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감사담당관, 마포1번가연구단)

일  시 : 2021년 6월 9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제52조 규정에 따라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감사담당관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선서)
○위원장 김성희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감사담당관은 참석한 간부를 소개한 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김광현입니다.
  평소 구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 소속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코로나 정국으로 이렇게 모두 힘들어할 때 올해 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실 하면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은 좀 이 부서를 조심하는 그런 경향이 좀 있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모든 공직자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되겠지만 특히 감사담당관실은 더더욱 그런 공직 자세 확립을 항상 지켜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고책자를 보면 다른 데도 그렇습니다마는 옴부즈만 운영이라든가 뭐 현장 이런 계약, 이런 심사, 운영 이런 거를 보면 내부에 우리 공직기강을 바로세우는 것보다는 외부에, 대 구민 관계 쪽에 무게를 더 많이 두지 않느냐 하는 그런 느낌을 좀 받거든요. 같이 좀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감사담당관의 직제는 4개 팀으로 구성이 돼 있고요. 감사팀, 조사팀, 민원소통팀, 심사순찰팀 이렇게 돼 있는데 주로 담당업무가 감사팀, 조사팀은 종합감사와 내부비리 신고 또는 검·경 통보사항들에 대한 내부직원들의 근무 태만이나 근무 해태에 대한 그런 감사를 진행하는 팀이고, 민원소통팀은 외부의 구민들께서 불편사항을 신고하시거나 또 이제 행정절차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데고, 심사순찰팀은 공무원 내부에서 각종 회계, 입찰이라든지 공사 수의계약 등 한도를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서는 적정한 금액인지를 심사해서 또 계약심사팀을 감사부서에 두도록 돼 있기 때문에, 독립된 기관에서. 그렇게 2개 팀, 2개 팀 정도가 약간 업무가 내부 위주 또는 구민들 위주 그렇게 분리돼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분리돼 있는데 그러면 대 구민을 더 중시하는 것도 당연합니다마는 공직자들 기강확립이랄까 그런 쪽에 비중을 좀 약하게 두지 않느냐 그런 생각에서 이 질의를 드렸거든요.
  그랬는데 지금 업무실적 책자에 3쪽에 보면 청렴메시지를 운영을 하는데 “밀레니얼 세대가 전하는 청렴메시지 운영(36건 중 11건 게시)” 이거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뭘 얘기하는 건지.
○감사담당관 김광현  저희 직원들의 분포를 보면 2000년대 이후에 그러니까 밀레니얼 세대라고 하는데,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하는데요. 저희 마포구 전 직원의 인적구성이 이 밀레니얼 세대가 50%가 넘어갔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그래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절반 이상의 직원들이 젊은 직원들이기 때문에 사실 청렴도에 대해서도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청렴의 시각과 기존에 나이 든 이런 분들의 시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청렴에 대한 글을 좀 받아서 저희가 포털, 우리 내부 게시망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 했던 그런 내용도 있고,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공유하고 온도차를 좁혀나가자 그런 의미에서 매월 직원들이 글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밀레니얼 세대가 본인들의 생각을 여기다, 이 메시지방에 올린다 그런 얘기인가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그래서 전 직원이 볼 수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같이 공유를 한다. 그러면 공직 비리 사전예방을 위해서 뭐 여러 가지 하는데 실제로 부패라는 단어… 뭐 부패, 비위 여러 가지 단어를 많이 썼는데, 업무보고 책자에. 부패, 부정, 비위, 태만 이런 거 중에서 적발 건수가 많았던 것이 있었다면 어떤 게 좀 더 있었을까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저희가 여기에 표현된 공직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부패방지시스템 강화 부분은 실제로 이 시스템을 통해서 비위가 적출되어서 어떤 신분 처벌받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인허가 부서라든지 좀 우려가 될 만한 직무에 있는 분들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도 하고 자기진단도 하게 해서 청렴한 마인드를 높이고자 그렇게 하는 취지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통해서 적출되어서 처벌받거나 하는 그런 사례는 없고요. 