약 245억 정도를 지금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자금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소상공인 분들에게 대출을 최대한 해서 지원부터 우선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대출하는 것도 좋은데 대출하면서도 우선순위가 있잖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위원  어찌됐든 매출이 일정 정도 나오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한 달 동안 매출이 전혀 없는, 문을 닫은 그런 곳들도 있어요. 그렇다라면 문을 닫은 곳은 대출 우선순위로 해서 우리 구만이 특별하게 좀 준비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문을 확실하게 닫고, 스포츠센터라든지 이런 데 많잖아요. 그다음에 노래방이라든지 아니면 게임하는 데라든지 뭐 이런 데 문을 아예 닫은 경우, 며칠 동안. 학원이라든지 이런 경우에는 대출을 우선순위로 좀 줘서 살아나갈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보면 엊그제도 위기의 부부 해서, 위기의 부부 하면 뭐 때문에 위기의 부부냐 했더니 둘 다 영업을 하는데 한 사람은 스포츠센터를 하고 한 사람은 학원을 한대요. 두 부부가 지금 완전히 문을 다 닫은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싸워서 위기가 아니라 경제적인 위기가 온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고민을 좀 한번 해 봐서 대출도 우선순위가 있다. 그런 부분들을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좀 설명을 드리면요. 서울시에서 지금 은행자금을 유치를 해서 7천억 원을 가지고 지금 집합제한·금지업종하고 영업제한업종에 지금 저리로 융자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금도 지난 28일부터, 그러니까 12월 28일부터 지금 지원을 하고 있는데 거의 지금 소진이 임박해서 서울시에서 추가로 또 한 5천억 정도를 조성을 할 예정으로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주민들에게 저희가 문의하시는 분들한테는 대출상품을 최대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영업제한업종에는 지금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0.8에서 1% 정도의 2차 보증금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이자를 내야 할 부분을 재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상품에 대해서 최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우리 구가 지혜롭게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고요. 하루에도 지금 폐업을 하는 곳이 몇 군데 들어오는 줄 알고 계시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최대한 저희도 240억 원, 아까 말씀드린 자금을 활용해서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잘 해 드리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잘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31쪽을 보시면 임신·출산이 확인된 임산부 2,004명에게 지금 48만 원씩 꾸러미 이거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 부분도 좀 걱정이 되는 게 우리 마포구의 출산율이 1년에 몇 명이에요? 3천 명도 안 되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2019년 출생아수는 2,421명입니다. 거기에 올해 예산 잡아놓은 게 여기의 50% 정도를 지금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그래서 1,210명입니다.
강명숙위원  거기에 또 더 신청을 할 경우에는 지금 해서 2,004명을 해놓은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50%로 제한을 해서 신청이 들어오신 분을 선착순으로 저희가 이제 이렇게 지원을 하고요. 혹시 이분들에게 추가로 더 지원을 해야 될 경우는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서 혜택을 못 받으신 분들은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모두 다 받아야지 누구는 받고 또 누구는 못 받고 이런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또 여기 보면 자부담이 9만 6천 원이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이 자부담 때문에 지금 또 신청을 안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어차피 줄 거면 차라리 그냥 싹 해서 이렇게 보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출산한 사람들에 한해서는. 이 자부담을 왜 만들어놨어요, 어차피 줄 건데?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아마 이게 농수산식품부에서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전체를 이렇게 지원해 주기는 좀… 자부담 부분을 넣었기 때문에 희망을 하시는 분에 한해서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아니 무슨 업체 같은 경우 사업을 할 경우에는 내가 자부담을 들여서 사업을 한다고 쳐. 그렇지만 이거는 아기를 낳아서 주는 선물인데 여기다가 자부담을 넣어서 선물을 받는다? 이거는 조금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구에서 차라리 부담을 해서 주든지 그런 것도 좀 괜찮을 것 같은데. 이 자부담이라는 게 조금.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이제 꾸러미…
