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마포문화재단, 관광일자리국)

일  시 : 2021년 6월 7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 규정에 따라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선서)
○위원장 김성희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대표이사는 참석한 간부를 소개한 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제용입니다.
  먼저 구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채우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마포문화재단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데 이 한 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 모두 좋은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좀 궁금한 거 가볍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18페이지에, 19쪽에 보면 향후 추진계획에 기존회원 등록 우선기간을 한정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는데, 보다 많은 기회 제공을 한다고 했는데 그 밑에는 기존회원 재등록 우선접수로 결원 발생 시에만 신규회원. 그러면 결원이 안 생기면 이 프로그램에 신규회원은 어떤 방법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는 건지요? 답변 간단하게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는 한 번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에 한해서는 계속 우선권을 부여해 왔었는데요. 앞으로는, 이 팬데믹 현상이 좀 잦아지면 회원에게 정기적인 기간에 걸쳐서 일괄적으로 재추첨해서 뽑을 계획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등록하고 다녔었던 사람이나 신규회원이나 등록을 일괄 받아서 재등록해서 뽑는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결원 시에만 신규 등록 가능 그래서. 그래서 지금 우리 대표님이 말씀하신 방법이어야지 신규회원들도 좀 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기존에 참여했던 회원분들로 하면 신규회원들은 들어갈 길이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이 질의를 드렸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행은 그렇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개선안은 1년 단위로 새로 일괄적으로 다 추첨해서 뽑도록 하겠다는 말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 내용이 좀 잘못돼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아니고 이 밑에 개선안에,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월별 접수에서 기존회원, 신규회원 그냥 무작위로 추첨을 해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전의 현행은 이제 들어온 분은 나가실 때까지 계속 우선권을 부여했었는데 이제는 1년 단위로 일괄적으로 다 추첨을 해 가지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여하튼 간혹 그런 프로그램이 있어요. 타 단체에서도 기존의 회원들 우선으로 하다 보니까 신규회원들은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는 게 간혹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혹시 그런 방법을 똑같이 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구민들한테 그런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해 주시면 좋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비대면 안내서비스 강화. 지금 코로나19 현상에는 지극히 당연하죠. 당연한데 이제 여러 가지 자동화시스템이라든가 이런 전산시스템 이런 걸로 해 가지고 일손도 좀 많이 줄이고 비대면 이런 측면에서는 좋은데, 소위 말하는 은퇴세대라든가 기성세대들은 이런 비대면 서비스하면 일단은 접속하기서부터 그런 방법에 어려움을 많이들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대 변천에 따른 격동기라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 결국은 모든 게 다 전산시스템으로 접수가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행정 그런 게 이루어져야 되겠지만 지금 이런 걸 너무 서두르다 보면 기성세대들은 이런 SNS, 이런 전산망 이용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거든요. 그것을 좀 염두에 둬 줘야 된다. 그 의견을 좀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저희가 두 가지 양면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젊은 분들 상대로는 기존에 카카오 챗봇이나 이런 경우는 비대면으로 많이 접수를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기존 어르신들에 대한 측면도 충분히 고려해서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이게 익숙해서 그런데 기성세대들은 아무래도 이런 전산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또 우리 사회의 구조는 어떻든 간에 기성세대들에 의해서 원동력이 되고 발전해 나가는 거기 때문에, 그러면서 또 신세대들이 진보적으로 또 발전해 가고 그렇기 때문에 기성세대들이 너무 이런 운영이라든가 이런 방법에 있어서 배제되지 않아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24페이지 업무책자에 우리 문화재단에서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웰니스 추구 뭐 이렇게 하셨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 감정노동자로 분류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분들을 감정노동자로 분류하시는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기본적으로 직접적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측은 안내데스크에서 상담전화를 받는 분들이고요. 그리고 미화원분들도 계시고 저희 자체 행정직에 계신 분들도 민원 전화가 사실 많이 오는 편이기 때문에 감정노동자로 분류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딱 이런 업종, 이런 종사자, 이런 사람들을 감정노동자로 분류한다 그런 측면은 아니란 말씀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전반적으로 저희가 대민, 그러니까 구민 서비스 조직인 관계로 전반적으로는 다 감정노동자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한일용위원  예, 이게 지금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것만은 사실인데 이게 자칫 선의의 아니면 본의 아니게 피해랄까 아니면 그런 데 전혀 도움이랄까 혜택을 못 받는 이런 꼴이 될 수도 있거든요, 이게. 그런 부분은 좀 더, 안내데스크 말씀도 하셨지만 그런 쪽에 상담이라든가 아니면 안내 이런 거를 좀 전문성을 가진 분이 잘 응대를 해 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제가 부임해서 나름 여러 가지 방침을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위원님 말씀대로 더 세심하게 배려해서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잘 좀 챙겨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책자 493쪽에 보면 청년 예술가, 본 위원이 자료요청을 했었습니다만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 및 일자리 창출 건수, 성과 결과 해서 지금 여기 홍대기반 예술거점 활성화 지원사업 또 마포음악창작소, 여기 이분들 한 100여 명을 이렇게 지원을 하는데 이 사업비가 한 1억 6천만 원 정도 들어간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이 건은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여기 홍대 거점으로 하는 분들을 파악이랄까 아니면 현장점검이랄까 그런 거는 어떤 방법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다 리서치를 해서 다 파악을 한 연후에 접수를 받고, 심사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 홍대 근처에서 활동을 했거나 거주를 하고 있으면서, 그 기준에 따라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예술인들이 본인은 그냥 길거리 걸어만 다녀도 활동한 거로, 거리에 와서 좀 특색 있는 옷차림이라든가 뭐를 약간만 움직여도 활동한 걸로 비춰질 수도 있고 그런데 이런 것은 조금은 냉정할 필요는 있거든요. 도움을 적극적으로 줘야 되기는 하지만 이런 심사라든가 기준은 좀 냉정해야 된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공모의 기준을 나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이 마포구에 올해 상반기에 재난지원금 신청 받은 분들을 파악해 보니까 한 3천여 명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의 활동이라든가 이거를, 어디 가서 출연료를 받았다든지 어디 공연 계획이 있었다든지 그러면 그분들이 명확히 하는 걸 알 수가 있는데, 다 신청을 하니까.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분들 도와주려고 하는 것은 좋지만 그 파악에 있어서만큼은 그 기준과 그런 게 좀 정확해야 된다. 그런 필요성에서 이 질의를 드렸고요.
  그리고 그다음 쪽 496쪽 행정사무감사 본 위원이 자료요청한 거에 보면 공연이 2020년도에 52건을 계획을 세웠다가 12건이 취소가 됐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그 취소내용은 코로나 때문에 취소된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12건 취소에 한 8억 원을 그러면 손해 배상을 해 준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한일용위원  보상금액이라는 건 뭐예요,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020년 4월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스웨덴 스윙 트레인 공연이 취소돼서 그 보상금액이 79만 8,154원입니다.
한일용위원  아, 원 단위였었군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우리 책자에는 다 천 단위로 돼 있어서 이것을. 아, 그래서 그걸 살피지를 않았네. 예. 그러면 79만 원 정도, 80여만 원이 출연자들 계약된 그런 보상인가요, 아니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취소했다는 위약 보상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위약 보상금. 건으로 12건이면 출연자들도 몇 명 될 거 아닙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팬데믹 현상이라는 특수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일이 다 보상을 하기가 어렵고 미리 다 통보를 해서 지장과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출연진 스톡홀름에서 서울 왕복 그 공연이 취소됐다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항공료 이런 거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지급하지 않은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출연자 측 기 집행내역인데 이거는? 출연진 10인의 스톡홀름, 서울 왕복 항공권 893만 9,764원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원래 기존에 잡혀 있던 비행기 금액이나 이런 게 예상은 저희가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보상금액은 위에 말씀드린 대로 79만 8천 원을 보상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것은 보상을 했고. 그 밑에 출연진 서울 왕복권, 이게 스웨덴 공연이 취소가 됐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취소됐습니다.
한일용위원  취소됐는데 스톡홀름까지 왕복 항공료 893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렇게 예정이 돼 있던 금액이었던 것을 표기해놓은 겁니다. 그것을 지급했다는 내용이 아니고요.  
한일용위원  출연자 측 기 집행내역, 그러니까 기 집행내역이니까 집행한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기 집행비용 중 환불 불가한 항공료 일부가 79만 8,154원입니다.
한일용위원  79만 8,154원은 보상을 했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 비행기 금액 중에 환불받기 어려운 79만 8천 원을 저희가 환불을 못 받았고요. 나머지 비행 저기는 추가 지급한 금액은 없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 893만 9천 원 속에서 79만 8천만 원만 위약금으로 냈다는 그 말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한일용위원  이것을 이해가 좀 쉽게 정리했으면 좋을 법한데 이렇게 정리가 됐네.
  하여튼 서로가 다 불행이죠. 뜻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서 특히 이런 예술인들은 이런 활동을 더 많이 해야 그분들의 생계도 또 문화적으로 모든 시민들도 좀 수혜를 입고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거는 참 불행인데, 본 위원은 여기 기 집행내역이라고 해서 이것이 여기 이분들에 대한 집행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그걸로 생각을 했었는데 이 속에서 그렇게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다음부터는 표기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더 이해가 쉽도록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주의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하여튼 뜻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서 뭐 우리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많은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참여하는 분은 계속 참여하고 못 하는 분은 참여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태가 되지 않는, 모두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부터 운영을 잘 해 주시기 바라고, 구민들이 문화 혜택을 듬뿍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짧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대표님! 행정감사 자료 책 491쪽 한번 보시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지금 2020년도와 2021년도 올해 사업예산 집행 내역이라고 있습니다. 2020년에 집행률이 79%, 75% 또 문화교육에서는 25.2%, 생활체육은 36.3% 그리고 홍보마케팅 60%로 돼 있습니다. 문화교육과 생활체육은 집행률이 코로나로 인해서 좀 적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2021년도에 집행률이 공연에서 11%가 지금 현재 집행됐고요. 지금 현재입니까, 언제입니까? 5월 달 말을 기준으로 했습니까, 아니면 5월 달 언제쯤을 기준으로 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5월 말일 기준입니다.
장덕준위원  5월 말일 기준? 그리고 지역문화에서 2.6%, 문화교육에서 2.7% 그리고 생활체육에서 2.3% 그리고 홍보마케팅에서는 20.6%의 집행률이 기록돼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집행액에서 공연에서 78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된 겁니까? 금액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장덕준위원  그러면 7,800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이해했습니다. 지금 집행률이 전반기 거의 다 돼서 10%가 채 안 되는, 대부분이 홍보마케팅 외에는 10%가 채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하반기에 벼락치기로 집행하려고 하지는 않겠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장덕준위원  코로나 정국과 그리고 또 우리 마포아트센터의 준공과 그게 또 맞물려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재개관에 좀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올 하반기에 재개관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재는 저희가 구청 문화예술과와 건축과에서 통보받은 바로는 10월 10일로 통보는 받았습니다.
장덕준위원  10월 10일경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장덕준위원  참고했고요. 지금 현재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서 좀처럼, 앞으로는 잘 될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현재 상태는 답보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반기에 집행이 안 됐다고 해서 하반기에 벼락치기로 집행하지 마시고요. 꼭 필요한 부분, 구민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집행을 하시고 가능하면 벼락치기로 집행해서 예산을 낭비했다라는 평을 안 듣게끔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못 하면 내년에 또 정상적으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월해서? 그래서 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장덕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죠, 우리 문화공연 모든 거에 대해서. 그런데 지금 마포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보면 굉장히 큰 꿈을 가지고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금 개발을 많이 하셨어요, 보니까. 이런 프로그램들을 우리 구민들에게 다 보여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참 많이 안타깝게 생각을 하며, 보면 비전 2025도 목표를 세우셨고 또 ‘문화로 더 행복한 도시 마포’ 만들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계시는데, 저는 제안을 하나 드리려고 해요, 정책적으로.