취지가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부패, 부정, 비위 이런 거에 그런 건수는 없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한일용위원  아주 다행이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여튼 서울시에서 마용성에서 그중에서도 우리 마포가 가장 맨 먼저 마포가 들어가는데 그런 구에 걸맞게, 더군다나 밀레니얼 세대가 50%가 넘는다고 하니까 정말 깨끗하고 청렴하고 그야말로 청백리상이 우리 마포구에서 나오는 그런 공직자상이 우리 감사담당관에서 정립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감사담당관은 같은 공직자지만 너무 사이좋은 거보다는 업무에 만전을 더 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생각입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저희도 청렴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렇게 기대를 하겠습니다. 하여튼 코로나 정국에 직원 모두 항상 수고가 많고 또 잘하는 것은 격려도 좀 이뤄져야 되겠고 또 항상 감시의 본연의 임무는 소홀해서도 안 될 것이고, 그런 중에 코로나19를 잘 이겨내는 데 그 역할도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책자 10쪽을 한번 봐주시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자체감사 처분 및 징계 현황이 나와 있어요. 그렇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강명숙위원  징계 현황은 잘 봤고요. 여기에 대해서 세부사항 결정된 것들 자료가 있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세부 결정사항이라 하시면 어떤…
강명숙위원  그 자료를 저한테 좀 보내주세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아, 그 징계에 대한 세부사유 말씀하시는…
강명숙위원  예, 세부내용.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보면 사무관리비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예산 편성을 했을 때 한 1천만 원 정도를 사용하는 걸로 되어 있었어요. 그 소송 비용은 어떻게 써야 되냐면 현재 자문변호사를 이용했을 때 1천만 원까지 사용을 하게끔 돼 있었어요. 예산 편성을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사무관리비로 2020년도에 9천만 원 이상을 썼어요. 그것도 자문변호사를 쓴 것이 아니라 로펌에 의해서 사용을 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산 부적절 사용으로 인해서 어떠한… 우리가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나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저희가 공단, 재단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종합감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에 감사 시에 예산 사용이 적절하게 사용됐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정사례가 있다면 당연히 그에 맞는 조치가 있어야 될 거라고 봅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자체적으로 아니면 정기감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잖아요, 매년?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19년도, 20년도 정기감사 결과를 저한테 좀 제출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감사가 진행되면 차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또 한 가지 지금 현재 우리 구에서는 옴부즈만의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구민 30명 이상 연서를 받아서 고충민원 처리를 하고 계시는데 지난번에 보면 다농마트 내에 직원들이 집단민원으로 해서 고용승계를 아마 민원을 넣은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거기 보면 푸드코트 상인들을 위한 생계 보장을 위해서 집단민원을 넣은 게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결정이 됐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다농마트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제 고용승계 관련으로 제가 알기로는 한 100여 명 연서를 받아서 저희 옴부즈만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옴부즈만에서 다농마트 근로자 대표라든지 또 공단 관계자하고 면담도 하고 좀 진행했는데 현재 다농마트가 임대차 관련 소송, 부작위 관련 소송도 진행 중이고 해서 사실은 저희 옴부즈만 관련 조례에 이런 것 관련해서 소송이 진행 중인 건에 대해서는 사실은 취하 요건이 되어서 이 건에 대해서는 반려했는데, 진행하다가. 추후에라도 다시 사정 변경이 생겨서 또 요청하시면 옴부즈만에서 또 적극 나서서 중재 노력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거기 푸드코트 상인들 같은 경우는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제가 파악한 것은 다농마트 직원분들이 낸… 아, 예. 푸드코트 분들도 현재 명도소송 진행 중이어서 두 건 다 소송 진행 중이기 때문에 중간에 옴부즈만이 나서서 개입하는 데 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건도 마찬가지로 중단이 된 상태고요. 사정 변경이 생기면 다시 한번 이것을…
