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관광일자리국)

일  시 : 2022년 9월 21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권영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 규정에 따라 관광일자리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속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광일자리국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한성구  (선서)
○위원장 권영숙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지난 임시회에서 업무보고를 하였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참석하신 간부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한성구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한성구입니다.
  먼저 마포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받기에 앞서 관광일자리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관광일자리국 전 직원은 문화관광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구현하고자 열과 성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일자리국 간부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관광일자리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은 해당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가급적 국장님께는 큰 타이틀에 관해서만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예,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안녕하세요? 용강·신수동의 강동오 위원입니다.  
  지금 오늘 3일차 감사 같아요. 오늘 관광일자리국이 그래도 제가 제일 관심사로 갖고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어서 좀 질의가 날카로워도 답변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에 먼저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관광과장 이연화입니다.
강동오위원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언제 만들어졌죠?
○관광과장 이연화  21년 12월 2일 날 발표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러면 그 사이에 지금까지 왔을 때 우수공연이 있었는지?
○관광과장 이연화  우수공연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동오위원  예.
○관광과장 이연화  일단은 말씀을 드리자면, 상반기에는 버스킹이라든지 이렇게 작은 공연들로 해서 공간을 활성화하려고 노력을 했고 조형물을 세우는 작업을 상반기에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원님께서 생각하는 만큼 홍대 특구 활성화에 기여를 크게 하지는 못했다고 생각을 해서 하반기에는 일단은 저희가 조례도 이번에 발의를 해 놨고, 또 특구 축제를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10월 말경에 대대적으로 해서 특구에 대한 홍보도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특구 축제는 뭔가요?
○관광과장 이연화  특구 축제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특구 축제는 저희가 이제 세 가지 버전으로 생각을 해 봤는데, 첫 번째는 홍대의 특구로서의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구성할 생각을 갖고 있고요.  
  두 번째는 KT&G라는 거기 그 업체와, 상상마당에 있는 업체와 함께 협업을 해서 패션이라든지 모델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패션쇼를 개최하는 의미 있는, 홍대 상인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세 번째는, 지역상권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홍대 상인회와 함께하는 할인행사라든지 그다음에 라이브쇼라든지 갖가지 행사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공고를 내어놓은 상태고요. 저희가 업체 선정을 9월 말까지 협상형계약으로 선정을 해서 추진하고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특구 축제 예산은 어느 정도 잡고 있어요?
○관광과장 이연화  축제 예산을 저희가 KT&G까지 같이 패션쇼 예산까지 해서 한 1억 6,500정도……
강동오위원  KT&G 빼고 구비로는요?
○관광과장 이연화  구비 예산으로 해서 저희가 1억 6,500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KT&G 포함해서도 그 정도고?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럼 KT&G 돈은 하나도 안 들어오나요?
○관광과장 이연화  KT&G에서는 그걸 금액으로 저희가 환산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패션쇼를 전체적으로 다 KT&G에서 주관해서 하고, 저희가 홍대 상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장신구라든지 뭐 패션의류라든지 이런 것들을 홍보해 주는 걸로 해서 진행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구체적인 어떤 가격이나 이런 산정에 대한 부분은 아직 KT&G하고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업체가 선정이 되면 디테일하게 예산 사정이라든지 행사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지금 조금 전처럼 특구 축제가 버스킹, 조형물 이런 걸로 해서 특구 축제라고 할 수 있나요?
○관광과장 이연화  지금까지……
강동오위원  기존에도 버스킹이나 이런, 일반 청년들이 거기서 수도 없이 많은 공연을 하고 있는데 구에서 관여하지도 않고 축제를 한다는 것은 그것 축제라고 할 수도 없죠, 그건.
○관광과장 이연화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노력은 했고, 그러니까 저희가 뭐 홍문관(홍대로문화로관광으로)이라든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버스킹이라든지 마술쇼라든지 여러 가지 홍대거리를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나름대로 했습니다만 그것이……
강동오위원  그것을 구청에서 관여를 해서 했느냐 아니면 자체적으로 자기들끼리 지금 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이연화  일부는 구청에서 관여해서 하고요, 일부는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이 축제가 지금 봐서는, 물론 행정기관이 관여를 해서 하면 축제가 좀 모양새가 좀 별로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들이 축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확보가 돼 있으니까 축제를 하고 난 뒤에 그들도 보람을 느껴야 될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래서 그 방법으로 마포사랑상품권 이런 것이라도 충분히,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원을 해서 이들이 언제든지 그 자리에 나와서 축제를 할 수 있게끔 이런 방안도 모색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지금 중점사항으로 마포순환열차버스 계획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시티투어하고 어떻게 다른가요?
○관광과장 이연화  시티투어버스는, 지금 저희가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한 방향을 아직 명확히 확정 짓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티투어버스는 한정면허를 받아서 그 노랑풍선이라든지 여행사에 한정면허를 공고를 내서 운영을 하게끔,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게끔 완전히 넘겨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방식은, 전주에 명품버스라고 있습니다. 999번 버스인데, 교통 기능도 있으면서도 관광의 기능을 함께하고 있는 명품버스가 15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지금까지 잘 운영이 되고 있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마을버스하고 협력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 방향을 잡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시티투어 이 운영을 지금 계속 하고 있나요?
○관광과장 이연화  저희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동오위원  예.
○관광과장 이연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강동오위원  아, 9월 말까지?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이거 전액 시비죠?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차량을 임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럼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시비로 하나요?
○관광과장 이연화  그 재원의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고민을 해봐야 되는데요. 현재 지금 운영하고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시의원님의 쪽지예산으로 해서 예산을 별도로 받아온 거고, 공모해서 받아온 예산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민간하고 협력을 해서 매칭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예산을 최소한으로 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이 시티투어나 마포순환열차버스가 관광객 유치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봐요?
○관광과장 이연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자면, 저희는 상당히 기여가 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포는 외국인 도시민박업이 406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여행사도 860개나 되고요. 또 관광숙박시설도 21개소나 됩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또 여러 가지 맛집이라든지 관광명소를 저희가 잘잘하게 찾아봤는데 60곳이나 되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마포순환열차버스로 관광객을 실어다 나르고 그것이 골목골목을 누빈다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1일 탑승인원을 얼마 정도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이연화  일단 저희는 전체적으로 3만 명을 목표로 한다라고 비전을 멋있게 세워봤는데요. 일단 지금 현재 테마형……
강동오위원  아니, 1일 탑승인원을 어느 정도로 보냐고요.
○관광과장 이연화  그러니까 버스 한 대당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동오위원  하루 전체. 버스 세 대면 세 대, 하루 전체 운행, 버스가.
○관광과장 이연화  위원님, 정말 죄송한데 실은 저희가 용역을 아직 해보지 않았고 실제 한 대당 몇 명 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아직 저희가……
강동오위원  시티투어 그거 몇 명씩 탔다고 보세요?
○관광과장 이연화  서울시티투어버스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동오위원  예.
○관광과장 이연화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말씀을 드리자면 적자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를 찾아갔을 때……
강동오위원  아니 몇 명 탔냐고요. 1일 몇 명 정도.
○관광과장 이연화  몇 명 탔는지는 솔직히 파악을 못했습니다.
강동오위원  1일 22명이에요.
○관광과장 이연화  노랑버스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마포형 테마투어버스……
강동오위원  마포시티투어버스.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마포시티투어버스는 1일당 평균 22명이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이런데 탑승열차 뭐 관광 마포순환열차버스 성공할지 모르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성공시키겠습니다, 반드시. 그리고 지금 테마형버스 같은 경우에 저희가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요즘 MZ세대 같은 경우는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제한된 그 시간에 부쳐서, 내가 조금만 보고 움직이고 자유롭게 관광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솔직히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을 때 그런 부분에 되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강동오위원  버스 이용객보다요, 서울형 자전거 이용객이 더 많을 거예요. 여기 관광을 하자면은. 그런데 굳이 버스까지 투입을 해서 1일 22명 정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홍보는 또 어떻게 할 거며 홍보비는 어떻게 쓸 거며.
○관광과장 이연화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마포시티투어버스는 22명이 탑승하고 지금 활성화가 안 된 것은 사실입니다. 테마형으로 운영되는 부분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순환형으로 운영할 경우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전거라든지 킥보드라든지 이런 것들을 연계를 통해서 한강변으로 가거나 그 주변에 있는 저희 관광지를 관광하기에 좋은 여건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티투어버스가 9월 말까지, 마포 시티투어버스가 9월 말까지 운영하고 종료되는 것은 저희가 사업성을 판단해 봤을 때 적정하지 않기 때문에 순환버스로 저희가 다시 재검토해서 진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작지만 단계적으로 최대한 어떤 비용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수익성을 검증하면서 차곡차곡 밟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짧게 해 주세요.
○관광과장 이연화  예?
강동오위원  짧게 답해 주시라고요.
○관광과장 이연화  아,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하나 더, 좀 생각지도 않은 것이 있더라고요. 빛거리 포토존. 용강동, 월드컵대교, 홍대걷고싶은거리 이런 데 빛거리 포토존을 조성한다고 했는데.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마포관광은 사진으로만 나오나요? 이런 포토존만 만들어야만이 관광이 되나요?
○관광과장 이연화  관광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이 빛거리는 상당히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추진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홍대거리나 용강동이나 이런 곳에 빛거리를 조성을 해서 관광객도 유입시키고, 또 그것이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그러한 조성 사례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루미나리에 같은 형식이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형식이 될 수 있는데, 저희가 업체하고 선정을 해서 디자인이나 한 공간을 빛으로 꾸며서 관광객을 유입하는 매우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행하면서 위원님께 설명드리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이 사업 세 가지를 하나로 보면 한 6억 정도 사업비를 쓰는 것 같아요.
○관광과장 이연화  세 가지를 말씀하시는……
강동오위원  예, 합해보면.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효과가 그 정도 나는지는 의문이에요, 솔직히.  
○관광과장 이연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명심하고 저희가 분석을 철저히 해서 내년도부터는 효과가 나고 관광 유발 효과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첫 번째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강동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한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한동위원  서강·합정의 이한동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 고생 참 많습니다. 행정감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관광과부터 하려고 했더니 존경하는 강동오 위원님이 하셔서 거꾸로 가겠습니다. 생활체육과부터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생활체육과장 추연호입니다.