  지금 현재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마포구가 가장 힘들고 또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 될 부분들이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서 문화 쪽도 좀 바뀌어야 되고 거기에 더불어서 함께 넣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혹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같은 경우를 좀 넣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서 임산부나 아니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서 축제 같은 것도 만들고, 태아 교육 같은 것도 집어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정말로 임신을 하게 되면 또 그중에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고, 같이 부부가 손잡고 나란히 공연장에 앉아서 음악 듣는 그런 모습들도 보기가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구에서도 그런 부분을 좀 신경 써서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강명숙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공연장이라는 정제된 공간이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해서 사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종류의 공연은 기획을 사실 못 했었는데요. 내년에는 반드시 기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지금 아트재단이 공연장도 다 리모델링을 하고 있잖아요. 조금 아쉬운 게 어느 공연장 한 부분을 정말 맞춤형 공연장으로 해서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부부가 같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런 공연장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금 보면 또 하나의 공연장이 굉장히 큰 게 나오잖아요. 그러면 마포아트센터에서는 뭔가 좀 특색 있고 다른 부분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것들을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쪽도 생각을 해 주셔서 정말로 스트레스 받고 그다음에 또 앞으로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우리가 큰 그림을 한번 그려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나 하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코로나로 인해서 자가격리자나 아니면 확진자들이 굉장히 많아서 아마 우울증도 굉장히 심했을 거예요, 그분들은. 그러면 그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하나 마련해서 우리가 해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코로나 확진자나 우울증 환자는 저희가 지금 현재 상태로는 찾아봬서 대면 공연을 하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 나름 최선을 다한 게 사실은 비대면 온라인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 100% 충족하지 못하겠지만 나름 신선한 기획을 많이 했고요. 나머지 말씀하신 임산부나 신혼부부에 대한 맞춤형 공연은 공연장이, 정제된 공간이 생기면 반드시 내년에 기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마포에 사는 모든 구민들이 다 행복하게 문화를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아트재단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주의해서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업무실적하고 계획을 살펴보니까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름의 실적을 만들어내시느라고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서 수고를 많이 하셨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다음에 올해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해서도 상당히 짜임새 있게 계획을 잘 세우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의견을 좀 드리자면 계획하고 계신 어떤 대면 공연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되는 게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비대면 공연 같은 경우는 예산이 투입된 대비 효율성이 좀 높아야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지난 주말에 경의선숲길공원에서 걷기대회를 했어요. 동 주민들, 공무원들 또 구청장님, 시·구의원, 국회의원 이렇게 참석해 가지고 저도 오랜만에 참 좋은 행사였던 것 같아요. 물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행사를 진행했죠. 그러나 방역수칙과 국민 정서와의 괴리감을 느끼는 일이 발생이 됐어요. 경찰관이 출동을 했더라고요. 아마도 그 행사를 보고 계시던 지역주민께서 그래도 사람이 모이는 행사다 보니 아마 경찰에 신고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하반기에 어쨌든 우리가 대면 공연에 대한 행사계획이 많이 보이는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리고 또 그런 것들이 구민의 어떤 정서에 부합이 돼야 될 거다. 멋있게 행사 잘 해놓고서는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구민들에게 지탄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이런 부분들은 잘 명심해 주시고.
  그다음에 대부분의 수익이 창출되는 어떤 체육시설 관련해서도 방역지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활발한 운영이 이루어져서 구 재정에 대한 투입이 이후로 더 발생이 되지 않도록, 추경에 예산이 더 필요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고, 한 말씀 하세요. 저만 얘기한 것 같아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웃음) 감사자료 497페이지 보면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추진 현황. 이 감정노동 종사자들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정의에 감정노동 종사자에 대한 정의가 잘 나와 있고요. 또는 근로기준법 제2조에 보면 감정노동 종사자에 대한 정의가 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앞서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을 때 대표님께서 딱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다, 좋았을 걸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들었고, 제가 이걸 왜 잘 아냐면 이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가 대표발의 했어요. 그래서 제가 조금 더 내용을 알고 있고, 자료 요청한 게 추진현황을 쭉 보면, 간단하게 좀 설명해 주실래요? 어떤 내용들을 추진하셨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민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부임한 이후에 보고받은 바를 말씀드리면 2019년 11월 20일 위원님께서 마포아트센터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조례 제정을 위한 구의회 간담회 개최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년 1월 마포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조례가 제정된 걸로 알고 있고, 제가 부임한 이래 감정노동자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별 교육 이수시간 48시간 준수하고 있고요.
  코로나19 대응, 안내데스크의 안전한 비대면 방식의 대민 서비스를 도입해서 카카오톡 상담챗봇이나 그리고 아까 한일용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대면, 비대면, 약간 나이 드신 어르신들 방식도 충분히 절충을 해서 신중하게 접근을 하고 있고요. 안내데스크 및 공무·현업직(미화, 경비) 종사자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안마의자 설치를 2대를 했고, 여성 미화원 휴게실을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및 독감접종비용을 저희가 지원을 했고요. 공무·현업직 근골격계 부담작업 조사 및 개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비실에 난방기 개선을 하였고, 건강검진비 20만 원씩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체보장보험을 전 직원에 대해서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무·현업직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2명씩 선정하여 대표이사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이 모든 내용들이 지난 간담회 이후에, 조례 제정 이후에 추진됐던 현황들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제가 부임하고 보고를 받아서 감정노동자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한 내용입니다.
이민석위원  예, 아주 매우 훌륭합니다. 앞서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같은 내용을 가지고서 자료 요청을 했었는데 공단도 상당히 많이 개선의 노력을 했지만 대부분은 근무환경에 대한 어떤 개선만 많이 이뤄졌던 것 같고, 제가 그때도 의견을 드렸던 게 문화재단의 사례를 좀 벤치마킹 해라. 문화재단이 이 사안에 대해서 훨씬 더 뭐랄까 좀, 공단이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만 치중했다면 재단은 그와 더불어서 소프트웨어적인 근로자들의 정신적인 측면에도, 그걸 좀 보듬는 측면에도 많이 노력을 한 것 같다. 그래서 공단은 재단의 어떤 사례를 벤치마킹을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줬습니다. 공단에서 그와 같은 어떤 자료를 요청을 하면 좀 많이 공유해 주세요, 재단의 사례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아주 매우 만족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 앞으로도 모든 업무를 이와 같은 자세로 노력해 주신다면 더는 재단에 대한 어떤 우려나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다라는 의견을 드리면서 전반적으로 아주 흡족해요. 대표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우리 직원들도 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격려에 힘입어서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그러면 제가 끝으로 질의 하나 드릴게요. 공연장이 10월 4일 날 완공이 된다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통보받은 것은 10월 10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10월 10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첫 공연은 계획하고 있나요? 대관 공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공사 기간이라는 게 워낙 유동적이고 불투명해서 나름 여러 가지 공연을 기획하고는 있는데 아직 날짜까지 못 박아서 대관하거나 그렇게는 진행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10일 날 하는 것은, 원래 계획은 언제였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원래 계획도 10월 달로 알고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10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10월경으로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날짜를 저희가 통보받기는 했는데 그것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저희가 구체적으로 대관 일정이나 그걸 아직 진행 못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책자 480페이지를 한번 볼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공연 계획에 3년간을 요구해서 여러분이 제출을 해 줬는데 여기 이렇게 보면 480쪽하고 481쪽에 이렇게 한번 걸쳐서 보는 거예요. 11월 3일.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12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가지고 이쪽에는 비대면으로다가 했어요? 그런데 11월 12일에서 14일 날 연극한 거, 똑같이 연극인데, 연극은. 연번으로다가 19, 20은 왜 비대면으로 하고 21, 22번은 대면으로 하게 됐나요? 비슷한 날짜예요, 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공연장에서 진행할 때는 거리두기를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야외에서 할 때는 아마 온라인으로 진행한 거를 방송을 하니까. 이거는 따로따로 운영을 한 게 아니라 부가적인…
○위원장 김성희  그럼 대면으로 한 것은 우리 공연장에서 했다고 보면 되는 거고, 비대면은 외부에서 촬영했다라고 보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플레이맥홀이라고 200석짜리 공연장에서 거리두기를 해서 공연을 한 번 했고요. 그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찍은 거를 방송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따로따로 이원적으로 했다는 내용은 아니고.
○위원장 김성희  연극을 비대면으로 해서, 어디서 비대면으로 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연극을 촬영해서 저희가 유튜브로 방송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유튜브로다가 방송을 했는데 장소가 어디냐 이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무대에서 공연할 때 찍은 것을 방송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아, 찍은 걸 방송을 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대면과 비대면이 너무 많아서, 연극이. 그래서 한번 물어봤고요. 비중이 이렇게 보면 대중하고 클래식하고 무용하고 세 가지 테마예요, 보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판단기준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어디가 더 많이 온다, 많이 본다. 우리 구민을 위해서 어느 것이 더 낫겠다라고 하면 대표님께서는 지금 판단하고 계신 게 좀 있는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문화재단은 기초예술을 지원하고 주민 접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돼 있는데 접속률이나 관객만을 위해서 대중예술만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원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공연을 만들고 이러다 보니 기초예술 부분이 초기에 이렇게 집행될 수도 있고, 보시기에 좀 한정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저희 나름대로 팬데믹 현상에 최선을 다해서 많은 접점을 구하려고 하다 보니까 온라인 공연이 아마 보시기에 좀 과다하게 보이실 수도 있으리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앞으로 유의 깊게 저희가 살펴서 최대한도로 대면 공연을 많이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지원사업이라든지 문화관광부 지원사업에 지금 어느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서울시나, 총 저희가 지원금 받은 게 19억이 있는데요, 현재. 그게 다 목적성에 부합된 금액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가 판단해서 임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도가 있고요. 서울시에서 이런 항목으로 이렇게 예산을 활용하라고 딱 짚어서 내려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 공모에 맞게끔 지원을 해서 선정된 금액이기 때문에 제 판단이나 저희 재단의 판단으로 이 금액을 전용하기에는 한계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목별로 설명을 한번?
○위원장 김성희  아니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고 어디다가 전용해라, 어떤 걸 하자 이런 게 아니고 지금 문화재단에서도 많이 노력을 해야 되잖아요. 문화관광부에서 갖고 오든 어디에서 예산을 확보를 좀 해 와야 되는데 우리가 하는 것은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 계획이 어떻게 돼 있냐, 지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까 잠깐 보고드린 대로 청년 취업 및 창출 그런 것을 위해서 토정 이지함 선생 페스티벌도 기획 중인데 그런 것은 서울시에 저희가 추경을 신청해 놨습니다. 그래서 1억 5천을 추가로 주기로 했는데, 6월 말쯤에 결정되는데 그런 경우는 저희가 자의적으로 기획을 해서 요구한 금액이기 때문에 6월 말에 결정이 되면 거기에 맞춰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나머지 다른 경우는 항목에 맞게끔 내려온 거에 맞춰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꼭 서울시 아니어도 한예총 또 한문연 이런 데도 우리가 공모를 할 수가 있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한문연이나 서문연 이런 데서도 항목이 정해져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모를 하면 이러이러한 쪽에 공모를 하라고 항목이 정해져서 내려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 항목에 맞게끔 적어서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되면 거기에 맞게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요. 뭐 항목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해서 문화재단에서 열심히 해서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좋은 공연을 할 것인가. 연극이 됐든 창작동화가 됐든 클래식이 됐든 대중가요가 됐든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한계가 있으니 재단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어느 정도 되는가 판단 좀 해 보려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앞으로 세심하게 더 구체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래서 좀 많이 따오면, 여러 군데서 많이 따오면 우리 구민들한테 돌아가는 그런 게 많지 않아요? 그럴 거라고 저는 보는데. 지금 코로나라 체육센터 같은 경우에는 문을 닫아 가지고 아예 못 하고 있는 실정이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나름 동분서주는 하고 있는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서 지원해 주시면 더더욱 동분서주 열심히 해서 지원금을 따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노력을 좀 해 보시고 많이 정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재단에서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여러 위원님이나 이런 분들이 더 생각하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하고 11시 05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7분 감사중지)


(11시 07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관광일자리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광일자리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선서 )
○위원장 김성희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참석한 간부를 소개한 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입니다.