강명숙위원  명도소송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입찰이 되어서 업체가 선정이 됐잖아요. 그러면 그 업체 선정된 사람들하고 얘기를 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업체 선정이 안 됐고 그냥 소송 중이라면 그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이미 업체가 선정이 됐고 공단에서는 그 업체한테 주려고 했을 경우에 그 업체가 이 사람들의 고용승계를 할 수 있느냐, 그것을 지금 추진해 달라는 건데. 그게 안 됩니까? 업체가 선정 안 됐다면 소송 중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쳐요. 그렇지만 이미 업체가 선정돼 갖고 있는데 이 업체가 고용승계를 할 것이냐 아니면 거기에 있는 상인들을 내보낼 것이냐 이것을 지금 결정해 달라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그런데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옴부즈만에 계시는 분들이 어떤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 강제권이 없고 명령 권한도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중재역할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재는 사실은 이게 좀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좀 그런 면이 있고요. 이번 건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한번 위원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 사회가 아무리 법과 원칙이 있다 하더라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겠어요, 그렇다면. 그런 것들의 중재역할을 상식적인 면에서 연결을 해 주고 중간역할을 해 주시는 게 또 우리 구의 역할인 것 같고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위원님 뜻은 충분히 알겠고요. 저희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또 제가 구정질문을 하고 나서 특별감사 요청을 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어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구정질문하실 때 구청장님 답변 중에 현재 다농마트 입찰 관련해서는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 현재 상황도 수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 결과나 또 검찰 처분 결과를 지켜보면서 그 결과 후에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아니 그거하고 별개로 지금 지역경제과에서는 5월, 6월 감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그것은 모르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그것은 아마 제가 알기로는 감사가 아니라 지도감독 부서이기 때문에 지도감독 차원에서 한번 챙겨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 감사라는 용어를 쓰기에는 저희가 감사원에서 진행되는 어떤 매뉴얼이라든지 감사원에서 가지고 있는 법규 같은 것을 저희가 모델로 삼고 있는데 감사원의 훈령인 공익감사 처리 규정에도 보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를 신청했을 경우에도 각하 요건이 됩니다. 그래서 감사원에서도 사실은 수사가 진행 중이거나 재판 중인 경우에는 그 후에 하는 것이 주로 관례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 감사부서 입장은, 지도감독 부서에서는 지도감독 할 수 있죠. 감사부서에서는 어쨌든 수사 결과를 지켜본 다음에 판단하는 것으로 저희 입장은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보고할 수 있게끔 우리 감사과에서도 신경을 좀 써주세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그 부분도 관심 가져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위원  김기석 위원입니다.
  업무 책자 잠깐만. 6페이지를 보면 2021년 추진실적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중에 합동감찰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김기석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4년부터인가 서북 3개 구 해서 서대문, 은평, 마포 3개 구가 합동감찰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구의 감찰부서에서 직원들의 어떤 명절 철이라든지 취약시기에 보는 것이 한계가 있다 해서 3개 구가 합동으로 해서 서대문이 날짜 정하면 서대문 가고 해서, 마포에도 날짜가 되면 3개 구가 같이 와서 활동을 하는 그런 것인데 지속적으로 해 오고, 이 역시 다소 예방활동 측면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예방활동은 인정을 하겠는데 어떤 내용으로 하고 있는지, 어떤 주요내용이, 그 3개 구가 어떤 내용을 중점으로?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를 들면 설 명절이라든지 추석 명절 이런 때 사실 중앙부처에서도 하고 있고 서울시에서도 하고 있고 감사원에서도 감찰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이와 맞추어서 직원들이 사실은 이런 취약시기에 혹시 금품수수라든지 부정출장이라든지 이런 사례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는 그런 취지로 하고 있고, 이 활동을 해서 사실은 저희 마포구에서 그동안 최근에 적출 실적은 없지만 이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고 조심하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책자 11페이지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최근 3년간 외부기관 자료협조 요청을 드렸습니다. 여기에 대해 상세적으로 어떠한 것을 우리 감사담당관에서 요청을 하고 있는 건지 그것에 대한 상세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이 자료는 감사원이나 서울시 감사부서나 혹은 외부기관에서 저희 구에 자료를 요청했던 실적을 집계한 건데요. 이 내용들은 주로 감사원이나 서울시에 민원접수가 되었거나 했을 때 저희한테 관련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십시오 하는 내용도 있고, 그쪽에서 감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구도 있지만, 전체적인 감사를 진행하면서 각 구 전체적으로 자료를 달라고 하는 것도 있고 또 본인들이 감사계획 수립이나 등등 자료를 파악하면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여러 분야에서 자료를 요청했던 실적을 기록한 겁니다.