이한동위원  주민편익시설 아주 훌륭하게 착공식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일단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감사함을 느끼고요.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이 드디어 지역에서 말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날 행사에 참석했던 분들이 본 위원이 주민편익시설을 계획을 했다고 하기는 좀 그렇고 논의를 하기 시작했을 때 이것은 진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익시설이 돼야 된다, 체육인을 위한 시설이 아니다 하는 것은 저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주민들이 그날 행사에 와서 행사지를 봤을 때 ‘아, 이것은 우리들이 쓸 게 아닌데?’ 하는 생각들이 벌써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
  저희가 우려하는 대로 정말 수영장 같으면 수영장을 물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우리가 배려를 하겠지만 체육인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변질되어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갖고 계신지 한번 말씀 듣고 싶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이한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민편익시설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이 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처럼 수영장을 포함한 각종 주민편익시설이 배치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드민턴이라든지 농구, 수영 이런 것들은 일정한 정도 아마 운동을 계속 해 왔던, 클럽활동을 해 왔던 분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고요.
  그래서 주민들 의견을 저희들이 듣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이, 가령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탕이라든지 이런 시설이 배치되는 게 옳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저희들도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설계변경을 아예 수영장을 없앤다든지 이 정도까지는 힘들 것 같고요. 그래서 목욕 시설이라든지 사우나 시설을 확장 또는 이전 변경하는 것들을 검토해서 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본 위원이 생각했던 답변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몇 십 년을 거기에서 하면서 이제는 진짜 사설목욕탕이 다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어디 가서 따뜻하게 목욕할 데도 없다 그래서 저희한테 민원이 지금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지금 과장님 답변하신 대로 그런 식으로 진행이 돼서 주민들한테 조금, 전체적인 설계변경이야 지금 되겠습니까? 그렇게까지 들어가기보다 그렇게 작은 것들은 주민편익에 의해서 진행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다음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문화예술과장 김현정입니다.
이한동위원  페이지는 253페이지입니다. 행정감사 책자입니다.
  과장님이 보시기에 창전동 부군당제부터 공민왕사당제, 초등학생 내고장탐방 이렇게 쭉 봤을 때 이런 행사를 종교적으로 보십니까, 민속적으로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저 개인적으로는 종교적인 것보다는 저희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속신앙, 전통문화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맞습니다. 이거를 아마 종교적으로 봤으면 문화원의 존폐부터가 굉장히 조직적으로 설립하기가 어려웠을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종교적으로 보지 말고 민속적으로 봐야 되는 것도 맞고요. 어떠한 분이 오시든 어떠한 직원이 근무를 하든 이건 지속적으로 연결돼야 되는데, 혹시 마포나루 이번에 행사 안 한 것 알고 계시죠, 여기 쓰여 있지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그 비용 어디로 갔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저희가 마포나루굿 행사로 1,700이라는 예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개최되지 못 해서 희우정축제라고 해서 조선 세종 때 망원정에서……
이한동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포나루굿은 언제 하고 희우정축제는 언제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마포나루굿은 올해는 못 했고요.  
이한동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정이 언제였냐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정이요?
이한동위원  예. 단오 즈음 아닙니까, 5~6월에?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이한동위원  희우정축제는 언제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희우정은 저희가 6월 10일에 했습니다.  
이한동위원  그러면 어떤 것은 코로나로 못 하고 어떤 것은 코로나로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그 부분은 제가 봐도 약간 어폐가 있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이한동위원  그러시죠? 왜 본 위원이 이 얘기를 드리냐면 마포나루굿 축제는 굉장히 중요한 마포 축제입니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한강을 길게 끼고 있는 우리 마포가 마포의 안녕을 위해서 단오절 전후에 이거를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이거를 갑자기 바꿔서 생전 가끔 하는 희우정축제를 해서 그날 의전도, 행사내용이 어떤지 보셨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그때는 제가 없어서 잘은 못 봤습니다.  
이한동위원  그러셨습니까? 그것까지는 본 위원이 얘기할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이런 중요한 행사들을 빼먹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행사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게 본 위원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책정해서 배정을 할 때는 타당성과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배정했던 사항인데 그게 전용돼서 갔다는 데 대해서 굉장히 본 위원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이한동 위원님의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제가 잘 명심하고 내년도에는 좋은 축제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지금 새우젓축제로 정신없으시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이한동위원  우리 마포의 제일 큰 축제, 본 위원도 마포문화원 사무국장 할 때 4회에 걸쳐서 축제를 같이 공무원분들하고 주관하고 열심히 해 봤는데 보통일은 아니더라고요. 전 직원들이 다 나와야 되는 문제인데.
  이번에 우리 구 측에서 저희 의원들한테 찬반여부를 묻는 설문지를 돌렸어요.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기왕 축제를 할 때 지금 상암동이라는 특수한 일이 벌어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약간 이것을 축제만 해서 떠들고 즐길 뿐만 아니라 이것에 대해서 홍보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우리 마포구민들이 상처 받고 있는 것에 달램도 조금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서 본 위원이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이한동 위원님 말씀 잘 알겠고요. 저희도 상암동 소각장 때문에 많이 고심을 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어떤지를 조사를 한 내용이고요.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셔서 저희도 소각장 관련해서 난지도의 예전 모습이라든지 만약에 소각장이 추가로 건립됐을 때 피해상황이라든지 관련해서 자료들에 대한 사진전도 준비하고 있고요. 영상도 계속해서 방영할 예정이고.
  그리고 축제라고는 하지만 한쪽 부스를 운영해서 서명도 저희가 홍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하여튼 그런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기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에 대한 마포청년나루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들었고요. 이제 관광과로 왔습니다. 좀 쉬셨습니까?  
○관광과장 이연화  관광과장 이연화입니다.
이한동위원  지금 홍대특구 안에 홍대상인회들이 단체를 만들고 있죠, 협의회 같은 단체를?
○관광과장 이연화  민간협의회 말씀하시는……
이한동위원  민간협의회 같은 것.
○관광과장 이연화  상생발전위원회를 지금 조성을 해가는 중입니다.
이한동위원  무슨 위원회요?
○관광과장 이연화  민간협의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관광협의회가 아니고 발전협의회입니까?  
○관광과장 이연화  예, 발전협의회 형태로 해서 조성을 해가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관광특구추진협의회든지 이런 명칭이 아마 그렇게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이번에 행정감사 자료를 보니까 위원회가 워낙 많아요, 우리 마포가. 지금 줄여가고 싶어서 저희들이 체크를 하고 있는데 자꾸 지금 관광협의회하고 같은 역할을 할 것 같아서, 기왕이면 조직을, 특구를 만들면서 여러 가지 조직들을 계속 만들지 마시고 이것을 통합해서 일률적으로 가야 행정적으로도 편하고 지시받는 지역도 편할 것 같은데 자꾸 이렇게 만들게 돼서 안타까움을 갖고 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이한동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문화관광협의회가 있고요. 위원회는 위원회인 것이고 민간협의체는 특구 내에 한정돼서 민간협의체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에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하지만 특구가 지금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거기 상인회라든지 거기 지역의 주민들의 협조가 되게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제가 나중에 찾아뵙고 하나하나 설명을 드릴 것이고. 민간협의체는 구성하는 것으로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이한동위원  마지막으로 10월 28일에서 31일까지 할로윈축제가 무지하게 예약돼있죠?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이한동위원  몇 개가 돼있습니까, 지금?
○관광과장 이연화  할로윈축제를 상인회에서 지금 기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얼마죠, 예산이?
○관광과장 이연화  그게 저희 예산으로 주는 것은 아니고요, 시에서 예산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0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한동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 한 2억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관광과장 이연화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관광특구 축제를 올해 기획을 하면서 1억 6,400의 예산이 있고요. 그다음에 제가 어제 상인회에서 할로윈축제를 번영회에서 하신다고 하셔서 이틀 전인가 3일 전인가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어차피 저희가 상인회랑 함께하지 않으면 이 축제의 의미가 없는데 함께 같은 날에 해서 시너지효과를 같이 나눠보자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한동위원  그게 홍대 특구 축제죠?
○관광과장 이연화  예, 홍대 특구 축제입니다. 그래서 같이 해서, 일단 업체가 아직 선정이 안 됐습니다. 업체가 선정이 되면 저희가 같이 모여가지고 회의도 하고 권역을 나누고 시간대를 잘 나눠서 이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그날 28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한 3억 5,000 정도 들어서 걷고싶은거리 축제, 홍대 특구 축제,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연달축제 등 축제들만 거기가 네다섯 개가 몰려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새우젓축제 예산을 가지고 할로윈축제를 한다는 것 같아서 약간 걱정이 되는데, 과장님이 이런 것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잘 통합해서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실은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많이 돼서 일단은 다 모였습니다. 엊그저께 한번 모여서 같이 얘기를 했었고 앞으로도 업체가 선정이 되면 함께 잘 논의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마지막으로 경의선숲길.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문화예술과장 김현정입니다.
이한동위원  본 위원이 저번에 업무보고회 때, 그 거리가 굉장히 예쁜 거리입니다. 이 말씀을 분명히 드렸는데 그래서 어떻게든지 의논을 하셔 가지고 연말에, 책이라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렸는데 혹시 생각하시고 준비한 사항이 있으실까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작년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저희한테 말씀하신 사항인데 거기를 지금 단순하게 책 사업을 하기보다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공간을 좀 더 조성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려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그때 자문회의라든지 아니면 저한테 별도로 말씀을 해 주시면 저희가 그 의견들도 반영해서 최대한 책거리가 지금보다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좀 잘해서 우리 마포구민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거리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한동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이한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고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안녕하세요? 고병준입니다.
  질의할 게 많아서 끊어서 한 과씩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관광과장 이연화입니다.
고병준위원  존경하는 강동오 위원님과 이한동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질의내용에 보충질의를 할 건데요. 지금 강동오 위원님과 이한동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질의내용은 제가 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에 홍대 관광특구 우수공연과 특구축제 관련해서 강동오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요. 사실 축제는 지금 이렇게 진행이 돼도 저는 무방하다고 보거든요. 굉장히 좋은 아이템들도 많으신 것 같고 상상마당에서 함께 패션쇼나 상인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버스킹공연, 홍대의 어떤 특색을 잘 나타내는 이벤트들을 잘 보셨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가 함정에 빠지면 안 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이건 지금 특구에 대한 축제입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래서 기간을 한정해놓고 사람들이 방문해서 볼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인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관광이라고 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유입이 돼야 되는 거죠, 특구관광이라고 하는 건?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고병준위원  혹시 관광객들에 대한 타깃팅을 하고 계시나요?