  먼저 마포 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관광일자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1년도 관광일자리국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광일자리국 전 직원은 문화관광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마다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하여 마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일자국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관광일자리국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재위탁 보고서가 제출되어 위원님들께 배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관광일자리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위원  김기석 위원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통해서 전 부서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늘 대면으로 해야 할 관광일자리국이 아마 가장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감사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김기석위원  서울체육시민공원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했고 또 조금 걸림돌이 체육공원을 만드는 부지가 서울시가 약 15% 그리고 경기도 땅이 75% 그렇게 된다고 해서 지금 협상 중이다, 이제 그런 얘기까지 들었는데 지금까지의 경과보고를 질의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민체육공원에 대한 추진을 하고 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당초 고양시 땅이 85%, 서울시 땅이 15% 정도였는데 협의과정에서 고양시와 협의를 해야 되고 경기도와 협의를 해야 되는 그런 문제들이 어려워서 당초 그 계획을 바꿔서 노을공원 앞에 있는 4만 7천 제곱미터, 평수로 하게 되면 한 1만 4천 평 정도 되는 그 땅으로 옮겨서 지금 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그곳에는 지금 어떤 내용으로 들어갈 건지, 그 체육공원이. 그것 좀 구상하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지난번 5월 달에 최초보고회, 그러니까 용역사는 이미 정해져 있고요, 서울시에서.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에서 핸들링을 하고 있는데 용역사는 정해져 있고 그 용역사를 부르고 공원녹지정책과와 저희 마포구 관계 분들을 모아서 최초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그때 저희 마포구 관내에 있기 때문에, 그 4만 7천 제곱미터가. 생활체육을 총괄하는 마포구 생활체육과에서는 어떤 의견인지를 물어서 저희들은 그것을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전체 면적이 4만 7천인데 기본적으로 30개 종목이 있습니다, 저희 생활체육에. 그중에서 잘나가는 종목들 빼고 좀 인기가 없거나 좀 어려운 종목들을 많이 담아서, 예를 든다면 풋살장이라든지 족구장, 농구장 이런 것들을 좀 담았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여기가 서울시민체육공원이기 때문에 체육시설과 더불어서 공원의 개념도 많이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희들이, 예를 든다면 어린이 복합놀이시설도 집어넣었고요. 야외무대, 휴게 및 인도 등 이런 것들을 같이 어우러서 저희들이 서울시에 제안을 했습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많이 질의를 드렸는데, 지금 평화의공원 잔디광장에 축구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그것은 많은 마포구민들이 반대를 대다수가 하고 있어서, 반대의견을 냈는데 지금 거기에 대한 추진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서울시에서 이것도 역시나 핸들링을 하고 있는데요. 예산서를 보니까 평화의공원 축구장 조성으로 39억 원이 편성, 금년도에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작년도 1차 공청회를 열었는데 반대의견이 너무 심해서 그러면 다음에 2차 공청회를 한 번 더 열어보자 이렇게 했는데 아직까지 공청회는 열리지 않은 상태여서요. 좀 더 두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기석위원  예, 이것은 구민들이 절대 다수가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는 각별히 예의주시하셔서 본 위원에게 이야기를 해 주시고, 본 위원은 이번 서울시민체육공원 내에 축구장 같은 걸 조성해서 마포구민들이 좀 편안하게 어떤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말씀하신 대로 어차피 여기든 저기든 다 마포 관내에 있기 때문에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김기석위원  366쪽 보시면, 찾으셨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김기석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사실 요 근래에 시위가 끝났는데, 농수산물시장에 몇 개의 단체가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수산물시장의 점포수는 135개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공실을 3개 제외한 건데요. 총 135개소가 지금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리고 거기에 단체들이 있잖아요. 지금 상인번영회와 뭐 있는데 몇 개 단체가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저희 구청에 상인회로 등록돼 있는 정식 단체는 상인번영회 한 곳이 있고요. 상인발전협의회는 지금 현재 저희 구청에 등록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기석위원  사실 조금 말이 저속할 수 있겠지만 정말 지진 날 정도로 와서 구청 앞에서 계속 시위를 하고 했습니다. 참 이런 것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농수산물 상인번영회에서 2021년 3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 반 정도를 저희 구청 앞에 와서 시위를 했는데요. 주요내용이 다농마트에 있는 1차상품 판매를 중지해 달라. 그다음에 두 번째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을 좀 제한해 달라. 이 내용인데요. 지금 상인분들하고, 상인회하고 다농하고 저희가 접촉을 해 봤는데 이게 협상이 안 됐는데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이 협상을 이끌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그것을 해결 못 한 거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김기석위원  그런 문제도 있지만 지금 상인번영회랑 상인회랑 그 두 단체가 굉장히 거기서 정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 자료를 보면 사실 점포가 300개 이상도 아니고 500개 이상도 아닌 백 몇 개에서 상인번영회, 상인회 이렇게 두 가지로 이원화된다는 것은 구청도 힘들고 집행부도 힘들고 또 우리 의회도 힘들고 또 그 당사자인 시장도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행감에 시설관리공단 이춘기 이사장님께 내가 이 질의를 하면서 “이것을 통합할 수 있으면 할 수 있겠냐?” 그랬더니 “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지역경제과장님이랑 해서 할 때 같이 해서 통합을 할 수 있겠느냐?” 그랬더니 적극적으로 자기 시설관리공단과 부서만 맞으면 하겠다고 그랬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상인회하고…
김기석위원  상인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상인번영회하고 그다음에 임대관리팀,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 임대관리팀과 상생협약을 좀 해서 회의를 하려고 지금 매월 1회씩 개최를 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상인번영회하고 상인발전협의회하고 지금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회분들이 약간 이원화돼 있는데 저희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저희가 최대한 협조해서 회의 이런 것을 참석해서 그 방향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이 이 질의를 왜 하냐면 예를 들어 지금 현재 구청에 소속돼 있는 상인번영회가 한 85%, 80%만 된다면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는데 지금 53% 대 47% 이런, 뭐 반반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그 반대에 서 있는 입장도, 상인회도 소통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존경하는 이민석 위원님이 말씀을 하셔서 월 1회로 한 번 한다고 그랬는데, 나는 하는 줄 알았더니 아직, 이제 시작할 거라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아까도 얘기했지만 80%, 85%면 이런 얘기를 안 드리는데 거진 반반이니까 그쪽 상인회 말도 좀 소통을 해서 들을 수 있으면 어떤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김기석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상인발전협의회도 참여를 해서, 대표로 참여해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테니까 꼭 한번 이 일이 이뤄져서 계속 상인들끼리 서로 분란이 돼서, 정말 그런 문제가 있으면 거기에 오는 손님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꼭 두 부서가 협력해서 그리고 본 위원도 적극 도울 테니까 올해 어떻게 하나로 통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통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석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관광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관광과에서 전년도의 핵심사업으로 관광버스를 매입해서 교통편의를 위한 투어버스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코로나19 정국에 무슨 버스를 매입을 해서 이런 사업을 하느냐 반대했는데 그래도 이건 중요하니 꼭 통과시켜 달라고 해서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통과를 시켰습니다. 사실 참 그때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도 고심을 했는데 그래도 꼭 잘 통과시켜 주면 저희가 이 사업을 잘 하겠습니다 했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리고 또한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김기석 위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염려하신 대로 관광버스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우려도 많이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관광버스 당초 계획이 금년도 상반기 중에 구매를 해서 하반기 정도에 운영을 할 계획으로 당초에, 작년에 예산 편성할 때는 그렇게 잡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변명 아닌 변명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이 계획 일정에 약간 차질이 생겼고요. 그 와중에 여기 준비할 사항이 좀 많이 있는 거 먼저 설명드리면 지금 차량 구매에 대해서 2층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하고 별도로 협약을 하고 있고요. 그에 따라서 주차장, 충전소 또 운영하려면 조례 제정 또 서울시로부터 한정면허, 버스 차량 운전면허와 관련된 이런 거를 득해야 됩니다. 이런 걸 지금 준비하고 있는 단계고요. 준비과정은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언제 사서 언제 운영할 거냐에 가장 관심을 가질 건데요. 그래서 방금 전에 얘기했듯이 저희가 작년에 편성할 때는 상반기에 구매를 해서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코로나가 계속 610명 이러는 바람에 저희가 그거에 따라서 약간 변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석위원  어떤 변동? 정확하게 어떤 변동을 말하는 거죠?
○관광과장 민화영  코로나 상황인데요, 결국은. 지금 준비는 다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집단면역이 하반기에 10월 달, 8월 달에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30%, 40% 이상이 된다 하면 그때는 하반기에 차량은 바로 구입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본 위원이 참 이런 말씀드리면… 예산을 굉장히 중요하게 심도 있게 생각해서 집행을 하고 해야 하는데 지금 이 투어버스는 내용은 좋지만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시기상조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예산을 편성하고 할 때 정말 꼭 해야 될 그런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하여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 잘 준비해서 마포구민이 또 많은 관광객들이 마포에 오면 정말 최고다 하는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석위원  우리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마포 걷고 싶은 길 행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잘 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지난 토요일 날 본 위원은 전혀 모르는데 행사가 있다고 하던데 그거 어떤 행사였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마포 10선 중에 공덕역에서 경의선 지상부까지 해서 가좌역까지,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경의선숲길을 투어하는 그 코스였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지금 본 위원이 좀 전에 몰랐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이 질의를 드렸는데 사실 많은 구민들에게도 알려야 되지만 의원들도 정확히 알아서 이걸 더 홍보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지. 제가 서대문구 구의원입니까? 은평구 구의원입니까? 마포구 의원으로서 이런 중대한 행사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은 이건 좀 너무 편향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김기석 위원님 말씀이 옳습니다. 좀 놓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래서 모든 문제가 코로나, 코로나만 얘기하지만 정말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집행부도 힘들고 또 구민들도 힘들지만 의원들도 굉장히 힘듭니다. 아무것도 아닌 이런 일에… 사실 더 할 말이 많은데 그거는 너무 그래서 안 하지만 이거는 기본입니다, 기본. 마포구의회 의원이 이런 행사를 몰랐다? 이거는 정말 말이 안 됩니다. 꼭 앞으로는 서로 다 힘든 시기에 이런 일로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총괄 지휘자시니까 좀 신경을 각별히 써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위원님 말씀 유념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석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지역경제과장님께서 시장상인회에 대해서 지금 답변 과정에서… 예? 답변 과정에서, 지역경제과는 말이에요. 등록돼 있는, 등록돼 오는 것을 관여하는 곳이죠? 그래서 어떻게 해라, 이 두 곳을 어떻게 중재를 하시겠다라는 건지. 왜 그러냐면 우리 마포 같은 경우에 마포 상인회도 두 개로다가 나눠져 있어요, 지금. 나눠져 있는데도 그거를 중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중재를 하면 한 곳에 자꾸만 이쪽에다가 힘을 실어 줄 수도 없고, 이쪽에다 힘을 실어 줄 수 없으니 그냥 내버려두시고요. 여기에 시장상인회로 등록이 돼 있는 업체, 등록이 되는 단체 그거만 우리가 관리하면 되는 거예요. 과장님, 그래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김성희 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농수산물시장 상인번영회하고 발전협의회는 지금 너무 첨예하게 대립이 돼 있어서 사실 저희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다만, 이제 각자가 원하는, 주장하는 바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가능하면 공단의 임대관리팀에서 같은 상인회를 설득을 해서 통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지금 그런 의견을 드렸던 겁니다. 그런데 만일에 이게 되지 않는다라고 하면 일단은 저희 입장에서는 등록돼 있는, 저희 마포구청에, 그 상인회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알겠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석위원  잠깐만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위원장님한테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괜찮습니까?
○위원장 김성희  예.