김기석위원  더 자세한 내용은 내가 다시 뵙고 말을 듣기로 하고요. 그러면 우리 구에서도 이런 활동이 있었는지. 타 기관에 무슨 자료를 요청하고 그런 것이 있는지?
○감사담당관 김광현  저희가 감사를 진행하면서 저희와 다른 기관에 요청한 경우는 거의 없고요. 저희도 산하기관에 혹시 저희가 필요하면 자료를 요청하고 그 정도지, 외부에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김기석위원  그런데 왜 외부에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인지?
○감사담당관 김광현  저희 감사의 범위가 저희 구 본청과 산하기관, 동주민센터가 관할이기 때문에 저희 관할에 대해서 감사나 조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그 산하기관에 자료를 요청하지만 저희가 다른 외부기관에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김기석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인 제가 한번 질의드릴게요. 감사책자 12페이지 보면, 제가 행정사무감사 요청한 자료.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위원장 김성희  민원이 한 1,451건 정도가 나오는데 주택이 제일 많아요. 주택건축이 제일 많은데, 그 주택건축 이런 것은 전부 소음이라든지 옆집의 균열이라든지 이런 것들이겠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건축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개인의 이해충돌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거기서 각 과로다가 이첩하라 이런 저기가 들어오면?
○감사담당관 김광현  주로, 제가 집계는 안 해 봤지만 대부분 해당 부서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해당 부서에서 했기 때문에 결과는 잘 모르시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결과 처리할 때도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결과 처리는 대개 어떤 방식으로다가 처리가 되나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그래서 밑에 표에 있는 처리결과가 있듯이 사실은 사안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완전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불가한 경우도 있고 사실 딱 부러지게 통계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여기 밑에 거 이야기하니까 내가 그거 이야기하려고 그랬던 건데 완전 해결, 차선 해결, 일부 해결, 이해 설득, 법령상 불가까지 이해를 하는데 기타는 이게 뭔가요, 그러면? 400건이 넘는 게 기타로다가 잡혀 있는데 이거 말고의 다른 항목이 또 있어야 되나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사실은 이 분류한 것은 담당부서에서 처리하면서 처리결과를 체크하도록 돼 있는데 사실은 여기 기타에는 이첩이라든지 취하라든지 또 사실상 여러 가지 사유가 있는데 그것을 담당부서에서 체크한 겁니다. 제가 이번에 파악하면서도 이 처리결과에 대해서 조금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타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도 좀 기타에 대한 내용을 면밀히 보고 더 세분화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그렇게 하시고요. 추진 업무실적 및 계획 3쪽에 보면 지금 동주민센터에 감사를 하고 있다고 그랬어요. 지금?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위원장 김성희  우리가 동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니 수방대책이나 제설 이런 거에 직원들이 혼자 사인을 하는데 그런 문제가 왜 발생을 하냐면, 내가 그것을 지적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거예요. 왜 그럴 수밖에 없냐면 여기 본청에서 말이에요. 여기 본청에 본부가 여기에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서 보고를 빨리 하라고, 보고를 하라고 그러니까 여기에 각 주민센터에서는 이게 또 평점이 들어가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위원장 김성희  평점이 들어가다 보니, 그러면 생각을 해 봐요. 퇴근을 했어. 퇴근을 했는데 집이 여기 서울인 사람이 있고 저 경기도에 있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렇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위원장 김성희  그 사람이 한꺼번에 그 시간에 어떻게, 집에서 오는 시간이 한 시간 정도는 걸리는데, 그렇죠? 그것을 미리 예방해서 그러면 나는 여기 어디 동주민센터에서 대기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행정적으로다가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감사담당관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저희도 사실 수방대책을 진행하면서 구의 치수과가 주관 부서인데, 저희가 비상이 2단계 이상 올라가는 경우에는 저희도 직원들의 응소 실태가 어떤지 파악도 해 보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마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동에서 자료를 구에 팩스로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고, 거기에 응소 사인을 하다 보니까 대리 사인도 있고 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동에 좀 확인해 보면 집에서 출근해서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에는 동에 들렀다 가기 어렵고 하기 때문에 대신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사유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응소 실태점검에 대해서도 한번 특히, 동주민센터 다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렇죠? 