○관광과장 이연화  관광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타깃팅도 해야 되고 실은 저희가 관광특구 4개년 계획을 올해 안에 세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특구가 1.13km인데 되게 넓은 면적에 실은 걷고싶은거리 하나만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전체 섹터 존(zone)별로 조사도 하고 조닝(zoning)을 해서 상인들하고 같이 논의를 해서 섹터별로 어떤 특성을 가지고 가야될지 어떤 타깃팅을 가지고 가야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4개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병준위원  만약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 이화여대를 항상 방문을 합니다. 알고 계시나요?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조건 들렸다 가야 하는 곳으로 이화여대를 꼭 방문하거든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리파’라는 말과 똑같아서 자기들한테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뜻과 똑같은 의미로 생각돼서 오면 항상 이화여대를 방문하는데 방문할 때 그 근처의 상권 자체가 중저가의 화장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같이 이용하는 관광루트로 이용이 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관광이라는 것은 그 사람들이 어떤 시설이든 조형물이든 무언가를 보러, 문화를 즐기러 오는 곳인데 홍대는 사실 클럽 문화와 술 문화, 버스킹 문화까지 그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상권이 굉장히 많이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낮아져있는 상태인데 2018년도 이전,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광화문을 필두로 해서 홍대상권까지 난타공연장도 들어와서 중국인들이 공연도 즐기면서, 사실 홍대와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그 공연을 굳이 홍대로 보러 와서 홍대에서 먹거리도 즐기고 거기에서 클럽 문화까지 즐기고 가는 모습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정체성을 우리가 잃어버리지 않고 홍대 관광특구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상상마당 패션쇼와 관련된 것들이나 버스킹 이런 것들은 축제에 너무 한정돼있는 것 같아서 관광이라는 것에 대한 정체성이 저희가 흔들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질의드렸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고병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요.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은 제가 발령이 7월 28일 자로 났습니다. 하지만 홍대 특구가 지정이 되고 지역상인들이나 지역주민들이 특구로 지정됐는지에 대한 여부도 잘 홍보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있는 돈을 끌어 모아서 축제를 기획하고,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논의를 하려고 지금 이렇게 준비를 했는데. 고병준 위원님 말씀하신 말씀 정말 저는 공감하고 너무나 좋은 의견 말씀해 주셨는데, 내년부터는 그런 정체성을 찾아가는 그런 작업, 이런 것들을 좀 포함시켜서 4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축제도 좀 정체성 있게 색깔을 넣어서 홍대만의 갈 수 있는 그런 축제로, 대표 축제로 한번 기획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예,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동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민간협의체 구성 이제 어떻게 됐는지 이제 말씀해 주셨고 발전위원회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계획 수립과 자문은 어떤 식으로 받으셨는지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지금 아직 계획 수립이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은 상태고요. 지금 추진하는 중입니다. 이것이 이제 홍대 축제하고 맞물려 가지고 저희가 그때 시점까지 마무리를 지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금은 추천을 받고 의견을 수렴하고 이런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이런 것들이 완성이 되면 역할이나 진행상황에 대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감사합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예, 감사합니다.
고병준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고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미자위원  안미자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존경하는 강동오 위원님과 이한동 위원님의 질의에 추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예, 관광과장 이연화입니다.
안미자위원  행정사무감사 책자 205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205페이지.
안미자위원  예. 본 위원이 홍대 관광특구 지정 후 활성화 결과에 대해서 자료 요청을 했습니다. 맨 아래 부분을 참고하시면, 제출하신 자료를 보면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2건이나 체결을 하셨네요?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제가 이거에 대해서 좀 궁금했고요. 설명을 좀 자세하게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이연화  일단은 협약 체결은, 업무협약 체결을 했는데 실은 마포구와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하고 체결한 것은, 버스킹에 대한 풀을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청년들이 홍대 특구의 그런 버스킹 거리에서 그런 버스킹 문화가, 홍대가 지금 버스킹의 성지로 이제 이름이 알려지고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협약을 체결한 것이고.
  KT&G가 이제 공익사업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축제에도 그래서 끌어들이게 됐고요. 그래서 KT&G하고 협업해서 이번에 패션쇼도 기획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공익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KT&G와 협약을 해서 좀 끌어들이고, 홍대에 좀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생각입니다.
안미자위원  작년 12월 2일 날 이 관광특구가 지정이 됐잖아요?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이제 과장님이 계실 때가 아닌 때 이 사업이 된 거네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연화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상반기에 하셨으면.
○관광과장 이연화  예.
안미자위원  그럼 실질적으로 지금 시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관광과장 이연화  그러니까 방금 전 설명에 조금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안미자 위원님 말씀에 말씀을 드리면, 지금 현재 이제 버스킹을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좀 맡아 갖고 주로 진행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일부 지원금을 지원하는 부분도 있지만 무료로 이렇게 무상으로 와서 버스킹을 하는 청년들도 있거든요. 이런 아이들을 거리에 좀 뿌려주고 관리하고 이런 것을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하고 있고요.
  KT&G는 여러 가지 공익사업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별도의 조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요, 앞으로도 올해는 패션쇼를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화예술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KT&G에서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홍대 거리에 좀 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어쨌든 관광특구가 작년에 지정돼서 상반기에 협약을 2건이나 체결하셨다면 신경을 많이 쓰시고 고생하신 걸로 봅니다. 고생하셨고요. 앞으로도 홍대 특구사업에 민관협력 사업을 많이 구성하셔서 코로나19로 침체된 홍대 지역에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이연화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문화예술과장 김현정입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책자 250페이지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참고를 좀 해 주세요.
  경의선 책거리 방문자 수를 보니까요 과장님, 2021년에 2만 7천여 명. 올해 뭐 다 12월까지 가진 않았지만 7월 말까지 볼 때 2,780명이네요. 그렇죠?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같은 코로나 상황인데 이렇게 방문자 수가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20년도의 경우는 휴관일수가, 19년 같은 경우는 첫해여서 좀 많았고요. 20년도의 경우는 한 6개월간 코로나로 인해서 휴관이 많이 됐었고요. 21년도의 경우는 이제 뭐 위드 코로나 이렇게 해서 1월만 휴관을 해서 좀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래요. 또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올해 경의선 책거리 위탁업체가 바뀐 걸로 아는데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위탁기간 어떻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안미자위원  기간. 위탁기간.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아, 예. 안미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여기 책거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우선 감사드리고요. 지금 위탁업체에서 22년 4월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 3개월이 위탁기간입니다.
안미자위원  통상 위탁기간은 2년이나 3년 뭐 이렇게 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위탁기간이 1년 3개월밖에 안 된 데는 뭐 이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저희가 아까도 저기 이한동 위원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안미자위원  중복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작년에 관광특구가 지정됨에 따라서 저희가 이 책거리를 단순한 책 분야보다는 예술인들의 공간으로 조성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셔서 그 의견을 반영해 보고자 저희가 계약기간을 3년, 2년, 이렇게 하지 않고 1년 3개월로 끊어서 저희가 이번 10월 정도에 자문단을 꾸려서 좋은 의견들을 받아서 저희가 내년도에 다시 어떤 방향으로 결정을 할지, 그렇게 하려고 지금 저희가 계약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로 했습니다.
안미자위원  아,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책거리를 좀 더 활성화하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문화예술 분야를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안미자위원  예, 좋은 생각 같습니다. 그러면 내년 7월에 위탁업체가 다시 선정이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현재로는 이제 방향이 결정이 되면 거기에 따라서 해야 될 것 같고요. 위탁기간이 6월 30일로 끝나기 때문에 저희 위탁 조례에 보시면 90일 전에 성과평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3월 말까지는 성과평가를 하고요. 그때 이제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그러면 지금 그 답변에 대해서 제가 좀 부탁을 드릴게요. 위탁업체가 선정되기 전에 실시한 성과평가표를 말씀하셨잖아요? 그거를 본 위원에게 좀 제출을 좀 요구해도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저희가 성과평가를 하고 위원님한테도 제출을 해 드리고요. 조례에 보면 그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안미자위원  예, 예. 내년에 새로운 위탁업체가 선정되면 새롭게 변화되고 활성화된 경의선 책거리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안미자 위원님 좋은 말씀과 조언 많이 부탁드리고요. 저희가 조금 더 많이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책거리가 조금 약간은 초기보다는 많이 좀 죽었다고 해야 되나요, 좀 약간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좀 더 홍대랑 연계해서 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안미자위원  본 위원도 관심이 많습니다. 걱정 등 우려하는 부분도 있고, 본인의 지역구라. 앞으로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안미자 위원님 의견이 필요할 경우 제가 조언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미자위원  과장님, 고생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감사합니다.
안미자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안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예,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예, 신종갑 위원입니다.  
  관광일자리국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팀장님들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하여튼 행정사무감사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일자리지원과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입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기획예산과를 통해 가지고서 민간위탁사업 현황 및 지원금 처리 결과를 받았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예.
신종갑위원  저기 마포 청년전용공간 마포청년나루가 보니까 위탁기간이 2022년 9월 30일로 만료되는데, 재위탁은 어떻게 되나요, 향후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 그 평가……
신종갑위원  재연장됐는지 아니면 신규업체를 뽑았는지 궁금해서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지금 재위탁으로 지금 평가가, 우수한 평가가 나와서 재위탁할 예정입니다.
신종갑위원  점수가 몇 점인데, 기준이 몇 점인데 몇 점으로 나온 겁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자료 찾는 중) 지금 제가 89점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평가 기준점 상한선이 몇 점인데, 그걸 몇 점을 넘겼는지에 대해서 서면으로 회의 끝난 뒤에 제출 부탁드리겠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거기서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뭐냐면, 작년도에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청년동아리 사업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개선이 됐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 청년동아리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코로나나 그런 영향이 있어서 개선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데, 지금 동아리 활동이 그 구성원이나 그 활동에 따라서 조금 영향을 받아서 그때 당시 평가할 때 당시에는 활성화가 좀 안 돼서 지금 차차 개선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코로나 잠잠해지고, 어느 정도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2022년도에는 어느 정도 개선 효과가 나와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 코로나 대비해서 지금 나아지고는 있는데요. 청년들이 지금 동아리 활동에, 지금 생활이 어렵다 보니까 동아리 활동에 좀 아직까지는 미진한 편이라서 저희가 홍보라든지 그런 걸 활성화해서 지금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리고 다음 지적 분야가 이제 유관기관과 협업문제가 지적이 됐는데, 그 문제의 내용이 뭐냐면 그 지역자원, 마포구 내의 지역자원 발굴 및 협약이 부족하다고 돼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 그 부분은 좀 개선이 됐고요. 지금 협약 부분은 이제 취·창업 부분으로 해서 청년 창업 부분으로 해서 협약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마포 오랑 하고도 협력을 해서 청년 부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 상태입니다.
신종갑위원  예,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지금 아동청년과에 오랑이 있고, 일자리지원과에 청년나루가 있는데 두 기관에 대해서 지역의 청년들한테 물어보면 마포 오랑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무지 높아요. 그 서비스 질이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민간위탁의 능력이 뛰어나다 보니까 잘하고 있는데.