김기석위원  다 걱정이 되고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 말씀도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지역구 의원이 그런 모든 세세한 얘기를 잘 알고 있으니까 조금 그렇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구 의원의 말에 집중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관광일자리국을 떠나서 전 부서에 자료 요청도 많이 하고. 이유는 저희 8대 마포구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조금 더 열정적으로 임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자료 요청도 많이 했고요. 그로 인해서 우리 관광일자리국에 질의를 많이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요 업무실적을 좀 봐주시면요. 페이지 3페이지에, 관광과장님께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이 사업이 공원녹지과 사업으로 진행이 되다가, 초반에. 추후에 관광과로 이첩이 되면서 마포 걷고 싶은 길 사업이 굉장히 잘 되고 있다라고 지역주민들한테 얘기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잘 진행하신 거에 대해서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걷고 싶은 길을 함께 걷고 계시는데 이때 우리 마포구에서 관광기념품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그 관광기념품을 정말 기념품으로 어떤, 뭐 선물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렇게 좀 드릴 수 있을까요?
○관광과장 민화영  채우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 지역에 있는 관광상품을 지급하는 거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약간 염려되는 면은 좀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가 그래서 이거를 타 시, 타구를 조사를 좀 한번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타 자치구에서는 관광상품을 주는 거에 대해서 금액을 어느 정도 지정해서 조례로 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번 기회에, 이런 거 깊이 생각을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거를 조례 제정을 해서라도 지역주민들한테 이런 기회에 관광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해 보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렇게 좀 추진을 하셨으면 좋겠고, 선거법에 저촉이 된다고 하면 말씀대로 조례에 근거를 좀 제정하셔서 지역주민들한테, 그래도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포 관광상품이 더욱더 홍보되고 지역주민들에게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세심하게 좀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관광과장님, 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출범을 했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현재 회의를 진행한 적이 있을까요?
○관광과장 민화영  지금 문화관광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구성이 돼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회의 주관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고 있지는 않은데 여기에서 지금 추진하는 사업, 저희가 이제 사업비를 주고 운영비를 주고 인건비를 이렇게 주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여기서 금년도에 홈페이지 구성이라든가 세미나를 개최한다든가 이런 거는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아직까지 관내 어떤 관광과 관련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없는 거네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아직은 없습니다.
채우진위원  알겠습니다. 저희 구비가 그래도 들어가는 만큼 그 부분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신경 써서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릴게요. 전년도에 겨울에 빛거리 조성사업을 했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그 예산이 얼마였죠?
○관광과장 민화영  빛거리 조성사업이 그때 7천 정도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런가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4천만 원 정도인데. 아마, 본 위원이 자료를 갖고 있으니까요. 4천만 원으로 빛거리 조성사업이 진행이 됐습니다. 우리 과장님이 평가하셨을 때는 어떻게 만족스러운 성과였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기존에는 빛거리 조성이 나무에다 트리 형식으로 이렇게 빛거리를 조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그거를 좀 변경해서 다양한 빛거리 조성을 저희가 했습니다. 했는데 지역주민들이 봤을 때 빛거리 조성의 느낌은 휘황찬란하고 이런 거를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빛거리 조성은 나름대로 작품성도 들어가고, 이게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빛을 발하는 그런 것보다는 주로 SNS 이런 데,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데 많이 홍보가 돼 가지고 그 효과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작년에 빛거리 조성은 잘 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자체 분석을 그렇게 평가를 하셨다라고 하면 그 부분을 존중을 하고요. 본 위원은 좀 생각이 다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 비대면을 떠나서 어느 한 지역에다가 꾸며놓는 거잖아요,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올해도 그 사업을 진행을 하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그렇습니다. 올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올해 사업은 본 위원이 알기로는 5천만 원인데 맞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전년도와 다를 게 있을까요?
○관광과장 민화영  아직 전년도와 똑같이 해야 되겠다 그건 결정은 되지 않았는데요. 일단 전년도 기준에 비해서 예산에 맞춰서 가급적 하려고 합니다.
채우진위원  업체 선정은 되어 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아직 안 돼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빛거리 조성 축제를 하는 업체 선정을 공모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 부분 가능하시죠?
○관광과장 민화영  가능합니다.
채우진위원  두 번째로는 저희 홍대에 축제거리가 있는 거는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 축제거리를 좀 중점적으로 활용을 해서 관광객이나 지역주민들이 오셨을 때 포토존으로 쓰일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좀 꾸며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아시다시피 지금 정부에서는 11월에 집단면역을 목표로 백신접종도 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작년 겨울보다는 올해 겨울에 훨씬 더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과장님께서 그 부분에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수고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에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채우진위원  마포아트센터에 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을 지금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준공 목표날짜가 지금 나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목표는 10월 10일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크게 차질은 없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현재 목표대로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우리 과장님하고 좀 회의를 많이 진행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리모델링과 관련해서 요구사항도 있었고 부서에서 또 받아주신 것도 있고 좀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요청해서 이루어진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 무대 바닥을 저희가 당초에는 단풍나무로 했었는데요. 부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셔 가지고 옐로우시다라는 목재로 저희가 변경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렇게만 말씀하시면 위원님들께서는 좀 이해하시는 부분이 안 될 수도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보충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예산 때문에 단풍나무를 했는데요. 단풍나무에 비해서 옐로우시다라는, 이제 수입목재이기는 한데요. 재질이라든가 사후관리 면에서 탁월하기 때문에 부위원장님이 요청을 하셔서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이렇게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처음에 본 위원에게 자료를 주셨을 때는 그 바닥을 변경했을 때 공사기간이 좀 증가된다고 검토를 해 오셨단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채우진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서도 차질이 없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저희가 당초에 그렇게 말씀드릴 때는 좀 연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었는데요. 최대한 공기를 맞추려고, 다른 일정 조율해 가면서 준공기한 내에 하려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큰 무리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채우진위원  큰 무리가 없다면 그 부분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당인동 부군당 이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혹시?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당인동 부군당이 아시겠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서 여러 가지 사유로 현 위치로 갔었는데요. 현 위치가 아시는 것처럼 부지 자체가 국유지이고 건물 자체도 무허가 건물입니다. 그런데 이게 안전성에 있어서 별 문제가 없으면 괜찮은데 현재 좀 굉장히 노후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어 가지고요. 당인동 발전소 부지 주민편익시설 내 그쪽으로 지금 이전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이전비용은 지금 어떻게 마련할 계획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저희가 한 총 6억 정도 소요되는데 4억 정도를 지금 시에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채우진위원  나머지 예산은 저희 구비로 책정을 할 계획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2022년도 예산안에 포함이 된다고 생각을 하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것은 지금 시에 저희가 예산을 요청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요. 거기서 어떻게 되는지는 추이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지역주민분들의 의견을 좀 많이 들어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직은 저희가 정식으로 주민공청회나 설명회 등을 통해서 의견 받은 건 없고요. 주민편익시설 그거 생활체육과에서 개최하면서 일부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소통이 많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주민의견이 찬반도 있는 것 같아서요. 저희가 주민의견을 좀 들어서 추진할 필요성은 있다고 보입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요. 그 부분은 과장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공청회를 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빠른 시일 내에 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일단 시비라든가 그런 게 오면서 설계라든가 규모라든가 이게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한번 의견수렴하는 과정의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확정안을 가지고 공청회를 하는 것이 아닌 확정, 미확정 그 상태에서 공청회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지역구 의원님하고 저희가 한번 별도로 또 상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먼저 업무실적 및 계획안을 한번 봐주시고요. 아까 우리 채우진 위원님께서 질의를 많이 해 주셨는데요. 거기에 추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국을 지금 처음 설치해 가지고 굉장히 많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해 주고 계세요. 그리고 전임 관광국장님께서는 나가시면서 가장 큰일을 하셨죠? 관광특구 지정에 대해서 12월 28일 날 서울시로 제출해 놓고 나가셨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우리 새로 오신 국장님이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그것에 대해서 차질 없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3쪽을 보시면, 아까도 얘기하셨지만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홍보·마케팅 추진을 거의 다 하셨죠, 지금? 10선을 다 걷지 않았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10선을 다 걸었습니다.
강명숙위원  다 지금 마무리하셨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마무리했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구청장님 또 지역구 의원님들 또 지역구의 국회의원님들 다 같이해서 이번에 10선 홍보를 굉장히 잘하시고 페이스북이나 여러 군데 홍보를 많이 하셨는데, 굉장히 안타까운 것은 정말 마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를 정말 하실 거는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홍보물을 그때 당시 나왔을 때 나눠주면서 했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다 지나가 버렸죠? 그런 아쉬움은 미리미리 계획을 좀 하기 전에 집중해서 신경 써서 하시고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앞으로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5쪽을 보시면 관광특구 지정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추진을 하고 계신 거죠? 늦어도 7, 8월 달 안에는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관광국장님 이하 여러 담당 과장님께서 촉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해 주시겠죠, 국장님?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노력만 하지 마시고 (웃음) 확정될 수 있도록.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가 서울시 관광정책과에 제출했고 그것을 수행하는 경기대 관련 교수님들하고 저희가 또 별도로 그분들하고도 얘기하는 중에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현재 애로사항이 건물주나 상인들과의 상생협약서 이 부분을 좀 많이 요청하신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 많이 써주고 계신 거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노력 많이 해 주시고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더 많은 협약서를 받아서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어요. 아마 많이 지금 협조를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상인들도 그렇고 건물주도 그렇고. 그래서 다 같이 노력한 대가가 나왔으면 좋겠고요.
  6쪽을 보시면 관광협의회 지금 마련하셨잖아요. 구성하셨죠? 2017년도 11월 21일 날 우리 박홍섭 구청장님께서도 마포구관광협의회 발대식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2017년도에 하셨는데 지금 4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이번에 또 다시 관광협의회를 만들어서 발대식을 하셨어요. 이것은 뭐예요? 예산도 낭비하셨고 일정도 낭비하셨고 모든 게 낭비가 된 겁니다. 그때 당시 발대식을 하시면서 지금까지 노력을 해 왔다면 아마도 관광특구도 지정이 됐을 것이고, 지금 마포구의 관광활성화가 엄청나게 많이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 문화관광협의회가 구성이 돼서 발대식도 했었는데요. 이게 2018년도에 기존 문화관광협의회가 청산이 됐습니다. 청산이 돼서 이게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거와 같이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민간거버넌스를 구축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가 2020년도에 다시 결성을 해서 위원님들께서 또 예산도 반영해 주시고 해서 다시 창립을 하고 설립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강명숙위원  예, 지금 우리 구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인 행정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게 어떤 일이든지 처음 시작 추진을 하는데 마무리가 안 되고 지속 가능성이 없어요, 보면. 이것을 관리를 제대로 철저하게 해서 이것을 정말 만들어서 자리매김을 해 놔야 되는데 도중에 하다가 그만두는 그런 사업들이 굉장히 많다는 거죠.