이게 왜 그러냐면 그렇게 하면 그것을 점수를 매겨야 되고, 동주민센터에다가 이렇게 점수를 매겨야 되고 하다 보니까 일어나는 폐단이라고 봐요. 이런 것은 시정할 수 있는 게 뭔지 좀 찾아서, 감사담당관이니까 그런 것을 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김광현  하나 덧붙여 좀 설명드리면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동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3년 단위로 종합감사를 해 왔는데, 한 3일 보는데요, 한 개 동을. 너무 짧은 기간에 종합감사 3년 치를 보다 보니까 너무 한계도 있고 해서 올해부터는 종합감사 하지 말고 특정분야로 해서, 올해 같은 경우는 동주민센터에서 현금을 취급하는 분야에 대한 것을 16개 동 전체를 봅니다. 보고 저희가 이제 직원들이 실수하기 쉬운 분야들을 발견해서 실수를 줄이고 대안까지 마련하는 그런 방향으로 특정감사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동에 종합감사 3일간 3년 치를 보는 것은 올해부터는 안 하는 걸로. 그래서 말씀하신 수방대책 같은 경우에 대해서도 저희가 기회가 되면 전체 동을 한번 살펴보고 대안까지 마련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마포1번가연구단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10시 45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37분 감사중지)


(10시 4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1번가연구단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1번가연구단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마포1번가연구단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1번가연구단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선서)
○위원장 김성희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1번가연구단장은 참석한 간부를 소개한 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안녕하십니까?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입니다.
  먼저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마포1번가연구단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마포1번가연구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어서 마포1번가연구단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1번가연구단 2021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마포1번가연구단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입니다.
강명숙위원  과장님, 1월 달에 오셨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고생 많으세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아닙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마포1번가는 지금 우리 민선7기 들어와서 만들어진 연구단이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죠? 그럼에도 사업을 굉장히 많이 하시려고 애를 많이 쓰신 것 같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2020년도의 협치보고서 보셨나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협치보고서를 제가 봤습니다. 협치보고서를 보면 아홉 가지 사업을 하셨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아홉 가지 사업을 하셨는데 그 아홉 가지 사업을 하면서 또 2021년도에 사업실행을 추진을 해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 아홉 가지 사업 굉장히 중요한 사업들이더라고요, 보니까.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장애통합마을 만들기, 활력노년 ‘푸른봄놀이터’, 중장년 1인 가구 파워업프로젝트, 경로당꾸러기방, 청년네트워크 구성 및 커뮤니티 지원, 청소년 금연홍보, 지역사회 인구조사 결과 이런 사업들을 추진을 했는데 이 사업은 계속 추진 중에 있는 거잖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죠? 이 사업이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면 이 사업의 결과를 나중에 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지금 우리 마포에 특별한 점이 있잖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마포에 특별한 점이 있잖아요? 마포에 특별한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자료 찾는 중)
강명숙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마포 협치보고서를 보면 마포의 특별한 점 해 가지고 1인 가구가 참 많아요. 1인 가구가 서울시에는 전체의 32%인데 우리 마포구의 1인 가구가 36.7%예요. 굉장히 많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또 청년이 참 많이 살아요. 우리 마포구 37만 인구 중에서 33.8%가 청년인 구예요. 그다음에 외국인이 참 많이 살아요. 외국인이 3.1%가 산답니다. 그다음에 문화예술이 활발해요. 그다음에 사회적경제가 풍부해요. 지금 문화예술이 활발해요 하니까 지금 52개 조직이 있어요. 그리고 또 사회적경제가 풍부해요 해 가지고 309개 조직이 있는데 사회적기업이 32개, 예비사회적기업이 28개, 협동조합이 249개 총 해서 309개. 그리고 공동체가 활발해요. 지금 공동체가 100개, 생활조직이. 이러한 조직들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가만히 민간위탁 신청하는 거를 보면 우리 구에서 신청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제대로 된 조직이 없고 제대로 운영을 하는 단체가 없는 거예요.