  이 청년나루 같은 경우 지금 위탁업체에 대해 불만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슨 이유 때문에 재위탁 점수가 89점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 돼요. 당연히 이거는 어느 정도 위탁 점수에 미달돼 가지고서 신규업체 공모를 통해 가지고서 위탁절차를 밟아야 되는 건데, 어떻게 재위탁됐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된다는 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신종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마포 오랑과 그 마포청년나루의 이제 사업목적이 좀 다르다 보니까 지금 청년들이 느끼는 만족도도 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제 그 마포청년나루 같은 경우에는 이제 취·창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다양한 교육에 비해서 이제 효과성이라든지 본인이 원하지 않는 교육이라든지, 다양한 교육이 지금 안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마포 오랑 같은 경우에는 이제 청년 복지 쪽으로 이제 집중하다 보니까 만족도가 좀 더 높은 편이고, 그 사업 자체가 좀 구성이 다르다 보니까 청년들이 느끼는 체감이 조금 다른 부분이 좀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마포청년나루가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나쁜데, 하나 더 확대해서 합정동에도 설치될 예정이죠?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지금 시 광역 일자리카페라고 저희가 공모를 해서 지금 양화로13 스퀘어리버뷰 합정 오피스텔 3·4층에 지금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고요. 지금 10월 말에서 11월 초쯤에 이제 개관을 할 예정입니다.
신종갑위원  거기는 업체는 누가 운영할 예정입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 기존 마포청년나루에서 같이 합쳐서 하는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현재 공간도 제대로 운영 못 하는데 그 넓은 공간을 줘서 어떻게 문제 만들려고 그 업체에 또 줘요? 신규업체 공모해서 따로 해야지.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아니, 그 사업은 지금 마포청년나루 했던 데서 공모를 했을 때 시에서 공모된 사업이기 때문에요,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는 게 아니고요. 그 업체로 해서 지금 시 광역 일자리카페 서북권 지역을 지금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종갑위원  아니, 소규모 상수동에 있는 그것도 제대로 운영 못 하면서 이렇게 넓은 사업체를 주면서 민간위탁에 맡긴다는 것은 어린아이에게 위험한 것 주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보면 능력이 되는 업체에다가 줘야지 능력도 안 되는 업체에다가, 사실 청년네트워크 같은 경우 사실 따지고 보면 마포 중앙…… 뭐지, 작은도서관 하여튼 업무를 하든지, 성격이 없어요. 이것저것 잡다한 것 다 해요. 마포구 관내에요. 특색이 없는 위탁업체라는 거죠.
  사실 마포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하고 있는 것 마포구 관내에 보면 마포 작은도서관 9개 하고 있죠. 또 뭐 잡다한 것들, 마포구에서 이제 민간위탁 주는 것들 맡아서 하고 있다고요. 어떻게 보면 그냥 돈 벌기 위해서 그냥 위탁받아서 하는 업체지, 어디 일의 성격이라든지 특징이 없어요. 그런 업체에다가 맡겼는데 또 큰 사업을, 또 어떻게 보면 공간을 넓은 공간까지 이 업체에 맡기겠다? 재위탁을 줬다? 저는, 잘못된 판단을 했고 심사위원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그 부분은 다시 별도로 한번 그 심의 내용이라든지 그 부분을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하여튼 민간업체에 대해서 교육을 잘 시켜 가지고서 어차피 줬으니까 운영하는 데 부실한 게 없도록 좀 부서에서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신종갑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문화예술과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문화예술과장 김현정입니다.
신종갑위원  예, 이것도 마찬가지로 민간위탁 지도점검에 관련돼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광흥당하고 망원정터 및 풀무골대장간 관리운영을 마포문화원에서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거기는 왜 지도점검을 왜 안 하고 있어요, 요즘이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지도점검 말씀하세요?
신종갑위원  예, 최근 3년 동안 안 했데요. 보니까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신종갑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그 부분은 제가 확인을 못했고요. 제가 확인해 보고 지도점검이 안 되는 사항이 있으면 바로 시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민간위탁 주면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우리 마포 구비가 들어가면 거기에 맞게 지도점검을 통해 가지고서 점검 사유가 있으면 시정조치해야 되죠. 그런데 어떻게 마포문화원에 대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왜 지도점검을 왜 안 하냐는 거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확인해 보고 시정조치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지도점검 꼭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신종갑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생활체육과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생활체육과장 추연호입니다.
신종갑위원  같은 내용입니다. 민간위탁 지도점검 내용인데요. 마포구민체육센터 마포구체육회에서 지금 수탁하고 있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신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지적사항 보면, 최근 몇 년 동안 홈페이지 관리가 미흡하다고 해서 시정조치가 완료됐다고 하는데 제가 어제도 들어가 봐도 홈페이지가 업데이트가 전혀 안 돼 있는데 어떻게 된 내용입니까? 지적사항하고 처리결과하고 현재 모습하고 왜 다릅니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지금 체육시설 민간위탁 부분들이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많아서요, 생활체육과에서는 구민체육센터와 스포츠클럽에 위탁한 체육시설에 대해서 전면 감사를 의뢰했고요. 그 결과에 따라서 계속 지속적으로 위탁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신종갑위원  지금 감사 중에 있다고 했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신종갑위원  지적사항 내용대로 회계 장부 미흡, 직원 복무 관리 소홀, 시설 대관 사용계획 미징구, 어떻게 보면 기본이 안 돼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감사 때 철저하게 그것에 대해서 조사해서 말씀드린 대로 향후 위탁 여부에 대해서 한번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그러시고 다음에 마포테니스협회에서 하고 있는 망원나들목테니스장 운영이요. 그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테니스장 코트 배정 문제가 문제시되고 있는데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마포구테니스협회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마포구립 나들목테니스장은 그렇지 않아도 클럽 회원과 개인 이용자 간에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 또한 저희들이 이번에 감사대상시설에 포함을 시켰고요. 그런 점들을 좀 더 불식시키기 위해서 제도 개선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제도 개선하시면서 지적된 예약 및 이용내역 기록을 전에 안 하고 있던 내용도 마찬가지로 포함해서 감사 때 해서 개선돼서 지역주민들이 형평성 있게, 아무리 클럽 회원이지만 지역주민도 같이 쓸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클럽의 전용공간이 아니지 않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구민이 공평하게 쓸 수 있도록 개선조치 될 수 있도록 감사를 철저히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신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홍지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지광위원  안녕하세요. 홍지광입니다.
  국장님 비롯해서 과장님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간단하게 먼저 일자리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입니다.
홍지광위원  주요 업무실적 및 계획이라고 그래서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8페이지인데요. 과장님, 민간위탁시설현황이라고 해서 보면 노동자종합지원센터만 유독 계약기간이 1년으로 돼있어요. 나머지는 다 3년으로 돼있는데 이것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홍지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시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센터인데요. 지금 이 기간 부분이 성과라든지 그런 부분을 보고 기간을 결정하자고 하셔서 기간이 1년으로 된 상태입니다. 다른 센터 같은 경우에는 2년, 3년 이렇게 돼있는데요. 구의회에서 이 부분 말씀하시면서 기간을 짧게 해서 평가를 계속해서 운영을 해 보자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구의회에서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민간위탁 심의했을 때 아마 그렇게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그러면 지금 몇 년째 이렇게 1년씩 계약을 해오는 건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2020년부터 지금 3년째, 2021년, 2022년하고 이제 2023년에도 지금 그렇게 돼있습니다. 조례상에 1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례를 개정해야 되는데요. 조례 개정 부분이……
홍지광위원  아니,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대해서만 별도의 조례가 있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조례에 그렇게 1년씩 계약기간이 있는 것을 나중에 저한테 참고할 수 있게 주시고요.
  여기가 말씀 주신 대로 보면 서울시 예산이에요. 12페이지 보니까 3억 1,600만 원 정도 예산인데 시비가 3억 1,400이고 우리 마포구비는 130만 원 정도 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조례는 저는 지금 몰랐던 부분이고요. 같은 사업공간 내에 있는 고용복지지원센터 수탁기관이 이화학당이라고 돼있는데 매봉산로 18, 지금 같은 공간에 있는데 노동자종합지원센터만 보면 유독 계속 1년씩 계약을 하고 있는데 2023년도에도 조례에 의하면 이대로 또 계약이 이뤄져야 되겠네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이 시비가 계속 지원되다가 약간 변동이 생겨서 구비 투입 부분이 발생해서 내년도 예산 심의하실 때 관련된 이야기지만 아무튼 구비 부분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홍지광위원  예, 지금보다는 늘어난다는 얘기죠, 구비가?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홍지광위원  시비가 예산이 좀 줄었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줄어들고 있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저는 그냥 업무추진실적이라고 해서 주신 자료에 근거해서 보니까 유독 이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데는 다 3년씩 돼있는데 여기만 1년씩 계약을 해 가지고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조례가 그렇다니까 조례는 제가 참고할 수 있도록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생활체육과장 추연호입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내용 잘 알고 계시는 거니까 편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 생활체육과에서 지금 게이트볼장하고 소프트테니스장도 관리를 하고 있는 거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홍지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먼저 건립과정에서 좀 서운한 것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로과에서 게이트볼장을 건립했고 그 후에 근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 그늘막 공사라고 해서 게이트볼장 두 면에 해당된 곳에 캐노피 공사를 했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홍지광위원  그래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게이트볼장 지을 때도 주민의견 수렴 안 했고 우리 생활체육과에서 캐노피 공사 할 때도 주민의견 수렴 안 했고, 코로나 이유로 인해서 못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때 당시에 본 위원이 그렇다면 해당 동의 단체장님들한테라도 주민센터에 오시게 해서 설명을 드리고 거기에서 나온 의견을 참조를 해 주십사 했었는데, 당시 생활체육과에서는 그렇게 안 했어요.
  그게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됐는지는 제가 모르겠는데 추측컨대, 사업에 대한 의욕이 너무 강하고 예산이 배정이 돼있기 때문에 이걸 또 다시 주민의견을 수렴하면 언제 진행이 될지도 모르고 여러 가지 그런 이유로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그것 하면서 여론 수렴을 안 하다보니까 지금 반사가 돼요, 햇빛에. 그거 하얀색이잖아요. 그러면 맞은편 아파트에서는 눈이 부시다고 지금 얘기해요. 심하지는 않지만 햇빛이 강할 때는 맞은편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께서 그렇게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혹시 전문가 의견 한번 들어보시고요. 코팅이라든지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알겠습니다.
홍지광위원  과장님, 그리고 주민의견 수렴을 안 하다 보니까 생활체육과에서 휴게시설이라고 그래서 휴게시설 컨테이너로 해서 마련해 주셨잖아요, 게이트볼장 어르신들한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홍지광위원  휴게시설은 어르신한테 필요한 시설이라고 본 위원도 인정합니다. 단지, 그곳이 주민들 유동인구가 참 많은 지역인데 한강으로 빠져나가는 망원나들목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봐도 돼요. 그런데 육안상 컨테이너가 딱 주민들 걸어가는 눈높이에 있어요. 아주 보기 싫습니다, 그것.