  마포구 같은 경우에는 관광자원이 많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주민들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를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관광상품 하나가 제대로 없다는 것은 적극적인 행정을 했다고 볼 수가 없어요. 지금 관광국을 만들어서 제대로 일을 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는 뭔가 만들어 놨으면 지속 가능하고 그것에 대한 자리매김이 되고 그것에 대한 결과물이 나와서 이게 우리 구민들한테 실질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협력 많이 하고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관광협의회가 만들어져서 지금 홈페이지를 만들었나 안 만들었나 제가 들어가 봤더니 아직 홈페이지가 안 돼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강명숙위원  지금 너무 늦어요. 왜냐하면 지금 관광협의회가 다른 지역구에 가면 다 돼 있어요. 서울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렇지만 관광에 관심이 많이 있는 그러한 지자체들은 벌써 관광협의회가 만들어져서 홍보가 지금 많이 활성화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서울의 마포구에 이러한 것들이 아직 안 돼 있으니, 그리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협의회 만들어 놓고, 4월 달에 했잖아요. 4월, 5월, 6월 지금 지나가고 있어요. 그러면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는 관광과에서도 협의회 쪽으로, 지금 우리 예산이 들어가고 있잖아요. 촉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여기에서 지금 관광상품을 개발을 한다고 하고 또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어떤 상품을 개발하고 어떤 콘텐츠를 개발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자료에만 나오지 않고 결과물이 나와서 그러한 것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해 주세요.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에서 좀 더 문화관광협의회에 관심을 가져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만들어만 놓지 말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해 달라는 거예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강명숙위원  과장님 오시자마자 너무 고생 많이 하셨죠? 제가 너무 힘들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해놓음으로 인해서 뭔가 달라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보니까. 그렇지 않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위원님께서 많이 지적해 주시고 또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셔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이 사업한 걸 책자를 가져오고 뭘 여러 가지를 가지고 왔는데, 많은 사업들을 그 전년도보다는 지금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 대신에 거기에 단체라든지 구성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은 좀 철저하게 해 주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아셨죠? 제가 말씀드린 거 있었잖아요. 그런 부분 철저하게 해서 정말 튼튼한, 건실한 그러한 업체가 위탁을 받아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거기 보면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있죠, 보면?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8쪽 보면. 그런데 지금 이게 어디 소속이에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금 고용복지지원센터에 위탁…
강명숙위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소속인데 지금 이게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가 계약만료예요. 이거 지금 어떻게 됐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만료이고요. 원래 그게 서울시에서 2013년도부터 9년 차로 아홉 차례에 걸쳐서 예산 지원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서울시에 예산 지원 요청을 했고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심사를 해서 내년도 5월까지 연장하는 걸로 서울시에서 통보를 받았습니다. 받아서 일단은 내년도 5월까지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을 받고 해서 내년도 5월까지 운영을 하고요. 내년 6월부터는 구에서 운영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내년 5월까지는 서울시 지원을 통해서…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금 재위탁을 또 하셨다는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재위탁을 또, 지금 이게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 위탁을 줬는데 거기에서 또 위탁을 준 거잖아요, 여기 지금 사회적통합지원센터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니요. 고용복지지원센터에 위탁을 해서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팀을 만들어서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팀을 만들어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지금 하는 건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다 또 하나를 만든 거잖아요. 센터장이 또 있잖아요.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여기에 지금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있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고용복지지원센터장이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걸 겸하고 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그래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이것을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지난번에 민간위탁 때도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강명숙위원  18쪽을 한번 봐 주시고요.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을 지금 하고 계시는데 지금 우리 구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우리 구 돈이 얼마가 들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53% 정도, 약 100억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기금이 한 27억 정도 되고요.
강명숙위원  한 162억 정도가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여기 보면 시비, 국비가 있는데 우리 문화예술과장님은 우리 구에 국회의원도 계시고 시의원님도 계세요.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좀 협조 요청을 해서 국비도 좀 많이 따오고 시비도 좀 많이 따오게 할 수는 없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사실 특교금 30억은 시비 성격이고요. 시에서 받아온 돈이고 그다음에 시비 30억 또 추가 받았고요, 국비 5억 받았는데요. 그런 노력을 아마 전임 과장님도 많이 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국·시비 지원 비율이 있기 때문에 아마 최대한도로 받아오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요? 그런데 국비가 3% 정도밖에 안 돼서 좀 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 이런 사업이 예전에는,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가면서 그래서 유수지 사업도 당초 문체부에서 하던 게 저희한테 넘어오고 그렇거든요.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한류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국비가 50%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당초에 거기서 하던 사업이어서 기금에서 약 50% 정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아트센터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해서, 아까 제가 문화재단에 12월 달에 재개관할 수 있냐 물어봤더니 아직 모른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저도 큰 건물을 몇 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사실 당초 계획대로 가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이더라고요. 여러 이해관계 당사자가 있어서 그런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많기 때문에 조금 늦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지금 아트센터는 당초 지금 저희가 한 75% 정도의 공정률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이 추세로 간다면 저희가 목표한 대로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목표한 대로 지금 공연장이 두 개나 갑 쪽에 만들어지고 있는 거예요. 보면 마포아트센터랑 지금 한류공연·관광콤플렉스가 이루어지는데, 지금 별로 차이가 없어요. 지금 아트센터에 공연장이 1,007석이죠, 제일 큰 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733석인데 1,007석으로.
강명숙위원  1,007석으로 되는데 지금 현재 한류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1,600석이에요. 별로 차이가 많지 않죠? 이것을 더 크게 만들 수는 없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래서 일단 성격 자체는 마포아트센터는 클래식이라든가 그런 쪽이고요. 여기는 대중음악 쪽인데요. 지금 그것은 1,600석이기는 한데 스탠딩으로 하게 되면 저희가 한 2,500석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역구 의원님이라든가 그런 쪽에서도 관람석 확대 요청이 있어 가지고 저희가 지금 설계사무소를 통해서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서울시 전체를 봤을 때에 지금 가장 큰 공연장이 몇 석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가장 큰 공연장이 제가 정확히 지금 기억은 안 나는데 3,000석, 3,500석 정도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맞아요. 3,000석, 3,500석이 많은 공연장이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 이게 금액이 얼마가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이 금액이?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부지비가 저희 구유지기 때문에 약 200억 빼면 실질적인 공사비는 약 700억가량 정도 됩니다.
강명숙위원  그걸 공사비를 빼면 안 되죠. 그리고 이 공연장을 처음에 지을 때는 우리 구 예산을 안 들어가게끔 하겠다고 하고 이거 지금 시작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보면 거의 한 1천억 정도가 들어가는 그런 예산을 들여서 공연장을 만드는데 지금 1,600석을 만드는 공연장을 한다라면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3,500석 이상이 있는 서울시에 그런 대중음악을 할 수 있는 그런 데를 찾아가지, 자리가 좁은 데는 아니죠. 그래서 어차피 지을 거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어떤 공연을 하든지 간에 예약을 못 할 수 있잖아요. 3,500석 이상을 만들어야만 우리가 이게 된다. 이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이게 안 돼서 저는 걱정이에요, 이게.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공연장을 만들어놓고 흥행을 할지. 저희가 이거 도박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이거 해놓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공연장이 없으면 모를까 아트센터가 있는 마당이고 한류공연장 같은 경우 대중음악 한다고 하지만 3,500석 이상짜리가 다른 데도 많이 있는데 마포에서 이거 해놓고 어떻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하고요. 지금 국비가 50%, 시비가 25%인데 마포구 예산이 거의 379억 이상이 들어가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중에서 부지비가 한 200억 정도…
강명숙위원  맞아요, 그거 지금. 토지보상비 201억 들어간다고 쳐도 그것도 우리 구 예산이잖아요. 그럼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어떻게 흥행을 할 계획을 하고 있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그래서 설계자문위원회라든가 그런 전문가 의견도 또 그런 의견들이 나와 가지고요. 저희가 관람석을 확대하기 위해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만, 관련법상에 유수지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 면적이 20% 이내여 가지고요. 제한된 면적의 범위 내에서 하다 보니까 어떤 제약은 좀 있는데요.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서 지금 검토 중이라는 말씀드립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어차피 할 거면 길게 보고 성공할 수 있는 거를 만들어냈으면 좋겠어요. 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강명숙위원  제가 지난번에 구정질문 하면서 특별감사 요청을 했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시설관리공단에 해당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공문을 보내 가지고 답변을 받고 있는 사항입니다.
강명숙위원  해서 제가 구정질문 한 내용들이 있을 거예요. 그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철저하게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강명숙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구정질문에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세부적인 내용을 좀 검토를 해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해 가지고 진행상황들을 저한테 좀 알려주시고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번에 또 23일 날 제가 공단에 대해서 마지막 구정질문을 할 겁니다. 거기에 조금 들어올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 전에.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강명숙위원  생활체육과장님, 보면 우리 체육시설이 굉장히 많아요, 마포구에.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마포구에 체육시설도 많고 종목도 굉장히 많은데, 장으로 되어 있는 거 있죠.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족구장 이런 것들로 돼 있는 게 10종 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 체육인들이, 지금 여기에 보면 다양한 운동시설을 제공한다고 했어요. 그렇다라면 내가 축구를 좋아하면 축구장이 필요한 것이고 농구를 좋아하면 농구장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우리 마포구에서 다른 종목, 야구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마포구에 야구인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야구에 대한 인원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어찌됐든 체육에 관한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함에 있어서 마포구에도 지금 야구인들이 300명, 400명, 500명 정도 된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다니면서 들으면 “왜 야구장은 없냐, 축구장은 몇 개씩 있는데 야구장은 없다.”, “야구인들이 어디로 갑니까?”라고 했을 때 “경기도로 간다.”, “남양주로 간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 야구 같은 경우에는 거의 가족 단위로 움직여요. 그리고 그룹으로 움직인대요. 그렇다라면 우리 구에서도 어느 한쪽으로 쏠림이 되면 안 된다는 거죠, 어느 정책이든 간에. 쏠림현상이 일어나면 안 되고 다양하게 모든 구민이 골고루 이게 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게 우리 구에서 할 일이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강명숙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생활체육과, 마포구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야구장은 좀 규모가 큽니다, 사실은. 그래서 지금 망원한강공원에 있기는 있는데 그래서 저희 야구 동호회 종목 단체들이 그런 데 가서 지금 하고 있는 실정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민체육공원이 거의 야외 체육시설들을 담기 때문에 그런 시설도 한번, 서울시에서 지금 용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제안을 드려서 담아내는 거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해 가지고 다른 것들도 많이 있지만 보면 다른 것들도 얘기를 많이 하세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개인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 해 줄 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특색 있는 것들은 또 어떤 것도 많이 말씀하시냐면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장 이러한 것들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하시고요. 그다음에 드론 체험장 같은 거.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해서 미래를 보고 우리가 일을 하려면 그러한 것들도 좀 구축을 해야 되지 않나. 있는 축구장만 계속 만들지 마시고, 그러한 것들도 개발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새터산에 50m 수영장을 담는 것을 서울시에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 50m 수영장 8레인으로 제안을 했는데 선정이 됐고요. 선정이 됐다는 의미는 25개 구청에서 세 군데가 됐는데 50% 예산을 지원해 준다라는 조건으로 선정이 됐고요. 그래서 이제 거기다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이빙풀, 50m는 경영풀이라고 하고요. 다이빙풀 생각을 해 봤는데 그거에 더해서 만약에 거기가 되면 거기다 하고 안 되면 다른 쪽으로 한번 고민 중에 있는데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강명숙위원  해서 지금 다이빙 같은 경우에도 대중화가 많이 되어 있어요. 보면 바다에서 하는 것들도 굉장히 많이 보셨잖아요. 그러한 것들을 우리 마포구에서, 지금 잠실에 체험장이 있어요. 저도 가서 해 보기는 했는데 지금 이쪽에도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이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이러한 것들도 발 빠르게 움직여서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말씀하신 대로 다이빙풀이냐 아니면 스킨스쿠버를 하는 잠수풀이냐 이게 조금 다르거든요.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다이빙대는 사실 전문가 아니면 사용을 못 합니다, 규격이 가로, 세로 25m씩 돼야 되기 때문에. 지금 가평에 가장 유명한 K-26이라고 26의 의미가 깊이거든요, 물의 깊이. 처음부터 26m 들어가는 게 아니고 1m, 3m, 5m, 마지막 26m 들어가는데 인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즉, 다이빙대는 전문가용이지만 스킨스쿠버는 산소통 메고 들어가기도 하고 산소통 없이 들어가는데 동호인들이 많아서 향후에 저희들이 나아갈 방향으로 다이빙풀은 아니지만…
강명숙위원  스킨스쿠버로.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스킨스쿠버를 위한 그런 시설도 한번 만들어놓는 게 좋겠다. 그리고 현재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도.
강명숙위원  스킨스쿠버는 같은 경우는 가족 단위로도 많이 다니고 우리가 해외를 나가서도 그런 관광상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거기에 또 적응을 하려면 우리가 배워서 가는 그러한 것들도 필요하니까 그러한 부분을 좀 많이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장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짧게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장덕준위원  업무실적에서 25쪽을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25쪽의 제로페이 가맹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제로페이가 식품 쪽은 안 됩니까? 우리 상품권에서, 마포사랑상품권이 식품 쪽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까, 제로페이로?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장덕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연 매출 10억이 초과되는 업종은 상품권 사용이 지금 제한이 돼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아, 연 매출 10억입니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장덕준위원  알겠습니다. 이거 10억이라는 연 매출 건은 참고하고요.