강명숙위원  신청을 안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농수산물 꾸러미 사업이다 보니까 이게 신청을 원하시는 분에 한해서 하다 보니까 자부담을 이렇게 책정하게 됐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아기를 낳으면 무조건 줘야지 이거를 원하는 사람만 주면 안 되죠. 아기를 낳았는데, 이거는 아기를 낳은 사람들한테 주는 거잖아요. 저출산 그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더욱 신경을 쓴 것 같은데. 일단 애를 낳으면 무조건 줘야지 이걸 신청한 사람만 주면 되겠어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저희가 좀 검토를 해서 상급 기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게 해서 아기를 낳으면 그냥 당연히 그거를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강명숙위원  37쪽을 보시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 유지관리 해 가지고 지금 망원유수지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사업이 있어요. 그죠? 게이트볼.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게이트볼 개선사업이 있는데 거기다 지금 이렇게 그늘막을 설치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여기는 지금 저희 망원1동에서 거기 공영주차장 위에 게이트볼장을 설치하려다가 민원이 엄청 많이 들어와 가지고 이전을 한 곳이에요. 그렇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저도 굉장히 엄청 그거를 이전하는 데 지금 힘을 모아서 저도 죄송스러운데, 망원2동에서는 여기 또 민원이 엄청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게이트볼장에 그늘막을 설치하지 말아라.”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굳이 이거를 설치하려고 한다면 정말로 플라스틱 같은 걸로 이렇게 하지 마시고 친환경 소재로 해 가지고 정말 설치를 잘 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거 만약에 플라스틱 같은 걸로 이렇게 그늘막을 설치했다면 아마 금방 가서 다 구겨버릴 거예요. 아셨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말씀하신 대로 제일 염려되는 부분이 했는데 싸구려 같은 느낌 그런 것들 때문에 기본적으로 망원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반대고요. 그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질이 좋은 것으로 한다면 또 수용해 주시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천, 그게 굉장히 비싸거든요. 그 천은 곰팡이 끼지 않도록 하는 특수한 천이더라고요. 그걸로 지금 하고 있어서 말씀하신 대로 친환경적이고 또 허접하지 않은 그런 좋은 품질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어차피 하실 거면 주민들하고 좀 소통을 하셔 가지고 “이걸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겠습니까?”하고 소통을 한번 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것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해 가지고 하려면 잘해 주시고 안 하려면 아예 하지 마시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강명숙 위원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국장님한테 그리고 각 과장님 계시니까. 지금 관광일자리국의 업무 계획이에요, 오늘 보고한 게. 그죠? 이 업무 계획이 정말 지금 이 계획으로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거를 이제 나중에 저희들이 검토해 보겠지만 더 잘 해서 120% 정도 이거 꼭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과장님들이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하는 과장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3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회의중지)


(11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김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지역경제과장은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안녕하십니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항상 구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조례의 개정이유는 기금의 존속기한 도래에 따라 기한을 연장하여 중소기업의 육성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개정하는 것입니다.
  주요 개정내용은 안 제1조에서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폐지에 따라 인용 법령을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였으며, 안 제3조의2에서는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1년 3월 16일에서 2025년 12월 31일로 연장하였고, 안 제7조제4항에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명을 변경하였으며, 안 제7조제6항에서는 위원회 수당 규정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수당 규정과 다르지 않아 위원회 조례에 근거하여 지급하도록 삭제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일부개정조례안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 후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지역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유준상  전문위원 유준상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 정조례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4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회의중지)


(11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김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 계획 보고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은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제용입니다.