  이렇게 보면 거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이나 이러한 기업을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정말 전문가답게 운영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우리 마포구에 민간위탁 이러한 것들을 위탁심의를 할 때 보면 들어오는 사람들이 없다는 거죠. 이 사업들을 키워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사업들을 키우는 거에 좀 우리 마포1번가가 중점적으로다가 기여를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잘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마포1번가를 지금 구청장이 만들어놓으셨는데 정말로 기업적으로도 마찬가지고 사업적으로도 마찬가지고 여기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지금 이게 각 부서별로 나가는 거잖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각 부서에서도 활동적이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자리매김이 딱 됐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앞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 가지고 정말 1인 가구가 많고 청년가구가 많은데 사업들을 추진을 할 때, 공모사업이나 이러한 것들을 할 때 정말 대중적으로 많은 부분에 좀 주제를 줘서 거기에 대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잘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릴게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업무계획 책자 3페이지에 “민관협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이 타이틀이 참 좋습니다. 민관협치에 참 멋있는 아주 우수한 사례가 있었다면 하나 소개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협치 우수사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차공유사업이 있습니다. 주차장 소유자가 비어 있는 공간을 주차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공유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사유지를?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사유지를요. 개인 사유지, 주차장 비어 있는…
한일용위원  동네 사람들이 같이 쓸 수 있도록?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차공유사업이 있고요. 경로당…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 옆 장에 교통지도과에서 한 그 사업인가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맞습니다. 그게 저희 협치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가장 멋있는 사업 중에 하나로 소개할 만하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리고 경로당꾸러기방 사업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비어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을 위해 돌봄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금연사업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사업들을 이렇게. 그러면 이런 사업을 1번가가 사업 제안을 받아서 이런 사업을 하신 사례인가요? 아니면 발굴을 한 건가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일단 의제를 발굴을 해 가지고요. 의제 타당성 검토하고 의제 구체화 작업을 또 해 가지고 의제 숙의공론, 대규모 공론장을 열어 가지고요. 거기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을 선정해서 서울시로 제출을 하면 서울시에서 승인을 하고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한일용위원  개인 사유지 같은 경우는 내 사유지를 이렇게 주차장으로 같이 쓰겠다고 그분이 제안을 해야지 가능했던 거 아닌가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맞습니다. 그분이 일단은 신청을…
한일용위원  그래서 우리가 검토를 해 보니까 상당히 타당성이 있더라 그래서 그걸 그렇게 하게 됐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사례가. 그러면 제안 접수된 게 아마 꽤 많았던 모양이죠? 연간 접수되는, 의제 제안 접수건수는 얼마나 되는 거예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금년 같은 경우는 25건 접수됐습니다.
한일용위원  많지는 않고 25건. 지금 상반기를 얘기하는 건가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현재까지.
한일용위원  현재까지 25건?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한일용위원  그중에서 반려되는 것도 좀 있을 거 아니에요? 뭐 이해관계 아니면 타당성이 맞지가 않아서. 반대로 주민은 원하지만 도저히 우리가 수용할 수가 없었던 예가 있었다면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자료 찾는 중) 협치사업으로 저희가 일단은 전부 접수를 받은 상태에서 저희가 검토할 때 주로 개인 민원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개인 민원?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개인 민원이 많아서, 저희 마포1번가에 접수되는 민원 접수 현황 중에서 개인 민원이 한 75%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걸 제외하고…
한일용위원  아마 그러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기의 불편사항, 관에서 약간의 편리를 봐줬으면 하는 그런 희망사항 민원이 좀 많을 것 같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렇게 되면 관에서는 아까 주차장 같은 이런 사업은 개인이 과감한 그런 양보를 해서 이런 사업을 할 수가 있었는데, 우리 관에서 이렇게 좀 양보해서 주민의 개인의 민원을 좀 해결해 주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주민분들한테는 이런 양보를 받아서 우리가 좋은 사업을 하는데, 우리 개인이 불편한데 구에서는 전혀 이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편의를 봐주지 못한다 이런 것도 있었을 거 아니야.