  과장님, 한번 이 사진을 보시고 과장님과 일자리지원과장님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도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교통행정과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세 과에서 유기적으로 한번 의논을 하셔 가지고 이번에 우리 공덕시장에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먼저 또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장덕준위원  일자리지원과장님한테 제가 자료를 요청했었을 때, 일자리지원과에. 행정사무 339쪽을 한번 보시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330쪽이요?
장덕준위원  예, 339쪽을 보시면 거기가 지금 신용보증기금 자리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장덕준위원  청년창업혁신타운이라고 있을 겁니다,  D.CAMP.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여기에 우리 약 1,100여 명의, 물론 우리 마포구의 소관은 아닙니다마는 여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마포구 청년들이 몇 분이나 여기에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물론 제가 요청한 자료는 거주자로 선정이 되어 가지고 거주자로서 들어오는 사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 마포구에서 청년들이 여기에 지원해 가지고 선정이 된 분이 있었는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질의에 한번 말씀해 주시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장덕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프론트원에 한 106개의 기업이, 스타트업 업체들이 입주를 해 있습니다. 입주해 있고 아마 직원들 다 포함해서 1,043명 정도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저도 관심이 과연 우리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몇 명이나 될까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좀 있어 가지고, 위원님도 말씀을 하셔서 한번 파악을 해 보려고 그쪽에 문의를 했는데, 사실은 프론트원에서 자료를 갖고 있는 부분들이 일일이, 만약에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찾으려면 한 사람 한 사람 다 물어봐야 되는. 왜냐하면 입주를 받을 때 업체에다가 협조 요청을 해 가지고 자료를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 돼 가지고 정확한 데이터를 받을 수가 없었고요. 이 1,040여 명 중에서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한 20% 정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개략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장덕준위원  과장님,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서 선정이 돼 가지고 우리 마포구로 전입을 해놓고 하신 분들이 한 20% 될 것이다, 약 대략적으로 말씀하시는데,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를 한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마포구에 거주하지 않고 전입하시는 분보다는 우리 마포구 청년이 몇 분이나 지원을 했었고, 몇 분이 여기 D.CAMP에 참여할 수 있었는가라고 하는 것이고, 또한 마포 프론트원에 여기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우리 마포구에서 전혀 관여를 하지 못했단 말이에요. 단 한 분이라도 일을 할 수 있는 게 만들어졌는가. 해서 우리 마포구 여기에서 단 한 분이라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업무보고 자료에 보시면 9쪽에 코로나 위기 극복 마포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여기에 한 50여 명의 청년들이 이 사업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하고 있고 또 이 청년들이 마포 프론트원에 가 가지고 교육도 받고, 실질적으로 프론트원에 입주한 기업체에 인턴십 형식으로 참여를 해서, 이걸 참여를 해서 청년들이 여기서 또 수업도 받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를 하게 된 거는 지난 것은 더 이상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일자리지원과에서 우리 마포구 관내에 있는 청년들이 더 일할 수 있고 더 가서 배울 수 있고 또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마포구가 이제부터라도 신경을 써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알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감사합니다.
장덕준위원  그리고 화면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여기가 지금 프론트원 뒤편에 우리 공덕시장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 사진이 지금 한가하게 보이지만, 또 다른 사진 하나 보여주시죠. 여기 한번 보시면 이 주차장이 18개 면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프론트원이. 작년 말에 이와 같이 해놓고는 계속 이렇게 막아놓고 있습니다, 그 옆에 이렇게 사용하지 않고 아예 주차를 못 하게끔. 우리 공덕시장과 시장에 있는 상인들이라든가 차를 가지고 오는, 공덕시장을 활용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차를 여기다 뭐 댈 수가 없어요. 이렇게 옆으로 대놓으면 교통지도과에서는 어쩝니까? 바로 딱지죠. 교통지도과에서 욕먹습니다. 그러나 18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점에 대해서 일자리지원과장님 그리고 지역경제과장님 그리고 교통행정과장님과 연계해서 이 부분이… 예를 들어서 주차장 요금을 프론트원에 줘야 된다든가 어쩌든가 협의해 가지고 이 자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장덕준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현장을 한번 확인을 해 보고 상인분들의 의견도 좀 듣고 해서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교통지도과와 한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잘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우리 공덕동에 또 공덕동 시장을 찾는 분들에게 교통이 원활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방법이 있는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을 저희가 실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18개의 자리라면 시장에서 적은 자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한번 유기적으로 잘 협조해서 우리 공덕시장을 찾는 분들에게 편리가 제공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책자 5쪽이 되겠네요. 홍대관광특구 지정. 우리 존경하는 강명숙 위원님께서도 여러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지정을 그쪽 사업을 하시는 분, 뭐 영업하시는 분들 참 학수고대하고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잘 하면 올 상반기 안에도 가능하다 이렇게 기대들도 했었고 또 지난겨울이었던가요? 서울시 해당 국장님, 우리 과장님 같이 만났었죠, 그때? 그 과장님이 그때 하셨던 말씀은 우리가 여기서 늦출 이유는 없다. 지자체에서 절차적인 준비만 잘 해 주면 우리는 최대한 빨리 해 줄 수 있다라고 대답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상인회 및 문화예술인 단체 의견 수렴 간담회, 관광특구 주민협의체 구성. 이런 것을 지금 얘기하고 있으면 이게 벌써 지난겨울에서 상반기가 다 지났는데 이렇게 되고 있으면 이게 지금 앞으로 어떻게, 올해 이거 가능하겠습니까?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염려대로 지난해에 간담회도 갖고 추진이 잘 돼 왔었습니다. 돼 왔는데 서울시하고 회의할 때도 진행이 잘 되는 걸로 됐는데요. 지금 중간에, 사실은 정확히 말하면 사회적협동조합 측에서 계속 태클을 걸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조심스러워서, 그분들이 서울시에서 직접 나왔습니다. 서울시에서 직접 나왔고, 이것을 검토 타당성 연구용역을 하는 경기대학교 교수팀에서도 같이 나와서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원천적으로 여기에서는 반대 아닌 반대를 한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지금 조심스러워서 우리 마포구로 하여금 그 사람들하고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을 계속 좀 만들어라. 지금 이런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어차피 이거 진행은 6월 말까지는 용역이 만료가 되고요. 그러면 서울시에서도 지금 바로 되는 게 아니라 또 문화체육관광부 거기하고도 해서 하기 때문에 지금 진행이 그렇게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홍대 앞 두서너 개 상인 단체 그런 단체들 있잖아요. 이런 단체에서는 지금 얘기하는 이런 협동조합이니 이런 존재에 대해서는, 그 한 몇 사람이 하는 거에 대해서 홍대 전체 상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지금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데, 지금 과장님 답하다시피 그분들은 자기네 조그만 그 영역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뭘 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반대를 하기 위한 반대하는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그래도 모든 절차와 법을 준수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 이런 부분은 좀 속도감 있게 추진을 해야 되고, 100%, 그야말로 소수의 의견도 다 존중돼 가면서 당연히 가야 되겠으나 그야말로 전체를 위해서는 극히 1, 2%는 충족을 못 시키는 것도 감안은 해야 된다.
○관광과장 민화영  저희도 한일용 위원님하고 생각이 똑같습니다, 사실. 생각이 똑같은데요. 서울시에서는 아무래도 미디어 이런 거 때문에 좀 염려를 해서 접근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희가 대응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뭐 진행은 돼 가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래서 하여튼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상권이 많이 위축되고 외국인 관광객이라든가 내국인 관광객도 상당히 수가 줄어들고 이런 상태에서 문화관광특구가 빨리 정착됨으로 인해서 활력을 좀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조금 적극적으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책자 325페이지를 보면 홍대 골목형 퍼레이드 행사의 목적 달성 및 성공사례. 하여튼 좋은 자료를 주셨는데, 맨 밑에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구간인 관계로 안전 및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향후 ‘홍대축제거리’에서 지역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전시 및 개최”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걸로 이 퍼레이드 행사가 바뀐다는 얘기예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제목이 이것은 2020년도 사업인데요. 그 당시의 제목이 홍대 골목형 퍼레이드 행사라는 제목 타이틀이 있어서 누구나 생각할 때 퍼레이드라는 형태의 행사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거기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퍼레이드 자체를 한다는 게 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퍼레이드 형태가 아니고 우리가 당초에 축제거리에서도 전통마당이라든가 과거시험이라든가 이런 전통과 관련된 행사를 좀 추진하려고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항상 관광은 관광객들이 와야 되잖아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도 좀 못 하고 해서 지난해는 약간 우리가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빛거리 그런 거라도 해서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했었고요. 앞으로, 채우진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올 하반기부터는 축제거리 여기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러신데 왜 그러냐면 이분들이, 이 퍼레이드 하시는 분들이 한 일곱 분 정도 같이 다니시는 모양이죠? 그러면 이분들이 제가 봤을 때는 거의 분장을 하고 걸어 다니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걸어 다니는 정도가 이렇게 거리에서 사람 움직임에 그렇게 막대한 지장을 주고 뭘 하나.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한 군데서 그렇게 하면 그게 완전히 알려지고 명소화가 되면 거기로 갈 수도 있겠지만 그때까지는 지금 이런 방법을 좀 더 진행을 하는 것도 좀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꼭 반드시 이것이 정답이다가 아니라 지금 많이 침체돼 있는 이런 분위기에 있어서 거기가 명소화 되고 많이 알려져서 찾아갈 수 있는 단계까지 갈 때까지는 좀 지금 이렇게 그분들이 많이 홍대 앞을 도보로라도 지금 방식을 좀 더 하면 좋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 한번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것 좀, 당연히 어떤 것이 딱 떨어지는 답이라면 그렇게 해야 되겠지만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그렇게 일곱 공연자들이 다니면서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거나 교통 흐름에 어려움이 많다든가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를 대비하는 것 같은데 여하튼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홍대 오면 홍대는 그런 퍼레이드도 하더라라는 그런 이미지, 그런 볼거리를 좀 계속 제공해 줬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은 우리 마포구에 전체 우리 일자리지원과에서만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 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더 많이 만들어지는 추세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만큼 예산도 더 많이 늘어나야 될 것이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산은 사회적기업에서 서울시에 요청을 해 가지고 사회적기업이 등록이 되면 저희가 서울시에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서울시에서 검토를 해 가지고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본 위원이 요구하고 있는 행감 책자 345, 346쪽에 거기에서 일자리창출, 무슨 뭐 고용복지, 뭐 능률 여기 이쪽하고 뒷면 이 안에 여기 이분들이 하는 일하고 이 사회적기업하고는 완전히 다릅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345쪽에 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우리 구와 마포구고용복지센터라든지 아니면 중부여성발전센터…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게 전부 다 구 사업이에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게 구에서 고용노동부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345쪽은 공모사업입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데 우리 구에서 협력기관인 한국능률협회라든지 고용복지지원센터하고 해서 사업 계획을 만들어서 공모를 신청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이 되면 우리가 사업을 하는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이게 다 공모사업이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한일용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예산에 비해서 그렇게 능률, 효율적이지는 못한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어요. 여하튼 우리 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런 사업을, 이런 기업들이 그렇게 하여튼 펼쳐주는 데는 고마운 일인데 효율성 높게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라든지 아니면 중부여성발전센터 이쪽에서 사업이 선정되면 취업을 위해서 역량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 취업이 되게끔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포사랑상품권에 대해서 우리 지역경제과장님!