  마포 구정과 마포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오신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채우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문화재단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질의할 거 많은 건 없고요. 우리 마포문화재단에서 2021년도 예산서 책자가 아직 안 왔어요. 그죠? 준비하고 계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2월 이후에 확정이 돼서 전달할 계획입니다. 새로 인쇄해서 2월에 확정예산이 확정되면…
강명숙위원  2월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너무 늦는 것 같고요. 우리가 업무보고하기 전에 그 책을 좀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좀 더 빨리, 업무보고하기 전에 1월 달 정도에 책을 좀 만들어서 배부해 줬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관례에 따라 그렇게 2월에 했는데 바로 즉각 위원님 말씀대로 1월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거기 3쪽을 보시면 마포아트센터 공연장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객석 후원 유치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사업들은 제가 못 봤는데 이 사업을 추진하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잘 하시는 것 같아서 이거를 어떻게 추진을 하실 건지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단 시민단체인 환경연합과 미팅을 작년 말쯤에 계속 진행하고 있었고요. 친환경 커머스 사업이라는 건 저희가 뭐… (직원과 논의 중) 죄송합니다. 이 객석 기부는 올해 10월 말에 공연장이 완성이 되면 저희가 현재로서는 1,007석으로 예상돼 있습니다. 그래서 1,007석을 좌석당, 일단 계획상으로는 50만 원 정도의 기부를 받아서…
강명숙위원  한 좌석당 50만 원 이라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래서 이제 좌석을 50만 원을 기부하신 분들은 공연장이 지속되는 한 먼저 순서대로 좌석을 지정하시면 좌석 뒤에다가 저희가 동판을 새겨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물론 광고문구 같은 경우는 저희가 “마포의 새로운 문화유지로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서 좌석을 하나 공유한다는 의미를 주시면, 저희가 본인 좌석에서 공연을 보시면 예를 들어서 한 5%나 10% 할인을 해 드린다거나 그래서 좌석을 본인이 갖고 있다는 소유욕을 전달해 드리면 아무래도 좀 소속감이 생길 것 같고. 그래서 재원이 다 팔렸을 경우에는 한 5억 정도 확보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 5억을 가지고 새로운 사업이나 또 주민서비스를 진행할 수가 있고요. 일단은 첫해는 저희가 한 7천만 원 정도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그 좌석도 1등석이 있고 2등석이 있고 이렇지 않나요? 아니면 무조건 전체 앞이나 뒤나 똑같이 50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이 계획은 일단은 다 똑같이, 좌석을 기부하는 거에 대해서 서열이 있다고는 생각을 하지는 않고요.
강명숙위원  그런데 그 앞에 명판을 해 놓으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좌석 뒤에.
강명숙위원  좌석 뒤에다가 이름을 새겨놓으면, 그래도 앞쪽에 있는 게 낫잖아요? 그러면 내가 원하는 좌석을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아까 설명드린 대로 접수하시는 순서대로 우선권을 드리고자 합니다.
강명숙위원  접수하는 순서대로 1번부터 1,007 해 가지고 순서대로 주시겠다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그게 언제부터예요,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단 예산이 확정되면 봄부터, 3월 이후에 저희가 홍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강명숙위원  홍보하실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이것은 좀 잘하는 것 같아서 제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1,007석이 다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됐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 사료됩니다.
강명숙위원  11쪽을 한번 봐주시면요. 거기 보면 M 시리즈 예술축제 강화로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 해 가지고 사업이 있어요. 보면 8월, 9월, 10월, 11월 이렇게 지금 나뉘어져 있는데 11월에 보면 탭댄스 페스티벌 홍대 기반의 젊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지금 사업을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 홍대 하면 떠오르는 게 뭔지 아세요? 홍대 하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젊음, 인디.
강명숙위원  홍대 하면 버스킹이에요, 버스킹.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버스킹.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예.