  그래서 이게 예산을 한 8억 5천을 연중 쓰는 예산사업인데 말 그대로 민관협치 얼마나 좋습니까? 조례라든가 이런 게 문제가 된다 하면 최대한 우리도 이렇게 주민의 불편사항,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조례까지도 개정을 하고 해당 민원을 도와주려고 최소한 노력하는, 서로가 노력을 해야지 협치가 되는 거지 한쪽에서만 노력해서 이뤄지는 것은 협치라고 볼 수가 없잖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어차피 마포1번가연구단은 주민들의 불편 이런 걸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부서 아니에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보면 여기 예산 쓰는 것도, 무슨 사업 했던 것도 보면 민관역량 강화, 협치문화 조성 이런 비용 또 정기 포럼, 자치프로그램 실시, 무슨 캠페인, 정책 수립, 문화 조성, 아마 주로 만나서 회의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이런 비용을 이렇게 한 8억 5천 예산을 쓰는데, 이러면서 이런 것은, 우리 1번가에서도 “이런 것은 조례를 좀 개정해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이걸로 많으니, 그런 제안도 좀 주시고 또 주민분들한테도 이런 조언, 제안, 양보하는 이런 것도 좀 받아들여야지. 주민 불편사항을, 민원을 하여튼 최대한 해결해 주고자 만들어진 부서에 있어서 그런 부분은 좀 덜 보이지 않나. 그래서 이 질의를 드린 거거든요. 그래서 각 부서에 우리 이러이러한 것은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 주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서 같은 것을 내신 적 있어요? 어떤 부서에 권고사항이라든가 무슨 주민의, 예를 들어서 어떤 특정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이 많이 있었던 게 있을 거 아니에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주로 주택 소음문제 이런 민원들이 많이 있고요. 저희 협치사업은 저희가 의제를 발굴해서 공론화를 해 가지고 예산이 수반되는 그런 사업으로 서울시에서도 심의해서 확정돼서 내려오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성격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협치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기존 행정의 일방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책임방식에서 벗어나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 체계를 말하고요. 협치가 필요한 이유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은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돼 있어서 행정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만큼 지역주민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참여가 필요한 그러한 사업들을…
한일용위원  각 동사무소마다 지금도 있죠, 우편함?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우편함은 폐지됐습니다.
한일용위원  폐지했습니까?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3월 30일 자로 폐지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폐지했어요? 구청장 첫 취임하면서 1번가의 민원 접수받는 걸로 시작을 했었죠?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우리 구민들 머릿속에서는 구민의 불편사항을 받아주는 민원 부서로서 자리매김이 돼 있는 거죠, 그게. 그래서 이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잘한다, 잘못한다를 떠나서 예산을 이 정도 쓰면 정말 주민한테 가까이 다가가는 우리 정책, 시책을 펼치기 위한 협치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이런 불편부당 요구하는 민원도 해결이 되는 부서가 돼야 된다. 구청장 취임식에 그야말로 첫 번째 순서가 1번가 함에다가 민원 접수하는 거였었단 말입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우리 구민들은, 구정에 관심이 있는 분은 그게 머릿속에서 박혀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마포1번가연구단은 그런 쪽에 치중을 좀 많이 해야 되고, 주민들만 양보할 것이 아니라 우리 관에서도 주민들의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각 부서에 많이 접수되는 민원은 뭐 조례 때문에 안 되는 게 아니라, 법 때문에 안 되는 게 아니라 법을 개정해 가면서라도, 자치법을 개정해 가면서라도 주민 편의를 최대한 도모를 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하여튼 처음에 구청장 취임할 때 1번가에 구민의 민원을 접수했었던 그 마음을 마지막까지 유지해 주기를 바랍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62페이지 보면 마포1번가에 접수된 제안건수 및 채택현황이 있는데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접수 건수가 낮아지고 있거든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에 따른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는 유동균 구청장의 어떤 철학에 따라서 취임 직후부터 도입해서 운영 중인 구민참여, 정책소통 플랫폼 어떤 이런 형태로써 마포1번가가 운영이 된 거잖아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이민석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마포1번가를 통해서 접수되는 주민 의견이 매년 한 100여 건 정도가 감소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3년간 상시 운영되다 보니까 처음보다는 화제성도 약간 떨어지는 부분도 있긴 하고 어느 정도 해소된 부분도 있어서 감소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런 설명은 적절하지 않고요. 오히려 구청장이 그렇게 어떤 자기 철학에 따라서 새롭게 조직을 개편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면 이런 것들이 더욱 더 활성화가 돼서 어떤 접수건수라든지 또는 주민들께 이와 관련된 어떤 서비스가 잘 홍보가 돼서 활성화가 돼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요.