  전년도에 우리가 300억 규모를 판매를 했는데.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한일용위원  올해 그러면 상반기에 200억을 팔고 하반기에 100억을 추가로 더 팔겠다 그 말인가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마포사랑상품권은 전년도에 300억을 저희가 발행을 했고요. 올해 예산은 지금 300억으로 잡혀 있는데요. 저희가 추경에 100억 원을 더 해서 올해 400억 원을 발행했으면 해서 지금 추경에 100억 원을 지금.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올해도 할인율은 국·시비 매칭으로만 가는 거고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전년도는 매칭이 국비는 매칭이 없고 시비하고 저희 구비 매칭이었는데 올해부터는 국비가 매칭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시비·구비, 저희 구비는 2% 그다음에 국비가 3%, 시비 5% 이렇게 지금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마포사랑상품권 판매를 우리가 더 늘릴 수는 없나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이게 국비·시비·구비 이렇게 매칭을 해서 서울시에서 금액을 확정을 지어주기 때문에 저희 예산으로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서울시에 저희가 요청을 해서 올해 지금 마포에는 400억 원 규모, 400억 원 규모는 서울시에서 4개 구 정도가 해당이 됩니다. 강남, 송파, 영등포, 마포. 나머지 구는 저희보다 좀 낮게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00억이 올해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구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여하튼 계속해서 코로나와 다 연결되고 코로나 얘기를 많이 합니다만 이렇게 어려운 하에 지역에 이런 경기의 활성화라 할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작은 거라도 우리가 좀 할 수 있는 거는 최대한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위원님 말씀에 따라 저희가 검토해서 최대한 지역주민을 위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아까 잠깐 보고 중에 재래시장 상인들에 한해서 200억 정도 무이자 대출을 해 준다고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무이자 대출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 상인뿐만이 아니라 저희 구에 소속돼 있는 소상공인, 종업원 수가 5인 미만인 소상공인에 대해서 200억 규모로 발행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추경에 반영을 해 주셔서 지금 대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간 무이자로 대출을 하고요. 무이자는 저희 구에서 이자비용을 은행에 지급하는 이런 상품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여하튼 많은 어려움을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가 먼저도 한번 이런 질의를 드렸는데 망원시장에 한 2년 전엔가 화재가 한번 있었어요. 있었는데 연기가, 위에 덮개가 있어서 덮개를 수동으로 열게끔 돼 있거든요, 거기가. 그러다 보니까 그 높은 데에 막상 화재가 발생되니까 누가 올라가서 그것을 못 여는 거예요. 그래서 덮개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시스템 그것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런 시설개선에 대해서 혹시 연구하고 있는 거,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시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망원시장 아케이드 개폐공사는, 전년도에 화재가 발생을 했는데 연기가 위로 빠져나가지 않아서 저희가 자동으로 하기 위해서 전년도 서울시 예산이 좀 남은 게 있어서 9,300만 원을 지원받아서 지금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예. 하여튼 여러 가지로 우리 특히 망원시장이나 이런 재래시장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또 그곳에서 영업하시는 분들도 영업을 안전한 가운데, 쾌적한 가운데 잘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계속 보살펴 주기를 바랍니다.
  여하튼 수고 많이 하셨고, 우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좀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한일용 위원님 말씀, 뜻을 받들어서 저희가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대출한도는 소상공인 한 곳이라고 할까요?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소상공인은 원래는 5천만 원이 한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무이자 상품은 2천만 원까지 한도로 나가고 있고요. 이번에 서울시장님이 새로 바뀌셔 가지고 공약사업에 또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을 추가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그래서 저희가 이제, 아마 그 상품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1년 지원해 주는 그런 상품이 추가로 나올 걸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현재 5천만 원은 이자가 몇 % 정도나 되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현재는 2.7% 정도.
한일용위원  2.7%?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질의할 게 엄청나게 많은데 큰일이네요. 식사들 하셔야 되는데.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이민석위원  행정사무감사 책자 369페이지, 아니요, 371페이지.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이민석위원  과거 담배소매인 허가 관련돼 가지고 우리 구청의 어떤 관리 현황을 지켜봤을 때 아, 지금 이 시기, 지금 현재 이렇게 이런 관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엉망이었는데 지난 1년간 계속적으로 정비를 했고, 아주 이제 정비가 거의 막바지에 있는 것 같아서 관련 직원들이 아주 큰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 계속적으로 과장님께서는 관련 직원들 독려해 주시고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이민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담배사업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지도편달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368페이지 보면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해서 사업기간이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고 폐업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에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게 이제 작년 말에 예산을 10억을 세웠고,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금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저희가 올해 추경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고요. 폐업시점은 2020년 3월 22일부터 저희가 공고한 2021년 5월 10일까지 폐업 전에 90일 이상 영업을 하신 분에게 지금 50만 원씩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추진실적은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현재까지 좀 미진합니다마는 예산은 10억인데 지금 추진실적은 들어오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약 101건에 5천만 원 정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예산 편성한 거에 지금 5%밖에 추진이 안 되고 있네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이민석위원  왜 그러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계속 지금 문의하고요. 저희가 방문해서, 다른 부서하고 협조를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예산을 10억 세웠을 때는 그 데이터가 있었을 거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계세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그때는 데이터를 충분히 지금, 저희가 부서에서 데이터를 받아 가지고요.
이민석위원  그런데 그 데이터라는 건 뭐예요? 동 기간 동안에 폐업한 업체 수에 대한 현황을 어느 정도 갖고 계시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이민석위원  그게 한 몇 개 정도 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그때 한 1,700개소 정도를 받았고요. 지금 부서에서 아마 폐업 소상공인에게 공고를 해서 연락을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민석위원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제 신청 기준일이 2020년 3월 22일부터 공고가 나간 게 2021년 5월 10일까지인데 이 5월 10일까지라는 신청마감 그러니까 5월 10일 전까지만 폐업한 업체한테 신청자격이 있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 5월 10일이라는 설정은 어떻게 결정이 됐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저희가 공고를 하는 기준일을 잡다 보니까 그렇게 했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거 제가 봐서는… 가만있어 봐, 이게 마감이 언제까지예요? 신청마감이? 신청마감이 6월 30일까지네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이민석위원  6월 30일까지 신청마감이 되면 예산 10억 중에 현재 지금 5% 정도 신청을 했으면 다시금 공고를 내서 폐업시점이 2021년 5월 10일까지 돼 있는 걸 뒤로 더 연장하셔서 다시 재공고를 내야 되겠네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재공고를 해서 추가로 폐업하신 분들에게도 혜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니까요. 폐업시점이 5월 10일까지에서 더 늘어나야 될 거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또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도 같이 생각하시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렇게 진행을 하시고 뭐가 됐든 예산을 10억이나 또 그 수요까지, 데이터까지 다 확보를 하셔서 한 1,700개소 정도의 우리 마포구 관내의 업체들이 폐업을 했다라는 자료를 갖고 계시면 최대한 많은 업체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추진하셔야 될 걸로 보이고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홍보를 좀 강화해서 많은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제로페이, 마포사랑상품권 관련돼 가지고 할 얘기가 많은데 이 얘기 다 하면 1시간도 부족할 것 같아요. 관치페이라고 들어보셨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이민석위원  관치페이, 제로페이. 관치페이. 관치페이라고 한번 들어보셨어요? 민간에서 해야 될 영역의 사업을 관에서 개입해서 세금을 투입해가면서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 가지고서 그걸 비꼬는 형태로 제로페이를 관치페이라고 한동안 부르더니 이제는 학원페이라고 해요. 학원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저는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민석위원  추경에 예산을 또 신청하셨으니 긴 얘기는 그때 가서 하는 걸로 하고,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작년 12월 달부터 올해 3월 달까지 제로페이를 통해서 결제된 금액의 예를 들자면, 어느 구인지는 모르겠어요. 65%가 학원비로 지출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초 목적하고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 지출에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최대 15% 또는 10%, 7%의 세금으로써 그 부분들을 보존을 해 줬던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그 세금을 투입해 가지고 사교육에 지원을 해 준 거밖에는 안 된단 말이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니까 이제 저는 전반적으로 제로페이라든지 지역상품권이라든지 이 사업이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으로 보는 거예요, 저는. 과거 제로페이에 투입된 많은 예산들, 그게 사업이 계속적으로 정체돼 있는 상황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던 이유가 뭡니까, 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아무래도 상품권을 개발을 해서 상품권 판매액이 늘어서 그 이용이 활성화돼서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그 상품권도 최초에 판매가 늘게 된 이유는 두 가지죠. 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줬고, 그걸 기점으로 해 가지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거고, 소비자도 마찬가지예요. 할인을 해 주지 않으면 구태여 지역상품권을 사지 않겠다는 그런 자료가 있습니다. 전체 제로페이 간편결제시스템 100% 중에 지역상품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가 알기로 85%, 90% 돼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예. 그러니까 뭐… 그만할게요. 오늘 뭐 관광일자리국 감사는 저는 그만할게요. 그와 관련돼서는 예산 때 조금 더 논의해 보시고, 의견만 좀 드리자면 제가 관련돼 가지고서 (자료를 보이며) 이렇게 쭉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정리를 이렇게 했거든요, 데이터까지.
  결론은 세금이 그렇게 투입되는 제로페이의 혁신과 성장 지속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민간이 효율적으로 하는 결제시장에 정부가 뛰어들어, 관이 뛰어들어 비효율을 만들고 있다. 그런 얘기하고 싶고.
  마지막으로 속기는 해 주지 마시고.

(13시 07분 기록중지)

(13시 08분 기록계속)


  이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참고로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채우진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간단하게 할까요?
채우진위원  간단하게 해볼까요, 한번? 간단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도 될까요?
○위원장 김성희  예.
채우진위원  채우진 위원입니다.
  장시간 우리 관광일자리국 수고가 많으십니다. 관광과장님께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채우진위원  페이지 319페이지를 먼저 봐주시고요. 본 위원이 좀 자료를 요구했고요. 뒤페이지 320페이지를 보시면 언택트 스마트관광 홍보대사 사업이 있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정확한 올해 예산을 알아보고 싶거든요. 그거는 지금 해당 부서 팀장님이 뒤에서 좀 예산 확인을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민화영  올해 예산 2,500만 원 잡혀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2,500 잡혀 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그 아래쪽에 보면 소요예산에서 4천만 원 잡힌 건 뭔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이거는 잘못 기재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는 2,500인데 4천만 원으로 잘못 기재…
채우진위원  이거 지금 아신 건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지금 맞췄냐고요?
채우진위원  지금 아신 거예요, 이거 지금 잘못 기재가 된 건지?
○관광과장 민화영  이게 인쇄되고 나서 이거를 확인을 했었습니다.
채우진위원  인쇄되고 나서 잘못 아신 건지 아니면 지금 본 위원이 질의를 해서 아시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정확하게 보면 검토하면서 잘못됐다고는 인지했습니다.
채우진위원  해당 부서 팀이 어디인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마케팅팀입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지금 이 자료 가지고 사무감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오기가 있었으면 미리 좀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은 좀 유감스럽네요.
○관광과장 민화영  죄송합니다.
채우진위원  그래서 예산을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지금 확인이 된 것 같고요. 계속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제작된 관광 홍보영상의 성과는 어떠했습니까?
○관광과장 민화영  성과요?
채우진위원  예.
○관광과장 민화영  이게 지금 지난해 크렁크(KRUNK)가 우리 마포지역의 명소, 시장도 다니고 해서 비대면으로 해서 홍보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찍었고 이게 사실상 기존 마포TV 유튜브에는 많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크렁크 자체 거기 유튜브에는 이게 조회수하고 본 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효과는 있었다고 봅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21년도에, 크렁크 사업이라고 편하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이 예산이 2천만 원인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2,500. 지금 크렁크 홍보대사 홍보하기 위해서 동영상 포함해서 2,500이 잡혀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2천만 원 아닌가요? 본 위원이 예산서를 지금 계속 확인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민화영  2500…
채우진위원  언택트 관광 홍보대사 운영비 말고요. 해외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및 배포라고 해 가지고 2천만 원 잡으신 거 아니세요?
○관광과장 민화영  아, 해외 홍보…
채우진위원  크렁크에 대해서만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2천만 원인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다시 한번 예산을 확인을 했고요. 올해 진행상황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지금 올해 계획은 잡혀 있고요.
채우진위원  계획 수립됐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계획 수립은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이 자료를 요구받으려고 했는데 해당 부서에서는 아직 계획 수립 안 됐다고 하던데요?
○관광과장 민화영  사실 최근 담당자가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잠시 병가를 내고 있어 가지고요. 담당 팀장도 이 사업이 진행돼야 된다 해서 최근에 결재했습니다. 계획 수립됐습니다.