  그런데 거기가 암거라고도 하고 유수지 배수구라고도 하는데 해당 관리하는 치수과에서는 생활체육시설의 일부라 그 암거 위에 그 무거운 컨테이너 설치 협의가 들어와서 해 줬다, 아무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해요, 생활체육시설의 일부니까. 그래도 그 빗물이 거기에 가득 찼을 때 운동장으로 그 물이 쏟아지는데 그 위에 그 무거운 컨테이너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고 해서 사실은 있던 시설을 없애자고 할 수는 없으니까 방안을 강구한다면 과장님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대로 그런 컨테이너 문제가 있어서 저도 현장을 가봤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사실상 뚜렷한 대책은 보이지 않고요. 왜냐면 그런 체육시설에 관련된 부대시설은 체육시설이 위치한 곳에 가까이 있는 게 합당하다는 생각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컨테이너박스가 주민들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맞고요. 그래서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홍지광위원  장기적인 숙제로 제가 과장님한테 지금 당장 어떻게 하라고 할 수가 없는 형편이에요. 저도 그걸 모르는 건 아닌데 일단 미관상 아주 보기 싫고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저 돔 좀 없애라” 주민들은 그래요. 게이트볼장 캐노피 공사 해놓은 거요. 정말 보기 싫은데 하필이면 또 거기에 컨테이너까지, 예쁘게 해놓은 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럴 바에는 본 위원 생각에서는 그걸 없애고, 지금 거기가 조기축구가 반을 쓰고 반을 게이트볼에서 쓰고 있는데 사실은 둘 다 사용을 거의 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장 그 밑에 테이블 놓고 그 위에 음료수 놓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실제 사용을 안 하는데 어쨌든 또 그걸 본 위원이 없애라고 하면 게이트볼 어르신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고 하니까, 장기적인 숙제로 이거를 예쁘게 차라리 하나 조그맣게 그 위에다가 지어주든지 미관상 고려한다면.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과장님이 해당 치수과하고도 상의를 하셔가지고, 본 위원이 그것에 대해서 정말 지역에서 많은 민원을 받고 있는데 어쩔 수가 없는 여러 가지 사정도, 과장님 입장도 알다 보니까 저도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그건 정말 고민 좀 해 주십시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홍지광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홍지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해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해석위원  지역경제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지역경제과장 이용옥입니다.
남해석위원  먼저 인사할게요. 국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흥·염리 구의원 남해석입니다.
  과장님, 마포사랑상품권 우리 발행하고 있죠?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하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마포사랑상품권 발행목적에 보면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목적이라고 돼있는데요.  
  2021년에 마포사랑상품권 500억 원 발행하셨죠?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예.
남해석위원  500억 발행했는데 경제유발효과는 얼마나 되는지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은 500억 발행했는데요. 일단 발행을 한 것은 다 판매를 했고요. 그다음에 지출한 것은 한 85% 정도 지출했습니다.
남해석위원  판매를 다 했다고 경제유발효과가 그만큼 있다고 볼 수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저희가 작년에는 600억, 올해는 850억 예정인데 일단 판매를 했다는 것은 효과가 났다고 판단됩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시기는 언제를 기점으로 하죠?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설하고 추석 명절에 제일 많이 발행을 하고요. 그다음에 올해 같은 경우에 11월에 15억 정도 발행할 예정입니다.
남해석위원  그러면 작년에 보면 7월, 9월, 11월은 발행일 당일에 20분 만에 전액 소진되었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20분 만에 소진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주민들이 저희 마포사랑상품권 같은 경우에 타구하고 비례해봐서 더 많이 효과를 본 거죠. 샀다는 것은 자기 10% 혜택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나잇대 젊은 분들이 그걸 많이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방금 젊은 분들이 많이 샀다고 이야기했잖아요? 반대로 말하면 컴퓨터를 능숙하게 이용하지 못 하는 사람들은 구매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은 지금 디지털시대이기 때문에 핸드폰은 모두 다 가지고 있다고 보이고요. 그리고 위원님이 저번에 한번 질의하신 문제에 대해서 저희도 지류형을 검토를 해 봤는데 지방 경기도권은 지류형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의 25개 구청에서는 지금 다 서울시를 포함해서 지류형은 발행을 안 하고 있고요.  
  그래서 어떤 개선점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가 홍보를 조금 더 하고 그다음에 동사무소를 통해서 혹시 어르신들께서 그런 것을 못 한다는 의문점이 있다든지 하면 직능단체 회의 때도 한번 홍보를 하고요. 그다음에 공문으로 협의를 통해서 동사무소하고 협조해서 그런 분이 있다면 한번 찾아가서 안내를 해 준다는 것으로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남해석위원  그 부분은 본 위원하고 지난번에 이야기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이제 보통 명절에 맞춰졌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명절상차림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때 맞춰졌다고 봐도 될까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그렇습니다.  
남해석위원  방금도 대답하셨지만 명절상차림 주 계층이 어르신들인데 어르신들한테는 사실 도움이 안 돼요. 20분 만에 그게 판매가 된다고 해서 젊은 사람들이 계속 이걸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이지 명절상차림이나 이런 것은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데 접근성이 어렵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안 되거든요.  
  그리고 또 서울시 내 모든 구에서 사용 안 한다고 하셨는데 지류상품권을 발행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저희 서울시 타구의 조례상에는 지류형은 모바일로 돼있고요. 사실 지류형을 발행하게 되면 예산이 많이 수반이 됩니다. 어떤 예산이 수반이 되냐면 판매처도 운영하는 데 예산이 필요하고요. 지류상품권을 발행하는 데 조폐공사 쪽에 대한 예산도 수반이 되고요. 그다음에 모바일로 할 경우에는 모바일 안에 선물하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정보라든지 모든 게 나타나는데 지류형은 그냥 어느 분한테 해서 부정유통까지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남해석위원  예, 그러면 방금 유통의 문제도 있고 말씀하셨는데 성남시, 고양시 등도 지자체에서 지류형을 발행하고 있거든요. 성남시, 고양시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굉장히 많은 지자체에서 그걸 발행해요. 거기서는 그런 문제가 안 일어나가지고 발행하고 있나요? 심지어는 백화점에서도 지류형 다 발행하잖아요. 그런데 거기서는 그런 문제가 안 일어나고 마포구에서만 하면 꼭 그런 문제가 일어나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지역경제과장 이용옥입니다.
  일단은 서울사랑상품권하고 모든 25개 구청이 협의해서 이뤄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매칭사업으로 해서 시에서 6% 정도의 할인율에 대한 비중이 크고 있습니다. 만약에 10% 정도의 예산을 포함한다면 많이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5개 구청 전체 같이 가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남해석위원  이 이름이 마포사랑상품권이잖아요. 서울시에서 5%를 보조해 줄 거예요. 그러면 서울시하고 안 되면 온누리상품권 같은 경우는 모바일로 하면 10%예요. 그런데 지류로 하면 5% 할인혜택을 줍니다. 그러면 서울시 지원을 안 받고도 5%만 할인해 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남해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서울시 저희하고는 연계가 없다고 그러고, 정부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한테 지원해 주거나 저희가 발행하거나 그런 사업은 아닙니다. 중기부에서 발행하는 사업입니다.
남해석위원  아니, 어디에서 발행하든 거기 있잖아요, 5%를 해 줄 수 있으면 그런 부분에 무조건 있잖아요, 서울시에서 하니까 안 된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그 부분이 어떻게 있잖아요, 할 수 있는지 그쪽 방향으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서울시에서 하니까, 서울시에 보조를 맞춰야 된다. 서울시에서 5%를 지원해 주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5% 갖고 어떻게 가능하지 않나. 그런 부분으로 한번 좀 적극 연구를 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여기 저런 분들 있잖아요. 뭐, 어르신들이라든가 장애인이라든가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보다 좀 우리가 더 찾아가는 행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알겠습니다.
남해석위원  방금 말씀하신 분들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분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거든요. 예, 이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남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예, 강동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오위원  예, 강동오 위원입니다. 저를 매섭게 보시지 말고요.
   (웃음 소리)
  좀 날카롭게는 안 할 테니까요.  
  전에 업무보고 때 잠시 위원장님하고 조금 트러블도 있었는데. 마포유수지. 문화예술과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문화예술과장 김현정입니다.
강동오위원  한류공연장 콤플렉스 조성사업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강동오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항상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제가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연장이 지금 설계 중이고요. 2023년 2월까지 설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설계업체는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설계업체는 어…… (자료 찾는 중) 해마건축입니다.
강동오위원  어디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해마건축입니다.
강동오위원  국내 몇 위쯤 되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몇 위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발주하는데 그 정도는 확인하고 해야지.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업체가 부실한지, 안 부실한 지 그 정도는 확인하셔야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아, 죄송한 말씀인데 여기가 중앙도서관도 설계를 했던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봤을 때는 중앙도서관 별로 설계 잘 되지 않았다고 보는데 그 업체가 한다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강동오위원  제가 왜 이 얘기를 또다시 들고 나오냐면, 마포에 정치적으로 보면 갑구·을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갑구에 많은 시설들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어요. 일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그래서 이 한류 공연장이 조성될 때 기왕이면 잘 조성이 돼서 우리 지역주민들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시 한번 물었고요.
  그다음에 이 공연장이 우리 마포구에서 지금 중앙도서관, 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뭐 기타 다른 출연기관들이 있는데 출연기관에 지원되는 금액이 아주 천문학적입니다, 일반인들이 봤을 때. 그런데 이 공연장을 지어서 또 마포에서 그런 비용들을 감수하고 또 지원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 때문에 좀 상당히 궁금증이 많아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저도, 지은 다음에 준공되고 개관했을 때 많은 운영비가 예상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현재 용역 했을 때 2019년도 용역 결과 12억이라고 나왔지만, 저는 더 들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요. 운영비에 관한 부분을, 얼마 되진 않았지만 제가 문체부나 서울시와 좀 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하고, 가능하면 이 시설은 구에서 운영하기보다는 규모가 광역시 수준으로 제 생각에도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서울시와도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야 될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자, 그러면 건물만 마포에 있고 운영관리는 서울시에서 했으면 쓰겠습니다. 이런 많은 비용을 투입해서 구에서 얻어지는 효과는 누리고, 좀 얌체 같지만, 그렇게 누리고. 좀 책임은 서울시에다 넘기는 방향을 좀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감사합니다.
강동오위원  두 번째는 경의선 책거리 운영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강동오위원  실제 5억여 원을 투입해서 사업비를 들여서 책거리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효과가 그렇게 큰가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강동오위원  효과가.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효과요? 예전보다는, 처음 책거리가 조성됐을 때보다는 제가 봤을 때는 많이 좀 떨어진다고……
강동오위원  우리 존경하는 안미자 위원님이 아까 행정사무감사에 자료제출 보니까, 책 판매 843권. 사업비, 물론 사무관리운영비, 시설운영비 이런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걸 5억 원 정도로 해서 책을 사줘도 이거보다 더 많이 사줄 것 같아요, 그냥.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지금 활성화가 많이 안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운영해 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서, 다음 달에 자문위원단 우선적으로 구성을 해서 좋은 의견들을 한번 받아보고자 합니다.