  마포1번가 우편함은 왜 폐지했나요? 굉장히 좋은 서비스이고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왜 폐지됐나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민선 7기 마포구 대표 공약사업인 마포1번가는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16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보건소를 포함해서 25곳에 정책제안 접수창구를 설치해서 운영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7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마포1번가 홍보배너가 특정 정당의 상징색과 기호를 연상하게 한다는 그런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와 관련된 민원이 많았나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요. 어쨌든 민원이 서울시 선관위로 제기되다 보니까.
이민석위원  서울시 선관위에서 어떤 의견을 줬나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서울시 선관위에서 해당 시설물은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창구로 설치된 것이기에 공직선거법상은 무방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런데 왜 폐지했나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그렇지만 구민의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포1번가의 홍보배너와 구민제안 접수창구를 철거하기로 하고 대신에 주민의 제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고 있었고요.
이민석위원  그러면 다시금 이제는 접수를 어떻게 받나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그래서 6월 1일부터 정책소통 플랫폼이라는 홈페이지로, 지금 온라인상으로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렇다 그러면 접수건수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지금보다도.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예,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좀 안타까운 일이네요.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연세 많으신 분들은 또 인터넷…
이민석위원  저는 염리동에서 행정팀장을 역임하신 우리 박용석 단장님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또 역시나 부서에도 관심을 가지고서 그동안에 쭉 지켜봐 왔는데, 이런 의견을 드리고 싶어요. 최초에 이게 설립되고 운영이 됐던 동력이 많이 상실되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야구로 비유하자면 우리 단장님께서는 패배가 확정된 어떤 경기에 패전투수로서 이 연구단을 잘 마무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 승리가 확정된 어떤 이 경기의 승률을 확정짓는 마무리 투수로서의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봐서는 그런 승리를 확정 짓는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시기가 지금 상황적으로 좀 어려워 보여서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면 패전 처리라도 잘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역할을 좀 잘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러게 이렇게 좋은 어떤 정책, 어떤 그런 플랫폼을 왜 그렇게 선거 때마다 주민들 오해를 사게끔 왜 마포구청에서 제작하는 모든 홍보물은 파란색이어야 되고 1번이어야 됩니까? 그리고 그게 선관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까지 의견을 받았으면서도 이렇게 좋은 어떤 창구 채널을 왜 폐지하셨습니까? 그런 것들은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아요. 잘못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구청장의 철학이 녹아있는 마포1번가연구단이 마포구청장의 어떤 좋은 업적이 될 수 있도록 승리를 잘 마무리 짓는 마무리 투수로서의 어떤 역할을 우리 단장님께서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마포1번가연구단장 박용석  위원님 좋은 말씀 새겨듣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청장님의 처음 철학과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포1번가를 설치했던 그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1번가연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1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성희   채우진   강명숙
  김기석   이민석   장덕준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감사담당관김광현
  마포1번가연구단장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