채우진위원  최근에 다시 됐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본 위원이 지난주에 해당 팀장이랑 미팅을 했는데, 그거 지금 확실히 말씀해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계획 수립됐어요, 안 됐어요, 과장님?
○관광과장 민화영  됐습니다.
채우진위원  됐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그 자료 본 위원에게 바로 좀.
○관광과장 민화영  보내드리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보내주시고요. 본 위원이 그래서 우려를 하는 상황에서 질의를 드렸는데 계획 수립됐고 그 계획 수립된 자료를 보고 이 부분은 다시 한번 미팅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그리고 과장님, 관내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신청 자격요건이 되는 여행사 수가 우리 관내에 얼마 정도 될까요?
○관광과장 민화영  여행사 수는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시내에 있는 모든 여행사가 다 해당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자체사업이 인센티브가 마포구에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마포구에 있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서울시 아니면 전국에 있는 여행사가 다 해당이 되고요. 다만 그분들이 5인 이상 단체관광객들을 마포에 유치하게 되면 저희가 지급하는 겁니다.
채우진위원  그 여행사 수는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여행사는 한 1천 개 정도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마포 관내에서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아, 관내에 1천 개가 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아웃바운드, 인바운드 다 합쳐 가지고 1천 개 정도는 있습니다. 최근에 그런데 많이 폐업을 하고 영업을 안 해서 그렇지 기존에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건 1천여 개 정도 있었습니다.
채우진위원  여기에 관련된 예산이 4천만 원 예산 편성을 하셨었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4천만 원 편성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관광객들이, 해외관광객들이 전혀 올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년도 이 사업은 저희가 감추경으로 좀 이렇게 이번에 올려놨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감추경을 하지 마시고, 감추경보다는 조금이나마 관내 여행사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예산을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힘든 여행사가 많다라는 거는 우리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시는 사항인 거잖아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감추경까지는 하지 마시고 그 방법을 다시 한번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시간은 짧지만. 지금 본 위원이 본예산 때 자료를 보니까 21년도 예산을 40개 업체 정도로 잡으셔 가지고 예산을 편성을 하셨더라고요. 맞나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40개 업체에, 그래도 얼마 안 되기는 하지만 한 40개 업체 곱하기 100만 원 하니까 4천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한번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다시 한번 검토, 고민해 보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그 부분도 같이 검토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마포관광 유튜브 채널 사업이 있습니다. 그 예산이 얼마인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유튜브 채널 사업은 2,500…
채우진위원  2,500만 원 예산으로 진행하고 계신 거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지금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요, 이 사업은?
○관광과장 민화영  당초 저희가 마포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 마포구 청년일자리 일하시는 분들을 통해 가지고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가 좀 더 전문적인 업체를 통해서 해야 된다 해서 우리가 용역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용역업체에서 동영상 제작 중에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아직 오픈은 안 한 거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채우진위원  유튜브 채널 오픈 예정일은 지금 어느 정도로 계획하고 계세요, 그러면?
○관광과장 민화영  이거는 동영상 제작하고 같이 맞물려서 가는데요. 아마 하반기 정도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채우진위원  제작 편수 몇 개 정도로 보고 계신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기존에 저희가 총 8편 정도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8편 정도요? 그러면 하반기에 통째로 오픈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완성된 영상부터 하나하나 바로 게시를 하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민화영  일단 용역이기 때문에 8편을 용역에서 다 완성작으로 일단은 제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되면 통으로 같이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제작이 안 됐으니까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홍보과랑도 같이 좀 제안을 한 사항이기는 한데요. 그 유튜브 영상에 한국인들이 나오셔서 홍보를 하는 거잖아요, 대부분. 그러면 제2외국어를 좀 삽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막에는.
○관광과장 민화영  자막에요?
채우진위원  예, 그래야 외국 관광객들도 유튜브를 통해서 우리 마포로 관광을 올 수 있도록. 영어자막이 있어야 해석이 되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민화영  알겠습니다. 자막을 첨부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민화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강명숙 위원을 보며) 간단하게. 진짜 간단한 거예요? 강명숙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지역경제과장님께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무이자 대출을 해 주고 계신다고 하셨잖아요. 또 그렇게 하고 계시고.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정말로 어려운 소상공인이 누구인 줄 아세요? 지금 현재 죽을 만큼 힘든 가운데서 운영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에서 가장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신용불량자예요. 그동안에 임대료를 못 내고 그다음에 인건비 지급을 하고 막 이러다 보니까 본인의 신용이 다 불량이 됐다는 거죠. 카드대출 다 막아, 여기저기 다 끌어다 쓰다 보니까 본인이 신용불량자가 됐어요. 그러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은 대출을 못 받아요.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또 은행에서도 지원해 주는 방식이, 규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게는 그것까지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그게 바로 사각지대라는 거예요. 정말 우리가 도와줘야 될 사람을 도와줘야 되는데, 먹고 살만한 사람은 다 도와줘서 살 수 있어. 진짜 영업을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기저귀 값, 분유 값도 없대요. 그러면서 토로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임대료 안 줄 수 없잖아요. 인건비 안 줄 수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자기 거 모든 걸 다 갖다 쏟아 부었는데 남은 게 지금 자기 신용불량자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은 해야 되고 해서 근근히 길을 가고 있는데 재난지원금 100만 원? 그것 갖고 안 되잖아요. 그렇다면 신용불량자가 됐어도 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는 어떠한 대출이든 어떠한 기반이든 우리가 마련을 해 줘야 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강명숙 위원님 의견에 동감을 합니다. 저희가 신용보증재단에 보증을 서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런 어려운 부분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출을 어떻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저희가 한번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좀 해 주시고 정말로 마포에는 사각지대가 없는 그러한 마포다. 어찌됐든 다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어찌됐든 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곳이 마포다라는 말씀을 좀 할 수 있게끔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정말 제가 지난번에 연구단체를 하나 만들어서 사각지대 없는 마포 만들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기간상 그것은 어떻게 진행이 안 됐고. 그래서 정말로 과별로 다 보면 사각지대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사각지대를 잘 찾아서 골고루 다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운영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님! 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보면 음수대가 설치가 돼 있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관광과장 민화영입니다.
강명숙위원  작년에 음수대가 설치돼 가지고 거의 무용지물로다가 지금까지 왔어요. 그런데 앞으로, 그게 지금 수도사업소에서 관리를 한다 해 가지고 지금 그렇게까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우리 구로 넘어온다면서요? 그렇다면 뭐든지 설치를 해 놓고 만들어 놓는 것까지는 좋은데 지속적인 그 관리가 안 된다는 거죠. 그것을 더 철저히 해놔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그 음수대는 정말 필요한 건데, 코로나로 손 씻기도 하고 음료도 마시고 해서 좋은 거를 설치해놓고 이게 관리가 안 돼서 무용지물로 돼서 그게 흉기로 변한 이런 상황이 있는데 이것은 지금 어떻게 앞으로 하실 건지?
○관광과장 민화영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버스킹존에 음수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가 관리전환을 받게 돼 있는데 관리전환 받기 전에 완성도하고 그런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거기 보면 관리전환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가 서부수도사업소에 요청한 게 있습니다. 그것을 좀 수정해서 잘 해서 우리한테 관리전환 해 달라. 이렇게 얘기한 상태고요. 상수도사업본부 자체나 서부수도사업소도 빨리, 자기네들이 자기네 돈 들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관리전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무조건 받는 게 아니고 좀 더 이것을 완벽하게 해서 받으려고 이 단계에 있고요.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여름에는 그것을 받아서 저희가 운영을 좀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올여름에는 잘 사용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여러 위원님께서 아까 축제거리 마당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많이 펼쳐라.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그런데 거기도 정말 잘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거기 의자 랜선의자 갖다 놓은 거 아시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강명숙위원  완전히 지금 흉기로 돼 있습니다. 다 망가져 가지고 테이프로 막 붙여놓고. 내가 사진을 띄우려다가 지금 말았거든요. 다 망가져서 지금 그게 흉기로 돼 있어요. 차라리 그것을 치워버리고 그냥 거기 갖다 놓은 거, 화분 있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강명숙위원  차라리 화분을 갖다 놓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관광과장 민화영  그런 식으로 해서 정비를 좀 다시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의자도 마찬가지고. 거기 보면 킥보드가 너무 널널하게 지금, 그래서 어제, 그제 같은 경우에는 9시 KBS에서 거기 나와서 집중단속을 하고 했었어요, 밤 10시 넘어서. 그랬는데 킥보드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것들 거기다 다 갖다 놓고. 그다음에 거기도 축제거리 만들어 놨으면 차 없는 거리 만드셔야 되잖아요. 보면 거기 스포츠카나 이런 것들이 막 들어와요, 밤에 보면. 그러면 그런 것들을 좀 어떻게 단속을 해서 정말로 잘 만들어 놓은 거를 우리가 잘 관리를 해서 거기에 대한 가치를 지금 형성을 해야 되는데 그러한 것들이 지금 안 됐다라는 게 굉장히 유감스러워요. 그러니까 거기 같은 경우 주변을 잘 정리해서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좀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강명숙 위원님 염려대로 그쪽 주변 정리를 잘 해서 축제가 상시 열릴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말로만 하지 마시고. (웃음)
○관광과장 민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정말로 제대로 만들어 놓은 거 잘 살려 주세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활용 잘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아시겠죠?
○관광과장 민화영  예.
강명숙위원  그리고 보면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버스킹존이 있잖아요. 버스킹존이 나름 많이 있어 가지고 정말로 노래 부르고 싶은 작은 무대가 있어요. 그런 무대를 살려서 하는, 버스킹하는 그 사람들한테도, 다른 거 예산은 지금 다 있거든요. 그런데 그 예산이 지금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도 어느 정도 예산을 좀 투입해서 사기를 북돋아줬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민화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도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행정사무감사 책자 367쪽에 보면,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허영회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시장 말이에요. 전통시장에, 우리 여기 보면 주요 업무실적 계획 27쪽하고 동일한 거예요. 전통시장에 망원동만 서비스가 되고 있나요, 지금 배송서비스가?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지금 시장 온라인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이 이것은 지금 월드컵시장하고 그다음에 장보기 배송서비스는 망원시장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요. 그러면 좀 확대해 가지고, 전통시장에 확대해서 공덕시장도 있고 우리 아현시장도 있고 그러니까 좀 확대해서 해 주시고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이 되는 곳인데요. 저희가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그리고 상인회, 전통시장에 보면 한 분씩 지원관이 나와 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시장매니저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매니저. 시장매니저가 서울시에서 전액 100%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분들 교육은 어떻게 잘 시키고 있나요? 우리도 시킬 수 있나요, 우리가?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저희가 지금 간담회를 통해서 자체교육을 실시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미진한 부분이 있을 거라고 사료됩니다.
○위원장 김성희  왜 그 말씀을 지금까지 쭉 드렸냐면 아현시장에 가보면, 여기 내가 영상 띄우지 말라고 했는데, 영상까지 다 만들어 놨는데, 너무 지저분해요. 건물 건축과에서 허가를 내 줬는데 건축과 허가 내준 데가 한 10층 정도가 되는 모양이에요. 오피스텔인데 쓰레기를 계속 갖다가 앞에다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 할 때 말이에요. 거기에다가 관리사무소를 두기로 돼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관리사무소를 안 두니까 그냥 갖다 막 버리는 거예요. 음식물하고 일반쓰레기랑 같이 막 버리고 이러니까 그게 바람 불면 골목을 타고 시장을 다 돌아다녀요. 그래 가지고 시장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좀 깨끗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주택과하고도 이렇게 연계해 가지고 말이에요. 거기서 좀 잘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해 줄 수 있도록 좀 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허영회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가 아현시장에 현장방문을 해서 대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 3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성희   채우진   강명숙
  김기석   이민석   장덕준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최국모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양승열
  관광과장민화영
  일자리지원과장이팔형
  문화예술과장박상수
  지역경제과장허영회
  생활체육과장강영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송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