강동오위원  예, 위탁업체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위탁업체도 좀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그러니까 저희가 매달 실적이라든지 계획 대비 실적도 지금 계속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만약에 문제점이나 이런 게 있으면 시정조치하고, 그렇게 해도 안 될 경우는 여러 가지 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다음에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 마포구는 문화재위원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없죠? 그런데 마포구에서 의뢰하면 서울시에서 문화재위원이 나옵니다. 서울시에서.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서울시에서.
강동오위원  예. 그런데 마포에 대한 사정은 전혀 모르고 그냥 평가만 합니다. 제가 이걸 똑같은 얘기를 여러 군데서 얘기하는데, 저희 신수동에 우물이 있는데 임금님이 마시지 않은 우물이라고 해서 문화재를 등록을 해 줄 수 없답니다. 지역 문화재도 안 된답니다. 그런데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그 안에 석축은 450년 이상 된 석축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시대 같아요, 시대가?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조선시대.
강동오위원  조선시대 같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강동오위원  그러면 이 시대의 돌을 아주 건축양식에 맞춰서, 사람이 내려갔다 올라올 수 있을 그런 발판도 마련되고, 석축에. 그렇게 해서 마련됐는데. 서울시에서 와서 보고 “이건 문화재로서 가치가 없다.” 그냥 한 5분도 안 봤어요. 그러고 갔어요. 자료에, 저한테 온 내용을 보면 “문화재로서 가치가 없다. 폐공하시오.” 이렇게 나왔어요. 문화예술과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안 하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그 심의는 서울시에서 해서 저희한테만 통보되는 결과라고…… 공세청 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강동오위원  제가 치수과하고 문화예술과에 똑같이 하나 요구합니다. 마포구에 기존에 있었던 우물, 석축 이런 조선시대 때, 이전 것. 다 폐공 돼 있는 것들이 많은데, 찾아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폐공된 자료를 말씀……
강동오위원  예.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다시 복원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조금 더 해도 되죠?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지역경제과장 이용옥입니다.
강동오위원  아까 마포사랑상품권, 뭐 서울사랑상품권 하면서 우리 존경하는 남해석 위원님께서 계속 여쭸는데, 젊은 층 구매 때문에 어르신들이 구매를 제대로 못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실제로는 뭐 이 상품권이 많이 판매돼서 지역경제 활성화되는 데는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조금 전처럼 지역 동주민센터나 이런 데서 상품권을 우리 현금화하듯이 이렇게 그 어르신들, 특히 어르신도 홀로 되신 어르신들 많잖아요. 어려운 취약계층의 아주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에 나와서 그분들은 사실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는지 한번 찾아봐주시면 어떨는지.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지류형은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이제는 뭐 모바일의 취약계층이나 그런 부류의 교육을 좀 한다든지 어떠한 협조를 해서 홍보를 하는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러면 일정 분량을 각 동주민센터에 배정을 해서, 거기에서 어르신들이 살 수 있게끔, 동에서 자료를 좀 모바일로든지 좀 봐서, 그분들이 살 수 있게끔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지금 뭐 특정 지어 가지고 조례상에 나타난 건 없는데요. 일단은 위원님들 말씀하신 걸 한번 보고 그 부분은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주민센터에도 이분들이 좀 실질적으로 혜택을 많이 봐야 될 분들인데, 이런 핸드폰을 이용하는 젊은 층이 진짜 20분에 다 그 엄청난 금액을 다 구매를 했다고 보면 나머지 사람, 어디 저희 같은 사람들도 잘 구매를 못할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그런데 저희가 이제는 추정을 해 보면 뭐 20대, 30대가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60대까지는 저희가 판매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남해석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건 70대를 말씀하시는데, 그 배분이 그런 게 있는지는, 지금 어느 구에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한번 그런 사항을 어떻게 배정할 수 있는지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주민센터 꼭 한번 그건 협업을 해서라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동물복지에 관련해서 참 많이 얘기하죠, 반려견에 대해서?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맞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30페이지에는 쭉 사업성이 나왔는데, 요즘 마포에 반려견 순찰대 만들어진 것 아시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반려견 순찰대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저희가 50명 선발해 가지고 개소식까지 했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거기에는 따로 구에서는 지원이 되는 것은 없어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그거는 시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아니, 구에서 지원할 계획이 있냐고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구에서는 아직은 뭐 저기 전체적, 그 위원회하고 협의하거나 협업한 건 아직은 없습니다.
강동오위원  왜냐하면 똑같은 일에서 유기견이라든가 길고양이라든가 이런 것은 중성화도 시키고 이래서 지원을 하는데, 반려견 순찰대는 어떻게 보면 지역 활동을 하는 거거든요, 똑같이. 그런데 시 사업이라고 해서 구에서는 나 몰라라 하고 손 놓고 있는 것보다 더 활성화되게끔, 사업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옳지 않냐. 이런 차원에서 검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그것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제가 오늘 제일 관심 있게 갖고 있는 것은 관광과하고 생활체육과입니다.  
  관광과는 조금 전처럼 많은 부분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것을 보였고요. 저 나름대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다음에 하지 말아야 될 사업들을 억지로 끼워 맞춰서 공약사업이라는 것으로 이렇게 하려는 사업도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신경 써서 관광과에서는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생활체육과장 추연호입니다.
강동오위원  다목적시설, 당인동 다목적시설 구비 얼마 투입되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강동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목적시설 어디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동오위원  당인동.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아, 주민편익시설.
강동오위원  서울화력발전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예. 360억의 예산이 투입이 됩니다.
강동오위원  구비가 360억이에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아, 구비는 199억 정도가.
강동오위원  왜 구비가 투입돼야 되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우리 주민편익시설은 일부 우리가 부담을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강동오위원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에서는 땅을 1만 평 정도 해서 체육시설 및 주민 다목적시설을 해 준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슬그머니 발을 빼면서 지금 토지도 적어지고, 그 자금도 구에서 또 지원해 줘야 되고, 이런 사정이 지금 생겼어요.  
  그 주민들한테 피해 입힌 그런 것은 보상은 하나도 없고, 자기들이 지하로 들어간다는 그런 그 발전소가 지상으로 다 올라와 있고. 약속 하나 이행도 안 하고. 주민편익시설이라고 해 놓고 제일 먼저 많은 얘기를 하는 게 사우나나 목욕탕인데 그건 뭐 5명 정도밖에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고. 이렇게 해서 무슨 주민 다목적시설입니까? 무슨 주민한테 혜택을 주는 겁니까?  
  구에서 좀 관리감독 제대로 해서 구비 안 들어가고, 자기들 서울화력발전소에 돈 다 투입해서 주민들이 놀 수 있고 그다음에 거기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끔 해 줘야지. 관리감독이 좀 부족하지 않은가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물론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마는 정부에서도 일부, 구비도 지원되고 화력발전소에도 60억 정도 지원됐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처럼 화력발전소에서 우리가 기대만큼의 역할을 해 주지 못한 점은 있어 보입니다.
강동오위원  어떻게 보면 화력발전소의 그 답변을 그냥 생활체육과에서 해 주는 것 같아요. 지금 생활체육과에서는 화력발전소를 오히려 강하게 좀 질타를 해서 “너희들이 다 한다고 했던 약속들을 지켜라.”고 얘기를 해 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혹시 지금 설계변경할 계획은 있으신가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아까 말씀하신 목욕탕 등 주민들 이용하기 좋은 시설을 말씀하시는 거죠?
강동오위원  예.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래서 아까도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요. 그 부분은 목욕시설을 좀 더 확장하는 쪽으로 설계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다른 것 하나. 체육회장 선거. 어떤 근거로 마포구에서 회장 선거하는 데 지원을 합니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체육회장 선거는 지난번 선거까지는 체육회 자체에서 했고요. 각 전국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선거의 공정성 문제가 제기돼서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을 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위탁해서 선거를 치르도록 하라고 법을 개정을 했고요. 이제 그 비용에 관해서는 이제 우리 구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3항에 의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도록 돼 있어서 우리 구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강동오위원  그럼 체육회 상위기관은요? 체육회 상위기관.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아, 대한체육회입니다.
강동오위원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에서 지원은 안 해 주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그래서 저희들도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한체육회나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법 개정 이후에 지속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라든지 서울시에서, 자치구에서 재원을 마련해 달라고 이렇게 촉구를 해서 이번에 추경에 반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강동오위원  체육회는 직능단체인가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체육회는 별도의 법에 정해진 단체입니다.
강동오위원  다음. 어린이들에 관련된 운동장. 이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풋살장 운영하고 있죠, 마포에?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몇 군데입니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지금 우리 구가 직접 운영하는 풋살장은 우리 마포 망원유수지에 있는 곳이 있고요. 난지천공원에 있는 풋살장은 이제 서울시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런데 실제 개방을 해서 어린이들한테 개방, 어린이라 하면 유아입니다, 유아. 여기에 개방하고 있는 곳은 어느 곳이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지금 유아들은 이제 풋살이라기보다는 유아축구단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난지천공원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하절기나 동절기에는 우리 마포구체육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혹시 마포구에 어린이집 뭐 많지는 않지만 어린이집, 유치원이 몇 군데인지 아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그거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여기에 이 체육센터나 풋살장을 이용하기에는 너무 적습니다. 그다음에 여기 망원유수지에 있는 풋살장은 개방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체육에. 그래서 어린이집연합회나 유치원연합회에서 제일 요구하는 것은 오전시간에 꼭 운동장 좀 개방해 주십사. 왜냐하면 풋살장이 오전에는 대부분 다 일반 성인들이 하고 있지 않아요, 운동을. 그래서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꼭 개방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들을 많이 해서, 체육관에서 그걸 신경을 좀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그다음에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가만히 보면 을구 쪽, 우리 정치적으로 말하면 을구 쪽에는 아주 많습니다, 뭐 다양한 곳에 많이 있는데. 갑구에는 없어요. 그래서 그런 공간을 혹시나 마련해서 만들 계획이, 건설할 계획이 있는지?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체육시설을 건립할 공간을 찾는 건 쉽지 않아 보이고요. 기존에 있는 시설을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이를테면 와우산 배드민턴장 같은 경우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좀 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거론되는 또는 지적되는 사항인데요. 클럽에서 너무 장악을 하고 있지 않느냐 일반에게 좀더 개방을 해달라.
  그래서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요. 그런 부분을 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혹시 한강변 쪽으로는 계획을 세울 수 없나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죄송합니다만 한강변은 서울시유지가 대부분이라서 우리가 협조는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직접 시행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강동오위원  협조요청 가능합니까?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협조요청은 가능합니다.