강명숙위원  홍대 하면 버스킹 해서 젊은이들의 축제, 놀이터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버스킹을 할 때는 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젊은이들이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코로나 때문에 버스킹도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데 그 버스킹은 아마 계속 유지가 될 거예요. 그런데 그 버스킹이 작은 버스킹이에요. 보면 공간을 만들어 놓고 작은 버스킹이 있는데 홍대에서 원하는 거는 큰 버스킹 무대를 원해요, 1년에 한 번쯤은. 그렇다면 작은 버스킹이 있으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큰 버스킹을 하나 만들어서 그 버스킹에 참석했던 그 사람들에게 큰 무대를 하나 만들어 주는 것도 굉장히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버스킹 같은 경우까지 저희 재단이 관여해서 지원을 해 드리는 거는 행정적이나…
강명숙위원  아니 그거는 지원해 달라는 게 아니고 이미 있어요, 이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홍대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저희가, 제가 말씀드리면 코로나가 좀 잠식된다는 전제하에 작년서부터 기획을 했었는데 이제 카운트다운 행사를 12월 31일 날 홍대 사거리를 막고 진행하고자 준비를 상당히 오래 했었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12월 31일 날 저녁에 홍대 클럽에 잠재적으로 있는 인구가 한 1만 2천 명에서 1만 3천 명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봤는데요. 그래서 홍대 사거리를 막고서 그 인원들을 다 나오게 해서 그때 버스킹을 하는 주로의 어떤 아티스트를 모아서 카운트다운 행사를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코로나가 다운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위원님 하신 말씀대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해서 작은 버스킹이 모여서 큰 버스킹을 만드는 그런 것들도 중요하니까. 여기 11월 달에 계획이 돼 있더라고요. 여러 번 하는 게 아니라 정말 1년에 한 번이라도 큰 버스킹 무대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은 무대를 원하는 거잖아요, 보면. 그러면 그런 기회를 주는 것도 굉장히 효과가 클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 기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도 좀 고민을 한번 해 주시라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코로나가 제거된다면 12월 31일 날 카운트다운 행사를 홍대의 대표적인 행사로 꼭 추진, 성공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올해 이렇게 업무보고를 어려운 가운데서도 준비하셔서 하고 계신데 이 보고한 그 이상의 아주 큰 성공을 거뒀다는 그런 보고가 연말에 있기를 기대하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지난번 12월 정례회의 때 본 위원이 홍보마케팅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지금 이렇게 온라인, 언론, 책자 여러 가지 있는데 방법에 대해서 우리 각 동주민센터 월례회의에 배부되는 회의자료를 통하면 그 효과가 높다. 거기에 참여하는 분들은 젊은층에서부터 남녀, 연세가 많으신 분까지 참여하고 어느 동 할 것 없이 총 16개 동에 다 그런 회의가 보통 적어도 아마 한 5개 단체 이상은 있을 겁니다, 동주민센터마다. 많은 데는 한 15개 정도 단체를 운영하는 데도 있고, 동주민센터마다. 그렇게 홍보를 하게 되면 그 홍보 효과가 상당히 높고 또 그분들이 마포에서 이런 문화에, 지역에서 봉사라든가 동네에서 이런 일을 이렇게 많이 하시는 분들한테 이런 소식을, 문화에 관련된 소식을 연세가 드신 분들은 아무래도 이런 온라인이나 통신망을 통해서는 접하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렇게 해서 동장이라든가 팀장 이런 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 설명이 되면 우리 아트센터에서 계속 일어나는 일을 다달이 그 프로그램에 따라서, 무슨 시설에 따라서 홍보되는 효과가 상당히 높을 텐데, 그렇게 16개 동에 홍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더 많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된다는 거기까지만 본 위원이 질의를 했던 것 같아요. 했던 것 같은데 그런 홍보마케팅을 기존의 이런 방법 외에는 그런 거는 느낌을 좀 못 받아서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적극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각 동이나 이런 부분에 코로나라는 선결과제가 있다 보니 지금 저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 이거를 좀 전달을…
한일용위원  계획에 대해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계획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좀 그렇게 해서 지금 이 방법은 이 방법대로도 활용을 하시고 또 지역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은 그런 회의자료, 이런 형식의 회의자료가 가게 되면 그분들은 나름대로 그런 거를 반가워하고 또 자기 나름대로 지역에서 봉사하시면서 이런 보고받는 뿌듯함도 좀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높을 걸로 보고 있거든요. 그 방법의 홍보에 대해서 좀 연구를 해 달라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님, 그것은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까 진행되는 대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산회)


○출석위원
  김성희   채우진   강명숙
  김기석   이민석   장덕준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양승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송제용
  관광과장민화영
  일자리지원과장이팔형
  문화예술과장박상수
  지역경제과장허영회
  생활체육과장강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