강동오위원  좀 해서 한강변에, 이쪽 망원유수지 한강변 쪽에는 그래도 많이 있는데, 공간은 물론 많이 부족합니다. 저쪽 갑구 쪽에 마포, 서강 이쪽에 부족한데 그래도 좀 공간 확보를 해서 요청을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이제 마지막으로 제일 관심 있게 얘기하는 곳은 상암동 난지천 다목적시설, 공청회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러는데 공청회 계획 있으신가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지금 위원님께서는 여기 평화의공원 잔디광장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지 않아도 그 문제에 관해서 우리가 이제 주 사업부서가 서부공원녹지사업소고요, 아시다시피. 그래서 저희들은 그렇지 않아도 며칠, 어제 그제 뭐 이렇게 공청회가 언제 진행되는지 문의를 했더니 아직 그런 계획이 잡힌 게 없다 이렇게 답변을 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은 우리 구에 그런 다목적 체육시설이 건립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 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협조 또는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지금 2년차죠? 예산이 배정된 게 2년차인데.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불용예산 가능성이 있죠?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올해가 넘어가면 그럴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동오위원  그러면 지금 9월이 다 끝나가는 마지막인데 공청회 계획도 없지, 그러면 또 반환, 불용예산 돼서 반환을 해야 되잖아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습니다.
강동오위원  좀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 없으신가요?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다시 한번 공원녹지사업소에 우리 상임위에서 그런 지적이 나왔다는 점을 공문으로 통보를 하고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그렇게 촉구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왜냐하면 지역에서 구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마는 우리 지역을 위해서 시의원들이 또 열심히 하잖아요. 특히 정진술 시의원 같은 경우는 이 사업을 하려고 2년 전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큰 금액을 여기 배정을 받았는데 이런 예산들을 갖다 놓고 사업을 못해서 불용예산 돼서 다시 반환하는 이런 사례가 많이 있어요.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서울시에다가 반환되는 것 불용예산 처리된 게 마포구에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특히 생활체육과에서는 이런 사업들이 빨리빨리 이루어져서 주민들한테도 편의시설이 되고, 또 주민들에게 좀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이 운동만 하지 않느냐, 이런 것이 머릿속에 박히지 않도록 주민 다목적시설이라는 것을 좀 인지시켜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추연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동오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강동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예,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종갑위원  예, 신종갑 위원입니다. 지역경제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지역경제과장 이용옥입니다.
신종갑위원  업무실적 및 계획 책자 보시면, 30페이지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포 조성에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예.
신종갑위원  거기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이번에 추경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추경을 받아서 시비 50%, 구비 50%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추경 편성 전에 간주처리해서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고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27일 날 추경이 되니까 10월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니까 그때 시행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간적으로 촉박하다 보니까 사업계획을 면밀히 세워서 차질 없이 부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다음에 용강동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죠?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한 곳 저희 댕댕이놀이터가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게 이용 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입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저희가 지금 혹한기에는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에서 18시 운영하다가 20시까지 연장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거기에 담당자가 누가 담당하고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거기 공익근무요원 한 명 배치해서 상시 시간에는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근무하시죠, 그분이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이분은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합니다.
신종갑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은 20시까지 연장한다는데 1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 동안에는 누가 관리하고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직원이 과장에게 설명하는 중) 죄송합니다. 제가 거기까지 파악 못 했는데요. 그 2시간은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무인이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본인이 열어놓고 하고 나가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거기가 출입대상자가 아무나 애견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애견이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13세 이상 반려견주가 동반이행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무인으로 조금 2시간을 운영하면서 지금 한 달 정도 운영을 했는데 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신종갑위원  반려견 놀이터의 대상애견이 전자칩을 부착한 애견만 입장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그거는 지금 저희 등록된 견만 지금 해서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6시부터 8시까지는 전자칩이 내장되지 않은 애견도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되는데 맞는지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일단 전자칩을 갖다가 들어가면서 그것까지는 확인을 지금 못하고 있고요. 단지 저희가 CCTV는 거기 있으니까 무인으로 운영하는 것은 시범운영을 한번 해 봐서 결과에 따라서 연장을 할지 그것은 검토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어떻게 보면 2시간의 공백시간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뭐 안 되면 공공근로라든지 아니면 어르신일자리든지 해서 좀 그거에 대한 보완책으로 해서, 애견들끼리 사고 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좀 무방비 상태로 무인으로 운영하지 마시고 그거에 대해서 보완책을 마련해 주시고.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익근무요원이 어디서 근무하고 있습니까? 사무실이 어디예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거기 놀이터 옆에 건물 조그맣게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컨테이너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컨테이너라고 보실 수도 있지만 작은 컨테이너 비슷한 걸로 공간이 있습니다. 혼자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혼자 일하고 있는데 저도 가보니까 그게 안에 시설 자체가 좀 미흡하더라고요. 뭐냐 하면 기본적으로 그분이 지낼 수 있도록 냉장고라든지 전자레인지 같은 경우 좀 설치해서 그분들이 거기서 이제 어떻게 보면 지내는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그거는 설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 어떠신지요?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저도 한번 방문을 해 봤는데 저는 혹한기에 좀 나가서, 공익근무요원이 안 할 때 나가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공간적으로는 좀 놓는 공간도 조금 아직 왜소하고요. 일단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저희가 변화를 줄 수 있고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큰 냉장고 말고 작은 거 있잖아요. 그 냉장고하고 전자레인지 정도 설치해서 그분들이 근무하는 데 애로점이 없도록 부서에서 조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신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고병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고병준위원  그럼 지역경제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지역경제과장 이용옥입니다.
고병준위원  방금 존경하는 남해석 위원님의 보충질의 먼저 드리고 본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대, 30대 구매가 높고 60대에도 구매한다라는 데이터를 말씀을 해주셨는데,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건, 사실은 객관적인 데이터도 굉장히 중요하고 저희가 그런 것들을 확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의 오류에 빠지면 우리가 열린 행정을 할 수가 없는데요.  
  예를 들면 횡단보도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런 기사가 나면 당연히 횡단보도 사망률이 높을 수밖에 없죠.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까요. 그런데 저도 마찬가지고, 이 행정을 집행하는 그 장이 이런 오류에 빠지면 열린 행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보다는 좀 실제적인 입장에서 우리가 그 주민의 소리를 듣는다라고 생각을 하면 강동오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노인분들뿐만 아니고 그 모바일을 활용하지 못하는 대상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그런 분들도 이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에 있어서 몇 프로를 활용해서 본인들이 동주민센터나 다른 곳을 이용해서 살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좀 마련을 해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의 제안을 먼저 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 책 261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고병준위원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보조금 제가 요청드렸었는데요.  
  지금 이 선정은 여기 망원시장이나 월드컵시장 등에서 요청을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뭐 선정……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저희가 이벤트 보조금 지급을 하게 되면 관내 전통시장에 다 공문을 발송을 하고요. 신청에 의해서 저희가 서울시에 접수를 하면 서울시에서 선정해서 저희한테 통보해서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전액 시비고요.
고병준위원  그러면 공문을 일단 보냈을 때 다른 전통시장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으면 그냥 신청서만……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신청을 하면 되니까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하게 됩니다, 시에다가.
고병준위원  왜냐하면 제가 봤을 때는 갑 지역의 시장이 단 한 건도 없어서 이게 공문의 문제인지 아니면 신청서의 문제인지 아니면 어떤 상인회에서 요청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건지에 대해서 그걸 좀 확인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다음으로 그러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인데요. 262페이지에, 제가 전통시장 내 방역 계획에 대해서 요청을 한번 드렸었는데 방역 내용하고 방역 종류, 방역 일시, 방역 이유를 이렇게 드렸었는데 지금 이 내용만 보면 지금 코로나 방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예, 이 자료 내용으로 본다면 그렇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제 지역구가 이제 공덕이다 보니까 공덕시장에 신경을 좀 많이 쓰는 편인데요. 거기가 지난번에 제가 업무보고 받을 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노후화가 많이 돼서 그걸 어떻게 개선할 수 있냐라는 어떤 질의도 드렸었는데, 이 방역에 대해서 왜 제가 이 자료를 요청했냐면 공덕시장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현장에 가서 이제 돌아다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쥐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아, 예.
고병준위원  그런데 이제 지금 방역의 초점은 코로나 방역에 맞춰져 있죠. 물론 이제 상인회 측이나 주민들도 그런 걸 요청을 해야 우리가 지역경제과나 전통시장 관련해서 방역을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맞지만 지역경제과에서 직접적으로 조금 신경 써주시면 우리가 주민들에게 조금 더 그런 편의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낙후되어 있지만 우리도 신경 쓰고 있다라는 것들을 좀 보여줄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이 방역 자료를 요청한 거고요. 그 부분을 조금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용옥  위원님 말씀대로 저도 쥐라는 부분은 생각을 못했고요. 말씀해 주셨으니까 그 부분도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하겠습니다. 저도 마포 공덕시장이 제일 노후됐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감사합니다.
  다음 문화예술과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문화예술과장 김현정입니다.
고병준위원  첫 번째로, 그 저희 조례 중에서 문화예술과 소관인데요. 제가 자치행정과 관련해서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서점의 지원 및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그게 문화예술과 소관이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래서 제가 전 부서에서 도서구입 현황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를 다 받았습니다. 마포1번가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주로 교보문고나 예스24, 알라딘이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소관부서가 문화예술과다 보니까 제가 이제 질의드리는 건데요.  
  혹시 그런 이유들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제가 판단하기로는 요즘은 인터넷을 많이 쓰다 보니까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돼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어제 행정건설위원회 회의하는 것을 제가 보고 이런 조례를 직원들이 모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서 바로 어제 시행해서 관내 서점들을 이용하라고 공문을 협조 요청을 보냈습니다. 이런 조례가 있어서 이런 걸 우선 구매해 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고요.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알 수 있게 저희가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협조요청을 굉장히 잘하셨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제6조에 보면 “지역서점 도서 우선 구매”라고 해서 마지막에 보면 “우선적으로 체결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사실 법적인 조항이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해라”가 아니라 “할 수 있다”의 조항 정도밖에 안 되는데요.
  사실은 문화예술과에 제가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이거를 약간의 강제조항으로 인식하게끔 협조요청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뭐 강제할 수는 없지만 그럴 정도로 지역서점과 우리가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확대니까 지역서점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고병준위원  예를 들면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100% 지역서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고병준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고병준위원  그리고 독립서점의 작가의 책도 구매를 해서 도서관의 기능을 굉장히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데, 문화예술과에서도 이 부분을 좀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제가 좀 더 저희 구에서만이라도 관내 서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관련해서 질의 하나 더 드릴게요.  
  동 조례 제5조에는 구청장은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하도록 되어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이와 관련해서 이번에 새우젓축제에서 지역서점과 연계해서 하는 축제를 구상하신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지역…… 저희는 (웃음) 서점 관련해서는 지금 행사와 관련해서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돼서 이 부분은 현재는 반영하지 않았고요.
고병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다른 축제들이 저희 과에서 하는 행사들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와 한번 연결을 해서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고병준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제2항제3호를 보면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지역서점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축제인 새우젓축제가 지역서점과 연계되어 있는 어떤 접점을 좀 마련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말씀을 드렸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예.
고병준위원  그래서 제안을 좀 드리자면, 지역서점 커뮤니티 사업이라고 해서 지금 독서토론이나 주민 문화공간으로밖에 활용을 지금 못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저희가 동주민센터에 직능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어떤 일정한 시간을 두고 항상 동주민센터 강당이나 회의실에 모여서 그런 회의들을 주관하고 하는데 그런 직능단체 회의들을 지역 상생의 입장에서 각 지역에 있는 지역서점과 연계해서 그런 회의를 그 안에서 개최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그것도 작은 행사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금 챙겨주시면 이 조항에 의거하여 우리가 축제도 챙길 수 있고 지역서점도 동네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절한 지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병준위원  관련해서 경의선 책거리 같은 경우에도 아까 전에 우리 강동오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우리가 비장소성이라고 하죠. 특히 시인들이 굉장히 잘하는 부분들 중에 하나인데 시인은 집회장소이든 그곳이 행사장이든 공연장이든 본인들이 낭송을 하면 그 공간은 시인이 낭송하는 장소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책거리가 책만 팔고 아름답게 꾸며놓는 것뿐만 아니고 시인도 많이 방문하고 거기에서 낭송회도 열고 온갖 축제들을 열어서 그 공간도 우리가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다고 항상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보면 아까 관광과에도 제가 질의드렸지만 축제가 축제로 끝나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예산만 생각하고 돈만 생각하는 축제로 변질되거든요, 우리가. 그래서 문화예술과장님에게도 그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거고요.
  두 번째로 이번 새우젓축제 어디서 하는지 아시나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평화의공원에서 합니다.  
고병준위원  혹시 마포나루가 정확하게 그 위치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마포나루……
고병준위원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그 사이에 용강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한성구 국장님에게도 질의를 드렸었는데 답변 받았을 때 장소가 좁고 민원이 많아서, 사실은 저도 그 부분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우젓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역사적 어떤 이유를 대면 마포나루가 있는 곳에서 새우젓축제가 진행이 돼야 역사적인 현장감을 더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위원님 말씀대로 원래 새우젓 팔았던 나루에서 하는 게 맞기는 하겠지만 저희가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조금 힘든 실정입니다.
  그래서 항상 하는 평화의공원에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판단돼서 이번에도 그냥 거기에서 할 예정이고요. 그 부분은 단기적으로 제가 판단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고병준위원  그래서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신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것 중에 하나는 격년제로 갑과 을에서 한 번씩 진행하는 것도 검토를 한번 부탁드리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평화의공원 을 쪽에서 한 번 진행을 했으니까 내년도에는 갑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아마 검토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하나 더 제안을 드리면 서강대역 앞에 그러니까 서강대 정문이죠. 그 앞에 예전에 선별진료소 있었던 굉장히 큰 부지가 있습니다, 거기도 나름. 그래서 거기가 철도청 부지로 제가 대충 알고 있는데 선별진료소로도 사용할 수 있었으니 우리가 행사도 주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거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제가 잠깐 든 생각인데요. 거기는 지금 대단지 아파트 신촌숲이라든지 삼익아파트가 위치해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거기에서 만약에 음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공간이 뚫려 있지 않은 상황이라 음향 자체가 실제 소리 나가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돼서 민원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현재 제가 판단이 돼서 조금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병준위원  그 부분에서 제가 아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축제가 축제로 끝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게 음향설비 때문에 민원이 들어온다고 얘기를 하면 그 축제는 항상 큰 곳에서 해야 하고 항상 큰소리가 나야 하고 항상 시끄러운 축제가 돼야 한다는 말씀을 저한테 지금 해 주시는 것 같은데 축제가 축제다우려면, 그 정체성이라고 한다면 새우젓을 팔고 새우젓의 역사를 확인하는 식의 축제를 더 만들고 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데 그게 항상 꽹과리, 북이 울리고 마이크를 써야 하는 행사로 간다면 그건 일회성에 그치는 새우젓을 홍보하는 효과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갑 지역에서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그것을 충분히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알겠습니다. 충분한 검토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도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또 있습니까?
고병준위원  예, 하나 더 있는데 해도 될까요?
○위원장 권영숙  예, 하세요.
고병준위원  일자리지원과장님에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입니다.
고병준위원  저는 지금, (자료 찾는 중) 청년인턴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인턴 사업 관내 5인 이상 기업 선정기준을 알 수 있을까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 이 사업은 2021년도에 종료된 사업이고요. 그 기준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료 찾는 중)
  지금 마포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고요. 대상자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해서 1인당 230만 원을 3개월 지원해 주는 거고요. 정규직 전환 시에는 1개월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게 공모사업인데 지금 종료된 사업입니다.
고병준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면 이 선정기준이 타지역은 보통 성폭력예방교육을 했거나 휴게공간이나 복지시설의 형평성이 좋은 곳들의 여부를 따지는데 우리 관내에 있는 5인 이상 기업의 선정기준에 그런 것이 들어가고 있는지를 여쭈려고 하는 겁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그 부분은 제가 확인을 아직 못 해서 확인한 다음에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2021년도에 끝난 사업인데 제가 왜 질의를 드리냐면 제가 일단 청년으로서 질문을 드리면 청년 이력에 관내 5인 이상 기업이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지 않습니다, 3개월짜리가요. 만약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3개월 치의 이력이 오히려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굳이 관내 5인 이상 기업인 이유가 있을까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5인 이상이기 때문에 모든 대상이 될 수 있는 거고요. 5인 미만도 가능은 합니다. 5인 미만은 벤처기업이라든지 청년창업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이런 데는 5인 미만이 가능하고요. 그 외에는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가능합니다.
고병준위원  제가 청년들과 만났을 때 주로 청년들의 니즈 중에 하나가 관내 5인 이상 기업에 억지로 인턴으로 3개월 동안 230만 원 받으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기업과 일대일 매칭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대기업이 아니어도 인턴으로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일대일 매칭이 되는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갈 수 있어야 그것들이 나와도 본인의 전공을 살리든 인턴 했던 이력을 살리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데, 관내 5인 이상 기업에 팔려가듯이 나가는 청년들이 그 3개월 이력을 가지고 나와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
  2022년도는 혹시 이런 청년인턴과 관련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2023년도도 마찬가지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지금은 없는 상태입니다.
고병준위원  진행이 안 된 건가요, 아니면 아예 언급조차도 안 된 사항인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이 부분이 저희가 추진하는 부분이 아니라서 공모사업에서 공모가 되거나 기업 부분이 돼서 추진하는 사업이라서 지금 2022년도에는 추진이 안 된 상태고요. 2023년도 부분은 지금 저희가 예산 투입 대비 효과성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만족도도 떨어지다 보니까 이거를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고병준위원  예산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원하는 기업에 일대일로 매칭해서 본인이 들어가지 못 하는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검토해 주셔서 2023년도에는 그런 부분들이 개선돼서 청년들이 인턴일지라도 본인들의 재능과 가지고 있는 어떤 열정들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오상철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고병준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고병준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시간이 오래돼서 우리 직원 여러분 힘들겠지만 본 위원장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강동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문화예술과장님은 한류공연장 추진에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고, 준공과 동시에 서울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기를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숙  행정사무감사 자료 249페이지 봐주세요.
  거기에 보면 마포공예센터 운영비 집행 내역이 있어요. 이게 2년 동안에 서울시비 받아서 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과장님한테는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파악 못 하실 것 같아서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1기, 2기로 나눠서 2년 동안 진행을 했습니다. 예산은 시비지만 집행은 구에서 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맞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마포 공예문화 활성화 사업이라고 해서 직접지출 해서 용역사업비가 거의 7억이에요, 2년 동안에?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위원장 권영숙  2년 동안에 마포 공예문화 활성화 사업 해서 성과물이 뭔지 성과물과, 그다음에 마포공예센터 현황 그리고 용역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또 구청에서 직접 지출한 예산 집행내용, 그 자료를 저한테 주시고요.
  지금 이 사업이 8월 31일로 끝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마포 연남동 주차장에 공예센터가 들어간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그것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고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내용이고요. 아직 검토내용이라서……
○위원장 권영숙  이 사업 별로 성과가 없고 그 업체 좋은 일만 하는 거라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검토 철저히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우리 구비 안 들어간다고 대충대충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리고 251페이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장소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마포중앙도서관 등으로 돼있어요.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어떤 축제가 열리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이것은 2021년도 자료입니다. 2021년도에 중앙도서관 같이 연계해서 한 행사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위원장 권영숙  2021년도에?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올해는 평화의공원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알겠고요.  
  257페이지 연도별 축제심의위원회가 구성이 됐었어요. 매년 심의위원회를 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위원장 권영숙  그런데 2022년도에 보면 심의위원들한테 위촉장도 주고 위원장도 선출하고 형식적 절차를 다 거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솔직히 제가 조례를 많이 검토를 해 봤는데 다른 구에서는 축제심의위원회를 하려면 법령근거가 있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위원회 정비, 위원회 정비 해서 신규로 위원회 구성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축제심의위원회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조례는 우리 행정위에서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저희가 2020년도에 축제위원회 조례를 개정을 해서 축제심의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위원장 권영숙  제가 찾아보니까 찾지를 못해서,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우리 위원회 현황에 축제위원회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얼마 전 올해 상반기에 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빠져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위원장 권영숙  올해 상반기에 됐다고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위원장 권영숙  그런데 지금 8월 현재 며칠 전에 위원회 현황을 보니까 현황에 없기 때문에 제가 조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제가 자료는 위원장님께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예, 위원회 현황은 입력해놓으세요.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김현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숙  그러면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관광일자리국에서 논의된 사업이 주로 축제하고 민간위탁 사업입니다.  
  지난 우리 8대 의회에서 민간위탁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했어요.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집행부에 보내서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의회 승인시기를 놓친 부서도 있고 지도점검을 누락한 부서도 있습니다.
  민간위탁에 대한 사업을 각별히 각 부서에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또한 지역문화축제는 지역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문화축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개선안이 나올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 교통건설국,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1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권영숙   홍지광   강동오
  고병준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한동
○전문위원
  최국모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한성구
  관광과장이연화
  일자리지원과장오상철
  지역경제과장이용옥
  생활체육과장추연호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김현정